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6 장 3 절 | 19860706 성공을 향한 지혜, 잠언 16장 1~3절, 옥한흠 목사 67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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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16장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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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 3 너의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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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2/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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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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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3/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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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맡기라(잠 16:3) – 잠언 Proverbs – 로빈박스

우리 다함께 일어나서 하나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오늘 함께 살펴볼 하나님의 말씀은 잠언 16장 3절입니다.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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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obinbox.net

Date Published: 1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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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잠언 16:1-3) – 다음블로그

잠언서 16장에서는 1절 말씀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 절들이 여럿 있습니다. 9절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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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0/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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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erbs 16,잠언 16 NIV;KLB – To humans belong the plans of …

To humans belong the plans of the heart, but from the LORD comes the proper answer of the tongue. All a person’s ways seem pure to them, but mo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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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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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장 & 성경주석 – BIBLE STORY

그중 가장 핵심적인 지침은 바로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는 것이다(3절). 왜냐하면, 주권적인 섭리에 따라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인간의 길흉화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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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ble-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10/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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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성경 David’s Bible English – Proverb 16 : 3 (잠언 16장 3절)

Proverb 16 : 3 (잠언 16장 3절). Commit to the LORD whatever you do, and your plans will succeed.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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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avidkim0421.tistory.com

Date Published: 1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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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0706 성공을 향한 지혜, 잠언 16장 1~3절, 옥한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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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잠언 16 장 3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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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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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1)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2)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6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8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10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의 입이 그르치지 아니하리라

11 공평한 저울과 접시 저울은 여호와의 것이요 주머니 속의 저울추도 다 그가 지으신 것이니라

12 악을 행하는 것은 왕들이 미워할 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아 굳게 섬이니라

13 의로운 입술은 왕들이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하게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

14 왕의 진노는 죽음의 사자들과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쉬게 하리라

15 왕의 희색은 생명을 뜻하나니 그의 은택이 3)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으니라

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17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9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20 삼가 4)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21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는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22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23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5)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25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26 고되게 일하는 자는 식욕으로 말미암아 애쓰나니 이는 그의 입이 자기를 독촉함이니라

27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 같은 것이 있느니라

28 패역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쟁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

29 강포한 사람은 그 이웃을 꾀어 좋지 아니한 길로 인도하느니라

30 눈짓을 하는 자는 패역한 일을 도모하며 입술을 닫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루느니라

31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3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주께 맡기라(잠 16:3)

2014.08.29. 갈보리크리스천아카데미 채플설교

주께 맡기라

이승선

우리 다함께 일어나서 하나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오늘 함께 살펴볼 하나님의 말씀은 잠언 16장 3절입니다.

네 일들을 주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생각하는 것들이 굳게 세워지리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주께 맡기라”입니다. 잠시 말씀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서론

우리의 삶 속에는 아주 다양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때로는 기쁘고 즐거운 일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여러 가지 일들을 대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때로는 생각이 너무 많아 잠을 설치기도 하고, 하루 종일 나사가 빠진 것처럼 어떤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계획한다든지, 또는 어떤 일들을 걱정하게 될 때 우리는 많은 생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오늘의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어떻게 일들을 처리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일들을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이 굳게 세워질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일들을 주님께 맡긴다는 것은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의 애착과 애정과 사랑하는 것들, 아끼는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미련 없이 주님 앞에 내려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의 권능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을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우리의 일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았을 때, 그 결과로 우리의 생각하는 것들이 굳게 세워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새로워지고, 주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게 되고, 주님이 주신 평강 안에서 생각하게 된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일이든지 나의 고집을 내세우거나, 나의 주장을 굳게 붙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맡기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앞에 놓인 일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 것인가를 함께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우리들, 새로운 진로의 시작을 하는 우리들이 주님과 어떻게 동행해야 할 것인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삶

먼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될 때, 어떤 혜택을 받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함께 1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예비하는 것과 혀로 대답하는 것은 주로부터 오느니라.

성경은 사람이 마음으로 예비하고, 예비한 것을 혀로 대답하는 일들이 주님으로부터 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사람이 하는 모든 말이 주님께로부터 왔다는 의미가 아니므로 우리는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함부로 말하고 악하게 말하는 것까지 다 주님께로부터 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 말씀은 내가 부족하고 어리석다 할지라도, 주님 앞에 올바른 마음으로 어떠한 일들을 예비하게 될 때, 주님께 모든 일들을 맡긴 가운데, 나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게 될 때, 주님께서 그 모든 과정을 인도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올바른 마음으로 예비된 말들을 하게 될 때 주님께서 우리의 입에 진리의 말씀을 넣어주시고, 인도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함께 9절 말씀도 보시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그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주께서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느니라.

성경은 사람의 마음이 그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결국 주님께서 그 걸음을 인도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모든 사람의 계획이 쓸모없다는 의미가 아니므로 우리는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렇게나 계획하거나, 아무 계획도 하지 않아도, 주님께서 알아서 모든 걸음을 인도해 주신다는 의미가 아니므로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말씀은 내가 부족하고 어리석다 할지라도, 주님 앞에 올바른 마음으로 어떤 일들을 계획하게 될 때, 주님께 모든 일들을 맡긴 가운데, 나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게 될 때, 주님께서 그 모든 과정을 인도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올바른 마음으로 우리의 앞길을 계획하고 예상하게 될 때, 실제로 주님께서 그 모든 걸음을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오직 한 번뿐인 짧은 인생을 살면서, 어떤 길을 걷기를 원하십니까? 어리석고 연약한 내가 입을 열어서 조금 말했을 뿐인데, 주님께서 그 모든 대답을 주셔서 지혜롭게 말하게 된다면 그것이 얼마나 놀랍고 행복한 삶이겠습니까? 부족하고 아무것도 아닌 내가 어떤 일들을 예상하고 계획하여서 조금 일했을 뿐인데, 그 모든 걸음을 주님께서 인도하신다면 그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삶이겠습니까? 여러분은 한 번뿐인 짧은 인생을 어떻게 걷기를 원하십니까?

