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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안녕하세요 규짱입니다…. 히사시부리데스네…..😶🌫️
오랜만에 영상을 들고 왔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아니 당연한 소리를..10분이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같은 말이라도 일본 센빠이가 해주니 뭔가 더 와닿네여..라는 분이 1명이라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며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어 나잖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일본 생활에 대해 더 의식적으로 집중하도록 노력하면 될것같아용 ! (어디까지나 참고로 ㅎㅎㅎ )
일본 생활을 꿈꾸시는 분들 오늘 하루도 일본어 단어 하나라도 더 외우고 쉬어요 ~~~~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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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영상은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것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본생활 #도쿄생활 #일본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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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민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자(안보면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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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일본 이민 현실
- Author: 도쿄규짱gyu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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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rQDPkUQ-78
일본 이민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자(안보면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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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민 현실
오늘은 일본 이민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이런건 어떨까?
1. 일본 이민 현실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13059228
1. 요약
1-1. 먼저 3줄 요약 = 팩트살인합니다
1. 한국에서 못적응하시는 분들은 일본에서도 못적응하세요
2. 한국에서 직장/남친/여친 없으시면 일본 와도 없으세요
3. 한국 = 일본 세계에서 가장 비슷한 나라입니다.
이 3가지가 가장 환상이 심한 부분인거 같아서 미리 요약합니다
1-2 제 스펙 및 적응도
1. 고등학교 졸업하고 모 일본대학입학
(유학시험 점수는 딱 도쿄대 3류 넣을수있는 점수, 평균이였습니다)
2. 언어
일본어: 가끔 재일교포/특이한 지방 출신 일본인이냐고 묻는사람이 있는 정도
영어: 토플 90대 <-일본어 다음으로 중요하죠 외국계 이과라면 영어가 더 중요할수도 있을테고요 중국어: HSK 5급 독일어: 조금하는정도 3. 대인관계 일본인: 페북 친구가 1000명이면 그중 500명이 일본인, 같이 해외여행/국내여행도 일년에 몇번씩감 한국인: 페북 친구가 1000명이면 그중 250명이 한국인인데 200명이 한국에 잇을때 친구들 제3국인: 영미권:아시아(중국인) 5:5로 페북 친구중 250명이 제 3국인 = 제가 일본와서 노력한 결과 & 일본 적응도입니다. 아마 꽤나 잘적응한 케이스일거에요. 2. 말하고 싶은 것들 2-1. 일본은 한국보다 취업하기 쉽다? 정답은 "쉽다". 그러나 "이 글을 보시는 90프로이상의 분들은 일본인이 가기 꺼려하는 "정말 구린 D~F급 중소기업"에 가실거라고 예상합니다. 일본, 이라는 단어를 검색해서 여기 계신분들 글을 대충 읽어봤습니다.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모국에서도 계획 대책 미래 없으시면 해외가면 더없으세요ㅇㅇ 1. 가장많은 케이스인: 저 일본어 못하는데 일단 일본어학교가서 전문학교 다녀요 = D~F급 중소기업 ㅇㅇ 잘하면 -C , 에 붙으면 다행이나 건너건너 들어보니 대부분 리턴하시고요, 붙으셔도 불랙기업/일본 사회규칙 적응 못하시고 짤리거나 리턴 (제 친척이 제가 잘적응한거보고 따라왔다 이런 상황인데 지금...^^) 2. JLPT 1급은 있고요(적당한) 근데 좆문대에요 = -C~E급 잘하면 C급 전 태어나서 한번도 jlpt 문제집 1권도 푼적없고 시험 과목이 뭐가 있는지도 모르지만 장학금 때문에 일요일 아침에 하품하면서 졸면서 풀러가면 안나와도 최소 170 이상은 나와요. (언젠간 2번봐봤는데 둘다ㅇㅇ ) 3, JLPT 1급 있고요(공부해서 170점이상) 학교도 ㄱㅊ 토익도 850이상임 = 좋다고봅니다. 또한 학벌이 ㄱㅊ다고 해서 절대 좋은 기업에 가는건 아닐것이나 학벌이 괜찮을수록 = 한국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생활도 할줄알음 = 대책이있고 헬조선헬조선 맨날 남탓하는 찌질한짓 안함 그게 이분들이므로 플러스요인 덕에 B급까지는 (특별하신게 있으시면 -A) 가지 않을까싶네요 2-2 일본은 알바로도 먹고살잖아 한국은 알바비 어쩌고 뺴ㅐㅐㅐㅐㅐ액 일본에서 성인이 20대 후반이 되도록 알바로 먹고산다 = 한심찌질오타쿠마케이누 또한 여러분 여러분은 외국인"노동자" 후진국 외노자에요, 요즘 뜨는 중국어를 할줄 아시는 것도아니고, 베트남어를 하는것도 아니고, 영어는 당연히 못하시고 일본어도 못해. 이런분들한테 누가 비자를 발급해주나요? 한국도 나이먹고 알바전진하면 한심해보이지 않나요? 일본 인구 ~%센트가 대학 안나오고 전문학교 나오고 어쩌고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그분들, 일본어를 "일본인"처럼 하실줄 아세요? 일본어 일본인처럼 하시고(이게 기본임) 그외 스펙있어야 일본인이랑 똑같은 취업/알바 대우 받을수 있으십니다ㅇㅇ 2-3. 일본 여자는 쉽고 한국 남자는 인기있다. 답은 "AV 그만보세요". 제 대부분의 친구들은 KPOP, 한국문화에도 관심없는 일본인이며 국제교류 이런거에도 별로 관심이 없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즉, 여러분들이 일본가시면 가장 많이 만나실 "평균의, 일반적인 일본인"들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한국 남자가 아니라 "1.돈많고 2. 잘생긴 3.능력있는" 남자가 인기 있습니다. 근데 왜 한국 남자가 인기가 많다고 소문이 났는가? = 일본 아줌마들이 TV에서 한국드라마 보고 한국남자는 위에 3가지를 다 부합하고 있다는 환상에 젖어서 그걸 인터넷 및 자기 딸들한테 말하고 다녀서. 즉 여러분이 1. 돈없는 외노자 2. 못생겼다 3. 도피다 = 더도말고 덜도말고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노동자ㅇㅇ 취급받습니다 (물론 일본이니까 티는 덜내겠죠^^) 이 일화가 생각나네요 저는 한인타운(신오오쿠보)조차도 일년에 1번갈까 말까하는데 언제 한번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서 지하철 타고 30분걸려서 치킨집에 갔어요 근데 워홀로 오신 남자분들이 치킨을 튀기면서 스시녀 번호가 스시녀 답장이 안온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고 계시더군요 한인타운 = 차이나타운 중국인 알바생 그리고 1년 워홀오시고 막사시는 한국인남성분들 덕분에 한국인 이미지중에 dv가 생겨났습니다^^ 감사해요 + 더치패이 환상이 있으신데, 대학생까지는 "괜찮습니다" (뒤에서 남친이 돈 안낸다고 뒷담하는 여자애들도 당연히 여기도 당연하게 다들 욕하고요 ) 그러나 성인이 되면 남자가 돈을 내요 아마도 결혼 = 재력 중시때문인것같네요 이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어느 아시아 국가든 똑같습니다. 팁드리자면 정말로 더치페이를 원하시면, 북유럽가세요 아님 네덜란드 이런데애들이 정말 더치페이를 자주하더군요(대학생기준) (아 물론 예쁘면 돈내셔야하고 사귀면 틀리기도하겠죠 제 주위에 많던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이쪽 남자 친구들은 또 내줘요) (대학생기준) 이 더치페이가 느낌이 틀린게 서양애들은 가난해서 그런지 돈을 아낍니다 특히 미국ㅇㅇ 남자가 돈안내는데 좋은거 아니냐? 하실수도 있는데 음.. 이건 좀 느낌이 틀려요 돈 없어서 아시아 왔나 싶을 정도로ㅇㅇ 평균이 가난합니다 여튼 그리고 가세요 +어느나라나 평균 팩트 = 이나라 저나라 20개국넘은 친구들한테 듣고 물은 평균 대학생이면 "하는경우도있음 대학생이기때문에" 직장인 = 안하거나 7:3 8:2 + 제가 말하는 대부분의 표본은 일본인이고/네임드대학나온애들/얼굴 일본 평균이상입니다. 2-4 일본남자가 한국남자보다 낫다. 답은 "비슷하니까 국적말고 인간성으로 고르세요" 여기 여성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지만 써보겠습니다. 일단 일본과 한국의 남자를 볼때의 조건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재력중시: 일본>한국. 결혼 잘못하면 마케이누ㅇㅇ
(평균적으로. 왜냐하면 일본은 결혼하고 여자가 전업주부가 되는걸 남자도 여자도
당연시 여기는게 아직도 평균적입니다. 제가 아는 유학생들도 그러려고 왔다는 애들도
많았어요. 물론 집안에서 남편 서포트는 확실히 해야합니다, 주말에는 남자가 애봐주긴하는듯
제가 아직 마마토모가 없어서 모르겠네요
보통 매일 유모차끌고 다이칸야마 가고 그러는 주부 많습니다
물론 한국도 일본도 둘다 “재력을 중시하는” 나라에요ㅇㅇ)
<-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싫어서 요즘은 일본남자 안만납니다.(한국남자말고) 왜냐면 일본남자는 음ㅋㅋㅋㅋ 정말로 꿈이 현모양초다! 그러면 좋아요 밥만해주면 용돈도 팡팡 주고 해외여행도 다니고요 이거때문에 케이팝쫓아다니는 아줌마들이 생긴거거든요 돈은 주지만 감정적으로는 별로인..^^; 사귈때는 사람따라 달달하긴 합니다. 문제는 "일하기"에요. 여자가 일한다고 하면 의식이 높네~ 이런말을 듣습니다 가정에서 나를 지지해줘~ 거리는 미친놈들도 있고요 네 그냥 여자는 애완동물이기를 바라는 놈들이 많아요ㅇㅇ 외모중시: 일본<한국 (이건 말할 것도 없네요 외모에 대해서만 알려드리자면 한국 남자 이미지 = 마초마초 근육근육 골격킹 앞머리 옆으로 넘김(1~2년전까지들엇어요) 한국 여자 이미지 = 피부가 하얗고 스타일이 좋음 화장 잘함) 키중시: 일본<<<<한국 (한국은 키를 진짜 중요하게 보는거 같아요 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학벌중시: 일본 =< 한국 이건 보는 관점이 좀 틀려요 일본의 학벌중시 = 대학 순위보다 부자가 많이다니는 학교라고 소문난 학교를 중시 한국의 학벌중시 = 부자학교든 서민학교든 일단 대학 순위를 중시 더치페이: 위에 참고 하세요 하는비율 안하는비율 한국 = 일본 비슷할거같네요 (직장인을 사귀면 남자가 내는 것도 똑같습니다) +단 결혼을 할 경우 : 이부분 이해가 안가실분 있으실까 씁니다. 결혼하면 확실히 일본은 "남자가 돈을 많이"줍니다. " 남편은 회사앞 런치세트 사먹어도 나는 마마토모랑 유모차끌고 압구정 쇼핑갈수있습니다 " 왜냐하면 나라자체가 남편 = 가부장 마초스러운 나라니까요 그렇지만 여러분이 일본에서 사시면 여자 = 돈 많이 받는 애완동물 , 이 된다는 걸 명심하셔야할거에요 즉, 모든걸 남편에 따르는 문화죠 즉 꿈이 있다? 그러면 일본남자랑 결혼하는게 아니라고해도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여자가 그 꿈을 이루기는 더 어려울겁니다. +그러다가 애가 크고, 학원보내야하는데 그때 돈이부족하다, 그런 집이면 여자도 일을 하기는 합니다 마트 포스기아니면 공장 생산직 같은 파트타임잡^^ (일본 통계 여성 일하는 비율 높은 이유는 이분들이 포함되서지 여성이 좋은직장에 평범하게 다니고 있어서가 아니에요 니 가치 = 14살 중딩도 할수있는 단순노동자) 조선시대 현모양처가 꿈이면 오세요 남자돈으로 먹고 살고 풍족하게 뒹굴거릴수있습니다 대신 애완동물 읽으시면 짐작가세요? 일본남 = 한국남 비슷비슷합니다. 사실 여자도 비슷비슷하긴해요 그렇게 꿈과 로망의 그런거 없어요 +그럼 어디랑 사귀냐 하실거같은데 나라말고 사람보고 사귀세요 서양인 아니면 중국인도 좋아요 위에서 별로라면서요? 하실수있는데 가난하고 못생겼는데 옐로피버라서 온 오타쿠애들 거르세요 그럼 답나와요 ㅇㅇ + 제가 말하는 대부분의 표본은 일본인이고/네임드대학나온애들/얼굴 일본 평균이상입니다. 2-5. 일본어는 한자 몰라도/적당히 읽기만 하면된다 한국살면 밥먹듯이 한국어해야하듯이 일본살면 밥먹듯이 일본어 (이과에 짱 특별한 스펙이 있으시면 영어로도 ㄱㅊ) 할줄 아셔야합니다. 제 말에 지금 ㅂㄷㅂㄷ하시는 분 그러니까 니가 그딴 일본인이 안가서 외국인뽑는 중소기업 간거에요..ㅇㅇ 2-6. 일본살면 야간수당 나온다 한국도 그렇듯이 일본도 "좋은 기업"이면 나옵니다. 단지 한국보다 일본에 더 "좋은 기업"이 많은 것뿐 그러나 안좋은 기업도 참 많을 것이고 그러면 당신이 갈 수 있는 기업은 어딜까요? 2-7. 