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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이] 임신 3개월 증상과 태아의 변화
태아의 발육 … *머리, 몸, 손과 발의 구분이 생겨 전체적으로 3등신의 체격을 갖추게 되고, 얼굴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부드러운 손가락과 발톱이 …
Source: www.maeili.com
Date Published: 7/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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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첫 3개월의 변화 – 의학칼럼 – 서울본내과
임신 초기의 3개월간은 태아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시기입니다. 이 때 태아는 급속하게 자라기 때문에 산모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ource: www.seoulbon.co.kr
Date Published: 9/13/2021
View: 5588
임신 3개월 증상알아보기 > 컬럼 – 나음누리한의원
조금씩 변화를 느끼게되죠. 임신3개월 배크기는 어떻게 되는지? 태아와 임산부에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Source: naumnuri.com
Date Published: 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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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개월 증상 (9~12주) 몸의 변화와 주의사항은? – 마음 부자
임신 3개월 증상 _ 태아의 성장 발달 · 얼굴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한다 · 색소가 모여 눈동자가 까맣게 되며 눈꺼풀이 생기고, · 이목구비가 생기게 됩니다.
Source: berich2030.tistory.com
Date Published: 5/5/2021
View: 6776
입덧의 절정 임신 3개월 증상과 분만 방법 정하기 – 베베헤븐
임신 3개월 증상 · 입덧이 절정에 이릅니다. 각종 냄새가 참기 힘들어집니다. · 자궁은 주먹 크기 정도로 커집니다. · 아직은 체중 증가가 별로 없습니다.
Source: bebeheaven.co.kr
Date Published: 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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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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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변화 임신 3개월 증상과 태아의 변화
임신 3개월차에는 이전까지 의학적인 구분에 의해 배아라고 칭하던 것을 태아라고 일컫기 시작하며, 태아의 모든 기관과 신체구조가 완벽하게 형성되는 획기적인 성장을 이루는 시기입니다.
태아의 발육 *머리, 몸, 손과 발의 구분이 생겨 전체적으로 3등신의 체격을 갖추게 되고, 얼굴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부드러운 손가락과 발톱이 형성되고 외견상 남녀의 성기를 구별할 수도 있습니다. *신장의 기능이 시작되어 소변을 분비하고 유치가 될 치근이 잇몸에 투명하게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가장 안쪽의 세포층은 나중에 허파, 간, 갑상선, 췌장, 비뇨기관, 방광 등으로 발전하고, 초음파 측정을 통해 태아의 심장박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아는 몸 전체를 굼실굼실하면서 양수 안에서 헤엄치는데, 아직 손과 발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몸 전체로 움직입니다. *아주 민감하지는 않지만 아기는 촉감을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뇌와 신경세포의 80%가 이 시기에 분화되는데 눈과 귀의 시신경, 청각신경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온 몸의 피부가 투명하고, 배 부분에서는 내장이 들여다보이며, 피하 혈관이 들여다보이기 때문에 온몸이 빨간 보라색으로 보입니다. *임신 초기의 마지막 단계이며, 평균적으로 키는 8~10cm, 몸무게는 20~30g입니다.
모체의 변화 및 주의사항 *태아가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방광의 압박도 커져 소변의 횟수가 증가합니다. *질 분비물도 냄새와 색깔이 진해지며, 변비와 설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허리가 무겁고 발목이 저리는 등의 자각증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입덧 증상이 최고로 심하게 나타났다가 3개월 말이 되면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기형이 될 확률은 임신 초기에 가장 높습니다. 태아의 신체기관이 완전히 형성돼 외부 영향으로 인한 기형의 위험을 줄어들지만 질병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태아의 여러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매일 산모의 영양상태가 태아에게 영향을 줍니다. 입덧이 있더라도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하도록 노력해주세요. *X선 사진 촬영, 약 풍진, 유행성 감기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3개월차 태교 POINT! *음악태교를 시작해보세요. 태교란 태아가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자궁 속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며, 태아가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좋은 영향을 받도록 하는 자궁 내 교육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엄마가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태아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탯줄을 통해 영양분 뿐만 아니라 엄마의 감정상태까지 전하여 집니다. 또한 이 시기부터 태아의 정각이 발달됨으로 음악태교를 시작해보세요. 음악음 엄마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므로 편안한 자세로 5분 정도 음악을 들으며 명상태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말하는 음악 태교는 음악을 통해 임산부의 스트레스를 풀고, 산모와 태아의 정서를 안정시켜주는 목적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하루 30분 정도는 임신 기간 중에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 듣는 시간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고, 주로 듣는 음악을 정해두면, 출산 때와 아기가 태어나 심하게 보채거나 울 때 그 음악을 들려주어 달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태교 음악으로는 클래식 음악이 권장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모차르트 음악의 템포가 심장박동과 유사하여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한 음악 장르에 국한할 필요는 없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중에서 밝고 평온한 곡을 골라 편안한 마음으로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만 날카로운 소리는 태아도 싫어하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임신 3개월 증상 (9~12주) 몸의 변화와 주의사항은?
