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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결별설 불륜녀로 만들어 괴로워해 – 한국경제

홍상수·김민희 결별설? “불륜녀로 만들어 괴로워해” , ‘풍문쇼’ 홍상수·김민희 결별설 언급 “약간 다퉈 헤어졌다는 이야기 돌아, 관계자는 사랑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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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2/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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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결별 ‘설설설’에도…김민희·홍상수 ‘6년째 불륜’ 굳건

홍상수(60)와 김민희(38)가 6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4일 영화 ‘도망친 여자’의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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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4/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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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 브런치

영화감독 홍상수(58)와 배우 김민희(36)가 결별설이 불거졌다. … 9일 스포츠월드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한 달 전 헤어졌다. 불륜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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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4/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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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결별 아니다 “베를린에서 봤다” 목격담 속출 …

[엠스플뉴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결별설에 휘말렸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9일 오전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한 달 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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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pochoo.com

Date Published: 7/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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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아닌 더 깊어진 관계 반증? 김민희 빠진 홍상수 영화를 보는 …

[일요신문] 2018년 3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 매체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그해 2월 무렵 결별했다고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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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nate.com

Date Published: 2/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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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아닌 더 깊어진 관계 반증? 김민희 빠진 홍상수 … – 일요신문

[일요신문] 2018년 3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 매체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그해 2월 무렵 결별했다고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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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lyo.co.kr

Date Published: 4/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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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결별이유 나이차 – 운명을믿나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결별설이 났는데요. 두사람은 한달전에 헤어졌다고 하며, 홍감독이 배우 김민희의 미래를 무척 걱정했엇다고 전했습니다. 결별 징후가 지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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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estiny7.tistory.com

Date Published: 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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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결별 미래를 위해서 – Pinterest

Sep 13, 2016 – 홍상수 배우 김민희가 최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월드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와 친분이 있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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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pinterest.com

Date Published: 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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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결별
김민희 홍상수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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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연예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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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wa7wpx3nww

홍상수·김민희 결별설? “불륜녀로 만들어 괴로워해”

‘풍문쇼’ 홍상수·김민희 결별설 언급

“약간 다퉈 헤어졌다는 이야기 돌아, 관계자는 사랑싸움이라고”

‘풍문쇼’ 측이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홍상수와 김민희의 이야기가 담겼다. 최근 두 사람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가 개봉하기 때문이다. 오는 9월 17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도망친 여자’로 김민희가 주연이다.두 사람은 지난 3월 일상이 포착되기도 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세탁소를 찾는 모습이었다. 한 패널은 “얼마 전 홍상수를 본 적 있다”며 “강남구 논현동에서 자주 목격된다”고 했다. 이어 “김민희와 함께 와서 ‘자기야’라고 부르는 기사를 쓴 적도 있다. 홍상수는 남방에 면바지를 입고 김민희도 홍 감독을 만난 이후로 소탈하게 다니더라”라고 말했다.한 기자는 “경기도 하남으로 이사간 이후 그쪽에서 목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목격담과 함께 결별설도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한 패널은 “영화관계자가 두 사람이 헤어진 것 같다고 하더라. 홍 감독이 이혼 소송 중이라 말이 많을 때고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힌 상황이라 당시엔 공고했지만 홍 감독이 악플로 도배되는 김민희를 보고 배우 김민희가 아니라 불륜녀 김민희로 만든 부분에 대해 스스로 괴로워했다고 관계자가 말하더라”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약간의 다툼으로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지나고 나서 관계자를 만났는데 연인들이 흔히 하는 사랑싸움 같은게 아니었겠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홍상수 감독은 2016년 말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2년이 지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당시 홍 감독은 “사회적 여건이 갖춰지면 다시 법원의 확인을 받으려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풍문쇼’ 측은 추후 이혼 소송을 제기하려는 의지로 보인다고 추측했다.한 패널은 “이혼 재판이 1분 걸렸다고 한다.1분만에 기각된 이유는 유책주의 때문이다. 혼인파탄에 책임이 있는 유책배우자는 이혼을 제기할 수 없다는거다. 공식적으로 외도를 인정했기에 1분 만에 기각 판결을 받았다”고 했다.홍상수 감독 아내의 심경에 대해서도 전했다. 한 기자는 “홍 감독의 아내는 인터뷰를 했을 때 ‘내가 어떻게 젊고 아름다운 애를 이기겠어’, ‘언젠가 남편이 가정에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라는 말을 했다. 그 말이 참 슬프더라. 이에 대해 홍 감독에게 질문을 하자 그 여자에게 물어보라고 짜증을 내며 이야기 했다고 한다. 많은 감정이 섞여 있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한편 홍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의 이야기다.김민희가 감희 역을 맡아 송선미, 서영화, 김새벽, 권해효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이로써 7번째 작품을 만들었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임신·결별 ‘설설설’에도…김민희·홍상수 ‘6년째 불륜’ 굳건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AFPBBNews=뉴스1 / 사진제공=AFPBBNews=뉴스1 홍상수(60)와 김민희(38)가 6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4일 영화 ‘도망친 여자’의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했다.

