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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발전하는 ‘영상 분석 기술’!
이제는 영상 분석만으로도 다양한 ‘정보 분석’이 가능해졌다.
더 많은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
시대의 요구에 맞춰 발전된 화면 분석 기술이 개발한 기업이 등장했다.
평범해 보이는 ‘CCTV’지만 ‘엣지 컴퓨터 기술’을 적용!
개체별 통행량을 분석하여 현장 ‘데이터값’을 도출하는 기술로
사람과 사물을 분류하는 것은 물론, 성별과 나이에 따른
그래프 표기까지 가능한 우수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은 ‘음성 안내 기술’ 개발까지 진행
시각 장애인들의 원활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연구하고 있으며,
‘뇌파 동조 현상’을 이용해 사람의 뇌파에 직접적인 영향을 전달
편안함과 집중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 개발에도 도전!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편안한 일상을 돕고
대한민국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극찬기업’을 만나보자
#cctv#영상분석#뇌파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427\u0026s_hcd=\u0026key=202011031019018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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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지능형 영상 보안 기술 동향

CCTV 영상보안시스템. 지능형 영상 보안 기술 동향. 김건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보호연구본부 PL. 1. 머리말. 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러한 지능형 CCTV,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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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ta.or.kr

Date Published: 2/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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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CCTV 기반 동적 범죄예측 기술 동향

지능형 CCTV 기반 동적 범죄예측 기술 동향. Trends in Dynamic Crime Prediction Technologies based on Intelligent CCTV. 박상욱 (Sangwook Park,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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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ttrends.etri.re.kr

Date Published: 4/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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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CCTV 영상 분석/관제/검색 플랫폼 – ITFIND

ICT 신기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37. III. 국내외 기술 동향 및 경쟁력. 1. 기술의 특성 및 성능. ➢ 지능형 CCTV 영상분석 고도화 선별 관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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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tfind.or.kr

Date Published: 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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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인공지능 CCTV 기술 및 시장 동향 – 석주원 기자

박세환 Ph.D. | 기술법인 엔펌(ENF) 전문위원(Chief Consultant)김영학 Ph.D.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전문위원□ 지능형 CCTV의 등장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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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ctvnews.co.kr

Date Published: 9/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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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CCTV 영상 분석 서버 – ScienceON

자료가 없습니다. 이 보고서와 연관된 기능. 국내 연구과제/사업 공고 · 국내외 연구기관 발간 동향보고서 · 미래유망기술 디렉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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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ceon.kisti.re.kr

Date Published: 6/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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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CTV 산업 1세대… 딥러닝 기술 적용로 ‘안전 도시’ 만든다

과거 단순 영상감시, 저장 방식을 떠나 디지털, 네트워크, 지능형 영상분석,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술들이 집약된 시스템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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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7/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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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 기술 동향 –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본 연구에서 소개한 사례들을 살펴봄으로써 뛰어난 CCTV와의 호환, 여러 개의 영상감시, CCTV 촬영 화면 모션 감지, 자동 분석을 통한 알람 제공 등 영상보안 서비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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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6/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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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CCTV로 꽃피우는 영상 분석 기술 – 컴퓨터월드

지자체 지능형 CCTV 도입으로 호조…오프라인 매장 관리 등 민간 서비스 출시도 활발. [컴퓨터월드]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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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omworld.co.kr

Date Published: 4/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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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시장 조사_국내외 특허 분석을 활용한 지식재산 기반의 …

기계학습 객체검출을 이용한 실시간 지능형 CCTV 영상 분석 행위 탐지 시스템 및 기계 … 기술동향분석: (시장 규모 및 지역별 시장 점유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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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u320121.tistory.com

Date Published: 10/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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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기반 다중 CCTV 영상 내 차량 분류 및 재식별 기술

주간기술동향 2020 1. 15. 38 www.iitp.kr … DB 구축 기술, 지능형 치안 서비스에 필요한 차량 모델 인식 신경망, 차량 추적. 기술을 포함하며, 이들 기술 기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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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ca.or.kr

Date Published: 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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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CCTV 화면 분석 기술! [극찬기업] 13-2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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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지능형 cctv 기술 동향

  • Author: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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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_7nZg72u9w

[기고] 인공지능 CCTV 기술 및 시장 동향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 영역 확대, 시장 선점 위한 기술개발 중요

박세환 Ph.D. | 기술법인 엔펌(ENF) 전문위원(Chief Consultant)

김영학 Ph.D.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전문위원

■ 지능형 CCTV의 등장

최근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여 비즈니스 생태계를 빠르게 변화시켜가고 있다. 여기에서 의미하는 디지털 플랫폼은 파트너, 공급업체(수요기업) 및 고객 커뮤니티가 사업적인 이익을 위해 디지털 프로세스 및 역량을 공유ㆍ개선ㆍ확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중심으로 구축한 프레임워크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변화의 동인을 포착하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한다.

디지털 플랫폼은 인공지능(AI) 기술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기반을 둔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활용된다. 대표적인 사례로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된 CCTV를 들 수 있다. 지능형 CCTV라고도 불리는 인공지능 CCTV는 특정 인물과 행동을 사전 예측하여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경찰에 즉각 영상을 전송해 사건ㆍ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순히 사람의 눈을 대신했던 CCTV가 사람의 두뇌를 대신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CCTV 시스템은 범죄현장에서 이상 행동을 하는 사람을 선별하고, 범인을 추적하거나 도주방향을 예측하여 통합관제센터로 통보할 수 있다. 또 수상한 사람의 행동패턴에 따라 지속적인 추적이나 감시를 수행하고, 차량번호 및 사람 얼굴 등을 인식하여 관련 정보를 분석하여 제공할 수도 있다.

