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심 장어 | 한국에서 맛 보는 최고의 장어덮밥! 마루심 장어, 나고야식 히쯔마부시 29986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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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마루심
* 주소: 서울 서초구 고무래로10길 10 청구빌딩 1층
안녕하세요. 먹방외길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마루심을 찾았습니다. 저도 장어덮밥이 생각날 때면 항상 들리는 곳인데요, 임신중인 와이프님의 선택에 이끌려 오랜만에 찾았네요.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는 곳이죠. 히쯔마부시의 유래와 먹는 방법까지 영상에서 자세하게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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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영상은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 느꼈던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식당에 대한 \”일반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로 볼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며, 절대력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통해 해당 식당을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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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협찬이 아니며, 제작비용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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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email protected]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bewhit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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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맛집 마루심 나고야식 장어덮밥, 히쯔마부시 추천 – 뜬비

(대표) 마루심 눈꽃 세트(49,000원) + 히쯔마부시(히쓰마부시)란? 나고야의 명물 음식으로 손꼽히는 장어덮밥. 따듯한 밥 위에 카바 야키[蒲焼き:장어 …

+ 여기에 표시

Source: happy-v.tistory.com

Date Published: 12/9/2022

View: 5849

[반포/서초] 마루심 장어덮밥-히쯔마부시 맛집(feat.엄마도 엄지척)

오늘은 지난주 평일에 다녀온 장어덮밥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남에 병원갈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반포맛집을 검색해보니 마루심이 뜨더라고요.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hahaha-happylife.tistory.com

Date Published: 12/17/2021

View: 6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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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맛 보는 최고의 장어덮밥! 마루심 장어, 나고야식 히쯔마부시
한국에서 맛 보는 최고의 장어덮밥! 마루심 장어, 나고야식 히쯔마부시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루 심 장어

  • Author: 먹방외길
  • Views: 조회수 53,386회
  • Likes: 좋아요 416개
  • Date Published: 2020. 2.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mbIhx_Ekc8

[반포/고속터미널 맛집]마루심 : 장어덮밥 히쯔마부시를 한국에서 맛보자

히쯔마부시

일본 아이치현[愛知縣] 나고야의 명물 음식으로 손꼽히는 장어덮밥.

따듯한 밥 위에 카바야키[蒲焼き:장어구이]를 잘게 썰어 올린 음식이다.

히쓰라 불리는 나무그릇에 담아 나오는데, 이것을 밥공기에 덜어서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히쓰마부시 [ひつまぶし] (두산백과)

히쯔마부시를 지식백과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나오내요

나고야에서 먹는 장어덮밥!! 명물~!!

이것을 한국에서도 취근하는 곳이 바로 이곳 ‘마루심’이에요

일반적인 장어덮밥보다 훨씬 비싸고 고급스러워요

[고속터미널역맛집맛집] 마루심 본점 – 히쯔마부시 장어덮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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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역맛집 맛집 <마루심 본점>

마루심 본점은 2011년에 개업했고

마루심 마포점은 2018년에 개업했습니다.

나고야식 민물장어덮밥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그 맛이 궁금해서 한 번 방문합니다.

#비어벨이다녀온맛집 #마루심 #고속터미널역맛집 #반포역맛집 #사평역맛집 #장어덮밥 #예써

[고속터미널역맛집맛집] 마루심 본점 – 히쯔마부시 장어덮밥 맛집!

비어벨이 다녀온 맛집 & 여행( wirbel.tistory.com ) 의 비어벨입니다.

후기 남길 때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남기는 편입니다. ^^

방문했던 시기에 따라 맛, 가격, 서비스 등이

지금과 다를 수 있는 부분을 참고하시고요.

음식점에 대한 생각은 지극히 주관적이니

맛집 후기는 참고만 하시는 거 다들 아시죠?! ^^

마루심 본점.

마루심 1호점.

