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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우유
  1. 주전자로 물을 끓입니다.
  2. 다른 주전자로 끓인 물을 찻주전자와 찻잔에 부어서 미리 덥혀놓습니다.
  3. 찻주전자를 비운 후 찻잎을 넣고 즉시 펄펄 끓는 물을 붓습니다
  4. 약 2 – 4 분 간 우려냅니다. …
  5. 찻잔에 차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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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a red tea(홍차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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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홍차 만드는 법

  • Author: 심수 홍련
  • Views: 조회수 1,2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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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Q1_ea3bOx8

홍차 맛있게 우리는 법

요즘 홍차에 홀릭해 관련 서적도 좀 들이고

구립 도서관에 있는 홍차 서적들과

홍차 전문가들의 좋은 레서피대로 마셔 보면서

책과 여러 자료들을 참조해서

제 나름대로의 홍차 우리는 법을 정리해보았어요…

홍차 우리기의 기본

1. 품질 좋은 홍차 선택

신선도 높은 홍차를 선택하는 것은

홍차맛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2. 신선한 물 사용

물은 산소가 많이 들어있고 냄새가 나지 않으며

경도(물에 포함된 칼슘, 마그네슘 등의 광물질)가

높지 않은물이 좋다.

우리나라의 물은 경도가 높지 않으므로 차 끓이기에 좋다.

서양에서는 물의 경도가 높아서 차가 잘 우러나지 않으므로

찻잎을 좀 더 많이 넣는데 이를 기준으로 하면

맛이 지나치게 쓰거나 진할 수 있다.

미리 받아놓은 물, 보온병에 담아 두었던 물, 너무 오래 끓인 물,

한 번 끓은 후 식은 물, 플라스틱에 담아두었던 생수 등은

산소가 부족해 홍차의 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다.

물에 공기가 들어가도록 통에 담아서 흔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

3. 티포트와 찻잔 예열하기

예열을 하고 안 하고는 향이 올라오는

모양새도 다를 뿐더러 맛에서도

금새 차이를 드러낸다.

4. 홍차의 양 정확히 측정하기

홍차용 메저스푼을 이용하여

계량을 정확히 하는 습관을 갖는다.

티메저 1스푼: 약 3그램(작은 찻잎의 경우)

요리용 계량 1티스푼: 약 2그램(작은 찻잎의 경우)

5. 우리는 시간을 지킨다.

티타이머나 모래시계를 이용하여

맛있게 우려지는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좋다.

홍차를 우려내는 물의 온도

95~98도

타닌과 카페인을 추출하려면 90도 이상이 되어야 하므로,

끓기 직전의 산소를 다량 포함하고 있는

95~98도의 뜨거운 물을 사용해 추출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홍차를 맛있게 우리기 위한 키포인트는 ‘점핑’으로

뜨거운 물을 티포트에 부을 때 찻잎 위에 쏟아 붓듯이

세게 붓는다. (티포트에 부을 때는 조금 높은 위치에서 세게,

산소가 섞이도록 붓는다. 물을 너무 천천히 붓지는 말 것.)

이때 물 속의 산소가 작은 기포가 되어

찻잎 표면에 달라붙어, 그 부력으로 찻잎이 위로 떠오르게된다.

떠오른 찻잎은 수분을 머금고 천천히 가라앉은 후

열탕의 대류현상에 의해 밑에서부터 위로 가볍게

떠올랐다가 다시 가라앉는다. 그런 후 기포가 물에 녹고

찻잎은 물을 머금어 무거워져 3~4분 후에는

모두 가라앉은 상태가 된다.

이런 운동에 의해 맛,향,색이 물속에 녹아 나오게된다.

찻잎을 점핑시키려면 물속에 산소가 충분히 함유되어

있어야한다. 따라서 연수, 경수에 상관없이 산소를 많이 함유한

신선한 물을 사용한다. 수중의 산소는 90도를 넘으면

점차 감소하므로 산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96~98도에서 불을 끈다.

이렇게 물을 끓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99도가 넘어 99.7~99.8도에 이르면

물 속의 산소가 없어져버려 점핑을 일으킬 수 없다.

차를 우릴 때는 찻물이 식지않도록 티코지로 티포트를 감싸주면 좋다.

홍차 우리는 법

1. 티포트 2개(우려내는 용과 서빙 용)와 찻잔, 타이머, 티코지 등 준비

2. 찻잎을 예열한 티포트에 넣는다.

티포트와 찻잔 예열은 뜨거운 물을 잠시 부어두거나

헹궈내주면 된다.(홍차물 끓일 때 예열용 물을 더 부어준다.)

3. 뜨거운 물(95~98도)을 티포트에 붓고 찻잎에 적당한 시간 동안 우린다.

4. 찻잎은 스트레이너로 거르고 차는 서빙용 포트에 옮겨 담는다.

(찻잎을 우려낸 포트에 그냥 두면 계속 우러나와 맛이 너무 진해진다.)

5. 예열된 찻잔에 따라서 마신다.

2-4-3법칙

2그램의 홍차를 400미리의 물(95~98도)에 3분간 우리기(작은 잎차의 경우)

(저는 연한게 좋아서 이게 제 취향에 딱 맞아요…

우리나라 물은 경도가 낮아서 차가 잘 우러나는데

외국에서 소개된 레서피로 하면 홍차의 맛이 진하더라구요…

홍차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나

부드럽고 수렴성도 적당하면서 홍차의 맛을

잘 살려주는 맛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골든룰이예요^^)

떫은맛 [astringency],혀에 있는 부드럽고 끈끈한 막이 오그라들면서 느껴지는 맛. 대개는 싫어하는 맛이지만 특수하게 이 맛을 곁들이는 경우 독특한 맛을 내므로 중요한 미각의 존재가 되기도 한다. 타닌(tannin)·철·구리 등의 금속류, 알데하이드 등이 이 맛을 낸다. 덜 익은 과일이나 차( 茶 )에서 나는 떫은맛 은 타닌, 건어( 乾 魚 )가 오래되어 생기는 떫은맛은 지방이 산패하여 생기는 유리지방산 과 알데하이드 때문이다.

찻잎 우리는 시간

3분 다질링, 우바, 아쌈, 실론(실론슈프림, 오렌지페코), 딤불라, 얼그레이, 잉글리시 애프터눈, 피라미드 티백 등의 작은 찻잎… 4~5분 기문, 랍상소우총 등의 큰 찻잎, 밀크티용 차 1~2분 일반 티백

홍차를 맛있게 마시는 온도

단맛을 지닌 티푸드의 경우는 60도

천천히 마셔야 티푸드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빨리 먹게되는 치즈, 불고기, 꼬치, 스시 등은

먹은 뒤 바로 마실 수 있고

입안을 개운하고 산뜻하게 해주는

약간 미지근한 40~50도가 적당

고기요리는 상온의 홍차가 적당

뒷맛을 좋게하여 식사와 잘 어울린다.

아이스티

여름이나 더운 지방에서 식사를 할 경우

라면, 카레, 불고기나 바비큐처럼 염분과 지방분이 많은

뜨거운 음식을 먹을 경우…

그럼 정리된 내용을 참고 삼아

트와이닝스의 레이디 그레이를 우려보아요~~~

(레서피는 저의 개인적인 취향이예요 ^^)

1. 찻잎 2그램, 두 개의 티포트(우려내는 용, 서빙 용)와 타이머, 스트레이너, 티잔, 티코지 등 준비

우려낼 때는 400미리용(1~2인용) 둥근 유리 티포트가 좋더라구요…

저는 이제 계량 안하고도 저 티포트의 양을 가늠할 수 있지만…

정확한 양으로 우려낼 때는

두꺼운 유리 계량컵이 편하더라구요…설겆이도 편하고 ^^

우릴 때는 위에 적당한 뚜껑을 덮어줘요…

티타이머는 3분용 모래시계와 타이머가 있는데

느긋하게 모래시계로 티타임을 즐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타이머로 사용하고 있어요…

잠깐 다른 일을 하더라도 알람으로 알려주니 아주 편해요…

홍차는 우리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니 꼭 타이머 사용하는 습관을 ^^

2. 찻잎 2그램을 예열한 티포트에 넣어줘요…

뜨거운 물로 예열한 티포트에 찻잎 2그램을 넣어줘요…

찻잎 2그램을 디지털 저울로 때마다 재긴 귀찮으니

요리용 계량스푼(1 티스푼, 5미리용)으로 계량하면 편해요…

그리고 찻잎의 크기에 따라 1티스푼이라도 무게가 달라지니

자주 마시는 찻잎은 눈으로 익혀두면 좋아요…

레이디 그레이같은 경우는 약간 소복하게 담으면 2그램 ^^

물을 끓일 때 온도계없이 대략 물의 온도(95~98도)를 알려면

일반적으로 물의 표면에 50원짜리 동전 크기의 기포가 많이 올라올 때…라고 하는데

일본의 홍차 권위자 이소부치 다케시씨에 의하면

‘온도가 98도가 되면 큰 기포가 생기면서 표면이 요동친다.

