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의 인 | [계 7] 도대체 하나님의 인이 무엇인가? 인치심이 무엇인가? 요한계시록 7장 강해 136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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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7장에는 이마에 인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인이라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4만 4천에게 주어진 인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14장에 가면 나옵니다. 7장 전체를 보면서 인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인, #인치심, #계시록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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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

하나님의 인은 쉽게 말해 하나님의 도장이다. … 하나님은 어느 시대든 옳다고 인정하신 사람에게 인을 치신다. 사도 직분의 인 치심이 있고 믿음의 의를 인 치기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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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hurchofgod.wiki

Date Published: 11/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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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이란 무엇인가 ? – 다음블로그

하나님의 인이란 무엇인가 ? “하나님의 인”은 성경에 많이 언급되어 있는 아주 중요한 주제이다. 왜냐하면, 마지막에 구원을 받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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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9/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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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하나님의 인”을 받기 위한 조건 – Naver Post

참고로, 예수님을 믿지 않은 자들은 예수님을 영접함과 동시에 성령의 인을 맞게 됩니다.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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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1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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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인침: 성령의 인, 하나님의 인. – 아포칼립스(APOCALYPSE)

마지막때 전하는 목회자분들도 선지자 사역을 하고 있는 분들이 제시한 “하나님의 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 2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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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irstfruits-rapture.tistory.com

Date Published: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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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印)

하나님의 인(印)이라는 것은 사도 요한이 계시받은 영감으로서, 하나님께서 선지에게 전하신 복음을 통하여 맞게 됩니다. 심판의 다림줄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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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eadstone.pe.kr

Date Published: 1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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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은 무엇인가 -하나님의교회 – 즐거운 삶, 배움의 즐거움

요한 계시록 7장을 보면 사방의 바람으로 비유된 최후의 재앙이 내리기 전에 해돋는 동방에서부터 하나님의 인을 친다고 예언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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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abriel567.tistory.com

Date Published: 2/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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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을 받으라 – 두란노몰

하나님의 인을 받는 길은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있다. 짐승표를 이마에나 오른손에 받느냐, 아니면 예수님께 속해 있어서 새 언약을 이루느냐는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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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ll.duranno.com

Date Published: 10/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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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을 맞으라 – 복음뉴스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들에게 황충은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황충 재앙을 수행하는 자는 하늘에서 떨어진 별, 곧 사탄입니다 (1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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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geumnews.com

Date Published: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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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7] 도대체 하나님의 인이 무엇인가? 인치심이 무엇인가? 요한계시록 7장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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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하나님 의 인

  • Author: William 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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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mvZ7Cmvr1M

하나님의 인

‘최후의 만찬’으로 유명한 유월절 성만찬 장면

하나님의 인(印)은 신약성경 요한계시록 7장 예언에 등장한다. 사도 요한은 큰 재앙이 일어나기 전 하나님 백성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이 쳐질 것을 계시로 보고 기록했다. 하나님의 인은 쉽게 말해 하나님의 도장이다.[1]

하나님은 어느 시대든 옳다고 인정하신 사람에게 인을 치신다. 사도 직분의 인 치심이 있고[2] 믿음의 의를 인 치기도 하셨다.[3] 성령 받은 것 또한 인 치신 보증에 속한다.[4] 요한계시록 7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인은 성도들이 마지막 재앙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구속(救贖)의 표로서, 새 언약 유월절을 뜻한다.

하나님의 인 치는 역사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ürer), 〈바람을 멈추어 선택된 자들을 고르는 네 천사〉, 1498

하나님의 인 치는 역사에 대한 예언은 요한계시록 7장에 기록되었다.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 요한계시록 7:1–3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가진 네 천사가 바람을 붙잡고 있다. 성경에서 바람은 전쟁을 비유한다.[5] 네 천사가 붙든 땅의 사방의 바람은 지구 동서남북 즉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세계대전이다. 하나님은 사방의 바람을 멈추게 하신 후에 성도들의 이마에 인을 치신다. 인 치는 역사가 끝나면 네 천사가 붙잡고 있던 바람이 다시 놓여 세상에 큰 전쟁이 일어난다. 인 치는 역사는 재앙이 닥치기 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다.

시기

역사적으로 세계대전은 두 번 일어났다. 요한계시록 7장의 천사들이 붙잡아 중지시킨 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1939–1945년)이다. 요한계시록 6장이 이를 증명한다.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 요한계시록 6:12–13

하늘의 별, 무화과나무 과실은 성경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가리킨다.[6][7] 무화과나무의 과실이 대풍(大風)에 흔들려 떨어지는 것처럼 하늘의 별들이 떨어졌다는 것은 많은 유대인이 큰 전쟁에서 희생될 것을 의미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은 유대인을 열등한 인종으로 규정하고 강제로 게토(Ghetto, 유대인들이 모여 살도록 법으로 규정해 놓은 거주 지역)와 수용소에 보냈으며 인종 청소라는 명목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유대인을 학살했다. 그 수는 어린이 150만 명을 포함해 600만 명에 달한다.[8]

요한계시록 7장에서는 천사들이 사방의 바람을 붙잡은 후, 즉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이후 하나님의 인을 치는 역사가 시작된다.