임신 3개월 증상 (9~12주) 몸의 변화와 주의사항은?
임신 3개월 증상 _ 태아의 성장 발달
얼굴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한다
색소가 모여 눈동자가 까맣게 되며 눈꺼풀이 생기고, 코, 입술, 턱, 뺨의 근육이 발달하게 됩니다.
이목구비가 생기게 됩니다. 팔다리의 구분도 확실해져서 팔에서 손목과 손가락이 나타나며,
다리에서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 발꿈치 등으로 분화됩니다.
탯줄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고 소변을 배설하기도 하며, 심장과 간 등의 조직이 발달합니다.
태아기가 시작된다
임신 8주가 되면 꼬리가 완전히 없어집니다.
이전까지 배아라고 부르다가 비로소 태아라고 부를 수 있게 됩니다.
배아기에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유해물질에 쉽게 영향을 받아 기형 발생률이 높았지만,
태아기에 접어들면 기형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태아기로 접어들었다는 것은 성장에 필요한 중요한 신체 기관이 무사히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외의 변화
뇌세포가 폭발적으로 발달해서 임신 3개월이 되면 뇌의 기능은 대부분 완성됩니다.
단, 뇌의 모양은 태어날 때까지 게속 변화하고 발달을 거듭합니다.
탯줄이 완성되어 양수 안을 자유롭게 떠다니고, 피부에 무언가 닿으면 촉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예민해집니다.
손가락 끝에 미세한 지문이 만들어지고 외성기가 발달해 남녀 생식기에 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임신 3개월 증상 _ 엄마 몸의 변화
허리선이 변한다
자궁의 크기가 어른 주먹만해져서 방광이나 직장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가스가 많이 나오면서 변비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직 눈에 띄게 배가 부른것은 아니지만 아랫배에 손을 대면 단단하면서 조금 부푼 듯한 느낌이 듭니다.
사람에 따라 원래 입던 바지가 꼭 끼거나 불편할 정도로 허리가 굵어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유방이 부풀고 분비물이 생긴다
유방이 단단하게 부풀어오르면서 옷에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집니다.
간혹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는데, 호르몬의 작용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유륜이 짙은 암갈색이 되며 유륜선이 돌출합니다.
또한 기름 성분의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는 유두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함으로써 태어날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다
생리하기 전 증세와 비슷하게 감정의 기복이 심해집니다
임신했다는 사실에 부담을 느끼거나 불안하고 두려우며 짜증이 나기도 한답니다.
또한 이유없이 눈물이 나며 갑자기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이는 모두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나타나는 증상인데,
헛배가 부르고 몸이 붓거나 소화가 안 되고 가슴이 두근거릴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임신 40주 동안 적응해야 할 몸의 변화이므로 감정 변화에 민감해지지 말고 마음을 편안히 갖도록 합니다.
질 분비물이 늘어난다
자궁경부의 내분비선이 임신 전보다 활발해지고, 질벽과 자궁 입구가 부드러워지면서 질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땀이 많이 나므로 청결을 유지하고, 꼭죄는 거들이나 바지는 입지 않도록 합니다.
분비물이 흰색이나 담황색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거나 연녹색을 띠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되면
질염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임신 3개월 증상 _ 이달의 건강 수칙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
변비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배변 습관을 들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도록 합니다.