이 때 불을 끈다. 이 상태가 점핑을 일으키는 베스트 타이밍이다.’

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저도 물 끓일 때 작은 동전 크기의 기포보다는 이소부치 다케시씨처럼

표면이 요동치면서 그보다 큰 기포가 생기기 시작할 때 불을 끄는 것이

점핑이 더 잘되더라구요^^

3. 뜨거운 물(95~98도) 400미리를 티포트에 붓고 3분 우리기…

2-4-3 법칙 적용하기

산소가 들어있는 신선한 물을 끓여 티포트에 부우면

이런 점핑현상이 일어나요…

점핑이 일어나지 않으면 찻잎이 잘 우러나질 못하니

맛있는 차를 만들기 어려워요…

그래서 우려내는 티포트가 둥근 형태가 좋은 것도

열탕에 의한 대류로 점핑이 잘 되기 위한 것…

점핑이 제대로 되는지 보려면 유리포트가 좋구요 ^^

차가 잘 우러나도록 점핑을 더 일으키려면

3분 우리는 중간 쯤에 스푼으로 한 번 휘저어주거나

티포트를 몇 번 흔들어주는 것도 한 방법…

찻잎을 우릴 때 티포트를 티코지로 감싸주면 좋아요…

4. 찻잎은스트레이너로 거르고 서빙용 포트에 차 담아주기

서빙용 포트도 미리 예열해두고

스트레이너는 이중망으로 된게 깔끔하게 걸러져요…

5. 예열된 찻잔에 따라 마시기

부드러운 레이디 그레이 완성~~~

이제 맛있게 마시면 되지요 ^^*

서빙용 포트도 티코지로 감싸주면

30분 정도는 차를 보온해줘요…

우려진 차는 아무 것도 넣지 않고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되고

취향대로 시럽이나 설탕을 넣어도 되는데

메이플 시럽도 맛있더라구요^^

우러난 찻잎을 살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저는 커피보다 잎차를 좋아해요…

커피는 한 잔 이상 마시기가 어려운데

잎차는 한 주전자도 마시거든요^^

발효를 시키지 않은 녹차보다는

우롱차, 홍차, 보이차가 더 맛있구요^^

홍차는 약간의 도구와 우려내는 과정이 필요해서

번거로운 차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데

막상 익숙해지면

차를 우리는 과정도 즐기게되고

맛있는 홍차의 향과 맛에

다음엔 어떤 차를 마셔볼까

벌써부터 눈빛을 반짝이게 되지요^^

홍차의 종류는 너무 많거든요…

세상에서 어떤 홍차가 제일 맛있는지

이웃님들도 홍차와 친해져 보세요 ^^*

03화 홍차를 “꽤” 맛있게 우리는 법

#홍차를 우리는 기본 공식

나의 첫 번째 홍차에 대한 기억은 ‘립톤 옐로우 라벨을 머그컵에 일단 푹 담가 놓고 한참 있다가 툭툭 털어서 티백 끄집어 낸 후 마셨다가 으앍! 하며 뱉기’ 였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는데, 평생을 차의 대중화 (그리고 본인의 사업 확장)에 몸 바친 토마스 립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그 베스트셀러 옐로우 라벨을 스트레이트로 잘 우려내는 데는 다소 노력과 경험이 필요한 것 같다.

홍차를 맛있게 끓이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정량과 정해진 시간을 지키는 것.

다만 차도 기호품이니만큼 개인적 취향에 따른 약간의 바리에이션은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브랜드와 제품에 따라서 적절한 시간과 물의 양을 표기해 두기도 한다. 그러나 처음에는 전체 잎차에 적용되는 골든 룰을 지켜서 우려 보는 것이 중요하다.

유명한 티마스터들의 의견 차이는 있지만 :

공식적인 법칙은 3:3:3이다. 300ml 물에, 3g을 넣고 3분 우린다.

그러나 여기서부터 다소 귀찮음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300ml라니, 집에는 저울도 없다. 평소에 요리를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감이라도 있겠지만, 거의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온 예전의 나같은 사람이라면 “그게 어느 정도 양이지?” 하는 생각을 하기 마련.

특별할 것 없는 머그컵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거의 입구까지 채우면 300ml 정도 된다. 위의 사진에서 HOUSE라는 글자 바로 아래가 수선이다. 이 정도의 양으로 보면 된다.

그리고 물은 팔팔 끓여야 하고, 한 번 끓였던 물은 산소가 날아가기 때문에 다시 쓰지 않는 게 좋다. 있는 곳이 사막이라서 물이 부족하다면 다시 써도 되긴 한다.

국내에 있다면, 가장 편하게는 수돗물을 써도 무방하다. 한국은 물이 좋은 편이기 때문. 차를 끓였을 때 가장 맛있는 물 중 하나가 삼다수로 알려져 있긴 한데, 미네랄워터는 권하지 않는 것이 일반론이다.

그렇다면 더욱 까다로운 게 남았다. 3g. 티백이라면 몇 그램 들어 있는지 표기가 되어 있을 게고, 잎차의 경우 사실 홍차의 잎 모양에 따라서 몇 스푼이냐가 달라지게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스푼으로 가볍게 한 번 뜨면 1.5g 정도가 나온다. 두 번 정도 뜨면 얼추 맞는다. 3g이 약간 넘거나 모자란다고 해도 사실 괜찮다.

분명 처음에는 골든 룰을 지켜서 끓이라고 하고선 한 페이지도 못 지나서 왜 괜찮다고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렇게 룰을 엄격히 지키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홍차 마시는 게 귀찮아져서 못 마시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냥 홍차는 어렵고 떫은 음료로만 남아 있게 마련.

쉽고 편하게 생각하며 이래저래 마시다 보면 엄격하게 룰을 지키는 게 자신에게 맞기도 하고, 그 룰을 약간 못 지키고 마셨는데 입에 더 맞기도 한다.

3분은 쉽게 지킬 수 있다. 핸드폰 타이머만 있다면. 차를 마시다 보면 예쁜 모래시계나 깜찍한 타이머를 갖고 싶어지게 마련이지만, 핸드폰 타이머가 제일 편하긴 하다.

다만 물을 붓기 시작하면서부터 3분인가, 다 부은 다음에 3분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

물을 다 부은 다음부터 3분이다. 물을 부을 때는 최대한 위로부터 붓는 게 산소를 많이 포함할 수 있어서 차가 더 맛있어진다. 그렇다고 소림사에서 차 묘기 보여주듯 너무 위로 주전자를 올리면 위험하니 조심해야 한다. 소림사 티마스터들은 당연하겠지만 아주 잘 훈련된 사람들이기 때문.

그리고 찻잔에도 남은 뜨거운 물을 부어 살짝 데운다. 찻잔을 데우는 것은 뜨거운 차를 붓는 순간 차가운 찻잔때문에 열을 빼앗겨서 순간 식으며 맛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찻잔에도 물을 넣어서 데우며 기다린다.

3분동안 티포트에 우러나는 수색을 구경해도 되고, 잠시 주변을 치우면서 차를 기다려 본다.

그러다가 다 우려진 차를 찻잔에 부어 한 모금 마시면 생각하게 될 것이다.

꽤 괜찮은데?

떫지 않은 홍차를 우리는 법.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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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끓이는 법 및 유의사항

우리가 자주 접하는 차 중에서 홍차, 녹차, 우롱차가 있는데요. 사실 이 차들의 공통점은 모두 같은 차나무로 만들어 진다는 것을 알고계셨나요? 찻잎의 발효 정도에 따라 녹차 → 우롱차 → 홍차 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편에서는 제가 홍차 끓이는 법 및 유의사항 을 공유해 볼게요.

홍차 끓이는 법 을 알아보기에 앞서, 유의사항이 있는데요. 맛있는 차 만들기는 좋은 물에서 시작됩니다. 찻잎이 잘 우러나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하데요.

그래서, 산소가 적은 정수기 물이나 생수보다는 오히려 수돗물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이전에 끓이거나 가열한 적 있는 물은 이미 산소를 잃어 버렸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홍차 끓이는 법

준비물 : 홍차잎, 끓는 물, 티포트(홍차를 우릴 용기면 다 가능합니다. 보온컵도 좋아요), 차 커름망, 멋스러운 찻잔(?)^^;

아래의 예시된 양은 딱 1잔 만들때의 양을 기준으로 했어요~

1. 물 끓이기

우선 물을 끓여줍니다. 물은 마실양의 2배정도로 넉넉히 끓여주세요. 마실 컵을 예열하기 위해서도 사용할 거예요. 저는 심플하게 커피포트로 끓입니다.

