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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2]자궁경관무력증(incompetent cervix)

[모성간호학2]자궁경관무력증(incompetent cervix) … 선천적, 외상으로 경관이 약화되어 태아를 반복하여 잃어버림. – 습관성 유산, 조산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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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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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관 무력증 – 간호미래연구소

자궁경관 무력증 · 1. 정의. 선천적으로나 외상으로 경관이 약화되기 때문에 임신 중기에 태아를 반복하여 잃어버리게 되어 결과적으로. 습관성 유산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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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ursingfuture.tistory.com

Date Published: 8/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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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경관 무력증 간호 – Anzieux-foot42.fr

자궁 경관 무력증 간호 anzieux-foot42.fr. 설사 가 지속될 때. 995. 시작된지 하루 이틀 정도의 급성설사가 있는가 하면 수주일 혹은 수개월 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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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nzieux-foot42.fr

Date Published: 11/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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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관무력증 – 질환백과 – 삼성서울병원

자궁경관무력증.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2014.02.05 6,459. 공유. 공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URL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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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msunghospital.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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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임신 – 간호사가 알려주는 홈케어

병원간호사회 간호사가 알려주는 홈케어: 임신과출산. … 원인: 조산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조기파수, 자궁경관 무력증, 태반출혈, 고혈압성 질환 등이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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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hna.or.kr

Date Published: 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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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관무력증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 – 서울아산병원

자궁경관무력증은 자궁경관의 구조나 기능에 결함이 있어서 진통 없이 자궁경부가 열려(개대), 임신 28주 이전에 태아가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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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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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관무력증 클리닉 – 분당차여성병원

자궁경부 무력증이란 일반적으로 진통 등 전형적인 증상 없이 자궁경부가 개대 및 소실되어 주로 24주 이전에 태아가 유산 또는 조산되는 질환을 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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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undangwoman.chamc.co.kr

Date Published: 5/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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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IIOC STUDY CASE – 자궁목 무력증 ; 자궁경부 …

모성간호학 IIOC STUDY CASE – 자궁목 무력증 ; 자궁경부 무력증 ; 자궁경관 무력증 (Incompetent Cervix)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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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isikworld.com

Date Published: 1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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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자궁 경관 무력증 간호

  • Author: 윤쌤_합격천하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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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4.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nurLqvO5tk

[모성간호학2]자궁경관무력증(incompetent cervix)

# 정의

– 힘 없이 경부가 열리는 증상

– 선천적, 외상으로 경관이 약화되어 태아를 반복하여 잃어버림

– 습관성 유산, 조산의 원인

# 원인

– 외상성 : 자궁경부의 외상, 즉 소파술, 원추조직 절제술, 전기소작법 등으로 발생

– 선천성 : 경관(cervix 2cm)의 길이가 짧거나 자궁의 기형과 함께 나타남

– 이 때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커지는 태아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경관이 열리게 되어 태아를 잃게 됨

# 증상과 진단

– 임신 중기 이후 무통성​ 자궁경관개대, 양막파열과 함께 조산

– 배출된 태아는 대부분 생존력을 갖지 못함

– 진단 : 질경검사, 초음파 검사

# 의학적 관리 및 간호관리

– 경관의 이완, 개대를 예방 : 주위봉합법 시도(경관주위를 묶어줌)

– 쉬로드카술, 맥도날드술 : 경관이 개대되기 전에 봉합

– 태아와 임부의 내분비계가 정상이고, 양막(그대로), 경관 상태(개대는 3cm 이내, 소실 50% 이내)일 시 가능

– 봉합사(임신 37주경 제거) : 제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만 진통이 시작되면 자궁경관의 손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봉합사를 제거

① 쉬로드카술

자궁내구 쪽으로 박리한 후 봉합사가 자궁경부 점막 내로 통과하여 경부를 둘러 묶으므로 봉합사가 질 내로 노출되지 않음

간호사가 알려주는 홈케어

산모가 여러 가지 내·외과적 질환이 있는 경우가 해당되며 임신 중 영양결핍은 물론,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이 있는 경우와 임신 중에 나타나는 합병증 즉, 임신성 고혈압(임신중독증), 다태아 임신, 조기진통, 조산, 임신성 당뇨병, 조기 양막파수, 전치태반, 태반조기 박리, 자궁무력증, 자궁외 임신, 유산, 고령임신 등이 있습니다.