시작 장소

하나님의 인을 치는 역사는 해 돋는 데에서 시작된다.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 요한계시록 7:2–3

요한계시록 7장의 해 돋는 곳은 사도 요한이 계시받던 밧모섬을 중심해서 대륙에 붙은 동방 땅끝인 대한민국을 가리킨다. 동방의 여러 나라 중 대한민국이 성경에 예언된 해 돋는 곳인 이유는 ‘하나님의 인’이 대한민국에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인, 유월절

하나님의 인은 마지막 재앙에서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한 표시다. 재앙을 면하게 하는 진리는 유월절이다. 유월(넘을 유 逾, 건널 월 越)이라는 명칭 자체가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다. 히브리어로는 페사흐(פֶּסַח), 헬라어로는 파스카(πασχα), 영어로는 패스오버(passover)라고 한다. 모두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이다.

유월절은 3500년 전 최초 제정될 때부터 재앙을 면하는 구속의 표로 약속되었다. 네 천사가 사방의 바람을 붙잡는 동안, 임박한 재앙에서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이마에 치시는 인 또한 유월절을 뜻한다.

출애굽 시대

유월절을 지킨 가정을 넘어가는 죽음의 천사

기원전 15세기 이스라엘 민족은 이집트(이하 애굽)에서 노예로 살고 있었다. 하나님은 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애굽 전역에 장자를 멸하는 큰 재앙을 내리셨다. 단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재앙을 내리기 전 (성력) 1월 14일 저녁에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집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게 하셨다. 이것이 최초의 유월절이다.

너희 어린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십사 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 출애굽기 12:5–13

유월절 밤, 애굽 땅에서 첫째로 태어난 모든 것 곧 파라오(바로)의 장자부터 감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 가축의 첫 새끼까지 다 죽었다.[9] 그러나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민족은 재앙에서 보호받았고 이튿날 애굽에서 해방되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더라도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바른 집은 재앙에서 구원을 얻어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애굽을 나왔다.[10] 하나님의 약속대로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재앙이 넘어가는 표적이 된 것이다.

히스기야 시대

루벤스(Peter Paul Rubens), 〈산헤립의 패배〉 앗수르 군대 18만 5천을 하룻밤 사이에 친 천사.루벤스(Peter Paul Rubens), 〈산헤립의 패배〉

‘재앙이 넘어간다’는 유월절의 약속은 출애굽 시대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로부터 약 800년이 지난 히스기야 시대에도 유월절의 효력이 드러났다. 히스기야는 남 유다 왕국 제13대 왕이다. 이스라엘 통일왕국이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분열된 이후 유월절은 오랫동안 지켜지지 않았다. 히스기야는 즉위하자마자 선지자 이사야의 권면으로 파괴된 성전을 수리하고[11] 유월절을 지키기로 했다.[12] 남 유다뿐 아니라 북 이스라엘에도 보발꾼들을 보내 예루살렘에 와서 유월절을 지키라고 권했다. 북 이스라엘은 초대 왕 여로보암이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게 한 이래[13] 250여 년간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다. 유월절을 알지 못한 북 이스라엘 백성들은 보발꾼들을 조롱하고 비웃었다.[14] 결국 남 유다 백성과 겸손하게 보발꾼의 말을 받아들인 북 이스라엘 백성 몇 명만 예루살렘으로 모여 유월절을 지켰다.[15]

3년 후 아시리아(이하 앗수르) 군대가 북 이스라엘 수도 사마리아성을 에워쌌다. 앗수르는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 일대를 정복한 강대국이었다. 포위 3년 만에 사마리아는 함락되어 수백만 명이 죽고 수십만 명이 포로로 잡혀갔다.[16] 기원전 721년경, 북 이스라엘 왕국은 완전히 멸망했다. 열왕기하에서는 북 이스라엘이 멸망한 근본적 원인이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히스기야왕 4년 곧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7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3년 후에 그 성이 함락되니 곧 히스기야의 6년이요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9년이라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 이는 저희가 그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치 아니하고 그 언약을 배반하고 여호와의 종 모세의 모든 명한 것을 거스려 듣지도 아니하며 행치도 아니하였음이더라 – 열왕기하 18:9–12

유다 왕국을 둘러싼 앗수르의 영토

히스기야 제14년, 앗수르 왕 산헤립이 군사를 이끌고 남 유다의 요새화된 성읍들을 점령했다. 포위망은 남 유다의 수도 예루살렘으로 좁혀왔다.[17][18] 산헤립과 그의 신복들은 힘없는 남 유다와 그들이 믿는 하나님을 비아냥거렸다.[19]

