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오딧세이 프로모션 가격 | 혼다 신형 오딧세이 타봤어요 (카니발과 다른 점? 의자 빠지는 이유?… 7인승 미니밴, 3.5가솔린, 5790만원,Odyssey, 2021) 최근 답변 7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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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오딧세이 #미니밴
낯선 곳에 가서 2시간 만에 시승도 하고, 촬영도 했습니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촬영 했습니다.
**혼다오딧세이 신차시승회에 가서 2시간 만에 찍은 영상입니다. [미디어오토]는 공정거래위원회 권장 표기 사항을 성실히 준수합니다.
**[독일제 수입차(茶)-로네펠트]와 함께 하는 댓글 ‘상단고정’ 이벤트
모두에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댓글 붙여 주시고, [로네펠트] 선물세트 받으세요!! 선물세트는 2만5천원, 4만원 중 랜덤으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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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2021년형 혼다 오딧세이’ 25년 역사 미니밴 대표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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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혼다의 노림수 성공할까’ 2021년형 뉴 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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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신형 오딧세이 타봤어요 (카니발과 다른 점? 의자 빠지는 이유?… 7인승 미니밴, 3.5가솔린, 5790만원,odyssey, 2021)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혼다 오딧세이 프로모션 가격

  • Author: mediaAUTO 미디어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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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_t5keijyMo

[시승기] ‘2021년형 혼다 오딧세이’ 25년 역사 미니밴 대표답다 : 다나와 자동차

1995년 1세대 모델이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 25년간 다섯 번의 완전변경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상품성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오딧세이’는 혼다를 대표하는 간판급 미니밴일 뿐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 첫 출시 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발휘하며 토요타 시에나, 기아 카니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등과 경쟁을 펼치는 모델이다. 최근 한국 시장에는 5세대 부분변경 모델이 ‘2021년형 뉴 오딧세이’로 출시되며 기아 카니발의 독주를 견제하고 있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의 주요 특징은 첨단 안전사양이 새롭게 추가되고 편의사양이 일부 보강되며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패밀리 미니밴의 성향이 짙어졌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사양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판매 가격을 이전 수준으로 유지하며 경쟁력을 더한 것. 지난 26일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홍천 일대 약 120km 구간에서 신차의 상품성을 경험해 봤다.

먼저 부분변경모델로 출시된 뉴 오딧세이의 차체 크기는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5235mm, 1995mm, 1765mm에 휠베이스 3000mm로 이전과 동일하다. 이는 국내 미니밴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기아 카니발, 그리고 곧 한국 시장 출시를 앞둔 토요타 신형 시에나와 비교해 가장 긴 전장을 특징으로 휠베이스의 경우 카니발보다 90mm, 시에나와 비교해 60mm 짧은 수준이다.

경쟁모델에 비해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짧은 휠베이스의 단점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시트 베리에이션을 통해 오딧세이에서 일부분 상쇄된다. 해당 모델의 경우 2열 캡틴 시트에 폴딩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며 공간 활용도는 더욱 높아졌고 또 탈착 또한 이전보다 쉬어졌다. 2열의 경우는 여기에 더해 매직 슬라이드 시트로 구성해 전후 및 좌우 슬라이딩이 자유로워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으며 조수석은 동급에서 유일하게 4방향 럼버 서포트가 적용되어 동승자 거주성 역시 향상됐다.

오딧세이의 또 다른 특장점 중 하나는 3열의 경우 스트랩을 당기는 간단한 조작으로 좌석을 바닥에 수납하며 충분한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일명 매직 폴딩 시트로 불리는 해당 기능은 패밀리카 콘셉트의 미니밴 특성을 생각한다면 다양한 짐을 실을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는데 6:4 폴딩 기능과 함께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야외 레저 활동, 차박 등 캠핑에는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연식 변경과 함께 오딧세이 실내에는 국내 소비자 선호 편의사양이 추가된 부분도 눈에 띈다. 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고 계기판은 작지만 주요 시스템을 7인치 디지털로 구성했다. 또 1열과 2열에는 새로운 패턴의 천공 가죽 시트가 적용되어 장시간 주행에도 착좌감이 만족스럽고 1열의 경우 열선과 통풍 시트는 물론 열선 스티어링 휠까지 적용되며 옵션에 대한 아쉬움은 덜하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에는 2열과 3열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뒷좌석 리마인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고 이전 볼록 거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던 뒷좌석 상황도 오디오를 지원하는 캐빈 와치를 통해 편리하게 파악된다. 5.2미터에 이르는 부담스러운 차체 크기는 전방 주차 보조 센서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해 보다 편리해졌고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130도, 180도, 탑다운 뷰 등 3가지를 지원하기에 예상보다 쉬운 주행 및 주차가 가능하다.

부분변경모델로 출시된 오딧세이의 외관 디자인은 전면의 경우 기존 대비 넓고 낮은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안정감을 강조하고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 방향지시등의 소폭 변경으로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이어 측면은 보다 입체적 디자인의 19인치 알로이 휠이 새롭게 적용되고 후면부는 좌우측 ‘ㄷ’자형 테일램프를 잇는 크롬 라인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패밀리카 지향의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 질감이 특징인 오딧세이의 파워트레인은 3.5리터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을 발휘한다. 주행 환경에 따라 3기통 또는 6기통으로 변환하는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과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킨 부분도 눈에 띈다. 다만 여전히 2톤이 넘는 육중한 무게로 인해 복합 연비 9km/ℓ를 기록하는 부분은 조금 아쉽다.

