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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것들아~~~♥ 인력소장이다,,,,~~~😎 😎 😎
히야아 요즘 내 동년배덜,,, 다 제주도 가믄 게스트하우스 간다더라고,,,,~~?
울 잡것들도,,,~ 제주도서 게하체험해보구,~,,, 술은 너무 마니 마시지말고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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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게스트하우스 알바 후기 – 네이버 블로그

어떻게 구했나? ​.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알바는.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같은 사이트보다. 네이버 카페에 구인공고가 더 잘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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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10/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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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알바

  • Author: 워크맨-Wor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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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5MYPb_T4Co

제주 게스트하우스 알바 후기

지금처럼 성수기인 7~8월에는

구인공고도 많이 올라오는 대신

대학생 방학 시즌과 겹쳐 구하기 다소 어렵다

제주도라는 지역 특성상 면접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간단한 자기소개와 사진을 보내면 연락이 와서

추가로 전화면접을 보거나 해서 결정된다

자기소개는 특별한 것은 아니고

기본정보 (나이 성별 경력사항 특이사항)와

자신의 장점어필, 지원이유 등을 잘 쓰면 된다

나는 총 4곳에 연락을 했는데 1곳만 답장이 왔다..

그러니 답장이 많이 안와도 시무룩하지 말기!

이 외에도 여행으로 게하에 들어왔다가 친해져서

스탭으로 일하게 된 경우도 종종 있었다

𝐐𝐮𝐞𝐬𝐭𝐢𝐨𝐧 𝟎𝟐

게스트하우스 고르는 기준

사람마다 원하는 제주라이프가 다 다르기 때문에

이게 좋다 라고 말은 못하지만

대충 느낌을 정리해봤다

1. 유급 / 무급

유급의 경우 한달 기준 15~20만원 정도

놀러간 김에 돈도 벌면 좋지!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만큼 업무 강도가 세거나, 휴무일이 적거나,

일을 할때 부담감 책임감이 높아진다,,

특히 휴무일의 경우 텀이 짧을 때는 외박이 어려울 수 있다

즉 여행을 해도 당일치기나 1박 2일 정도 밖에 못함

일은 많으면 하면 되는데

휴무일은 여행의 가능 정도를 정하므로 주의

2. 파티 유무

조용한 곳에서 힐링하고 싶다 → 파티 x

새로운 사람들 만나서 술마시거나 재밌게 얘기하고 싶다 → 파티 o

술자리를 좋아한다고 해도

매일매일, 편한 사람들이 아니라

처음 보는 사람들과 자리를 즐긴다는 건

생각보다 피곤한 일일 수 있다

또 한가지 얘기하고 싶은 건

파티 게하 중에서도

단체 미팅 느낌인 분위기인 곳은 비추다

게스트하우스의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들어가면

여자는 파티에 무조건 참여하는 조건으로

숙박비를 싸게 해주는 곳이 있다

이런 성비를 맞추려는 노력하는 느낌인 곳은 개인적으로 별로

파티를 할 때 기본 한병씩은 제공하고

그 다음부터는 술집처럼 사는 게하도 있는데

정말 운이 없을 경우 손님들이 술을 더 마시도록

분위기를 띄워야 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지원하고자 있는 파티게하가 있다면

게스트하우스 소개,

후기(블로그, 카카오맵, 인스타)를

꼼꼼히 살펴서 분위기를 파악했으면 좋겠다

파티가 있는 게하가 당연히 재미야 있겠지만

게스트로 와서 파티를 즐기는 입장과

스탭으로 파티를 즐기는 입장은 많이 다를 것이다

파티준비, 중간중간 음식·술 정리, 뒷정리 등등도

충분히 생각해보고 결정하기

3. 스탭 간 분위기

같이 일하게 되는 스탭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개개인이 가고 싶은 대로 내버려두는 곳인지

아니면 스탭끼리 단체로 놀러다니는 경우가 많은지

대체적인 분위기가 있다

게스트하우스 인스타그램 염탐해보면

대충 알 수 있을 것이다 ㅎㅎ

4. 위치

여행에 비해서 시간의 제한이 널널하니까 그나마 괜찮겠지만

제주도는 정말 이동시간이 길다 특히 뚜벅이는,,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닐 계획이라면

꼭 오션뷰가 아니더라도 제주시, 중부, 공항근처도 꽤 괜찮다

(오션뷰x 다이소뷰였던 경험담 쿄 쿄)

𝐐𝐮𝐞𝐬𝐭𝐢𝐨𝐧 𝟎𝟑

게스트하우스 스탭 하는 일

하는 일이야 말로 게스트하우스마다 천차만별이다

기본적으로

– 체크인(당일 손님께 문자, 객실 안내)

– 체크아웃

– 객실 청소 이고

여기에 게스트 하우스의 특성에 따라

– 조식 준비

– 파티 준비 및 뒷정리

– sns (인스타, 블로그) 포스팅

등이 있다

각 게하의 공고글에 보면

어떤 일을 하는지 타임테이블로 써놓는다 !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3달간 살아봤다.

꿈같던 시절이 지났다. 매일 같은 일상으로 무뎌졌던 내게 한없는 행복과 평화를 주었던 제주살이의 끝은, 인생의 한 챕터가 접히는 기분을 주었다. 마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뒀던, 모든 게 생경했던 그때의 나처럼.

호주 워킹홀리데이가 코로나로 무산된 후, 취준생도 아니고 완전 백수도 아닌 상태로 허송세월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갑자기 FEEL을 받아 게하 스텝에 지원했고 바로 다음날 합격 전화를 받았다.

제주도행을 마음먹은 지 3일 만에 비행기에 올랐다. 그리고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긴 약 세 달간 제주바다 내음을 받으며 살다가 돌아왔다. 그간 제주도 생활을 청산하며, 본격적인 육지 생활을 시작하기 전 마음도 정리할 겸. 게하 스텝을 하면서 배운 것과 장단점, 그리고 비용까지 찬찬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제주에 살다 온 이야기

나는 대학교를 마친 2019년 초,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려고 했었다.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 내가 알던 것과 완전히 다른 곳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싶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무산되었고 한동안 멘탈이 바사삭 부서진 상태로 하루하루 무료하고 비생산적이며 우울하게 지냈다. 딱 1년간 호주에서 자유로운 생활을 한 뒤 취업 준비를 하겠다는 나의 드림 플랜이 무너져버린 것이다. 당장 취업준비를 하기엔 내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그렇다고 한국에 있으면서 호주에 간 것만큼 자유롭게 살 수도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한동안 집에만 처박혀 지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제주도 게하 스텝으로 한 달 살기를 할 수 있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게스트하우스에 노동을 제공하면 금전적 대가 대신 의식주를 제공받으며 살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때 시각이 새벽 1시였다. 본래 실행력이 매우 낮은 나지만, 순간 이게 아니면 몇 달을 또 버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장문의 자기소개 문자를 작성해놓고 다음날 아침 괜찮아 보이는 게스트하우스 공지 글에 문자를 돌렸다. 운 좋게도 3곳에서 문자를 받았고, 가장 일의 강도도 낮고 커피 일을 배워볼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는 게하로 떠나게 되었다.

제주도 게하 스텝,

노동의 강도는?

제주도 게하 스텝의 더럽고 치사하며 고달픈 삶을 표현한 사진

다행히 내가 일했던 게하는 스텝에게 객실 청소를 시키지 않았다. 그 덕에 일적으로 힘든 점은 없었다. 카페와 함께 운영되는 게하였기 때문에 나의 업무는 카페 5시간 근무와 객실 안내, (파티가 있을 시) 파티 준비와 정리, 참석하는 정도의 일이었다. 코로나의 영향이 덜한 청정 제주였기 때문에 코로나가 남의 일처럼 느껴질 정도로 무뎌지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게하에 손님이 적었고, 파티가 진행되는 날도 많지 않았다.