2. 찻잎을 우릴곳에 준비

물이 끓는동안 홍차를 우릴 티포트나 컵에 차스푼으로 1스푼의 홍차잎을 넣어줍니다. 일반적으로 차 한잔당 1스푼을 섭취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양을 차차 맞추어 가시면 됩니다.

3. 물 붓기

미리 준비한 찻잎의 양에 맞추어 끓는 물을 티포트나 보온컵에 부어줍니다. 일반적으로 170ml의 물에 2~3g의 찻잎 (1티스푼) 을 우리게 됩니다.

4. 홍차 우리기

뜨거운 물을 부으셨다면, 이제 뚜껑을 닫고 잘 우러날 수 있도록 3~5분간 기다려 줍니다. 하지만 5분은 넘기지 말아주세요~

<<예열중인 찾잔과 홍차우리는 보온컵>>

5. 마실잔 예열하기

홍차를 우려내는 동안, 준비해놓은 마실 찻잔에 뜨거운 물을 가득 부어 컵을 미리 예열해 둡니다. 예열해둔 잔을 사용해야 따뜻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답니다.

6. 차 거름망으로 거르기

홍차를 3~5분 정도 잘 우리셨다면, 예열중인 찻잔의 뜨거운 물은 버리시고, 차 거름망을 이용해 우려놓은 홍차잎을 제거하며 찻잔에 따라 줍니다.

7. 멋스럽게 마시기(?)^^

대체로 그냥 홍차 자체를 마시지만,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어 드셔도 괜찮습니다. 해외에서는 설탕 뿐만 아니라 레몬도 함께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글로 쓰다보니 순서만 길었지 사실 끓어서 붓는거예요. ㅎㅎ 혹시 좀 더 진한 홍차를 원하실 때는, 오랜시간 우리기 보다는 더 많은 차잎을 사용하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오래 우리면 향이 진해지는 느낌보다는 맛이 써지는 것 같아요.

저는 처음 선물 받은건 트와이닝 twinings 홍차 였고, 아쌈 홍차 는 직접 구매해 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아쌈 홍차 가 좀 더 입에 맞는 것 같아요^^; 제가 홍차 끓이는 법 은 여기까지입니다.~^^

홍차 끓이는법

홍차 맛있게 끓이는 법

<기본수칙>

1. 신선한 물을 끓입니다.

2. 찻주전자와 찻잔은 미리 덥혀 놓고 펄펄 끓는 물을 넣습니다.

3. 알맞은 양의 찻잎을 넣습니다.

4. 차를 우리는 시간을 지킵니다.

○물

물은 공기(산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물이 좋습니다. 따라서 막 받은 신선한 물이 좋으며 받은 지 오래 된 물이나 너무 오랜동안 끓은 물, 한 번 끓은 후 식은 물 등은 좋지 않습니다.

○온도

홍차는 섭씨 100 도의 펄펄 끓는 물로 우려야 합니다. 홍차는 녹차나 커피와는 달리 고온의 물이 필요합니다.

○찻잎의 양

찻잔 하나 당 약 3 g 입니다. 차수저(tea spoon)에 가득 담으면 대략 이 정도가 됩니다. 여러 잔을 끓이는 경우 여기에 이른바 ‘tea pot 몫의 한 숟갈’ 을 더해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커피용 수저는 좀 작아서 한 잔 분의 찻잎을 뜨기에는 약간 모자랍니다. 따라서 약간 큰 수저를 홍차용 스푼으로 쓰시면 좋습니다.

○차를 우리는 시간

차를 우리는 시간은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반적으로 2 분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너무 짧으면 제대로 우러나오지 않고 너무 길면 떫은 맛이 강해집니다.

-작은잎 스트레이트 티 : 3분정도

-큰잎 스트레이트 티 : 4~5분정도

-밀크티 : 5분정도

-레몬티 : 1.5분 ~ 2.5분

*홍차를 우려내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정작 자신에게 맞는 맛의 홍차를 즐기기 위해서는 우려내는 시간또한 자신이 여러번의 시도를 거쳐 찾아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의 수치는 평준화 된 일반적인 경우이므로 본인에게는 알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traight Tea

(2인분)

홍차(다즐링이나 카망,자바등) 2스푼, 물300cc)

1. 물을 끓여 티포트와 찻잔에 각각 ⅓ 높이까지 부어 용기를 데운다.

2. 티포트의 물을 버리고 티메저 스푼으로 홍차 2스푼을 재서 넣는다.

3. 주전자에 뜨거운 물을 끓여 동전 크기의 거품이

생기면서 끓으면 1~2분 정도 더 끓인다.

4. 티포트 바닥에 두꺼운 매트를 깔고 끓인 물 300cc를 곧바로 붓는다.

5. 찻잔을 데우기 위해 부었던 물을 버리고 4의포트를 스푼으로 가볍게 1회 저은 후 티 스트레이너로

거르면서 최후의 한방울 까지 홍차를 찻잔에 따른다.

– 로얄 밀크 티

재료 – 홍차 1작은술, 물 70cc,우유 110cc

1.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홍찻잎을 넣고 한 번 더 끓인다.끓으면 불을 줄인다.

2.홍찻잎이 퍼지면 우유 110cc를 붓는다.

3.끓어서 냄비 가장자리에 거품이 생기면 뚜껑을 덮고 불을 끈 다음 5분 정도 우린다.

4.체에 걸러서 컵에 붓는다.기호에 따라 설탕을 타서 마신다

– 티 커피

티커피 최근 인기를 모르고 있는 티커피는 커피에 홍차를 섞은 것으로 에스프레소퍼럼 진하고 쌉싸름한 맛이 특징.

홍차 티백 1개, 연하게 내린 향이 가미되지 않은 커피 1컵

1.컵에 따뜻하게 데운다.

2컵에 홍차 티백을 담고 따끈한 커피를 붓는다.

3.컵받침으로 뚜껑을 덮어서 3분 정도 우린 후 티백을 건져낸다.

– 시나몬티

홍차 1작은술, 시나몬 작은 것 1/2개 또는 파우더 1/5작은술, 끓는 물 180cc

1.따뜻하게 데운 티포트에 홍차와 계피를 넣고 팔팔 끓는 물을 부은 다음 뚜껑을

덮는다.티 코지를 씌워 3분 정도 우린다.

2.따뜻하게 데운 컵에 차를 따른다

– 애플티

홍차 1작은술, 사과2쪽, 끓는 물 180cc

1.따뜻하게 데운 티포트에 홍차와 사과를 넣고 팔팔 끓는 물에 부은 다음

뚜껑을 덮는다.티 코지를 씌워 3분정도 우린다.

2.따뜻하게 데운 컵에 티 우린 것을 따라 붓고 사과로 장식한다.

기호에 따라 설탕을 타서 마신다.

☆레몬 향이 들어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 레몬티

홍차2스푼, 물300cc, 얇게 썬 레몬 2조각

1.티포트와 찻잔을 각각 뜨거운 물로 데운다.

2.티포트의 물을 버리고 찻잎을 넣어 끓는 물을 부어 2분 30초~3분 정도 우려낸다.

3.찻잔의 물을 버리고 ②의 차를 티 스트레이너로 걸러 붓는다.

4.얇게 썬 레몬 조각을 띄운다

레몬티는 나른해 지기 쉬운 오후,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상쾌함이 탁월합니다.

졸고있는 친구를 위해 레몬티 한잔 준비해 주세요

– 아이스 티

홍차(얼그레이, 자바 등)2스푼, 물 160cc, 얼음 약간

1.물을 끓여 티포트의 ⅓높이까지 부어 데운다.

2.티포트의 물을 버리고 티메저 스푼으로 홍차에 2스푼을 재서 넣는다.

3.티포트의 끓는 물을 약 160cc 정도 붓는다

4.티포트에 뚜껑을 덮고 그대로 놓아두어 약 2분간 우려내어 약간 진한 듯한 홍차를 만든다.

5.얼음을 잔에 쌓일 정도(잔 밖으로 쌓일 정도)로 넣는다

6.포트를 스푼으로 가볍게 1회정도 저은 후 티 스트레이너로 홍차를 거른다.

– 러시안티

러시아에서 홍차에 딸기쨈을 넣어 마신 것이 유래가 되었습니다.러시아에서는 딸기가 귀하다니까 러시안티는 아주 ‘고급차’겠죠?

홍차2스푼, 물 300cc,잼이나 마멀레이드 약간, 브랜디 약간

1. 티포트에 홍차를 넣고 물을 끓여 부은 후 홍차를 우려낸다.

2. 티 스트레이너로 찻잔에 차를 걸러낸다.

3. 브랜디를 조금 넣어 향을 낸다.