선생님은 입을 열 때마다, 주님께서 넣어주시는 말을 할 수 있기를 사모합니다. 선생님은 어떤 일들을 계획하고 진행할 때마다, 내 계획대로 되든지, 아니든지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걸음을 걷기를 원합니다. 선생님은,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다 그렇게 걷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 함께 3절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네 일들을 주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생각하는 것들이 굳게 세워지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실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우리가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고 순종하고자 할 때에야 우리는 비로소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의 대답을 예비할 수 있고,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선한 걸음을 계획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일들을 주님께 맡길 때, 비로소 주님께서는 우리의 생각을, 우리의 입을, 우리의 걸음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일들을 주님께 맡김으로써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맡기는 것

이제 우리 함께 과연 자기 자신을 주님께 맡긴 사람의 길이 어떠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 함께 2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사람의 모든 길이 자기 눈에는 깨끗하나 주께서는 영(靈)들을 다시느니라.

옛날에 어떤 목사님이 복음을 전하려고 감옥에 갔는데 한 사람도 구원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감옥에는 자기가 지옥에 갈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죄수들마다 자기는 억울하고 감옥에 들어올 만한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무엇인가 잘못해서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혼나게 될 때, 여러분도 이러한 경험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내가 잘못한 것이 객관적으로는 사실이지만, 본능적으로, 순간적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방어하고, 내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왜 그래야만 했는지를 정당화하고 변명하고, 또 심지어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잘못을 오히려 분석하고 판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잠언 말씀은 사람의 모든 길이 자기 눈에는 깨끗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내 눈에 깨끗하다고 깨끗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주님께서 영들을 달아보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의 영이 겸손의 영인지, 교만의 영인지, 순종의 영인지, 거역의 영인지 달아보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내가 무슨 문제냐고 말할 때, 내 눈에 깨끗하게 보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들을 저울에 달아보고 계십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한지 아니면 육신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보신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 부드러움, 선함, 믿음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내 말이 맞냐 틀리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사랑과 기쁨과 화평이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주님께서 영들을 달아보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주님께 자신의 일을 맡긴 사람은 성령님 안에 거하는 사람입니다. 나의 뜻이 없고 오직 주님의 뜻만 있습니다. 다만 주님께 순종해야 하는 사명만이 있습니다. 그러한 길은 자기 눈에 깨끗해 보이는 길이 아니라, 오직 성령님으로 충만한 길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게 될 때, 우리의 생각이 바로서고, 우리의 혀가 새롭게 되고, 우리의 발걸음이 달라지고, 주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오직 주를 기쁘시게 하자

이제 우리 함께 7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사람의 길들이 주를 기쁘게 하면 그분께서 그의 원수들까지도 그와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성경은 우리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면 주님께서 우리의 원수들까지도 우리와 화목하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긴 사람의 길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입니다. 자기의 일을 주님께 맡긴 사람은 더 이상 자기의 일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의 일을 주님께 맡긴 사람은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집중할 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의 길들이 주님을 기쁘시게 할 때, 그의 원수들까지도 화목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과 일들에 주목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면 주님께서 그 모든 일들을 해결하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일들에 주목할 것이 아니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주목하기를 원합니다. 내가 어떤 공부를 많이 해서, 그 일이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고, 지혜를 짜내서 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길들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면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주님을 기쁘시게 하겠습니까? 함께 찾지는 않겠지만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에 의하면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바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일들을 주님께 맡기기를 원하십니다. 주께 맡긴다는 것은 주님을 믿고 모든 것을 그분의 손에 내려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믿고, 다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리

오늘 우리는 주께 맡기라는 제목으로 잠언 16장의 말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가 우리의 일들을 주님께 맡기기를 원하십니다. 나의 눈에 깨끗하고, 나의 눈에 문제가 없는 길을 고집하지 말고,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며, 다만 주님께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길들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길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영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순종의 영, 겸손의 영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고, 우리가 주님을 기쁘시게 할 때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길을 친히 주관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예비하는 것들에 주님께 복을 주셔서, 어리석은 우리가 입을 열게 될 때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합당한 말들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계획하는 일들에 주님께서 복을 주셔서, 우리의 발걸음을 친히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기쁘시게 할 때에 주님께서 우리의 원수들까지도 우리와 화목하도록 인도하실 것이고, 우리의 모든 문제들을 선하게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모든 일을 맡기지 않으면 우리의 생각은 잘못되고 왜곡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일들을 주님께 맡기게 될 때, 주님께서 우리의 생각을 바로 서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우리의 일들을 주님께 맡기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오직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발걸음을 날마다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베델 바이블 하우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잠언 16:1-3

