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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경력직 자기소개서의 지원동기 작성법 – 브런치
그런데 경력직은 경력기술서만 중요하니까 자기소개서는 중요하지 않다, … 따라서, 경력직 이직에서도 자기소개서는 아예 대충 쓸 수만은 없는 요소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6/19/2021
View: 5842
경력직 자기소개서 작성의 효과적인 방법 – 잡코리아
경력직 이직 희망자의 경우 이력서나 경력기술서 외에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력자로서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써야 …
Source: www.jobkorea.co.kr
Date Published: 9/2/2021
View: 5637
자기소개서 이직 전직 사유 지원동기 20종 – 레포트샵
– 합격 자기소개서 이직 및 전직 사유, 지원동기 예시 20종 모음입니다. – 해당 자료는 자기소개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직 사유를 기술 할 때 유용하게 …
Source: www.reportshop.co.kr
Date Published: 5/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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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준비중이라면? 경력기술서 작성 가이드 – 사람인
경력자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경력기술서 양식과 예시 등을 모두 모아놨으니. 혹시나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면 참고해 주세요. 처음 경력직으로 입사지원한다면 …
Source: www.saramin.co.kr
Date Published: 8/1/2022
View: 9738
이력서, 자소서쓸 때 꼭 알아야 하는 3가지(feat. PUBLY)
자기소개서 내용이 있어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했고, … 원문의 예시를 참고하여 모두 성공적인 이직으로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Source: hobylee.tistory.com
Date Published: 9/19/2021
View: 1991
경력자의 지원동기 쓰는 법 – ㅍㅍㅅㅅ
경력자에게 자기소개서 속 지원동기란. 뽑거나 자르고 싶은 무가 생겼으니 일단 시도는 해봐야 하지 않는가. 이직스쿨 5년 차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
Source: ppss.kr
Date Published: 2/24/2021
View: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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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직 자기 소개서 예시
- Author: 면접왕 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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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8.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Gv5EAMF8OQ
13화 경력직 자기소개서의 지원동기 작성법
경력직에 지원을 할 때 헤드헌터를 통해서 지원서를 접수하든 회사 사이트를 통해 오픈 공고를 지원하든 필수적으로 이력사항,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는 쓰게끔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경력직은 경력기술서만 중요하니까 자기소개서는 중요하지 않다, 안 본다더라 등의 생각을 하기가 쉬운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경력직 서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력기술서인 것은 분명히 맞습니다. 경력사항과 그 경력기간 동안 내가 어떠한 업무들을 해왔고 성과를 냈는지가 가장 우선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기소개서를 안 보는 것은 아닙니다. ‘덜’ 보는 것뿐이지요. 이 ‘덜’ 본다의 기준은 경력기술서에 비해서 덜 본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자기소개서가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신입 채용 에 비해서 는 덜 본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경력직 이직에서도 자기소개서는 아예 대충 쓸 수만은 없는 요소랍니다.
“경력직 자기소개서는 ‘지원동기’가 8할이다”
자기소개서를 잘 쓰기 위한 원론적인 방법들은 이미 언급한 바가 있어 굳이 다시 적지는 않겠습니다. 경력직에서도 기본적인 포인트는 비슷하거든요. 다만, 경력직 자기소개서라면 조금 더 유념해서 써야 할 항목이 있습니다. 바로 ‘지원동기’입니다. 일단 경력직 자기소개서는 상당히 항목들이 심플합니다. 신입사원 모집할 때의 자기소개서에는 각 회사마다 좀 세부적으로 다르기도 하고, 구체적으로 상황을 제시하고 거기에 대해서 서술하는 방식들도 있고 각양각색인 반면, 제가 수많은 경력직 서류를 써보면서 본 자기소개서들을 종합해본 결과 상대적으로 매우 매우 심플합니다.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지원동기, 자신의 장/단점 or 업무상 강점, 성공 사례, 입사 후 포부 정도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장/단점은 사실 여러 지원자들이 같은 직무에 지원하는 거다 보니 거의 대동소이한 경우가 많고, 성공사례는 경력기술서에서 더 풍부하게 다루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서는 지원동기를 상대적으로 더 신경 써서 보고 평가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직사유’에 해당하기도 하기도 하며, 왜 지금 다니는 그 익숙한 환경을 버리고 굳이 우리 회사로 이직을 하려는 것일까에 대한 이유가 가장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명확하지 않거나 너무 가볍다거나 설득력이 없다면 즉흥적인 이직으로 보일 수 있기에 좋은 평가를 받기도 어렵답니다. 그래서 신경 써서 적으셔야 합니다.
