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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랜선여행 – 여행, 대신 가드립니다 1탄 영상입니다.
엘에이의 핫플, 헐리우드 사인과
라라랜드의 촬영지로 유명한 그리피스 천문대를 다녀왔어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여행 못간지 오래되셨죠?
영상으로나마 여행에서 느끼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래요.
+ 엘에이에 가보고 싶었던 곳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대신 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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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vided by BGM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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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of Summer – The 126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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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여행 #브이로그 #미국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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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사인 뷰포인트 – Google Maps
할리우드사인 뷰포인트. Your location. Trails. Dedicated lanes. Bicycle-friendly roads. Dirt/unpaved trails. Live traffic. Fast. Slow. Wildfires Info.
Source: www.google.com
Date Published: 11/10/2021
View: 6359
할리우드 사인 뷰 포인트 | [ 미국일상 Vlog] 라라랜드로 랜선여행
코앞에서 보는 할리우드 사인 Hollywood Sign View Point … 개인 할리우드 사인 뷰 포인트로 하이킹과 요가 클래스 – Airbnb; 할리우드 사인.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
Source: you.covadoc.vn
Date Published: 1/5/2022
View: 6460
개인 할리우드 사인 뷰 포인트로 하이킹과 요가 클래스 – Airbnb
로스앤젤레스 – We will meet at the Famous Beachwood Cafe and from there start our one mile hike to the opening in front of the Hollywood sign.
Source: www.airbnb.co.kr
Date Published: 11/8/2022
View: 7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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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할리우드 사인 뷰 포인트
- Author: {작은예쁨}MOli CA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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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AYSsldwWY4
로스앤젤레스 LA 여행 :: 코앞에서 할리우드 사인 볼 수 있는 뷰 포인트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
주변 경치도 정말 멋졌다. 내가 갔을 땐 구름이 좀 있었다. 완전 맑은 날씨는 아니었다.
아침에 출발해서 왔으면 더 멋진 풍경 사진을 건질 수 있었을 것 같다.
두피디아 여행기-할리우드사인과 인증샷을 찍고 싶어요.
온라인상에 ‘천조국’ 이라는 재미난 표현이 있다. 다름 아닌 미국을 뜻하는 표현으로 어떤 분야에서든 1위를 달리는 미국은 국방비마저 1000조를 넘나드는 규모를 지녔다 하여 붙여졌다. 그렇듯 미국이라는 나라는 소위, 클라스가 남다르다. 그런 남다른 미국으로 전세계인의 발걸음이 집중된다. 자고로 여행자라면 시류에 편승해줘야한다. 동부로 갈까, 서부로 갈까 미국여행의 고민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 그리하여 추위보다는 따사로운 햇살이 좋았던 취향은 첫 미국여행을 서부 캘리포니아, 그 곳에서도 대표되는 도시 로스앤젤레스 (Los Angeles, 이하 LA)로 결정했다.
LA는 미서부와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도시답게 볼거리들이 무궁무진하다. 박찬호, 류현진 선수가 거쳐가 우리에게 익숙한 LA 다저스를 비롯해 세계 2대 테마파크 중 하나인 유니버셜스튜디오, 천사들의 도시였던 LA를 라라랜드라는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준 – LA를 표현하는 분위기의 모든 것, ‘영화 라라랜드’ 의 촬영지들이 바로 그것이다.
‘영화 라라랜드’ 를 LA가 지닌 분위기를 표현한 모든 것이라고 뽑아두기도 했지만 대표하는 볼거리이자 명소로 꼽은 것은 아무래도 LA에서 영화산업들을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영화는 LA 할리우드와 연결된다는 말도 과언이 아니며 ‘영화 기생충’ 에게 수상의 쾌거를 안겨준 아카데미 시상식도 할리우드다. 할리우드는 그렇게 영화산업의 중심지이자 LA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글의 본론이자 LA여행을 시작하면서부터의 호기심은 할리우드에서부터였다. 남다른 대륙, 미국여행을 하면서 사진만 보아도 와닿는 여행지의 상징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어릴적 미국영화에서도 보았고,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도 보았다. LA의 상징은 할리우드였고, 그 할리우드를 와닿게 하는 것으로는 할리우드 사인 (Hollywood Sign)이 있었다.
할리우드사인 The Hollywood Sign
① 미국 영화산업의 대표하는 LA와 할리우드의 상징적인 존재
② LA 산타모니카 산맥의 리산 (Mount Lee) 할리우드힐스 (Hollywood Hills) 지역에 위치
③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로 LA 배경 영화나 TV 시리즈에 자주 등장한다.
