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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Part2. The Other One 드디어 6월 15일 개봉합니다!
매우 많이 기대 됩니당 🙂
#마녀 (The Witch : Part 1, The Subversion 2018. 06. 27 개봉)
감독 : #박훈정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고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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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영화 마녀 줄거리 결말 해석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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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녀 줄거리
- Author: 줌인센타 zoom in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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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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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영화 마녀 줄거리 결말 해석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최우식이 나온 후, 영화 마녀가 재조명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마녀에서 나온 신인 배우 김다미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하면서 또다시 회자되었었네요.
영화 마녀는 한마디로 초능력 소녀가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천진 난만한 포스로 괴력을 발휘하는 김다미가 너무 소름끼쳤답니다.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잔인하게 상대방을 묵사발 내어버리는 그런 역을 아무렇지도 않은듯 잘 해내었어요.
마녀 영화는 중간의 반전도 볼만하지만 결말이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추측을 난무하게 하는 복선의 대화가 깔리거든요. 그리고 마녀 2편을 기대하게 하네요.
영화 마녀 : 자세한 줄거리 및 결말 소개 (feat.마녀2 개봉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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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마녀’ 아주 자세한 줄거리 및 결말
*이 글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마녀 스틸 중
다소 자극적인 사진들을 차례로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이어서 어두운 산속에서 도망치고 있는 어린 소녀. 소녀의 뒤를 한 무리가 추격하지만 놓치고 맙니다. 사실 소녀는 한 시설에서 사람들을 해치고 도망치던 중이었습니다. 그 시설은 유전자 변형을 통해 끔찍한 실험을 하는, 인권을 찾아볼 수 없는 연구소였으며 그곳에서 소녀는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옥에서 무사히 도망친 소녀는 조용한 시골마을 목장에서 기억을 잃고 쓰러진 채 목장 주인 부부에게 발견됩니다. 그들은 소녀를 양육하기로 합니다.
10년 후, 고등학생이 된 소녀는 자윤이라는 이름으로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 사이 자윤의 어머니는 치매가 발병했고 아버지도 건강이 썩 좋지 않습니다. 그런 부모님을 자윤은 살뜰히 챙기지만, 사실 자윤도 실험에 대한 부작용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지독한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느 날 자윤은 친한 친구 명희에게서 5억이라는 큰 상금이 걸린 스타를 뽑는 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오디션에 참가합니다. 기억은 잃었으나 자신의 신비한 능력을 인식하고 있던 자윤은 쓰지 말아야 할 능력을 써서 오디션에 통과하게 되고 그것은 tv 방송으로 전파를 탑니다. 자윤이 세상 사람들과 다름을 늘 염려하던 부부는 방송을 보고 크게 걱정하고 자윤은 상금만 타면 더 이상 그러지 않겠노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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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심상의 이유로 실험을 그만두었던 고 원장과 그의 가족들을 무참히 해치는 한 무리의 사람들. 그들은 자윤과 함께 실험을 당하던 실험체들로 지난 10년간 그들의 능력은 상당히 발전한 듯합니다. 그 중심에는 천사 같은 얼굴로 악행을 서슴지 않는 인물 ‘귀공자’가 있습니다.
본선 당일, 자윤은 명희와 함께 서울로 가는 기차에서 한 남자와 마주칩니다. 그는 바로 귀공자. 그녀를 잘 알고 있는 듯 기분 나쁘게 비아냥 거리는 그를 자윤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영화 마녀 스틸 중
몇 시간 후 오디션 라이브 현장, 그녀를 쫓던 실험실의 닥터백과 미스터 최는 자윤의 오디션 방송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드디어 그 ‘괴물’ 소녀를 찾았다는 사실에 흥분합니다.
오디션 16강에 합격한 자윤은 또 한 번 극심한 통증에 시달립니다. 사실 자윤은 얼마 전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치료가 급한 상황입니다.
한편 고원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닥터백은 본사에 버림받은 1세대 실험 체인 미스터 최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실험의 부작용으로 손이 괴사 되는 고통을 겪고 있던 미스터 최는 자윤을 빨리 없애고 남들과는 다른 그녀의 뇌를 통해 자신이 나을 방법을 찾길 기대합니다.
어느 날 머리가 깨질듯한 통증에 깨어난 자윤은 집안에서 인기척을 느낍니다. 그녀를 해치려 온 한 무리의 사람들을 보며 자윤은 그들이 찾는 아이가 자신이 아니라고 호소하지만, 분노가 극에 달하며 이내 숨겨두었던 본성을 드러냅니다. 그녀의 능력을 확인한 귀공자는 자윤에게 기억이 돌아오게 해 줄 테니 자신을 따라오라고 협박하고, 자윤은 연구실로 끌려갑니다.
영화 마녀 스틸 중
자신의 최고의 실험체 ‘회수’ 소식에 닥터백은 들뜹니다. 실험실 의자에 감금한 자윤에게 기억 회복약을 주입하고 자윤은 끔찍했던 과거를 떠올립니다. 닥터백은 곧이어 자윤의 부작용을 치료하고 뇌를 100% 활용하도록 도와주는 유효기간 한 달짜리 약을 주입합니다.
그러자 당신에게 방법이 있을 줄 알았다며 만족스러운 듯 씩 웃는 자윤. 닥터백과 귀공자 무리는 소름이 돋습니다. 사실 자윤은 기억을 잃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두통을 해결하기 위해 박사를 수소문했으나 쉽지 않았던 자윤은 그들이 자신을 찾아오도록, 이 순간을 위해 모든 것을 계획한 것이었습니다. 자윤은 향상된 자신의 능력으로 감금된 방에서 탈출합니다. 이때, 닥터백에게 배신당한 미스터 최도 연구실로 들이닥치고 한바탕 화려한 액션이 펼쳐집니다.
