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주 랍스터 축제 | 🦞랍스터를 하도 먹어서 고기가 생각나는 미국 메인 주 여행 | 140불로 과연 몇 마리를 살 수 있을까요? | Best Lobster Cuisine In Maine, Us🦞 10922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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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elobster #lobstershack #랍스터요리 #미국메인주 #랍스터회
미국 북동쪽 끝에 위치한 메인주는 미국에서 소비되는 랍스터의
약 90%가 생산되는 곳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랍스터를 먹는 상상해보셨나요?
이 곳 메인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랍스터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랍스터회는 어떻게 만들까요?
메인주 아카디아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Vrbo 숙소는 어떤 모습일까요?
숙소가격이 비싸기로 소문난 메인주에서 2박3일동안 머물면서
맛있지만 지겹도록 먹었던 랍스터 이야기를 해드립니다.
다음 편에서는 메인주의 아카디아 국립공원 투어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랍스터 드실 준비 되셨나요? Go~Go~
✈Special Thanks to;
※네이버 대표카페 ‘미준모(미국여행,유학,취업,이민,영주권,시민권 준비자들 모임)’
☞https://cafe.naver.com/gotothe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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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주 랍스터 축제 | 140불로 과연 몇 마리를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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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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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에서 랍스터를 즐기는 7 가지 최고의 방법 – 여행 팁

메인 랍스터 페스티벌은 록 랜드에서 열립니다. 많은 양의 음식, 거대한 퍼레이드 및 물 위의 상자 경주는 한 번에 한 번만 만듭니다. 윈터 하버 랍스터 축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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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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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인주 랍스터 맛집

미국 메인주 랍스터 맛집. 할미꽃소녀 소니아 2021. 8. 8. 14:40. 랍스터는 평상시에.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은 아니죠. 랍스터 하면. 저는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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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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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인 랍스타 축제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닷새간 메인 주 로클랜드에서 랍스터 페스티벌이 열린다. 랍스터 롤, 랍스터 샐러드, 랍스터 찜 등 랍스터에 관한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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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렌드] 랍스터의 본고장 美 메인주 가보니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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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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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가 Main 이었던 2박3일 Maine 주 로드트립 – 마일모아

독립기념일 연휴에 메인주에 다녀왔습니다. 마일모아에서 크게 관심갖는 여행지는 아닌것 같지만 관련글도 몇개 없고 해서 몇가지 정보 남겨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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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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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를 하도 먹어서 고기가 생각나는 미국 메인 주 여행 | 140불로 과연 몇 마리를 살 수 있을까요? | Best Lobster Cuisine in Maine, US🦞
🦞랍스터를 하도 먹어서 고기가 생각나는 미국 메인 주 여행 | 140불로 과연 몇 마리를 살 수 있을까요? | Best Lobster Cuisine in Maine, US🦞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메인주 랍스터 축제

  • Author: Austin Daddy 오스틴대디
  • Views: 조회수 8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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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7.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3mgD09pyl8A

세계의 음식 축제 2 – 메인주 랍스터 축제

Visitors to the festival can also enjoy other local seafood dishes such as shrimp and steamed clams, either as street food or in restaurants.

Visitors to the festival

이 축제에 온 방문객들은

can also enjoy other local seafood dishes

이 지역의 다른 해산물 요리들을 즐길 수 있다

▪ local [lóukəl] (특정한) 지방의, 지역의

▪ seafood 해산물

such as shrimp and steamed clams,

새우와 찐 조개 같은

▪ such as ~와 같은

▪ shrimp [ʃrimp] 새우

▪ steamed [stiːmd] (증기로) 찐

▪ clam [klæm] 조개

either as street food or in restaurants.

길거리 음식으로나 또는 식당에서

▪ either A or B: A 또는 B 둘 중 하나

▪ street food 길거리 음식

The festival also has a parade and a race called the Great International Lobster Crate Race, in which participants run over lobster crates floating in the harbor, sometimes falling into the cold water.

