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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혼자 여행을 브이로그로 담아봤습니다 🙂
미국 올랜도에서의 디즈니월드 / 유니버셜 스튜디오 브이로그 그리고 뉴욕여행 브이로그까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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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여자혼자 자유로 갈 수 있을까? (코스, 경비, 도시별 후기)

#미서부여행 을 다녀왔답니다. ​. 미국여행하면 총기사고나 마약 등. 위험한 이미지가 많아서 저도 혼자 가기. 많이 망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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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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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미서부한달여행] 여행의 이유 – 항공권 비용, 일정

제가 미국 여행을 처음 결심하게 된 계기는 딱히 거창한건 아니었어요ㅎㅎ 친구가 여름 방학동안 학교 프로그램으로 한 달동안 미국에 다녀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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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미국 여행 여자 혼자 – Blind

미국에 가는게 늘 로망인데올해는 꼭 가볼까해.여자 혼자 다니기 괜찮을까?그리고 최소 얼마정도 예산 있어야할까?여행일정은 2-3주 정도로 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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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의 미국방방곳곳] #17 나혼자 미국여행시 장, 단점 지구촌 …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4기 뱅뱅입니다.오늘은 여행 이야기가 아닌 혼자 여행할 떄의 장, 단점과 혼자 여행의 주의할점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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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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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남자인데 미국에 혼자 여행갈만한 곳이 어딨나요?

뉴저지 주민이라 뉴욕은 수시로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뉴욕은 제외하고 미국에 혼자 여행갈만한 곳이 어디있죠? 안타깝게도 친구들은 저와 함께 여행갈 형편이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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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ntor.heykorean.com

Date Published: 8/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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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뉴욕,워싱턴 여행하기 #1 – 행복과막장사이

그립네요 언제 또 해외여행이 가능해질지… #미국여행#여자혼자미국여행#뉴욕여행기#뉴욕워싱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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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enny-bloger.tistory.com

Date Published: 8/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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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혼자 미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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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혼자 미국 여행

  • Author: 민데이 Minday
  • Views: 조회수 13,689회
  • Likes: 좋아요 150개
  • Date Published: 2022. 4.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stvRCVcxaI

미국여행 여자혼자 자유로 갈 수 있을까? (코스, 경비, 도시별 후기)

안녕하세요!

예전에는 꽃보다 시리즈로 유럽이 한창

#해외여행지 중 가장 주목을 받았는데,

요즘은 취향도 다양해지고, 어디든

여행가기가 한결 수월해 지면서 아시아나

#미국여행 등에 관심이 많이 커지는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 #여자혼자미국여행 을 다녀왔는데

미국 중에서도 자연이 그렇게 아름다운

#미서부여행 을 다녀왔답니다.

미국여행하면 총기사고나 마약 등

위험한 이미지가 많아서 저도 혼자 가기

많이 망설였을만큼, 미국은 남자들도 혼자

여행을 잘 안가시려고 하길래 오늘은

미국여행이 실제로 어떤지, 그리고 저의

#미국여행코스 와 경비를 함께 알려드리려고

포스팅을 준비했답니다 !

[여자혼자미서부한달여행] 여행의 이유 – 항공권 비용, 일정

제가 미국 여행을 처음 결심하게 된 계기는 딱히 거창한건 아니었어요ㅎㅎ

친구가 여름 방학동안 학교 프로그램으로 한 달동안 미국에 다녀왔는데 그게 너무 좋아보였던 것..!

그렇게 막연하게 ‘와.. 나도 가고싶다..!’ 생각만 하다가 문득 비행기 표를 검색해 봤는데 이럴수가!

인천-뉴욕 아시아나 직항왕복 2주 여정이 총 36만원 인거에요!? 깜짝 놀라서 친구한테 바로 연락을 했어요.

(눈치 채셨겠지만 저는 결국 뉴욕(동부)도, 2주도, 친구랑 여행도 아닌 서부로 한 달간 혼자 여행을 가게 됩니다..ㅋㅋㅋㅋ;)

나 – “야 이거 그냥 가라는거 아니야?”

