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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토스트 체인점 – 미주중앙일보
평범한 가정주부가 평범한 토스트로 대박이 나서 지금은 700여개의 가맹점을 둔 사장이 되었다. 더더구나 그 엄청난 체인점들을 광고나 마케팅 없이 …
Source: www.koreadaily.com
Date Published: 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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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토스트 – 나무위키
토스트 포장지를 보면 이삭이 나오는 성경 구절이 적혀있다.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대표적인 기독교 기업들 중 하나이다. 이삭이 곡식을 심고 그 해에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8/2021
View: 2162
ISAAC TOAST – CLOSED – 43 Photos & 64 Reviews – Yelp
Delivery & Pickup Options – 64 reviews of Isaac Toast – CLOSED “It is officially open as of today (12/16/09). They sa there are 2000 locations in Korea.
Source: www.yelp.com
Date Published: 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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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토스트 브랜드 공부하고 창업비용과 절차 알아보기
요식업계의 대부인 SPC 그룹에서는 에그슬럿이라는 미국 LA에서 엄청 유명한 브랜드를 한국에 런칭해서 직영으로 오픈해 선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계란 …
Source: survival-youcandoit.tistory.com
Date Published: 7/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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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삭 토스트 미국
- Author: 삼척킴패밀리 SamcheokKim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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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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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토스트 체인점
이삭토스트 체인점
대박난 발명품들 100가지 이야기 – 우리도 부자가 될수 있다(78)
평범한 가정주부가 평범한 토스트로 대박이 나서 지금은 700여개의 가맹점을 둔 사장이 되었다. 더더구나 그 엄청난 체인점들을 광고나 마케팅 없이 오직 입소문으로 일궈냈다. 이 믿기 어려운 이야기는 ‘길거리’ 토스트를 ‘명품’ 토스트로 재탄생시킨 (주)이삭 (www.isaacs.co.kr) 김하경(53) 사장의 이야기이다.김사장은 1995년 난생 처음 토스트 포장마차를 시작하기전까지 15년간 전업 주부로만 살았다. 갑작스러운 남편의 발병으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사장을 만나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세상에 이렇게 돈 욕심이 없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김사장은 말한다. “살면서 돈은 분명히 필요합니다. 돈이 있어야 생활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도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돈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돈에, 어떤 사람은 다른 것에 가치를 두는데 저는 어떤 삶을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이삭은 가맹비나 교육비를 단 한푼도 받지 않는다. ‘노력하지 않고 버는 돈은 돈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김 사장은 이것을 ‘불로소득”공짜’라고 믿기 때문이다.”한 직원이 수련회 때 이런 말을 하데요. ‘우리도 가맹비를 1000만원만 받았어도 90억원인데 그 돈만 모았어도 서울 강남에 빌딩을 하나 살 수도 있었는데…’라고요. 그냥 웃었지요. 대신 ‘자긍심을 가져라. 비록 이삭이 작은 회사지만 어려운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한다’라고요.” 고맙게도 직원들이 잘 이해한다고 했다.김 사장은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쳤어는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공짜’의 연장선상이다. 일화 한토막. 김 사장이 청주에서 처음 장사를 할 때 인도에 포장마차를 차렸다. 인도였기에 그냥 영업만 하면 됐지만 포장마차 앞 건물주에게 전재산인 300만원을 보증금으로 주었다. 건물주는 황당했을 수 밖에.김 사장은 “처음에는 학원에서 애들을 가르쳤지만 수입이 형편없었다”며 “토스트는 가끔 애들 간식으로 만들었는데 맛있다고 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이다’라는 생각에 토스트 장사를 하게 됐다”라고 한다. 이때가 1995년 12월이었다. 6개월후에 보증금 500만원에 7㎡(약 2평)가게로 옮겨 아침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했다. “문을 열려면 학생들이 줄을 서 있는 거예요. 정말 쉴틈없을 정도였는데 보통 하루 매출이 200만원이 넘었었죠.” 1분당 토스트 한 개 이상을 판 셈이다.이삭토스트의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김 사장은 “토스트 들어가는 재료는 식빵•캐첩•계란•햄•치즈 등 다른 집과 비슷했다. 그러나 나는 1200원짜리 토스트 한개를 만들더라도 정말 제일 좋은 재료만 골라 사용했다”고 털어 놓았다.