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불 붙이기 | 3초만에 장작 불지피는 방법! 불멍하기 전 꼭 보세요.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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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이 없으면 그냥 기름+휴지만도 됩니다. 먹고 남은 올리브유를 이용합니다. 이 남은 올리브유를 휴지가 담긴 종이컵에 넣고 적셔서 장작아래에 넣고 불쏘시개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활활 잘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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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만에 장작에 불지피는 방법 공개합니다!!
대박입니다
그고 불멍할 때 용품 모두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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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어려운 장작에 불 붙이기. 장작불을 단번에 붙이는 방법!

평소같이 장작불에 직접 불을 붙이려고 했다면 가스토치를 한참 동안 대고 있어야 하지만, 식용유를 넣은 종이컵을 이용하면 종이컵에 불이 붙을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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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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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불붙이기 정말 간단한 방법 알려드려요 불멍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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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불피우기, 불멍하는 법 토치 없이 쉽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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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콘 파이어콘으로 쉽게 장작 불붙이세요. –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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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가기] 불피우기(③모닥불 … – 한국관광공사 고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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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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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만에 장작 불지피는 방법! 불멍하기 전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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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장작 불 붙이기

  • Author: 한량부부
  • Views: 조회수 338,3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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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0.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rHhT5tTE1U

캠핑의 꽃 불멍. 손쉽게 장작에 불 붙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Onion입니다.

캠핑하면 빼놓을 수 없는 로망이 바로 ‘불멍’인데요.

불멍이란, 장작을 이용해 피운 불을 보며 멍을 때리는 것을 칭합니다.

캠핑을 가서 불멍을 때리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가지고 있던 걱정도 태워버리는 느낌이 들정도로 캠핑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불피우는지 모르면 꽃이 아니라

가시가 되는 것이 장작에 불 피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장작에 손쉽게 불붙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석적인 방법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석적인 방법으로 불을 피우기 위해서는

마른 가지. 불쏘시개

마른 가지 + 장작 + 토치 + (부채)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불을 피우려고 하는 1.화롯대에 2. 마른 가지를 올리고 그 위에 3. 장작을 올려놓습니다.

이때 장작은 너무 많이 올리지 않도록 합니다. 공기구멍을 만들어 주어야 더 잘타기 때문입니다.

그 후 불쏘시개인 마른 가지에 4.토치를 이용해 불을 붙이고 불이 붙으면 4. 부채나 그 대용할 만한 것을 이용해 열심히 부채질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확 하고 불이 올라올 때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불 피우기 성공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언제나 말과 글은 직접 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처음에는 불이 토치를 이용해 불을 피우는데에도 불이 잘 붙지 않고 연기만 가득 마셨더랬죠.

또한 정석대로 불을 피우기 위해서는 토치와 탈착식 가스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나사형 가스만 쓰는 체력 거지 백패커인 저는 짐을 하나 늘리는 게 싫어서 다른 방법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https://onionsayyo.tistory.com/11

탈착식 가스? 나사형 가스? 궁금하다면

그럼 제가 사용하는 방법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연료를 사용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불 피우기 위한 연료로 쓰이는 것이 여러 개 있는데

그중 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기름을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쓰고 남은 폐식용유나 요리를 위해 챙겨 온 기름 전부 가능합니다.

거기에 종이컵+휴지만 있으면 됩니다. 구하기 쉬운 준비물들입니다.

종이컵이 없으면 그냥 기름+휴지만도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캠핑 가서 감바스(올리브유와 마늘을 이용한 새우요리)를 자주 해 먹는 편인데

먹고 남은 올리브유를 이용합니다.

이 남은 올리브유를 휴지가 담긴 종이컵에 넣고 적셔서 장작아래에 넣고 불쏘시개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활활 잘 탑니다.

단점? 이라고 한다면 고추를 이용한 음식을 해서 그런지 태울 때 매운 냄새가 납니다.ㅎㅎ

다음으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고체연료는 이렇게 생긴 연료로 불티 한번이면 활활 잘 탑니다.

30g짜리는 평균 15분에서 20 정도 연소하고, 50g짜리는 20분에서 25분 정도 연소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디서 많이 보셨다고 한다면 바로, 이럴때 많이 쓰입니다.

나혼산 경수진 화로로 유명한 1인 화로!

나혼산 경수진 미니화로

저 같은 경우에는 30g짜리로 한팩(25개입) 구매해 캠핑 갈 때 두세 개씩 들고 갑니다.