반포 마루심은 웨이팅 시스템으로 예써(Yessi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문했을 때 꺼져 있는 것을 보면 웨이팅 있을 때 사용하는 듯 보입니다.

사평역 맛집 마루심 메뉴 가격.

반포역 맛집 마루심 메뉴.

고속터미널역 마루심 민물장어덮밥 가격.

미니 히쯔마부시(장어덮밥) 21,000원.

상 히쯔마부시(장어덮밥) 36,000원.

특 히쯔마부시(장어덮밥)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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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심 우나동 가격.

마루심 무지개 세트 48,000원.

마루심 눈꽃 세트 49,000원.

상 우나동 36,000원.

특 우나동 45,000원.

기모 우나동 39,000원.

장어 한 마리 정식 36,000원.

장어고무스비 21,000원.

카레등심 돈까스 덮밥 11,000원.

어린이 세트 19,000원.

초밥정식 25,000원.

아나고 튀김덮밥 18,000원.

새우튀김정식 18,000원.

회정식 25,000원.

장어롤 15,000원.

장어소스구이 한마리 36,000원.

장어소금구이 한마리 36,000원.

장어계란말이 소 8,000원 / 대 15,000원.

모둠회 중 29,000원 / 대 45,000원.

복튀김 중 25,000원 / 대 35,000원.

우럭조림 튀김 25,000원.

가자미튀김 8,000원.

모둠튀김 중 20,000원 / 대 25,000원.

장어 간 소스구이 11,000원.

기모뽕 or 기모튀김 11,000원.

바지락 사케탕 13,000원.

은행꼬치 8,000원.

장어 우엉찌개 20,000원.

장어 구이찜 12,000원.

에비깡(새우튀김) 18,000원.

타코 와사비 3,000원.

명란젓 5,000원.

풋콩(에다마메) 3,000원.

생산마 6,000원.

장어식초소스 12,000원.

마루심 골드 코스 요리 68,000원.

마루심 VIP 코스 요리 98,000원.

마루심 장어 도시락 메뉴 가격.

미니 히쯔마부시 20,000원.

상 히쯔마부시 35,000원.

특 히쯔마부시 44,000원.

상 우나동 35,000원.

특 우나동 44,000원.

장어소스구이 34,000원.

장어고무스비 20,000원.

장어계란말이 소 8,000원 / 대 15,000원.

모둠 튀김 20,000원.

장어롤 15,000원.

뼈튀김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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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심 주류 가격.

마루심 사케 가격.

마루심 안내.

장어의 효능.

마루심 원칙.

마루심 히쯔마부시.

마루심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는 방식입니다.

태블릿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됩니다.

장어덮밥 준비할 때 오차즈께도 같이 줍니다.

고속터미널역 맛집 마루심 기본 세팅입니다.