친구 – “가라는거지!!”

나 – “같이 갈래?”

친구 – “나 시험 봐야돼..ㅠㅠ”

저는 퇴사한지 몇 개월 되지 않은 하고싶은것 많은 아기 백조였고,

제 친구들은 돈은 있으나 시간이 없던가, 시간은 있으나 돈이 없는 무한 악순환의 굴레에 있었기 때문에

결국 혼자서 미국 여행을 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왜 뉴욕으로 안갔느냐!

그것은 그 때가 겨울이었기 때문이에요ㅎㅎ 겨울에 미국 동부는 우리나라보다 춥다고 하더라구요!

또 한 가지는 제가 퇴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여행까지 빌딩 숲으로 가고싶지 않았기 때문이에요(사실 이게 가장 큼)

반면에 서부는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와(특히 LA!) 광활한 자연!!

저는 이 두 가지에 완전히 꽂혀서 방향을 전면 수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간이 늘어난 이유는 항공권 검색을 해보니 당시 LA in out 보다는 LA in 시애틀 out이 더 저렴했고,

이미 매우 저렴한 뉴욕행 항공권을 본 저는 눈이 한껏 높아져 있었죠..ㅎㅎ

그래서 최대한 가까워져 보겠다고 이것저것 날짜, 기간을 달리 해서 검색해보다가 발견한거였어요ㅋㅋ

처음엔 중국 경유도 생각을 했었는데 중국 경유가 힘들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혼자서 이렇게 멀리 길게 여행을 간 것은 처음이라 아시아나 직행으로 구매 완료!

(결과적으로 코로나 발생 후, 중국 경유 없이 바로 인천으로 돌아왔으니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ㅎㅎ!)

그리하야 최종 결정된 여정은!?

이러합니다ㅎㅎ

처음 봤던 뉴욕행 왕복 비행기보다 많이 비싸지긴 했지만 연말 프리미엄과 이것저것 고려했을 때

100만원 안쪽으로 항공권을 구매했다는 것에 만족하기로 했어요ㅎㅎ

사실 저는 좀 충동적으로 구매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

항공권을 구매하고 나니 슬슬 몰려오는 비자, 숙소, 도시간 이동수단 등등..!!!!

여행 준비는 이제부터 시작이었어요..ㅋㅋㅋㅋ

다음 포스팅 부터는 준비 과정에 대해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제가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으로 다녀온 소중한 여행기록이에요. 부드러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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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의 미국방방곳곳] #17 나혼자 미국여행시 장, 단점

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4기 뱅뱅입니다. 오늘은 여행 이야기가 아닌 혼자 여행할 떄의 장, 단점과 혼자 여행의 주의할점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우리나라 여행도 혼자 한다면 기대와 걱정이 되겠지만 다른 나라에서 혼자 여행을 한다는 것은 사실 더 큰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일단은 우리와 문화가 다르기도 하고, 언어가 100% 통하지 않는 한 혼자 떠나는 여행은 부담이 가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했던 걱정들이나 여행하면서 느꼈던 생각들에 대해 정리해서 칼럼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혼자 여행, 그 계기와 시작

(여행 가기 전 전반적인 이동 동선에 대해 정리해 본 계획표입니다)

칼럼을 시작하기에 앞서 저의 혼자 여행의 계기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면 저는 2019년 5월 9일부터 6월 6일까지 한달간 미국 서부여행을 혼자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칼럼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미국의 여름방학은 3달이 훨씬 넘는 긴 방학입니다. 한국에서 여름방학을 다 나기엔 아쉬웠고 다른 한국인분들 중에서는 같이 서부여행을 할 사람을 찾지 못했어요. 미국인 친구들은 방학동안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해서 같이 가자고 조를 수도 없겠더라구요.