부피도 작고 가볍고 또 고체라서 샐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습니다.

한번 불피우는데 한 개 내지 두 개 사용하네요.

고체연료를 사용하면 불쏘시개나 토치 없이도 바로 장작에 불 붙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20분을 불타니, 토치를 20분동안 쏘이는 거나 매한가지입니다.

단, 고체연료는 공기와 만나면 부피가 줄어드니

구매하실때 꼭! 개별 포장되어있는 것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한 봉지 구매하면 상당히 오래 쓰는 것 중에 하나이고, 구매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 물건 중에 하나입니다.

그밖에도 액체 착화제나 파이어 콘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파이어콘

파이어 콘은 참 신기한 물건인데

바로 옥수수대를 활용한 천연 착화 제라고 합니다.

고체연료처럼 불티 하나면 손쉽게 불이 붙기 때문에

불을 피우려는 화롯대의 가장 아래층에 넣고 불을 붙여 장작을 쌓아 장작에 불을 붙이는 것입니다.

고체연료와 동일 하게 작용하는 메커니즘입니다. 불이 정말 순식간에 붙습니다. 신기하죠?

액체 착화제는 2000원이면 손쉽게 죽은소에서 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액체 착화제는 장작 아래가 아닌 장작 위에 뿌려야한다는 점이 다르다면 다를 수 있겠네요!

간혹 보면 노지에서 불을 피우고 더럽게 재와 불타다 남은 장작을 두고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어떻게 불을 붙이던 항상 중요한 것은 사용후 왔다 가지 아니한 듯 깨끗한 자리 청소가 아닐까 합니다.

또한 불을 피울때도 항상 불티 조심 불조심 부탁드립니다!

(모르는 새에 튄 불티로 옷을 여러 개 해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장작에 불 붙이기. 장작불을 단번에 붙이는 방법!

캠핑 화로와 장작불, 캠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장작과 캠핑 화로는 캠핑갈 때 꼭 챙겨가는 필수품입니다.

싸늘한 봄 가을이나 추운 겨울에는 물론이고, 푹푹 찌는 여름 캠핑에도 화로는 빼 놓지 않고 챙겨갈 정도로, 캠핑 화로는 색다른 낭만과 재미를 주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물론, 자연 휴양림안의 캠핑장과 같이 화로 사용이 엄격하게 금지된 캠핑장을 갈 때는 어쩔 수 없이 캠핑 화로를 빼놓고 가야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캠핑에서 장작불 피우는 재미가 너무 쏠쏠한 터라 화로를 사용할 수 없는 자연 휴양림의 캠핑장은 되도록 피하게 되더군요.

주객이 전도되었다고나 할까요?

장작이 덜말랐다 싶으면 이렇게 쌓아 말리는 것도 방법

캠핑 화로와 장작을 이용해 불을 피우는 것은 단지 낭만과 다뜻한 느낌 때문만은 아닙니다.

캠핑 화로에 넣어놓은 장작이 거의 타고 벌건 숯만 남을 무렵이면 준비해 온 고기를 얹어 구워 먹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캠핑의 재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캠핑화로에는 삼겹살보다 두툼한 목살, 혹은 소고기 스테이크를 굽는게 훨씬 맛이 좋더군요!

가끔은 캠핑 화로를 이용해 비어 치킨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캠핑 화로 안에 던져 놓은 군고구마나 감자는 기본, 지난 해 가을 다녀왔던 꽃봉산 캠핑장에서는 콤과 밤을 구워먹기도 했습니다.

까맣게 탄 껍질 속에서 구운 콩을 후후 불어가며 골라 먹는 건 저도 책에서만 보던 것이었는데, 캠핑에 와서 이런 재미를 느껴보게 되는군요.

밤을 구울 때는 껍질 아래위를 깎아내야 한다

간혹 캠핑 화로에 장작불로 고기를 구워 먹는다는 얘기를 하면, 직화로 구울 때 고기가 타면서 발암물질이 생긴다고 하는 분도 있는데, 활활 타는 장작 불이 아닌, 장작이 다 타고 남은 숯에다 굽는다면 발암물질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장작이 타고 남은 숯에 굽는게 포인트

생각만큼 쉽지 않은 장작불 붙이기

그런데, 캠핑 화로에 장작을 얹고 불을 붙여 보면, 장작에 불을 붙이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는 부탄 가스를 연결해 사용하는 가스 토치를 이용해 불을 붙이곤 하는데, 가스 토치를 한껏 올린 상태로 장작에 한참을 대고 있어야 합니다.

