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학습 병행 제 후기 | [일학습병행] 2019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일학습병행대학 재학생 일상 39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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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학습을 동시에 ! 일학습병행대학에 재학중인 학습근로자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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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리얼후기 – 회사에서 월급 받으면서 학사학위 …

오늘은 청년정책이 ‘일학습병행제’를 하면서 4년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평일에는 일을 하고 주말에는 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시험을 준비하며 아주 바쁜 삶을 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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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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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일학습병행제 후기 : OJT 1주차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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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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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IPP] 심심해서 적어보는 일학습병행제 후기 –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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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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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란? 기업이 청년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현장에서 가르치고 필요에 따라 학교 등 교육훈련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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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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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간의 SI 및 IPP 일학습병행제도 경험 후기 – 개발기록

거두절미하고 IPP 일학습병행제도라는 것을 통해서 3학년 동계계절학기와 4학년 2학기에 SI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실무를 해보니 시야가 정말 넓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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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ractice.tistory.com

Date Published: 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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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난 일학습병행제 나는 이제 자유다 야호 (feat. 외부 …

일학습병행제를 이용해서 빡세게 토요일마다 학교에 수업을 받고, 회사에서 보고서 쓰고 고생한지 일년이 훌쩍 지났다. … 외부평가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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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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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실태 고발 – IT 잡동사니 – Tistory

일학습병행제 독일과 유럽 선진 국가에서 시행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증대 본인도 일학습병행제에 대하여 독일의 성공 사례를 들었을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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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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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퇴사 단점 외부평가 후기 후기 – 헤드쉐이커

일학습병행제 퇴사. 일·학습병행제 효과신입직원 조기 퇴사율 뚝. 직무능력표준 등 도입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 직원 만족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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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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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 – [청년정책] 일학습병행제 리얼후기 – 회사에서 월급 …

[청년정책] 일학습병행제 리얼후기 – 회사에서 월급 받으면서 학사학위 취득한 썰! (출처 : 청년정책사.. | https://blog.naver.com/we_are_youth/221313553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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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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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IPP형 일학습병행 참여 후기

을 하며 근무중입니다. 일학습병행제를 참여하여 미리 실무경험을 해보아 미래에. 대해 다시 결정하고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윤태영 학습근로자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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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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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 2019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일학습병행대학 재학생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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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일 학습 병행 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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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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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일학습병행제 후기 : OJT 1주차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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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T 1주차 (2021-07-19 ~ 2021-07-23) 가 지난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다.

1주차 리뷰를 하면서 일학습병행제를 진행하는 기업의 후기, 제도, 실습 후기, 일학습병행제의 실체 등등에 대해 작성해보려 한다.

OJT

일학습병행제는 Off-JT와 OJT로 이루어져 있는데, Off는 학교에서의 학습, OJT는 회사에서의 실습 기간을 의미한다.

4학년 2학기인 지금, 7월 중순부터 OJT 기간이 시작되었다.

실습 환경 (기업)

내가 실습하는 기업의 경우, 일학습병행제도를 시작하기 전인 1~2월에 실습을 진행했다.

대부분 1월 전에 기업에 면접을 보고 합격한 뒤 다음해 7월에나 서로를 만나게 된다. 몇몇 기업만이 1~2월 실습을 진행하여 6개월만인 7월에 실습을 시작해도 어색함이나 불편함이 최대한 없도록 배려해준다.

코로나로 인해 회사의 대부분이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었다.

일학습병행은 한국인력공단에서 진행하여 우리의 출/퇴근 및 근무시간을 관리하는데, 회사에 출퇴근기록 기기인 ” 비콘 “을 지급하여 어플을 통해 매 출퇴근마다 찍어주어야 한다.

뭐 이런 식의.. 비콘

인력공단에서는 우리의 재택근무를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 물론 이해는 한다.. 실습하라고 보내줬는데 집에서 근무를 한다니, 말이 안될 수 있다. 그 덕분에 재택중이시던 우리의 교육 담당자이신 분들이 모두 출근을 하게 되었다. 근무시간을 조금이라도 조율해주던지.. 하루 근무시간이 평균 6시간으로 책정되어있어, 회사 내에서 자체적으로 출퇴근 시간을 조율해주었다.

SW개발자로써는 처음치고 완벽한 근무환경이라고 볼 수 있겠다. 모니터 2대, 쓸만한 컴퓨터, 깨끗하고 쾌적한 사무실, 넓은 자리, 편안한 의자, 건물 내 쉼터, 주변 인프라 등등 … 주변환경은 정말 만족중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회사 구성원들인데, 이처럼 마음에 안드는 구성원이 하나도 없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모두가 배려심 있고 선을 지킬 줄 안다. 이게 굉장히 대단한 것 … 학생 신분으로 왔다고 무시하거나, 빨리 가르쳐서 일을 시키려 한다거나.. 전혀 없다. 회사의 직원이 교수님이 되어 우리를 가르쳐 준다. 학원을 다니는 셈. 또 이 기업의 가장 큰 특징은, 나와 같이 일학습병행을 통해 입사하여 정직원으로 전환된 선배들이 5명 이상 된다는 것.