김 사장은 2003년 6월께, 40대 초반의 부부를 보면서 팔자에도 없던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게 됐다. “매일 아파트 입구에 좌판을 깔아놓고 남편은 우유를, 부인은 엑세서리를 파는데 수입은 변변치 않더군요. 내가 포장마차를 해봐서 아는데 장사라는 것이 참 힘들거든요. 잠이 안왔어요. ‘혹시 나처럼 토스트 장사를 하면 일어설 수 있지 않을까’생각했죠.”김 사장은 아무 관계도 없는 이 부부에게 보증금 8000만원에 30㎡(약10평)짜리 가게를 얻어주며 토스트 만드는 법을 가르쳤다. 이름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삭’이라고 지었다. 3년만이지만 맛은 변하지 않았다. 가게는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순식간에 소문이 퍼져 전국으로 퍼졌다. 갖가지 사연을 들고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오는 사람들에게 토스트 기술을 전수해줬다. 서울에 25개 등 약 2개월만에 전국 각지에 토스트 가게가 50여개를 넘었다. 말 그대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빵을 준 것이 아니라 빵 만드는 기술을 제공해 준 것’이었다.문제가 생겼다. 이삭이라는 상표로 여기저기서 영업하는데 토스트 가격은 천차만별이었다. 받아 쓰는 재료 값에 따라 판매 가격에 차이가 생긴 것.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이 없을까라고 고민했죠. 직접 재료를 구입해서 같은 가격에 공급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가게마다 전화해서 50여가지 재료의 가격을 알아본 후 가장 싼 공장을 찾아가서 직거래 계약을 맺었다. 창고가 필요해서 돈을 빌려 대전 판암동에 3개를 빌렸다. 또 운전 기사들이 대전까지 오는 것이 힘들어 보이기에 경기도 하남에 수도권 물류창고를, 경남 함양에는 남부 물류 창고를 얻었다. 2004년 8월에야 브니엘이라는 물류 회사를 만들었다.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1년전만 해도 프랜차이즈의 ‘F’자도 모르던 김 사장이었다.김 사장은 “지금처럼 사람을 살리는 일, 어려운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일을 계속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글로벌-Biz 24] 美 경제매체 “이삭토스트, 패스트푸드의 재발견” 극찬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명동의 이삭토스트 명동점. 사진=비즈니스인사이더
“이삭토스트 앞에서 맥도날드를 논하지 말라.”국내 최대 토스트 전문 프랜차이즈업체 ‘이삭토스트’가 미국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미국의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6일(현지시간) 한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업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사에서 이같이 평가했다.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아침식사 대용 패스트푸드 시장에 대한 조사를 위해 자사 취재진이 최근 서울을 방문해 맥도날드, 타코벨, KFC 등의 패스트푸드 매장을 살폈으나 이삭토스트가 쟁쟁한 외국 체인업체를 제치고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같이 보도했다.비즈니스인사이더는 “대체로 규모가 작은 이삭토스트 매장에서 파는 토스토에는 하얀 식빵 두 조각에 계란, 치즈, 기타 흔히들 쓰는 토핑 재료 정도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보통의 길거리 음식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면서 “가볍게 먹는 토스트라기보다 미국 가정의 정식 만찬으로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고 평가했다.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mail protected]
이삭토스트 브랜드 공부하고 창업비용과 절차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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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토스트 브랜드 공부하고 창업비용과 절차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에 다시 핫한 프랜차이즈 이삭토스트 창업비용과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토스트라는 아이템 자체가 굉장히 친숙하죠. 요즘에는 에그토스트가 또 유행이어서 에그드랍이나 에그셀런트, 아메리칸에그센드 등 여러브랜드가 있습니다. 요식업계의 대부인 SPC 그룹에서는 에그슬럿이라는 미국 LA에서 엄청 유명한 브랜드를 한국에 런칭해서 직영으로 오픈해 선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계란이라는 자체가 굉장히 대중적이기도하고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식자제이므로 이런부분에서 토스트와의 만남은 그 풍미를 극대화 시키는 궁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삭토스트의 브랜드 스토리는 어떤게 있나요??
1995년부터 개인업장으로 사업을 시작한 핫한 프랜차이즈 이삭토스트는 한 대학교 앞에 작은 점포로 장사를 시작했다고합니다. 그때 대표님께서 단골로 토스트를 먹으러오던 한 여학생의 “소스를 좀 달콤하게 해서 뿌려먹으면 맛있을것같아요”라는 조언을 적극반영해 개발한 특제소스가 대박을 터트려 맛으로 소문이 퍼져 이후에 승승장구했다는 스토리는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되고 서민창업의 성공신화로도 알려져있는 유명한 내용입니다. 고객의 작은 의견에도 귀기울여서 바로 실행에 옮긴 대표님의 겸손하고 진취적인 태도가 이만큼 성공적은 브랜드를 만드는데 가장 큰 역활을 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장장 25년의 기간동안 전국에 8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게된 굴지의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입지를 탄탄히 굳히게되었죠.