장작 겉면이 까맣게 그슬리면서 불이 조금 붙은 듯 싶더라도 가스 토치를 떼어내면 불이 꺼져 버리기 때문에, 꽤 오랜 시간(10분 정도)이 걸립니다.

물론, 10분 정도의 시간에 불을 붙는 경우는 장작이 잘 마른 상태일 때 얘기고, 잘 마르지 않은 장작에 불을 붙이려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나마 가스토치가 없이 라이터 정도만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불을 붙이는데 조금 더 애를 써야 합니다.

가스토치로 장작불 붙이기, 생각처럼 쉽지 않다

캠핑장 주변에 마른 솔방울이나 잔 가지들이 떨어져 있다면, 이런 것들을 불쏘시개로 활용해 좀 더 쉽게 장작불을 붙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캠핑장에서 마른 솔방울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장작을 담아온 종이 박스, 혹은 집에서 커피를 내리고 남은 말린 커피 가루 등을 이용해 장작불을 피우기도 합니다.

캠핑장에서 장작불 단번에 붙이는 방법

캠핑을 저 보다 더 즐기는 마눌님께서 언젠가 ‘장작에 단번에 불을 붙이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가스토치 없이, 라이터만 가지고 장작불을 붙일 수 있다며 알려준 방법은 생각보다 꽤 효과가 좋았습니다.

준비물은 가스토치(혹은 라이터)와 튀김하고 남은 식용유, 휴지와 종이컵입니다.

여기서 잠깐, 캠핑 갈때 튀김하고 남은 식용유까지 챙겨가느냐? 생각할 수 있겠는데요, 저는 캠핑의 마무리 정리를 하면서 캠핑 화로를 챙길 때 화로에 녹이 스는 것을 막기 위해 폐식용유로 캠핑 화로를 닦곤 합니다.

2013/08/27 – 캠핑에 빠지면 섭섭한 캠핑화로 티원 알파, 늦게 쓰는 추천 리뷰

저희가 사용중인 캠핑화로는 주철로 된 티원알파 화로라 사용 후 그대로 방치하면 빨간 녹이 쉽게 올라와 기름칠을 가끔 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집에서 캠핑화로를 풀어 기름칠을 하곤 했는데, 여로모로 번거로와 캠핑장에서 짐을 정리할 때 바로 작업을 하니 편하더군요.

튀김하고 남은 식용유를 준비하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커피 거름 종이와 못쓰는 드리퍼를 이용해 남은 식용유를 걸러주거나, 이도저도 없을 때는 키친타올을 접어 멕주 페트병을 잘라 만든 깔때기에 끼우고 부어주면 그만입니다.

2013/02/09 – [생활의 지혜] – 튀김하고 남은 기름의 찌꺼기, 쉽게 걸러내는 방법

어쨌든, 이렇게 준비해 온 폐식용유는 종이컵에 휴지를 넣은 위에다 적당량 뿌려줍니다.

많이 부을 필요는 없고 휴지가 식용유를 머금을 정도로 조금만 뿌려주면 됩니다.

준비한 종이컵을 화로에 넣고 그 주위에 장작을 얼기설기 쌓아줍니다.

장작 아래쪽에 종이컵을 배치

그리고 종이컵에 불을 살짝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캠핑에 가스토치를 빼먹지 않고 가지고 다니는터라 가스토치를 이용해 불을 붙이고 있지만, 가스토치가 없다면 라이터를 이용해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종이컵에 가볍게 불을 붙이면 끝!

평소같이 장작불에 직접 불을 붙이려고 했다면 가스토치를 한참 동안 대고 있어야 하지만, 식용유를 넣은 종이컵을 이용하면 종이컵에 불이 붙을 때까지, 아주 잠깐만 불을 붙여두면 됩니다.

종이컵에 휴지를 넣고 식용유를 조금 부은 이 컵은 생각보다 쉽게, 그리고 꽤 오랫동안 타면서 장작에 자연스럽게 불이 붙습니다.

평소에는 가스토치를 한참 켜야하지만

캠핑화로에 아무짓(?)도 하지 않고 그냥 두기만 했는데, 잠시 후 장작에 불이 제대로 붙었습니다!