히스기야는 선지자 이사야에게 장로들을 보내 하나님의 뜻을 물었다. 하나님은 “앗수르 왕은 이 성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화살 하나 쏘지 못할 것이다. 방패 든 군인들도 접근하지 못할 것이며 성 주변에 토성을 쌓지 못하고 오던 길로 되돌아갈 것이다”라며 구원을 약속하셨다.[20] 그 말씀대로 밤사이 앗수르 대군은 진멸되었다.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18만 5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 열왕기하 19:34–35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국가의 안정을 얻길 원하는 마음으로 유월절을 전하여 지켰다. 그의 믿음과 행함에 따라 유월절을 지킨 남 유다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앗수르의 침략에서 보호받았다.

신약시대

수르바란(Francisco de Zurbarán), 〈양〉, 1635-1640 그리스도는 유월절 어린양이 되어 희생하셨다.수르바란(Francisco de Zurbarán), 〈양〉, 1635-1640

구약시대 유월절을 지킨 하나님의 백성이 재앙을 면한 역사는 신약시대에 일어날 일을 보여주는 그림자로,[21] 유월절 어린양의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다.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 고린도전서 5:7

구약시대 유월절 어린양의 피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재앙이 넘어가는 표적이었다. 신약시대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도 마찬가지다.

예수님은 유월절 예식장에서 제자들에게 포도주를 주시며 “이 잔은 내가 너희 구원을 위하여 흘리는 언약의 피니라”라고 하셨다. 또한 유월절 떡을 당신의 살이라고 하셨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 이 잔[포도주]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 누가복음 22:15, 19–20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어린양의 살과 피로 유월절을 지켰던 것처럼, 신약시대 성도들도 어린양의 실체이신 예수님의 살과 피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죄 사함과 영생 등 여러 축복을 받게 된다.[22][23] 그리고 마지막 때에는 그림자인 구약 역사를 통해 미리 보여준 바와 같이 대재앙을 면하는 축복도 주어진다. 출애굽 때나 히스기야 당시처럼 마지막 날에도 유월절의 피가 재앙을 면하는 표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요한계시록 7장의 하나님의 인은 새 언약 유월절에 대한 예언이다.

이 사실은 요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에서도 드러난다. 예수님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신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라고 하셨다.[24] 이는 우리가 유월절을 지킴으로 예수님과 한 몸이 된다는 뜻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하나님의 인 치신 자라고 하셨다.

인자(예수)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 치신 자니라 – 요한복음 6:27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켜 예수님과 한 몸이 된 사람이 곧 하나님의 인을 받은 사람이 된다. 다시 말해 새 언약 유월절은 하나님의 인을 받을 수 있는 진리이다.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하나님의 인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백성,[25] 곧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26] 최후 재앙의 날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신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 이사야 43:1–3

또한 유월절 성만찬은 죄 사함,[27] 구속,[28] 화목,[29] 의로움,[30] 화평,[31] 피로 사심[32] 등의 모든 약속을 성취하는 인이 되었다.

요한계시록 7장에 따르면 마지막 대재앙을 면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인을 맞는 것뿐이다. 즉 신약시대에는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사람이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은 사람으로서 마지막 재앙을 면한다.

하나님의 인에 대한 구약 예언

하나님의 인에 대한 예언은 요한계시록뿐 아니라 구약 에스겔서에도 기록되었다.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나의 듣는데 또 그 남은 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중에 순행하며 아껴 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 에스겔 9:4–6

선지자 에스겔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법을 멸시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과 그 가증한 일로 인해 탄식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특별히 구별하시는 계시를 보았다. 하나님 백성의 이마에는 재앙을 면하는 표를 하시고 그 표가 없는 자들을 진멸하시는 장면을 보았던 것이다.

에스겔은 남 유다 왕국 말기의 선지자로, 에스겔서는 유다가 신바빌로니아왕국(바벨론)에 완전히 멸망(기원전 586년경)하기 직전에 그가 보고 들은 하나님의 계시다. 에스겔보다 약간 앞서 요시야왕 시대에 활동했던 선지자 스바냐도 임박한 유다의 멸망을 예언했다. 그의 예언은 일차적으로 구약 당시에 있을 일이지만 실상은 마지막 재앙이 임박한 시기에 일어날 일에 관한 것이다. 그래서 스바냐서에는 유다 멸망 당시의 상황보다 훨씬 더 참혹한 상황, 곧 사람과 짐승을 지면에서 멸절시키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까지 다 진멸하는 대재앙이 예언되어 있다.[33] 에스겔서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에스겔 9장의 재앙을 면하는 표는 요한계시록 7장에 기록된 하나님의 인과 동일한 예언이다.

