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하는 사람 | (사회생활 10년차)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일잘러 320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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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3가지 특징 – 슈퍼루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이 둘의 균형을 절묘하게 맞추는 사람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상사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게끔 전체적인 스케줄을 머릿속에 그리고 일을 하나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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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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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은 누구? 인재는 직선으로 크지 않아요 – 한겨레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은 누구나 조직에서 인정받고, 승진하고 싶지요. 문제는 모든 사람이 일 잘한다는 평가를 똑같이 받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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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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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차 때 알았더라면..일 잘하는 사람 특징! – Naver Post – 네이버

일 잘하는 사람은 뭐가 다를까? “일 잘한다” 의 기준은 명확하지 않지만, 자타공인 “저 사람 일 참 잘한다”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성은 분명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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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 YES24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한다. 그들의 목표는 짧게 말하는 게 아니라, 심플하고 정확하게 소통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일하는 사람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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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7/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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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 잘하는 사람 특징 7가지 – 지플릭스

일 잘하는 사람 특징 7가지 · 1. 적극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 2. 적절한 협력 관계 · 3. 핵심만 집는다 · 4. 신뢰를 지킨다 · 5. 역지사지를 생각한다 · 6. 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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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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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10년차)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일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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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일잘하는 사람

  • Author: 드로우앤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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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3j5ltjhO10