오늘은 ‘ 소원 ’ 에 관해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 ‘ 만사여의 ( 萬事如意 )’ 라는 말이 있습니다. “ 모든 일이 마음의 원대로 된다 ” 는 뜻을 가진 이 사자성어는 주로 축복을 비는 인사말로 사용됩니다 . “ 만사여의하시길 !” 하면서 순조로운 삶을 기원하는 것입니다 . 모든 일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된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성경에도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 “ 소망이 더디 이루는 것은 마음을 상하게 하나니 소원을 이루는 것은 곧 생명나무니라 ” ( 잠언 13:12).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이 말씀이 참으로 진리임을 절감합니다 .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속이 타고 상하는 고통을 겪습니다 . 반대로 간절히 원하던 것이 마침내 이루어졌을 때 우리 영혼은 마른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그렇게 시원하고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 매일 이런 행복을 누리며 산다면 참 좋겠습니다 .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 소원대로 되는 일보다는 그렇지 않은 일들이 더 많아 보입니다 . 이런 어려움이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신앙하는 이유들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 소원이 이루어지는 삶 ” 의 비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3 절 말씀입니다 . “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 이 말씀에 의하면 , “ 소원이 이루어지는 삶 ” 을 살기 위해서 “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 합니다 . 그렇게 하면 “ 너의 경영하는 것 ” 곧 마음에 원하고 계획하는 것들이 이루어집니다 . 사실 단순하게 들리는 말씀이지만 , 이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고 내 삶 속에 적용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 왜 내 일을 여호와께 맡겨야 하는지 , 여호와께 맡긴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 또 여호와께 맡김으로써 어떤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등등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납니다 . 비록 이런 질문들에 대해 100%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없을지라도 ,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서 분명히 알 수 있는 사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 행복한 삶 ” 에 깊이 관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 하나님을 떠난 상태에서는 설사 “ 만사여의 ” 곧 모든 일이 내 소원대로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이미 불행하며 실패한 삶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삶을 추구하되 , 오직 “ 하나님 안에서 ” 구해야 합니다 .

1 절 말씀입니다. “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 여기서 “ 마음의 경영 ” 이란 “ 마음의 소원 ” 또는 “ 이루기를 원하는 계획 ” 을 말합니다 . 이 말씀에 따르면 , 사람이 어떤 소원을 가질 때 그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 “ 말의 응답 ” 이란 어떤 일에 대한 가부간의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Yes” 라고 말씀하시는 그 때에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이것이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진리입니다 . 잠언서 16 장에서는 1 절 말씀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 절들이 여럿 있습니다 . 9 절은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 하고 , 또 33 절은 “ 사람이 제비를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 말씀합니다 . 이 말씀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 절대적으로 ” 주관하고 계심을 보여줍니다 . 세상에는 “ 우연 ” 도 없으며 또 오직 사람의 뜻에 따라서 되는 일도 없습니다 . 모든 일 뒤에는 그 일을 작정하시고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손이 있는 것입니다 . 심지어 우리 눈에 보기에 “ 악한 일들 ” 도 그렇습니다 . 4 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 “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 또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 참새 한 마리조차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며 ( 누가복음 12:6)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 마태복음 10:29). 이와 같이 아주 사소한 것들을 포함해서 , 세상에 “ 하나님의 손 ” 을 벗어나 있는 것은 없습니다 . 모든 것이 철저히 하나님께서 작정하시는 대로 되는 것입니다 . “ 소원이 이루어지는 삶 ” 의 첫 단계는 바로 이 “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sovereignty)” 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

“ 말의 응답” 이 여호와께서 있으므로 , 우리의 마음의 소원은 언제나 “ 하나님께 대한 기도 ” 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 곧 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위해 하나님을 바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 “ 하나님을 향한 기도로 표현되지 않는 마음의 소원 ” 은 위험하고 해롭습니다 . 실제로 사람들은 마음 속에 원하며 경영하는 것들이 많이 있으면서도 좀처럼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지는 않습니다 . 왜 그럴까요 ? 잠언서 19:2 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 “ 지식 없는 소원은 선하지 못하며 , 발이 급한 사람은 그릇하느니라 .” 잠언서는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 ” 이라고 말합니다 (1:7). 따라서 “ 지식 없는 소원 ” 이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가운데 갖게 되는 욕심 또는 정욕입니다 .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으며 심지어 하나님께서 아실까 두려워서 마음의 소원을 숨기고 몰래 행합니다 . 악합니다 . 또 “ 발이 급한 사람 ” 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지금 당장 얻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대신 부지런히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세상적인 방법으로 원하는 바를 얻고자 합니다 . 그러다가 실족합니다 . 세상은 “ 지식 없는 소원을 가지고 바쁘게 달리는 사람들 ” 로 가득합니다 . 이 자체가 “ 생지옥 ”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우리의 소원은 항상 “ 하나님께 대한 기도 ” 이어야 합니다 . 하나님께 들고 나가며 , 하나님께 기도하며 ,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려야 합니다 .

2 절 말씀입니다. “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 이 말씀을 1 절과 연결시켜 생각해보면 , 우리의 소원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나의 “ 심령 ” 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심령 곧 마음이 깨끗한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 야고보서 5:16 절에도 “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 말씀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겉모습에 속지 않으시고 우리의 깊은 속을 정확하게 통찰하십니다 . 요즘 “ 생얼 ” 이라는 말이 흔히 쓰입니다 . 화장으로 꾸미지 않은 본래의 얼굴을 말합니다 . 좋은 화장품과 화장 기술로 얼굴을 잘 꾸밀 수가 있어서 , 이제 “ 생얼 ” 은 매우 사적인 비밀이 되었습니다 . 사람의 행위가 겉을 꾸미는 화장품이라면 심령은 그 사람의 “ 생얼 ”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여호와 하나님의 눈은 우리의 얼굴뿐 아니라 우리 마음의 가장 깊은 곳까지 관통합니다 . 그리고 우리의 심령을 따라 일하십니다 . 사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매우 불행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왜냐하면 우리의 심령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 예레미야 17:9 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 “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