가만 둬도 알아서 불이 잘 붙는다

장작불 피우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과가 좋은 방법

며칠전 다녀온 금산 인삼골 캠핑장의 아침, 이른 봄의 꽃샘추위가 몰려와 아침에 일어나보니 주변이 온통 서리가 내렸더군요.

밖에 놔둔 가스 토치에도 서리가 잔뜩 내려있고, 부탄 가스도 기온이 떨어져서인지 불을 켜봐도 불티나 라이터처럼 맥없는 불만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얼어붙은 가스토치, 불이 약하다

밤늦게까지 장작불을 피운뒤에는 캠핑 화로의 뚜껑을 덮어 불을 끄곤 합니다.

다음날 아침 장작불을 다시 피울 때는 숯이 남아 있지만 밤새 습기를 머금은터라 역시 불붙이는게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서리가 내린 쌀쌀한 아침, 가스토치마저 약해진 상태였지만, 역시 폐식용유와 휴지를 이용해(종이컵이 없어서 휴지만 이용) 단번에 장작불을 다시 피울 수 있었습니다.

역시 종이컵과 폐식용유를 이용하면 한번에 해결

캠핑을 나가면 모든 것을 척척 해결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모든 남자의 바램이지만 처음 나가면 장작불 붙이는 것 부터 막히게 됩니다.

이럴 때 단번에 척~ 붙이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 상남자의 포스를 연출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좋은 방법입니다.

지난 겨울 월악산 닷돈재 풀옵션 캠핑장, 캠핑을 처음 나온 것으로 보이는 대학생들이 30분이 넘게 장작에 불을 붙이지 못해 쩔쩔매다가 도움을 청하길래 스윽~ 가서 한번에 붙여주었더니 우왕~ 하는 감탄사와 박수까지 받는 쑥스러운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ㅎㅎ

물론, 불을 피우는 것 만큼이나 불 관리를 철저히 하고, 캠핑장에서 철수할 때는 캠핑화로의 재를 정해진 장소에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은 당연히 지켜야할 캠핑장의 기본 예절입니다.

장작 불붙이기 정말 간단한 방법 알려드려요 불멍의 묘미

5분도 안되서 활활 타오르는 장작

장작 불붙이기 10번 추천 드려요

캠핑 가서 화로대가 있다면 꼭 불멍을 해보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잡 생각 없이 활활 타오르는 장작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명상을 하게 되고 마음이 차분해 지더라구요. 저 역시도 초보지만 정말 장작 불 쉽게 붙이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우선 장작은 공기가 잘 통하게 십자가 모양이나 마름모 모양으로 차곡차곡 보기좋게 잘 쌓아주세요. 장작이 무조건 많다고 해서 잘 타는건 아니에요. 숨 구멍이 있어야 장작도 잘 타거든요. 그리고 물에 젖은 장작은 정말 잘 타지 않으니 마른 장작이 있다면 오케이!

종이컵과 식용유가 필요해요

캠핑을 갔다면 식용유나 올리브유등이 있으실꺼에요. 종이컵도 대부분 사가실테니 있을텐데요. 종이컵에 소량의 휴지를 돌돌 말아서 넣어주세요. 그다음 휴지가 충분히 적셔질 정도로 식용유를 부어주세요. 종이컵에 식용유를 채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소량만 넣어도 충분히 잘 타더군요. 위의 사진같은 느낌으로 넣어 주시면 되겠죠?

실패했던 1차 도전

처음에 한번 했는데 너무 소심하게 식용유를 넣어서 그런걸까요? 잘 타는듯 하다가 금방 꺼지더라구요. 장작은 생각보다 금방 불이 붙지 않으니 토치를 이용하여 충분히 불을 붙여 줍니다. 하지만 실패.. 역시 쉽지가 않네요.

2차 도전으로 성공!

다시 시원하게 공기구멍들을 충분히 만들어주고 똑같은 방법으로 종이컵에 식용유를 적신 휴지를 넣어 충분히 또 충분히 토치를 이용하여 불을 붙여 줍니다. 약 1~2분 정도를 충분히 열을 가해주고 부채질을 해주세요. 그러면 저렇게 딱 불이 활활 타오르게 됩니다.