모두를 처리한 자윤은 남아있는 치료제만 챙기고 실험실을 폭파합니다. 어렵게 구한 뇌 치료제를 치매를 앓는 어머니에게 양보하고, 자신의 치료제 확보를 위해 본사 연구실을 찾아 떠납니다.
그리고 3개월 후, 닥터백의 쌍둥이 언니를 찾아가 추가 치료제를 받는 자윤, 2부에 대한 여운을 남기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마녀 스틸 중
2. 영화 마녀 감상평 및 마녀2 개봉일정
누아르 장인이라 불리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는 흥행 여부와 평론가들의 평가를 떠나서 아주 신선하게 느껴지는 작품에는 틀림없습니다. 계속 다음 장면을 궁금하게 만드는 영화이죠. 의문의 사고가 난 시설에서 탈출한 소녀, 그녀를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양부모님, 밝고 재미있는 친구와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내는 그녀에게 어느 날 느닷없이 찾아온 의문의 사람들. 그들이 누구인지, 왜 그러는지, 그래서 어떻게 전개될지 영화는 관객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스토리를 질질 끌지 않습니다. 속도감 있는 빠른 전개와 스타일리시한 액션, 개개인별로 확고한 캐릭터성을 부여하여 영화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그래서 초능력을 다룬 한국 영화 중 가장 그럴싸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장르 특성상 유독 액션 장면들이 많은데요, 강렬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액션을 위해 배우들의 맨몸 위주 액션을 고집하는 정공법을 택하고, 후반 cg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때문에 강한 임팩트와 속도감을 더 생생히 느낄 수 있지요. 이러한 미장센이 가장 잘 드러나는 파트가 영화 후반 ‘실험실 복도 액션씬’입니다. 복도에서 꽤 많은 인원의 인물들이 부딪히고 액션을 펼치는데요,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각 동선 마다 인물의 움직임을 완벽히 계산하여 순서와 구조를 세밀하게 구축해내는 준비 작업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납니다. 박훈정 감독이 자운역 캐스팅을 위해 6개월 가량 촬영 일정을 미뤄두고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신예 김다미의 연기는 감독의 기다림을 보상해주는 듯 신선하고 흥미롭습니다. 최우식 역시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 등을 애드리브로 넣어 귀공자라는 캐릭터 구축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닥터백은 원래 남자배우 역할이었으나 자윤에게 집착하는 역할에는 여자가 더 적합할 것 같아서 성별을 교체했다고 하지요. 조민수의 열연이 빛나는 역할이었습니다. 미스터최를 맡은 박희순은 극의 완성도 측면에서 여성 캐릭터들이 더욱 돋보이도록 서포트했다고 합니다.
관객후기를 살펴보면 극 중 닥터백과 자윤이 ‘설명충’이 아니냐는 지적이 종종 보이는데요, 사실 필요이상으로 과거를 되짚어주고 설명해주는 감이 다소 있습니다. 그러나 3부작 영화라는 초기 설정에서, 그 1단계 서막에 해당하는 이 영화의 스토리 라인을 좀 더 명확히 짚고 넘어가고자 하는 의도가 작용한것이라고 보입니다. 게다가 ‘마녀’의 관객 타켓 연령층이 다양하다보니 일부에게는 복잡해보일지도 모를 극의 흐름을 정리해주는 것 이죠.
개인적으로는 아주 신선하게, 흥미롭게 감상한 작품으로 후속편도 관람할 용의가 있습니다. ‘마녀 의 속편 ‘마녀2’는 올해 6월 개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었는데요, 배급사측에서 공식보도를 통해 ‘확정된 일정은 없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빠른 시일내에 개봉일정을 검토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치열한 오디션 끝에 신인 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했고, 이종석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택했으며, 김다미 또한 특별출연으로 등장 한다고 하니 배우 라인업도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영화 마녀2 스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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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결말 줄거리 – 김다미의 마녀시리즈 1편
영화 마녀 1
영화 마녀 결말 줄거리 – 김다미의 마녀시리즈 1편
박훈정 감독,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주연
영화 마녀 줄거리는 인류를 초월하는 능력으로 자란 여자 아이가 한정된 목숨을 극복하기 위해 복수를 펼치는 액션 이야기입니다. 한편, 이 영화는 시리즈물로 계속 만들어질 계획이기 때문에 오프닝 작품에 해당합니다. 속편인 마녀2는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빠른 전개와 궁금한 스토리 라인, 그리고 강렬한 액션신으로 강한 이상을 남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7년 박훈정 감독,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주연으로 제작, 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마녀>, 줄거리, 결말, 마녀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영화 마녀 줄거리 1 – 의문의 폐쇄
의문의 시설이 나오고, 정부의 폐쇄 명령에 의해 지구상에서 흔적마저 없애려는 범죄가 벌어집니다. 이곳은 DNA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나고 훈련된 아이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명령이 내려지자 책임자 닥터 백(조민수)과 보안담당자 미스터 최(박희순)가 이 아이들을 모조리 죽이고 있었습니다.
이 아비규환 속에서 한 여자아이가 탈출에 성공합니다. 닥터 백은 미스터 최에게 당신 같은 1세대와는 차원이 다른 아이라며 일의 심각성을 경고했습니다.
그 후 시골의 한 농장… 피투성이의 여자아이가 쓰러져 있는 것이 보이고, 이를 발견한 구 선생(최정우) 부부는 아이를 급히 옮겨 살려내려고 노력합니다.