처음 일학습병행에 대해 들었을 땐, 학교에 등록금을 내고 그 등록금의 절반가량 되는 월급을 받으면서 회사를 다니는, 그리고 짧은 6개월의 경력으로 어디에 쓰기도 민망한, 그리고 그다지 좋지 않은 기업이나 참여하는.. 이런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이 아직도 그럴 것이다.

그럼에도 내가 이 기업에 일학습병행을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재직중인 선배들이 많다는 점이었다. 정직원으로의 전환이 대부분 이루어진다는 것도 놀라운 점이다.

그러나!!!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기업은 정말 케바케 다. 에타에도 IPP, 일학습병행 등 기업에 대한 안좋은 후기가 종종 올라오곤 한다. 그러니 기업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면접 때 확실히 판단하는게 중요하며, 자신의 분야를 특정해서 기업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에 붙는다고 꼭 참여해야하는 것도 아니다. 부담 없이 지원해보고, 본인의 판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일을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배우게 될지는 직접 면접을 봐야만 알 수 있다. 회사와 학교가 제공하는 정보와 자료로는 내가 진짜 무슨 일을 맡게 될 지 알기 힘들다. 대표적으로 나의 분야인 프로그래밍은 넓고 다양한 직무가 있기 때문에, 프론트개발자가 되고 싶었건만 갑자기 서버를 건드리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면접에 부담은 절대, 절~대 가지지 말자. 나중에 졸업해서 취업할 때의 면접이 더 빡셀 것이다. 학생의 신분으로, 학생 근로자로 면접을 보면서 선행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값지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어차피 떨어질 것 같다 등등의 생각으로 면접조차 보지 않는 것은 아쉽다.

1주차 전반적 리뷰

1주차.. 매일 밥을 다른 분이 사주셨다. 모두 우리를 직원이자 학생으로 받아들여주시고, 또 선배들과 공감대도 형성하며 엄청 신경써주시고. 개발환경 셋팅 및 프로젝트 설계에 1주를 다 보냈다. 상당히 여유롭게 보낸 것 같다.

이제부터 약 3주간 진행할 프로젝트는 회사의 데모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우리의 프로젝트를 새로 구성 해 내는 것이다. Spring MVC 구조로 되어있어 Java, JS 등을 모두 다루고 있다. 이런 개발적 부분들은 앞으로 차차 작성해 나가겠다.

1년차 후기를 빠르게 보려면 다음 글을 참고하자.

[일학습병행] 일학습병행제 1년 후기, 근황(반전주의!) – https://iworldt.tistory.com/m/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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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IPP] 심심해서 적어보는 일학습병행제 후기

20년 3월부터 7월까지 한 학기 수업과 계절학기까지 듣고 난 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인턴 생활이 시작됐다.

공교롭게도,, 코로나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시기라 취소될까 봐 걱정 엄청 많이 했다.

5월인가 6월 즈음 전담 교수님과 면담할 당시에는 최악의 상황으로는 무급휴가를 통보받을 수도 있다고 하셨다.

다행히도 기업 측에서는 일정대로 8월 3일 첫 출근을 하라고 했다.

일학습병행제는 말 그대로 일 + 학습을 병행하는 제도이다. 7개월에 걸쳐 NCS 학습모듈을 기반으로 총 600시간의 훈련을 받게 되는데 이게 말로만 훈련이지 사실상 인턴으로 근무를 한다고 보면 된다.

어느 기업에서 자기 시간을 쪼개 하루에 7시간씩 교육을 해줄까,,는 정말 의문.

특히나 컨벤션 쪽은 현장 경험에서 더 많은 걸 얻어 갈 수 있는데 너무 학습 시간에만 목을 매는게 무슨 소용이 있나 싶기도 하고.

직무마다 수료 기준을 조금씩 다르게 해주는건 어떤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학습을 진행하는 날에는 비콘을 통해 출석체크를 하고 매일 HRD 넷에 들어가 학습활동서를 작성해야 한다.

학습활동서는 미리 나눠준 학습 모듈 안내서를 보고 적으면 되는 거라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매우 귀찮다.

IPP 홈페이지에는 매달 월간 보고서를 적어 내야하고 12월 초에는 20매 분량의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결과 보고서 안내면 학점 인정 안 해준다고 하니 ,, 기한 잘 지켜서 낼 것.

그리고 제일 중요한 급여 ㅎㅎㅎ

2020년 기준 최저임금으로 쳐서 받았고 월급은 180만원, 세금 다 떼고 166만원 언저리로 들어왔다.

21년부터는 최저임금이 올랐으니 월급도 더 오르겠져,,?

일학습병행을 수료하고 나면 교내 장학금도 나오고 추후 외부평가를 응시하면 또 장학금이 나온다고 한다.

근데 외부평가는 무슨 6월달에 쳐야한다. 이건 2월달에 끝나는데요,,? 훔

교내 장학금은 정확하게 안내받은 사항이 없어서 금액을 잘 모르겠다. 나중에 돈 들어오면 수정할게요.