재앙을 면하는 표를 이마에 맞은 자들은,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우상을 따르는 가증한 일로 탄식하는 자들이다. 스바냐는 마지막 재앙을 당하지 않고 구원받을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는 겸손한 자들이라고 했다.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 스바냐 2:1–3

스바냐는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는 자들이 재앙에서 구원을 얻는다고 했고, 에스겔 9장에서는 이마에 표 있는 자가, 요한계시록 7장에서는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이 재앙이 피해 간다고 했다.[34] 재앙을 면하는 표는 유월절뿐이다. 출애굽 당시 애굽에 재앙이 내려질 때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표적이 되어 멸하는 천사가 넘어간 것같이 마지막 재앙이 닥칠 때도 유월절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구속의 표 곧 하나님의 인이 되어 재앙이 피해 가게 된다. 곧 하나님의 인을 받는 사람은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규례인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인을 가져오신 안상홍님

요한계시록 7장의 하나님의 인 치는 역사는 해 돋는 곳에서 시작된다. 이는 325년 사라진 유월절이 해 돋는 곳, 동방 대한민국에서 등장할 것에 대한 계시다. 선지자 이사야도 유월절의 회복을 예언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 그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 이사야 25:6–9

하나님이 오래 저장했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는 목적은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기 위해서다. 성경에서 사망을 없애는 포도주, 영생이 약속된 포도주는 새 언약 유월절 포도주뿐이다.[23][35] 이 예언은 사도 시대 이후 오랫동안 지키지 못했던 새 언약 유월절을 하나님이 직접 되찾아 주실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아니고는 알릴 수 없는 새 언약 유월절을 회복하신 분이 안상홍님이다.

안상홍님은 사도 요한이 계시를 본 밧모섬으로부터 동방 땅끝에 위치한 대한민국에 탄생해 1948년 30세 되던 해에 침례를 받고 새 언약 구원의 진리를 전파하셨다. 하나님의 인 치는 역사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이후 해 돋는 동방에서 시작된다는 예언의 성취다.[36] 새 언약 유월절을 가져오신 이는 이사야의 예언대로 우리의 하나님이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

관련 영상

재앙에서 구원주는 유월절

♡진리의 길♡

하나님의 인이란 무엇인가 ?

“하나님의 인”은 성경에 많이 언급되어 있는 아주 중요한 주제이다. 왜냐하면, 마지막에 구원을 받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꼭 받아야 할 것이 하나님의 인이기 때문이다. 이번 호 신앙 기사에서는 “하나님의 인”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았다. 유익한 연구가 되기를 바란다. – 편집실 –

하나님의 인”이라고 하면 그리스도인들에게 생소하고 조금 어렵게 느껴질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을 쉽게 표현하여 “하나님의 표”라고 하면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곧, 하나님께서 당신의 소유로 인정하시는 표, 또한 하나님의 권위의 표로서의 인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인에 대하여 함께 연구하여 보자.

1) 인 (seal)

“인(seal)”이란 무엇인가? 고대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문서들이나 자신의 소유에 봉인을 하는 일이 많았다. 이것을 가리켜 “인(seal)”이라고 했다. 고대 사람들은 개인은 물론, 정부 관리들, 사업 단체들이 “인”으로써 도장을 사용했는데, 도장에는 주인의 이름이 새기어져 있었고, 때로는 이교 신들이나 이상한 짐승들의 모양을 새기기도 했다. 인이 쳐지면, 그것은 그 인을 친 사람의 소유라는 것이 인정되었고, 또 인을 친 사람의 권위가 인정되었다.

또한 인(seal; 도장, 봉함)은 법적인 문서와 관계 있는 용어이다. 모든 공식적인 문서에는 항상 그 문서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사람의 인이 찍혀져야 한다. 각 국가의 정부마다 법적인 문서에 찍을 수 있는 인을 가지고 있다. 인을 찍는 목적은, 인이 찍혀진 문서에 권위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특히, 국회에서 통과된 나라의 법규 문에는 반드시 국가 수뇌인 대통령의 인이 찍혀져야 하는데, 왜냐하면 법 조항의 권위와 집행력을 대통령이 보장하기 때문이다.

인에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3가지의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한다:

1. 통치자의 이름,

2. 통치자의 칭호,

3. 통치 구역.

미국 대통령의 인에는 무엇이 새겨져 있는지 살펴보자. 미 합중국 대통령 죠지 부시의 인(印)은 다음과 같이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죠지 부시 (통치자의 이름),

2. 대통령 (통치자의 칭호),

3, 미합중국 (통치 구역).

대통령의 인이 어떤 공식 문서에 찍힐 때, 그것은 대통령의 권위에 의해서 실시될 것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2) 하나님의 인

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

하나님의 인에 대하여 중요하게 쓰여진 성경의 장은 요한계시록 7장이다. 계시록 7장을 보면, 천사가 구원 받을 백성들, 곧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치려는 장면이 나온다. 함께 성경절을 보며 연구하여 보자.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계 7:2~3).