조산

조산은 임신 20~37주 사이의 분만을 말하며 23주이전에 태어난 신생아는 100% 사망하며, 26주 이전은 75%정도, 29주는 10%정도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인 조산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조기파수, 자궁경관 무력증, 태반출혈, 고혈압성 질환 등이 있고 원인을 모르는 조기진통에 의해서도 일어납니다. 음주, 흡연 및 약물복용, 영양섭취불량, 비정상적인 체중증가로 인한 생활양식의 요인과 양수감염, 질내감염 등도 조산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태아기형이나 자궁기형, 임신성 고혈압, 스트레스 등도 조산의 원인이 됩니다. 증상 – 아랫배가 단단해지다가 부드럽게 되는 상태가 반복됩니다.

– 아랫배가 단단해지면서 골반 및 하복부 압박증상 및 생리통 같은 통증, 아랫배 통증, 요통이 있으며 규칙적이고 간격이 짧아집니다.

– 질출혈 및 무색분비물 증가, 적은 양의 출혈이 있습니다.

– 소변과 같은 따뜻한 물이 속옷을 축축하게 적시는 양수파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조산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 – 배를 부딪치지 않도록 합니다.

– 심한 설사나 배변할 때 자극으로 자궁수축이 심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이때 조산의 징후가 있다면 성행위는 피하도록 합니다.

– 배의 압박을 자극하는 서서 하는 일이나 웅크린 자세를 오랫동안 계속하지 않도록 합니다.

– 산모의 건강상태가 중요하므로 심장병, 신장병,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검진하고 체크합니다.

– 산모의 영양상태도 중요합니다. 영양상태가 나쁘지 않도록 하여 조산의 위험을 예방합니다.

– 산모의 불안, 남편에 대한 걱정, 시부모님에 대한 불안 등이 해결되지 않아 스트레스가 쌓이면 조산을 초래하므로 수면부족, 과로를 피하고 안정을 취합니다.

– 신문 뭉치나 이불 등의 무거운 것을 들어올릴 때, 배에 힘이 들어가기 쉬운데 바로 이때 순간적으로 들어가는 힘이 배가 뭉치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 장시간, 지속적으로 몸에 진동이나 흔들거림 등이 전해지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차를 타고 1시간 이상 거리에 가는 경우라면 충분히 주의하도록 합니다.

– 몸이 냉하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게 되고 자궁수축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언제나 몸이 차갑지 않도록 신경을 씁니다. 습관적으로 양말을 신고, 쇼파에 앉아서 TV를 시청할 때는 모포 등으로 무릎을 덮어 하반신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으로 인해 몸을 전혀 움직이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가 쌓일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비만이 되거나 임신성 고혈압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낮 동안 열심히 움직이지 않으면 밤에 잠이 오지않아 불면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것들 모두 조산의 원인이 되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운동을 적당히 하고 운동 뒤에는 휴식을 취하는 생활을 하도록 합니다. 운동은 주로 산책이나 임산부 체조 등이 적당합니다.

– 세균에 의해 자궁 내 감염증에 걸리면 양수가 터지거나 자궁수축(진통)의 원인이 되어 조산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감염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속옷을 자주 갈아 입도록 하여 습하지 않도록 항상 청결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특히 남편과의 잠자리는 자신 뿐만 아니라 남편 역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조기진통

임신 37주 이전에 자궁 수축이 최소한 10분 간격으로 30초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조기진통이라고 하며 분만이 되는 것을 조기분만, 즉 조산이라고 합니다.

