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멘토 후기 | 취업 준비 망하기 딱 좋은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취린이 튜토리얼] 상위 149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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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코 멘토 후기

  • Author: 인싸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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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6.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p-zCW2EjIs

코멘토 퍼포먼스 마케팅 직무부트캠프 솔직 후기

코멘토 퍼포먼스 마케팅 직무부트캠프 솔직 후기

2020년 하반기 수강한 내돈내산 솔직 후기!

(신랄한 비판을 위해 포스팅 환급도 안받았어요.)

만약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할지 말지 고민중이라면 아래 세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쓰고자 하니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길 바랍니다!

1. 코멘토를 하면 인턴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나요?

2. 포트폴리오로 작성할 만한 경험이 됐나요?

3. 직무부트캠프 잘 고르는 방법은요?

마케팅 직무부트캠프를 신청하게 된 계기

스타트업에서 디지털 마케팅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후 퍼포먼스 마케팅 직무 관련 경험을 해보고 싶었어요. 부산에서 취준을 하는지라 서울에서 인턴하자니 월세가 만만치 않아 부산에 괜찮은 인턴이 없는지 찾아보던 찰나 인스타그램에 코멘토 온라인 인턴 광고가 떠서 고민하다 신청했습니다.

코멘토 마케팅 직무부트캠프 수강료는?

정가는 30만원이지만 강의 시작전일까지 결제를 하면 얼리버드로 할인이 되서 18만원이더라구요. 후불로 결제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정가를 내야됐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면 5만원 환급을 해줍니다. 저는 환급받을려고 포스팅 하는게 아니니 안심하셔요 🙂 취준생, 학생이 지불하기엔 분명 큰 금액이 맞습니다. 그래도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경험이 흔치 않으니 지불했죠.

전체 직무부트캠프 특징 및 및 커리큘럼은?

◎ 총 5주차로 온라인 세션은 ZOOM을 활용해 진행돼요. 비밀 오픈카톡방에 멘토님이 올려주면 접속하여 진행해요.

◎ 멘토는 익명, 멘티는 실명으로 진행합니다.

◎ 멘티 최대 8명까지라고 하지만 4명인데도 온라인 세션 2시간이 모자랐습니다.

1주차

직무소개와 어떤 업무들을 하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설명해 주셨어요. 그리고 매 주 수행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도 알려주셨구요. 과제의 의도를 알려주지 않아 추후에 수행할 때도 멘티들이 다 제각각 수행했습니다. (물론 단톡방에 물어봤지만 텍스트로만 묻기에는 한계가 분명 있었거든요.)

2주차

사실 나는 캠프 신청할 때 매주 온라인 세션을 진행하는 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2,4주차는 온라인 세션을 진행하지 않고 피드백만 해주는 주 였어요. (미리 확인 못한 제 잘못) 멘토님이 피드백 마감 기간을 지키지 않으셔서 1차 빡침이 몰려왔지만.. 현직자시니까 아주 바쁘신가보다 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3주차

온라인 세션을 통해 1,2주차 과제를 한번에 피드백 해주셨어요. 내준 주차별 과제의 의도를 설명도 해주지 않았고 과제의 설계가 러프해서 멘티들이 다들 제각각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물론 멘토님의 피드백은 아주 전문적이어서 좋았고 더 듣고 싶었지만 왜 잘 알지도 못하는 멘티들끼리 서로 피드백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들었습니다.

4주차

과제를 열심히 수행했고 나름대로 고민하며 과제를 제출했다. 하지만 멘토님이 이번에도 피드백 데드라인을 지키지 못하셔서 2차 빡침. 그래도 취업하면 필드의 선배니까.. 하고 참았습니다.

5주차

멘티가 총 4명이었지만 한 명은 3주차부터 빠졌고 3명중에 2명만 마지막 온라인 세션에 참가했다. 3,4주차 과제 피드백 역시 멘토님의 피드백과 멘티들간의 피드백이 이어졌다. 멘토님은 실무자 입장에서 전문적인 피드백을 해주셔서 도움이 됐다. 멘토님의 인사이트있는 미디어믹스 설계와 전략을 듣고 싶었지만 그런 건 없었다. 큰 의미 없는 멘티들간의 피드백만 있었다.

그리고 모든 과제 다 제출했는데 멘토님 오픈카톡방에서 대답도 없고 3주 동안 잠수타셨습니다.. 진짜 대폭발

내가 수강한 코멘토 직무 부트 캠프의 장점은?

◎ 5년이상 근무한 현직자 멘토님이다 보니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 현직자의 고충과 힘든 점이 무엇인지 솔직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 디지털 마케터의 세부 직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쉬운 점은?

◎ 멘토에 따라 만족도가 천차만별입니다.. 다른 캠프 수강했던 친구는 만족했습니다. 제가 수강한 캠프는 4차 앵콜이었고 저의 불같은 CS 때문인지 이후엔 사라졌습니다.

◎ 멘토님께 물어보면 잘 가르쳐주시고 친절하셨지만 우리가 뭘 모르는지 모르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10년가까이 업무를 하셨으니 당연하게 느껴지실테지만 멘티들은 그걸 모르니까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뭘 모르는지 몰라서 못 물어봤습니다.)

◎ 수박 겉핥기식 실무 경험이었습니다. 실무에서는 어떤 프로세스로 어떻게 일하는지는 전혀 파악도 안되고 모의 과제만 수행한 느낌이었어요. 모의 프로젝트다 보니 실제 광고를 집행할 수도, 그 결과 데이터를 분석할 수 도 없었구요.

미디어믹스 노하우를 배운 것이 아니라 단순히 내가 해본다? 하는 정도였어요. 멘토가 어떻게 과제를 설계하고 피드백해주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후기 쓰려고 코멘토에 들어가서 캠프 찾아보니 실제 광고 집행하는 캠프도 있더라구요 (그 캠프 신청하고 싶은 욕구가 생김)

이 경험, 포트폴리오에 정말 쓸 수 있을까?

그래도 나름 경험을 했으니 안쓰는 것보단 쓰는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취업 당시 포트폴리오에 코멘토에서 했던 경험을 쓰긴 썼고, 대부분 서류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코멘토 직무부트캠프의 경험을 포트폴리오에 써서 때문에 서류합격을 했다기보다는 나만의 자기소개서 전략이 더 유효했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실제로 면접관분들도 포트폴리오에 쓴 직무부트캠프에서 했던 경험에 대해서는 딱 한번 물었고 그 뒤로 묻지 않았거든요. 내가 작성했던 자기소개서에 대해서 질문을 더 많이 하셨다. 오히려 자기소개서에서 쓴 내용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지금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혹시 저의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이 궁금하시다면..

짤갈량의 합격 자소서 작성 전략 포스팅 보러가기>>

직무부트캠프를 고르는 방법 및 고려 사항 (2022년 7월 추가)

어느덧 3년차 현직 마케터가 된 제가 현직자 관점으로 직무부트캠프 잘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먼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직무 채용공고의 자격요건과 업무 설명(JD)을 확인한다

자격 요건과 담당 업무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시고 그 업무를 직무부트캠프에서 배울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예를 들어 신입 퍼포먼스 마케터의 주요 담당 업무는 매체 캠페인 운영, 광고 소재 기획 정도입니다. 직무부트캠프에서 이런 부분을 다루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2. 주차별 커리큘럼을 확인한다.