공복에 마시는 신선한 과일 주스 한잔은 장의 활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주스를 마시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비타민 섭취에 신경 쓴다
비타민 A는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고,
비타민 B1은 신경 기능을 조절해주며, 비타민 D는 칼슘, 인의 흡수와 뼈의 발육을 도와줍니다.
비타민 E는 근육 수축을 방지하며, 비타민 K는 혈액 응고 작용에 꼭 필요합니다.
이들 비타민은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녹황색채소, 간, 돼지고기, 콩류, 달걀, 연어, 해조류, 토마토 등에 풍부합니다.
알코올, 카페인, 약물의 복용을 피한다
임신 7주까지는 태아기 이전의 배아기입니다.
이때는 사람 모양을 완전히 갖추기 전으로 머리와 꼬리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급격한 세포 분열을 통해 사람 모양을 갖추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는 유산하기 쉽고, 기형아 발생 확률이 높은데
임산부가 받아들인 물질이 1시간 이내에 태아에게 전달되므로
알코올, 카페인, 의약품의 복용은 가급적 피하고, 니코틴이나 X선 촬영 등도 자제하도록 합니다.
면 속옷을 입고 청결을 유지한다
임신 기간 동안에는 몸을 조이지 않고 배를 덮는 넉넉한 크기의 면 소재 속옷을 입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서 몸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질 분비물이 진한 노랑이나 붉은색을 띠고 가렵거나 냄새가 난다면
세균에 의한 질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유산하기 쉬운 때이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아직 배가 부르지 않아 활동하는데 불편하지 않으므로 자칫 조심하지 않고 격렬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 초기는 유산의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주의하지 않으면 유산할 수 있습니다.
몸을 늘 따뜻하게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합니다.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마음의 안정을 위해 노력합니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높은 곳에 손을 뻗거나 허리를 굽히거나 오랜 시간 서 있지 않도록 합니다.
임신 3개월 증상 _ 이달의 정기검진
초기 정밀 초음파 검사
보통 임신 10~12주에 실시하며 정상적으로 임신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아의 머리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정둔장)를 측정해 태아의 발달 정도를 체크하고 출산예정일을 산출합니다.
태아의 후두경부를 촬영하여 목뒤의 두께가 3mm를 넘을 때는
유전적인 결함(다운증후군 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융모막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태아에게 질병이나 염색체 이상이 의심될때는 융모막 천자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임신 16~20주에 실시하는 양수 검사보다 이른 시기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유산의 위험이 1%나 되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신중하게 판단하도록 합시다.
입덧의 절정 임신 3개월 증상과 분만 방법 정하기
빠르면 6~7주부터 시작해서 임신 3개월이 되면 입덧이 가장 심해집니다. 언제라도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입에는 침이 자꾸 고이며 몸은 피곤해집니다.
하지만 우리 아기는 오늘도 뱃속에서 엄마의 영양분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정말 작은 아기임에도 양수를 먹기도 하고 조금씩 움직이기도 합니다.
주수별 내용 체크
임신 8주
이 시기의 아기는 팔과 다리가 확실하게 구분되고 전보다 더 길어집니다. 척추도 발달하여 몸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음파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눈, 코, 입술 등이 생겼답니다.
아기의 장기가 활발하게 생기는 시기입니다. 이때의 방사선 노출은 위험합니다. 엑스레이 촬영 등을 피해 주세요.
임신 9주
8주에 아기의 팔다리가 구분되었다면 이제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길어진 팔은 팔꿈치가 생겨 구부릴 수 있을 정도로 자랐습니다.
이때까지는 엄마의 배가 나오지 않습니다. 자궁이 점점 커져서 배가 나올 정도가 되려면 12주는 넘어야 합니다.
임신 10주
태아의 성별을 알게 되는 생식기가 생성되는 시기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초음파로 성별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14주는 되어야 구분할 수 있게 된답니다.
임신 11주
굴곡이 없었던 얼굴에 볼록볼록 이마도 생기고 목도 길어지고 턱도 생긴답니다. 손톱, 머리카락 등 미세한 부분이 생기면서 외부 생식기도 생깁니다. 하지만 아직도 초음파로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임신 3개월 증상
입덧이 절정에 이릅니다. 각종 냄새가 참기 힘들어집니다.
