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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공항내 환전소의 환율이 안 좋다는 건 보통 알고 있죠?
실제로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이전 페소 환전 영상에 댓글을 보다 저도 궁금해져서 직접 비교해봤어요.
마닐라 공항 환전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마닐라 입국시 환전문의드립니다 – 필고
마닐라 터미널1로 입국인데 도착해서 호텔로 이동 전에 공항에서 달러를 페소를 바꿀 수 있을까요? – 필고 – 필리핀 정보 사이트.
Source: www.philgo.com
Date Published: 11/10/2022
View: 4764
환전방법 Currency Exchange 더 읽기 – 필리핀 관광부
그리고 꼭 은행이 아니더라도 쉽게 환전을 할 수 있는데요, 공항에서부터 호텔, … 부담이 적어서 상당히 좋은 환전 방법으로 손꼽히지만, 씨티은행 지점이 마닐라와 …
Source: www.itsmorefuninthephilippines.co.kr
Date Published: 2/20/2021
View: 618
환전에 대해 – 수라의 티스토리
준비한 소액권 달러로 쿠폰택시를 타고 국내선공항 또는 호텔로 이동합니다. (한밤중에도 마닐라 국제공항 환전소는 문을 열고 있습니다). 국내선공항이나 호텔에서 식음료 …
Source: hdoc79.tistory.com
Date Published: 3/14/2021
View: 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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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닐라 공항 환전
- Author: 노마드로그 Nomad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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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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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환율] 마닐라에서 괜찮은 환전소를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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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서 괜찮은 환전소를 찾는 방법
환전소는 식당과 비슷하다. 마치 식당처럼 필리핀에서는 환전소가 정말 많다. 하지만 괜찮은 환전소를 찾기란 맛집 찾기와 같다. 좋은 환전소는 맛집처럼 손님이 많고, 매장이 쾌적하며, 메뉴판이나 영수증 처리가 깔끔하다. 하지만 택시비가 점점 오르고 있는 형편이라서 환전할 금액이 많지 않다면 굳이 차를 타고 나설 필요는 없을 듯하다. 즉, 환전하려는 금액이 많지 않다면 주변 가까운 곳에 있는 사설 환전소를 방문하면 된다. 하지만 만약 환전할 금액이 좀 크다면 어디가 좋을지 좀 따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환전소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 쇼핑몰로 가면 된다. SM쇼핑몰 등 대형 쇼핑몰 안에 입점한 환전소 대부분은 무난하게 이용할 만하다. 환전소 앞에 안내판을 통해 바로 환율을 확인할 수 있고, 위조지폐를 받을 위험도 적다.
– 100달러를 가지고 와서 페소로 바꾼다면, 마닐라공항의 환전소는 무난하게 이용할만하다.
– 호텔이나 식당에서 환전 업무를 보기도 하지만 정말 급할 때가 아니라면 호텔보다는 환전소를 방문하는 쪽이 낫다.
– 마닐라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인환전소(환전업체)도 꽤 많다. 편법이지만, 한국에서 원화로 송금한 뒤 페소로 받을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한다. 호텔이나 카페 로비에서 개인적으로 만나서 환전하자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어떤 경우이든 아래와 같은 환전소는 피하는 곳이 좋다.
– 환전소 건물 주변의 치안이 좋지 못하게 느껴지는 곳
– 당일 환율을 환전소 주변에 게시해놓지 않은 곳
– 환율이 어떻게 되느냐고 문의했을 때 선뜻 답해주지 않는 곳
– 한참 지켜보아도 손님이 하나도 없는 곳
환전할 때 주의사항
– 여행객이 몰리는 지역 내 사설 환전소 주변에서 환전을 해주겠다는 사람을 만나면 재빨리 피하는 것이 좋다. 모두 다 그렇지는 않다고 하지만, 사기꾼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 환전한 뒤에는 그 자리에서 돈을 세어보고 나와야 한다. 환전 시 눈속임을 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카운터를 벗어나서 금액을 확인한 뒤 항의하면 돌려받기 어렵다.
– 환전소에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모든 환전소에서 신분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신분증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 달러를 페소로 바꿀 때 가장 좋은 것은 100달러짜리 지폐이다. 50달러 이하의 소액권의 경우 별도의 환율을 적용하기도 한다. 특히 10달러나 1달러와 같은 잔돈을 환전하는 경우 손해를 많이 볼 수 있다.
– 훼손된 지폐는 환전하기가 어렵다. 될 수 있으면 돈을 구기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페소 환율 확인하기
그렇다면 방문한 환전소가 제시한 환율이 괜찮은 편인지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고시환율과 비교하여 보는 것이다. 매매기준율과 현찰 살 때(혹은 팔 때) 금액을 비교해보면 환전소에서 환전 수수료로 얼마를 받고 있는지 대략 계산할 수 있다.
<예 : 2021년 5월 12일 페소 환율>
BSP Reference Rate 47.8 PDS Closing Rate 47.81 BSP Buying Rate (T/T): PHP 47.55 BSP Selling Rate (T/T): PHP 48.05
(용어설명)
– PDS : Philippine Dealing System
– T/T : Telegraphic Transfer
– BSP Buying Rate : 전신환매입률. 은행의 전산망을 이용해 달러를 송금받을 때 적용하는 환율(은행의 입장에서 보면 달러를 사는 것)
– BSP Selling Rate : 전신환매도율. 은행의 전산망을 이용해 달러를 송금할 때 적용하는 환율(은행의 입장에서 보면 달러를 파는 것)
– 환전 수수료 : 현찰 살 때 금액에서 매매기준율을 뺀 금액. 환율우대나 환전 수수료 우대 서비스는 이 환전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이다.
