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은 여자 특징 | 자존감 높은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받는 이유💕 12560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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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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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 하나씩 타고나거나 노력하거나 ‘14.6.10 1:32 PM (112.72.xxx.199) 그런거 같아요.

공주처럼 키우면 노력할게 없어서 연애나 남자 조련하는게 젬병~

남보다 뭔가 스스로 열세하다 싶으면,어떤 식으로든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 내는 사람.

복은 한가지씩 다 타고나는듯~노력형이든 타고났든지

2. 일단 얼굴 예쁘면 되고 ‘14.6.10 1:33 PM (59.7.xxx.241) 연애 많이 하다 보면 늘어나는 스킬입니다. 연애 경험이 많다 보면 남자에 대해 많이 알게되고,

그에 맞춰 행동하게 되는 거에요, 태어날 때부터 여우과인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

3. 알랴줌 ‘14.6.10 1:43 PM (223.62.xxx.7) 여우과는 아니지만

남자를 다루는 법은…

그래쪄여 우쮸쮸 궁디팡팡 8: 때끼 혼나여 2

정도 ;;;?

칭찬과 인정 받는것을 좋아하니

인정해주는 사람한테 더 잘하려고 하는듯

(가식적으로 하기 보다는 그 사람의 진짜 장점을 칭찬)

사실 남자가 아니라 사람은 다 그런것 같아요

4. …. ‘14.6.10 1:43 PM (110.45.xxx.22) 공주처럼 대접받고 자라서도 아니고..경험이 많아서 높은 스킬을 구사하게 되는 것도 아니예요..

이런 건,,,그냥..타고난 성격,,성향입니다..

많이 배웠거나 못배웠거나,,타고나길..자신감 만땅으로 태어나면..자신의 수준에 넘치지 않게…조련하는 능력이 있어요..

5. ㅇㅇㅇ ‘14.6.10 1:53 PM (218.159.xxx.180) 남자들이 어려워하는 여자는 이쁜 여자 인듯 ㅜㅜ

6. .. ‘14.6.10 1:56 PM (117.111.xxx.226) 사람이 인형도 아니고 조종한다, 조종 당한다라는 뉘앙스의 모습이라면

쌍방이 모욕스럽기도 하고 질좋은 관계는 아니지 않나요.

두루 진심을 소통해서 두들겨도 깨지지 않는 관계를 만들 줄 아는 것이 최상이죠.

그리고 이건 감정을 읽어내고 조율할 줄 아는 감정 지능, 사회 지능이 선한 의도로

발달, 사용되는 이야기일 거구요.

여자들이 파트너- 남편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싶어하는 건

그 자체 저주받은 소원이죠..

가능하지 않은, 가능해지는 순간 남성성과 여성성의 진수가 뒤얽히는.

7. 남자들 소개팅이나 선이나 ‘14.6.10 2:02 PM (222.119.xxx.225) 대충 이야기해보면 상대를 이해할려는 노력보다는 결국은 본인한테 잘해주고 살림도 잘하고 돈도 버는 여자긴 하더군요 무엇보다 자기들이 다루기 쉬운 여자를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줍잖은 허세나 싸가지없는 말투에 웃으면서 대응하니까 바로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뭐 여튼 영혼이 없더라도 칭찬하고 참한척 하는게 제일이긴 한거 같아요 제 친구중에 기본적으로 여자들이 보기에도 순~해 보이는 친구가 있는데 아주 예쁘진 않아도 소개팅 에프터는 100%더라고요

8. ㅜ.ㅜ님께 ‘14.6.10 2:08 PM (222.119.xxx.225) 완전 동감이요 저도 그렇습니다;; 뒤도 안돌아봄 그리고 솔직히 경제적으로 미혼인 상태가 너무 편해서 그런것도 있어요 부자는 아니지만 평온하게 커서 우리엄마도 지금 막상 아주 맘이 급하진 않으세요;;

주변에 가정불화 있는 친구들은 연애도 열심히 얼른 탈출?의 의미로 결혼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9. 외국처럼 그냥 이름 부르면 안되나? ‘14.6.10 3:12 PM (114.205.xxx.124) 대접받진 않았지만 구박은 안받았고..

전 울엄마 외에 다른 할머니를 어머니라고 부를 자신이…

10. 알랴줌 ‘14.6.10 4:03 PM (223.62.xxx.7) 다루기 쉬운 여자를 찾기도 힘들 뿐더러

원한다고 다 그런 상대를 만나나요

서로 맞추려고 노력하는 기본적인 자세가 중요하죠

돈을 최고로 여기는 일부 여자를 일반화 시켜

욕하는 남자 처럼

원인을 다 외부에서 찾네요

11. ㅠ ‘14.6.10 4:09 PM (223.33.xxx.82) 안이쁜 울딸 우짜노?

12. … ‘14.6.10 4:18 PM (223.62.xxx.115) 남자들은 다루기 쉬운 여자를 좋아해요333333333

그래서 어린여자를 좋아하는 것도

일맥상통한 이유죠. 어린여자가

뭣도 모르고 다루기 쉬우니까.