우리학교 장학금 늦게 주기로 소문났는데^^ㅜ 언제 들어오려나. 까먹고 있으면 들어올 거 같다.

확실히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큰 이득이다. 매달 알바로 4~50씩 벌다가 160만원 받으니까 넘 좋더라구요,,

이제 뭘 먹고 살아야하나 걱정이 태산이다.

2달간의 SI 및 IPP 일학습병행제도 경험 후기

거두절미하고 IPP 일학습병행제도라는 것을 통해서 3학년 동계계절학기와 4학년 2학기에 SI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실무를 해보니 시야가 정말 넓어진 것 같네요.

1, 2월 두달동안 SI에서 제가 일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IPP에 관해 정리해볼까합니다.

IPP의 장단점

장점

1.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2. 인턴과 다르게 최저임금은 받을 수 있다. 저는 185받고 했어요.

3. 일학습병행제도를 끝마치면 NCS 자격증 취득자격이 주어진다.

4. 취업연계 제도라서 끝나고 계속 일할 수 있다.

5. 빨리 현실을 자각할 수 있을지도?..

단점

1. 적어도 저희 학교에서 갈 수 있는 기업 목록에는 SI밖에 없었습니다.

2. PHP, C#, MYSQL을 사용하는 곳이 많다. 저는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 JAVA와 ORCLE을 사용하는 곳을 신청했어요.

3. 가봐서 일하니 회사와 맞지 않아도 제도가 중도 취소가 불가능하여 끝까지 출근해야한다.

SI의 장단점

제가 모든 SI를 아는 것도 아니고 고작 2개월 했지만 하면서 느낀점들입니다. 너무 강한 태클 걸지말아주시길..

앞으로 더 하면서 평가가 바뀔 수도 있겠죠.

장점

1. 필요 기술스택이 많지 않다.

대부분 자사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들은 필수조건도 많고 우대조건도 정말 많죠 그에 비하면 매우 적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 국비지원 학원을 나와서 취업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저희 회사는 필수조건 정보처리기사만 있고 아무것도 없네요.

단점

1. 여기서 일을 하면 화면을 찍어내는 기술과 쿼리짜는 기술외엔 느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있으면 타자?..

화면을 만들때마다 비슷한 화면 이미 만들었던 다른 업체의 화면중 비슷한 기능을 하는 화면을 복사 붙여넣기하여 안을 수정하고 쿼리를 새로 짜서 바꾸는 일만 주구장창하고 있습니다.

만약 SI에서 경력을 쌓아서 더 좋은 자사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로 옮긴다는 것은 계속해서 스스로 토이프로젝트를 하면서 공부해야합니다.

모든 SI가 그렇진 않겠지만 여기는 MYBATIS로 넘어가지 않고 IBATI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JDK도 1.6, 1.7, 1.8 사용하고 있고 전자정부프레임워크는 3.7쓰고 있네요.

서버도 공장 같은 곳에서 사용할 관리프로그램이 동시접속자 수, 트래픽 같은 걸 고려할 필요가 있을까요?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신기술들을 익힐 수 있을까요?

그러니 이직하는 곳이 SI가 아닌 이상 필요한 기술스택 공부는 스스로 해야할겁니다.

느낀점

정말 현실을 자각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저는 우물안 개구리였네요.

저는 그냥 평범한 지방대에서 공부중인 사람이고 학교에서 학생들 수준이 낮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마찬가지로 허접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팀플을 할 때 프레임워크를 한번도 사용해본 적도 없었네요.

직접 써보니 왜 사용하는 지 알 것 같습니다.

이론은 데이터베이스 A+ 받아서 행복했는데 실무에서 쿼리를 짜보니 결과는 나오지만 성능이 안좋았습니다.

SQL 옵티마이저, SQL 튜닝 제가 몰랐던 것들이 많더군요.

여기 계속 있는 사람들은 쿼리짜는 능력하나 만큼은 미친 것 같습니다.

따라가려면 얼마나 걸릴지…

원래 서버개발자가 꿈이였는데 당장은 어딜 써도 절대 갈 수 없을 것 같네요.

제 수준을 뼈 저리게 느꼈습니다.

여기서 일하면서 따로 공부하면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힘들겠지만 저는 ERP, MES같은 것 보다 자사 앱, 웹, 서버 등을 만드는게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HTML, CSS, javascript, typescript, node.js 등등 계속 공부하면서 삽질하는 것들을 블로그에 써보려고 합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거지같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끝난 일학습병행제 나는 이제 자유다 야호 (feat. 외부평가시험 후기)

일학습병행제를 이용해서 빡세게 토요일마다 학교에 수업을 받고, 회사에서 보고서 쓰고 고생한지 일년이 훌쩍 지났다. 끝날듯 끝나지 않았던 일들이 이제 진짜 쫑이다. 어제 시험을 쳤으니 이제 진짜 끝이겠지?? 이거 뒤에 뭐가 더 남았다고 하면 진짜 이건 말도 안된다. 딥빡이지.