이처럼 감시용으로만 사용되던 CCTV 시스템이 신기술과 융합해 단순 행동 감지에서 벗어나 객체를 추적하여 행위를 판단할 수 있게 되면서 그 용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 인공지능 CCTV 기술개발 추이

인공지능 CCTV 기술은 1세대 모션 디렉션(Motion Direction, MD), 2세대 영상분석(Video Analysis, VA)을 거쳐 3세대 클라우드 소싱(Cloud Sourcing, CS)으로 발전하고 있다. MD기술은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 및 탐지하는 초기 기술로, 미미한 흔들림에도 경보가 작동 되는 단점이 있다. VA기술은 객체를 인식ㆍ추적하거나, 침입자를 분석하는 용도로 보안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CS기술은 CCTV 영상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통합 분석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체인식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들을 접목한 국내외 지능형 CCTV 시스템 개발사례를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는 CCTV 영상데이터를 활용하여 특정 인물이 어떤 행동을 할지를 사전에 예측하는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영상보안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개발하여 공공의 안전과 사회 치안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향후 이 기술이 적용될 수백만 대의 CCTV는 새로운 안전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화테크윈 판교연구개발센터에서는 이상 행동을 포착하면 즉시 스마트폰 등으로 알려주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 기반의 CCTV 시스템을 작년에 선보인 바 있다. 예를 들어 버스 운전석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승객이 버스기사를 폭행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사가 즉각 계기판 옆에 설치된 적색버튼을 누르면 경찰과 버스회사에서 해당 버스의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이 CCTV 마이크에 대고 고함을 지르면 노란색 경고표시가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스크린에 표시되고, 유리 깨지는 소리와 총소리 등도 감지해 알려줌으로써 사건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기상청에서는 CCTV 영상에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융합하여 비ㆍ눈ㆍ안개 등 날씨를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결승전이 열린 사이타나 스타디움에서는 경기장의 입장 게이트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관객의 티켓 기능을 대체하는 첨단 기능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많은 사람이 일일이 게이트를 통과하면서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티켓 사재기를 방지할 수도 있으며, 음식점이나 매장에서 단골손님을 식별하는 등 비즈니스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일본 미쓰비시전기는 CCTV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공공장소에서 인화물질 및 위험물을 소지한 사람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CCTV 시스템에 빅데이터 분석기술이나 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시켜 구현할 수 있다. 빅데이터의 경우 영상에 찍히는 사람의 나이와 성별을 분석하거나, 날씨를 판별하는 등 보다 다양한 정보처리가 가능하다. 사물인터넷의 경우 CCTV 시스템을 매장의 계산대, 난방시설, 창고 등 다양한 주변기기들과 연결하여 고객의 얼굴인식, 도난 및 범죄를 예방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 인공지능 CCTV 시장 동향

전 세계 인공지능 CCTV 기술시장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 이에 맞서 중국은 텐왕(天網)프로젝트를 통해 점차 기술 추격을 가시화 하고 있다. 텐왕 프로젝트는 2004년부터 중국 전역에 2000만 대의 CCTV를 설치해 전 국민을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인공지능 CCTV 관련 글로벌 시장은 중국 하이크비전과 미국 아비질론 등이 선두권을 다투고 있다.

한국의 CCTV 글로벌시장 점유율은 2017년 기준 3%로, 전 세계 5위에 올라 있는 한화테크윈이 기술개발을 가속시키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3년 전부터 CCTV에 적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을 시작해 최신 지능형 CCTV인 ‘와이즈넷X 시리즈’에 탑재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여기에 보다 많은 영상정보를 학습시켜 시간이 지날수록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지능형 CCTV 시장규모는 2015년 166억 9200만 달러에서 연평균 78.6%의 고성장을 지속하여 2020년에는 298억 1900만 달러의 대규모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인공지능 CCTV 시장성장 추이

■ 경쟁력 강화 위한 원천기술 확보 필요

CCTV 시스템은 첨단 ICT 기술력(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과 융합되면서 CCTV의 용도를 감시기능에 한정시키지 않고 마케팅 수단이나 공장의 생산효율성 증대 등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CCTV를 통해 취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마케팅자료로 활용하거나, 제조공장 내 작업자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생산효율성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확인, 사회적 약자의 생활편의 서비스 등 사회적 기능도 더욱 강화되고 있다. 사생활침해 이슈에 대해 아직 이렇다 할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지만, 향후 인공지능 CCTV 시장은 본연의 기능 외에도 다양한 활용성을 살려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관련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이에 국내 관련 업계는 조기에 핵심(원천) 기술개발을 완료하여 글로벌 시장선점에 주력해야 한다. 아울러 CCTV 시스템의 사용가이드라인을 조속히 제도화하고, 국내 중견ㆍ대기업의 기술시장 참여를 진작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사생활침해 논란을 해소하고, 중국제품의 국내시장 침투를 막아 국내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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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CCTV 영상 분석 서버

초록

1. 동시처리 기술 향상

• 30개의 영상을 동시에 처리함

2. 분석력

• 30일 분량의 영상을 7시간대에 처리함

3. 정확도

• 학습에 의해 정확도가 80%이상 향상됨

4. 해상도

• 1280 …

1. 동시처리 기술 향상

• 30개의 영상을 동시에 처리함

2. 분석력

• 30일 분량의 영상을 7시간대에 처리함

3. 정확도

• 학습에 의해 정확도가 80%이상 향상됨

4. 해상도

• 1280 * 720 해상도의 영상을 처리함

(출처 : 요약서 3p)

