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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로 車 사면 얼마나 쌀까 | 한경닷컴 – 한국경제

자동차 해외 직구의 가장 큰 장점은 싸게 살 수 있다는 점. K씨의 경우 경매사이트에서 이 차량을 9250달러(990만원)에 낙찰받아 관세와 부가세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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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0/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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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직구’하는 세 가지 방법! – naver 포스트

하지만 해외에 있는 중고차의 경우, 직접 눈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하기 … 자동차 직수입 과정은 크게 해외에서의 구매, 국내 수입 통관 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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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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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자동차 직구 문의 – 클리앙

문의글 입니다. Cars.com 이라던지, 이런 검증된 큰 중고차 플랫폼에서 자동차를 직구 하려고 합니다. 새차면 참 좋겠지만.. 그럴돈은 안되고… 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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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2/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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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자동차는 어떨까? – 아이오토카

해외 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직접 사는 일은 생각 외로 쉽다. 그럼 자동차도 마찬가지일까? 마쓰다 로드스터(MX-5)를 들여오는데 필요한 과정과 비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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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autocar.co.kr

Date Published: 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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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해외직구사이트 목록, 유럽차 부품, 수입차 부품 직구

본문 · 락오토 Rockauto. 미국 위스콘신에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 사이트, 미국차, 유럽차, 한국차, 일본차 관련 부품 구입 가능 · 이유로파츠 eEeuroparts · ECS튜닝 · 이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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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venzone.com

Date Published: 9/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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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거침없는 해외직구…자동차도 싸게 산다? – JTBC뉴스

요즘 해외 직접구매, 이른바 ‘직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죠, 생필품이나 전자제품을 넘어서 이제 자동차까지 산다, 이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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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jtbc.co.kr

Date Published: 9/4/2022

View: 5631

(잡설)자동차 직구는 별로인가요? :: 2cpu, 지름이 시작되는 곳!

직구는 아니였지만 미국에서 타던차를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 해외 거주 1년 이상에 자동차 소유 3달 이상에서 차를 가지고 들어오면 이삿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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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2cpu.co.kr

Date Published: 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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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1억원 차량 직접 수입시 5천만원 비용 든다! – 에누리

국내 전문 수입업체에 의뢰하는 경우 신뢰성 문제를 잘 살펴 의뢰해야하며 해외 이삿짐을 다루는 선박회사, 국내 차량 인증대행업소 등에게도 전체 과정을 의뢰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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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nuri.com

Date Published: 6/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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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자동차 해외 직구

  • Author: 와와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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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4.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uuvGadaDBI