The festival also has a parade

이 축제에는 또한 퍼레이드가 있고

and a race called the Great International Lobster Crate Race,

the Great International Lobster Crate Race라고 불리는 경주를 한다,

in which participants run

이 경주에서 참가자들은

▪ participant [pɑːrtísǝpǝnt] 참가자

over lobster crates floating in the harbor,

항구에 떠있는 랍스터 상자 위로 달리는데

▪ crate [kreit] (나무) 상자

▪ float [flout] 뜨다, 떠다니다

▪ harbor [hάːrbǝr] 항구

sometimes falling into the cold water.

때때로 차가운 물속에 빠지기도 한다.

▪ fall into ~에 빠지다

메인 주 랍스터를 경험하는 방법: 육즙이 풍부한 랍스터 요리 입문서

랍스터 롤을 찾아 5,600km 길이의 메인 해안선을 따라 운전해도 좋고, 푸드 트럭을 찾아가도 좋고, 셰프가 운영하는 고급 레스토랑의 메뉴에서 메인 랍스터를 만나봐도 좋습니다. 대표 요리로는 녹인 버터와 함께 제공되는 통 랍스터와 랍스터 롤이 있습니다. 현지인에게 물으면 저마다 자기 취향의 랍스터 롤을 추천해 줄 테지만 기본 레시피는 갓 구운 번을 갈라 버터를 바르고 구워서 차가운 랍스터를 듬뿍 채운 것이랍니다. 마요네즈나 녹인 버터를 드레싱으로 얹기도 하죠. 연한 랍스터 살을 층층이 올린 에그 베네딕트부터 버터 향이 가득한 랍스터가 콕콕 박힌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창의력 넘치는 랍스터 요리에도 도전해 보세요.

★ 메인에서 랍스터를 즐기는 7 가지 최고의 방법 ★

랍스터는 메인의 필수 부분으로, 여러 가지 기발한 음식, 멋진 전시회 및 재미있는 축제가 사랑하는 갑각류를 축하합니다. 랍스터는 북동부의 음식 일뿐만 아니라 문화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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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맘의 심플 키친

랍스터는 평상시에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은 아니죠.

랍스터 하면

저는 왠지

호텔 레스토랑이나 뷔페 같은

그런 럭셔리 단어가 먼저 떠올라요.

우선 가격 면에서 부담이 되니까요.

그래서

랍스터를 먹고 나면

맛없었어도

맛있었다고

우겨야 한대요.

😁😁😁

메인주 랍스터 taken by 할미꽃소녀

가격만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고요.

랍스터 살을 발라서 먹기가

참 번거롭기도 하지요.

그러니 본전을 뽑으려면

껍질이라도 한번 질근질근 씹어보거나

아니면 날씬한 다리 하나도 버리지 말고

쭉쭉 빨아서

뭔가 국물이라도 건져야 할 것 같답니다.

또 랍스터 맛이

고무처럼 질기기도 하고

단맛이 느껴지지 않아

기대에 못 미친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차라리 한국의 영덕게가 훨씬 더

맛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어쨌든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른다는 것처럼

메인에서는 랍스터를 먹어봐야 한다기에

이왕 먹을 것이라면

제대로 된 맛집을 찾아가 보자고

가족끼리 의견 일치를 보았답니다.

대신

저녁 한 끼 랍스터를 잘 먹기 위해

아침마다는 호텔에서 주는

무료 아침식사로 때우면서 말이죠.

😁😁😁

메인주 아침식사 taken by 할미꽃소녀

배안을 식당으로 개조해서

환상의 분위기로 꾸며놓은

고급 음식점들도 있다고 들었지만

저의 심플한 취향대로 리뷰를 보고 선택한

편안한 랍스터 맛집 2곳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첫 번째 맛집은

포틀랜드에서 찾았는데요.

포틀랜드 다운타운1 taken by 할미꽃소녀

이왕 맛집을 찾아온 김에

항구와 맞닿아있는

포틀랜드 시내 구경도 했고요.