우리는 자주 “ 깨끗해 보이는 자신의 행위 ” 에 속아서 그 속의 심히 부패한 마음을 깨닫지 못합니다 . 그래서 회개하고 돌이키는 대신 , 계속 같은 길을 걸어감으로 결국 실패하고 실족합니다 . 본 장의 25 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 “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 현대그룹을 세운 고 정주영 회장에 관한 일화가 있습니다 . 1952 년 12 월에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여 부산에 있는 유엔군 묘지를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 이에 미군은 묘지의 조경 (landscape) 공사를 할 계약자를 구하면서 푸른 잔디를 깔아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 하지만 한 겨울에 푸른 잔디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 이에 현대건설의 정주영 사장은 이제 막 파란 싹이 나오고 있는 보리밭을 통째로 사들여 잔디대신 보리 새싹으로 유엔군 묘지를 푸르게 덮어버렸습니다 . 대통령은 그것이 보리인줄도 모르고 묘역에 와서 헌화하고 돌아가고 , 미군은 매우 만족해하며 계약한 것보다 훨씬 많은 돈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 정주영 회장의 “ 성공 신화들 ” 중 하나입니다 . 이 일화에 나오는 “ 보리 새싹들 ” 은 아마도 곧 말라 죽었을 것입니다 . 겉으로 보기에 그것은 “ 푸르름 ” 곧 “ 생명 ” 이었습니다 . 하지만 그 푸르른 생명은 겨우 “ 한 시간의 보여주기 ” 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 뿌리가 뽑힌 채 무덤을 덮고 있는 싹들은 이미 추위 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 이것이 “ 심령이 부패한 ” 우리가 세상에서 거두는 “ 성공 ” 의 본 모습인 것입니다 .

“ 만사여의” 한 삶이 우리를 생명의 길이 아니라 오히려 사망으로 인도한다면 우리에게는 전혀 소망이 없어 보입니다 . 우리가 어떻게 이 절망적인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 그것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 3 절 말씀입니다 . “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 모든 일에 있어서 성공의 비결은 그것을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은혜로 그것을 이루어주십니다 . 이에 대해 우리는 “ 하나님께 맡기고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것이 아닌가 ?”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그렇지 않습니다 . 우리가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 그것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 모든 것을 ” 맡기는 것입니다 . 이것은 사실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 칼 바르트 (Karl Barth) 라는 독일 신학자는 하나님의 은혜 (Grace) 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 “Grace is the royal sovereign power of God, the existential presentation of men to God for his disposal, and the real freedom of the will of God in men.” 한국말로 번역하면 “ 은혜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적 능력 , 사람이 자신의 존재 자체를 하나님의 처분에 맡기는 것 , 그리고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께서 그 뜻대로 행하실 실질적인 자유 ”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쉽게 말하면 하나님께서 내 속에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자유롭게 행하시며 이루시는 것이 곧 은혜입니다 . 예를 들어 , 의사가 환자를 수술할 때 , 우선 환자를 마취를 시켜서 정신을 잃게 만듭니다 . 비유적으로 죽이는 것입니다 . 그러면 의사는 환자에게 하고 싶은 치료를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며 , 결과적으로 의사가 의도했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만일 환자가 두려움이나 불신 때문에 자신을 의사에게 온전히 맡기지 못한다면 의사는 자신이 원하는 치료를 마음대로 할 수 없을 것이며 , 따라서 원하는 결과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

따라서 성경으로 보면 행복의 길은 “ 만사여의 (萬事如意 )” 가 아니라 “ 만사여신의 ( 萬事如神意)” 곧 “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 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는 “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하고 기도합니다 . 여기서 “ 땅 ” 이란 가장 먼저 바로 “ 나 자신 ” 입니다 . 나를 주님께 맡기고 내 안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 마가복음 9 장에 어떤 사람이 자신의 귀신들린 아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주님께 부탁합니다 . “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 이에 예수님께서 그를 책망하시며 말씀하십니다 . “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 그러자 이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께 소리질러 말합니다 . “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 이 아버지는 “ 내가 믿나이다 ”! 하며 동시에 “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 합니다 . 그는 “ 자신의 믿음 없는 실존 ” 을 주님께 맡겼습니다 .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믿음입니다 . 심지어 “ 불신 ” 의 문제까지도 주님께서 해결해주실 것으로 믿고 맡기는 것입니다 . 믿음은 “ 모든 문제를 초월하는 해결책 ” 입니다 . 그래서 잠언서의 지혜자는 말합니다 . “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

“ 만사여의” 와 함께 “ 만사휴의 ( 萬事休矣 )” 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 말은 “ 만사여의 ” 와 음이 비슷하지만 전혀 반대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 곧 “ 모든 일이 끝나 더 이상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절망적인 상태 ” 를 가리킵니다 . 이 말이 생기게 된 유래가 흥미롭습니다 . 옛날 중국에 ‘ 형남 ’ 이라는 작은 나라가 있었는데 그 나라의 왕인 고종회는 그의 아들 고보욱을 분별없이 귀여워해서 그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주고 무슨 짓을 하든 절대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 말하자면 고보욱은 “ 만사여의 ” 한 삶을 살았습니다 . 결국 고보욱은 어느 사람의 말도 듣지 않을 정도로 버릇이 없어졌으며 , 이를 본 사람들은 “ 만사휴의 ” 라며 한탄했습니다 . 결국 그가 왕이 되면서 나라는 망했습니다 . “ 만사여의 ” 의 결국은 “ 만사휴의 ( 萬事休矣 )” 입니다. 결코 생명의 길이 아닙니다 . 오늘 말씀의 결론으로 빌립보서 2:13 절 말씀을 인용합니다 . “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나의 소원을 부인하며 ,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마음에 영접하고 이를 위한 새로운 소원을 갖는 것이 구원입니다 . 그리고 이 소원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 이 행복한 삶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To humans belong the plans of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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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장 & 성경주석