– 필리핀 중앙은행(BSP) 웹사이트 바로 가기 : www.bsp.gov.ph/SitePages/Statistics/exchangerate.aspx )
마닐라공항 내 환전소
[필리핀 환율] 마닐라에서 괜찮은 환전소를 찾는 방법– Copyright 2021. 콘텐츠 스튜디오 필인러브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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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환전 “달러->페소” 마닐라공항에서~★
마닐라 3터미널에 나오면 공항 환전소들이 정말 많아요.
금액이 거의 비슷비슷하기때문에
좀더 많이 쳐주는곳으로 가서 환전하면되는데,
저의 경우에는 “보홀공항” 및 “보홀 알로나비치 환전소 환율”이 좋지 않아서
<마닐라 공항>에서 환전하는게 훨 좋았어요.
마닐라 시내 투어시에는 SM쇼핑몰과 같이 “큰 쇼핑몰안에 환전소” 이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으나
요즘은 마닐라 공항 환전소의 환율이 대형 쇼핑몰 및 시내 환전소와 비교해도 크게 나쁘지 않으니
시내에서 환전소 찾아다니는 시간 허비하는것보다
“마닐라 공항”에서 하는게 더 편하고 안전하지 않나 싶네요.
(대형 쇼핑몰 외 “사설 환전소”가 가장 환율을 잘 쳐주나,
위조화폐가 있을수있는 위험이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마닐라 터미널1 공항 환전 유심 그랩택시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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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환전 유심 구매 택시 타기 총정리
마닐라 니노이 터미널1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우리나라항공사 포함 외항사가 취항하고 있다.
마닐라 공항 터미널1에서 환전, 유심, 택시에 대해 총정리 했다.
환전
필리핀을 가면 가장 큰 문제는 환전이다. 달러나 엔화는 국내에서 쉽게 좋은 환율로 할 수 있지만 페소는 그렇지 못하다. 가끔 명동에 있는 환전소에서 페소를 잘 쳐주기도 한다. 가끔 고시환율이랑 같거나 좋을 때도 있다.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참고로 마이뱅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서울 사는 사람에게만 적용된다.
요즘은 위비뱅크, 리브뱅크, 써니뱅크, 서울역 환전소 등 달러환율을 좋게 쳐주는 어플과 환전소가 많다. 일단 이곳에서 달러로 환전 후 필리핀에서 페소로 바꾸는 것이 좋다.
그러면 달러를 어디서 환전해야 할까?
정답은 공항이다. 사실 우리나라 공항환전소는 좋지 않은 환율은 보여주지만 필리핀은 그렇지 않다.
마닐라 같은 경우 오히려 공항이 더 좋거나 비슷하다.
특히 가장 갑은 터미널3이다. 그러나 터미널1도 별 차이는 없다.
다만 환전소마다 환율 차이는 있다.
터미널1 같은 경우 좌우 끝으로 환전소들이 있다. 공항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오른쪽에 환전소가 하나 있는데 그곳이 0.05 환율이 좋았다. 왼쪽에는 여러 환전소가 모여있는데 다 같은 환율이었다.
환전 시 저렇게 확인할 수 있는 종이를 준다.
유심구매
필리핀은 로밍하는 것 보다 현지 유심을 구매해서 이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유심 구매를 추천한다.
공항에서 바로 나오면 유심판매 대가 많이 보인다.
통신사는 Globe 추천한다. 그 이유는 경험상 가장 통신연결이 좋았다. 그리고 대형 쇼핑몰 같은 경우 무료와이파이도 많다.
유심은 공항에서 구매하는 게 유리하다. 그것은 바로 유심칩을 공짜로 주기 때문이다.
원래 유심 + 로드(충전금액) 이렇게 구매해야 하는데 로드(충전금액)만 구매하면 된다.
여기서 프로모션을 선택하라고 말해준다. 사실 현지인의 경우 로드만 사도 되지만 외국인의 경우 세팅법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판매원이 설명해주거나 앞에 있는 설명 메뉴를 보고 선택하면 된다.
가끔 착각할 수 있는 것이 비용인데… 프로모션 가격은 399인데 왜 나에게 500페소를 받지? 이런 의문이 들 수 있다.
그건 로드 충전단위가 300페소, 500페소 단위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프로모션 비용이 500페소를 넘는 경우에는 오버 비용이 발생 할 수 있다. 뭐 남는 로드는 쓸 수 있으니깐… 걱정하지 말자… 사실 프로모션 선택 방법도 쉽다…
globe 요금 프로모션 선택 방법은 위와같이 다이얼에서 *143# 누르고 통화버튼 누르면 된다.
그러면 메뉴가 나오는데 마음에 드는 걸로 선택하면 된다.
프로모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무섭게 로드가 빠져나가니깐 유념하길 바란다. 뭐 물론 여행이 곧 종료 된다면 굳이 프로모션 선택할 필요 없이 막 그냥 써도된다ㅋㅋㅋ
아무튼 뭐 할지 선택하면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세팅해준다. 정말 편하다.