해외직구로 車 사면 얼마나 쌀까

뉴스 & 분석 – 벤츠 경차 ‘스마트포투 카브리올레’ 구매

美 경매사이트 이용…세금·운송비 내고도 300만원 절약

모델 다양한 1000㏄ 미만 경차 구입 많아

車등록·납세 과정 번거롭고 AS 힘들수도

한 여성이 미국 자동차 경매 사이트인 옥션엑스포트닷컴(www.auctionexport.com)에 들어가 자동차 목록을 검색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 경매로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고, 자신의 차를 매물로 올려놓을 수도 있다. 허문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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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사는 자영업자 K씨는 최근 벤츠의 경차 ‘스마트포투 카브리올레’를 미국 경매사이트를 통해 구매했다. L당 30㎞를 넘나드는 연비 등 실용성이 뛰어난 차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국내 중고차 시장의 판매 가격이 너무 비싸 ‘해외 직접구매’로 눈을 돌렸다.최근 들어 해외 직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세청 및 각 지방자치단체 자동차등록사업소에는 해외 경매사이트 등을 통한 자동차 직구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수입차 가격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비싼 가격, 한정된 차종 등에 불만을 느낀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해석이다.자동차 해외 직구의 가장 큰 장점은 싸게 살 수 있다는 점. K씨의 경우 경매사이트에서 이 차량을 9250달러(990만원)에 낙찰받아 관세와 부가세 213만원, 운임 및 보험료 등 각종 부대비용에 150만원가량을 내고도 국내가격(1700만원 상당)보다 20% 가량 싼 1350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국내에서 구매하기 힘든 다양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수입차 중 경차의 경우 등록세, 개별소비세 등의 부담이 없는 데다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다양한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문의가 많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실제로 올 들어 해외 직구를 통해 수입된 17대의 수입차는 모두 1000㏄ 미만의 경차였다. 관세청 관계자는 “차에 대한 기호가 다양해지고 수입차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해외 직구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며 “차 배기량 크기와 모델에 따라선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해외 직구가 1000만원 이상 싼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상 개인이 차를 수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입통관 절차를 모두 거쳐야 한다. 통관 과정에서 관세, 개별소비세, 부가세 등 각종 세금은 물론이고 자동차 등록 절차도 직접 해야 한다. 수입통관이 끝나면 우선 각 지자체 자동차등록사업소에 가서 임시운행허가를 받아야 하고, 이후 정식 등록을 위해 교통안전공단에 가서 신규검사, 자기인증 등을 받은 뒤 환경공단의 환경인증도 받아야 한다.라인호 덕진관세법인 대표관세사는 “차량 검사과정에서 환경인증이나 안전성 인증 등에서 하나라도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등록을 할 수 없게 된다”며 “차량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 등에서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전문가들은 자동차 해외 직구가 당장 신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수입중고차판매 시장의 사정은 다를 수 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미국 등 중고차 가격이 낮게 형성된 국가에서 차를 싸게 들여와 되팔려는 수요도 상당한 것 같다”며 “당장 수입차 신차 판매량에는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병행수입에 영향을 미쳐 일부 차량의 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강중구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그동안 수입차업계는 한정된 종류의 차량을 팔아왔지만 인터넷에 익숙한 소비자들의 눈에 다른 차종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특히 수입차의 경우 왜곡된 유통구조로 가격에 불만이 많은 소비자들이 다수 있었는데, 이것이 해외 직구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임원기/최진석 기자 [email protected]

해외에서 자동차 직구 문의 : 클리앙

문의글 입니다.

Cars.com 이라던지, 이런 검증된 큰 중고차 플랫폼에서 자동차를 직구 하려고 합니다.

새차면 참 좋겠지만.. 그럴돈은 안되고…

해외 중고차 사이트를 보다보니.. BMW의 경우 동일한 모델에 한국이 더 많이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1000~1500만원 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세금이랑 다 해도 이득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검증된 해외 자동차 직구 플랫폼이 있는지..

개인적인 문의 입니다만.. 너무 모르는 분야라서 경험이 있으신 분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외직구, 자동차는 어떨까?

해외 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직접 사는 일은 생각 외로 쉽다. 그럼 자동차도 마찬가지일까? 마쓰다 로드스터(MX-5)를 들여오는데 필요한 과정과 비용을 살펴봤다

구하기 어려운 것이 더 욕심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자동차 또한 마찬가지다. 국내에 들어온 브랜드라 하더라도 수입되지 않는 모델이 더 멋져 보이는 이유라고나 할까. 가능만 하다면 해외에서 나만의 차를 직접 들여오고 싶다는 생각에 빠졌다.

어떤 차가 좋을까? 처음에는 클래식카를 꿈꿨다. 하지만 국내 법규상 가져올 수 있는 차는 요즘의 차로 제한된다. OBD2, VDC, TPMS를 단 차만 등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된 차에서는 불가능한 조건이다. 예외사항이 있다면 외국에서 1년 이상 거주, 3개월 이상 소유한 차를 가져오는 경우다. 이삿짐으로 분류되기 때문.

