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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8년동안 우리집에서 쭈욱 있는 비상약, 상비약을 모아서 알려드립니다. 블로그 방명록에 미국에 처음 이민오신 분이 아이가 아프다고 약을 물어보셨어요. 그분은 아직 보험을 만들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분을 위해 댓글을 달다가, 영상으로 만들어서 혹시 그분처럼, 처음 미국에 오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먹는 링겔(포도당), 각종 진통제, 감기약, 관절통약, 무좀약, 질염약등등 다 공개 ㅋ
역류성 식도염약 잘 안보이는데 Famotidine이 약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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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방광염(UTI)에 걸렸을 때

방광염은 영어로 Urinary Tract Infection 줄여서 UTI라고 부릅니다. … 병원 방문전 다른 OTC (약국약등)의 복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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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eannp.tistory.com

Date Published: 1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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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UTI 예방 영양제-미국약사 추천 두가지 ellura & D …

만성 방광염 UTI 예방을 위한 서플먼트 두가지를 소개합니다.00:00 … 으로 제작 되었으며 약에 대한 개별 상담은 담당의사/약사에게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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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5/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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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O Urinary Pain Relief – UTI/요로감염증/요도염/방광염 …

미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들이 참 많아요. 약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블로그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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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jpharmacystore.tistory.com

Date Published: 8/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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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엔 무조건 항생제? 자연 치유력 높이는 게 우선” – 헬스조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의과대학에서 연수했으며, … 재발성 방광염 치료는 단순한 약 처방이 아닌, 환자와의 면밀한 대화와 교감이 무엇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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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1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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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항생제 구합니다. – 68.–.124.190 – 2020-6-29 06:55:25

캐나다 영양제인데 미국이랑 한국까지도 무료배송 되요(45불 이상) … 약사분 추천으로 증상이 있을때마다 아래 약을 복용하는데 효과 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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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bile.missyusa.com

Date Published: 5/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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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이야기]급할 때 찾는 약국 방광염약, 변비약과 함께 먹지 말아요

여성 환자가 전체의 95%가량을 차지하는 비뇨기 질환이 있습니다. 방광에 세균이 침범해 염증이 생기는 ‘방광염’입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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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healthmedia.joins.com

Date Published: 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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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외국에 있는데 방광염 증상이요 ::: 82cook.com

대학생 딸이 지금 미국 어학연수중입니다 오늘 저녁무렵에 카톡이 왔는데 … 저도 괌에 놀러갔을때 방광염 증상이 나타나서 이 약 찾아서 사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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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82cook.com

Date Published: 7/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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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방광염 약

  • Author: Yunjoo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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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9.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_YuVMqjfrs

미국에서 방광염(UTI)에 걸렸을 때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성분들이 병원에 찾는 가장 많은 이유 중 하나인 방광염에 관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방광염은 영어로 Urinary Tract Infection 줄여서 UTI라고 부릅니다. Urinary tract 그러니까 오줌을 만드는 기관(요로, 방광, 요관, 신장)이 박테리아균에 의한 감염이 생긴것을 뜻합니다.

증상

방광염/요로 감염증의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1. Dysuria (디스유리아) 소변을 볼때 따갑고 아픈 증상

2. Urinary frequency (유리너리 프리퀀시) 소변을 자주 보는 현상

3. Urinary urgency (유리너리 얼전시)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증상

이 외에도 하복부 통증, 잔뇨감, 혈뇨, 소변 악취, 허리 통증, 발열, 피로감등이 있습니다.

방광염의 종류

Acute simple cystitis

방광 안에만 국한된 감염 입니다. 그러므로 몸 전체에 영향을 주는 증상 (발열이나 오한등)은 없습니다.

Acute complicated UTI

감염이 방광 이외의 다른 장기 특히 신장으로 퍼진 것으로 발열 증상과 오한 피곤함등이 있고 Flank pain 이라고 허리 살짝 위쪽에 만졌을 때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원인

여성>남성

당뇨

소아기 방광염 경험

요실금

새로운 성관계 파트너가 생겼을 경우

골반저 탈출증

살정자제, 소변관 삽입

간단히 방광염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제 병원에 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1. 주치의가 있다면 주치의 병원에 전화해 UTI 증상이 있으니 Acute Visit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주치의가 없으신 분들은 가까운 Urgent care나 CVS, Walgreen등 로컬 약국에 있는 클리닉으로 연락 하시면 됩니다.

2. 병원 방문전 다른 OTC (약국약등)의 복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UTI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Azo (phenazopyridine) 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가신다면 소변의 색깔이 변하여 소변 테스트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병원 방문 전까지 물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4. 커피나 카페인등 방광을 자극하는 음료를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병원에서 무엇을 물어 보고 어떤 검사를 할게 되는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 먼저 방광염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오면 닥터는 Urine Test를 오더 합니다.

2. 간호사가 화장실로 데려가 Urine specimen (소변)을 컵에 받아서 화장실 안에 있는 윈도우 안에 넣어 놓으라고 합니다.