☆러시안티는 케이크나 쿠키와 잘 어울리며, 특히 저녁 티타임에 좋습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잼을 넣어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홍차의 성분과 등급차의 성분*

홍차의 생엽은 75~80%의 수분과 20~25%의 고형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생엽을 95% 발효시키고 열처리하여 가공한 것이 바로 홍차인 것입니다.엽록소의 파괴를 막고 차잎의 수분을 제거하여 홍차의 표면을 불투막 상태로만들기 위해서 이 열처리 가공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차잎의 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홍차 잎 속에는 카페인, 단백질, 지방질, 당질, 섬유소, 회분, 비타민 A, B1, C,니코틴산, 무기질 등이 있습니다. 이것이 차의 풍미를 돋구고 감기에 걸렸을 때 안정제 역할을 하며,

체중을 줄여주는 역할(특히 카페인, 사포닌 등이 그러하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 속의 지방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군요.

그리고 과당은 당뇨병에 효과가 있어 일본에서는 차의 과당을 이용하여 당뇨병을 치료하는데 특허를 내기도 하였답니다.

이외에도 차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성분들은 지방의 대사작용을 촉진시켜 과산화지질로 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숙취를 막아주는 등 차에는 여러 효능이 있습니다

홍차의 등급

홍차의 등급은 주로 찻잎의 나이에 따라서 매겨집니다. 일반적으로 줄기 끝에서 난 어린 잎일수록 향과 맛이 뛰어난 고급차가 됩니다. 이를 전문용어로 다음과 같이 표기합니다

◇Flowery Orange Pekoe (F.O.P.)

◇Orange Pekoe (O.P.)

◇Pekoe (P.)

◇Souchong

◇Broken Orange Pekoe (B.O.P.)

◇Broken Orange Pekoe Fannings (B.O.P.F.)

◇Broken Pekoe (B.P.)

◇Fannings

◇Dust

Pekoe (‘페코’ 라고 발음합니다) 는 중국어의 ‘白毫’, 즉 흰 털이라는 뜻입니다. 줄기 끝의 어린 잎에는 흰 털이 나 있는데 초기의 고급 차는 나무가지 끝의 어린 잎 – 새 눈과 눈 아래의 어린 잎 두 개 – 만을 따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비슷한 크기의 잎을 모아 만든 차를 의미하며 더 아래 쪽의 잎도 포함됩니다.

Orange 의 유래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네덜란드의 오렌지 가문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와 향이 나도록 오렌지 가지를 차에 놓는 중국의 관습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찌건 Orange Pekoe 는 Pekoe 보다 고급입니다. 가장 고급인 Flowery Orange Pekoe (F.O.P.) 에서 ‘Flowery’ 는 꽃이 아닌 잎의 눈을 가리킵니다. 차의 꽃은 차를 만드는 데 들어가지 않습니다. 잎의 눈에는 가는 털이 나 있는데 이를 ‘Tip’ 이라고 하며 tip 이 많은 차에는 Tippy 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Orange Pekoe 는 등급이 아닌 홍차의 대표적인 한 블랜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Orange Pekoe 는 실론과 인도 차의 블랜드입니다.

Souchong 은 커다란 잎을 가리킵니다.

찻잎은 채로 걸러져서 일정한 크기별로 모아져서 만들어집니다. 찻잎 전체와 큰 찻잎 조각들을 거르고 남은 조각 중에서 큰 것은 Fannings, 작은 것은 Dust 라 부릅니다.

상자에 든 차는 보통 찻잎 전체로 만든 차입니다. 티백 (tea bag) 에 들어있는 차는 Broken Orange Pekoe, Broken Pekoe, Fannings, Dust 인 경우가 많으며 찻잎이 잘게 부셔져 있으므로 빠른 시간에 차를 마실 수 있으나 표면적이 넓으므로 쉽게 상합니다.

다즐링 (Darjeeling) 차의 등급

– 홍차의 샴페인으로 불리는 다즐링은 다른 홍차와는 다르게 등급을 매깁니다.

♤SFTGFOP (Super-Fine (or Fancy) 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

♤FTGFOP (Fancy (or Fine) 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

♤TGFOP (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

여기서 ‘Tippy’, ‘Golden’, ‘Flowery’ 는 모두 가지 끝의 눈을 의미합니다. 새 눈은 잎보다 색이 옅으므로 ‘Golden’ 이라 불립니다. ‘Fancy’ 는 오룡차(烏龍茶, Oolong) 의 등급에도 쓰이는 용어입니다.

다즐링에는 다음과 같은 수식어가 붙기도 합니다.

♤Estate : 차를 수확한 농장의 이름

♤Vintage : 다른 것과 블랜드하지 않고 한 번의 수확에서 얻은 찻잎만으로 만든 것

다즐링 지방에서는 차를 일 년에 세 번 수확하며 이에 따라서도 이름이 붙습니다.

♤First Flush : 봄에 수확한 차.

♤Second Flush : 두 번째로 여름에 수확한 차

♤Autumnal : 우기가 끝난 후에 수확한 차

*대표적인 홍차 종류*

_ 다즐링(Darjeeling)

다즐링은 히말라야 고지에서 생산되는 차잎입니다. 붉은 색이 진하며 향이 깊어 매우 높이 평가하지만 생산량이 적어서 대부분 다른 차잎과 브랜드해서 사용합니다. 홍차의 샴페인이라고 불립니다. 좋은 다즐링에서는 와인향이 난다고 합니다. 실제로 100% 다즐링을 구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다른 홍차와는 다른 분류법을 사용하며, 수확된 시기에 따라서 First Flush(3,4월 수확), Second Flush(5,6월 수확), Autumnal Flush(10월 이후)로 나뉘며 시기에 따라서 맛과 향에 차이가 있습니다.

빵이나 식사에 곁들이는 아침보다는 차만을 즐기는 오후의 타임에 더 잘 어울린다.

– 실론(Ceylon)

부드럽고 튀지 않는 향, 투명하고 깨끗한 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차. 홍차 생산지로 유명한 스리랑카 섬에서 재배되고 있다.

스트레이트로는 물론 과일이나 우유 등을 곁들여 마셔도 좋다.단, 차를 새로 사와서 처음 캔을 딴 뒤2∼3일 정도는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이 좋다. 실론티의 맛이 잘 맞는다고 생각되면, 그 다음에는 우바, 캔디, 딘블라 등의 차를 시도해봐도 좋다.

아직 홍차에 익숙지 않은 사람, 우선 다양한 방식에 어울리는 홍차를 한 종류만 사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차

– 아쌈(Assam)

인도 북동부 평원의 아샘 지방이 생산지. 남성적인 맛으로 알려져 있고, 장미향이난다. 인도의 홍차는 이곳에서 처음 생산되었다고 하며, 또한 아샘 지방은 세계 최대의 차 생산지이기도 하다. 따끈한 물에 우려내면 검은 빛을 띤 짙은 적색을 나타낸다.

홍차 자체의 향과 맛이 강하기 때문에 우유를 섞어 마시면 좀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스파이스를 넣어 밀크 티 만들기에도 좋다.

– 키문(Keemun)

중국 상하이 근처에서 생산되는 밝은 색의 홍차입니다. 와인향이 납니다.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나 얼 그레이의 베이스로 많이 쓰입니다. 맛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 얼 그레이(Earl Grey)

키먼(Keemun)이나 스리랑카산의 차잎에 벨가못 오일을 입힌 홍차입니다. 포트넘 엔 메이슨의 얼 그레이는 그 외에 솔잎을 태운 증기를 쐬어 만들며, 립튼의 러시안 얼 그레이는 수레국화와 오렌지 슬라이스를 함께 넣어 만듭니다. 트와잉스의 얼 그레이에는 오렌지 향이 첨가됩니다.

아이스 티 만들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차. 특히 기름기가 많은 식사 후에 마시면 개운해서 좋다.

– 꽃잎차(Flower Tea)

여러 가지 꽃잎과 과일 향이 첨가된 포트넘 엔 메이슨의 제품입니다. 향긋한 뒷맛이 좋습니다.

홍차에 과일이나 꽃의 향, 오일 등을 뿌린 차는 수도 없이 많다. 향뿐 아니라 과일이나 꽃 자체를 말려 혼합한 차도 많이 있는데, 보기에도 좋고 꽃과 과일의 진짜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과일중 망고, 딸기, 체리, 사과, 키위, 레몬차 등이 특별히 인기. 꽃으로는 장미와 난, 국화가 애용된다. 홍차의 또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과일·꽃잎 차다.

과일차나 꽃잎차의 향이 너무 짙어 싫은 사람은 홍차에 생사과나 레몬, 키위 등을 넣어 뭉근하게 끓여 마셔도 좋다.

– 오렌지 페코(Orange Pekoe)

가장 대중적인 홍차입니다. 뛰어난 홍차 등급(OP)을 말하기도 합니다. 실론차와 인도 차의 블랜드로 실론차의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영국에선 오후 4시가 되면 누구나 전통 빵인 스콘 혹은 다른 케잌과 함께 티 타임을 즐기는데요,먼저 컵에 차가운 우유를 따르고 그 다음으로 홍차를 우러낸 뜨거운 찻물을 우유에 넣는것이 영국의 정통 밀크 티 타는 순서라고 하네요.차와 우유는 5:1의 비율이 맛이 좋다고 합니다.

