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나우웬 예수님의 이름으로 | 헨리 나우웬 – 예수님의 이름으로 1부 9045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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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기도하는 리더십 (현실 지향에서 기도하는 삶으로)
1) 현실 지향적인 자아를 버리다
2) 예수님과 사랑하라
3) 묵상 기도로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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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 YES24

저자인 헨리 나우웬은 「예수님의 이름으로」를 통해 많은 크리스천들이 ‘영적 탈진(burn out)’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이 책은 미래를 여는 영적 리더십은 기도하는 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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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5/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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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양장본 HardCover)헨리 나우웬 – 교보문고

삶의 어두운 곳을 어루만져 영성으로 회복시키는 영혼의 멘토 헨리 나우웬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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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yobobook.co.kr

Date Published: 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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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개정판) | 두란노몰

내 것을 내려놓으면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신다! 예수님의 기도와 섬김을 배우라! 영혼의 멘토 헨리 나우웬의 하버드와 라르쉬를 넘나드는 영적 리더십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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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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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예수님의 이름으로 – 헨리 나우웬의 섬기는 리더십

헨리 나우웬 | 도서출판 두란노 |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최고의 리더 예수님을 따르라!내 것을 내려놓으면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신다!예수님의 기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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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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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를 읽고

그러나 사역을 하면서 점점 더 깊이 헨리 나우웬의 통찰이 우리가 놓치고 있는 한 부분을 예리하게 보여 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세 가지가 직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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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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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소개 – 예수님의 이름으로 (헨리 나우웬 / 두란노 / 2008.4.1)

서적소개 예수님의 이름으로 원제 : In the name of Jesus 헨리 나우웬 / 두란노 / 2008.4.1 삶의 어두운 곳을 어루만져 영성으로 회복시키는 영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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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hedulife.com.au

Date Published: 5/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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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 알라딘

예수님의 이름으로 개정판. 헨리 나우웬 (지은이) 두란노 2008-04-01. 정가. 7,000원. 판매가. 6,300원 (10% 할인) + 마일리지 35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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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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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 예수님의 이름으로 – 아픈 바람

그래서 그럴까? 나우웬의 리더십에 관한 고찰을 담은 이 책의 제목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Jeses』이다. 바로 낮은 데로 임하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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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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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Jesus) – 헨리 나우웬

내 것을 내려놓으면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신다! 예수님의 기도와 섬김을 배우라! 영혼의 멘토 헨리 나우웬의 하버드와 라르쉬를 넘나드는 영적 리더십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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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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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 - 예수님의 이름으로 1부
헨리 나우웬 – 예수님의 이름으로 1부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헨리 나우웬 예수님의 이름으로

  • Author: 영적 성장을 위한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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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4.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QTjUWJgp-k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사역자로서, 또한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서 우리가 전해야 하는 메시지는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하거나 이루어 놓은 일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사랑 가운데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셨기 때문에, 또한 모든 인류의 삶의 진정한 근본인 그 사랑을 전하도록 우리를 선택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 (중략) … 크리스천 리더는 이 시대를 달구는 이슈에 대해서만 박식한 의견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영속적이고 친밀한 관계에 뿌리를 두고 어떤 말로 충고하고 가르쳐야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묵상 기도를 통하여 사랑의 음성을 거듭해서 듣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또한 어떤 이슈가 주어지든지 능히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도 사랑 안에서 찾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 1부. 기도하는 리더십_현실 지향에서 기도하는 삶으로 중에서

목회란 공동체적 경험일 뿐만 아니라 상호 관계의 경험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목양 사역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 10:14-15).

그분은 우리도 목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예수님의 양을 치고 돌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환자의 문제를 알고 그것들을 다루는 ‘전문가’로서 돌보기를 원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남의 문제를 알지만 또 자신의 문제도 알릴 필요가 있고, 남을 돌볼 뿐 아니라 자신도 보살핌을 받아야 하며, 용서하고 또 용서받는, 사랑하면서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는 그런 연약한 한 인간으로 목회하기를 원하십니다.

… (중략) … 우리는 치료하는 자도 아니요, 화해자도 아니요, 생명을 주는 자도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가 돌보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죄인이요, 깨어지고 연약한 자들입니다. 우리의 제한적이고 조건적인 사랑이 하나님의 무제한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여는 통로가 되도록 우리가 택함을 받았다는 데 바로 목회의 신비가 있습니다.

— 2부. 영혼을 섬기는 리더십_인기 관리에서 진정한 목양으로 중에서

여기에서 우리는 미래의 크리스천 리더십의 중요한 특성을 접하게 됩니다. 그것은 힘과 지배의 리더십이 아니라 무력과 겸손의 리더십이라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고통받는 하나님의 종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십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내가 말하는 리더십은 단지 자신이 처한 환경의 수동적인 희생물이 되는, 심리적으로 유약한 리더십이 아닙니다.

사랑 때문에, 오직 사랑 때문에 계속해서 힘의 사용을 포기하는 리더십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크리스천 리더십입니다.