일 잘하는 사람의 3가지 특징

1. 우선순위 배분의 차이

2. 상사의 모순된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사람

3. 실력의 차이

4. 마치며

누구나 일을 잘하고 싶어하지는 않습니다.그러나 누구도 일 못한다는 말을 들어도 괜찮다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결론적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은 한 마디로 “모든 것을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여 계획하고 행동”합니다.이것이 일을 잘하는 사람과 그저 그렇게 하는 사람 그리고 일을 못하는 사람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입니다.구체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이직처의 접수마감일이 오늘 6시인데 재활용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6시까지라고 할 때, 이직처 접수보다 쓰레기 버리는 것을 우선할 정신나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우선순위에 차이를 두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 또한 우선순위에 차이를 둡니다.이는 나의 상사, 동료들도 마찬가지입니다.그럼 상대방의 우선순위는 어떻게 결정이 될까요?그것이야말로 개인과 회사의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것입니다.예를 들어 직속상사가 진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그 상사 시점에서 가장 업적으로 자랑할 수 있을만한 일이 우선순위 상단을 차지할 수밖에 없습니다.그러면 여기서 상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까요?아닙니다. 그건 1차원적인 사고입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사에게도 다시 상사(2차 상사라고 하죠)가 있을텐데, 그 2차상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에 집중하면서 이것이 당신의 진급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부장의 승진을 결정하는 사람은 그 위의 상무일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런데 부장은 실적을 중시하는 타입이고 상무는 리스크관리형이라고 할 때, 상무가 중요시하는 리스크관리형 일에 집중을 하면서 이것이 부장 당신의 승진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해주는 직원을 부장은 어떻게 생각할까요?부장 입장에서는 나의 진급을 진지하게 걱정해주고 지원해주는 직원을 예뻐하지 않을리가 없습니다.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직원도 물론 예쁘겠지만, 전자의 사람이 일을 더 잘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회사의 중간관리자들은 모두다 모순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내가 없이도 알아서 돌아가면 좋겠다’는 생각과 ‘너무 나 없이도 잘 돌아가면 나는 왜 있는거지?’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전자는 일의 효율도 안나고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다 챙기니 짜증도 나고 몸이 남아나질 않습니다.반면에 너무 일이 잘 돌아갈 경우 후자의 생각, ‘이러다 후배들에게 추월당하는 것 아닌가?’, ‘내가 중간관리자로서 존재해야 하는 의미가 뭐지?’, ‘위에서 필요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까?’란 걱정이 들 수 있습니다.일을 잘하는 사람은 이 둘의 균형을 절묘하게 맞추는 사람입니다.기본적으로는 상사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게끔 전체적인 스케줄을 머릿속에 그리고 일을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지만,수시로 상사에게 보고를 잊지 않으며 무엇보다 상사가 마침표를 찍을 공간을 일부러 남겨둡니다.물론 우수한 상사라면 내 딴에는 100% 완벽한 보고서를 썼다고 해도 반드시 어딘가 빈틈이 있게 마련이어서 본인의 역할을 알아서 할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실력이 다소 떨어지는 상사라면 일부러 크리티컬하지 않은 부분의 여백을 남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대다수의 평범하거나 일을 못하는 직원은 상사에게 전자의 불만을 갖게 하고, 소수의 일을 잘하는 직원은 후자의 불안을 들게 합니다.일을 진짜 잘하는 직원은 이 둘의 밸런스를 절묘하게 맞추는 사람입니다.사실 1과 2는 어떤 의미에서는 처세술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당연한 얘기지만 일을 잘하는 사람은 실제로 일을 잘 합니다.그러면 어떤 측면에서 일을 잘한다는 것일까요?루틴한 업무라면 표준화, 서식화가 잘 되어 있어서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일을 잘하는 것이고,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업무라면 실수하지 않도록 이중, 삼중의 체크방법을 개발해 실행하는 것이 일을 잘하는 것이고,기획업무에 있어서는 철저하고 정확한 자료 조사와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과 대화롤 통해 현업의 실상을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일을 질하는 사람일 수밖에 없습니다.여담으로 제 주변에서 일 잘하는 사람들은 준비성이 대단했습니다.일주일 정도의 휴가를 떠나면서도 엑셀로 업무인수인계를 만들었는데, 그 양식이 너무도 훌륭해서 공유를 좀 해달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평소의 업무를 그런 식으로 관리하는 사람과 막연히 감에 의존하고 기록도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의 업무역량이 같을까요?그런데 이런 실력있는 사람을 일 잘하는 사람 순서에 3번으로 배치한 까닭이 있습니다.아무리 내가 실제로 실력이 있고 일을 잘하더라도 그것을 상대방이 알아주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극단적으로 현실사회에서는 (게임처럼 그런 수치화는 어렵지만) 내 능력치가 100이고 상대가 70이라도, 앞서 설명드린 1과 2가 가능한 상대가 부족한 30의 능력치 차이를 메꾸고도 남는 것을 우리는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실제로 나를 쓰고 평가하는 사람의 배점이 나의 배점과 다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나에게 주어진 업무가 3가지라고 가정해봅시다.이걸 처리하는 방법은 공평하게 33:33:33의 힘을 써서 하거나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순서대로 60:30:10으로 분배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막상 상사가 생각한 우선순위가 10:30:60이라면?그게 상사의 진급 때문이건 가치관 때문이건 상사가 3번 업무의 비중을 60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내가 거기에 33이나 10의 힘밖에 쏟지 않았다면, 상사가 보기에 나는 일을 안 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반면에 다른 직원은 케파가 7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도 5:5:60으로 비중을 조절해 일을 했다면, 상사는 그 직원이 다른 부분은 다소 부족해도 정말 중요한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믿고 신뢰할 수 있다고 평가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물론 이렇게 말하면 상사의 배점표는 어떻게 파악하느냐?고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그것은 저도 잘 하고 있지는 못해서 뭐라고 얘기하기는 어렵지만….한 가지 확실한 것은 상사와 격식없는 자리에서의 접촉을 수시로 가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상사와의 점심식사 시간, 담배를 피우러 나가는 시간, 회의 시작전후의 짧은 시간, 출퇴근길에서의 시간 등등….그 상황과 방법에 맞는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참고로 이런 것을 잘 아는 일부 팀부장들은 담배메이트, 술상무를 직원들중에서 몇몇만 찍어서 시킵니다.대내외에 은근히 내가 이 친구를 좋아하고 밀어준다는 어필을 하는 것이죠.오늘 이야기는 어떠셨는지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감사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누구? 인재는 직선으로 크지 않아요