가장 무난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또 제가 많이 써먹으면서 잘 통과가 되었던 지원동기 패턴을 조금 소개드리겠습니다.
① 먼저, 이직의 사유를 간단히 적으면서 출발을 하시되 그 요인을 ‘외적 요인’, ‘회사’ 탓으로 돌리지 말고 나의 ‘내적’ 요인으로 방향을 잡으세요. 현 회사에 대한 이것저것 불만에 대한 뉘앙스를 풍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남 탓(상사 탓, 동료 탓)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 연봉이나 복지, 보상, 평가에 대한 불만 때문 등을 언급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단편적인 이유로 보일 수 있어 무게감도 떨어지고 똑같은 상황이 이 회사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요소로 비칠 수도 있으며, 굳이 이직을 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일 텐데 회사를 왜 꼭 나와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명확성을 주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나의 직무경험 확대를 위해서, 커리어를 키워가기 위해서, 전문성을 더 쌓기 위해서 등의 개인적인 발전 욕구나 성장욕구를 드는 것이 좀 더 좋습니다. 이직하고 나서도 결국에는 자신의 직무에서 몰입해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그림이 되고, 또 실제로 경력직을 뽑는 이유가 그 직무에 대해 신입보다는 더 전문성을 쌓고 바로 적응하면서 회사를 끌어줄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그 사유에 태클을 걸 이유도 없어집니다. 인사담당자 스스로 경력직 공고를 내놓고 우리 회사는 직무에 대해 욕심 있는 사람 필요 없어, 우리 회사는 직무 전문가가 되기에 좋은 회사 아니야 라고 생각할 사람은 없거든요.
② 지원동기를 쓰는 항목이기 때문에 약간 결이 다른 이직사유만 주야장천 쓸 수는 없겠죠? 그다음에는 나의 직무 전문성을 실현하기에 이 회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한 것을 작성하는 흐름으로 연결 지으면 좋습니다. 그 회사의 규모를 일단 먼저 따져보세요. 여기에서의 규모는 절대적인 규모라기보다는 ‘지금 회사’와 비교한 상대적인 비교입니다.
지원하는 회사가 지금보다 규모가 ‘큰’ 회사라면 첫째, 지금보다 더 수준 높은 업무를 경험해보면서 더 큰 기회를 얻고 싶다는 방식으로 접근해보십시오. 좀 더 디테일하게는 자기 직무에 따라 다르겠죠? 마케팅 쪽이라면 더 많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고 시장규모가 더 큰 곳에서 역량을 발휘하기에 큰 영역이라는 점을 들 수 있겠고, 저처럼 인사/교육 쪽이라면 내가 관리하는 사내 임직원들의 숫자가 훨씬 크기 때문에 더 체계적인 제도들을 설계하고 성취감을 느끼고 교육대상들도 그 숫자가 많아짐으로써 내 영향력을 넓힐 수 있다는 배경이다.라는 점을 들 수도 있겠지요.
둘째, 세부 직무로 접근해보세요. 규모가 더 큰 회사로 이동을 하는 경우라면 대부분 내가 작은 회사에서는 A, B, C, D 업무를 혼자 일당백으로 다 하던 것들을 좀 더 세부적으로 직무 R&R이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특정 직무를 좀 더 집중해서 수행해보고 싶고 그 세부 직무에 원래 관심이 있어왔어서 거기에 목표가 있음을 밝혀주십시오. 그 세부 직무는 아마 채용 공고상에 어느 정도 힌트가 나가 있을 수 있기에 그에 맞추어서 쓰면 더 적합하겠죠?