<잠언 16장 흐름정리>

본 장에는 크게는 국가사로부터 작게는 일대일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어떤 일을 도모할 때 꼭 명심해야 할 주옥같은 지침들로 가득하다. 그중 가장 핵심적인 지침은 바로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는 것이다(3절). 왜냐하면, 주권적인 섭리에 따라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인간의 길흉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의지할 때 만사형통의 축복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반면에 교만하여 자기 마음대로 하고 여호와의 지침을 무시하는 자는 마침내 패망에 이르기 마련이다(18절). 이런 맥락에서, 20절에서 30절까지는 성공과 실패의 두 길을 뚜렷이 대조하고 있다.

<잠언 16장 개역한글>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6.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8.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10.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 입이 그릇하지 아니하리라

11. 공평한 간칭과 명칭은 여호와의 것이요 주머니 속의 추돌들도 다 그의 지으신 것이니라

12. 악을 행하는 것은 왕의 미워할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아 굳게 섬이니라

13. 의로운 입술은 왕들의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히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

14. 왕의 진노는 살륙의 사자와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쉬게 하리라

15. 왕의 희색에 생명이 있나니 그 은택이 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으니라

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17.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니 그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9. 겸손한 자와 함께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20.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21. 마음이 지혜로운 자가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가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22.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23.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25.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26. 노력하는 자는 식욕을 인하여 애쓰나니 이는 그 입이 자기를 독촉함이니라

27.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 같은 것이 있느니라

28. 패려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장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

29. 강포한 사람은 그 이웃을 꾀어 불선한 길로 인도하느니라

30. 눈을 감는 자는 패역한 일을 도모하며 입술을 닫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루느니라

31.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33.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언 16장 성경주석>

16:1 사람에게.

이 절은 히브리어에서 분명한 대조를 나타내기 위하여 “마음의 경영은 사람의 것이고, 말의 응답은 여호와의 것이다”라고 번역해야 한다. 이 잠언의 진리는 발람의 경험에서 예시되었다. 그 탐욕스러운 선지자는 이스라엘을 저주하고 발락이 주는 상급을 받기로 계획하였지만 그가 그분의 이름으로 말하노라고 주장한 여호와께서는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통제하셨다(민 22~24장). 특히 사람이 하나님을 대변할 때는 말이 주어진다(출 4:12; 렘 1:7; 마 10:19).

16:2 깨끗하여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생애의 결점을 알고 있지만 어느 정도 자기 자신을 정당화하지 않고 고의적으로 죄를 짓지 않는 경우는 좀처럼 없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고, 자기들의 배경과 어려움에서 볼 때 최소한 그들도 다른 사람들만큼은 선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혹은 그들은 여호와께서 의로부터 이따금씩 분리되는 것을 용서하실 것이라는 관점에서 그들이 특정한 약점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변명할 수도 있다. 그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표준을 인정하지만 그것을 완전히 지킬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

자기 자신에게 율법이 되어 있는 사람은 그들의 길이 순결하다고 확신한다. 판단의 유일한 표준이 자기 자신인데 어찌 그런 결론을 내리지 않겠는가? 자기의 자만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장 분명하게 말하고, 그리스도의 삶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예시되고 예증된 절대적인 표준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성령의 일이다. 오직 인류의 창조주만이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의 마음에 깔려 있는 동기를 아시고, 하늘의 모든 힘을 사용하여 구주의 필요성과 중생(重生)을 위한 하나님의 능력의 효능을 알려 주고자 하신다(참조 잠 21:2; 24:12; 렘 17:9, 10; 요 16:8; 약 2:12).

16:3 맡기라.

히브리어 갈랄(galal), “굴리다.” 우리는 문자적으로 “너의 길을 여호와께 굴려 보내라”는 권고를 받고 있다(시 37:5).

16:3 이루리라.

사람이 자신의 필요를 깨닫고 모든 행동과 결정에 지도와 도움을 받고자 여호와께로 돌아가면 하늘의 능력이 그를 돕고 그가 성령의 감화 아래 결심한 것들을 이루어지게 한다. 그가 이렇게 능력을 입으면 마귀들조차도, 본래 연약하고 우유부단하고 더욱이 교만하고 완고하던 인간의 마음속에서 이루어진 변화를 보고 놀란다.

16:4 씌움에 적당하게.