원인 – 임산부에게 심장병, 신장염, 매독, 임신성 고혈압, 전치태반, 양수과다 등의 질환이 있을 때

– 양수가 미리 터져서 조기진통이 뒤따라오는 경우

– 양수나 양막에 감염이 있을 경우

– 태아기형, 태아사망이 있을 경우

– 양수과다증이나 다태아 임신으로 인해 자궁이 주수보다 훨씬 커져서 조기진통이 뒤따라오는 경우 예방 – 자궁경관무력증인 산모는 임신 12~14주 사이에 자궁경관봉합수술을 받음으로써 조산을 예방합니다.

– 절대안정이 중요하므로 조기 진통이 오면 왼쪽으로 누워서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 절대안정 후에도 조기진통이 있을 시에는 즉시 병원으로 갑니다. 병원에서의 치료법 – 태아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기분만을 예방하여 산모의 자궁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 침상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왼쪽 옆으로 누워서 임산부의 활동을 제한합니다.

– 수액요법을 사용합니다.

– 자궁수축 억제제를 사용합니다. 자궁을 이완시키고 수축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조기파수

임신 중에 태아를 외부로부터 지키고 있던 양수가 출산 때 양막을 터뜨리고 나오는 것은 정상적인 양막파수 입니다. 그러나 37주 이전 진통 전에 양막이 파수되는 것을 조기파수라고 합니다.

원인 분명치 않으나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 양막이 약한 경우

– 양수과다증이나 다태아의 경우

– 과격한 행동을 한 경우(예 : 과격한 성행위)

– 감염이나 흡연

– 조기진통의 경우나 자궁경관무력증인 경우 문제점 – 질을 통해 세균이 자궁 안으로 들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는 점

– 드물지만 탯줄이 자궁 밖으로 나와서 태아가 위험한 상태가 되는 점 예방 – 아주 소량의 양수만이 나오는 경우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상적인 질분비물과 혼동되거나 소변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질분비물이 많거나 속옷이 자주 젖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따뜻하고 투명한 액체가 흘러나오면 파수의 신호이므로 깨끗하고 건조한 생리대를 착용한 후 빨리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법 – 임신 36주 이전의 파수는 조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입원하여 항생제를 투여하면서 임신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진통이 있을 경우에는 안정 및 수액요법과 진통억제제 사용을 병행합니다.

– 임신말기의 조기 파수는 분만 진통의 한 과정으로 분만을 시행하며, 그대로 출산을 진행해도 별 문제가 없지만, 진통이 일어나지 않을 때는 양수의 유출을 방지하면서 진통을 도와 분만을 촉진시키는 유도분만을 시도해야 합니다.

태반조기박리

정상적인 출산에서는 태아가 분만된 후에 태반이 나오는 것이 정상적인 출산인데 태아가 나오기 전에 태반이 그 착상 부위에서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떨어지는 것을 태반조기박리라고 합니다.

원인 – 고령산모일 경우

– 임신성 고혈압 또는 만성 고혈압인 경우

– 배의 강한 압박을 받았거나, 강한 타격이 가해졌을 때

– 탯줄이 짧거나 꼬여서 아기가 놀면서 탯줄이 당겨질 때

– 흡연산모

– 마약하는 산모의 경우

– 자궁근종 : 특히 태반의 착상위치가 후방에 있을 경우 증상 – 초기에 아랫배가 불편하고 약간의 피가 자궁 안의 태반 뒤에 고였다가 천천히 나오기도 합니다.

– 진행되면서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배가 단단해지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쇼크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치료법 – 증상이 나타나면 태아의 생명이 위험해지므로 급히 병원으로 방문하셔야 합니다.

– 태반이 완전히 떨어졌다면 태아는 생명줄이 끊어진 상태이므로 매우 위험하며 산모도 역시 위험하기 때문에 대개 제왕절개를 하게 됩니다.