이 성경 구절에는 하늘에서 “다른 천사”가 내려오며 땅을 멸망시키려고 하는 천사에게 큰 소리로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진 천사”는 구원 받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이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아 안전하게 될 때까지 세상을 해하지 말라고 외친다. 이것은 계시록 14장 1절에 나오는 144,000(십 사만 사천인), 곧 시온산에 어린 양과 함께 설 사람들의 이마에 쓰여진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과 관련이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것이 과연 무슨 뜻인가? 이것은 구원 받을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쳐지는 하나님의 인으로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그들의 성품이 하나님의 성품, 곧 십계명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과 똑같이 변화함을 받았으므로 하나님의 소유라고 인침을 받는 것을 뜻한다. 그들의 이마에는 구원 받을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는 표인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 쳐지므로 멸망에서 구원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있다.

그런데 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은 그리스도인이 회개하고 거듭날 때에 받는 성령의 인과는 다르다. 에베소서 1:13에 설명하는 성령의 인은 구원 얻을 자들이 모두 다 받아야 할 인으로서 성령의 거듭남을 상징하는 것이라 할 수 있지만, 계시록 7장이 말하고 있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은 성격이 좀 다르다. 그것은 사방 바람이 놓이기 직전에 쳐지는 것으로 보아 마지막 환란이 닥쳐오는 세상 종말에 살고 있는 자들이 받게 되는 경험임에 틀림이 없다.

또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란, 회개 하여 성령의 인을 받고 나서 계속하여 자아가 죽고 성령께서 내재하시는 경험을 통하여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열매를 맺은 성도들에게 쳐지는 것이다 . 구원 얻는 모든 성도들은 다 성령의 인침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은 예수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에 살고 있는 마지막 성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다. 모든 죄를 극복하여 늦은비 성령을 받을 준비를 갖추고, 위로부터 내리는 능력을 받아 바벨론을 향하여 큰 소리 외침에 참여할 준비를 갖춘 자들 위에만 쳐지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계명을 지키는 경험을 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은 마음으로 하는 경험이며, 계명을 지킨다는 말은 죄를 승리한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2. 하나님의 권위의 표

인은 소유를 나타내는 동시에 또 권위의 표도 된다. 세상의 법이 최고 통치권자의 인에 의해서 그 권위가 보장되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법도 하나님의 인에 의해서 그 권위가 보장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법(계명)과 하나님의 인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사야 8:16을 읽어보자: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seal; 인을 치라)하라.”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법은 제자들, 즉 하나님을 신실하게 따르는 사람들에게 봉함된다(인이 된다).

그런데, 하나님의 법이 제자들의 어디에 봉함될까(인이 쳐질까)? 히브리서 10:16은 율법이 봉함되는(인쳐지는) 장소를 말해준다: “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 바로 이것이, 새 언약 하에서 하나님의 율법이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봉함되는 방법이다. 하나님의 율법이 마음에 기록되는 사실을, 성경은 이마에 기록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면 하나님의 법 중에서 어떤 부분이 하나님의 인의 역할을 하는가? 우선 하나님의 법, 계명 가운데서, 하나님의 능력과 권위를 포함하고 있는 법을 찾아보자. 한 국가의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에 의해서 권한을 수행한다. 하나님께서도 온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로서의 권한에 근거해서 당신의 권위를 주장하신다. 예레미야 10:10-12 절에는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또한 시편96:5에 나오는 말씀을 보자:“만방의 모든 신은 헛 것이요,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이사야 40:25-26에 역시 하나님의 창조와 권위를 증거하고 있다;“거룩하신 자가 가라사대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나로 그와 동등이 되게 하겠느냐 하시느니라. 자,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참 신을 구별하는 유일한 증거는, 창조의 권능이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이 진리이고 유일신이라는 사실을 창조에 근거하여서 주장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창조의 권능을 사람들이 언제나 기억함으로써, 사람들이 참 하나님을 구별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하셨다. 그리하여 그분께서는 당신 자신이 창조주이심을 증거하시고 그분의 권위를 나타내시는 표를 태초의 창조 주일에 만들어 놓으셨다.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창세기 2:2-3. 주의 날, 안식일은 하나님과 다른 잡신들을 구별케 하는 창조의 권능을 기념하는 기념일이다.

◈ 계명 속에 들어 있는 인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인에 의해서 그 권위가 보장되어야 한다. 그런데 계명 중에서 어떤 것이 하나님의 권위를 나타내는 것일까? 인에는 반드시 통치자의 이름과 직위와 통치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친히 손가락으로 기록하여 주셨던 영원 불변의 십계명을 살펴보면, 오직 한 계명이 인의 조건을 충족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 계명에는 인을 구성하는 3가지 요구 조건들이 모두 들어 있다.