일본인은 한국을 좋아할것이다/한국인 성격을 좋아할것이다/한국인이 중국인보다는 낫다 제가 일본에서 가장 가기 싫어하는 도시 = 오사카 도쿄에서 가장 가기싫어하는 곳 = 신쥬쿠(근처에 한인타운있음) 왜냐, 그냥 길 걷다보면 돈없어서 오사카로 워홀/전문학교 오신 한국분이 넘쳐나는데 그분들이 길거리에서 얼마나 시끄러우시고 야야 거리시는지... 중국인보다 더하신분들도 봤고요 1년후에 돌아갈거라서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인 이미지 먹칠좀 작작하세요 2-8. 돈은 없는데 일본 살고싶어서 알바하면서 학교다니려고요 어때요? 명확한 계획있어요 개인적으론느 정말 진취적이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도피가 아니라 "명확한 계획"이 있으시면 이런분들은 정말 오셔도 뭐가 되실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단, 이걸 기억하세요. 당장 일본어로 한국이미지를 검색하시고 2000년대 중반정도로 거슬러 올라가세요. 한국 = 베트남 같은나라라고 생각했다. 이런식의 글이 많습니다. 이게 뭘 뜻하느냐, 여러분이 아무리 좋은학교를 다니시고 외모가 뛰어나도 여러분은 잘생기고 머리좋은 가난한 후진국에서 온 "외국인" 이 된다는 겁니다. 당연히 아직도 한국은 후진국 취급받고요(인정하기 싫지만 실제 그렇죠) 여러분과 동남아 외국인과의 차이는, 음, 우리나라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을 보는 느낌? 중국인들 이미지가 대부분이 가난해서 ㄹㅇ 돈벌러 온 사람들이지만 가끔 금수저에 돈많아서 놀러 유학온 홍콩 출힌 애들 이런애들 있잖아요? 여러분들이 저 전자 중국인이미지입니다.ㅇㅇ 조금 더럽고 말 어눌하고 ㅎㅌㅊ 알바하고ㅇㅇ 여러분이 후자, 부자 유학생 이미지면 당연히 좋겠죠 그건 "외노자"되려 온게 아니라 "외국인"이 되려 온 애들이잖아요? 일본애들도 당연히 "있어보이는 부자 외국인" 가지고 싶어합니다 한국도 그러잖아요^^? 어디가도 그래요 미국에서는 중고딩때 교복 없는대신에 옷차림으로 계급 놔뉘어지고 그러는거 아나요? (지역차있겠죠) 개인적으로 그렇게 힘들게 알바하면서 살만큼 일본이 정말 "선진국"으로서의 복지/혜택을 제공하나? 라고 한다면 저는 NO 라고 생각합니다. 2-9. 다시한번 말하지만 일본은 한국이랑 정말 "닮은"나라입니다 두 나라다 남한테 열폭 잘하고(한국은 대놓고 일본은 남자도 뒷담화가 일상화) 있는척, 쿨병이 심하고(한국은 없어도 허세 일본은 조금만 생기면 허세) 남자는 허세가 심하고 (일본은 유치한 허세가 많아요 조금만 부자거나 학벌좋으면 유급했지만 도쿄대 의대니까...ㅋㅋ 이런거 써두고 한국은 헬스로 근육키우면 말없이 프사를 그런거로 해두고 오빠~하는 쿨병 허세죠) 여자는 허영심이 심하고(명품이 세상에서 가장 잘팔리는 나라인 일본과 한국) 학벌 따지고 (돈이면 대학도 갈수있는 "기부입학"식 에스컬레이터가 흔한나라, 이건 오히려 더하네요) 속물 적이고 강약약강 (일본은 권위적인, 수직관계적 강약약강 한국은 하극상적인, 상류층에 대한 강약약강 <-이거 제가 말한거 아니고 일본 티비에서 한국 분석한건데 맞는거 같아서 써요^^) 사람의 내면보다 외면을 보고 (일본에서 오타쿠란? 일본에서 안경낀 남자란? 일본에서 체크무늬 셔츠란?) 그런 나라죠 2-10. 한국과 일본의 다른점 그래도 다른 점이 있다면 1. 일본을 날씨로 비유하자면 365일 우중충한 나라입니다 일본에 살면 하루에 한번은 꼭 어느 선에서 전차 운행이 중지되는걸 볼수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루한번 누군가는 "인신자살 = 투신자살"을 하거든요 무서운건 인신자살을 해도 아무도 불쌍하다던가 무섭다던가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트위터에 "나 1교시 늦었는데ㅋㅋㅋ 인신자살해서 전차멈췄다고 하면 될듯 개꿀ㅋㅋㅋ" "약속있는데 왜 아침부터 ㅇㅇ선에서 자살하고 난리야 개짜증나" 이런걸 쓰는 나라에요ㅇㅇ 그리고 반년만 살면 이렇게 됩니다. 저도 그러거든요ㅇㅇ 2. 세계적으로 일본은 WEIRD한 나라라고 불리죠 가장 간단한 예로 만약 일본인과 친구/연이이 되면 어제까지 웃으면서 정말 너무 행복하게 잘지내다가 갑자기 내일 연락을 끊거나 헤어지자고 잠수타는 일이 자주 발생할수있습니다. 저도 이럴때도 있고요ㅇㅇ 일본은 일본인끼리도 관계를 맺기 어려운 나라에요 혹시 한국에서 아싸셨어서 이게 괜찮다 괜찮다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여기 분들 보시니 애니메이션보시고 환상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오시면 부모도 없이 타지에서 힘드시겠죠. 그리고 남자가 여자보다 친구사귀기 힘들어요 2-11.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일본 정착기 간증글을 뭐냐 저는 그 글들이 쓰여진 시기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보시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본에 있던시기/ 글이 쓰여진 시기가 08년~11년입니다, 딱 "한류붐" 정말로 중고딩 10~20대 여자애들이 카라 소녀시대 좋아하고 한류드라마 리메이크 되고 김태희나 다른 한국인들이 "평범하게" 일본드라마 여주로 나오고 맨날 음방에 한국노래나오던, 정말로 "한류 오타쿠"가 아니라 "그냥 티비만 틀어도 한국문화가 나오니까 한국문화가 대중적"이던 시기입니다. 그리고 잘 모르던 한국 이미지가 무조건 춤잘추고 예쁘고 자상하고 젠틀하고 이런식으로 자리잡았던 시기에요 근데 지금은 딱 혐한이 최고조, 저때랑 180도 정반대 시기입니다. 한국 이미지도 다 들통난것도 많다고 생각하고요ㅇㅇ 특히 저때 이후로 많은 한국분들이 제팬드림을 가지고(특히 남성분들이 장기비자로 많이 오시는거같습니다) 오셨다가 실망하고, 또 1년만에 돌아가니까 대충대충 막생활하다가 돌아가셔서 한국이미지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이 상황에서 과연 저 후기들과 같은 결과가 나올까요? 3. 마무리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이 좋다기 보다는 "흥미"로워서 좋습니다 저는 집안사정으로 아무생각 = 기대 없이 왔다가 잘 맞아서 잘 정착하고 잘 적응하고, 제가 아는 많은 유학생/외국인들한테 일본인이랑 친해서 부럽다고 듣고 살고있으며 성격도 잘맞아요ㅇㅇ 원래 일본인스럽다는 말을 좀 듣고살았습니다 일본인들도 부러워하는 정말 유명한 기업들에 내정이 되고, 아마 좀더 살면 여러분이 바라시는 귀화도 가능할 사람입니다. 저는 아마도 그다지 '판타지 = 기대'가 없었기에 더 잘 적응하고 현실에 만족했던것이겠죠 하지만 이런 저도 영원히 살라고 하면 못살거같습니다. 하물며 여러분,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아니겠지만 많은 분들, 자기 나라 한국 현실에서 제대로 적응도 못하시는 분들이 그저 인터넷속 만화속 모니터속 세상에 그저 남탓 나라탓 헬조선헬조선 거리며 노력도 제대로 안하시는 분들이 여기와서 제대로 살 자신이 있으신가요? 언어하나 제대로 안되는데? 언어 잘되는 애들도 좋은대학나오는애들도 학교에도 적응 못하는거, 좋은 직장다녀도 일본사회 적응 못하는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한국만 치열한지 아시나요? 일본도 좋은 직장 대기업, 튼튼한 중소기업 가려면 치열합니다ㅇㅇ 여기는 귀국자녀가 한국보다 더 많아서 영어 토익 900넘는다고 해도 대단한 거기는 하지만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니에요.(애초에 영어보다 일본어가 중요합니다) 일본이 복지비용이 높다고요? 그 복지비용 다 고령자로 빠져나갑니다 급료? 세금떼고 보험떼고 하면 미츠ㅇㅇ상사 다니는사람이랑 삼ㅇ다니는 사람 비교해보면 (미묘하지만) 더 낮을거고요, 일본기업이라고 무조건 사원 기숙사 제공해주는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진짜 제발 지금 현실에 적응부터 하세요ㅋㅋㅋㅋ 자기나라에서도 ㅎㅌㅊ인 사람이 남의 나라가면 ㅅㅌㅊ 된다? ㅆㅎㅌㅊ됩니다 ^^ 구글링만하면 여러분들의 판타지와 도피글이 맨날 나와서 신경안쓸려다가 너무 빡치고 또 어이가 없어서 결국 이렇게 긴 글까지 적게 되었습니다ㅇㅇ 부탁이니 1. 판타지가지고 와서 일본에 제멋대로 실망하고 대충살다가 한국인 이미지 ㅎㅌㅊ만들지마세요^^ 2. 자기가 못난걸 나라탓하면서 다른나라는 쉽다고 후려치기하지 맙시다^^ 그럼 여러분 조금이라도 제발 정신좀 차라시길... (정말 진지하게 한국에서도 노력하셨고 미래를 해외에서 준비하려고 하시는 제대로 된 분들은 응원합니다. 일본에서 뵙길 바랍니다. 긴글 죄송했습니다) 2. 일본 이민 후기 출처 : https://theqoo.net/square/1199478971 오늘 밤 내내 남편과 맥주 한잔 기울이며 상의한 결과, 저희 부부는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오랜 시간 도움을 받았던 카페인지라, 일생사 회원님들께도 이 소식을 알리고 싶었어요. 일본 생활 1년은 재밌고, 2년은 쉽고, 3년부터 허망과 공허의 시간이라는데 그 말이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처음 사업차 이곳에 자리를 틀게 되었을 때에는 정말 모든 게 괜찮은 줄로만 알았죠.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본은 정말 견디기 힘든 곳 같아요. 사람들 특유의 가면과 몰아가기가 특히나 저희 부부를 지치게 했어요. 결국 남편도 울면서 오늘 말하더군요. 여보, 우리 돌아가자. 여기는 젊음 낭비할 곳 아니다. 어차피 이웃나라이고, 저도 달마다 저희 집 가고, 섬이래도 넓고, 사람 사는 곳이니 괜찮을 줄 알고 왔어요. 저 그런데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서라도 이곳에서 있었던 일 적을래요. 여기는 이지메를 정말 x같이 해요. 사람 미치게 피 말려요! 피해자가 피해자가 아니에요. 피해자를 이상한 사람, 유별난 사람, 어딘가 삐딱하고 호의를 거절한 사람처럼 만들어요. 그래서 정말 미치겠어요. 일본 컬링 선수가 딸기 많이 받은 거 다들 보셨죠? 그거 이지메의 일환인 거, 저만 눈치챘나요? 일본에서는 유독 그런 일이 많은 것 같아요. 저 라멘 집 가서 파 좀 더 달라고 했을 때, 산처럼 쌓아 주더라고요. 커리 먹으러 가서 마늘 좀 더 달랬더니 한 주먹을 줘요. 그런데 다들 너무 상냥하게 웃으면서 주는 거예요. 니가 이거 달랬잖아? 당신이 요구했잖아요? 여기서 거절하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 버리더라고요.... 하하. 부탁대로 해 준 건데 왜 화를 내지? xx 씨는 이상한 사람이구나.... 컬링 선수가 받은 딸기도 그런 형식이죠. 그걸 누가 다 먹을 수 있겠어요? 개인에게 백 상자? 그런데 그걸 거절하면... 거절한 사람이 이상해져요. ㅎㅎ 이게 진짜 절 미치게 만들더군요. 왜 호의를 거절해? 좋아하는 것 같아서 준비했는데 이러기야? 초밥 와사비 테러 기억하세요...? 그것도 그런 거예요. 니가 와사비 많이 주래서, 너희 민족은 와사비 많이 먹으니까 많이 넣었는데 내가 실수한 거야? 나는 호의였어.... 글구 그 담부턴 와사비를 아예 안 주거나.. 완전 조금 넣거나. 이걸 또 문제 삼으면 "왜? 저번에 싫다고 하여 뺐는데 문제입니까?" 이런 ㅆx.. 처음에 이곳 와서 사귄 현지분께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그분 집에 갔거든요?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하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니까 차를 계속 요구하더라고요. 더 마실래요? 잔이 비었는데 부족하지 않아요? 한 잔 더 대접해도 될까요? 엄청 깍듯해요. ㅋ 저는 또 바보같이 하이 하이 하면서 얻어마셨죠. 너무 먹다가 물릴 지경 될 때까지도 '그래도, 그래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집 돌아와서 카페 횐님들한테 댓글 받고 알았습니다. 집에 가라는 뜻인 거. ㅋ 그때부터 저는 점점 마음이 닫혔나 봐요. 남편은 이곳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난 뒤 거래처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 일이 생기곤 했어요. 거기서 좀 성격 안 좋은 양반이 있었는데 그 양반도 똑같은 수법을 쓰더라고요. ^^ 제 남편이 술을 거절하고 물을 마신 날이 있어요. 한국에서는 이러잖아요? 그런데 다음 술자리부터 ㅎㅎ xx은 냉차 주라고 했다네요. ㅋㅋㅋ 이게 멕이는 거 아님 뭔가 싶고.... 제 남편이 오늘은 술 마실 수 있다고 해도 "아 정말? 괜찮은 거야? 괜찮은 거 맞아? 저번에 몸이 안 좋지 않았어? 걱정되는데 그냥 차 마셔도 돼!" ㅆx.... 누가 술자리에서 혼자 물을 마셔요???????????? 미친xx!!!!!! 너무 욕 나왔어요. 제 남편은 저보다 일본어를 못해요. 서툴러요. 거기서 버벅대다가 하하하 웃기만 하고 왔대요. 속상해서 미쳐 버리는 줄 알았어요!!! 그리구요. 저도 공동 사장이니 비즈니스적 업무를 하면서 사람을 만나잖아요? 이 사람들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사업가로써 잘나가는 걸 극혐하는 것 같아요. 저를 사장이나... 업무 관리자로 보지를 않구요. 저한테 맨날 엄마 소리를 해요. ㅇㅇ 씨는 어쨌거나 다정한 엄마겠다, 꼼꼼한 엄마, 상냥한 엄마. 집에서는 어떻게 지내는지, 엄마라면 아무래도 힘든 일이 많지요? 하면서 절 계------속..... 하.... 이게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당하면 진짜 힘빠져요.... 날 뭘로 보는 거지 싶고.... 엄마 아니면 아내예요, 여기서는. 그런데 이 모든 공통점이... 다 웃으면서 일어나요.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니까 저만 미치겠는 거예요.... 