– 출혈이 많을 때는 다량의 피와 전해질 용액을 공급하고, 출혈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전치태반

태아에게 혈액과 영양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태반의 정상적인 위치는 자궁의 윗부분에 위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아기가 나오려는 자궁문 입구에 태반이 전부 혹은 일부가 놓여 있는 경우를 전치태반이라고 합니다.

전치태반의 종류 전치태반 종류 임상적 의의 완전 전치태반 자궁문이 태반으로 전체가 다 덮여있는 것 부분 전치태반 자궁문이 부분적으로 태반에 덮여 있는 것 가장자리 전치태반 자궁입구 가장자리에까지 태반이 위치해 있는 것 하위태반 태반이 아래쪽에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자궁문에 까지는 영향을 주지 않고 있는 것 원인 – 다산부인 경우

– 고령의 임산부인 경우

– 이전에 제왕절개술, 또는 인공유산을 시행한 경우

– 흡연산모 증상 – 출혈이 되며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첫출혈이 심하지 않고 자연히 중지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게는 계속 출혈이 되며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쇼크를 동반하는 심한 출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 태아의 성숙정도와 출혈의 정도에 따라, 또는 임신 주수에 따라 제왕절개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 모든 산모가 제왕절개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위태반일 경우 정상질식분만이 가능한데 진통 시 출혈이 심할 경우에는 응급으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 출혈의 정도와 태아의 성숙정도, 임신주수에 따라 임신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절대안정과 수액요법과 진통억제제를 병행하여 임신을 유지시키면서 출혈의 양상을 확인합니다. 순식간에 많은 양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응급 시에 바로 수술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출혈량이 많을 시에는 수혈과 전해질 용액을 공급하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출혈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철분섭취를 충분히하여 빈혈예방과 출혈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성 고혈압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하는 고혈압성 증후군으로 임신 중에 고혈압뿐만 아니라, 단백뇨와 부종이 나타날 수 있으며 모성사망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질환입니다.

원인 – 다산부인 경우

– 고령의 산모인 경우

– 유전적인 소인

– 다태임신, 포상기태

– 경제적으로 빈곤한 경우

– 임신 전부터 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증상 – 혈압 : 혈압이 정상이었다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경우

– 체중증가 : 1주일에 450g 정도는 정상이나 900g 이상 혹은 한 달에 2.7kg 이상 증가한 경우

– 두통 : 편두통이 있거나 머리 앞부분이나 뒷부분에서 나타나는 경우

– 심한 두통이 경련 전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상복부 통증 : 속이 쓰리거나 아플 경우 강한 복통과 함께 태반조기박리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 시력장애 :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

– 경련 : 임신성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중증으로 진행되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의식이 없어지고, 경련을 일으키고, 경련이 멈추면 혼수상태에 빠지며 경련을 또 반복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고혈압과 부종이 나타날 시에 소변검사를 하게 됩니다. 소변검사 상 단백뇨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방 임신 28주까지는 매달, 36주까지는 2주에 1회, 그 이후에는 매주 산전 진찰을 통해서 임신성 고혈압의 증상 및 징후가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 산모와 태아에게 위험을 초래될 정도로 임신성 고혈압이 악화되어 있는 경우에는 분만을 시도하거나 제왕절개술을 하게 됩니다.

– 태아의 주수가 적고 경증의 고혈압에서는 임신을 더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초음파나 태아 감시장치를 통해 산모의 자궁에서 태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면서 임신을 유지시킵니다. 이때 경련을 예방하기 위해서 마그네슘제제를 사용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 혈압조절을 위해 안정을 취하도록 하며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과 염분과 수분이 제한된 음식을 제공하게 됩니다.

– 응급으로 분만이나 수술하게 될 경우 예방적으로 태아의 뇌출혈을 막기 위한 약물과 태아의 폐성숙을 시키는 약물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임신성 당뇨

임신이전에 당뇨병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임신 중에 당뇨가 없던 사람이 당대사의 변화에 의해 제대로 당을 분해하지 못해서 태아에게 여러 가지 문제를 초래하는 병을 말합니다.