④ 본래는 ‘할리우드 랜드 (Hollywood Land)’ 라는 부동산 회사 야외 광고판이었으나 일부글자가 파손되고, 미국에서 좋아하지 않는 숫자인 13글자로 이루어져 ‘랜드’ 를 철거해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에서 줌을 땡겨도 이 정도.
”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 (Lake Hollywood Park) ”
할리우드사인과 사진찍기로 검색했을 때, 제일 먼저 추천장소로 레이크 할리우드파크가 나온다. 제일 많은 추천수대로 첫번째로 찾아갔다. 렌트카로 이동하고, 그냥 길가에 주차한다. 단, 안내표지판을 잘 확인해야 한다. 요일과 시간에 따라 주차가능여부가 달라진다. 제일 많이 추천되는 장소이자 기본적으로 공원의 역할을 다하듯 사람들이 매우 많다.
잔디를 배경으로 예쁘게 할리우드사인 인증샷을 남길 수 있지만 사인이 매우 멀리 나온다. 자칫하다가는 모르는 사람과 커플처럼 사진이 나오기도 한다. 사인을 크게 잡기 위해 줌을 당기다보면 나와의 인증샷은 이미 목적을 상실하고 만다. 그나마 가까이 보인다 싶어 주차장쪽으로 이동하면 오가는 차량과 많은 사람들로 혼잡해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
할리우드 사인과의 인증샷을 위해 미어캣처럼 고개를 쭉 빼고, 두리번 거려도 눈에 보이는건 저 멀리 고급주택단지 : 비버리힐스 뿐이다. 현지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모두들 고개가 비버리힐스로 향했다. 세계적인 부호와 영화배우들이 사는 곳이라던데 고급주택단지를 구경하는 것일까,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진정한 할리우드사인 인증샷 명소는 더 높은 곳, 그 즈음에 있었다.
” 할리우드 사인 스팟 (Hollywood sign spot)
또는 할리우드 사인 뷰 포인트 ”
이름 그대로 할리우드 사인이 있는 장소이다. 이 장소에 할리우드사인이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할리우드 사인 아래로 도로가 개설되었으나 사건사고로 폐쇄되었다.) 주택가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별도의 주차공간은 없으며 사유지이자 주택가에 실례가 될 수 있으므로 ‘ 사진 한 장만 찍고 바로 갈껀데 ‘ 등의 생각으로 임의 주차 또한, 불가하다. 주민들이 사진 한 장을 양해해 주지도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에서부터 도보로 이동한다. 약 30분 가량 비탈길을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수월하다. 할리우스 사인 스팟을 남기기 위한 특정장소는 없다. 하지만 비탈길을 오르다보면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여있고, 과연 이렇게까지 올라온 보람이 있구나 하는 지점이 나타난다.
:: 뽀얀 햇살이 내리쬐고 유난히 무수한 선인장이 있던 그 곳, 우리가 찾은 명소!
보다 높은 곳으로 이동한만큼, 보다 할리우드 사인과 가까워진만큼, 할리우드사인스팟에서는 사인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현지인이나 우리와 다른 모습의 낯선 여행자들이나 명소에서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은 매한가지다. 우리가 할리우드사인과 가까이 찍기 위해 찾아다녔듯 각자가 원하는 위치에서 각자가 좋아하는 포즈로 남녀노소, 국적을 가릴 것 없이 모두들 이 곳에서는 사진작가요, 누구나 만족스러운 사진을 가져간다.
:: 할리우드 사인 스팟에서 줌을 땡기면 이 정도!
” 그리피스 공원 & 천문대 (Griffith Park & Observatory) ”
할리우드 사인은 산등성이에 있기 때문에 저녁 이후로 머물기에 적합한 장소는 아니다. 다음으로 야경을 즐기기 위해 그리피스 천문대로 이동했다. 할리우드 사인 스팟과 그리피스 천문대 주차장까지는 차량으로 약 40분정도 소요된다. (단, 교통체증 영향을 많이 받는 코스이다.)
이 곳에서도 할리우드 사인이 보인다.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와 할리우드 사인 스팟에서 바라보는 할리우드 사인이 랜드마크에 다가왔다는 감상인 반면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바라보는 사인은 산 속에 자리잡은 광고 간판 정도의 감상, 멀기도 멀지만 확실히 존재감이 약하다.
:: 할리우드 사인이 보였던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가장 가까웠던 망원경이 있는 전망대
혹자는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다가가든 할리우드 사인을 코앞에서 보는 것도 아니요, 단순한 간판에 불과한데 굳이 애매한 동선을 지나 찾아갈 필요가 있는가 의문을 가질 것이다. 그렇듯 할리우드 사인과의 인증샷에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면 일찌감치 그리피스 천문대를 방문해 ‘ 사인이 저런 느낌이구나’ 감상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 선셋과 야경으로 유명한 그리피스 천문대, 선셋시간이 다가오면 천문대까지 일반차량 진입 관리 및 셔틀버스 시간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할리우드사인 방문 보다는 일찌감치 천문대 방문을 선택하는게 좋을 수도 있다.