센터 콘솔에 자리한 독특한 모습의 버튼식 변속기는 첫 느낌이 어색하지만 대형 수납공간과 맞바꾼 느낌이다. 주행모드는 연비 위주의 이콘 모드를 기본으로 드라이브 ‘D’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스포츠 모드 또한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전륜구동 방식으로 움직이지만 앞뒤 바퀴 회전수를 조절해 눈길에서 안전한 주행을 돕는 스노우 모드를 지원하는 부분도 이색적이다.

전반적인 주행 질감은 앞서 언급했듯 대배기량 가솔린 엔진의 저속과 중속에서 고요하고 정숙한 일반적인 반응이다. 이때 서스펜션 세팅 역시 과속 방지턱이나 불규칙한 요철에서도 꽤 부드럽고 편안하다. 가속페달 응답성은 반 템포 늦고 고속 추월 가속력 역시 민첩함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패밀리카 지향 미니밴을 운전하고 있다는 것을 절대 잊을 수 없는 느낌이다.

다만 브레이크 반응은 이전보다 향상되어 저속과 중고속 모두에서 예상만큼의 제동성능을 발휘한다. 흥미로운 부분은 스포츠 모드의 경우 차체 크기와 중량 대비 혹은 이전의 연비 위주 주행 패턴과 상반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과격하게 느껴질 만큼의 엔진음과 페달량에 따른 움직임이 꽤 예민하다. 다만 이 경우 처참하게 뚝뚝 떨어지는 연비와도 마주한다.

이번 연식변경에서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의 경우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저속 추종 시스템이 추가된 부분이다. 이를 통해 차량 정체 상황에서도 오른발의 피로감이 덜해졌다. 또한 오토 하이빔 시스템이 더해져 야간 주행에 대한 안정성은 향상되고 기본적으로 완성도 높은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등을 통해 주행 편의성이 높아졌다. 엘리트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혼다 뉴 오딧세이의 국내 판매 가격은 5790만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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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여행을 책임진다 – 혼다 오딧세이 시승기

혼다기연공업(이하 혼다)의 오딧세이는 초대 모델부터 지금까지 미니밴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대대로 사랑 받고 있는 모델이다. 혼다 오딧세이는 4세대 모델부터 혼다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5세대 모델까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오딧세이는 특히 가족과 여행을 위한 자동차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모델이기도 하다. 혼다 오딧세이를 시승하며 여행의 동반자로서 얼마만큼의 역량을 가졌는지 확인해 본다. 시승한 혼다 오딧세이의 VAT 포함 차량 기본 가격은 5,790만원이다.

한결 깔끔하고 정돈된 외관

혼다의 5세대 오딧세이는 지난 2017년 출시된 이래 4년여 만에 다소 큰 폭의 부분변경을 거쳤다. 5세대 오딧세이는 출시 초기, 역대 오딧세이 모델 중 가장 화려하고 장식적인 요소를 강조한 외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부분변경을 거친 오딧세이는 한결 깔끔하고 정돈된 외관을 갖추고 있다.

2021년형 오딧세이는 기존의 오딧세이에서 나타났던 장식적인 요소들을 상당 부분 걷어내고 더욱 심플한 감각으로 변모했다. 특히 전면부의 경우에는 헤드램프 깊숙이 파고 들었던 굵직한 두 줄의 크롬 바가 사라졌다. 크롬 바는 상부로 올라가면서 좀 더 가늘게 뽑은 한 줄의 바로 변경하여 보다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한 범퍼쪽의 디자인도 더욱 단순화된 스타일로 변경하여 한층 단단한 느낌을 준다.

측면에서는 새로운 19인치 샤크 그레이 알로이휠의 적용된 것이 눈에 띈다. 이 덕분에 역동적인 측면의 스타일이 한층 강조된다. 후면부의 경우에도 기존의 굵직했던 크롬 바를 보다 가늘어졌고, 그 뒤편에 블랙 하이글로스 패널을 덧대 세련미를 챙겼다. 테일램프는 건드리지 않았지만 이러한 변화만으로도 상당히 분위기가 달라졌다.

편리함과 기능성에 집중한 실내

실내는 초기형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수평기조에 가까운 대시보드 스타일과 돌출형 디스플레이, 계기반, 그리고 동사의 고급 브랜드인 아큐라(Acura) 차종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버튼식 변속장치 등은 그대로다. 또한 근래 들어 세단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경쟁사의 차종들과는 달리, 여전히 정통파 미니밴의 기능적인 구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 왔을 때의 첫 인상은 꽤나 달라진 느낌이다. 실내 전반의 색상을 변경하고 소재를 향상시켜 감성품질을 높인 덕분이다.

