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국비 지원 | 비전공자가 Java 개발자 국비지원에 들어갈 때 주의점 #Java #개발자 #It취업 67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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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 국비지원교육정보센터

국비지원교육. 08-16. 중앙정보처리학원 [서울시 강남구]. 자바(JAVA)기반의 웹&앱 응용SW개발자 양성과.. 실업자재취직과정 (6개월과정). 2022-09-19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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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ukbi.com

Date Published: 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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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프로그래밍 JAVA개발자 전액국비지원과정

자바기초교육 및 자격증대비 문법 개념 주말반 평일반 자바취업교육 국비지원 실업자 국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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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oldesks.co.kr

Date Published: 3/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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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JAVA 개발자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 잡코리아 취업톡톡

웹프로그래머 | 현재 35살이고 고시공부 포기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든 상태입니다 동생이 국비지원으로 java 개발 과정을 이수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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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korea.co.kr

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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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JAVA&Spring)프로그래밍(고급) – 더조은컴퓨터학원

국비지원 온라인 사전접수 · 재직자 수강 문의 & 신청 … 본 과정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에 앞서 자바 엔터프라이즈 개발을 손쉽게 해결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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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joeun.co.kr

Date Published: 9/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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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국비지원 2달 차 후기 – Developer

JAVA 국비지원 한달 차 후기. 국비지원은 국가에서 실업자/재직자/사업자 상관없이 여러 분야의 교육의 비용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국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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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oongbin96.tistory.com

Date Published: 7/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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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후기] 5.5개월 JAVA 국비지원 후기, 수업, 취성패, 학원 …

며칠전 5.5개월의 국비지원 수업이 끝났다. 중간에 코로나로 몇 주 쉬어서 사실 거의 6개월동안 진행된 수업이었다. 내가 들은 과정은 JAVA를 이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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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nnyeongworld.tistory.com

Date Published: 8/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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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개발자 과정> 1달 후기 – 대혼란

(그리고 나처럼 국비지원 개발과정 후기를 간절히 찾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첫 달은 내내 자바java만 배웠다. 그런데 첫 주부터 미쳐버리는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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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omanticdeveloper.tistory.com

Date Published: 1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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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국비지원 비전공자 솔직 후기 – 빈코의 개발일지

사실 국비지원 신청 단계부터 취업하는 전 과정을 포스팅 하나로 압축시키기가 쉽지 않아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전 블로그에서는 한 달씩 끊어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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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nco.tistory.com

Date Published: 12/17/2022

View: 3234

[국비지원] JAVA 개발자 양성과정 50% 진행 후기 – 테이로그

[국비지원] JAVA 개발자 양성과정 50% 진행 후기. 테이킴 2022. 3. 28. 17:05. 국비학원을 준비하는 과정을 포스팅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개강을 하고 과정 절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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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aylog.tistory.com

Date Published: 7/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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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국비학원 1일차. 맥북 막막하다잉~ – 고졸에서 개발자까지

언제쯤 무슨 면접 연습이니 등등 이러이러한 지원이 있을 거다~ 요런 내용?. 국비교육이다 보니 출석체크를 꼭 제대로 해줘야 한다. 학원에 갔었으면 입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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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mdevel.tistory.com

Date Published: 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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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자바 국비 지원

  • Author: 스칼라의 IT직업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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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axE9n7IGN0

자바국비학원, 자바직장인학원, 자바직장인환급, 국비지원자바교육, 직장인자바학원, 자바교육학원

[엄기흥] [교육경력사항]

숭실 대학교 정보과학 대학원 공학 석사(A Study on Message Transmission Performance Comparison between AR application and Middleware)

아이티윌정보처리학원 수석 강사

한신대학교 정보통신 학부 청년취업 아카데미 강의

성신여자 대학교 전산정보팀 CBD & FLEX 강의

울산 과학대학교 정보통신학부 자바 전문가 과정 강의

삼성전자 정보통신연구소 신입사원(2005년) Mobile Platform 강의

서울지하철공사 전산직원 C, C++, Oracle Database Modeling(Erwin 4.1) 강의

[보유자격증]

직업 능력 개발 훈련 교사 2급 (정보기술전략·계획 / 정보기술개발)

직업 능력 개발 훈련 교사 3급 (문화콘텐츠 / 영상 제작)

직업 능력 개발 훈련 교사 3급 (디자인)

직업 능력 개발 훈련 교사 3급 (정보기술운영·관리)

모바일앱 개발 전문가 공인 강사(MAP-CPI)

정보처리기사/사무자동화산업기사

네트워크 관리사 2급/리눅스 마스터 2급

전자시스템 제어사 2급/유비쿼터스 기술 관리사 2급

전자상거래 운용사/해킹 보안 전문가(HSE) 3급

RFID-GL/SCJP2(Sun)/SCJP5(Sun)

국비지원 JAVA 개발자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mentor1739738 8년차 Lv 2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비 지원이수 때문이 아니라 신입으로 회사에 취업을 해야 하는 경우 36살이라면

적지 않은 나이라고 생각됩니다.

교육 이수후에도 개발자로 경력을 쌓으실 거라면 차라리 고생하고 힘들더라도 바로 프리로 뛰세요.

본인의 실력이 나쁘지 않았다면, 프리로 경력을 쌓고 나중에 경력직으로 취직을 하시거나

계속 프리하시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신고

자바(JAVA&Spring)프로그래밍(고급)