단순히 ‘실무 경험을 해본다’가 아니라 채용 공고의 담당업무 관점에서 그 과제를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충분히 생각해보세요. 캠프 시작 이틀 전까지는 100% 환불이니 모르겠으면 문의하거나 결제하고 초대된 단톡방에서 멘토님께 여쭤보면 됩니다.

3. 직무 이해와 용어를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한다.

저는 그 때 당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공부도 어느정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했기에 관련 용어 등 직무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시즌에 다른 멘티분은 실무와 이론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따라오는 게 힘들어 보였어요. 멘토님이 가르쳐주면 좋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그러기도 힘들었거든요. 그러니 어느 정도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따라갈 수 있어요. 물론 몰라도 열심히 묻고 찾아보면 따라갈 수 있겠죠!

4. 캠프를 수강할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 때 당시 생각보다 과제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3년차인 지금은 수월하지만요. 일주일에 5시간 정도 노력했었습니다. 노력하고 고민하는 만큼 피드백으로 얻는게 많으니 5주동안 캠프 과제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는지 생각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5. 몇차 앵콜 캠프인지 확인한다. 그리고 후기 수는 그에 비례하는지, 후기 내용은 어떤지 살펴본다.

후기는 대부분 만족하는 경우에만 쓰는 경우가 많으니 앵콜 차수에 비해 후기가 현저하게 적진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

3년차 현직자가 된 저도 곧 코멘토를 오픈해보려고 합니다. 2년 전 제가 쓴 이 글을 보며 ‘아, 그땐 요런게 힘들고 요런게 궁금했었지’ 하며 용어집부터 광고 가이드까지 노션 문서로 하나하나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런 거 알려주면 진짜 큰 도움 됐을텐데’ 하는 팁까지 준비하다보니 시간이 제법 드네요. 돈이 아깝지 않게끔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외에도 마케터 현직자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보셔도 됩니다!

[콘텐츠마케팅]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내돈내산 수강후기

오늘은 그동안 업로드해왔던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콘텐츠마케팅 수강후기를

전반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수강 계기

현재 취업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한분이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한다고 하셔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직자와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수강을 결심했습니다.

(당시 오미크론 유행이 엄청 심해질 때라서 집에서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하지만 그분은 학교와 제휴가 되어있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희 학교는 제휴가 안 되어있어서 내돈내산으로 직무부트캠프를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

이것보다 조금 더 비쌌던 것 같은데 검색해보니까 추천인 코드 입력하면 3만 원인가 할인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네이버 블로그에 검색해서 추천인 코드 입력 후 조금 더 싸게 수강할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건 대학 제휴 시스템인 것 같아요)

참고로 대학 제휴가 되면 자소서 등도 현직자한테 무료로 첨삭받을 수 있다고 해요

대신 자세하게는 아니지만 ㅇㅇ부분은 ㅇㅇ하게 수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정도로 방향을 제시해준다고 하네요

제휴 학생이 아니라면 유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결제 내역 인증

제가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하게 된 계기는

1. 현직자와의 만남 가능

2. 취준을 하면서 실무경험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캠프는 단순히 강의만 수강하는 것이 아니라 주차별 과제도 준비되어있었는데

과제를 하면서 이전에 회사를 다니면서 익혔던 실무경험 감을 잃고 싶지도 않았을 뿐더러

가장 중요했던 전문가(현직자)와의 만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강을 결심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SNS, 콘텐츠 마케팅 업무를 처음 시도해보는 터라 누군가에게 제대로 배워볼 기회가 없어서,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후기 이벤트

참고로 수강 이후 블로그 후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페이백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참여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참여하는 중 … ^^)

2️⃣ 커리큘럼

커리큘럼은 1~5주차 동안 주차별 과제가 준비되어있습니다.

1, 3, 5주차는 zoom을 통해 실시간 강의에 참여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참고로 3, 5주차에는 제출한 과제에 대한 발표를 해야하니 조용한 공간에서 참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zoom 참여 시 캠은 따로 키지 않습니다)

나머지 2, 4주차는 강의세션 없이 과제제출로만 이루어지는데, 코멘토 사이트에서 피드백 댓글을 작성해주십니다!

⚠️과제는 제출 기한을 어길 시 피드백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멘토님도 본업을 하셔야하니 주어진 기간 내에 제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어요.

1주차에는 마케팅, 특히 콘텐츠마케팅 직무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을 설명해 주시고

내가 콘텐츠마케팅 직무와 적합한 사람인지 강의시간에 간단히 테스트 도 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때 내가 진짜 이 직무를 하는 게 맞는지 많이 헷갈리고, 직무와 산업을 결정하는데 많이 고민이 됐던 시기였는데

테스트 결과를 보고 콘텐츠마케팅으로 직무를 확고하게 결정할 수 있게 되어서 참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

이론 강의를 마치고 바로 과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SNS에 업로드할 콘텐츠 만들기, 이벤트 기획, 스토리보드 기획 등 다양한 과제가 있었는데요.

이전 회사를 다니면서 해봤던 기획미션도 있는 반면

라이브커머스 기획과 같은 처음 해보는 것도 있어서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과제 예시 레퍼런스도 많이 보여주시고 설명도 매주 해주셔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콘텐츠마케팅 직무에 대한 이해없이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전문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강의를 수강하게 된 것도 있는데,

콘텐츠마케팅 직무부트캠프는 이론보다는 실무 위주의 캠프였습니다.

그래서 이론적인 부분을 보완해줄 용어집을 주차별로 따로 만들어서 배포해주셨습니다 ☺️

실제로 제가 제출했던 과제 사진 중 일부인데요,

더 자세하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 제 티스토리 블로그 <공부하면서> 카테고리에

전체 수강과정 내용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수료 후 도움된 점

아마 이 부분을 가장 궁금해 하셨을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도움됐다! 입니다

실제로 콘텐츠마케팅 직무에서 중요한 기획에 대한 실무를 현직자의 피드백 아래에서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기획안 작성 시 필요한 요소, 부족한 점 등 생각보다 세세하게 피드백을 해주셔서 개선점을 알 수 있다는 점이 유익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면접 당시 마케팅 기획안을 작성하는 사전 과제가 있었는데,

배웠던 것들을 토대로 방향을 빠르게 잡을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

이외에도 수료 이후 활용방안을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직무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

취준 공백기 질문 등에 직무경험 활동 대답 가능 (직접적이진 않지만)

기업 지원 시 포트폴리오 기획 가능 (마케팅의 경우 역제안하는 방식 등)

등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한 것 같습니다

또 제가 수강했던 멘토님은 마지막 시간 QnA 때 이에 대한 자세한 답변도 해주셔서 그 점도 너무 좋았답니다 🙂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멘토님 덕분에 알찬 경험을 한 것 같아서 돈이 아깝지 않았던 직무부트캠프였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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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 소랑호젠입니다.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참여하면서 ‘이런 점들은 미리 알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각자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관련 자세한 후기는 맨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1. 궁금했던 점 쌓아두고 질문하기

우리는 코멘토 직무부트캠프에 180,000원의 거금을 주고 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만큼 우리가 이 캠프를 통해 많이 얻어가려면 멘토님을 많이 이용(?) 해야 해요..!

취업준비를 하면서 해당 직무에 궁금했던 점 혹은 과제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것 등 미리 메모해 놓았다가 질문하는 것이 도움됐어요. 1,3,5주 차 때 zoom 수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는 시간을 따로 주시거나 아니면 중간중간 멘토님께서 “궁금하신 점 있으신가요?”라고 할 때 과감하게 질문해보세요! 기대 이상으로 질문한 것 외에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참여한 캠프에서는요!)