실내의 구성이 초기형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은, 기존의 뛰어난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과 같다. 앞좌석의 도어포켓은 2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으며, 플로어 콘솔박스는 500ml 페트병을 6개 정도 수납이가능할 만큼 공간이 여유롭다. 여기에 센터페시아 하부에는 핸드백 정도는 너끈히 수납 가능한 트레이가 마련되어 있고, 그 뒤로 별도의 서랍이 내장되어 있다. 단,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존의 오딧세이에서 제공했었던 내장형 청소기가 사라진 점이다.

어느 자리에 있어도 쾌적한 내부 공간

혼다 오딧세이는 기본적으로 2+3+3 배치의 3열 8인승 좌석구조를 갖는다. 3열 8인승 좌석 구조는 미국식 미니밴의 가장 기본적인 레이아웃으로, 기아의 카니발 역시, 국내 시장을 벗어나면, 이러한 배열의 좌석구조를 갖는다. 시트는 새로운 천공가죽 소재와 튜빙 마감을 적용하여 감성품질을 크게 높였다. 이 덕분에 더욱 편안한 착좌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장시간의 주행에도 피로감이 적게 느껴진다. 특히 특유의 낮은 바닥 높이로 인해 내부에서 느껴지는 쾌적함이 남다르다.

운전석은 세단이 부럽지 않은, 부드럽고 편안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으며, 2개의 메모리 기능과 8방향 전동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앞좌석에는 각 3단계의 열선 및 통풍 기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동급에서 유일하게 조수석에 4방향으로 작동하는 전동식 요추받침을 제공한다.

2열 좌석은 2열 좌석은 겉보기에는 벤치형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4:2:4 비율로 나뉘어져 있는 독립식 구조다. 이 좌석들은 각각 3개로 별도의 공구 하나 없이 탈거가 가능하다. 그 덕분에 필요에 따라 가운데 부분을 들어내서 독립식 좌석을 만들 수도 있고, 인원을 더 태워야 하는 경우에 다시 장착시켜서 활용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가운데 부분을 들어 낸 상태에서 좌우로도 조정이 가능하여 3열좌석에 더욱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벤치형으로 만들어진 3열 좌석은 성인에게도 우수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공간 뿐만 아니라 편의적인 측면에서도 2열좌석 못지 않은 구성을 가졌다. 3열 좌석에는 전용 송풍구 뿐만 아니라 좌우 양쪽에 각각 2구 컵홀더와 USB 포트, 12V 전원 소켓을 제공하며, 별도의 수동식 선셰이드까지 제공한다. 좌석의 등받이 각도까지 조절 가능한 것은 물론이다.

차박 등 레저활동에 최적화

오딧세이는 다양한 레저활동에 활용하기에 뛰어난 구성을 가졌다. 트렁크는 기본적으로 매우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여, 3열좌석을 모두 전개한 상태에서조차 성인 4명분의 여행 짐은 거뜬하다. 싱킹시트로 설계된 3열 좌석을 하부로 수납하게 되면, 그보다 한층 더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 짐이 많아지는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도 여유롭게 대응이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2열좌석은 별도의 공구 없이 맨손으로도 탈거가 가능하여, 평탄한 바닥을 가진 ‘밴’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공간에서는 성인 2명이 여유롭게 차박을 즐길 수도 있고, 다양한 레저용 장비를 실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혼다 오딧세이는 약 1,587kg의 견인중량을 갖는다. 이는 동급의 미니밴들 가운데서도 상당한 수준의 견인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유럽산의 중형 카라반 정도는 충분히 견인할 수 있는 수준이며, 폴딩형 트레일러의 경우에도 여유롭게 견인이 가능하다.

뛰어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하는 편안한 주행질감

혼다 오딧세이는 직분사 기구가 적용된 3.5리터 V6 i-VTEC SOHC 엔진을 사용한다. 이 엔진은 284마력/6,000rpm의 최고출력과 36.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독자개발한 자동 10단 변속기를 사용하며, 구동방식은 전륜구동이다. 공인 연비는 도심 7.7km/l, 고속도로 11.2km/l, 9.0km/l이다.

오딧세이는 승차감과 정숙성 면에서 경쟁 차종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측히 정숙성은 고급 세단이 부럽지 않을 정도다. 엔진 자체의 정숙성이 우수한 것과 더불어서 충실한 방음 설계 덕분에 아이들링 상태에서 파워트레인으로부터 유입되는 소음과 진동이 현저히 적다. 여기에 능동형 소음 저감장치(Active Noise Canceling, ANC)까지 적용해 그야말로 최상의 정숙성을 선사한다.

승차감 또한 기존과 마찬가지로 우수한 질감을 유지하고 있다. 특유의 낮은 시트포지션과 바닥 높이 덕분에 마치 승용 세단에 오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탄탄한 차체구조와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하게 눌러주는 느낌의 서스펜션 설정으로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면서도 안정감까지 양립했다. 이러한 정숙성과 승차감 덕분에 오딧세이는 항시 쾌적한 운행환경을 제공한다.