비가 오기 전이라 하늘이 잔뜩 흐렸죠.

건물은 참 분위기 있지 않나요?

포틀랜드 다운타운2 taken by 할미꽃소녀

다운타운에 위치한

포틀랜드 랍스터 음식점

Portland Lobster Co. 은

우선 접근성이 좋아요.

하지만 주차는 좀 힘들고요.

포틀랜드 랍스터 맛집1 taken by 할미꽃소녀

식당은 야외지만

실내 같은 분위기로 테이블을 꾸며놓았고요.

포틀랜드 랍스터맛집2 taken by 할미꽃소녀

테이블에 앉기까지

1시간 이상 대기하는 동안

주변의 샵들을 구경할 수 있고요,

라이브 연주와 노래가 있으니

기다림이 지루하지는 않았답니다.

포틀랜드 랍스터맛집3 taken by 할미꽃소녀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많으니,

주말엔 정말 웨이팅이 장난 아니겠어요.

랍스터 먹기 전에

배 채워가지 않으면

기다리다

쓰러질 것 같답니다~~

포틀랜드 랍스터맛집4 taken by 할미꽃소녀

오래 기다린 랍스터는 예상한 대로

신선한 맛이었고요.

살아있는 랍스터를 파운드로 달아서

가격을 매기니 매일 가격이 다르답니다.

저희는 약 3파운드 미만으로 시켰는데

생각보다는 랍스터 크기가 작아서

약간 실망…

더 시키자니 기다리는 시간이 길 것 같아

패스~~~

이곳의 장점을 꼽자면

뉴 잉글랜드 클램 차우더가

맛있었어요. 다진 조갯살도 많았고

수프가 순하면서도

비린맛도 없어서 굿😋

기다리는 동안 다운타운도 구경할 수 있고,

랍스터 먹으며

라이브 음악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좋았네요.

포틀랜드 랍스터맛집5 taken by 할미꽃소녀

두 번째 맛집은 아카디아 공원에서

가까운 맛집,

트렌턴 브릿지 랍스터 파운드

Tranton Bridge Loster Pound라는

곳이었는데요.

이곳은 워낙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나서

주말엔 웬만한 인내심이 없다면

먹기 힘들 것 같더라고요.

여기 왔다가 사람이 넘 많아서

못 드시고 할 수 없이 주변 다른 곳으로

가셨다고 한국분들의 인터넷 후기가

많더라고요.

트랜턴 랍스터맛집1 taken by 할미꽃소녀

음식점 실내외를 이쁘게 랍스터 로고로

장식해 놓아 운전 중에 멀리서도

눈에 띄었고요.

트랜턴 랍스터맛집2 taken by 할미꽃소녀

이 집의 특징은 랍스터를 주문하면

살아있는 랍스터에 주문 번호를 쓴 뒤

야외에서 뜨거운 물에 삶더라고요.

랍스터 냄새 솔솔 맡으면서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 원조집의 영향 때문인지

주변으로 이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야외에서 랍스터를 삶아서 서빙하는

음식점이 눈에 띄더라고요.

또 다른 장점은

이곳의 랍스터는 바닷물로 끓여서

삶는다고 해요.

그래서 왠지 더 바닷가재 같은 느낌😘

그리고 랍스터 기다리는 동안

보통 조개를 시켜 먹는다고 해서

저희도 한 세트를 시켰는데

조개맛은 평범했어요.

트랜턴 랍스터맛집3 taken by 할미꽃소녀

펄펄 끓는

가마솥에 누룽지~~

아니고요,

가마솥에 랍스터😜

트랜턴 랍스터맛집4 taken by 할미꽃소녀

모기가 싫으면

실내에서 기다리면 된답니다.

저는 모기를 감수하고라도

냄새를 택해서

밖에서 기다렸답니다.

트랜턴 랍스터맛집5 taken by 할미꽃소녀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했고요.

돌바닥 깔아놓은 실내 공간에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았어요. 그리고 기다리면서

랍스터 삶아지는 것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요.

