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취업 후기 | 캐나다은행원 Vlog | 면접준비 팁 | 해외취업후기 | 한국Vs캐나다 직장문화 | Jen Lee 잰리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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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20 캐나다에 오기 전 한국 직장 경력
00:38 이민 후 취업 계획
01:14 은행 취업을 결정하게 된 이유
📝
본격적인 취업 준비
01:36 취업 목표 설정
01:50 캐나다 은행 지원 방법
02:21 서류 전형
02:57 인터뷰 과정
03:33 인터뷰 절차
04:02 인터뷰 준비 방법 \u0026 팁
05:22 최종 인터뷰 후
🏦
05:35 입사 후 교육
06:09 직장 문화
06:44 캐나다 은행원 생활에 만족하는지
08:37 앞으로의 계획
09:25 마무리 \u0026 소감
🎵
Home-Lukrembo https://youtu.be/8qgKYtRG77Q
BGM President-One Fine Day https://youtu.be/cCSoDYJDe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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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신입 개발자 취업 후기 – OKKY

캐나다 신입 개발자 취업 후기. 2020년 12월 캐나다 내 3년 컬리지를 졸업하고 얼마 전 스타트업에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 취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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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kky.kr

Date Published: 5/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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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지 3개월 만에 취업 성공한 팁 공유 – 네이버 블로그

1. 캐나다 입국 1달 전 미리 서류 지원 · 2. 캐나다의 다양한 면접들 · 3. 정부(공공) 분야 취업 시 필요한 Clearance · 4. 핵심은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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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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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 후기 | K-Monster

캐나다 취업 후기 …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해외 취업이 가능 여부 문의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 되는 상태이며 취업비자까지 현재 진행중입니다. ​. 캐나다로 취업 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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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monster.net

Date Published: 9/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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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 어떻게 해야할까? – 꼭 알아야 할 5가지 방법 – iYuhak

그리고 연봉 정보가 안나온 경우 Glassdoor 를 통해 확인하곤 합니다. 또한 많은 고용주들이 여러곳에 채용 공고를 올리는데 그 중 한 곳만 연봉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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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yuhak.com

Date Published: 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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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 10년차가 전하는 캐나다 취업 #10 – 내가 걸어온 길

‘ 와 비슷한 형식으로 어필을 하면 됩니다. 전화 인터뷰가 통과가 되면 이메일이 오는데 보통 대면 면접이 되고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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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on-e-t.tistory.com

Date Published: 9/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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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재, 캐나다에서 취직하다 – 1. 취업분투기 – 브런치

면접날이 되었고,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을 보러 갔다. 화이트칼라 사무직 자리가 아니니 취업 면접이라고 해도 정장을 하는 것은 오버다. 취업 면접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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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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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몬트리올) IT면접 후기 (영어 & 불어)

캐나다(몬트리올) IT면접 후기 (영어 & 불어). 망고신 2020. 10. 31. 01:40. 320×100. 나는 지금 캐나다에서 #영어어학연수 즉 #학생비자 신분으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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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eisia.tistory.com

Date Published: 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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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지상직 취업후기 (토론토 국제공항_YYZ)

2022년 맞이하여 저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보았습니다. 바로 캐나다에서 항공사 취업하기..!! 저는 한국에서도 김포공항, 인천공항에서 지상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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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llie-toronto.tistory.com

Date Published: 4/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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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취업후기 – 캐나다유아교사 간호조무취업성공기

캐나다취업 캐나다이민 정착 성공후기 캐나다유아교사, 캐나다보육교사,캐나다간호조무사, 캐나다케어기버, 캐나다호텔리어 가족동반 취업 이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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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wcan.com

Date Published: 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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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캐나다 취업 후기

  • Author: Jen Lee 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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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bcGSRGvsUI

캐나다 신입 개발자 취업 후기

2020년 12월 캐나다 내 3년 컬리지를 졸업하고 얼마 전 스타트업에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 취업을 하였습니다. 외국으로 이직이나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일단 먼저 제 배경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나이: 만 31세

한국 내 학력: 고졸 (대학 중퇴)

한국 내 개발 경력: 없음

교육: 캐나다 내 3년제 컴퓨터 관련 컬리지 졸업 (한국의 전문대 해당).

인턴쉽: 교내 IT Support 4개월, 모 글로벌 기업 IT Analyst 10개월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2 프로젝트

구직 기간: 1개월

시작 연봉: CAD $70,000 + 스톡옵션 + 보너스

포지션: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복지: 원격근무, 확장된 의료 보험, 맥북, 기타 디바이스 구매 비용 지원.

