겨울 산행 복장 | 겨울 산행 복장 |영하 10도!! 겨울산행 저는 이렇게 입어요| 겨울산행복장 한겨울 등산복 레이어링 19218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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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 속옷을 입은 채 등산하면 체온과 컨디션이 떨어진다. 겨울 산행 속옷으로는 폴리에스터 소재가 적절하다. 그 위에 보온성 티셔츠, 거위 털 같은 충전재를 넣은 재킷, 방수·방풍 재킷을 차례로 입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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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복장 #겨울등산복 #등산복레이어링
자연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나 힐링진입니다.
짧은 가을이 지나고 이제 매운맛 겨울이 왔어요.
오늘 영상은 겨울산행복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올 겨울 처음 눈꽃산행을 한라산으로 가려고 하는데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는 질문,
제가 입었던 겨울 등산복 브랜드를 알고 싶다는 질문,
겨울산행 시 준비물은 뭐가 필요한지 궁금하다는 질문 등등
한겨울 등산 시 어떻게 입고, 뭘 쓰고, 배낭엔 뭐가 필요한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설레임만큼 추위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도 크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힐링진은 이렇게 입어요!! 겨울산행복장 편!!
영하 10도의 한파주위보가 내린 날에도 종종 산행을 즐기다 보니
겨울산의 위험성이나 옷차림의 중요성을 더 알게 됐어요.
우리 자연에 빠지다를 통해 산행을 시작하게 됐다는 마루님들께 도움되는 영상이길 바라요~
한겨울 등산 복장의 기본인 3스텝!!
대단히 특별한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중요하죠!
이 기본을 무시하면 앙돼요~~^^
그럼 겨울산행 준비편 함께 풍덩 빠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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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등산 복장 옷차림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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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겨울 산행 복장

  • Author: 자연에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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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E0kg6TX1nc

비싼 거위 털 재킷 입으면 그만일까? 겨울 산행 오해와 진실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겨울은 산행 사고가 가장 자주 일어나는 계절이다. 길을 잃거나 부상·저체온증 같은 사고의 절반 이상이 겨울에 집중된다. 해마다 비슷한 사망 사고도 반복된다. 왜 그럴까. 겨울 산을 만만하게 봐서다. 높이와 지형에 따라 겨울 산의 기상은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겨울 등산에 나서는 이들이 간과하거나 오해하는 내용을 하나씩 짚어봤다.

속옷은 아무거나 입어도 된다?

국립등산학교는 최근 유튜브에 ‘안전산행’ 영상을 올렸다. 여기서 가장 강조한 게 ‘레이어링 시스템(Layering system)’이다. 옷을 겹겹이 입고 필요에 따라 벗었다 입었다 하는 걸 말한다. 등산객이 의외로 간과하는 게 속옷(베이스 레이어)이다. 평소 입던 순면 내의를 그냥 입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면이 땀은 잘 흡수하지만, 배출엔 취약하다. 축축한 속옷을 입은 채 등산하면 체온과 컨디션이 떨어진다. 겨울 산행 속옷으로는 폴리에스터 소재가 적절하다. 그 위에 보온성 티셔츠, 거위 털 같은 충전재를 넣은 재킷, 방수·방풍 재킷을 차례로 입는 게 일반적이다.

해발 1000m가 넘는 설악산, 소백산 같은 산을 오른다면 이걸로 부족하다. 안중국 국립등산학교 교장은 “백두대간 주 능선의 산들은 겨울에 북서풍을 정면으로 맞기에 방풍 채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며 “사고 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체온을 지켜줄 정도의 방한복을 추가로 준비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등산 스틱은 ‘아재’들만 쓴다?

눈 덮인 산을 오를 때는 등산화도 중요하다. 방수 성능은 필수다. 등산화에 덧씌우는 아이젠은 스파이크가 바닥 전면에 고루 박힌 게 좋다. 눈이 많이 쌓인 산을 간다면 스패츠도 착용하자. 바지와 신발 사이로 눈이 스며 양말이 젖는 걸 막아준다. 등산 스틱은 무릎 관절이 신통치 않은 장년층만 쓰는 게 아니다. 겨울 산 같은 미끄러운 길을 걸을 때 요긴하다. 스틱을 쓰면 상체로 힘이 분산돼 무릎과 발목 관절의 부담도 줄여준다.

배낭은 간소하게 꾸리는 게 좋다?

인터넷에 떠도는 ‘겨울 산행 요령’을 보면 “가방을 단출하게 꾸리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큰 배낭을 이고 산을 오르면 금세 체력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국립등산학교는 “큰 배낭을 챙기라”고 가르친다. 소백산, 한라산을 간다면 40ℓ 이상이 적절하단다. 20~30ℓ짜리 소형 배낭은 두툼한 방한 재킷을 넣을 수 없을뿐더러 필수품도 덜 챙기게 되기 때문이다.

2013년 선자령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70대 부부가 반면교사다. 이들은 방한 재킷을 챙겨왔는데도 거추장스럽다며 자가용에 남겨두고 산을 올랐다가 변을 당했다. 이기호 ㈔강릉바우길 사무국장은 “겨울 산행 시 배낭에는 방한복 말고도 비상식량, 따뜻한 물 등을 넉넉히 챙겨야 한다”며 “큰 배낭은 미끄러졌을 때 ‘에어백’ 역할도 해준다”고 설명했다.

정상 인증샷은 꼭 찍어야 한다?

코로나 시대에는 대부분 가족, 친구끼리 삼삼오오 산을 오른다. 노련한 산행 리더가 동행하지 않는 경우 준비가 더 철저해야 한다. 복장뿐 아니라 산행 코스, 날씨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 지도 기능을 갖춘 등산 앱을 잘 쓰면 요긴하다. 램블러, 트랭글,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이 대표적이다.

컨디션이 안 좋은 일행이 있다면 무리하게 정상 등정을 밀어붙이지 말고 되돌아오는 편이 낫다. 안중국 교장은 “가이드나 리더가 있어도 겨울에는 조난 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며 “높은 산은 4월과 11월에도 저체온증을 앓는 등산객이 발생하니 방심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승표 기자 [email protected]

겨울 등산 복장 옷차림

겨울 등산은 옷차림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겨울이니까 패딩다운자켓 하나면 되겠지 생각 할 수 있지만 겨울 산은 기온 변화의 폭이 아주 큽니다.