그리고 과제를 진행하면서 어렵거나 이해가 안 되는 점들은 오픈 채팅방을 이용해 질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멘토님과 1:1이 아닌 다른 멘티 모두 함께 있는 오픈 채팅방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 곳을 활용해 제가 궁금한 것도 해소 시킬 뿐 아니라 다른 멘티분들이 질문한 답변도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적이 많았어요.

질문에 따라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것은 관련 인사이트가 포함된 링크도 공유해주셨어요 🙂 이런 점들을 활용해

과제하는데 도움을 많이 얻었던 것 같아요. 또한 오픈채팅방 이용할 때 멘토님이 현직자로 계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녁, 밤에 답변받는구나 생각하면 마음 편합니다 😀

오픈채팅방 질문

2. 시간 여유가 있을 때 하거나 시간 분배를 잘하거나

제가 했던 마케터 직무부트캠프는 5주 동안 4개의 과제를 했는데요, 한 개 과제당 약 6일 정도 시간이 주어져요. 처음에는 6일 동안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과제 마감일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시간이 모자라는 걸 느낄 정도로 시간이 모자랐어요. 그래서 3차 과제부터는 시간을 좀 더 타이트하게 계획해서 과제를 진행했답니다.

요일별로 어떤 과제를 진행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짜고 나니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어플은 ‘노션’을 이용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저는 과제 한 개 하는데 하루에 3~5시간은 과제를 하는데 시간을 사용했어요. 사람마다, 캠프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제가 참여했던 ‘스타트업 마케팅 팀장에게 배우는 서류 합격률 높여주는 포트폴리오 만들기’ 캠프는 한 개 과제당 하루 3~5시간 정도 걸렸어요. 정말 오래 걸렸을 때는 하루 종일 과제했던 적도 있었고요. (과제 마감일..) 제가 진행했던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는 시간이 여유가 있을 때 하거나 하루에 3~5시간 정도 시간을 잘 분배해서 한다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거예요.

요일별로 해야 할 일을 적으면서 하다보니 과제를 밀리지 않고 제때 제출이 가능했다

3. 실시간 피드백은 메모장 필수

2,4주 차 서면 피드백은 ppt에 남고 피드백에 대해 궁금한 내용은 오픈 채팅방으로 여쭤볼 수 있기 때문에 다 기록에 남아 잊어버려도 다시 찾을 수 있지만 3,5주 차에 진행되는 실시간 피드백은 머릿속에서 휘발되기 쉽더라고요.

저의 경우, 긴장이 된 상태로 피드백을 들으면 머릿속에서 금방 휘발되기 때문에 옆에 메모장은 필수였습니다. (만약 본인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 분들은 여기 부분 pass 하셔도 좋아요!) 멘토님이 해주셨던 피드백은 바로바로 핸드폰으로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를 활용하여 거의 모든 피드백을 담아두었습니다. 나중에 과제할 때도 피드백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메모장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

이렇게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참여시 알아두면 좋았을 내용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다른 궁금한 사항 있으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 그럼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후기▼

▼직무부트캠프 1~2주차 진행과정 및 후기▼

▼직무부트캠프 3~5주 차 진행과정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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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토 직무부트캠프가 먼데 씹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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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토 직무부트 캠프에 참여한 지는 좀 되었지만, 생각해보니 이 프로그램에 대한 후기는 별로 없구나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본 글은 일체의 원고료를 받지 않았으며, 제 돈을 내고 참여한 프로그램도 아닙니다. 또한, 중간에 수강을 포기하였기 때문에 완전히 프로그램을 수료하지도 않았습니다.

일단, 제가 어떻게 돈을 내지않고 참여했냐면요.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학교의 취업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분명 무료로 참여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있을 겁니다.

위의 사진처럼, 저는 학교에서 전액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여러분의 학교에도 있을 수도 있으니, 있다면 적극적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코멘토를 다들 어떤 경로로 알게 되시나요? 아마 저랑 비슷한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바로 이 어그로성 광고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위해 인턴을 하는데, 인턴하기가 취업만큼 어려운 현실을 파고든 광고네요. 저도 이 때문에 진지하게 결제 할 생각을 가졌지만, 좀 더 찾아 보니깐 학교에서 지원해준다는 말을 듣고는 무료로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1. 가격은 얼마인가요?

학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찾기전에는 위의 사진처럼 1달간 5회 18만원이었습니다.

와 77%의 할인율!

싼 가격 같지만 생각보다 그리 싼 가격은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정말 프로그램이 필요하신 분들이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장점은 어떤 점이 있나요?

가장 큰 장점은 현직자 분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직무에 대한 이해, 회사에 대한 분석 등등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의 진짜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몇몇 분들은 프로그램이 끝나도 계속해서 수강생들의 질문에 좋은 조언들을 해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수강한 프로그램의 멘토님께서는 대기업에 다니는 게 최고는 아니라는 말을 해주셨는데, 이런 답은 직장인이 아니라면 하실수 없는 말이겠죠. 이런 좋은 멘토님들을 만날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또한, 실제 회사에서 일하는 것처럼 보고서를 작성한다던가, ppt 발표를 한다던가 하는 활동을 하기 때문에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도 있었습니다. 20대 신입사원 퇴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이런 직무인지 몰라서”라는데, 회사 들어가서 후회하느니 확실히 직무에 대해 알고 지원하는 게 좋겠죠?

3. 단점은 어떤 점이 있나요? (생산관리)

가장 큰 단점은 이 프로그램의 의의가 ‘경험’이라는 것입니다. 스펙이 아니고요. 실제 인턴은 아무리 공기업 체험형 청년인턴이라도 3개월의 그 시간 자체가 스펙이 될수 있습니다. 돈을 번다는 점도 중요하고요. 하지만,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는 전혀 그런 식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소서나 면접때 ‘저는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직무에 대한 자신감과 이해를 갖췄습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까요? 취준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직무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들, 산업과 회사들에 대해 모르는 분들은 도움이 되겠지만, 어느정도 취업준비를 하신 분들이라면 굳이 18만원씩 쓸 필요가 있을까요?

취준을 위해 할수 있는 활동은 (제가 그나마 아는 생산관리 기준입니다.)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꼭 삼성, 하이닉스 같은 대기업 인턴뿐만 아니라, 제가 저번에 포스팅한 ‘화학물질관리협회 인턴’ 같은 중소기업 인턴도 있고요.

https://blog.naver.com/qpalz79461/222197316595

취업을 앞둔 화공과 분들이라면 다 알만한 ‘플랜트 교육’, QA나 품질경영쪽을 어필하기 위한 ‘6시그마 교육 또는 그린/블랙 벨트’ 도 있습니다. 또한, 삼성의 ‘SW/반도체 아카데미’, 포스코의 ‘취업 아카데미’ 처럼 기업에서 사회기여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ISRC 반도체 공정교육’, ‘나노기술연구협의회 실습’ 처럼 연구기관/연구실에서 진행하는 실습체험도 있고요. 와 엄청 많네.. 위의 내용들을 한번쯤은 다 써봐야 겠어요.

http://edu.kopia.or.kr/

http://edu.kontrs.or.kr/main/main.asp

위의 저런 수많은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교내 프로그램을 굳이 안하고 직무부트캠프를 위해 18만원을 투자해야 하는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물론, 위의 교육들도 모두 무료는 아닙니다. 6시그마나, ISRC는 18만원보다 더 비싸거든요.