원인 – 비만한 사람

– 이전에 거대아나 기형아, 사산아를 분만한 경우

– 가족 중에 당뇨 환자가 있는 경우

– 양수 과다증이 있는 경우

–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는 경우 진단 임신 24~28주 정도에 50g 경구 당부하검사로 당뇨병으로 의심되면 → 100g 경구 당부하검사를 시행하여 임신성 당뇨병인지 진단하게 됩니다. 예방 임신 28주까지는 매달, 36주까지는 2주에 1회, 그 후에는 매주 산전 진찰을 통해서 임신성 당뇨의 증상 및 징후가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 – 임신중독증

– 양수과다

– 조산

– 난산 병원에서의 치료 –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산모가 모르는 사이에 임신을 지속하게 되면 아기는 장애를 입고 태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임신 24~28주에 당뇨병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분만시기는 당뇨의 정도나 합병증에 따라 분만을 결정하게 됩니다.

– 당뇨조절에 문제가 없다면 자연분만을 시도하나 산모나 태아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제왕절개술을 결정하게 되기도 합니다.

– 경미한 경우에는 당뇨조절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만 조절하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 당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다면 인슐린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인슐린 치료는 입원하여 인슐린 양을 결정하고 자가 주입 및 자가 측정방법을 교육 받게 됩니다.

양수과다증

양수는 태아를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역할로서 태아의 소변과 양막 노폐물로 구성되기 때문에 매일 일정량이 만들어지는데 임신 말기에는 800~1,200ml 정도인 것이 정상인데 2,000ml 이상 되는 것을 양수과다증이라고 합니다.

원인 – 산모측 : 당뇨병, 다태임신, 매독과 같은 감염증

– 태아측 : 소화관이 선천적으로 폐쇄증이 있거나 순환부전, 심장의 이상 증상 – 자궁이 비정상적으로 증대하기 때문에 압박을 받아 하복부가 부풀어지는 느낌이 있게 됩니다.

– 하반신이 아프거나 부종이 있게 됩니다.

– 간혹 자궁이 흉부를 압박하게 되어 호흡곤란을 느끼거나 속이 메스꺼움을 느끼거나 가슴이 아파오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변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 유산이나 조산이 되기 쉬우므로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게 됩니다.

– 조기진통이 생기지 않도록 침상안정과 휴식을 취하게 하여 양수파막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 자궁증대로 산모가 너무 힘들어 할 경우에는 양수천자를 하여 양수를 빼주기도 합니다. 이때 조기진통이 생기면 침상안정과 수액요법, 진통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양수과소증

양수과다증과 달리 양수가 너무 적은 경우를 말하며 양수의 양이 500ml 이하인 경우입니다.

원인 – 태아 요로 폐쇄이거나 신장 무발육 등 콩팥에 기형이 있을 때(태아가 양수를 섭취하고 배설하는데, 요로에 문제가 생기면 양수가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 태아발육지연 증상 – 양수가 너무 적어서 양막과 태아가 붙게 되면 완충역할을 하지 못하여 심한 기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태아가 양수의 부족으로 인해 모든 방향으로부터 압박을 받게 되어 특이한 기형이 생길 수 있으며 특히 근골격계에 이상을 초래합니다.

– 양수과소로 제대를 압박하여 태아의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 특별한 것이 없지만 일시적인 치료로 양수를 주입(따뜻한 생리 식염수를 자궁에 주입하는 것) 하기도 합니다.

– 태아감시장치로 자궁 내에서의 태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찰하면서 임신주수에 따라 분만이나 제왕절개술을 결정합니다.

다태임신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것으로 하나의 난자로부터 발생된 쌍태를 일란성, 두 개의 난자로부터 발생된 쌍태를 이란성이라고 합니다.

다태임신의 영향 – 유산의 가능성이 높습니다(특히 일란성일 경우).