(「제임스왕역」에는 “for himself”[자신을 위하여]로 되어 있음-역자 주). 이 절은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창조하신 목적이 마침내 그들을 벌하고 멸망시키기 위한 것이었음을 의미하는가? 이 본문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을 영원히 고통받게 하려고 지으셨다는 무서운 영벌(永罰)의 교리를 지지하는 데 이용되어 왔다. 문자적으로 번역된 첫째 구절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그 목적(혹은 대답, 혹은 반응)에 따라 지으셨다”로 해석된다. 여기에서 “씌움”으로 번역된 단어가 15:1과 16:1에서는 “대답”(응답)으로 번역되었다. 이 번역은 성경 기자가 영벌의 교리에 대해서가 아니고 죄가 고통과 죽음을 가져온다는, 사물의 영원하고 변함없는 이치에 관하여 단순히 말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를 내고 죄를 짓게 되자(전 7:29), 사람은 만물의 마지막 날에 그 자신이 다만 파멸에 적합하게 되었다. 그들의 자유 의지를 사용하여 다시 태어나는 길을 택하는 자들(요 3:3, 7)은 영생에 적합해져서 순결하게 된 세상을 마침내 상속할 것이다(벧후 3:13). 하나님은 각각에 마련된 적합한 운명을-사람은 자기 스스로가 선택함으로써, 그리고 다른 지상의 피조물들은 인간이 초래한 파멸에 무고하게 연루됨으로써-맞이하도록 모든 것을 지으셨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당신이 종말을 예견하시고 그것에 대하여 준비하셨다고 우리에게 확증하신다. 그가 영원토록 고통당하는 것 때문에 하늘을 슬프게 하는, 불멸의 죄인은 결코 없을 것이다(참조 출 4:21 주석).

16:5 마음이 교만한 자.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는 교만한 마음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하실 수 없다. 영적인 자기기만은 가장 위험한 형태의 자만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성령께서 필요를 깨우쳐 주지 못하도록 막는 자아만족의 마음으로 영혼을 채워주기 때문이다.

16:5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이 표현의 정확한 의미는 확실하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이 표현이 폭력적인 행동에 대해서 말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은 피차 손의 힘을 합하여 하나님께 저항하는 것에 대하여 말하는 것으로 시사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마치 “여기에 나의 손을 얹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확인하는 형태라고 믿는다. 마지막 견해는 거의 맞지 않을 것 같은데, 이는 솔로몬의 시대에는 악수가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교만한 마음은 결코 무흠한 것으로 여겨질 수 없다는 것이다(참조 잠 29:23; 사 25:11; 마 23:12; 빌 2:8).

16:6 인자와 진리.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약속과 의무를 이행하는 데 충실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굳게 붙잡는 것은 죄인이 되기를 그치고 하나님의 참된 종이 되는 길이다. 사람이 하늘의 은총을 받는 것은 선물을 드리거나 많은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분리되는 것이다. 이 가르침은 생애와 사업에 필요한 정결은 없으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사기 위한 희망으로 희생제물을 증가시킨 많은 사람의 태도와는 크게 달랐다(참조 잠 3:3; 14:22; 20:28; 마 22:37).

16:7 화목하게.

비록 야곱과 에서의 경우처럼 여호와께서는 필요하다면 개입하시고자 준비하고 계실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사람이 살아갈 때는 하나님이 특별히 개입하시지 않아도 원수들의 적의가 그의 선(善)으로 때때로 진정된다(창 32:6~11).

16:8 의.

이 표현은 거룩한 생활과 정직한 거래 중 어느 하나에 대하여 말할 것이며, “불의”는 이 두 가지 중 어느 하나와 반대되는 것을 말할 것이다. 의가 없는 재산은 마음에 평안을 주지 않고, 몸의 건강을 보장할 수 없고, 잘못된 방법으로 얻은 재물을 소유할 때는 만족도 없다. 그러나 의인이 올바른 방법으로 얻은 작은 재물은 충분한 행복의 보상을 가져다주고 시기나 물욕이 일어나지 않게 한다(참조 13:7, 25; 15:16).

16:9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빌려주신 생명으로, 따라서 그분의 허락으로 수행된다. 사람이 계획을 하지만 그의 계획을 이루는 생활을 할 것인지의 여부는 모른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분명히 이 사실을 깨닫고, 그들의 장래 계획을 발표할 때 “하나님의 뜻이라면”이라고 말하는 것을 습관으로 삼았다(참조 약 4:13~15).

사람은 장래 활동에 대하여 현명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러나 그런 모든 계획이 하나님의 표준들과 일치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그것들은 하나님의 계시된 뜻과 율법에 견주어 검토해야 한다. 지도를 받기 위한 기도와 의도된 계획들을 여호와의 뜻에 따라 변경하거나 중단하고자 하는 기꺼운 마음으로 심의가 이루어져야 한다(참조 눅 12:17~20).

16:10 하나님의 말씀.

히브리어 크셈(qesem), 일반적으로 거짓 복술에 대하여 사용되었다(신 18:10; 렘 14:14; 겔 13:6). 여기서는 이 단어가 좋은 의미로 사용된 것 같다. 시사하는 바는 왕이 인간의 지혜 이상의 것으로 영감된 말을 한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 같다. 솔로몬의 경우에 이것은 사실이고, 사울과 다윗도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는 증거를 가지고 통치를 시작했다(참조 삼상 10:6, 7; 16:3; 왕상 4:29, 30). 아마도 이 절은 “왕이 인간의 지혜 이상의 것으로 말한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그들은 결정할 때에 죄를 짓지 않도록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16:11 여호와의 것.

하나님의 정부의 영원한 원칙이 거래에서 정직에 적용된다(참조 11:1).

16:12 미워할 바니.

왕들은 하나님의 종이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 하나님을 대신해서 백성을 다스리기 때문에 왕의 악은 평민의 악보다 더 나쁘다. 그런 이유로 악한 왕들은 그들의 보좌를 빼앗기고 반면에 의로운 정부는 계속 존재한다(참조 단 4:17; 롬 13:1~6).

16:13 의로운 입술.

선한 왕은 자기 자신이 진실하기 때문에 신하들과 백성 중에서 정직하고 의로운 자들을 사랑하고 존귀하게 여긴다(참조 8:6, 7).

16:14 진노.