[귀여운 장면의 김다미, 고민시 (영화 마녀1 결말 줄거리) / ⓒ 영화 장면]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아이는 성장해서 고등학생이 되어 있습니다. 구씨 부부의 정성 속에서 깨끗하고 맑게 성장한 구자윤(김다미)은 전교 1등을 할 뿐 아니라, 노래, 운동, 사교성 등 모든 것을 잘하는 모범생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윤은 때때로 심한 두통 때문에 괴로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소값이 떨어져서 경제적인 절망을 맞았고, 어머니는 치매에 걸려서 가정 현실이 어두웠습니다. 이때 웃기는 친구 도명희(고민시)가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보라는 제의를 합니다. 상금이 5억이라는 말에 자윤은 나가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드디어 1차 예전을 보러 가는 날, 자윤은 기막힌 노래 실력을 보이며 관심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개인기도 한 번 보여달라고 하는데, 자윤은 마술이라며 신기한 현상을 보여줘서 놀라게 했습니다.
TV로 방송이 나오는 날, 함께 보던 부모의 안색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미 자윤의 이상한 능력을 알고 있는 부부는 그것을 방송으로 노출시킨 것에 불안해했습니다. 하지만 자윤은 저 정도는 보여줘야 오디션을 통과할 수 있다며 아무렇지 않게 말합니다.
[방송국에 출연하는 김다미 (영화 마녀1 줄거리 결말) / ⓒ 영화 장면]
1차 오디션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오고, 자윤은 친구 명희와 2차 오디션을 보러 갔습니다. 보통의 여고생들처럼 수다를 떠는 두 사람. 그런데 맞은 편에 있던 한 남자가 자윤을 보고 아는 체합니다. “마녀”라고 부르며 기언이 안 나냐고 묻는 남자.
그는 귀공자(최우식)로 불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놀라는 자윤을 갑자기 때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윤의 신비한 어떤 힘에 의해 손이 공중에 멈춰버리고, 당황한 귀공자는 일단 자리를 뜹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한 승객과 부딪혀서 시비가 붙는데, 간단히 죽여서 기차 밖으로 던져버리고는 가버립니다.
[김다미의 오디션 장면 (마녀1 결말 줄거리) / ⓒ 마녀 시리즈]
영화 마녀 줄거리 2 – 정체를 노출하다
2차 오디션에서도 통과하고, 자윤(김다미)의 신기한 마술은 방송을 통해 유명해져 있었습니다. 그 후 서울역으로 가려는 중에 자윤은 갑자기 코피까지 흘리며 심한 두통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병원에서 뇌 질환으로 한 두 달밖에 살지 못하는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려는데, 괴한들이 나타나서 같이 가자고 합니다. 닥터 백이 TV에서 그녀를 발견하고는 데려오라며 보낸 자들이었습니다. 둘을 위협하면서 차에 타라는 그들, 그러나 이때 명희가 재치있게 택시를 잡으면서 도망가는 데 성공합니다.
[또 다른 초능력자 최우식 (영화 마녀1 결말 줄거리) / ⓒ 영화 장면]
그런데 기차에서 내려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던 중, 귀공자를 또 만나게 되고, 그는 부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처럼 협박합니다. 명희도 놀라서 급하게 경찰인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 보호 덕분인지 부모에게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괴한들의 신원조회를 해도 미국에서 왔다는 것뿐 아무것도 알 수 없었습니다.
한편 귀공자와 긴머리(정다은) 일당은 과거의 시설과의 관련 인물인 고 원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들은 같은 편이 되지 않았다며 염력을 사용해서 고 원장과 가족, 경호원 등을 끔찍하게 살해했습니다.
[닥터 백 조민수의 포스 (영화 마녀1 줄거리 결말) / ⓒ 영화 장면]
줄거리는 닥터 백과 미스터 최(박희순)에게 옮겨지고, 둘은 자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죽여야 한다는 미스터 최, 그러나 이용하자는 닥터 백의 주장이 엇갈립니다. 이때 미스터 최의 오른손이 보여지는데, 그의 오른손은 썩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수하에게 이 병을 해결하는 열쇠가 자윤의 뇌 속에 있으니 죽이더라도 뇌는 파괴하지 말라고 지시합니다.
한편, 자윤의 환경도 점점 어두워집니다. 어머니(오미희)는 치매가 심해져서 이제는 알아보지도 못하고, 자윤에게 서운해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했습니다.
[위협받는 김다미 (마녀1 결말 줄거리) / ⓒ 마녀 시리즈]
영화 마녀 결말 1 – 초능력 소녀의 등장
어느 날 밤, 그들의 집에 또 괴한들이 들이닥쳤습니다. 미스터 최가 보낸 그들은 친구 명희의 목에 칼을 대고, 자윤에게 총을 겨누며 정체를 밝히라고 했습니다. 명희(고민시)가 위기에 처하자 자윤은 전혀 다른 사람처럼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엄청난 사격솜씨를 보이면서 괴한들을 다 쓰러트리고, 초능력으로 우두머리를 제압해버립니다. 상대는 괴물이라고 욕을 하지만, 자윤의 총 앞에 저세상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 후 갑자기 제정신이 든 자윤은 자신의 행동에 놀라고 맙니다.
[비정한 역의 박희순 (영화 마녀1 결말 줄거리) / ⓒ 영화 장면]
그러자 귀공자(최우식)가 다시 나타나더니 대단하다며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부모뿐 아니라 마을 사람들까지 다 피를 볼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결국 마음을 정한 자윤은 그들을 따라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연구소에 도착한 자윤은 의료용 의자에 묶인 채 방탄유리 같은 방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닥터 백(조민수)이 나타나서 그간의 모든 사연을 설명합니다. 실험 대상 아이들은 초능력 실험 중 대부분 뇌가 터져 죽었는데, 자윤만 대단한 능력을 보이며 살아남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긴머리 정다은 (영화 마녀1 줄거리 결말) / ⓒ 영화 장면]
그러나 닥터 백에게도 사연이 있었습니다. 실험 대상이지만 자신이 만든 새끼들을 죽이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몇 아이들을 빼돌렸고, 그것이 지금의 이 시설이라는 것입니다.