최신 차종이라면 가장 욕심이 나는 차는 혼다 S660과 마쓰다 로드스터(MX-5). 두 모델 모두 뛰어난 핸들링으로 높이 평가받는 차다. S660의 경우에는 한정 생산인데다 수요가 밀려 차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 주문도 항시 받는 것이 아닌 기간제로 받는다고 한다. 마쓰다 로드스터는 상대적으로 물량에 여유가 있고, 일본과 미국 시장 모두 팔다보니 구하기도 상대적으로 쉽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마쓰다 로드스터를 가져올 생각을 했다.

곳곳에 문의를 했다. 처리해야 할 서류 및 절차가 많아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맡기면 신경 쓸 것 없이 대부분의 일을 처리해준다고. 하지만 비용도 아끼고 경험도 할 겸 직접 해볼 수 있는 방안을 살폈다. 결론만 말하자면 생각 외로 힘들지만 할 수 있을 정도다.

먼저 판매 정보를 구해야 한다. 신차를 사느냐, 중고차를 사느냐에 따라 방법이 다르다. 신차야 현지 계약, 출고 후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이겠지만, 중고차는 현지에 가서 발품 판다고 해서 원하는 차를 쉽게 구할 수 없다. 그래서 자동차 거래, 경매 사이트 등을 뒤져볼 필요가 있다. 일본의 경우 야후 옥션, 라쿠텐 쪽에서 중고차를 쉽게 찾을 수 있고, 미국의 경우 이베이 모터스에서 전문으로 다룬다. 아쉽게도 자동차 전문 경매 사이트는 일반 고객을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수입 대행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해야 한다. 구하기 어려운 차종은 전문 딜러를 찾는 것이 좋다. 각 브랜드의 스페셜리스트가 있기 때문이다.

기자는 신차 구매를 위해 미국과 일본의 마쓰다 홈페이지를 비교했다. 현재 시점 기준 미국은 2.0L 모델만, 일본은 1.5L 모델만 판다. 미국에서는 ‘클럽‘ 사양에 브렘보 브레이크 패키지 및 몇 가지 옵션을 추가하니 3만3천600달러(약 3천760만원). 일본에선 RS 사양을 고르니 319만6천800엔(약 3천만원). 처음에는 무조건 2.0L 외쳤는데 760만원 차이가 나니 쉽게 고르기가 어려워진다. 일단 두 군데에서 들여오는 과정 모두를 알아보기로 했다.

의외로 과정은 동일하다. 자동차 구매 이후 현지에서 무조건 말소 등록을 해야한다. 현지에서 말소등록을 마치지 않은 차는 국내 등록이 불가능하다. 이후 운송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자동차는 선박을 통해 나르는 것이 일반적. 일본의 경우에는 오사카에서 부산을 오가는 페리에 싣고 바로 올 수 있다. 비용은 자동차 1대와 운전자 1명 합쳐 110만원이다.

미국은 해운업체 통해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지에서 항구로 보낼 때는 이송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대부분 컨테이너를 이용한다. 두 달간 바닷바람 쐬기보다는 비닐로 꽁꽁 포장해 컨테이너에 넣는 것이 낫다. 20피트 컨테이너를 주로 사용하는데, 길이는 6058mm, 너비 2438mm, 높이 2438mm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자동차를 실을 수 있다. 마쓰다 로드스터는 크기가 작으니 다른 것 잔뜩 쇼핑해서 넣어두면 좋겠다란 상상을 했다. 미국 LA에서 배로 실어 2달 후에 한국에서 받는 조건으로 가계약을 산정하니 약 300만원 정도 든다.