한국에서는 누가 대놓고 싫어하거나, 싫어해도 티를 안 냈는데. 싫어한단 소리 들으면 대화라도 시도해 볼 수 있었는데. 여기서는 대화를 시도하면 다들 눈 똥~~그랗게 뜨고 저한테 되물어요. "내가 무엇 기분 나쁘게 만들었어요?" ......... 여기서 '네' 라고 할 수 있는 사람 있나요? 이 질문에...? 그게 아니라고... 전 제가 실수한 줄 알았다고 하면.... 아니래요. 이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저희 부부가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고......... 그렇네요. ㅎㅎ............. 솔직히 남편이 울 줄 몰랐거든요.... 저한테 말하지 않은, 남자들만의 이지메가 또 있는 거겠죠. 항상 제 반응을 떠보는 듯한 질문들도 이제는 너무 역겨워요. 내가 뭘 대답했을 때 그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앞에서는 그렇구나 해 놓고 뒤에서 저는 완전 부도덕한 이상한 인간이 된 적도 너무 많고요. 여기서는 의견 교환이나 토론? 정당한 대화가 안 돼요. ㅎㅎ 다들 공장이나 기계처럼 내 생각 버리고 남의 생각에 맞춰서 말하거나. 그럴 자신이 없으면 주제를 피하거나, 토스하거나. 그게 요령이에요. 참고하세요. 아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가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한수 배웠네요. 이런 식의 화법을 계속 써야 해요. 미치죠 사람... ㅋㅋㅋ...... 이런 이유로 저희 부부는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전 이제 일본이란 나라가 너무 싫어졌어요. 좋은 일도 많았구요. 좋은 사람, 좋은 것들도 많았지만 그런 것들을 모두 박살내는 게 일본의 이면이네요. 아무리 좋아도 살 수는 없는 곳. 저에게는 그렇게 남았어요. 요즘 점점 혐한 기류가 심해지는데... 일본에 남으실 일생사 횐님들 모두 몸 조심 하시고 항상 행복,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푸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적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술 취해 푸념한 글에 쓴소리 들으면 정말 무너질 것 같네요. 꾸벅. 3. 일본 이민 현실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uperidea&no=74748 헤세이 25 년 임금 구조 기본 통계 조사 결과 (초임)의 개황 : 1 학력별로 본 초임 平成25年賃金構造基本統計調査結果(初任給)の概況:1 学歴別にみた初任給 1 학력별로 본 초임 2013 년 초임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별로 보면 남녀 계, 남녀별 모두 대학원 석사 과정 수료 및 고등 전문 학교 · 전문 대졸이 전년을 상회, 대졸과 고졸이 전년를 밑돌고있다 남녀 계 대학원 석사 과정 수료 228.1 천엔 (전년 대비 비율 0.9 %) 대졸 198.0 천엔 (〃 -0.8 %) 191만원(세전기준) 고등 전문 학교 · 전문 대졸 172.2 천엔 (〃1.2 %) 고등학교 졸업 156.0 천엔 (〃 -1.2 %) 150만원(세전기준) 男女計 大学院修士課程修了 228.1千円 (対前年増減率 0.9%) 大学卒 198.0千円 ( 〃 -0.8%) 高専・短大卒 172.2千円 ( 〃 1.2%) 高校卒 156.0千円 ( 〃 -1.2%) 일본의 올 평균 대졸 초임은 19만 8000엔 (세전 기준) 으로 조사됐다고 14일 일본 후생 노동성이 발표했다. 고졸 초임도 작년 대비 1.2% 감소한 15만 6000엔 으로 조사됐다. (세전기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2990922 반응형
일본 이민을 실패하는 이유
취업과 이민을 목적으로 일본으로 입국하는 사람 10명중에서 약 60%가 5년이내에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일본 정착에 실패하고 귀국하는 사람들의 귀국 이유를 들어보면 퇴사 후 일자리를 얻지못했다더니 일본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일본 정착에 실패하는 이유는 상당히 많지만 가장 큰 이유 5가지를 적어본다.
일본에서 취업하려는 분은 최소한 아래에 열거한 것만큼은 충분히 생각해본 후에 일본 이주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영주권을 받기가 어렵다
일본은 이민제도가 없어서 이민비자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비자없이 살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비자없이 일본에서 자유롭게 살수 있는 방법은 바로 영주권과 귀화다.
귀화는 국적을 일본으로 바꾸는 것이니 이 부분은 제외한다.
영주권을 받으려면 취업비자로 일본에 취업을 해서 10년정도 일을 해야만 한다.
만일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했다면 이 기간도 포함된다. 따라서 일본대학 4년을 다녔다면 취업기간 6년이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0년간 일본에 살았다고 자동으로 영주권을 받는 게 아니다. 신청 자격이 주어질 뿐이다.
만일 5년간 일본에 있다가 비자가 만료돼서 한국으로 귀국한 후 다시 일본으로 취업을 했다면 과거의 5년간의 기간은 무시된다. 다시 말하면 연속으로 10년이 필요하단 뜻이다.
석박사 학위를 가진 고학력자들은 별도로 고도 비자를 받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최소 2-3년만에 영주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말이 10년이지 이렇게 오랫동안 해외에 살면 대부분 그 나라의 관습이나 문화에 적응하게 되고 언어도 거의 불편함이 없어지게 된다. 10년후에 귀국해서 한국에서 재취업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10년이상 거주하게 되면 사실상 한국으로 귀국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불법체류자에게 1도 자비가 없다
미국의 경우 비자기간이 만료되어 불법체류자가 되었다고 해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다고 한다.
차를 구입할 수 있고, 집을 빌릴 수도 있으며, 휴대전화도 가입할 수 있어서 불법체류를 해도 큰 불편함이 없다.
그러나, 일본은 불법체류자 신분이 되면 집을 빌릴 수도 없고 휴대전화 가입도 안되며 자동차를 구입할 수도 없다. 게다가 의료보험도 가입할 수 없기 때문에 만일 병이라도 나게 되면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그만큼 일본에서는 불법체류자로 살아가기가 어렵다.
물론 불법체류자라고 일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불법체류자를 고용하는 곳은 대부분 악덕 업체이거나 불법적인 업체가 대부분 이라서 악덕업체에서 착취만 받다가 결국 몸도 마음도 상처투성이로 귀국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언어 문제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자.
당신이 가게주인 또는 인사담당자라고 했을 때, 말도 안 통하는 외국인을 직원으로 채용할 것인가?
일본어가 안되면 결국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힘든 육체적 노동 말고는 선택할 방법이 없다.
주방에서 접시닦이를 하거나 공사판에서 막노동을 할 수밖에 없다.
운이 좋아서 회사에 입사했다고 해도 블랙회사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블랙회사에서 매일 늦게까지 잔업 하면서도 쥐꼬리만 한 월급을 받으며 짤리지는 않을까 항상 걱정해야만 한다.
왜냐고? 짤리면 갈 데가 없으니까.
말을 못하기 때문에 그만큼 할수 있는 일이 별로 없고 선택의 폭도 좁아지게 된다.
이런 이유때문에 일본에 오래 살아본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특정 기술보다 언어를 더 강조한다.
한국에서도 막노동은 생각지도 않은 사람이 일본까지 와서 막노동을 하려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일본어가 안되면 남들이 힘들어하는 일, 남들이 꺼리는 일, 때로는 자존심이 상하는 일을 할수밖에 없다 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외로움 = 향수병
유학생 자격으로 일본에 올 경우에는 학교에서 친구를 사귈 기회가 있고 사적으로 일본인과의 만남의 기회도 꽤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바로 취업비자를 받아서 일본에 취업을 한 사람들은 낮시간에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친구를 만들 기회가 유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주 적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해도 1 ~ 2년안에 내 속마음을 털어놀 수 있을 정도의 친한 친구를 사귀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해외생활을 하다 보면 그 나라의 가치관이나 문화 그리고 언어에 대해서 궁금한 것도 많고 때로는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럴 때에 나의 궁금증이나 문제점, 트러블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멘토와 같은 상담할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런 역할은 일본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일본인 친구만이 해결해줄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신뢰할 수 있는 일본인 친구를 짧은 기간안에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결국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나 혼자 생각하고 나 혼자 해결해야만 한다.
시골사람이 서울에 상경해서 생활하는데도 어려움이 따른다. 외국에서 생활하면 이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문제들을 직면하게 된다.
이런 것이 쌓이게 되면 가끔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외로워지면 부모형제나 한국친구들과 자주 연락을 하게 되고 한국 TV나 한국 소식을 더 많이 찾게 된다.
그럴수록 일본인과 대화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일본인 친구를 만들 기회는 더욱더 멀어진다.
외로움은 더욱 커지고 이렇게 끝없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만다.
결국은 외로움이 커져서 향수병에 걸릴 수도 있다. 향수병이 깊어지면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는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
해외이주자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다들 향수병을 겪는다.
나도 그랬다.
나는 낙천적인 성격이지만 그런 나도 외로울 때가 있다.
외로움을 이겨내는 최선의 방법은 바쁘게 사는 것이다.
되도록 나 혼자만 있는 시간을 만들지 말고 각종 일본인 커뮤니티나 단체활동, 취미 생활, 이벤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바쁘게 살아가야한다.
영주권을 받을 때까지 바쁘게 살다 보면 세월은 금방 지나간다.
내가 영주권을 받을 즈음에는 내 상담을 받아줄 수 있는 일본인 친구가 한두명은 생기게 될 것이다.
나는 이방인이다.
우리는 이방인이다.
귀화를 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일본인이 될 수 없다.
그들의 정치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이방인인 우리가 그들의 정치에 끼어들 수도 없다.
그들의 행정에 대해서 끼어들 수도 없다. 물론, 외국인에게는 그런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우리도 세금을 내니까 우리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천만에 말씀이다.
그들이 보기에 우리들의 외침은 그저 외국인의 불평불만으로 보인다.
“그렇게 불만이 많다면 당신네 나라로 돌아가라!”라는 말을 들을 뿐이다.
우리에게는 항상 외국인이라는 딱지가 붙어 다닌다.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 분명히 일본은 한국보다 살기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불편함없이 살아가지만 뭔가 2% 부족한 그런 느낌이 든다.
그래서 국적을 일본으로 바꾸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법적으로 일본인이 되었다고 해도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일본인이 아니란 것은 금방 들통난다.
말투도 다르고 생각하는 방식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금방 들통나고 만다.