우리는 할리우드사인과의 인증샷도 중요했고,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선셋과 야경을 감상하는 일도 중요했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였다. 약간의 교통체증과 약간의 등산에 버금가는 발걸음이 필요하지만 약간의 노력들이 보상받을만큼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그 밖에 할리우드거리 돌비극장 옆, 바빌론 코트 2층에서도 할리우드 사인이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진조차 남기기 힘들 정도로 생각보다 안보인다. 앞서 이야기 한 장소들 중 제일 멀고 작게 보이기 때문에 비추천한다.
익히 알려져 있는 랜드마크나 SNS에서 유명해진 명소로 여행을 다닌다는 것은 때로는 고루한 일정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낯선 여행지에서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던 친숙한 장소 – 할리우드 사인, 또는 재미나게 봐왔던 영화 촬영지 속으로 – 그리피스 천문대, 들어가본다는 것은 뜻깊은 경험이면서도 남다른 일인지라 의미를 가진 자에게는 나만의 명소로 다시한번 자리매김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명소를 여행한다는 것은 즐겁다. 그렇게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라라랜드의 하루가 저물고 있었다.
혼자여행 :: LA에서 할리우드사인이 가장 잘보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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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할리우드거리에서 보이는 할리우드 사인은 작아서 같이 사진찍으면 정말 콩알만큼 보인다.
그래서 어디에서 사진찍으면 좋을까 하고 찾아봤더니 Lake Hollywood Park라는 곳이 나온다.
유니버셜에서 오전,오후나절을 보내고 레이크할리우드공원으로 리프트를 불러서 왔다.
이 곳은 대중교통으론 접근하기 힘들다.
리프트에서 찍을때 뷰포인트라고 나온곳으로 찍었더니 공원위쪽 언덕에 세워주었다.
여기에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리고 트레킹코스이기도 한가보다.
언덕위에서 사진찍고 공원으로 내려가는데 반대편으로 멀리 엘에이도심 모습도 보이고 호수도 보인다.
리프트타고 올라오는 내내 부잣집들이 참 많이 보이는데 부촌인듯하다. 거리도 매우 깔끔하다.
공원에는 쉬러 나온 사람들이 많다. 멍멍이들과 나온사람들도 많고.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
그냥 피크닉하러 나온 사람들도 많았지만 나처럼 할리우드사인과 사진찍으러 온 사람들도 많다.
다들 사진만 찍고 쿨하게 바로 떠난다.
멍멍이나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너무 좋은 공원이다.
나중에 다시오면 이쪽으로 트래킹으로 한바퀴 둘러보는것도 괜찮은 것 같다.
공원을 보고 리프트를 불러서 다시 할리우드 거리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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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사인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탐방해보세요
1923년 만들어진 할리우드 사인(Hollywood Sign)은 로스앤젤레스의 상징이며, 도시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동산 개발을 목적으로 “할리우드랜드(HOLLYWOODLAND)”라는 이름으로 지어졌지만 1949년 “할리우드”로 다시 제작되었습니다. 70년대에는 반달리즘과 방치로 사람들에게 거의 잊혀져 갔습니다. 그리고 1978년, 지금은 고인이 된 배우 휴 헤프너(Hugh Hefner)씨가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할리우드 사인을 살리기 위한 모금 행사를 주최하게 됩니다. 그리고 각 알파벳들을 행사에 참석한 유명인사들에게 경매로 내놓았습니다. 락 스타 앨리스 쿠퍼(Alice Cooper)는 그루초 막스(Groucho Marx)를 기리며 알파벳 “O”를, “노래하는 카우보이” 진 오트리(Gene Autry)는 “L”을, 그리고 앤디 윌리엄스(Andy Williams)는 “W”를 후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날 높이 약 14m, 길이 약 106m의 이 사인은 할리우드 사인 트러스트(Hollywood Sign Trust: 비영리 단체)의 지속적인 보존 노력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도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이킹 코스부터 말 타기 심지어 헬리콥터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할리우드 사인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헐리우드 사인&인앤아웃 버거: 우버 여행자를 위한 헐리우드 사인 잘 보이는 곳 추천
헐리우드에 왔으니 헐리우드 사인은 한번 제대로 보고 가야지.
지난 스타의 거리 포스팅에도 적은 것 처럼 Babylon Court Yard 쇼핑몰에서 보이기는 하는데
사람과 헐리우드 사인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각.