어느 쪽에서 구입을 했든 배가 항구에 도착하면 통관 절차를 걸쳐야 한다. 수입 신고서, 송품장, 가격신고서, 말소증 등을 챙겨야 한다. 관세 절차를 통과하기 위해서다. 관세는 자동차의 잔존가치를 기준으로 매긴다. 중고차는 신차 가격 대비 잔존율을 따진다. 1년 88%, 2년 76.6%, 3년 64.8%, 4년 52.9%의 잔존율을 매긴다. 이보다 싸게 구입했다면 영수증을 제시해야 한다. 관세비율은 배기량에 따라 달라지는데, 2000cc 초과의 경우 약 29.6%, 2000cc이하의 경우 26.5%다. 1000cc이하의 경차는 별도 기준으로 18.8%를 낸다. 2.0L 로드스터 경우 관세가 신차 기준 996만원, 1.5L 로드스터의 경우 795만원. 2.0L를 갖고 싶은데 점점 제약이 커지는 기분이다.

통관을 마치면 임시번호판을 받아 인증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처리기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기간을 넉넉히 잡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자기인증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환경시험은 환경공단과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한다. 갖춰야 할 서류를 미리 살펴볼 때다. 검토 신청서, 제원표, 외관도, 시험 신청서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자기인증은 기술검토, 안전검사의 두 가지다. 기간은 약 14일 정도. 비용은 66만원이다. 최초 수입 차종이 아닌 경우 안전검사가 제외된다. 비용도 47만원으로 줄어든다. 이후 인증시험을 거친다. 소음과 배출가스 기준 초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국내의 깐깐한 기준에 맞춰 통과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요즘 자동차라면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다. 수수료는 배출가스 68만원, OBD 8천원, 소음 18만1천500원. 시험을 통과하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인증서를 교부한다. 비용은 배출가스 인증서와 소음 인증서 각각 5천500원이다.

이제 국내에서 자동차를 탈 준비가 거의 끝났다. 등록만 마치면 된다. 구청 또는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등록하면 된다. 그런데 또 취득세, 등록세, 채권 매입이 따른다. 각각 비율은 2%, 5%, 20%다. 모든 과정을 확인하니 복잡하지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줄줄이 따라붙는 비용과 세금 앞에 살짝 고민이 든다.

미국에서 로드스터를 사는데 드는 비용인 3천760만원에 예상 비용인 배송비 300만원, 관세 996만원, 자기인증 비용 약 154만원, 취득세, 등록세 합쳐 약 260만원. 공채할인 45만원을 포함하면 5천514만원이 된다. 미국에서의 항구 운송비용은 포함하지 않은 금액. 갑작스레 부담 금액이 커졌기에 살짝 씁쓸하다. 가장 좋은 방법이야 정식 수입을 기다리는 것이겠지만, 모든 브랜드가 들어오기를 기대하긴 어렵다. 신차 대신 관세가 줄어드는 중고차를 고려해봐야겠다. 이런 생각도 든다. ‘차라리 해외 나가서 딱 1년만 살고 올까?’

글 · 안민희 에디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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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해외직구사이트 목록, 유럽차 부품, 수입차 부품 직구

차량수리를 위해 정비업체에 맡기면 모든 것을 다 알아서 해 주지만, 자동차부품, 수입차부품을 직접 구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동차 인테리어 제품이나 소모품 같은 경우에는 해외직구사이트에서 구입하여 직접 설치하거나 비치해도 좋겠고, 브레이크패드, 엔진 부품 등 기술을 요하는 것들은 구입한 후 정비업체에 장착을 맡길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용도이든 사업적인 용도이든 해외에 있는 자동차부품 사이트를 찾을 때 도움이 되도록 해외직구사이트를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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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오토 Rockauto

미국 위스콘신에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 사이트, 미국차, 유럽차, 한국차, 일본차 관련 부품 구입 가능

이유로파츠 eEeuroparts

미국 테네시에 있는 미국 회사이지만, 유럽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판매,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의 독일차 부품 전문

ECS튜닝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지만 ECS(Euro Car Service)라는 회사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유럽차 부품 전문, BMW, 벤츠, 볼보, 아우디 등