투고 손님도 엄청 많았고요.

이곳은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저녁식사를 하려면 좀 서둘러야 한답니다.

트랜턴 랍스터맛집6 taken by 할미꽃소녀

이번에는 약 4파운드를 시키니

2마리가 제법 크더라고요.

랍스터는

작은놈을 시키면 먹을 것이 별로 없고,

대신

큰 놈을 시키면 먹을 것은 좀 있는데

껍질이 어찌나 두꺼운지 깨지지가

않더라고요.

트랜턴 랍스터맛집7 taken by 할미꽃소녀

랍스터가 크다 보니 비주얼은 괜찮지요?

버터 찍어서 먹으니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트랜턴 랍스터맛집8 taken by 할미꽃소녀

메인주에서 랍스터를 직접 맛보니

왜 이곳을 오는지는 알겠더라고요.

우선 랍스터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편이에요.

가장 좋았던 점은

랍스터가 엄청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랍스터의 본고장이라고 할 만큼

살이 통통하게 오른 랍스터를 먹다 보면

한번 여행 올만하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특히 살이 연한 랍스터는 6월에서 11월까지

메인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라고 하는데요,

살이 연하면서도 탱탱하고 감칠맛이 좋았고

육즙이 풍부했어요.

녹인 버터와 함께 나오는 통 랍스터의

비주얼도 이뻐서 먹기가

아깝더라고요. ㅎㅎㅎ

8월에 메인을 방문하면

메인주 랍스터 축제

Maine Lobster Festival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껍질을 제거하면

겨우 약 20퍼센트만 즐길 수 있다는

랍스터의 아쉬운 추억을 뒤로한 채

메인주를 떠났지만,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중 한 곳이라는

보스턴으로의

로드 트립은 계속됩니다.

미국 메인 랍스타 축제

장소 : 미국 메인 주

미국 메인 주 일자 : 7월 말 ~ 8월 초

7월 말 ~ 8월 초 가격 : 3,000,000원 ~ 4,800,000원, 축제 입장료 : 약 2만원(성인기준)

3,000,000원 ~ 4,800,000원, 축제 입장료 : 약 2만원(성인기준) 내용 : 랍스터는 신들의 성찬에서 거론되는 음식이기도 하는데 메인 주에서 랍스터는 닭고기보다 쌀 정도로 흔하다.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닷새간 메인 주 로클랜드에서 랍스터 페스티벌이 열린다. 랍스터 롤, 랍스터 샐러드, 랍스터 찜 등 랍스터에 관한 모든 요리는 물론 복장 퍼레이드 공예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랍스터가 Main 이었던 2박3일 Maine 주 로드트립

독립기념일 연휴에 메인주에 다녀왔습니다.

마일모아에서 크게 관심갖는 여행지는 아닌것 같지만 관련글도 몇개 없고 해서 몇가지 정보 남겨보려 합니다.

1. 출발

아침 6시 반에 길을 떠났습니다. 전날 계획은 5시 출발이었으나 아무렴 어떻겠어요. 로드트립인걸요.

시간 딱딱 맞춰가야하고 가서도 까딱하면 딜레이다 뭐다해서 속끓여야 하는 비행 여행보다 로드트립을 훨씬 더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Tip : Spotify 에서 트로트 검색했더니 얼마전 방송했던 미스트롯 파일들이 거의다 올라와 있네요.

어르신들 모시고 여행가시는분들 참고하세요. 저희 장모님도 참 좋아하셨어요. 물론 저도 좋았구요. ㅋㅋ

2. Portland Head Lighthouse(https://portlandheadlight.com/)

12시쯤 도착했어요. one of the most beautyful lighthouse 라기에 들렀는데 정말 이뻤네요. 주변 관리도 잘해 놨구요.

여기 주차장쪽에 Bite into Maine(https://www.biteintomaine.com/) 이라고 최근 생긴 랍스터 푸드트럭이 있는데 평이 좋아요.