보시다 싶이 저는 한국에서 개발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놀란 것은 이외로 많은 개발자 분들이 캐나다 컬리지로 입학을 합니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취업 비자가 주된 이유입니다. 캐나다 컬리지에 입학하는 다른 이유는 캐나다 기업은 대체적으로 영미권 이외의 학력이나 경력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한국의 명문대를 나온다고 해도 캐나다 내 인지도가 거의 없기에 취업상 이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삼성이나 IBM 등의 글로벌 대기업 경력을 가지고 계시다면 캐나다 내에서 학교를 마치지 않고도 상대적으로 쉽게 취업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괜찮은 학교의 컴퓨터 관련 학과를 졸업하셨다면 컬리지에 입학하는 것보다 토론토 대학교나 워털루 대학교 등의 석사 과정을 마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민시 더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고 취업시 석사를 우대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영어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 캐나다 내에서 학교를 졸업할 시점이면 의사소통으로 취업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캐나다의 공대는 코업이라 하는 인턴쉽 과정이 필수로 있습니다. 3년제 대학의 경우 총 2학기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보통 졸업 시 8개월의 경력을 가지게 됩니다. 4년제 대학교의 경우 최소 1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며 코업의 유무는 취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왜냐면 많은 신입 포지션이 최소 1년 이상의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캐나다에서 2년 이상의 교육 과정을 마치면 3년 짜리 취업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Express Entry라고 하는 이민자 추첨 과정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 입국 전 고용주를 찾은 경우가 아니라면 CEC (Canadian Experience Class)라고 불리는 캐나다 학교 졸업 후 취업 과정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개발자 구직 시장에서 말하자면 신입에 해당하는 Entry Position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링크드인을 보면 신입 포지션 하나에 수백명이 지원하는 경우는 예사로 있습니다. 또한 신입의 학점을 요구하는 기업이 거의 없기에 학점에만 집중한 분들은 별 이점이 없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각국의 3-5년 사이의 개발자분들이 많이 이민을 오기 때문에 경력자들이 쥬니어 개발자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고 이 중 직장을 수개월 동안 구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Resume나 Cover Letter를 잘 작성하고 LinkedIn profile을 최적화 시키는 등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보통 이력서 100개를 지원할 경우 1 – 2개의 이력서만 서류에 통과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다만, Entry Position을 지나 경력자로 지원 지원할 경우 취업이 매우 쉬워지고 연봉도 급격히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한국 내 경력도 없고 학력도 3년제라 상당히 불리한 조건에서 시작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턴쉽과 포트폴리오 및 개인 프로젝트에 집중했습니다. 그럼에도 ATS(Applicant Tracking System)이라는 이력서 관리 시스템 때문에 개발자 경력이 1년이 안되서 통과히지 못하거나 학력이 4년제 이상 학력이 아니라 자동으로 탈락된 것이라 추정된 경우도 많았습니다. 매번 지원 할 때마다 통계 데이터를 만들어 추적해 가장 효율적인 지원 전략을 세운 후 이에 맞추어 지원해 큰 성과를 보았습니다.

졸업 후 한달 동안 총 80곳의 기업에 지원을 하였고 이 중 7개의 기업에 인터뷰를 통과했습니다. 다만, 인터뷰 일정이 너무 촉박하고 준비할게 많아서 그 중 조건이 가장 좋고 마음에 두는 3 곳과만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시점까지 매일 15시간 씩 프로젝트 및 인터뷰 등을 준비하여 사실상 번아웃 된 상태라 더 많은 곳과 인터뷰를 진행할 에너지가 없었습니다. 한 곳은 잘 진행되지 못하고 다른 한 곳은 진행이 잘 되어 그곳을 선택하고 마지막 한 곳의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원 했던 포지션은 경력 2년 – 5 년 사이의 개발자 포지션이라 엄밀히 말해 신입이나 쥬니어를 위한 포지션은 아니었습니다. 연봉도 $70,000 – $90,000 사이라 사실 상 중급 이상의 개발자를 위한 포지션이었습니다. 다행히 스타트업의 CEO는 제 포트폴리오와 Github Repository 그리고 블로그 등을 확인했고 이로 인해 CTO와 인터뷰가 진행 되었습니다. 1차 코딩 인터뷰시 인터뷰를 잘 봤는데 피드백을 요구했을 때 커뮤니케이션은 약간 부족하지만 영어가 제 2 언어라는 곳을 고려하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며 시니어 급에 준하는 속도의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2차 코딩 인터뷰를 진행 할 수 있었고 이 또한 무사히 통과하게 됩니다. 그 후 백그라운드 체크와 레퍼런스 콜이 있었습니다. 백그라운드 체크는 신용이나 범죄 경력 등을 체크하는 터라 문제 없이 통과했고 레퍼런스 콜은 제가 이전에 일했던 곳의 관리자나 개발자들과 통화를 해 제 평판이나 능력을 등을 체크하는 과정인데 다행히 이전 인턴쉽에서 좋은 평가를 준 덕분에 무사히 취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연봉을 협상하는 과정에서 솔직히 저는 지금 기업에서 채용해준 사실만으로 감사했습니다. 2년 이상 경력자를 요구하는 포지션에 10개월 짜리 신입을 채용한 셈이니까요. 그래서 더 올리거나 협상하지 않고 $70,000에 수용했습니다. 느낌상 $80,000 까지는 높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실력을 증명한 후 협상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부한 기술 스텍은 다음과 같습니다

ASP.NET Core, Java/Java EE, JavaScript, TypeScript, HTML, CSS, SASS, Styled-Component, React.js, Redux.js, Next.js, Express.js, IBM DB2, PostgreSQL, MySQL, MongoDB, Redis, Linux, Windows Server, Bash, PowerShell, AWS, GCP, Kubernate, Docker, etcs…,

캐나다 2/3년제 학교의 교육 수준은 솔직히 낮아 학교 공부 대신 개인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처음 입학 후 1년 반 동안은 매너리즘에 빠져 시험 전 벼락치기만 하는 수준이라 코딩 실력이 별 볼일이 없었으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우연한 기회로 참여하게 되어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되찾아 열심히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프로그래밍을 처음 공부하신다면 어떻게 배웠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저는 선형적 학습과 비선형적 학습을 병행했습니다. 선형적 학습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호기심에 기반해 비선형적 학습을 이루었습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였는데 해당 기술의 문서, Udemy 강좌, Blog post, 그리고 책을 모두 활용한 방법이었습니다. 더불어, 암기는 지양하고 이해를 지향하는 학습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매번 새로운 기술이 나오기 때문에 모든 걸 외우는 것 애초 불가능 하며 자주 사용하는 기술이라면 외우지 않아도 자연히 기억하게 됩니다. 실제 개발 환경에서 구글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언제나 찾을 수 있기에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전체 기술이 사용된 맥락이나 배경 그리고 다른 기술과의 비교 및 기술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넘어 공통적인 패턴이 있고 Best Practices가 있음을 인지하고 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튜토리얼을 따라 하기 보다는 튜토리얼을 이해한 후 별도의 프로젝트를 만드는 형식으로 기술을 익혔고 최대한 실제 개발 환경이나 비지니스 로직에 근접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강의나 책 등에 상당히 많은 돈을 사용했습니다. 50개 이상의 강의를 구매했고 80권 가량의 프로그래밍 서적을 구매했습니다.