폭군은 멋대로 권력을 휘두른다. 그의 진노는 죽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혜로운 자는 왕의 호의를 얻기 위해 계속 노력한다(참조 19:12; 20:2). 전제 군주제를 옹호하기 위한 의도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러한 폭정 아래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관하여 사람들이 권고를 받고 있다(참조 전 8:2~4).

16:15 늦은비.

이 말은 14절과 대조된다. 늦은비를 몰고 오는 구름은 지난 해 가을의 이른비 때 심은 곡식을 자라나게 한다(참조 욥 29:23; 렘 5:24). 이와 같이 왕의 은택으로 보호받는 것은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참조 시 72:6).

16:16 얼마나 나은고.

왕의 호의는 지적인 진보보다 더 큰 물질적 번영을 가져오는 것 같다. 사람이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면서까지 통치자의 생각에 전적으로 예속되어 그를 순종할 때는 지혜와 명철은 분명히 위축된다. 여기서 솔로몬이 의도한 바는 금이 은보다 귀하듯이 지혜가 명철보다 귀하다기보다는, 이 두 특성은 사람들이 그처럼 열심히 찾는 금속들보다 얼마나 더 나은지를 가리키고자 한 것 같다(참조 3:14; 8:10, 11).

16:17 대로.

의인의 길은 멸망으로 끝나는 죄악의 길로 들어가게 하는 유혹물들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높이 들려진 위치에 있다.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계획과 일치되게 하는 데 관심을 가진 자는 그의 발이 잘못되지 않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그가 가는 길을 주의 깊이 숙고한다(참조 잠 4:26; 15:19; 딤후 2:19).

16:18 교만.

교만에 대해서 자주 반복된 권고가 있음에도 각 세대는 사람들이 교만하고 오만해져서 다만 어려움과 수치를 당하는 것을 보여 준다(참조 19절; 11:2; 17:19; 18:12). 이생 동안 내내 교만과 높은 지위를 고수하는 자들도 심판 때에는 어쩔 수 없이 겸손히 하나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16:19 겸손한 자.

진노의 날에 사라져 버리고 사람을 지켜줄 수 없는 재산보다는 빈곤이 더 낫다(참조 15:17; 16:8).

16:20 말씀에 주의하는 자.

첫째 구절은 “말씀에 유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발견할 것이다”라고 번역할 수 있다. 그렇게 번역하면 이 절은 잘 알려져 있으면서도 긴요한 진리를 진술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주의를 기울이면 그는 지적으로,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번영하는 데 실패하지 않고 그가 하는 모든 일에서 행복을 찾을 것이다(참조 요 13:17; 약 1:25).

16:21 명철하다.

스스로 지혜를 사용하지 않는 어리석은 자들에게도 지혜는 인정을 받을 것이다.

16:21 입이 선한 자.

유쾌하고 매력적으로 말하는 사람이다. 둘째 구절의 진리는 언제나 인정되어 왔다. 그러나 현대의 전자 장비에 의해 전 세계 많은 지역을 넘어가는 인간의 음성은 상업적인 업무에서뿐 아니라 복음을 전파하는 데도 훨씬 더 큰 영향력을 가진 매력적인 음성이 되게 했다(참조 23, 24, 27절; 27:9).

16:22 징계.

히브리어 무사르(musar), 이것은 “징계” 혹은 “징계하는 것”을 의미하고 때때로 그렇게 번역했다(참조 신 11:2; 잠 3:11; 사 26:16; 53:5). 명철은 그 소유자에게 원기와 힘을 끊임없이 공급해 주지만 미련한 것은 미련한 자에게 징계 외에는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는다(참조 잠 1:7; 7:22; 15:5).

16:23 그 입을 슬기롭게 하고.

아마도 “그 말을 슬기롭게 하고”라는 의미일 것이다. 지혜로운 자의 명민한 말은 듣는 자들의 마음을 끌고 진리를 더 유쾌하게 만든다.

16:24 양약.

선한 말이 달다는 것은 늘 알려져 왔지만 말과 기분과 건강 사이의 명확한 관계는 과학자들이 입증해야 할 몫으로 남아 있다. 불평하고 적대적으로 하는 말은 말하는 자와 듣는 자에게 똑같이 건강에 해를 끼친다. 그러나 친절하고 부드러운 말은 온몸에 치료를 가져다준다.

16:25 보기에 바르나.

참조 14:12 주석.

16:26 식욕을 위하여 애쓰나니.

사람은 대개 의식주(衣食住)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일에 매진한다. 그 세 가지 필요 중 먹는 것에 대한 필요가 가장 급하다. 사람은 얼굴에 땀을 흘림으로써 자기의 필요를 채운다(참조 창 3:19; 전 6:7; 살후 3:10).

16:27 불량한 자.

문자적으로 “벨리알에 속한 사람”, 즉 “가치 없는 사람.”

16:27 악을 꾀하나니.

아마도 악인이 그의 이웃을 빠뜨리기 위하여 구덩이를 파고 그에게 악을 꾀한다는 뜻으로 쓰인 듯하다. 또는 이 구절은 사람이 물을 얻기 위하여 우물을 파듯이 악인도 악을 찾아내기 위하여 판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악인의 말이 불과 같이 태운다고 일컬어진다는 사실은 이 첫째 구절이 악인이 악을 배울 때 스스로 느끼는 즐거움에서보다는 그의 이웃에게 악을 도모하는 것을 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참조 약 3:6).

16:28 말쟁이.

중상은 때로 사실이 아니거나 거의 언제나 과장된 것들을 퍼뜨림으로 분쟁을 일으키고 친구들을 적대시하게 만든다(참조 17:9; 18:8).