그래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잘 보이는 곳으로 인증샷 찍으러 가기로.
내가 간 곳은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Lake Hollywood Park)
호텔에서 리프트 타고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 8.11달러. 이것도 2달러 할인코드 써서 6.11달러 지불.
구글맵에 보면 이 공원 안에 헐리우드 사인 뷰포인트도 나옴.
아래 사진이 정확히 그 뷰포인트에서 찍은 것.
이 날도 헐리우드 사인 배경으로 사진 백만장 찍었는데 역시 이 뷰포인트에서 찍은 사진이 나는 가장 마음에 든다.
초록한 잔디가 아래 있고 푸른 하늘이 있어서. 그래서 내가 가장 추천하는 장소는 바로 요기.
공원을 둘러싸고있는 도로를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좀 더 높은 언덕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여기가 헐리우드 사인과 조금 더 가깝다 보니 사람들이 여기에서도 많이 사진을 찍는다
아래 사진이 바로 그 곳에서 찍은 헐리우드 사인.
이 곳이 사실 사람과 헐리우드 사인 비율이 가장 잘 맞는 곳이 아닐까 생각하는 곳.
아래 사진에 왼쪽 하단 붉은 옷 입은 사람이 서있는곳 그쯤이 구글맵에 뷰포인트로 찍혀있는 곳과 비슷한 곳.
도로를 올라오면 이렇게 공원도 호수도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저 멀리 빌딩이 우뚝우뚝 솟아있는 다운타운도 보인다.
또 리프트를 불러 타고ㅎㅎ 헐리우드 거리 근처에 있는 인앤아웃 버거로.
서부에 왔으니 서부 대표버거 한번쯤은 먹어봐야지!
여기서 인앤아웃까지는 9.43달러 나왔는데 프로모션 코드 써서 7.43달러 지불.
매장 안이 좁은건 아닌데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자리가 없다
자리 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고 포장해서 가는 사람들도 많음.
드라이브 스루도 되는데 다 먹고 나갈 때 보니 그기 들어가는 자동차도 엄청 길게 줄서있더란.
더블더블 버거 세트 2개 주문. 택스까지 16.97달러.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본 글인데 인앤아웃은 주문자에 맞춰서 해준다고
자기는 늘 양파는 볶고 소금은 빼달라고 한다길래 나도 그렇게 한번 주문해봤다.
콜라는 주문하자마자 컵을 주니 콜라 따르는 곳에 가서 떠다 먹으면 되고 버거는 준비되면 영수증에 써 있는 주문번호를 불러주니
내 번호가 불리면 가서 받아오면 됨.
드디어 맛보는 인앤아웃 버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쉑쉑보다 더 고기고기해서 맛있었다. 보기에도 고기고기해 보이네ㅎㅎ
감자튀김이 진짜 맛있었는데 버거 기다리느라고 카운터 근처에 서있는동안 보니까
감튀용 통감자를 하나 집어 기계에 넣고 레버를 당기니 감튀 모양으로 잘라져서 그대로 튀겨지더란.
튀김옷이고 뭐고 없이 그냥 통째로 감자가 썰려서 튀겨지는걸 보니 대박소리가 막 튀어나왔음ㅎ
소금을 뺐어도 우리나라에서 먹는 햄버거나 감튀 정도의 짭짤함이 있었으니 소금을 뺀 것은 정말 신의 한 수 였다는 생각.
고추절임과 케첩도 한켠에 마련돼있으니 각자 먹을만큼 가져다 먹으면 됨.
고추절임 맛있어서 햄버거 먹는 내내 잘 집어 먹었다. 살짝 매콤하면서 달고 신 마성의 맛.
그리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길에 스타의 거리 끝자락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 들름.
오스카 트로피에 베스트맘, 베스트프렌드, 베스트 보스 이런것들 새겨져 있어서
엄마한테 베스트 맘 선물해드리고 베스트 도터 선물 받음ㅋㅋ
스타의 거리에 있는 별모양하고 로스앤젤레스 써있는 냉장고 자석 등등 몇개 집어왔는데
전반적으로 마그넷 가격이 꽤 나가는 편. 전날 산타모니카 피어에선 루트66 나무로 된 마그넷 2개에 5달러에 샀었는데
여기서는 기본이 5.99이고 거의 그 이상이다. 헐리우드 거리 중간에 있는 기념품숍 라라랜드와 거의 비슷한 가격대였으니
둘 중 아무곳에서나 마음에 드는것 있으면 구입하면 될 듯.
별 수 없지만 적혀있는 금액에서 세금 따로 더해지는거 참 기분 안좋음ㅠ
키워드에 대한 정보 할리우드 사인 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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