애초 모든 내용을 보는 것은 불가능 하기에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레퍼런스 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블로그의 경우 잘못된 내용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면 위험하지만 Medium과 같은 플랫폼은 토론이 활성화 되어 있어 다양한 의견이나 관점을 배우기 좋았습니다. 특히나 오랜 경험을 가진 개발자 분들의 조언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는 비지니스 로직을 익힐 수 있는 것과 보다 근간 기술의 원리를 익힐 수 있는 것을 각각 만드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중 하나는 당근마켓과 비슷한 비지니스 로직을 지닌 E-Commerce 웹 앱이었고 다른 것들은 Sorting algorithm visualizer와 compiler처럼 저의 컴퓨터 공학 지식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신입으로 좋은 조건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단지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계신 많은 뛰어난 개발자분들이 단지 한국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것은 안타깝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프로그래밍을 배우시거나 혹은 캐나다로 이직을 고민 중이셨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관련 질문을 남겨 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온지 3개월 만에 취업 성공한 팁 공유 | 해외 취업(캐나다 취업) 경험담

제 남편은 취업 기간 시,

Shopify, EY 등의 회사에 면접을 봤었어요.

캐나다는 회사마다 면접 절차가 굉장히 달라요.

어떤 곳은 바로 되는 곳도 있고,

어떤 곳은 여러차례 면접을 보는 곳도 있었어요.

대기업이라고 하더라도,

바로 채용하고 싶어하는 곳도 있었고,

아니면 2차 면접에, 그룹 인터뷰까지

계속 될 때도 있었어요.

그리고 캐나다는 채용에 있어서

작은 판단 오류도 하고 싶어하지 않는 편입니다.

회사와 어울리는 인재인지,

제대로 된 테스트를 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수습기간(Probation)​을 둔다거나

또는 봉사자 기간(Volunteer) 을 둔다거나 해서

팀원들과 회사와의 케미를 확인하려고 합니다.

다만, 저희가 생각하는 수습기간과 좀 다른 것은

이 과정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불합격 통지를 받고 고용계약을 못하고

나가게 되더라구요. ㅎㄷㄷ

심지어 무급인 경우도 다수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ㅠㅜ

캐나다 생활 10년차가 전하는 캐나다 취업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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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화 인터뷰가 끝이나고 이메일까지 보냈다면 1주일 정도 기다리게 됩니다.

1주일 후 연락이 없다면 이메일로 follow up하시면 되요.

취업세미나에서 준 팁은 만약 떨어지게 되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꼭 피드백을 받아보라고 했으니 밑줄 쫙!

‘정말 아쉽게 됐네. 혹시 괜찮다면 떨어지게 된 간단한 이유를 피드백 받을 수 있을까? 이번 인터뷰 기회를 얻어서 너무 좋았고 혹시나 다음에 비슷한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봤으면 좋겠어.’

와 비슷한 형식으로 어필을 하면 됩니다.

전화 인터뷰가 통과가 되면 이메일이 오는데 보통 대면 면접이 되고 지원하는 부서의 실무담당인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매니지먼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테크회사에 개발자로 지원한 경우는 코딩테스트가 있을 수도 있고 UX 디자이너 같으면 역시 간단한 토론이 있을 수도 있어요. 이 때도 이메일로 면접관의 이름과 직급을 미리 물어보면 좋아요.

복장은 직종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해본 경험으로는 너무 formal한 정장보다는 비지니스 캐주얼 정도가 딱 좋은 것 같았어요. 비슷한 형식으로 3차 면접까지 있는 경우도 있고 2차 면접과 테스트 후 며칠 혹은 몇 주 안에 결과를 들으실 수 있답니다. 역시 면접 후 고마움을 어필하는 이메일과 follow up이메일은 잊지마시구요!

그렇게 여러 면접을 다니던 중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합격 통보가 왔고 저는 공식적으로 포지션이 디자이너에서 개발자로 전환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비전공, 무경력이었던 제가 식당, 디자이너를 거쳐 개발자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간.단.히. 10개의 포스팅으로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앞으로 더욱 자세한 캐나다 취업 꿀팁들을 하나하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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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재, 캐나다에서 취직하다 – 1. 취업분투기

* 이 글은 앞선 ’40대 아재, 캐나다 직업학교 가다’라는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40대 아재가 캐나다에서 취업한 이야기의 전모를 알고 싶으시다면 이전 글들을 먼저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민학개론-Trade가 답이(ㄹ 수도 있)다’라는 포스팅도 먼저 보시면 제가 취업한 분야에 대한 배경 정보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영주권을 먼저 확보한 후에 캐나다에서 취업하는 사례이며, 제 사례를 ‘유학 후 이민’과 같은 영주권 취득의 수단으로는 사용하실 수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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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면접

언제 끝날까 싶던 26주간의 BCIT Electrical Foundation 과정도 어느새 수료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슬슬 구직 활동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었다. 아니, 어쩌면 이미 시작했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고민만 하고 있을 뿐 딱히 이렇다할 노력을 하고 있지는 않았다.

‘빨리 취직할 필요가 있나? 학교 다니느라 고생했으니, 한 두달 쉬면서 좋은 자리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도 되지 않을까?’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이런 마음까지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아침 미팅 후에 실습장으로 들어가던 나를 우리 반 instructor인 Chad가 불러 세웠다.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니?”

“물론이죠. 무슨 일인가요?”