등산 시작 할 때는 평범한 기온이지만 오르막을 오르면서 땀이 나고 체온이 올라갑니다. 산 능선 위에 올라서면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이처럼 겨울등산은 기온의 폭이 커서 등산에 맞는 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왕초보를 위한 등산특강 | 겨울 등산복장-홍옥선 한국등산학교 교감] 겨울 산이 두렵지 않은 세 가지 옷 입기 비법

속옷·보온옷·겉옷을 순서대로 껴입어라

“한겨울 산에 갈 때 등산복을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 라고 물으면 산을 제법 다닌 사람도 쉽게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봄·여름·가을은 집티에 방수방풍 재킷만 있어도 충분하지만 겨울엔 어떤 옷을 어떻게 껴입어야 할지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정답은 세 가지에 담겨 있다.

겨울 산에 갈 땐 세 가지 종류의 옷을 기본으로 한다. 세 가지는 속옷, 보온옷, 겉옷이다. 속옷은 팬티 같은 속옷이 아니다. 피부에 닿는 첫 번째 옷이 속옷, 즉 속에 입는 옷을 말한다. 보통 등산복 중에서 집티가 대표적이다. 속옷은 피부에 닿는 만큼 촉감이 좋고, 땀을 빨리 흡수함과 동시에 잘 말라야 하고 기본 보온도 담당해야 한다.

겨울 산행복장을 갖춘 홍옥선 한국등산학교 교감과 백혜정 노스케이프 상품기획팀 대리.

겉옷 비바람을 막는 효과가 있다. 고어텍스나 이벤트 등의 방수투습 재킷이 일반적이다.

속옷+보온옷+겉옷을 순서에 맞게 껴입었다. / 속옷+겉옷을 입었다. 방수방풍과 투습 능력이 뛰어난 조합 이라 겨울 산행 복장으로 유용하다. 보온옷은 쉴 때 입는다. / 파일(플리스)재킷. 다운에 비해 저렴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보온옷이다.

방수투습 재킷을 입고 산행할 때는 겨드랑이 지퍼와 호주머니 지퍼를 모두 열어 땀으로 인한 수증기를 배출해야 한다. / 장갑은 두 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내피 역할을 하는 장갑과 방수투습 기능이 있는 외피용 장갑이 있으면 겹쳐 낄 수 있다. / 이벤트 원단. 과거에는 방수투습의 대명사로 고어텍스가 꼽혔지만 최근에는 같은 기능을 가진 저렴한 원단이 많이 나온다.

귀를 덮어주는 겨울 모자와 버프를 착용해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 겨울 산행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발라클라바. / 설산 산행의 기본 장비인 스패츠와 아이젠.

겨울 등산 필수 장비 꼭 챙기세요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을부터 시작해 다음 해 봄까지가 가장 등산하기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그중 겨울철 등산은 정말 매력 있습니다. 하지만 매력만큼이나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하지만 겨울 등산에 꼭 필요한 장비를 챙긴다면 안전한 산행이 가능합니다. 겨울철 등산에 꼭 필요한 장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 등산 필수장비

겨울 등산 필수장비와 준필수 장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겨울 등산 복장

겨울 등산 복장

겨울 철 등산은 특히나 복장이 중요합니다. 산아래의 기후환경과 산중턱, 산 정상의 기후환경이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등산을 처음 가거나 초보분들은 겨울 산에 가면서 두꺼운 다운 패딩 하나 걸치고 산에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겨울 등산 복장입니다. 겨울 철 산행의 온도 변화는 그 폭이 매우 큽니다. 산 아래에서는 평범한 기온입니다.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울창한 나무 사이를 지나갈 때면 몸의 체온도 올라가고 바람이 거의 불지 않기 때문에 더운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산 능선에 이르면서 칼바람으로 인해 체온이 급격하게 내려갑니다. 만약 두꺼운 다운 패딩 하나만 입고 산에 올랐다면 급격한 체온 변화에 올바르게 대처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겨울 등산 복장의 기본은 여러 개의 옷을 겹쳐 입고 상황에 맞게 벗거나 입어야 합니다. 필자의 경우 겨울 등산 시에는 내의 – 얇은 긴팔티 – 기모안감의 지퍼 티 – 플리스 재킷 – 동계용 재킷 순으로 레이어드 합니다. 거기에 고어텍스 재킷과 두꺼운 다운 패딩을 하나 더 챙겨갑니다. 하의의 경우 타이즈 위에 동계용 등산복 바지를 입습니다. 양말의 경우 얇은 발가락 양말 위에 긴 동계용 양말을 레이어드 합니다. 레이어드 하는 기준은 피부와 가까운 의복의 경우 보온성 위주로 시작해서 마지막은 방풍으로 끝이 나도록 세팅합니다. 이렇게 세팅한 후 산행 시 체온이 올라가서 더우면 플리스재킷을 벗고 동계용 자켓을 입어줍니다. 필자의 경우 동계 산행 시 거의 플리스 재킷만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합니다.

겨울 등산 필수 장비

눈 내린 산

기본적인 겨울 등산 복장 외에도 겨울 등산에 필수적인 장비가 몇 가지 있습니다. 이 장비들은 겨울 등산복과 더불어 부상이나 심지어는 생명과도 직결되는 장비들이기 때문에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등산화

겨울 등산화

겨울철 산행에 있어서 등산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등산 시 발로 거의 모든 무게를 지탱하고 계속해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등산화만큼은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겨울 산행의 특징을 보면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므로 길이 미끄럽습니다. 눈 외에도 얼음이나 바위 등이 미끄럽습니다. 그리고 눈이나 비로 인해 신발이 젖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겨울 산행에 등산화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겨울철 등산화 선택에 있어서는 접지력과 방수력 그리고 발목을 잡아주는 것이 특히나 중요합니다. 겨울 등산 등산화를 고르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접지력이 우수한 등산화를 고르는 것이 좋다. 등산화 밑창 소재로 많이 사용하는 비브람 솔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비브람사의 신기술력이 들어간 등산화는 접지력이 우수하고 잘 닳지 않는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비브람사의 아웃솔 종류에는 20여 가지가 있는데 그 특성이 다 다르므로 개인에 따라 원하는 아웃솔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눈이나 비에 신발이 젖을 경우를 대비한 고어텍스 소재의 등산화 선택입니다. 고어텍스의 특성은 방수성, 투습성, 방풍성, 경량성, 내구성, 보온성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어텍스 소재의 등산화를 선택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발의 동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겨울철 등산에는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세 번째는 발목을 잡아주는 등산화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겨울 산행에는 바닥이 미끄러운 경우가 많으므로 발목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따라서 목이 높은 등산화를 선택하여 발목을 잡아주는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등산 스틱