이베이 모터

미국차, 유럽차, 한국차 부품을 구입할 수 있는 미국 이베이 모터, 타이어, 중고차부품, 차량부속, 오토바이, RV 부품

독일 이베이 모터

독일이 원산지인 벤츠, 아우디, BMW, 폭스바겐 등의 수입차 부품을 판매

오토하우스AZ

미국 아리조나(AZ)에 있는 유럽차, 수입차 부품 전문 사이트, BMW, 벤츠, 볼보, 포르쉐, 아우디, 폭스바겐 등의 유럽차 부문 전문

펠리칸파츠 Pelicanparts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유럽차 부품 전문점으로 전문기술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동차부품 위주로 구성, 미국에 있지만 미국차 대신 포르쉐, 아우디, BMW, 벤츠 등 독일차, 유럽차 장비, 부품, 악세서리 판매

FCP유로 (FCPeuro)

미국 코네티켓에 있는 유럽 자동차 부품 판매사이트, BMW, 볼보, 폭스바겐, 아우디, 벤츠, 포르쉐 부품 구입 가능

타스카파츠 Tascaparts

처음에는 포드 딜러쉽으로 출발해 현재는 미국차, 유럽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사이트, 미국 로드아일랜드에 소재

유로파 파츠 Europaparts

미국 뉴저지에 있는 차부품 사이트, 아우디, 폭스바겐, 벤츠 등 유럽차 부품 위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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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기본정보

[팩트체크] 거침없는 해외직구…자동차도 싸게 산다?