/ programing course

안녕하세요.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에서 JAVA기반 하이브리드앱개발 과정을 수강 중인 수강생입니다. 올해 29세이며, 기업 인사팀에서 약 3년간 근무하다가 사무직보다 전문직으로의 진로로 전향하고 싶어 국비지원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비전공자로 수강하여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쳤고, 지금은 수료를 앞두고 여러 회사에 합격하여 선택해서 취업할 수 있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최초 국비과정학원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여러 요건을 중심으로 신중히 선택하려 노력했습니다. 몇 달씩 교육을 받아야 하고 취업을 목표로 교육에 참여하다 보니 내가 공부와 취업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수 있는 학원이 최적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학원 중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최신 IT교육을 위한 실무중심의 강사진과 최신장비를 고루 갖춘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가 가장 믿을 수 있고 나에게 적합한 학원이라고 생각되어 선택하였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JAVA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반으로 프로그래밍의 기초부터 시작합니다. 이후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10개의 단위 과목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전 과정은 반복 실습 위주의 수업을 통해 꼼꼼하게 진행됩니다. 본 과정의 최종목표인 개인별 포트폴리오(앱과 연동된 웹 사이트) 제작을 목표로 정말 필요한 언어와 기능들을 배우며 본인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지도강사님의 체계적이고 실무중심으로 짜여진 커리큘럼을 통해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툴과 기술 등을 단계적으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본 과정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두 가지 요소가 힘들었습니다. 첫 번째는 비전공자로서 처음 접하는 학문에 대한 부담감과 진입 방향이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이라는 분야에 대한 부담과 초기 진입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 부분은 학원에서의 지속적인 진로상담과 지도강사님의 방향성 제시 등을 통해 시간과 함께 사라지는 요소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컴퓨터의 관점으로 사고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겨울철 머그컵에 커피가 담겨 있다면 인간의 관점으로는 따뜻한 커피임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은 컵이 있고 그 안에 약 몇 도 정도의 따뜻한 커피가 담겨있다는 식으로 코드를 세분화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식의 차이가 처음에는 낯설고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 역시 교육과정과 반복 실습을 통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고 이제는 매사 컴퓨터의 관점으로 생각하려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4차산업 혁명을 기반으로 IT업계가 매우 호황을 누리고 있는 시대입니다. IT분야에서도 가장 보편적이고 활성화 되어있는 JAVA기반의 앱/웹 개발 분야는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일반 사무직과 개발자로의 구직활동을 모두 해본 제 경험으로는 확실히 IT분야의 취업시장이 더 거대하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료하고 본인의 개발 역량을 꼼꼼히 쌓아간다면, 전공/비전공 구분 없이 본인이 원하는 개발자로의 길을 가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솔직히 교육과정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가장 큰 공부 비법이라 생각합니다. 하루 8시간, 100일의 교육과정이 결코 짧고 부족한 시간이 아닙니다. 주어진 시간과 교육과정만 열심히 수강하고 실습을 반복하며 자신의 지식으로만 만들어도 수료 후 취업을 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의 추가적인 공부 비법이라면, 프로그래밍이라는 학문의 특성상 관련 도서를 통한 공부보다는 온라인 무료 강좌, 커뮤니티 활동과 함께 반복해서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해보는 것이 가장 큰 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육과정 동안 유튜브 무료 강좌를 보면서 이것저것 최대한 많이 실습해보고 궁금한 점은 커뮤니티에 질문하며 제 지식으로 만들어갔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쌓여서 결국 자신의 무기가 되고 면접에서 한마디라도 더 할 수 있는 자산이 되더라고요.겁먹지 말되, 각오는 하세요. 분명 비전공자는 전공자에 비해 기초지식 분야에서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것이 바로 국비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리큘럼이 기초부터 실무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비전공자라는 부분 때문에 겁먹고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비전공자라는 부분이 걱정되어 교육 참여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지만, 지금은 괜한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전공자라는 타이틀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본 교육 기간 동안 공부와 취업준비에 전념할 각오는 해야 합니다.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닙니다. 프로그래밍이라는 하나의 전문 기술을 배우는 것이고 취업시장에서 우대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전공자가 수년간 배운 기초학문을 단기간에 배우려면 정말 공부에만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야 중•후반부의 실무교육 및 포트폴리오 개발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인생에 디딤돌이 되어줄 시간이고 교육이니 후회 없이 공부해보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가장 큰 부분은 교육비 전액 지원이라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진로 또는 장기간 직무교육을 받는데 있어 경제적인 측면을 결코 무시할 수 없으므로 국비제도의 교육비 지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국가적 제도의 틀 내에서 청년들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놀라면서 참 고마웠습니다. 아마 이 제도가 없었다면, 수많은 수강생이 용기 내어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거나 목표를 설정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제도에 의해 다소 무책임한 수강생들도 발생합니다. 공부는 환경적 요소도 매우 중요합니다. 다 같이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분위기라면 수강생들의 시너지 효과는 더 크리라 생각됩니다. 조금 더 엄격한 신청 기준 및 면담 등을 통해 정말 공부하고자 하는 수강생들로 구성되기를 바랍니다.청년들에게 참 힘들고 어려운 요즘입니다. 그중 진로와 취업이라는 관문에 많은 청년이 힘들어하는 시대이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각자의 진로와 꿈을 찾아 노력한다면 그 길과 방법은 얼마든지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적지 않은 나이에 진로를 바꾸는 것에 대한 걱정 고민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전혀 몰랐으니까요. 이런 우리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든든하게 지원해줄 수 있는 것이 국비 교육과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라고 생각합니다.

국비 교육을 알아보고 준비하는 여러분은 벌써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라 생각합니다. 비전공자라서, 해보지 않은 것이라서, 따라가지 못할까 봐 등의 걱정보다는, 잘 마련된 지원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임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두려움보다는 두근거림으로 성장하는 예비 교육생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Java 국비지원 2달 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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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차 후기에서는 국비지원 신청 과정과, 학원 선택 방법 추천, 출결관리와 수업의 흐름을 간단하게 설명했었다

https://blog.naver.com/woongbin96/222364697886

JAVA 국비지원 한달 차 후기

국비지원은 국가에서 실업자/재직자/사업자 상관없이 여러 분야의 교육의 비용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국비지…

blog.naver.com

이번에는 수업이 어떤식으로 진행되었고, 어떤 것들을 배우는지 후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그 밖의 같이 수업듣는 친구들의 후기도 간단하게 올려보려고 한다

default 패키지는 이론수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든 class들을 설명할 순 없지만, 대부분 이론에 대해 짧게 배우고

퀴즈로 넘어가, 직접 코드를 구현해보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처음 강사님이 한 말 중에, 초반에는 따라오기 쉽지만 나중 갈수록 정말 어려워질 것이다..

그땐 체감이 안됬었는데, 클래스가 하나하나 늘어갈때마다 외워야 할 함수들이 많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퀴즈를 풀 때, 어느 정도 틀을 잡아주시는 게 아닌

그저 어떠어떠한 거 만들어봐.

에서 끝나니깐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다 쓰면서 만들어야 한다

친구들과 얘기할 때도 나왔던 말인데, 나뭇가지(이론)를 던져주면 그걸 계속 모아놨다가 집(퀴즈)을 만들어야 하는 격..?

이렇게 여러 가지의 퀴즈가 있는데,

이론과 퀴즈 이름 중 맨 앞 알파벳들이 써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에 C과정 퀴즈를 푸는데 A를 모른다면 아예 손도 못 댄다..

그만큼 한번 빠지거나 이해를 못하면, 그다음 퀴즈부터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복습을 안 하거나, 수업을 빠졌을 때 놓친 함수들이 있다면

퀴즈를 한 개씩 못 풀기 시작하면서 못 따라가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다

수업을 열심히 드는 나도, 비전공자여서 그런지 퀴즈를 못 풀 때가 많은데,

그렇기에 아침마다 스터디를 세 시간씩 하면서 복습하면서 겨우겨우 따라가고 있다.

다른 학원생들이 봤을 때, 또 현역에서 코딩을 하고 있는 분들도

퀴즈들을 보여주면 어렵다는 사람들도 많아서, 안도감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이걸 완벽하게 풀어나가면서 취업을 하게 되면 기초가 더 튼튼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스터디도 열심히 병행하고 있다.