홍상수는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서 “저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다.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불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공개 불륜(?)’에 뜨거운 관심…결별설-임신설 각종 루머 확산

영화 ‘도망친 여자’ 현장 스틸컷/사진제공=제작사 홍상수 김민희는 불륜 관계에 당당한 모습을 보여 대중에게 뭇매를 맞았다. 반면 뜨거운 관심으로 ‘결별설’ ‘임신설’ 등 다양한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2018년 퍼진 두 사람의 결별설은 홍상수가 김민희를 두고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홀로 참석해 무게가 실렸으나 두 사람이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조용해졌다.

2019년 5월에는 두 사람이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돼 결별설은 종식됐다. 당시 취재진은 “김민희가 홍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있어서 갔다”라며 “봤을 때는 임신으로 보이지 않았다”라고 임신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올해 3월에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프로그램에서 연예부 기자들이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이야기해 화제가 됐다.

한 연예부 기자는 “김민희의 악플을 본 홍상수가 ‘배우 김민희’가 아니라 ‘불륜녀 김민희’로 만든 것에 대해 스스로 자책을 많이 했다더라”며 “그렇다보니 약간의 다툼이 있었고 헤어졌다는 얘기가 영화계에서 돌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결별이 아닌 잠깐의 다툼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식 해명은 없었지만…커플링·꾸준한 영화 작업 ‘눈길’

커플링을 착용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사진=APF=뉴스1 홍상수 김민희는 올해 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는 동반 참석했다. 두 사람은 커플링을 착용하고 등장해 관계를 지속하고 있음을 암시한 바 있다.

올해 국내 개봉하는 영화 ‘도망친 여자’는 두 사람이 함께 하는 7번째 영화다. 앞서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시작으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 ‘클레어의 카메라'(2016) ‘그 후'(2017) ‘풀잎들'(2017) ‘강변호텔'(2018)을 함께 했다.

한편 홍상수는 2016년 11월, 같은해 12월 아내를 상댈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무산됐다. 2019년 6월에도 이혼 소송에서 기각당해 항소를 포기했다.

당시 홍상수는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사회적 여건이 갖춰지면 다시 법원의 확인을 받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상수(60)와 김민희(38)가 6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4일 영화 ‘도망친 여자’의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했다.홍상수는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서 “저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다.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불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홍상수 김민희는 불륜 관계에 당당한 모습을 보여 대중에게 뭇매를 맞았다. 반면 뜨거운 관심으로 ‘결별설’ ‘임신설’ 등 다양한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2018년 퍼진 두 사람의 결별설은 홍상수가 김민희를 두고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홀로 참석해 무게가 실렸으나 두 사람이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조용해졌다.2019년 5월에는 두 사람이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돼 결별설은 종식됐다. 당시 취재진은 “김민희가 홍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있어서 갔다”라며 “봤을 때는 임신으로 보이지 않았다”라고 임신설을 언급하기도 했다.올해 3월에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프로그램에서 연예부 기자들이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이야기해 화제가 됐다.한 연예부 기자는 “김민희의 악플을 본 홍상수가 ‘배우 김민희’가 아니라 ‘불륜녀 김민희’로 만든 것에 대해 스스로 자책을 많이 했다더라”며 “그렇다보니 약간의 다툼이 있었고 헤어졌다는 얘기가 영화계에서 돌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결별이 아닌 잠깐의 다툼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홍상수 김민희는 올해 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는 동반 참석했다. 두 사람은 커플링을 착용하고 등장해 관계를 지속하고 있음을 암시한 바 있다.올해 국내 개봉하는 영화 ‘도망친 여자’는 두 사람이 함께 하는 7번째 영화다. 앞서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시작으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 ‘클레어의 카메라'(2016) ‘그 후'(2017) ‘풀잎들'(2017) ‘강변호텔'(2018)을 함께 했다.한편 홍상수는 2016년 11월, 같은해 12월 아내를 상댈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무산됐다. 2019년 6월에도 이혼 소송에서 기각당해 항소를 포기했다.당시 홍상수는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사회적 여건이 갖춰지면 다시 법원의 확인을 받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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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홍상수(58)와 배우 김민희(36)가 결별설이 불거졌다.