택시 타기
쿠폰택시 노란택시 하얀택시, 우버(uber), 그랩(grab)택시 다양하게 있다.
위에서 언급은 안 했지만 가장 위험한 택시가 호객하는 택시다. 요즘은 많이 없어졌지만 엄연히 존재하고…
가까운 거리를 1000페소를 부르는 만행을 저지른다. 물론 안전도 장담못함
그랩택시 전에는 입국장 쪽으로 나와서 하얀택시도 이용하고 그랬는데 이것도 좀 기사마다 사기꾼들이 있어서… 그 추천하지 않는다.
노란택시도 워낙 미담(미터기 조작 등)이 많아서 추천하지 않는다.
처음에 공항이란 곳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우버도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그랩을 추천한다.
공항 밖을 나가서 한 번만 길을 건너면 그랩 부스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택시를 타면 가장 문제가 기사와 대화다. 뭐 기사도 우리나라 사람 발음과 장소 설명을 이해 못 하겠지만 그건 우리나라 사람도 마찬가지다.
그런 면에서 가장 좋은 게 그랩부스 직원에게 호텔 바우처나 원하는 장소를 구글지도로 보여주면 바로 예약을 잡아준다. 즉 그랩택시 어플을 이용해 나 대신 잡아 주는거다. 가끔 폰번호를 요청하는데 구매한 유심에 있는 폰번호를 보여주면 된다.
비용도 일반택시랑 거의 비슷하다. 물론 그랩이나 우버는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너그럽게 이해해주자.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장소 설명하랴 금액에 대한 불안감등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영어에 대해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그리고 일반 택시보다 안전한게 전부 행적이 나오기 때문에 일반 택시보다 안전하다.
아무튼 그랩부스에서 차량번호와 금액이 적힌 종이를 준다. 차가 올 때까지 부스에서 기다리다가 차가 도착하면 타면된다.
내릴때는 그 금액을 주면 끝이다. 절대로 팁을 줄 필요가 없으니… 쓸데없는 인심 쓰지 말자…
참고로 필리핀 여행 시 그랩이나 우버를 이용하면 상당히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 다만 출퇴근 시간 시 수요와 장소에 따라 가격 등락폭이 크다는 것을 잘 고려해서 타자. 이럴때는 일반택시가 유리하다. 하지만 전에도 언급했듯이 장소를 설명 안 해도 되는 것에 대한 편안함과 안전성은 우버와 그랩택시의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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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공항환전 언제, 얼마나, 어떻게?|
사진은 터미널 2
(필리핀항공에서 마날라도착할때 이용하는 터미널)
출구에 있는
필리핀공항환전소입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필리핀공항환전 할때에
마닐라공항에서
환전시에 영어로
교환을 해야합니다만
달러를 꺼내주는
것만으로도
거의 대화가 많이
필요없기때문에
급한 환전의 경우는
마닐라 공항으로
환전을 권합니다.
버스나, 택시비등
급하게 필요한 만큼만
마닐라공항에 있는
환전소에서
환전하면
됩니다.
★ 필리핀공항환전 외에 어디서 환전을 할 수 있을까요?★
필리핀에서는SM몰,
로빈슨등의 백화점.
호텔, 은행,
그리고 환전을
전문으로 하는
시중 환전상으로
환전을 할수 있습니다.
★레이트가 좋은 곳은 환전상! 그러나 주의★
환율이 좋지 않은 순서대로보면
백화점, 호텔, 은행순으로
환율이 가장 좋은 곳은
환전상입니다.
호텔과 환전상을
비교하면
10만원정도를
환전했다고
생각하고 비교하면
80페소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환전상 중에는
매직이라고 불리는
(지폐를 접어서
장수를 속이는 것)
술수가 있을 수 있어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한 아저씨에게도 요주의★
또한 거리를
걷고 있으면
아저씨가 가까이와서
실제 레이트보다
좋은 레이트가 쓰여진
카드를 보여주며
“안내할테니 따라오세요”
라고 말하며 다가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절대로
따라가지 맙시다.
그럼 제대로 된 환전상은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쉬운 환전소★
「마카티지역」
SM백화점 1층에
백화점이 하는 환전소가
아니라 독립된 환전상이
있습니다.
SANRY’S(산리즈)라는
이름으로
마카티시네 마스크지역내에도
있습니다.
「마라테리아」
EDZEN(에드젠)이
유명합니다.
로빈슨 백화점에서
가까운
마비니 스트리트에
있습니다.
도보로 3분정도에 있는
노란간판입니다.
이 근처에는
여러환전상이
있는데요,
거의 환율이 같다고
보시면됩니다.
가끔은
10만원정도라고
가정하면 5페소정도
차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EDZEN(에드젠)이
붐빌때는,
SHEENA(시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도보로 몇십초밖에 안되는
거리이므로
레이트를 비교하고 나서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 환전, 호텔 101 마닐라 (HOTEL 101 MANILA)
약 4시간을 비행한 끝에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으로 여행할 경우에는 비행 동안 영화도 보고, 맥주도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제주항공의 경우에는 스크린도 없고, 음료 서비스도 제공이 되지 않아 들고 간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잘 보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필립코틀러의 “마켓 4.0” 이라는 책인데 다 읽고 나면 독후감으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산재 영향 때문인지 몰라도 입국장에 보이는 여행객 규모가 이전보다 좀 줄어든 것처럼 보였고, 입국심사도 빠르게 끝이 났습니다.