십계명의 중심부에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기념하는 법이 있는데, 그 계명에 바로 인의 3가지 구성요소가 들어 있다.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1. 통치자의 이름)의 안식일인즉……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2. 통치 구역)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3. 창조주, 통치권자의 직위),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출애굽기 20:8-11. 넷째 계명인 안식일 계명은 하나님의 율법에서 인에 해당하는 역할을 하며, 지구를 통치하는 유일한 신, 세상을 창조하신 신이 누구인가를 증명하는 계명이다.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의 넷째 계명에 당신의 인을 기록해 놓으심으로써, 나머지 모든 계명도 동일한 하나님의 권위로 보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계신다. 주의 날, 하나님의 성일을 지킨다는 뜻은,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에 의지하여 우리가 죄를 그치며 안식하는 경험을 가지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앞에서 배운대로 하나님의 인이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물이라는 표이며, 또 하나님의 권위의 표로서 하나님의 인은 그분의 계명에 나타나 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의 인정의 표로서 사단의 모든 시험을 통과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이긴 마지막 하나님의 백성들이 받는 표인 것이다.

출처: www.sos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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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인침: 성령의 인, 하나님의 인.

수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항에 대하여 다시 반복하여 써 보겠습니다.

마지막때 전하는 목회자분들도 선지자 사역을 하고 있는 분들이 제시한 “하나님의 인” 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 2단계 인침: 구원의 옷(성령의 인)과 의의 겉옷(하나님의 인). ]

하나님을 모르던 불신자가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거치게 되면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통해 “구원의 옷( the clothing of salvation) “을 성도에게 입혀 주고, 구원의 인침(the seal of salvation)을 해줍니다. 영적으로 유아의 단계와 어린아이의 단계를 지나 청년의 단계나 장성한 단계 이상으로 성숙하게 되면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될 정도가 되어 “의의 겉옷 (a robe of righteousness)” 이 입혀지며 신앙이 완전히 무르익게 되면 “하나님의 인침(the seal of GOD)”을 받게 되어 하나님의 소유로 최종 확정이 됩니다.

에베소서 1장 13절: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And you also were included in Christ when you heard the message of truth, the gospel of your salvation. When you believed, you were marked in him with a seal, the promised Holy Spirit. NIV

In whom ye also trusted, after that ye heard the word of truth, the gospel of your salvation: in whom also after that ye believed, ye were sealed with that holy Spirit of promise. KJV

이사야 61장 10절: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the garments of salvation ) 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의의 겉옷:the robe of righteousness) 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I am overwhelmed with joy in the Lord my God! For he has dressed me with the clothing of salvation and draped me in a robe of righteousness . I am like a bridegroom in his wedding suit or a bride with her jewels. NIV

I will greatly rejoice in the LORD, my soul shall be joyful in my God; for he hath clothed me with the garments of salvation, he hath covered me with the robe of righteousness, as a bridegroom decketh himself with ornaments, and as a bride adorneth herself with her jewels. KJV

구원의 옷과 구원의 인침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책(the book of life)에 녹명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이러한 구원의 인침만을 생각하였었고, 또한 그것이 한 번 녹명되면 결코 지워지지 않는다! 는 전혀 성경에 근거가 없는 칼빈의 구원론을 가르쳐왔고 가르침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출애굽기 32장 모세와 하나님의 대화에서 나온 것과 같이 구약 시대 때부터 생명책에 녹명된 자들 중 지워지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32장 31~33절: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blot me out of the book you have written)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생명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Whoever has sinned against me I will blot out of my book).

But now, please forgive their sin–but if not, then blot me out of the book you have written.” The LORD replied to Moses, “Whoever has sinned against me I will blot out of my book. NIV

요한계시록 20장 12절: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The book of life)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요한계시록 21장 24~27절: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The Lamb’s book of life) 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보충) 책들의 종류는 성경책, 상급책, 죄행위록책, 생명책, 어린양의 생명책(기념책-말라기 3장 16절)이라고 하며 생명책과 어린양의 생명책이 다른 것 을 알 수 있습니다.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된 자들만 “새예루살렘성”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구원의 원리는 구약이나 신약이나 동일하게 이루어지며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서 생명책에서 지울 수 있다면 신약에서도 동일하게 생명책에서 지울 수 있는 것입니다.

목회자들이 한번 구원은 영원하다! 는 거짓 구원론 가르치면서 성도들 중 돌이켜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 자들이 많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속지 말아야 겠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 2~4절: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the seal of the living God) 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맞은 자들이 십 사만 사천이니.

Then I saw another angel coming up from the east, having the seal of the living God. He called out in a loud voice to the four angels who had been given power to harm the land and the sea: “Do not harm the land or the sea or the trees until we put a seal on the foreheads of the servants of our God.” Then I heard the number of those who were sealed: 144,000 from all the tribes of Israel.