아차 4월 황금연휴 제외.. 이땐 정말 말 그대로 스텝들 갈려가며 일했다.

숙식제공의 의미

나의 근무 조건은 2일 근무 2일 휴무로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어찌어찌 잘 놀러 다녔다. (2일 근무 5일 휴무인 곳도 있다.) 내가 한 달에 15일 5시간씩 노동을 하면 잠자리와 점심, 저녁 식사를 챙겨주었다. 숙소는 게하 스텝, 매니저, 사장님이 함께 쓰는 별채였다.

식당 근무 경험이 있는 매니저들이 밥을 아주 잘해주셔서 돈도 아끼고 (음주로 빼앗긴) 기력도 보충할 수 있었다. 이렇게 집밥처럼 식사를 잘 챙겨주는 게 좋았던 이유는 스텝들끼리 함께 밥을 먹으며 정말 식구처럼 지내게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가끔 낚시에서 성공하면 바다에서 방금 잡은 회를 맛볼수도 있었다.

다른 곳에서 스텝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가관인 곳이 많았다. 기본적 요리 도구도 없는 부엌 구색만 갖춰놓고는 알아서 해 먹으라고 방치하는 곳은 양반이었다. 심지어 요리할 양파도 알아서 사 먹으라고 할 정도로 야박하면서 여자 스텝들은 파티에 접대시키듯이 투입하는 유명 파티 게스트하우스도 있다.

기본적인 근무조건도 챙겨주지 않는 곳도 많다는 이야기다. 그러니 잘 알아봐야 하고, 또 부당하다 싶으면 다른 곳으로 옮기는 걸 고려해보길 추천한다. 공짜로 일해주려고 제주도에 온 것은 아니지 않은가?

월급 받는 게

과연 좋은 걸까?

내가 월급 주는 게스트하우스를 찾지 않은 이유는 장기 여행자라는 신분에 있었다. 제주도에 굳이 스텝으로 가는 이유는, 일을 하면서 여행하기 위해 서지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또 돈을 받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상하관계와 고용관계에 얽히기도 싫었다. 차피 월급 받아봤자 시급에도 못 미치는 돈을 받아야 하는데, 굳이 그 돈을 받아 가며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까.

어디선가 ‘스텝에게 월급을 준다는 건 돈 주는 만큼 맘껏 부려먹겠다는 뜻’이라는 글을 봤다. 게하 스텝 하겠다는 젊은이들이 워낙 많다 보니 양심 없이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데만 혈안 된 사장들도 많다. 그러니 주의해야 한다.

솔향을 머금은 글과 사진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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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구할 때 주의사항과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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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스태프) 구할 때 주의할 점과 팁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한 달간 스텝으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게스트하우스 스텝 구할 때 주의할 점과 팁, 그 외 유의사항들을 정리해본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르바이트(알바)와 조금 개념이 다르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은 보통 무급으로 청소나 손님 응대 등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과 식사를 제공 받는다.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숙식을 해결할 수 있어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고, 게스트하우스 입장에서는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게스트하우스 운영에 필요한 노동력을 구할 수 있다. 때문에 잘만 이용한다면 여행자와 게스트하우스 모두 만족할 수 있다.

하지만 어딜가나 나쁜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이고 이를 악용하는 경우도 있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관련 카페나 카카오톡 단체톡방에는 악덕 업주(?) 사장을 고발하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따라서 게스트하우스 스텝 구할 때 혹은 지원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해본다.

1. 스텝 모집 공고 확인하는 곳

네이버 게스트하우스 카페에 공고가 올라오고 문자로 지원하는 방식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같은 곳에 스텝 채용 공고가 올라오지 않고 네이버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카페를 통해 주로 채용 공고가 올라온다. 게스트하우스 개별 블로그에 스텝 채용 공고가 올라오기도 한다. 보통 채용 공고에 근무 조건과 지원 방법 등을 적어놓으면 지원자가 문자로 사진과 간단한 자기 소개 보내는 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네이버 카페 >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여행자모임 > G.H.스텝모집방

http://cafe.naver.com/myguesthouse

2. 무급/유급

보통 무급으로 진행, 10-20만원 정도 소정의 용돈을 주기도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은 보통 숙식을 제공하는 대신 급여를 주지 않는 무급 스텝으로 많이 진행된다. 일부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일정 기간(1달 이상 등) 체류했을 경우 소정의 용돈(10-20만원)을 주거나 왕복 비행기표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게스트하우스마다 다르겠지만 소정의 용돈을 제공하는 경우, 그에 상응하는 업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글쓴이는 조금이라도 돈을 받고 일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돈을 받고 스텝으로 일 할 경우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었다는 사람도 있었다.

종종 무급/유급 스텝이 아닌 매니저급 채용 공고도 올라오나 근무 요일 및 시간이 길며 이 역시 급여가 많은 편은 아니다. 여행을 목적으로 제주도에 왔는데 매니저급으로 일하는 건 알게 모르게 게스트하우스에 얽매이는 시간이 많으므로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3. 근무일, 시간, 최소 체류 기간

보통 2일 일하고 2일 휴식, 오전 청소, 오후 손님 응대, 최소 1달 이상 근무

게스트하우스 무급 스탭의 경우 보통 2일 근무한 뒤, 2일 쉬는 형태로 진행된다. 2일 쉬는 동안 자신이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해도 좋고, 다른 지역을 여행하며 외박을 해도 된다. 근무 일자는 함께 일하는 다른 스텝과 조율하여 근무일을 변경하거나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모든 게스트하우스가 2일 일하고 2일 쉬는 건 아니다)

게스트하우스 스텝 업무는 보통 아침에 손님들에게 조식을 제공하고, 11시 전후 손님이 퇴실(체크아웃)하면 게스트하우스 청소를 시작, 청소가 완료되면 입실(체크인) 전까지 자유시간을 갖는 경우가 많다. 입실(체크인) 시간이 되면 게스트하우스에 상주하며 손님을 응대한다. 파티가 있는 게스트하우스 경우, 파티를 준비하거나 파티에 참여하고 소등시간이 되면 주변을 정리하는 식으로 업무가 진행된다.

게스트하우스 스텝 모집 공고를 보면 대부분 1개월 이상 근무(1달에 15일 근무 이상) 가능한 사람을 구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많지는 않지만 몇몇 게스트하우스에서는 2-3주 단기 스텝도 구하는 경우도 보았다.

4. 게스트하우스 성격

시끌벅적한 술 파티가 있는 게스트하우스 혹은 작고 조용한 게스트하우스

주로 술 파티가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규모가 크고, 술 파티가 없는 게스트하우스는 조용하고 규모가 작은 편이다. 규모가 작을 경우 일이 많지 않고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스텝 인원도 많지 않기 때문에 적막함을 느끼거나 휴무날 다른 스텝과 여행하지 못하고 혼자 여행을 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술 파티가 있는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스텝 모집 공고에 “술과 파티 참여 강요 없음”이라고 적혀있지만… 분위기상 근무일이 아니어도 술을 마시거나 파티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많다.

다만, 제주나 서귀포 시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규모가 크나 숙박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파티 하지 않는 곳도 많다. 바닷가나 시골 마을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는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술 파티, 야간 사진 투어, 오름 투어 등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가 많다. 고로 이왕이면 자신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는게 좋다. 물을 싫어하는데 스노클링이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한다던가 등산을 싫어하는데 오름 투어가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지원하면 스텝으로 있는 동안 스트레스 받을 가능성이 높다.