영적인 삶에서 힘이 없다는 것과 겸손하다는 것은 줏대 없이 다른 사람들이 대신해서 모든 결정을 하도록 내버려 두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깊이 사랑해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그분을 따를 준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함으로써 생명을 찾고 또 풍성히 찾을 것이라고 언제나 믿는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 3부. 예수님을 따르는 리더십_인도하는 자리에서 인도받는 자리로 중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양장본 HardCover)

지금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정직하게 돌아보려고 하면 할수록 미래로 나를 인도하시는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영과 쉽게 교통할 수 있었다. 하나님은 현재의 하나님이시며, 더불어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을 주의 깊게 들으려는 사람들에게 계시하신다. 예수님이 말씀하신다.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 6:34″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현실지향적 삶이 아니라 하나님말씀지향적 삶이 되어야한다.예수님과 사랑하라.거절당하고, 알려지지도 않았으며, 몸에 상처를 입은 예수님은 단순히 이렇게 물으셨습니다.”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오직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전하는 데만 관심을 가지셨던 그분이 유일하게 하셨던 질문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가 전부였습니다.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그 사랑이 최상의 사랑이라는 것을, 또한 두려움과 소외감과 절망이 우리 영혼에 몰려올 때마다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계속해서 그리고 매우 구체적으로 선포하고 확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하나님은 나를 사랑으로 지으셨다.무조건적이고 무제한적인 사랑을 사도 요한은 ‘첫째 사랑God’s first Love’이라 불렀습니다. 그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고 하면서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이다”(요일 4:19)라고 했습니다.우리에게 의심과 좌절, 분노와 원망을 남기는 사랑은 ‘둘째 사랑the second love’입니다. 부모와 스승, 배우자 그리고 친구들로부터 받는 인정이나 애정, 연민, 격려와 지원 등이 바로 둘째 사랑입니다.이런 사랑은 한계가 있고 깨어지기도 쉽습니다. 둘째 사랑의 이면에는 항상 거절이나 후퇴, 벌, 거짓말, 폭력, 심지어 증오심까지 도사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사람들 사이에서 오가는 둘째 사랑은 하나님이 주시는 첫째 사랑의깨어진 모습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런 어두움이 없는 첫째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사실은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예수님의 마음은 어두움이 없는 하나님의 첫째 사랑이 구체회된 것입니다. 그분의 마음에는 생수의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분은 큰소리로 부르십니다.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7:37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11:28-29그 마음으로부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말이 나왔습니다.예수님의 마음을 안다는 것과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같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안다는 것은 곧 참마음을 아는 것 입니다. 그런 지식을 갖고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치유와 화해, 새로운 삶과 새로운 희망을 심어 주는 일을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를 읽고

처음에 이 책을 읽을 때는 약간 의아했다. ‘이 책이 리더십에 대한 책이라고 ?’ 이 책은 내가 생각했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사역을 하면서 점점 더 깊이 헨리 나우웬의 통찰이 우리가 놓치고 있는 한 부분을 예리하게 보여 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세 가지가 직조해서 하나의 그림을 드러낸다. 하나는 예수님이 시험 당하시는 이야기고 또 하나는 예수님이 베드로를 다시 부르시는 이야기다. 그리고 여기에 하바드 대학에서 데이 브레이크라는 공동체로 가게 된 헨리 나우웬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엮고 있다. 이 세 가지를 재료로 그린 그림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리더십이다.

1. 현실지향에서 기도로

예수님께 닥쳤던 첫 번째 시험은 현실에 충실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돌을 빵으로 변화 시키는 지극히 현실 지향적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말씀선포라는 자신의 사역을 고수하시며 이것을 이기셨습니다. 사역을 하면서 경험하는 가장 큰 고통은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들이 거의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음을 점점 더 인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목회자들 뿐 아니라 우리시대의 모든 위대한 성취 이면에는 절망의 심연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효율성과 제어력이 아주 중요한 열망의 대상이 되어 있지만 반면에 고독감, 소외감, 우정과 친밀감의 결핍, 깨어진 관계, 권태감, 공허감, 우울감 자신을 무용지물로 깊이 자학하는 감정등이 성공 지향적인 세계에 살고 있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사랑받기 바라는 마음( 실예로 최근에 나온 CCM인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곡은 신자뿐 아니라 불신자들도 좋아해서 핸드폰 벨소리부분에서 일등을 했다 )과 나는 부적절하다는 느낌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만연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크리스천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미래의 리더십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서, 모든 화려해 보이는 성공 뒤에 가려진 고통을 깊이 이해하고 그곳에 예수의 빛을 비춰주는 그런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예를 우리는 베드로에게서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목자가 될 것을 명령하시기 전에 세 번에 걸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고 물으셨습니다. 우리는 기독교 사역의 가장 핵심 된 질문으로 이 질문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질문은 바로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에 적절하지 못하면서도 진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기독교 지도자는 예수로 성육신 하신 곧 육신의 마음을 가지신 하나님의 그 마음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어두움이 없는 하나님의 제1의 사랑이 구체화된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제2의 사랑입니다. 제2의 사랑은 제1의 사랑의 깨어진 모습일 뿐이며 하나님은 그 안에 아무런 어두움이 없는 제1의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랑과 마음에 대한 지식을 갖고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어디를 가든지 치유,화해,새로운 삶과 새로운 희망을 심어 주는 일을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현신에 적절하려는 욕망의 지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제1의 사랑을 아는 지식 안에 거하려면 신비주의자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신비주의자란 하나님의 제1의 사랑 안에 자신의 존재 의미를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미래의 크리스천 지도자에게 가장 필요한 훈련은 바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고 계속 물으시는 그분의 임재 안에 거하는 훈련일 것입니다. 이것은 묵상 훈련일 것입니다. 묵상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긴급한 문제들만 쫓아다니는 것으로부터 또 하나님의 마음이나 자신의 마음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미래 리더십의 핵심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유명세에서 목회로

