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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하이브리드 배터리 얼마나 사용할 수 있나?
1:49 무상 AS 기간이 해당 부품의 평균 사용 기간이라고 봐도 무방
2:53 자동차에서 AS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나?
3:47 각 부품의 내구 연한 및 무상 AS 기간 산정은 제조사 수익과 직결
4:09 하루에도 몇 번이나 충방전을 반복하는 배터리가 10년 20만 km 보증?
5:55 하이브리드 배터리는 전체 용량에서 가용 용량은 30% 정도에 불과할 것
7:02 하이브리드 EV 모드가 기대보다 짧게 유지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8:45 전기차도 하이브리드 배터리처럼 충전 관리하면 수명이 대폭 늘어남
9:24 10년 20km 무상 수리 기간 종료후 배터리 성능이 저하될 확률은?
10:43 하이브리드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반드시 고려할 부분은?
#하이브리드 #Hybrid #리튬이온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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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 훈스로그
우선 배터리 수명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먼저 하이브리드 차량이 연비가 좋은 이유부터 살펴봐야합니다. 첫번째, 자동차는 브레이크를 밟을 때 에너지 …
Source: tra1.tistory.com
Date Published: 4/26/2022
View: 6765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반영구적인 이유는? – Buds blog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 현재 구매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광고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대부분의 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배터리 보증은 …
Source: budsblog.tistory.com
Date Published: 6/5/2021
View: 4552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 코드인저리
환경도 생각하지만 동시에 연비도 고려해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터리가 연비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은 다소 당황스럽습니다.
Source: daejeon.stcel.xyz
Date Published: 4/19/2021
View: 4117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충전, 교체비용(가격)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적어도 5년 주기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러한 이유는 배터리가 충전 및 방전을 반복하여 열화(노화)되기 …
Source: 987a.qkqxld.com
Date Published: 7/3/2022
View: 1225
(추가글)하이브리드 차는 배터리 수명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플러그인 제외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배터리 수명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배터리 수명이 준다고 해서 차량 성능(연비, 가속 등)에 직접적 …
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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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배터리 수명 (연비감소?, 배터리 교체?, 열화 걱정 …
요즘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하이브리드 차량은 높은 가격, 왠지 비쌀거 같은 수리비, 배터리 열화 등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3/2021
View: 8777
하이브리드 자동차 장단점, 배터리 수명과 연비 – 푸르른 미래
문제 없이 작동 가능하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수명은 10년이라고는 하지만 배터리 교체주기로 3-4년을 추천하는 글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3년 이상이 …
Source: green-study.tistory.com
Date Published: 10/11/2022
View: 6805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방전이 될까?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
즉, 배터리 수명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이브리드 엔진.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특성을 먼저 알아본 이유는 바로 방전에 대한 오해 때문이다.
Source: www.hyundai.co.kr
Date Published: 6/17/2022
View: 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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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 Author: 오토기어 autogear – 자동차에 대한 모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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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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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하이브리드 배터리 수명과 교체 비용은?
K8 동호회에 올라오는
하이브리드 구매 의향글을 보면
공통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용 배터리의
수명에 대한 우려를 말씀하십니다.
K8 하이브리드 차량에
워낙 대용량/고용량 배터리가 들어가다 보니
교체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걱정이죠.
스마트폰이나 노트북만 하더라도
2년정도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 충전 효율이 예전같지 않아져서
배터리를 교체까지 하시는 분도 계시니
교체 비용 걱정이 되시는 것도
나름대로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면
정말 의미있는 고민인지?
아니면 기우에 불과한지
살펴 보겠습니다.
6년 12만 km까지 수명은 보장
기아자동차에서는 6년 12만 km까지는
배터리를 포함한 파워트레인에 대해
보증을 하고 있습니다.
12만 km면 너무 짧은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사실 설계 수명은
30만 km
라고 합니다!!!
하이브리드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도요타 프리우스가 첫 출시된게
거의 2000년쯤입니다.
그때도 하이브리드 배터리 수명에 대해
꾸준히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보면
자동차 회사가 말하는
30만 km 설계 수명이
뻥은 아닌 것 같죠?
더 놀라운 것은
설계 수명 30만 km 이라는 뜻이
30만 km를 달리면 배터리가 더 이상
동작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고….