“Building Automation을 하는 ESC라는 회사에서 apprentice를 뽑는다는데, 관심있으면 추천해 줄게”

Automation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구미가 확~ 당겼다. 코스를 하는 동안 가장 재미있었고 많은 관심을 갖게 된 분야이며, 장기적으로 보면 더 전문성있고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었다. 당연히 관심있다고 말하고 냉큼 이력서를 보냈다. 그로부터 1주일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이 회사의 채용 담당자로 부터 이메일이 왔다. 인터뷰를 하자는 내용이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instructor가 나만 이 회사에 추천을 해 준 것은 아니었다. 우리 반에서 top 3라고 할 만한 학생들 세 명을 추천했던 것이다. 3등인 친구는 이미 다른 곳에 취업이 되었기 때문에 인터뷰 제의를 거절했고, 결과적으로 우리 반 공동 1등인 나와 다른 백인 아이 하나가 이 회사와 면접을 보게 되었다. 좋은 자리인만큼 물론 이 친구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 아이도 면접제의를 받았다는 것을 아는 순간 내 마음 속에는 먹구름이 깔리기 시작했다.

‘이 회사가 한 명을 뽑으면 저 녀석이 될 것이고, 두 명 이상을 뽑아야 내 자리가 있겠구나’

면접날이 되었고,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을 보러 갔다. 화이트칼라 사무직 자리가 아니니 취업 면접이라고 해도 정장을 하는 것은 오버다. 취업 면접 때는 평상시 일할 때의 복장보다 ‘한 단계’만 더 포멀하게 입는 것이 정석이라고 한다. 그래서 하늘색 옥스포드 셔츠와 캐쥬얼한 여름자켓으로 최대한 단정하게 차려입고 갔다. 약속된 면접시간은 10시였고, 회사의 위치는 집에서 차로 45분쯤 떨어진 곳이었다.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길이 막힐 수도 있다는 것까지 고려해서 집에서 1시간 30분 전에 출발했다. 하지만 길은 뻥뻥 뚫렸고, 도착하니 면접까지는 45분이나 남아 있었다.(구글맵의 도착 시간 예측은 정말 정확하다!)

남는 시간 동안 회사 건물의 외관을구경을 했다. 빌딩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제조하는 다른 회사와 함께 건물을 쓰고 있기는 하지만, 제법 규모는 되는 것 같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직원 복지도 상대적으로 괜찮은 편이고, 큰 프로젝트도 많이 하는 견실한 회사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았다.

약속된 면접시간보다 10분 먼저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리셉셔니스트에게 용무를 말하고 방문증을 받은 후 로비에서 대기했다. 10분 쯤 후에 드디어 나를 면접할 담당자가 나왔다. 호리호리하고 큰 키에 인상 좋은 은발의 백인이다. 대략 50대 초반 정도로 보였다. 이 사람은 나를 자기 사무실(개인 방)로 데리고 들어갔고, 면접은 사무실 안의 테이블에서 1:1로 이루어 졌다.

면접은 두 장 정도로 된 인터뷰 sheet를 보면서 진행되었는데, 아마 면접을 볼 때마다 사용하는 회사 내부의 표준 양식인 것 같았다. 면접 내용은 일반적이었다. 특별히 까다로운 질문은 없었고, 함정 질문도 없었으며, 엄격하고 깐깐한 기준으로 나를 테스트하기 위한 면접은 아니라고 느껴졌다.

그나마 가장 까다로웠다고 생각되는 질문들은 “What is your challenge?”(‘어떤 힘든 도전은 뭐니?’ 정도로 해석하면 될까?)와 “Why do I have to hire you?”(내가 왜 널 고용해야 하니?) 정도의 질문이었는데, 무난하게 대답한 것 같긴 하지만 면접관이 감동할 정도로 훌륭한 대답은 하지 못했다.

그 외의 질문들은

“공구 사용에는 익숙하니?”

“출퇴근 용 차량은 있니?”

“가끔은 주중에 4~5일 정도 출장가서 일하다가 주말에만 돌아오는 일도 해야하는데 괜찮니?”

와 같이, 내가 회사의 필요에 맞추어서 일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하는 내용들이었다.

면접과정에서 학교에서 배운 과목 들 중 이 회사의 업무와 가장 관련이 많을 것 같은 Motor Control이라는 과목이 가장 재미있었고, 이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Electrician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점을 나름대로 appeal했다. 준비해간 성적표도 은근슬쩍 보여주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면접관도 좋은 인상을 받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30분 정도 걸린 면접을 마치고 “I hope to see you again”이라는 마지막 인사를 하고 돌아 나왔다.

최고로 잘 본 면접은 아니지만, 무난하게는 본 것 같았다. Instructor의 추천으로 보는 면접이다보니 나의 자질을 평가하려고 하기 보다는 고용해도 무리없는지 확인하는 수준의 인터뷰라는 느낌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은근히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또 한 편으로는 ‘취업이 이렇게 쉽게 풀릴 수가 있을까?’라는 일말의 불안감도 생겨났다. 우리 반에서 가장 똑똑한 백인 아이도 같은 자리를 두고 면접을 본다는 사실 역시 큰 불안요소로 느껴졌다.

그리고, 누군가의 노랫말처럼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 면접일은 월요일이었고, 그 주 내로 결정해서 연락을 주겠다고 했지만 금요일까지 연락이 없었다. 그래서 월요일에 내가 전화를 했다.

“한 자리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는 다른 사람을 채용했고….”

‘아~ 그 녀석이 뽑혔구나!.’ 나중에 같은 반 다른 친구를 통해 들으니 역시 생각대로였다.

하지만 면접자의 말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Chilliwack과 Abbotsford 쪽에서 일하는 팀에도 자리가 하나 있기는 한데, 거긴 니가 출퇴근 하기는 너무 멀지?”