일반적으로 목회란 개인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목회자는 훈련이 잘되고 체계화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배경 속에서 예수님이 당하신 두 번째 유혹에 넘어 간다. 예수님이 받았던 두 번째 유혹은 정확하게 뭔가 굉장한, 그에게 열렬한 환호를 안겨다 줄 그런 일을 해보라는 유혹이었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목회자들은 개인주의의 의식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개인주의는 스타의식을 부추깁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사랑을 확신하신 후에 예수님은 그에게 목회의 사명을 주십니다. 이 시대 문화 통념상 우리는 이 말을 베드로가 영웅적인 사명을 행하도록 보냄을 받은 것처럼 매우 개인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에게 목회란 공동체적이며 상호 보완적 경험인 것을 분명히 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함께’ 보내십니다. 예수님은 교회에서 ‘함께’ 하도록 하셨습니다. 혼자 있을 때 예수님께 진심으로 신실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함께 기도하고, 당면한 영적인 문제를 함께 이야기하며, 나의 몸과 마음과 영혼이 늘 순수하도록 나를 도전하는 형제자매들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함께’ 사역을 할 때에는 언제든지 우리가 우리들의 이름이 아니라 우리를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더욱 쉽게 인식 시킬 수 있습니다. 목회는 공동체적 경험 일 뿐만 아니라 상호관계의 경험입니다. 우리는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 우리가 인도해야 할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치료하는 자도 아니요, 화해자도 아니요, 생명을 주는 자도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가 돌보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죄인이요, 깨어지고 연약한 자들입니다. 우리의 제한적이고 매우 조건적인 사랑이 하나님의 무제한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여는 한 통로가 되도록 우리가 택함을 받았다는 데 바로 목회의 신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목회는 반드시 상호보완적이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을 조작하거나 권위주의와 독재적 특성을 보이게 됩니다.

미래의 지도자가 개인적 영웅주의에 빠지지 않으려면 고백과 용서의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그들 자신의 부족과 연약함을 기꺼이 고백하고 그들이 목회하는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어야 합니다. 고백과 용서는 죄인 된 우리 인간들이 서로를 사랑하는 구체적인 한 형태입니다. 이런 훈련이 부족할 때 너무나도 쉽게 세상 정욕에 무너지는 사람들이 바로 헌신된 영적 지도자들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성육신의 진리를 어떻게 삶으로 살아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죄의 고백과 용서는 형식적 영성화와 세상 정욕을 피하고 진정한 성육신의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훈련입니다. 죄의 고백을 통하여 어둠의 세력들이 육적인 고립에서 벗어나 빛 가운데로 들어와 공동체에서 드러납니다. 죄의 고백을 통하여 어둠의 세력들이 무장 해제되어 축출되면서 육체와 영혼의 새로운 통합이 가능해집니다.

인도하는 자리에서 인도받는 자리로

예수님이 세 번째 시험은 힘에 대한 시험이었습니다. 힘을 복음 선포의 유용한 도구로 간주하려는 유혹이 가장 큰 유혹입니다. 이 유혹이 가장 힘이 센 이유는 사랑이라는 어려운 과제에 대한 손쉬운 대체물을 힘이 제공하기 때문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는 하나님 되는 것이 더 쉽고, 사람들을 사랑하기보다는 사람들을 컨트롤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교회역사중 가장 고통스러운 역사는 때때로 사랑 대신에 힘을, 십자가 대신에 지배력을, 인도받기 보다 인도하려는 유혹을 받아 온 사람들의 역사입니다.

베드로에게 목자가 되라는 명령을 주신 직후에 예수님은 섬기는 지도자는 자신이 모르는 또 바라지도 않는 고통스러운 곳으로 이끌려 가는 지도자라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진실로 도전을 하십니다. 지도자의 길은 십자가에서 끝나는 하향적인 길입니다.(헨리 나우웬은 그의 다른 책인 ‘사람의 길, 그리스도의 길’이라는 책에서 이 시험받으시는 장면을 묵상하면서 사람들의 길은 상향성의 길이고, 예수님의 길은 하향성의 길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우리는 미래의 크리스천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특성을 접하게 됩니다. 그것은 힘과 지배력의 리더십이 아니라 무력과 겸손의 리더십이며, 그 속에서 고통 받는 하나님의 종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십니다. 이런 리더십은 사랑 때문에 힘의 사용을 계속적으로 포기하는 그런 리더십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깊이 사랑해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그분을 따를 준비가 되었으며, 예수님과 함께 함으로써 생명을 찾고 또 풍성히 찾을 것이라고 언제나 믿는 그런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이것은 헨리 나우웬 자신의 경험에서 빛을 발한다. 그의 책 ‘ 새벽으로 가는 길’에서 헨리 나우웬은 예수님의 인도를 따라 하바드에서 새벽이라는 공동체로 가기까지의 내면의 여정을 보여준다. 고통과 어려움 속에 예수님의 따르는 삶을 잘 보여준다.) 매래의 지도자는 가난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난은 우리에게 참 지도력을 발휘할 가능성을 제공해 줍니다.