반면, 이직이라는 것이 때에 따라서는 지금보다 더 규모가 작은 회사(또는 업계 순위가 더 낮은 회사)로의 이직도 충분히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내가 좀 더 주인의식을 갖고 주도적으로 일하면서 역량 발휘를 해나가고 싶고,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노하우를 나누면서 팀을 이끌어 가고 싶다고 접근하시면 좋습니다. 사실 이런 경우에는 일단 큰 회사 출신, 업계 순위가 높은 회사 출신이라는 후광이 따릅니다. 이런 케이스에서 지원할 회사의 인사담당자가 거는 기대치는 ‘업무 경험의 전수’입니다. 또 동시에 우리 회사는 규모가 작아서 혼자서 ‘여러 업무’를 좀 봐줘야 되는데 잘할 수 있을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니즈를 맞춰주기 위해서 지원동기에서부터 나는 그런 준비가 되어 있는 성향이라는 것을 어필해서 내가 좀 더 경험을 전달하면서 주도적으로 일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더욱더 드러내시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좀 더 나아가서는 부서 내에서 멘토 역할을 자처하면서 내 업무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후배 직원들까지도 신경 쓰면서 육성을 할 수 있는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말하면 금상첨화겠지요) 그리고 직무의 지향점에 있어, 너무 세부 업무만 하기보다는 범용적으로 다른 유관 업무도 소화해보면서 나의 업무 역량을 수평적으로 확대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선제적으로 드러내시는 것도 잘 먹히는 패턴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상황에 맞게 지원동기를 쓰신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경력직에서는 경력기술서만 중요하지 자기소개서는 안 중요하다가 아닙니다. 덜 보긴 하지만 절대 안 보는 것은 아니고, 특히 ‘지원동기’는 경력직의 자기소개서에서 중요한 항목이니 좀 더 신경을 써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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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자기소개서 작성의 효과적인 방법
경력직 이직 희망자의 경우 이력서나 경력기술서 외에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력자로서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써야 하는 것인지, 써야 하다면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합격에 도움이 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1. 경력직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작성해야 할까?
2. 경력직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3. 경력직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의점은 무엇일까?
1. 경력직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작성해야 할까?
경력직 이직 희망자에게 자기소개서 작성이 필수는 아닙니다. 경력직의 경우 대부분 직무적합성을 중요하게 보는데, 이러한 역량과 경험을 알아보는 데 정성적인 자기소개서가 큰 역할을 하기는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경력직은 자신의 핵심역량, 즉 그동안 해 온 업무의 활동 및 성과를 이력서와 경력기술서에 잘 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자기소개서는 이력서 및 경력기술서에 담지 못한 추가 내용을 전달하고 싶은 경우 상황에 맞춰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경력직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를 통해 추가적인 내용을 어필하고 싶은 경우에, 경력직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요? 경력직 자기소개서의 내용은 ‘상세 업무 능력(업무 성과 및 태도 포함)’ / ‘지원 동기’ / ‘입사 후 포부’ 정도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자기소개서에 관심을 가지고 잠깐이라도 보는 부분이 지원 동기 및 입사 후 포부이기 때문에, 이 항목 작성 시에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경력직의 지원동기는 개인적인 사유가 아닌 본인의 핵심 역량이 내재되어 있는 동기여야 하며, 미래 목표를 위한 경력 개발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입사 후 포부 또한 신입직과는 다르게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입사 후 단기 1~3년, 중장기 5~10년 이후의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말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3.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의점은 무엇일까?
1) 지원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작성하기
경력직의 경우에는 지원하는 기업에 따라 어떤 경력을 드러내고 집중할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관점에서 잘했던 일이 아닌 ‘기업’이 요구하는 경력을 선별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또한 경력직의 입사 후 포부도 기업 관점에서 작성해야 합니다. 이는 곧 조직 내에서 달성할 목표이기에 현실적이면서도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2) 모든 항목은 핵심역량과 경력개발 중점으로 작성하기
특별하지 않은 성장과정이나 생활신조 등은 가급적 제외하고, 이력서에 기재하지 못한 업무진행 과정에서 발휘한 역량이나 직무와 관련된 추가 강점, 또는 미래 목표를 위한 경력개발 등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력직의 자기소개서가 신입직과 다르지 않은 성장과정과 학업과정으로 채워져 있다면, 내세울 만한 경력이 없음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과 같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앞서 다른 서류에 미처 적지 못한 나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실력을 믿고 과감하게 어필해 보시기 바랍니다.
>> 경력직 이력서 작성팁
>> 합격하는 포트폴리오 작성법
>> 경력직 면접 꿀팁
>> 성공적인 자소서 작성을 위한 취업 성공 툴
>>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연봉 – 연봉구조, 희망연봉, 연봉협상
자기소개서 이직 전직 사유 지원동기 2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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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준비중이라면? 경력기술서 작성 가이드 2020-11-02
오늘 가져온 꿀팁은 경력직 이직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경력자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경력기술서 양식과 예시 등을 모두 모아놨으니
혹시나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면 참고해 주세요.