결국 이런 모든 원인들이 쌓이고 쌓여서 일본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2 ~ 3년안에 귀국하게 된다.
심지어는 영주권을 받은 사람들 조차도 이런 점들 때문에 갈등을 겪다가 귀국하는 분들도 있다.
해외에서 산다는 것은 무작정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란 것을 꼭 이해하고 일본 이주를 결정했으면 한다.
5년차 일본에 이민와서 느낀점
주관적인 글이고 박근혜 대통령시절에 한국에 치를 떨며 도피성으로 왔다는걸 먼저 말씀드릴게요.
도호쿠 기준입니다. 자영업자입니다.
1. 뒷담화 정말 오진다. 회사원 생활할때 나에게 정말 잘해줬던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내 뒷담화를 하고 있다는걸 알았다.
그러면 안되지만 일본인 혐오증에 걸릴정도였고, 이게 와이프까지 미워하고 있는 날보며 스스로 자책했던 기억이있다.
2. 아날로그 세상이다. 일본인은 뭐든지 아날로그를 선호한다. 좀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뭐든지 틀을 정해놓고 바뀌는걸 싫어한다.
3. 아무리 잘해줘도 날 좋아하게 할수없다는걸 드디어 깨달았다. 연애를 말하는게 아니고, 인간관계에서.
4. 혼네와 다테마에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있다.
5. 일본을 싫어하는 일본인에게도 일본에 대해서 안좋게 이야기하면 안된다. 특히 직장상사라면..
6. 노동강도가 정말 엄청나다. 누가 한국보다 돈 많이준다고 하던데, 비슷한수준이고, 대신 노동강도는 배이상이다.
7. 서비스를 받을때 돈을 주고 계약관계가 끝나면 미소가 사라지는걸 자주 보았다.
8. 생각외로 한국을 그리 싫어하지 않는다. 대부분 관심이없다..
9. 뻥카가 의외로 잘통한다. 예를 들면 이거 외국인 차별아닙니까? 다시한번 말해보세요. 지금 녹음기켰습니다. 혹은 불만있으면 변호사통해서 연락하시던가요. 라고 하면 대부분 입다문다. 일이든 일상생활이든 꽤 썼었는데 진짜 큰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었다. 물론 요즘은 사용하지않는다.
10. 사적으로 친해지기 힘들다. 나이때문인거같긴한데, 어디든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11. 외로운 사람이 정말많다. 직업 특성상 여성들을 자주 보는데 일본남자는 맥아리가 없다고 말하는걸 지겹도록 듣고있다.
12. 많은 외국인들이 일본적응에 실패한다. 내가 다니던 일본어학교에 동기생 20명중 남아있는 사람은 5년후 3명밖에없다. 3명은 모두 현지인과 결혼했고
남은 3명중 2명은 코로나로 애들 데리고 본국으로 튀었다. 그 남은 한명이 바로 나다. 에휴….
13. 한국과 비교하여 개인사업자에게 매우 유리한 제도와 지원책이 많이 있다.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자영업자였는데, 사실이다.
14. 월급쟁이들만 쮜어짜는 나라다. 세금이 어마어마하다. 국세, 지방세, 특별세 모두….
15. 행정시스템이 쓰레기다. 얼마전에 알았는데 한국은 범용공인인증서를 대사관에서 받을수 있는걸 알았다. 충격적이었다. 여기는 그딴게 있을수가 없다.
16. 호구처럼 보이면 이용당한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쌘척하는게 이득일 경우가 많다.
17. 뉴스댓글보면 죄다 99% 한국욕이다.
18. 관음증에 나라다. 뉴스를 보면 지들 중요한 정치, 법안내용보다 쓸데없는 한국뉴스가 더 많이 나온다.
19. 개방적인것 같지만 알고보면 뭐든지 보수적인 나라다.
20. 음식이 죄다 짜다.
21. 철저한 연공서열이다. 젊은데 능력이 출중하다면 일본을 떠나는게 맞다.
겨우 5년차인데다가 쓰다보니까 본의아니게 대부분 안좋은거만 썼네요.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까.
어떤가요. 님들과 생각이 많이 다른가요? 공유 해봅시다.
그래도 한국에 있을때보다 결론적으로 더 잘됐고, 행복합니다..
어느 한국인이 말하는 일본에서 살아보면 알수 있는 환상과 실체
일본 이민 준비그밖에
8) 풍경
예쁘게 보이는 일본 특유의 시골이 있는데
존나게 덥고 존나게 벌레 많고 존나게 심심함
9) 일본 성들
겉은 성인데 안에는 그냥 현대식 박물관 같은 느낌임
밖에서 기대하고 들어가면 상당히 실망함
10) 카레
흔히 일본을 스시 한국을 김치로 많이들 알고있는데
실제로는 카레랑 규동 라멘이 3대장임
그리고 상상했던거 그대로인거는
1) 택시
일본 미디어에서 택시는 돈좀 있는놈들이 타는 이미지였는데
진짜 였음 일본 택시요금은 말도안되게 비쌈
2) 성적 개방감
성적 개방감이 생각 이상으로 열려있음
어느정도 친해지면 야한농담같은거 해도 잘받아줌
3) 업소
일본은 업소가 합법임
실제로 아는 지인도 알바로 업소에서 일하더라
당연히 일본도 불법 업소가 있음
4) 샤기컷,패션
여자옷, 패션은 존나 미친듯이 다양하고 볼거리 많은데
남자옷, 헤어스타일은 여전히 10년이상 그대로임
5) 씹덕문화
우리나라 아이돌 문화랑 동급임
편의점에서 아이돌 콜라보 제품 파는것 처럼
일본은 애니, 게임 콜라보 제품을 어딜가든 판매함
무스펙 일본 8년차가 말하는 해외생활&일본생활 현실 및 장단점 1편
슬슬 코로나의 자숙에서 위드코로나가 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2021년 10월 현재 일본에서는 여행사의 문의전화고 쇄도한다고 하네요. 국내선 티켓 가격도 갑자기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생활을 꿈꾸는 사람들도 점점 희망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한일 커플 블로그지만, 일본거주를 바탕으로 깔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 거주하고 생활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10~20년 일본거주 후 귀국자가 일본을 혐오하게 되었다는 반응에 대한 답변 IT&일본대학 아니면 힘들다. 일본거주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일본에서 자리 잡긴 했지만 그렇다고, 남들이 봐서 성공한 인생은 아닙니다. 이것 저것 도전하면서 언젠간 경제적이나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지는 것의 저의 단기 목표입니다. 그래도 8년간 불만없이 살았던 경험을 토대로 일본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합니다.
글이 길어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편으로 나누겠습니다. 1편 : 일본생활 선배들이 말하는 일본생활에 불평불만의 진실
2편 : 일본생활 현실 / 장단점. 일본 거주를 추천하는 사람
무스펙 일본 8년차가 말하는 해외생활&일본생활 현실 및 장단점 2편
일본생활에 대한 결론
결론부터 빠르게 말합니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
한국인이라서 이렇다 일본인이라서 저렇다 라는 것은 없습니다. 차별이나 대우도 결국 당사자의 능력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일본에서 손정의를 무시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없죠? 너무 극단적으로 갔지만, 손정의는 어린시절 재일동포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이런 차별도 본인 힘으로 극복해야 됩니다.
해외생활을 하게 되면, 특히 선진국이나 선민의식이 있는(백인우월주의 등) 곳으로 갈 수록 차별은 당연히 존재합니다. 이게 일본의 단점은 아닙니다. 오히려 외국인 입장에서는 일본보다 한국이 더 차별이 더 심하지 않을까요? 하나하나 과민반응하면 살기 피곤해 집니다.
역설적으로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해외생활도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사회탓, 회사탓, 가족탓, 여러 환경탓을 하는 사람들이 결코 좋은 해외생활은 할 수 없죠?
사회는 혼자서 절대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런말 많이 들어보셨죠?
도피성 유학 / 이민 / 취업 은 좋지 않다.
일본에 가면 한국보단 낫겠지… 하는 마음에서 타국 생활은 하면 생각보다 좋은 경험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타국 생활은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있어도 본인의 억울한 대우를 채워줄 순 없습니다.
물론 적응 못하고 돌아와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그리고 도피성으로 왔는데 잘 될수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가능성은 0이지만 행동하면 1%라도 가능성은 열리게 됩니다.
한국이 가장 살기 좋다? 해외생활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
타국 생활은 당연히 자국생활과 다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이래서 일본이 싫어졌다.” “(외국)어디가 싫어졌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굳이 귀담이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이야기를 들어보면 본인 뜻대로 되지 않아서 심통이 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로서 일본에서 잘 살아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잘안되어서 귀국하게 된 사람들 중에서는 스스로 안된 이유를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내가 아닌 남탓으로 돌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살아봤는데 일본 별로다.” 이런식으로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일본이 별로 살기 좋지 않다라는 식으로 변명을 하는 거죠.
내가 적응못해서 귀국한 것은 일본이 실제로는 살기 힘들기 때문이야!
일본생활 / 취업 전문가의 조언은 참고가 됩니다. 흔히, 내가 일본살아봐서 아는데 ~ 이런 늬앙스에 대한 반박입니다.
한국이 가장 살기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흔히 이렇습니다.
사회생활 (직장) 해외생활 부적응 (나이에 상관없이) 꼰대 같은 사람 경제적 문제
사회생활 (직장)
일뽕이라던지 일본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는 사람들은 일본사회 생활에 대해서는 생각안하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 기대한 만큼 실망하는 경우가 큽니다. 일본의 문화는 현재는 많이 나아졌지만, 수직적이고 딱딱합니다. 괜히 메뉴얼 사회라고 불리우는게 아닙니다. 대기업으로 갈 수록 상하관계가 더 심해지는데 인간적이기 보다는 부품화가 더 심해지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분위기 좋은 중소기업에 취직해서 부업을 통해서 독립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해외생활 오래하는 사람들은 결국에는 사장님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취업하는 것 보다 어려운 일임으로 리스크가 적은 부업부터 사업근력을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일본여자&사업 아니면 일본 생활에 큰 메리트는 없습니다.
해외생활 부적응
진짜 억울한 일로 인해서 해외에서 사기를 당했다던가, 억울하게 쫓겨한 사람은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여태것 봐온 한국사람들 중에서는 없었습니다.
왜 해외에서 1~2년 경험차 온 것도 아닌데 10~20년 살다가 한국으로 귀국해서 타국생활을 나쁘게 말하겠습니까? 본인이 생각한 것 만큼 성과를 이루지 못한 남탓의 영향이 큽니다. 해외생활은 2년정도 살아보면 대충 감이 옵니다. 계속 살것인지 그만둘 것인지 본인의 선택에 대한 후회를 남탓으로 돌리고 싶은 것입니다.
가끔 10년 정도 지나야 아는것도 있긴 합니다만, 10년이면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것이기 때문에 결혼이나, 사업 등의 장기적인 플랜에 대한 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해외생활 부적응에 대해서는 별로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충분히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지 남들한테 본인에 시야만 가지고 판단하게 만드는 것 좋지 않습니다. 본인이 겪는 대우를 남들도 똑같이 겪고 있다고 생각 하면 곤란하죠.
해외생활이 힘든 사람 : 꼰대
나이와는 상관없습니다. 10대부터도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중,고등학교 3년생이 1년생한테 꼰대질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제가 말하는 꼰대의 정의는 생각의 유연함입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는 이런데 일본에는 이렇지 않아서 살기 힘들다. 라고 평가하는 것 입니다.
모든 것이 인터넷에서 해결가능한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에서는 조금 귀찮은 면은 있습니다. 이런건 주의사항으로 장단점에 붙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문화에 대해서는 한국에서는 이런데 왜 일본에서는 이렇게 안하냐? 답답하다. 짜증난다
이런식으로 불평불만을 갖는 사람들입니다.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사회는 혼자서 바꿀 수 없습니다. 혹은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이면 이미 높은 위치에서 열심히 살고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나이나 직위가 높다고 어느정도 대우를 받았지만, 외국에서는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외국에서 온 사람일 뿐이지 그나라 국민이 상대방 문화까지 존중해가면서 대우해 줄 의무는 없습니다.
일본사람들은 걷과 속이 다르다
타테마에(建前)라고 불리우는 본심(本音) 과 다른 가면을 쓰고 사람을 대한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해 ‘겉과속이 다르다’ 입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안 그런가요? 타국에서는 안 그런가요?
겉과속이 다른것은 사회성이 뛰어나다는 일부분입니다. 이걸 누가 잘하나요? 여자들이 잘합니다. 이게 맞던 틀리던 여자들은 남자보다 사회성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마음에 있지도 않는 말을 하는거죠.
본인이 존경받을만하고 남들에게 호의를 느끼게 하고 모범이 된다면, 주변사람들은 여러분을 대할 때 겉과속이 같을 것입니다. 겉과속이 다른 것은 별볼일 없는 사람에 대한 예의 입니다.
제 말이 틀린가요?
아니면, M성향이 있어서 면전에다가 쌍욕 먹고 싶으신가요?
본인이 ‘나는 훌륭한 인품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왜 나한테 이런 대접을 하는거지?’ 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흔히 갖는 불평입니다.