국내 CCTV 산업 1세대… 딥러닝 기술 적용로 ‘안전 도시’ 만든다

PTZ 카메라

재해예방카메라

뷸렛카메라

다방면 사업 진출 통한 차별화 전략 주목

현재 폐쇄회로(CC)TV 시장은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라 국내외 할 것 없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과거 단순 영상감시, 저장 방식을 떠나 디지털, 네트워크, 지능형 영상분석,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술들이 집약된 시스템이 주를 이룬다.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영상보안시장은 2025년까지 2017년 대비 약 3배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이를 금액으로는 환산하면 약 100조 원을 훨씬 웃도는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향후 전망이 밝은 시장이다.밝은 시장 전망과 대조적으로 국내에서 이와 같은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고품질 CCTV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업체는 손에 꼽힌다. 그만큼 다양한 기술력을 접목할 수 있는 혁신기업이 많지 않다는 의미이다. ㈜삼주전자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여서 주목된다.1990년 설립된 삼주전자는 CCTV 1세대인 아날로그 때부터 디지털을 지나 지능형으로 오기까지 역사를 같이 해왔다.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아 왔다. 이를 앞세워 현재까지 지능형 전천후 영상표출시스템, 영상번역카메라 시스템 등 10여 종의 특허 및 20여 종의 KC 인증(생산제품)을 취득하였으며,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삼주전자 김진춘 대표는 경영혁신 및 정보통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보통신부장관 표창, 대구광역시장 표창, 중소기업청장표창 등 다수의 표창 및 감사장을 수상했다. 삼주전자 제품이 활용되는 범위 또한 넓다.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영상번역 카메라 시스템이다. 재해, 범죄, 교통 문제 등을 카메라 영상으로 상황을 분석하여 필요로 하는 기관에 전달하는 기술이다. 공공데이터와 딥러닝을 통해 상황을 판단하고 조기에 상황을 전달하는 차별화 된 기술이 접목돼 있다. 또한 제조시설, 문화시설, 공공시설, 군사시설 등 분야별로 특화된 영상분석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 맞춤형 영상 분석 시스템을 통한 차별화 및 사업 극대 전략 또한 두드러진다. 현재 고객사만 4000여 곳에 이른다.지능형 전천후 영상표출 카메라 시스템도 회사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영상 화면에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간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 및 각종 센서를 활용하고 있다. 또 실영상 화면에 객체의 온도를 표시할 수 있는 기술도 더해졌다. 식별이 어려운 열화상 화면이 아닌 실영상 화면에 온도를 표시하는 특화 기술이다. 삼주전자 측은 해당 기술이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탁월한 고온 탐지 성능이 특징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삼주전자는 현재 AI 기반의 딥러닝 기술, 지능형 소프트웨어 등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이어 사물인터넷(IOT) 융합형 시스템을 연구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기업 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삼주전자의 모토는 ‘안전한 도시를 꿈꾸는 기업’이다. 현재 CCTV를 방범 및 감시 목적에서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환해 산업, 농어촌, 공공사회 분야 등에 적용했다. 산업현장에서 각종 재난 및 재해 등의 위험 요소를 딥러닝 영상 기술로 확인하고, 또한 과속차량 번호인식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 국내 굴지의 기업에 납품될 예정이다. 특히 김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가운데 산업현장의 안전과 관리에 있어서 맞춤형 딥러닝 기반 영상 기술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에 CCTV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한편 김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매출은 상승세라고 밝혔다. 현재 대구 산업단지에 사옥을 설립해 2023년 확장 이전을 준비 중이다. 사옥 설립 이후엔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도 꾀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CCTV 관제 시스템 및 보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주전자는 회사 성장에 발맞춰 직원들에게도 자녀 대학 등록금과 대출 지원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자유로운 근무환경에서 직원들이 개별 영업 구상과 특허출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직원이 구상해 출원한 특허에 있어선 영업이익이 발생할 시 이익률에서 수익을 돌려주고 있다고 했다. 이런 적극적인 지원책 덕분에 직원 90%가 자격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자기개발과 혁신에 관심이 많다고도 설명했다.김 대표는 “삼주전자 직원들은 이직률이 거의 없으며, 장기근속 직원들이 많다는 것이 강점”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직원들이 회사에 종속된 존재가 아니라, 같은 울타리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삼주전자의 CCTV 시스템은 재난·재해 안전솔루션 부문부터 열화상시스템, 화재감시, 보행자안전, 국방, 방범, 주차관제, 출입통제, 교통제어시스템, 스마트팜에 이르기까지 활용 폭이 넓다.삼주전자 김진춘 대표는 다방면에 쓰일 수 있는 CCTV 기술 개발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는 “연구개발에 10% 이상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술이 앞서가야 중소기업은 롱런할 수 있다. 한발이라도 앞서가는 것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CCTV를 방범 및 감시 목적에서 재난, 재해예방 목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를 산업, 농어촌, 공공사회 분야 등에 적용해 나갈 것을 주장한다. 재해 등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 차원에서 CCTV의 활용을 더 늘려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한편 김 대표는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산업 전반의 규제 완화 필요성을 절감한다”고도 언급했다. 제조기반 생산방식 특성에 맞는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생산제품의 승인 및 인증 받는 과정의 간소화와 신속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그는 “특히 전자통신 분야는 사이클이 빨라 규제에 덫에 걸린 사이 제품 판매가 중단되는 사례들도 있다”며 “소비 형태, 판매 비례 등을 고려해 산업 규제를 간소화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거듭 강조했다.안소희 기자 [email protected]

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 기술 동향

영상보안은 카메라, 전송장치, 저장 및 재생장치 등으로 구성되며 범죄예방, 재난 감시 등에 사용되고 있다. 최근 매우 다양한 분야로 파급되고 있으며, 자동으로 사람 및 사물의 특징적인 객체를 인식하거나 추적할 수 있는 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 본 연구는 홈과 공공부문, 민간부문으로 구분하여 최신 기술을 적용한 영상보안 서비스 사례들을 조사하고 비즈니스관점에서 어떠한 이점을 가져다주는지 조사·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소개한 사례들을 살펴봄으로써 뛰어난 CCTV와의 호환, 여러 개의 영상감시, CCTV 촬영 화면 모션 감지, 자동 분석을 통한 알람 제공 등 영상보안 서비스가 지능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Video surveillance is consists of cameras, transmission devices, storage and playback devices, and is used for crime prevention and disaster monitoring. Recently, it has been spreading to a wide variety of fields, and has developed into an intelligent video surveillance system that can automatically recognize or track characteristic objects of people and thing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ases of video surveillance service applying the latest technology by dividing it into the home, public, and private sectors. also this study tried to investigate and research what advantage it brings from a business perspective. By looking at the cases introduced in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the viedo security service is developing intelligently, such as excellent compatibility with CCTV, multiple video surveillance, CCTV screen motion detection, and alarm through automatic analysis.

[기획특집] CCTV로 꽃피우는 영상 분석 기술

[컴퓨터월드]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들도 기회를 얻고 있다. 특히 CCTV는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많은 수가 설치돼 있으며, 영상 분석 기술을 도입할 경우 성과를 거두기 쉬워 빠르게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한동안 방범 목적으로 활용되는 공공기관 영상정보센터에서 지능형 CCTV 솔루션을 도입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방문객 정보를 분석하거나 빈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찾아주는 등 민간 시장에서의 활용도 늘어나고 있다.

관제센터 역량 높이는 지능형 CCTV

영상 분석 기술의 발전이 눈부시다. 영상 분석 기술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영상에서 의미있는 객체를 찾고 분류해 중요한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것이 목표다. AI와 딥러닝 기술이 적극 활용되면서 영상 분석 알고리즘들이 고도화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컴퓨팅 성능이 강화되면서 실제 산업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 특히 영상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학습 및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수요 또한 충족되고 있다.