이런 지도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신학적 성찰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묵회자들이 진정한 신학을 하기보다 심리학이나 사회학적인 바탕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기독교 지도자는 신학자가 되어야 한다. 신학적으로 성찰할 수 있어야만 한다. 신학적으로 성찰 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일상의 고통과 기쁨의 현신들을 깊이 생각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인간의 의식을 하나님의 부드러운 인도하심을 아는 데까지 끌어올려 주는 것입니다.

나름대로의 평가

헨리 나우웬이 리더십이 힘을 가지는 이유는 그의 삶과 행동이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던 자리인 하바드의 교수자리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뿐 아니라 너무나 낯선 자리로 옮겨가는 그의 순종의 삶을 통해서, 또한 장애인과 함께 사역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서 나우웬은 말하고 있다. 그렇기에 나우웬의 말은 능력을 동반하고 나에게 다가온다.

나우웬이 예수님의 시험 당하시는 장면을 묵상하면서 오늘날의 목회자들이 당면한 상황을 묘사할 때 섬뜩할 정도로 예리한 통찰력을 보게 된다. 이런 통찰과 대안으로서의 기독교 리더십에 대한 또 다른 목소리가 유진 피터슨에서 동일하게 울려난다. 유진 피터슨은 ‘ 껍데기 목회자는 가라 ’ 는 책에서 불필요한 존재로서의 목회자를 말한다. 현실적인 필요와 요구에 대해서 적합하고 필요한 존재가 되려는 유혹을 극복하고 오직 하나님의 음성과 요구에만 적합해지기를 결심하라고 말한다. 이런 면에서 현실의 유혹에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로는 안 될 것 같다. 나우웬이나 유진 피터슨의 분석을 앞에 두고 얼마나 유혹이 심한지를 늘 생각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이겨 나가야 하겠다.

시험을 이길 수 있는 처방으로 베드로의 이야기를 하는 데 이 부분도 참 대단하다고 감탄하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이야기인 목회는 공동체성과 상호보완적이어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멈칫하게 된다. 이런 처방이 옳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 지에는 자신이 없다. 상하관계가 너무나 분명한 동양 문화 속에서 이것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까 ?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 보았던 것은 우리가 흔히 배우는 목회의 방법론과 여기서 이야기하는 리더십이 상충되기 쉽다는 것이다. 우리가 배우는 설교, 교회에서의 목사의 주도성, .. 등등은 여기서 제시하는 리더십을 실현시키려면 이런 방법론들도 변화시켜야 한다. 실제로 헨리 나우웬은 공동체라는 상황에서 이런 리더십과 방법론이 일치하게 된다. 그러나 공동체가 무너져 있는 오늘날의 교회에서 어떻게 이런 리더십을 가지고 목회현장에서 살수 있을까 ? 두가지 길이 보인다. 하나는 헨리 나우웬의 이야기는 좋지만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일축하고 잊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에는 그의 예언자적 목소리의 울림이 너무나 크다. 그렇다면 또 하나의 길은 교회 공동체를 이런 리더십이 가능한 공동체로서의 환경을 만들고, 또한 이런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면 헨리 나우웬이 다른 책에서 보여준 이야기와 묵상이 바탕이 되는 설교 그리고 가르치고 인도하는 자로서의 목회자가 아니라 동반자와 친구로서의 목회자로의 삶등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부분은 현재 한국의 어느 신학교에서도 가르치지 않는 것으로 안다. 그러면 이 큰 갭을 어떻게 메워야 할 것인가 ?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생각했던 것은 이 책의 리더십이 윤리학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여전히 명쾌하지는 않다. 그냥 좋은 책이니까 읽고 생각하라는 의도인가 ? 아니면 무엇일까 ? 하나의 생각은 기독교 윤리는 신명윤리임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 것과 그것을 듣고 행하는 일에 기초를이 책이 제공하는 것은 분명하다. 한국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수많은 설교를 듣고, 성경공부를 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하는 이유는 현실에 뿌리 박혀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이 책은 흔히 지나치는 현실들이 얼마나 우리를 말씀대로 살지 못하도록 만드는 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말씀대로 살기 위한 기초를 놓아주고 있다. 이런 면에서는 윤리학의 기초가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

서적소개 – 예수님의 이름으로 (헨리 나우웬 / 두란노 / 2008.4.1)

서적소개

예수님의 이름으로

원제 : In the name of Jesus

헨리 나우웬 / 두란노 / 2008.4.1

삶의 어두운 곳을 어루만져 영성으로 회복시키는 영혼의 멘토 헨리 나우웬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저자가 미국 워싱턴 D. C.에 있는 인간개발연구소의 창립 15주년를 기념하여 <21세기 크리스천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 내용을 수정ㆍ보완하여 엮은 것이다.

이 책은 권위와 통제의 리더십이 아니라, 섬김과 겸손의 리더십을 보여주신 최고의 리더 예수님에 대해 다루는, 크리스천 리더십 지침서다.

힘을 내려놓고 사랑을 선택하며, 가진 것을 움켜쥐지 않고 나눔으로써 미래를 움직이는 크리스천 리더십을 만나게 된다.

