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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함께하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
오늘은 ‘싱글’ 기준으로 업체관리형 실버타운 18곳의 보증금 및 생활비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 실버타운 보증금 순위 1~18위
– 실버타운 월 생활비 90식 환산 순위 1~18위
– 실버타운 월 생활비 의무지출 순위 1~18위
위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의 생활비가 기존보다 20만원 인상되었습니다.
영상 내 표에서는 맞게 표시되었으니 이 점 확인부탁드립니다 ^^
당연히 2인 (부부) 기준 영상도 곧 올려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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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싼 줄 몰랐다 “실버타운 들어가려면 최소한 이 정도 …
같은 기준 부부의 월세와 생활비, 식대를 포함한 가격은 434만 원이며, 3년간 납부하면 1억 5,000만 원을 넘는 수준이다. 이외에 국내에서 가장 비싼 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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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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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추천 순위 BEST 3 비용 및 가격 비교 – 진바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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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추천 – 근교형 실버타운 – 라이나전성기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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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0.1%만 들어가는 한국의 실버타운 [서영아의 100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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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들어가려면 최소한 이 정도 필요하죠”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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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입주비용 (+순위) – 이슈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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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ssuenow.tistory.com
Date Published: 7/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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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국 실버타운 가격
- Author: 공빠TV – 공부하는 엄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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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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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추천 순위 TOP 5 및 비용 가격 비교
실버타운 추천 순위 TOP 5 및 비용 가격 비교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버타운 추천 순위 TOP 5 및 비용 가격 비교에 대하여 자세하고 상세하게 알아보고 꼼꼼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최근 부모님을 부양해야 하는 3040 세대와 더불어 노년의 삶을 계획하는 5060 세대 모두에게 실버타운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가족과 함께 살지 않아도 스스로 만족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인식 변화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인구 고령화에 대한 대안으로 손꼽히는 실버타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실버타운이란?
실버타운(silver town)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 주거 공간을 뜻하며,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각종 편의, 여가, 생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설에 따라 실버타운에서도 요양원과 비슷하게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요양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요양원 비용 및 입소 자격 2가지 글을 참고해주세요.
실버타운 입주 자격
만 60세 이상 실버타운 입주금 지급
실버타운은 만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으며, 부부가 함께 입주하고 싶다면 한 명이 60세 이상이면 됩니다.
또한, 유료 시설인 만큼 해당 실버타운에서 요구하는 입주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만일 장기 요양 등급이 5등급 이상일 경우 입주가 제한될 수 있으며, 자세한 입주 자격은 개별 시설의 입주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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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추천 순위 TOP 5
아래에서 5개의 추천 실버타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SK 그레이스힐 실버타운
SK 그레이스힐은 서울 강서구에 있는 도심형 실버타운입니다.
활용할 수 있는 공용시설이 많으며, 매주 셔틀버스를 이용한 야외 나들이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여 단기 숙박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실버타운 내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병원과 연계하여 연 1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수영, 요가, 웃음 교실, 서예 교실, 노래 교실, 악기 강습 등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스포츠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찜질방, 사우나, 옥상정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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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클래식500 실버타운
더클래식500은 주거형 특급호텔과 같은 최고급 도심형 실버타운입니다.
대기업에서 관리하는 입주민 전용 식당을 운영하여 건강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24시간 운영하는 병원이 입점하여 각종 치료와 건강관리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물리치료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요가, 탁구, 재테크, 컴퓨터, 한국무용, 노래 등이 있으며, 부대시설은 헬스장, 야외수영장, 게임룸, 북카페, 마사지, 세탁소, 은행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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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블레스타워 실버타운
노블레스타워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실버타운을 목표로 운영하는 도심형 실버타운입니다.
사회복지사들이 입주민의 생활 전반을 보살피고 있어 섬세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입주민 개별 맞춤 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 내에 가정의학과 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상주하고 있어 쉽게 건강관리가 가능합니다.
경희대병원, 고대안암병원과 연계하여 연 1회 무료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댄스, 건강 체조, 영어 회화, 중국어 회화, 생활 컴퓨터, 합창, 장구, 서예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크린 골프연습장, 헬스장, 사우나, 당구장, 도서관, 노래방, 카페, 마트 등의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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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이원빌리지 실버타운
하이원빌리지는 원불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도심형 실버타운입니다.
전담 직원이 주 1회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의 게스트룸이 있어 가족들의 방문이 편리합니다.
연 1회 무료 종합 건강검진을 시행하며, 재활치료센터에는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고 있습니다.
운영 프로그램은 꽃꽂이, 요가, 노래 교실, 영화감상, 생활도예 등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헬스장, 사우나, 노래방, 영화감상실, 미용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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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더헤리티지 실버타운
더헤리티지는 분당과 인접한 타운하우스 형 실버타운입니다.
자연 친화적인 시설로 특별히 단지 내 조경이 아름다운 것이 특징입니다.