<기본수칙>

1. 신선한 물을 끓입니다.

2. 찻주전자와 찻잔은 미리 덥혀 놓고 펄펄 끓는 물을 넣습니다.

3. 알맞은 양의 찻잎을 넣습니다.

4. 차를 우리는 시간을 지킵니다.

○물

물은 공기(산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물이 좋습니다. 따라서 막 받은 신선한 물이 좋으며 받은 지 오래 된 물이나 너무 오랜동안 끓은 물, 한 번 끓은 후 식은 물 등은 좋지 않습니다.

○온도

홍차는 섭씨 100 도의 펄펄 끓는 물로 우려야 합니다. 홍차는 녹차나 커피와는 달리 고온의 물이 필요합니다.

○찻잎의 양

찻잔 하나 당 약 3 g 입니다. 차수저(tea spoon)에 가득 담으면 대략 이 정도가 됩니다. 여러 잔을 끓이는 경우 여기에 이른바 ‘tea pot 몫의 한 숟갈’ 을 더해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커피용 수저는 좀 작아서 한 잔 분의 찻잎을 뜨기에는 약간 모자랍니다. 따라서 약간 큰 수저를 홍차용 스푼으로 쓰시면 좋습니다.

○차를 우리는 시간

차를 우리는 시간은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반적으로 2 분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너무 짧으면 제대로 우러나오지 않고 너무 길면 떫은 맛이 강해집니다.

-작은잎 스트레이트 티 : 3분정도

-큰잎 스트레이트 티 : 4~5분정도

-밀크티 : 5분정도

-레몬티 : 1.5분 ~ 2.5분

*홍차를 우려내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정작 자신에게 맞는 맛의 홍차를 즐기기 위해서는 우려내는 시간또한 자신이 여러번의 시도를 거쳐 찾아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의 수치는 평준화 된 일반적인 경우이므로 본인에게는 알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traight Tea

(2인분)

홍차(다즐링이나 카망,자바등) 2스푼, 물300cc)

1. 물을 끓여 티포트와 찻잔에 각각 ⅓ 높이까지 부어 용기를 데운다.

2. 티포트의 물을 버리고 티메저 스푼으로 홍차 2스푼을 재서 넣는다.

3. 주전자에 뜨거운 물을 끓여 동전 크기의 거품이

생기면서 끓으면 1~2분 정도 더 끓인다.

4. 티포트 바닥에 두꺼운 매트를 깔고 끓인 물 300cc를 곧바로 붓는다.

5. 찻잔을 데우기 위해 부었던 물을 버리고 4의포트를 스푼으로 가볍게 1회 저은 후 티 스트레이너로

거르면서 최후의 한방울 까지 홍차를 찻잔에 따른다.

– 로얄 밀크 티

재료 – 홍차 1작은술, 물 70cc,우유 110cc

1.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홍찻잎을 넣고 한 번 더 끓인다.끓으면 불을 줄인다.

2.홍찻잎이 퍼지면 우유 110cc를 붓는다.

3.끓어서 냄비 가장자리에 거품이 생기면 뚜껑을 덮고 불을 끈 다음 5분 정도 우린다.

4.체에 걸러서 컵에 붓는다.기호에 따라 설탕을 타서 마신다

– 티 커피

티커피 최근 인기를 모르고 있는 티커피는 커피에 홍차를 섞은 것으로 에스프레소퍼럼 진하고 쌉싸름한 맛이 특징.

홍차 티백 1개, 연하게 내린 향이 가미되지 않은 커피 1컵

1.컵에 따뜻하게 데운다.

2컵에 홍차 티백을 담고 따끈한 커피를 붓는다.

3.컵받침으로 뚜껑을 덮어서 3분 정도 우린 후 티백을 건져낸다.

– 시나몬티

홍차 1작은술, 시나몬 작은 것 1/2개 또는 파우더 1/5작은술, 끓는 물 180cc

1.따뜻하게 데운 티포트에 홍차와 계피를 넣고 팔팔 끓는 물을 부은 다음 뚜껑을

덮는다.티 코지를 씌워 3분 정도 우린다.

2.따뜻하게 데운 컵에 차를 따른다

– 애플티

홍차 1작은술, 사과2쪽, 끓는 물 180cc

1.따뜻하게 데운 티포트에 홍차와 사과를 넣고 팔팔 끓는 물에 부은 다음

뚜껑을 덮는다.티 코지를 씌워 3분정도 우린다.

2.따뜻하게 데운 컵에 티 우린 것을 따라 붓고 사과로 장식한다.

기호에 따라 설탕을 타서 마신다.

☆레몬 향이 들어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 레몬티

홍차2스푼, 물300cc, 얇게 썬 레몬 2조각

1.티포트와 찻잔을 각각 뜨거운 물로 데운다.

2.티포트의 물을 버리고 찻잎을 넣어 끓는 물을 부어 2분 30초~3분 정도 우려낸다.

3.찻잔의 물을 버리고 ②의 차를 티 스트레이너로 걸러 붓는다.

4.얇게 썬 레몬 조각을 띄운다

레몬티는 나른해 지기 쉬운 오후,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상쾌함이 탁월합니다.

졸고있는 친구를 위해 레몬티 한잔 준비해 주세요

– 아이스 티

홍차(얼그레이, 자바 등)2스푼, 물 160cc, 얼음 약간

1.물을 끓여 티포트의 ⅓높이까지 부어 데운다.

2.티포트의 물을 버리고 티메저 스푼으로 홍차에 2스푼을 재서 넣는다.

3.티포트의 끓는 물을 약 160cc 정도 붓는다

4.티포트에 뚜껑을 덮고 그대로 놓아두어 약 2분간 우려내어 약간 진한 듯한 홍차를 만든다.

5.얼음을 잔에 쌓일 정도(잔 밖으로 쌓일 정도)로 넣는다

6.포트를 스푼으로 가볍게 1회정도 저은 후 티 스트레이너로 홍차를 거른다.

– 러시안티

러시아에서 홍차에 딸기쨈을 넣어 마신 것이 유래가 되었습니다.러시아에서는 딸기가 귀하다니까 러시안티는 아주 ‘고급차’겠죠?

홍차2스푼, 물 300cc,잼이나 마멀레이드 약간, 브랜디 약간

1. 티포트에 홍차를 넣고 물을 끓여 부은 후 홍차를 우려낸다.

2. 티 스트레이너로 찻잔에 차를 걸러낸다.

3. 브랜디를 조금 넣어 향을 낸다.

☆러시안티는 케이크나 쿠키와 잘 어울리며, 특히 저녁 티타임에 좋습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잼을 넣어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홍차의 성분과 등급차의 성분*

홍차의 생엽은 75~80%의 수분과 20~25%의 고형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생엽을 95% 발효시키고 열처리하여 가공한 것이 바로 홍차인 것입니다.엽록소의 파괴를 막고 차잎의 수분을 제거하여 홍차의 표면을 불투막 상태로만들기 위해서 이 열처리 가공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차잎의 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홍차 잎 속에는 카페인, 단백질, 지방질, 당질, 섬유소, 회분, 비타민 A, B1, C,니코틴산, 무기질 등이 있습니다. 이것이 차의 풍미를 돋구고 감기에 걸렸을 때 안정제 역할을 하며,

체중을 줄여주는 역할(특히 카페인, 사포닌 등이 그러하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 속의 지방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군요.

그리고 과당은 당뇨병에 효과가 있어 일본에서는 차의 과당을 이용하여 당뇨병을 치료하는데 특허를 내기도 하였답니다.

이외에도 차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성분들은 지방의 대사작용을 촉진시켜 과산화지질로 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숙취를 막아주는 등 차에는 여러 효능이 있습니다

홍차의 등급

홍차의 등급은 주로 찻잎의 나이에 따라서 매겨집니다. 일반적으로 줄기 끝에서 난 어린 잎일수록 향과 맛이 뛰어난 고급차가 됩니다. 이를 전문용어로 다음과 같이 표기합니다

◇Flowery Orange Pekoe (F.O.P.)

◇Orange Pekoe (O.P.)

◇Pekoe (P.)

◇Souchong

◇Broken Orange Pekoe (B.O.P.)

◇Broken Orange Pekoe Fannings (B.O.P.F.)

◇Broken Pekoe (B.P.)

◇Fannings

◇Dust

Pekoe (‘페코’ 라고 발음합니다) 는 중국어의 ‘白毫’, 즉 흰 털이라는 뜻입니다. 줄기 끝의 어린 잎에는 흰 털이 나 있는데 초기의 고급 차는 나무가지 끝의 어린 잎 – 새 눈과 눈 아래의 어린 잎 두 개 – 만을 따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비슷한 크기의 잎을 모아 만든 차를 의미하며 더 아래 쪽의 잎도 포함됩니다.