이것도 꼰대같은 생각에 한 일종인데, 한국의 정이나, (상대방은 필요하지도 않은데 사회성 모자르게) 쓸데없는 호의를 주고 생각한 것만큼 돌아오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입니다.
정(情) 이야말로 꼰대들의 최고의 무기입니다. 정이나 예의를 앞에두고 말하면 당하는 사람들은 정없는 냉혈인, 예의없는 놈이 되어 버립니다.
나한테 전혀 필요 없는 조언이나 참견을 받고 상대방에게 무엇인가 돌려주지 않으면 나쁜놈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과민반응에 경우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내가 한국인이라서 무시하는건가?’ 라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모든들한테 불친절한 사람일 수도 있고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친절할 필요도 없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경제적문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때문에 겪는 불합리함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물질만능주의는 아니지만 돈의 중요성을 간과하지도 않습니다.
마루찡 돈이 많아도 행복 할지는 모르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해 집니다.
일본한정으로 이야기 합니다. 한국보다 후진국으로 가면 이런 문제는 없지만, 일본에만 가도 저축 할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듭니다. 다시 말해 돈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돈을 잘 벌기는 더 어렵습니다. 생각보다 이게 큰 문제로 작용하는데, 원인의 반절이상은 거주비 때문입니다.
일본의 부동산은 월세로 살아야 하며, 결혼하고 집을 구매해도 월세와 비슷하게 비용이 들어갑니다.
독신의 경우 숨만 쉬어도 월14만엔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절약하는 생활을 하지 않으면 조금은 힘들 수 있습니다. 일본생활을 오래하시려면, 적은 월급으로는 만족 못 하고 귀국할 확률이 커집니다. 기왕 해외생활을 했으면 레벨업은 필수 입니다.
회사생활이나 자영업이나 사업 전부 마찬가지로 자국보다 힘든건 마찬가지 입니다. 한가지 희망적인 사실은 일본은 사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점입니다.
일본에 뼈를 묻겠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당연히 사업에 손을 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자리에 대한 문제
위에서 돈을 잘 벌기는 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일자리는 대부분의 사람이 돈이 남아돌아서 해외에 거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국인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사회활동을 해야 됨으로 해외생활에 큰 요소입니다.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사람들은 이러한 테크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대학 – 일본대기업취업 – 레벨업 – 관리직 IT(정보처리기사 필수) – 일본취업 (실무) – 레벨업 – 관리직(고연봉) 한국 중소기업 – 독립
일본대학에서 제대로 된 일본 대기업에 취업하는 일은 힘들지만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고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2번의 경우 본인이 프로그래머로서 재능이 있다거나 평생 공부할 의향이 있다면 가장 빠르게 영주권 및 고연봉을 노릴 수 있습니다.
일본대학, IT 이외에 길은 다 비슷한데, 일본어 및 취업능력이 부족해서 한국 기업에서 취업하게 된다면 결국에는 독립을 할 수 있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일본취업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1,2번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해 두기 때문입니다.
자국민들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관리직으로 올라서야지 그나마 유지할 수 있게 되는데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일본취업을 할 수 있는가?
이 말입니다.
일본 취업에 주의를 주는 사람들은 시야가 회사원으로만 좁혀져있습니다. 요즘에는 일본 대기업도 부업을 권장하는 마당에 직장인으로는 너무 위태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일본 자국민도 마찬가지입니다.
대기업 부장자리가 얼마나 있을꺼라고 생각하시나요? 승진하지 못하면 나가야되는데 버틸 수 있을까요?
스스로 가치를 창출 할 수 없으면 현 시대에는 살아남기 힘들게 되어버렸습니다.
‘(안정적인) 공무원이 최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분이시라면 최소한 ‘부의 추월차선’ 정도는 읽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3번 유형입니다. 대기업 관리직이나 고연봉을 받는 관리직 보다는 사업으로 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장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작은 기업만 골라서 취업했습니다.
취업에 유리한 스펙을 쌓는 노력을 하는가 ?
앞으로 가치창출을 위한 도전정신이 있는가?
2가지 중 한개가 있어야지 일본생활에 정착하기 위한 경제력이 생기게 됩니다.
정리 : 일본생활에 안 좋은 리뷰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
한국이 최고다! 라고 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일본에서 자리 잡는데 실패한 사람들이 큽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큰 기회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좋건 나쁘건 평가는 있을 수 있는 여러분들의 기준을 잡기 위한 조언을 하자면
정말 일본이 좋거나 가보고 싶다라는 의지
도전정신, 행동력이 있으면 좋다
실패해도 OK 이것도 큰 경험
사람에 따라서 일본이 좋은 이유도 싫은 이유도 다 제각각 일 것 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본인이 가고 싶으면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글을 40대 이상분들보다는 20~30대 아직 젊은 사람들이 볼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오이’에 대한 맛의 평가는 비슷하게 나올 수도 있고 일치하는 의견을 종합해서 정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오이는 어떤맛인가?는 누구도 평가할 수 없습니다.
일본거주에 나쁜평을 듣고 마음이 꺾였다면 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좋은 핑계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몇년 좀 일찍 온 사람으로서, 좀 더 에너지 있고 화이팅 넘치는 사람들이 일본에서 건너와서 좋은 영향력을 뿌려주길 바랄 뿐입니다.
다음은 실제 일본생활에 현실적인 장단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하고 일본생활을 추천하는 사람 유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무스펙 일본 8년차가 말하는 해외생활&일본생활 현실 및 장단점 2편
일본으로의 이민은 어떤가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 ‘16.11.30 4:20 PM (175.126.xxx.29) 낚시는 아니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일본…으로의 이민은 생각 안할거 같은데요??
다른 나라면 몰라도.
2. 어디나 ‘16.11.30 4:22 PM (112.185.xxx.69) 일단 언어가 몸에 배어 있다면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아는 언니가 일본남자랑 결혼해서 일본서 사는데, 매일 징징댑니다..(대학원생)
일본은 정이 안가는 나라라고요.
학교 끝내면 한국와서 살기로 했다고 하네요.
잘 끼워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3. ㅇㅇ ‘16.11.30 4:23 PM (118.131.xxx.183) 국민정서는 알지만 …개인취향인데,,일본을 선택하면 안되나요?
개인적으로 제가 한국인 같지 않고요, 깍듯이 예의지키려하거나
남에게 폐끼치는거싫어하는 성향. 제 얘기를 오픈하지않는 개인주의적인 성향 등등
여러 취향이나 사고방식이 일본에서 생활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 판단해서요
4. 아참! 잊었네요. ‘16.11.30 4:23 PM (112.185.xxx.69) 즉각 탄핵!!!!!!!!!!!!!!!!!!!!!!!!!!!!!
5. ….. ‘16.11.30 4:24 PM (180.230.xxx.161) 취향이나 사고방식 생각하기전에 지진이나 방사능은 괜찮으세요? ;;;;;;;;
6. 뭐 ‘16.11.30 4:24 PM (175.126.xxx.29) 정서도 정서지만,
지진이요……난리잖아요
7. ㅇㅇ ‘16.11.30 4:24 PM (118.131.xxx.183) 언어는 몇십개 단어정도 알고,,기초문장 띄ㅏ엄띄엄아는 정도네요.
필요하다면 기초회화부터 공부를 해야죠.
8. 국민정서 안다면 ‘16.11.30 4:24 PM (121.165.xxx.114) 가까운 사람에게 물으세요
9. 음 ‘16.11.30 4:25 PM (211.114.xxx.137) 일본에 대해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이 알으셔야지 싶은데요.
그리고 일본가서 어떤 직업을 갖게 되시는 건지요?
자세히 안적으셔서…
저는 일본에서 살았던 경험있고 항상 동경하는 1인으로. 직업해결이 안되고 배우자는 원하지 않는거라.
실현을 못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사는 나라를 바꾼다는게 보통일이 아니라서. 그냥 막연히 이러겟지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요.
10. ᆢ ‘16.11.30 4:25 PM (223.62.xxx.20) 차별 장난 아닐텐데요
11. ㅇㅇ ‘16.11.30 4:26 PM (112.184.xxx.17) 겉으론 잘 표현을 안하지만
뼛속깊이 혐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서.
아무리 남에게 폐안끼치고 개인적으로 산다해도
일본은 좀.
12. ㅇㅇ ‘16.11.30 4:27 PM (118.131.xxx.183) 한국에서 너무 데여서요.. 부모포함 딱히 내편처럼 느껴지는 사람도없고 한국인의 정도 잘 모르겟고
인간관계도 망쳐지고,,,그냥 부적응겪으며 붕뜬채로 방황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거 같네요..여기선…
자꾸 갑에 당하고 호구노릇하게 되는게 걍 지쳤어요;;;
13. .. ‘16.11.30 4:28 PM (223.62.xxx.73) 일본은 남의인생에 간섭안해요 그런데 그렇게 살다보면 너무 외롭지않을까요
14. 굳이왜.거길 ‘16.11.30 4:28 PM (58.224.xxx.11) 방사능
지진
혐한
15. 쩝 ‘16.11.30 4:28 PM (223.62.xxx.196) 받아 주지도 않을걸요
거기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핏줄도 차별 쩌는데
불법체류자 하시게요?
16. 모리양 ‘16.11.30 4:28 PM (175.223.xxx.183) 2세 생각하시면 안가시는게….
딩크로 사실거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17. /// ‘16.11.30 4:31 PM (61.75.xxx.178) 일본인은 수 틀리면 평범한 시민도 외국인을 집단으로 우르르 몰려가 죽창 들고 찔러 죽이는 민족입니다.
민족성 안 변합니다.
일본인은 같은 동족에게만 민폐 안 끼칩니다.
18. 일본에 ‘16.11.30 4:31 PM (122.153.xxx.139) 동생이 살고있는데.. 이민은 안받는나라라고 알고있습니다.
19. 몇살 ‘16.11.30 4:31 PM (61.102.xxx.46) 이에요?
현실적으로 단어 몇개 알고 회화도 제대로 안되는데
어떻게 이민을 가요?
아울러 검색 해보니 일본은 이민 제도가 없다고 하네요.
아마 가장 쉬운 방법은 일본인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 역시 일본어 잘 해야 겠죠??
그리고 스스로 그렇게 자존감 없는 사람인 경우엔 한국이 아니라 어느 나라에 가서 살아도 늘 비슷 하게 살게 됩니다.
자기언어로 말하고 생각 하고 살아 갈수 있는 나라에서 조차 제대로 살지 못하는데 어떻게 외국가서 살겠어요? 몇갑절 더 노력하고 힘들게 살게 됩니다.
20. 가세요 ‘16.11.30 4:31 PM (110.10.xxx.30) 정서가 맞다면 가야죠
저라면 여러이유로 절대기피지만
맞으면 가셔야죠
쟤 들
혐한 만만치 않아서
귀화하셔서 사세요
21. 원글&댓글보니 ‘16.11.30 4:32 PM (115.140.xxx.74) 원글님은 이미 일본이민쪽으로
결정하신거같고, 마음굳히려고
물어보는거같군요.
그럼.. 가셔야죠.
최종 결정은 본인이..
22. ㅁㅁ ‘16.11.30 4:33 PM (175.115.xxx.149) 아무리 현실감각이 없다해도 일본으로 이민이라니…..ㄷㄷㄷㄷ
23. 헐 ‘16.11.30 4:34 PM (211.206.xxx.180) 일본 방사능 멜트다운입니다. 유럽의 다큐나 방사능 전문가들은 심각히 우려하는 곳에 가시다니요.
일본 인접국인 우리나라도 수입규제 엉터리고 해서 여러 모로 영향권이긴 하지만, 국내에서 물자가 돌고 돌고 기상권이 직접 영향권인 일본만 할까요..
24. ㅇㅇ ‘16.11.30 4:35 PM (118.131.xxx.183) 내년에 35살요. 너무 가고싶네요.
어려서부터 덕후라 일본음악 영향도 꽤 받았고,,
잘하는것도 흥미가는것도 없이 폐쇄적인데
일본어는 그나마 좀 흥미있구요..
여기 사람들이 드세고,, 정은 커녕 서로 안맞다는 것만 확인하게 되네요.
(이런소리하면 역적취급받을지 모르지만 차갑고 이론적인편인 저희 아버지도 한국정서에 적응을
못하셨는지 항상 일본이민을 꿈꾸셨구요)
25. 헐. ‘16.11.30 4:35 PM (112.150.xxx.194) 방사능 오염에.
지진에.
뭐하러 일본???
26. 가고 ‘16.11.30 4:35 PM (121.170.xxx.43) 가고 싶음 가세요. 그런데 돈 없는 이민자 환영할 나라는 없어요. 가는건 자유지만요
27. 가세요 ‘16.11.30 4:36 PM (110.10.xxx.30) 댓글보니
일본하고 더 안맞을것 같은데요
갑질도 한수위
인간관계도 맺기 더 어렵고
걍 혼자 뚝 떨어져 살생각 아니었나요?