<미니 히쯔마부시(장어덮밥), 가격: 21,000원. 국내산 민물장어 반마리. 샐러드. 밑반찬. 차왕무시. 부드러운 일본식 달걀찜입니다. 장국. 깻잎, 파, 와사비. 장어 반마리가 작은 그릇 안에 꽉 차 있습니다. 국내산 민물장어라 그런지 몰라도 야에 비해서는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사진을 꽉 차게 찍어서 그렇지 장어 자체의 양은 적다면 적은 양입니다. 장어는 양념이 되어 있지만 겉은 바삭하게 구워진 스타일입니다. 겉은 비교적 바삭하게 속은 비교적 촉촉한 겉바속촉 스타일입니다. 장어 두께는 얇은 편이어서 겉바속촉이 확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은은하게 나타납니다. 양념은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장어를 감싸고 있는 정도입니다. 마루심 장어덮밥 맛있게 먹는 법. 히쯔마부시가 나오면 주걱으로 4등분을 합니다. 첫번째 드실때 4등분한 히쯔마부시를 밥공기에 덜어 본연의 맛을 즐깁니다. 두번째 드실때 히쯔마부시를 밥공기에 덜어 깻잎, 파, 와사비를 밥 위에 얹어서 가볍게 섞어 드세요. 세번째 드실때 히쯔마부시를 밥공기에 덜어 김가루를 얹고, 오차즈께 육수를 넉넉히 부어 말아서 드세요. 네번째는 3가지 방법 중 제일 맛있었던 방식으로 드시면 됩니다. 장어를 그대로 즐겨보는데 진한 양념의 장어덮밥과는 다른 스타일입니다. 밤에는 간장 소스(?)가 살짝 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는 깻잎과 쪽파를 곁들여서 먹어봅니다. 이 조합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맛있습니다. 츄릅~~ 오차즈께와 김가루와 곁들여서도 먹어보는데 오차즈께가 괜찮아서 이 조합도 괜찮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다양한 조합으로 맛볼 수 있는 장어덮밥입니다. 고속터미널 마루심 장어덮밥 포장. 가족을 위해서 장어덮밥을 하나 포장해갑니다. 마루심 장어덮밥 테이크아웃. 마루심 포장 기본 세팅입니다. <미니 히쯔마부시 도시락>, 가격: 20,000원.

포장은 달걀찜이 빠지고 1,000원이 저렴하군요.

장국.

오차즈께.

샐러드.

밑반찬, 깻잎, 파, 와사비.

이번 도시락 포장은 장어 몸통 쪽 부분을 받았습니다.

마루심 영업시간 안내.

마루심 주차는 발렛파킹 가능하다고 합니다.

발렛파킹 안 될 때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루심은 4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있습니다.

전철역과는 거리가 있어서 방문하기는 다소 번거로운 점이 있습니다.

장어덮밥 가격이 비싼 편이라서 언제 또 갈지 모르겠지만 누가 사준다고 하면 바로 갈만한 곳입니다.

고속터미널역맛집 맛집 마루심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변경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상호: 마루심 본점

전화번호: 02-592-8998

영업시간: 11:00 ~ 22:00 (평일 Break Time 15:00 ~ 17:00)

주소: 서울 서초구 고무래로10길 10 청구빌딩 1층

(서울 서초구 반포동 54-10 청구빌딩 1층)

주차: 발렛파킹 또는 근처 공영주차장

마루심 홈페이지: http://marusim.co.kr/

반포동 마루심 위치는 하단 지도를 참고하세요.

한줄평: 서울에서 나고야식 장어덮밥을 만날 수 있는 곳!

방문 시기: 2021년 8월

이날 가격: 41,000원.

시그니처 메뉴: 히쯔마부시

재방문의사: 이 근처에서 장어덮밥 먹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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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맛집 마루심 나고야식 장어덮밥, 히쯔마부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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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찾아온 5월의 휴일

맛있는 거라도 먹자!

해서 찾아간 반포의 맛집

바로 마루심입니다.

마루심

위치 : 고속터미널역과 사평역에서 도보 이용 가능

주차 : 발렛주차비 3,000원

메뉴 :

(대표)히쯔마부시(36,000원)

(대표) 마루심 눈꽃 세트(49,000원)

+ 히쯔마부시(히쓰마부시)란?

나고야의 명물 음식으로 손꼽히는 장어덮밥. 따듯한 밥 위에 카바 야키[蒲焼き:장어구이]를 잘게 썰어 올린 음식이다.

히쓰라 불리는 나무 그릇에 담아 나오는데, 이것을 밥공기에 덜어서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반포 맛집 마루심

가게 입구 모습입니다.

바로 앞에 발레파킹해주시는 분이 상주하고 계십니다.

가게 문을 들어서면 이곳을 다녀간 많은 연예인들 싸인이 있네요.ㅎㅎ

마루심 메뉴판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마루심 눈꽃 세트!

이 집은 장어덮밥이 유명해서 장어덮밥은 필수고요.