Orange 의 유래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네덜란드의 오렌지 가문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와 향이 나도록 오렌지 가지를 차에 놓는 중국의 관습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찌건 Orange Pekoe 는 Pekoe 보다 고급입니다. 가장 고급인 Flowery Orange Pekoe (F.O.P.) 에서 ‘Flowery’ 는 꽃이 아닌 잎의 눈을 가리킵니다. 차의 꽃은 차를 만드는 데 들어가지 않습니다. 잎의 눈에는 가는 털이 나 있는데 이를 ‘Tip’ 이라고 하며 tip 이 많은 차에는 Tippy 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Orange Pekoe 는 등급이 아닌 홍차의 대표적인 한 블랜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Orange Pekoe 는 실론과 인도 차의 블랜드입니다.

Souchong 은 커다란 잎을 가리킵니다.

찻잎은 채로 걸러져서 일정한 크기별로 모아져서 만들어집니다. 찻잎 전체와 큰 찻잎 조각들을 거르고 남은 조각 중에서 큰 것은 Fannings, 작은 것은 Dust 라 부릅니다.

상자에 든 차는 보통 찻잎 전체로 만든 차입니다. 티백 (tea bag) 에 들어있는 차는 Broken Orange Pekoe, Broken Pekoe, Fannings, Dust 인 경우가 많으며 찻잎이 잘게 부셔져 있으므로 빠른 시간에 차를 마실 수 있으나 표면적이 넓으므로 쉽게 상합니다.

다즐링 (Darjeeling) 차의 등급

– 홍차의 샴페인으로 불리는 다즐링은 다른 홍차와는 다르게 등급을 매깁니다.

♤SFTGFOP (Super-Fine (or Fancy) 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

♤FTGFOP (Fancy (or Fine) 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

♤TGFOP (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

여기서 ‘Tippy’, ‘Golden’, ‘Flowery’ 는 모두 가지 끝의 눈을 의미합니다. 새 눈은 잎보다 색이 옅으므로 ‘Golden’ 이라 불립니다. ‘Fancy’ 는 오룡차(烏龍茶, Oolong) 의 등급에도 쓰이는 용어입니다.

다즐링에는 다음과 같은 수식어가 붙기도 합니다.

♤Estate : 차를 수확한 농장의 이름

♤Vintage : 다른 것과 블랜드하지 않고 한 번의 수확에서 얻은 찻잎만으로 만든 것

다즐링 지방에서는 차를 일 년에 세 번 수확하며 이에 따라서도 이름이 붙습니다.

♤First Flush : 봄에 수확한 차.

♤Second Flush : 두 번째로 여름에 수확한 차

♤Autumnal : 우기가 끝난 후에 수확한 차

*대표적인 홍차 종류*

_ 다즐링(Darjeeling)

다즐링은 히말라야 고지에서 생산되는 차잎입니다. 붉은 색이 진하며 향이 깊어 매우 높이 평가하지만 생산량이 적어서 대부분 다른 차잎과 브랜드해서 사용합니다. 홍차의 샴페인이라고 불립니다. 좋은 다즐링에서는 와인향이 난다고 합니다. 실제로 100% 다즐링을 구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다른 홍차와는 다른 분류법을 사용하며, 수확된 시기에 따라서 First Flush(3,4월 수확), Second Flush(5,6월 수확), Autumnal Flush(10월 이후)로 나뉘며 시기에 따라서 맛과 향에 차이가 있습니다.

빵이나 식사에 곁들이는 아침보다는 차만을 즐기는 오후의 타임에 더 잘 어울린다.

– 실론(Ceylon)

부드럽고 튀지 않는 향, 투명하고 깨끗한 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차. 홍차 생산지로 유명한 스리랑카 섬에서 재배되고 있다.

스트레이트로는 물론 과일이나 우유 등을 곁들여 마셔도 좋다.단, 차를 새로 사와서 처음 캔을 딴 뒤2∼3일 정도는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이 좋다. 실론티의 맛이 잘 맞는다고 생각되면, 그 다음에는 우바, 캔디, 딘블라 등의 차를 시도해봐도 좋다.

아직 홍차에 익숙지 않은 사람, 우선 다양한 방식에 어울리는 홍차를 한 종류만 사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차

– 아쌈(Assam)

인도 북동부 평원의 아샘 지방이 생산지. 남성적인 맛으로 알려져 있고, 장미향이난다. 인도의 홍차는 이곳에서 처음 생산되었다고 하며, 또한 아샘 지방은 세계 최대의 차 생산지이기도 하다. 따끈한 물에 우려내면 검은 빛을 띤 짙은 적색을 나타낸다.

홍차 자체의 향과 맛이 강하기 때문에 우유를 섞어 마시면 좀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스파이스를 넣어 밀크 티 만들기에도 좋다.

– 키문(Keemun)

중국 상하이 근처에서 생산되는 밝은 색의 홍차입니다. 와인향이 납니다.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나 얼 그레이의 베이스로 많이 쓰입니다. 맛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 얼 그레이(Earl Grey)

키먼(Keemun)이나 스리랑카산의 차잎에 벨가못 오일을 입힌 홍차입니다. 포트넘 엔 메이슨의 얼 그레이는 그 외에 솔잎을 태운 증기를 쐬어 만들며, 립튼의 러시안 얼 그레이는 수레국화와 오렌지 슬라이스를 함께 넣어 만듭니다. 트와잉스의 얼 그레이에는 오렌지 향이 첨가됩니다.

아이스 티 만들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차. 특히 기름기가 많은 식사 후에 마시면 개운해서 좋다.

– 꽃잎차(Flower Tea)

여러 가지 꽃잎과 과일 향이 첨가된 포트넘 엔 메이슨의 제품입니다. 향긋한 뒷맛이 좋습니다.

홍차에 과일이나 꽃의 향, 오일 등을 뿌린 차는 수도 없이 많다. 향뿐 아니라 과일이나 꽃 자체를 말려 혼합한 차도 많이 있는데, 보기에도 좋고 꽃과 과일의 진짜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과일중 망고, 딸기, 체리, 사과, 키위, 레몬차 등이 특별히 인기. 꽃으로는 장미와 난, 국화가 애용된다. 홍차의 또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과일·꽃잎 차다.

과일차나 꽃잎차의 향이 너무 짙어 싫은 사람은 홍차에 생사과나 레몬, 키위 등을 넣어 뭉근하게 끓여 마셔도 좋다.

– 오렌지 페코(Orange Pekoe)

가장 대중적인 홍차입니다. 뛰어난 홍차 등급(OP)을 말하기도 합니다. 실론차와 인도 차의 블랜드로 실론차의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영국에선 오후 4시가 되면 누구나 전통 빵인 스콘 혹은 다른 케잌과 함께 티 타임을 즐기는데요,먼저 컵에 차가운 우유를 따르고 그 다음으로 홍차를 우러낸 뜨거운 찻물을 우유에 넣는것이 영국의 정통 밀크 티 타는 순서라고 하네요.차와 우유는 5:1의 비율이 맛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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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 ] 홍차 우려내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한국에서는 그리 많이 소비하지

않지만, 홍차도 맛있죠~! 그래서

홍차 우려내는법을 알아봤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홍차 우려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일단 가장 일반적이고

기초적인 내용을 다룬 후,

초보자들에게 좋은 방법

또한 소개하려 합니다..!

인터넷에서 나와있는 건

대부분이 준비물이 너무

많이 필요합니다!

(사실 이게 FM이지만요! ㅋㅋ)

허나 실제로는 영국이나

러시아 같은 나라에서도~

반드시 꼭 그 방식으로만

만드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초보자분들이 더욱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쉬운

방식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

확실히 다도가 따로있는 녹차보다는

그나마 그래도 간단한 편 입니다~!

일단 준비물을 봅시다!

1. 물끓이는 1번 주전자 2. 홍차 우려내는 2번째 주전자(티포트), 3. 필수는 아닌 3번째 주전자, 거름망, 홍차 3g, 물 400ml, 타이머, 티스푼, 타월 (티 코지,Tea cozy)

이 정도며, 레시피를 한번 봅시다!

(가장 기본이자 정통 레시피 입니다!)

* 인터넷에 많이 퍼져있는, 정통 홍차 우려내는 방식 *

1. 홍차는 물과 함께 끓이지 않고

물은 따로 ” 포트혹은 주전자에서

100도로 팔팔 끓여야 한답니다”

그리고 찻잎이 “점핑” 을 할 수

있는 가장 최저 수위를 맞추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최저 수위 400ml에 맞춰 물을

끓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340~400ml당 3g을

많이 추천 하네요. 어느정도 홍차

경험이 있으신 초보분들께 추천을

하는 양 입니다.