줄이 좀 길지만 음식 받아서 근처 벤치 찾아서 바다와 등대를 바라보며 먹으면 참 좋아요.

우리가 간 날은 온도가 너무 높고 장모님과 p2 가 벌레와 직사광선을 많이 싫어하시는지라 사진만 찍었어요. 저 눈치 9단….

3. Portand Downtown

점심을 먹으러 포틀랜드 다운타운으로 들어갑니다. 다운타운이 항구와 맞닿아있고, 그 근처로 식당 옵션이 넘쳐납니다.

저는 미리 찜해놓았던 Luke’s Lobster(https://www.lukeslobster.com/location/portland-pier/) 로 갔는데 장단점이 있어요.

가격대비 lobster meat 의 양은 좀 아쉽지만 쾌적한 실내에서 항구와 바다를 내려다보며 식사할수 있고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친절해요.

맥주 드실거면 Sea Dog Blue Berry 꼭 드세요. 완전 맛있어요.

야외 데크의 테이블 옵션도 좋아보이구요. 파킹은 식당앞에 미터파킹 시간당 $5.00 였어요.

근처에 식당들은 대부분 비슷한 옵션을 제공하니까 입맛대로 골라가시면 될듯합니다.

제가 고민했던 선상식당 링크에요. Dimillo’s On The Water(https://www.dimillos.com/) 여기서 식사하면 파킹비 웨이브 시켜준데요.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크게 볼건 없구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스타벅스 음료 몇개 사서 근처 shop 만 몇군데 구경하고 숙소로 떠났어요.

4. 첫날 숙소 Bath,ME

원래는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방을 잡았다가 취소하고 어차피 이동해야할 루트에 있는 Bath 라는 조그만 동네의 Residence Inn 에 묵었어요.

예상대로 조용해서 좋았고, 수영장도 거의 독점하고 놀았네요. 호텔 옆에 주유소랑 던킨 있어서 걸어가서 맥주랑 애들 간식 사오고, 길 건너편 마트에서는 랍스터 $6.99/lbs (4마리 한정) 엄청 싸게 팔았어요. 5분거리의 작고 아담한 Bath 다운타운에 가서 불꽃놀이도 오랫만에 봐서 좋았구요. 여기 Hampton Inn 이 있던데 여기 숙박하면 방에서 편하게 볼수 있겠더라구요.

5. 둘째날, 아카디아 내셔날파크 가는길

Bath 에서 아카디아 공원까지는 2시간 거리에요. 가는 길이 참 좋은게 산길이 지겨워질때 쯤이면 레이크나 바다가 보이고 그래요.

중간중간 antique shop 도 참 많고 farm 에서 블루베리나 아이스크림도 팔고… 와이너리, 브루어리, pottery 등등 소소하게 구경하고 갈게 참 많더라구요.

저는 그중에 정말 대박 포인트를 우연히 발견해서 구경했는데요. 여기서 사진도 제일 많이 찍고 시간도 많이 보냈어요.

엔틱샵치고 엄청 큰 규모라 어지간한 박물관보다 좋았고 파는 물건들도 진짜 엔틱느낌였어요. 중고책도 엄청 많구요.

긴 설명보다 사진으로 대신할께요. 여기 지나가실일 있으면 꼭 일정에 넣으시기를 강추합니다.

https://www.bigchickenbarn.com/

6. 둘째날 점심

빅치킨반을 실컷 구경하고 Bar Harbor 에 입성했어요. 바로 캐딜락 마운트에 올라가려는데 공원입구가 완전히 북새통이네요.

여름의 메인주는 성수기라는걸 절감하고 일단 점심을 먹으로 섬의 남쪽으로 30분을 운전해 갑니다.

여기도 제가 미리 찍어놓은 장소인데 한국의 영덕이나 통영을 연상케 하는 조그만 항구에 위치한 랍스터 식당입니다.

Bar Harbor 가시는 분들, 꼭 여기 들러서 식사하시길 추천합니다. Luke 랍스터밋 샐러드 사진이랑 비교해 보세요. 양도 훨씬 많고 맛도 더 좋았습니다.