13. 모모 ‘14.6.10 4:24 PM (116.41.xxx.250) 강신주 강좌 들으면 대접받고 산 딸은

노처녀가 될 확률이 높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전 이말에 동감 못해요

14. … ‘14.6.10 4:40 PM (39.112.xxx.7) 자존감 높고 똑똒한 여자를 어려워할듯

15. 경험상 ‘14.6.10 5:11 PM (61.82.xxx.136) 남자들은 자기 하는 얘기에 무조건 생글거리며 웃어주고 튀는 자기 주장 안하는 여자면 일단 좋다고 합니다.

물론 외모는 보통은 되었을 때 얘기구요…

단 아무리 예뻐도 남자가 허튼 소리 할 때 정색하고 받아친다던지 사회 이슈에 대해서 자기 생각을 드러낸다던지 뭔가 공격적이거나 고분고분할 거 같지 않다는 인상을 느끼면….

피해버립니다.

지가 다루기 쉬운 여자.. 그러면서 이쁘기도 하고 돈도 벌어오고.. 뭐 이런 여자가 좋다는거죠.

16. … ‘14.6.10 7:37 PM (119.64.xxx.92) 특히 능력있는 남자 꽉 붙들면서 살랑살랑 애태우듯 간까지 홀랑 빼먹는 여우같은 여자들?

이거는 꽃뱀 아닌가요? ㅎㅎ

17. 뭔가 고분고분할거 같지 않으면 ‘14.6.10 8:58 PM (59.7.xxx.241) 피해버린다는게 그 여자에게 정이 떨어진다는 건가요?

아님 자격지심에 뒤로 물러서버린다는 뜻인가요?

18. …. ‘14.6.10 9:00 PM (125.24.xxx.66) 굉장히 잘못 알고 계신것 같은데요 ㅎㅎㅎ

처음부터 바로보는 방식이 틀렸어요.

남자를 꽉 움켜 잡을 수 있는 것은 그 여자가 어떤 조정 능력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렇게 여자 말을 잘 듣고 착한 남자를 골라 잡은거예요.

어떤 스킬이 아니라, 남자보는 눈이 있는 거죠 ㅎㅎㅎ

자존감이고 뭐고 칭찬이고 뭐고 아니고

그냥 여자말 잘 듣고 성실한 남자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건 (심지어 악처도 )

연인관계에 들어서면 잘 대해줍니다.

그런데 자존감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그게 꼭 좋은 남자보는 눈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차라리, 심리적으로 살짝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여자들이 자상하고 좋은 남자는 더 잘 알아봐요.

그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니까요

19. tt ‘14.6.10 9:22 PM (121.169.xxx.139) 여자 말을 잘 듣고 착한 남자를 골라 잡은거예요.

어떤 스킬이 아니라, 남자보는 눈이 있는 거죠….222

그리고 여자가 남자를 어려워하고 불편해하면 남자도 그 여자를 어려워해요.

20. 우리나라 남자들이 ‘14.6.10 9:24 PM (121.162.xxx.53) 드세다 혹은 세다 하는 여자들 여자들 눈으로 보면 정말 드세고 인간적으로 비호감적인 여자던가요?

자기주관있고 똑똑하고 생활력 강하고 남자보다 돈 잘벌고 그런 여자들이던데요. 외모부터 보세요.

여자들이 예쁘다는 여자들은 여성성 강조하는 유난한 옷차림안해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입죠.

남자라고 어려서 부터 떠받들여서 자란 타입들이나 열등감 많고 강자 앞에서 슬슬 기는 남자들이 문제죠.

엄마같은 여자,애인같은 아내 요딴 헛소리나 해대는거겠죠.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남자들 천지.

21. 563 ‘14.6.10 9:32 PM (175.118.xxx.14) 자존감의 문제가 아니고 남자 여자의 궁합이 맞다고해야하나 그런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22. /// ‘14.6.10 9:51 PM (119.64.xxx.57) 세기의 역사를 바꿨다는 클레오파트라가 미인은 아니었다지요.

주위를 둘러봐도 이쁜 순서대로 좋은 남자를 만난다는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지요.

남자가 단순하다는 걸 빨리 깨달을수록.

그리고 내 앞에 있는 남자가 어떤 부분에 어떻게 단순한지 빨리 캐치할수록

대하기가 좀 쉬우지겠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23. …. ‘14.6.10 10:02 PM (125.135.xxx.224) 제 경험에 의하면

어릴때는 예쁘고 지적이고 여린 여자를 남자들이 어려워하고

나이들면 마누라를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24. 기본적으로 ‘14.6.10 10:35 PM (184.7.xxx.114) 남자보다 똑똑한데 자기의견을 또박또박 말하는데다가

돈도 더 잘벌면

왠만한 남자들은 피합니다.

그와 비슷한 남자들은 어린여자들을 찾습니다.

25. 자기의견에 ‘14.6.10 11:13 PM (59.7.xxx.241) 토를 단다거나 자기 보다 능력이 나은 여자는 피하는 이유가 뭐죠?

피곤해서 그런건가요? 그런 여자는 이성적 매력이 덜해보이는 건가요?

26. 상대 남자에게만 ‘14.6.10 11:36 PM (61.79.xxx.76) 상대적으로 이쁘면 돼요.