“응, 너무 멀어”

“밴쿠버에서 주로 일하는 팀에 Work Load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고 사람 더 필요하다고 하면 너 바로 채용할거야”

“그럼 나도 아직 기회가 있는거네? 너무 고마워. 좋은 소식 기다릴게!”

하고 전화를 끊었지만, 이번에도 금요일까지 연락이 없었다. 월요일에 다시 전화를 했다.

“나 지금 Edmonton에 출장갔다가 돌아가는 중이야. 너 일자리 때문에 그러는거지? 밴쿠버 팀에 왕복 3시간 걸려서 출근하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이 친구를 Abbotsford와 Chilliwack에서 일하는 팀 쪽으로 돌리고 그 자리에 너를 보내줄 수 있을지 내일 회사 출근해서 알아보고 연락줄게”

“그래 정말 고마워!”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희망고문일 뿐이었다.

2. 이력서 보내기

이 정도했으면 이제 다른 회사를 알아볼 때도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이 회사를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 채용담당자를 알게 되었고, 다행히도 내가 자기 회사에서 일할 능력은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으니, 가끔씩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하면서 은근한 압박을 가하면 자리가 났을 때 나를 채용해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언제가 될 지 모르는 그 때를 기다리면서 마냥 놀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채용 공고가 난 여러 회사들에 이력서를 보내기 시작했다.

채용 공고는 WorkBC.ca, Craiglist.com, Indeed.ca의 세 곳에서 주로 찾았다. 그리고 Level 1 apprentice를 채용 중인 모든 회사에 이력서를 보내기 시작했다. 아침에 눈 뜨면 가장 먼저 채용사이트에 접속해 새로 올라온 채용공고는 없는 지 살폈고, 있으면 이력서를 보냈다.

다른 한 편으로는 STEP이라는 기관을 통해 취업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STEP은 BC주 건축협회 산하의 조직인데, 정부의 자금을 받아 건축 쪽에서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STEP을 통해서도 연락해 볼 만한 회사들의 연락처를 받았고, 이 회사들에 보낼 이력서도 준비를 시작했다. STEP의 담당자는 자기가 알려준 회사들에는 직접 찾아가서 이력서를 제출하라고 조언했다.

이렇게 이력서를 보내면서 시간이 흘러갔다. 하루, 이틀, 사흘…… 십 수개의 회사에 지원했지만 어디서도 연락이 없었다. 마음은 점점 초조해져 갔다. 학교에서 열심히 했고 잘 했으니 취업이 그리 힘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막상 이력서를 내도 연락이 오는 곳이 없으니 막막했고 심한 무기력감이 들었다.

‘역시, 취업이 그렇게 쉬울 리가 없지…’

3. 두번째 면접과 취업

많은 회사들에 이력서를 보냈지만, 2주가 지나도록 연락 오는 곳은 없었다. 이제는 STEP 직원의 조언대로 이력서를 들고 직접 회사들을 찾아다녀야겠다고 마음먹었고, 그 날 하루동안 방문할 회사들의 목록을 정리했다. 이 회사들에 제출할 이력서를 출력하고 봉투에 넣은 후 나갈 준비를 했다.

그런데 잠깐 씻으러 간 사이에 부재 중 전화가 한 통 와 있었다. 음성 메세지를 확인하니 2주 전에 WorkBC를 보고 이력서를 보냈던 회사들 중 한 곳이다. 바로 전화를 걸었더니, 그 날 오후 2시에 면접을 보자고 한다. 이력서를 돌리러 나가려던 계획은 바로 보류되었고, 면접 보러 갈 준비를 했다.

우선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번듯한 홈페이지도 있는 것을 보니 완전 구멍가게는 아닌 것 같았다. 일반적인 건축전기 외에 system integration을 전문으로 한다고 써 있었다. 이전에 면접 본 회사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특화된 전문분야를 갖고 있는 회사인 것 같기도 했다. 포트폴리오를 보니 학교와 의료기관 공사도 많이 한 회사이다.

pay와 benefit은 어떤지 정보를 찾아보려 했지만 나오는 것은 없었다. Glassdoor.com같은 사이트에도 정보가 없다.

Google Map으로 들어가 회사의 주소지를 입력했다. 위치를 확인한 후, street view를 통해 회사 건물을 찾아 보았다. 작은 건물의 한 부분을 사용하고 있었다. 회사 규모는 이전 회사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작은 것 같았다. 하지만 난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

역시 일찌감치 집에서 나갔고, 면접시간보다 20분 정도 먼저 도착했다. 차에서 잠깐 기다리다가 면접시간 10분 전에 회사의 벨을 눌렀다.

이 회사와의 면접은 거의 형식적이었다. 내 이력서를 앞에 놓고 매우 일반적인 질문들만 몇 개 했다. 그러더니 곧,

“너에게 기회를 줘 볼께. Level 1과 Level 2에 대해서는 사실상 회사가 투자를 하는 셈인 건 알고 있지? Level 3 정도는 되어야지 월급값을 하는거야. 그리고 우리 회사의 Level 1 초임은 $1*.00/hr이야.”

시간당 급여 액수를 듣는 순간 ‘잘못 왔구나’라는 생각이 뒷통수를 후려갈겼다. 하지만 평정심을 유지하고 일단 인터뷰는 끝까지 좋은 인상으로 보기로 마음을 다 잡았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내가 일하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밝힌 것도 아닌데, 이미 나의 채용이 기정사실화 된 듯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혹시 좀 올려 줄 여지는 없니?”

라고 질문하며 네고에 들어갔다. 의외로 선선하게 대략 10% 조금 넘게 올려주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사실 그래봤자 얼마 차이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일단 업계의 평균 수준까지는 올라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도 뭔가 석연치가 않았기에,

“24시간만 생각할 시간을 줄 수 있니?”