저도 혼자서는 여행을 해본 적이 없엇기 때문에 매우 걱정이 되었고 말이 100% 통하지 않는 곳에서 혼자 여행을 하면 위험상황시에 도와줄 사람이 없기 떄문에 그런 점도 걱정이 되었어요. 또한 당시에는 미국에서 만21세가 넘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한 성인이라고 할 수도 없는 상태였어요. 마지막으로는 한달간의 여행이기 때문에 재정적인 문제도 고민이 많이되었구요. ( 한달 정도의 숙박비를 합쳐보니 숙박비로만 100만원이 넘더라구요 ㅠㅠ )

이런 걱정거리들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미국까지 여행으로 오려면 12시간이 넘는 비행을 해서 와야 하며 취업을 하고 난 후에는 휴가기간 때문에 이렇게 긴 여행기간을 잡을 수 없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학생의 패기로 한번 혼자 여행을 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재정적인 문제는 떠나기 전까지 비교과 장학금이나 성적 장학금들을 매학기마다 받아 두었기도 하고 부모님께서 이번 교환학생이 투자해 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니 할 수 잇는 많은 경험을 하고 오라고 믿어주셨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결정요인이 될 수 있었어요. 또한 안전상의 문제는 미국 유심을 사용하고 잇엇기에 인터네셔널 오피스 번호나 아니면 미국 대사관의 번호등이 있어서 그나마 안심이 되더라구요. 혼자 여행을 한다고 하니 많은 미국 친구들이 혹시 무슨 일 생기면 꼭 자기에게 전화하라고 하고 실제로 여행시에도 친구들이 종종 페메를 보내주어서 덜 심심했답니다 ㅎㅎ

혼자 여행의 장점

그렇다면 이렇게 떠난 혼자 여행은 어떤 장점들이 있었을까요??

1. 자립심 키우기 / 문제 해결 능력

당연한 말이지만 혼자 여행을 하게 되면 자립심이 생길 수 밖에 없더라구요.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혼자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 어려움을 해쳐나가게 되고

이를 통해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잇었어요.

또한 교환학생 생활 시에는 학교 건물안에 다 마련된 시설들을 돈만 내고 사용하면 되지만

여행 시에는 여행 계획을 짜는 것부터 숙소 예약, 결제 까지 모두 스스로 해야 하며

본인이 한 행동들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지어야 하기 때문에 자립심이 생길 수 있어요.

2. 새로운 친구 사귀기

이건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경험해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생각보다 미국 여행을 하다보면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시거나

아니면 저같은 경우에는 호스텔을 사용할 때의 같은 방 친구와 여행이야기를 하다가

친해지게 되어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같이 여행했답니다 ㅎㅎ

캐나다인 친구였는데 꼭 같은 나라의 사람이 아니더라도

같은 공통사가 있다면 금방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같이 숙소에서부터 출발해서 버스 기다리면서도 얘기하고

금문교를 건너서 섬구경을 하면서 같이 점심도 먹고

돌아오는 길에도 가족 이야기나 친구 이야기, 고민거리 등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질 수 있었어요!

또 다른 친구는 포틀랜드 여행시 같은 호스텔 방을 사용한 친구인데요.

호스텔에서 장기 투숙을 하고 있는 친구였어요.

이 친구는 저보다 어린 미국 고등학생이었어요. 같이 포틀랜드 여행지 이야기나

학교 생활 이야기를 하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요.

먼저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있었는데 이 친구가 와서 같이 먹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잇엇어요.

굳이 같이 여행을 하지 않더라도 숙소 내에서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친구가 생기고 나니

여행지에 대해서도 좋은 인식이 생기더라구요.

3. 언어 배우기

교환학생을 가는 이유 중 하나는 아마 언어공부일 거에요.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학교생활보다

혼자 여행하는 한달 동안 영어를 더 많이 사용했기에 이 기간동안 더 언어가 늘은것 같아요.

학교에서는 수업 중 발표나 미국인 친구들하고 대화하는 시간 말고는 실질적으로 영어를 쓸 일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학교내에 한국인들이 있다보니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더 놀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혼자 여행을 하면 숙소 체크인, 공항 체크인, 식당에서 등

모든 순간순간에 영어를 사용해야 했어요.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매일 꾸준히 영어를 하다보니 리스닝과 스피킹이 자연스럽게 늘더라구요.