사진=싱글리스트 DB

9일 스포츠월드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한 달 전 헤어졌다. 불륜 관계를 인정한지 약 1년 만의 결별이다. 이 소식을 전한 영화계 관계자는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무척 걱정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불륜설이 불거진 후 공식인정을 하면서 영화계에 큰 논란을 낳았던 두 사람은 그동안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 등 총 다섯 작품에서 함께 협업해왔다.

두 사람의 불륜 소식이 대중에게 전해진 건 2016년 6월이었다. 영화계에 파다했던 홍상수-김민희의 스캔들을 기사화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 가정의 가장과 미혼의 여배우의 열애, 그것도 영화계에서 가장 작품성을 인정받은 홍상수 감독과 톱스타 김민희의 열애는 일반 열애 보도와 그 무게감이 달랐다.

이후 홍상수의 부인 A씨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홍상수가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 그 여자와 가정을 이루고 싶다”며 집을 나간 상태고, 김민희는 “‘남편 관리 좀 잘 하시지 그랬어요’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고 밝혀, 한 때는 이 말이 유행어처럼 쓰이기도 했다.

언론에서 이 같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홍상수 김민희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홍상수는 베를린영화에 공식 기자회견에서 “모든 감독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는다”라고 자신과 김민희의 관계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던 바 있다.

그리고 최초 보도 9개월 만인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개봉 당시 언론시사회에서 처음으로 공식입장을 밝혔다. 당시 홍상수는 “처음에는 개인적인 일이라 이런 이야기 해야 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두 사람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전하며 충격을 더했다.

가족의 속은 썩어 들어갔지만, 홍상수와 김민희는 해외영화제에서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홍상수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을 받아 명성을 높였고,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인 은곰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수상에 대중들은 윤리의식과 반대되는 그들의 행보에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싱글리스트 DB

하지만 9일 이 같은 결별설이 불거지자 대중의 반응은 일관되다. “이미 상처 줄건 다주고 시시콜콜한 사랑이야기”(ujlo****), “평생 행복할 줄 알았지?”(cali****), “어차피 끝이 보이는 관계였음”(syon****) 등 불륜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줄지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홍상수는 현재 부인 A씨와 이혼소송 중에 있다. A씨에게 협의 이혼을 제안했지만 거절 당한 홍상수 감독은 2016년 11월 27일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A씨가 관련 송달을 7차례나 받지 않아 재판이 열리지 않자 홍상수 감독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원에 공시송달을 신청했고 1월 19일 첫 번째 변론기일이 열렸다.

23일 2차 변론 기일이 예정돼 있다.

에디터 신동혁 [email protected]

홍상수-김민희, 결별 아니다 “베를린에서 봤다” 목격담 속출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사진 = SNS)

[엠스플뉴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결별설에 휘말렸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한 달 전 결별했다. 홍상수가 김민희의 미래를 매우 걱정해 결별을 택했다”라고 보도했다.

덧붙여 이 매체는 홍상수의 22번째 장편 영화이자 김민희와 협업한 5번째 영화 ‘풀잎들’이 제 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 부문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현장에 홍상수만 참석했을 뿐 김민희는 동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희는 공식석상에 서지 않았을 뿐 관객석에서 행사에 참여했고 독일 베를린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쏟아져 나왔다.