– 목차

프롤로그

들어가는 글

1부.기도하는 리더십-현실 지향으로 기도하는 삶으로

1.현실 지향적인 자아를 버리다

…보이지 않는 아픔을 보듬어주라

2.예수님과 사랑하라

…하나님은 나를 사랑으로 지으셨다

3.묵상 기도로 돌아가라

…사랑의 음성을 듣는 훈련

2부.영혼을 섬기는 하나님-인기관리에서 진정한 목양으로

1.인기에 연연하지 말라

…사람들의 박수에 현혹되지 말라

2.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목양을 하라

…섬기는 리더십으로 이끌라

3.연약함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다

…영적 쉼터를 마련하라

3부.예수님을 따르는 리더십-인도하는 자리에서 인도받는 자리로

1.권력의 유혹을 뛰어 넘으라

…사랑의 관계로 들어가라

2.사랑이 이끄는 삶을 살라

…겸손하게 주를 따르는 삶

3.예수님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신학적 리더십을 훈련하라

나오는 글

에필로그

– 저자소개 : 헨리 나우웬 (Henri J. M. Nouwen)

1932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헨리 나우웬은 예수회 사제이자 심리학자이다. 그는 1971년부터 미국의 예일대학교에서 1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남미의 빈민들과 함께 생활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러나 이 길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인지를 두고 고민하였고, 다시 강단으로 돌아와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그리스도의 영성’에 대해 가르쳤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을 놓고 갈등하였고, 1985년 그는 하버드대학교를 떠난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정신지체장애인 공동체 라르슈(L’ Arche)를 방문하고 나서 여생을 장애인과 보내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라르슈의 지부인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데이브레이크(Daybreak) 공동체에 머물렀고,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죽기까지 그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그는 영적 삶에 관한 40여 권의 책을 남겼는데, 대표적인 책으로는 《데이브레이크로 가는 길》(The Road to Daybreak, 포이에마),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Life of The Beloved, IVP), 《영적 발돋움》(The Three Movements of the Spiritual Life, 두란노), 《상처 입은 치유자》(The Wounded Healer, 두란노) 등이 있다.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은 가톨릭 사제로서, 캐나다 토론토의 라르쉬(L’Arche) 데이브레이크(Daybreak) 공동체에서 정신 지체 장애인들을 섬겼다. 그는 또한 우리 시대에 가장 인기 있고 존경받는, 영성에 관한 저술가이기도 하다. 예일, 노틀담, 하버드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제네시 일기」(성바오로),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두란노), 「죽음, 가장 큰 선물」(홍성사), 「아담」, 「영성에의 길」,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이상 IVP) 등 3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도널드 맥닐(Donald P. McNeill)은 거룩한 십자가 수도회 사제로서, 노틀담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동 대학교의 경험 학습 센터 이사로 일했다.

더글러스 모리슨(Douglas A. Morrison)은 코네티컷의 하트포드에 있는 대주교 관구의 사제로서, 워싱턴 시에 있는 가톨릭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동 대학교의 목회 센터 이사로 일했다.

조엘 필라티가(Joel Fil rtiga)는 파라과이의 의사이며, 1976년 경찰의 고문을 받다가 17세의 나이로 사망한 아들 조엘리토를 기리면서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을 그려 주었다.

– 책 속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사역자로서, 또한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서 우리가 전해야 하는 메시지는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하거나 이루어 놓은 일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사랑 가운데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셨기 때문에, 또한 모든 인류의 삶의 진정한 근본인 그 사랑을 전하도록 우리를 선택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 (중략) … 크리스천 리더는 이 시대를 달구는 이슈에 대해서만 박식한 의견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영속적이고 친밀한 관계에 뿌리를 두고 어떤 말로 충고하고 가르쳐야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묵상 기도를 통하여 사랑의 음성을 거듭해서 듣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또한 어떤 이슈가 주어지든지 능히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도 사랑 안에서 찾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 1부. 기도하는 리더십_현실 지향에서 기도하는 삶으로 중에서

목회란 공동체적 경험일 뿐만 아니라 상호 관계의 경험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목양 사역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 10:14-15).

그분은 우리도 목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예수님의 양을 치고 돌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환자의 문제를 알고 그것들을 다루는 ‘전문가’로서 돌보기를 원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남의 문제를 알지만 또 자신의 문제도 알릴 필요가 있고, 남을 돌볼 뿐 아니라 자신도 보살핌을 받아야 하며, 용서하고 또 용서받는, 사랑하면서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는 그런 연약한 한 인간으로 목회하기를 원하십니다.

… (중략) … 우리는 치료하는 자도 아니요, 화해자도 아니요, 생명을 주는 자도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가 돌보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죄인이요, 깨어지고 연약한 자들입니다. 우리의 제한적이고 조건적인 사랑이 하나님의 무제한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여는 통로가 되도록 우리가 택함을 받았다는 데 바로 목회의 신비가 있습니다. — 2부. 영혼을 섬기는 리더십_인기 관리에서 진정한 목양으로 중에서

여기에서 우리는 미래의 크리스천 리더십의 중요한 특성을 접하게 됩니다. 그것은 힘과 지배의 리더십이 아니라 무력과 겸손의 리더십이라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고통받는 하나님의 종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십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내가 말하는 리더십은 단지 자신이 처한 환경의 수동적인 희생물이 되는, 심리적으로 유약한 리더십이 아닙니다.