혼다 오딧세이는 세계의 수많은 미니밴들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탄탄한 기본기를 가졌다. ‘달리고, 돌고, 서는’ 자동차의 기본기에 충실한 덕분에 도심에서도, 고속주행에서도 항시 안정감 높은 주행이 가능하다. 일단 동력성능은 3.5리터의 큼직한 배기량에서 오는 넉넉한 동력으로 5m에 달하는 덩치를 여유롭게 추진시킨다. 변속기 또한 넉넉한 동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길이 5m짜리 미니밴임을 감안하면, 너가 많은 구간에서도 나름대로 자신감 있게 달릴 수 있는 기본기를 갖췄다. 전자의 의도를 정확도 있게 반영해 주는 스티어링 시스템과 절묘하게 조율된 섀시 설정 덕분이다. 따라서 웬만한 크로스오버 SUV는 전혀 부럽지 않은 수준의 조종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미니밴의 기준에서 오딧세이의 조종성과 안정성은 가히 최상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여행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안전/편의사양

2021년형 오딧세이에는 혼다의 능동안전시스템, ‘혼다센싱’이 기본적용된다. 선행 차량의 속도에 맞춰 추종 가능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기능과 저속추종 시스템(LSF), 차선유지보조 시스템(LKAS), 자동 하이빔(AHB), 추돌경감제동시스템(CMBS),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I), 교행감지모니터(CTM), 차선이탈 경감 기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뒷좌석 주차 후 뒷좌석의 승객 확인을 위한 뒷좌석 리마인더와 4개소에 센서가 적용된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러한 능동 안전장비와 다양한 보조 기능들은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당신의 여행을 책임진다

2021년형으로 거듭난 혼다 오딧세이는 쾌적한 실내공간과 넉넉한 적재공간, 편안한 주행질감, 그리고 충실한 능동안전장비에 이르기까지, 가족과 여행을 위한 자동차로서 어느 것 하나 빠지는 점이 없다. 이 차의 흠결을 굳이 들춰낸다면, 7~8인승이기 때문에 국내 교통 법규 상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없고, 자동차세 또한 일반 3.5리터 승용차와 동일하다는 점, 그리고 대배기량 가솔린 엔진을 사용함에 따라, 도심 주행에서의 연비가 떨어진다는 점 정도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동급에서 최상급의 만족감을 안겨 주는 미니밴임에는 분명하다. 특히 차박 등, 다양한 형태의 아웃도어 활동에도 여유롭게 대응할 수 있는 오딧세이는 당신의 여행을 책임질 동반자로서 한 점의 손색도 없는 차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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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오딧세이 2021 (종류, 가격, 제원, 디자인, 내부, 외부, 장점)

혼다 오딧세이 2021은 2021년 3월에 국내에 출시 되었습니다. 3.5 가솔린 등급에 엘리트 트림 한 가지 종류의 차량만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은 5,790만원대로 중고가격은 3000~4000만원대에 형성되어있습니다. 플래티넘 화이트 펄, 모던 스틸 메탈릭, 크리스탈 블랙 펄로 총 3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타고 캠핑 다니기 좋은 내부와 외부 구조를 가졌으며 전자식 버튼 타입 10단 자동변속기, 패들 시프트,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 SNOW 모드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혼다 오딧세이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신형 혼다 오딧세이 하이브리드가 2021년 3월에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혼다 오딧세이 2021 종류

등급 3.5 가솔린 트림 엘리트

혼다 오딧세이 2021은 3.5 가솔린 등급 엘리트 트림 한 가지 종류만 있습니다.

혼다 오딧세이 2021 가격

혼다 오딧세이 2021 가격표

등급 3.5 가솔린 트림 엘리트 가격 5,790 만원

혼다 오딧세이 2021 3.5 가솔린 엘리트 가격은 5,790만원입니다.

혼다 오딧세이 중고 가격

혼다 오딧세이 2021 중고 가격은 3000만원~4000만원대에 형성되어있습니다.

혼다 오딧세이 프로모션

혼다 오딧세이는 2020년 8월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400만원 유류비 지원 혜택, 재구매 고객에게 50만원의 할인 혜택의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2021년 여름에도 프로모션이 진행할지 기대됩니다.

혼다 오딧세이 2021 제원

혼다 오딧세이 엘리트 제원

등급 3.5 가솔린 트림 엘리트 연료 가솔린 엔진형식 V6 배기량 3471cc 변속기 자동변속기 구동방식 FF 최고출력 284ps 최대토크 355.0Nm 복합연비 9.0km/l 도심연비 7.7km/l 고속도로 연비 11.2km/l 연비등급 5등급

혼다 오딧세이 2021 색상

혼다 오딧세이 2021은 플래티넘 화이트 펄, 모던 스틸 메탈릭, 크리스탈 블랙 펄로 총 3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래티넘 화이트 펄(Platinum White Pearl)

플래티넘 화이트 펄(Platinum White Pearl)

모던 스틸 메탈릭(Moern Steel Metalic)

모던 스틸 메탈릭(Moern Steel Metalic)

크리스탈 블랙 펄(Crystal Black Pearl)

크리스탈 블랙 펄(Crystal Black Pearl)

혼다 오딧세이 2021 디자인

혼다 오딧세이 2021 외부(익스테리어)

혼다 오딧세이 2021 외부(익스테리어)

혼다 오딧세이 2021 내부(인테리어)

혼다 오딧세이 2021 내부(인테리어)