이때 자윤에게 또 심각한 두통이 덮치며 피까지 흘러나옵니다. 그녀의 뇌가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뇌가 터지는 부작용이었던 것입니다. 닥터 백은 약물을 주사하며 일단 뇌 활성 속도를 멈추게 합니다. 그러면서 이 약은 한 달의 효과밖에 없어서 계속 맞지 않으면 오히려 더 빨리 악화된다고 위협했습니다.
[용병들과 박희순 (마녀1 결말 줄거리) / ⓒ 마녀 시리즈]
영화 마녀 결말 2 – 결전의 시작
그런데 줄거리는 반전이 일어납니다. 지금까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던 자윤이 모든 진실을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실 그녀는 모든 것을 다 기억하고 있었고, 오디션에 나간 것도 닥터 백이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이 약물을 얻기 위해서…
자윤도 일반인의 수십 배 이상 활성화되는 뇌 덕분에 초능력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뇌의 수명도 짧아지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각종 자료를 모으며 약물의 단서를 찾았고, 죽기 전에 그것을 구하기 위해 여기 온 것이었습니다.
[정다은의 싸움 액션신 (영화 마녀1 결말 줄거리) / ⓒ 영화 장면]
그리고 자윤은 필요한 정보와 약물을 얻었으니 이제 복수를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그녀를 감시하던 초능력 부하들을 단번에 처치하더니, 닥터 백이 넣은 신경가스마저 피하며 방탄방을 쉽게 탈출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닥터 백의 다리에 총을 쏜 후, 약의 기초약물액을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한편에서는 귀공자 일당과 미스터 최도 그녀를 죽이려고 움직였습니다. 용병들까지 데리고 그녀를 협박하는데, 자윤은 놀라운 싸움 실력을 보이고 초능력을 쓰며 모조리 죽여버렸습니다. 그녀의 빠른 속도에 모든 용병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결국, 아수라장 속에서 이를 막으려는 닥터 백을 미스터 최가 죽여버리고, 격분해서 자기편인 긴머리(정다은)마저 죽여버렸습니다. 또 한편에서는 귀공자가 살아남아서 자윤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자윤의 초능력은 월등해서 귀공자마저 죽여버립니다.
자윤은 연구실에서 남은 약들을 챙긴 후 가스 배관을 터트려서 시설을 폭파시켜 버립니다. 그 후 그녀는 부모와도 떠나야 할 시점임을 깨달았습니다.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에 작별 인사를 하러 갑니다. 여기에서 부모와 마지막 정을 나누는 자윤. 죽어가는 어머니를 위해 약을 하나 주려고 하지만, 아버지는 순리대로 살자며 그녀를 그냥 보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김다미와 최우식의 결전 (영화 마녀1 줄거리 결말) / ⓒ 영화 장면]영화 마녀 결말은 3개월 후로 옮겨집니다. 제주도의 어떤 미술 화실에 자윤과 닥터 백이 만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이 여자는 닥터 백이 아니고 쌍둥이 동생이었습니다. 자윤은 더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동생을 찾아가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자윤을 경계하며 또 한 명의 소녀가 뒤에 서 있었습니다. 그 소녀가 자윤을 공격하려 하자, 닥터 백의 동생은 엄마 괜찮다며 소녀를 정지시켰습니다. 그 아이도 시설에서 빼돌려진 초능력자였던 것입니다. 이런 대치 속에서 영화는 어두워지며 여운을 남기고 끝납니다. 이제, 마녀2의 속편이 이어질 차례입니다.
영화 마녀 예고편
[영화 마녀 결말 줄거리 –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정다은]키스세븐지식은 키스세븐과 그룹 사이트입니다.
영화 마녀2 후기 정보 결말 줄거리 스포 쿠키 누아르 판타지 세계관
영화 마녀2는 신세계, 낙원의 밤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작품으로 4년 만의 후속작입니다. 원래 마녀 3부작으로 시나리오를 집필했던 감독은 좀 더 넓고 확장된 이야기로 세계관을 다시 그렸으며 이제는 3부작이 아닌 마녀 유니버스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각 캐릭터 숫자만큼 마녀 시리즈 영화를 연출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박훈정 감독의 말에 유추해보면 이번 영화는 다음 시리즈로 가기 위한 교두보 정도의 이야기로 보이며 때문에 영화는 전작에 비해 전체적인 세계관에 대한 설명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전작 마녀1에서 신예 배우 김다미를 캐스팅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면 이번에도 역시 연기 경험이 없는 신시아를 주연 배우로 캐스팅하는 과감한 시도가 돋보입니다. 특히 신시아 배우는 2달 동안 진행된 마녀2의 오디션 과정에서 1408명 중 뽑힌 신인이기에 관객들이 기대감을 갖게 만듭니다.
“영화 마녀2 줄거리 소개”
백총괄이 수년간 진행했던 인간초월 프로젝트에서 완성본이라고 할 수 있는 소녀, 일명 ADP가 실험실을 탈출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본사는 조현 중사와 관리자 장에게 소실된 실험체를 회수하도록 지시합니다. 한편 실험실을 탈출한 소녀는 건달들에게 끌려가는 경희에게 도움을 줘 경희의 집에 머물게 되지만 가치 있는 실험체를 회수하려는 여러 세력들이 경희의 집 농장에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는데…
“전편의 복제된 이야기와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실험실에서 탈출한 소녀가 낯선 가정집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세상에 적응하는 에피소드와 소녀를 노리고 본사에서 보낸 추격자들과 소녀가 맞붙게 되는 패턴은 전작과 매우 흡사합니다. 추격자들중에서도 목적과 성격에 따라 세력이 나뉘는데 먼저 경희의 농장 땅을 억지로 빼앗으려는 건달 용두와 그 수하들, 본사에서 보낸 요원 조현과 팀원들, 마지막으로 상해의 연구소를 파괴한 토우 4인방까지.. 그들은 용두 패거리들을 제외하고 모두 어느 정도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때문에 전작보다 물리적인 액션보다 컴퓨터 그래픽이 가미된 액션들이 더 자주 등장합니다.