[토요판] 이병남의 보내지 못한 이메일

⑦ 성장하는 직장인의 공통점

빙빙 돌며 올라가는 나선형

위에서 보면 제자리 같지만

옆에서 보면 성장하는 중

야심이나 직급과 상관없이

자연스러운 주인의식 밴 이들

성장곡선 더 길게 그리더라

성과는 개인과 회사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회사나 상사는 정기적인 평가와 피드백, 코칭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개인에게 성장하고 있음을 일깨워주고 자극할 필요가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Q. “10년차 회사원입니다. 입사하고 몇년 동안은 일 잘한다는 칭찬도 들었는데, 돌아보면 탁월한 성과는 내지 못했습니다. 그사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낸 동기들은 회사나 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있고요. 이 일을 계속해야 하나 회의도 듭니다. 반복적 일상에 지친 나는 어떤 계기를 만들 수 있을까요?”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은 누구나 조직에서 인정받고, 승진하고 싶지요. 문제는 모든 사람이 일 잘한다는 평가를 똑같이 받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최고경영자(CEO)나 조직 책임자의 관점에서 보면 개인별로 능력과 성과에서 상중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시점에 따라 상에서 중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중에서 상으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회사와 개인은 평가결과를 보며 함께 대화하고 논의해야 합니다. 그렇게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일을 잘하거나 못하거나, 그것은 그 개인만의 책임이 아니니까요. 성과는 개인과 회사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일 잘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현직에 있을 때 회사의 인재상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회사 누리집을 보면 여러 인재상이 나열돼 있지만, 저는 도식적이고 관념화된 인재상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회사가 추구하는 공유가치가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그 가치에 공감하고 동참하고 싶은지가 규정된 인재상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하는 의욕이 인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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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낼 때 능력보다 중요한 게 있다

10년 가까이 일했는데 내가 뒤처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회의가 듭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어쩌면 심리적, 물리적 경로변경의 기회가 다가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내가 무엇을 원해서 이 회사에 들어왔는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가 등을 고민하는 시기 말이죠. 이때 던져야 할 질문은 ‘내가 무엇에 관심을 갖는가, 그것을 하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하고 노력했는가’입니다. 그다음은 기회가 왔을 때 얼마나 과감하게 도전했는가가 되겠지요.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 말이지요.

제 경험에 비춰보면 어떤 방식이든 채용 절차를 밟고 입사한 사람들의 능력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은 되지요. 더구나 학력이나 학교 성적은 입사 뒤의 성과와는 별 관계가 없다는 게 여러 연구 결과 나온 결론입니다. 그래서 성과를 낼 때는 능력보다는 동기가 중요합니다. 이 회사에서 일하며 무엇인가를 이루겠다는 자발적 동기부여와 더불어 회사가 주는 외부적 동기부여가 결정적 차이를 만듭니다. 이 외부적 동기부여는 기회를 통해 구현됩니다. 따라서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하나만 꼽으라면 ‘기회’라고 말하겠습니다.