환전, 호텔 101 마닐라 (HOTEL 101 MANILA)
환전
입국심사를 통해서 출구로 나오게 되면, USIM 구입을 위한 통신사 부스와 환전을 위한 부스들이 있습니다. 저는 해외로밍 서비스를 신청했기 때문에 통신사 부스는 통과하고 환전을 하러 갔습니다.
마닐라공항 – 환전부스
로비 왼쪽에 많은 환전소가 보입니다. 참고로, 저는 주거래은행인 KB국민은행에서 달러로 이미 환전을 했고, 여기에서는 달러를 필리핀 페소로 환전을 합니다. 보이는 여러 환전소들의 미국 달러 페소 교환 환율은 동일하기 때문에 어느 부스에서나 환전하셔도 됩니다. 환전 시에는 여권이 필요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공항에서의 환전율이 시내 환전소들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은 편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공항에서 환전해도 괜찮겠습니다.
호텔 101 마닐라 (HOTEL 101 MANILA)
환전을 마치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마닐라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방법은 노란 택시, 흰 택시, 그리고 그랩 (GRAB) 등이 있는데 그랩 추천 드립니다. 나중에 어플 설치하셔도 되고, 공항 나오시면 그랩 전용 부스에서 원하시는 목적지를 얘기하면 직원들이 대신 호출을 해 줍니다. 그랩 차량을 타고 약 20분 만에 호텔에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3박을 머무를 호텔은 호텔 101 마닐라 (HOTEL 101 MANILA)라는 호텔입니다. 파사이(Pasay)라는 신도시 지역에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3성급 호텔입니다.
호텔101 마닐라 전경
HOTEL101 은 몰오브아시아(Mall of Asia) 쇼핑몰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근처에 스타벅스, 졸리비, 마사지 등을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위치한 COD(City of Dreams), 솔레어(Solaire), 오카다(Okada) 리조트에 택시로 100 페소면 이동이 가능한 아주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 앞에 있는 가드들과 프론트데스크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였으며, 체크인 시에 스모킹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체크인 시에 1,000페소 보증금(Deposit)을 요구합니다만, 체크아웃 시에 돌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호텔101 마닐라 객실
객실은 아담한 편인데, 특이하게도 퀸 사이즈 침대와 싱글 사이즈 침대 2개가 있습니다. 혼자 여행인 저로서는 조금 아까운 부분 입니다만, 아동을 포함한 3명 정도의 여행 가족들에게는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호텔101 마닐라 객실
생수는 무료로 2병이 매일 지원이 되고, 그 외 스낵이나 냉장고에 들어 있는 미니바 음료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전자레인지도 사용이 가능했는데, 저는 별도로 사용할 일은 없었습니다.
호텔101 마닐라 욕실
욕실과 화장실도 아주 깔끔한 편으로 샤워부스가 있고, 어메니티는 유명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수건들과 함께 매일매일 교체가 되었습니다. 사진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호텔 가운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호텔101 마닐라 – 수영장
그리고, 크기가 크진 않지만 2층에 수영장도 있으니 경험 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호텔 건물에 Seven Eleven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있어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번 이용할 때마다 느끼는 호텔 101 마닐라는 직원들의 친절함, 좋은 위치, 깨끗한 객실로 만족감을 주는 호텔입니다. 근처를 여행하시는 분들께 추천 하는 호텔입니다. 3일 동안 편하게 쉬겠습니다!
필리핀페소환전, 최고의 환전법 찾기, 페소추천환전, 환차손 줄이는 법
필리핀페소환전, 최고의 환전법 찾기, 페소추천환전, 환차손 줄이는 법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항상 궁금한 것이 환전(MONEY EXCHANGE)이다.
어떻게 해야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가? 아니 “어떻게 해야 환차손이 가장 적은가?”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욱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글은 단순한 정보가 아닌 금전과 바로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필리핀여행에 있어 한번쯤 깊히 고민해 보아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환차손을 가장 적게 보는 방법은 원화->달러->페소의 절차로 환전하는 방법이다.
(시티카드로 환전하면 환율이 좋다고 하지만 위 방법이 약간 우세하다. 시티카드 이용법은 나중에 설명토록 하겠다)
아래에 설명하는 정보는 알면 돈이 되는 핵심정보이다. 꼭 읽어보시고 명심하시길 바란다.
1. 현금(원화-달러-페소)을 통한 환전법
사실, 이 환전법은 원화-달러, 달러-페소의 두가지의 환전을 거쳐야 하므로 두 번의 환전시 각각 어떻게 나은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원화에서 달러로 환전시 환율과 환전수수료 두가지의 수수료 개념이 붙어서 환전이 되므로 임대료를 가장 비싸게 내는 인천공항 환전소가 상대적으로 상당히 비싼 환율이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주거래은행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환율을 적용해 주므로 굳이 거래도 안하는 외환은행에 가서 거래하는 것 보다는 주거래은행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그리고, 환전시 담당 창구직원에게 “환율 좀 좋게 쳐주실 수 있어요”라고 지나가는 말로라도 물어보면 더 좋은 환율을 받을 확률이 높다. 거래가 없는 은행이라도 마찬가지다) 다만, 요즘에는 자금출처에 대해 꼬치꼬치 물어보는 사항들이 많으므로 좀 성가신 부분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 그렇다면 왜 원화에서 바로 페소로 환전을 하면 안되냐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니 간략히 설명하고 넘어가겠다.