혼다 오딧세이 2021 내부는 전자식 버튼 타입 10단 자동변속기가 있어서 간단하게 버튼만 누르면 10단 자동변속을 할 수 있습니다. 패들 시프트가 있으며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이 있어서 연비를 더욱더 좋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SNOW 모드가 있어서 눈 오는 길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혼다 오딧세이 2021 장점

혼다 오딧세이 2021 장점

저속 추종 시스템, 오토 하이빔 시스템,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후측방 경보 시스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케빈토크 시스템, 캐빈 와치, 1열 열선 & 통픙 시트, 매직 슬라이드 2열 시트, 핸즈프리 파워 테일 게이트, 애플 카플레이, 안드레이드 오토를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혼다 오딧세이 2021 시승기

[시승기] 시트 활용성 만큼은 최고! 2021 혼다 오딧세이

혼다 신형 오딧세이 타봤어요 (카니발과 다른 점? 의자 빠지는 이유?… 7인승 미니밴, 3.5가솔린, 5790만원,odyssey, 2021)

혼다 오딧세이 2021 쓰면서 느낀점

혼다 오딧세이 썸네일

혼다 오딧세이는 현대 카니발과 더불어 캠핑카로 국내에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북미 판매율 1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 많은 차량으로 캠핑할 때도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고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뒷자석 DVD 디스플레이어도 갖추고 있고, 의자도 분리되며 시트 활용성을 최대로 발휘한 최고의 캠핑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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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딧세이 하이브리드 단점 가격 혼다센싱 연비 자동차세(+시에나 하이브리드)

최근 5년 사이 눈에 띄게 점유율이 증가한 차종들이 있습니다. 카니발과 같은 RV차량 또는 대형SUV의 판매량이 급증하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그 이유로 여행이나 캠핑, 차박 등과 같은 레포츠 활동의 증가 때문이 아닐까 예상하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차량은 혼다자동차의 미니 밴 차량인 오딧세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딧세이

혼다 오딧세이는 혼다차의 미니 밴에 속하는 차량으로 현재 5세대 모델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북미시장에서 도요타 시에나와 경쟁하는 차종이고 국내에서는 카니발이 독보적으로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세그먼트에 속합니다.

외관

혼다 오딧세이 외관은 혼다차 패밀리룩이 그대로 계승되었는데요, 혼다 시빅의 전면부를 그대로 적용시킨 모습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풀 LED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으로 다소 밋밋했던 헤드램프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다듬어 차량의 존재감을 보여주는데요, 확실히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꽤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측후면을 보면 미니밴 답게 굉장히 길어 보이는데, 실제로 전장이 무려 5,190mm로 기아차 신형 카니발 5,155mm보다 약 35mm가 더 깁니다.

게다가 1열 도어에서 2열 도어, 2열 도어에서 3열 도어로 이루어지는 두개의 굴곡있는 캐릭터 라인을 통해 차량이 더 길고 스포티하게 보여지는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기아차 카니발, 도요타 시에나, 현대차 스타렉스와 비교했을 때 차량의 특성과 잘 어울리는 측면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실내

혼다 오딧세이 실내 모습은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연출 되었는데요, 센터페시아를 보면 버튼식 변속기와 주요 기능을 포함한 버튼을 상단에 배치하여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높인 모습입니다.

계기판 클러스터는 조금은 뒤쳐진 TFT 디지털 계기판이 장착되었고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중앙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혼다 오딧세이의 가장 큰 강점은 광활한 실내 공간인데요, 승차정원이 총 8명으로 2+3+3 시트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장이 긴 만큼 2열과 3열 탑승객의 여유있는 레그룸을 확보한 모습으로 대가족이 이동하거나 지인들과 여행을 갈 때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2열에는 3열 탑승객의 편리한 승차를 위한 워크인 레버가 적용되었고, 2열과 3열에는 윈도우 선쉐이드를 통해 더 아늑한 실내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3열 시트에는 탑재된 스트랩을 통해 6:4 형태로 폴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좌, 우 위치 조정이 가능한 매직 슬라이드 2열 시트를 통해 자유롭게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3열 공간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편의

혼다 오딧세이는 밴 특성에 맞는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디스플레이 모니터에서 뒷좌석 탑승자의 모습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캐빈와치 기능과 차량의 스피커를 통해 탑승객들과 대화할 수 있는 캐빈토크 기능입니다.

그리고 뒷좌석 탑승자들을 위한 10.2인치 천장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송출하여 장거리 주행시 지루하지 않은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원격 시동,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핸드프리 파워 테일 게이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1열 열선시트와 통풍시트가 적용되어 부족함 없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

혼다 오딧세이는 차세대 ACE 바디 플랫폼 적용되었는데요, 전면부 충격이 발생하면 차량 전체에 분산시켜 큰 충격을 감소 시키고 상대 차량에 대한 충격까지 분산시켜줍니다.

충격의 강도에 따라 팽창률을 다르게 하여 에어백 전개를 최적화하는 앞좌석 i-SRS 에어백 그리고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여 8개 에어백이 탑승객의 안전을 보호 합니다.

후진시 범퍼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리어 카메라의 각도를 130도, 180도, 탑 다운 뷰 3가지 타입으로 볼 수 있어 주차나 후진할 때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행보조

혼다 자동차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혼다 센싱입니다.