잘하고 싶은데 자칫 큰일을 맡았다가 그르칠까 두려울 수도 있습니다. 팀장 같은 역할을 맡는 것도 그래서 망설여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딪히고 넘어지고 하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력 10년차 이하일 때는 그렇습니다. ​태도와 자세가 좋다면 조직은 개인의 실수를 실패로 보지 말고 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그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안 됩니다. 조직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 관심이 애정으로 발전하고 열정으로 발돋움합니다. 회사의 역할 중에서 인재를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키우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일을 통해서 키워야 합니다. 무엇보다 인재는 직선으로 크지 않습니다. 나선형으로 큽니다. 위에서 보면 제자리걸음 같지만 옆에서 보면 성장 중이랍니다. 그 성장을 본인이 모를 수 있으니 회사나 상사는 정기적인 평가와 피드백 세션, 코칭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성장하고 있음을 일깨워주고 자극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가할 때 회사는 좁은 의미에서의 성과의 평가에만 치중해서는 안 됩니다. 조직에 필요한 여러 능력과 기여도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자신이 맡은 일을 깔끔하게 해내는 사람이라도, 팀워크가 중요한 영역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석력·기획력에서 아쉬워도 통합력·조정력에서 뛰어날 수도 있지요. 크게, 길게 보면 이런 능력이 최종적인 회사 성과를 내는 데 더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능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서 중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조직 안에서 상위 직급으로 승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 직급에 딱 맞게만 일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과장이지만 사장 같은 마음가짐으로 일하는 것이지요. 그러할 때 일의 결과는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훨씬 폭넓게 또 길게 보고 일하기 때문이지요. 꼭 무슨 야심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주인의식입니다. 조직에서 크게 되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주인정신입니다. 이 일이 내 일이고 이 조직은 내 조직이며 이 회사는 내 회사라는 마음가짐입니다. 소위 오너만이 오너가 아닙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일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오너입니다. 최고경영자의 임무는 가능한 한 많은 조직구성원들이 이러한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개개인이 일과 조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때 자연스럽게 이 주인정신이 발휘되는 것입니다. 결국 성과의 탁월함도 여기에서 나옵니다.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동기들과 비교하면서 실망감, 심지어는 열등감에 괴로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내가 해낼 수 있는 특별한 영역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회사 안에서는 내가 그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는 일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하나의 잣대로 우열을 가리기보다는 ‘다름’이라는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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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된 직원이 고위직 임원 되기까지

제가 2년간 함께 일했던 과장이 있습니다. 그는 헤드쿼터보다는 계열사에서 일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전출시켰는데, 성실한 태도와 확실한 일 처리로 계열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몇년 뒤 다른 계열사에서 노사관계 문제로 인사담당을 교체해야 할 때 그를 추천했습니다. 주변에서는 그가 인사 업무만 했고 노사관계 업무 경험이 없다고 우려했지만, 저는 회사의 인사 철학과 원칙을 잘 알고 있는 그가 노사관계 업무도 잘해낼 것이라며 밀어붙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노사분규를 잘 해결하고 이듬해 임원으로 승진했습니다. 지금은 아주 큰 계열사의 고위직 임원으로 인사·노사·교육을 총괄하는 최고인사책임자(CHO)를 맡고 있습니다.

주니어 때 어떤 영역에서 조금 아쉬운 성과를 냈다고 해서 그것을 개인의 부족함으로만 보는 것은 성급하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회사와 조직의 특성에 따라서 개인은 얼마든지 능력 발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직장에서 10년 정도 일했다고 해서 평생 그 회사에만 있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른 곳에서 더 보람있게 일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도 여전히 해야 할 질문은 동일합니다. ‘내가 무엇에 관심을 갖는가, 그것을 하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하고 노력했는가.’ 그러고 나서 새로운 직장은 지금 직장과는 무엇이 달라서 더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를 짚어봐야겠지요.

시작부터 운이 좋아서 잘나가는 사람이 있고 그러다가 번아웃이 돼 다음 행로를 찾지 못하기도 합니다. 반면 초기에는 평범하다가 꾸준히 노력한 덕에 뒤늦게 개화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즘은 한 번의 실패가 영원한 실패가 된다는 두려움이 크고 따라서 위험 회피 강박이 크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실이기에 더욱이, 자신의 가슴이 가리키는 쪽을 향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길을 꾸준히 가는 ‘위험 감수자’를 누가 당할 수 있을까요?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출판사 리뷰

언택트 시대, 직무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전례 없이 확대하면서 메신저나 이메일로 정확하게 소통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사태 이후로도 비대면 근무나 온라인 소통 등의 업무방식이 폭넓게 적용될 거란 전망이다. 이 경우 상대방의 표정이나 맥락을 살피기 어렵고, 직접 대면하는 커뮤니케이션에 필연적으로 시간의 지연과 대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단순하고 정확한 소통’이 더욱더 중요하다.