쟤네들 뒷말이 우리보다 절대 우위인데요
앞에선 웃고 좋은얘기 해주고
뒤에선 몇시간씩 뒷말하며 스트레스 풀고
28. 크하하하 ‘16.11.30 4:37 PM (61.102.xxx.46) 35살인데 아직 언어 완성도 못했는데
무슨 이민을 갑니까?? 이민제도도 없을 뿐 아니라 언어 안되는 사람 안받아 줘요.
일본 남자 한번 잘 꼬셔봐요. 그게 가장 빠른 길이에요.
제 친구 역시 비슷한 꿈을 가지고 일본에 갔었지만 결국 몇년 알바나 하면서 허송세월 하고 언어도 다 못하고 다시 한국 돌아 왔어요.
친구는 그떄 20대 후반이나 되었지만 35살이라니
29. 가고 ‘16.11.30 4:37 PM (121.170.xxx.43) 현실 감각 없는건 확실하고 돈도 없는 외국인 신분이 어떤건진 나가서 지내보시면 알겠죠. 그놈의 덕질도 먹고 살게 있을때 하는거고 덕질을 했음 일본어 정도는 마스터 했어야지 것도 못하는 머리면 ㅡㅡ 울나라가 문제인지 원글이 자신이 문제인지..
30. ᆢ ‘16.11.30 4:38 PM (223.62.xxx.150) 이민도 안받아 주는 나라에 그나라 언어도 유창하게
못하고 경제활동할 이력도 없고 무슨수로 하시게요?
다른 예로 미국 시민권 맘만 먹으면 주나요?
31. dd ‘16.11.30 4:38 PM (1.232.xxx.29) 한국에서 흙수저 서민층..
그런데 일본가서 잘 살 수 있을까요?라니요.???
무슨 근거로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방끈이 긴 것도 아니고 전문직도 아니고
언어까지 잘 못하시면서 외국가셔서 서민층도 아니고 빈민층 되려고 하세요?
당장 이민가시면 무슨 일부터 시작하려고 하시는건지 여러모로 궁금하네요.
어떤 대책은 갖고 있으신 건가요?
단순히 이 나라가 자기 정서와 맞지 않다고 이민을 고려하는건 그저 신기방기한 일일 뿐.
32. ㅇㅇ ‘16.11.30 4:39 PM (118.131.xxx.183) 제 성격상문제인지 몰라도 한국은 대놓고 텃세에 갑질하는데요,??
차라리 앞에서 웃어주고 뒤에서욕하는게 나아요. 사람 속 그닥 믿지도 않기 때문에요.
여지껏 한국살면서 가족포함해서 학교, 종교등등등 어느 집단에 심적으로 동화돼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동화란 속터놓고 대화하거나 유0대감 느끼는걸 말하는겁니다.
근데 일본이 갑질이 한수위인거 정말 맞긴 맞나요???
33. 갈수 있음 ‘16.11.30 4:40 PM (61.102.xxx.46) 가라고요.
근데 아마 못갈거라고요.
그게 가장 중요 한거라구요.
34. ㅇㅇ ‘16.11.30 4:40 PM (118.131.xxx.183) 121.170 뭐땜에 언어 마스터못했는지.. 잘알지도 못하는 남의 사정은 뭐하러 비꽈요ㅕ 안맞다고 느꼇다는데 뭘 또 예민하게 받아들여요
꼬였기는 ㅉㅉㅉ
35. ㅇㅇ ‘16.11.30 4:41 PM (118.131.xxx.183) 부족한거 아니까 몇년이 걸리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이민 준비해야죠.
36. 가요 ‘16.11.30 4:41 PM (121.170.xxx.43) 근데 왜 여기에 물어봐요? 82에 있는 사람들도 다 원글이랑 안 맞는 한국 사람들인데요. 일본 사이트 가서 묻던가 직접 가서 경험해보는게 맞죠.
37. dma ‘16.11.30 4:41 PM (124.49.xxx.246) 최소한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살기 힘들어요 딸이 살고 있기는 한데…저는 돌아와서 살라고 하고 있어요
집주인한테 당일날 쫒겨난 적도 있어요 이사계약 다 했는데 주인이 마음이 바뀌었다고 대놓고는 안했지만 한국인 싫다그래서 울면서 게스트하우스랑 친구집 전전한 적도 있고 이사비용도 우리보다 훨씬 더 주인 위주라서 너무 속상한 적도 많았어요
일도 비정규직 월급이야 더 좋다지만 일본어 대충해서는 절대 가게에도 취직이 안돼요 아주 네이티브처럼 잘해야 써줘요. 그리고 일단 미혼여성 비자 자체가 안나온다고 보면 돼요 취직한 것도 아니고 워킹도 안될거고 어학교라도 다녀야 그나마 28시간 이내에서 일구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일본 남자들 속을 안드러내서 결혼도 힘들구요
38. .. ‘16.11.30 4:41 PM (222.117.xxx.176) 일본어야 가서 배우면 늘테지만 뭐 해먹고 사시게요? 알바 같은거 하면서 사는 프리타족 되시겠죠? 히키코모리 성향이신 것 같은데 사람과 교류 없이 혼자 살기에는 한국보다 조금 났겠지요. 내성적이고 삶에 의욕도 없어 보이시니까 방사능이나 지진은 별 걱정 안하실 분 같네요. 이민은 안 되니까 일본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이혼한 다음에 혼자 사는 것도 방법이네요.
39. 음 ‘16.11.30 4:43 PM (211.114.xxx.137) 음… 많이 가고 싶은 맘은 알겠네요. 그럼 어서 알아보세요. 이민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가 알기로는 일본 이민정책이 개방적이지 않다고 알고 있어요.
제일 쉬운게 돈 엄청 바리 바리 싸들고 가서 법인을 세우면 쉽게 갈수 있고.
또 결혼이민이 있는걸로 알아요.
일본어 열심히 배우시고. 이민방법 잘 알아보세요.
40. ㅇㅇ ‘16.11.30 4:43 PM (118.131.xxx.183) 말도 참 야박하게 못되게 하네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
아는 사람 없고 주변에 인맥없는데 넷에서 좀 물어보면 안됩니까?
누가 한국사람들 정많다고 했는지 ㅉㅉㅉ
지꺼만 옹호하고 편먹고 사람하나 배척하려 달라들고 휴 지치네요 진짜
안그런 분들, 그래도 기본 예의 잇는 분들이 대부분이길 바랍니다
41. 웃기잖아요 ‘16.11.30 4:44 PM (121.170.xxx.43) 덕후 아니라 일반 고등학생들만 해도 일본 드라마만 좋아해도 , 아님 만화만 좋아해도 어지간히 일본어 하던데 35살 자칭 덕후가 아직까지 일본어도 제대로 못한다면 이제부터 노력한다고 해도 언어적으로 그 사회 동화되기 힘들죠.
본인의 능력을 알아야 제대로 준비도 하지 않겠어요??
42. 영화라도 ‘16.11.30 4:46 PM (183.100.xxx.240) 수십편 보세요.
드러나는 예의는 잘 차린다고 해도
의식수준이 선진국은 아니예요.
여성의 지위는 극동 3국중 가장 낮을거예요.
43. ᆢ ‘16.11.30 4:46 PM (223.62.xxx.151) 불만많고 사회성 떨어지면 일본도 살기 어려워요
칼같이 잘라 버리는 사회라
이민족 이방인은 최하층 되기도 싶구요
44. ㅇㅇ ‘16.11.30 4:47 PM (118.131.xxx.183) 드라마 만화가 아니라 일본음악 덕후라고 했잖아요. 좀 제대로 읽으세요.
하도 사람들 모진 말, 드세날하는데에 지쳐서 언어란게 싫고해서
멜로디위주로만,,듣고 가사는 별로 리스닝이 안되었습니다
가사류 찾아보는 거 좋아하지도 않아서,,단어정도만 띄엄띄엄 알아듣구요.
참나 이렇게까지 상황설명 구차하게 해야하나요??
45. 아무것도 ‘16.11.30 4:47 PM (165.132.xxx.233) 더 이상 잃을것이 없는 사람이라면 ..
일본어가 된다면
저기 남쪽에
방사능 걱정 안해도되는 어디라면
시도라고 해보세요.
본인의 능력과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겠죠
46. ㅁㅁ ‘16.11.30 4:48 PM (1.232.xxx.29) 먹고 살 일부터 생각하세요.
그게 제일 중요함.
한국에서 정서적으로 동화되지 못하고 안정감을 느낀 적이 없는데
일본가면 행복하고 사람들이 날 사랑해줄거란건 환상입니다.
너무 가고 싶으시면 가서 뭘로 먹고 살지 그것부터 궁리해보세요.
그 나이에 일본에서 학교를 졸업하기도 그렇고..
47. 원글님 ‘16.11.30 4:48 PM (124.49.xxx.246) 님 위해서 하는 말이예요 환상을 갖지 마시라구요 현실감각으로 얘기하면 겉으로 친절할 지 모르나
님 도와줄 사람도 없고 일본 사람들 우리나라보다 더 배타적입니다
친절하다고는 하지만 절대 그들 바운더리안에 님을 끼워주지도 잘 않아요
무엇보다 일본 정부는 미혼 여성 아예 안받아줘요
갈 수 있는 방법도 여행이나 어학연수정도 밖에 없고 일단 미혼여성은 비자 자체를 안내줍니다,
여기서 돈 잘 모아서 여행이나 다니세요
48. ㅁㅁ ‘16.11.30 4:50 PM (1.232.xxx.29) 원글님은 일본을 너무 좋아해서 이미 맘속으로 결론을 내린 것 같고,
누가 뜯어말려도 가실 것 같고,
한국인들은 짜증나는 인간들이란 생각이 굳어져서
한국인들에겐 좋은 사람이 나타나도 맘을 열 것 같지도 않고
일본은 자신과 너무 잘 맞아서 거기 가면 행복할거라고 믿고 있음.
49. ……. ‘16.11.30 4:50 PM (39.7.xxx.28) 뭐해서 먹고사시게요 .
언어도 안되는데ㅜㅜ
저는 20대인줄ㅠㅠ
50. 그러니까 ‘16.11.30 4:51 PM (61.102.xxx.46) 우리에게 원하는 답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힘들것이라 이야기 했어요.
이민 제도 자체가 거의 없다 봐야 하고
일본 사람과의 결혼이 아니라면 어렵고 아니면 돈이 아주 많아야 한다는건데 그 두가지 조건중 충족 되실만한것이 있나 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에 가서 산다는거 자체가 언어가 잘 되어야 하는데 아직 언어는 안된다고 했죠. 나이는 35살이니 이제 준비해서 언제 갈수 있을까 하는 거죠.
그 사람들 속에 가서 살아보지 않고서야 원글님 정서가 그들과 맞는지 안맞는지 우리는 알수 없죠.
그건 아마 원글님만 아시는 걸꺼에요.
일단 가서 몇년이고 살면서 느껴 보시라는 거죠. 그거 아니고서야 알수 없으니까요.
제 친구처럼 안맞으면 돌아오게 될것이고 맞으면 어떻게든 결혼이라도 해서 남을수 있을것이구요.
다만 자기 나라에서 버틸 자존감이 없는 상태라면 외국에서의 생활은 더 힘들수 있다는 겁니다.
요즘 외국으로의 이민이 쉽지 않아요. 다들 이민을 잘 안받아줘요. 돈이 아주 많거나 대단한 기술이 있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어려워요.
나이가 어리다면 워킹홀리데이 같은걸 가서 적응 해 보라 하겠는데 나이가 35살이면 어리지 않잖아요.
많이 고민해보시고 일단 가서 몇달이고 머물러 보세요. 그것 외엔 알수 있는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
일단 언어 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일본드라마와 영화 저도 아주 매니아로 좋아 하는데 혹시 그런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모습이 전부라고 보심 어렵겠죠.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에 보여지는게 우리의 현실과 똑같다고 할순 없으니까요.
51. 여기서 ‘16.11.30 4:52 PM (222.236.xxx.167) 여기서 물어보지말고 일본에서 실제 살고있는 한국사람 카페에 가서 물어봐야 정확한 느낌과 실태가 나오죠. 여기서 물어봐서 욕밖에 더 듣겠어요?
근데 일본은 이민자 안받아요. 그냥 살고싶다고 살수 있진 않을걸요. 정규직으로 취업이라도 해서 가면 모를까 알바생도 체류자격 안됩니다.
52. 누가 야박해요?? ‘16.11.30 4:53 PM (115.140.xxx.74) 댓글들보니 진심 걱정되서 하는소리같은데, 말투가 본인맘에 안든다고??
냉정하게 조언하는걸 못알아듣는건 원글이지.
이러니 여기서 겉돈다고 일본간다 그러지
ㅡ.ㅡ
여기서 인간관계 힘들면,
다른나라는 몇배, 몇십배 훨씬 더 힘들다는거
모르죠?
꼭 똥인지, 된장인지 손으로 찍어먹어봐야
구분하실분이네 ㅡ.ㅡ
53. ㄱㄱㄱ ‘16.11.30 4:56 PM (121.152.xxx.217) 님이 너무 환상만 품고있는 것 같네요. 뭐 정그렇다면 언어부터 익히고 가서 알바해보세요. 보니 듣고싶은얘기는 따로 있는것같고 맘은 이미 뜨셨네요. 그러면 부딪혀봐야죠.