또한 수돗물을 사용하실경우, 냄새를

증발시키기 위해서 뚜껑을 열고 물을

끓이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

참고로 영국의 경우, 정말 진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3g에 150ml, 혹은

200ml의 물을 사용합니다!

2. 그전에 “또 하나의 2번째 주전자

(티포트)와 컵을 예열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2번째 주전자에도 물을

조금만 끓여두는 편이 좋습니다.

다 끓이면 컵에 부어 컵도 예열하고,

다 예열됬으면 물은 버리면 됩니다.

혹은~ 1번 주전자에 물을 많이 넣어

끓이고, 다 끓인 물을 2번째 티포트와

컵에 넣어서 몇분 예열 하셔도 됩니다.

3. 1번 주전자..의 물이 다 끓었으면,

예열 해놓은 2번 티포트..에 물을 옮겨

따르면 됩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티포트에 찻잎과 끓는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대략 3분정도를 우려내면 됩니다”

예열을 해놓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열 해두지 않으면 물의 온도가

조금 낮아 질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물이 조금만 식으면

별로 잘 안우러나옵니다!!

그리하여~ 홍차 특유의 맛이 더욱

잘 우러나오고, “향이 오래 가도록

하기위해” 예열을 해놓는 것입니다!

고려청자 기와, 배흘림기둥, 각종 황금장식을 적용한 고려시대 건축물. 여기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고려시대 건축물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3분은 되도록 타이머 같은 걸로 정확히

맞추는게 맛이 좋으며, 모두 우려졌다면~

컵 위에 거름망을 놓고 물을 따르거나, 혹은

우려진 홍차를 담아둘 3번째 또다른 티포트

위에 거름망을 올려놓고 부어서 담아두시면

됩니다.

5. 설탕이나 잼을 사용하실 경우,

컵에 미리 부어놓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건 그냥 예의와 품위를 위해 입니다! ㅎㅎ

(가끔 크림을 언급하는 곳들이 있는데,

홍차는 95%는 크림 종류를 쓰지 않고..

우유나 설탕이나 꿀, 잼을 사용합니다.)

6. 타월이나 코지는 “홍차가 식는것을 방지

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홍차가 들어있는

티포트 아래 깔아 두거나, 감싸두면 홍차

보온에 좋습니다.

* 물을 끓을때 혹시 확인이 가능하시다면,

100원짜리 기포가 2~3개 슬슬 올라오기

시작할때, 끓이는걸 멈추면 홍차에 좋은

물이 된다고 합니다…!!

***

이게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일반적인 홍차

우려내는 방법 입니다!

그리고 “정통 FM방식”

이기도 한 방식이죠.

ㅎㅎ

그러나 저러한 뭔가

복잡 하게 느껴지는

글들과 방식들,

수많은 준비물들 땜에…

대부분은 홍차에 접근이

쉽지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렇게

공들여서 우려냈는데,

실제로 홍차 맛을

보면 이런 말 나오죠!

“왜 아무 맛이 안나는 거야!?”

사실 처음 마셔보고 나면

대다수가 이런 말 합니다.

남들이 좋다니까 맛있다고

말은 하는데, 사실 당췌 뭔

맛인지 모르는 분들 많죠?

사실 이게 정상 입니다!!!

아주 정상적인 반응이죠!

한국인 입맛이 이상한게

아니라, 본래 맛이 거의

안나는 그런 식품이죠..!

하여 처음 접하시는 초보

분들에게는, 그냥 손쉬운

방법이 가장 낫다 봅니다!

***

여기서 부터는!!

” FM대로 했을때

알맞는 찻잎의 양과 알맞는

물의 온도와 우려내는 방식”

부터 적어볼게요.

그 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초간단 홍차 우려내는 방식

이것을 여러 이유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 홍차에 가장 알맞는 물의 온도와 우려내는 시간 알아보기 *

-부제: 티스푼으로 찻잎 1g 뜨는법 –

1. 물의 온도는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홍차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라면물과 같은 온도인데요!

“섭씨100 도의 펄펄 끓는

물로 우려야 한답니다”

이유는 홍찻잎들은 뜨거운

물 속에서 아래위로 돌면서

이동을 하는 “점핑”을 하죠.

이 점핑을 하면서, 돌돌

말려있는 잎이 서서히

풀리는 작용을 하는데!

그때 홍차의 맛을 좌우하는

많은 폴리페놀류 성분들이

우러나오기 때문입니다.

특히 떫은 맛의 영양소인~

탄닌은 90도 이상 온도에서

가장 잘 우려나오므로,

홍차는 100도의 끓는

물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간단한

이유가 있는데요!

100도 아래에서는

맛이 잘 안 우러납니다!

홍차는 일반적으로

큰 잎들을 많이 사용해서!

100도 아래에서잘 안 우려집니다.

ㅎㅎ

***

위에 보시면~ 100원짜리 만한

기포가 어쩌구라고 써놨죠?ㅎㅎ

이건 걍 알아만 두시면 됩니다.

“사실 그냥 팔팔 끓인 100도

물이 가장 편하고 좋습니다”

많은 웹페이지에 100원짜리

기포가 어쩌구~저런 식으로

많이 적혀있더라구요.

저 방식이 적용이 어울리는건

새싹급인 첫물차 정도 랍니다.

녹차와 같은 80~90도인데요,

어린 새싹같이 생긴 홍차같은

경우, 저렇게 하면 괜찮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큰잎의 경우엔

“100도가 안되면 우려지는 맛과

향이 뚜렷히 느껴질만큼 적습니다”

그리고 사실 맛의 차이를 크게

느끼기도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하여 어떤 홍차든 무조건!

팔팔!끓이는게!

초보땐 가장 편하면서도

맛의 차이도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밀크티 같은 경우는~

대체적으론 사용하는

찻잎들이 대부분 크고,

우유는 대부분 차갑기 때문에,

걍 팔팔 끓이시면 된답니다!

우유 넣으면 먹기 딱 좋은 온도가

거의 자동으로 맞춰지는 수준이죠!

***

2.찻잎의 양과 우려내는 방법

홍차가 아무리 한국인

입맛에는 아무맛 없는

음료로 느껴진다 한들!

최고의 맛을 위해서는,

정확한 찻잎의 양 또한 중요하죠!

혼자 차를 마실때

사용하는 최적의

찻잎 은 3g이라 합니다.

즉 혼자 마실때는~

300ml에 3g 정도를

넣는것이 일반적으론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3g을 어떻게

맞추는게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홍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차 스푼 중 홍차 전용

“티메저 스푼”이란

홍차 스푼이 있고!

보통 이걸 사용해서

손쉽게 계량 합니다.

이 티메저 스푼은

한 스푼이 정확히 3g입니다.

그러나 초심자분들은

그런게 없죠…!!

또한 한국 사회에서는 절대

일반적인 물건이 아니라 잘 모르죠!

그러므로 초심자 분들꼐서는

일반 티 스푼 사용하시면 되요.

대부분의 티스푼은

1스푼에 홍차 1g이

정확하게 들어가는 편 이랍니다…!!

왜 그런지 사진을 보시면서

한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티메저 스푼이 없으실

경우에는 바로~~~!!

일반 티 스푼으로

적당히 3스푼을 담으면

3g이 된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왜 일반 티스푼으로

3스푼인가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보자면~!

***

저는 계량스푼으로

실험을 했는데요~!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반 커피 스푼있죠?

“1ml 용량의 계량 스푼으로 찻잎을 퍼서”

커피 스푼에 올려보면 정확하게 들어가요!

당연히 오차범위는

분명 있긴하겠지만,

사실 이정도 오차범위는

거의 맛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하여튼~

“1스푼이 거의 1g”

정도의 찻잎이 올라갑니다.

근데 고봉밥 처럼 왕창

뜨면 2g 정도 되니까요!

커피 스푼으로 평평하게

1스푼이 가장 안전해요!

그리고 초보자때는

무조건 아래 방식

대로 외워주세요!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해요!!

“홍차의 기본은 333 입니다!”

(300ml, 3g, 3분 우려내기)

이렇게 외우시게되면

우려내기도 쉽거니와,

어지간하면 좋은 맛이

나니까 외워주세요~!!

***

3.우려내는 방법과 시간

물을 끓이고,

그 끓인물을 다시 2번 주전자 ,

혹은 “티포트라고

하는 홍차를 우려내는 주전자”

에다가 홍차와 함께 넣는데요!!

이때~! 티포트안에서 너무 짧게

우리면 떫은 맛이 강하다네요..

너무 길면 좋지 않은 쓴맛이

증가한다고 하네요.

홍차를 우려내는 적정시간은

찻잎의 크기, 조제법에 따라

변하지만, 보통 2~5분 정도,

우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작은 잎 스트레이트: 3분, 큰 잎 스트레이트 : 4 ~5분, 밀크 티: 5분, 레몬 티: 1.5분~2분 , 티백 티: 3분~5분 정도

종류별로 이정도가 좋아요!