생산 당시 충전용량의
80%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30만 km를 달려도
여전히 배터리가 쓸만하다 는 거죠.
이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간에 의미하는 바가
완전히 다릅니다.
전기차의 경우,
충전용량이 80%로 줄어든다는 것은
주행 거리가 80%로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충전을 더 자주해야 한다는 뜻이죠.
하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회생제동 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예비 전력이 80%로 줄어든다는 것이므로
약간의 연비의 차이만 있을 뿐
실제 주행성능에 있어서
큰 문제점을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렇게
하이브리드 차량의 배터리가 오래갈 수 있는 이유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처럼
엥꼬(;;) 날 때까지 사용하고
풀로 충전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사용하실 때
배터리가 25% 정도 남으면 충전하고
다시 55% 정도 충전되면 충전기에서 분리하고
배터리가 25% 정도 남으면 충전하고
다시 55% 정도 충전되면 충전기에서 분리하고
배터리가 25% 정도 남으면 충전하고
다시 55% 정도 충전되면 충전기에서 분리하고
이렇게 하시는 분 계신가요?
당연히 없으실 겁니다.
그런데 하이브리드 차량은
이렇게 합니다. ^ㅅ^
위 사진 중앙에 ‘ECO’ 라고 적힌 글자
위에 있는 게이지 보이시나요?
(왼쪽에 L 오른쪽에 H 라고 되어 있고
그 중간에 배터리 마크)
K8 하이브리드 차량은
저 게이지를 기준으로
배터리 잔량이 25% ~ 55% 정도가 되도록
유지하면서 구동됩니다.
물론 내리막길이 반복되면
회생제동 때문에
55% 이상 충전될 수는 있겠지만
예외일 뿐이고
보통은 25~55% 사이에서만
충전과 사용을 반복합니다.
이런 차이가 30만 km라는
긴 수명을 가능하게 한다고 하네요.
배터리 교체 비용은 150만 원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배터리 교체를 하겠다
할 경우의 비용은 얼마일까요?
대략
150만 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하이브리드 배터리에 대해선
그냥 잊어버려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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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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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스로그입니다.
최근들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보급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10년전만 해도 아반떼 HD 하이브리드를 타는사람들을 보면 저런차를 왜 사나 생각을 했었죠. 그저 독특한 사람들이나 산다는 편견이 있었던 하이브리드 차량이 이제는 전체 판매량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란 모터와 엔진이 함께 사용되는 차량으로 HEV(Hybrid Electric Vehicle)라고 주로 부릅니다. Hybrid는 ‘혼합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용어이죠. 모터를 운용하기 위해 고전압배터리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소비자들이 많은 의문을 가지실텐데요. 배터리는 몇년쓰면 수명 다돼서 엄청 빨리 닳는거 아닌가?, 스마트폰만 봐도 2년쓰면 새 휴대폰 대비 사용시간이 훨씬 줄어드는데, 하이브리드 배터리 수명도 그런 것이 아닐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시는거죠.
그래서 현대자동차에서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마케팅 포인트를 수리 걱정 없이 타라는 것에 맞추었었습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고전압 배터리 평생보증 제도를 시행 했었죠. 19년식 그랜저IG 하이브리드나 LF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최초 구매 고객에 한하여 차량을 팔 때 까지 배터리 보증을 해주는 제도였습니다. 배터리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시행했던 제도로 볼 수 있는것이죠.
하지만 3세대 플랫폼 및 고전압배터리가 장착된 DN8쏘나타 하이브리드 이후에 출시하는 차량들부터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오직 10년 20만km 보증만 제공해줄 뿐이죠. 더 이상 그런 마케팅 포인트를 잡을 필요도 없고, 그냥 잘 팔리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생각해요. 하지만 이정도의 보증만 해도 충분하긴 하죠.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우선 배터리 수명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먼저 하이브리드 차량이 연비가 좋은 이유부터 살펴봐야합니다.
첫번째, 자동차는 브레이크를 밟을 때 에너지 손실을 가져 옵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회생제동을 통해 버려지는 운동,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배터리에 저장하는 것이죠. 덕분에 연비 향상에 기여를 합니다.