(보충) 말씀에는 이기는 자들이 받는 의의 겉옷과 “하나님의 인”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구원의 옷과 구원의 인침을 지나 의의 겉옷과 하나님의 인 이 구분되고 있다는 것 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결 론 ]

위 내용은 성경 많이 읽고 들어도 알 수 없는 구원의 신비입니다.

마지막 때 선지자 사역을 하는 분들을 통해 선포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사데 교회에 흰 옷 입은 성도들이 몇명있다고 하고 있는데, 구원의 옷만 입은 자들이 아니라! 의의 겉옷을 입은 예수님의 신부 반열의 성도들을 일컫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못 해석하여 사데 교회에 구원받은 자들이 몇 명 있다고 해석해 버리면 큰 오류가 나오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 세례 받아 구원의 옷(성령의 인)이 입혀지는 것을 넘어, 의의 겉옷(혼인 예복: 첫째 부활)이 입혀진 후 신앙이 완전하게 익어져 하나님의 소유로 최종 확정되는 것 이 “하나님의 인(THE SEAL OF GOD)”입니다.

예전에도 여러번 분석한 바와 같이 의의 겉옷만을 입고서 성령의 불사역을 하였던 불의 종, 능력의 종들이 나중에 탐욕(돈 욕심)과 영적 교만병에 넘어져서 의의 겉옷이 벗겨져 버리고 더 죄악으로 치닫다가 구원의옷에 까지 타격을 받아 성 바깥 어두운 곳이나 지옥형벌로 들어간 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겠습니다.

복음서에 나오는 한 때 병고치고, 예언하고, 귀신을 쫓으면서 선지자 노릇 하였던 자들입니다.

계시록 7장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족속 14만 4천을 하나님의 인을 쳐서 하나님의 소유로 최종 확정 시키신 이유는, 6째 인 시대를 지나 7째 인의 시점에 1차 휴거(이방인 성도들의 휴거)가 있게 되면 성령의 늦은비 역사가 끝나고 이스라엘의 한 이레 가 준비되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이 이방인 교회 시대를 지나 다시 구약의 한 이레 이스라엘 족속 으로 회귀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1차 휴거가 일어났다고 하여서 바로 이스라엘의 한 이레(야곱의 환난)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예비적 기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계시록을 보면 1째 나팔 부터 5째 나팔 재앙 까지의 기간이 예비적 기간이며, 이 때 세계 10개 왕국과 10왕이 탄생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곧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1차 휴거가 가까운 시대에 살고있는 성도분들과 목회자분들은 무엇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까요? 이미 구원의 옷(구원의 인)을 입은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기 때문에 의의 겉옷(혼인예복)을 넘어 하나님의 소유로 최종 확정되는 하나님의 인(THE SEAL OF GOD)을 사모하면서 세상을 거슬러 신앙의 최종 푯대(첫째 부활)를 향해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기독교 근본주의자, 골수 예수 쟁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휴거가 없이 대환난을 통과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목회자 분들 은 자기가 가르친 대로 전무후무한 재앙 속으로 자기 교회의 수많은 성도들과 들어갈 확률이 매우 큽니다. 저는 휴거에 대한 계시를 직접적으로 4번 받았고, 입체적으로 그 상황을 분석했습니다. ARE YOU UNDERSTANDING ?

즐거운 삶, 배움의 즐거움 ^^ 즐거운 삶, 배움의 즐거움 ^^

요한 계시록 7장을 보면 사방의 바람으로 비유된

최후의 재앙이 내리기 전에 해돋는 동방에서부터

하나님의 인을 친다고 예언되어 있는데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인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요 6:27]

예수님은 하나님의 인침을 받으신 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인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은 하나님의 인침을 받으신 예수님과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요 6:53~57]

예수님과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도 그 사람 안에 거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과 한 몸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하나님의 인침을 받으신 예수님과 한 몸이 되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인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이 바로 예수님께서 새언약으로 세워주신 유월절입니다.

유월절 떡은 예수님의 몸(살)이라 하셨고,

유월절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유월절에 새언약으로 세워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인침을 받는 방법은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이후에

해돋는 동방에서부터 인치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성경 예언대로 해돋는 동방 대한민국에서 새언약 유월절 진리가

등장하였고, 하나님의 인을 치는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은 새언약 유월절이며,

성경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인치는 역사는

해돋는 동방에서부터 시작하여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사방의 바람으로 비유된 최후의 재앙에서 구원받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인을 다치게 되면 네 천사가 붙잡고 있는

사방의 바람은 놓여지게 되고

전 세계에는 성경에 예언된 최후의 재앙이 닥치게 됩니다.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에서