별도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세대 내 취사가 자유롭고, 마트를 향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대시설로는 온천, 골프연습장, 당구장, 노래방, 도서관, 공예실, 은행, 법률상담실, 꽃집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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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비용 가격 비교
실버타운 현황을 살펴보면 위치에 따라 크게 도심형, 근교형, 전원형, 근교형으로 구분됩니다.
도심형 실버타운 비용 가격
1인 70~80만 원 2인 130~180만 원
도심형 실버타운은 병원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보증금과 생활비가 비싼 편입니다.
특히 서울 실버타운의 경우 보증금이 2~10억 정도입니다.
생활비는 관리비와 식사비 등의 포함 여부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기본 관리비는 1인 70~80만 원, 2인 130~180만 원이며, 식비는 30~40만 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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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형 실버타운 비용 가격
1인 160~200만 원 2인 250~300만 원
근교형 실버타운은 도심 주변에 위치하여 자연 친화적인 특징과 함께 인프라 이용이 수월한 특징이 있습니다.
도심형과 비교하면 조금 저렴한 편이지만, 많은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보통 2~7억의 보증금이 필요하며, 월 생활비는 1인 160~200만 원, 2인 250~30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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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형 실버타운 비용 가격
1인 150~180만 원 2인 200~280만 원
전원형 실버타운은 텃밭 가꾸기 등의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실버타운으로, 보통 지자체나 종교 단체에서 요양병원과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종류의 실버타운 중 가장 비용이 저렴하며, 자연 친화적으로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증금은 평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1~3억 대로 보증금을 책정하고 있으며, 월 생활비는 1인 150~180만 원, 2인 200~280만 원입니다.
추가로 요양병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요양병원 비용 가격 및 본인부담금 3가지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비싼 줄 몰랐다 “실버타운 들어가려면 최소한 이 정도 필요하죠”
다양한 종류의 실버타운이 만들어지는 만큼 실버타운의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
보통 노인들이 거주하는 거주 시설이 모여있고 여기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큰 틀에서는 비슷하다
.
하지만 도심에 위치한 도심형 실버타운이나 한적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휴양형 실버타운 등 선호에 따른 종류도 다양하다
.
실버타운 추천 순위 BEST 3 비용 및 가격 비교
실버타운 추천 순위 BEST 3 비용 및 가격 비교
오늘 포스팅에서는 실버타운 추천 순위 BEST 3 비용 및 가격 비교에 대하여 상세하고 자세하게 알아보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우리 사회의 노인 인구가 증가하여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버타운의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버타운의 뜻은 노년층이 일정한 입주 비용을 내고 각종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누리며 거주하는 공간입니다.
위치에 따라 도심형, 근교형, 전원형으로 분류되며, 운영 방식에 따라 주거 위주의 호텔형, 건강관리에 중점을 둔 실버타운과 요양원의 결합형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실버타운 추천 순위 TOP 5 및 비용 가격 비교 글을 참고해주세요.
실버타운 추천 순위 비용 가격 비교
목차
실버타운 입주 자격
실버타운은 만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입주 가능합니다.
부부가 동반 입주하는 경우 한 명만 만 60세 이상이면 되고, 자녀의 경우 미성년자만 동반 입주가 가능합니다.
또한, 유료로 운영되는 시설이므로 실버타운 입주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보통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내고 월 생활비와 식비를 별도로 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노년층에게 비용적 부담을 초래한다는 실버타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지만, 시설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본인의 여건에 맞는 조건을 찾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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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입주 자격
실버타운 추천 순위 BEST 3
편의시설과 비용, 다양한 조건을 바탕으로 추천할만한 실버타운을 선정해보았습니다.
1. 삼성노블카운티
경기도 용인에 자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선진국형 실버타운입니다.
3세대가 어울려 살 수 있는 실버타운을 신조로 가족들의 자유로운 방문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건물 내에 의료센터가 있으며,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빠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헬스장, 수영장, 골프 연습장, 사우나, 미용실, 여행사, 은행, 보험사, 어린이집, 예식장 등의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영, 골프, 헬스, 탁구, 미술, 서예,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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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추천 삼성노블카운티
2. 하이원빌리지
서울 용산에 자리하고 있는 원불교 재단의 실버타운입니다.
주 1회 전담 직원의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 1회 이마트 단체 쇼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또한, 게스트룸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 방문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체력단련장, 골프 연습장, 당구장, 사우나, 찜질방, 노래방, 편의점 등의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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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추천 하이원빌리지
3. 유당마을
경기도 수원에 자리하고 있는 국내 최초 실버타운입니다.
실버타운과 요양원의 특징을 모두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별히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 1회 아주대병원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며, 주 1회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대시설로는 헬스장, 골프 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당구장, 탁구장, 은행, 카페 유당교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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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추천 유당마을
실버타운 비용 가격 비교
실버타운 비용은 시설과 객실 면적 등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아래에서 대표적인 실버타운의 가격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1. 삼성노블카운티 비용 가격
삼성노블카운티는 면적과 입주 계약방식, 인원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보증금의 반액을 일정 기간 상각하는 방식의 반액상각식은 최소 2.4억에서 최대 9.6억의 보증금이 필요하며, 나이에 따라 보증금의 상각 기간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보증금 상각 기간은 75세 이상 15년, 70~74세 20년, 70세 미만 25년입니다.