그리고 8월부터는 정보처리기능사도 준비해야 하고, 인프런 강의들도 계속해서 병행해야 하는데..

또 곧 있으면 데이터베이스 배우고 1차 프로젝트도 진행한다고 해서,

지금 따로 듣는 인프런 강의들과 자격증은 자연스레 주말로 넘어갈 것 같다..ㅠㅠㅠㅠㅠ

하여튼!

이제는 깃허브를 배워서 배운 내용들과 풀었었던 퀴즈들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 잔디 색깔 사각형들이 빼곡히 쌓일수록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라던데… 난 멀고도 먼 사람인 거 같다ㅠ^ㅠ

뭐 블로그에 있는 것들을 깃허브에 올리면 채울 순 있겠지만,

예전부터 블로그를 꾸준히 쓰고 싶던 생각이 있어서,

앞으로도 블로그에 올릴 것 같다

https://github.com/woongbin-choi/JAVASTUDY/tree/master/JavaStudy/src

woongbin-choi/JAVASTUDY

Contribute to woongbin-choi/JAVASTUDY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수업한 내용의 코드가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주소에서 파일들 보시면 됩니다!)

같이 스터디하는 친구들의 국비 2달 차 후기…

두 개 다 맞는 말인 것 같다

퀴즈들을 보면 함수를 사용할 수도 있고, 클래스를 나눌 수도 있고, 삼항 연산자를 쓸 수도 있고, 또 다양한 더 쉬운 방법들의 풀이가 존재하지만,

그것들을 알려주지 않고, 오직 그날 배운 이론과 그 전의 배웠던 이론들을 이용하여 퀴즈를 풀 수 있게끔

강사님이 문제를 내주시다 보니,

꾸준히 수업을 따라가면, 그 이론을 퀴즈를 통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이해에서 멈추지 않고, 스스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면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방법을 알아갈 수 있었다

퀴즈들이 어렵지만, 한편으로는 이해하는 면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다

나도 너무 공감하는 말… 오프라인 시행하면 무조건 나와서 듣는 게 공부 잘되는 것 같다

한 줄 요약 :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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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후기] 5.5개월 JAVA 국비지원 후기, 수업, 취성패, 학원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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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5.5개월의 국비지원 수업이 끝났다.

중간에 코로나로 몇 주 쉬어서 사실 거의 6개월동안 진행된 수업이었다.

내가 들은 과정은 JAVA를 이용한 풀스택 과정이며,

배운 것들로는 JAVA, HTML, CSS, JAVA Script, 오라클 SQL, Jquery, JSP, JDBC, Spring 프레임워크 등등…

보면 알겠지만 배울게 엄청 많고 그래서 수업이 스피디하게 진행된다.

이 수업을 듣기 전 내가 궁금했던 것들을 블로그와 카페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었기 때문에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싶어 글을 쓴다.

여기서 쓰는 정보는 내가 실제로 겪은 우리학원, 우리반의 일례일 뿐이며 일반화 할 수는 없다는 것을 미리 밝히고 싶다.

1. 전공여부, 나이, 성별에 따라 어려움이 있는지?

나는 비전공자이고 30대 초반이라 나이와 전공때문에 이 수업을 듣기 전에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실제로 수업에 가보니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반반정도의 비율이었고,

비전공자도 열심히 한다면 큰 격차 없이 배울 수 있었다.

전공자들이 아무래도 기본 지식이 탄탄해서 초반에 배울때 수월하게 잘 따라가지만,

후반부에는 실무에서 쓰일만한 디테일한 것들과, 대학교에서 많이 배우지 않는다는 스프링프레임워크 등 새로운 것들도 많이 배우기 때문에

나중에 프로젝트 할 때는 전공자중에서도 못하는 사람이 나오고 비전공 자중에서 더 잘하는 사람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비전공자라고 하더라도 회사일을 하고 온 사람들은 데이터베이스를 더 잘 다루는 경향이 있었다.

코딩 실력도 중요하지만 로직도 중요하기 때문에,

비전공자중에 만들어야 할 것과 연관된 학문을 배웠거나 관련된 업무를 하고 온 사람이라면 더 수월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쇼핑몰이나 그룹웨어, 행정시스템 등을 만들 때, 그쪽 분야에 대해 많이 알고있으면 이해도가 좋기 때문에 빨리 이해하고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나이관련해서는 반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슬프게도 한살 차이로 내가 제일 많았다. (30대 초반)

고졸이나 전문대 졸업하고 바로온 사람들부터, 일하다가 그만두고 오는 사람들까지 섞여서

많게는 열살정도 차이가 나기도 했지만 모두들 배우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고 친구처럼 지냈다. 나이가 많아 고민이라면 나는 그런 고민은 내려놓는 것을 추천한다.

남녀 성비도 반마다 다른데 우리반은 반반정도였고 성별에 따른 실력차이는 없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전공자는 당연히 평균적으로 더 잘하긴 하지만

나이나 성별에 따른 격차는 없었던 것 같고 얼마나 성실하게 배우고 복습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2. 국비지원 학원 비교

나는 학원에 오기 전 블로그와 카페를 샅샅이 뒤져 3개의 후보 학원을 골랐고, 그 학원들 모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다.

광고나 비방이 아니고 나의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초성으로만 쓰겠다.

(혹시 초성으로 실명이 유추가 안된다면 카페나 블로그를 더 찾아보시거나 댓글로 문의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1) ㅆㅇ교육센터

내가 다녔던 학원은 ㅆㅇ이다. 강남, 강북이 있는데 강북센터를 다녔다.

학원 면접을 갔을때 행정실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면접(1대 1)에서도 무례하게 하지 않고 지원자의 기본지식이나 지원동기에 관련된 필요한 것들만 질문하는 느낌이라 첫인상이 좋았다.

실제로 다녀본 결과 관리가 잘되고 강사님들 강의실력이 좋고 행정실에서 나름 많은 관리를 해준다.

내가 국비지원에 대한 기대치가 낮기도 했지만 이정도 학원을 무료로 다닐 수 있다는건 너무 좋은 것 같았다.

같이 다닌 친구들, 전공자들도 대부분 긍정적인 의견이었다.

학원 시설은 크게 나쁘진 않지만 인터넷이 좀 느린지 가끔 트래픽이 몰리면 버벅대는 편이다.

누가 다닌다고 하면 적극 추천할 의향이 있다.

2) ㅂㅌ교육센터

면접 본 다른 곳 중 한군데는 ㅂㅌ이다.

여기는 ㅂㅌㅋㅍ와 ㅂㅌ교육센터로 나눠져있고 지점이 엄청 많은데,

뭐가 다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나는 이 중 ㅂㅌ교육센터 서초본원에 면접을 보러 갔다.