용두 패거리들은 경희를 겁박하다 소녀에게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도망치지만 소녀의 초능력에도 용두는 경희의 농장을 포기하지 않았고 이에 경희의 집에 쳐들어와 경희와 경희의 동생 대길을 총으로 사살하면서 소녀가 마녀로 각성하게 만드는 방아쇠를 당깁니다. 본사에서 파견한 조현 팀은 실험실에서 빠져나간 실험체들을 회수하거나 사살하는 혹독한 임무를 도맡아하고 있고 팀장 조현을 비롯해 다른 팀원들도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에 만들어진 실험체들에 비해 회복능력이나 신체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면을 보입니다. 때문에 조현은 구자윤이 보낸 토우 4인방에게 밀리면서 큰 부상을 당하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구자윤의 등장으로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토우 4인방은 구자윤이 중국의 본사 실험실에서 탈출시킨 실험체들로 구자윤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지만 구자윤의 자매로 밝혀진 소녀를 죽이려 하다가 구자윤에게 들켜 오히려 리더 격인 구자윤에게 몰살당합니다.
“구자윤의 등장과 앞으로의 전개”
구자윤은 조사를 통해 소녀가 자신과 같은 배아에서 나온 자매임을 알게 되었고 또 구자윤과 소녀의 친엄마의 행방을 알기위해서는 엄마와 텔레파시가 통하는 동생의 존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토우 4인방을 통해 동생을 회수해 오라고 지시하지만 토우 4인방이 소녀의 막강한 힘에 두려움과 공포를 느껴 소녀를 살해하려 하자 구자윤이 개입해 토우 4인방 중 남은 초능력자들을 손쉽게 제거합니다. 이후 구자윤은 소녀에게 자신이 친언니임을 밝히며 엄마를 찾으러 자신과 함께 가자고 권유하면서 앞으로 구자윤과 소녀는 친엄마가 구속되어 있는 실험실을 찾아 엄마를 구출하려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영화가 끝난 뒤 쿠키영상에서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조현이 그동안 개별적으로 행동했던 장의 세력과 합류하면서 힘을 합쳐 두 자매를 추적할 것으로 비춰집니다.
영화 마녀2는 전작에 비해 많이 아쉬운 작품입니다. 스토리는 관객들이 빠져들만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고 다음 편을 위한 떡밥과 캐릭터를 소개하고 등장시키는 데에만 급급합니다. 액션은 전작에 비해 스케일이 커졌지만 스케일이 커진 액션의 퍼포먼스가 전작의 구자윤의 액션보다 못한 퀄리티를 보여주면서 마녀의 후속작에 목말라했던 관객들에게 그동안의 갈증을 해소하는 시원함을 느끼게 하지 못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영화를 통해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기대되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호불호가 강하지만 어쨌든 박훈정 감독이 만든 독특한 누아르 판타지 세계관은 한국 영화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독특한 장르이고 장단점이 분명함에도 마녀1이 많은 팬들을 양산시켰듯이 마녀 유니버스 시리즈 영화를 기대하는 분들에게 이 작품은 다음 편을 위한 교도부 역할만을 충실히 해냈기 때문에 감독의 종착지인 마녀 유니버스 세계관에는 충분한 자양분이 되었을 것으로 비춰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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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줄거리 / 결말 (스포 O)
7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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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미스터리, 액션
한국
125분
감독
박훈정
출연
김다미 – 구자윤 역
조민수 – 닥터백 역
박희순 – 미스터최 역
최우식 – 귀공자 역
고민시 – 도명희 역
최정우 – 구선생 역 | 오미희 – 구선생 부인 역
다은 – 긴머리 역 | 김병옥 – 도경장 역 | 이주원 – 성사장 역
김하나 – 어린 자윤 역 | 이시우 – 어린 귀공자 역
이기영 – 이수석 역 | 권태원 – 고원장 역
영화 마녀 줄거리
영화 마녀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2591168430
영화 마녀 결말
영화 마녀 반전
약물을 투여받은 구자윤은 닥터백에게 말한다. 사실 시설에 들어오기 위해 기억을 잃은척하고 있었던 것이었다고. 구자윤은 10년 전 모든 일을 기억하고 있었고 복수를 꿈꾸지만 현재 자신의 상태로는 오래 살기 힘들 걸 알고 해결하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자료를 찾고 모으기 시작했다. 언젠가 자신의 뇌가 버티지 못해 죽을 것을 알고 있어 뇌 능력의 활용을 최소화해 수명을 연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구자윤의 뇌가 평균을 넘는 효율을 발휘했기에 일반인들보다는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었고 20대에 가까워져 뇌의 고통은 잦아들면서 의사에게 지속적인 검사를 받게 되었다. 수명이 다하기 전 닥터백을 찾아야 하지만 족적을 남기지 않은 그녀를 찾기는 자력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시청률 높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자신의 염력을 보여 세상에 자신을 노출시킨 것이다. 구자윤의 예상대로 닥터백은 구자윤이 10년 전에 시설을 탈출한 소녀라는 확신을 하고 미끼를 문 것이다. 시간적 제한이 있긴 하지만 자신의 죽음을 늦출 수 있음은 물론 뇌에 부하가 걸리지 않게 해주고 업그레이드까지 하는 약물을 제조했기에 구자윤은 기대 이상이라 한다.