어떻게 일년을 버티나 눈물이 앞을 가렸는데…… 시간은 지났고, 더이상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라서 세상 행복하다. 끝까지 짜증이 나긴 했지만 별수없지 뭐. 그냥 빨리 밀린 교육비나 받으면 좋겠다. 당장내놔! 어디서 부터 어떻게 밀리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8월에 교육이 끝났는데 아직 마지막달 교육비를 받지 못했다. 밀린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밀린게 하루이틀 일이 아니라 그냥 그려려니 하고 있긴하지만…… 이젠 재촉하기도 입아프다. 잊어버리고 있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다.

회사에서는 이 귀찮은 사업을 내년쯤인가? 또 신청을 해서 진행을 한다고 하던데…… 어휴 질색이다 난. 미치지 않고서야 내가 일학습이랑 연관되는 일은 앞으로는 평생에 없을듯.

내가 1년동안 이 일학습병행제 라는걸 진행했던 학생으로서 정말 궁금한거건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정말 진짜로 진지하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는 부분이다. 물론 1% 전혀 도움이 되지 않지는 않겠지, 어쨋든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강의를 듣기도 하고 뭘 본다거나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교육비가 지급이 되니깐!! (나도 그거하나 기대하고 시작을 했는데, 정신건강을 해치는게 더 크다 이건 ……) 기본적으로 용돈벌이를 한다고 생각을 하면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

그래도 일과 학습의 병행이라는 이름처럼 회사에다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와 관련되어서 업무의 효율을 키울 수 있도록 공부를 하거나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워야 하는데, 교육과정을 아무리 회사와 학교에서 개발을 한다고 해도 선택할 수 있는 정해진 내용이 크게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 커리큘럼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 들어갈수 밖에 없다. 사실 나도 따지고보면 전혀 다른 업무와 학습이지. 그나마 내가 마케팅을 전공해서 다행인 케이스. 결과적으로 일학습이 나의 업무나 일과 전혀 상관없을수도 있고 있을수도 있고 그거마저 복불복이다.

사실 뭐가되든 짜증은 남, 관련이 있는 일이라도 평일에 회사에서 빡세게 일하고 그것과 관련된 내용을 주말에 내 개인 시간을 이용해서 공부해야 하는것도 짜증이고, 평생 써먹을 일도 없을 것 같은 관련없는 내용을 굳이 쉬는 토요일에 나가서 배우고 듣고 해야 하는것도 짜증이니깐. 이러나 저러나 그냥 싫은건 싫은거임!

원래 나라에서 진행하는 지원 사업 명목의 일들은 형식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별 기대가 없긴 했는데 이렇게 직접 겪어보니깐 세상엔 참 내가 모르게 새고 있는 나라의 돈이 많구나 하는거다.

중간에 몇번이고 그만두고 싶었지만 꾸역꾸역 학교를 다니고, 끝났다고 신나하고 있었는데 난데없는 자격증 시험;; 처음에 사업을 시작할때만 하더라도 시험은 간단한거라 그냥 편하게 하면 된다고, 시험이랄것도 없다고 꼬시더니 막상 시기가 다가오니깐 학교에서 맘에들지 않는 교수님 부터, 직원들까지 서로 연락을 와서 시험쳐야 한다며 난리난리. 어쨋든 내가 시작한 일이고 마무리는 해야하는거니 입꾹 다물고 하라는데 까지는 해보기로 했다.

난 끝이 좋아야, 마무리가 좋아야 좋은거라는 말을 믿고 참 좋아한다. 그게 정답이고. 그런데 그동안 학교에서 일학습하면서 만났던 많은 직원분들이랑 패션 교수님들이 있었지만, 끝에 만난 그분은 정말 … 내스타일 아니다 …..

처음 수업을 들을때부터 느낀거지만, 사투리로 표현하자면 ‘내가 낸데’라는 생각이 아주 강한 사람이다, 자기도 대단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굉장히 수업듣는 우리를 무시하는 느낌이 강했다. 아니 따지고 보면 본인도 그렇게 대단한 학교의 교수도 아니지 않나?

학교를 급을 나누고 싶지는 않지만, 거긴 4년제도 아니요 전문대도 아니고, 직업학교 같은… 대학 같지도 않은 대학이면서… 왜그렇게 자기가 잘난줄 아는거지? 패션공부하면 똑똑하고 이쁘고 성격좋고 자존감 높은줄 알았더니 개뿔이다. (대학생 동생이야기 들어보니 거긴 고등학교 졸업만 하면 아무나 다 다닐수 있는 학교던데…. 애들 꼬라지 보니깐 이상한 애들도 많고 … 흥이다. )