라고 물었더니,

“일단 내일부터 일은 시작하고 일하면서 생각해 봐. 그리고 일 안하게 되더라도 이왕 North Van에서 Surrey까지 왔으니, 온 김에 Paperwork은 다 하고 가.”

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뭔가 말려드는 느낌…..

Paperwork을 하면서 재빨리 이 분야에서 일하는 아는 분께 연락을 했다.

“그 정도면 아주 나쁜 조건은 아닌 것 같고,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니 웬만하면 3개월까지는 좀 이상해도 참고 일해 보라. 너무 이상하면 그 이후에 옮겨도 된다.”

라고 하는 것이었다. 작성한 서류들을 건네주고 내일 어떤 장비들을 챙겨서 어디로 출근하면 되는지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사무실을 나왔다. 나오자마자 STEP의 담당자에게도 전화를 했다.

“나 P****라는 회사랑 interview했는데 내일부터 출근하래. 근데 시급이 $1*.**/hr 밖에 안 돼. 나 여기 다녀야 되니?”

“법정 최저 시급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어. 그만하면 평균은 되니까 일단 다니는 게 좋을 것 같아. 그 회사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나도 이름은 아는 회사니까 이상한 회사는 아닐거야”

‘말려드는 것 같다’는 꺼림칙한 생각과 시급에 대한 불만족은 제쳐두고 일단 내일부터 출근하는 것으로 마음을 고쳐 먹었다.

결과적으로 이 회사에 출근하기 마음먹은 것은 참 잘 한 일이었다. 그 후로도 다른 회사들로 부터의 연락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학교 수료 후 3주 만에 취업까지 했으니 비교적 빨리 취업에 성공한 편이다.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우리 반 15명 중에 제대로 full time으로 취업한 녀석들은 절반도 채 안 된다고 한다.

취업 수기는 이 정도로 정리하고, 다음 글에서는 첫 출근 날에 대해 이어서 써 보도록 하겠다.

*부록 – STEP의 선물

STEP은 건축 쪽 분야에서 구직 활동에 도움을 주는 기관인 동시에, ITTI(Immigrants Trade Training Initiativ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이민자의 Trade 쪽 교육과 취업을 도와주는 일도 하고 있다. 그래서 5년 이내의 신규 이민자가 Trade 쪽으로 취업을 하게 되면 일하는 데 필요한 장비도 일부 지원해 준다. 취업 소식을 알렸더니 담당자가

“필요한 Tool들 있으면 말 해. 내가 사다줄게”

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전기톱(Sawzall)과 멀티미터, 그리고 작업용 부츠 중에 지원해 줄 수 있는 만큼만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돈으로 치면 대략 $500불이 넘는 금액인데, 흔쾌히 모두를 지원해 주었다.

사실 취업 자체에 대해 STEP에서 도움 받은 부분은 별로 없다. 하지만 이렇게 금전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주니, Trade 쪽에 진로를 잡고 있는 분들은 꼭 한 번 접촉해 볼 가치가 있는 기관이다. (과거에는 BCIT 학비도 전액 지원해 주었다고 한다. 나는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 학비 지원은 받지 못했는데, 어쩌면 여전히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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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몬트리올) IT면접 후기 (영어 &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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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캐나다에서 #영어어학연수 즉 #학생비자 신분으로 지내고 있다.

지난 3월 퀘백 주정부로부터 #CSQ 를 받았지만, 정작 이 CSQ가 캐나다에서

나의 어떤 신분도 보장해 주지 못하고 있다.

이것 때문에 한국 다 정리하고 캐나다로 왔는데.,

발등에 불이 떨어진 나는,

작년에 만들어 놓은 이력서를 여기저기 뿌려대기 시작했다.

여기 저기라고 해봤자 #indeed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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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불어수업을 진행하면서, 만들어 놓은 #불어이력서 가 하나 있었고,

그것을 가장 친한 프랑스 친구가(취업컨설턴트) 잘 다듬어준 덕분에,

지금까지 내가 만든 이력서중 가장 멋진 #이력서가 되었다..(이력서 포맷만으로는..)

내가 비록 불어를 영어보단 못하지만, 다시 불어 이력서를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이 복잡하고,

불어 이력서라도, 몬트리올에서는 잘 통하기 때문에,

어디든 비슷한 직군이 보이면, 다 CV(이력서)를 업로드했다.

한국이었다면,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회사마다 각기 다른 서류 업로드 방식,

자기소개 1000자, 지원동기 1000자…..

뭐, 내가 입사전쟁을 치뤘던 것이 벌써 12년 전이니, 지금은 좀 변했으려나,

#Indeed 의 경우는 정말 초 간단하다.

원하는 회사에, 이력서를 업로드 하면 끝

너무 간단해서, 어느날은 하룻밤 새 20여군데가 넘는 곳에 이력서를 업로드했다.

그중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우리나라로 치면 건승을 기원합니다! 라는 메시지가 왔고,

그나마도 이렇게라도 보내주면 정말 친절한 회사이다.

내가 이력서를 넣은 곳중 5군데에서 Interview 요청이 왔다.

(특이하게도, 개발직군쪽에서는 연락이 안왔고, 모두 QA에서만 연락이….)

나는 되지도 않는 불어 / 영어를… (단시간에 업그레이드 되지 않겠지만, )

수업까지 빼먹어 가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첫번째.. 인터뷰만.ㅎ)

주로 내 이력서를 먼저 분석하고,

그 이후에 내가 지원했던 회사의 Indeed 페이지를 다시 들어가서,

어떤 내용을 올렸는지 숙지하고, 그 안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을 파악했다.

그리고 대망의 #영어면접 #불어면접 을 5번에 걸쳐 진행하였다.

전체적으로 받았던 질문을 생각해 보면..

1. 자기소개를 해봐라

2. 회사에서 어떤 일을 했었나?