오늘날 영상 데이터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영상 분석 기술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분야는 단연 CCTV일 것이다. 그동안 지자체에서는 주로 방범이나 관제 목적으로 수백 대에서 수천 대에 달하는 CCTV를 운영해왔다. 전국 공공기관에서 생산되는 영상 데이터만 고려해도 그 양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특히 최근 몇 년 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등이 추진되면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CCTV 대수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또한 민간시장에서도 홈 시큐리티 등을 위해 소형 CCTV 디바이스 설치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처럼 방범 및 관제 목적의 CCTV가 늘어나면서 관제 인력이 부족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수백?수천 대의 CCTV를 운영하는 지자체들은 별도의 영상관제센터를 설치하고 이상 현상이 발생하는지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즉시 혹은 발생하기 전에 인식하고 대응하려면 문제 행위가 촬영되는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CCTV 설치 대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모든 영상을 사람이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CCTV 도입이 일반화되는 추세다. 지능형 CCTV는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촬영된 영상에서 이상 행위를 탐지하고,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될 경우 즉각 관제 요원에게 알림을 주는 선별관제를 가능케 한다. 가령 감시 범위 내에서 강한 빛이나 연기 등이 보여 화재가 의심되거나, 거수자가 담장을 넘어 침입하는 상황이 촬영되면 즉각 관제 요원에게 알려 확인을 요청하는 방식이다.

CCTV가 늘어나면서 지능형 CCTV를 통한 선별관제가 일반화되고 있다.

지능형 CCTV를 도입하면 적은 인원으로도 많은 CCTV를 동시에 감시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크게 증가한다. 모든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기보다 확인이 필요한 장면만을 알려줌으로써 업무 피로도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많은 지자체들이 수백?수천 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로 영상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관제 인력은 수십 명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정부에서도 ‘범부처 지능형 CCTV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의 지능형 CCTV 제품 도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인텔리빅스 – 영상 분석 기술의 A to Z 개발 경험 보유 인텔리빅스는 2000년 설립된 비전(Vision) AI 전문기업이다. 2005년부터 지능형 CCTV 기술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본격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했다. CCTV 영상을 단순히 모니터링하는 것을 넘어, 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붙여서 자동으로 이벤트를 검출하고 실시간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선제적으로 시장에 제시한 기업 중 하나다. 특히 인텔리빅스는 영상에서 객체를 검출해 움직임을 감지(motion detection)하거나 추적(tracking)하는, CCTV 영상 분석에 필수적인 기술들을 모두 개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능형 CCTV가 대두된 이후 등장한 대부분의 후발주자들이 구글?엔비디아 등이 공개한 컴퓨터 비전 기술만을 활용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선제적인 기술 개발로 영상 분석 기술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여기에 더해 새롭게 공개되고 있는 기술들까지 빠르게 흡수하면서 타사보다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인텔리빅스의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 개념도

특수성 고려해 ‘의도된 오탐지’

한편 지능형 CCTV 기술이 시장에 공급되기 시작한 지 상당히 시간이 흘렀으나, 해당 기술이 받고 있는 관심에 비해 기술 성장이 더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용자인 관제 요원 입장에서는 제품을 도입해 활용하면서 많은 업데이트가 이뤄졌는데도 여전히 많은 오탐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이 문제는 CCTV라는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 방범이나 감시 목적으로 운영되는 지능형 CCTV는 처음부터 오탐지가 많이 발생하도록 조정돼있다. 때로는 큰 문제가 없어도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기도 한다. 이는 방범이나 감시를 목적으로 하는 CCTV가 문제 상황을 탐지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문제 상황이라고 보고했는데 확인해보니 아닌 경우가 낫기 때문이다. 개발사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대다수 지능형 CCTV들은 현재 상황에 정확한 판단이 어려울 경우 일단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관제 요원에게 확인을 요청한다.

사실 일부 사용자들의 불만과 달리, 지능형 CCTV 기술의 정확도는 최근 몇 년 사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다. 지능형 CCTV에게 요구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는 영상 내에서 인물이나 사물을 찾아내는 객체 검출(object detection)인데, 수 년 전까지만 해도 객체 검출 기술은 해당 영상이나 이미지가 무엇인지를 구분하는 분류(classification) 기술에 비해 정확도가 낮은 편이었다. 이후 몇 년 간 객체 검출 기술은 상당히 성능이 개선돼왔다. 특히 CCTV는 영상 촬영의 목적이 명확히 정해져 있고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객체의 종류도 한정적이기 때문에 정확도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실제로 한 업계 관계자는 “요즘 방범용으로 쓰이는 지능형 CCTV가 사람이라는 객체를 인식해내는 정확도는 거리에 관계없이 95% 이상을 기록한다”고 자신했다.

현재 지능형 CCTV에서 더욱 성능을 고도화해야 하는 부분은 검출해낸 객체의 정보를 세부적으로 확인하거나 어떤 행위를 하는 지 분석해내는 것이다. 사람이라는 객체를 인식하는 정확도는 높아졌지만, 해당 인물의 성별이나 연령대를 분석하거나 다른 객체와 어떤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지까지 분석해내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성능이 뛰어난 일부 지능형 CCTV들은 폭력이나 무단침입, 경계선 침범 등 사전에 학습된 일부 사례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상황을 읽어낼 수 있지만, 그 외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견됐을 때에는 비교적 낮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

메이아이, CCTV로 오프라인 매장 분석

그동안 지능형 CCTV는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관제에 들어가는 업무 공수를 줄이기 위해 주로 사용됐다면, 최근에는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CCTV에 영상 분석 기술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많은 고객들이 오고가는 매장에 CCTV를 설치해 운영하는 것이 일반화돼있기 때문에, 별도의 카메라 설치와 같은 큰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도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넓은 범위의 방범이나 관제를 위해 운영되는 공공기관과 달리 매장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거나 매출을 높이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메이아이는 CCTV를 활용해 AI 기반 오프라인 매장분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메이아이는 2019년 3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을 분석해 방문객들의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는 솔루션 ‘매쉬(mAsh)’를 제공한다. ‘매쉬’는 방문객들의 연령이나 성별 정보를 수집해 고객층을 분류하고, 고객별로 매장에 머무른 시간이나 관심을 보였던 상품을 확인해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20대 여성 방문객들이 자주 방문한다면, 이동 동선을 고려해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 20대 여성들이 관심을 보일 만한 상품을 배치하는 식이다.