두번째, 엔진의 특성상 저속 및 출발 시에 효율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바로 이렇게 엔진 효율이 낮은 저속구간에서 모터가 동력을 보조해면서 연비 향상에 기여를 해 주는 것이죠. 반면에 상대적으로 효율이 좋은 고속 구간에서는 MG(Motor-Generator)를 통해 고전압배터리에 전기를 저장해 둡니다.
많은분들이 선호하시는 EV모드는 실제 연비 향상에 기여하지 못합니다. 이 부분은 다음포스팅을 통해 다시 알려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 수명은 얼마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장착된 고전압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저용량 고출력 셀이 장착됩니다. 위에서 살펴봤듯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 모터 및 배터리의 역할은 오래동안 주행하기 위함이 아니라 필요할 때 순간적으로 보조를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용량(Ah)’ 보다는 ‘출력(Kw)이 높은 Cell을 채용하는 것이죠.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고전압배터리팩은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에 의해 배터리 충전량(SOC)을 50%로 최대한 유지하려고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실제 배터리리 SOC 사용 영역은 40~70 수준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수명을 극대화 시키기 위함인데요. 배터리는 완전방전(SOC 0%) 및 완전충전(SOC 100%)를 빈번히 사용하게 되면 수명이 급격하게 짧아집니다.
*SOC : State of Charge
그래서 배터리의 용량에 마진(Margin)을 주어 10년 20만km, 아니 그 이상을 주행해도 열화에 의한 성능하락이 없게 만드는 것이죠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미래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아예 걱정안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닌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이브리드 차량인 도요타 프리우스 1세대 차량 중 장기간 주행한 차량들에게서 배터리 교체 사례가 빈번히 보입니다. 하지만 배터리 교체의 이유는 용량열화 및 연비하락, 성능 하락에 의한 것이 아닌 ‘고전압배터리 경고등’ 즉, 일부 모듈 불량에 의한 교체사례가 대부분입니다.
배터리는 Cell -> Module -> Pack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 일부 모듈에서 불량 및 저전압 현상이 나타난 다면 자동차의 고전압배터리시스템에서 문제가 생겨 일부 모듈을 교체해야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모듈 단위 A/S를 제공해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전체 배터리팩을 교체해야하는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약 200만원 이상되는 교체 비용을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에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하신분들의 보증기간이 끝난 10년 후인 2031년을 생각해봅시다. 그 때도 리튬이온 배터리 가격이 지금처럼 비쌀까요?,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팩을 교체하는데 200만원이 넘게 들까요?, 그 때 까지 오직 자동차 제조사 직영 사업소에서만 A/S가 가능하고 팩단위로만 교체를 해야할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도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를 수리하는 사설업체가 존재합니다. 그 중 일부는 모듈단위 교체 서비스를 준비 혹은 제공하고 있습니다. Module 교체하는데는 Pack만큼 부담되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데요. 모듈 단위 교체를 진행한다면 20만원 이내로 수리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고전압배터리만 걱정할게 아닙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에 의한 레이더 센서, 카메라 센서, SBW 변속기, EPS, OTA 네비게이션, HUD, 어라운드뷰의 카메라 센서 등 자동차는 엄청나게 첨단화 되었습니다. 보증기간이 끝난 후의 수리비를 걱정하신다면 신차를 못타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탈수록 연비가 줄어들어 결국 배터리를 교체해야한다. 그럼 연비로 아낀 돈 다날리게된다. 이런말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10년 넘게타도 연비, 성능 하락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배터리 관련 글을 많이 올릴테니 자주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훈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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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반영구적인 이유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미래의 자동차는 기존의 내연 기관 자동차에서 전기 자동차로 전환되어 가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요나 공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충전 인프라나 가격적인 측면에서 대중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의 장점을 합쳐놓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인기리에 판매 중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배터리에 문제가 생겨서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정보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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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자동차에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것이 어느덧 20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실제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수명에 대한 많은 의구심이 있었고, 시중에 출시된 다양한 차종을 파악해본 결과 배터리 성능의 저하가 매우 적거나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반영구적이다.