5. 스텝 체류 방

스텝에게 개인방을 제공하거나 손님들과 함께 도미토리에서 생활

스텝에게 개인 방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조건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규모가 작은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개인방을 제공하지 않고, 도미토리에서 스텝끼리 혹은 손님들과 함께 생활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도미토리에서 손님과 함께 생활할 경우, 근무시간이 아닌데도 손님을 응대하거나 신경써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유도리 있게 대처하길 권장한다.

6. 식사 제공 형태

주인이 식사 제공 또는 식재료 제공, 스스로 요리

식사는 보통 주인이 요리한 식사를 함께 먹거나, 스텝이 필요한 식재료를 주인에게 요청하면 식재료를 사다 주고 스스로 요리해먹는 방법으로 나뉜다. 간혹 스텝이 직접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곳도 있다.

요리를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주인이 해주는 음식을 먹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스스로 요리해 먹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주인이 식사를 제공하는 경우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먹거나 알게 모르게 눈치 보며 식사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어떤 곳은 식사를 제공한다고 해놓고선 밥과 김치만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며 스텝이 식재료를 요구해도 핑계를 대며 잘 사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먹는 문제는 사람마다 식성도 다르고 선호하는 음식도 달라 참 애매하다.

7. 나이, 연령

보통 많은 게스트하우스들이 스텝으로 20대를 선호한다. 그리고 실제 일하는 스텝도 20대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퇴사 후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일하는 30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스텝 공고에 나이나 연령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지만 막상 연락을 해보면 주인이나 매니저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 부담스러워했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30-40대를 스텝으로 뽑는 게스트하우스도 분명 있다. 그러니 자리는 많이 없겠지만 나이가 많다고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스텝이 아닌 제주 한달살이를 추천한다.

8. 시기, 계절

대학생들이 방학하는 시기에는 스텝 수요보다 스텝으로 일하고자 하는 공급이 더 많다. 방학이 끝난 뒤에는 상대적으로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기 때문에 이왕이면 방학이 아닌 시기에 스텝을 지원하는 게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우스갯소리로 스텝 구하기 힘든 시기에는 스텝이 아닌 금텝(금+스텝)이 되어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성수기에는 손님이 많아 할 일도 많아진다.

9. 여행 자금

여행 자금은 충분하게 준비하기

모아둔 여행 자금이 없는데 무급 스텝으로 일하며 제주도를 여행하는 건 위험할 수 있다. 제주도 물가는 생각보다 비싸다. 특히 제주도 내 관광지는 더 비싼 편이다. 도시에서는 2-3천원에 마실 수 있는 커피가 제주도에서는 기본 5천원-1만원까지 한다. 버스를 한 번타면 최소 1-3천원의 교통비가 발생한다. 밥 한끼 백반도 보통 7천원 부터 한다. 도미토리 기준 숙박은 최소 2.5만원이다.

무급 스텝으로 일하더라도 어느 정도 여행비를 모은 뒤 제주도에 오는 걸 추천한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이 제공된다고 하여도 쉬는 날 다른 곳을 여행하거나 스텝끼리 따로 맛있는 음식을 사 먹는 경우도 많아 생각보다 지출이 많다. 제주도 여행 자금을 충분하게 모은 뒤,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하면서 숙박비만이라도 절약한다는 생각으로 스텝을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10. 그 외 고려해야 할 것들

게스트하우스 관련된 일이 아닌 주인의 사적인 일이나 가족의 일을 시키는 경우도 많다.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음식점을 같이 운영하는 경우, 게스트하우스 일이 아닌 카페나 음식점일을 도와주게 되는 경우도 있다. 여자 스텝의 경우 슬프지만 술자리에서 주인이나 손님들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함께 일하는 스텝들과의 성향, 어울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을 크게 좌우한다.

11. 마지막 당부의 말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주인의 입장보다는 스텝의 입장에 더 가까운 글이 된 것 같다. 물론 게스트하우스 주인 입장에서도 말 안 듣는 스텝, 오기로 해놓고서 잠수타는 스텝 등 골치 아픈 일이 많을 것이다.

좋은 주인도 있고 나쁜 주인도 있을 것이다. 물론 좋은 스텝도 있고 나쁜 스텝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건, 게스트하우스 주인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는 스텝도 스스로를 일하는 직원이 아닌 여행자라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오랜 기간 여행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을 제공받고 조금 일을 도와주는 장기 여행자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스텝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여행자가 아닌 노동자가 되어버리기 쉽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스텝과 관련하여 주의해야 할 내용, 부정적인 내용 위주로 글을 적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일한 기억은 좋은 추억과 경험이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좋았을 수는 없었지만, 지인들에게 한 번쯤 기회가 된다면 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소중한 순간이었다. 따라서 이 글을 보고 신중하되 너무 겁먹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곳은 없다.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게스트하우스는 아마 세상에 없을 것이다.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스텝이 아닌 손님으로 가는 것이다. 이 글이 제주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구하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즐거운 여행, 행운을 빈다!

+ 아… 그리고… 강릉 주문진에 위치한 강다방 게스트하우스에서도 스텝인듯 스텝같은 스텝아닌 스텝, 단기 여행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된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강다방 게스트하우스 오일장 스텝 모집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관련하여 읽으면 좋은 글들

게스트하우스 후기와 좋은 게하 고르는 법,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여행자 모임

http://cafe.naver.com/myguesthouse/75442

하루 13시간 노동, 시급 1,330원, 다음 스토리펀딩

https://storyfunding.kakao.com/episode/18375

게스트하우스 일 도우며 여행? 제주서 ‘낭만 착취’ 당한 청년들,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812512

“숙식제공하지만 월급은 없어요, 제주도니까”, 미디어오늘

http://v.media.daum.net/v/20150814142608310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두 달 살아보기! (후기&정보), 여행에미치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84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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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모집은 어디서 할까 게하 스탭 자리 구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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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시즌이네요. 이맘때쯤을 시작으로 다들 여행을 많이 가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학생 분들과 아직 20대를 즐기고 있는 분들중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거 같네요. 물론 회사 생활에 질려 퇴사를 하고 여유와 낭만을 즐기기 위해 게하 스탭을 구하시는 30대 분들도 계실거구요. 다양한 이유와 재미를 위해 그리고 경험을 위해 나만의 게스트하우스의 생활을 그려볼거 같습니다. 제주를 좋아하고 자주 가고 싶고 또는 한번쯤 편하게 살아보고 싶은 마음 저도 한두차례 겪어 봤으니깐요.

알고 있으면 정말 여러가지 정보들을 볼 수 있는데 처음이라면 어디서 게하 스텝 모집 공고를 볼 수 있는지 잘 모르실겁니다. 종종 게스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공고가 올라오지만 이런 곳들은 금방 금방 스텝 채용이 되죠. 그럼 가장 공고가 많이 올라오고 정보가 많은 곳은 어딜까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모집 공고가 가장 많은곳은 바로 위에 보이는 카페입니다. 국내 최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여행자 모임 – 니 잘못이 아니야, 카페 이름부터가 참 낭만적이죠. 회원수가 15만명이며 즐겨찾는 멤버만 8500명이 넘는 제주 관련 대규모 커뮤니티가 아닐까 합니다. 저 역시도 스텝 생활을 하기전 이곳에서 열심히 공고를 보고 몇몇 게하를 추려내 지원을 했고 합격을 해서 2017년 처음 입도를 했었죠.