그동안 온라인 상에서 방문객들의 정보를 분석하는 기술은 빠르게 발전해왔다. 이는 방문객 정보를 얻기가 오프라인 매장보다 훨씬 쉽기 때문이다. 이미 대다수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는 방문객의 정보를 수집하고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일반화됐다. 최근에는 방문객 개개인이 관심을 보이는 상품, 주요 검색어 등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면 고객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인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러한 기술 발전이 이뤄지지 못했다. 직원이 수동 계수기를 사용하거나 센서를 활용해 방문객 숫자를 카운트하는 경우는 그나마 나은 케이스고, 대다수 매장에서는 방문객의 숫자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대부분의 상품 배치나 마케팅 계획이 담당자의 직감과 역량에 의해 이뤄진다. 매출을 검토하면 현재 많이 팔리는 상품은 알 수 있지만, ‘상품 배치에 따라 더 많이 팔릴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매쉬’ 솔루션은 CCTV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방문객 정보를 분석한다.

‘매쉬’ 솔루션은 매장에 설치된 CCTV 영상 정보를 메이아이의 분석 서버로 보내, 그날의 주요 방문객 정보와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로 제공한다. 기존에 설치된 CCTV를 사용하므로 설치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원하는 분석 모델에 따라 손쉽게 방문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이랜드그룹이나 롯데그룹에서는 그룹 내 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 분석 등에 ‘매쉬’ 솔루션을 도입해 방문객 정보를 분석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역시 차량 전시장에 도입해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부분을 데이터화해 확보하고 있다.

박준혁 메이아이 대표는 “우리나라만큼 매장에 CCTV 설치가 많이 된 곳도 없는데, 그 데이터가 그대로 버려지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한다”며, “입소문을 타고 대형 유통업체나 그룹사에서 많은 요청을 받고 있으며, 설치와 사용이 쉽다보니 최근에는 소규모 매장에서도 도입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혼잡한 무인점포…3D 카메라 등 기술 고도화 필요 한편 매장 내에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점포가 늘어나면서, 매장 관리와 감시를 위한 CCTV 영상 분석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고 있는 ‘무인점포 환경 대응형 2D/3D영상 통합분석기반 지능형 영상보안시스템 기술 개발’ 과제가 대표적이다. 해당 과제는 마크애니를 주관사로 CJ올리브영,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광운대학교, EOC 등이 컨소시엄을 만들어 수행하고 있다. 과제의 핵심 목표는 무인점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영상분석을 통해 빠르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무인점포는 야외를 촬영하고 있는 방범용 CCTV에 비해 감시 범위가 작긴 하지만, 훨씬 세밀한 분석 역량을 요구하기에 난이도가 높다. 매장 크기가 제각기 다르고 시야를 제한하는 사물이 많아 촬영이 어렵고,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어 인물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어렵다. 특히 상품 도난과 같은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진열대에 있는 상품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난이도가 높아진다. 무인점포 내에 방문객이 증가할 경우 CCTV의 촬영 범위가 제한되고, 상품진열대 등이 시야를 가로막는 것도 문제다. 이러한 문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D 카메라 영상만으로는 분석이 어렵기 때문에,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영상보안 및 열화상카메라 전문기업 EOC가 열화상으로 표현되는 3D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 방문객들의 행위를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자세추정기술도 요구되는데, 이는 해당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광운대학교 측이 참여해 해결했다. 무인점포 관리를 위한 지능형 영상보안시스템 개요 현재 과제 주관사인 마크애니는 상품 도난, 매장 내 폭력, 쓰레기 무단투기, 흡연이나 화재 등 무인점포에서 주로 발생하는 문제 상황들을 분류하고 AI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그러나 모델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 수집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조명돌 마크애니 콘텐츠사업부 상무는 “AI 모델 개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양질의 데이터인데, 이를 실증하고 수집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기 어렵다. 실제 매장에서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의도적으로 해당 상황을 연출해야 하는데, 운영 중인 매장에서 폭력 사태를 일으키거나 불을 지를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마크애니는 CJ올리브영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인점포 중 야간 운영을 하지 않는 곳을 빌려, 의도적으로 문제 상황을 연출한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조명돌 상무는 “내년 상반기에는 EOC에서 개발 중인 카메라가 완성될 예정이므로, 중순부터는 실제로 CCTV를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실증매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영상 분석 모델의 성능을 고도화해 오탐지를 줄이는 것은 물론, 소규모 매장에서도 실시간 영상 관제가 가능하도록 모델을 경량화해 트래픽 문제도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마크애니-자체 개발한 원천기술로 레퍼런스 확대 주력 마크애니는 1999년 설립된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특히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는 워터마크(watermark) 기술을 활용해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문서보안 솔루션을 출시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는 다양한 엔드보인트 보안 기술을 개발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문서보안 기술을 음악이나 영상과 같은 비정형 데이터까지 확대해, 2013년에는 지자체 영상관제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상반출 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경찰이나 소방서에서 사건 영상을 요구할 경우 워터마크와 DRM 기술을 적용해 영상 자체에 대한 보안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이후 영상관제센터에서 관리해야 하는 CCTV가 늘어나면서 관제 인력이 부족해질 것을 예측하고, 적은 인원으로도 좋은 관제 효과를 낼 수 있는 지능형 CCTV 관제 서비스 개발에 착수해 제품을 선보였다. 마크애니의 서비스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중심으로 하는 대다수 제품들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경쟁사들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레퍼런스를 늘려나가고 있다. 마크애니의 지능형 선별관제 서비스 ‘스마트아이(Smart EYE)’

‘워치마일’, CCTV 활용해 실시간 주차 안내 제공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민간에서 CCTV를 활용하려는 시도는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베스텔라랩이 개발한 CCTV를 활용한 실내 주차 경로 안내 서비스 ‘워치마일’이 대표적이다. ‘워치마일’은 CCTV와 IoT 기술을 활용해 주차장 내에서 차량의 현재 위치나 비어있는 주차면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운전자라면 넓고 복잡한 주차장에서 빈 자리를 찾아다녀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티맵(Tmap)’이나 ‘카카오내비’ 같은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들은 뛰어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해 주차장에 진입할 때까지만 작동한다. 빈 자리를 찾아 주차하는 것은 온전히 운전자의 몫이다. 주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더라도 내비게이션 앱이 사용하는 GPS는 인공위성 신호를 수신하기 어려운 지하나 실내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실내에서 주차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정밀측위 기술을 갖추고 모든 주차면을 커버할 수 있는 센서들을 설치해야 하는데, 전자는 차치하더라도 후자에 많은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실적이지 않다.