필요한 정보도 모두 얻고 머리도 아프지 않고 복수 대상도 눈앞에 있겠다 더 이상 능력을 억제할 필요가 없는 구자윤은 결박을 풀고 귀공자의 일행을 죽이고 당황한 닥터백이 실험실에 신경가스를 주입시키나 구자윤은 스프링클러를 총으로 쏴서 신경가스 효과를 상쇄시키고 천장을 뚫어 환풍구를 통해 닥터백이 있는 곳 천장으로 가 닥터백 부하들을 사살하고 닥터백과 마주한다. 닥터백의 다리에 총을 쏘며 약의 기전을 내놓으라 협박한다.
닥터백이 약을 주입한 중간부터 구자윤의 의도를 파악한 귀공자 일행은 그녀를 막으려고 한다. 자신을 포함한 1세대 실험체들이 모두 팽 당했음을 눈치챈 미스터최가 용병을 이끌고 시설을 급습해 귀공자 일행을 공격한다. 귀공자, 미스터최를 제외한 모두가 혈전을 벌이고 긴 머리를 제외한 모두가 전멸한다. 남은 용병은 긴머리의 단검에 살해당한다. 먼저 빠져나간 귀공자는 닥터백을 끌고 가던 구자윤을 습격해 전투를 시작한다. 어느 정도 상대가 되는 것 같았지만 구자윤의 압도적인 힘, 속도, 기술에 버티지 못한다. 귀공자를 제압하려는 찰나 미스터최가 난입해서 구자윤에게 총을 쏴 일시적으로 그녀를 무력화시킨다. 닥터백이 발악하며 괴물들 다 죽여라고 하니 긴머리가 나타나 그녀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미스터최가 긴 머리를 쏘고 닥터백도 죽인다. 구자윤과 귀공자도 죽이려 하지만 살아있던 긴머리 때문에 결국 구자윤에게 죽음을 맞는다. 귀공자는 긴머리와 함께 반격에 나서는데 긴머리는 구자윤에게 해되고 귀공자는 구자윤에게 완패한다. 약의 생산처를 묻는 구자윤에게 귀공자는 통제실 금고에 있는 본사 연구실에서 생산될 거라 말하지만 위치는 알려주지 않고 웃으며 이 상태로 나가서 구자윤으로써 살아갈 수 있겠냐며 자기는 구자윤인 상태로 죽었다며 조롱하다가 총 맞고 죽는다.
얼마 안 되는 약을 챙기고 나오며 시설을 폭파시킨다. 구자윤은 집으로 오지만 사람을 죽였으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어서 병실로 가서 구선생에게 약을 주고 양어머니에게도 접종시키며 더 악화되지 않을 거라 말한다. 양아버지인 구 선생은 어릴 때 소나 개 막 죽어나가길래 마녀를 데려온 거 아닌가 후회했지만 양어머니가 끝까지 사랑으로 기르면 이쁘게 자란다며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구자윤에게 갔다가 얼른 돌아오라고 말한다. 병원에 입원한 도명희는 구자윤의 기척을 느낀다. 구자윤은 도명희에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떠난다.
3개월 후 제주도의 어느 집 화실, 닥터백과 똑같이 생긴 여자 앞에 구자윤이 나타난다. 닥터백의 쌍둥이 여동생인듯하다. 구자윤이 상당한 양의 약을 확보한 걸 보여주니 네가 원하는 거 다 얻은 거 아니냐, 그것 때문에 많은 곳을 헤집어놓은 거잖냐고 한다. 구자윤은 보다 근본적인 걸 해결하려 한다며 누가 당신을 찾아가 보라 했다며 그녀를 찾아온 이유를 밝힌다. 여자는 구자윤의 뒤를 보며 그러지 마, 엄마 괜찮아 라고 한다. 기척도 없이 구자윤의 옆에 와있는 소녀, 구자윤은 언니한테 까불면 모가지 날아간다며 경고하고 그럼에도 내가 언니라며 웃는 소녀와 구자윤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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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줄거리 결말 – 솔직히 기대 이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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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품이 또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죠? 바로 영화 마녀 작품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영화 마녀 작품이 아직은 나오기 너무 이르고 나라의 상황이나 코로나로 인해서 힘든 거 같습니다. 영화 마녀 작품을 잊고 계셨구나 못 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한 번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영화 마녀 시작합니다.
마녀
The Witch Part 1. The Subversion 2018
영화 마녀 개봉일 – 2018년 6월 27일
영화 마녀 러닝타임 – 125분
장르 – 액션, 미스터리
감독 – 박훈정
출연 –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
영화 마녀 줄거리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내용을 잊어버려서 영화 마녀 줄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아래에 전체적인 영화 마녀 줄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영화 마녀 줄거리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녀 줄거리
10년전, 의문의 사고가 발생한 후, 한 아이가 탈출하게 된다. 이에 닥터 백은 미스터 최에게 곧 죽을 아이라며 찾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는 농장에 쓰러진 상태로 발견되고 노부부가 아이를 양딸로 거둔다. 아이의 이름은 현재는 구자윤이고 어릴 적의 기억은 없지만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항상 밝게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녀에겐 단짝 친구 명희가 있었다. 자윤은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고 엄마의 치매 증세가 심해져 걱정한다. 그녀 역시 뇌에 문제로 인해 친부모에게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우선 기울어진 기둥을 다시 세워야 했기에 자윤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게 된다.
그녀는 개인기면 개인기,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어 주목을 받게 된다. 그렇게 그녀는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고, 오디션을 보려고 서울로 가는데 기차에서 한 낯선 남자가 자윤을 알아보게 된다. 자윤을 마녀 아가씨라고 부르는 귀공자는 그녀가 기억을 하지 못하자 비웃고 자윤은 누군지 몰라 어이없어한다.