증언들과 함께 온라인 상에는 최근 한 프렌차이즈 분식집에서 홍상수와 김민희를 봤다는 목격담과 인증 사진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에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예전보다 소원해질 수는 있지만 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현지에서는 김민희에게 연락을 취하기 위해서는 홍상수 감독을 통해야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유력 영화 매체 소속의 유명 평론가 데이비드 에리히는 베를린영화제에 참석 중이던 지난 2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호텔 바에서 혼자 저녁을 먹고 있는데 홍상수와 김민희가 방금 걸어 들어왔다”는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이 함께 베를린 영화제를 즐기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부터 두 사람의 불륜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굳건히 사랑을 지켜나가고 있다.

이상빈 기자 [email protected]

결별 아닌 더 깊어진 관계 반증? 김민희 빠진 홍상수 영화를 보는 시선

[일요신문] 2018년 3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 매체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그해 2월 무렵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결별설의 또 다른 근거가 된 부분도 있었다. 2018년 2월 폐막한 제68회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의 영화 ‘풀잎들’이 초청됐지만 김민희는 참석하지 않았다. 영화를 통해 굳건하게 이어진 관계인 만큼 영화 관련 상황에서 결별 징후가 포착되면 이는 가장 유력한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곧 이들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졌고 결별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최근 홍 감독의 신작 영화에 김민희가 출연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행보도 결별설과 연결 지어 생각해볼 수 있을까.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 스캔들이 터진 것은 2016년 6월이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하며 불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관계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개봉을 앞두고 결국 스캔들로 비화됐다. 그리고 9개월여 뒤인 2017년 3월 홍 감독은 공개 석상에서 “서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당당하게 불륜 사실을 공개했다. 그리고 1년여 뒤인 2018년 3월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됐다.

홍상수 감독은 스캔들이 불거지고 5개월 뒤인 2016년 11월 현 부인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냈다. 그 뒤인 2017년 3월 불륜 사실을 공개한 것이다. 홍상수 감독의 이혼조정신청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현 부인은 2018년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시작하며 ‘이혼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2019년 6월 14일 서울가정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그렇게 홍 감독과 현 부인은 결혼 관계는 유지됐다. 이에 홍 감독 측은 “이혼소송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사회적 여건이 갖춰지면 다시 법원의 확인을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근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알려졌다. ‘스타뉴스’는 홍상수 감독이 26번째 장편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를 곧 공개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여주인공이 김민희가 아닌 이혜영이라는 점이다. 홍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하며 김민희와 불륜에 빠진 뒤 8편의 영화에서 연속적으로 김민희를 출연시켜왔다. ‘그후’ ‘강변호텔’ 등의 영화에서는 김민희가 주연이 아닌 조연을 맡았지만 남자배우가 단독 주연인 영화일 뿐 김민희를 대신하는 여자 주연이 있는 영화는 아니었다.

최근작인 ‘인트로덕션’의 경우 김민희가 주연배우이기는 하지만 예지원, 서영화, 조윤희 등의 여배우와 공동 주연이었던 터라 어느 정도의 변화는 감지됐다. 그리고 ‘당신 얼굴 앞에서’에서는 아예 이혜영이 주연을 맡았고 김민희는 출연조차 하지 않았다. 8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하며 홍상수 감독의 뮤즈로 불리기도 했던 김민희가 9번째 영화에서 비로소 빠진 것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김민희가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 정도가 결별설을 부추긴 것에 비하면 훨씬 의미 있는 정황이다. 또 다시 결별설이 불거질 만한 상황이 연출됐고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결별 의혹도 제기하고 있지만 영화계의 시선은 오히려 정반대다.

‘당신 얼굴 앞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가장 최근 개봉작이지만 가장 최근 제작된 영화는 아니다. 2020년 상반기에 촬영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는데 이는 2021년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을 받은 ‘인트로덕션’ 촬영보다 빠른 시기다. 홍 감독 영화에 김민희가 출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의미를 가질 순 있지만, 이미 그 다음 촬영 영화인 ‘인트로덕션’에 다시 출연한 만큼 그 의미는 퇴색했다.