보증금 반환식은 보증금과 월세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월세는 60만 원으로 고정되어 있고, 보증금은 면적에 따라 최소 2.1억부터 최대 9.7억입니다.
월 생활비는 독신일 경우 162~276만 원, 부부일 경우 256~370만 원이며, 식비는 1인당 약 67만 원으로 별도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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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 비용 가격
2. 하이원빌리지 비용 가격
하이원빌리지는 전 세대 모두 임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2평, 32평, 44평, 46평, 58평으로 구성되어 평수에 따라 보증금과 기본 관리비가 달라집니다.
22평 보증금은 2.6~3억 원이며, 기본 관리비는 1인 896,000원입니다.
32평 보증금은 3.6~4억 원이며, 기본 관리비는 1인 1,113,000원, 2인 1,257,000원입니다.
44평 보증금은 4.9~5.2억 원이며, 기본 관리비는 1인 1,369,000원, 2인 1,511,000원입니다.
46평 보증금은 44평과 같으며, 기본 관리비는 1인 1,405,000원, 2인 1,547,000원입니다.
58평 보증금은 6.3억~6.5억 원이며, 기본 관리비는 1인 1,677,000원, 2인 1,819,000원입니다.
식비는 한 달 90식을 기준으로 1인당 54만 원이며, 전기, 수도, 냉난방, 통신 등의 비용은 별도로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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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빌리지 비용 가격
3. 유당마을 비용 가격
유당마을은 신관과 본관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관은 20평, 25평, 27평, 30평, 42평으로 구성되며, 본관은 15평, 24평, 35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관 보증금은 평수에 따라 1.5억에서 2.9억까지 다양하며, 본관 보증금 또한 평수에 따라 1억 300만 원부터 2억 5,700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월 생활비는 1인 최소 192만 원 최대 204만 원이며, 2인 최소 305만 원 최대 325만 원입니다.
월 생활비에는 식사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요양원 비용 및 입소 자격 2가지 – 알아보기
유당마을 비용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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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추천 – 근교형 실버타운
근교형 실버타운 미리 보기
대도시는 벗어났지만 그만큼 넓어진 부지와 괜찮은 시설을 확보해서 대부분 근교형 실버타운의 입주 보증금과 생활비는 도심형 실버타운에 비해 그리 저렴하지 않다. 즉, 도심형과 근교형의 차이는 가격보다 접근성과 실외 활동 중 무엇에 중점을 두느냐에 있다.
입주 보증금과 생활비
주로 성남시 분당구, 경기도 용인시 등 서울 인근에 위치한 실버타운은 입주 보증금 2~4억원에 월 생활비 110만~180만원 정도이다. 입주 보증금이 비싸면 월 생활비가 조금 저렴한 경향이 있다. 부부가 입주할 경우 입주 보증금에는 크게 변동이 없지만 생활비에는 식비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싱글 입주자보다 월 50만~70만원 정도 더 지불하면 된다.
내부 시설과 프로그램
근교형 실버타운도 모든 실버타운이 그렇듯이 입주민 전용 식당이 있으며 헬스장, 물리치료실, 취미실 등 훌륭한 문화, 여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심형 실버타운과 차이가 있다면 수영장이 없는 곳이 있지만, 그 대신 텃밭과 산책로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곳이 많다. 그 외에 노래교실, 라인댄스, 맛기행, 붓글씨, 탁구, 게이트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도심형 실버타운과 비슷하다.
도시 근교 돌봄형 실버타운
도시 근교에도 저가의 실버타운이 있다. 물론 대부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형태로 운영되거나 규모가 작고 실버타운이라 하기에 내부 프로그램이 미흡한 곳이 많다. 그러나 그중에도 잘 찾아보면 나름대로 규모와 프로그램을 갖춘 실버타운도 있다.