‘언택트 시대’가 아니라도, 일하는 현장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적이다. 독보적인 디자인 감각을 지닌 사람도 클라이언트와 제대로 소통하지 못하면 역량의 반도 발휘하지 못한다. 우직하게 일해서 인정받던 실무자가 리더가 된 후 서투른 커뮤니케이션으로 자신과 부서 전체를 고생시키는 경우도 흔하다. 많은 사람이 일의 전문성에 비해 일의 언어가 서툴러서 비싼 비용을 치르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다.

‘일의 언어’는 외국어 배우듯 새로 배워야 하는 능력

잘 못 배우면 일의 완성도 떨어지고 비용 치러야

일상과 달리 일터에서는 늘 정확히 말해야 하고,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고, 서로 다른 이해 당사자에게 말해야 하는데 말할 기회와 시간은 형편없이 부족하다.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언어는 프로젝트 지연으로, 상사의 질타로, 부서원의 항의로, 클라이언트의 오해로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평소 말을 잘한다고 해서 조직에서도 능숙하게 소통하는 것은 아니다. 글을 잘 쓴다고 해서 기획서도 잘 쓰리란 보장은 없다. 즉, 일에 특화된 ‘일의 언어’라는 것이 있고, 일의 언어는 외국어 배우듯 새로 배워야 하는 기술이란 의미다. 우리가 따로 코딩을 배우듯, 마케팅을 배우듯, 홍보자료 작성법을 배우듯, 배워야 할 수 있고, 그리고 배울수록 더 잘하게 되는 분야이다.

‘일의 언어’에서 중요한 4가지

이 책은 ‘일하는 사람을 위한, 일하는 사람에 의한, 일하는 사람의 언어’를 다루고 있다. 사실 일의 언어는 참고할 자료가 별로 없다. 일의 언어가 능숙한 사람도 평소에는 설렁설렁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들의 능력이 드러나는 순간은 경영진이나 상사와 이야기할 때, 그리고 첨예하게 이해가 엇갈리는 비즈니스 미팅에서다. 그만큼 직접 보지 않고는 배우기가 쉽지 않은 영역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상위 0.1% 사람들이 어떻게 상사에게 보고하고, 설득하고, 다른 조직과 협업하고, 직원들을 이끄는지 지켜볼 수 있었다. 그때 배운 일 잘하는 사람들의 언어와 습관, 템플릿을 분석하여 45개 기술로 책에 정리했다. 크게 다음의 네 가지 주제로 나눴다.

①‘단순하고 정확한’ 소통이 핵심이다.

일상에서는 오랜만에 지인과 통화하며 20분 정도 안부를 묻고 난 후, “지난번 우리가 갔던 식당 이름이 뭐였지?”라고 물어도 괜찮다. 하지만 일터에서 이런 언어 습관은 상대의 시간을 낭비하게 하고,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린다. 집에서는 상추 대신 실수로 깻잎을 사온들 별문제가 없지만, 직장에서 그 같은 일이 벌어지면 커다란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책의 1부는 보고나 업무 요청 시 오류 없이 정확하게 소통하는 방법, 협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대화 매뉴얼, 좋은 답을 이끌어내는 현명한 질문법 등을 담고 있다.

②‘설득 언어’에 능한 사람이 일도 잘한다.