4. 결론

직무에 대해 알고싶은 분들과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방향을 잡으신 분들은 굳이 결제를 하기 보다는 교내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지원프로그램을 찾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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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주고 참여한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리얼 후기

취업: A to Z 내돈 주고 참여한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리얼 후기 참새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 안녕하세요 참새입니다:-) ​ 오늘은 지난번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혹시 코멘토 직무부트캠프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이전에 제가 포스팅한 글을 보시고 싶으면 글 맨 아래쪽에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들어가서 보시면 됩니당:) ​ ​ 코멘토 직무부트캠프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리자면.. ​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는 자소설닷컴 메인에서 홍보하고 있습니당 한 카테고리마저 차지했네용 뭐…지?? 협력업체 그런거 일라나요? ​ ​ ​ 코멘토 직무부트캠프에 들어가시면 다양한 영역별로 열린 캠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당 ​ 관심있는 분야의 캠프에 들어가서 신청하시면 되요! ​ ​ 직무부트캠프 | 코멘토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직무 이해도 및 요구 역량을 이해하고 직무 관련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세요. comento.kr ​ 그리고.. 인턴이라고 되어 있는데 인턴은 아니고 그냥 돈 내고 직무체험한다..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당 ​ 정가는 5주에 30만원인데 얼리버드 할인을 하는 캠프도 있어서 12만원 18만원.. 뭐 그렇게 결제하고 들을 수 있답니당 ​ 절대 공짜가 아니에요 저도 제돈내고 참여하고 있는 중이구요 ​ ​ 제가 참여한 캠프는 1,3,5주차에는 오프라인 세션 그 외에는 개별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당 ​ 이렇게 오픈카톡방으로 멘토와 소통할 수 있구요, 멘토는 관련 업계 현직자입니당 ​ 제가 신청한 부트캠프 멘토님도 대기업 현직자분이세요! ​ ​ ​ 지금은 3주차까지 진행된 상태이고, 이제 보고서제출과 최종 피드백만 남겨진 상황입니당 ​ 일단, 장단점 먼저 소개를 드릴게요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장점 1. 현직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업계에 대해 궁금했던 거나 면접때 이런 질문을 받았는데 어떤 방식으로 답변을 했으면 좋았나요? 같은 이야기를 물어볼 수 도 있고 같은 산업의 경쟁업계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어요 ​ 그리고 기업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과감하게 얘기해주시기도 했고, 어떻게 업무가 진행되는지 해당 직무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좀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당 ​ 그리고 제가 멘토를 잘만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신입사원이 처음에 입사를 하게 되면 어떤일을 하는지, 자소서를 쓸 때 어떤 식으로 써야하는지 업계의 역사나 변천도 알려주셨습니당 그리고 어떤 부분을 공부하면 면접에 도움이 될지 까지도 알게 되었어요 ​ 물론 이 모든 것들은 혼자 힘으로 검색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내용들이에요 하지만 누군가 알려줘서 그것부터 시작을 하는 거랑 혼자서 뱅뱅 헤메다가 시작하는 거랑 속도나 퀄리티면에서 차이가 나겠죠? ​ ​ 2. 해당 직무에서 정확히 무슨일을 하는 지 알 수 있다. 진짜 그 업계에서 일을 한 사람이 아니라면 취준생입장에서 해당 직무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한다 라고 설명하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여러 직무나 심지어는 제가 지원하는 직무에 대해 조사가 많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일을 하는지 상시에 어떤 이슈를 가지고 일을 하는지 세세하게 알기란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근데 이 직무부트캠프는 보통 실제로 현직자가 진행했던 일들 학부생도 무난히 수행할 수 있는 일들, 신입사원이 입사하면 처음에 하는 일들로 프로세스가 진행됩니다 (아마도..?) ​ 그렇기 때문에 입사를 하게 된다면 내가 맡게 될 일이 뭐구나.. 어떤 이슈를 가지고 일을 하는구나.. 하는 대략적인 감이 생깁니다(부디 제 감이 맞길 바라야 겠지만요ㅎ) ​ 이 과정 속에서 어떤 부분을 공부를 하면 자소서를 쓰든 면접을 보든 이점을 챙겨갈 수 있겠구나 하는 감이 오더라구요 실제로 해당 직무에 면접을 봤을 때.. 왜 그런 질문들이 들어왔는지 깨닫게 된 게 많았던 것 같아요 물론 제가 면접이라는 경험이 있어서 그거랑 연관짓기 쉬웠다고 할 수도 있습니당 하지만 지식을 전달받는 건 똑같으니까 멘토가 말하는 거랑 직무랑 최대한 연결을 해서 생각을 하면서 어떤 방법으로 내가 활용할 수 있을까 하고 들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아무튼 저는 현직자한테 이것저것 설명을 들으면서 직무에서 필요한 용어라던지 어떤 부분이 PT면접 질문이 되는지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그리고 직무 설명을 해보라고 하면 흉내는 낼 수 있을 정도로 이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나 환경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 지 보는 능력도 조금은 생긴 것 같아요 ​ ​ 3. 관심 업계에 아는 사람이 생긴다. 이거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분명히 장점입니다 뭐.. 그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가느냐 하는게 주요 관건이겠죠 ​ 저는 현직자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물어볼 사람이 생긴다는 거 잖아요~ ​ 뭐.. 아직 캠프가 안 끝나서 연락을 계속할 방법이 추후에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까지는 해당 직무에 대해 물어볼 사람이 있다는 거에 만족합니다 ​ 실제로 많이 물어보진 않았지만 제가 관련 자격증 취득에 대해 물어봤을 때 굉장히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답변을 해주셨답니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진 않았지만 방법이나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도와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 그리고 추후에 면접에 갔을 때 확실히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계속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향이 맞는 방향인지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게 맞는지 물어 볼 수 있는 창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단점 1. 적극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다. 스스로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으면 얻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이건 어떤 상황이든 다 마찬가지겠지만 과제는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일자에 맞춰서 결과물만 멘토에게 제출하고 피드백을 받는 형식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나태해지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더라구요 ​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PPT를 만들고 있는데 저는 캠프를 진행하면서 질문을 잘 안했기 때문에.. PPT를 나중에 서류 제출할 때 첨부자료로 제출한다면 오히려 마이너스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허헣 ​ 멘토분도 모르는 게 있고 자료 수집이 어렵다면 계속 자신에게 요청하라고 질문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멘토를 활용하는 방법을 몰랐던 무지한 사람이죠 ​ 그러다 보니 과제의 방향을 잘 따라가지 못했고 잘못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소극적으로 봤을 때 틀렸다라고 볼 수는 없지만 굉장히 한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틀은 틀렸던 과제였습니다 ​ 귀찮음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야 얻는게 많고, 얻은 결과물이 의미가 있을 수 있어요 이건 그저 지식을 수용받는 과정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하는 과제에요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거에요ㅠㅠ ​ 그냥 포트폴리오가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멘토랑 같이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 내가 자료조사하고 내가 분석하고 결과내는 98% 수작업입니다 2%는 멘토의 피드백(너무 작나..