원화에서 페소로 환전을 하면 표면적으로는 한번에 환전이 이루어지는 것 같으나 실제로는 기준화페인 달러를 거쳐서 환전된다. 즉, 원화에서 달러로 환전되면서 환율/환전수수료가 1차적용되고, 달러에서 페소로 환전되면서 환율/환전수수료가 2차 적용되므로 두번의 손해를 보게 된다. 즉, 위의 원화-달러-페소 환전법이 좋은 이유는, 향후 필리핀에와서 사설환전소(합법임)를 이용시 환전수수료없이 환율로만 환전이 되므로 환전수수료 만큼의 손해를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5만페소 이상을 가지고 필리핀을 입출국은 금지하므로 한국에서 굳이 페소로 바꿔서 필리핀 입국은 가능한한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이제 달러로 환전되었다면 필리핀에 올때 그대로 가져오면 된다. 1만불 이상이 아니라면 출국시나 필리핀 입국시 특별히 신고할 의무는 없다. 그렇다면, 이제 공항도착 후 환전소로 바로 가면 된다.
환전방법은 말라떼에 숙소를 두시는 분들의 기준으로 설명드리겠다. 보통 말라떼는 뉴월드 마닐라 베이 호텔(구 하얏트) 주변에 환율을 잘 쳐주는 사설환전소가 많다.
참… 필리핀에서는 사설환전소가 합법적으로 운영된다. 우리나라처럼 은행이 독점해서 환장사를 하는 나라도 드물 것이다.
(언젠가는 이 부분이 자유경쟁으로 풀릴다고 하지만 당장은 힘들 듯 하다)
필리핀은 은행에서도 환전이 가능하지만 환율이 사설환전소보다 많이 낮은편이다.
즉, 사설환전소가 은행보다 환율이 낫다. 꼭 명심할 것.
[말라떼 환전소거리- 마비니 스트릿(mabini st.)에 환율 좋은 환전소가 많다]마닐라 베이 호텔을 기준으로 그 앞을 동서로 지나는 페드로 힐 스트릿(Pedro Gil st. / 스페니쉬는 Gil을 “힐”이라 발음한다)과
우측을 남북으로 지나는 마비니 스트릿(mabini st.)가 있는데 마비니 스트릿에 환율을 잘 쳐주는 환전소가 많다.
아래사진들은 윗사진의 마닐라베이 호텔(구하얏트)에서 빨간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마비니 스트릿 – 환전소들이 많이 위치한 거리이다. 지프니와 사람들로 항상 북적인다]개인적으로 10년넘게 장기간 환전을 하면서 두 군데 정도가 환율도 좋고 정확한 편이라도 판단된다.
하나는 가장 유명한 엣젠(EDZEN) 환전소인데 환율이 필리핀에서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
가끔은 페소가 다 떨어졌다고 무작정 기다리라고 하기도 한다.
[엣젠 환전소 – 마닐라베이호텔에서 비니 스트릿을 따라 150미터 정도 올라가면 왼쪽에 보인다]그 다음으로 본인이 선호하는 쉬나(Sheena)환전소가 있다. 규모는 작지만 밖에서 큼지막하게 환율을 적어놔서 확인이 쉽다.
이 외에 어떤 환전소를 이용하더라도 가능하다면 환율을 크게 적어놓은 환전소를 이용하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그런곳은 대체적으로 환거래도 많고 정직하게 영업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쉬나환전소는 대체적으로 엣젠과 환율이 비슷하다. 대기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빠르게 환전하고 싶을 경우 이용한다.
[쉬나(Sheena)환전소 – 뉴월드 마닐라 호텔에서 마비니를 타고 100미터 정도 올라오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자.. 이제 환전소로 들어갔다면 달러에서 환전하는 일만 남았다.
환전소에서의 환전법
1) 환율을 확인한다.
예를들어, 환율표에 $1=P45 라고 표시가 되었다면 1달러에 45페소를 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기가 들고온 돈이 1,000달러라고 한다면 곱하기 45를 하면 45,000페소로 환전이 된다.
2) 달러를 카운터에 낸다.
그러면, 직원이 뭐라뭐라고 물어 볼 것이다. 보통 “How much”라고 물어보는데 “이 돈이 몇달러냐?” 라로 물어보는 것이다.
이는 돈을 세는 중 실수나 논란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 물어보는 것이다. 그러니, 자신이 얼마를 제출하는 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3) 번호표를 받는다.
직원이 달러의 갯수와 위조여부를 판별한 후, 묵직하게 생긴 아크릴(또는 두꺼운 종이) 모양의 대기표를 준다.
대기표를 받았다면 굳이 카운터 앞에서 기다릴 것 없이 의자에 앉아서 자신의 번호를 부르길 기다리면 된다.
4) 자신의 번호를 호명하면 카운터로 간다.
번호가 불리면 카운터로 가면 한번 더 “How much”라고 한번 더 물어볼 것이다. 그럼, 자신의 달러를 말을 하면 번호를 받고 페소
를 내 준다. 이는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실수를 방지하는 것이다.
5) 받은 돈을 세어본다.