등산 스틱의 경우 겨울뿐만 아니라 모든 계절에 도움이 되는 장비입니다. 체중 분산을 통해 등산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보조장비입니다. 겨울철 등산 스틱의 특징은 바스켓을 부착하는 것입니다. 바스켓이란 스틱의 스파이크 바로 윗부분에 부착하는 둥근형태의 날개입니다. 이 날개가 하는 일은 겨울철 스틱 사용 시 스틱 스파이크가 눈 또는 바위틈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바스켓의 크기가 많은데 눈이 쌓인 산을 올라갈 때는 지름이 8~10cm 정도의 설산용 대형 바스켓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등산 스틱의 종류와 선택방법에 대한 포스팅 내용입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팁] – 등산 필수 장비. 등산 스틱 구매 요령

◆ 아이젠

겨울 등산 아이젠

겨울 등산 준비물 1순위의 아이젠입니다. 아이젠은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 위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등산화 바닥에 부탁하는데 자동차의 스노체인과 똑같은 원리입니다. 눈이 쌓여있고 특히나 땅이나 물이 얼어있는 겨울 산에서의 아이젠은 필수 중에 필수입니다. 아이젠은 패킹 시 크기가 작기 때문에 배낭에 넣어 다닐 수가 있어 눈이 내리지 않은 산이더라도 겨울에는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젠도 모양이나 성능에 따라 종류가 나뉩니다.

체인 모양의 아이젠은 착용했을 때 걷는 데는 큰 불편함이 없지만 지지력으로 다른 아이젠에 비해 다소 약합니다.

발톱 모양의 아이젠은 지지력은 좋은 편이지만 걸을 때 불편 함감이 있습니다.

다양한 아이젠 제품들이 판매 중입니다. 아이젠의 경우 수명이 긴 편이 아니라 비싼 아이젠보다는 가성비 좋은 아이젠을 선택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아이젠 선택 시 체인형 아이젠을 선택했다면 사이즈는 본인의 등산화보다 큰 사이즈를 골라야 합니다. 제조사마다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사이즈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이젠이 등산화보다 작으면 착용조차 안됩니다. 아이젠을 보관하는 방법은 산행 후 잘 씻어서 건조한 다음 보관하면 됩니다. 필자의 경우 체인형 아이젠을 사용 중인데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걸음에 큰 부담도 없고 접지력도 다른 종류의 아이젠에 비해 약한 편이라고는 하나 지리산 갔을 때도 지지력에 실망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저렴한 제품도 많으니 꼭 구매해두시기 바랍니다.

◆ 스패츠

겨울 등산 스패츠

스패치는 겨울 산행 시 눈이 발목 이상으로 쌓인 곳을 지나갈 경우에 눈이 신발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주는 장비입니다. 눈이 신발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겨울 산행에 있어서 동상의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숏 스패츠는 주로 3 계절용으로 사용됩니다. 롱 스패츠가 겨울 등산에 적합한 장비입니다. 스패츠의 주목적이 눈을 막아주는 것이므로 방수재질의 스패츠를 구매하여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패츠는 겨울 등산 패션에도 어울리는 장비이다 보니 대부분의 겨울 산행에는 착용하는 편입니다. 아이젠과 스패츠 착용법은 유튜브 ” 캠핑클럽 ” 채널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캠핑클럽”

◆ 등산 장갑

장갑은 대부분 준비하는데 두꺼운 장갑 하나만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갑도 레이어드를 통해 보온성은 높이고 효율은 높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 베이스 장갑은 손에 잘 달라붙고 밀착되는 장갑을 낍니다. 스마트폰 터치 기능까지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그 장갑 위에 스키 장갑 같은 두껍고 방수되는 장갑을 껴줍니다. 산행 시에는 두 장갑을 다 끼고 휴식하거나 손을 써야 할 때에는 두꺼운 장갑을 벗습니다.

◆ 모자

모자가 필수인 이유는 혈관 수축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뇌에 산소 공급을 도와서 고산병을 예방해줍니다. 모자 대신에 바라클라바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 외 준필수 겨울 등산 장비

그 외 필자가 생각하는 준필수 겨울 등산 장비에 대한 내용입니다. 꼭 필요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있다면 좀 더 효율적인 산행이 가능하고 안정성과 보온적인 측면에서 유용한 장비들입니다.

◆ 바라클라바

겨울에 야외활동할 때 유용한 장비인 바라클라바입니다. 야외 활동 시 옷을 아무리 레이어드하고 따뜻하게 입어도 목부터 얼굴까지 시리으면 몸도 추워집니다. 산행 시에는 얼굴을 감싸지 않고 넥워머처럼 사용하거나 휴식 때 얼굴 전체를 감싸줘서 체온을 유지합니다. 산등성이나 정상에서는 바람이 많이 부는데 바라클라바를 사용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미리 예방합니다. 바라클라바의 경우 여러 야외활동에 쓰이기때문에 브랜드할인행사 때 사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에 등산복이나 스포츠 용품 할인하는 곳에서 마음에 드는 바라클라바를 찾아서 올 겨울에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 선글라스

겨울에 쌓인 눈은 산행 시 눈의 피로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화이트 아웃의 위험이 있으니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산행에 있어 마스크나 바라클라바를 착용하고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포츠 선글라스 중에 렌즈에 환기구멍이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땀 배출이나 김서림에서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 점화 장비와 랜턴

겨울에는 해가 빨리 집니다. 만약에 있을 상황에 대비에 점화장비와 랜턴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겨울 등산에 꼭 필요한 장비로는 등산화, 등산 스틱, 아이젠, 스패츠, 장갑, 모자 등이 있고 준필수 장비로는 바라클라바, 선글라스, 점화장비 및 랜턴 등이 있습니다. 겨울 등산은 설산이 주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이나 위험성이 따르는 야외활동입니다. 장비를 철저히 챙기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일행을 만들어 여럿이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산행되시기 바랍니다.

등산과 관련해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입니다.