세상의 모든 미인이 그런 건 아니구요.

살짝 내가 더 리드 할 수 있을 것 같은 남자로

이만하면 결혼해도 걱정 없겠다 싶은 남자랑 해야죠.

내가 더 사랑하면 시작부터 지는 거고.

그리고 노처녀가 되는 부류는

내가 리드하려 하면서도 나보다 나은 남자 찾으려 하면 평생 찾아도 없어요.

그런 남자들도 리드형 여자랑 생각이 같거든요.

남자에게 내가 귀엽고 이쁘게 느껴지면서 잘 리드 할 수 있는 그런 커플이 좋죠.

27. 나는나 ‘14.6.10 11:42 PM (122.35.xxx.96) 자존감이 있다고 결혼이 늦는다는 것은 좀 이해가 안가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보다 높은 사람이 연애를 잘하죠. 자존감 있는 사람은 컴플렉스가 없으니까 뭐든지 자연스럽고 수용적이죠. 남자든 여자든 자신에게 부드럽고 친절하고 하지만 만만하지 않은 상대를 좋아해요. 제가 보기에는 대단한 스킬이라기 보다는 같이 있을때 상대를 즐겁고 편안하게 해주는 게 인기의 비결인 것 같아요. 그게 잘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쉽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존심과 이성에 대한 경계심 때문에 어려운 일이죠

28. .. ‘14.6.10 11:47 PM (116.41.xxx.250) 남자들이 똑똑하고 자기주장 강한여자 좋아하는데요?

무식하면서 고집센걸 피하는거죠 . 어린데다 자기주장강하면 남자들 아주 좋아해요

29. ….. ‘14.6.10 11:57 PM (125.177.xxx.142) 원글님….

진짜 남자 모르시나봐요…ㅠ.ㅠ

30. 카시아 ‘14.6.11 12:05 AM (42.82.xxx.29) 특히 능력있는 남자 꽉 붙들면서 살랑살랑 애태우듯 간까지 홀랑 빼먹는 여우같은 여자들…

원글님이 부러워하는 여자가 이런여자군요…

이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인거죠…

근데요.여자가 굳이 능력있는 남자 꽉 붙들어서 살랑살랑 거리기만 할 이유가 있나요?

이 능력을 최고로 치는 원글님은 이게 최고같지만 저는 이런능력을 뭐 크게 생각을 안하는지라.

어차피 결혼은 한번하는거고.그 상대만 잘 만나면 되는건데요?

원글님이 말한 여자는 모든남자한테 그러는 여자를 부러워한단 말인가요?

아니면 남자한명한테 결혼할때까지 그리 한다는 말인가요?

만약 후자라면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살랑살랑은 사랑을 하면 다 자연스럽게 된다고 생각해요..

31. …. ‘14.6.11 12:51 AM (49.1.xxx.15) 특히 능력있는 남자 꽉 붙들면서 살랑살랑 애태우듯 간까지 홀랑 빼먹는 여우같은 여자들

자존감높은 여자는 오히려 별로 안그래요. 무덤덤하게있어서 남자가 더 애간장태우며 매달린진몰라도

여우처럼 전략짜서 남자 하나 잡으려고 농락하거나 하지 않죠.

전 집에서 정말 자존감 낮게 자라서 얼른 탈출할려고 결혼한것도 있지만, 그런 저도 연애 한두번 해보니 어떻게하면 남자 안달복달하게 만들지, 그리고 나한테 호감정도가 있던 남자를 더 마음깊게 절절하게 나만바라보며 애태우게 할수있을지 알겠던걸요.

모든건 경험이죠. 다만 그냥 얕은 수준의 썸타거나 짧은연애 말고 조금 깊은 연애 두어번 해보면 답 나옵니다.

32. 질문 ‘14.6.11 6:12 AM (223.33.xxx.96) 어떻게하면 남자 안달복달하게 만들지, 그리고 나한테 호감정도가 있던 남자를 더 마음깊게 절절하게 나만바라보며 애태우게 할수있을지 알겠던걸요.

==> 이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요즘 맘에 드는 남자가 생겼는데, 제가 그 깊은 연애 경험이 없어서, 진심 궁금해요! 도움좀.. ㅜㅜ

33. ㅇㅇㅇ ‘14.6.11 8:16 AM (203.251.xxx.119) 얼굴이쁜 여자들은 노력하지 않아도 남자가 다가오지만

얼굴 이쁘지 않은 여자들은 남자가 다가오는 경우가 이쁜여자보다 드물어 여자 본인이 노력해서 그 노력에 반해 남자가 다가옵니다.

물론 모든 남자들이 이쁘면 무조건 호감부터 가지는건 맞지만

그렇게 이쁘진 않은 여자들은 남자가 여자의 성실함과 성격에 반해 결혼으로 골인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쁘고 성실하고 성격좋으면 좋지만 완벽한 여자는 많지 않거든요

34. …. ‘14.6.11 9:23 AM (113.30.xxx.10) 대인관계 능력이에요.

그런 여자애들은 여자들 사이에서도 그래요.

남자들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여자들 사이에서도 그렇더라구요.