배터리의 수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용량이 꽉 차도록 충전을 하거나 방전이될 때까지 사용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과충전이나 방전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배터리 잔량을 30% ~ 80%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해당 영역에서만 배터리 사용과 충전이 이뤄지므로 사실상 수명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회생제동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특징인 회생 제동은 운동 에너지를 회수하여 배터리를 충전하는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엔진이 작동할 때 엔진의 동력을 보조해주거나, 엔진 동력을 전달받아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이러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특성은 배터리의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인 주행 환경의 경우 배터리 잔량이 50%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배터리의 수명을 최대화시키는 효과는 물론 어제든지 회생 제동을 통해서 배터리를 충전하고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배터리가 이미 꽉 차있거나 방전된 상태라면 연비에 조금의 도움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현재 구매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광고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대부분의 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배터리 보증은 10년 20만KM 정도입니다. 그만큼 배터리의 수명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이 최소 20만km20만 km 정도는 보장된다는 의미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택시나 영업용 자동차가 아니라면 보증 기간이 끝나는 20만 km를 넘도록 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현재 판매중인 테슬라, 닛산 리프, 도요타 프리우스, SM3 ZE 등의 전기 자동차 &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10km 주행 후 배터리를 살펴본 결과 80% 이상의 배터리 수명이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되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를 교환한 사례의 경우 배터리의 수명에 대한 문제로 교환을 한 것보다는 셀, 모듈 등의 문제로 인하여 교환되는 경우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동차의 배터리는 다수의 셀과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데, 안전을 위해서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BMS 경고 메시지가 발생하고 배터리를 교환하게 됩니다.
해당 문제의 경우 배터리 팩을 교환하는 것으로 수리를 마칠 수 있으며, 20만 km 이상 주행한 노후 차량에서 주로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터리 보증기간이 지난 시점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현재까지는 배터리 교체 비용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배터리의 성능 및 안전성에 대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가격도 점차 저렴해지고 있으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Hybrid Car
하이브리드 자동차 연비 올리는 방법은?
지금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는 첫번째 이유는 높은 연비 때문입니다. 연비는 차량을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항목 중 하나이며, 인터넷을 통해서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각종 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은 모든 자동차가 그러하듯이 차량에 적재된 물건을 빼서 무게를 줄이고, 타이어의 인치수를 작게 장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아래의 운전 상식을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급제동과 급출발을 줄이기
하이브리드 차량에 장착된 모터의 사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급제동과 급출발을 줄여야 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감속 시 배터리를 충전하므로 급제동을 줄이고 서서히 오랫동안 감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가속은 모터를 사용하지 않고 곧바로 엔진을 구동시키므로 연비 저하의 주된 원인입니다.
차간거리 유지하기
차간 거리를 좁게 다닐 경우에는 그만큼 제동 거리도 짧고 급제동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제동 거리가 길수록 배터리의 충전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적당한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속 줄이기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장착된 모터는 엔진의 구동을 돕는 역할을 하여 연비 향상에 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자동차가 과속으로 운행할 때는 오로지 엔진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비를 크게 줄이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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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을 배기가스로 지구의 온도를 높히는 주범인 자동차에도 영향을 미쳐 점점 도로 위에서 친환경 차량을 보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우리 모두 친환경 차량 구입을 한 번쯤은 모두 고민을 해봤을텐데, 이때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 소모성인 배터리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하이브리드 차량의 고질적 문제점은 자동차 배터리와 연비의 상관관계입니다.
환경도 생각하지만 동시에 연비도 고려해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터리가 연비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은 다소 당황스럽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일반적으로 10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배터리 수명은 최소 5년 정도로 그 차이가 큽니다.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뿐 아니라 모든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이 반복됨에 따라 열화라는 현상이 발생해 이 부분이 연비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열화란 모든 배터리의 공통적 현상으로 방전과 충전의 반복으로 그 성능이 줄어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노화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주의 운전 습관과 차량 관리 정도에 따라 배터리의 성능 저하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니켈 방식의 2차전지는 전압이 1.2v라서 고전압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을 붙여야 하므로 무거운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것은 큰 메리트죠. 순간 방전량이 커 소형 가전이나 장난감에 많이 사용하지만 차량에 들어가는 경우는 토요타, 렉서스 ES300H가 있습니다.