2004년 문을 연 포천실버타운은 보증금 1억원에 월 생활비 90만원으로 서울 근교에 위치한 실버타운 중 입주 비용이 가장 저렴하다. 1~2층은 암 환자를 위한 요양병원으로 운영되는데, 생활공간과 프로그램, 식사 시간 등을 달리해 실버타운 입주민과 겹치는 일은 없다. 대부분 실버타운 관리실이 다소 정적인 분위기인 것과는 달리 관리실, 상담실 등 직원들이 거주하는 곳에 입주민이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도움을 요청 하는 등 입주민과 직원들이 가깝게 지내고 있다. 현직 목사님이 원장을 맡고 있으며 2011년부터 복지부 산하 한국노인복지재단이 운영을 맡고 있어 소규모 저가 요양원, 요양병원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주요 도시 근교형 실버타운의 입주 보증금과 월 생활비(단위: 만 원)
* 입주 보증금과 월 생활비는 2015년 3월 싱글 입주자 기준이며 평형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근교형 실버타운에 사는 사람들의 하루
고령자 0.1%만 들어가는 한국의 실버타운 [서영아의 100세 카페]
노년의 거주 공간은 노후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독립적인 삶과 건강, 여가를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 동아일보 DB
○달라진 한국의 고령자, “자녀와 독립해 내 생활 즐기겠다”
서울 성북구에 자리한 도심형 노인복지주택 ‘노블레스 타워’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땄다. 시니어들이 참여한 야간 행사. 동아일보 DB
○건강한 시니어에게 적합한 실버타운
대부분 실버타운은 입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사진은 삼성 노블카운티의 피트니스센터. 동아일보 DB
○최고가 실버타운은 보증금 9억, 생활비 월 300~500만 원
건국대가 ‘최고급 도심형 실버타운’을 표방해 지은 ‘더클래식500’의 거실 내부 모습. 동아일보 DB
조리장이 입주민별 건강 식단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일보 DB
○실버타운의 부침
전국 실버타운 관련 정보를 유튜브에 올리는 문성택 씨 부부. 빨리 60세가 되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 문성택 씨 제공
○실버타운 입주를 손꼽아 기다리는 50대 부부
○가사노동에서 해방돼 건강 챙기고 여가까지 보장
실버타운의 장점은 가까운 곳에 의료 인력이 대기하고 있어 평소 건강관리는 물론 비상 상황에도 대처하기 쉽다는 점이다. 동아일보 DB
○13년간 잘 살아온 실버타운, 청천벽력 같은 매각 소식
○“어르신들, 연말까지 나가주세요”
○기댈 곳 없는 중산층 고령자 주거복지
※알립니다 100세 카페에서는 ‘이런 인생 2막(가제)’ 제하에 멋진 인생 2막을 만들었거나 준비하는 독자 사례를 소개하는 코너를 만들고자 합니다. 살아온 길과 경력은 제각각이지만 나름의 보람을 갖고 열심히 사시는 분, 멋진 노후라고 박수 받을만한 분, 다른 분들의 노후 설계에 참고가 되거나 공유하고 싶은 분들의 사연을 소개해주십시오. 자천타천 모두 좋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노년의 시간을 어디서 보내느냐는 노후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나이 들어서도 존엄을 지키며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갈 공간은 어디일까. 혼자 힘으로 생활할 수 있는 시니어라면 실버타운이 떠오른다.실버타운은 노후 생활에 필요한 의료 시설과 오락 시설, 체력단련 시설 등을 갖추고 식사 관리, 생활 편의, 건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료 노인복지주택이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을 지원하는 양로원이나 요양원과 달리 입주자들이 내는 돈으로 운영된다. 비슷한 개념의 유료 노인 주거시설을 일본에서는 유료 노인홈, 미국은 은퇴공동체(Retirement Community)라 부른다.6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령자 중 노인 단독가구(독거+부부 가구)는 78.2%에 달해 2008년 같은 조사 때보다 11.4%포인트 늘었다.같은 기간 ‘자녀와 함께 살겠다’는 고령자는 32.5%에서 12.8%로 줄어 노인과 자녀 세대가 따로 사는 추세는 가팔라질 전망이다.이유는 고령자들의 ‘자립’과 관련이 깊다. 스스로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돼 있다며 개인 생활을 향유하기 위해 자녀와 따로 살겠다는 고령자가 2011년 39.2%에서 2020년 62%로 급증했다. 해마다 새로 고령자 층에 편입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윗 세대에 비해 본인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실버타운 입주를 위한 첫째 자격 요건은 ‘건강’과 자립이다. 요양보호사나 간병인 도움 없이 혼자 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만 60세 이상만 입주가 가능한데, 부부라면 한 명만 60세를 넘기면 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대체로 70대 중반~80대에 입소하는 경우가 많다. 식사 청소 등 가사 노동이 부담스러워지거나 약간의 돌봄이 필요해진 시기다. 이렇게 입주한 많은 어르신이 “더 일찍 들어올 걸 그랬다”고 후회한다고 한다. 실버타운에서 제공되는 각종 시설과 취미 프로그램, 행사 등을 알차게 이용하려면 조금이라도 활력이 있을 때 시작하는 게 좋다.입주 뒤 살면서 생긴 문제는 허용되지만 신규 회원은 받아주지 않는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가령 건강한 상태로 입주한 뒤 몇 년 살다가 인지증(치매)을 앓게 되면 어느 정도까지는 거주가 가능하지만 이미 증세가 시작된 사람이 새로 입주할 수는 없다. 다만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악화되면 실버타운에서 퇴소해 전문 의료진이 있는 요양 시설이나 병원으로 가야 한다. 