영수증과 함께 페소를 내어 줄 것이다. 그럼 돌아서거나 자리를 뜨지말고 그 자리에서 금액이 맞는지 세어본다.
물론 금액이 틀리는 경우도 거의 없지만, 돌아서서 세거나 나가서 세어서 돈이 부족할 경우, 입증하기가 힘드니 주의한다.
6) 돈을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환전소 밖으로 나온다.
어떤 분은 급해서 돈을 손에 쥐고 환전소 밖을 나오는 분들이 간혹가다 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돈을 밖에까지 들고 나오지는
말아야 한다.
# 환전소에서는 거의 잔돈으로 바꿔주지 않고, 500페소나 1,000페소단위로만 환전을 해 준다. 물론, 여기서 자투리 소액화폐가
따라오기는 하지만 쓰기에는 부족하다. 따라서,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계산시 큰 돈 위주로 지불을 해서 20, 50, 100페소의 소액권
을 많이 확보하는게 향후 여행에 있어 편리하다.
– 페소가 남았다면 다시 달러로 환전해서 가면 된다. 환전수수료가 없으므로 역환전을 하더라도 손해가 그리 크지는 않다.
– 출국시 50,000페소 이상을 해외로 반출하는 경우, 공항직원에게 압수당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필리핀 페소 – 지폐의 종류)2. 시티카드를 이용한 원화-페소 환전법
시티카드는 필리핀뿐만 아니라 많은 세계각국에서 인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타 은행카드에 비해서 수수료도 저렴한 편이고, 현금인출기도 갯수도 적당히 있는 편이다.
시티카드는 가까운 시티은행에 가서 계좌를 새로 만들고 해외사용이 가능한 현금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된다.
요즘은 현금인출기에 카드복제기 설치의 피해가 있으므로 최초 1일 가능 인출액은 50,000페소 정도로 설정되며, 상향해 줄 것을 요구할 경우, 하루 최대 200,000페소 정도에 월 1만불 정도까지 인출이 가능하다.
또 하나의 장점은 현금인출기 이용시 한글어 선택이 있기 때문에 이용이 상당히 편리하다는 것이다.
인출방법은 국내 현금인출과 별다른 것이 없어 생략하겠다. 다만, 인출시 인출금액을 바로 입력하는 방식이 아니고 10가지 정도의 금액에서 선택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한가지 팁은 가능한한 최대금액으로 인출하라는 것이다.
건당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출금은 무조건 최대금액으로 하는 것이 낫다.
필리핀의 경우, 1회 최대 인출금이 15,000페소인데 가능하면 15,000페소 단위로 인출하는 것이 환차손이 가장 적다.
즉, 시티카드는 현금인출시 당일의 환율과 1회 인출수수료를 합해서 인출금으로 환산하기 때문에 인출횟수가 많을 수록 환차손이
많아진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15,000페소 단위로 인출하고 나머지 마지막 거래에서는 금액을
낮추어 출금하면 된다.
[시티은행 ATM]# 그럼 다른 은행카드는 필리핀에서 먹히지 않는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카드뒷면에 “cirrus”마크만 있으면 가능하다. 그리고, 일반 필리핀은행 ATM(현금인출기)나 시티은행 인출기 모두 가능하다. 다만, 수수료율이 약간 높으므로 그 부분만 유념하면 된다. 하지만 급할때는 유용할 수 있다.
# 신용카드도 현금인출이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따라서, 비상시를 대비해서 신용카드도 챙겨와서 호텔 금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시티은행 현금인출기는 우리의 인출방식과 달라, 카드를 꽂아높고 그냥 오는 경우가 많다.
즉, 한국의 방식대로 카드와 명세서를 받고 현금을 받는 방식이 아니라, 카드를 꽂아놓고 여러번 출금을 하는 방식이므로 여러번의 출금 후 카드를 기계에 꽂아놓은채로 자리를 뜨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마닐라주변 시티카트 현금인출 가능지역]위 지도는 현금인출기가 있는 지역을 구글맵으로 검색한 것이다. 붉은 점이 가능지역인데 실제와는 틀린점이 많다.
일반적으로 현금 인출이 가능한 지역은 한글로 위 지도에 적어 놓았다.
– 소피텔(지하) : 현실적으로 말라떼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곳이다. 문제점은 나올때 택시타기가 어렵다는 점과 현금이 부족한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 말라떼에서 택시로 편도 10분정도 소요.
– 비논도(차이나타운) : 거리상으로는 멀지 않으나 낮에는 교통정체가 심하고 밤에는 사람이 없고 컴컴해서 무섭니다. 안전문제로 비추.
– 마카티 본점 : 본점 건물로 건물크기가 상당하고 현금인출기 수가 겁나게 많다. 말라떼에서 택시로 편도 30분내외로 소요
– 그린벨트, 이스트우드 : 그린벨트야 짝퉁시장이 있어 한번 방문할 기회가 있겠으나 이스트우드는 관광객이 방문하기기 대체로 힘든편임.
# 그 이외에도 현금인출기가 있을 수 있겠으나 대체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 대부분임.
3. 원화를 들고와서 필리핀 환전소에 환전하는 방법
보통 1만원이나 5만원권 이상을 환전할 수 있다. 다만, 원화를 환전해 주는 환전소가 그리 많지 않다.
아까 언급한 쉬나, 엣젠 환전소와 같이 규모가 큰 환전소에서 환전을 해 준다. 환율은 물론 달러로 한번 거치는 것 보다 환차손이 좀 더 있다.