대인능력이 좋으것…

35. 지나다가 ‘14.6.11 9:32 AM (121.88.xxx.227) 원글과 일부 댓글들은 보소,

이런 땅바닥을 기어다는 생각없는류들의 단답형인 조악한 글이,

‘ 남자들이 데리고 놀기 쉬워하는 여자들의 특징’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소??????///

보통, 역사와 당대 시대를 통틀어, 굵직한 사건(세월호의 꽃같은 청춘의 300여명의 수장 희생양) 들 후에는, 시민 의식의 변화(개오 된다)를 가져오는 것이, 20세기 ‘모던’을 추구하는 인간 본성의 흐름이거늘, 원글과 일부 댓글은 마치도 ‘내 몰라라’의 파장이 참으로 기똥차외다, !!!!!!!!!!

‘딸’을 키울 자들은 보씨오,

여우같은 여자들이 늑대같은 폭압적 마초를 부르고, 가부장적 늑대같은 남자들이 쉽고 만만한 여자를 부르는 소리가 그와 같이 ‘짝’이 되어 폭압과 폭력, 폭정이 뭔 지도 모른 채로 굴러다닌다네요…. . 그 ‘짝’이 그와 같이 한통속이 되는 것이, 우리 모두를 ‘불난 집구석'(삼계화택)에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잡는 것이 된다네요.

봉건적, 전근대적 마초류 남자들의 폭력을 부르는 것이, 그 짝인 ‘여자’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오???? 돈 쫒아다니다가 머리에 딸과 함께 꽃꽂아가며 살고싶쏘???//////

바로 알아들으시오,

‘……강신주 강좌 들으면 대접받고 산 딸은 노처녀가 될 확률….’이란 뜻은,

공부가 ‘여성성의 주체’를 바로 서게 하는 순간, ‘여자들의 삶이 무한희생양이 되는 곳’에서 ‘가정’, ‘세상’이란 양지가 작동한다는 것을 알게되며, 그 순간 여자는 입센의 인형의 집의 ‘노라’를 박차고, 벗어나서 자유로운 삶을 선택한다는 것이오…. .(20세기 여성학)

여성(여자, 딸이라는 이름) 에게 자유로운 삶이란, ‘… 남자를 내 마음대로…’의 능력을 함께 겸비한다는 것이, 철학을 공부하는 여자들의 ‘여성성’이요… .

원글은 ‘딸을 키울 부모’가 될 요량이면, 단세포적 단발마의 호기심을 치우고, 바른 생각으로 공부를 똑바로 하씨옵쏘서!!!!!!!!!!!!!!!!

원글은 문장의 앞뒤가 서로 양립할 수 없는 사실들로 대척점을 이루고,

제 마음대로 곡해하여, 뒤틀려서 배치되어 있는 것이, 알바나 일베류의 양립할 수 없는 ‘사고모양새'(패턴)라는 것을 따로이 지적해 둡니다.

현명하신 82분들의 수준을 ‘일베류척결’ 따위로, 시간낭비하지 않게, 참고하십씨다요.팅탱.

36. 다 필요없고 ‘14.6.11 9:42 AM (125.176.xxx.188) 대인관계 능력이에요. 2222

누가 누군가를 조종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수있는 힘이죠.

37. 지나다가 ‘14.6.11 10:03 AM (121.88.xxx.227) 남자구경났쏘,

창극의 창극(昌劇)이 부르는 쏘리가 어떠한 지 지켜보고서, 모두 다 창극(昌劇)의 활쏘기가 어디로 튀어가는 지 구경합쎄다.ㅆ쉐.

38. — ‘14.6.11 10:05 AM (183.109.xxx.150) 이럴때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이는게 아깝네요

39. 이런이런 ‘14.6.11 10:09 AM (121.50.xxx.20) 헷갈리고들 계시는데 그런게 자존감이 아니예요.

남들이 나에게 잘못할때 포용하는 능력이 있는게 자존감이 높은거죠..

그걸 못견디는게 어찌 자존감인가요???

다들 자존감이 먼지 모르는듯..

40. 더불어 ‘14.6.11 10:17 AM (61.82.xxx.136) 위에도 댓글 달았는데 진정 자존감 강한 여자는 남자 하나 갖고 씨름하듯 전략을 짜면서 이리 했다 저리 했다 살랑살랑 갖고 놀지 않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 자기 감정 그대로 표현할 거 하고 인격적 성숙이 어느 정도 된 여자면 자기가 배려하고 수용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양보도 좀 하고 아닌 것 같음 딱 선 긋고 이래요.

남녀관계에 있어 양다리 문어다리 걸치고 이 남자 저 남자 간 보고 다니듯 하는 게 마치 무슨 능력인양

추앙시 되는데 정말 성격도 괜찮고 능력도 되고 외모도 보통 이상되는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진

남자 여자는 이런 식으로 사람 안 사귀어요.

그리고 위에 어떤 님도 얘기하셨는데..남자 잘 조종하는 거 같음 여자들은 어찌 보면 딱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남자. 무던하고 착한 남자를 잘 고른 측면도 있어요.

남자 보는 눈이 있는 여자,

자기랑 어느 정도 잘 맞을 것 같은 남자를 볼 줄 아는 여자..