정말 오랜만에 접속해서 글들을 몇개 봤는데 제가 공고를 봤을때 하고는 다르게 남자 스텝들을 굉장히 많이 뽑더군요. 제가 지원을 했을때는 뽑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게하들이 대규모 시설로 바뀌다 보니 이런 현상이 생기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유/무 급여로 게하가 나뉘는데 개인적으로 무급인 곳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돈에 얽매여 진짜 직원처럼 일을 하게 되는 일이 생길수도 있으니깐요. 그냥 애초에 금액 지불을 받지 않고 내가 할일만 하는게 현명합니다.

또한 게하의 파티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년정도 생활하며 두곳을 모두 경험해 봤는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파티가 없고 체계가 갖춰진 조용한 게하로 스텝 생활을 간다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대체적으로 체계가 갖춰진 게하는 소등시간이 따로 있고 그 시간 이외에 외출이 불가하기 때문에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에 생활 패턴이 굉장히 건강해집니다. 그리고 딱히 큰일이 없기에 정해진 일만 제대로 한다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굉장히 많아 여유를 즐기며 여행을 하기에 좋습니다. 진정 편안하고 고요한 제주의 힐링을 원한다면 체계가 갖춰져 있고 파티가 없는 조용한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합니다. 단점은 심심합니다. 시간이 지나다 보면 심심해요.

그리고 파티가 있는 곳은 일단 재밌습니다. 하루하루가 매일 재밌고 신나죠. 제가 파티 게하에 근무 했을때는 연말 시즌과 신년 시즌이라 매일 매일 숙박객들이 붐볐습니다. 그래서 매일 파티가 열렸고 매일 술을 마셨죠. 11월부터 2월까지 거의 하루도 빠짐 없이 마셨던거 같습니다. 음주 가무를 좋아해 파티 게하로 간다면 아마 평생 먹을 술을 그곳에서 절반정도를 마실겁니다. 또한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밤새도록 나눠볼 수 있는게 장점일수도 있지만 나중에는 단점이 됩니다. 한잔할때는 평생 친구가 될것처럼 이야기를 하지만 다음날 아침이면 기억을 못하시는 분들도 있고 서로 어색해서 쭈뼛거리는 경우가 있죠. 이럴때면 조금 배신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뭐 아무튼 이렇게 매일 놀다보면 근무날이 아닌 쉬는날도 술을 먹게되고 다음날 또 일하고 이러한 경우가 있습니다. 생활이 좀 길어지다 보면 여기서 내가 뭐하고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글을 새벽에 미리 쓰다보니깐 이런 저런 말들이 길어졌네요.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좋은 게하를 골라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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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 제주도 한달살기 /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알바 / 제주도 알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제주도 여행을 못가지요 ㅠㅠ 갈 예정이셨던 분들 지금 계신분들 아쉬움이 클 듯 해요

저는 이번여름에 다시한번 가려했는데 하루빨리 사태가 해결되어 모두가 안전해졌으면 좋겠네요 ..

오늘은 제주도 한달살기에 대한 포스팅을 하며

제주도에서 한달을 살며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했던 경험에 대해 정보를 나눠드리고자 해요!

총 두 번, 합쳐서 약100일 조금 안되게 살았던 저의 제주살이 이야기를 아낌없이 나눠드릴게요

간략하게 나눠드릴 정보에 대해 미리 설명을 해드릴게요

1. 제주도 한달살기, 어떻게 시작했을까?

ㄴ 20살 첫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 시작 이야기

ㄴ 21살 두번째 제주도 스텝 생활 시작 이야기

2.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은 ?

ㄴ20살 제주도 게하 스텝 생활

ㄴ21살 두번째 제주도 게하 스텝 생활

여기까지가 이번 포스팅의 내용이고 3번 부터는 다음포스팅에 작성했으니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3. 제주도 한달살기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4. 제주도 알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은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걸까? ,(게스트하우스 구할때 꿀팁)

5.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하며 100일간 다녔던 제주도 여행지와 제주도 여행 꿀팁

이렇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제주도 한달살기 , 어떻게 시작했을까?

– 20살 첫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 시작 이야기

저는 20살이 되고 졸업식 한날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하러 떠났었는데요

두 달간의 게스트하우스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1살, 2019년 10월에 다시한번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했어요

20살에 했던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의 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갔기 때문이죠,

그때당시에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구하는 사이트가 어딘지도 몰랐고

유튜브를 보다가 제주도 한달살기에 대한 영상을 본 후 뽐뿌가 와서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알바천국부터 뒤져보다가 발견한 신축 게스트하우스 스텝 모집글을 보고 지원하게 됐는데요

이따가 게하 스텝 구하는 꿀팁에서 알려드릴테지만 .. 저는 20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이 정말 힘들었답니다

알바를 하며 모아두었던 돈을 가지고 무작정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 사실 현실 도피랄까요?

(제주도 한달살이 하러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온 이유가 ‘현실도피’ ..ㅎㅎ 그러나 절대 나쁜것이 아닙니다!)

그냥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혼자만의 시간? 혼자 여행? 궁금하기도 했고

독립된 생활을 태어나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기에 (학교에서 프로그램으로 간 해외 3개월 연수 제외)

너무너무 해보고싶었던 버킷리스트중 하나였습니다 (버킷리스트라 하기에는 바로 실천해버렸지만 ㅋㅋㅋㅋㅠㅠ)

주위에서 도대체 졸업식날 제주도를 왜가냐 , 혼자가서 뭐하냐 , 돈은 있냐 , 위험하다 , 등등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저는 도전 정신이 강하기때문에 한번 결정하고 해보고싶은 일은 꼭 해냅니다

그래서 20살 고등학교 졸업식 날 제주도 여행을 가게됐습니다

– 21살 두번째 제주도 스텝 생활 시작 이야기

20살 제주도 생활을 끝내고 1년이 지나 여러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작년 9월까지 다녔던 회사가 어려워져 그만두었고 그 회사에서 친해진 친구가 있습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나는 , 만나고싶은 그런 좋은 친구가 생겼어요

회사를 그만두고 제주도에 와서까지 존댓말을 썼지만 (동갑)

주변 사람들이 더 불편해해서 반말을 쓰기 시작했고 지금은 쌍욕을 하면서 장난치는 아주 친한 사이가 됐어요

회사를 다니면서 얻기 쉽지 않은 단짝이 생겼달까요

둘 다 여행을 좋아하고, 도전적이고, 웃음 코드가 비슷했어요

성격도 부딪힐 일이 없어서 싸울일 없이 순탄하구요

회사가 운영중단된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가 제주도 한달살기나 하러 가야겠다며 해보고싶었다고 얘기했어요

저는 해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경험들을 공유해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갑자기 가고싶어 지는거에요

작년 제주생활이 아쉽기도 했기때문에 한번 더 가고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는데 ,,

친구랑 가게된다면 훨씬 재밌을거라 생각되어 같이 가자고했습니다

친구는 흔쾌히 알겠다고 했고 그렇게 저희는 회사를 퇴사한 뒤 약 2주뒤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하러 떠났습니다

이렇게 21살 두번째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이 시작됐어요.

2.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은 ?

– 20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

20살에 시작한 제주도 한달살기는 좋았지만 힘들었고,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 여행이였어요

처음에 떠날땐 좋기만 할줄 알았던 제주도 한달살기 , 준비없이,정보없이 떠나니 후회가 많이 남았었어요

졸업식날 갔으니 2월 부터 4월 초 까지의 제주도 생활이였습니다

제주도 알바를 하게된 곳이 신축 게스트하우스 였고 그래서 손님도 없고, 게하 정리가 안된 상태였습니다

저는 그걸 모르고 갔어요. 가보니 손님만 없는게 아니라 스텝이 저밖에 없더라구요.