어쨋든, 그분은 굉장히 몇명 안되는 수업을 듣는 우리를 항상 무시하고 말을 함부러 하는 스타일이었다. 결정적인 사건은 대기업의 좋은 패션회사에 취업을 하려면 스카이대학 정도는 나와야 된다며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같이 수업을 받는 아저씨 직원분 중에 한분이 ’00씨(나)는 열심히 회사다니는것 같은데 열심히 경력쌓고 준비해서 그런데 들어가면 되겠네~’ 하는 말씀을 하셨더니 대번 나에게 ‘학교 어디나왔는데?’ 물어보고 00대학교 나왔다고하니 대기업은 스카이정도 나와야 자격이 있지 그정도는 안된다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딱잘라서 말함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내가 대기업 가고싶다고 했냐고 ㅎㅎㅎ 나도 못가는거 알거든요 아줌마, 갈생각도 없구요. 당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긴 하지만, 사람기분 나쁘게 항상 매사에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맘에들지 않았다. 교수라는 사람이… 자기 기준에 맞추려면 본인의 제자들은 그 학교를 미쳤다고 다니겠냐. 학교 같지도 않은 듣보잡 다닐필요도 없겠구만. 그런식으로 학생 상대하면 애들 꿈만 짓밟는거지 뭐데?? 혼자 예민하게 반응하는건가 싶어 이건 뭐지… 생각하고 있으면 항상 다른사람들에게도 그런식으로 사람이 굉장히 예의가 없게 말하고 본인 생각이 맞다는걸로 말해서 심기가 불편했다. 한번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면 내알빠 아니니깐 쌩까면 되는데, 정말 일이 안되려면 드럽게 타이밍이 안맞는지 그사람이 마케팅 전공인가 그래서 마치 내 담당교수처럼 일학습의 마무리를 함께 하는 교수가 되어버렸다. 좋은 교수님들 많더만 어휴 굳이왜 그런……

나랑 전혀 상관없는, 내인생에서 생각도 해본적 없는 패션마케팅부분인데 마치 자격증이 니 인생에서 도움이 얼마나 많이 되는줄 아냐며, 열심히 공부해서 자격증 따라고 이야기 할때부터 아 이사람은 지금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구나 싶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돌아가는게 가관이었다.

시험을 준비해야 하니깐 미리 연락하고 본인한테 와서 같이 공부를 하자는둥 (첨부터 갈 생각도 없었지만 그사람이 싫어서 안감), 시험날 아침에도 쓸데없이 사람을 일찍 불러서 공부좀 하라면서 책을 주면서 빨리 지금 이거 보라고 하지를 않나 (그러면 뭐해 마치 본인이 쪽집게 인것처럼 말하드만;; 찝는 족족 시험에 안나옴), 내가 지금 고3도 아니고 나이30에 내밥벌이 멀쩡하게 하고 있는 사람인데 왜 사사건건 간섭이며 짜증나게 하는가 생각해 봤더니 산업인력공단과 폴텍학교랑 회사랑 나랑 연관이 되어 있는 이 일학습병행제는 교육자인 내가 이 과정을 수료하고 시험을 치고 통과를 하는 등등등 일련의 과정들이 마무리가 잘 되어야 결과물이 어느정도 있으니, 저 학교도 나라에서 앞으로 지원을 계속 받고 사업을 진행할수 있고 뭐 그런거 였다. 이런일이 다 그렇지뭐. 그러니깐 지금까지 자기들 좋자고 득달같이 보채면서 사람 짜증나게 만들고 귀찮게 한거지 세상에 공짜가 없다더니 교육비 준다는 명목으로 사람을 너무 귀찮게 한거다 정말이지 … 정작 이런저런 전산의 이유나 결제라인을 이유로 비용은 제대로 꼬박 나온적도 없으면서;;

드디어 그렇게 끝나고 싶어했던 일학습병행제 외부평가 시험일.

일학습병행제 외부평가 시험장이라고 생각보다 굉장히 준비가 잘 되어 있던 학교. 이렇게까지 대단한 일인가 싶지만 내 생각보다 다들 철두철미한 척 일을하고 있었다. 시험치는 사람은 나 혼자 밖에 없는데 감독관은 3~4명쯤 되고, 혼자 시험 치는데 무슨 번호표를 달고 시험을 치래;; 웃기지도 않았지만 뭐 별수없지.

내가 일학습병행제를 하면서 시험을 친 부분은 패션제품유통_L4

정말 패션이라면 하나도 관심이 없는데 이런 시험까지 치게될줄이야. 인생사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는거구나 참 가지가지한다.

패션제품유통은 의류유통환경분석, 의류유통커뮤니케이션관리, 의류영업관리, 의류재고상품관리, 촉진관리, 시장조사로 나눠지는 6가지 파트의 문제들이 골고루 나왔는데 본인이 작년 시험문제 안다며 찍어주겠다고 질척이고 책보라고 스트레스를 준 부분은 하나도 안나오고 오히려 대학교 다닐때 전공시간에 배운 마케팅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나왔다. 쓸데없는 짓 한다고 너무 힘뺏다 정말. 귀찮게시리

1차시험은 ox문제, 단답형, 보기선택 같은 간단한 유형문제가 35문제 정도 되었고, 2차시험은 약술문제, 여러개의 단답을 요구하는 문제가 15문제 나왔다. 1차시험은 주어진 시간이 두시간 정도 되는것 같은데 완전 모르는 몇개의 문제를 비워두고 한시간 정도 걸렸고, 2차시험은 보기를 보고 내용에 맞는 전략을 세우거나 분석을 하는 서술형이라 그냥 줄줄쓰면 되는거라서 30분도 채 안걸린것 같다. 비전공자가 시험을 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수준이겠지만, 광고나 마케팅을 전공한 사람이면 하다못해 SWOT분석이나 4P전략이라도 써먹을 수 있어서 50% 이상은 답을 할수 있지 않을까?