제 주변에도 보면 이런 여자들이 잘 살아요.

남자 보는 눈이라는 게 무조건 스펙이니 외모니 집안이니 능력이니 다 A급만 되는 남자 고르라는 게 아니에요.

나를 먼저 파악하고 알아야 남자도 어느 남자가 나와 맞을지 판단할 수 있어요.

나를 잘 알려면 당연히 자존감도 높은 여자겠죠…

고로 자존감 높은 여자가 남자 만나 잘 산다는 것도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

사람이라는 거…타고난 기질과 성장 배경, 사회생활하면서 길들여지고 습득한 그 사람만의 성격이나 습성은 누가 달려든다고 고쳐지는 게 아니에요.

원글님은 일단 자신부터 돌아보세요…

나는 어떤 사람이고

뭐는 죽어도 못할 성향이고 차라리 뭐가 더 잘 맞을 거고 하니 이러이러한 남자를 만나야겠다….

생각을 해보셔요.

41. 유키지 ‘14.6.11 11:02 AM (218.55.xxx.25) 이건 정말 케바케네요

저는 남자가 허튼 소리하는 거 못보고

사회적 이슈에 민감하고 자기 의사 확실히 밝히는

고분고분과

거리 먼 여잔데요

자랑은 아니지만ㅜ 꽉 잡고살아요

잡으려고 잡았다기 보단

사랑도 권력이잖아요

누가 더 상대를 사랑하느냐에 따라

서글프게도 어느정도 갑을이 정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신랑은 자기만의 세계가 확실하고

하나의 특이한 인격체로서 제가 좋다네요

그러니 고분고분 호락호락을 다

좋아한다는 건 남자를 넘 단순화시키는거

같아요

42. ㅋㅋ ‘14.6.11 11:30 AM (61.82.xxx.136) 맞아요

사람관계 남녀관계 뿐만 아니라 모든 대인관계에 갑을은 있어요.

그리고 윗님은 패시브하기보단 어그레시브한 면이 많은 분이지만 또 님 나름의 매력이 있으니 남편분이 좋아하는 거에요.

일반화 시키는 건 아니구요.

보통 소개팅이나 맞선 자리같은 일회성 만남에선 딱 만났을 때 보여지는 부분 갖고만 판단하잖아요.

그럴 때 저런 면을 보이면 싫다고 나가 떨어지는 남자들이 많은 게 우리나라 현실이라는거죠.

43. 지나다가 ‘14.6.11 11:32 AM (121.88.xxx.227) 3.

‘착각’이 없으시길 바랍니더.

‘사랑’은 ‘권력’의 ‘양태’를 지니는 것이 아니랍니다.

만약 사랑이 ‘권력의 양태’라면, 그것은 오직 ‘기독교적 신학의 신(神)’만이 가지는 것이 그 특징랍니다요. 神이 아니면서 ‘권력’의 양태로 나타난다는 것은 무지의 소견인 바, 오도된 ‘권력’은 척결의 대상이 되고, 오직 어리석은 인간의 몸짓으로 할 짓은 아니랍니더, 책에 많이 그렇게 쓰여있어요.

‘사랑이 권력이 된다’는 모습은 ‘짝’이 지워진 상대, 또한 그 모양의 양태를 바로 안다(인지하고 있다)는 것이 ‘인간 본성’의 한 부분이쵸. 다만, 사랑의 이름으로 ‘모른 척한다’일 뿐.

만약 상대가 상대(짝 지워진)를 ‘모른다’는 것은, ‘무지’의 다른 이름으로서, ‘어리석음’, ‘가증이 출중한’, ‘뇌가 청순한’의 양태를 내포한다는 것을 잊지마시어요.

동서양 ‘사랑’의 모습(양태)은 ‘神의 밝음'(파워풀한 지혜의)을 듬뿍 받아서, ‘힘 찬’, ‘파워풀한 지성'(우리 모두를 힘겨움에서 빠져나오게 하는)이 포함된다는 것을 독려합니따요. 서양 책에 이러한 글귀 아주 많이 나와욤. 참고하숑.쫑쫑.

참고료, 여자라면요…, ‘창극’이 어떤 류인지나 쳐다보숑.흄.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 특징 10가지

이하 셔터스톡

우리가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일이다.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은 어떤 일도 가치 있게 못 한다. 결국 자기가 사랑받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지 못한 사람은 세상을 비관하기 바쁘다.

요즘은 본인과 남을 미워하는 혐오감이 자존감을 대체한다. 남을 미워하지 못한 사람은 자신을 탓하고 비하한다. 왜곡된 마음은 자기를 망칠 뿐이다.

물질, 부만이 세상 전부라 생각하고 가지지 못한다면 불행하다고 치부한다. 경제적 조건이 우리 삶을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 다양한 삶이 우리를 풍요롭게 하고 존재만으로 우리는 존중받을 수 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존감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 특징을 알아보자.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기 바란다.

1. 의존하지 않는다

의존성은 자존감에서 중요하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결코 쉽게 의존하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인정과 공감을 구하는 마음이 커지면 결국 의존성도 커진다. 상대방에게 의존해서 얻은 안정보다 자신을 높이고 우뚝 설 수 있는 노력이 중요하다.