[책] – 등산 후 무릎 통증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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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초보자를 위한 겨울 등산 준비물 및 등산 복장

등산 초보자를 위한 겨울 등산 준비물 및 겨울 등산 복장

겨울 산행은 추위와의 싸움이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야 합니다. 특히 눈 쌓인 산을 갈 때는 준비를 잘하고 가야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겨울 산행시 필요한 준비물과 겨울 산행 복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겨울철 산행시 복장은 얇은 옷을 겹쳐 있고 쉽게 벗고 입을 수 있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흡속건성 기능이 있는

이너웨어를 먼저 입습니다.

▲ 이너웨어 위에는 보온을 위해 기모 있는 하이넥 티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 역시 기모가 있는 집업 티를 겹쳐 입도록 합니다.

▲ 방풍기능이 있는 고어텍스 자켓을 겹쳐 입습니다. (고어텍스가 아니더라도 방풍 방수 기능이 있는 겉옷을 하나 입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오는 경우 옷이 젖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차가운 바람으로 부터 추위를 어느정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 이너웨어, 하이넥 티, 집업티를 겹쳐 입고, 방풍 기능이 있는 고어텍스 자켓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얇은 패딩 하나를 가방에 넣어 갑니다. 겨울 산이지만 산행을 하다보면 몸에서 땀이나게 되는데요~ 더울 때는 자켓을 벗어서 배낭에 넣고 집업만 걸친채 등산을 합니다. 중간에 쉴때는 체온 유지를 위해 패딩을 꺼내 입도록 합니다. 이렇게 입었다 벗었다 하면서 겨울 산행을 해야만 체온 유지를 하실 수 있습니다.

▲ 하의도 역시 흡속건성 기능이 있는 기능성 이너웨어를 입습니다. 그 위에 보온성이 좋은 기모 바지를 하나 정도 입도록 합니다. 어떤 분들은 패딩 바지를 입기도 하는데요~ 사실 히말라야가 아닌 이상 패딩바지까지 입을 필요는 없습니다. 겨울산이지만 산행을 하다보면 땀을 생각보다 많이 흘리게 되어 패딩바지처럼 두꺼운 바지를 입으면 덥고 답답할 수 있습니다.

▲ 폴라리스 장갑류입니다. 너무 두꺼운 장갑은 오히려 손에 땀이나거나 더워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두께감이 있으며 차가운 바람정도를 막아줄 수 있는 장갑을 하나 준비해 갑니다.

▲ 등산스틱을 꼭 준비해 갑니다. 등산 스틱 앞 캡을 벗겨 뾰족한 상태로 땅을 짚으면서 올라갑니다. 눈길이라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스틱으로 땅을 찍어 주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체온 유지를 위해 귀마개를 합니다. 어떤 분들은 두꺼운 털모자를 쓰기도 하는데요~ 사실 두꺼운 털모자는 너무 더울 수 있습니다. 등산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덥기 때문입니다.

▲ 넥워머를 착용하면 좋습니다. 칼바람에 얼굴과 목부위가 시려울 때 위로 올려서 바람을 막아주어 체온을 유지시켜주기 좋습니다.

▲ 흡속건성 기능이 있는 기능성 등산양말을 신습니다. 등산양말은 두꺼운 걸 신어도 괜찮습니다. 눈을 밟으며 다니다보면 생각보다 발이 많이 시려울 수 있습니다.

▲ 스패츠, 눈이 많이 쌓여 있는 높은 산을 갈때 필요합니다. 그러나 저의 경험상 왠만한 등산로는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눈이 발목까지 쌓여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있으면 좋지만 거의 착용하는 일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 아이젠은 필수 장비 입니다. 겨울산행시 아이젠 없이 다니면 미끄러운 길을 오르거나 내려갈때 큰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저가의 가운데만 징이 박혀 있는 아이젠보다는 발바닥 전체적으로 징이 달려 있는 신발에 신는 형태의 아이젠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 핫팻은 긴급상황을 대비해 몇개정도 배낭에 챙겨 놓으면 좋습니다. 겨울철 산행은 급작스러운 기온 변화, 폭설로 인한 고립 등 위험 요소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핫팩과 비상식량 (초코바, 에너지바, 따뜻한물) 등을 준비해 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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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 복장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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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산행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계절입니다.

길을 잃거나 부상, 저체온증 같은 사고의 절반 이상이 겨울에 집중된 만큼 겨울산행은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의 기상은 우리 생각보다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산행에 오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겨울 산행시 속옷

겨울 산행 복장 중 소홀하기 쉬운 것은 속옷입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평소에 입던 순면 내의를 그냥 입고 산행하는 경우 땀을 잘 흡수하여 축축해집니다.

하지만 면은 수분배출에 취약하여 체온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겨울산행 속옷으로는 폴리에스터 소재가 적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 방한복 반드시 챙길 것

폴리에스터 소재 속옷 위에 확실한 레이어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은 속옷 위에 보온성 티셔츠, 그리고 충전재를 넣은 재킷, 방수, 방풍 재킷을 차례대로 입는 것이 일반적인 복장입니다.

하지만 해발 1000m가 넘는 설악산, 소백산같은 산을 오르는 경우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백두대간 주능선의 산들은 겨울에 북서풍을 정면으로 맞기에 방풍채비를 더욱 단단하게 해야 합니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구조대 도착까지 체온을 지켜줄 방한복도 추가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산행 등산화

겨울 산행에서는 눈덮인 산을 오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등산화도 매우 중요합니다.

겨울 산행에서는 등산화의 방수성능은 필수로 챙겨야 합니다.

등산화의 아이젠은 스파이크가 바닥 전면에 고루 박힌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스패츠와 등산스틱

바지와 신발 사이로 눈이 스며 양말이 젖는 것을 막아주는 스패츠도 착용해야 합니다.

눈덮인 겨울산의 미끄러운 길에서는 등산스틱이 필수입니다. 스틱은 상체로 힘이 분산되게 하여 무릎고 발목 관절의 부담도 줄여줍니다.

겨울산행 배낭

겨울 산행을 위해서 배낭은 40L이상이 적절합니다.

일반적으로 가방을 단촐하게 꾸리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20~30L짜리 소형배낭으로는 두툼한 방한 재킷을 챙겨가기 어렵습니다. 방한재킷을 챙길 수 있는 넉넉한 배낭이 필수입니다.