일상에서는 남을 간곡하게 설득해야 할 일이 별로 없다. 트로트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힙합 취향으로 바꾸라고 설득할 필요는 없다. 친구에게 제주도 여행을 제안했는데, 바쁘다고 거절하면 그러려니 한다. 하지만 일의 언어는 다르다. 우리 제품보다 타사 제품이 더 좋은 것 같다는 클라이언트의 말에 ‘취향 존중’이라며 물러설 순 없는 노릇이다. 경영진이 우리 부서의 인원과 예산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할 때 그러려니 수긍할 수도 없다. 어떻게 해서든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하도록 설득해야 한다. 이처럼 일하는 시간은 설득의 연속이기 때문에 설득 언어에 능숙한 사람이 일의 성과도 좋다. 상대방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하는 능력,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으면서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논리와 감성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 등을 2부에 담았다.

③‘중간 온도의 관계 언어’가 기본 언어이다.

경제에서 가장 좋은 상태가 골디락스(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상태)이듯, 일의 언어에서도 중간 온도의 언어가 가장 이상적인 표준어다. 일상에서는 좋아하는 사람과 더 가깝게 지내고, 싫어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면 그만이다. 하지만 일터에서는 아무리 잘 맞는 사람이라도 정말 친구처럼 굴거나, 싫은 사람이라고 해서 노골적으로 싫은 티를 내면 곤란하다. ‘같이 일하고 싶은 좋은 동료’이되, ‘선은 넘지 않는 사람’이 적당하다. 일터에서 감사와 칭찬, 미안함 등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 협조를 끌어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대화법 등을 3부에서 배울 수 있다.

④부서원이 존중받고 합리적이라고 느끼는 리더의 언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해지는 위치가 바로 리더이다. 부서원에게 동기와 목표를 부여하고, 다른 리더들과 난이도도 영향력도 높은 대화를 이끌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리더가 상대에게 혼란을 일으키는 말과 행동을 예사로 하고 있다. 초식동물인 사슴에게 자기가 아끼는 고기를 주는 사자처럼, 의도는 좋을지 몰라도 결과가 나쁜 일을 반복하는 경우도 흔하다. 일의 전문성은 탁월한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모자라 일정 직책 이상을 맡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있다. 4부는 특별히 크고작은 조직의 리더들을 위한 언어 활용 노하우를 정리했다.

언어는 삶의 무기가 된다, 특히 일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말투를 고치거나 단어 하나 바꿨을 뿐인데 마법처럼 풀리는 문제를 다루고 있지 않다. 예측이 어렵고 돌발상황이 난무하는 비즈니스 세상에 사는 우리는 트집을 잡는 진상 고객에게 “아. 그러셨군요. 이해합니다”라고 호응하거나, 프로젝트 망쳤다고 펄펄 뛰는 상사에게 “왜냐하면”을 붙여서 길게 설명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그다지 많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

이 책은 일의 언어가 실제로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 예컨대 보고할 때, 지시할 때, 회의할 때, 또는 문제가 생겼을 때, 성과를 어필할 때, 까다로운 상대와 협상할 때 등 구체적인 국면에서 ‘언어로써’ 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법을 알려준다.

일하는 사람의 주변은 언어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일하는 사람에게 언어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이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은 조직에서 원하는 것을 좀 더 쉽게 얻을 수 있고, 서툴게 다루는 사람은 일을 열심히 잘하고도 초라한 결과물을 얻을 수도 있다. 일의 언어는 처음에는 배우기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일단 능숙해지고 나면 어느 조직과 위치에 가든지 꺼내어 쓸 수 있는 귀중한 재능이자 무기가 될 것이다.

회사에서 일 잘하는 사람 특징 7가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일을 잘하고 싶어합니다. 욕을 먹는다거나 꾸중을 듣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이번 시간에는 일 잘하는 사람 특징 7가지에 대해 알아보고 회사에서 일을 잘하고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선 어떤 태도를 유지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일 잘하는 사람 특징 7가지

1. 적극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일 잘하는 사람 특징중 첫번째로는 적극적인 태도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회사든 회사의 업무는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회사에 취직한지 얼마 안될수록 독단적인 판단과 행동 및 실행은 오히려 눈밖에 나기가 쉽습니다. 질문한다는것을 부끄러워 하면 안되고 문제에 대한 조언을 항상 구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보통 일 못하는 사람은 상사의 의도를 파악해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고 행동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독이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같은 직급의 동료보다는 상사에게 질문을 하는것이 좋고 질문의 시작은 “왜”가 아닌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되겠습니다.