또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여전히 함께 영화를 만들고 있다. ‘인트로덕션’에서 배우 겸 프로덕션 매니저로 이름을 올린 김민희는 이번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에서는 스태프로 참여했다. 배우로 출연하지 않았을 뿐 두 사람은 여전히 영화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감독과 배우로 만난 인연이지만 영화 작업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제는 감독과 스태프로 인연이 계속되고 있다”며 “여전히 김민희는 홍 감독의 영화에 영감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배우가 아닌 스태프로 함께한다는 부분이 어쩌면 더욱 더 영화적인 공감대가 깊어졌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영화계에서는 홍 감독의 차기작에서는 다시 김민희가 주인공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당신 얼굴 앞에서’에 출연하지 않은 김민희가 그 다음에 촬영에 들어간 ‘인트로덕션’에는 분량이 적은 공동 주연으로 출연했다. ‘도망친 여자’ 촬영이 끝난 뒤부터 ‘당신 얼굴 앞에서’를 촬영할 즈음까지 김민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영화 촬영이 어려워 잠시 배우가 아닌 스태프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함께했을 수 있다는 추측을 기반으로 한다. ‘인트로덕션’을 통해 다시 촬영을 재개한 만큼 김민희가 홍 감독의 차기작에서는 또 다시 원톱 여자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영화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조재진 프리랜서 개인사정 있었을까? 신작 ‘당신 얼굴 앞에서’에선 배우 아닌 스태프로 참여[일요신문] 2018년 3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 매체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그해 2월 무렵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결별설의 또 다른 근거가 된 부분도 있었다. 2018년 2월 폐막한 제68회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의 영화 ‘풀잎들’이 초청됐지만 김민희는 참석하지 않았다. 영화를 통해 굳건하게 이어진 관계인 만큼 영화 관련 상황에서 결별 징후가 포착되면 이는 가장 유력한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곧 이들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졌고 결별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최근 홍 감독의 신작 영화에 김민희가 출연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행보도 결별설과 연결 지어 생각해볼 수 있을까.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 스캔들이 터진 것은 2016년 6월이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하며 불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관계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개봉을 앞두고 결국 스캔들로 비화됐다. 그리고 9개월여 뒤인 2017년 3월 홍 감독은 공개 석상에서 “서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당당하게 불륜 사실을 공개했다. 그리고 1년여 뒤인 2018년 3월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됐다.홍상수 감독은 스캔들이 불거지고 5개월 뒤인 2016년 11월 현 부인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냈다. 그 뒤인 2017년 3월 불륜 사실을 공개한 것이다. 홍상수 감독의 이혼조정신청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현 부인은 2018년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시작하며 ‘이혼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2019년 6월 14일 서울가정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그렇게 홍 감독과 현 부인은 결혼 관계는 유지됐다. 이에 홍 감독 측은 “이혼소송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사회적 여건이 갖춰지면 다시 법원의 확인을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다.최근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알려졌다. ‘스타뉴스’는 홍상수 감독이 26번째 장편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를 곧 공개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여주인공이 김민희가 아닌 이혜영이라는 점이다. 홍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하며 김민희와 불륜에 빠진 뒤 8편의 영화에서 연속적으로 김민희를 출연시켜왔다. ‘그후’ ‘강변호텔’ 등의 영화에서는 김민희가 주연이 아닌 조연을 맡았지만 남자배우가 단독 주연인 영화일 뿐 김민희를 대신하는 여자 주연이 있는 영화는 아니었다.최근작인 ‘인트로덕션’의 경우 김민희가 주연배우이기는 하지만 예지원, 서영화, 조윤희 등의 여배우와 공동 주연이었던 터라 어느 정도의 변화는 감지됐다. 그리고 ‘당신 얼굴 앞에서’에서는 아예 이혜영이 주연을 맡았고 김민희는 출연조차 하지 않았다. 8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하며 홍상수 감독의 뮤즈로 불리기도 했던 김민희가 9번째 영화에서 비로소 빠진 것이다.베를린국제영화제에 김민희가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 정도가 결별설을 부추긴 것에 비하면 훨씬 의미 있는 정황이다. 또 다시 결별설이 불거질 만한 상황이 연출됐고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결별 의혹도 제기하고 있지만 영화계의 시선은 오히려 정반대다.‘당신 얼굴 앞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가장 최근 개봉작이지만 가장 최근 제작된 영화는 아니다. 2020년 상반기에 촬영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는데 이는 2021년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을 받은 ‘인트로덕션’ 촬영보다 빠른 시기다. 홍 감독 영화에 김민희가 출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의미를 가질 순 있지만, 이미 그 다음 촬영 영화인 ‘인트로덕션’에 다시 출연한 만큼 그 의미는 퇴색했다.또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여전히 함께 영화를 만들고 있다. ‘인트로덕션’에서 배우 겸 프로덕션 매니저로 이름을 올린 김민희는 이번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에서는 스태프로 참여했다. 배우로 출연하지 않았을 뿐 두 사람은 여전히 영화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감독과 배우로 만난 인연이지만 영화 작업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제는 감독과 스태프로 인연이 계속되고 있다”며 “여전히 김민희는 홍 감독의 영화에 영감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배우가 아닌 스태프로 함께한다는 부분이 어쩌면 더욱 더 영화적인 공감대가 깊어졌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영화계에서는 홍 감독의 차기작에서는 다시 김민희가 주인공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당신 얼굴 앞에서’에 출연하지 않은 김민희가 그 다음에 촬영에 들어간 ‘인트로덕션’에는 분량이 적은 공동 주연으로 출연했다. ‘도망친 여자’ 촬영이 끝난 뒤부터 ‘당신 얼굴 앞에서’를 촬영할 즈음까지 김민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영화 촬영이 어려워 잠시 배우가 아닌 스태프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함께했을 수 있다는 추측을 기반으로 한다. ‘인트로덕션’을 통해 다시 촬영을 재개한 만큼 김민희가 홍 감독의 차기작에서는 또 다시 원톱 여자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영화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조재진 프리랜서