ㅎ) 본인의 노력에 따라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인거죠 ​ ​ 2. 멘토의 역량이 중요하다 일단 저는 평균 이상의 멘토를 만났다고 생각해요 적극적으로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는 모습과 현재 업무를 정확하게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일정도로 많이 줬다고 충분히 인정받을만 합니다 ​ 근데 저는 몇 가지 좀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분명 여기에는 제가 못 따라간 것도 있어요) ​ 저희 멘토는 제가 지원하는 직무(A)가 다른 직무(B)랑 헷갈릴만한 직무여서 그거에 대한 차이를 설명해주시려고 굉장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셨어요 여기서 아쉬웠던 건, B직무에 대한 설명만 엄청 하시고 정작 A에 대한 설명을 안해주셨다는거? ​ B 직무에 대한 설명을 다 들었을 때 제가 들었던 생각은 “그래 B직무랑 A직무랑 다른 거 알겠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를 하는 게 B 직무였다는 거잖아 근데 그럼 A는 도대체 뭘 하는 건데?” 라는 생각이었어요 ​ 물론 캠프를 진행하면서 A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 거다 라는 느낌이 왔지만 A직무와 B직무를 헷갈리는 이유를 설명하실 때 A직무에 포커스를 두고 설명을 해주셨더라면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 또 아쉬웠던 건 과제 목표에 대해 정확히 설명을 안해줬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해를 잘 못 하고 소극적으로 캠프에 참여했던 건 분명히 인정합니다.. 만약에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저처럼 과제를 진행했더라면 멘토가 잘못한 부분이 되는 거지만 다른 분들은 과제를 잘 진행하신 것 같으니 제가 적극적이지 못한 잘 못이 있는거죠 ​ 하지만 사람 성격에 따라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변명처럼 들릴 수 있고 나는 아무 잘못없어라고 포장하는 거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 저는 성격이 남에게 도움을 잘 청하지 않는 성격이에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제가 뭐든 다 하려고 하죠 그리고 약간.. 뭘 부탁할 때 이런 걸 도와달라고 해도 되나? 이런 거 물어봐도 되나? 이 직무 지원한다면서 이런거는 기본인것 같은데 바보처럼 보이진 않을까? 하는 마음이 큰 것 같아요 ​ 과제를 진행하면서 이건 나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한게 큰 잘 못인것 같습니다 ​ 아무튼 과제를 설명해주실 때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더라면 방향을 잘 잡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 주제가 [동원참치의 판매량 증가를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방안 기획] 이었다고 합시다 1주차 과제는 본인의 생활반경 내에 동원참치가 팔리고 있는 곳과 어떤 방법으로 마케팅이 진행되는지 조사하기 2주차 과제는 그러한 마케팅 방법이 효과적인지 분석하고 추가적으로 어떤 마케팅이 효과적일지 생각하는게 되겠죵 ​ 여기서 저는 2주차 과제가 1주차 과제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했어요 1주차에서 동원참치가 편의점, 동네 슈퍼, 홈플러스 등에서 판매되고 있고 해당 점포에서 어떤 방법으로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 라고 조사를 한 후에 2주차 과제에서는 1주차에 조사했던 내용을 토대로 동네슈퍼에서는 다른 채널보다 수익이 적으니 일단 버리고 편의점이랑 홈플러스에서 마케팅 방법을 찾아서 기획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 하지만 실제로 진행해야 했던건, 제가 조사했던 편의점과 홈플러스 동네슈터이외에도 인터넷(소셜, 온라인 몰 등),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것들, 면세점(?) 등도 추가를 해도 되는 거였습니다 이렇게 써 놓고 보면 그 외의 곳들도 조사하는 게 당연한 것 같네요 허헣;; ​ 근데 만약에 멘토가 2주차 과제를 내줄 때, 조사했던 채널 이외의 곳도 고려해보라는 말이라도 해줬더라면 좀 더 확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었어요 저는 1주차에 조사했던 것을 기반으로 2주차 과제를 해야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어떻게 보면 고정관념인거죠 ​ 아무튼 피드백으로 어떠한 곳도 고려를 해야 한다 실제로는 어떤 곳이 더 있다 이런 설명을 들었으니 그 방향으로 과제를 수정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 ​ 3. 가격적인 부담이 크다. 솔직히 저 같은 경우는 얼리버드 할인으로 18만원을 내고 참여한 건데 만약에 할인이 아예 안들어가는 30만원이면 좀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될 거 같아요 취준생이 알바를 해도 얼마나 하고 솔직히 경제적인 부담이 있잖아요 다들..? ​ 근데 5주밖에 안하는데 30만원을 내야 하고 결과물도 그냥 뚝딱 나오는게 아니라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는 건데 30만원은 좀.. 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다행히 몇몇 캠프를 제외하고는 얼리버드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할인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30만원은 좀 심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당.. ​ 그리고 인증된 업체에서 제대로 연수받는 것도 아니고 진짜로 인턴한 것도 아니라서 인증서 제출도 해도 될까 망설여지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 저 돈 내고 내가 잘하면 되는거잖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같은 수업을 들어도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있고, 노력을 해도 성적이 안좋은 사람, 노력하지 않아도 성적이 잘 나오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방법이 잘 못되서 그런 결과를 받는 거 일테고, 그 노력은 언젠간 쓸 곳이 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이거는 단기간에 끝나는 거잖아요 그래서 만약 잘못된 방법으로 진행을 했다면 과정이 걷잡을 수 없이 후루룩 끝나버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은 도박같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지금 생각나는 장단점은 이 정도 입니다 나중에 또 생각나면 추가할게요! ​ 최종적으로 코멘토 직무부트캠프에 참여하면서 지금까지 제가 느낀 후기는 긍정적인 마음이에요 ​ 포트폴리오나 제가 만든 PPT인 결과물이 좋아서 긍정적이라는 건 아니고, 그냥 설명을 듣고 어떤 부분을 공부하면 좋고 엔지니어가 바라봐야 할 관점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 면접에는 어떤 걸 준비해야겠다 비시즌인 지금 어떤 걸 공부하고 어떤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겠다 라는 방향을 잡기에 좋았습니당 ​ 그리고 무료한 취준생활에 조금의 이벤트가 되었다는 것,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실제로 같이 캠프를 듣고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는 1도 없습니당 ​ 다른 사람들이 하는 과제를 본 적도 없고 통성명도 안했고, 그냥 같은 장소에 있기 때문에 인사한 정도 밖에는 없어요 그래도 그냥 소속되었다 라는 느낌이 좋았습니당ㅎㅎ ​ ​ 아무튼 그냥 내가 원하는 직무에 대해 다이렉트하게 알고 싶다면 참여해볼만 한 것 같아요! ​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라고 묻는다면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라고 답변할 것 같네용 ​ 막 추천할만큼 엄청 좋았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추천안할만큼 나빴던 것도 아니라서요 ​ 혼자서 검색하고 노력하면 충분히 얻을만한 지식들이 많았고, 물론! 직무 관련해서 어떤 일을 한다는 정확한 개념을 쉽게 알게 되서 좋았어요 실제 업무 환경에 대해서 알기도 했구요 ​ ​ 캠프 과정이 좋았다보다는 과정을 하며 알게된 부가적인 것들이 좋은 느낌이라서요~ 예를들어 케익을 만드는데 전체적인 케익모양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생크림을 만드는 과정이 재밌었다거나, 케익을 같이 만든 사람들이 좋았다거나, 뭐 그런 느낌이요! ​ ​ 넵 그렇습니다..ㅎ 그럼 후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용! 다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화이팅이요!!! ​ ​ Comento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고민하다가 질러버렸어요! ​안녕하세요 참새입니다:-)​[코멘토 직무부트캠프]해당 홈페이지에서 그 어떤것도 협찬 받지 않았으며,광… blog.naver.com ▲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신청했던 포스팅은 요기욧! ​ ​ ​ 인쇄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후기 – 서비스 기획

코멘토를 알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로켓펀치에서 였다.