방한재킷 외에도 비상식량, 따뜻한 물 등을 넉넉히 챙겨야 하기 때문에 소형배낭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큰 배낭은 미끄러졌을때 에어백의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겨울산행은 다른계절보다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챙겨야 할 것도 더 많습니다.

가이드나 리더가 있어도 조난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계절이 겨울입니다.

특히 높은 산의 경우 4월과 11월에도 저체온증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니 방심하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보헤미안을 꿈꾸는 모모

겨울엔 등산복을 반드시 이렇게 입어야 한다는 특별한 규칙은 없지만,

몇가지 유의할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겨울산은 무지하게 춥습니다. 보통 기온은 해발 (100m) 올라갈수록 (0.6) 도씩 낮아집니다.

거기다 초속 1m의 바람에 체감온도는 2도씩 낮아집니다.

그런데, 막상 오르막길을 힘들게 오르다보면 살이 드러난 부분은 추워도 몸에는 땀이 흐릅니다.

겨울산이 춥다고 잔뜩 껴입고 등산을 하다가 땀에 흠뻑 젖은 상태로

어디 앉아서 쉬면 금방 추워지면서 몸은 으슬으슬 떨립니다.

그래서 겨울산은 편히앉아서 쉴 수가 없는거지요.

까딱 잘못하다간 아까 열심히 등산하며 흘린 땀이 식어서 몸의 체온을 급격히 빼앗아가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겨울 산행 시 복장의 포인트는 “적절한 체온의 유지, 그리고 땀으로 몸이 젖는걸 방지하는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조건 따뜻하게만 입어도 안되고,

흔히들 말하는 Layering system에 입각한 복장을 갖춰야하는데, 간단하게 이야기 해서 얇은 것을 여러겹 껴입으면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벗었다 입었다 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또한 등산복 소재로 땀이 금방 마르며 투습이 잘 되는 기능성 소재를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산에서는 도움을 주고 받아야 하며.내것을 내줘야 하는것이 등산입니다

높은산은 초입과 달리 변수가 많은 곳 입니다

산 아래서 흐린날씨에 출발 했다면 정상엔 비가 내리는 경우가 다반사고,

계절상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접어드는 요즘의 날씨엔 초입에서 비가내렸다면

정상에선 우박(싸래기눈)도 볼수가 있습니다. 이렇듯 높은산 정상의 날씨는 변화무상 합니다.

따라서, 이렇듯 변화무상한 날씨.또는 변덕스런 기온차에 대응할라치면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지요 .

그 준비중 가장 중요한 한가지가 좋은 안내자겸 동행인 이고. 좋은 동행인이 생겼다면.

그 동행인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본인이 철저한 준비가 필요 합니다.

알고있는것과 모르고 있는것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으니

지금부터 열거되는 것들은 산행에서 꼭 필요한 것들이니 만큼.

경제적인 부담을 한계로 삼아 하나씩 조금씩 준비해 가는 것이

바람직 하리라 생각합니다.

1.등산화:

등산화는 고어텍스 소재로 장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겨울철 등산은 눈길이 대부분이라서 장시간 눈길을 걷다보면 젖어서 발이 시렵답니다.

고어텍스 소재의 등산화는 들어오는 물기를 막아주고 땀은 배출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2.스패츠:

눈이 많이 쌓여있는 정상에서는 신발속으로 눈이 들어가지 않게 보호를 해야 합니다

그 보호 장구가 스패츠 입니다. 남성용과 여성용이 별도로 있으며 눈이나 비에 옷이 젖지 않는

소 재라면 비싸지 않고 모양이 이쁜걸로 선택하셔도 무방 합니다.

3.아이젠:

눈이 쌓여 있는곳은 미끄러워서 등산 하기가 힘이들고 위험 합니다.

이럴때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신발 밑창에 부착하는 장구가 아이젠 입니다.

아이젠의 종류는 다양 하지만.

요즘은 대체적으로 우레탄을 많이 사용합니다.

사용이 편리해서 일거라 생각 합니다.

4.스틱:

겨울철 산행은 스틱이 없으면 많이 불편합니다.

스틱은 여러가지 역활을 하지만.

겨울철 산행에서는 무엇보다. 몸의 균형을 잡아 미끄럼을 방지 해줌으로써

겨울철 안전산행에 도움을 주는 꼭 필요한 장구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5.장갑:

장갑은 보온성이 튀어난 방수용 장갑이면 금상첨화.

더러는 보온용 장갑을 끼고 겉에 방수용 장갑을 끼기도 합니다

보온용만 끼었을 경우 눈을 만지면 금방 젖어서 손이 시려울겁니다.

겨울산행에는 장갑 2컬레 정도 준비 하시면 무난 하겠지요

6.방환모:

겨울철 산행에서 가장 취약한 곳이 머리와 얼굴 안면부 입니다.

겨울 산행을 해보신분이라면 알고 계실겁니다..산에서 추위만큼 무서운건 없습디다.

방환모에는 채양이 달려 있으면 더 효과적 이랍니다.

한마디 표현 하자면 머리와 얼굴의 어느 부위도 노출되서는 안된다는 야그.

주 : 인체어서 열을 가장 많이 발산하는 부분이 안면부와 머리부분 입니다.

고로 보온에 최대로 신경을 써야 할부분이 머리 입니다. 반드시 귀부분까지 커버할수있는

모자를 착용하시는 것도 겨울산행에 센스 ………..

7.바크라:

안면 마스크의 형님 쯤으로 생각 하시면 되겠네요.

코와 입. 그리고 목의 바람을 막아주는 마스크 입니다.

8.고글:

겨울철 산행의 필수품 입니다.

정상에서 눈보라가 치면 한치앞도 보이지 않습니다.

매서운 바람 때문에 눈을 뜨기가 힘듭니다..

썬글라스가 대용이 되기도 합니다.

9. 하의복장:

팬티입고 겨울용 등산기모바지 입으면 오케이.

추위를 많이 타시는 체질이면 앏은 하의 내복(등산용) 하나 더 입으세요

아니라면 여성분들은 팬티스타킹도 좋은 소재중에 하나입니다.

팬티는 안입어도 무방 합니다 만

춥다면 위에 적은내용을 고려 하십시요.