나름대로 철두철미하게 진행되는 시험이라 이게 나라에서 하는 사업은 사업이구나 생각을 하면서도, 굉장히 마음에 안드는게 하나가 있었는데 바로 내가 1차시험을 치고 바로 2차시험을 응시했더니 내가 2차시험을 보고 있는 와중에 내 뒷자리 쯤에서 감독관들이 내 1차 시험을 채점하고 있는거다;;;;; 아무리 내가 배째라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고 있지만, 시험을 치고 있는데 옆에서 내 시험지를 보면서 속닥속닥 배점 회의를 하면서 맞는지 틀린지 논의를 하면 내가 시험에 도통 집중을 할 수 없지 않냐고!!!!!!!!!!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 항의를 하고 싶었지만 그냥 빨리빨리 하고 집에가고 싶어서 아닥하고 2차 시험에 몰입했다!

초스피드로 2차시험 다치고 집으로 가려고 했더니, 면접도 있다네? 하……………………. 그건 또 뭐냐며 얼굴이 나도모르게 정색을 하게된다. 공단직원분이 잠시만 기다리라면서 면접장으로 안내하고 난 그냥 총총 들어갔다. 내 시험감독을 하던 두분이 자리잡고 앉아 계시고 구술형 시험으로 4가지 문제가 있단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충분히 생각하고 대답해도 된다면서 시작할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분도 안되게 시원하니 대답하고 나왔다. 광고나 마케팅, 재고, 판매 이런 주제의 질문을 물어보는데 모든 질문이 끝나고서 ‘실례가 안되면 혹시 어떤 근무를 하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하시는걸 보니 생각보다 내가 대답을 곧잘 하긴 했나보다. 대답을 들으면서도 계속 끄덕끄덕 하심 ㅎㅎㅎㅎㅎㅎ 괜히 뿌듯

시험이 모두 끝났다는 날아갈듯한 기쁜 소식에 발걸음을 총총총 다시 사무실로 복귀! 시험장을 나오고 회사로 복귀를 하는길에 이제 정말 일학습이랑 관련된건 다 완전히 끝났구나!!! 생각이 들어서 날아갈듯 기쁜 마음이었다. 일단 시험은 응시를 했으니 끝이고 ㅎㅎㅎㅎ 붙고 떨어지고는 나중일.

이 사업이 언제부터 시작이 된지 모르겠지만, 공단이나 학습을 진행하는 학교나, 참여하는 기업인 회사나, 궁금증이 있어도 물어보기 전에 제대로 된 정보를 빨리 주지 않아서 궁금한게 정말 많이 있었는데 그냥 참고참으면서 시간 지나면 알아서 되겠지 하고 지나간게 1년이다. 난 어차피 한번 했으니 또 하지는 않을거라 상관은 없지만, 이런건 정말 누가 한다면 말리고 싶다;; 교육비라도 없었으면 정말 마음의 위로가 1도 되지 않았겠지. 인터넷에 아무리 검색해도 정보란 개미똥구멍만큼도 없다. 그래서 일학습병행제 궁금한 사람이 물어보면 난 정말 성심성의껏 알려줄꺼다 ㅎㅎㅎㅎㅎㅎㅎ

일학습병행제를 진행하는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어쨋든 중간과정이야 개차반이든 말든 마무리가 되었다는 사실 하나가 너무 좋다. 패션유통 시험을 친 결과는 다음달에 나온다고 하던데 붙으나 떨어지나 내인생이 달라질건 없고, 내알빠도 아니고 ㅎㅎㅎㅎ 난 그저 아직 못받은 교육비나 떼먹히지 않고 받으면 좋겠다.

지긋지긋 일년을 넘게 끌던 일학습병행제 진짜 끝난 이야기 끝

일학습병행제 실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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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독일과 유럽 선진 국가에서 시행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증대 본인도 일학습병행제에 대하여 독일의 성공 사례를 들었을때는 불필요한, 물리 화학 생물 탐구를 안배우고 바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배우며 곧바로 경제생활을 시작하는 것에 대하여 매우 좋게 생각을 하였다.

좋게 보면 그렇게 볼 수 있지만 그 나라는 체계가 잘 잡혀있고 직업정신이 투철하니까 되는거고 우리나라는 절대 안된다. 최소한 좆소기업들이 판치는 이상 절대로 일학습병행제가 잘 돌아갈 수가 없다.