이에 귀공자는 마녀 아가씨에게 다음에 또 보자고 말한다. 그렇게 본선 오디션에 자윤이 통과하고 방송 PD는 그녀의 개인 게에 관심을 가지고 다음에 또 보여달라고 한다. 그렇게 오디션을 보고 나오니 낯선 남자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자윤은 명희와 같이 도망친다.
그리고 그곳에서 또다시 귀공자는 만나게 된다. 귀공자는 누군가를 해친 것처럼 말했고 자윤은 놀래서 집으로 달려가지만 부모니은 다행히 무사했다. 방송으로 인해서 닥터 백과 미스터 최는 과거에 탈출한 아이가 맞다고 판단하고 마녀는 바로 죽여야 한다며 닥터 백과 미스터 최가 자윤을 어떻게든 데려오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오디션이 끝나고 찾아왔던 무리들이 집에 들어오게 되고 자윤은 겁나 하는 척하지만 친구가 인질로 잡혀있는 것을 보고 급 돌변해 모두를 죽여버린다. 이에 명희는 겁을 먹고 그때, 마녀 아가씨라고 불렀던 귀공자 일행들이 나타난다. 사실 귀공자 역시 과거에 자윤에게 죽을뻔했었다. 그는 자윤에게 부모님을 살려줄 테니 따라오라 말한다.
귀공자는 닥터 백에게 자윤을 데려갔고 기억을 깨우는 주사를 놓게 된다. 그리고 능력을 숨기고 쓰지 않으면 수명이 천천히 줄기에 그녀가 아직도 살아있던 것이었다. 이 모든 것을 자윤은 알고 있었고, 여기에 끌려 들어오기 위해서 연기를 했던 것이다. 이에 귀공자는 자기가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윤은 치료제를 얻고 나서 닥터 백을 죽이려 했다.
미스터 최는 자윤을 죽이려고 시설로 들어오고 자윤은 모조리 처리해버리면서 영화 마녀 결말을 향해서 달려가게 된다. 자윤은 도대체 어떤 아이였던 것일까? 영화 마녀 결말이 더욱 궁금해서 참지 못하실 것입니다. 지금부터 영화 마녀 결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영화 마녀 결말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녀 결말
미스터 최는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고 있는 닥터 백을 죽인후에 미스터 최와 귀공자의 일행을 처리해버리게 된다. 구자윤은 너무나도 막강했고, 귀공자에게 치료제 만드는 본사 이야기를 듣지 못해 결국에는 귀공자 역시 처리해버린다. 그 후 그녀는 시설에 불을 지르고 치료제를 챙겨서 돌아간다.
집은 이미 경찰들이 점령했고, 병원에 가서 부모님을 만난다. 그리고 아빠에게 치료제를 건네주고 엄마에게 한 달에 한 번씩 놔주라고 말하며 돌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떠난다. 3개월 후, 그녀는 많은 양의 치료제를 찾아 닥터백의 쌍둥이 동생을 찾으러 갔고, 근본적인 것을 원한다 말한다. 그리고 옆에 누군가에게 너 언니에게 까불면 모가지 날아간다고 경고하고 영화 마녀 끝을 맺는다.
2022.02.27 – [분류 전체보기] – [영화] 감시자들 줄거리 결말 – 동물원 개장!
감상후기
아마도 이 작품을 보시는 분들은 말없이 조용히 몰입되어 보고 계실 것입니다. 그 정도로 영화 마녀 내용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저 역시도 영화 마녀 작품을 여러 번을 보고 있지만 질리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작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는 있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더욱 재밌네요. 안 보신 분들 꼭 영화 마녀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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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2’ 보기 전 복습하는 ‘마녀 1’ 결말, 줄거리 후기 (김다미 마녀 탄생)
6월 15일에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마녀 2’가 개봉을 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1편과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1편을 다시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입소문을 타고 점점 별점이 올라가는 ‘마녀 1’ 함께 보시겠습니다.
2018년에 개봉해서 많은 화제를 낳았던 작품 ‘마녀 1’은 우리나라 스릴러와 누아르 장르에서 유명한 ‘박훈정’ 감독의 작품입니다. 각본가로 이름을 날리다가 ‘신세계’라는 작품으로 큰 인기를 얻은 감독이기도 합니다만, ‘VIP’나 ‘대호’ 같은 이상한 작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믿고 본다고 하기엔 좀 애매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그가 만든 초능력 액션 ‘마녀 1’입니다.
마녀
-‘마녀 1’ 줄거리와 결말
연구소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 탈출한 소녀가 목장 부부에게 발견되어 부부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납니다. 과거의 기억을 잃은 아이의 이름은 ‘자윤'(김다미)입니다.
고등학생 ‘자윤’은 호기심과 상금을 위해 한 경연대회에 출연하여 방송을 타게 되는데, 그때부터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접근합니다. 그들은 자기를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기억을 잃은 ‘자윤’은 두렵기만 합니다.
하지만 가족과 친구가 위기에 처하자 갑작스러운 힘이 발휘되고, 모든 괴한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자윤’은 계속되는 그 집단의 협박에 어쩔 수 없이 협력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완벽한 생체 병기로 만들었다고 자랑하는 박사 ‘닥터 백'(조민수), 그리고 자신과 같이 연구되어 특수한 능력이 생긴 ‘귀공자'(최우식)의 패거리들을 만납니다.
박사는 그동안 ‘자윤’의 심각한 두통이 실험의 부작용이라면서 치료제까지 주입해 주고 자신을 따르라고 이야기하지만, 주사를 맞은 ‘자윤’은 사실 자기가 일부러 그들에게 붙잡힌 것이었고, 시한부였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주사가 필요했다고 무섭게 웃으면서 말하고는 연구소의 모든 이들을 말살합니다.