4. 여유롭고 자유로운 여행

마지막으로 혼자 여행할 때의 가장 좋은 점은

아마 여유롭게, 본인의 스타일대로 여행할 수 있다는 것 같아요.

친구나 가족들끼리 여행을 하다보면 때로는 좀 피곤하더라도 상대방에게 맞추거나

배려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하지만 혼자 여행하다 보면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여행하면 되서 편했어요.

사진은 LA 여행시 방문한 게티센터의 그림인데요.

특히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방문할 때 내가 원하는 시간만큼 관람할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같이 여행하는 사람이 지루해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곳이라면

금방 나와야 할 경우도 있을텐데 혼자 여행시에는 원하는 만큼 여유를 부릴 수 있다는 게 좋아요.

사진은 샌프란시스코의 미시온 돌로레스 파크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여행시에는 특히 좀 더 여유있게 돌아다녔는데

계속 도시이나 관광지 위주로 바쁘게 다니다보니 지쳐서

여행 후반부에는 좀 더 여유롭게 생각하면서 일정을 짜게 되더라구요.

혼자 여행하다 보면 가끔 멍하니 앉아서 사람구경르 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5. 놀이공원 방문 시 싱글라이드 혜택

이건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 같은 놀이공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에 한해 해당되는 이야기겠지만

미국의 놀이공원은 혼자 간다면 싱글라이드 라는 혜택이 있어요.

인기가 많아서 탑승하지 못하는 놀이기구도 싱글라이드 줄을 이용한다면 좀 더 금방 탈 수 잇어요.

물론 3인 가구의 경우 한명 자리가 남을 때에 싱글라이드를 태우는 거라서

다른 그룹과 함께 탑승해야 하기 떄문에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혼자 이용한다면 싱글라이드 줄을 이용하셔서 효율적으로 놀 수 잇어요.

이건 싱글라이드 줄을 서있거나 직원에게 말하면 공짜로 나누어 줍니다.

각 놀이기구마다 색깔이 다르고 탈 떄 다시 회수해 가요.

혼자 놀러왔다면 같은 가격에 많이 놀이기구를 탈 수 잇는 싱글라이드를 이용하는게 낫겟죠?

혼자 여행의 단점

혼자 여행의 단점은 우선

1. 숙소나 식비 혼자 부담 이 컸어요.

혼밥은 큰 문제가 없었지만 고급 레스토랑을 혼자 가는 건 가격적인 면에서도 부답스럽더라구요.

패스트푸드 점에는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주 갔지만

여행을 하다보면 가끔은 스테이크도 먹어보고 싶잖아요 ㅋㅋ

그런곳은 혼자 가기엔 부담스럽기도 하고 여러 음식을 시킬 수가 없어서

메뉴를 한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미국은 유명한 버거집이 많아서 혼밥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특히 서부에는 in n out 버거나 샌프란의 슈퍼두퍼 버거등

수제버거나 유명한 패스트푸드점이 많아서 맛있는거 많이 먹었답니다.

숙소비도 혼자 부담하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저는 혼자 여행할 때에는 주로 호스텔을 이용했어요.

하지만 디즈니랜드가 있는 애너하임을 갔을 때에는 근처에 호스텔이 없었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inn을 이용하기도 하고

라스베가스 여행시에도 호스텔은 시설이 별로였기 때문에

혼자지만 저렴한 호텔을 찾아서 이용했었어요.

당시에 만21세가 되지 않아서 카지노 딸린 호텔은 체크인이 불가능했어요.

그래서 스트립에서 좀 먼 호텔이었긴 하지만 1박에 3만원대로 저렴하게 머물러서 만족스러웠답니다.

2. 인생샷 남기기

여행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이지만 혼자 여행시에는 인생샷을 남기기가 힘듦니다.