취준생을 위한 웹 서비스를 기획한 경험 때문인지 최근 취업, 진로 시장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때 ‘코멘토’라는 곳에서 마침 채용공고가 올라왔다.

출처 : 코멘토 유튜브

처음에는 채용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코멘토의 영상들을 많이 찾아봤는데, 특히 CEO인 이재성 대표님의 인터뷰 관련 영상을 인상 깊게 본 것 같다. 특히 대표님이 ‘직접’ 찍은 홍보영상이라니. 조금 신선했다.

코멘토의 홍보영상과 브런치를 보면서 꽤 알찬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서비스 구석구석을 살펴보았고, 코멘토의 메인 서비스인 ‘직무부트캠프’를 알게 되었다.

직무부트캠프?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페이지

코멘토의 브런치에서 직무부트캠프의 정의를 찾을 수 있었다.

‘현직자가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정의 그대로 현직자 멘토가 나름대로의 커리큘럼을 갖고 실무에서 있을법한 프로젝트를 과제와 피드백을 통해 리드해주는 방식이다.

직무부트캠프의 종류는 꽤 다양했는데, 내가 수강했던 것은 ‘이커머스 PM과 함께 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획 실무 체험’이란 캠프였다. 이커머스 PM을 준비한 건 아니었지만, IT/플랫폼 서비스 기획 관련 강의가 없어서 선택했던 걸로 기억한다.

직접 수강한 서비스 기획 직무부트캠프

5주 동안의 과제 수행, 현직자 세션 피드백이 진행되었다.

여러 방법으로 서비스의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을 찾고,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제안하는 식의 과제가 주어졌다.

커리큘럼이자 과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았다.

1주차 :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와 서비스 구조 분석

2주차 : 어피니티 다이어그램과 2×2 우선순위 매트릭스로 서비스 문제점 탐색 및 개선사항 우선순위 설정

3주차 : 가설과 지표를 통한 유저 스토리 설정, 플로우 차트 작성

4주차 : 개선 내용을 반영하여 제안하는 와이어프레임과 스토리보드 작성

5주차 : 최종 정리 및 피드백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한 번에

취준생의 입장에서는 실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경험도 중요하지만 ‘포트폴리오’ 또한 중요할 것이다. 나 또한 직무부트캠프를 신청한 목적이었기도 했다. 원래 혼자 하는 건 의지가 관건이어서 마음처럼 안되지만, 결국 해야만 하는 조건이 주어지면 어떻게든 해내는 심리를 스스로 활용한 것이기도 하다.

직장을 다니면서 과제까지 하기엔 정말 벅찬 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결국 과제가 내 포트폴리오가 될 것을 생각하면서 평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해 열심히 만들었다.

코멘토 ‘서비스 기획’ 직무부트캠프 4주 차 최종 과제. 꽤 열심히 만들었다.

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벅스>를 선택해서 진행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관심 있는 다른 서비스들도 같은 방법으로 분석해보고 싶었다.

+) 참고로 1주 차 과제이기도 했던 ‘<벅스>의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에 대한 글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벅스(Bugs) 편 –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로 서비스 분석을 해보자

그래서, 코멘토를 추천하는가?

강의 자체에 대한 후기는 따로 남기지 않겠지만, ‘직무부트캠프’라는 서비스는 취준생에게 꽤 좋은 경험이자 포트폴리오를 만들 기회가 될 것 같다.

그리고 취준생이라면, 코멘토의 직무부트캠프 외에 현직자와 질답 할 수 있는 멘토링 서비스, 현직자의 간단한 직무 소개, 이력서 튜토리얼, AI 자기소개서 분석기, 직무 VOD 등 더 다양한 서비스 또한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취준생에게 정보란 취준의 방향을 결정해주기도 하니까!

언젠가 나 또한 방향이 잘 정해져서, 내가 하는 업무를 잘 정리하여 나눌 수 있을 때가 온다면 코멘토의 멘토로 참여해보고도 싶다. 아무튼, 모든 취준생들을 응원하며 🙂

코멘토 금융 직무부트캠프 후기 : 5주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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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심사하는 투자심사역의 실제 업무 체험하기: 현직자와 함께하는 금융 5주 실무체험

코멘토는 온라인 화상 미팅을 통해 현직자와 만나고 과제를 수행하면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턴쉽 프로그램이다.

직무부트캠프: 5주 인턴 | 코멘토 (comento.kr)

1. 코멘토 신청 동기

우선 내가 코멘토를 신청하게 된 이유는 바로 인턴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요즘 코로나여서 취업시장의 문도 많이 닫혀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인턴을 지원하려고 해도 결국 업무 경험이 있는 사람을 뽑기 때문에 인턴 경험이 아예 없었던 나에게는 인턴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그렇게 방황하던 차에 코멘토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직접 현직에서 일하시는 현직자와 만나서 5주간 멘토님이 내주시는 과제를 수행하며 직접 직무를 체험할 수 있다.

2. 코멘토를 추천하는 대상

이 프로그램은 나처럼 인턴경험이 아예 없는 취준생이 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런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 인턴 경험이 없는데 인턴처럼 직무를 체험하고 싶은 취준생

– 사회에 나가기 전 업무와 관련된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

– 남은 잉여 생활 동안 알차게 보내고 싶은 분

– 업무를 체험하며 나의 적성을 파악하고 싶은 분

3. 내가 신청한 캠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심사하는 투자심사역의 실제 업무 체험하기 |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comento.kr)

코멘토 프로그램을 보면 다양한 분야의 직무를 체험할 수 있다. 나는 금융에 관심이 있어서 코멘토에서 찾아보았는데

증권업 쪽 업무를 찾기에는 쉽지 않았다. 대부분 기업 금융 업무가 있었다. 그러던 중에 나의 관심사에 딱 맞는 부트를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심사하는 투자 심사역의 실제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VC 직무부트 캠프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금융업의 경우 직무에 대해 배우기가 쉽지 않다. 회사에 가도 업무를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이 캠프를 통해 직무를 배울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주저하지 않고 신청하게 되었다.

특히 VC가 되기 위해서는 진입장벽도 놓고 신입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신청하게 되었다. VC는 주로 경력직을 뽑는다. 그래서 아무 경력이 없는 신입이 VC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매우 적다.

VC 직무 체험은 이 코멘토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 직무 부트 캠프를 신청하게 되었다.

4. 직무부트 캠프 후기

직무 부트 캠프는 5주간 진행된다. 줌으로 멘티와 멘토와 만나게 된다. 또한 주어진 과제를 코멘토 사이트에 올리면 피드백을 받는 식으로 진행된다. 전체적으로 멘토님과 온라인으로 한주에 한번씩 매주 만났고 줌으로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시간을 해온 과제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만나는 날에 이렇게 코멘토 측에서 연락을 주었다. 이 코멘토를 하는 기간 동안 과제를 까먹지 않도록 코멘토 측에서 종종 카톡으로 알림을 준다. 🙂

1주차

1주차는 멘토님과 멘티들과 인사를 나누고 서로 자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멘토님이 현재 어떤 일을 하는지 이 직무 부트 캠프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과제는 어떤 것이 주어지고 어떤 방향성으로 준비하면 좋을 지 등등 앞으로의 부트캠프 진행 과정을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멘티들은 직무부트 캠프를 지원하게된 동기와 서로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멘토님에게 금융 직무와 관련해 궁금한 점들도 물어보고 생생한 현직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인생 선배로서 취준생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조언들도 큰 도움이 되었다.