(단 면 팬티는 피하시고, 합성섬유 계통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겹쳐 입기 입니다. 겉옷이나 우모복을 잔뜩 껴입으면 운행 중에 발생하는 땀과 열에 의해 속옷이 젖게 되고 추위를 느끼게 됩니다. 변덕스럽게 변하는 기상에 대처하여 그때그때 옷을 하나씩 입거나 벗는 것이 좋습니다.

10. 상의복장: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조금 장황하게 적어 놓겠습니다.

보통 Base Layer – Mid Layer- Outer Layer를 갖추고 위에 필요하면

우모복이나 하드쉘을 입으라고 하는데,

쉽게 말씀드 려서 내복 – 집티 – 자켓을 입으라는겁니다.

보통 우리가 가지고 있는 등산복은 보면 집티와 자켓을, 그리고 고어텍스자켓 하드쉘)은 가지고 있잖아요.

그정도 입고 등산하시면 등산하는 동안에는 추위를 별로 느끼지 않을겁니다만,

쉬는 동안에는추울 수 있습니다.

고어자켓은 보온용이 아닙니다(고어텍스 자켓은 보온력은 없습니다)!

그래서 산행중에는 배낭에 잘 넣고 다니다,

쉬거나 밥 먹을 때는 우모복(다운점퍼).이나 방한복(폴라폴리스계통)등 따뜻한 옷을 쉬는동안 꺼내입어서

체온이

떨어지는 걸 방지하는거죠.

춥다고 느끼기 전에 입어야 합니다.

정리해 드리면

맨 속에 입는 옷은 내복(기능성 솟옷. 이나 속건성 여름용 반팔상의)을 입으시고 – Base Layer

그 다음은 집티 (겨울용 조금두꺼운옷이나 아님 봄. 가을용이면 두개정도 겹쳐 입으시면 되죠) – Mid Layer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이면 하나 더입으셔도 되요

하지만 산행을 시작하면 금방 땀이 나요

그리고 자켓이나 폴라 폴리스 자켓하나 여분으로 가져 가시면 되죠 – Outer Layer

11. 양말 :

보통 겨울산행에서는 속에 앍은거 겉에는 두꺼운것 이렇게 두벌을 선호 하더군요.

중요한것은 땀을 어느정도 배출할수있는 기능성을 가진 양말이 좋다고 하죠

12. 식수:

보온통에 물 끊여서 담아서 가져 가시구요.

비상시 사용할수 있도록 항상 전체에 3분의1은 항상 남겨놓는것을 습관화 하는것이 센스.

13. 간식 :

겨울산행을 여름산행과 달라서 음식에 쬐금신경을 써 주어야 할것 같네요

김밥이나 밥은 보온도시락에 넣어가지고 가시고 국물이 있는 음식은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간식으로는 양갱. 쵸코렛. 빵 등 섭취해서 바로 열량화 될수있는 식품으로 선택하는 센스 ….

혹한기에 정말 효자는 비싼 옷이 아닙니다. 보온장갑, 귀마개, 목도리(넥워머), 방한모자, 스패츠(아주 혹한에서는 눈길 아니라도 최고 입니다) 같은 저렴한 방한장구가 정말 필요한 효자입니다.

등산장비 – 스틱

【스틱 잡는 법】

>등산용 스틱의 적정 길이

신장의 67.3±3%가 좋다

스틱의 길이는 팔꿈치 각도가 90도가 유지 되도록 해야 한다.

등산용 스틱은 스키 스틱과 같이 반드시 손을 손목걸이(스트랩)의 아래에서 위로 밀어 넣어

엄지와 검지에 웨빙이 놓이게 해 손바닥이 웨빙을 누르는 형태가 되는 것이 원칙이다.

그립은 너무 꽉 잡지 않고 엄지와 검지 그리고 중지 정도만 가볍게 말아 잡도록 한다.

이렇게 했을 때 보행시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손목걸이를 손바닥과 손목으로 가볍게 누르듯

사용할 수 있으며 스틱을 이동시킬 때 편리하다.

다만 장시간 이렇게 잡으면 엄지손가락 뿌리 등 지속적으로 힘을 받는 부위가 아파 온다.

그러므로 가끔 그냥 손을 스트랩에 끼워 넣거나 스트랩의 한 가닥만을 그립과 함께 잡는 등의

변화를 주도록 한다.

심한 급경사면을 오를 때는 상단 손잡이 아래쪽 부분을 잡고 균형만 잡으며 오른다.

상단 손잡이 아래로 20cm 정도 손잡이와 같은 재질로 파이프를 감싸둔 것은 이와 같이

사용할 경우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1번 그림 : 산행중 올바른 손목걸이 사용예

2번 그림 : 손목걸이를 장시간 착용해 손이 아플 때는 스트랩을 한 가닥만 잡는 등 변화를 준다.

3번 그림 : 가파른 경사면을 오를 때 상단 손잡이 아래 그립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4번 그림 : 급사면을 내려갈 때는 손잡이 윗부분을 손바닥으로 눌러주듯 잡아 체중을 전달한다.

가파른 경사면(특히 설사면)을 가로질러 난 길을 갈 때는 스틱을 피켈처럼 활용한다.

즉 두 개의 스틱을 모아서 피켈처럼 쓰는 것이다.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흐른 경사면을 가로지른다고 가정할 경우, 하단 아래쪽을

왼손으로 모아 쥐고 스파이크로 허리 근처 정도의 사면에 찍는 한편 오른손으로는

상단 손잡이 근처를 쥐고 균형을 잡는다.

왼발에 이어 오른발을 내디딘 다음 스틱을 옮겨 찍고 다시 왼발, 오른발을 내딛기를 반복하며

전진한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흘러내린 경사면의 경우는 위와 반대의 요령으로 한다.

스파이크 위에 고무로 된 덮개를 씌우면 바위와의 마찰력이 더 좋다?

고무로 된 덮개(Rubber Tip)는 노르딕 워킹 스틱에서 주로 사용되며 요철이 적은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도로 또는 완만한 트레일에서 마찰력이 좋도록 고안되었다.

하지만 산악지형에서 이 팁을 끼고 걷는 것은 마찰력을 증가시키기보다 오히려 안정감을

감소시킨다. 스틱의 스파이크가 단단히 지면을 지지하고 있어야 안정성을 높이고 내리막길의

부하를 적절히 분산시킬 수 있다. 휴대·보관할 때 또는 완만한 등산로에서는 팁을 끼워

사용하더라도 요철이 많은 산악지형에서는 스파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등산용 스틱을 하나만 사용해도 좋다?