‘워치마일’은 실내 주차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CCTV를 활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CCTV 영상을 분석해 현재 주차가 가능한 빈 공간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주차장 곳곳에 IoT 센서를 설치해 운전자의 차량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운전자 차량 위치에는 CCTV 영상 분석과 IoT 센서 신호가 모두 사용돼, GPS와 달리 지하나 실내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는데다 위치 정확도 역시 높다.

베스텔라랩 ‘워치마일’의 CCTV 영상 분석 모니터링 화면

주차 공간 확인에 영상 정보를 사용하는 만큼 한계도 있다. 주차장에 설치된 CCTV가 모든 주차면을 전방위로 촬영하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큰 트럭이 CCTV의 촬영 경로를 가로막고 있다면 트럭 너머의 주차면이 비어있는지 아닌지를 파악할 수 없다. CCTV를 추가 설치한다면 해결할 수 있겠지만 비용이라는 문제가 남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워치마일’은 여러 대의 CCTV에서 촬영된 영상에 비전 AI 기반 차량 추적 기술과 시계열 분석을 적용해 주차면의 사용 여부를 예상한다.

예를 들어 순서대로 설치된 1~3번 카메라가 있다고 하자. 이때 주차면을 찾던 차량이 1~2번 카메라에는 찍혔지만 3번 카메라에는 찍히지 않았다면, 해당 차량은 2~3번 카메라 사이의 주차면에 주차했다고 예상할 수 있다. 이를 3번 카메라의 영상과 교차 분석해 새롭게 점유된 주차면도 높은 정확도로 파악할 수 있다. 대개 CCTV들은 넓은 주차 공간을 서로 교차해 촬영하므로 이 같은 방법으로 빈 주차공간을 높은 정확도로 찾아낼 수 있다.

베스텔라랩은 실내 주차장에 대해 자율주행차의 무인 주차 서비스 개발까지 추진하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워치마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차장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빈 공간을 찾아서 주차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차량과 주변 인프라를 연결하는 V2I(Vehicle-to-Infrastructure) 기술이 필수적인데, ‘워치마일’이 보유한 주차면 정보와 차량의 측위 데이터를 자율주행차와 연결해 정확한 주차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현재 베스텔라랩은 서울대학교 동적로봇시스템 연구실(DYROS Lab)과 협력해 자율주행차의 무인자율주차에 대한 기술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6.1. 시장 조사_국내외 특허 분석을 활용한 지식재산 기반의 사업화 계획 수립 프로젝트[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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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 조사

1-1. 관련 특허 조사 및 분석

사물을 관찰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던 CCTV 는 범죄예방, 재난재해 방지 등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기술의 발전을 통해 CCTV 시스템의 통합이 가능해졌고, 다수의 CCTV 카메라 영상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가 등장하였으나, 지나치게 많은 카메라를 소수의 인력만으로 관제하기 어려워지면서 지능형 CCTV 가 해결책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처럼 자동화 시스템 방식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시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CCTV 의 역할이 중요하다. 따라서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하여 실시간으로 이상행위에 대한 경고를 발생시키고 촬영된 영상을 안면인식 기술, 음원탐지 기술, 화재감지 기술등을 접목시켜 이벤트를 감지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CCTV 를 개발하고자 한다.

현재 KIPRIS 에서 스마트 cctv 를 주제로 검색해보면, 스마트 cctv 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될 수 있는 특허들이 많이 존재한다.

객체 인식 방법 (1016487860000 (2016.08.10))

통합 방범 지능형 CCTV 의 영상 처리 방법 및 통합 방범 지능형 CCTV 시스템

(1017436890000 (2017.05.30))

표적 자동 식별과 추적 가능한 인공지능형 장치 및 방법 (1020200085418 (2020.07.15))

지능형 교통 시스템에서의 스마트 플러그 및 이와 연동하는 교통 장비 관리 서버 (1017285300000

(2017.04.13))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화재감지시스템 및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화재감지방법 (1020458710000

(2019.11.12))

지능형 교통 시스템 (1015685710000 (2015.11.05))

동작분석을 통하여 위급상황을 감지하는 지능형 CCTV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위급상황 감지방법

(1014591040000 (2014.10.31))

CCTV 를 이용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 (1016533880000 (2016.08.26))

기계학습 객체검출을 이용한 실시간 지능형 CCTV 영상 분석 행위 탐지 시스템 및 기계학습 객체검출을

이용한 실시간 지능형 CCTV 영상 분석 행위 탐지 방법 (1019805510000 (2019.05.15))

CCTV 를 이용하는 지능형 자동 추적 시스템 (1018438890000 (2018.03.26))

이상 음원에 대한 인식율 향상을 통하여 긴급상황 판별 성능을 개선한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긴급상황 판별방법 (1014453670000 (2014.09.22))

지능형 객체감지를 통한 범죄행위 판별방법 및 그 장치 (1014426690000 (2014.09.15))

GIS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1014426690000 (2014.09.15))

지리적 프로파일링 기법을 이용한 방범용 GIS 및 CCTV 체계융합방법 및 이를 이용한 지능형 CCTV 시스템

(1014533490000 (2014.10.15))

위와 같이, CCTV 는 단순히 장면을 녹화하던 영상 촬영 장치에서 이상 행위를 감지해 문제 해결을 돕는 지능형 CCTV 로 진화해왔다. 또한,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도시 내에서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즉각적으로 해당 지점을 확인하고 각종 도시와 정부 사이트 연동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위에 언급된 특허 기술들을 통해, 스마트 CCTV 는 영상 분석을 통해 객체와 그 움직임을 인식 및 추적이 가능해지고,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특정 객체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이상 행동을 감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더 나아가, 지능형 CCTV 는 배회, 침입, 유기, 쓰러짐, 싸움, 방화 등 여러 상황들을 구분하여 인식 할 수 있게되어 범죄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고, 영상뿐 만 아니라 음원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긴급 상황 판단까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GIS 기술을 이용하여 어떠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이 발생한 위치까지 중앙 통제 시스템에 전송할 수 있게 되어, 신개념 도시 지킴이로 활용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1-2. 관련 산업 조사 및 분석