이삭토스트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사실 핫한 프랜차이즈 이삭토스트는 매장을 훨씬 더 많이 확장 할 수 있었는데 일부러 조절을했던 아주 특이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회사에 운영철학이 있는데요. 일단 생계형 소자본 창업자를 우선으로한다. 그리고 직접운영을 기본으로한다. 돈으로 돈을 벌려고하는 투자적인 가맹주는 받아들이지않는다. 등의 확고한 운영철학이있었죠. 여러 선한 노동력의 가치를 중시여기는 문화로 많이 밀려오는 가맹점 개설 내용들도 철저하게 선별하는 브랜드로 업꼐에서도 유명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맹점주님들고의 상생적인 문화가 아주 잘 형성되어서 25년 넘는 기간동안 가맹점주와 단 한건의 소송이나 분쟁없이 오랜 파트너로 지내오고있습니다. 사회적으로도 좋은 봉사나 일들을 많이 하기로도 유명합니다. 토스트라는 음식이 저렴하고 푸짐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국민 간식이기때문에 이런 선하고 친근한 기업문화는 수익성에 혈안되어있는 일반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이지않을 수 없죠.
이삭토스트 브랜드 공부하고 창업비용과 절차 알아보기
개인점주던 직원이던 가리지않고 철두철미하게 교육을 진행하는것도 아주 좋은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어쨌든 매장은 사장님이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져야하고 그래야 사장님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본사와도 좋은 거래를 할 수 있고 고객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기준이 있기때문입니다. 두당 교육비가 따로 있어서 부담이될수도있지만 이렇게해야 철저하게 교육에 집중할 수 있기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투자를 아끼지않아야한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역앞이나 동네 어디 조그마하게 초라한 매장의 형태들도 이제는 깔끔하고 신선한 카페형식의 매장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고 입점 상권들도 메인 역사나 쇼핑몰 등 퀄리티 있는 유명 상권에 입점을 진행하고있고 이용하는 고객들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과한 임대가나 금액을 지불하면서 가맹점주분이 생존할 수 없는 곳에는 절대 입점하지않습니다. 임대조건에도 본사에서 기준이 명확하게있어 가맹점주분들께 여러가지 솔류션을 제공하기때문에 가족이 오픈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해주는 서포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삭토스트 브랜드 공부하고 창업비용과 절차 알아보기
이삭토스트 브랜드 공부하고 창업비용과 절차 알아보기
메뉴군도 점차 강화되어서 토스트의 종류도 많아지고 그 맛에대한 평가도 점점 올라가고있습니다. 예전에는 몇가지없었던 기본음료군과 쥬스종류 및 커피종류가 추가되어 일반 카페를 이용하는것보다 낮은 단가로 토스트와 음료를 함께 즐 길 수 있습니다.
생계형 소자본 창업을 기본으로 하는 핫한 프랜차이즈 이삭토스트 창업비용은 기본 4700만원부터 시작해서 임대보증금 및 모든 비용을 포함해서 6천만원~맥스 9천만원의 금액으로 생계형 직접운영시 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목표로 합니다. 당연히 마진이 높은곳은 훨씬 좋은 수익률이 납니다. 이삭토스트는 높은 매출력을 추구하기보다는 적은 인원과 고정비로 높은 마진률을 유지하는데 목적성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창업시장에 칼바람이 부는 시대에 가장 작은 소자본으로 테이크아웃과 배달에도 최적화되어있는 아이템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계획해보실 수 있는 아주 적절한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사장님이 직접운영하신다면 어떤 어려움에도 주도권을 잃지않고 수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창업이 가장 현실적이지않나 생각됩니다. 아이템 자체도 유행이나 여러 변화에도 휩쓸리지않고 예전에도 있었도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수 밖에없는 메뉴이기때문에 5년~10년 이상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더 자세하게 정확히 파악해보시고 알아보시면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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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이삭토스트’라 불리며 현지인도 줄 서서 먹는다는 ‘에그슬럿’ 국내 1호점 오픈한다
Instagram ‘eggslut’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미국 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미국판 이삭토스트’로 알려진 에그슬럿을 한국에서도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7일 아시아경제는 미국에서 샌드위치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에그슬럿이 올 상반기 한국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PC 그룹은 최근 에그슬럿 본사 ‘에스슬럿 홀딩스’와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국은 영국과 일본, 쿠웨이트에 이어 에그슬럿의 4번째 진출 지역이 됐다.
Instagram ‘shake shack’
SPC 그룹은 미국의 쉐이크쉑(Shake shack)을 성공적으로 한국에 안착시킨 경험을 가진 회사이다.