– 기형의 발생률이 증가합니다(쌍태임신에서 2% 의 기형이 나타남).

– 자궁 내 발육부전 및 조산에 의해 저 체중의 빈도가 높습니다.

– 36주 혹은 그 이전에 분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조산일 경우가 많으므로 미숙아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 단태 임신보다 식이의 칼로리가 300cal 정도 더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철 공급량도 다태이므로 산모의 빈혈예방을 위해 하루에 60~100mg이 필요합니다.

– 임신성 고혈압이 더 발생하므로 주의깊게 관찰합니다(혈압측정, 체중측정, 소변검사를 하게 됩니다).

– 쌍둥이 사이에서도 성장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초음파를 자주 시행하여 체중의 차이를 확인합니다.

– 조산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는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거나 수액요법과 자궁수축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 분만해야 할 경우에는 질식분만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거의 모든 경우에 제왕절개술을 시행하지만 태아의 상태를 고려하여 간혹 자연분만을 시도할 때도 있습니다.

고령임신

고령임신이란 35세 이상의 임신을 말합니다.

고령임신의 문제점 – 유산이 고령임신에서 2~4배 높습니다.

– 수정란의 이상으로 유산이 되는 경우는 임신 8주 정도이며 초기 유산의 60%는 염색체의 이상으로 고령임신 초기 유산율이 20% 정도로 높습니다.

– 모성 합병증이 높습니다. 내과적 합병증으로서, 임신중독증 및 고혈압성 질환이 젊은 임산부보다 2~4배 높으며 당뇨,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도 증가합니다. 고령임신에서는 모성 사망률이 20~24세 임신보다 4배가 높으며 자궁 외 임신도 약 3~4배나 높습니다.

– 신생아 합병증이 증가합니다. 35세가 지나면 이전의 자궁보다는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고 임신기간 중에 여러 가지 질병발생이 많은 고령임신으로 인해 태아에게도 영향을 주므로 조산, 저체중아, 거대아 등 여러 가지 질병을 동반하게 됩니다.

– 선천성 기형 출생 비율이 증가합니다. 임산부 연령에 따른 다운증후군 발생빈도는 다음 표와 같으며, 고령으로 갈수록 선천성 기형의 빈도는 증가합니다.

25세 이하 26~34세 35~44세 45세 이상 1/2,000 1/2,300 1/250 1/80

– 분만시간지연과 조산율이 증가합니다. 임산부가 임신중독증이나 전치태반과 같은 질병에 걸리면 태내의 환경이 극도로 나빠지기 때문에 태아가 자궁 내에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밖으로 나오게 되어 조산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태반조기박리 및 전치태반 빈도의 증가로 출혈 등의 산후의 회복에 어려움이 많고 노령 임산부의 경우 자궁 경부가 단단하기 때문에 출산의 진행 속도도 느려 분만이 늦어지는 지연분만이나 제왕절개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난산으로 인한 사산이나 태아의 가사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연분만이 힘이 드나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건강상태에 따라 자연분만도 가능하기도 합니다. 고령임산부에게 권하는 검사 AFP (Alpha-Fetoprotein)검사 AFP검사는 ‘모체 혈청 태아 당 단백질 검사’라고도 하는데, 대표적인 기형아 검사입니다.

모체 혈청에서 태아 당 단백질의 수치를 검사하게 되는데 무뇌아, 식도폐쇄, 다운증후군 등의 염색체 이상과 관련된 기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기형을 다 발견할 수는 없습니다. 융모막 융모 검사 임신 9-12주에 모체의 자궁 내부 융모막에서 조직을 채취해 염색체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임신 초기에 태아의 기형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혈청 더블 테스트 임신 10-12주와 임신 16-20주 두 번에 걸쳐 하는 검사로 임산부의 혈청만 뽑아 다운증후군 이상 기형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유산(Abortion)

태아가 생존능력이 있기 전(즉 임신 24주 이전)에 임신 유지가 되지 않고 임신이 종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 – 태아측 : 수정란이나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가장 많습니다.