일본 덕후인 동생 2명 있었는데 도쿄에서 일이년 알바하고 지내다 외롭고 안통한다고 돌아오더라고요. 한명은 사교적, 한명은 내성적이었어요. 둘다 중학교 때부터 일본어 만화 아이돌 환장했는데 사는거는 또다른가봐요.
54. ㅂ ‘16.11.30 4:58 PM (116.125.xxx.180) 일본 꼭 가세요 -.-
55. ㅇㅇ ‘16.11.30 5:00 PM (118.131.xxx.183) 115. 140 이게 진심 걱정해서 얘기하는거라구요?
그러면서 못마땅하게 보는 뉘앙스로 조언하고..
이제는 똥오줌 못가린다고 비꼬면서 제 의견 바로 반박하네요
말투가 맘에 안드는게 아니라 말투에 마음이 담겨있으니 그렇죠.
진정으로 남을 생각해서 쓰는 글 맞나요? 님이 날 언제봤다고
진심 염려하고 걱정해서 조언하는지 믿겨지지않네요.
보아하니 자기 스트레스풀자고 성질내고 화풀이하는구만…
56. 네네 얼른가세요. ‘16.11.30 5:03 PM (115.140.xxx.74) 일본 좋은나라죠.
선진국이고, 간,쓸개 다빼주는 친절함
님이 가장 원하는 타인터치안하는 국민성.
한국처럼 오지라퍼 절대 없다죠?
그리고, 가서 최소 3년정도 살아보고
여기에 후기 남겨주세요.
57. ㅂ ‘16.11.30 5:04 PM (116.125.xxx.180) 이거하나 알고가세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는 더 샌다고 ㅋㅋ
58. ㅇㅇㅇ ‘16.11.30 5:06 PM (118.131.xxx.183) 재밌냐? 늬들이 예의안지키는 이상 나도 반말로 할게
얼굴안보인다고 참 못되고 쓰레기같은 인간들 많네.
계속 이딴 인간들만 만나다보니 인간혐오 걸릴지경…
비웃는 것들은 이거나 먹길 …. ㅗㅗㅗㅗ
59. … ‘16.11.30 5:06 PM (14.38.xxx.247) 헐.. 일본이라니
전 돈받고 살라고 해도 가기싫은데가 일본이던데 ㅜㅜ
60. ㅇㅇ ‘16.11.30 5:07 PM (118.131.xxx.183) 암만 진보니 다양성이니 뭐니해도,, 뭐가 다양성 존중이야
하나의 구호처럼 외쳐댈분이지. 다들 웃긴다 참나 ㅋㅋ
61. 도대체 ‘16.11.30 5:11 PM (121.170.xxx.43) 저 질문과 진보, 다양성이 뭔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생각나는대로 아무 단어나 엮어서 말한다고 말이 되는게 아닌데..
뭐 사람이 하고 싶은게 있음 해야죠.
사람들은 원글이가 동화 가능하겠냐고 물어보니 현실을 말해주는거고 어차피 난 내 생각해로만 하겠다면 남에게 질문을 할 이유가 없는거죠.
62. …. ‘16.11.30 5:13 PM (182.209.xxx.167) 이분 참 까칠하네 한국 사람 탓하는것도 웃기고
님 성격에 세계 어딜 가보세요
환영하고 좋아해주는 사람 있는지
진정성 있게 조언해주는 분들도 많구만 막말은 본인이 더하네
63. ……. ‘16.11.30 5:14 PM (168.131.xxx.81) 일본에서 10년 공부했구요. 지금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칩니다. 일본 현지취업도 염두에 넣고 진로지도 하고 있습니다.
1.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것도 아닌 외국인이 현재 외국에서 살면서 일본에 취업될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일본은 취업과 결혼 이외에 이민을 받지 않습니다.
2. 일본은 아직 연공서열의 정서가 강합니다.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청년외에는 전문직(교수,연구자)외에 중도채용(주로 it분야와 같은 기술직) 정도가 취업 대상자가 될 것입니다.
20대라면 워킹홀리데이 같은 자격으로 가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지만, 님의 연령으로는 불가능합니다.
3. 다시 말하지만 특수한 기능이 있어 정규직 채용이 아니라면 이민은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의 농업처럼 외국인노동자 to가 있는 업종이 있지만(농업 /요양보호사)보통 특정국가와 연계되어있어 우리나라가 대상이 되는지는 모릅니다.(요양보호사는 많으면 150~160정도. 농업분야는 100만원 전후로 알고 있고요) 기한이 끝나면 귀국해야합니다. ‘이민’이 아닙니다.
4.님이 드문드문 밝힌 정보로는 정상적 합법적으로는 이민이 불가능해보입니다. 불법적인 세계는 들여다보지 않는게 답입니다. 까딱 잘못하면 야쿠자들이 지배하는 세계에 얽힐 수 있습니다. 끔직합니다.
5. 고객으로 갈 때하고 일하는 사람으로 갈 때는 매우 다릅니다.
일본에서 정규직으로 취직할 때는 정말로 장시간 노동을 피가 마를 때까지 합니다. 일본 사람들 유순해보이지만 일에 요구하는 헌신과 성실성 큽니다. 회사에서 지급되는 전화로는 전화도 받지않습니다. 근무시간중에 사적인 전화 받지못합니다. 근무시간중에 은행 들리거나 온라인쇼핑 같은거 못합니다.
굉장히 조직적으로 일을 시키고, 또 그 사람들은 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허락되던 융통성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64. … ‘16.11.30 5:17 PM (124.80.xxx.154)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여자분들 다 꽃같이 아름다운 20대 초반입니다.
그 사람들 여기 어떻게 이민 오나요?
공장에서 열심히 돈 벌거나, 아니면 국제결혼 하거나.
30대 중반의 아줌마는 그분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65. … ‘16.11.30 5:18 PM (210.136.xxx.82) 82에서 일본은 늘 까이죠 ㅎㅎㅎ
근데 일본 이민을 안 받습니다 . 워킹도 나이 제한으로 안되시고 … 일본 주재원을 가시던지 일본 기업에 취업하는 방법 밖에 없을것 같구여 …
개인주의적인 사람에게 살기 편한 나라 맞아요
뒷담화도 안 들리는데서 하니 뭐 본인이 귀 닫고 살면 신경 안 쓰셔도 되구요… 하지만 온국민이 외로운 나라구요
개인적으론 서민이 살기엔 나쁘지 않은 나라에요
부자가 살기엔 폼 안나는 나라고 ..
전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
66. ㅇ ‘16.11.30 5:20 PM (118.131.xxx.183) 201,136님은 일본에 거주하시나요?
호불호는 개인의 생각인것이고,,
한국 사람들과 죽이 맞질않고, 자기들 기대대로 안되니 공격적으로 나와서 힘들어요.
제가 눈치도 그리 빠른편은 아니라..약자로서 많이 억울한 일 당하고 갈굼당했네요.
(제가 다 피해자란 뜻은 아니고요) 하여간..정보주셔서 고맙구요.
일본거주한국인 카페나 커뮤니티가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67. ㅇㅇ ‘16.11.30 5:22 PM (118.131.xxx.183) 119.14 님이 뭔데 그렇게 단정하나요
거의 악담에 가까운 오지랖이네요 조언을 가장한…………..
네, 그럼 하루빨리 이민이든 뭐든 고려해봐야겠네요.
68. 도대체 뭘 보냐 ‘16.11.30 5:23 PM (121.170.xxx.43) 이민제도 없다잖아요 ㅡㅡ 도대체 글을 뭘로 보는건지.. 저러니 사람들하고 소통이 안되지. 이민 없다고 지금 일본 거주자도 말해주잖아요
69. 우리 ‘16.11.30 5:26 PM (61.102.xxx.46) 이제 그만 신경 끕시다.
갈수 있는 방법 있으면 가겠지요.
없다는데 가겠다는걸 어쩌나요.
그냥 관심이 조금 필요 했었나 봅니다.
손가락 아프게 자판 쳐서 아무리 이런저런 조언을 해도 다 필요 없는걸 어째요.
갈수 있음 가겠죠. 가고 싶음 가야지 어쨰요.
이민제도 없다는데 가겠다는걸 어쩌겠어요.
70. dd ‘16.11.30 5:28 PM (211.200.xxx.110) 일본 여행 가도 혐한 때문에 울고 오는 사람 많은데 하물며 살러 가면….
일단 여행이라도 가보세요. 가보시고 결정하세요.
71. ㅇㅇ ‘16.11.30 5:29 PM (118.131.xxx.183) 위에 막말하는 찌질이 백수같은 것아..
이민안되면 주재원이든 취직이든 거주든 워킹이든 내가 알아서 고려해보겠다고
이 막말하는 바보새끼야. 뭔데 자꾸 남의 개인일에 파고들어서 간섭이냐???찌질한것.
72. ㅇㅇ ‘16.11.30 5:38 PM (118.131.xxx.183) 저도 접수했어요. 근무중이라 정신이없어서 내용정리가 안되네요.
거슬리는 댓글은 당연히 상처가 되니까 반응하게 되죠. 저도 말씀한
그러한 어려움들..기댈데 손벌릴데도 없이 완전히 혼자란건 각오하고 있습니다.
사람한테 치여 힘들고 이민이 간절한 사람 자극하고 비꼬는 댓글은 자제해주세요
73. 헐… ‘16.11.30 5:51 PM (1.227.xxx.72) 제목만 읽자마자 ‘미쳤어요!!!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이유는 뭐
74. 푸른연 ‘16.11.30 5:54 PM (58.125.xxx.140) 참!현실감각 없는 분인듯!!나이는 35살이라면서~~
혐한이 심각해요, 일본은.
우리는 혐일 없잖아요. 우리가 언제 거리에서 혐일 시위한 적 있나요?
그런데 일본은 버젓이 혐한 시위하는 나라이고요.
원글님 맘대로 해 보세요.
일본 말고 차라리 미국이나 유럽 쪽 이민을 권합니다. 그쪽도 개인주의가 강하니까요.
75. ㅇㅇ ‘16.11.30 5:54 PM (118.131.xxx.183) 위에 당신도 성질은 급한데다가 제목만 읽고 미쳤단말이 나오는걸보니 만만찮게 미쳤네요.
뿡이다~ 이거나 드셈 ㅗㅗ
76. … ‘16.11.30 6:19 PM (180.65.xxx.183) 20대도 아니고 35,,,,나이에서 바로 거부 당할듯.. 워홀도 안받아주는 나이에요. 재일교포들 차별많이 당하는거 모르시나요?? 일본에서 몇대씩 살아서 한국말도 잘 모르는 교포들도 외국인이라고 차별받는데 일본말도 잘 못하는 한국인은 그냥 한국에서 조선족이나 짱깨느낌을으로 일본에서 대우받아요..
77. .. ‘16.11.30 6:27 PM (203.229.xxx.102) 객관적으로 원글님 너무 이상하시네요…;
자기 듣기 싫은 댓글 쓴 댓글러에게 빡큐 날릴 용기로 한국에서 사신다면
이리저리 치일 일은 없으실 듯 한데요.
78. ㅇㅇ ‘16.11.30 6:29 PM (118.131.xxx.183) 49. 96.님 고맙습니다 .
그게 일본의 현실 전부는 아닐지라도 저에게는 약간이나마 희망적인 내용이네요.
적어도 남을 호구삼지는 않고, 예의라도 바른게 어디인가요…
저는 어리고 만만해보인다는 이유로 이곳 한국에서 갑질, 오지랍, 온갖소리 다들으며 짓밟혔는데요.
뭐..제가 눈치없이 반일감정이 엄연히 있는데도,,, 일본에 이민가고 싶다고 이유를 대니
애국심강한 한국민들이 몹시 자존심 상하고 아니꼬웠나 봅니다. 막말한 인간들을 제외하고는
눈치가 없는 글이었다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 할거 같네요.
79. ㅇㅇ ‘16.11.30 6:32 PM (118.131.xxx.183) 윗댓글은 뭐가 그리이상하신가요? 그저 마냥 듣기싫은 댓글이 아니라 “비꼬고 모멸감” 주는 댓글이라고
표현을 바꾸셔야할 듯 합니다. 그들이 먼저 기본예의를 안지키니 저도 이렇게밖에 맞대응이 안되네요.
우선, 먼저 저에게 원인 제공을 한 그들의 글부터 한번 검토하고 댓글 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의 일이라고 그냥 되는대로 얘길 하시는데요 여기서 제 의견주장하면서 뻑큐를 날릴 용기로 사니
그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조절이 안되어서 분노조절장애가 되네요.
댓글님은 어떤세상에서 살아왔는지 몰라도, 자기 의사주장하고 당당하기만 하면,,,
정말 치일 일이 없을꺼라고 순진하게 생각하시는건가요??
80. …. ‘16.11.30 7:00 PM (175.213.xxx.30) 원글님
전 일본 이민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요.
다만 가치 없는 댓글들에 상처 받으실까봐 걱정 되서요.
댓글까지 달며 원글님 상황 설명 하는데..
왜 저리 비꼬고 저럴까요?