2.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누구나 실수한다. 우리는 실수에서 배우고 성장한다.그러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실수를 통해 자신을 탓하기에 바쁘다.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일을 하면 실수는 우리를 성장시켜주는 요소가 된다.

3. 거절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살다 보면 누군가에게 부탁할 경우가 생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상대방에게 거절당해도 상처받지 않는다. 내가 상대방에게 제안할 권리가 있다면 상대방은 제안을 거절할 권리가 있다. 대부분 사람은 당신이 싫어서 거절하지 않는다.

4. 약점을 인정한다

사람은 많은 약점을 갖고 있다. 약점을 감추려 하기보다는 약점에 대해서 당당하고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약점을 그대로 인정하면 약점이 장점으로 바뀔 수도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모습에서 약점만 본다.

5.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세간의 평가에 자기를 가두지 않는다. 남이 자기를 어떻게 보든 신경 쓰지 않고 자기 일을 할 뿐이다. 남의 의견을 참고하지만 좌지우지되지 않아야 본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우리는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권리가 있다.

6. 탓하지 않는다

자존감이 낮으면 결과의 원인을 남에게 돌리기 쉽다. 본인이 결정한 일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절대로 탓하지 않는다. 결과를 승복할 줄 알고 겸허하게 받아들여 다음 일을 위해 노력할 뿐이다.

7. 상대방을 흉보지 않는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을 흉보지 않으면 남을 흉보기에 바쁘다. 반대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상대방의 장점을 파악해 칭찬한다. 나쁜 점을 보면 한없이 나쁜 부분만 보이기 쉽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는다.

8. 화를 잘 내지 않는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화를 잘 내지 않는다. 남의 말에 쉽게 상처받지 않고 결국 화를 내는 일도 적다. 화를 낼 때 감정 해소에 집중하고 ‘정말로 이 일이 화를 낼 만한 일인가?’ 고민한다. 자존감이 약한 사람은 자기를 보호하는 마음이 강할 때 화를 잘 낸다.

9. 새로운 일을 좋아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의지대로 인생을 결정한다. 새로운 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개척할 용기가 있다. 새로운 일을 산다고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다 얻지 못한다. 다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인생을 책임에 두고 살 뿐이다.

10. 자존감에 집착하지 않는다

객관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꼭 자존감이 높진 않다. 자존감은 상황에 따라 낮을 수도 높을 수도 있다. 억지로 쌓은 자존감은 불안하다. 자존감을 무작정 높이려 노력하기보다는 지금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 낫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특징.txt

자존감이 높은 사람

– 자기 신체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 공감능력이 높다. 남의 감정을 파악하는 능력을 EQ라고 하는데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EQ도 높다

– 리더가 된다. 리더는 사람들 좋아할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잠재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돕는다. 갈등을 풀고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해 낸다

– 인정이 많고 자신감이 있으며 미래에 대해서 희망적이기 때문에 따르는 사람도 많다.

–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다. 사람들은 안심하고 그를 따르며 성공 경험도 많이 한다. 그래서 그는 리더가 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

– 자기의 눈, 코, 체중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부끄럽게 생각한다. 자기 외모에 열등감을 심하게 느낀다

– EQ가 낮다. ‘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 에 신경 쓰느라고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대방의 감정을 자기 식대로, 부정적으로 해석해 버린다. ‘나에게 화가 난 거야. 나를 싫어하고 있어’

좋은 대인 관계를 위해서는 상대방의 감정을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즉, 공감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자기 식대로 해석하기 때문에 대인 관계가 힘들다

자존감과 열등감

자존감과 열등감은 자신을 보는 관점에 따라 결정된다. 문제는 조건이 아니라 관점이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 관점을 바꾸지 않고서는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자존감이란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다. 사람들은 두 가지 면에서 자신을 평가한다

첫째는 자기 가치감이다.

이는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 ‘ 나는 남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이고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다’ 라고 평가할 때 일어나는 감정이다

따라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사람들을 만날 때 마음이 즐겁고 편하다

상대방의 좋은 반응을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기가 상대방에게 혐오감을 줄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렇게 예상하는 이유는 스스로 자기는 무가치한 사람이고 싫증나고 지루한 사람, 의존적인 사람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대인기피증도 많다. 그러나 겉으로 이런 내색을 못한다. 세상을 혼자 살 수는 없고 피치 못할 대인 관계도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부득이 사람을 만나야 할 때는 구실을 만들어 피하기도 하고, 정 피할 수 없을 때는 따로 화제를 준비하기도 하며,

단둘이 만날 자리를 세 사람 이상이 만나는 자리로 만들어서 불편한 대인 관계를 희석시키기도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물건을 살 때도 점원의 눈치를 보느라고 물건 값을 제대로 깎지 못한다

택시를 탔을 때도 기사의 눈치를 본다

불필요한 칭찬도 한다. ‘운전 참 잘하시네요’ 아부 수준이다

거스름돈이 동전일 때는 기사에게 달란 말도 못한다. 그래 놓고는 ‘내가 왜 그 돈을 포기했지?’라는 생각에 두고 두고 화가 난다

세상 살기가 참 힘든 사람이다

그러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 기사님, 말씀드리기 좀 그렇습니다만, 동전을 안 주셨네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당당하고 자신을 남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본다

자존감의 두 번째 요소는 자신감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는 유능한 사람이다. 내게 맡겨진 일을 잘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자신감이 있어야 사업도 시작할 수 있다.