스트레이트는 홍차 잎이 한

종류로 구성된 홍차 입니다.

(아쌈,실론,다즐링 이런걸

섞은게 아닌 오직 한 종류의

찻잎만을 사용해 제조한 것)

티백티 경우는!!!

요즘 영국 티 회사,

과학자들도 3분정도는 확실히

우려서 마시는걸 추천한다네요.

아무튼!!

“찻잎의 크기 등급을

보고 시간을 결정하면 되요!”

그리고 최고의 방법은!

박스에 적혀있는 우려내는

방법을 보고 우려내는 것 입니다!

……………….

사실 이게 최고의 방법 입니다

…ㅎㅎ

***

* 홍차 왕 초보자를 위한 아~주 쉬운 홍차 우려내는 방법 *

위에 적힌대로 점핑을 시키고,

시간과 용량을 철저히 지키고,

주전자를 3개씩 쓰고…

이렇게 해도 사실 맛이

막 엄청 맛있게 되거나

그러지는 않는답니다!

간편하게 해도 “양과

시간만 잘 지켜준다면”

왠만하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찻잎이 좋으면

대충 우려도 맛있죠.

ㅎㅎ 하여…!

그래서 저의 초간단

홍차 우리기 방법은

바로 이렇습니다!

1. 물을 100도씨로 팔팔 끓인다.

2. 종이컵 사이즈 정도의 일반 소형컵을 되도록 사용한다.

3. 커피 스푼으로 찻잎을 한 스푼 퍼서 컵에 넣는다.

4. 물을 컵의 1/4 정도만 넣고, 딱 3분 우려낸다.

5. 마시기전에 스푼으로 5바퀴만 저어주고 마신다.

광고도 한번씩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그냥 이정도 입니다.

숫자도 몇개 없어서

보기 편하실 겁니다!

점핑 되게 해서 먹는거나

수저로 컵을 적당히 흔들어서

먹는거랑 거의 차이가 없어요!

게다가 물을 마신 찻잎은

꽤나 무거워져서, 마실때

입으로 막 들어오거나

그러지도 않습니다. ㅎㅎ

중요한 것은 적절한 찻잎

양과 물의 온도, 시간이죠.

글고 보통 홍차는 3분~5분

짧게 우려내는 편 입니다..!

때문에 뚜껑 안덮어도

우러 나오는 것에는 별

문제가 될 게 없는거죠.

저 방식은 333 방식을

딱 한잔에 맞게 실험한

113 방식이고,

생각보다

해보시면 괜찮으실 겁니다!

고려시대 2층 건물은 광화문보다 훨씬 크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고려시대 2층 건축물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큰잎 스트레이트’

이 종류를 드실 경우는

조금 덜 우려내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큰잎 스트레이트는

다용도로 마시는 홍차라서…

홍차의 향기가 매우

강하고, 떫은 종류가 많아요

생선 비린내가 느껴지실 겁니다!

하여 2분정도 우려내서

마시면 적당히 부드러운

향기로 즐길 수 있어요!

큰잎 스트레이트는

3분정도 우려내면,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깜짝놀랄…..뭔가 진짜

발효가 잘된 비린내가 팍!!

하고 느껴지니까…

적당히~적당히~2분정도가

저는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컵 같은 경우는~

종이컵이

대략 184ml고 이와 비슷한

일반 컵들은 거의 200ml에

근접한 용량 입니다.

하여..

100ml 맞추는데 가장 쉬운

컵이기 때문에 사용합니다!

이 외에 저 방식에 대해서

더 정확히 알고 싶으시면 “여기”

를 클릭하셔서 확인 하시면 됩니다!

***

아무튼 홍차를 우리는 가장 기초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홍차도 사람마다

내용이 약간 중구난방 조금식 다릅니다!

그러니 조금 이상해도 어느정도 수긍

하시면서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퍼가실땐, 출저를 꼭 표기해 주세요***

기본적인 홍차 티백 우리는 법, 밀크티 만드는 법

커피 그라인더를 사고 본격적으로 핸드드립을 해먹기 직전에는

홍차로나마 ‘뜨거운물 드링킹’취미를 충족했습니다.

뭔가 조금씩 마실 걸 옆에 두고 할 일을 하면 더 잘되는 체감 때문에, 홍차든 쌍화차든 옆에 두고 있어야 했네요 ㅋㅋ

홍차 티백을 산 건 이번 트와이닝이 두 번째인데,

첫번째는 스리랑카산 TEALIA의 스트레이트 블랙티였습니다. 피라미드형 티백이었고 이번 소개할 네모난 트와이닝보다 더 가볍고 산뜻한 맛이 났었습니다.

처음엔 저걸 잘 타먹는 법을 몰라서, 그냥 둥굴레차 타먹듯이

정수기 뜨거운물에 풍덩풍덩~아까우니까 두번세번 우려먹고~하며 대부분의 티백을 소비했는데

그건 사실 홍차를 대상으로 한 티백 음용법이 아니라서

도저히 홍차의 매력을 느낄 수 없는 떫은물만 억지로 들이켰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홍차 티백 우리는 방법을 학습하게 되었고,

그렇게 하자마자 떫기만 하던 홍차에서 본연의 맑은 맛과 향을 한 잔 내내 실컷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산 가장 기본적인 향첨가도 없는 홍차,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티백도 처음 깔때부터 기본을 잘 지켜 우려냈더니

설탕 등 다른 달다구리 없이도 그 자체로 충분히 좋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홍차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그냥 바로 기본적인 홍차 우리는 법 설명 들어갈게요!

종이로 된 티백이든, 피라미드형 티백이든 타먹는 법은 비슷합니다.

1. 수돗물을 팔팔 끓인다.

– 커피포트 기준 스위치가 ‘탁’하고 꺼질 때의 온도는 100도에서 조금 낮은 92~95도 정도라고 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커피포트 뚜껑을 열어 스위치가 내려가지 않고 계속 끓게 놔두는 방법으로 온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충분히 끓었다고 생각되면 다시 뚜껑을 닫아 스위치가 ‘탁’꺼지게 하면 됩니다.)

– 홍차는 연수일때 풍미가 좋은데, 경수가 나오는 서양에선 따로 연수를 구입하지만 우리나라는 연수가 수돗물이기 때문에 수돗물에 우려도 상관없습니다. 사먹는 생수는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경수입니다.

2. 미리 뜨거운 물을 담아 예열해둔 컵에 끓인 물을 세게 붓는다.

– 컵 예열은 하면 좋습니다. 끓인 물을 담았다가 곧 버려도 되고, 뜨거운 수돗물을 담았다 버려도 됩니다.

– 물을 세게 부어 컵 안에서 서클링을 일으켜 산소를 많이 공급합니다.

3. 홍차 티백을 옆면으로 조금씩 밀어넣는다.

4. 뚜껑을 덮어 보온하고 3분 기다린다.

-홍차는 라면입니다.

5. 3분이 지나면 홍차 티백을 옆면으로 조금씩 빼낸다.

– 이때 티백을 조금이라도 더 우리겠다고 짜거나, 첨벙첨벙하면 쓰고, 떫고, 부정적인 맛을 내는 탄닌이 우러나오게 됩니다. 3번도 첨벙첨벙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6. 필요에 따라 설탕, 우유, 잼(가능!)을 첨가해 먹는다.

– 잼을 한입 먹고 홍차를 한모금 하며 마시는 걸 ‘러시안 티’라고 한다는군요…! 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 우유를 부을 때 색깔이 카라멜색 정도가 되게 만들면 좋은 밀크티가 됩니다. 전 그렇게 먹을 때면 설탕도 따라 2티스푼 정도 넣습니다. 그럼 맛이 균형잡혀집니다.

다음은 트와이닝 티백 리뷰를 마저 해볼게요 ㅋㅋ

까면 이렇게 사무실용 녹차와 비슷하게 생긴 티백들이 있습니다 과감하게 수돗물줄기에 커피포트를 밀어넣고, 과감하게 높이 따르는 혼자만의 쇼를 즐깁니다.

옆면으로 조심스럽게 티백을 밀어넣고, 가능한 방법으로 온도유지를 해줍니다. 홍차에게 온도유지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 컵 예열도 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독서와 차를 동시에 엔조이하겠습니다. 소독약은 빌려온 책을 소독하느라 우연히 찍혔네요 ㅋ 요즘은 뭐든 소독해야 하니까…

지금까지 기본적인 홍차 티백 타먹는 방법이었습니다.

예전의 저처럼 홍차를 두번세번 우리면서 쓰고 떫은맛을 고통스럽게 감내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홍차 만드는 법

다음은 Bing에서 홍차 만드는 법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Make a red tea(홍차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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