3. 간호사는 그 소변을 가지고 가서 클리닉에서 간단하게 바로 테스트를 해서 볼 수 있는 소변 검사 스트립으로 소변안에 백혈구, 박테리아, 혈뇨, 당, 빌리루빈, 그리고 가장 중요한 Urine Nitrate(아질산염)을 체크 합니다. Urine Nitrate(아질산염)이 소변안에서 발견 된다면 요로에 이콜라이나 클랩시엘라등의 박테리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함으로 방광염일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4. 닥터는 이 소변검사의 결과와 환자의 상태&증상에 따라 항생제를 쓸지 말지를 결정 합니다.

닥터가 하는 질문 은 언제 부터 증상이 발현 되었는지, 어떤 증상이 있는지, 발열등이 있었는지, 집에서 나오기전 어떤 약을 복용했는지등이 포함됩니다. 방광염의 경우 많은 질문을 하지는 않습니다.

우선 검사 스트립에 아질산염이 발견 되었고 환자가 위에 언급한 소변을 볼때 따갑고, 자주 급하게 화장실에 가고 싶은 증상이 있다면 방광염의 가능성이 높아짐으로 항상제를 처방합니다.

환자가 Systemic한 증상 (=발열, 오한, 구토, 저혈압, 빈맥등)과 함께 방광염 증상이 있을 때 항생제를 처방하며 상태에 따라 피검사를 통해 혹시 감염이 몸 전체로 퍼졌는지를 검사하기도 하고 환자의 상태가 많이 않 좋을 경우 (=혈압,심박수등이 정상수치를 많이 벗어났을 경우) 와 패혈증이 의심될 경우 빠르게 항생제 정맥주사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환자가 방광염에 해당하는 증상을 호소 하나 소변 검사 스트립은 별다른 이상이 없어 보인다면 병원에 있는 실험실로 소변을 보내 의뢰하여 어떤 박테리아에 감염 되었는지 알아 봅니다. 검사의 결과는 대체로 2-3일 정도 걸리며 어떤 박테리아균에 감염되었는 지에 따른 항생제를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방광염 예방과 영양제

1. 소변을 눌러서 닦지 않고 토닥토닥 닦아 줍니다.

2. 노인이나 소아의 경우 기저귀나 패드를 자주 갈아 주고 청결을 유지 시켜 줍니다.

3. 성관계 후에 소변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하루 2-3L정도의 물을 마십니다.

5. 크랜베리 : 쥬스와 알약등으로 복용할 수 있는 크랜베리는 방광염을 예방하는 것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여 많은 환자가 복용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양제가 그렇다시피 확실하게 입증된 연구가 없고 정확한 용량이 제시되지 않아 의료진으로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히 쥬스로 복용하실 경우 설탕과 다른 성분들이 섞여 있어 다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불필요한 칼로리와 당을 섭취하게 됨으로 득보다는 실이 더 크기 때문에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6. D-mannose (디마노스) : 디마노스 역시 크랜베리처럼 많은 환자들이 찾으시는 영양제 이지만 확실하게 입증된 연구 결과가 없어 추천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여러명의 제 환자들의 방광염이 디마노스를 시작하며 줄어들었다고 말하니 개인마다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7. Probiotic (유산균): 크랜베리나 디마노스와 마찬가지로 유산균 또한 효과를 본다는 분들은 많으나 연구 결과로 특별히 밝혀진 이점은 없습니다. 효과를 보시는 분이 있다면 특별히 안 좋은 점이나 부작용도 별로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복용을 하셔도 됩니다.

8. KY jelly : 약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윤활젤로 약국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방광염을 방지한다는 목적 보다 폐경기의 여성들이 호르몬이 저하되면서 질 부분이 말라 따갑거나 방광염과 비슷한 증상을 겪으실 때 사용하시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어 추천 드립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씩 증상이 있을 때 질부분에 발라 주시면 됩니다.

9. Topical estrogen cream : 3-4번 이상 요로 감염을 경험하는 폐경 여성의 경우 바르는 에스트로겐 크림을 처방 하기도 합니다. 물론 에스트로겐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암 (유방암, 난소암등)의 위험성에 노출될 수 있지만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환자의 여러가지 상황및 병력 히스토리등을 고려하여 사용을 권하기도 합니다. 위험 요소가 높은 환자의 경우 산부인과에 의뢰하여 약의 사용을 결정 하기도 합니다.

10. Azo (Azo urinary pain relief) :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으로 방광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 시켜 줍니다. 그러나 통증을 가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통증의 원인을 치료하지는 않습니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되면 정확한 몸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워 지기 때문에 처음 이틀 정도 심한 통증을 다스리는 역할 정도로만 쓰입니다.

질문!

어머니가 치매셔서 정확히 자신의 의사 표현을 못하시는데 혹시 방광염일까봐 걱정 되요.

치매 환자의 경우 정확히 방광염을 나타내는 증상을 보이시기 보다는 염증과 감염에 의한 증상을 보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기력하고 기운이 없다든지 침대에서 못일어 나고 소변을 조절하지 못하여 실수를 자주 하실 수도 있습니다. 불안증이 심해지거나 환각증상등이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도 몸의 감염증상 때문일 수 있으니 환자의 증상이 몇일새에 달라진 것 같으면 주치의에게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소변의 냄새가 변하고 소변의 색깔이 탁한데 방광염이면 어쩌나요?