처음 경력직으로 입사지원한다면 생각보다 많지 않은 정보와 내가 가진 능력을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신입으로 지원했던 과거와 똑같은 방식으로 밀고 나갈 순 없겠죠?
그동안 쌓아온 경력을 최대한으로 보여주되 과하지 않게 어떻게 면접 준비를 해야 하고,
경력기술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사람인이 무료로 제공하는 경력기술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전 경력을 <직장명, 부서, 직위, 기간, 담당 업무, 이직 사유>로 작성할 수 있으며
아래에는 상세 내용을 입력할 수 있게 항목이 나뉘어 있습니다.
경력기술서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경력직들의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분위기를 사람인 면접 후기 서비스를 구직자들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면접 경험 공유> 페이지에서는 신입, 경력 구분을 경력으로 체크하면 경력직 면접 후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력직 면접 후기 <바로가기>
사람인 블로그
이력서, 자소서쓸 때 꼭 알아야 하는 3가지(feat. PUBLY)
이직을 준비하며 이력서를 어떻게 하면 더 잘쓸까? 약 4년여 만에 다시 작성하는 나의 자소서에는 뭘 써야하지 생각하며 퍼블리의 컨텐츠를 보았다.
5 가지 컨텐츠를 바탕으로 이력서를 작성했고, 내가 참고한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
핵 심 내 용
1. 이직할 곳에 대해 고려해야 할 3가지 조건
2. 잘 쓰인 이력서는 ‘하나의 스토리’로 성과, 직무, 구성를 담아야 한다.
3. 너는 생각보다 자소서를 잘 쓴다. 자소서에 기본으로 작성해야 하는 내용만 안다면
ㅣ 퍼블리를 본 이유
자기소개서 내용이 있어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했고, 나의 보잘 것 없어 보이고 작은 경험들로 어떻게 이력서를 채워갈지 막막했다.
ㅣ 퍼블리를 본 후 달라진 점
작은 경험들을 정리했고, 그 속에서 내가 했던 행동들, 결과들이 어우러져 스토리를 만들 수 있었다.
ㅣ 참고한 컨텐츠
첫번째 컨텐츠는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3가지 조건’이다.
이직의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이력서를 다듬는 계기가 되었다.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3가지 조건’ 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이직의 목적은 개인의 성장이다.
나도 이에 동의한다. 지금 이곳에서 나태해지는 자신의 모습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싶기 때문이다. 아래의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고려해야 할 3가지 조건을 바탕으로 지금 작성하고 있는 기업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다.
사업의 성장성 성과창출 가능성 업무의 시장성
원문을 참고하여 내가 가고 싶은 회사가 어디인지, 어떤 사업 분야에 있고, 얼마나 유망한지 확인해보길 추천한다.
두 번째는 ‘이력은 못 바꿔도 이력서는 바꿀 수 있다: 경력직을 위한 이력서 작성법’이란 웹북이다.
경력을 정리하다보니 내가 봐도 두서가 없고, 잘 읽히지 않았다. 그 원인을 해소해준 글이다.
잘 쓰인 이력서는 ‘하나의 스토리’라고 얘기한다. 그 기준에서 내가 작성했던 이력서는 ‘못 쓴’ 것이었다. 그리고 성과, 직무, 구성를 담아야 한다.
성과는 숫자로 인사담당자들이 보고싶어 하는 것은 팩트이다.
성과의 탁월함을 숫자로 포장하여 증거로 이력서에 담아주면 된다. 예시가 나의 심금을 울렸다… 다들 탄탄한 이력서에는 3가지가 있다. 성과, 직무, 구성 보고 참고하시길 바란다.
직무와 관련된 내용 위주로 작성하라
채용담당자에게는 가장 적합한 사람을 뽑아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들에겐 적절한 인재를 뽑는 것이 kpi일 것이다. (이 또한 생각의 전환을 불러일으킨 문장이었다. )
그래서 이들은 해당 직무와 관련된 이력이나 경험을 애타게 찾는다. 불필요한 이력 내용들은 과감히 비우고 그 자리를 관련된 업무로 최대한 채워야 한다. 채용담당자가 원하는 내용에 맞게 재해석하여서
단순 나열하지 말고 메시지를 구조화하라.