하나님의 인침을 받으시고

최후의 재앙을 면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인을 맞으라

하나님의 인을 맞으라

본문: 계 9:1-6

요한 계시록에 의하면, 마지막 때에 이 세상의 하늘과 땅이 불에 타 사라지고, 새하늘과 새땅이 도래합니다. 그런데 그 전에 자그마치 21가지의 너무나 끔찍한 재앙들이 이 지구상에 쏟아집니다. 어린 양이 일곱 인을 하나씩 뗄 때마다, 천사들이 일곱 나팔을 하나씩 불 때마다, 일곱 천사가 일곱 대접을 하나씩 쏟을 때마다 전대미문의 재앙이 이 세상에 임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 엄청난 재앙 가운데 하나인 다섯째 천사의 나팔 심판에 연관된 내용입니다. 황충이 무저갱에서 땅 위로 올라와 사람들을 해하는 내용입니다. 그들은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다고 했습니다. 다섯 달 동안 인간들을 괴롭게 하며 고통을 줄 것입니다 (계 9:10). 심지어 사람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음이 피하여 가리라고 했습니다(본문 6절).

이러한 황충의 재앙 가운데 본문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한가지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이 황충의 괴로운 재앙을 받는 것이 아니란 점입니다. 본문 4절 후반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왜 우리는 하나님의 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할까요?

1.마지막 때의 온갖 환난의 해를 받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들에게 황충은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황충 재앙을 수행하는 자는 하늘에서 떨어진 별, 곧 사탄입니다 (1절).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자들을 심판하는 데 사탄을 사용하기도 하십니다. 사탄은 세상에 두루 다니며 사람들로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하게 하여 자기 백성으로 삼습니다. 그리고는 그들을 철저하고도 악독스럽게 괴롭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 하에 있는 사탄은 아무리 성도들에게 고통을 주고, 생명을 해하고 싶다 해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성도에게 손끝 하나 대지 못하는 것입니다.

욥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욥 1:12; 2:6). 에스겔 9:1-6에서는 서기관이 이마에 표한 자는 살륙할 수 없었습니다. 계시록 7:1-8에는 144,000명의 인맞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등장합니다. 계7:9-17을 보면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옵니다.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 방언에서 나옵니다. 이를 보면 144,000은 실제수라기 보다는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완전수입니다-12지파, 12,000명(12×1000), 144,000명(12,000×12).

계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22:4 “그(예수)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아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이 이마에 박혀지는 축복이 있으시길 축원합니다.

2.짐승의 표로 인한 영원한 진노를 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인을 맞아야 합니다

(계시록 13장) “1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참고: 계 17:1-5) … 16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사단은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치는 하나님의 진리를 훼방하기 위해, 사람들의 손이나 이마에 참람된 이름들을 표시하려 획책합니다. 성경은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인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사단에게 넘어갈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계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그러나 우리들은 결단코 이 666 짐승의 표를 오른손이나 이마에 받지 않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게 됩니다 (계 14:9-11). 진노의 7 대접을 쏟아붓는 재앙을 받게 됩니다 (16-18장). 뿐만 아니라 영원한 둘째 사망에 들어가 지옥불못에서 세세토록 고통을 받게 됩니다 (계 20:12-15). 666 짐승의 표는 이 세상에서만 쓰입니다. 매매할 수 있으니까요. 이 세상을 경배하도록 쓰일 뿐이기에 결국은 멸망 당합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절대 쓸 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인을 받은 신앙인들은 영원한 천국, 새예루살렘성에서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인은 이 세상만이 아니라 천국에서 쓰입니다. 우리 모두 이처럼 영생을 왕같은 제사장처럼 누리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계 20:4-6).

하나님의 인은 무엇입니까? 성경에서 가르치는 하나님의 인을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성부 하나님이 치시는 인입니다 (고후 1:21-22). 둘째, 성자 예수님이 치시는 인입니다 (갈 6:17; 롬 2:28-29) 심령의 할례입니다. 셋째, 성령 하나님이 치시는 인입니다 (엡 1:13-14; 4:30). 우리 모두 삼위일체 하나님의 인을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인을 받을 수 있나요? 오직 회개로 말미암습니다. 지옥에 떨어진 부자와 천국에 올라간 거지 나사로 비유 (눅 16:19-31)에서 하나님은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 방법으로, 율법과 선지자를 통한 회개를 말씀합니다 (27-31). 오순절 성령강림직후 베드로도 “통회하여 죄사함을 받으라”고 촉구합니다 (행 2:36-38).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자는 택함을 받지 못한 자, 곧 구원받지 못한 자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하면 마지막 때의 온갖 환란의 고통을 육체와 정신이 겪으며 목숨을 잃게 됩니다. 사후에 겪는 영원한 영혼의 둘째 사망은 물론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마지막 때를 살면서 하나님의 재앙에 둘러쌓인 신앙인들에게는 매우 각별한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이 하나님의 인 맞은 자임을 감사하고 늘 하나님의 인 맞은 자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돌아보며 성결되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그리고 혹시 아직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한 분들은 속히 하나님께 죄악을 회개하여 보호받고 구원받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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