여기는 면접 시작부터 당신들이 열심히 안하면 취업 못한다느니 30분 내내 설교를 하고 군기를 잡는 것 같은 무뚝뚝하고 이상한 면접을 했다. (직원1명 : 학생4명)

질문이 있냐해서 내가 수업하시는 강사님 이름을 물어봤고 대답을 들었지만, 그 강사님에 대한 정보는 찾아볼 수 없었다.

지원자들에게 면접질문은 하나도 하지 않았고 면접이 끝난 후 30분정도 지나서 합격전화를 받았다.

지원자에 대한 필터는 딱히 없는 것 같았다.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1주인가 2주짜리 자바 기초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수업전에 기초지식을 쌓고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좋아보였다. 그리고 강의 시작 일자도 나랑 제일 잘 맞는 학원이었지만, 썩 마음에 들지 않는 첫인상에 다른 학원으로 가게 되었다.

3) ㅈㅇ정보처리학원

여기는 HRD-net 후기가 좋아서 지원을 해봤다.

전통이 오래 된 학원이라고 하고, 시설은 아주 좋아보이진 않았다.

직원 두분이 순차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면접을 봐주는데 면접은 무난했다. (직원2명 : 학생1명)

학원에 오게 하려고 설득하는 느낌에 가까웠던 것 같다. 간단하게 면접만 보면 좋겠는데 방대한 설명에 더해 본인도 이 학원에서 수업을 들었었고 자기 친구들은 개발자가 되었는데 본인은 하다가 포기한게 아쉽고 등등의 굳이 안해도 될 설명들도 많이 들었다.

그래도 학생들을 어느정도 잘 관리해 줄 것 같은 느낌은 들었고, 지나가면서 학생과 선생님이 대화하는 것을 들었는데 다들 열심히 하는 것 같았다.

4) 기타 주워들은 정보

ㅋㅇㅇㅇㅊ(영어알파벳두글자) 정보교육원이라는 곳은

학원 처우 문제로 좋은 강사들이 많이 떠났고 현재 강의 질이 안좋다는 소문을 들었다.

상기 내용 중 1)번 ㅆㅇ을 제외한 나머지는 수업을 들어보지 않고 쓴 개인적인 견해이니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3. 코로나 수업 진행 방식

우리는 처음 2개월 정도는 학원에서 마스크를 끼고 정상적으로 수업을 들었고, 중간에 코로나가 심해져서 반반씩 나눠서 반은 학원을 가고 반은 화상으로 수업을 듣다가 나중에는 휴강을 잠시 하고, 또 세조씩 나눠서 가다가… 나중에는 모든 학생이 집에서 화상으로 수업을 들었다… 하아… 갑자기 험난했던 그 기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ㅋㅋㅋ

아무튼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처음 2개월을 학원에서 정상 수업했다는 것이다. 초반에 학원에 가는게 정말 중요한게, 기본 셋팅하는게 초보자들에게는 너무 어렵고 에러가 나도 왜 에러가 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초반에 강사님과 학생들과 이미 친해져놨기 때문에 나중에 줌으로 수업을 할 때에도 스스럼없이 강사님께 여쭤보거나 다른 친구들에게 물어보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만약 완전 초보자가 지금 이시기(수업 시작부터 원격으로 해야 하는 시기)에 학원 등록을 할까 고민중이라면, 나는 조금 기다렸다가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이 촉박하고 꼭 해야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차라리 혼자 독학으로 기본기를 조금 다져놓고 수업이 정상적으로 시작할 때에 시작하면 더 좋을 것 같다.

학원에서 배우는 것과 집에서 배우는 것은 정말 많은 차이가 있다. 그리고 수업 태도에도 영향을 많이 끼쳐서, 나는 부끄럽게도 후반부 원격수업은 여러번 놓치고 대충 듣기도 했다. 만약 처음부터 끝까지 학원을 가서 수업을 들었다면 힘은 들었겠지만 훨씬 더 많이 배웠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4. 취업 성공 패키지

취업성공패키지를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꼭 신청하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반에도 잘 모르고 신청하지 않은 친구들이 있었는데, 출석 80퍼센트를 채우면 40만원씩 용돈을 받으면서 다닐 수 있어서 좋은 제도인 것 같다. 수업을 들으면서 주말알바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엄청 힘들어했다. 받을 수 있다면 꼭 받으시길!

5. 그래서 많이 배웠나? 할만했나?

나는 독학할 때보다는 생각 이상으로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학원수업을 들을까 말까 고민중이라면 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아직도 너무너무 부족하다…

6개월동안 코딩공부를 한다고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건 껌이지’ 하며 뚝딱뚝딱 만들어 내기는 역부족이다.

그리고 부족하다는 생각은 몇년을 배워도 계속 하고있을 것 같다.

학원을 다니면서 깨달은건, IT쪽 공부는 끝이 없다는 것… (이 공부 끝! 마스터!! 이런 개운함을 느끼기 힘든 것 같다.)

하지만 든든하게도 인터넷에 있는 모든 정보가 다 내것이라는 것? 구글과 유튜브가 나의 선생님이라는 것?

잘 몰라도 그냥 계속 부딫히면서 뭘 만들어 나가야하고, 또 모르겠으면 찾아보고 공부를 끝도 없이 해야하는 것 같다…

온라인이나 학원의 실력있는 강사들도, 전공자들도, 현업자들도 모두 틀리기도 하고, 안되면 인터넷을 찾아보면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원에서 얻은 가장 큰자산은 에러가 나면 그 에러를 고치기 위해 검색을 해서 찾아내는 방법,

그리고 만들고 싶은 것은 뒤져서 복붙하고 고쳐나가다보면 언젠가 어떻게든 만들어 지고 그 과정속에서 실력이 는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오히려 이런 것을 알게 되고나니 한결 개발공부가 친숙하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인터넷이라는 기술 속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땀눈물이 담겨있는지ㅜㅜㅜㅜ 알게되었다…

예전에는 관심도 없었던 네이버 한귀퉁이, 세심하게 만들어놓은 페이지번호만 봐도 눈물이 앞을 가리고…ㅋㅋㅋ 감사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어쩌면 이런 시야를 가지게 된 게 제일 중요한 게 아닐까?

내가 앞으로 이 기술들로 먹고살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기회에 인생의 숙제같이 느껴지던 코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만약에 다른 일을 하게 되더라도, 만들어보고싶은 것이 있으면 계속 배우면서 만들어 볼 것이다.

취업 관련 정보는 아직 친구들도 취업 준비중이고 나도 취업을 서두르지 않을 예정이라 아직은 쓸 말이 없다.

나중에 데이터가 쌓이면 적어보겠다.

부족한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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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개발자 과정> 1달 후기 – 대혼란

국비지원 개발자 과정에 참여한지 약 한 달이 지났다.