그러나, 문제는 잘 거래되는 화폐가 아니므로 그 환율이 일정하지 않아 어떤날은 상당히 많은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비상시 남은 1만원, 5만원권으로 페소로 바꿔서 이용할 수 있으므로 비상시에는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4. 마지막 숙제 – 현금환전 vs 시티카드
어느쪽이 좋으냐? 어느쪽을 선호하느냐? 등등…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어느쪽이 “더 편리하네”, “더 안전하네” 등등 말이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다.
1)현금환전(원화-달러-페소)
A.장점
– 경험상(10년이상) 환율은 현금환전(원화-달러-페소)쪽이 조금 더 환율이 좋다.
– 한번에 환전해서 호텔금고에 넣어놓고 필요한 만큼 꺼내쓰면 편리하다.
B.단점
– 원화에서 달러로 환전시, 1만불 이상은 자금의 성격을 밝혀야 하므로 성가시다(여행, 투자등)
– 현금뭉치를 다들고 다니다 잃어버리거나 소매치기 당하면 난감하다.
– 돈이 남아 역환전(페소->달러)을 할 경우, 추가 환차손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시티카드는 필요한 만큼 뽑아쓰므로 역환전을 할 필요는 없는편이다)
– 96년식 일부 100달러 지폐는 환전소에서 받지 않는다. 찢어진 달러도 환전이 안되니 주의할 것
2)시티카드
A.장점
– 안전하고 편리하게 소지할 수 있다.
– 돈을 많이 들고 다니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인출해서 쓰니 안전하다.
B.단점
– 현금인출기의 위치가 여행지와 가까와야 한다.
– 필리핀은 시티카드 현금인출기가 offline(지급불능)인 경우가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
(이는 통신상태의 문제라기보다 현금출납기의 현금을 제때 채우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 현금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시티카드를 분실하는 경우, 정말 대략난감이다.
두가지의 방법을 비교해 보면 개인적으로는 현금환전을 선호하지만 시티카드도 상당히 편리한 편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시티카드를 분실도 해보고 지급불능인 상태도 많이 겪어 보았으므로 현금환전을 주로하고 시티카드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한편, 마닐라 말라떼 지역은 시티카드가 거의 다 철수하였으므로 일부러 현금인출 하려고 마카티 시티은행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오시는 분들이 있는 이는 비추이다. 얼마를 인출하실지는 모르나 인출금이 적은데 택시타고 1시간30분 정도의 왕복시간에 택시비 300페소이내를 고려한다면 그냥 주변의 현금인출기에서 인출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더 나은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위 두가지의 환전방법은 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좀 더 환차손을 염두해 두신다면 현금환전이 유리하고 안전의 입장에서 본다면 시티카드가 유리하다.
따라서, 현금을 70%정도로 준비하고 나머지 30% 정도를 시티카드에 담아서 비상용으로 이용하는것이 최적의 방법이 아닐까 판단된다.
이 방법의 또다른 장점이 있다면, 여행경비가 쓰고 남았을 경우 30%의 시티카드 계좌에 있는 원화는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환차손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현금을 주로 하고 시티카드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아닐까 판단된다.
5. 게이머들을 위한 새로운 대안 – 포렉스홀딩, 원화위탁
우리카페의 회원들과 같이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환전을 희망하는 금액이 최소 300에서 500, 1천까지 다양하다.
물론, 위의 전통적인 방법(일반 여행객이 환전하는 방법)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금액이 커서 여러모로 상당히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1차로 가져오는 금액은 달러(1만불이하)가 다소 편리한 편이고, 시티카드는 ATM을 찾아가기도 힘들거니와 일일히 1만5천페소씩 뽑는것도 보통의 인내로는 하기 힘들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포렉스 홀딩(FOREX HOLDING)인데, 카지노측에서 환전을 해 주고(예를들어 달러->페소), 그 금액을 3일내에 다시 들고오면 그 때의 동일한 환전율로 역환전을 해 주는 개념이다. 따라서, 환차손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 1만불을 카지노 메인 캐셔에 가져가서 50만페소를 받았다. 여기서 주는 영수증을 잊지말고 잘 보관하다가 3일이내에 다시 찾아가서 50만페소를 제시하면 1만불을 다시 돌려준다. 따라서, 환차손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포렉스홀딩
A.장점
– (재환전시)환차손이 전혀 없다.
B.단점
– 환율이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불리하다.
– 달러기준으로만 가능하므로 원화는 불가능하다.
– 환차손이 전혀 없다고 하지만 한국에서 원화->달러로 환전을 했으므로 이미 환차손은 발생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달러->원화로 다시 바꾼다면 말이다.
– 보통 3일정도의 시효내에서만 가능하므로 장기체류시 불편하다.
– 영수증을 잃어버릴 시 역환전이 불가능할 수 있다.
이러한, 포렉스 홀딩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저희가 원화위탁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원화위탁서비스
방식은 포렉스홀딩과 동일하지만, 원화를 기준으로 페소를 바꿔주므로 원화를 굳이 귀찮게 달러로 바꾸는 과정이 생략된다.
예) 원화 천만원을 주고 50만페소를 받았다. 5일이내(추가연장가능)에 다시 만나서 50만페소를 제시하면 현금 천만원을 다시 돌려준다. 따라서, 환차손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만일 60만페소를 가져온다면 50만페소는 1천만원, 나머지 10만페소는 그날 환율에 맞춰 원화로 받을 수 있다.