4 차산업과 관련해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자율 주행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 중 스마트시티의 궁극적인 목적은 ICT 를 활용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조성사업과 5 대 연계 서비스 기반구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112 센터 긴급 영상 지원, 112 및 119 긴급출동 지원, 긴급 재난 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5 대 연계 서비스 기반구축 사업은 2022 년까지 80 개 지자체를 선정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1)

대전시는 통합플랫폼 실증도시로 선정(’16.4)되어, 지자체와 112·119·재난망 등을 연계한 5대 연계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2) → 112는 범죄율 감소(6.2%), 검거율 증가(2.7%), 119는 출동시간 단축(7:26초→5:58초), 7분내 출동 증가 (63.1→78.5%) 등 성과(’18.8)

현재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시티는 CCTV 통합관제 플랫폼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할구역에 설치된 CCTV 가 수집한 영상을 지능적으로 분석해 시민이 쓰러지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화재·홍수·지진·태풍 등 재해가 발생했을 때 등을 인식해 경찰서, 소방서, 병원, 사회적 약자 시설 등 유관기관에 알려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뿐 아니라 범죄, 사고, 환자 발생 등을 인지하고 대응할 뿐 아니라 치매노인이나 어린이의 위치를 추적하고, 온수관로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방지, 주차장 주차면수 계산, 민원처리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차량으로 인한 피해나 무등록 차량, 도난차량, 세금 체납 차량 등을 인식해 경찰서, 세무관련 부서 등으로 정보를 주고 대응하도록 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실제로 은평구의 경우,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이동식 CCTV 를 제작해 주기적으로 설치 위치를 변경하면서 과투자를 막고 CCTV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다.

서초구의 경우, 통합플랫폼을 웹 기반으로 설계해 언제, 어디서나 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 하천이 넘치거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상황을 중계하면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여러 기관이 협력해야 한다면 멀티캐스트로 전송도 가능하며, 광각 CCTV 카메라를 통해 CCTV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일까지 살펴볼 수 있다.

기업 인텔리빅스는 DNN 딥러닝 알고리즘을 접목해 실시간 얼굴 인식과 객체 속성 분류, 재인식(Re-ID) 기술을제공한다. 인텔리빅스 영상분석 기술은 90% 이상 이벤트 인식 정확도를 보이고 있으며, 교통 관제, 산업 안전, 리테일,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있다. 이상음원탐지 기술 기업 아이브스도 스마트시티 핵심 플랫폼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지하철 여성 화장실의 SOS 시스템이 아이브스의 대표적인 기술이며, 최근 스마트가로등에 CCTV 와 음원탐지 솔루션을 탑재해 스마트시티 센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3)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스마트 CCTV 를 활용한 산업은 광범위하게 활성되어, 단순 범죄 및 이상 행동 감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교통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스라엘 기반의 AI 스타트업인 ‘NoTraffic’이 개발한AI 신호등은 현재 도로의 교통 상황을 담고 있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신호등을 자동으로 바꿔주어 도로 상황을 최적화 시켜준다.4)

또한,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서는 스마트 CCTV 를 기반으로 교통 빅 데이터를 읽어, 도로 교통량을 최적화 시키는 AI 신호등이 개발되었다.5)

1-3. 기술동향분석: (시장 규모 및 지역별 시장 점유율 조사)

국무총리직속기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에 따른 공공기관의 CCTV 설치 및 운영대수는 매년 증가해오고 있다.

[그림 1] 공공기관 CCTV 설치 및 증가 대수(출처 : 실태조사 및 개인정보보호종합지원시스템 현황자료)

국회입법조사처의 에 따르면 전국 162개소의 통합관제센터의 연도별 CCTV 및 관제요원은 현재 증가추세라고 한다. 그러나, 관제요원은 지속적으로 증원이 되어 왔으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CCTV 급증으로 인해 여전히 관제요원이 부족하므로 증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였다.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규정>에 따르면 관제요원 1인당 적정 모니터의 대수는 50대인데, 실제 162개소 1인당 CCTV 모니터 평균 관리대수는 271.88대로 그 기준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 연도별 CCTV 및 관제요원 수(단위: 대수, 명)

구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CCTV관제 대수 120,628 153,809 187,743 222,875 229,869 관제요원 인원 1,968 2,255 2,674 2,841 2,918

이렇게 국내에서는 CCTV의 대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그 대수만큼 관리할 인원의 증가율이 훨씬 낮은 상태이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Frost & Sullivan에 따르면 세계 도시 감시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24.1억 달러였던 2016년에서 매년 4.1% 성장하여 2022년에는 30.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림 2] Total City Surveillance Market

또한, 세계의 지역별 도시 감시 시장에 대한 자료를 보면, 현재 중국에서 세계의 도시 감시 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들 또한 매년 도시 감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속한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우, 매년 연평균 7.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림 3] 통합관제센터 연도별 CCTV 및 관제요원 수(단위: 대수, 명)

2021년 국토교통위원회의 예비심사검토보고서를 보면,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위한 예산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시티 관련 예산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스마트시티 기반구축을 위한 예산과 둘째는 스마트시티 확산사업을 위한 예산이 있다.

첫째, 스마트시티 기반구축은 스마트시티 확산의 물적, 인적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 스마트시티 인증제 지원의 세 가지 내역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그중,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은 방범, 교통 등 개별 운영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보시스템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하여 지능형 도시기반을 조성하고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시티 기반구축의 2021년 예산안은 26억 9,000만원으로 전년도의 382억 5,000만원보다 355억 6,000만원이 감액되었는데, 이는 스마트 통합플랫폼의 구축이 이미 거의 완료되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스마트시티 확산사업은 스마트시티 기술과 솔루션 등을 활용하여 실제 도시공간을 바탕으로 구현함으로서 스마트시티를 확산하려는 사업으로, 스마트 챌린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사업으로 구성된다. 스마트시티 확산 사업의 2021년 예산안은 2,056억원으로, 전년도의 981억 1,500만원보다 1,074억 8,500만원이 증액되었는데 이는 스마트 통합플랫폼의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현재 확산 단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국내 시장의 확산 및 예산안의 증액 그리고 국외 도시 감시 시장의 지금까지의 성장률 그리고 앞으로의 성장률을 보았을 때 현재 CCTV 시장 및 CCTV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시장은 앞으로 더욱 확산될 전망이며,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의 스마트 CCTV 시장은 더욱 확산될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6)

1-4. 기술동향분석: (CCTV산업에서 활용되는 기술들의 정보 확인)

현재 CCTV는 영상 보안 방식 및 성능에 따라서 기술을 세대별로 분류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의 <중소중견기업 기술로드맵>에 따르면 CCTV는 총 3개의 세대로 분류되고 있으며, 구분 기준에는 카메라 종류, 해상도,압축코덱, 전송매체, 영상분석, 저장장치 등이 있다.