물론 안 쓰는 것보다는 좋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스틱을 사용할 경우 단순한 지팡이로 전락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한쪽으로만 편중되게 힘을 사용하면 오히려 몸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키를 타는 데 스키 스틱이 하나라면 스틱을 지지하는 반대방향으로 몸이

회전하려 할 것이다. 그럴 경우 이를 막기 위해 허리와 다리에 많은 힘을 사용하게 된다.

골프, 펜싱, 양궁 등 한쪽으로 편향된 운동을 하는 선수들에게 척추측만환자가 많은 것을

보면 편향적인 운동은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알파인 스틱 두 개로 잘 걷는 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틱의 길이 조절은 어느 부위에서 해야 하나?

과거 스틱의 길이 조절은 일단 제일 가느다란 하단(3단)을 최대 길이로 빼서 고정한 다음

중단(2단)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하단을 깊이 넣으면 중단 파이프와 유격이 너무 생긴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제품에 따라 하단의 길이는 고정되도록 설계된 것도 있다.

그러나 요즈음 스틱들은 하단도 거의 같은 굵기로 끌다가 끝부분에서만 이쑤시개 끝부분

모양으로 좁아지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중단을 최대 길이로 빼서 고정한 다음 하단으로 길이 조절을 해도 무방하다.

하단보다는 중단이 더 굵어서 튼튼하므로 중단을 더 길게 빼서 쓰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스틱의 길이 조정은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단, 마디별 한계 길이는 넘지 않도록 한다.

스틱의 길이는

(다양한 모양과 길이의 스틱)

틱의 중·하단에 보면 110, 115, 120 등의 숫자가 선과 더불어 씌어 있다.

이것은 스틱의 길이를 표시하는 것으로 대개 중단과 하단에 각각 130까지 표기돼 있다.

이는 중단과 하단 모두 130까지 뽑았을 때

손잡이 끝부터 스파이크 끝까지의 전체 길이가 130cm임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중단을 130에 고정시키고 하단을 125까지 뺐다면 곧 전체 길이가 125cm라는 뜻이다.

어떤 스틱은 125cm까지만 확장 가능한 것이 있다. 이는 접어서 보관할 때 길이가

짧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므로 키가 작은 사람은 120~125cm짜리를 쓰는 것도 좋다.

스틱 손잡이의 굵기는 어느 정도가 좋은가

손이 작은 사람은 특히 손잡이가 가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겨울에 두터운 장갑을 끼었을 때도 스틱을 원하는 지점에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찍을 수 있다. 요즈음 나오는 스틱의 스트랩 구조를 보면 세 가닥을 모두 손바닥 안에 넣고

잡아야 하는 구조다.

이런 것은 실제 손잡이가 더 굵어지게 하고, 손바닥과 스틱 손잡이의 밀착도를 현저히

떨어뜨려 정확한 사용이 어렵게 된다. 그러므로 손이 유난히 작은 사람은 스트랩을 중간

장식으로 조절하도록 한 것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손으로 잡히는 스트랩 부분이 가능한 한 좁은 것이 좋다.

스틱의 손잡이 중 앞으로 15도쯤 굽은 것이 있는데, 수직형과 어떻게 다른가.

스틱 손잡이가 앞으로 굽어진 것은 내리막에서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찍을 수 있어서 좋다.

그러나 너무 굽어진 것은 스틱 전체에 수직으로 힘이 가해지지 않기 때문에 강한 힘을

가할 때는 활처럼 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러므로 약 25도 이내의 각도로 조금만

굽혀진 것을 선택하는 게 좋다. 손잡이가 굽은 형태의 스틱은 모델이 드문 편이다.

손잡이의 재질

맨질맨질한 플라스틱 그립은 물기가 묻었을 경우 너무 미끄러워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피한다. 코르크 제품이 그립감과 단열성능이 좋고, 탄성이 좀 있는 EVA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 적당하다.

4단 스틱은 어떤 용도인가?

4단 스틱은 짧게 줄일 수 있어 보관이 편한 장점이 있는 반면 연결 부분이 하나

더 많은 만큼 사용 중 쑥 들어가 버리는 위험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후자 쪽의 비중이 한결 높기에 대개는 3단 스틱을 쓴다.

장거리 여행 때 보관법

해외 트레킹을 갈 경우 스틱이 배낭이나 여행용 가방에 들어가지 않아 곤란할 때가 있는데,

3개의 단을 모두 분리하면 대개 해결된다.

1개 단의 길이는 보통 48~50cm다. 스틱은 대개 하단이 가장 잘 부러진다.

지면의 바윗돌, 나무 둥치 등과 가장 많이 부대끼는 부분이 하단이기 때문이다.

대개 바위틈에 끼인 것을 모르고 그냥 앞으로 나가다가 그만 부러지거나 휜다.

바위 지대에서 특히 주의해 사용토록 한다.

보행시

보행시 평지 에서는 스틱이 절대로 발보다 앞으로 나가면 안 된다.

어떤 산님들은 아무 생각 없이 저~ 앞을 쿡 찍고 걸어간다.

스틱에 체중이 전혀 안 실린다.) 약 45도 각도로 뒤를 찍으며 그 추진력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어린 시절 빙판에 썰매에 앉아서 꼬챙이를 저~앞에 찍었던 분은 아무도 없죠?

약 45도 뒤를 밀어야 썰매가 앞으로 나아갔었던 것과 꼭 같다.

다만 썰매처럼 두 팔을 동시에 찍지 않고 발과 맞추어 교대로 찍으며 힘차게 나아간다.

양팔을 콕콕 소리 내어 찍어 나가면 힘 하나 안들이고 무자게 빠르게 축지법이 가능해 진다

오르막

오르막에서는 약간 앞쪽을 찍어야 하지만 아주 조금 앞이나 발과 같은 위치 일 때가 많이 있다.

오르막에 들어선 발쪽을 찍으며 스틱에 의지해 일어서듯 체중을 옮겨 간다.

마치 등산로에 긴 말뚝이 박혀있어 붙잡고 오른다는 생각을 해보라.

이때 팔을 펴면 아무 소용이 없으며 팔을 접고 가슴과 어깨 팔의 근육을 모두 이용해서

누르며 약 90% 의지해서 일어서는 연습을 한다.