A.장점
– (재환전시)환차손이 전혀 없다.
– 포렉스 홀딩보다 환율이 좀 더 낫다.
– 적용기간이 더 길고 추가연장이 가능하다.
– 여러불편을 겪어가면 굳이 은행가서 원화를 달러로 바꿀 필요가 없다.
– 거래흔적이 남지 않는다(원화->달러로의 환전, 또는 원화->페소의 통장거래와 비교시)
B.단점
– 환율이 직접 환전하는 것(원화->달러->페소)보다 불리하다.
– 1만불은 한다발인데 5만원권은 천만원시 두다발이라 부피가 더 크다.
일반적으로 게이머의 경우, 처음에는 달러를 가져오는 것을 선호하지만, 잦은 방문을 하다보면 그러한 환전과정이 상당히 귀찮고 평소 게임에서의 베팅의 금액과 비교해서 환차의 크기가 그리 유의미하지 않으므로 최종적으로 포렉스홀딩이나 원화위탁으로 굳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다.
원화위탁서비스 – 홈페이지내 관련글
https://www.philsama99.com/single-post/moneychange
자.. 여기까지 환전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위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보시고 자신만의 환전법을 계발해 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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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에 대해
출처 : http://cafe.naver.com/ilovebora/1902
1. 동네은행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한다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더 수수료가 저렴함)
인천공항 환전소가 수수료가 가장 비싸답니다.(인천공항에서는 페소도 환전가능합니다)
1달러 10장, 5달러 6장,10달러5장 나머진 100달러 짜리로 환전하세요.
2. 마닐라 국제공항에 도착한후 100$~200$ 달러를 페소로 환전한다.
(잔돈이 거의 없고 대부분 500페소짜리로 환전해줌)
마닐라 국제공항에는 가게도 없고,소액권으로 바꿀만한 곳이 없습니다.
준비한 소액권 달러로 쿠폰택시를 타고 국내선공항 또는 호텔 로 이동합니다.
(한밤중에도 마닐라 국제공항 환전소는 문을 열고 있습니다)
국내선공항이나 호텔에서 식음료등을 먹고 500페소를 내고 잔돈을 만듭니다..
보라에 도착해서 기회가 되는대로 페소잔돈을 만들고, 팁은 페소로 지불하면 됩니다.
(대략 페소*20 = 원화 / 50페소=1000원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필리핀은 페소라는 화폐단위를 사용합니다.
주로 1,5페소 동전과 20페소, 100페소, 500페소 지폐를 많이 사용합니다.
필리핀 화폐사진보기 클릭
========================= 환전에 관한 자주하는 질문들 ========================= 1. 일반적인 여행경비는 어느정도 필요한가요? 여행의 형태에 따라 필요한 경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행사 허니문패키지의 경우 1~2가지의 추가 옵션을 하게되는데 옵션비가 다소 비싸므로
추가 옵션비로 1인당 300$정도는 예상합니다. (달러로 지불하면됨)
그리고 잡다한 개인비용으로 10-20만원정도를 페소로 준비하면 됩니다.
알럽보라를 통하여 숙소와 체험거리를 예약하고 결재를 한 경우라면
식대와 잡비로 커플기준 20-30만원정도 페소로 준비하면 됩니다. 여기에 쇼핑이나 선물등을 하시자면 그 비용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2 . 준비한 여행경비중 달러와 페소의 비율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총 경비중 20만원은 페소로, 나머지는 달라로 준비합니다.
페소는 인천공항에서 환전해도 되고, 달러로 준비했다 마닐라공항에서 페소로 환전하면 됩니다.
환화를 들고올 경우 환전도 어렵고, 수수료가 비싸므로 꼭 달러나 페소로 준비하세요. (한밤중에도 마닐라 국제공항 환전소는 문을 열고 있습니다만 페소를 소액권으로 환전하기 어렵습니다)
3. 잔돈이 필요할것 같은데.. 소액권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1달러 10장, 5달러 4장,10달러2장 나머진 100달러 짜리로 환전하세요.
마닐라 국제공항에는 가게도 없고,소액권으로 바꿀만한 곳이 없습니다.
준비한 소액권 달러로 쿠폰택시를 타고 국내선공항 또는 호텔로 이동합니다.
국내선공항이나 호텔에서 식음료등을 먹고 500페소를 내고 잔돈을 만듭니다..
보라에 도착해서 기회가 되는대로 페소잔돈을 만들고, 팁은 페소로 지불하면 됩니다. 4. 30만원정도를 페소환전시 화폐 종류는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한국에서 30만원을 가지고 다닌다면 구성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의 경우와 같습니다. 국내선 공항(=올드도메스틱)에서 환전하실때 종이에 적어서 보여주시면 좋습니다. 15000페소에 해당하는 만큼의 달러를 주면 되겠지요. 정확한 금액은 환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1$=45페소라면 15000페소=333$이 됩니다.) 1.000php x 8 => 8.000php 500php x 10 => 5.000php 100php x 10 => 1.000php 50php x 10=> 500php 20php x 25=> 500php ……..total =>15.000php [출처] 환전하기 / 필리핀 화폐 페소 (아이러브 보라카이) |작성자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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