셀카봉을 이용하기는 했지만 간혹 셀카봉이 반입 금지인 곳들도 있고

셀카봉으로는 전신샷을 찍기 힘들기 때문에 인생샷을 남기기 참힘들었어요.

그러다보면 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부탁을 하게 됩니다.

이럴 떄 한가지 팁이 있다면 최대한 한, 중, 일 사람같이 생긴 분들께 부탁하세요.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에게 부탁하면 사진을 짜리몽땅하게 찍어줍니다 ㅋㅋㅋ

그리고 얼굴을 큼직하게 찍고 배경을 잘 안직어 주는 경향이 있어요.

아마 배경보다는 사람이 잘 나놔야 예쁜 사진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뒷배경이 중요하지 않다면 굳이 미국까지 여행가서 사진찍을 필요가 없잖아요? ㅠㅠ

그나마 한, 중, 일 분들께서는 구도나 사진기술이 조금 더 낫기 떄문에 그런 분들께 부탁하면 죕니다.

아니면 미리 원하는 구도를 잡은 다음 사진을 직어달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아요.

물론 역시 가장 예쁘게 사진찍는 방법은 셀카봉이나 삼각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타이머를 맞추셔서 셀카를 찍으시는게 원하는 만큼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ㅎㅎ

3. 외로움

혼자 여행을 하다보면 가끔 외로울 때가 있더라구요.

혼자 여행하면 편하기도 하지만 같이 대화할 상대가 없기 떄문에 중간중간 외로워요.

특히 공원같은 곳을 갈 때에는 친구들이나 가족이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ㅠㅠ

저는 그럴 떄마다 SNS를 많이 활용했어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페이스톡, 보이스톡을 하거나

미국에 있는 친구들과 페메를 주고받으면서 여행도 공유하고

일상도 공유하다 보면 좀 덜 되롭더라구요.

그래도 한달간 여행을 하다 보니 외로움에도 익숙해지고

새로운 일이 생겨도 담담히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중간중간 여행하다가 만난 새로운 사람들 덕분에 재밌는 추억들도 많이 쌓을 수 있었어요.

미국 혼자 여행시 주의할 점

마지막으로는 미국을 혼자 여행할 떄 주의하거나 고려해야 할 점을 적어볼게요.

1. 인종차별, 안전 문제

미국에서 아시아인 여자 혼자 여행한다는 것은 가끔 위험할 때도 있더라구요.

사람이 많은 도시같은 경우에는 크게 상관 없겠지만

특히 밤에 미국을 돌아다니는 건 위험합니다.

지나갈 떄 힐끗힐끗 쳐다보는 사람들도 있기도 하고

길을 걸어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곤니찌와나 니하오라고 말을 거는 사람들이 많아요.

대놓고 너 중국인이냐 일본인이냐고 말을 걸거나 낄낄거리기도 합니다.

(몰라서 그럴수도 있찌만 말투에서부터 느낌이 다를 떄도 잇어요)

가끔은 오 뷰티풀 이러면서 쫓아오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절대 눈마주치거나 싸우려고 하지 마시고

무시하고 가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간혹 술이나 마약에 취해서 시비거는 그런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잇고

아시아인 여자라서 만만해 보이기 떄문에 그러기도 합니다.

후자라면 인종차별, 성차별이니 기분이 나쁘긴 하지만 싸우게 된다면 큰 일로 번질수도 잇어요.

저는 여행 중에 선글라스를 많이 끼고 다녀서 눈이 마주칠 일은 없었지만

가끔 이상한 사람들을 만나면 대꾸도 안하고 그냥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러면 그사람들도 별말 없이 그냥 가더라구요.