아는게 없으니 원래 그런가보다 했죠. 20살이 뭘 알겠습니까 ㅠㅠ

어쨌든 청소도하고 게하의 전체적인 운영 또한 도왔습니다 (거의 매니저였음 ,,)

엑셀에 손님예약관리도 하고 조식 구성과 파티 구성또한 같이 짰어요

그때 당시에는 당연히 하는거라 생각했지만 ,,

지금 생각해보면 열정페이 였어요

한달에 40만원을 받고 일하는 게하였습니다 유급으로 주는 게스트하우스 치곤 많이 주는 편이였지만

일하는게 보통 게하에서의 일이 아니라 사장이 해야할만한 일들을 시켰으니 열정페이 인것 같아요

그때 당시엔 몰랐지만요 …

어쨌든 꼰대 매니저 (심지어 게하 운영 경험 X) 와 함께 운영을 해나가는게 매우 힘들었습니다

스텝이 저밖에 없어서 쉬는날이 있어도 이건도와줄수 있지? 이건 같이 해줄수 있지 ? 하며 일을 돕게하였고 (자기는 몰랐을거에요)

스텝 구할때까지만 기다려달라, 그때는 여행도 가게해주고 쉬는날을 몽땅 몰아주겠다 .

해서 기다렸는데 안구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너무 암것도 몰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 매니저도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래서 10일정도 지났는데 저한테 지금 스텝 구하고있는데 몇명이랑 연락하구있어~~^^ 잘됐지 ?? 곧 올 수도 있어!

하면서 아직도 구하지 않은 스텝 ,, 오기로 확정도 안난 스텝들 이야기를 기분좋게 이야기했어요

가오픈 기간에도 손님이 오긴 왔어요 . 파티준비, 청소 당연히 혼자했죠 . 매니저가 도와주긴 했지만

같이 한게 아니라 도와줬어요 . 쉬는날이라고 나가면 갈데도 없고,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고는 꼰대 아저씨 밖에 없으니

재미가 없었습니다. 왜 꼰대냐구요 ? 쉬는날에도 일을 시키고, 너는 얼굴이 예쁜데 피부만 좋으면 참 미인이겠다 라는 말들을 하고

사장님욕을 저한테하고 … 손님욕도 하고 … 쟤는 이렇지 않냐 , 쟤는 좀 못생겼지 않냐 ,, 하며 공감하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런게 너무 힘들었던 저는 아침 일찍 나와서 김녕 게스트하우스에서 부터 함덕 해수욕장까지 걸어갔어요

해뜨는걸 보며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있는게 맞는걸까 고민하고, 내가 15일간 이곳에 지내면서 도대체 뭘 한거지?

현타가 오더라구요. 그날 바로 다른 게스트하우스를 구했습니다

아무래도 제주도는 일손이 많이 없기에 구하기는 쉬웠어요

산방산 쪽의 게스트하우스로 가서 스텝 생활을 ‘다시’ 시작했어요

안그래도 제주도의 교통시설이 열악한데

그곳은 관광지 쪽이라 편의점과 교통시설이 더 열악하여 여행을 다니기에 불편했었어요

다른 스텝 언니 오빠들이 많았기에 말동무도 생기고 놀러다니기도 했지만,

쉬는날에도 놀러나가는게 힘들때도 있었고 (날씨 탓)

그 당시 스텝 언니 오빠들이 서로 싸우거나 ,,서로 싫어하는 ,,^^경우가 있었기에

막내라서 불편했던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동갑이 없었던게 너무 힘들었음)

그래서 이때 당시에는 막판에 스텝언니 차를 이용해 여러군데 여행을 다녔어요

50일간의 여행중 40일 보다 나머지 10일에 여행을 더 많이 다녔어요ㅋㅋㅋㅋ ㅜㅜ

그래서 제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을 하며 여행을 다녔던 기억은 10일 정도 인것 같아요 ㅎㅎ..

간략하게 말해본 20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 이야기 였습니다

– 21살 두번째 제주도 게하 스텝 생활

작년 10월에 떠난 21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 이야기입니다

위에 말했다시피 회사에서 만난 친구와 떠났어요

제작년 후회가 많이 남던 게하 스텝 생활로 인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작년에 불편했던 것들을 생각하며 꼼꼼히 알아보고 고려해서 게스트하우스를 골랐고 ( 이 팁들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언제 변할지 모르는 제주도 날씨를 생각하며 옷을 챙겨갔습니다

동문시장 근처 게스트하우스 였기 때문에 공항에서 택시타고 1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게하였습니다

스텝이 이미 4명정도 있었고 공항 근처라 손님이 꽤 있는 곳이였기에 북적북적했습니다 그런 분위기가 좋았어요

내가 원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분위기랄까 ?

일주일에 한번은 다같이 놀러가는 날이라고 하여 둘째날 다같이 비자림을 다녀오고 마라탕도 먹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나네요

처음에 같이 일했던 스텝 언니들과는 친하긴 했지만 그리 친해지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동갑 친구와 갔기에 말동무는 항상 있었고 밝고 활발한 분위기의 게하라서 즐거웠습니다

한달하고 10일정도를 더 있었는데 이틀,,정도를 제외하고는 항상 술을 마셨습니다 그만큼 다들 술을 좋아했어요

싫어하는 사람이 없었고 다들 즐겼습니다 항상 취할때까지 마시는건 아니였지만 맥주한잔 이라도 마셨던것 같아요

다같이 모여서 게하 바로 앞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러가기도 했고

스텝이 떠날때마다 파티하는곳에서 송별회를 해주고, 생일파티를 하고

날을 잡아서 배낚시를 하고 펜션을 잡아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고기를 구워먹기도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사장님들이 우리가 오고서부터 단체 생활 느낌의 게하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원래는 이정도로 다같이 놀러가는 일이 없었는데, 친구랑 제가 분위기가 밝다보니까

다같이 더 붙어있고 더 놀러다니는 일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많이 놀러다닌것 같아요 돈을 걷어서 렌트를 하고 쉬는날인 사람끼리 1박2일 놀러갔다 오기도하고,

쉬는날 아니더라도 청소를 도와주어 청소를 빨리 끝낸 후 다같이 잠깐 놀러가기도 했구요

정말 많이 놀러다녔어요.

제가 제작년에 아쉬움이 컸던 터라 더 놀러다니려고, 쉬는날에 꼭 어디든 가려고 친구를 끌어왔습니다

게하 파티도 참여하며 게스트들이랑 놀고, 술도 마시고 ,

매일같이 시청 술집 가서 다같이 맥주 마시고 하며 술술술 이였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한가지 아쉬웠던것은 너무 단체생활을 하다보니 혼자 행동을 할때 조금 눈치가 보일때가 있었어요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너무 가족같다보니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네요

그 게스트하우스가 체계적인곳은 아니였어요 일어나는 시간과 청소시간 등 정해져는 있지만

그대로 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사장님들이 항상 다르게 일어났기에 스케쥴이 애매하게 돌아가는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그래도 행복하고 재밌었어요 그거면 됐다고 생각해요 ㅎㅎ

21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 이야기 였습니다

다음 포스팅

3. 제주도 한달살기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4. 제주도 알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은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걸까? ,(게스트하우스 구할때 꿀팁)

5.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하며 100일간 다녔던 제주도 여행지와 제주도 여행 꿀팁

링크를 일주일 이내에 걸어둘테니

제주도 게하 스텝을 구하는 방법과 구할때 팁, 제주도 한달살기를 할 때 준비해야할것들, 다녔던 여행지들!