USP(Unique Selling Point)란 핵심 메시지로 강력하게 ‘왜 나여야만 하는지’를 표현하는 것이다. 이력서는 당신이 달성한 것에 대한 기록이다. 이 기록은 커리어 퍼즐 한 조각, 한 조각이 모여 큰 그림을 구성하고 있어야 하고, 하나의 스토리 라인으로 짜여있어야 한다. 그 맥락이 되는 것이 USP이다.
UPS는 아래 3가지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업무 영역 : 몇 년 경력 이며, 어느 산업에서 어떠한 일을 해왔는지 요약.
본인이 달성한 업무 성과 : 업무 중 자랑할 부분 혹은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부분에 대해 강조하여 표현.
소프트 기술 : 인간미가 느껴지도록 나만의 독특한 점이 드러나게 표현 (전문성, 리더쉽 등)
USP를 정하고 작성할 때는 CAR구조로 해야 한다. 아님 USP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CAR 구조로 업무를 정리하면서 이력서를 작성하면 된다.
CAR – 내가 어떤 상황 Context 에서 어떤 행동 Action 을 해서 이러이러한 결과 Result가 나왔다는 구조
전체 배경과 이슈에 대해 이야기 하고 그 가운데 내가 어떠한 해결방안을 취하였으며 그 결과가 어땠는지 설명할 경우, 스토리라인이 완벽해진다. 그리고 결과를 숫자로 표현한다면 더욱 직관적이고 임팩트있는 글이 될 것이다.
(내것만 비교해봐도 글이 달라졌다….감동..)
그리고 반드시 명심할 것이 있다. 4C를 기억하며 작성해야 한다.
간결하고 Concise 명확하며 Clear 설득력있고 Compelling 신뢰할 수 있도록 Credible 말이다.
이 또한 예시를 글( 실전! 이력서 작성 스킬: USP와 CAR을 기억해라)에서 확인해보자
세 번째는 자기소개서 부분을 위해 읽은 ‘너는 생각보다 자소서를 잘 쓴다. 서류전형은 쉽고 빠르게’라는 웹북이다.
서류작성을 하고 있는 내 마음가짐을 다르게 해줬고, 문항별 에피소드를 역량에 맞게 적을 수 있었다. 사실 문항도 뭘쓸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딱 정할 수 있었다.
(제목부터 설렜다…)
오랜만에 이력서라 잘 쓰고 싶었고, 뭔가 있어보이게 쓰고 싶었다. 하지만 이런 생각으로 접근하면 안됐다고 느꼈다. 자소서는 쉽고 빠르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자소서는 사람을 뽑는다는 의미보다 거른다는 의미가 더 알맞을 것이다. 회사에 맞는 자소서를 쓰는 게 아니라 나에게 맞는 자소서를 써야 한다. 라는 문구들이 내 생각을 바꿔줬고, 아래의 마인드셋 덕분에 작성하는데 속도가 붙었다.
자소서를 쓰기 전 마인드 셋
나라는 캐릭터를 정리하자. 담백하게 쓰려는 마인드. 내가 너희 회사에 돈을 가장 많이 벌어다 줄거야라는 마인드 – 직무역량 경험속에 보이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마인드 – 무엇을 경험으로 포장해서 전달했느냐이다.
그리고 이력서와 자소서의 정의를 간단히 내렸다.
이력서 – 과거 삶의 정량화
자소서 – 과거 삶의 정성적 해석
기업은 객관적 사실만 믿으려고 한다. 위 두 가지에다가 명확하게 근거가 되는 사실만 반영하려 하면된다. 우리가 다룰 것은 현재 가지고 있는 경험을 근거화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의 삶을 정성적으로 풀어쓰는 자소서에 기본으로 작성해야 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원동기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이력을 요약하는 것이다. 당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에 대한 답이며, 회사의 차별화된 부분에 내가 지원하는 직무로서 기여하고 싶다. 이다. 인사담당자는 직무 관련 경험이 있는가? 그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갖추고 있는가? 산업군 지식이 있는가? 회사의 차별점과 객관적인 강점을 알고 있는가? 라는 관점으로 볼 것이다.
성장과정
성장하면서 겪은 경험들이 나를 직무에 맞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다고 쓰는 것이다. 인사담당자는 회사와 맞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핵심역량을 아는지 볼 것이다.
성격의 장단점
성격이 직무와 부합하는가? 성격의 장점이 긍정적으로 발휘 될까? 단점은 아는가? 이를 극복하려 하고 있는가? 성격이 장점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데 초점을 갖고 작성해보자.