2주차

2주차에는 1주차 주어졌던 과제를 발표하고 멘토님이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이 직무 부트 캠프의 최종 목표가 투심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 투심 보고서를 위한 과제들이 주어졌다.

첫번재 과제 다음과 같다.

1) 관심있는 산업,기술,시장 선정

2) 투자를 진행하고 싶은 스타트업 업체명 리스트업(최소 3곳)

3) 해당 업체를 투자 후보로 선택한 근거제시(자유양식)

과제를 수행하면서 시장분석도 해보고 직접 스타트업도 발굴해 보았다. 내가 해온 과제들에 대한 피드백을 멘토님에게 받으면서 내가 놓친 부분을 점검하고 이 과제를 수행함으로서 VC는 현직에서 어떤식으로 업무를 수행하는지 알게 되었다.

3주차

3주차 과제에는 2주차 과제가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피드백을 반영하여 다시 작성해 오는 것으로 주어졌다. 피드백을 받은 후여서 내가 관심있는 시장을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감이 왔다. 또한 다른 멘티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었다.

4주차

4주차 과제는

1) 업체 콜드컨텍, 인터뷰 진행

2) 인터뷰를 기반으로 작성된 미팅노트 작성, 투심보고서 초안 작성

멘토님의 피드백에 따라 투심보고서 초안을 작성하였다. 또한 내가 선택한 스타트업의 대표님과 직접 컨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론 이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직접 대표님과 연락하여 컨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대표님과 줌으로 인터뷰를 하는 기회도 얻었다. 또한 투심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시장 관련 조사를 철저히 하면서 내가 조사한 시장에 대한 견해를 넓히게 되었다. 그리고 관련 논문을 읽고 직접 스타트업을 발굴하면서 시장과 산업을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5주차

5주차 과제는 피드백을 반영하여 투심보고서의 최종을 작성하였다.

마지막으로 피드백을 받고 드디어 심사 보고서 최종본을 완성하였다. 5주 동안 직무 부트 캠프를 하면서 결코 이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내가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부분도 많았고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도전해야할 부분과 상당한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였다. 하지만 내가 시간을 투자한 만큼 나만의 투심보고서를 남기게 되었고 멘토님과 멘티라는 소중한 만남을 갖게 되었다. 또한 직접 콜드 컨택, 투심보고서 작성이라는 과정을 겪으면서 내 자신이 한층 더 성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과거로 돌아가서 나에게 이 직무 부트 캠프를 다시 신청할 것이냐고 물을 것이며 주저없이 신청할 것이다. 이 직무 부트 캠프가 정말 인생에서 취준에서 큰 도움이 되느냐 마느냐는 이 직무부트 캠프를 어떤 자세로 임하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과제와 한번의 코멘토 미팅 시간을 대충 보낸다면 당연히 이 부트 캠프는 별로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매 순간 성실히 임하고 과제를 수행해나가는 과정속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이 직무부트캠프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아깝지 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본 후기는 직무부트캠프를 선 수강하고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위 후기를 읽어본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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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코멘토 직무부트캠프 후기 (2) – 정말 인턴같은 직무경험을 할 수 있을까?

네니요 2편이다.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에 대한 답.

https://bepresent.tistory.com/52 1편은 여기있다.

bit.ly/342Sb3A

네니요의 이유를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으로 나눠보겠다.

좋았던 점

1. 전문적인 멘토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캠프 상세페이지에 멘토님이 올려주신 소개내용이다. 나는 예전에 각종 기업 재직경험과 CEO로 회사를 만드셨던 경험, 현재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계신 분께 약 8개월간 멘토링을 받은 적이 있다. 그분과 함께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느꼈던 자극, 성장, 방향성에 대한 조언들을 얻을 수 있었기에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게다가 한 기업에서 17년간 영업&마케팅을 맡으신 분이고,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기억에 맞다면 당시 6차 앵콜 이었다는 사실이었다. 사람 많은 음식점에 들어가면 적어도 평타는 친다고 믿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댓글 역시 우호적이었다는 것도 한몫 했다.

일반 기업 인턴에 들어간다고 내가 원하는 사수를 선택해서 원하는 것을 알려달라고 요청할 수는 없겠지만, 직무부트캠프에서는 가능하다. 친절하셨던건 물론이고,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기초부터 알려주시는 것도 절대 현업에서는 없을 일이겠다.

2. 실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멘토님을 잘 만났다고 느낀건 첫번째 수업부터였다. 정말 숫자를 만지는것이 대부분의 업무였다. 이미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더. 3~5년간 매일같이 숫자 데이터를 정리하는 업무를 하고, 그 후에야 보고서를 작성하셨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보여주신 보고서 역시 캠프 이름대로 Data와 Fact 근거로 간결하게 작성되어 있었다. 장기간 데이터를 보니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인사이트가 생겼다고 하셨다. 그 과정을 참지 못하고 원하는 것이 아니라며 퇴사해버린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니 어떤 마음이었을지 상상이 갔다. 나는 그런 과정을 알고도 지금 당장 일해보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다는게 아이러니.

마케팅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었고, 가격 하나를 정할 때도 경쟁사, 계절요인 등 많은 요인을 고려하여 정하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의견을 제시할 때 근거가 없으면 아무런 쓸모없는 정보가 된다는 것도 느꼈다.

3. 과제와 피드백, 강의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과제는 수익, 매출, ASP, API, CPI, M/S, 등등 다소 생소했던 용어들을 고려해서 시각화시키고,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었다. 낯선 과정이어서 사실 시간도 꽤 걸리고,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너무나 큰 의문을 가지고 과제를 수행했었다. 그럼에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진 점이 좋았다. 혼자서는 안해봤을것 같은 낯선 생각들도 많이 해봤으니 말이다. 과제를 제출하면 리드멘토님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그 후 강의를 통해 과제의 큰 방향성, 여러 요인을 해석해주셨다. 그 과정이 매우 재미있게 느껴졌다. 말그대로 이론이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멘토님의 산업군이 핸드폰이다보니 삼성과 아이폰의 가격이 왜 그런 형태를 보이는지 설명해주셨는데 그런것도 굉장히 재미있었다.

아쉬웠던 점

1. 짧은 기간의 한계

재미있을만 하면 끝나고, 또 재미있다 싶으니 캠프 기간이 끝나버렸다. 5주라는 짧은 기간이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적어도 인턴이 3개월에서 6개월이 진행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확실히 부족하다. 강의는 총 3번으로 나머지는 대부분 스스로 과제 하는 시간으로 남겨지는데 피드백을 받더라도 첫번째 시간을 제외한 4번의 과제는 부족했다.

2. 랜선 과제의 한계

말그대로 랜선 인턴이다보니 갈등도 없고, 나의 과제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뭘 배웠는데? 라고 물어본다면 많지만 그래서 뭘 변화시켰는데? 라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 최근 일을 통해 결과물을 내는 것에 온통 관심이 있는데, 해본 경험에 그칠 뿐 매출을 ~% 성장시켰다거나 상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거나 등등의 결과가 없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자기소개서에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면접에서 어떻게 활용해야할지의 몫은 나에게 남았다.