리튬 방식의 2차 전지는 전압이 3.7v로 훨씬 작은 사이즈로 같은 용량을 가질 수 있으므로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충전속도도 빠르고 방전시간도 길어 장점이 많지만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동차에 쓰이는 리튬 방식의 배터리는 4단계의 안전장치가 있어 폭발에서 안전합니다. 현존하는 배터리 중 가장 수명이 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이고 퓨전, MKZ 하이브리드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리튬 폴리머는 배터리 모양은 편리하지만 리튬이온보다는 수명이 짧아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나타 하이브리드에 이 배터리가 들어가죠. 생각보다 짧은 수명 때문에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교체비용이 궁금하실 것입니다.
효과적인 연비를 위해서는 조금 빠른 교체가 필요합니다. 보통 교체비용은 300~500만원 수준으로 짧은 교체주기를 고려한다면 매우 부담스런 금액입니다. 발품을 팔아 싸게 한다고 하면 200만원 가량까지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런 배터리 문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을 망설이게 합니다. 10년을 타도 배터리의 수명은 60~70% 가량 남아 있음에도 연비가 떨어져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면 오랜 시간 자동차를 탈 계획이 아니라면 조금 시기상조인 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환경차에 대한 국가 보조가 있어 많은 분들이 친환경차 구입을 고려해보겠죠. 보조금 내역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차의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보조금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50g/km이하 및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0km이상인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중소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입니다.
기아는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K5 2.0 GDI 플러그인 하이브르디가 있고 토요타의 프리우스 프라임, 현대의 쏘나타, 아이오닉이 해당됩니다. 한국지엠의 쉐보레 볼트 플러그인도 해당됩니다.
사이트에서 차대번호를 넣으면 보조금 대상 차량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은 플러그인의 경우 500만원이 지원되는데 세제혜택은 별도입니다.
이 외에 개별소비, 교육세는 최대 130만원까지, 취, 등록세는 최대 140만원까지, 총 플러그인의 경우 77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을 검색해 본 결과를 보면 환경을 생각하고 연비를 생각하여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입하는 차주들은 많지만 아직 기술은 조금 더 발전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한 번 타면 오래 타게 되는 제품이니만큼 여러 가지를 모두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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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충전, 교체비용(가격)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충전, 교체비용(가격)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충전, 교체비용(가격)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충전, 교체비용(가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모터와 배터리만으로 운행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차량들과 다르게 연비도 좋고, 나라에서 여러 혜택들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HEV(Hybrid Electric Vehicle)라고 하며, Hybrid(하이브리드)는 ‘혼합의’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아래는 여러 차량을 구경할 수 있는 K Car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 Car 공식 홈페이지
K Car 사이트
K Car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제가 위쪽에 걸어둔 링크를 통해서 여러 종류의 자동차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충전, 교체비용(가격)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모터의 운용을 위해서 ‘고전압 배터리’도 같이 장착되어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배터리는 몇 년 지나면 수명이 끝날 거라고 생각하지만, 현대자동차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마케팅 포인트를 ‘고전압 배터리 평생 보증제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충전, 교체비용(가격)
그렇지만 3세대 플랫폼과 고전압 배터리가 장착되어있는 DN8 소나타 하이브리드 이후에 출시된 차량은 이런 조건들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10년 20만 km 보증은 해줍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적어도 5년 주기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러한 이유는 배터리가 충전 및 방전을 반복하여 열화(노화)되기 때문이며, 이렇게 열화가 된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는다면 연비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업체에서는 10년에 한 번씩 교체해도 된다고 말하지만, 배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능이 점점 떨어지는 부품이라서 성능 저하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기능 상실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연비를 손해 보는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충전, 교체비용(가격)
그리고 업체 측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홍보를 ‘배터리 평생보증’에 초점을 둔다고 말씀드렸는데, 여기서 평생보증이란 해당하는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10만 km 내에 ‘ 배터리 결함 및 불량 ‘에 대해서만 보장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는 결함이 정말 드물기 때문에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즉 상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생보증 해당 제외
배터리의 자연노화
차주의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그로 인한 배터리 고장)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교체비용(가격)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충전, 교체비용(가격)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교체비용(가격)은 엄청나게 비쌉니다. 이렇게 국산차도 배터리 교체비용이 비싼데 외제차를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구매하실 거라면, 이러한 부분은 꼭 생각을 해주셔야 합니다.