일부 실버타운은 케어 홈이나 요양 시설을 함께 운영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옮길 수 있게 돼 있다.대부분 실버타운은 아파트 전세금 개념과 비슷한 입주 보증금을 내고 매달 관리비와 식비 등 생활비를 낸다. 입주 보증금과 월 생활비는 천차만별이다. 입주 보증금은 실버타운의 위치, 평형대, 시설 수준, 운영 주체 등에 따라 달라진다.한국의 실버타운 현황을 상세히 알고 싶다면 2014년 이한세 스파이어리서치&컨설팅 대표가 낸 저서 ‘실버타운 간 시어머니, 양로원 간 친정 엄마’를 참고하길 권한다. 입주민 100여 명 이상 규모의 전국 30개 실버타운을 직접 가보고 입주 보증금과 월 생활비, 위치 및 주변 환경, 생활편의 서비스 등 11개 항목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실었다. 단, 비용 등 숫자는 7년 전 자료라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실버타운 중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가는 도심 속 실버타운을 표방한 ‘더클래식500’이다. 보증금 9~10억, 월 생활비 300~500만 원이 필요하다. 지난 3월 이웃들의 기부 릴레이 소식이 전해졌던 경기도 용인의 삼성 노블카운티와 함께 최고급 실버타운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삼성 노블카운티도 전용 면적 25평 기준 보증금 4억6000만원에 월 생활비 285만원 정도 든다. 초창기에 입주했다가 나온 사람들 사이에서는 ‘의관정제하고 밥 먹으러 가야 하는 곳’ 등의 수군거림이 적지 않았다. 사회적 지위가 높았던 분들이 모였으니 남의 눈 의식하고 체면치레 경쟁이 벌어졌다는 얘기다. 그러는 중에도 입주민들은 계속 나이 들어갔고, 몇 차례 물갈이도 겪으면서 자연스레 적절한 질서가 잡혀나갔다.지방으로 눈을 돌리면 보증금과 월 생활비가 가벼워진다. 경기도 가평 청심빌리지는 1년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생활비 110만원이 들고, 강원도의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은 보증금 1억5000만원에 월 130만원을 내면 된다(모두 1인 기준).일부 실버타운은 같은 건물에 분양형과 임대형이 섞여 있기도 하다. 분양형의 경우 주택 수에 포함돼 취득세 양도세 등 세금 문제가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대신 집을 담보로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 매달 내는 생활비는 실버타운 운영 방침에 따라야 한다.이한세 대표는 책에서 “실버타운은 비싸다고 다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자신에게 맞는 곳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보건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전국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은 36개소다. 입소 인원은 7925명으로 전체 고령인구 850만 명의 0.1%에도 못 미친다. 극소수만이 실버타운에서 산다는 얘기다.한국에 처음 들어선 실버타운은 1988년 7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문을 연 유당마을이다. 1993년 12월 노인복지법이 개정돼 민간에서도 유료 노인 복지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되자 전국에 실버타운 붐이 일었으나 관리 부실과 운영업체 도산 등 사고가 많았다. 역설적으로 보면 많은 실버타운들이 폐업하다 보니 지금 살아남은 곳들은 대부분 자생력을 갖게 됐다고 할 수 있다.실버주택을 표방한 일반 아파트형도 있다. 수원 광교의 두산위브, 광교 아르데코, 용인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용인동백의 스프링카운티 자이 등이다. 이런 아파트 중에는 주민들 사이에 분쟁이 있거나 노인복지주택 기능이 유명무실해져버린 경우가 적지 않다. 식당이나 사우나 등 공동이용 시설들을 입주민들이 비용을 줄이기 위해 폐쇄해버리는 것이다. 주변 부동산 값이 오르면서 일반 아파트처럼 그 대열에 끼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도 커지고 있다. 정부가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2015년 이후 분양형을 폐지해 아파트형 노인복지주택이 더 만들어질 길이 막혔다.실버타운을 바라보는 시선은 복잡하다. 실버타운 입주를 손꼽아 기다리는 50대 부부 이야기와 노후를 의탁했던 실버타운의 갑작스런 폐쇄 소식에 막막해하는 80대 김 모 교수의 사연을 통해 명암을 살펴보자.“저희 부부는 60세가 되면 실버타운에 입주하려고 대기 타고 있습니다~.”지난해 말부터 유튜브에 실버타운에 특화된 콘텐츠를 올리고 있는 문성택·유영란 씨 부부. 현재 53세, 52세인 이들은 60세가 되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실버타운에 입주해 노후를 즐기기 위해서다.문성택 씨는 전북 익산에서 한의사로 일하며 주말에만 서울로 올라오는 생활 짬짬이 유튜브에 개설한 ‘공빠TV’ 채널에 콘텐츠를 올린다. 살고 싶은 실버타운을 직접 찾아다니고 공부한 내용을 공유한다. 반 년 동안 올린 실버타운 관련 콘텐츠가 100개를 넘는다.“(댓글에 드러난 시청자 반응을 보면) 처음에는 욕 많이 먹었습니다. 아직 젊은 사람이 무슨 실버타운 운운하느냐며. 요양원과 실버타운에 대한 구분이 잘 안됐어요. 지금도 어르신들 중에는 실버타운 얘길 꺼내면 ‘날 고려장 하려하느냐’는 반응이 많아요. 하지만 반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면서 시청자들의 이해도도 높아졌고 댓글도 긍정적인 내용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곳저곳 실버타운 탐방을 가보면 ‘공빠TV 보고 입주했다’는 분들도 적잖이 만납니다.”이런 문 씨 부부가 실버타운에서 살고 싶은 이유는 4가지로 △식사와 건강 △가사노동 해방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 △거주 비용 절감 등이다.