좋은 해결책은 아니지만 기쁜 여행을 이상한 사람들때문에 망칠 순 없잖아요? ㅎㅎ

2. 예약 중복체크

(사진은 LA 여행시 머물렀떤 워크 오브 페임 호스텔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비행기를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숙소에 머물거나 이동하는 모든 동선마다 예약을 필요로 합니다. 기분좋게 여행을 시작했는데 예약이 되어 있지 않거나 갑자기 취소되어 있어서 당황하게 될 수도 잇어요. 저같은 경우는 겨울 여행시에 뉴올리언스 숙소가 예고도 업이 취소되어 있더라구요. 항상 메일로 오는 숙소측이나 항공편측 예약 날짜, 시간 등을 꼭 확인하시고 본인이 직접 챙기거나 기록하지 않는다면 책임져 줄수 잇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꼼꼼하게 챙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은 이렇게 나혼자 미국여행시에 장, 단점과 추가적으로 주의할 점에 대해 작성해 보앗어요.

혼자 가는 여행은 일정이 자유롭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본인의 책임이 따르는 여행이기도 하니 여러가지 조건들을 따져서 여행계획을 세우셨으면 좋겠어요.

처음에는 혼자 여행이 걱정도 되겠지만, 막상 여행을 하다 보면

걱정들을 잊을 만큼 즐거운 일들도 많을 겁니다 ㅎㅎ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자 혼자 뉴욕,워싱턴 여행하기 #1

< 전체 일정 >

2019년 3월 26일 ~ 4월 6일 (11박 12일)

뉴욕 → 워싱턴 → 토론토 → 몬트리올

뉴욕에서의 6박 7일 중 첫날

저의 뉴욕여행 첫날~

● Day 1

– 매트로 카드 구입하기

– 뉴욕 타임 스퀘어

– 뮤지컬 티켓 구입 (Tkts 현장예매시, 저렴)

– 소호거리

– 워싱턴 스퀘어 파크

– 스타벅스리저브매장 방문

– 첼시 마켓

– 첼시마켓에서 점심식사

– 뉴욕 타임즈 스퀘어

– 뮤지컬 관람

처음 도착하는 곳은 어디다? 당연히 공항입니다. ㅎㅎ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짐을 놔두기 위해 숙소로 가야하죠.

여행경비가 여유로우시다면 우버 불러서 우버 이용하는걸 가장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돈 없는 여행자는 버스죠 ㅎㅎ

대충 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 뉴욕에서 필요한것은 매트로 카드 입니다.

공항에서 매트로 카드 구입가능합니다.

저는 그냥 물어봤어요.

직원 같으신분에게 어디서 매트로 카드 살수 있나요?

물어보시면 알려주십니다.

(사실 저도 알아보고 갔는데 찾는다고 한참 해맸어요…)

그냥 물어보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ㅎㅎ

저는 7일권을 구입했습니다. (7일권 32달러 + 카드 1달러)

결제는 카드도 가능하고 현금도 되고 다 됩니다.

대중교통비는 몇일패스권 이런게 있어서 아주 좋아요.

* 뉴욕 지하철, 버스는 24시간입니다 짱!!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고생한다고 사진은 하나도 없어요….

진짜 말그대로 개고생 했습니다.

***뉴욕지하철 오래 되서 한국처럼 에스컬레이터 없어요.

계단도 밑에 뚫린 철제계단인곳 많아요…

캐리어 들고 오르락 내리락 죽을뻔…

정강이에 멍이 다 들었어요 ㅠㅠㅠㅠ

(숙소가실때는 진짜 우버추천…)

숙소 도착후 로비에서 간단히 재정비를 하고

제일 처음 찾아간 곳은 뉴욕 타임 스퀘어

정말 티비에서 보던 곳…내가 오다니

와…입벌리고 구경했어요.

부끄러워할 필요 없습니다.

뉴욕은 언제나 관광객이 넘쳐요.

저는 뮤지컬을 보기 위해 사전에 검색했지만

너무 비싸서…고민하다가

현장구매를 선택했어요.

사진에 빨간 Tkts 보이시져?

저곳에서 현장예매시 저렴합니다.

(어플있어서 미리 가격대 알아볼수 있습니다)

물론 인기 뮤지컬은 자리가 이미 없겠죠?

저는 시카고를 선택했습니다. (시카고 29달러)

Tkts 현장예매 오픈시간을 기다리면서

줄 서있으면 공연하는 배우들이 오셔서 홍보도 합니다.