이에 대한 후기를 쓰고자 한다. 실제로는 아직 완전히 한 달은 아니지만, 자고로 글은 쓰고 싶을 때 써야 하므로. (그리고 나처럼 국비지원 개발과정 후기를 간절히 찾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첫 달은 내내 자바java만 배웠다. 그런데 첫 주부터 미쳐버리는줄 알았다.

우선, 강사님은 좋다. 차근차근(정말 천천히)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시고, 그런 속도임에도 중간중간 너무 빠르면 말해달라고 계속해서 말씀해주신다. 그리고 질문도 계속 하라고 말씀해주신다. 답변도 잘 해주심은 물론이고!

다만… 아무래도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되질 않는 부분이 너무나 많았다… 아예 컴퓨터공학 계열로 처음 입문한 나같은 문과생에게로서는, 처음 접하는 지식의 경우 스키마(배경지식)으로 적절히 잘 연결되는 과정을 거쳐야 이해하면서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가 있는데… 예를 들면 인터페이스는 왜 이름이 인터페이스이고 이게 자바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 for문의 i는 무엇을 뜻하는지, 왜 i를 쓰는지 등등…. 내가 탐구형이기 때문에 유독 이런 작은 부분들에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걸까, 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런 이해를 위한 설명은 생략된채로 넘어가다보니 바로 여러 개념을 결합한 예제를 던져주니 혼란스럽기 그지없었다. 그리고 열심히 질문했음에도, 답이 충분하지 않았던 적도 여럿이었는데(다 그렇진 않았지만) 내가 왜 이 질문을 하고, 어디서 헤메이고 있어서 이 질문을 하는지 전혀 모르시는 것 같다는 느낌… 그래서 초반에는 많이 답답했다.

뭐래는거야… ㅠㅠ

하지만 강사님도 줄창 강조하시던 점이 복습을 꼭 해야 한다고 하셨던 터라, 수업 중에 헷갈리거나 설명을 들었음에도 이해가 가지 않을 땐 생활코딩이나 <점프투자바>, 그리고 오렌지 미디어의 자바 강의를 열심히 뒤적거렸다. 그리고 강사님이 이 수업의 기반으로 참고하고 계셨어서인지 강사님과 설명도 가장 비슷했고 그러면서도 강사님의 빠진 설명들을 다 채워주는 듯한(!!) 기본 교재를 통해 이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1~2째 주까지는 같이 내주셨던 예제도 다시 혼자 따라쳐보면서 왜 이게 이렇게 연결되는지 그런 것들을 혼자 곰곰이 생각해보며 다시 이해하고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수업 진도를 간신히 따라갈 수 있었으…나.

결국 복습 포기.

일단, 수업 방식부터가 잘 맞지를 않았다.

제일 답답했던 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예제를 풀어야하고, 또 나는 자바가 그래서 개발 전체를 봤을 때 어떤 역할을 하며 다른 프로그램이나 기술과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합(?)하여 작동하는 것인지 그런 전체적인 흐름을 통해 자바에 먼저 흥미와 목적성을 갖고 접근을 하고 싶었는데, 그런 설명은 없이 무작정 자바 문법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되고, 바로 예제를 또 풀어야하는데다 이해가 되질 않으니 복습으로 기본 3시간은 날라가고.. 그 복습하는 시간이 행복하기보다 그냥 괴로왔다. 이렇게 개발을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방황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방황 1.

결국 개념 강의부터 다시 들어보자 싶어, 생활코딩을 뒤적거리다 생활코딩은 개념원리보다는 좀 더 얕은 형태로 개념 설명이 간단하게 진행되고 넘어가는 것 같아, 보다 본질적으로 객체지향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해주는 오렌지 미디어의 <난 정말 java를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 강의로 넘어갔다. 그리고 계획을 세워 조금씩 충실히 강의에 먼저 집중해보고자 하였으나… 이것도 또 아닌 것 같다는 생각.

방황 2.

국비지원에 대해선 워낙 안좋은 이야기들이 많은 터라, 부트캠프도 여럿 기웃거려보고, 상담도 받아보고(전화로 짤막하게), 설명회도 들어보고 하였으나 이 많은 금액을 투자하기에는 꼼꼼히 찾아본 후기들로 보았을 때, 그렇게까지 만족스러울까 하는 의구심과, 부트캠프는 오로지 취업, 취업이 목적인데 내가 스스로 고민할 여유나 생각할 시간도 갖지 않은 채 바로 취업만을 위해 정신없이 달리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생각에 이 선택지도 내려놓게 되었다.

방황 3.

이제 수업시간에 모든 설명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포기하고, 예제도 모르겠으면 그냥 풀지 않았다. 심지어 적지도 않았다(…). 그냥 그 시간에 지금 고민되는 이 부분을(앞으로 취업은 어떻게? 나는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 국비를 그냥 이렇게 계속 따라가도 괜찮은건가? 등등)에 대해 답을 얻을 수 있을만한 자료들을 뒤적거리며 수업을 듣다가, 자료를 찾다가… 그렇게 수업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늘 고민이 생길때면 책을 통해, 인터넷 자료나 동영상을 통해서라도 끈질기게(?) 생각하고 고민해서 답을 찾아내거나 결론을 내리는 터라, 취업과 미래에 대한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며 여러 선택지들을 찾아보고 시도해보고 또 참고자료도 읽어본 결과, 이렇게 방황에 대한 결론과 해답을 내렸다.

해답 1.

우선 두 책에서 가장 큰 도움을 얻었다. 개발자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완독해두었던, <인문학도, 개발자되다>라는 책과 지난 달 읽기 시작한 <커리어 스킬>. 먼저, <인문학도, 개발자되다>라는 책은 읽어두길 어찌나 잘했는지 모른다. 아니면 이 길을 걸어가는 데 있어 더더욱 많이 헤멨을 것 같아… 사실 이 책을 통해서 이 길로 들어서기로 결심하게 된 가장 큰 동기를 부여받게 되었었기도 했었고. 이 책의 저자도 국비지원을 통해 취업하고 해외까지 나가신 분이라, 같이 국비지원으로 시작하는 처지에서 공감과 위로와 도움… ㅠㅠ이 정말 많이 되었다. 저자가 주장하는 건, 강사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었는데 정말 안되는 실력으로도 취업이 되는 경우를 보기도 했으며, 처음부터 완벽한 실력으로 취업하려고 하지 말고 6개월정도 공부했으면 그 실력으로 우선 어디든 먼저 취업을 하라는 것. 취업을 해야 그 실전에서 그 무엇보다도 빠르게, 많이 배우게 된다는 것. 그러니 우선 지금 예제도 못 푸는 내 실력을 한탄하지 않기로 했다. 우선 따라가자. 그리고 다른 현업에 있는 많은 개발자분들도 실전에서 많이 배운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셨던 걸로 봤던 기억도.

해답 2.