혼다센싱이란 혼다자동차가 추구하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혼다 오딧세이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는데요, 혼다 센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술의 혼다! 혼다(HONDA) 센싱 특징 기능소개

혼다 오딧세이에는 다양한 주행보조 시스템이 장착되었습니다.

차선을 감지하여 차선이 이탈할 때 경고음과 제동을 통해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중앙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스티어링 휠을 인도하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선행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추돌 위험을 감지하고 제동하는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앞차와의 거리와 속도를 파악하여 주행하는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사각지대 차량의 존재를 알려주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 후측면 사각지대의 차량을 감지하고 알려주는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가 적용되었습니다.

파워트레인 연비

2021 혼다 오딧세이는 세계 최초로 전륜구동 전자식 10단 자동 변속기가 채택 되었는데요, 더욱 부드러운 변속으로 주행품격을 높였습니다.

오딧세이 탑재된 엔진은 V6 3.5리터 직분사 엔진으로 자동 10단 변속기와 조합으로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엔진 성능을 자랑합니다.

특히 정속 주행이나 완만한 가속을 하는 등 큰 출력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 3기통만 가동되어 효율적인 연비에 도움을 줍니다.

복합연비는 9km/L 입니다.

혼다 파일럿의 연비가 8.4km/L 인 점을 보면 오딧세이 연비는 무난한 편입니다.

가격 자동차세

2021 혼다 오딧세이는 단일트림으로 5,710만원 입니다.(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혼다 오딧세이 하이브리드는 3월 출시 예정으로 가격 정보가 공개되는대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혼다 파일럿의 가격이 5,950만원으로 약240만원 가량 저렴한데요, 5인 이상 탑승하거나 차박, 여행을 자주 다닌다면 공간 활용도가 좋은 오딧세이가 좋을 것이고 조금 더 일상 주행이 많다면 파일럿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딧세이 자동차세는 3,500cc로 1년 약 91만원이고, 1년 선납할 경우 10% 감면 됩니다.

<혼다 파일럿>

단점

혼다 오딧세이 하이브리드는 3월 출시 예정으로 가격 정보가 공개되는대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혼다 오딧세이 단점은 3,500cc 엔진으로 인한 유류비 부담이 크다는 것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재입니다.

미니밴임에도 여유있는 출력을 기반으로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한 엔진이지만 그만큼 유류비 부담으로 이루어지는 점이고,

추가로 아주 근접하게 경쟁차량으로 뽑히는 도요타 시에나의 경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오딧세이 경쟁차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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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하이리무진 가솔린 단점 가격 연비 유지비 (+보증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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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 장거리 이동 시 패밀리 밴은 진가를 발휘한다. 세단 2대로 나눠 가는 것보다 밴 한 차를 타고 간다는 동질감은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4인 이상 가족의 경우에도 이동의 질이 달라진다. 세단과 달리 패밀리 밴은 앉아서 아무 것도 하지 않더라도 공간이 주는 자유로움이 있다. 개인 짐을 놓거나 간식거리를 챙겨먹을 때 공간 활용성을 인식하게 된다.

패밀리 밴이라면 국내 브랜드 K 사에 강력한 경쟁차 C 밴이 있다. 그럼에도 혼다 뉴 오딧세이를 선택한다면 어떤 매력에 끌려서일까. 궁금증을 안고서 2021년형 뉴 오딧세이의 운전석에 올랐다.

현대기아차에 익숙한 국내 운전자가 오딧세이에 앉게 되면, 국산차와는 다른 낯선 대시보드 풍경이 펼쳐진다. 국산차의 익숙함에 질렸다면 대안이 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대시보드 한 가운데 자리한 변속 버튼이다. 덕분에 센터터널이 없어 운전석과 조수석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다. 좁은 장소에 주차 후 운전자가 조수석 쪽으로 내릴 수 있다. 그럼에도 컵홀더와 무선충전패드, 수납함 등은 갖춰져 있다. 다리 아래 부분만 뚫려 있다.

최근 버튼식 변속기가 많이 적용되면서 버튼 순서가 논란이 되기도 한다. 앞으로 가기 위해 뒤쪽 버튼을, 뒤로 가기 위해 앞쪽 버턴을 누르는 인지 부조화가 부른 내리막길 전복 사고가 유명하다. 오딧세이의 버튼 순서는 위에서 아래로 ‘P-R-N-D’의 순서지만, R 버튼은 누르지 않고 당기는 방식이다. 후진은 확실하게 인지가 된다.

엔진은 혼다의 명성 있는 I-VTEC 엔진으로 6기통(V6) 3.5리터 가솔린 직분사 자연흡기 방식에 최고출력 284마력(6000rpm), 최대토크 36.2kg·m(4700rpm)다. 국내 브랜드 경쟁차의 3.5리터 엔진 스펙과 거의 동일하다. 오딧세이의 엔진은 큰 힘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 3기통만 사용되어 연비를 높여준다. 운전자가 3기통과 6기통을 설정할 수는 없다.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부분은 국산 경쟁차의 8단과 비교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비슷한 옵션의 국산 경쟁차 대신 오딧세이를 선택한다면 디자인과 엔진 필링 때문일 것이다. 프로모션을 감안하더라도 국산 경쟁차 가격이 1000만 원 이상 저렴하고, 유지보수 비용도 국산에 강점이 있다. 그럼에도 혼다 오딧세이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 것이다. 디자인 외에 오딧세이의 매력이라면 엔진 필링이다. 현대기아차의 제품들은 무난하게 훌륭한 성능을 갖췄음에도 엔진의 소리나 진동에서 특별한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 오딧세이는 엔진음이나 진동에서 ‘밟는 맛’이 있다.