글을 적으면서 분명 정상적이고 양심적이고 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는 중소기업 종사자분들 대표님께는 해당되지 않지만 적어도 내가 다녔던 전 회사, 수없이 많을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을 좆소기업들 당신들을 고발하는 글이다.

목차

1. 본인이 목격한 사례와 실태

2. 일학습병행제도 누가 하는가

3. 회사에서 그들은 무엇을 배우나

4. 경력?

5. 돈?

6. 하고싶은 말

1. 본인이 목격한 사례와 실태

2017년부터 약 2년간 재직하였던 웹 에이전시 회사에서 근무를 하였다. 쉽게 말하자면 웹 사이트를 주문 제작하고 판매하는 일이었다.

본인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이었고 개발자 역할을 하였다.

회사는 근처 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었고 당시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학생들 6명이 회사로 출퇴근을 하였다.

출근은 9시까지 하였고 퇴근은 5시까지 해야하지만 사장은 그게 마음에 안들었는지 ‘너희들이 일찍가면 회사 분위기가 뭐가되냐 너네도 6시까지 일하다가 가라’ 이런식으로 부담을 주기 일쑤였다.

얼핏 보기에 마음도 여리고 사회생활도 부족하여 더럽고 추잡한 술수에 항상 휘둘리는 모습이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에 서술하도록 하겠다.

2. 일학습병행제도 누가 하는가

일학습병행제도를 하는 친구들이 무슨 생각으로 지원하였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해서 그들과 대화를 하였다.

두 친구는 정말로 IT쪽에 관심이 있어서 회사에 지원을 하였고 열심히 하고 싶어 했다.

나머지 네명의 친구는 ‘솔직히 말해서 공부하기 싫고 어차피 대학도 안갈꺼니까 그냥 왔다.’ 와 얼추 비슷한 맥락이다.

공부는 어차피 안맞고 전문대학교 갈바에는 취직해서 경력도 쌓고 돈도 벌고 하는 마음에 지원을 하였나 싶었다.

학교에서 보내서 왔다는 늬앙스가 있는것으로 보아서(한 친구는 본인의 의지보다도 학교 담당 선생님이 회사 대표한테 사정사정해서 왔다고한 것으로 봐서 교사에게도 떨어지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뇌피셜)

3. 회사에서 그들은 무엇을 배우나

본래 일학습병행제도라면 기술에 대한 이해가 뛰어난 현장 전문가가 학생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고 실제 업무를 같이 하는 그림이 맞을 것 이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아무 기술이 없어도 손과 발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들만 시켰다.

왜냐하면 학생들을 가르칠 인력은 없고(그 시간에 본인들은 유튜브 보거나 일해야하기 때문이다.) 단순 노동을 처리해야할 누군가가 필요하기 떄문이다.

웹 사이트에 기재해야하는 텍스트를 타이핑하고 웹 사이트에서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검사하고 사업회 발표에 필요한 자료를 제본하는 등 심지어 청소까지 시킨다.

아무도 책임지고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가르쳤다고만 학교에 보고를 한다.

4. 경력?

그들이 얻고 싶어했던 경력은 절대로 인정받을 수 가 없다.

다른 분야라면 모르겠지만 특히 IT쪽에서는 회사에 오래 다닌다고 해서 경력이 쌓이는 것이 아니다.

어떤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하였는지 본인이 일했던 경력에 대한 포트폴리오가 있어야 하며 안그래도 가짜 포트폴리오, 가짜 경력이 판을 치는 마당에 기술에 대한 이해도 없는데 경력이라고 쳐주는 곳이 있을리가 만무하다.

5. 돈?

기사를 보면 회사에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에 돈을 안줘도 되는 모양이다.

실제로 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대표가 학생들에게 ‘원래 돈 안줘도 되는데 내가 착해서 주는거다.’ 라고 말하면서 최저임금 1/3도 안되는 임금을 지불하였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임금을 꼭 줘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무언가라도 가르쳐주고 부려먹던가 학생들에게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고 부려먹기만하고 버리니까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즉 좆소기업에서 2년동안 그들은 돈도 경력 그 어느 것도 쌓을 수 없다.

6. 하고싶은 말

즉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일학습병행제를 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일단 본인이 학업을 회피하려고 도제제도를 하는 건지 진짜로 뜻이 있어서 하는 건지 제대로 생각해보도록 하자.

학업 회피를 위해서 도제를 하는 것이라면 본인이 택한 일에 애정도 없을 뿐더러 나중에 후회해서 다른 무언가를 하려고 해도 선택의 폭은 이미 엄청 낮아지고 난 후다.(잘못 일학습병행제를 하게 되면 고졸인데 성적도 안좋고 경력도 돈도 없을 것 이다.) 진지하게 고민하도록 하자.

정말로 원해서 하는 것이라면 일단 무조건 부모님께 본인의 모든 상황을 알리도록 하자.

학생이 모든것을 스스로 판단하고 감당하기에는 너무 경험이 부족하고 가장 든든한 지원군인 부모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만이 당신이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엄마아빠한테 기댄다고 생각하지마라 현실적으로 사회에 대하여 진지하고 너를 위해서 조언하고 뛰어줄수 있는 사람은 부모님밖에 없다. 지금 당신이 혼자 다 선택하고 감당하기에는 그 무게가 너무 크다.