(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교체비용(가격)은 150만 원 좌우입니다. )
기타 추가 말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는 10년이 지나게 되면 약 70퍼센트의 성능을 유지하게 됩니다. 10년을 운행해도 쓸만하다는 소리입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차이를 말씀드리자면, 전기차의 경우 충전용량이 70퍼센트로 줄어든다는 것은 그만큼 주행거리가 70퍼센트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충전을 자주 시켜줘야 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충전, 교체비용(가격)
하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는 ‘예비전력’이 70퍼센트 줄어드는 것이라서 약간의 연비만 손해 볼 수 있고, 실제로 운행하는 데에는 큰 문제를 느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수명, 충전, 교체비용(가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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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하이브리드 차는 배터리 수명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클리앙
플러그인 제외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배터리 수명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배터리 수명이 준다고 해서 차량 성능(연비, 가속 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전력계통 동력원 및 에너지 보관 장치인 [모터-배터리]는 크게 2가지 역할을 합니다.
첫번째는 차량 감속 시 회생 제동을 통해 운동에너지를 회수하여 저장하는 역할,
두번째는 엔진이 작동할 때 엔진이 최고 효율점(보통 일반 가솔린/디젤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80~100 사이에서 항속할 때의 그 작동점 입니다)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엔진 동력을 보조해주거나 엔진 동력을 받아 배터리를 충전하는 역할 입니다. (recharging 혹은 load leveling 이라고 지칭합니다)
(사족이지만 이러한 모터의 작동 특성으로 원래 정확한 명칭은 모터-제너레이터(MG)로 표기하는게 맞습니다)
이러한 [모터-배터리] 특성은 배터리 수명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문제될 수 있는 경우는 배터리 용량이 꽉 차 더이상 충전을 하지 못하거나 혹은 방전될 때 까지 사용하여 모터를 구동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인데 이 두가지 경우 모두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배터리 잔량을 50% 정도 수준에서 유지시키면서 활용하기 때문에 완충 혹은 완방이 일어날 경우가 극히 적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배터리 잔량을 50%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하기 위함과 언제든지 회생 제동 혹은 recharging 과 load leveling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배터리가 완충 혹은 완방 상태이면 그러한 동작으로 연비를 올릴 수 없거든요.
결과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의 성능은 배터리 수명과는 상관없이 30~80% 영역에서만 동작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고 흘러 배터리 수명이 감소한다 한들, 배터리 사용 영역대와 겹치지 않기 때문에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사용자도 배터리 수명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에 반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전기자동차는 배터리 수명이 감소하면 당장 전기로 갈 수 있는 주행거리가 줄어들죠.
때문에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모터 출력이 엔진 출력의 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모터로 전기로만 주행해야 하는 혹은 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에 비해 굳이 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알고 계시는 이야기겠지만 혹시 걱정하는 분이 있는가 하여 주저리 주저리 길게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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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댓글이 달린 것을 보고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글을 조금 더 추가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연구하는 입장에서 많은 분들이 하이브리드 차량과 그 시스템에 대해 관심과 지식이 많으신 것 같아 무척 기쁘네요
댓글에서 주로 지적하신 부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배터리 수명이 줄면 그만큼 EV 모드를 못쓰는 만큼 연비가 떨어지는 건 맞지 않나
2) 오래 운행한 기존의 하이브리드 차(프리우스)를 보면 배터리를 교환한 사례가 꽤 있다
인데요
1)의 경우는 우선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연비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연비는 보통 주행을 시작하기 전의 배터리 잔량(SOC)와 주행 후의 잔량(SOC)를 동일하게 하여 주행하는 동안 소모된 연료와 주행한 거리를 바탕으로 연비를 계산하게 됩니다. 이런 방법을 취하는 이유는 잘 알고계시다시피 배터리를 사용하여 주행한 만큼 연비는 좋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전비를 따로 구하기엔 EV 모드 주행거리가 짧고 엔진과 모터가 같이 동작하는 HEV 모드에서 전비랑 연비를 따로 구하기 어려우므로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와 같이 배터리 잔량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주행하는 제어 전략을 보통 CS(charge sustain) 이라고 합니다.