– 모체측

· 자궁이나 난소의 이상(심한 자궁 후굴, 자궁 근종, 자궁 무력증, 자궁의 여러 종류의 혹들)

· 감염증과 호르몬 작용의 문제로 자궁내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당뇨나 갑상선 질환

· 피로감, 비타민 부족 등 영양의 균형이 잡히지 않은 식생활습관

· 격렬한 성적 흥분, 과격한 운동

· 음주나 흡연, 공해, 산모가 부딪치고 넘어진다든지 하는 신체적 손상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증상 – 출혈 : 출혈이 적은 양에서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흐를 수 있고 한꺼번에 다량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혈이 심해지면서 핏덩어리나 태반과 함께 태아가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출혈이 있으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 하복부 통증 : 배가 뻣뻣한 느낌이 계속되는 경우와 간헐적으로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쿡쿡 쑤시는 하복부 통증이 반복되면서 그 후에 양수가 터질 수도 있습니다. 찌르는 듯한 하복통이 점차로 강해지면서 태아와 난막이 배출되는 수도 있습니다. 유산의 종류 절박유산 유산이 막 시작된 상태 또는 시작하려고 하는 상태로서, 아직 자궁입구가 그다지 열려 있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이 때는 임신을 유지시킬 수 있으므로 질출혈이나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입원하여 절대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진행유산 자궁입구가 이미 열려버렸고 출혈도 많아 유산을 방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완전유산 태아와 태반이 완전히 배출되어 유산이 끝나버린 상태를 말합니다. 불완전유산 태아와 태반이 자궁 속에 일부가 남아 있고 출혈이나 통증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계류유산 태아가 죽은 채로 출혈이나 통증도 없이 수주일 이상 지나도 배출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습관성 유산 자연유산이 2회 또는 3회 이상 계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초음파상 자궁 내부가 깨끗하지 않는 한 소파수술을 시행하고 자궁수축제와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자궁내막을 너무 심하게 소파 할 경우 자궁유착증을 초래할 수 있어 다음 임신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고, 반대로 제대로 소파하지 못한 경우에는 장기간 자궁출혈이 올 수 있습니다. 유산 후의 주의사항 – 유산 후 2주간 정도는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해 당분간 육체적으로 무리가 가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주로 옆으로 누워 휴식을 취하고 이상출혈이나 발열, 복통의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원을 찾습니다.

– 유산 후에 목욕을 하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위험이 많으므로 출혈이 완전히 중지된 4~5일이 지나서 해야 합니다. 찬물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고 2~3주일 정도는 통목욕을 삼가며, 따뜻한 물로 간단하게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단백 음식과 과일, 야채를 골고루 섭취하고 철분과 비타민이 결핍되지 않도록 충분한 영양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무리한 운동, 장거리 여행을 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 운동을 하더라도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으로 30분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 유산 후 부부의 성생활은 한달 정도는 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약 1개월 후에 월경이 없으면 다시 의사의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Ectopic pregnancy)

정상적인 임신은 난관 팽대부에서 수정된 난자가 수정 후 1주일 정도 지난 후에 자궁내막에 착상합니다. 자궁외 임신은 수정된 난자가 난관에서 자궁까지 가는 도중에 일어나는 임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수정된 난자가 자궁 내에 착상하지 않고 그 외의 장소 즉 자궁이 아닌 나팔관이나 복강 내 혹은 난소나 자궁 경부에 착상하여 자라는 것을 자궁외 임신이라고 합니다.

원인 – 난관염(난관 협착 및 난관점막의 기능장애)

난관이 염증을 일으켜 유착한 경우 난관이 좁아지기 때문에, 가령 정자가 통과하여 수정할 수 있더라도 정자보다 큰 수정란은 난관을 통과할 수 없어서 난관임신이 됩니다.