패밀리 밴에서 기대하는 편의장비는 웬만큼 들어있다. 2열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닫는 버튼은 운전석에도 버튼이 있고 B필러 안쪽에도 있다. 일반 차량의 문을 여닫듯 실내외 손잡이를 조작해도 전동으로 개폐된다. 오딧세이는 2열, 3열 모두 3명이 앉을 수 있는 8인승으로만 판매된다. 대신 2열의 가운데 좌석을 뗄 수 있어, 3열 승객의 출입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2열 가운데 좌석을 뗀 뒤 남은 좌석을 좌우로 슬라이딩 할 수 있다.

아쉬운 부분도 있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에 ‘저속 추종 시스템(LSF)’,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가 적용됐는데, LSF로 정체구간에서 피로도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된 점은 환영할 만하지만, 차선을 가운데로 유지하는 기능은 아쉬움이 남았다. 국산 경쟁차는 내비게이션 기반 ACC가 장착돼 곡선구간에서 속도를 줄여 차선 이탈을 방지해 주지만 오딧세이에선 그리 급하지 않은 굽은 길에서 차선을 잘 벗어났다. 그러나 차선유지 기능보다는 저속 추종 시스템의 효용이 더 크므로 감내할 만하다.

시승행사에서는 혼다 측에서 제공한 스마트폰으로 유선 오토 안드로이드를 사용한 내비게이션이 사용됐다. 지도가 멈추는 경우가 있었는데, 정품 케이블이 아니어서 그렇다는 설명이다. 프리미엄 수입차에서도 내비게이션은 엉망인 경우가 많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수입차의 하드웨어는 세계를 호령하는 대기업 것이지만, 내수용 내비게이션 개발 협력사는 이름 없는 국내 중소기업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는 스마트폰의 지도 앱을 많이 쓰기 때문에 내비게이션도 감내할 만하다. 이 부분은 직접 시승을 통해 판단하기 바란다.

혼다의 2021년형 뉴 오딧세이의 상품성은 크게 흠 잡을 곳이 없다. 수입차 프리미엄과 가격 프로모션이 적절한 지점에서 만난다면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듯하다.

우종국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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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뉴 오딧세이 패밀리 미니밴 시장에 도전, 연비 가격 이동 공간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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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패밀리 미니밴 ‘2021년형 뉴 오딧세이’로 새로운 도전 출사표를 냈다. 국내 시장에서 패밀리 미니밴은 카니발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경쟁자라곤 찾기 힘들 정도이고, 시트로엥의 스페이스투어러, 토요타 시에나 등이 있지만 카니발의 경쟁자라 부르기 힘들다. 미국에서 패밀리 밴 시장에서 1위인 오딧세이의 도전기를 한번 보자.

카니발 VS 오딧세이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부분변경 모델로써 안전 및 편의사양, 공간 활용성 등 오딧세이의 강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이동 공간으로 거듭났다. 그래서 오딧세이의 가장 큰 장점이라 불리울 수 있는 공간성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이동 공간 / 공간성

혼다 오딧세이 공간

이동 공간과 공간성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패밀리 미니밴, 가족들을 위한 자동차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안전성이다. 오딧세이는 이점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줄 수 있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혼다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가 적용되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등급을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2열 캡틴 시트에 폴딩 기능이 추가되어 탈착이 한층 용이해졌으며,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로 전후 및 좌우 슬라이딩이 자유로워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동급 유일 조수석 4방향 럼버 서포트가 새롭게 적용되어 동승자의 거주성 역시 향상되었다.

혼다 오딧세이 공간

2열 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 하단과 3열에 USB 단자가 추가되어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시인성이 뛰어난 컬러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8인치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이 탑재되어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 모두가 편리한 공간을 연출한다.

원격 시동 장치와 워크 어웨이 락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키 시스템,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1열 열선/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사용 편의성이 높은 사양들이 다수 적용되어 있다.

또한, 2, 3열 탑승 공간을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캐빈 와치(CabinWatch™)와 1열 승객의 목소리를 2, 3열의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캐빈 토크(CabinTalk™)의 기능이 개선되어 차내에서도 가족 간의 원활한 대화와 소통이 가능하다.