PHEV 와 BEV(순수 전기차)는 위와 같은 이유로 전비를 따로 구한 후 등가계수를 사용하여 연비를 표기(미국의 MPGe 표기와 같은)하거나 배터리를 소모하며 연비를 계산하는 CD(charge deplete)구간, CS 구간 연비를 따로 구하여 계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말씀드린 이유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를 좋게 한다와 모터가 달린 차가 EV모드를 많이 쓴다가 다른 관점의 이야기이기 때문이기에 그렇습니다.
PHEV의 경우는 1)이 당연히 성립합니다. 전비와 연비를 복합하여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HEV는 EV모드를 저속 주행이나 크루징(저중속 구간 속도 유지) 등에 주로 사용하여 순수 EV모드 주행거리 자체가 전체 주행거리에 비해 매우 짧은 편이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엔진이 개입하게 됩니다. 이는 HEV의 연비가 좋은 이유가 EV 모드를 많이 써서라기보다는 엔진의 효율이 최상인 영역 혹은 그에 가까운 영역에서만 동작하게끔 모터를 통해 보조하고 회생제동을 통해 감속 시 운동 에너지를 회수하여 재활용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배터리 잔량이 80%인 상황에서 최대한 EV모드로 살살가면서 배터리 잔량을 40%까지 떨어트리면서 주행하면 단기간 연비는 매우 높게 나오겠지만, 결국 장기로 보면 연비는 CS모드 연비에 수렴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HEV의 EV 주행거리 자체는 길게 보았을 때 큰 의미가 없어서 배터리 수명 저하에 따른 연비 저하가 크지 않다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일반화 하기에는 어렵지만 해외에 1-2세대 프리우스를 아직까지 몰고계신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배터리 교체를 하지 않은 상황에도 출시 당시 연비와 지금 연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다는 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이브리드 차량의 배터리라는 부품을 아예 신경끄고 살아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2)에서 처럼 하이브리드 차량 중 배터리를 교환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데 사실 이는 대부분 배터리팩 전체에 문제가 발생하기 보다 배터리 팩을 구성하는 셀 혹은 모듈들의 일부분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대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터리 팩은 다수의 셀과 모듈로 구성이 되게 되는데 이 중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배터리 팩의 관리 시스템인 BMS가 경고 메세지를 보내거나 문제를 일으켜 교환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문제되는 셀/모듈만 교체하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고 실제로 직접 모듈 전압과 수명을 체크해서 자가로 교체하는 사람도 있지만 완성차 업체에서는 그렇게는 해주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 팩 교환으로 수리를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다만 이런 경우는 초기 불량이 아니면 댓글에서 지적하셨듯 20만 km 이상 주행한 차량에서 주로 나타나는 문제점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렇게 수거되는 폐배터리 중 상태가 괜찮은 셀과 모듈을 재활용하는 폐배터리 재활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원글보다 추가글이 더 길어진 것 같은데, 제 어설픈 지식으로 조금이나마 궁금증이나 오해가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배터리를 아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글이 아니라 배터리 수명이 빨리 닳아 연비도 엄청 나빠지게되어 교체하게 되면 연비로 인한 이득보다 배터리 교체비가 더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적었던 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하이브리드 배터리 수명 (연비감소?, 배터리 교체?, 열화 걱정 안해도 된다)
안녕하세요. 까만눈입니다.
요즘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하이브리드 차량은 높은 가격, 왠지 비쌀거 같은 수리비, 배터리 열화 등의 이유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보조금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판매량이 늘고 있는 상황으로 역전 됐죠.
하이브리드 자동차에는 고전압 배터리가 들어가는데, 이거 타면 탈수록 배터리 닳아서 연비 나빠지는거 아닌가?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만 봐도 2년 지나면 수명이 끝나는데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도 몇년 타다 수명 다돼서 교체해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장단점, 배터리 수명과 연비
하이브리드 자동차 장단점, 배터리 수명과 연비
4차 산업이 다가오며 주력 제품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자동차 AI로 인한 운전 자동화와 전기차입니다. 하이브리드차는 석유를 사용하는 기존의 자동차와 전기모터를 결합한 자동차로 일반적인 자동차보다 소음이 적으며, 출발이나 저속 주행할 때는 엔진 가동 없이 모터 동력으로만 주행할 수 있습니다. 가솔린차 대비 연비가 좋은 이유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원리를 조금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요.