82 물이 많이 흐려져서 요새 글 쓰기 힘들다고들 하잖아요?
어리석은 댓글들은 반사하시고..
힘내셔서 좋은 일상 지내실 수 있는 곳 찾길 바래요.
인생은 고해라고 하니.. 어느 정도 어려움은 인내하는 힘도 기르시구요.
화이팅~~
81. .. ‘16.11.30 7:05 PM (221.167.xxx.3) 날선 답글이 많네요..
원글님, 제 가족이 마흔 넘어 일본기업에 취업해서 살고 있어요.
일본어는 전혀 못하는 상태였는데 IT기업이고 외국인이 대다수인 회사라 회사내에서는 영어만 쓰면 된다고 해서 좋은 조건으로 오퍼받고 지금 도쿄에서 살아요.
한국에서 치이던거 생각하면 마음 편하고 좋긴 하지만 많이 외롭다는군요. 아무래도 일본어를 잘 못하니 더 그런거 같아서 배우고 있데요. 같은 회사에 한국분들도 간혹 있는데 2~3년 넘어가면서는 일본에서 사는게 더 좋고 한국가면 오히려 답답하다는 분들도 계시데요.
다 자기 맘먹고 적응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일본은 아니지만 저도 외국에서 살아보니 한국생활 답답하고 신경 곤두서는 일이 많이 다시 외국 나가 살고 싶은 맘이라 원글님 맘 이해합해요..
여행사이트이긴 하지만 네이버 네일동 카페에 일본 관련 정보가 많고 다음사이트에 동유모 (동경유학생모임) 오사카 유학생 모임 카페에서 정보 얻으실 것들이 좀 있을 거에요.
지난달에 일본취업박람회 했었는데 가보셨나 모르겠네요. 일본이 요새 구인난이라 일본 취업 정보는 알아보시면 꽤 있을거에요.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하시고 일단 정보 많이 모아보시면 길이 보이지 않을까요? 행운을 빕니다^^
82. ㅇㅇ ‘16.11.30 7:06 PM (118.131.xxx.183) 175.213님 일부러 댓글을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비꼬고 비아냥 거리며 저를 비하하는 걸 조언으로 들을순 없죠.
알아주신것도 그렇고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날선 마음에 위로가 되었어요.
83. 할말은 긴데요 ‘16.11.30 7:30 PM (220.76.xxx.222) 우리아들이 일본 도쿄에서 직장다니고 있어요 직장을 구할수 있다면 일본에서 살면서
한국에 드나들지 않고8년이상 일본에 정착해서 직업이 있으면 영주권 신청할수 있어요
일본 살기좋다는 사람도 많아요 실제살고잇는 사람들은 내친구 아들이 회계사로 일본에
회계사무실에 연수가서 2년살다 한국에 들어왔는데 그식구들도 일본 살고 싶다고 했어요
우리나라사람들이 과거 때문에 으르렁대는것이지 사람사는데는 똑 같아요
지진은 오래살면 적응되어서 그런갑다하고 산답니다 일상적으로 산데요
일본에 쓰나미날때 일본 방송보다 한국방송이더 요란 했다고 하데요 살고싶으면 방법을 생각헤보세요
아는 지인이 일본남자와 결혼해서 딸낳고 아들낳고 살았어요 그일본 남편이 간암에 걸려서 사망했어요
그지인은 지금도 일본에 살아요 친정엄마를 일본으로 데리고 들어갔어요 그지인이 무남독녀로
자기엄마와 둘만 있어요 그엄마가 대학을 일본으로 유학가서 일본남자 만나서 결혼 했구요
그지인이 일본 대학에서 교수였어요 지금 친정엄마와 자기딸 아들과 함께 살아요
84. ㅇㅇㅇㅇ ‘16.11.30 7:47 PM (112.150.xxx.223) 가끔 82댓글들 너무 비아냥도 심하고 살벌할때가 있더라구요.원글님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일본이민은 잘 모르지만 잘 알아보시고 잘 추진해보시길 바랄께요.
85. 어머나 ‘16.11.30 8:00 PM (118.68.xxx.38) 사람들 어쩜 이렇게 댓글에 날이 서 있나요.
일본이라 그런건가요?
내가 싫으니 너도 가지마라, 내가 못가는데 너는 갈 수 있겠냐?
이렇게 읽혀요.
몇 년전까지 1년에 수 개월씩 일본에서 지냈었어요.
지금은 일본과 거리가 멀어져서 1년에 한 두 번 여행 정도만 다니고 있고요.
개인적으로 소근소근한 말소리와 (모두는 아니지만)
무엇이든 딱 필요한 만큼 적재적소에 있는 그곳의 환경을 좋아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본으로 취업인데, 이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당장 일어 공부부터 시작해 보세요.
회화도 좋지만, JLPT먼저 시작하시고, JPT까지.
그리고 일본에 가서 일단 공부를 하는게 현실적일 것 같아요.
요리를 좋아한다면 디저트나 요리학교 같은 것도 있겠네요.
한 몇 년 학교 다니면서 생활을 해보고,
배운 공부를 바탕으로 한 취업의 길을 찾아 보는 거죠.
물론 쉽지 않을 거에요.
일본의 젊은이들도 취업 때문에 아등바등하며 스펙을 쌓아가고 있으니까.
그런데 눈높이가 많이 높지 않다면 또 아주 안되는 것도 아닐 거에요.
이렇게 경험치를 조금씩 늘려가다 보면 어느새 일본 재외국민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 일본은 아니지만 해외에 살고 있고,
어느새 정신 차리고 보니 자리잡고 평안히 살고 있어요.
86. ㅇㅇ ‘16.11.30 8:29 PM (221.166.xxx.231) 고맙습니다. 앞서서 표현을 좀 비교하는 표현을 썼다가
맹공격을 당하고 정신이 얼얼했는데..
균형잡힌 말씀으로 정보주시는 분도 있고,
따뜻한 말들로 어루만져주시는 분이 있어서
마음이 좀 풀립니다. 몇몇분들말씀이 넘 따뜻하네요 흑ㅠ
87. 할말은 긴데요 ‘16.11.30 8:49 PM (220.76.xxx.222) 우리아들은 한국떠난지가 9년 넘었어요 우리부부 때문에 아직까지 영주권 신청하지않고
여권갱신하고 살앗어요 올해 여권갱신 한다고해서 귀찮으니 영주권 받으라고 하니까
엄마 아버지가 서운해 하실까봐 영주권 신청 안했다고 했어요
그래서 내가 니가살면서 부드럽게살면 됐지 영주권 받는다고 한국놈이 일본놈 되냐고
말했더니 고맙다고 하면서 신청하면 바로 나온다고 했어요 그리고 일본은 결혼을 젊은 사람들이 못하니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오래전에도 일본은 외국인 젊은사람 받아들인다고 햇어요
내친구 아들도 우리아들보다 2년일찍 일본에 취업해서 근무하다가 일본쓰나미때 내친구가 들어오라고
난리를쳐서 들어왔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서 후회하더리구요 다시 정확히8년 채워야 하니까요
88. ㅇㅇ ‘16.11.30 9:49 PM (117.111.xxx.23) Jlpt알려주신 님 진짜 고맙습니다^^. 사람들의 심보가 나도
못한걸 니가, 나도 안했으니 하지말라는거면 너무 치사하고
못됐네요ㅡㅡ;;; 저도 님처럼 그쪽의 조근 조근한 말투와
1인에 맞는 딱 필요한 요소의 자원, 그런걸 기반으로 한
환경이 좋은데..맘이 통했네요ㅠ
사실은 현재 제가 계획성이나 조직력이 넘 떨어지고 감정
적인데 지금도 상당히 산만, 불안정하거든요. 이렇게 짧은
글은 쓰겠는데 이주를 준비한다면 어떡해야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구체적으로 jlpt나 학교를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리버리 뭘할지 몰랐는데 한가지 희망이 생겼어요ㅠ ㅎㅎ
89. ㅇㅇ ‘16.11.30 9:54 PM (117.111.xxx.183) 할말은 긴데요 님도 실정은 더 살기좋을수도 있다고
긍정적인 정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국에 들어오지않고
8년을 직업을 갖고 있음 되는군요~ 불가능한줄 알았는데
방법이 있었네요^^아드님도 계속 일본에 거주하실 생각이니 생각보다 환경이 나쁘지않은 모양입니다. 아는 지인분도
일본서 가족들과 살고있으시다고 하고..대학교수의 클래스는 아니더라도 저같은 서민도 살만하겠죠~^^;
90. 저기요 ‘16.11.30 10:47 PM (175.113.xxx.134) 너무 정보가 없으시네요
일단 유학원가서 거기서 학원이라도 다니면서 체류 가능하신지 알아보세요
원글이는 여기분들이 날이 섰다고 하는데
솔직히 한심하게 보이긴해요
나이는 많은데 소녀같은 감성을 가지고 계시네요
직업에
구체적 계획도 없고
91. ㅇㅇ ‘16.11.30 10:52 PM (221.166.xxx.16) 알겠습니다. 나쁜어조로 말씀안하셔서 님의 말은
믿음이 가네요. 제게 소녀감성이라니..틀린말은 아닌데
한심하게까지 보일줄은 몰랐네요;;
일단 보태주신 의견은 참고하겠습니다
92. 큐큐 ‘16.11.30 10:54 PM (220.89.xxx.24) 클리앙은 IT 업계 사람이 많다보니 일본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일본에 자리잡고 있는 분들중에 노총각들 좀 있어요..
기술이 있던지..결혼으로 가시던지
클리앙에서 글보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사적인 영역을 집요하게 물어서 빈정상하게 하는 경우도 없고 유럽에서 사는 것이랑 비슷하고 하는데.. 또 기술있는 남자들이 혼자 사는 거랑 여자 사는 거랑 또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82쿡은 딸아이가 캐나다 워킹 할러데이 가는 것도 반대하는 동네예요.. 여자들 일찍 워킹 할러데이 가게 되면 결혼할때 마이너스 된다고 극구 반대하는 곳이기도 하죠
93. .. ‘16.11.30 10:58 PM (221.167.xxx.3) 가족이 일본에 있다는 답글 단 사람이에요. 어쩐지 마음이 쓰여 다시 왔네요 ㅎㅎ 일본에 있는 제 가족도 인간관계 힘들어하고 한국생활을 고단해하는 일종의 오타쿠 기질(?)이 있는 사람인데 본인한테는 한국보다 일본이 훨씬 잘 맞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외롭지만 간섭은 적고 예의 지킬거 지키고 더 자유로우니 본인 성향에 잘 맞데요.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에 이민 게시판이 있어요. 거기서 일본으로 검색하셔서 읽어보시면 약간 감이 오실지도 모르겠어요. 거기 질문 올리셔도 되고요. 우선 이글 한번 보시구 차분히 준비 잘하셔서 꼭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emigration&no=1729&page=1
94. ㅇㅇ ‘16.11.30 11:04 PM (221.166.xxx.16) 큐큐님 좋은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제 전공이 이공계나 it쪽이 아니고 인문계쪽이긴 한데..클리앙쪽에도 관심이 생기네요.
저두 한번 들어가볼께요~ 일본이 사적인 질문이나 간섭을 과도하게 안하고 괜찮은면이 있긴 있나보더라구요.82가
워홀까지 반대하는지는 몰랐는데..결혼시에 남자측 눈치를
보며 계산하는 의외인 면도 있는 곳이었군요. 워홀얘긴 첨
이라서 이곳 분위기를 몰랐는데..새로운사실을 알게됐네요
95. ㅇㅇ ‘16.11.30 11:15 PM (221.166.xxx.16) 아~221.167 님이시면 아까 가족이 영어를 토대로 한 일본회사쪽에 건너가 있다고 해주신 분이네요. 재일본커뮤니티와 취업박람회같은 알짜정보를 알려주셨던데..일본이 구인
난중이라는 희소식도 같이요^^ 따로 감사의 말을 드리는걸 깜빡 했어요;;; 넘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96. ㅇㅇ ‘16.11.30 11:22 PM (221.166.xxx.16) 상처받고 심 상할뻔 했다가 또 이렇게 도움주시는 고마운
님들, 따뜻한 댓글러들이 있어 힘냅니다ㅠ 맘이 우울하고
힘든터라 심한 무기력이 와서 의욕을 잘 못냈었는데..님의 댓글과 몇몇분들의 격려를 접하고나니..절대로 포기해선
안되겠다 싶어요.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라고..평생
겁에 질려살았는데 실패하더라도, 모험이라도 한번 해보고
나서 죽고싶네요..ㅠ 제글에 마음이 쓰이셨다니 맘이 고운
분으로 느껴지고 저도 모르게 감동이 돼요ㅠ
전 사실 능력도 부족하고, 영일어 다 떨어지는 저스펙이지만
님의 가족처럼 덕후기질이 충만하니 고단한 한국생활이라도 좀 피해서 존중받고 살고싶습니다.
링크해주신 오유사이트는 이따 들어가서 참고해볼게요^^
글고 부족하고 힘겨웠던 저에게 희망을 얹어 주신 님과
다른 님들도 모두 복받으시길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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