양이 많지 않고 깔끔하게 한 메뉴에 집중하겠다면 단품 메뉴(히쯔마부시)를,

다양하게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마루심 눈꽃 세트 가 괜찮을 것 같아요ㅎㅎ

설레는 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립니다.ㅎㅎ

저 조그만 조롱박 같이 생긴 병에는 간장인가 했는데

후추가 들어있습니다.

마루심 눈꽃세트

장어 한 마리+사시미+튀김+계란찜+장국+반찬류로 구성됩니다.

꽤나 푸짐한 한상입니다. 엄청 배불러요.

히쯔마부시 먹는 방법

반포 맛집 마루심

가게에서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방법에 따라 매력이 다양해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장어덮밥을 4 등분해서 3가지 방법을 체험해보시고,

마지막엔 제일 맛있는 방법으로 한번 더 드셔 보세요.

방법 1. 장어덮밥 본연의 맛을 즐긴다.

장어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향긋 촉촉한 게 씹을수록 풍미가 있습니다.

손질이 잘 되어 장어 가시가 거슬리지 않아요.

방법 2. 장어덮밥에 깻잎, 파, 고추냉이를 얹어 가볍게 섞어 먹는다.

고추냉이와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지요.

방법 3. 장어덮밥에 김가루를 얹고, 오차즈케 육수를 넉넉히 부어 말아먹는다.

(깻잎, 파, 고추냉이도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육수를 부어 먹으니 속이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먹고 나면 어느새

텅텅 빈 그릇들만 남아요.

새로운 느낌의 장어를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들

추천합니다.

서울/경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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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서초] 마루심 장어덮밥-히쯔마부시 맛집(feat.엄마도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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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주 평일에 다녀온 장어덮밥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남에 병원갈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반포맛집을 검색해보니 마루심이 뜨더라고요.

여름이니까 몸보신도 할겸 가보았습니다.

반포 마루심 본점

-주소 : 서울 서초구 고무래로10길 10

-영업시간 : 평일/주말 11:00 – 22:00 Break time 15:00~17:00

입구에 장어덮밥 모형도 놓여있구요. 대표메뉴는 히쯔마부시(장어덮밥)입니다.

카운터도 찰칵찍어봤는데 마포점 오픈했다고 써있네요.

반포 본점, 마포점 두개가 있으니 장어덮밥 맛집 찾고 계신분들은 가까운곳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요로코롬 연예인 싸인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기대가 되네요.

평일 저녁 6시에 간거 였는데 한두테이블 빼고 꽉차있을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맛집이긴 맛집인거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은 종이 메뉴판도 있지만, 스마트패드로 주문하게 되어있습니다.

– 히쯔마부시(상) 36,000원

– 히쯔마부시(특) 45,000원

– 미니 히쯔마부시 21,000원

세트도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세트 시키면 스시나 튀김류가 같이 나와서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장어에만 집중하기 위해 장어덮밥 단품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단품에도 장국, 계란찜, 샐러드 다 나옵니다.

– 마루심 눈꽃 SET 49,000원

– 마루심 무지개 SET 48,000원

마루심 무지개 세트에는 장어계란말이

마루심 눈꽃 세트에는 사시미, 튀김이 추가로 나옵니다.

저랑 일행은 각자 히쯔마 부시(상), 히쯔마부시(미니)로 주문했습니다.

한 10분정도 기다리니 바로 음식이 나옵니다.

히쯔마부시(상) 36,000원입니다.

곁들임으로 장국, 샐러드, 달걀찜, 와사비/쪽파, 깻잎, 김이 나옵니다.

히쯔마부시(미니) 21,000원입니다.

장어 양이 살짝 다른거 느껴지시나요? 사실 오기 전에 빵을 먹고와서 미니 시켰는데 입에서 살살 녹는게 너무 맛있어서… 그냥 (상) 시킬걸 후회했습니다.

여기는 맛있게 먹는 방법이 3가지나 있습니다.