– 복강 내 유착에 의한 난관의 꼬임 및 협착

– 난관의 기형

– 과거 자궁외 임신 경험

– 난관수술경험 : 난관결찰 및 난관복원수술

– 많은 인공유산 경험

– 자궁근종이나 난소 종양에 의한 난관의 형태변화

– 과거 제왕절개

– 자궁기형

– 혈중 호르몬 수치 변화에 의한 난관운동 장애刊

– 불임환자에서의 다양한 임신 시술 후

– 피임 실패

– 임균성 혹은 결핵성의 난관, 난소의 염증, 난관의 이상 경련

난관이 좁지 않더라도 난관의 섬모 운동이 약하여 난관임신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자궁 내막증에 의해 자궁내막의 일부가 벗겨져 난관강에 붙어 있는 경우 수정란이 난관에 착상하기도 합니다. 증상 자궁외 임신의 증상은 무척 미묘하여 산부인과 전문의도 초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 통증 : 거의 90%가 통증을 호소합니다. 그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나팔관이 파열되기 전에도 통증을 호소합니다. 통증의 양상은 일정하지 않고 주로 아랫배가 아프고 배꼽 아래 자궁을 중심으로 해서 왼쪽 혹은 오른쪽에 혹은 양쪽 모두에 통증이 옵니다. 좌우의 아랫배의 통증으로 맹장과 장염으로 오인하는 일이 많지만 열은 거의 나지 않고 변의가 많이 느껴지며, 아픔이 심합니다. 복강 내에 출혈이 생기면 복벽과 횡경막 부분이므로 복통과 어깨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 무월경 : 자궁외 임신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월경이 없어진 후 다시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여성 자신의 월경이 불규칙한 경우에는 간혹 출혈이 있을 때 자궁외 임신에 의한 출혈임에도 이를 월경으로 잘못 생각하여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 자궁출혈 : 자궁외 임신의 자궁출혈은 정상 월경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월경인 경우엔 색깔이 빨갛고 선명하나, 자궁외 임신의 출혈은 흑갈색을 띠며 출혈량도 적고 계속해서 흐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절박 유산, 불완전 유산 때에는 자궁외 임신과 같은 자궁 출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복강 내 출혈로 인한 증상 : 자궁외 임신으로 나팔관이 파열되면 출혈이 계속되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수도 빨라지고 얼굴도 창백해집니다. 출혈로 인해 빈혈을 초래하고 복강 내 출혈로 아랫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서 골반 내에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즉, 복강의 출혈 때문에 항문부의 통증이나 배변통이 나타날 수 있지만, 난관파열의 경우는 오른쪽이나 왼쪽 중 파열한 쪽에 갑작스럽고 날카로우며 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하복부통증을 느낍니다. 이 경우 뱃속에서 다량 출혈이 있기 때문에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의식이 없는 쇼크 상태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임신의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또 임신 초기에 초음파 검사를 하기 때문에 심한 출혈이나 파열을 일으키기 전에 진단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 소변을 이용한 임신 반응 (Urine HCG)

– 혈액검사 (β-HCG)

– 초음파검사

– 복강경술(좀 더 정확하며 확정적인 진단 방법으로 복강 내를 직접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 자궁외 임신이라고 알게 된 경우 일차적 치료는 수술입니다.

– 복강에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출혈을 그치게 하기 위해서 곧 개복수술을 하여 출혈하는 측의 난관을 제거해야 합니다. 난관을 없애도 또 한쪽의 난관과 양쪽 난소는 남기 때문에 불임은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난관파열이 되어 대량으로 출혈하는 경우는 수혈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처치가 늦으면 생명에도 위험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하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자궁경관무력증(Incompetent cervicalos)

자궁경부는 분만할 때 태아가 나오는 곳으로 임신 중에는 완전히 닫혀서 태아를 둘러싸는 양막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궁경부가 힘이 약해져 임신 중간에 자궁경관이 열려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세를 자궁경관무력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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