이제 더이상 부채질을 하지 않아도 불이 정말 활활 타오르더군요. 이렇게 한번 불씨가 만들어지면 불이 잘 꺼지지 않아요. 정말 신기하죠? 이제 걱정 끝! 장작이 어느정도 다 탈때즘 해서 새로운 장작들을 3~4개씩 넣어주면 몇시간 이상이고 계속해서 타오릅니다. 생각보다 엄청 어렵지는 않았던 장작에 불붙히기! 여러분들도 처음이셔서 망설이신다면 꼭 불멍해보세요. 추천 드립니다.

돈까닥의 공부방 – 건강, 의학, 질병, 음식, 생활정보

쉽게 불멍 하는 법에 대해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캠핑 가서 토치 없이도 불을 피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준비물: 불멍 화로대, 마른 장작 , 가스 토치 혹은 라이터+종이컵, 종이, 식용유

(가스 토치가 있는 경우에도 이 방법을 이용하시면 쉽게 불을 피울 수 있습니다.)

1. 먼저 종이컵을 반정도 잘라줍니다. 휴지를 3칸 뜯어서 종이컵에 구겨 넣어줍니다.

2. 식용유로 휴지에 기름을 적셔줍니다. (큰 숟가락으로 1숟가락 정도양)

3. 기름휴지가 들어있는 종이컵을 화로 밑에 깝니다

4. 종이컵 위에 장작을 쌓습니다.

(장작 쌓기 팁: 바로 위 장작은 불이 잘 붙는 마르고 가는 장작이면 좋습니다. 옮겨 붙을 장작도 잘 쌓아줍니다. 너무 빼곡하면 바람 들어갈 구멍 없으니 바람이 잘 통할 정도로 쌓아줍시다)

5. 휴지한칸을 돌돌돌 말고 비틀어 막대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6. 휴지끝에 불을 붙여 줍니다.

7. 불씨를 장작더미아래에 있는 종이컵에 붙여줍니다.

8. 불이 붙기를 기다립니다. 바람이 불지 않아서 10초도 안돼서 불이 붙었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토치가 없이도 불을 붙일 수 있습니다. 토치가 있어도 마찬가지로 종이컵을 그대로 토치로 지져준 뒤 가만히 있으면 불을 쉽게 붙일 수 있습니다. 또한 라이터가 없이 부르스타만 가져갔다해도 이방법을 사용하면 불을 붙힐수 있습니다)

9. 앉아서 기다리면 알아서 불이 붙었고 불멍을 해줍니다. 시간에 따라서 불이 잘 붙어감을 볼 수 있고 제가 쌓은 장작 8개 기준으론 20분 만에 불은 꺼져서 숯이 됐습니다. 20분 경과된 상태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불만 피우기 아쉬워서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고기는 불을 피우기 전에 준비해놓습니다.)

재료: 돼지고기 목삼겹살, 허브소금, 통후추, 로즈마리

목삼겹살을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가 허브소금, 통후추, 로즈마리를 뿌려둡니다.

손잡이 있는 그릴에 고기를 준비해 둡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장작이 다 타서 하얗게 숯처럼 됐을 때 (불 붙이고 15~20분 뒤) 고기를 구워줍니다.

화로의 가장 높은 곳 기준 5cm 정도 거리에서 구워줬습니다.

고기를 한쪽 면당 5분 구워줍니다. 5분, 10분에 뒤집어줍니다.

(고기가 익어가면 연기도 나고, 기름이 뚝뚝 떨어집니다)

10~15분 사이엔 덜 익어 보이는 부분을 찾아서 좀더 구워줍니다.

(첫 번째 사진에 보시면 숯이 바깥으로 삐져나와 있어서 그릴을 잡고 있는 제 손도 같이 익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두 번째 사진처럼 숯을 중앙으로 모아서 화력을 집중시켜준 뒤 구우면 그릴을 잡고 있는 손도 뜨겁지 않고 고기도 잘 익어요!)

그렇다면 맛은 어땠을까?

개인으론 지난번 포스팅(탑블레이드 스테이크) 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그릴 위에서 불판을 놓고 굽는 것과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손잡이 있는 그릴로 잡아서 쥐포처럼 눌러줘서 그런지 약간 납작해졌는데 겉이 과자처럼 바삭했습니다.

게다가 몸에 좋지 않은 숯의 연기가 고기에 베여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그릴 위에서 굽는 것과는 식감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좀 더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손잡이로 들고 있어서 기름이 숯으로 떨어져서 재가 날리면 빠르게 피해 줄 수 있어서 고기에 재도 덜 달라붙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1시간가량 지났을 때 불씨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온기는 남아있으나 처음보다 가까이 붙어야 할 정도였고 여기서 오늘의 불멍을 마쳤습니다.