3. 불어 잘하니? 어느 정도 해?

4. 캐나다는 왜 왔어?

5. 우리회사 왜 지원했어?

6. 왜 QA를 지원했어?

7. 영어 잘해(불어 인터뷰 중 질문)?

8. 다룰줄 아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뭐야?

9. 일하면서 어떤 챌린지가 있었어?

10. agile 사용할 줄 알아?

11. 우리회사가 무슨 회산지 알아?

12. 들어와서 어떤 일을 하고 싶어?

13 질문하고 싶은거 있어? 하고 싶은 말 있어?

출처 입력

대충 이런 질문들이었다.

대부분이 예상했던 범위 내에서 질문이 나왔다.

내 이력서 베이스로, 그리고 그들의 채용공고 내용 베이스로…

남편과 함께 남편이 한국어로 질문하면, 나는 불어와 영어로 대답하고,

말이 조금 매끄러워 질 때까지 연습했었다.

물론, 중간 중간 이불킥 할만한 민망함이 참 많이 있었다.

그런것들 재빨리 정리하라고 했었는데,

정리를 못하니..

저만큼만 남았다.. 질문 기억남는게.. ㅠ

보통 마지막에 질문할거 있냐는 말에..

나 지금 #워크퍼밋 이 없어. #LMIA 를 지원해 줄 수 있어?로 끝맺었는데..

다들 응. 지원해 줄 수 있어…라고 대답했는데,

결국 다 건승을 빕니다가 되었다. ㅠ

그래도, 인터뷰 연습한게 어디냐면, 위로하고 있다.

일단, #영어공부 #불어공부 좀 더 열심히 하고,

합법적인 비자 생기면, 더 열심히 준비해봐야지..

요새 이래 저래 심난하고, 슬럼프도 오고.. 삼춘기가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나마도 소소하게 블로그만 남기고 있다.

다시금 맘 다잡고, 열심히 원서도 넣어보고, 계속해서 문 두드려 봐야지.

나중에는 정말 좋은 소식,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

에어캐나다 지상직 취업후기 (토론토 국제공항_Y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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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맞이하여 저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보았습니다.

바로 캐나다에서 항공사 취업하기..!!

저는 한국에서도 김포공항, 인천공항에서 지상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었고, 영어 이외에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력 단절이 7년 차이고, 제가 그동안 항공사에 도전할 수 없었던 이유는 육아 때문이었습니다.

항공사는 스케줄 근무라 도와주는 사람 없이는 아이를 돌보기에 무리가 있어요.

그런데 친정엄마께서 구원투수로 나서주셨습니다. (일단 당분간 오셔서 도와주시기로 하셨습니다. ㅠㅠㅠㅠ )

솔직히 엄마의 도움 없었다면 이력서조차 넣을 생각도 못했을 텐데..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먼저 에어캐나다 Air Canada 는 캐나다 국책 항공사이자 캐나다 최대 항공사입니다. 본사는 퀘벡 주 몬트리올에 있어요. 퀘벡 주와 오타와를 제외하고는 직원들의 불어 능력을 보지는 않습니다. (퀘벡 주와 오타와는 영어, 불어 둘 다 해야 해요.)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국내선, 미국 전 노선, 국제노선 등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많은 도시로 취항하고 있기 때문에 지상직 업무가 많이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도시 코드, 공항 코드부터 막막해집니다. ^^)

그럼 지금부터 취업 타임라인을 알려드려 볼게요.

에어 캐나다 로고

에어캐나다는 영주권자, 시민권자를 우선으로 채용합니다. 간혹 워크퍼밋도 받는다는 얘기가 있지만 많이 힘들다고 들었어요.

지상직은 영주권자부터 가능하지만, 에어캐나다 승무원은 시민권자만!! 뽑습니다. (면접 시 캐나다 여권 보여줘야 해요.)

제가 지원한 포지션은 Customer Experience Specialist (CES) 포지션입니다. 이름은 거창한데 지상직 직원이에요.

하는 일은 제가 예전에 했던 지상직 업무와 동일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근무를 할 예정이고, 시급은 16불이라고 되어 있네요. (온타리오주 최저 시급이 15불인데..)

시급이 굉장히 짜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매년 일정하게 오릅니다. 유니온 (노조) 있고, 베네핏이 좋아요.

저는 2022년 1월 19일에 에어캐나다 채용 사이트를 통해 서류 접수를 했습니다. 서류 지원을 하면 자동 이메일이 와서 잘 받았다 이런 게 와요. 그리고 이틀 뒤인 21일에 챗 인터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챗 인터뷰란 무엇인가..?!! 말 그래도 채팅으로 인터뷰하는 거예요.

이메일엔 PredictiveHire라는 링크가 첨부되어 오는데, 거길 들어가면 챗봇이 자동으로 질문을 합니다. 저는 멋모르고 클릭했다가 시작이 되어서 엉겁결에 완료를 했어요. 질문은 5-6개였고, 커스터머 서비스에 대한 질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게 타이핑을 하여 완료했어요. 25분 정도 소요되었고요. 채팅으로 하는 거라 부담은 없었습니다.

채팅 인터뷰가 끝나고 한없는 기다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불합격하면 바로 리젝 이메일을 보내주거든요. (이건 제가 기내 청소 포지션도 함께 지원했는데, 기내 청소 포지션은 다음 날 바로 리젝 메일을 받았어요.)

리젝 메일이 없길래 혹시 모를 면접에 대해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링 하고, 유튜브 보면서 예상 질문 뽑고, 답하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거 연습하고, 외우고….(A4용지 7-8장 분량)

내 목소리 녹음해서 들어보고, 영상도 찍어보고.. (나름 준비를 좀 했네요~^^)

애기 밖에서 놀리고 유모차에 재우면 항상 커피숍 가서 2시간 정도 면접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면접 본다는 얘기 없었지만 그래도 미리 준비를 했어요. 저는 영어가 유창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렇게 혼자 김칫국 마셔가며 면접 준비를 하던 차에 드디어 3월에!!!! 3월 2일에 면접을 본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저는 일주일 뒤인 3월 9일로 예약을 잡아서 1:1 화상 면접을 보게 되었어요.