자신감이 있어야 프러포즈도 할 수 있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희망적이다. 시험공부를 하면서도 합격의 희망을 가지고 공부한다

그러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감이 없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기력증에 잘 빠진다

자신은 무능력하기 때문에 ‘노력해봤자 별 수 없다’는 상태가 무기력의 상태다

무기력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특히 우울증 환자들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다.

‘나는 안 돼요. 시도해 봤는 걸요.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어요, 나는 무능해요. 그리고 세상이 너무 험해요 무서워요’

용기도 나지 않고 아무 의욕도 없다

사회적 접촉을 피하고 친구들도 피한다

시험공부를 할 때도 ‘공부해 봤자 떨어질거야’ 라는 자기 예언을 가지고 공부한다

이런 마음으로 공부할 때 공부가 잘될 리가 없다

심리적인 생기를 상실한 사람이다. 무기력은 하나의 타성이 되어 버린다

무슨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거의 자동적으로 ‘아, 안 되는구나. 역시 난 안 돼’라고 쉽게 포기해 버린다

‘나는 할 수 없어. 전에도 그랬어’ 라는 무기력증의 타성에 자주 빠진다

자존감이 지나치게 낮을 때 열등감이 생긴다

낮은 자존감의 문제

* 환자들은 지나치게 자기 비하적이다. 이런 자기평가 방식을 깨닫고 바꾸는 것이 치료의 중요한 과제이다

환자들은 자부심을 느낄만한 일을 해 놓고도 자부심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자신을 깎아내린다

어려운 취직 시험에 합격한 청년이 뜻밖에도 ‘재수가 좋아서 붙은 거에요. 친구는 더 좋은 자리에 들어갔는 걸요’ 라고 한다든지,

3개월만에 체중을 5킬로그램이나 빼고 날씬해진 여성이 기뻐하기는 커녕 ‘아직 멀었어요. 금방 또 뚱뚱해질 건데요. 뭘…’ 하고

비관적인 말을 하는 것이다

이들은 이런 부정적 사고방식 자체를 이해하고 고칠 필요가 있다.

한 부인은 누군가 ‘옷이 참 예쁘네요’ 라고 칭찬하면 당황하여 ‘아니에요. 길거리에서 산 싸구려 옷이에요. 벌써 산 지 2년이 넘은 건데요’

라고 옷을 비하하는 말을 했다

그런데 정신 치료를 받은 후 그녀의 반응이 달라졌다고 했다. 누군가 자기를 칭찬하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쁘네요. 고맙습니다’ 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상대도 좋아하고 자신의 기분도 좋아졌다고 했다.

상대방의 칭찬을 받아들일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이다. 자존감이 높아진 증거이다. 자존감이 높아지면 정신도 건강해진다

가혹한 초자아(너무 높은 도덕 기준을 강요하고 거기에 미치지 못하면 심한 죄책감을 느끼게 함)

* 이런 초자아를 가진 사람은 항상 ‘나는 부족한 사람이야.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 라고 평가하거나 혹은

‘나는 죄인이야. 나는 벌 받을거야. 사람들 보기가 부끄러워’라고 자기를 책망한다.

이런 성격은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인생을 즐길 줄도 모른다. ‘나는 즐길 자격도 없는 놈이야’ 라고 초자아가 가로막기 때문이다

아내와 성생활도 못하고 지나친 금욕주의에 빠지기도 한다. 죄책감이 심하기 때문에 처벌 불안이 높다

* 평소에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고 양심의 가책을 쉽게 받는 사람들이 여기에 잘 빠진다.

남의 비난을 듣지 않으려고 과도하게 신경 쓰는 사람들이다. 예의바르고 약속 잘 지키고 희생적이고 빈틈없는 사람들이다

객관적으로 볼 때 성공한 사람인데도 막상 자신은 열등감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성격적인 문제를 가진 이들이다

* 자학적 성격을 가진 이들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지나치게 희생적인 생활을 한다

가족은 끼니를 굶고 있는데 월급을 고아원에 기부하는 사람들이다.

* 낮은 자존감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유년기의 부모와 자신의 관계를 돌아봐야 한다. 부모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한다.

초자아는 유년기에 형성된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데, 부모의 태도가 아이의 내면에 내재화되면 초자아가 된다

초자아는 아이 마음속에 살고 있는 부모라고 할 수 있다

너무 엄한 부모, 너무 처벌적인 부모가 가혹한 초자아를 만든다

아이다운 잘못에 대해서 지나친 벌을 주는 부모의 자식들이 가혹한 초자아를 갖는다

아이가 도달할 수 없는 너무 높은 이상을 요구하는 것도 문제의 초자아를 만든다

말과 행동이 다른 부모도 아이를 혼란스럽게 한다

예를 들면, ‘남의 물건에 손을 대서는 안 된다’고 가르친 엄마가 있다고 하자

그런데 아이가 친구 집에서 친구 엄마의 진주 목걸이를 훔쳐 왔다

‘엄마 드리려고 가져왔어요’ 이때 엄마가 ‘ 우리 아들이 효자네’하고 감동한다면 아이는 혼란에 빠진다

일관되고 합리적인 초자아를 기대할 수 없다

부모가 너무 나약하고 부드러워도 초자아는 비정상적이 된다

학벌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

관점을 바꾸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예컨대 ‘학벌 한 가지로 나를 평가하지 말자. 나는 건강하고 애들도 잘 키웠고, 나를 사랑해 주는 성실한 남편도 있다.