[앵커]요즘 해외 직접구매, 이른바 ‘직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죠, 생필품이나 전자제품을 넘어서 이제 자동차까지 산다, 이런 얘기가 들립니다.그러다 보니까 부작용도 물건 크기에 비례해 커지고 있습니다. 고급 외제차를 대신 사주겠다고 해놓고 돈을 가로챈 사건, 저희가 보도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자동차 해외 직구 문제, 오늘(5일) 팩트체크에서 다뤄보겠습니다.김진일 기자 나와 있습니다. 사기 친 사람은 사기 친 사람이고, 실제로 자동차를 그렇게 구입할 수 있습니까, 직구로?[기자]네, 가능합니다. 공식 수업업체를 통하지 않고도 해외에서 외국산 자동차, 외제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자동차를 대신 사주는 대행업체들,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제가 들어가 본 사이트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에 정식수입되지 않는 픽업트럭 같은 종류의 차들을 구매대행 해주고 있었는데요. 원하는 차를 말하면 업체에서 대신 사주고 수수료를 받는 겁니다. 중고차도 있고요, 신차급 차도 있습니다.[앵커]구매 대행을 해주잖아요. 그래서 지난번에 사기 사건도 일어난 것일 테고. 구매 대행 없이 그야말로 직구, 직접 구입은 안 되나요?[기자]저희도 그게 궁금했는데 알아보니 그건 사실상 어려웠습니다.먼저 제가 미국에 직접 가서 차를 사는 경우를 가정해보면, 미국에서는 미국 자동차 면허증이 있어야 차를 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차를 받자마자 미국 차량국에 차량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일반 관광비자로 가면 미국 면허증도 없고 차량을 등록할 서류도 없으니 개인자격으로는 불가능한 거죠.그리고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요, 국내법에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어보시죠.[수입차 구매대행업자 : 차는 조금 절차가 복잡해서, 개인수입은 법적으로 안 되고요, 업체들만 수입을 할 수 있게 허용을 해준 상태라…그렇게 되면 국토부에 제작자 등록을 발급 받아야 돼요. 보통은 업체에서…직수입 대행하는 업체들이, 서류상으로는 업체한테 사는 셈이 되는 거죠.]자동차 수입을 하기 위해선 자동차 제작·판매자 등록을 해야 하는데, 절차도 복잡하고 필요한 조건도 까다로워 사실상 쉽지 않다고 합니다.[앵커]누가 대행을 하든 어쨌든 사긴 사는데 문제는 그게 더 싸냐 하는 거죠? 여기서 수입차 사는 것보다? 어떻습니까?[기자]그래서 한 번 비교를 해봤습니다.수입차 직구족들이 선호한다는 모 자동차 회사의 경차인데요, 국내 중고차 사이트에서 괜찮은 상태의 차를 대략 2천만 원 정도에 살 수 있었습니다.같은 차종, 같은 연식, 같은 운행거리의 조건으로 비교를 했더니요, 미국 중고차 사이트에서는 찻값과 운송료, 보험료 등을 합쳐서 8900달러 정도, 우리 돈 970만 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했습니다.물론 이게 끝은 아닙니다. 통관 과정에서 관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이 180만 원 정도 더 붙어서 최종적으로는 1146만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앵커]거의 절반 값이네요.[기자]네.[앵커]그런데 여기에 예를 들면 배송료 이런 것도 있을 것 아닙니까?[기자]맞습니다. 그런데 배송료가 저기에 포함된 겁니다.[앵커]아 그래요? 그러면 1146만 원이면 좌우지간 산다는 얘기인가요?[앵커]네, 맞습니다.[앵커]거의 절반 가격이기 때문에 여기에 그러면 사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겠군요.[기자]네, 그렇게 사람들이 생각을 많이 합니다.그런데 중고차 라는 특성이, 진짜 저 물건이 미국에 없을 수도 있고요.그리고 가격이 각 사이트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단순한 비교는 좀 어렵습니다.또 ‘낚시용 물건’들이 많아서 이런 것도 현장에 방문을 해서 확인을 해봐야 됩니다.하지만 해외구매에서 이렇게 싸게 살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이 차가 경차라는 겁니다.경차는 개별소비세 같은 세금이 없거든요. 배기량이 높아질수록 화면에서 보시듯이 세금이 많이 높아지니까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또 통관 후에도 보시는 것처럼 복잡한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종 세금과 검사비, 인증비가 추가되는데요, 많게는 400만 원 정도가 들기도 한다네요.또 절차도 복잡해서, 두 달 넘게 걸린다는 것도 어려운 점입니다.아까 제가 보여드렸던 화면에서 보시면, 1146만 원에 검사비, 인증비를 더하면 1600만 원 정도 되지 않겠습니까.그리고 배송료는 컨테이너에서 싣고 오는 것만 포함이 된 거고 미국 국내 운송비는 또 포함이 안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를 감안하면 국내에서 살 수 있는 것과 200~300만 원 정도 차이가 날 텐데 그것은 개인이 투자하는 시간, 두 달이라는 그 시간, 그 정도 비용이라고 감안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앵커]그런데 아까 제가 이게 다냐 했을 때 다라고 해놓고 지금 또 붙여버리니까…[기자]아까는 좀 차이가 크게 나게 해드렸다가 추가되는 비용을 설명드리려고 이렇게 CG를 만들었습니다.[앵커]아무튼 그래도 보는 입장에서는 아까는 그렇게 싸더니 왜 자꾸 올라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알겠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들든 아니면 다른 어떤 요인이 있든 사람들이 이렇게 직구에 매달리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우리 유통 구조라든가 가격 구조에 상당히 불만이 있다는 건 맞잖아요?[기자]네, 맞습니다. 자동차뿐만이 아니고요.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TV나 옷 이런 것에 대해서도 국내 소비자들이 불만이 많습니다.그래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데이죠. ‘블랙프라이데이’ 이게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화면을 함께 보시죠.미국에서 가장 큰 세일과 쇼핑이 이뤄지는 11월 마지막 금요일이 바로 블랙프라이데이인데, 어떻게든 직구를 막으려는 우리나라 정식 수입업체들과 각종 우회로를 찾아서 사려는 직구족들의 숨바꼭질이 벌써부터 예견되고 있습니다.[앵커]직구를 어떻게든 막고 우리가 팔아보겠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도 아무튼 왜 소비자들이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가 하는 기본적인 문제를 더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진일 팩트체커였습니다.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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