대망의 3월 9일. 오후 3시 면접이었는데 12시부터 너무 떨리더라고요. 애기도 남편한테 맡기고 (둘이 나가라고 ㅋㅋㅋ 쫓아냄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풀 메이크업에, 머리도 쪽머리 하고, 안 들어가는 면접 복장을 꾸겨넣어 입었습니다. (바지는 추리닝인거 안 비밀^^)

3시 딱 되어서 프로그램에 들어가니 면접관님이 환하게 웃으며 맞이해 주셨어요. 남자분이었는데 졸려 보였..

저를 보자마자 면접 복장부터 합격이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에선 이게 그냥 전형적인 면접 복장인데, 캐나다는 이런 사람이 별로 없었나 봐요.

용모가 벌써 너는 신입사원 같다~ 너무 우리가 원하는 모습이다~ 이러면서.. 긴장 풀어주셨어요.

여러 가지 질문을 받았는데 예상 질문도 있었고,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도 있었어요.

어떤 건 이해를 못 해서 한 번 더 질문을 여쭤봤고, (속으로 망했다 싶었음..) 예상치 못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최대한 천천히 제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너무 떨린다고 하니, 제발 그러지 말라고.. 그냥 우린 대화하는 거야~ 이러시는데.. 진짜 너무 감사했어요.

마지막으로 질문 없어? 이러길래, 3월 21일부터 온타리오 정부가 실내 마스크도 의무가 해제된다고 발표했는데, 에어캐나다는 공항 직원들에 대해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 물어봤고, 그분은 꽤 당황해하셨어요. (본인도 모름…ㅋㅋ) 하지만 좋은 질문이었다고!!! 내가 알아보고 너한테 연락 줄까?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너는 어쩌고 싶어? 마스크 쓰고 싶어? 이러니 싫다고.. 마스크 너무 싫다고.. 이러다가 둘이 대화 내용 삼천포로 빠져서 서로 코로나 걸렸던 얘기 등등.. 아무 말 대잔치가 열렸어요. 핳…

급 현타 오더니.. 만족스럽지 못한 인터뷰라 떨어졌다.. 생각하는데 갑자기 너 트레이닝 언제부터 가능해? 물어보십니다.

읭?? 나 합격했어? 물어보니, 어~ 너 합격!! 그래서 트레이닝 언제? ㅋㅋㅋㅋㅋㅋ

OMG..!!!

그래서 뭐 애니타임 가능하고 했습니다. 제가 할 줄 아는 언어를 더블체크하셨어요. (저는 영어, 한국어, 일본어 이렇게 3개를 알려드렸습니다.) 조만간 연락 갈거니 기다려~ 축하해~ 이러고 인터뷰는 마쳤습니다.

그리고 또 기다림이 시작되었어요. 금방이라도 연락 올 것 같던 연락이 1주, 2주 지나도 오지 않더니 3주 차 (3월 28일)에 이런 이메일이 옵니다. 아니.. 8주나 더 걸릴 수 있다니요….

하지만 저는 육아를 하는 엄마이기에 그냥 기다리면서 육아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에어캐나다가 채용을 엄청 많이 했고, 한국분들도 많이 뽑혔어요. (단톡방이 생겼고 서로 정보 공유 중..)

그래도 마냥 기다리는 게 아닌 저렇게 중간 업뎃을 해줘서 고맙더라고요.

마음 비우고 시댁 핼리팩스로 놀러 갈 궁리를 합니다. ^^ (뱅기 티켓 예매)

어라? 그런데 4월 1일.. 만우절인데.. 거짓말 같은 전화가 아침부터 옵니다. 제 면접관이었어요.

지금 4월 26일 트레이닝 코스가 하나 더 열렸는데 너 가능해???? 그래서 예~쓰!!라고 답합니다.

8주 걸릴 거라 예상했던 트레이닝 바로 당장 이번 달이 되었지요.

그 전화에 응하자마자 에어캐나다에서는 잡 오퍼, 서류 업뎃 이메일 등등 엄청난 양의 이메일을 저에게 보내기 시작합니다.

하루 동안 12개 정도 서류를 작성한 거 같아요. (하도 영어를 읽었더니 머리가 아파옴… 핳.. 이제 시작인데…)

그래도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서류 작성을 끝냅니다.

4월 5일 남편 쉬는 날 맞춰서 애 맡기고, 저는 공항 철도를 타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서류 사인받고, 공항 제한구역 패스 발급을 받아야 했어요. (이것도 예약 이메일을 보내줘서 에어캐나다 직원들만 모아서 같이 갔습니다.)

공항 철도 타고 가는데 기분이 너무 이상했습니다. 7년 전 인천공항을 그렇게 공항철도 타고 왔다 갔다 했었는데..

이걸 이제 토론토에서 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나.. 싶어요.

공항 도착해서 서류 사인 잘 받고, 공항 제한구역 임시 패스도 잘 받아왔습니다. (사진이 범죄자 같이 나와서 맘에 안드렁…;;;)

뭔가 한 스텝 한스텝 나아가는 느낌이네요.

이제 다다음주 친정엄마가 오실 예정이고, 저는 4월 26일부터 트레이닝 시작입니다..!!

저도 캐나다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뭔가 감개무량하네요.

앞으로 토론토 공항 지상직 이야기 많이 올려보도록 할게요.

애기 비행기 장난감도 에어 캐나다였네.. 이거슨 운명인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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