약간 한국의 대학로??? 부산의 남포동(부산극장) 같은 느낌으로요 ㅎㅎ

구입하고 소호거리로 이동합니다.

그냥 길 자체가 다 이뻐요.

특이한 스토어 있으면 들어가서 구경하고 기웃기웃

여기저기 스토어 구경하고

워싱턴 스퀘어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탑니다.

버스타는거 우여곡절….사실 여행가서 버스타는거 안좋아합니다…

하지만 도전해봤어요 ㅎㅎ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사람들이 자꾸 무슨 종이를 뽑아요

뭐지???? 제가 찾아본건 다들 한국처럼

기사님 바로 옆에 기계있다고 했는데

어리둥절 하고 있으니 어떤 친절하신 분이 알려주셨습니다.

요런 기계가 있습니다.

7일권 패스니깐 카드 그냥 꽂으면 영수증이 나옵니다.

이걸 들고 버스타면 됩니다. 허허

참 특이한 시스템인거 같아요.

이차저차해서 버스를 타고 워싱턴 스퀘어 파크 도착

상징인 문 앞에서 사진도 찍고 앉아서 조금 쉬었습니다.

햇살이 좋고 여유로운 풍경이 좋았어요.

(타임스퀘어쪽은 진짜 정말 정신없는 도시)

그리고 첼시 마켓을 구경했습니다.

걸어서 갈수 있어요 걸어서 10분?

사실 첼시마켓은 엄청 유명한데….

저는 좀 비추에요 ㅎㅎㅎㅎ

여행하는 기간이 조금 짧으신 분들은 과감히 생략하셔도

괜찮을꺼같아요.

다른곳 가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볼거리, 먹을거 별로 없음) 이것도 뭐 개인적인 차이지만…

저는 별로였어요 여행일정 촉박하시다면 비추~

여기서 점심식사로 뉴요커들 사이에서

핫 하다는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음….엄…..그래 너 사진찍기용이지??? ㅋㅋㅋㅋㅋ

가격도 좀 비싸고 맛도 그닥…..ㅎㅎ

가신다면 이건 사먹지 마세요~

그리고 Fat witch 브라우니를 사먹었습니다.

엄청 달아요 근데 맛있습니다.

하지만 존맛!! 이정도는 아니라서 간식으로 잘 먹었어요.

한국 사올 정도는 아니에요 ㅎㅎ

(개인적 입맛)

첼시 마켓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리저브매장 방문 했습니다.

스타벅스 덕후 시라면 여기 꼭 방문하세요.

아니여도 방문하시면 신기하고 볼거리 많아요~ㅎㅎ

이쁜것도 많고 새로운 경험입니다.

대망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들어가기전 건물앞에서 이렇게 사진 많이 찍으십니다 ㅎㅎ

저도 찍어봤어요

그런데….

세상에나…저 보다가 졸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 비행기 타고 비행기에서 쪽잠을 잔게 전부니…피로가 세상 몰려와서

하…정말 허벅지를 꼬집어 가면서 졸다가 보고 졸다가 봤네요 ㅠㅠ

그나마 2부는 정신차려서 봤어요. 내용이 안들리니 더 그런거 같아요.

좀 단순하고 더 역동적인걸 선택했어야하나 ㅠㅠ

그래도 후회는 안해요 안봤으면 더 후회 했을테니 ㅎㅎ

첫날 정말 고생을 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걱정도 많이하고 긴장도 많이했는데 괜찮았습니다.

다만 좀 놀라운 점이

정말로 영화처럼 사람들이 신호등을 안지켜요.

무단횡단이 자연스러워요 ㅋㅋㅋㅋㅋ

신호는 그다지 의미가 없음…

쭈볏쭈볏거리다가 사람들 따라서 그냥 건너고 그랬습니다 ㅎㅎ

다시 가고 싶은 뉴욕…ㅠㅠ

그립네요 언제 또 해외여행이 가능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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