첫째 식사와 건강. “우리나라 실버타운의 가장 큰 장점은 식사가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한의원에서 매일 90대 어르신들까지 진료하면서 느끼는 게 많습니다. 나중에 (배우자가 떠나고) 혼자 남으면 식사 때문에 건강이 악화돼 결국은 요양원 신세를 지며 불행한 여생을 보내는 분들이 많아요. 외국 경우도 식사를 주는 곳들이 있지만 비용이 어마어마하죠.”실버타운 예찬은 이어진다. “둘째 여성 시니어들을 가사노동에서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 식사와 집안 청소만 없어도 여성들이 건강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외국과는 다른 우리나라만의 강점이에요. 외국 실버타운 중 하우스키핑을 해주는 경우는 비용이 만만치 않죠. 셋째 건강과 여가를 위한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요. 어디 가서 피트니스, 문화센터, 사우나, 도서관, 동호회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려면 비용도 노력도 엄청나지요. 넷째 노후에 대부분의 돈을 집에 깔고 뭉개는 상황이 되는데, 실버타운이 비싸다 해도 서울권 20평대가 보증금 4~5억에 월 200~300만 원 정도죠. 10~20억이 넘는 아파트를 깔고 사는 것에 비하면 쌉니다. 노후를 준비하며 거주 규모를 줄이고 그 돈을 다른 곳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그는 ‘실버타운에 꼭 가야할 다섯 사람’으로 △혼자된 모든 남자 노인 △혼자되고 나이 든 여자 △어느 한쪽이 아픈 노인 부부 △해외에서 돌아온 역이민 경우 △아내에게 사랑받고 싶은 남편 등을 들었다.이 부부가 연구한 전국 각지의 실버타운 관련 소식이 궁금하다면 유튜브 ‘공빠TV’를 찾아보길 권한다.한편으로는 노년을 황망하게 만드는 실버타운 잔혹사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 창녕시에 위치한 대형 실버타운 더케이 서드에이지가 그런 경우다. 2007년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설립해 13년간 운영해왔는데, 3월 하순 공제회 측이 갑작스레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8월 말까지만 운영하고 폐쇄하겠다는 것이었다.여생을 이곳에서 보내려던 입주자들에게는 청천벽력이었다. 대부분 평생 교직 생활을 하고 이곳에서 노후를 보내온 어른들. 6년간 이곳에서 살아온 80대의 김 모 교수는 4월 4일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입주자들의 분위기를 ‘경악’과 ‘망연자실’이란 말로 전했다.그는 “입주 회원 연령이 상당히 높아져 90대 회원도 적지 않은데 갈 곳을 못 찾는 처지가 됐다”며 “입주자 대부분이 평생 살 생각으로 집을 처분하고 들어왔는데, 최근 10여 년간 집값 폭등으로 다시 집을 사서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분들의 여생이 교원공제회 때문에 망가진다면 어떤 책임을 질 것인가”라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방만하고 경직된 경영이 문제였다는 지적도 했다.4월 말에는 언론에서도 더케이서드에이지의 매각 계획을 알렸다. 기사에 따르면 이곳의 누적적자는 약 235억 원.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사업 중단을 결의했다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탓에 입주율이 2018년 대비 절반으로 쪼그라들었다. 교직원공제회는 이 실버타운에 683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교수의 5월 초 블로그에 따르면 공제회 측은 폐쇄를 연말까지로 미루고 약간의 보상금과 이주비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입주민들은 하나 둘 이주할 곳을 구해 떠날 채비를 하고 입주자들끼리 인사는 “갈 곳은 정했습니까”가 됐다. 현재는 실버타운 홈페이지도 사라진 상태다. “90이 넘은 어느 여자 회원은 큰 걱정을 하게 되었다. 십년 이상 벗하고 살던 이웃과 헤어져 혼자 어디로 가야 하는지 불안해한다.”(김 교수 블로그)노년 끝자락에 선 그들에게 이런 처우는 어찌 보면 살아온 평생을 모독하는 일이다. 교직원공제회가 은퇴 교원들에게 이런 대접밖에 못한다는 점도 놀랍지만 당초 수익 사업으로 실버타운을 개장할 당시와 비교하면 씁쓸한 마음이 든다.부모나 친지, 본인의 노후 거처를 고민해본 사람은 이렇다할 선택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느끼게 된다. 문 씨는 “고급 실버타운과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공공실버임대주택은 아주 잘 돼 있는데, 중산층이 이용할 만한 곳이 별로 없더라”고 지적한다. 돈이 많지도 없지도 않은 어정쩡한 중산층이 기댈 곳이 마땅치 않다는 얘기다.다만 지금 추세대로라면 한국 인구에서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30년 30%를 넘고 2050년이 되면 40%를 넘어 일본을 앞서게 된다. 이 때가 되면 전 국토의 절반이 실버타운이 되는 셈이다. 고령자가 살기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와 복지 시스템을 갖춘다는 것은 결국 전 국민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일이 될 것이다.서영아 기자 [email protected]
“실버타운 들어가려면 최소한 이 정도 필요하죠”
개그맨 박수홍은 예능 프로그램을 출연해 친한 연예인들에게 “나중에 늙으면 실버타운에서 같이 살자”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보통 사람들 역시 ‘나이 먹으면 실버타운에나 들어가지 뭐’라는 생각을 쉽게 하곤 한다. 하지만 실버타운이라고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들어갈 수 있는 조건에 부합하더라도 상상하지도 못한 비용에 입주를 포기할 수도 있다. 실버타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함께 나눠보자.