사랑 때문에, 오직 사랑 때문에 계속해서 힘의 사용을 포기하는 리더십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크리스천 리더십입니다.

영적인 삶에서 힘이 없다는 것과 겸손하다는 것은 줏대 없이 다른 사람들이 대신해서 모든 결정을 하도록 내버려 두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깊이 사랑해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그분을 따를 준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함으로써 생명을 찾고 또 풍성히 찾을 것이라고 언제나 믿는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 3부. 예수님을 따르는 리더십_인도하는 자리에서 인도받는 자리로 중에서

– 출판사 서평

크리스천을 위한 리더십 교과서, 내 것을 내려놓으면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신다!

힘을 내려놓고 사랑을 택하라. 이제는 권위와 통제의 리더십이 아니라 섬김과 겸손의 리더십이다. 가진 것을 움켜쥐는 리더십이 아니라 가진 것을 나누는 리더십, 바로 예수님의 리더십이다!

예수님의 기도와 섬김을 배우라! 영혼의 멘토 헨리 나우웬의 하버드와 라르쉬를 넘나드는 영적 리더십의 진수

수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스승으로 삼고 있는 영성 작가 헨리 나우웬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영적 리더십에게 닥친 “현실적인 되라! 멋있게 보이라! 힘이 최고다!”라는 세 가지 시험과 위기를 진단하고, 성경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헨리 나우웬은 「예수님의 이름으로」를 통해 많은 크리스천들이 ‘영적 탈진(burn out)’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미래를 여는 영적 리더십은 기도하는 리더, 영혼을 섬기는 리더, 예수님을 따르는 리더이다. 저자는 단지 언어가 아닌 자신의 삶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리더상을 선포한다. 그는 실제로 깊은 내면의 위기에 봉착했을 때,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인 하버드대학의 교수 자리를 내려놓고, 정신지체장애우 공동체인 라르쉬에 들어간다. 정신지체장애우들과 함께 살면서 참된 리더의 본질을 몸소 체험한 이야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기본을 잃어버리고 고통 받는 크리스천 리더들이 회복해야 할 기본적인 몇몇 사항을 명확하게 짚어준다.

지금 당신에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동행하는 친구가 있는가? 저자가 말하는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리더’란 ‘함께 가는 리더’를 의미한다. 이는 개인주의와 성공주의에 물든 현대교회에 던지는 위험한 도전이자 깊은 울림이 될 것이다.

다가오는 내일의 영적 리더십을 배우고 익히라! 사람에게 사랑받고 하나님께 축복받는 리더는 섬기는 리더다. 사랑하기 위해 사랑받는 리더가 되자. 섬기는 당신이 리더다! 이 땅에 영적 리더십으로 서 있는 모든 크리스천을 위한 책.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헨리 나우웬,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 블로그의 제목은 헨리 나우웬의 책 제목 <상처입은 치유자>의 원제인, The Wounded Healer이다. 헨리 나우웬의 삶과 생각이 좋다. 학교 과제로 그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썼다.

기독교윤리학/ 독후감

헨리 나우웬, 『예수님의 이름으로』

낮은 데로 임하는 지도자

김종필/ 0614032

친숙한 신부 헨리 나우웬

한국의 개신교도들이 가톨릭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다. 마리아를 숭배하고, 술․담배를 즐기며, 제사를 허용하고, 연옥이라는 희한한 교리를 믿는 등,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을 더 많이 생각하기 때문에 거의 이단에 가깝게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톨릭 신부나 수녀들 중에 간혹 개신교도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이들이 있다. 낯선 타종교의 이미지를 지우고도 남을 그들의 헌신적인 실천적 신앙이 개신교도의 선입견을 넘어선 것이다. 과거엔 테레사 수녀가 대표적인 인물이었고, 또 헨리 나우웬도 개신교도들에게 꽤 알려진 가톨릭 신부이다.

헨리 나우웬은 세계 최고의 학문 기관의 교수직을 포기하고 장애인 공동체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 기거하며 맑고 순수한 영성에 관한 진솔한 글들을 발표하면서 우리에게 알려졌다. 그의 책들은 국내개신교 출판사들을 통해 경쟁적으로 쏟아져 나왔고, 개신교 신도들은 아무런 의심과 선입견 없이 그의 책을 통해 그의 삶을 동경했으며 그의 말에 큰 감명을 받았다. 그는 사랑받는 우리의 영적 지도자의 거봉으로써 손색이 없다.

헨리 나우웬의 책 표지에는 거의 대부분 그의 사진이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다. 노신부의 얼굴은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다. 참 맑은 표정이다. 그의 정신세계가 얼마나 투명하고 깨끗한지 그의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그의 이력에 대한 배경 지식이 조금씩 생기면 생길수록 더욱 그의 얼굴은 성스럽게 보인다.

나는 한 때 헨리 나우웬의 그 얼굴이 잊혀 지지 않아 그의 사진을 방에 걸어놓고 싶은 충동이 생긴 적이 있다. 마치 그가 렘브란트의 작품 <탕자의 귀향>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 자기 거실에 걸어놓고 영적인 도전을 받았듯, 나는 그의 얼굴로부터 영적인 도전을 받곤 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단지 그의 외모 때문이 아니다. 그의 장애인 섬김 때문만도 아니다. 나는 그의 글을 읽을 때마다 그의 삶과 앎의 아름다운 일치를 느끼며, 과연 나의 앎이 무엇을 위함인지를 되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정직하게 내 안에서 미세하게 말씀하고 계시는 성령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러니까 나는 나우웬을 통해 성령에게로 인도함을 받곤 했다. 일상에 쩔어 갈 때마다, 나우웬의 사진을 보는 것이 그러니 즐겁지 아니한가!