결별 아닌 더 깊어진 관계 반증? 김민희 빠진 홍상수 영화를 보는 시선

2018년 2월에 폐막한 제68회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풀잎들’이 초청됐지만 김민희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020년 ‘도망친 여자’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받을 당시에는 두 사람이 동행했다. 사진=영화 ‘도망친 여자’ 홍보 스틸 컷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여전히 함께 영화를 만들고 있다. ‘인트로덕션’에서도 배우 겸 프로덕션 매니저로 이름을 올린 김민희는 이번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에서도 스태프로는 참여했다. 사진=영화 ‘도망친 여자’ 홍보 스틸 컷

[일요신문] 2018년 3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 매체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그해 2월 무렵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결별설의 또 다른 근거가 된 부분도 있었다. 2018년 2월 폐막한 제68회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의 영화 ‘풀잎들’이 초청됐지만 김민희는 참석하지 않았다. 영화를 통해 굳건하게 이어진 관계인 만큼 영화 관련 상황에서 결별 징후가 포착되면 이는 가장 유력한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곧 이들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졌고 결별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최근 홍 감독의 신작 영화에 김민희가 출연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행보도 결별설과 연결 지어 생각해볼 수 있을까.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 스캔들이 터진 것은 2016년 6월이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하며 불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관계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개봉을 앞두고 결국 스캔들로 비화됐다. 그리고 9개월여 뒤인 2017년 3월 홍 감독은 공개 석상에서 “서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며 당당하게 불륜 사실을 공개했다. 그리고 1년여 뒤인 2018년 3월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됐다.홍상수 감독은 스캔들이 불거지고 5개월 뒤인 2016년 11월 현 부인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냈다. 그 뒤인 2017년 3월 불륜 사실을 공개한 것이다. 홍상수 감독의 이혼조정신청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현 부인은 2018년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시작하며 ‘이혼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2019년 6월 14일 서울가정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그렇게 홍 감독과 현 부인은 결혼 관계는 유지됐다. 이에 홍 감독 측은 “이혼소송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사회적 여건이 갖춰지면 다시 법원의 확인을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다.최근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알려졌다. ‘스타뉴스’는 홍상수 감독이 26번째 장편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를 곧 공개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여주인공이 김민희가 아닌 이혜영이라는 점이다. 홍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하며 김민희와 불륜에 빠진 뒤 8편의 영화에서 연속적으로 김민희를 출연시켜왔다. ‘그후’ ‘강변호텔’ 등의 영화에서는 김민희가 주연이 아닌 조연을 맡았지만 남자배우가 단독 주연인 영화일 뿐 김민희를 대신하는 여자 주연이 있는 영화는 아니었다.최근작인 ‘인트로덕션’의 경우 김민희가 주연배우이기는 하지만 예지원, 서영화, 조윤희 등의 여배우와 공동 주연이었던 터라 어느 정도의 변화는 감지됐다. 그리고 ‘당신 얼굴 앞에서’에서는 아예 이혜영이 주연을 맡았고 김민희는 출연조차 하지 않았다. 8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하며 홍상수 감독의 뮤즈로 불리기도 했던 김민희가 9번째 영화에서 비로소 빠진 것이다.베를린국제영화제에 김민희가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 정도가 결별설을 부추긴 것에 비하면 훨씬 의미 있는 정황이다. 