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보러오세요

제주 한달살기 – 게스트하우스 스탭 준비하기

게스트하우스 스탭으로 제주도한달살기

학교생활과 알바에 지쳐 도피하고자 적은 생각 끝에 제주게하 스탭에 지원했다.

좋지 않은 후기들에 겁도 먹긴 했지만 어짜피 무급 생각한 거 ‘안 맞으면 도망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쉽게 결정했다.

그때의 정신으로는 숙소의 위치, 게하후기, 유급/무급 등 그런 거엔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냥 떠나야겠다.. ಠಿ_ಠ

정말 휴식이 필요했다.

그래도 직접 느낀 후기를 적어보려한다. 장단점과 생각해야 할 것들.

– 게하 스탭 지원 방법 –

네이버카페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여행자모임 – 니잘못이아니야”에서 지원할 수있다.

카페에는 게하 후기, 스탭공고, 지원하는 카테고리가 있어 정보를 얻기 쉽다.

– 후기 –

그냥 좋았다. 휴식 목적을 정확히 이뤘다.

오션뷰 숙소 1층카페에서 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하루 후딱 지난다. 영어공부하려고 책 가져간 거 펴두고 바다만 보고 왔다.

뚜벅이는 그냥 숙소에서 휴식할게요..

뚜벅이는 한담에서 휴식하고 올게요…

사장님이 너무 좋은 분이라 다행이다. 스탭동생들이 좋은 동생들이라 다행이다.

좋은 사람들이랑 있어서 그런가 짜증나거나 대립되거나 마찰있는 일이 거의 없었다. 아예 없었을 수도 있다.

그림같은 게하 1층 카페뷰👍

– 장단점 –

!나의 숙소에서의 주관적인 장단점이다!

장점 1. 오션뷰, 쾌적한 스탭실, 1층 카페가 있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고 시간이 아깝지도 않고 편안하게 휴식이 가능하다. 그냥 힐링했다.

장점 2. 숙소의 위치, 문 열고 도보 30초 내로 바다까지 갈 수 있다. 15분만 걸으면 낮은 산이 있다. 해안도로에 있고 올레길 시종점에 있어 풍경맛집(✿◡‿◡)

장점 3. 사람들과의 만남, 내가 있던 동안은 진상손님도 없었고 사장님과 동네주민들 스탭동생들과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었다. 게스트로 오는 사람들과도 조용히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생긴다.

장점 4. 편세권, 로컬 맛집 근처. 내 게하에서 또 몇걸음이면 바로 CU가 있었다. 별 거 아니지만 가끔 간편식이 먹고 싶을 때, 간단하게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가장 유용하다! 인스타 맛집이나 유명 블로거 맛집이 아닌 로컬! 맛집이 있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고 북적이지 않는 공간이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단점 1. 숙소의 위치, 제주 어디를 가도 제주시내가 아니라면 그렇게 교통편이 좋지는 못한 거 같다. 뚜벅이 입장으로..

단점 2. 비싼 물가

단점 3. 일찍 해가 지고 어두운 거리

숙소의 단점은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그저 제주의 단점을 나열한 거 같다.

스탭방에서 창문으로 볼 수 있는 풍경

– 게하스탭을 갈 예정이라면 생각해야 할 것들 –

1. 숙소의 위치

생각보다 매우 중요하다. 목적에 따라 다르게 하면 좋다.

– 제주의 모든 곳을 여행하고 싶다: 렌트를 한다면 크게 상관이 없다만, 뚜벅이는 교통편이 좋은 곳으로 가야한다. 시내나 공항근처, 환승센터가 존재하는 곳을 추천한다. 내 경험으로 애월->성산 왕복 5시간이상 걸렸다………. ….. ……………………. ㅎ. 갑자기 도시생활이 즐기고 싶어 시내를 다녀온다 -> 버스도 일찍 끊긴다. 택시비 15,000원 이상……….

– 한 곳만 보면서 쉬고 싶다: 오션뷰나 초원뷰 게하를 찾는 것이 좋다. 쉬는 날 진짜 힐링할 수 있다. 그래도 근처에 편의점은 있어야 한다..

2. 급여의 유/무

돈을 벌 생각으로 제주에 간 것이 아니라 애매하게 찔끔 받을 바에 받지 않는 것을 택했다.

보통 유급의 경우는 파티를 한다거나 일이 좀 빡셀 수 있다. 진짜 알바처럼 부릴 수도 있다.

그렇다고 무급은 파티가 없고 안 빡세거나 그렇지는 않다.

내가 스탭으로 있던 게하는 게스트들이 원할 때 파티를 진행하는 정도여서 한달동안 몇 번 하지 않았다.

3. 게하후기 (손님후기, 전 스탭 후기)

사장님이 매우매우 중요하다. 정말 사바사(사장님 by 사장님)이다.

우리 게스트로 온 사람은 일하던 게하에서 도망나온 사람이였다. CCTV로 확인하며 책상이 더럽다, 언제까지 들어와라, 화내고 짜증내는 사장때문에 도망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카페나 음식점을 같이 해서 스탭을 게하외의 공간에서도 일을 하게 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걸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숙박앱이나 페이지의 후기를 잘 보는 것이다. 여기에서 사장님의 스타일이나 친절, 인성을 조금 볼 수 있다. 그리고 숙소의 분위기(파티여부, 애견동반, 키즈타켓 등)을 알 수 있다.

잘 찾다보면 전에 일했던 스탭의 후기가 있을 수도 있다.

그래도 본인 하기 나름이다.

4. 파티여부

파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파티가 꼭 없는 곳이나 적은 곳을 가야한다.

원하지도 않게 술자리에 앉아 있는 나를 볼 수 있다…. 노잼….. 재미있는 게스트들이 온다면 환영이지만 나이차도 많고 어색한 분위기만 이어진다면 진짜 재미가 없고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재미있는 파티이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파티가 끝나고도 어울려서 2차로 놀 수도 있고 다음날 같이 여행메이트가 될 수도 있다. 나는 파티에서 동갑친구를 만나서 다음날 점심 저녁도 같이 먹었고 조금 친해졌다.

5. 밥은 잘 나오는지

요리를 해주시는지, 그냥 밖에서 사먹어야 하는지, 게스트들이 남긴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내가 있던 게하는 아침에는 토스트(치즈, 잼 제공), 컵라면, 밥, 김치를 제공했다. 게스트들과 같이 먹어도 된다.

점심은 보통 있는 재료로 해먹거나, 가까운 식당에서 먹었다. 저녁은 사장님께서 해주시거나 파티로 식사를 했다.

6. 계절, 날씨, 그 외 …

생각보다 게하스탭으로 온다고 지원한 다음 갑자기 취소하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게하 스탭의 자리는 많다.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그리고 계획 없이 와도 전혀 상관없다. 여행경비를 정해서 오는 것은 중요하다. 나는 35일간 50만원을 정하고 왔는데 비슷하게 지출을 했다. 하지만 아무 계획이 없거나 정해진 경비가 없다면 맛집, 유명카페(인스타카페, 예쁜카페 등)을 다니다 보면 돈의 지출이 꽤 큰 편이다. 조심해야 한다.