그의 리더십, ‘상처 입은 치유자’

‘헨리 나우웬’ 하면 제일 먼저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말이 떠오른다. 그를 아주 유명하게 만든 그의 주저이기도 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사실 그의 책들을 펼쳐 읽어보면 어느 곳에서든지 이 말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현대 목회자들의 정체성과 소명을, 현대 세계에서 늘 상처입고 살아갈 수밖에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치유하는 자로써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는 것을 강조한다. 하나님은 잘난 사람, 똑똑한 사람, 세계 최고의 석학들처럼 그런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연약한 사람들, 세상에서 부적절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통해 당신의 치유사역에 우리를 동참시킨다고 말한다.

21세기 크리스천 리더십에 관한 그의 통찰을 담은 『예수님의 이름으로』도 이 연장선 상에 있다. 그는 리더십의 조건을 세상에서 말하는 리더십의 대척점에서 찾는다. 세상은 ‘현실적이어야 한다’, ‘멋있게 보여야 한다’, ‘힘이 최고다’라고 말하지만 그는 오히려 비현실적(신비적)인 리더십, 자신의 죄를 드러내는 리더십, 힘을 포기하는 리더십을 말한다. 실은 그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지식들의 소개서가 아닌, 그의 경험과 그의 내면의 소리로부터 나온 고백들이다. 그는 자신의 앎이 삶 속에서 돋아나올 때 참 힘이 있음을 알기에, 그는 충실하게 자신을 텍스트로 삼아 리더십의 조건을 뽑아낸다.

자신의 연약함에서 리더십을 발취해 내는 데 그치지 않고, 독특하게도 그는 성경의 두 장면에서 리더십의 조건을 착안해 내는데, 예수님의 시험 장면(마 4:1-11)과 베드로의 소명 사건(요 21:15-19)이 그것이다. 예수님의 연약함을 공략하는 사탄의 소리를 물리치신 예수님의 대답에서, 완전히 자존심이 구겨지다 못해 처절하게 무너진 베드로에게 다시 소명을 맡기시는 예수님의 질문에서, 나우웬은 이 시대의 리더십의 유혹과 질문․과제․도전을 읽어낸다. 그리고는 세 가지 훈련을 제안한다. 참으로 멋있는 구성이 아닐 수 없다. 예수님에게 도전한 사탄의 유혹에서 시대의 유혹을 끄집어내고, 베드로의 소명에서 이 시대 목회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요청을 발견해내며, 마침내 자신의 삶에서 적용하고 실천하여 찾아낸(그러나 세상과는 전혀 다른) 리더십을 고리타분하지 않고 진솔하게 제안한 나우웬의 요청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서번트 리더십, 군림하는 리더십

이 얇은 책, 짧은 그의 강연을 듣고 나니 실은 감탄하며 읽은 것과는 달리 결론적으로는 의문투성이만 남는다. ‘도대체 현실은 왜 이리도 다른가’ 하는 점이 나를 고통스럽게 만든다. 예수를 따르는 무리들로 모인 교회는 말만 ‘서번트(servant) 리더십’이지 행동은 ‘군림하는 리더십’이 태반이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세속 문화에 허겁지겁 따라갈 수밖에 없도록 요구하는 팔로우어(follower)들로 인해, 기도의 세계에 머물기 보다는 현실에 세계에서 자료를 축적하려고만 하는 리더들, 내려놓고 포기하는 리더십보다는 끝까지 고집스럽게 교회의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리더십들을 보노라면 울화통이 터지다 못해 무력해지기까지 한다.

한 번은 교회 연합기구의 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다. 새벽부터 크고 작은 교회의 지도자들이 모여 거룩한 주제로 토의와 기도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주차장에는 화려한 검은색 고급 승용차들이 즐비하고, 그들을 수행하는 이들이 따분한 표정으로 구석구석 앉아 있었다. 그런 리더십들은 과연 높고 화려한 곳에만 머무는지, 도대체 그들과 교제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교회 리더십들은 도통 ‘진솔함’이 없다. ‘고백’이 없고, 거룩한 말씀으로만 자신의 입을 채운다. 그들은 높고 거룩한 성전에 살며, 나는 낮고 허접한 세속에 산다. 그런 리더들과 관계를 유지하기는 어렵고 어색한 일이다.

내가 진정 당혹스러운 것은 이런 리더십들의 얕고(때론 천박한) 전혀 삶과 동떨어진 신학(혹은 설교) 때문이다. 그들의 말에서 진리와 은혜를 배우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가! 현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숱한 갈등 양상의 뿌리는 ‘권위의 상실’에 있다. 그러나 정당한 권위조차 모조리 위협당하는 이유는, 교회 안과 밖을 막론하고, 권위를 가진 이들의 리더십이 권.위.주.의.에 빠져 전.혀. 모범을 보이지 못한 까닭이다. 고집스럽게 자리에 집착하고, 불법을 행한 과거를 은폐하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리더의 역할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갈등이 터져 나오는 것이다.