노인 위한 주거 환경 ‘실버타운’
실버타운이란 요양원이나 양로원 같은 개념과는 사뭇 다르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을 통한 주거복지시설과는 달리 일정 수준의 입주금을 내고 입주해 살아가는 주택 개념에 해당한다. 실버타운은 이름에 알 수 있는 여러 주택들이 모여 하나의 타운을 형성해 살아간다. 이곳에서는 각종 편의 시설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교모임이나 문화행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최근에는 노인들이 자식들에게 기대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실버타운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자녀를 낳지 않는 부부나 결혼 자체를 하지 않는 비혼족들이 늘어나면서 노후를 실버타운에서 보낼 계획을 세운 사람도 많아졌다. 심각해지는 고령사회에 대한 대비책으로도 실버타운이 언급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최근 실버타운에는 공급도 많아지는 추세다. 더 다양한 노인들을 수용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실버타운이 속속 만들어지고 있다.
선호에 따라 종류 다양해져
다양한 종류의 실버타운이 만들어지는 만큼 실버타운의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보통 노인들이 거주하는 거주 시설이 모여있고 여기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큰 틀에서는 비슷하다. 하지만 도심에 위치한 도심형 실버타운이나 한적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휴양형 실버타운 등 선호에 따른 종류도 다양하다.
또 프리미엄 서비스와 고급 시설이 구비된 고급형과 기본적인 서비스만 제공하는 일반형 등으로도 구분할 수 있다. 실버타운에 입주하기 위한 입주비로는 일정 수준의 목돈을 보증금으로 먼저 내고 이후 월별로 월세와 생활비를 납부하게 되는데, 보증금의 경우 아예 없는 경우도 있고 많게는 수억 원 수준까지 다양하다. 월 생활비 역시 저가형은 평균 월 70만 원 선에 형성돼 있고, 고급형은 월 200만 원 정도를 낸다.
고급형 실버타운 ‘월 376만 원’
대표적인 고급형 실버타운으로 유명한 ‘삼성노블카운티’를 살펴보겠다. 삼성노블카운티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집(30평)에 1인 독신이 입주할 경우, 보증금은 2억 1,000만 원에서 2억 7,000만 원 수준이다. 월세는 60만 원이며 1인 기준 월 생활비는 155만 원이다. 생활비의 경우 가사 서비스, 건강검진, 스포츠 및 문화활동 이외 부대시설 이용료 등이며 식대는 별도로 1인당 64만 원을 내야 한다.
종합적으로 독신인 노인이 삼성노블카운티에서 거주할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다. 월세 60만 원, 생활비 155만 원, 1인 식대 64만 원을 모두 더하면 월 279만 원이고 계약 기간은 3년이다. 3년 동안 내야 하는 총 생활비는 1억 44만 원이며, 3년 이후 재계약할 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생활비 등이 인상될 가능성도 있다. 같은 기준 부부의 월세와 생활비, 식대를 포함한 가격은 434만 원이며, 3년간 납부하면 1억 5,000만 원을 넘는 수준이다.
이외에 국내에서 가장 비싼 실버타운인 ‘더클래식 600’은 보증금만 9억 원이며 월세는 1인 기준 3년 계약 시 30만 원 수준이다. 이외 시설과 서비스 이용 등의 월 생활비만 238만 원이고 식대는 1식에 1만 2,000원으로 30일 동안 세 끼를 다 먹으면 108만 원이다. 월세와 생활비, 식대까지 포함하면 월 376만 원을 내야 한다.
구체적 계획 없으면 입주 힘들어
실버타운의 입주비가 이처럼 비싸다 보니 “농담으로라도 실버타운 살자는 말도 못 하겠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친구한테 나중에 나이 먹고 실버타운에서 같이 살자고 말했었는데 그 약속 지키려면 돈을 정말 많이 벌어놔야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저가형 실버타운을 살펴봐도 식대와 생활비를 포함하면 월 100만 원 돈은 충분히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실버타운에 들어가는 것이 말만큼 쉬운 것은 아니다.