연료 소모를 최소화 하기 위해 주행 형태별로 모터 주행과 엔진 주행을 조합하여 운전하여 모터 동력으로만 주행하는 저속 주행시 연비가 40% 정도 감소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하이브리드 자동차 작동 원리
감속이나 제동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기 모터에 모아 전기 에너지로 전환 한 뒤 배터리 충전을 하여 모터 동력으로 활용하는데요. 이렇게 모은 전기 모터 운행 기간이 늘어날 수록 연비가 향상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장점은 연비가 좋다는 점 외에도 매연 배출을 줄일 수 있어서 친환경적인 자동차입니다.
전기 모터 사용시 소음이 적기 때문에 시동을 걸거나 제동을 할 때 소음이 거의 없고, 주행할 때에도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전기자동차와는 차이가 있다면 석유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엔진을 함께 사용한다는 점에서 전기차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시기상조라고 느끼시는 분께 수요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단점
앞서 장점을 언급한 것에 이어 아직 대중화 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높은 가격입니다. K5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혜택 받은 후 프레스티지가 28,480,000원이며, 노블레스 모델은 30,400,000원입니다. 기존의 자동차보다 약 1천만원 정도 더 높은 가격으로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델로는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도요타 프리우스가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 수명은 어느 정도
친환경 자동차로 전기차, 수소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여러 형태가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기존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중간 단계로 배터리와 모터만으로 차량을 구동하는 것과 다르게 엔진과 모터를 함께 이용하며, 기존 가솔린 차량 대비 40% 정도 연비 효과를 보입니다.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2019 ▲
전기차의 단점인 배터리 수명과 용량의 한계로 주행거리에 제약이 발생하기 쉬운 단점을 어느 정도 보안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문제 없이 작동 가능하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수명은 10년이라고는 하지만 배터리 교체주기로 3-4년을 추천하는 글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3년 이상이 되면 연비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는 것인데요.
하이브리드 자동차 관련 부품 첫 구매자 보증으로 10년 보증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택시 운영을 할 정도로 높은 가격임에도 연비 효율이 좋다고 판단되었는지 택시로 사용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K5 하이브리드 연비 ▲
국내에서 디젤 택시에 연료보조금으로 L당 345.54원을 지급하기로 하여 하이브리드 택시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디젤이 아닌 LPG하이브리드 소나타, 그랜저 LPG 하이브리드도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공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랜저IG LPG 하이브리드 연비 ▲
하이브리드차 충전 방법에 대해서 고민이 되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차는 충전이 필요 없지만, 전기차 보급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기차 장려 정책으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 콘센트 설치를 의무화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충전소가 보편화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충전이 필요하지 않고 기존의 자동차처럼 이용할 수 있어 장거리 이동 시 충전소를 찾아야 하는 우려를 덜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충전을 하지 않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전기 배터리 충전 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외부 전원으로 배터리 충전을 지원하는 모델도 출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전기차처럼 콘센트에 충전하는 모델도 있기도 하니 충전소가 늘어나면 차종 선택에 좀 더 넓은 선택권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구입시 차량 비용이 높지만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시 구매 보조금, 하이브리드 감면 금액(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등), 도심혼잡 통행료 서울지역 최대 100%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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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자동차도 방전이 될까?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일반적인 내연기관 자동차와는 달리, 전기모터와 엔진의 동력을 함께 사용한다. 따라서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배터리 방전 문제에서 자유로울까? 먼저 Q&A를 통해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자.
Q. 최신 하이브리드 자동차에는 12V 배터리가 없다?
A. 아닙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전기모터를 구동하는 고전압 배터리와 자동차 전장 시스템에 전원을 공급하는 12V 저전압 배터리로 구성돼 있습니다.
Q. 최신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12V 저전압 배터리는 납산 배터리보다 성능이 더 좋을까?
A. 맞습니다. 최신 하이브리드 자동차에는 납산 배터리 대신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탑재돼 있습니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부피와 무게 대비 성능이 납산 배터리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Q. 최신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자주 방전된다?
A. 사실이 아닙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배터리 보호 기능을 적용해 과방전이 우려되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합니다. 이런 현상을 방전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12V BATT RESET’ 기능을 자주 활용하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다?
A. 이것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12V BATT RESET’ 기능은 배터리 보호를 위해 차단된 전원을 다시 연결하는 기능입니다. 즉, 배터리 수명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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