1. 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으면서 본연의 맛을 즐긴다.

2. 밥공기에 덜은 히쯔마부시에 깻잎, 파, 와사비를 얹어서 가볍게 섞어 먹는다.

3. 히쯔마부시를 밥공기에 덜어 김가루를 얹고(기호에 따라 깻잎, 파, 와사비도 함께) 오차즈케 육수를 넉넉히 부어 말아서 먹는다.

저는 이중에서 본연의 맛이 + 와사비만 살짝 올려서 먹는게 가장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깻잎을 넣으면 깻잎향이 너무 강하더라고요.

장어덮밥 한그릇에 36,000원이면 사실 장어구이 먹으러가는거보다 훨씬 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한끼였습니다.

참고로, 특히 같이 갔던 지인이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식사했습니다.

혹시 서초/고터/반포에서 기력보충할 맛집 혹은 장어덮밥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마루심 히쯔마부시를 강력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내돈 내먹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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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심 마포점의 히쯔마부시 그냥 장어덮밥이랑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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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심 마포점의 히쯔마부시

한국식 장어요리들은 대부분 구이집에 해당하잖아요? 요즘 코 시국이기도 하고 점점 혼밥을 자주 하다보니 장어 먹을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장어는 먹고 싶지만 혼밥을 할 만한 곳을 찾았더니 마루심 마포점이 가장 당기더라구요. 특히나 히쯔마부시라는 나고야 스타일의 장어덮밥을 메인으로 한 음식점.

사장님이 일본에서 유학하시면서 일본 내 하쯔마부시 전문점에서 기술 전수를 받으시고 한국에서 이 맛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오픈하신 한국 히쯔마부시 전문점 마루심. 제가 간 곳은 마루심 마포점.

얼마전 네이버랑 망고플레이트에도 이 음식점 리뷰를 올렸었는데 명칭을 잘 몰라서 하쯔마부시라고 올렸어요. 실제로 하쯔마부시로 잘 못 올린 분들이 은근히 많으시더라구요.

히쯔마부시ひつまぶし는

お櫃(오히쯔)라고 불리는 뚜껑있는 나무 그릇

塗す(마부스) 칠하다.

이 두 단어로 만들어진 말이라고 해요.

서울 마포구 토정로 316 성진빌딩 1층

마루심 마포점 위치입니다. 1번출구에서 조금만 가면 바로 나오네요!

나고야식 히쯔마부시.

鰻丼(우나동)보다 바삭하고 잘게 잘라진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지금 보이는 검정색 나무그릇이 お櫃오히쯔인가보네요.

저는 상 히쯔마부시를 골랐고 가격은 36000원입니다.

특히쯔마부시는 45000원으로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

재료 때문인지 일반 장어덮밥보다 가격대가 매우 높습니다.

마루심은 음식관련 TV프로그램에 굉장히 많이 출연했네요.

생방송투데이 식신로드 식객남녀 등등… 참 많이도 출연했군요. 이 유명한 곳을 저는 왜 몰랐을까요? ㅋㅋㅋ

정답 : 집에 TV가 없다.

마루심 마포점 상 히쯔마부시

샐러드는 견과류가 있는지 새콤하면서도 고소하구요.

반찬들은 아삭하면서 새콤했어요.

부담스런 음식을 먹었을 때 조금 가라 앉혀주는 그런 맛의 음식들.

장국은 정말이지…

어딜가나 같은 맛이네요 ㅋㅋ

다른 맛도 있긴 하지만 큰 특색이라고 느낄 정도의 장국은 못 봤어요.

부드러운 푸딩 같은 맛에 새우랑 깻잎 어묵 버섯이 들어갔네요. 차완무시는 단순한 맛의 음식이면서도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일본음식점 갈 때마다 저마다 다른 차완무시 맛에 매력을 많이 느껴요.

이것이 오늘의 주인공 히쯔마부시에요.