2. 적절한 협력 관계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보통 사회생활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것이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도움을 받는것도 주는것도 불편하다고 하는데요. 매우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성격 같지만 이것은 장기적으로 큰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회사나 사회생활에서는 분명 서로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찾아옵니다. 스스로의 생각이 맞다고 판단하지말고 오만해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동료나 상사와의 적절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황에 따라 거절하는 단호함도 가지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3. 핵심만 집는다

일 잘하는 사람 특징 7가지중 가장 중요한것은 핵심만 집는 능력입니다. 회사나 사회생활에서 높은 가치를 지니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스마트” 하다는 것입니다. 좋은 인상을 얻기 위해선 현재의 상황을 짧고 명확하게 요약하고 설명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상사라면 구구절절 변명과 핑계만 늘어놓는 부하직원을 이뻐하겠나? 말과 글과는 상관없이 결론부터 핵심적으로 집으며 말을하고 제일 중요한 내용을 앞에 배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시간은 금이다 ” 라는 말이 있듯이 쓸데없이 구구절절 설명하는것인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4. 신뢰를 지킨다

회사는 “정글”이다. 라는 말 아시나요? 이 말을 단순하게 생각해보자면 결국엔 “신뢰”라고 생각이 듭니다. 신뢰란것은 단기간에 쌓이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길게 평소에 잘 유지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신뢰도는 평화로울때보다 위기가 닥쳤을때 상승하고는 합니다.

실수를 했을때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역지사지로 생각해본다면 누구나 알고 있는 실수에 대해서 변명하고 핑계만 늘어놓는다면 결국엔 그 사람과의 대화를 단절할 것입니다.

5. 역지사지를 생각한다

일 잘하는 사람 특징 역지사지를 생각한다. 역지사지를 생각한다는것은 회사생활뿐 만이 아니라 모든 생활에서 마찬가지입니다.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 왜 저 사람이 저렇게 화를 내지? ” 를 생각해보며 상대방이 처한 상황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이타적인 사람이여도 본질을 보자면 이기적인 생각을 하기 마련입니다.

이것은 즉 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말도 안되는 지시를 내려도 상사에게도 그의 윗사람이 있으며 똑같은 회사원이라는 사실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도 결국엔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말도 안되는 지시에도 이해하기 쉬울것입니다.

6. 눈치가 빠르다

일 잘하는 사람 특징으로는 눈치가 빠르다. 직장생활에서 눈치가 빠르다는것은 즉 타이밍이 좋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예를 들자면 이렇다. 인사는 어딜가나 기본이고 큰 목소리로 나의 존재감을 알리는 인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하지만 상사나 윗사람이 통화중이거나 심각한 대화중임에도 불구하고 눈치없이 이때 큰 소리로 인사하거나 기다리고 있다면 어떨것 같나? 항상 말해도 될때와 말하지 않아야할때를 구분하는것이 중요하다.

7. 공사 구분이 명확하다

일 잘하는 사람 특징 마지막. 이 특징은 신입직원보다 4~5년차 소위 짬이 좀 찬 직장인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이라고 한다. 신입직원의 경우 공과사를 구분하지 못해 일처리를 할때도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고 분명히 맡으면 곤란해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친하다는 이유로 혹은 거절하기 힘들다는 명분으로 필요 이상의 일을 떠맡기도 한다.

직장이란것은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모인 공간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가족” 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직장에서 동료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모욕감을 주는 경우도 많다. 한번 두번 받아주다보면 습관이 되고 권리가 된다. 결국 직장을 떠나게 되면 아는체도 안할 사람이란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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