‘자윤’에게 속았다는 것을 안 ‘귀공자’ 패밀리가 ‘자윤’을 없애려고 하지만, 마침 그때 등장한 1세대 실험체인 ‘미스터 최'(박희순)가 군대를 이끌고 연구실에 들어옵니다.
‘자윤’과 ‘귀공자’ 그리고 ‘미스터 최’의 삼파전이 시작되는데, 이미 치료제로 완벽한 몸을 회복한 ‘자윤’은 무서운 힘으로 모두를 학살하고 그 전투에서 ‘닥터 백’마저 죽게 됩니다.
치료제가 주기적으로 투입되어야 살 수 있었던 ‘자윤’은 샘플을 빼돌려 자취를 감추는데, 그 뒤 ‘닥터 백’의 쌍둥이게 찾아가면서 2편을 암시하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마녀
연구소의 아이들 중에서도 최고였던 통칭 ‘마녀’입니다. 탈출은 했는데 치료제가 필요했고, 그전까지 자신의 몸을 의탁할 누군가를 찾다가 의도적으로 목장 부부에게 접근을 한 치밀함까지 보입니다.
김다미 배우는 신인으로서의 부담감 따위는 날려버리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사람들의 환호를 끌어냈고, 후에 이태원에서 박새로이를 만나면서 성공가도를 달리게 됩니다. 아지만 아쉽게도 2편의 주인공은 아닌 듯 보입니다.
귀공자
잘 생긴 외모에 전투능력도 뛰어나지만, 늘 마녀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귀공자입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사람 목숨은 아랑곳하지 않는 잔인한 캐릭터인데, 중 2병의 대사를 난발하고 자주 쓰는 영어가 이상하게 어색한 안타까운 캐릭터입니다.
최우식 배우는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 오다가 이 영화로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기생충으로 배우로서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얼굴도 잘 생겼는데 정점도 찍고… 부럽습니다.
박사님
아이들을 실험하면서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윤리 따윈 생각지 않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입니다. 이 영화의 별점을 테러하는 요인으로, 캐릭터가 중 2병의 박사 과정을 밟은 듯하여 그녀만 나오면 몰입이 깨집니다.
조민수 배우의 연기가 이렇게 무너진 영화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일본 만화 같은 대사와 그녀의 행동이 너무 어색해서 당시에도 많은 불평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캐릭터의 설정이 너무 튀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스터 최
연구실 실험체 1세대로서 심각한 부작용에 늘 고통스러워하고, 다음 세대의 실험체들과 특히 마녀 ‘자윤’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며 처치하려는 ‘미스터 최’입니다. 결국 ‘자윤’에게 경추가 돌아가 죽게 됩니다. 역시 중 2병 어른 캐릭터입니다.
박희순 배우의 연기는 꾸준하게 일관적이라서 특별할 것은 없지만, 이 영화는 그중에서도 너무 겉 멋에 치중해서 ‘도대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중 2병에?’라는 의문을 품게 만드는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귀공자 팸
마녀와 같은 세대의 실험체 아이들로, 박사와 함께 움직이는 귀공자와 친구들입니다. 모두들 인간 병기로서 행동하고 잔인함과 전투 능력은 이미 평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물론 그래도 마녀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중 2병의 집합체로서, 그들이 등장하면 90년에 일본 학원물을 보는 듯합니다. 다들 유학파인지 영어도 잘 쓰는데… 이상하게 어색해서 유학파 중 2병 학생들 같습니다.
액션
연구소에서 벌어지는 마녀와 귀공자 패밀리, 그리고 미스터 최 팀원들의 액션입니다.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각인된 이유는 바로 이런 액션 장면에 있습니다.
모든 중 2병의 캐릭터들이 입 다물고 싸우기 시작하면 대신 관객의 입이 벌어질 정도로 멋진 액션 연출이 탄생합니다. ‘마녀의 각성’과 ‘연구소 결투’가 이 영화의 핵심 액션 장면입니다. 멋집니다.
-‘마녀 1’ 별점 및 한줄평
*별 점 : 5점 만점에 3점
*한줄평 : 중 2병의 액션도 멋지면 됐다.
이 영화는 중 2병의 스토리에 중 2병의 대사가 판치는 영화입니다. ‘박훈정’ 감독의 특징이기도 한 ‘장면은 멋진데 서사는 아니다’를 잘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심각한 상황에서도 항상 실실 웃는 캐릭터, 과도하게 터지고 뿌려지는 혈흔, 어떻게든 멋진 대사를 읊으려는 주인공들은 마치 90년대 유행하던 일본 학원물 만화나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이가 젊은 배우들은 좀 나은 편이고, 박사와 미스터 최는 어르신들인데도 대사와 행동이 모두 중 2병스러워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대중들에게 인정받은 것은 역시 신인 ‘김다미’의 연기가 좋았고, 그리고 순간의 장면들은 오글거렸지만 확실히 멋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액션 장면은 좋았습니다. 인정받을 만합니다. 특히 ‘자윤’이 ‘마녀’로서 각성하는 첫 액션 장면은 화려한 카메라 연출로 심장이 두근거렸고, 마지막 연구소의 대난투극은 액션 영화라는 것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아마, 그래서 저는 이번 2편을 기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줄거리와 대사는 힘들지만 그들이 펼치는 액션은 정말 보고 싶습니다.
아쉽게도 ‘김다미’ 배우가 이번 영화의 메인 주인공이 아니라고 하는데, 대신 새로운 매력의 ‘신시아’배우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해 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시원한 액션을 기다리는 분들께 일단 ‘마녀 1’의 추억을 떠올려드리려고 간단하게 요약해 봤습니다. 참고로 아직 안 보신 분들은 ‘마녀 1’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른 것은 포기하고 액션만 보셔도 재미는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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