3. 가격의 압박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된 것은 한참 전이지만 선뜻 신청하지 못했던건 역시 가격의 압박이다. 정가 180,000원. 후기 이벤트로 환급한다 해도 150,000원 정도 수준이다. 직설적으로 경험을 돈주고 사는 것이다. 그럴 가치가 있었냐. 애매하다. 분명 배운 것은 많은데…. 심리적 저항선이 6만원에서 최대 10만원 수준이었기에 다소 비싸다고 느꼈다. 물론 내일의 내가 부지런히 내주겠지만 말이다.

가장 솔직하게는 ‘그래 많이 배웠으니까 그걸로 됐어. 잘했어.’

적용점

마케팅 직무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멘토님의 소개글에서 가장 큰 목표였던 시행착오의 Gap 줄이기는 어느정도 달성했다고 판단한다. 시장 이해를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다는 방법을 배우고 훈련해보았으니 말이다.

아마 이 글을 보고도 결제해 말아의 고민이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얻고 싶은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고, 그것을 상대가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일 것이다. 앵콜로 검색하여 반응이 좋았던 강의들 위주로 먼저 살펴보고, 특히 커리큘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면밀히 따져본 후 선택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캠프를 참가한 나는 어떻게 바뀌어있을까? 궁금하고 기대된다. 아니 그전에 취업이 되면 가장 좋고.

5주 동안 돈내고 인턴한 후기 – 코멘토 직무부트 캠프 (영업관리)

취업 준비 힘들다..

어떤 산업/직무?

미국에서 1년간 인턴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와서 첫 취업 준비에 갈피가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내 나름의 기준을 세워 하나씩 소거하다보니 ‘영업’, ‘영업관리’ 직무가 원하는 근무 조건에 가장 부합하였다.

취업 정보는 다다익선

직무 공부를 하며 나에게는 What 이 아니라 How가 중요했고 “이 직무를 잘 할 수있을까?” 에 대한 확신이 필요했다.

유튜브, 인터넷 기사, 블로그 등을 참고하며 영업관리에 관해 대략적인 업무 내용이나 근무 환경을 파악할 수 있었지만 취업에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거나 디테일한 정보는 정말 찾기 힘들었다.

내가 정말 궁금한 것은 실무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현직자는 어떤 사고로 업무를 처리하는지, 근무 중 발생하는 문제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는지, 어떤 역량이 실무적으로 필요한지 등…. 그 물음표에 답을 채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현직자분을 만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했다.

주위에 현직자를 찾기 위해 고민하던 중 코멘토를 알게 되었다. 18만원이라는 금액이 취준생에게는 나름 큰돈이지만 기회비용을 따져봤을 때 빠른 시간안에 원하는 정보를 얻고, 현직자와 함께 직무 관련 체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라고 생각하여 사실 큰 고민없이 신청하게 되었다.

코멘토란?

코멘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원하는 직무를 선택하면 현직자와 직무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타난다. 꽤나 다양한 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소에 관심있어하거나 준비하던 산업을 선택하면 좋을 듯 하다.

좋았던 점은 1~2년 차 현직자가 아닌, 실무 경험이 풍부하신 현직자분께서 강의를 해주신다.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상세 커리큘럼을 볼 수 있다. 1주차 ~ 5주차까지 상세하게 적혀있기때문에 잘 읽어보고 결정하면 된다. 또한 최대한 현실적이고 디테일한 실무 경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어 내 성향이 업무에 적합한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드디어 5주 과정의 인턴을 시작하다.

기간: 2020/09/06 – 2020/10/04 (5주)

이 기간동안 직무부트캠프를 참여했고 1주 ~ 5주차 까지 매주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1주 차, 매출 향상 방안을 마련해라! + 온라인 세션

영업 관리자로서 상권과 현황 등을 분석해서 매출 향상 방안을 계획하여 PPT, WORD 등 자유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멘토님께서 하신말씀이 취준생이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아 PPT를 굳이 예쁘게 만들 필요없고, 부담 갖지말고 틀려도 괜찮으니 마음대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상해서 제출하면 된다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셨다.

(제가 한 과제는 별볼일 없지만 산업/직무 정보가 노출 될 우려가 있기에.. 구체적으로 보여드릴 수 없는점 죄송합니다)

주어진 상황에 맞게 최대한으로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간략하게 PPT를 만들면 된다.

처음에 막막할 수 있지만 멘토님께 조언을 구하면 친절하게 답해주신다 ㅎㅎ

2주 차, 매출 향상 방안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이 과정에서는 내가 생각한 매출 향상 방안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어떻게 설득하고 진행을 원활하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글로만 PPT에 적어서 제출했다.

* 1주 차 과제였던 분석 자료에서 상대방이 납득할만한 근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도록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다.

3주 차,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 온라인 세션

영업 직무를 하며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멘토님께서 가상의 상황을 과제로 내주시고 내가 실무자라면 어떻게 원활하게 해결할 것 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했다.

* 실무경험이 없는 나로선 쉽게 답이 나오지 않아 고민도 많이 했지만 여러 자료도 찾아보고 스스로 공부하면서 내 나름의 방안을 마련해 나갔다.

내가 미처 생각못했던 부분 혹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멘토님께서 PPT에 피드백도 적어주시고 온라인 세션이 있을 때 잘한 부분은 잘했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기분 상하지 않게 천사같이 설명해주신다.

4주 차, 전략 상품 전개 및 판매 활성화 방안 모색

경쟁사, 상권, 현황, 고객층 등을 분석해서 어떤 상품을 전략으로 할 것인지 선정하고, 그에 대한 근거가 필요하다.

4주 차까지 과제를 해보니, 현황을 분석해서 매출 방안을 마련하는 과제가 부담도 없고 가장 즐겁게 했다. (사실 어려운건 멘토님께서 전부 도와주셔서 그런 것 같다.)

5주 차, 피드백 + 온라인 세션

5주 차에는 4주 차 과제에 대해 한 시간 동안 피드백을 해주시고 남은 한 시간은 산업에 대한 트렌드와 정보를 많이 준비해주셔서 알려주시고, QnA 시간을 길게 가졌다.

아마 많은 취준생들은 부족한 시간, 금전 등 여러부분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할 것 같다.

그렇지만 5주 간 이 과정을 들으면서 단 한번도 돈이 아까웠다거나 후회한 적은 없었다. 현직자분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정말 성심성의껏 열심히 도와주시는 멘토분을 만났기 때문이다. 온라인 세션에서도 물음표 살인마였던 내 질문을 모두 친절히 대답해주셨고, 우리들의 시간과 돈 모두 정말 귀하고 소중한 걸 알기에 이 과정에서 최대한 많은 도움을 주고싶다고 항상 말씀해주셨다. (감동ㅜㅜ)

정리하자면!

Q. 내가 원하는 산업/ 직무에 대해서 딥하게 알고싶다면

A. 업무 세부 내용, 장 단점, 복지, 근무 환경 등등…

Q. 내 성향이 이 직무와 현실적으로 맞을까?

A. 과제를 하면서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더 배워야 하는지 느낄 수 있다.

Q. 내 스펙으로 괜찮을까?

A. 현직자분 중에 이런~~ 케이스도 있다며 나와 비슷한 다양한 케이스를 설명해주신다.

Q. 입사 후 포부, 자소서 어떻게 쓰지?

A. 커리어패스, 연차별 업무 등 다양한 정보를 알게되고, 내 상황을 말씀드리면 조언도 해주신다.

Q. 궁금한 게 너무 많으면

A. 회사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신다.

주위에 현직자를 만나기 힘든 물음표 살인마 분들은 코멘토를 통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취뽀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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