자궁은 주먹 크기 정도로 커집니다.
아직은 체중 증가가 별로 없습니다.
자궁이 커져 아랫배가 당기거나 화장실을 자주 갑니다.
가슴이 부풀고 색이 짙어집니다.
환장할 만큼 입덧이 심해지는 시기입니다. 사람에 따라 먹덧, 토덧 등으로 나타나기는 하나 공통으로 속이 비면 더 안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덧이 너무 심해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속이 비어 울렁거리지만 먹으면 토하게 되어 악순환이 반복되므로 무리하게 먹지 말고 과일이나 이온 음료 등을 조금씩 먹어 탈수를 예방합니다.
냄새에 예민해지므로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은 피하도록 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아기는?
우리 아기는 기본적인 신체 기관이 다 형성됩니다. 심장이나, 간, 뇌 같은 장기는 모두 갖추어져 있고 활동을 시작합니다.
얼굴도 생기며 그 작은 손에도 손가락 발가락 그리고 손톱 발톱까지도 생기기 시작합니다. 3~4cm했던 아기가 11주 말이 되면 벌써 7cm 정도로 커지고 몸무게도 약 딸기의 무게인 20g 가까이 됩니다.
태아는 손발을 움직이고, 양수를 마시거나, 오줌을 싸기도 합니다. 아직은 난황으로부터 영양분을 받긴 하지만 태반에서도 조금씩 영양을 공급받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의 주의 사항
8주가 지났다고는 하지만 아직 안정기라고 불리는 단계에 도달하지 못해 약간은 불안정한 시기이므로 무리하지 말고 피곤하면 그때그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에 임신 사실을 알린다면 3개월 후반 이후가 적당합니다.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무리한 업무를 피하기 위함이기도 하며 초기 유산은 보통 8주 이내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8주가 지났다면 유산에 관하여는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고 봐도 좋습니다. 회사에 알리면서 출산 후에도 계속 일을 할지 말지에 대하여도 고민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참고하는 글 : 임신 중 직장에 다닐 경우 알아야 할 모든 것
목욕탕에 가거나 뜨거운 탕에 들어가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대중목욕탕은 질염 등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적당히 따뜻한 탕에 들어간다고 양수가 데워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고온의 탕에 오래 들어가 있게 된다면 양수의 온도가 올라가 태아의 두뇌와 장기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임산부의 체내 온도가 38.9도 이상 올라가면 태아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내용
입덧이 심해져요
임산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입덧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입니다. 보통 3개월에 극을 달하고 4개월이 지나면서 입덧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기가 조금 컸지만 그래도 아직 큰 영양이 필요하지는 않으므로 무리하지 말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냄새에 민감해지므로 사람이 많은 곳은 자제하도록 하고 속이 너무 비지도, 너무 꽉 차지도 않도록 적당하게 조금씩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오조가 오면 수액을 맞기도 하고 디클렉틴을 처방받기도 합니다. 입덧으로 심하게 고생하고 있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세요.
※ 참고하는 글 : 입덧이 너무 심해요, 원인은 무엇이고 언제까지 하는 걸까요?
자궁이 커져요
아직 배는 나오지 않았지만, 자궁은 커져 아랫배가 당기거나 콕콕 쑤시는 경우도 생기고 빈뇨감을 느끼거나 심지어 변비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기검진을 받아요
임신중에는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엄마 건강 상태는 괜찮은지 검진을 받습니다. 기본적으로 임신 초기에는 유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매주 또는 2주에 한 번 검진을 보고 안정기에 돌입하면 한 달에 한 번 검진을 받습니다.
그리고 다시 임신 후기에는 2주에 한번씩 받다가 마지막 달에는 1주일에 한 번씩 받으며 분만을 준비하게 됩니다.
임신 초기 : 매주~2주에 한 번
임신 중기(안정기) : 4주에 한 번
임신 후기 : 2주에 한 번
마지막 달 : 1주일에 한 번
위 내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동소이합니다.