원래라면 선생님이 그 역할을 잘 해줘야하지만 세상에는 꼭 좋은 선생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 부모님이 제일 안전하겠다.

일학습병행제에 관심이 있는 보호자라면 일학습병행제를 시행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하여 정말로 철저하게 확인해봐야한다. 회사는 알다시피 본인이 취업하기 전까지는 실태가 어떤지 알기가 정말로 힘들다. 학생들은 본인의 의견을 표출하기 힘들고 아무래도 중소기업 사장은 사람을 주무르는데 도가 텄기 때문에 학생에게 맡기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학생이 정말로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는지(일 배우라고 보냈더니 바닥 청소하지는 않는지) 부당 대우를 받지는 않는지 관심을 가져주고 챙겨줘야한다.

정부는 정상적인 일학습병행제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인지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학생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 받고 부당대우를 받지는 않는지 확인을 제대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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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퇴사 단점 외부평가 후기 후기

– 일학습병행제 퇴사

일·학습병행제 효과신입직원 조기 퇴사율 뚝. 직무능력표준 등 도입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 직원 만족 업. 등록 20170504 오전 50000. 수정 20170504 오전 일·학습병행제 효과신입직원 조기 퇴사율 뚝

그동안 취업준비생과 기업의 입장에서만 대두되었던 일학습병행제, 재직 중인 근로자들도 주목해야하는 이유가 있다는데요! 퇴사를 결심한 직원도 퇴사 결심한 직원도 붙잡는 일학습병행제의 효과!

첫 직장에서 그는 일과 적성 간 괴리에 퇴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 후로 수차례 반복민성 씨는 일학습병행제에서 희망을 찾게 됩니다. 일을 하면서도 NCS기반 교육 스펙보단 능력! 일·학습 병행제

입사 후 업무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조기퇴사를 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여러 기업들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양성하는 일학습병행제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능력 수능 후 진학고민, 대학입학 vs 일학습병행제

– 일학습병행제 단점

첨부파일. 69. 일학습 병행제는 무엇이고 어떤 장점이 있나요? ※ 해당 자료에 대한 조언이나 문의는 인적자원개발팀 이동복 부장025593561 철강학습

일학습병행제는 독일·스위스식 도제 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도제식 교육훈련제도이다. 산업계 주도로 기업현장에서 현장교사트레이너가 일학습병행제

그림에서와 같이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즉,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 일학습병행제의 단점 실무형 인재 키우는 시스템, 일학습병행제

이끌고 가야 정부로부터 나오는 지원금을 모두 많을 수 있다는 점 역시 일학습병행제의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적용 분야의 한계입니다.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기자단과 탄탄대로 실무형 인재 키우는 시스템, 일학습병행제 비비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 단점은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의 숙명이기도 한 주오늘의 콘텐츠 IPP 일학습병행제 실습생 인터뷰는 여기까지구요 다양한 협성대 IPP IPP 일학습병행제 실습생 REAL 후기

– 일학습병행제 외부평가 후기

일학습병행제 외부평가.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직무능력에 대한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를 통한 자격을 부여 #소개 및 절차#외부평가 시험안내#일학습병행 과정평가형

일학습병행제는 독일과 스위스식의 도제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을 맺고 교육훈련을 실시한 경우에도 학습근로자가 최종 외부평가에 합격 일학습병행제 지원금 및 참여방법 여기서!

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한양여자대학교 듀얼공동훈련센터 학습기업 간담회에서 일학습병행제 외부평가 합격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일 이노비즈협회 이재민 대리 일학습병행제 외부평가 합격 노하우 발표

– 일학습병행제 후기

일학습병행제는 독일·스위스식 도제 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도제식 교육훈련제도이다. 산업계 주도로 기업현장에서 현장교사트레이너가 일학습병행제

제3장 과정평가형 자격과 일학습병행제 연계 방안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심 .. 표 58 IPP형 일학습병행제 참여 학습근로자 훈련과정 종료 후 취업 현황 ····· 110. 일학습병행제 이슈분석 및 진단

일학습병행제도 마찬가지! 직능이가 아무리 열심히 일학습병행제 관련한 소식을 전해드려도 직접 참여한 학습근로자의 후기만큼 여러분의 궁금증 모두가 궁금해하는 일학습병행제 학습근로자

있어서 이득이었습니다. 일학습병행제발표자들이 열심히 발표하는 동안 저는 열심히건 기사만들고 다 지웠다죠.. ㅋㅋㅋ 후기 포스팅에는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직능원 일학습병행제 그리고 후기

예 123,456원 → 123,450원 ​ 10. 일학습 병행제에 대해 간단한 안내와 소개를 받고수 있으므로 별도 문의 참여후기 전기분야 T사 1년 동안 훈련과정에 따라 체계 일학습병행제 자주묻는 질문 BEST 10

키워드에 대한 정보 일 학습 병행 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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