스토리 첫 포스팅이다 보니 줄글이고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 거 같다. 앞으로 열심히 포스팅할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 스텝 후기

2년 전 제주 스텝 첫째날을 보내고 포스팅을 했었다.(블로그도 제주살이를 위해 만들어서 주소가 jeju로 시작한다) 결론적으로 나는 두 달 계획 중 반도 채우지 못하고 나왔다. 시간이 지난 지금, 그곳 생활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글 쓰기 전 , 현재 그 사장님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으므로 해당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악의적인 목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시작하게 된 계기

나는 스텝 시작하기 전 해 여름, 제주 여행을 하며 난생 처음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 해 보았다. 제주의 어느 조용한 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조용한 게스트하우스에선 친절한 사장님과 친절한 스텝이 나를 맞이했다. 난 그곳이 퍽이나 마음에 들었고 계획에도 없던 연박을 하며 밖으로 나가지도 않은 채 게스트하우스 안에서 시간을 보냈다.

여행이 끝난 후 스텝과 서울에서 만나 식사도 함께 했고, 사장님과 인스타그램으로 간간히 소식을 전하며 지냈다. 전문직 프리랜서인 나는 제주여행 후 일 년이 지났을 쯤, 권태기가 왔다. 그 곳에서의 제주 생활이 그리워졌고 스탭을 하며 두 달의 제주살이를 해 보기로 결심하여 사장님께 연락해보았다. 대학생들이 주로 한다는 게스트하우스 스텝이라지만, 그곳이라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사장님은 내가 원하면 언제든 괜찮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하던 프리랜서 일을 모두 중단하고 제주로 떠나게 되었다.

OO 게스트하우스의 장점:

1. 파티가 없는 조용한 게스트하우스

2. 따뜻한 느낌을 주는 원목 스타일의 인테리어

3. 바다 뷰

4. 책과 음악이 있는 곳

5. 친절한 사장님

>>>본격적인 후기!! 긍정적/부정적으로 나누어 작성하겠다.

나의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 긍정적인

첫째날. 사장님이 개인사정으로 본가로 가게 되어서 3일 동안 기존 스텝인 동생과 둘이서 생활을 하였다. 제주 중에서도 시골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라 차 없이는 멀리 이동하기 어려웠다. 편의점도 왕복 30분이 걸린다. 스텝과 둘이서 게스트하우스 안에서 시간을 보냈다. 3일 동안 손님도 적었고 스텝과 성격도 잘 맞았으며 평화롭고 조용한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생활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게스트하우스 스텝의 일과는

– 아침 7시 반 기상: 음악을 틀고 게스트들을 위한 조식을 준비한다. 빵, 베이컨, 소세지 굽기. 과일 자르고 커피 내리기. (선택사항: 게스트 응대-이야기를 나누거나 보드게임하기)

– 11시, 퇴실시간: 청소기를 돌리기, 이불과 배게 커버를 세탁, 그리고 빨래 개면 할 일은 끝! 아, 몇 일에 한 번씩 밀대로 바닥도 닦는다.

– 오후 4시: 입실 시간에 게스트를 맞이하고 간단한 설명을 한다.

– 이후 자유시간

– 저녁 시간: 게스트 응대(이야기, 보드게임, 더불어 영화를 보기도 맥주를 마시기도 한다. 물론 선택사항) 밤 12시가 되면 소등하고 취침. 파티없는 게스트하우스기 때문에 어려운 건 없다.

*** 유명하지 않은 게스트하우스라서 게스트들은 하루에 1~3명 정도였고 일은 쉬운 편에 속했다.

나의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 부정적인

3일이 지나고 사장님이 돌아오자, 문제들이 발생했다.

<불편했던 점>

1. 조용한 휴식공간인 다이닝 룸에서 음악과 TV, 휴대폰 영상을 동시에 크게 틀어놓아 소음천국 만들기. 사장님은 개인 사정에 의하여 혼동의 시기였겠으나, 스텝의 입장으로서 참으로 난감하였다.

2. 숙식 제공이라고 했지만 밥 제공은 책임지지 않음. 삼시세끼 중 한끼 혹은 두끼만 제공되었고 매번 같은 음식(김치볶음밥)이었다 …지겨워진 김치볶음밥에 만들어먹어도 괜찮냐고 물었더니 사장님 왈 “당연 괜찮다! 내가 스텝들 음식 갖다 바치는 것도 힘들다! 그런데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재료도 좀 채워 넣어주면 좋겠다” …이게 무슨 숙식제공이란 말인가?

3. 알고보니 여자 좋아하는 사장님. 예전 천사같던 성격도 알고보니 여자 게스트에게만 한정된 것. 남자 게스트들만 있었던 날 사장님은 유난히 불친절했고, 게스트는 커피를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제공하면서 “커피든 맥두든 돈 내셔야 합니다” 하며 눈치주기 시전^^

그래 뭐. 이런 불편한 점은 전부 그럴수도 있다고쳐도 가장 불편하게 만들었던 점은 바로 사장님의 “로리타” 성향 이었다.

사장님이 돌아온 뒤 스텝동생과 셋이서 맥주를 마시던 중 본인 휴대폰에 개인소장 중인 로리타 사진들을 나와 스탭동생 앞에서 자랑스럽게 보여주고(민망;;;;) 이런 것은 취향일 뿐이다며 존중해주기를 요구했다. 그리고 특히 어린 스텝동생에게 추태까지 부렸는데 “oo이는 처음 여기왔을 때 (피부가)얼마나 새하얬는데.. 니가 와서 내가 힐링이 되었다” “oo아 난 니가 웃으면 얘가 날 좋아하나 생각하게 되는데, 니 성격을 알아서 아니란 건 알아는거지 다른 남자들한테(남자손님)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야. 오해하니까” (사장 40대, 스텝동생 갓 20대가 된..)

그리고 또 띠용!한 사건. 스텝 동생이 떠나기 전 말해주기를, 2주가량 연박한 20대 초중반의 게스트가 있었는데 매일 차 태워서 데리고 나가 제주 가이드를 해주었는데, 조만간 그 게스트는 살고있는 원룸을 정리하고 여기로 올라올 것이라고 했다. 며칠 뒤 정말 그 게스트가 스텝으로 올라온다는 통보를 받았고 그 부분에 관한 이야기 중에 사장님은 “너도 연애하잖아. 나는 연애하면 안돼냐?” (?????)라며 갑작스런 울분을 토하셨다ㅎ;.ㅎ;.

아니;;; 로리타 성향만으로도 불편한데, 본인의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어린 게스트를 스텝으로 들인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황당하기가 짝이 없었다. 억지같은 이야기들을 3시간 정도 듣고,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그만두기로 마무리 지었다. (어차피 스텝은 1명으로 충분한 곳이기에..)

다음 날 마지막 게스트들의 배웅을 마치고 그곳에서 나와, 여러 숙소들을 거치며 나머지 제주생활을 보낸 뒤 서울로 올라왔다.

마무리 글

그분의 로리타 성향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정도였을 수 도 있겠지만, 게스트하우스 숙박업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신원이 보장되지 않은 사장도 매니저도 있을 가능성을 명심하자. 작년에 큰 이슈가 되었던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처럼. (극적인 예시이지만)

처음 내가 스텝을 하기로 결정 했을 때 사장님의 “자유롭게 일하면 된다”라는 말은 무급이니까 당연히 마음에 드는 곳에서 장기숙박하며 여러 사람과 만나며 사장의 일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돕는 것 일거라 여겼는데.. “아무리 무급이어도 나는 사장이고 너는 직원이야 그러므로 내가 왕”

이런 일들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제주살이를 통한 힐링이 목적이라면 게스트하우스 스텝보다는 한달 단기임대를 권장하고 싶다. 함께 할 친구들 구하면 그렇게 큰 돈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 스텝을 꼭 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스텝동생으로부터 알게 된) 몇 가지 정보가 있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지원할 때 알면 좋은 tip!