손과 팔을 감아쥐어 엄지가 가슴 쪽으로 향하게 하며 완전히 체중을 의지하는 것이 좋다.

내리막

내리막에서도 스틱을 2개 사용하면 계속해서 박혀있는 말뚝을 양손으로 잡고 내려가는 것과

같은 효과 이다.. 내리막에서도 발 가까운 곳에 확실하게 찍어주며 체중을 의지 하지만

오르막처럼 많은 체중을 실으면 안 되고 가볍게 의지하며 만일의 미끄럼에 대비에 스틱을

앞뒤로 벌려가며 사용한다.

웬만한 바윗길도 손을 안 짚고 안전하게 스틱을 이용해서 상쾌하게 갈 수 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지만 한두번 산행에 꾸준히 손에서 놓지 않고 사용하면 드디어

두발이 아닌 네발짐승이 되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게 된다.

등산용 스틱 사용시 주의사항

주변 사람 부상 유의하고 잘못된 사용 피해야

등산용 스틱의 스파이크 부분은 매우 예리해 자칫 잘못하면 주변 사람에게 큰 상해를

입힐 수 있다. 무심결에 스틱을 치켜들었다가 주변의 사람을 찌르거나 또는 스틱을 바닥에

엉성하게 찍은 상태에서 체중을 실으면 스틱이 지지력을 잃고 확 밀려 나가 뒷사람에게

큰 상해를 입힐 수 있다.

따라서 스틱을 사용할 때는 주변 사람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스틱을

들어 올릴 땐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평상시 휴대·보관할 때는 안전마개나 고무 팁을 스파이크에 덮어 씌워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최근 등산용 스틱을 넣고 다니는 케이스를 따로 판매하기도 하는데 오히려 부피감이 있고

빼고 넣기에 불편함만 초래할 수 있으니 고무 팁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가파른 바위나 오르막길을 오를 때 밧줄을 내리듯 등산용 스틱을 늘어뜨려 잡게 하고

끌어올리는 행위는 매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스틱의 연결 부위 조임쇠가 밀려들어가는 것을 주로 방지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체중을

실어 잡아당기면 순식간에 빠져 버릴 수 있다.

등산용 스틱이 아무리 견고하게 제작되었다 할지라도 장시간 걷다 보면 이음새의 걸쇠 부분이

헐거워지기 마련이니 종종 조여 주어야 한다.

특히 급경사 내리막길에 접어들 때 한 번씩 꼭 확인하도록 한다.

스틱의 한 단이 갑자기 쑥 들어가 버리면 몸의 균형이 깨지며 매우 위험해진다.

눈이나 비를 맞은 경우나 실내외 기온차로 결로현상이 발생하기 쉬운 겨울과 여름에는 스틱에

습기가 생기기 쉽다. 3단 스틱의 경우 두 개 마디의 고정부위를 풀어 스틱을 완전히 분리해

마른 천으로 폴 부분을 닦아 오염을 제거한 뒤 완전히 건조시킨다.

반드시 마른 천 등으로 닦아줘야 내부 부식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간혹 기름성분이 있는 세척제나 윤활유 등을 사용하여 닦는 경우가 있는데 폴에 기름이

묻을 경우 길이 조절장치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금물이다. 물기나 습기 등은 반드시 마른 헝겊으로 닦아 스틱 보호마개를 씌워

건조한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등산용 스틱의 수명과 기능의 최적화를 위해 1년에 2번 정도 고정 장치를 점검하도록 한다.

브랜드 제품의 부속품 교체는 취급점이나 전문 A/S 업체를 통해서 처리할 수 있다

겨울철 등산복 산행 복장 체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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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가을 등산의 맛을 보고 겨울철에도 등산을 꾸준히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으 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겨울산을 타도 땀을 흘리는 경험을 하게 될텐데요. 반면 휴식을 취하거나 하산을 할 때면 금세 추위를 느낍니다.

이때 제대로된 보온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감기와 몸살이 오기 쉽습니다.

여름이야 그냥 긴바지 반팔 바람막이 등 가볍게 갖추면 되었지만 겨울에는 보온장비를 제대로 갖춰야 몸살감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산행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복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쾌적한 겨울 산행을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레이어드 입니다.

등산복에는 크게 6가지로 구분하는데 하드쉘,소프트쉘,인슐레이션,미드레이어,베이스레이어, 언더웨어 로 구분합니다.

보통은 네겹 (4-layer)로 입는데요 필요에 따라 레이어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1. 기본의류 ( base layer)

내의류 위에 입는 옷으로 티셔츠,남방,타이즈,등산용 바지 등의 기초적인 등산복 모두가 해당됩니다.

좋은 기본의류는 땀을 잘 흡수 해야하며 빨리 건조가 되어서 쾌적해야합니다.

대표적인 소재로 쿨맥스, 필드 센서, 파워스트레치 등이 있습니다.

2. 중간 겉옷 (mid layer)

기본 셔츠위에 입는 풀어보 스웨터나 제일 겉옷과 베이스 레이어위에 입는 중간 단계의 옷입니다.

큰 보온력,100% 방풍ㅅ어은 없지만 대신 통기성이 좋고 가벼운 특징이 있습니다. 운행용으로 입거나 하드쉘의 내피로 입으면 됩니다. 대표적인 소재로는 폴라텍 시리드와 같은 중간,중량의 폴리스 소재의 등산복을 선택합니다.

3. 보온의류 (insulated layer)

기초의류와 겉옷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시켜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의류입니다. 단열층으로는 비교적 경량의 등산복을 선택하며, 등산복의 재질은 솜털이거나 합성단열재가 될수있습니다. 단열층은 플리스 위와 쉘레이어 아래에 맞춰질 수 있어야 하며, 대개 후드가 붙어있는 가벼운 솜털의 스웨터 스타일 재킷이 선호 됩니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재킷이 젖을 수 있으므로 합성 단열층 재킷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4. 아웃터 레이어 (outer shell)

제일 겉에 입는 옷으로 아웃터 웨어라고 불리는데 외부의 공격(비,눈,바람)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갑옷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됩니다. 눈속을 걷거나 눈이 내리는 중에 등산복이 젖게 되는데, 방수 기능과 일성 수준의 통기성을 유지하면서 건조한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는 재킷을 선택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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