입사후 포부
최종적으로 도달하고 싶은 목표와 하고 싶은 일을 쓰며, 구체적으로 쓰면 당연히 어필될 것이다.
각 항목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작성하면 가독성이 올라갈 것이다.
역량/ 재정의 상황 액션 결과 포부
이렇게 내가 참고한 퍼블리의 컨텐츠를 정리해보았다.
원문의 예시를 참고하여 모두 성공적인 이직으로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경력자의 지원동기 쓰는 법
경력자에게 지원동기는 첫사랑에게 그 떨림을 전하던 문자나 편지를 썼던 때의 나로 돌아가서 그때의 감정을 되살려 써야 하는 ‘오글거림’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지원동기를 ‘오글거리지 않고 담백하게’ 쓸 수는 없을까?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글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해본다.
경력자에게 자기소개서 속 지원동기란
이직스쿨 5년 차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다음에 갈 회사’를 고르는 법 그리고 ‘서류’에 관련된 부분이다. 기왕 노력해서 골랐으니 그 회사, 또는 업계 속 몇몇 회사를 공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보는 것이다.
대부분 시작은 이렇다. 회사의 크기 역사 매출 규모 인원수 연봉 등등 숫자로 볼 수 있는 것 중에 동종 업계 타 회사와 쉽게 비교 가능한 것을 주로 살펴본다. 거기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 줄을 세워 1위부터 00위까지 정리한 이후에 순서대로 공략한다. 이 정도가 대부분이 하는 노력이다. 이처럼 대부분 고를 때 회사의 외형을 위주로 본다. 사실 여기서부터 실수한 것이다(왜 실수인지는 뒤에서 이야기하겠다).
이 정도 노력이라도 하면 일에 진지한 편이다. 그러나 이런 과정으로는 ‘지원동기’를 쓸 수 없다. 지원동기를 쓰기 위해 앞서 정리한 ‘회사를 선별하는 과정’을 기반으로 정리하면 다소 속물 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이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여긴 아메리카도 아니고 한국이다. 물론 서류를 보는 이들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스펙이 있다면 상관없다. 그러나 그런 걸 가진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 사람이라면 지금 이 글을 보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은 지원동기를 써야 한다. 대신에 신입 때처럼 ‘패기 넘치는 모양’을 보여주면 안 된다. 언제까지 ‘패기’를 말할 것인가. “시켜만 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경력자로서 모양 빠진다. 경력자는 경력자답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명확한 ‘명분’을 말해야 한다. 비즈니스에 근거해 말이다.
이번 기회에 ‘경력자 전용 지원동기 쓰는 법’을 익혀두기 바란다. 이 방법론을 통해 스스로 또는 모두가 동의할 만한 합리적 기준에 의해 갈 수 있는 괜찮은 회사를 분류 및 선별하고 자연스럽게 얻은 메시지(핵심 내용 – 비즈니스에 기반한 포인트)를 통해 지원동기로 표현하면 된다. 참고로 해당 방법론은 “모든 비즈니스는 내적 성장을 통해 원하는 양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경력자용 지원동기 쓰는 과정
1. 가고 싶은 회사 일하려는 직무 등의 리스트 확보
적어도 어떤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이고 그 속에서 내가 해야 하는 직무적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는 알고 지원해야 하지 않을까? 추가적으로 증원 또는 충원 중에 어떤 류의 채용인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
이것마저 다 귀찮고 그냥 회사만 옮기고 싶다면 지금 이 창을 닫기 바란다. 누차 말하지만 그런 마인드를 가진 이들은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회사에서 ‘뽑고 싶지 않은 최악의 인재’이기 때문이다. 회사는 다른 의미의 인재 때문에 인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2. 회사별 역사 자료 검토
확보한 리스트를 바탕으로 회사의 역사적 자료(Historical Data) 검토를 진행한다.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내/외부 환경 상황 등과 어떤 상호작용을 하며 어떤 자체적 결정과 영향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명확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다. 가려고 하는, 또는 갈지도 모르는 회사의 비즈니스 성장계기 확인을 통해 향후 성장 가능성과 그들의 성장을 위한 방법론 등을 살펴보며 다각도의 공감대를 갖도록 노력해봐야 한다.