구인 글은 스텝을 구하는 카페에 올라오는데, 보통 세 가지로 나뉜다고 함.

1. 유급: 일정의 돈을 받으며 게스트하우스 파티에서 서빙 알바 개념으로 일함. (호프집 알바와 비슷한 강도)

2. 무급1: 일주일 중 1~2일만 일하고 나머지 자유시간.

3. 무급2: 내가 있었던 곳과 같이 일주일 중 자유시간이 특별히 정해지지 않음.

이 중에서 2번이 숙박비를 들이지 않고 제주살이를 경험해보기에 가장 최적화라고 함.

제주 게스트하우스 스텝 후기 글 끝!

제주 한달 살기를 알아보자 [스텝지원 방법부터 스텝생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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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한달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저는 3월 28일에 제주에 입도해서 6월 10일에 육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제주에서의 74일의 시간은 너무나도 짧고 순간이라고 느껴질만큰 행복했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도 제주살이에 대한 이야기와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글에 앞서서 게스트하우스에 따른 차이점이 있기때문에 꼭 여러 조건을 필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한달살이 스탭 지원 방법 및 설명

“게스트하우스 스탭이란 무엇인가요??”

: 아르바이트의 형태로 급여대신 숙식을 제공받으면서 조식, 청소, 게스트 안내, 파티준비 등 게스트하우스의 전반적인 일을 합니다. 게스트하우스 마다 업무의 내용과 조건은 다르지만 공통된 점은 숙식을 제공받고 일을 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스탭지원은 어떻게 하나요???”

https://cafe.naver.com/myguesthouse

네이버에 제주게스트하우스 카페를 통해서 모집과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탭 생활을 하면서 가장많이 받았던 질문중에 어떻게 지원해서 오셨어요가 참 많았어요.

오고는 싶지만 아직 방법을 몰라서 지원 못하셨던 분들 카페에 들어가셔서 꼭꼭 지원해서 한달 살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카페에 들어가시면 좌측 카테고리에 [G.H 스텝 모집 방]이라는 카테고리가 존재하고 있어요.

카테고리를 클릭하고 들어가시면 지금도 많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스텝을 모집 중이에요.

먼저 한 달 살 이를 해본 입장으로서 게스트하우스를 구할 때 확인해야 할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1. 근무 기간

제주한달살이의 목적은 결국은 여행이에요. 근무 일자가 많다면?? 여행에 큰 지장이 생길지 몰라요.

보통 2일 근무 2일 휴무의 일정이 주어지는 데요. 저는 이왕이면 조금 일이 힘든 곳이어도 2일 근무 3일 휴무 이상의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해 드려요. 한 달 사리의 특성상 한곳에 고정되어 생활하다 보니 멀리 여행을 가고자 하면 외박을

하게 되는데요. 그럴 때 2일 근무 2일 휴무는 굉장한 압박이 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1달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순식간에 지나가니까 꼭꼭 고려해서 구하셨으면 좋겠어요!!

2. 무급? 유급?

게스트하우스의 대부분은 무급으로 진행되지만 방문자 숙소들도 존재한답니다.

대신 업무의 강도가 조금 더 강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고

보통 20~30만 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되기 때문에 업무의 강도와 나의 여행을 바꿀 정도의 급여인가

꼭꼭 고려하셔서 선택하세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3, 파티참여 여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대부분은 파티를 진행합니다. 이 파티의 준비는 보통 스태프들이 참여를 해요.

대신 파티에 직접 참여해서 게스트들과 함께 노는 경우가 있고 파티준비만 하고 빠지는 경우가 있어요.

매일 매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즐겁게 놀 수 있지만

어느 순간에는 몸과 마음이 다치고 지칠 수 있어요! 게스트하우스 스태프는 MC가 아니라 여행자니까요!!

4. 스텝 방의 존재 여부

현재는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가 스텝 방이 따로 존재하고 여건이 많이 좋아졌다고 해요.

게스트들과 같은 방을 쓰는 곳, 사장님과 같이 생활하는 곳, 시설이 너무 열악한 곳 등 다양한 경우가 존재합니다.

저는 남자 방, 여자방 한 개씩 제공이 되는 2층 침대가 2개 놓여있는 스텝 방에서 생활을 했어요.

저희는 화장실이 하나여서 8명의 스텝이라 조금은 열악했지만 서로 배려하면서 잘 지낸 거 같아요.

집같은 편안함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텝들과 가족처럼 생활하기에는 충분한 공간이었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30일에서 더 길게 생활하는 공간이니까 꼭꼭 본인이 생활하기에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하고

지원하세요!!

5. 게스트하우스도 사람이 살아가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이 함께 북적북적 지내는 공간이기에 언제나 행복할 수는 없어요. 갈등이 존재하기도 하고 서로

마음이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서로 배려해가면서 즐겁게 함께 여행하겠다는 생각은 꼭꼭 가지고

본인이 지내게 될 곳을 정확히 알고 공부해서 가는 걸 추천해 드려요!!

잔소리 같은 말이지만 참고하셔서 제주 장기 여행자로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달 살기에 경비가 얼마나 필요하죠???”

: 개개인의 씀씀이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은 못 드릴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 하루에 3만 원 한 달에 90만 원을 생각하고 제주도에 갔어요. 계산은 해보지 않았지만

조금더 사용한 것 같아요. 주변 스텝들과 대부분 경험담을 봤을 때 평균 80~150 사이에서 분포를 보여요.

개개인의 씀씀이에 따라 다르다는 점 유의하시고 제주에는 너무나도 소품 삽이 많아서 항상 항상 유의해서

여행하셔야합니다!! 지름신이 계속 등장하니까요!!

“교통수단은 어떻게??”

: “교통수단은 어떻게??”

: 이 부분도 다양한 경우의 수가 존재합니다. 먼저 저는 버스를 이용한 뚜벅이 여행을 했어요.

현재 제주도의 버스는 일주 버스와 공항버스 등의 버스 개편을 통해서 충번히 버스를 통해서도 여행하기에는 충분한 환경이 만들어졌어요. 네이버 지도와 제주 버스 앱을 통해서 즐겁게 여행을 했답니다.

다른 경우에는 장기대여를 하거나 스탭들끼리 일주일 단위로 제주시에서 렌트를 해오는 경우가 있고요.

한 사람당 2~3만 원이면 일주일 교통비가 해결되지만 한 명을 통해서 빌리는 렌트이기 때문에 언제나 사고에 조심해야 한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차를 가지고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배를 통해서 자차를 제주에 가져와서 한 달 살 이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한 달 살이 연령대 특성상 그 경우는 정말 극소수에 불가합니다.

제주에서의 생활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남들은 잘 모르는 카페, 공방, 맛집을 찾아다니고

우연히 들어간 식당이 맛있어서 행복하고 근무를 마치고 스텝들과 나누는 술 한잔이, 게스트들과의 새로운 만남이

날이 좋지 않아서 방에서 푹 쉬어도 보고, 날이 좋아서 햇볕 맞으면서 누워있기도 하고 근처 바다에 나가서 파도 소리 들으며 산책하고 항상 바쁘게만 다니던 제주여행이 오늘 못 가면 내일도 있잖아 하면서 천천히 제주를 만끽하며 즐겼던 여유가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각자의 생각과 감성은 다르므로 여러분이 느낄 제주 살 이는 어떨까 모르겠지만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여유롭고 행복했던 제주 살이 적극적으로 추천하면서 이글을 마무르 지으려고 합니다.

제주를 여행하는 또 다른 방법 한 달 살이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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