중소중견기업 기술로드맵의 CCTV 3세대 분류

구분 1세대 2세대 3세대 CCTV카메라 아날로그, 디지털 디지털, 네트워크 네트워크, 3D, 열화상 해상도 SD급 HD, FHD급 UHD급(4K, 8K) 압축코덱 MPEG2 MPEG4, H.264 HEVC (H.265,etc) 전송매체 동축케이블 10/100M IPNetwork Giga Network /무선(4G) 영상분석 단순인력모니터링 움직임감지, 화재인식 객체관계분석상황인식 저장장치 VCR, DVR DVR, NVR NVR, Cloud

현재 지능형 영상 분석 기술의 경우, 기술 분류에 따라 상세 기술로 그 분류를 나누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보호연구본부 김건우 PL의 <지능형 영상 보안 기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영상 전처리 기술, 객체 탐지 및 분류기술, 객체 추적 기술, 영상 보안 기술로 총 4가지 대분류로 지능형 영상 분석 기술을 구분하고 있다.

지능형 영상 분석 기술 분류

분류 상세 기술 기술 개요 및 목적 영상 전처리 기술 동적 배경

모델링/세그멘테이션 기술 지속적으로 변하는 영상 내에서 배경을 분리 및

제거함으로써 움직이는 전경만을 동적으로 검출하는 기술 영상 보정 기술 입력되는 영상에서 노이즈를 제거하고 정보를

명확화함으로써, 후처리 지능형 기술의 성능을 향상 객체 탐지 및

분류 기술 객체 탐지 기술 사람, 차량, 동물 등 관심 있는 객체를 탐지하는 기술 객체 분류 기술 탐지된 객체를 상세하게 분류하는 기술로, 사람, 차량, 동물

및 상세 종별, 사람 인식 결과 등을 포함 객체 추적 기술 단일 카메라 객체 추적

기술 단일 카메라 내에서 특정 객체의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추적하는 기술 다중 카메라 객체 추적

기술 (MCT) 다중 카메라를 움직이는 특정 객체를 추적하는

Re-identification 기술 영상 보안 기술 보안 침해방지 기술 영상 센서해킹 방지, 영상 암호 및 복호, 위조 및 변조 방지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영상 내 얼굴, 차량번호판, 창문 등 사생활 영역만

비식별화/복원하는 프라이버시 마스킹 및 De-identification

기술

현재 CCTV 시장은 지능형 CCTV를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 서비스들이 개발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업체들이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다중 카메라를 이용하여 특정 객체의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추적하는 MCT(Multi-Camera Object Tracking) 기술, 그리고 미국의DAS(Domain Awareness System)나 FBI의 NGI(Next Generation Identification)에서 개발한 지능형 도시 감시 시스템이 있다.

현재 지능형 CCTV는 국내 및 국외에서 이미 구축되었고 운영이 되고 있다. 먼저 국내 사례로는 화재 감지 시스템이 있다. SK 플래닛은 오픈마켓 11번가의 파주 물류창고에 화재에 대비한 지능형 CCTV 시스템을 도입하였는데, 화재와 외부 침입감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화재 위험 노출 구역의 불꽃과 연기를 탐지하여 관리자에게 알림을 울려주고, 영역 안의 지정된 시간을 초과하여 머무른 사람을 감지하는 기능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2016년 제 3회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IIST의 FireWatch는 국내 다양한 연구소, 공항, 산업단지에서 불꽃 감지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두번째 사례로는 터널 유고 감지 시스템이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017년 6월말 개통한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인제터널에 지능형 CCTV를 230대 설치하였다. 인제터널은 국내 최장, 세계에서 11번째로 긴 도로 터널로 90m마다 지능형 CCTV를 설치하였으며, 실제로 사고자동감지시스템에 의해 역주행 1건, 고장 차량 발생 57건 등을파악하였다. 남해고속도로 창원 1터널에서는 지능형 CCTV를 이용해 법규위반 스마트단속시스템을 2016년 12월에 도입하였고, 설치 이후 하루 평균 100건, 매달 2,000건 이상의 법규위반행위를 탐지하고 있다.

해외 사례로는 DAS(Domain Awareness System)이 있는데 이는 미국 뉴욕시 경찰국과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합작으로 개발한 범죄감시시스템이다. 뉴욕 전역의 CCTV 4,000여대, 방사능 감지기 600여대, 차량번호판 인식장치 100여대, 911 전화기 등의 실시간 통합 연동하여 범죄 DB 실시간 연동을 통한 범죄자/테러리스트 검색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범죄지도 관리를 통한 범죄 예측 및 예방도 진행하고 있다.7)

Reference

1) 국토교통부. (2020a, May).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https://smartcity.go.kr/

2) 국토교통부. (2019, July 14).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스마트시티로 국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가겠습니다. [Press release].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id=95082535

3) 김선애. (2019a, April 30). [스마트시티와 보안②] 지능형 CCTV, 스마트시티 ‘필수.’ DATANET.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429

4) BIZION. (2020, September 10). AI가 제어하는 스마트 신호등 “노트래픽” [Online Forum Post]. 1boon. https://1boon.daum.net/bizion/5f5960cbf874e345a86b5190

5) 주형식. (2019, May 25). 교통 빅데이터 읽는 AI 신호등… 암스테르담이 뻥 뚫렸다.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5/2019052500099.html

6) 국회예산정책처. (2020, October). 2021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https://www.nabo.go.kr

7) 한국지역정보개발원. (2017, October). 지능형 CCTV 기술 현황 및 활용 사례. https://www.kli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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