16:30 입술을 닫는.

문자적으로 “입술을 다무는”, “입술을 물어뜯는” 혹은 “입술을 누르는.” 교활하고 악의에 찬 사람은 너무도 결연하기 때문에 그가 어떤 사악한 행위를 계획하기 위하여 눈을 가늘게 뜨고 잔인한 미소를 숨기기 위해 입술을 다물고 있기만 하면 계획된 악은 제대로 이루어진 것이나 진배없다(참조 6:14; 10:10).

16:31 백발.

노인들이 의의 길에 있을 때 그들은 현명한 조언과 선한 영향력으로 그들의 삶의 업적들을 장식한다. 그러나 악의 길을 걸어가기를 고집하는 백발의 남녀들에게는 슬픈 부조화가 있다(참조 20:29).

16:32 용사.

성공적인 군대 지도자들은 언제나 많은 찬양을 받고 큰 인물로 인정을 받아왔다. 그러나 자제는 영광을 받기에 더 나은 자격이다(참조 약 3:2.

16:33 제비.

사람이 제비를 뽑는 것과 같은 절차로 모든 문제를 결정하는 것은 여호와의 바라는 바가 아니다. 결정을 하도록 마음을 지도할 명백한 증거나 적절한 원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비를 사용하는 것은 마음과 품성을 모두 약화시킨다. 제비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지시하실 때만 쓰여야 한다. 그 외의 상황에서는 영감받은 응답이라고 결코 확신할 수 없다.

유대인들이 제비를 뽑는 방법에는 다소 의문이 있다. “제비”(lot)로 번역된 단어는 문자적으로 “조약돌”을 의미하는데, 아마도 돌들이 여러 가지 모양이나 색깔로 사용된 것을 시사하는 것 같다. 이 절은 어쨌든 때로는 예복 흉부의 품에 넣고 흔든 다음 다시 꺼냈던 돌들을 가리키는 것 같다(참조 수 18:10; 잠 18:18; 행 1:23~26).

참고자료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 제6권, 시조사.

– 「열린노트성경」, 아가페출판사.

영어성경 David’s Bible English – Proverb 16 : 3 (잠언 16장 3절)

반가워요~~^^

매일 매일 성경 한 구절을 통해서 영어를 익히는

바이블 잉글리쉬입니다.

성경도 외우고, 영어 공부도 하고 1석 2조의 효과 아닌가요?

자!!!! 오늘 배워볼 말씀은 바로 바로 바로~~~~~

Proverb 16 : 3 (잠언 16장 3절)

Commit to the LORD whatever you do, and your plans will succeed.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먼저 어휘부터 살펴보시죠!!

▶ commit to

(동) 1. [권한 등을] [남에게] 위임[위탁]하다, [사람·물건을] [남의] 보호에 맡기다, 위탁하다[to ‥]

▶ whatever

(대) 1. (관계 대명사 what의 강조형) (…하는) 것[일]은 무엇이든(anything that)

2. (양보절을 이끌어) 아무리 …일지라도(no matter what)

(형) 1. (관계 대명사 what의 강조형) 어떤[무슨] …일지라도

2. (양보절을 이끌어) 비록 어떤 …이[을] …할지라도; 아무리 …일지라도

▶ plan

(명) 1. 계획, 안, 방책 2. [논문·이야기 등의] 구상, 개략, 대요 3. (장래의) […할] 기도, 의도, 예정, (정해진) 목적

4. (건축물의) 겨냥도, 평면도, 설계도 5. (특정한 연금·보험료 등을 위한) 제도

(동) 1. …을 계획[입안]하다, …의 계획을 세우다 2. […할] 작정이다 3. …의 설계도를 그리다, …을 설계하다

▶ succeed

(동) 1. […에] 성공하다, 성취하다[in ‥]; [계획 등이] 잘 되다 2. (입신) 출세하다

3. [사람이] [지위·신분·재산 등을] 잇다, 상속하다, 후임이 되다[to ‥] 4. 계속되다, 잇따라 일어나다

5. …을 계승[상속]하다 6. …을 (…으로서) 대신하다

자!! 그럼 이제 문장을 한번 끊어보겠습니다.

Commit to the LORD // whatever you do, // and your plans will succeed.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v o // 복관대 s v, // 접 s v

복합관계대명사라는 것이 사용되었는데요, 의미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하는 무엇이든지 2. 무엇을 ~하더라도

그리고 명령문, and – 이 때 and는 ‘그리고’가 아니라 ‘그러면’입니다.

Commit to the LORD ( v o ) – 여호와께 맡겨라 //

whatever you do, ( 복관대 s v ) – 당신이 무엇을 하더라도, //

and your plans will succeed. ( 접 s v ) – 그러면 당신의 계획들이 성공할 것이다.

자!! 그럼 이제 외워 볼까요??

외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영어문장을 쌩으로 외우는 게 아니라 위에 있는 저 구조를 외우는 거죠!!!!!

다시 말해서, 청크(의미단위)로 끊어서 외우는 겁니다.

v o –

복관대 s v –

접 s v –

.

.

.

.

.

.

.

.

.

.

v o – Commit to the LORD

복관대 s v – whatever you do,

접 s v – and your plans will succeed.

참 쉽쥬~??

지금까지 Bible English였습니다!!

그럼 빠잇~~

Proverb 16 : 3 (잠언 16장 3절)

Commit to the LORD whatever you do, and your plans will succeed.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키워드에 대한 정보 잠언 16 장 3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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