그들이 포함된 시장의 성장 가능성 대비 해당 조직의 성장 가능성 : 조직의 성장 과정 추이 및 그 속에서 그들만의 도드라지는 강점이 곧 내가 경험하게 될 조직의 문화이다. 다소 모호할 수 있지만 그 아우라 또는 뉘앙스에 그들만의 매력이 담겨 있다. ‘합류하고 싶은 조직’은 이 과정만으로 충분히 식별 가능하다.
: 조직의 성장 과정 추이 및 그 속에서 그들만의 도드라지는 강점이 곧 내가 경험하게 될 조직의 문화이다. 다소 모호할 수 있지만 그 아우라 또는 뉘앙스에 그들만의 매력이 담겨 있다. ‘합류하고 싶은 조직’은 이 과정만으로 충분히 식별 가능하다. 위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맡게 될 직무의 성장 가능성 : 현재를 기준으로 조직 속 직무의 비즈니스적 가치가 얼마나 될지 가늠해보고 여기서 비교적 큰 역할을 한다면 시장의 성장 대비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직무마다 차이는 있지만 조직의 성장 방향과 속도 다음 단계의 모습 등으로 인해 합류해 일하게 된 내 모습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성장은 조직의 성장과 그 궤를 함께하기 때문이다.
: 현재를 기준으로 조직 속 직무의 비즈니스적 가치가 얼마나 될지 가늠해보고 여기서 비교적 큰 역할을 한다면 시장의 성장 대비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직무마다 차이는 있지만 조직의 성장 방향과 속도 다음 단계의 모습 등으로 인해 합류해 일하게 된 내 모습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성장은 조직의 성장과 그 궤를 함께하기 때문이다. 부수적으로는 얻을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와 해보지 못한 조직 경험 등 : 조직은 일에 대한 경험도 주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얻게 해주기도 한다. 때로는 운명과도 같은 사업 파트너를 만나게 해주기도 하고 이전에 갖지 못했던 넓은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도 있다. 여기서도 이전에 발견 못 한 새로운 가능성 또는 매력을 찾을 수도 있다.
: 조직은 일에 대한 경험도 주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얻게 해주기도 한다. 때로는 운명과도 같은 사업 파트너를 만나게 해주기도 하고 이전에 갖지 못했던 넓은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도 있다. 여기서도 이전에 발견 못 한 새로운 가능성 또는 매력을 찾을 수도 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될 인물 중 하나인 리더를 가까이서 경험: ‘조직 경험에서 누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가’라고 볼 때 무조건 리더이다. 어떤 리더를 만나 조직을 경험하는가에 따라 그의 직업관 또는 일에 대한 철학 등이 만들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급적 함께 일해보고 싶은 리더를 찾고 그를 좇는 것이다.
위와 같은 비즈니스적 공감대를 가지려는 노력으로 ‘조직의 성장 추이 대비 나의 성장 가능성과 시너지 등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여기서 ‘충분한 공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리스트에서 빼고 지원하지 말아야 한다.
3. 지원하려는 회사 기준의 업계 지도 그리기
산업 및 업계 지도(Industry Map)는 업계 상황을 파악하는 데 가장 유효한 프레임이다. 조직이 꾸준히 운영 중인 비즈니스가 제대로 안착되었는지 평가할 수 있고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과거로부터 가까운 미래까지 어떤 변화들로 인해 산업적 역학관계의 변화를 예견할 수도 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 모습을 그려보는 데 그치지 말고 일정 주기로 시장 속 어떤 변화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각자가 가진 관계상의 변화 등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이를 통해 지원하려는 기업과 업계 속 각 플레이어의 다음 행동(전략)에 대해 예측하며 비즈니스 감각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업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다면 그들의 성장을 위한 여러 선택 중에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도 가늠해볼 수 있다. 그만큼 비즈니스 공부하는 데 좋은 소재이자 도구이다.
5 세력 모형(5 Force Model)을 바탕으로 하는 모 회사를 기준으로 경쟁자, 대체 가능자, 잠재적 진입자, 그리고 공급자와 소비자(고객)로 구분해 시장의 변화 추이를 함께 묘사.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서비스 또는 회사의 주요 고객이 누구인지 최소한의 페르소나 중심으로 정리. 단순하게 연령 성별 지역 등으로 구분하기보다는 그들이 가진 세 가지 필요(needs, wants, desire)로 나눠서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함.