히쯔마부시를 먹을 땐 먼저 4등분한다고 합니다.

저는 4등분을 제대로 해서 먹지는 않고 그냥 그때 그때 적당량을 담았어요.

Step 1

요건 안 좋은 예 (X)

이게 똑바로 한 거에요.

밥과 장어를 담아서 그냥 본연의 맛을 느끼며 먹어봅니다.

Step 2

밥과 장어를 덜어낸 후 파 깻잎 와사비를 얹어서 조금씩 비벼 먹습니다.

저는 이 방식이 제일 맛있었어요!

Step 3

밥 + 장어에 김가루와 오차쯔케를 넣어서 먹는 방법입니다.

의외로 맛있어요. 또다른 장어덮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인데 사실 그래도 그냥 먹는 게 더 맛있더군요. 그래도 특색있는 식사법이란 것은 인정합니다. 오차쯔케는 멸치육수 같던데 그냥 마셔도 무쟈게 맛있어요.

Step 4

마지막은 step1~3 중 좋아하는 방법으로 먹어보라는 거였어요. 저는 처음부터 3등분을 했어서 이 과정은 건너뛰었습니다. 아마 남아있었다면 저는 Step2 깻잎 와사비 파를 섞어 먹는 방식을 택했겠죠.

장어 너무 훈연하고 바삭바삭했구요. 속도 부드럽고 짭쪼름한 것이 너무 좋더군요.

마루심 마포점에서 먹어본 히쯔마부시.

완전 색다른 경험이었구요. 여지껏 먹었던 장어덮밥은 뭐였지? 하는 생각이 마구 스치고 지나가는 그런 음식이었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절대 싸지 않기 때문에 자주 찾아오기는 쉽지 않겠죠!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싶을 때 한번 보양삼아 드셔보세요. 장어덮밥의 전혀 모르던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마루심 히쯔마부시 (나고야식 장어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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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성골에 실패한 저는 점심식사를 위해 마루심으로 이동합니다. 자연스러운 전개 같지만 사실 처음 가보는 식당이었습니다. ㅎㅎㅎ

마루심 본점은 고속터미널역 / 사평역 / 교대역 에서 가까운 것 같습니다.

저는 고속터미널 쪽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구요. 네이버 블로그 이웃님들이 추천해 주셔서 가야겠다 하던 중에 이번 주말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전화로 예약이 되는 것 같으니 문의 해보시기 바라면서..

2021.06 기준 메뉴와 가격 정보는 (조금 흐리지만) 사진을 참고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히쯔마부시가 주 메뉴인 것 같아서 저걸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경우에 따라 특을 시켜도 되겠지만 일단 첫 방문이니까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를 멀리서 찍어 봤습니다. 반포는 이번에 처음 다녀왔는데 마음이 편하더군요.

돈이 없고 지금 상태에서의 대출정책으로는 저기 입성하기는 어렵겠지만, 앞으로 강남 한복판 상급지를 자주 다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등기를 친 둔촌동도 맛집이 많은데, 둔촌동은 나중에…ㅋㅋㅋ

다시 마루심 복귀…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았습니다. 안쪽에 방 타입도 있었는데 저는 탁자 타입으로 자리를 하게 되어 그런지 굉장히 시끄럽더군요. 아에 있는 커플중에 남자가 목소리가 좀 울리는 타입이라 귀에 팍팍 박히는 짜릿함이 있었습니다. ㅋㅋ

마루심에는 일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었는데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더군요. 태블릿이 좋긴 한데 한번씩 고장이 나진 않으려나 바로 옆이 식탁인데 물이라도 묻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쓸데없는 걱정을 해봄)

히쯔마부시를 주문 하고, 맥주도 하나 주문합니다. 장어에는 복분자가 조화가 좋다는데 술이 좀 비싸서 ㅋㅋㅋ

롤렉스의 고단함이 느껴지는 에코백을 옆에 두고..(안에 방석을 넣어 다녀요)

4인좌석에 혼자 앉으니 넓어서 좋더군요.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아 히쯔마부시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히쯔마부시 뜻 알아보기

나고야식 향토음식으로, 장어덮밥보다 조금 더 잘게 장어가 잘라져 있고, 먹는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이 비싸서 (농담 아님) 특별할 떄 먹는 귀한 요리..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제목에 장어덮밥 언급을 했지만 엄밀히 따지면 히쯔마부시는 장어덮밥 과는 결을 다르게 가는 느낌입니다.