그리고 <커리어 스킬>에서는, 첫 장부터 당신만 어려운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해줘서 무지하게 위로를 받고… 취업을 초점으로 주로 서술된 책이라는 느낌은 있으나, 어쨌든 개발자로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도움되는 이야기가 무진장 많다. 가득하다. 우선,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부터 생각하고 그에 맞추어 구체적이고 정확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수립하라는 것. 실제 예제도 함께 나와있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래서 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부터 생각을 해보려니 그걸 모르겠더라. 프론트->백엔드로 생각이 바뀌기는 했으나 이마저도 불분명하고. 어떤 일을 하는지는 알지만, 실제 경험해 본 적이, 눈으로 본 적이 없으니까. 그래서 애초에 개발을 배우면 가장 하고 싶었던 앱개발이 떠올랐고, 그렇게 타 사이트에서 앱개발 강의를 등록하게 되었다. 약 한 달 가량의 짧은 시간동안 배우게 되는데, 국비와 병행이 쉽지 않을 순 있겠지만 짧은 시간 내에 전체적인 흐름을 훑을 수 있고, 또 가장 하고 싶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개발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 되찾을 수 있겠단 생각에. 그래서 결정을 내렸고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부분은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국비지원 강의를 들으며 가장 답답했고 하고 싶었던 방향이 분명 있었는데 이 부분을 속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기분이었다. 이 저자도 강조하는게 바로, 직접 경험으로 부딪혀가며 배우라는 것. 이론을 완벽하게 터득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선 실전에서 코드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직접 들여다보고 고쳐보기도 하고, 그런 방법으로 먼저 시작해보라는 거다. 그리고 해당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내게 당장 와닿는) 문제를 해결해보기도 하라는 것. 이게 정말 진짜 제대로 된 공부법이다 싶었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지금 이론 강의를 들을 것이 아니라, 일단 전체적인 맥락은 충분히 이해는 하였으니 코드를 뜯어보거나 자바의 역할부터 다시 찾아보자는 것. 그리고 할 수 있는 걸 만들어보자는 것. 이었다. 그래서 떠올랐던 게 강의를 들을거면 이론이 아니라 노마드코더 클론 강의를 듣는게 낫겠다, 싶은데 자바는 없었던 것 같았는데. 이건 더 찾아봐야겠다.

해답 3.

국비지원은 계속 듣기로 했다. 지원금이고 무료고 그런 메리트도 분명 포기할 수 없는 좋은 요소지만, 여러 후기나 글들에서 찾아봤듯이, 입문자용으로 좋은 강의이고 잘 모르겠더라도 우선적으로는 전체적인 맥락을 훑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강의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내가 처음부터 이론을 너무 완벽히 이해하려다 이런 난관을 겪었다는 것도 이해하였기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우선 계속 따라가보기로는 하였다.

결론-

고작 한 달이지만 앞으로 시간이 얼마나 빨리 흘러갈지 잘 알고 있기에, 계속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보자 싶다. 무엇보다 늦은 나이 등의 조건에도 불구하고 그간 살면서 생각도 안해봤던 새로운 길로 도전하였고 입문한 나 자신의 선택에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코딩을 해보고 이론공부도 해보고, 개발에 대해 들여다보면 볼수록, 이 분야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전혀 몰랐을, 그러니까 계속 익숙한 것, 내게 편한 길에서만 살았다면 몰랐을 나 자신에 대한 많은 부분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그래서 이 길을 계속 걸어간다면 키울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그런 부분들을 잘 길러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이 길로 취업을 하게 될지, 어떻게 될지 미래는 모르겠지만 그런 점에서라면 나는 분명 더욱 노력할거고 꼭 해내려고 한다. 성장은 나의 모토니까! 2달 후가 기대…기..대……가 된다. 휴.

JAVA 국비지원 비전공자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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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비지원 신청 단계부터 취업하는 전 과정을 포스팅 하나로 압축시키기가 쉽지 않아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전 블로그에서는 한 달씩 끊어가며 후기를 남겼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이번 블로그에서는 전 과정을 최대한 압축시켜 국비 신청 & 6개월 과정과 취업 단계로 나누어 제가 느꼈던 국비지원 과정을 솔직하게 남겨보려 합니다.

비전공자로써 도움이 더 필요하신 분은 댓글에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비공개로 남겨주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한까지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현재 댓글을 다셨던 한 분과 소통을 많이 하고 있어요. 저도 경력이 높은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답을 알려드릴 순 없지만 현직 개발자로서 많은 갈래길은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국비지원

국비지원이란?

국비지원은 국가에서 실업자/재직자/사업자 상관없이 여러 분야의 교육의 비용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국비지원 신청유형에 따라 지원해주는 금액이 다르다 또한, 신청할 수 있는 기준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어서 고용노동부를 참고해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유형중에 국가기관 전략산업직종은 100퍼센트 비용이 지원되니 참고하면 됩니다

대부분 카드 발급은 수강 시작 한 달 전에 발급받고, 저는 카드 발급이 1주일 정도 소요되었어요. 지금 만약 국비지원을 생각하고 있다면, “한 달이라는 시간이 있으니깐 나중에 해야지”라는 생각은 버리고 빠르게 학원부터 알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지원자가 많아서 2~3달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빠르게 실행에 옮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학원을 고를때는 블로그로 후기를 찾아보는 건 비추합니다. 대부분 알바거나 그 학원 종사자들이 글을 많이 쓰더라구요. 유명한 학원을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가능한 자신한테 맞는 커리큘럼을 찾아보는 게 제일 현명한 선택인 것 같네요! 여러 기관을 방문하고 상담받으면서 학원마다의 커리큘럼 차이를 알아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고, 대부분 대학교 4년기간의 공부를 6개월로 압축시키는 거라 자신이 따라갈 수 있는지 체크 또한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는 대부분 비전공자일시 국비과정 전에 단과과정을 추천합니다. ‘학원에서 돈 벌려고 상술을 치는 거다’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지만, 본인을 위해서라도 단과과정을 듣고 국비과정을 들어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4년 과정을 단 6개월로 압축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따라가기가 생각보다 많이 힘듭니다. 도중 이탈자도 많이 발생하는 것도 당연한 결과이고요. 저는 단과과정을 듣지 않고 국비과정을 들었는데, 매일 4시간씩 예습하고 또 복습했습니다. 이럴 용기가 있는 분들이라면 단과과정을 스킵하셔도 될 것 같네요.