또 다시 결별설이 불거질 만한 상황이 연출됐고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결별 의혹도 제기하고 있지만 영화계의 시선은 오히려 정반대다.‘당신 얼굴 앞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가장 최근 개봉작이지만 가장 최근 제작된 영화는 아니다. 2020년 상반기에 촬영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는데 이는 2021년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을 받은 ‘인트로덕션’ 촬영보다 빠른 시기다. 홍 감독 영화에 김민희가 출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의미를 가질 순 있지만, 이미 그 다음 촬영 영화인 ‘인트로덕션’에 다시 출연한 만큼 그 의미는 퇴색했다.또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여전히 함께 영화를 만들고 있다. ‘인트로덕션’에서 배우 겸 프로덕션 매니저로 이름을 올린 김민희는 이번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에서는 스태프로 참여했다. 배우로 출연하지 않았을 뿐 두 사람은 여전히 영화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감독과 배우로 만난 인연이지만 영화 작업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제는 감독과 스태프로 인연이 계속되고 있다”며 “여전히 김민희는 홍 감독의 영화에 영감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배우가 아닌 스태프로 함께한다는 부분이 어쩌면 더욱 더 영화적인 공감대가 깊어졌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영화계에서는 홍 감독의 차기작에서는 다시 김민희가 주인공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당신 얼굴 앞에서’에 출연하지 않은 김민희가 그 다음에 촬영에 들어간 ‘인트로덕션’에는 분량이 적은 공동 주연으로 출연했다. ‘도망친 여자’ 촬영이 끝난 뒤부터 ‘당신 얼굴 앞에서’를 촬영할 즈음까지 김민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영화 촬영이 어려워 잠시 배우가 아닌 스태프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함께했을 수 있다는 추측을 기반으로 한다. ‘인트로덕션’을 통해 다시 촬영을 재개한 만큼 김민희가 홍 감독의 차기작에서는 또 다시 원톱 여자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영화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조재진 프리랜서

김민희 홍상수 결별이유 나이차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결별설이 났는데요.

두사람은 한달전에 헤어졌다고 하며, 홍감독이 배우 김민희의 미래를 무척 걱정했엇다고 전했습니다.

결별 징후가 지난달 25일 폐막한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감지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홍 감독의 ‘풀잎들’이 초청돼 김민희와 동반 참석이 예상됐지만 영화제에 홍상수 감독만 참석한것을 결별설의 근거로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두사람은 자리만 같이 안했을뿐 나중에는 무대인사도 같이 했다고 하며, 식사를 하는 목격담도 발견됐다고 합니다.

한편 홍상수감독 김민희 두사람은 지난 2016년 불륜설이 불거졌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한국에서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췄고 지난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초청되면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김민희가 한국 배우 최초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이후 둘은 한국 시사회에 같이 모습을 드러내 ‘사랑하는 사이’라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11월 부인 A씨를 상대로 이혼 신청을 제기해 현재 아내와 이혼 소송 중입니다.

하지만 A씨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재판이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며 부인도 변호인단을 꾸렸다고 합니다.

한편 홍상수 김민희 맞담배 사진도 유명한데요.

두사람은 프랑스 칸을 방문하여 당시 비판적인 국내 여론과는 별개로 나란히 서서 손장난이나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시사회장에서 커플링을 착용하고 있는 사진이 목격되며 화제가 됐습니다.

김민희 홍상수 나이차이는 22살로 띠동갑을 훨씬 넘어선 나이입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홍상수 김민희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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