트림 / 연비 / 파워트레인

혼다 오딧세이

2021년형 뉴 오딧세이에는 3.5L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정도면 패밀리 밴 치고는 중상타치 정도의 능력치를 가졌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또한, 주행 환경에 따라 3기통 또는 6기통으로 변환하여 주행하는 기술인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VCM: Variable Cylinder Management)과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출력, 토크는 물론, 높은 연비 효율성까지 동시에 실현했다. (복합 9km/L, 도심 7.7km/L, 고속도로 11.2km/L)

트림은 가솔린 모델인 엘리트(Elite)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블랙, 화이트, 메탈 3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

가격은 5,790만원인데 어느정도 프로모션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가격선은 싼편도 아니고 비싼편도 아닌 어느정도 중간지점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어느정도 보면 역시나 최고의 강점은 공간성과 활용성이다. 승부수를 띄운다면 바로 공간성 활용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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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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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2021년형 뉴오딧세이 출시..하이브리드 모델은 언제쯤

부분변경 모델로 가솔린 엘리트(Elite) 단일 트림만 운영…안전 및 편의사양, 공간 활용성 등 오딧세이의 강점 한층 더 업그레이드

혼다코리아가 25일 패밀리 미니밴 ‘2021년형 뉴 오딧세이’를 출시했다./사진: 혼다코리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혼다코리아가 25일 패밀리 미니밴 ‘2021년형 뉴 오딧세이’(뉴 오딧세이)를 출시했다. 뉴 오딧세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가솔린 엘리트(Elite) 단일 트림만 운영된다. 아직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차는 안전 및 편의사양, 공간 활용성 등 오딧세이의 강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이동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날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뉴 오딧세이는 안전 및 편의사양, 공간 활용성 등 오딧세이의 강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이동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가족의 안전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주행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가족을 위한 완벽한 패밀리카”라고 말했다.

뉴 오딧세이의 구매 포인트에 대해 그는 “가족 모두를 위한 안전한 공간, 가족 모두를 위한 편리한 공간, 운전자에게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가족들에게는 이동의 즐거움이 있는 공간”을 꼽았다.

우선 가족 모두를 위한 안전한 공간(Safe Space)을 보면 뉴 오딧세이는 혼다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가 적용되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등급을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저속 추종 시스템(LSF)과 오토 하이빔 시스템(AHB) 기능이 추가됐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CMBS),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 (RDM),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BSI)도 적용됐다. 여기에 전방 주차 보조 센서도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 적용됐다. 뒷좌석 승객의 안전도 강화됐다. 캐빈 와치(CabinWatch™)과 연동되며 오디오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 여부를 확인하도록 알려주는 뒷좌석 시트 리마인더 기능이 추가됐다.

뉴 오딧세이 실내/ 사진: 혼다코리아

뉴 오딧세이는 가족 모두를 위한 편리한 공간(Easy Space)으로 거듭났다. 특히 공간 활용성이 강화됐다. 2열 캡틴 시트에 폴딩 기능이 추가되어 탈착이 한층 용이해졌다.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로 전후 및 좌우 슬라이딩이 자유로워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동급 유일 조수석 4방향 럼버 서포트가 새롭게 적용됐다.

사용 편의성이 높은 사양들이 다수 적용됐다. ▲2열 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 하단과 3열에 USB 단자▲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시인성이 뛰어난 컬러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8인치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 오디오 ▲원격 시동 장치와 워크 어웨이 락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키 시스템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1열 열선/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탑재됐다.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 사진: 혼다코리아

뉴 오딧세이는 운전자에게 드라이빙의 즐거움, 가족들에게는 이동의 즐거움이 있는 공간(Fun Driving Space)으로 거듭났다. 뉴 오딧세이에는 3.5L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주행 환경에 따라 3기통 또는 6기통으로 변환하여 주행하는 기술인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VCM: Variable Cylinder Management)과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출력, 토크는 물론, 높은 연비 효율성까지 동시에 실현했다. 뉴 오딧세이의 연비는 복합 9km/L, 도심 7.7km/L, 고속도로 11.2km/L다.

2, 3열 탑승 공간을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캐빈 와치(CabinWatch™)와 1열 승객의 목소리를 2, 3열의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캐빈 토크(CabinTalk™)의 기능이 개선되어 차내에서도 가족 간의 원활한 대화와 소통이 가능하다.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탑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열 루프에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10.2인치 모니터를 통해 스마트 기기를 USB 또는 HDMI로 연결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무선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Blu-Ray, DVD 등 CD 형식의 멀티미디어도 재생 가능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브우퍼가 포함된 11개 스피커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어 전 좌석에서 풍부한 음량을 느낄 수 있다.

뉴 오딧세이 디자인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전면은 기존 대비 넓고 낮은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LED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 프런트 턴 시그널 램프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됐다. 후면에는 블랙 컬러 라이센스 가니쉬와 크롬 캐릭터 라인이 더해졌고,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알로이 휠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완성했다.

시트에는 새로운 패턴의 천공 가죽 시트 및 전 좌석 시트 파이핑을 적용해 착좌감 개선과 동시에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실현했다. 특히, 오버헤드,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핸들 등 다양한 위치에 무드등이 적용, 푸른빛의 인테리어 라이팅 패키지가 내부 공간감을 돋보이게 하며, 이너 도어 포켓 무드등이 추가되어 고급스러움 및 공간 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오딧세이는 안전성, 공간 활용성, 이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모델로써 가족을 위한 완벽한 패밀리카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다가올 봄에는 2021년형 뉴 오딧세이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과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블랙, 화이트, 메탈 3가지 컬러로 운영되는 뉴 오딧세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7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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