경쟁사 대체사 잠재적 진입자 등은 ‘모 회사’ 기준과 앞서 정의한 고객의 관점에서 정의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이를 주의해야 함. 되도록 정의된 고객의 관점에 의한 해석이 필요.
여기까지 왔으면 거의 다 온 것이다. 지원하려는 회사의 겉과 속에 대한 탐색 그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및 최신의 정보는 대부분 얻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지원 기업의 ‘전략적 분석’이 필요하다. 이전보다 더욱 깊이 있게 그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 살피는 것이다.
4. 조직의 강/약점 분석
위에서 정리한 업계 지도를 기반으로 강/약점(Strong & Weak Point) 분석이 필요하다. 강점은 해당 기업이 타 경쟁 및 대체 기업이나 서비스에 비해 목표한 고객의 만족도 가치 제공에 탁월함을 보이는 특징을 말한다. 따라서 ‘비교 우위 또는 저위’가 각각 강점과 약점이 된다.
1차원적으로는 기능상의 비교를 통해 겉으로 보이는 것에 대한 비교를 할 수 있고 2차로는 고객의 입장에서 느껴지는 바가 실제 겉으로 드러났거나 그들 특유의 전략 및 전술에 대한 뉴스를 포함한 각종 정보가 있을 경우에 이를 바탕으로 구분해 정리한다.
지금까지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회사에서 하게 될 일의 현재 모습을 추정한다. 비즈니스가 작동하기 위해 해당 포지션이 어떤 가치를 발산하고 있는지 말이다. 가능하다면 그 일과 연결된 이들까지도 함께 정리해도 좋다.
5. 업계 트렌드
트렌드는 최소 10년 이상 해당 업계에서 변화하지 않을 내용을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업계 트렌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동시에 일시적 유행(Fad)도 함께 알아내어 이러한 크고 작은 흐름을 지원하려는 조직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왔고 할 것인지 가늠해보는 것이다. 조금 더 나아가면 현재보다 성장한 모습을 갖추거나 또는 전략상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어떤 업계 트렌드와 일시적 유행에 유의하고 대응해야 할지도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다.
계속 ‘뽑아주세요’ 식의 지원동기를 쓸 것인가?
회사 및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기반으로 업계 지도, 강약점, 시장 동향, 향후 전망 등을 정리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가 맡게 될 직무를 통해 1) 조직의 경쟁력 및 강점을 높이기 위해, 또는 2) 약점을 보완 및 대체하기 위해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지 논리적으로 주장한다. 이것이 곧 ‘지원동기이자 업무 기획서’가 된다.
거기에 위의 과정을 통해 ‘진정으로 가볼 만한 가치를 지닌 회사’가 추려질 것이다. 위 과정을 밟아 제대로 작성된 ‘기획서형 지원동기’는 탈락이 거의 없다. 그동안 그래 왔다. 따라서 경력자의 지원동기는 ‘업무 기획서’로 이해해야 한다.
신입과 경력자의 차이는 ‘경험’이다. 그 경험으로 내가 해왔던 일(직무)이 다른 회사에서는 어떤 가치와 의미를 가지는지 가늠할 수 있게 된다. 그 ‘가늠한 만큼’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것도 이를 받는 이들의 비즈니스적인 입장을 반영해 ‘말이 되게’ 말이다.
받아 드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좋다. 단 맥락을 잘 잡을 수 있어야 한다. “나 실력은 충분하니까 뽑아가.”라는 톤으로 이야기하기보다는 그 회사에 가기 위해 ‘이 정도까지 생각하고 준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1) 나의 의지’를 표현하고 이때 전하는 메시지는 ‘(2) 가진 직무상의 전문성을 대변할 수 있는 경험치를 서술하고 그 외에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포함한 ‘(3) 사업적 마인드’를 보여주는 것이다.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좋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곳에 과감히 활용해보라는 것이다. 이 과정으로 가야 하는 다음 회사를 ‘비즈니스 논리’에 의해 합리적으로 고를 수 있다. 고르는 과정에서 ‘가지 말아야 하는 회사’를 추려내고 남은 회사 중에 지원 가능한 가치 있는 회사를 골라낼 수 있다. 또한 이를 꾸준히 연습하는 과정에서 ‘합리적 비즈니스 관점’을 정립할 수도 있다. 그리고 가장 어렵고 귀찮고 까다로운 지원동기를 쓸 수 있다.
원문: 이직스쿨 김영학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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