에그슬럿 본사가 SPC 그룹을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쉐이크쉑의 성공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에그슬럿과의 계약은 쉐이크쉑과 같이 매장 매출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지불하는 방식을 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매장 위치와 시기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Instagram ‘eggslut’
2011년 사업을 시작한 에그슬럿은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촉촉한 브리오슈 식빵 사이에 부드러운 에그 스크램블을 가득 집어넣은 에그 샌드위치가 대표 메뉴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에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미국을 방문했을 때 꼭 먹어야 하는 미국 여행 필수 맛집으로 자리해왔다.
최근 에그드랍, 에그스탑 등 에그를 전면에 앞세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에그슬럿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Instagram ‘eggslut’
Instagram ‘eggslut’
이삭토스트 잘나가는데…이삭버거 안 보이는 이유는
[사진 출처 = 이삭버거]◆ 이삭버거, 가맹사업 보류…”원자재 가격 변동성 때문”
◆ 햄버거 업계, “가성비-고급화 사이 애매한 콘셉트”
[사진 출처 = 이삭버거]◆ 고든램지, 구찌버거 이어 슈퍼두퍼까지 ‘경쟁 가열’
국내 햄버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지난해 7월 오픈한 ‘이삭버거’가 당분간 가맹사업을 보류한다고 알려져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확장에 추진력을 받아야 할 시점에 원자재값 상승 등 대외적 요인이 커지고 있는 데다, 최근에는 해외 유명 햄버거 브랜드까지 대거 국내 진출을 예고하고 있어서다. ‘가성비 버거’와 ‘고급 버거’로 양분화된 햄버거 시장에서 둘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이삭버거의 애매한 전략에도 수정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15일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이삭은 최근 이삭버거 가맹사업을 당분간 보류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까지 겹치면서 원자재 가격이 급상승한 탓이다. 현재 이삭버거는 신사역점, 용인동백점, 한티점, 서울대입구역점 등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이삭버거 측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금년 2월 가맹사업 오픈을 목표로 준비해왔으나 코로나, 전쟁 등 대외적 요인으로 인해 모든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예비 점주들께 가맹점 투자비와 수익모델을 안내 드리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가맹사업 오픈은 당분간 원자재 가격 추이를 더 지켜본 후 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실제 원자재 가격 인상은 식품 프랜차이즈 업계가 다같이 안고 있는 문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햄버거뿐 아니라 치킨, 피자, 커피 프랜차이즈 전반이 수익성 악화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소비자 저항을 감수하면서까지 가격 줄인상을 단행하고 있음에도 출혈이 계속되는 상황이다.다만 햄버거 업계는 향후 대외적 요인이 나아지더라도 이삭버거가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다. 현재 햄버거 시장은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로 대표되는 ‘가성비 버거’와 고든램지 버거로 대표되는 ‘고급 버거’로 양분화돼 있는데, 이삭버거의 경우 브랜드 콘셉트가 다소 애매하다는 지적이다.이삭버거는 지난해 7월 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당시 이삭 시그니처 버거 단품을 6000원, 세트를 7800원에 내놨다. 클래식 버거 세트는 7800원, 더블치즈버거 세트는 7100원이었다. 노브랜드 버거의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 세트가 56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 토스트와 달리 ‘가성비 전략’을 가져가지 않은 셈이다.올 2월에는 한 차례 가격 인상까지 단행했다. 이삭 시그니쳐 버거는 현재 단품 6300원, 세트 8300원에 팔리고 있다. 클래식 버거 세트는 7800원에서 8200원으로, 더블치즈버거 세트는 7100원에서 7500원으로 올랐다. 올 2월 새롭게 출시된 골든 시그니쳐 버거의 경우 단품 가격이 7300원, 세트 가격이 9300원이다.업계 관계자는 “이삭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가성비 이미지가 강한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삭버거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했을 것”이라며 “생각보다 가격 경쟁력이 크진 않은데, 그렇다고 프리미엄급은 아니라서 애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해외 유명 브랜드 유입으로 국내 햄버거 시장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는 점도 위기 요인이다. 올해 1월 잠실에 오픈한 스타 쉐프 고든 램지의 수제버거 레스토랑 ‘고든램지버거’가 최고 14만원대 가격에도 핫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았으며, 지난달에는 명품 브랜드 구찌가 미슐랭 3스타 쉐프와 손잡고 서울 이태원에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을 열어 5만원대 햄버거를 판매 중이다.bhc그룹은 미국 서부 유명 햄버거 브랜드 ‘슈퍼두퍼’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오는 6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 첫 매장을 출점한다.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은 미국 3대 버거로 꼽히는 ‘파이브 가이즈’의 국내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기존 강자인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맘스터치 등도 시장에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현재 햄버거 시장 경쟁이 워낙 치열한 상황”이라며 “이삭이라는 브랜드 파워 자체는 강력하지만 토스트가 아닌 버거는 또 다른 시장이다. 지금은 테스트 시기로 보이는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향후 어떤 전략을 가져갈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하린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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