만약 실버타운에 입주한다고 쳐도 거주 기간이 오래되면 그만큼 내야 할 돈도 많아진다. 삼성노블카운티에서 혼자 10년을 산다고 가정하면 10억 원이 넘게 필요하다. 게다가 현재 계산된 금액은 2020년 기준으로 추후 물가가 상승할 경우 식대 등 생활비가 인상될 가능성도 크다.
최근에는 자녀를 낳지 않는 부부나 결혼 자체를 하지 않는 비혼족들이 늘어나면서 노후를 실버타운에서 보내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실버타운 입주비를 생각해보면 단순히 ‘실버타운에서 살아야겠다’라는 생각만으로 될 것은 아니다. 정말 실버타운에서 노후를 보내길 원한다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버타운 입주에 필요한 보증금과 생활비 등을 준비해야 한다.
실버타운 입주비용 (+순위)
실버타운은 노후 생활에 필요한 의료 시설, 오락시설, 체력단련 시설 등을 갖추고 식사관리, 생활편의, 건강의료 서비를 제공하는 유로 노인복지 주택으로 입주자들이 내는 돈으로 운영되며 미국에는 은퇴 공동체(Retirement Community), 일본에서는 유료 노인홈이라 부릅니다.
기대수명은 길어졌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우리나라 또한 이미 고령화 사회가 되어 이에 적응하고 대비하기 위해 실버세대를 위한 아이템들이 쏟아지고 있으며 그중 실버타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실버타운 입주를 위해서 알아봐야 할 자격요건, 입주비용, 고려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격 요견
◎ 전염성 혹은 면역성 질환 등이 없어야 합니다.
◎ 요양보호사나 간병인 도움 없이 혼자 생활이 가능해야 합니다.
◎ 만 60세 이상만 입주가 가능하며 부부라면 한 명만 60세를 넘기면 됩니다.
입주비용
◎ 실버타운은 위치에 따라 도시형, 근교형, 전원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위치는 개인의 선호도나 자녀의 거주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수도권 내에 있는 실버타운은 입주 보증금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합니다.
◎ 입주 보증금은 대게 2억 ~ 9억 원, 월 생활비는 100만~200만 원 선입니다. 같은 실버타운이라도 평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므로 싱글이라면 가장 많은 세대를 차지하는 평수를 기준으로 고려하는 것도 좋습니다.
① 도시형은 부동산 비용이 높고 교통과 접근성이 좋아 비싸게 책정되며 건설할 때 프리미엄급이나 일반형으로 나눠 짓기 때문에 가정마다 입주비용에 차이가 납니다.
② 고급형 실버타운으로 대표되는 곳은 삼성 노블카운티, 하이원빌리지, 종로 골든 팰리지, 서울 시니어타워, 더 클래식 500, SK 그리 에스 힐 등이 예이며 , 보증금만 8억 원, 1일 생활비는 월 338만 원에 육박합니다.
③ 호텔형은 큰 평수와 각종 서비스 시설들이 호텔급으로 운영되어 피트니스, 수영, 골프, 시설들도 설치되어 있으며 건강관리를 위한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④ 도시근교형은 대도시로 접근이 쉬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원지역은 자연과 관광자원이 잘 조성된 곳으로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20일 기준 실버타운 1인 보증금 순위 >
실버타운명 1인 보증금 1인 월생활비 규모 1 더클래식 500 900,000,000 3,380,000 760 2 삼성노블카운티 460,000,000 3,520,000 800 3 노블레스타워 390,000,000 1,420,000 239 4 서울시니어스분당타워 330,000,000 1,800,000 254 5 더시그넘하우스 330,000,000 1,700,000 169 6 서울시니어스강서타워 264,000,000 1,600,000 142 7 인천 마리스텔라 250,000,000 1,400,000 264 8 서울시니어스강남타워 230,000,000 1,300,000 95 9 하이원빌리지 220,000,000 1,400,000 114
고려사항
◎ 복용 중인 약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시니어는 대형병원이 가까운 실버타운이 좋습니다. 의료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실버타운도 있으니 꼼꼼히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 행사나 교육프로그램, 커뮤니티센터 등 해당 서비스가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 확인한 후 알맞은 곳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여주기 식일 뿐 실제로 이행되지 않는 곳도 있으니 프로그램의 활 정화 정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 입주 보증금과 월 생활비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단 실버타운에 입소하면 짧게는 5년 길게는 20년간 노년의 삶을 보내야 하는데 매년 월세가 지출되기 때문에 현재 가진 자산과 미래의 재정 상태를 냉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실버타운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실버타운에 대해 막연히 생각만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노후계획에 도움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 아래 포스팅들도 참조하시고 유용한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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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실버타운 1인 싱글 기준 월 생활비 가격 + 보증금 랭킹! 1위~18위 – 싱글 입주가 유리한 실버타운 순위를 알아봅시다! / 노후 준비 중년, 효자 효녀 필수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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