저는 6개월 과정에 15:30~22:00 수업을 들었고, 기초문법부터 팀 프로젝트 2개를 만드는 과정이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는데 비전공자라 해서 남들 다 학점은행제, 정보처리기능사 준비한다고 그 물결에 휩쓸려서 따라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몰론 자격증과 학위가 있다면 좋지만, 그건 SI회사를 겨냥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다니는 솔루션 회사나, 더 큰 기업인 서비스 회사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중요하게 보는 편이 아닙니다. 저의 백 마디 말보다 참고할만한 좋은 글 하나 아래에 첨부할게요. 꼭 읽어보시고 처음부터 진로를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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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javajigi/4

[6개월 수업 과정 요약]

1개월 차 : 생각보다 같이 수업 듣는 동기들 중에 전공자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진도를 못 따라갈까 봐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물어볼 곳이 많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같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 한 달 차에는 진도가 못 따라갈 정도로 빠르게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하루에 3~4개의 class를 만들고 이론을 배운 후 응용문제를 코드화시키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2개월 차 : 저는 2개월 차 부터 진도를 따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때부터 하루에 4시간씩 아침시간을 이용해 예습과 복습을 진행했어요. 강사님 스타일 자체가 나뭇가지(이론)를 던져놓고, ‘그거 계속 모아놔. 하나라도 없으면 나중에 집(퀴즈) 못 만들어~’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이론 한 두 개만 놓쳐도 추후 문제에 영향이 가게 퀴즈를 내주셨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참 힘들었습니다. 2개월 차에는 깃허브도 배웠습니다. 협업하는 방법과 커밋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배웠던 한 달이였습니다.

3개월 차 : 첫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6명 씩 조를 이뤄서 Swing을 이용해서 각 팀 별로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저는 영화관 키오스크를 주제로 식품 관련 쪽을 만들었습니다. 이때부터 개발에 큰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같이 협업하고 의견을 맞춰나가고, 디자인 하나하나 맞춰서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개월 차 : 프로젝트 발표에 이어 4개월 차에는 Front를 배웠습니다. 흔히 Html,Css,Js 3대장을 배우게 됩니다. 이때부터, 학원 내에서는 은연중에 갈리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동안의 Backend(백엔드) 코드에 진절머리 난 동기들 중에 Frontend(프론트엔드)에 관심을 가지고 매진하는 친구들이 꽤 많았습니다. 몰론, 학원 수업을 빠지고 아예 Front로 넘어간 경우입니다. 저는 무난하게 진도를 뺏던 것 같습니다. 로직을 생각하는 부분이 없어서 단순히 어떻게 기술을 써야 하는지만 알면 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5개월 차 : Front(프론트) 언어를 이어서 더 배웠습니다. 또한 Java 핵심인 Spring도 5개월 차에 접했어요. 처음 보는 MVC 패턴부터 Database까지 많은 것을 배운 한 달이었습니다. 국비지원의 마지막 과정인 최종 프로젝트에 필요한 것들은 다 배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때 팀도 이루고, 사전에 모여하고 싶은 주제도 정했습니다.

6개월 차 : 수업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일같이 수업시간에 같은 조원끼리 모여서 그동안 배운것들과 구글링을 통해서 하나하나 목표했던 기능들을 이뤄나가기 시작해요. 사람마다 또 팀마다 목표한 것과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정답 없이 각자의 팀에 맞춰서 포트폴리오용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단계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내용은 최대한 생략하고, 국비지원 전체적인 평균 커리큘럼입니다. 몰론 학원마다 또 과정마다 커리큘럼은 많이 바뀌겠지만 평균적으로는 이렇게 흘러가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국비지원 학원 어디가 좋은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답이 정말 없습니다. 각자 원하는 진로마다 또 학원 커리큘럼마다 천차만별이고, 또 가장 중요한건 강사운과 동기운입니다. 저 같은 케이스는 강사운이 좋은 축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대게 퀴즈들을 구글링 해서도 안 나오는 문제들로 주로 출제를 해주셨고, 정답을 가르쳐주지 않고 정답을 찾는 법을 가르쳐주는 스타일이셨습니다. 동기운은 만족하지도 그렇다고 불만이 있지도 않았습니다. 학원의 분위기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주도할 수도 있는 거고, 또 그게 어렵다면 혼자서라도 노력해서 자신의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글쓴이의 이야기

다음 취업준비 편에서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지만 간단하게 제가 겪었던 경험을 적어보려 해요. 저는 22살 후반에 요식업에 뛰어들어 약 4년간 일식만 했던 요리사였습니다. 그 중에 2년은 제 가게를 차려서 가게를 경영했던 경험도 있어요.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개발과 전혀 관련 없던 사람이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나 지금 몇살인데 늦은 건 아닐까?’ 하는 고민 저도 많이 했고, 제 주변 선배 개발자부터 동기들까지 누구나 했던 생각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국비지원 과정을 들으면서 느낀 게 하나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다가 개발자로 들어오신 분들 중에 대부분은 정말 열심히 수업을 들으시고 그분들 덕에 수업환경 또한 상당히 열정적이었습니다.

저 또한, 한 번의 실패로 제 모든 것을 걸고 공부를 했었어요. 국비지원 과정을 들었을 때 26살이었는데, 제가 막내라인에 속할 만큼 수업을 듣는 대부분의 동기생들이 30대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절대 늦지 않으셨고, 개인이 가진 목표가 있고 이루겠다는 다짐만 있으시면 누구든 도전할 수 있는 직업이 ‘개발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6개월간 국비지원 과정을 듣고 한 달 동안 면접을 다니면서 총 7개월간의 기간을 투자하여 기업 평점 4점대인 괜찮은 직장을 얻게 되었습니다.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저는 몇백 개의 블로그를 뒤져가면서 취업 정보를 찾고, 또 한 분 한 분께 메일도 보내보면서 개발자 시장에 대해 간접적으로라도 느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사실 코드 짜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빠르게 취업함과 동시에 좋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비전공자라면 주변에 지인도, 또 뭐부터 공부해야 할지,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만들지,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지금 내가 어떤 단계에 있는지 하나도 모를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저의 경험을 살려 도움이 될 만한 포스팅을 하려고 하고, 이걸로 부족한 것을 알기에 맨 상단에서 댓글로 연락할 방법을 여쭤봤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의 대답이 해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같이 대화하면서 고민을 하나하나 해결할 순 있을 것 같네요.

밑에 사진은 실제 제가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있는 이준*님입니다. 현재 2개월차 국비지원 과정에 있으시고 제가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준비했을 만한 것들을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서로 블로그 구독도 하면서 같이 성장해 나가는 기분이 드네요.

블로그 준비 과정 대화 캡처

저를 도와주셨던 많은 블로그, 주변의 조언들 정말 작지만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포스팅 하려고 노력할게요 🙂

관련 포스팅

* [ Java 국비지원 비전공자 출신 취업준비 및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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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일지] JAVA 개발자 양성과정 50% 진행 후기

국비학원을 준비하는 과정을 포스팅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개강을 하고 과정 절반을 진행하였다.

그래서 작성하는 50% 후기!

✔ 배운것

JAVA 기초, ORACLE 기초

그리고 요새는 DB 연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또한 세미 프로젝트를 두 번 진행해서

개발자에게 정말 중요한 협업이라는 것을

미리 경험해 보았다.