이만하면 먹고 살 만큼 가계도 잘 꾸렸다. 우리 가정은 내 자랑이다. 나를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라고 관점을 바꾸는 것이다.

고졸의 학력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고 괴로워했던 E부인(미움받고 자란 셋째 딸:학벌열등감)의 경우처럼 관점과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 일기를 써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자신의 관점을 어른의 시각으로 평가하고 행동을 수정하는 경험을 반복하면 변화가 일어난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이런 시도를 해본 사람들의 80% 이상이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일기쓰기는 다른 열등감의 극복에도 도움이 된다.

먼저 그날 하루 열등감을 느낀 사건을 적는다.

다음에는 그때 떠오른 생각과 느낀 감정을 자세히 적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 생각에 대한 합리적 비판을 적고, 수정된 합리적 행동을 적는다.

예컨대 E부인이 과일 가게에서 있었던 일을 일기에 쓴다면 이렇게 쓰는 것이다.

1) 사건 : 오늘 과일 가게에 갔다. 과일을 고르고 있는데 젊은 점원이 큰 소리로 나를 책망했다.

2) 감정과 떠오른 생각 : 몹시 불쾌했다. 그리고 점원이 내가 고졸인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대졸로 보였다면 젊은 사람이 감히 손님에게 저렇게 불손할 수 없을 거다.’ 라는 생각을 했다.

3) 합리적 비판과 수정 행동 : 그러나 점원이 내 학벌을 알 리가 없다. 내 생각일 뿐이다. 나의 오해다.

점원에게 “손님에게 그렇게 소리 지르지 말아요.

나는 과일 안 주물렀는데 그런 손님들이 많은가 봐요?”라고 말해줄 걸 그랬다.

다음에는 그렇게 말해 주어야지.

이것을 ‘인지 행동 치료’라고 한다. 매일 꾸준히 반복하면 열등감에 의해 왜곡된 사고가 합리적으로 변한다.

극복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치유가 일어나게 돼 있다.

자존감= 성공/욕심

*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성공의 기록을 많이 올리면 자존감이 올라간다.

혹은 자기에게 거는 기대수준인 욕심을 낮출 때도 자존감은 높아진다

현실적인 자신과 이상적인 자신의 차이가 클수록 열등감이 커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자신에게 거는 환상적인 기대나 이상을 버리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이상을 설정하고 그것을 실현시키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다

욕심을 줄이면 자존감이 올라간다. 욕심이 많을수록 자존감은 낮아진다.

사실 모순되는 것같이 보이지만 열등감의 심리에는 욕심이 숨어 있다. 남을 밟고 우위에 서려는 욕심이다. 돈 많은 부자로서 돈을 자랑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 출세해서 남을 힘으로 지배하고 싶은 욕구가 열등감의 뒤에 은밀히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욕심을 채워 주지 못하는 자신의 외모, 능력. 재산이나 집안이 부끄럽고 싫은 것이다. 이런 욕심을 버리면 열등감 극복이 쉬워진다

*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성공과 성취 점수를 높이는 것이 좋다. 성공 경험이 많을수록 자존감은 올라간다

반대로 성공 경험이 낮고 실패가 많을수록 자존감은 공격받는다

* 열등감이 심한 사람들은 ‘나는 완벽해야 해. 내가 완벽하다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해. 단 한 사람이라도 나의 약점을 알아서는 안 돼. 나의 약점이 노출되면 참을 수 없는 수치를 당할 거야’ 라고 믿고 있다.

완벽주의의 허상에서 벗어나지 않고는 자존감을 유지할 수 없다

* 자존감을 올리기 위해서는 완벽해야 한다는 압력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자존감이 올라간다

자존감은 완벽해진 다음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 우리는 자신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는 최선을 다해 살아왔어’ 이렇게 자신에게 말해 줘야 한다

돌이켜 보면 인생의 고비마다 우리는 얼마나 지독한 순간들을 겪어 내었던가? 남들은 우리가 겪은 그 고통을 알 수 없다

참아낸 자신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비난만 하지 말고 수고를 인정해 주자. 이때 자존감이 살아난다

* 성폭행이나 왕따를 당한 후에 열등감에 빠지는 사람들은 ‘내가 못나서 그런 일을 당한거야’라며 자기를 비난한다

우리는 스스로에게나 남에게 비난하는 것이 익숙하다

그러나 비난에서 벗어나 마치 곤경에 빠진 다른 사람을 위로하듯 자신을 위로해 보자

자기 위로가 과거의 아픈 경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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