※ 참고하는 글 : 임신과 관련된 산전 검사(투명대, 양수검사까지)
분만 계획을 세워요
분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보통 우리는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중 한 가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거의 10가지에 육박하는 분만 방법이 있습니다.
실제로 내가 하게 되지는 않더라도 어떠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당장 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 이 시기부터 하나씩 살펴보면서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어디서 낳을 것인가?
집 근처의 병원에서 낳을 것인지 아니면 시댁이나 친정으로 이동해서 그 근처 병원에서 낳을 것인지를 생각합니다. 가급적 출산한 지 얼마 안된 신생아는 자동차로 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도 출산한지 얼마 안 된 신생아는 탑승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어떤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분만병원을 어디로 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참고하는 글 : 임신 2개월, 병원을 정하고 출산예정일을 계산해요.
어떤 방법으로 낳을까?
분만 방법은 간단하게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왕절개는 다시 응급제왕과 선택제왕으로 나뉘어 집니다.
자연분만은 무통주사를 사용하는 무통분만의 방식이 있습니다. 그 외에 라마즈 분만, 그네 분만, 공 분만, 수중 분만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 분만의 종류를 다 다루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아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하단 링크를 참고하세요. 다만 이런 다양항 종류의 분만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대략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참고하는 글 : 분만 방법과 종류 및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장단점, 차이
기본적으로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를 가장 많이 선택하는데 분명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어떤 것을 선택하든 출산 자체는 산모의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매년 제왕절개의로 출산하는 산모가 늘고 있습니다. 이는 출산에 대한 공포 뿐만 아니라 고령 출산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분만 방법을 정할 때에는 아기의 상태와 산모의 상태를 확인하여 산부인과 의사랑 충분히 상담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의 경험을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면, 39주에 양수가 터져 입원 후 다음날 오전 일찍 촉진제를 맞아 진통을 시작하였고, 45초 주기로 진통이 짧아지고 강력해졌음에도 자궁 경부가1.5cm밖에 열리지 않았습니다.
자궁 경부가 열리지 않아 무통주사도 맞지 못하여 결국은 촉진제의 약이 다 빠져나가기를 약 2시간 이상 다시 생으로 진통하며 기다린 후에 제왕절개를 하였습니다. (총 진통시간은 약 20시간 정도, 1분 이내 강한 진통 5시간)
후에 산부인과 의사는 아기가 자리를 이상하게 잡고 있어서 아마 진통이 더 심하게 왔던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자궁이 열리지 않은 이유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안 좋은 케이스인 진통은 진통대로 다 하고 제왕절개한 필자는 산모의 나이가 35세가 넘는다면 소심하게 선택제왕을 추천해봅니다.(하지만 선택과 책임은 본인의 몫입니다.)
국내여행, 해외행 가도 될까?
아직까지는 ‘임신초기’입니다. 임신 초기는 아기의 두뇌와 장기가 형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유산확률이 높은 시기입니다.
대개 임신 3개월 이전 또는 36주 이후의 여행을 금기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른 조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조금 참으셨다가 안정기가 되면 여행을 다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이 아니라 장거리 이동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의 역할
입덧은 몸이 굉장히 힘들지만 사실 정신적인 부분에서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입덧으로 고생할 때 마음을 보듬어주고 옆에서 힘이 되어야 합니다.
회사 일도 중요하지만 와이프의 기분전환을 위해 맑은 공기를 쐬는 산책이나 아내가 원하는 것들을 함께 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내가 못 먹는다고 똑같이 못 먹는다면 미안한 마음이 생기므로 아내가 밥을 못 먹을 정도로 입덧이 심한 경우에는 냄새로부터 분리될 수 있도록 외부에서 먹고 귀가하는 센스를 발휘합시다.
마치며
이제 조금만 참으면 임신 중기로 돌입합니다. 그동안 아기가 어떻게 되지는 않을까? 온갖 걱정을 다 하면서 아기를 지켜왔을 것입니다.
임신 중기로 들어가면 마음을 한시름 놔도 되고, 입덧 또한 잦아듭니다. 임신의 황금기(?)를 맞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조금만 더 힘을 내 버텨봅시다.
곧 임신 중기이지만 아직은 무거운 것은 들지 말고 몸도 따듯하게 유지하며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임신 3 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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