✔ 비대면 수업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 대면 수업을 했지만

2월부터는 완전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전에 비대면 수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과정 시작하기 전에는

비대면 수업에 대한 불신이 많았지만

지금은 비대면 수업을 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시간 아끼지, 체력 아끼지

아무리 생각해도 비대면이 짱이다 … 비대면 사랑해!!

✔ 개인 공부

수업이 끝나면 그날 배웠던 내용들을 한 번 더 보면서

정리를 하고 나만의 언어로 소화 하려고 하고 있다. (꺼억~)

그리고 그 정리 내용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수업에 대한 복습을 모두 포스팅하고 있다.

정보처리기사도 준비했다.

하지만 학원 공부도 하고 필기까지 준비하면서

과정 공부에 소홀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정처기 너무 어려워ㅠ)

그래서 필기 합격까지만 하고

실기 준비는 취업을 하고 나면 따로 준비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근에 Git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서

Git 공부도 막 시작하고 있다.

✔ 국비학원

국비학원에 대해 안 좋다는 말이 많지만

개발을 하고 싶은 가난한 비전공자에게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뭐, 결론적으로는 만족 을 하고 있다.

개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국비학원의 개발자 양성과정은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

(물론 내가 취업이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ㅜ)

✔ 남은 50%

일단 목표는 과정을 무사히 수료하는 것.

무사히 수료라는 것은 그냥 시간만 때우다 수료날이 돼서 수료하는 것이 아니고

배운 내용들을 모조리 소화해 내고

익숙해지는 게 가장 큰 목표다.

그리고 Git이랑 친해지기

세미 프로젝트를 할 때 버전 관리에 대해 엄청난 갈증 을 느꼈는데

Git을 알고 나니 이거다 싶었다. 근데 이게 또 실무에서도 필수 도구라니

무조건 연습하고 연습해야지

그다음은 자바스크립트

사실 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목표기 때문에 (일단은 백엔드!!)

아마 수료를 하고 나서는 자바스크립트 위주로 공부할 것 같다.

그래서 추가로 부트캠프같은 학원을 더 다닐까

고민 중이기도 하고 …

나머지 2.5달도 즐겁게 공부합시다

국비 친구들 모두 파이팅!!

😉 국비 개강 전 준비 과정

https://taylog.tistory.com/2

😎 마침내! 수료 후기

https://taylog.tistory.com/131?category=1016089

자바 국비학원 1일차. 맥북 막막하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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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하..!! 가즈아~~

때는 코로나 시국…ㅠㅠ. 비대면으로 국비 첫 스타트를 끊었다.

한 반에 30명정도 있는 것 같고 마지막 수료엔 몇 명이 할지는 가봐야 알 것 같다.

자바 국비과정이 워낙 어렵기도 하고 너무 많은걸 6개월 안에 몰아치다 보니

중도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 현재 나는 포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열심히 하는 수밖에..!!

9시~6시. (50분 수업 / 10분 휴식 / 1~2시 점심).

오픈톡을 열어 줌 링크를 타고 들어갔다. 줌을 처음 사용해봐서 처음부터 살짝 삐끗.

행정팀 OT부터 시작.

출결 체크, 출결 기준, 부정 출결 및 부정수급 등 자세하게 설명해주신다.

출결관리 앱을 통해 출결을 하고 단위기간(매 한 달) 80% 이상 출석을 해야 훈련수당이 나온다.

학원에서 식권 판매도 한다고는 하는데… 언제쯤 코로나가 풀려 학원을 갈 수 있을는지…

그 담은 취업팀 OT.

NCS(국가 직무능력표준)에 따라 진행되는 국비교육에 대해 설명을 해주신다.

지식 기술 태도 블라블라. 언제쯤 무슨 면접 연습이니 등등 이러이러한 지원이 있을 거다~ 요런 내용?.

국비교육이다 보니 출석체크를 꼭 제대로 해줘야 한다. 학원에 갔었으면 입실 퇴실만 찍었으면 될 것을

비대면이다 보니 부정 출석을 방지하고자 매시간마다 qr코드와 스크린숏으로 입실 확인을 한다.

강사님이 화면에 띄워주는 qr을 찍고 입실확인을 체크한 후 수강생 모두가 줌 카메라를 켜 강사님이 스샷을 찍으므로서 확인하는 방식이다. 스샷을 찍은 후 강사님께서 ‘카메라 끄셔도 됩니다~’하는 동시에 모든 화면이 우르르 검은 화면에 이름으로 바뀌는데 나름 재밌는 광경이었다.ㅋㅋ. 첫날이라 어색한 것도 있는데 적응되기 전에 학원 출석을 희망할 뿐이다.

(카메라 안 킬 줄 알고 대충 씻고 수업 기다리고 있었는데 문득 ‘카메라 켜야 하는 거 아냐?’ 생각에 파자마에서 옷을 갈아입은 게 신의 한 수..! 내일부터는 좀 더 일찍 인나야겠다..^^;;).

이게 다들 처음이라 그런지 어떤 수강생은 카메라가 안 켜지고 컴퓨터에 카메라 없는 사람들은 핸드폰 줌으로 카메라 키고, 한 분은 모르고 퇴실을 찍은 사람도 있었던 것 같은데… 첫날이라 그랬던 것 같다.(퇴실은 수업 전에 찍으면 조퇴 혹은 결석처리. 한 번 잘못 찍으면 하루가 아웃,,)

채팅창에 누가 “맥북으로 진행해도 되나요?”

강사님 왈. 상관은 없는데 오라클 DB 서버 사용할 땐 ‘도커’가 필요하다고 하심.

우리 반 맥북 유저는 나포함 다섯 명인 듯싶음. 그 외에는 별 다를 거 없을 줄 알았는데..

java를 다운로드하는 것부터 삐꺽 댔다. 미리 공부한답시고 자바를 오라클 자바를 다운 받았었는데

상업적으로 이용하면 안 돼서 open.jdk를 따로 설치해야 했음. openjdk github 구글 검색을 통해 들어가 보면 윈도우 버전만 있어서 부랴부랴 맥북용을 찾기 시작했고 약 2시간 정도 사투 끝에 같은 java버전 다운받기를 성공함.

이러쿵저러쿵 강의 속도나 질문 등 피드백을 받으면 첫날이 끝났다. 지금은 따로 복습할 게 없어서 이렇게 여유롭게

기록을 남겨둔다마는… 열정이 계속 가길..~

아 맞다. 교재를 받으러 학원에 가야 하는데 날짜는 아직 안 나옴.

수업이 6시에 끝나는데 끝나고 8시까지 강남으로 와서 받으라는 학원 지시.

편도가 두 시간 반이나 걸리시는 분도 있는 것 같음…

어후.. 이 한겨울에 쉅 끝나고 언제 가지.,? 다다음주면 날씨 좀 풀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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