까먹기 귀찮아서 여기서는 랍스터 안시키고 롤만 시켰는데 남들 다 랍스터 뜯는거 보며 후회했어요.

Thurston,s Lobster Pound(https://www.thurstonforlobster.com/)

7. Acadia National Park

맛있는 랍스터롤로 배를 채우고 캐딜락 마운틴에 올라갔어요. 차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파킹장이 있는데 파킹스페이스 찾기가 쉽지 않아요.

여튼 공원입장료 30불 받는데 1주일간 내셔날파크 입장 가능 하답니다.

이날도 90도가 넘는 더운 날씨였는데 꼭대기에는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아마 초가을에만 가도 무척 추울듯 했어요.

사실 뷰 자체는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산과 바다와 섬을 동시에 보는 이채로움 정도였어요. 아이들은 돌산 뛰어다니는거 좋아해서 한참 걷고 사진찍고 그랬네요.

8. 섬에서 나가는 길

섬에서 빠져나가며 Trenton 에 가기전에 해안을 끼고 Bar Harbor 로드에 차를 잠깐 세우고 바닷가에 들렀습니다.

다슬기 인가요? 여튼 사람들이 막 주워가길래 저희도 조금 주워서 나중에 호텔에서 삶아 먹었어요. 맛보다는 재미로요.

9. 대망의 Trenton Bridge lobster Pound(?)

마지막 저녁은 순수하게 랍스터로만 배를 채우려고 계획했었고 마모에도 언급되었던 Trenton Lobster 에 들렀습니다.

저녁 7시 쯤이었는데 오더라인이 너무 길었었요. 특이한건 손님의 95% 가 아시안이라는거… 아마 블로거나 커뮤니티의 영향이겠죠.

여튼 메인주 올라와서 백인들만 위주로 보다가 아시안인 내가 보는데도 낯선 느낌이 들어서 좀 웃겼어요.

랍스터가 다 랍스터지 하고 차선으로 Smokey’s BBQ & Lobster(https://smokeyslobster.com/) 에서 랍스터 2마리 디너세트 2개랑 옥수수도 몇개 오더했어요.

여기가 좋은건 그릴드 랍스터도 있어서 2마리는 그릴드로 시켰는데 차콜향 랍스터도 좋더라구요.

가격도 싸고 친철해서 다음에 또 가도 여기 갈거같아요.

여기 랍스터 사진은… 없네요. ㅎㅎ 호텔에 와서 정신없이 맛있게 다 먹고나서야 사진 안찍은걸 깨달을 정도로 맛있었달까요.

10. 둘째날 숙소

Bangor Downtown 에 똑같이 Residence Inn 잡았어요. 저처럼 5명이 다니는 여행에는 여기 아니면 힐튼 Homewood Suite 이 진리입니다.

호텔 건너편에 Hollywood casino 가 있어요. 최근 연전연승 이기도 해서 랍스터값좀 벌충하려고 밤에 갔는데 노가다만 하고 재미는 못봤네요. ㅎㅎ

11. 돌아오는 길

하루를 더 놀까 하다가 일요일 하루는 쉬는게 좋을것 같아서 어제 토요일에 한방에 운전하고 내려왔어요.

경비행기 투어가 가격도 좋아서 할까말까 망설였는데 날씨가 않좋데서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차가 많이 막혀서 힘들었지만 p2 가 2시간정도 거들어줘서 괜찮았구요.

12. 글을 마치며

그동안 마모님들이 써주신 후기 잘 받아먹기만 하고 이렇게 제대로(?) 여행후기는 처음인거 같은데, 후기쓰는거 쉽지 않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침대에서 랩탑에 써서 그런건지 지금 허리가 부러지려고 ㅋㅋㅋ

다시한번 게시판에 정성후기 올려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들 연휴의 마무리 잘 하시고 산뜻한 월요일(가능할까요?)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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