[음식] – 부채살 스테이크 굽는법.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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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피우기 (모닥불 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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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에 불을 피우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따라서 반복된 훈련을 통해 불을 피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 법을 찾아내야 한다. 특히, 불쏘시개로 활용할 수 있는 잔가지를 구할 수 없을 때는 자체적으로 불쏘시개를 만들거나 신문지 등을 이용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➊ 불쏘시개 모으기

모닥불을 피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밑불을 만드는 일이다. 밑불을 만드는 불쏘시개로는 마른 관솔가지, 신문지, 우유팩 등을 이용한다. 기름 성분이 많은 자작나무 껍질은 불에 잘 타므로 불쏘시개로 유용하다. 모아온 잔가지는 10cm 내외로 잘라놓는다. 잔가지를 충분히 마련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름 3~5cm 굵기의 나뭇가지를 20cm 크기로 잘라놓는다. 장작 가운데 마른 장작 2~3개 쯤을 골라 도끼나 칼을 이용해 비늘을 만들어둔다.

➋, ➌ 나무 쌓기

관솔가지와 신문지 등 불쏘시개를 먼저 놓고, 그 위에 잔가지를 올린다. 마지막으로 손가락 굵기의 나뭇가지를 올린다. 나뭇가지를 쌓을 때는 달집 모양으 로 쌓아야 불이 잘 붙는다.

➍, ➎ 불 붙이기

맨 아래에 있는 불쏘시개에 불을 붙인다. 불이 잔가지에서 두툼한 나뭇가지로 옮겨 붙는지 확인한다. 불이 두툼한 나뭇가지로 옮겨 붙으면 밑불이 커진다.

➏, ➐, ➑ 장작 올리기 밑불이

커지면 비늘을 만들어둔 장작을 조심스럽게 먼저 올린다. 이후 올리는 장작은 나무의 속살이 안쪽, 껍질이 위쪽으로 가게 쌓는다. 장작을 올릴때는 밑불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해야 밑불이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장 작과 장작 사이에는 공간을 마련해주어 산소가 유입돼 불이 잘 붙도록 한다.

차콜 스타터가 있다면 불 피우기가 한결 쉽다. 차콜 스타터는 기름에 절은 톱밥을 응축해 만든 것으로 불이 붙으면 10분 정도 탄다. 따라서 잔가지를 잘 쌓아놓은 후 불 붙인 차콜 스타터를 밑에 두면 불이 붙는다. 이때 장작을 직접 차콜 스타터에 올려서는 안된다. 차콜 스타터는 오래 타기는 하지만 화력이 강한 편은 아니다. 차콜 스타터 주변에 불이 잘 붙는 잔가지를 배치해 높은 화력을 얻은 후 장작을 올리는 것이 요령이다.

Tip 비늘장작 만들기

장작에 불을 붙이기는 쉽지 않다. 특히, 속까지 마르지 않은 장작이라면 불 붙이기는 더욱 어렵다. 이때 장작에 비늘을 만들어주면 한결 쉽게 불을 붙일 수 있다. 비늘은 절단된 나무 안쪽 모서리에 만든다. 비늘을 만들 때는 떨어지지 않도록, 또 너무 두껍지 않도록 만든다. 도끼가 없을 경우 아웃도어용 칼을 이용해 만들 수도 있다.

화로 불끄기

화로의 불을 끄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완전히 연소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나 취침을 하거나 필요에 의해서 불 을 끌 때는 물을 이용하는게 가장 좋다. 이때 불붙은 화로에 물을 직접 붙는 것은 금물이다. 화로에 물을 부으면 갑자기 많은 수증기와 함께 소음이 발생한다. 또 갑작스런 온도 변화로 화로의 이음새가 뒤틀리는 등 변형이 올 수 있고, 내구성도 약해진다. 필요에 의해서 불을 끌 때는 코펠이나 양동이에 물을 담아온 뒤 화목을 하나씩 꺼내서 물에 담근다. 이때 큰 화목 뿐만 아니라 작은 불씨까지도 확실하게 소화시켜야 한다. 완전히 연소가 되면 재는 숲에 버려도 무방하다. 숯은 땅에 묻거나 쓰레기봉투에 넣어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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