이런 현실을 생각하면 답답하기만 하다. 멀리 한국 교계의 일반적 리더십으로부터 가깝게는 우리 교단과 교회의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나우웬의 발자취와 흡사한 리더십은 도통 보이질 않는다. 나우웬이 현대 지도자들이 빠지기 쉬운 세 가지 유혹(현실적이 되라, 멋있게 보이라, 힘이 최고다)을 알고 이로부터 과감하게 전향하려는 리더십의 부재는 곧장 하나님의 부재현상으로 이어지는 듯싶다.

세 가지 리더십 훈련

사람은 누구나 리더십의 자리로 요구받는다. 나 역시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역자로서 준비단계에 서 있다. 앞선 이들을 내다보면서 배울 건 배우고, 고칠 건 고치면서, 선은 잇고 악은 단절하는 이음 역할을 할 날이 올 것이다. 그렇다면 나우웬이 제안하는 리더십의 조건을 갖추기 위한 세 가지 훈련은 어떠한가. 세상의 사랑이 아닌 제1의 사랑 안에 뿌리내리는 묵상기도의 훈련에 충실한가? 신학적 지식을 소유한 것으로 안전함을 누리는 리더가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관계 맺는 법을 아는, 기도자의 리더십으로 자라나고 있는가? 이것은 커다란 도전이다. 현재 내가 몸담고 있는 신학교의 커리큘럼은 ‘지식’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맺기를 위한 실제는 커리큘럼 뒤에 숨겨져 있다. 그것은 각 개인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 드러난 커리큘럼과 숨겨진 커리큘럼을 조화롭게 소화해내며 훈련받는 일이 필요하다.

두 번째 훈련으로써, 자기의 연약함을 은폐하거나 영웅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공동체 안에서 ‘고백과 용서’를 구하는 관계 맺음의 훈련은 어떤가? 이 역시 몹시 어색한 훈련이 아닐 수 없다. 이 시대는 고백을 정죄하는 시대이다. 고백은 잘 해야 동정이고 혹 어설프면 매도당하기 쉽다. 고백하는 이에게 박수는커녕, 연약하다는 낙인만 찍는다. 특히나 기독교 리더들로서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본 훼퍼가 『신도의 공동생활』에서 밝히듯이 죄를 고백하는 공동체가 얼마나 건강한지는 경험해 본 이들이 잘 알 것이다. 나도 나의 연약함을 누르고 건강한 척, 밝은 척, 아무 문제없는 척 하며 말씀으로 모든 걸 무마하려고 하는 유혹으로부터, 좀 더 정직하게 자신의 죄를 직시하고 공동체 안에서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훈련에 충실해야 하리라. 특히 신학교는 공동체 생활을 한다. 하루 24시간을 함께 공부하며 신학훈련에 임한다. 그러나 그 안에서 얼마나 많은 비신학적 욕정으로 유혹을 받는지 모른다. 그러나 고백과 용서는 매우 용기가 필요한 일이 되고 있다.

마지막 훈련은 신학적 성찰에 대한 훈련이다. 이는 목적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유지하는 것인데, 목회를 도구로 삼지 않고, 위로부터의 부르심에 순응하며 인도함을 받는 일과 관련된다. 그러나 역시 성공적인 목회에 대한 수많은 사례들이 순수한 신학생의 마음을 뒤흔든다. 신학적 훈련보다는 목회 성공을 위한 수단에 눈을 돌리려는 유혹이 밤낮으로 우리를 감싼다. 그러다보니 신학적 성찰이라는 것이 성공을 위한 효율적 사고로 둔갑하곤 한다. 그러나 신학적으로 성찰한다는 것을 나우웬은 이렇게 말한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일상의 고통과 기쁨의 현실들을 깊이 생각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인간의 의식을 하나님의 부드러운 인도하심을 아는 데까지 끌어올려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크리스천 리더십은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도록 사람들을 섬기는 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본인이 먼저 하나님의 인도 하에 순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섬기는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는 심심찮게 듣는다. 그것이 예수님의 리더십이었다는 분석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그런 리더십이 그냥 마음을 먹는다고 저절로 되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현실세계에서의 유혹이 매우 크고, 또 우리의 욕망이 이 유혹들을 반기며, 우리의 본성은 매우 연약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훈련이 필요하다. 섬기는 리더십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은 이런저런 방식으로 교회 안팎에서 시행되고 있긴 하지만, 묵상훈련, 고백과 용서, 신학적 성찰을 골고루 훈련프로그램으로 삼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왜냐하면 이런 훈련은 세상의 요구들, ‘현실적응’, ‘유명세’, ‘힘’과는 다른 방향이기 때문이다.

자크 엘룰이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에서 그리스도인은 그 자체로 혁명성을 갖는다고 했다. 예수님의 삶이, 복음의 실현이 곧 세상의 방식을 뒤집기 때문이다. 세상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 세상이 기대하는 리더십의 부응조건을 거부하는 방식, 그것이 곧 예수님의 삶이었으며, 헨리 나우웬이 초대하는 리더십의 조건도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그럴까? 나우웬의 리더십에 관한 고찰을 담은 이 책의 제목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Jeses』이다. 바로 낮은 데로 임하신 예수님의 이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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