(그냥 제 생각) 히쯔마부시 맛잇게 먹는 방법인데, 이거는 일본에서도 비슷한 느낌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맞는 말입니다.

저는 나고야는 못 가보고, 도쿄에서 히쯔마부시를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위의 블로그는 제가 네이버에서 청춘을 갈아넣은 네이버 블로그 otaru의 블로그 되겠습니다. 노력 대비 보상이 너무 약한 것 같아서 요즘은 글을 많이 쓰지는 않고 있습니다만…암튼 시부야에서 먹었던 히쯔마부시 후기를 참조해 주시고..

카스 5000원 추가… 오후였지만 술을 한잔 먹어보기로 합니다. 먹기위해 덜었다가 아차 싶어서 사진을 한장 찍었지만 이미 그릇에 일부가 덜어져 있어요 ㅋㅋ 히쯔마부시 타입은 우나동(장어덮밥) 과는 결을 다르게 .. (라고 혼자 우김)

먹다가 느끼해지면 그때부터 파, 깻잎, 와사비 등을 얹어 먹어가다가 마무리로 오차즈케를 먹으면 완벽하지 않을까 생각 해봤습니다. 3만원 중반 가격이다보니 비싼 감은 어쩔 수 없습니다.

양은 제 기준에서는 맥주를 마셔서 그런것 같은데 배가 많이 불렀습니다. 자신있는 분은 특상을 시키시면 될거 같네요.

나는 분명 가로로 찍은 것 같은데 결과물이 세로로 나왔지만 뭐 그런가보다 하고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제가 요즘 공들이고 있는 sns는 단연 유튜브 입니다. 비루한 채널이지만 많은 시청 부탁드리구요.)

마루심에서 히쯔마부시를 드시기 전이라면 이 영상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촛점이 다소 나갔습니다. 양해 부탁드리면서…, 요즘 손떨림이 있나 ㅋㅋ

히쯔마부시를 맛있게 먹는 법 이라기 보다는 여러 가지 방식의 먹부림이 있다 정도로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냥 먹거나, 야채 올려 먹거나, 국물을 오린 오차즈케로 먹거나 말이죠.

덜어낸 장어와 밥에 깻잎 / 파 / 와사비를 얹어서 먹어 봅니다.

와사비가 강해서 재채기를 했었네요. ㅋㅋ 코가 뻥 뚫리는 느낌. 사실 저는 그냥 먹는 걸 선호하는데 먹다보면 자연스럽게 느끼해 지는 것이 좀 있어요. 이렇게 먹었을 때 가장 산뜻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차즈케로 뜨거운 녹차를 부어서 먹는 타입입니다. 김가루를 함께 해서 먹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탕을 먹는 느낌으로 맛있께 먹을 수 있는데, 순서 차이가 있겠지만 이 방식을 가장 마지막으로 해서 먹는다면 개운한 느낌으로 마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뜨거운 녹차가 담기고 나면 장어의 식감이 갈치처럼 변합니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애매한 분들은 장어를 빼고 밥에다 오차즈케로 말아 먹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맥주까지 해서 4만원이 넘는 한끼 식사를 마쳤습니다. 저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지만 깔끔하고 맛있는, 그리고 나고야 식 히쯔마부시를 맛있게 하는 식당이라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애초에 제가 워낙 장어를 좋아하다보니…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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