많은 환자들이 소변의 색깔과 냄새가 바뀌었다고 방광염을 의심하시는 분이 많은데 색깔과 냄새만으로 방광염을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통증과 열을 동반하지 않는 다면 물을 많이 마시며 지켜 보셔도 괜찮습니다.

방광염에 해당하는 증상이나 통증은 전혀 없으나 소변의 색깔이 진하고 가끔 혈뇨를 보기도 합니다.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 경우에는 우선 소변 검사를 통해 방광/감염등을 먼저 검사하고 정확히 어떤 박테리아균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실에 의뢰합니다. 폐경기의 여성과 남성의 경우 혈뇨 증상 이외에 다른 통증이나 증상이 없다면 방광암등 심각한 질병과 출혈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urologist (비뇨기과)나 urogynecologist (비뇨기 산부인과)로 바로 의뢰합니다.

의사를 보러 갔는데 건강검진에서 소변검사를 안합니다. 혹시 방광염이면 어쩌려고 소변 검사를 안하는 건가요?

증상이 없는 방광염은 항상제로 치료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없다면 소변 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방광염 (UTI)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미전사 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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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O Urinary Pain Relief – UTI/요로감염증/요도염/방광염 진통제 (처방전 필요없는)

특히 여성분들에게 잘 생기는 요로감염증 (UTI= urinary tract infection)은 안타깝게도 한번 걸리면 치료 후에도 자꾸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은 한번 걸려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화장실 자주 가게 되고,, 가도 소변 양이 적습니다. 소변보실 때burning 하는 듯이 아픈데요.. 정말 괴로운 감염증입니다. 처음 이 감염에 걸리신 분은 이게 무슨 병인지 몰라 당황하시게 됩니다. 특히, 성관계 후에 이 감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거든요. 당연히 의사를 찾아서 항생제 약을 처방받으셔야 합니다.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시면, 그 세균이 요도를 따라 방광과 신장까지 침범해서 더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UTI증상 말고도 뒤 허리 아래쪽이 아프시면 신장까지 감염이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으니,, 꼭 항생제 처방을 받으세요!

제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이 약은 참기 힘든 UTI 증상을 완화하는 진통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약은 처방전이 필요 없으니,, 의사 만나서 항생제 처방받고 그 약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니 그동안 이 약을 쓰시면 됩니다. UTI 자꾸 걸리시는 분들 이 약 꼭 응급약으로 갖고 계세요!

AZO 브랜드로 여러 상품이 있습니다. 그중 제가 보통 추천하는 상품은 AZO URINARY PAIN RELIEF 입니다.

· AZO URINARY PAIN RELIEF – 이 약은 주성분의 약인 phenazopyridine hydrochloride 99.5mg 가 들어가 있습니다. 진통 완화에 정말 잘 듣습니다. 이 약을 드시고 소변 보실때 놀라지 마세요! 소변 색이 아주 밝은 오렌지색으로 바뀌거든요. ^^

Q: 사용법

12세 이상인 환자에게 적절한 약이고요, 2 알씩 하루에 세 번까지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6 알 이상 드시면 안 됩니다.

Q: 주의점

임산부나 모유수유 중이신 분들은 항상 의사와 상담 후 복용 가능합니다. 속이 안 좋으시면 빈속에 복용하시는 것을 피하세요. 의사의 허락 없이는 2 일 이상 쓰시면 않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약은 항생제가 아닙니다.

Q: 구입 방법

미국에서는 처방전 없이 어느 약국에서든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존 같은 인터넷으로 구입하셔도 됩니다.

[약사 MJ 당부] UTI를 제때 항생제로 치료하지 않으시면, 신장까지 세균이 들어가 정말 큰 질병으로 진전될 수 있습니다. 이 약을 드시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진통이 없어져요. 그렇다고 의사를 만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자주 걸리시는 분들은 예방이 중요하겠습니다. 물을 평소에 많이 드시고, 소변을 자주 보시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그리고 성관계 후에는 소변을 바로 보시고, 평소 볼 일 보실 때 항상 화장지로 앞에서 뒤로 방향으로 밀어 닦아주세요. 뒤에서 앞 방향으로 닦으시면 박테리아가 항문에서 질 부분으로 옮겨가 감염에 걸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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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엔 무조건 항생제? 자연 치유력 높이는 게 우선”

“방광염엔 무조건 항생제? 자연 치유력 높이는 게 우선”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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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에게 묻다]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최현섭 교수

여성에게 방광염은 감기처럼 흔한 질환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요도가 짧아 요도 입구 주변의 세균이 방광으로 쉽게 들어오기 때문. 실제 여성 중 절반은 일생에 방광염을 1회 이상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방광염이 한 번 생기면 재발하기도 쉽다는 것이다. 요도에서 느껴지는 통증은 생소해서 더욱 고통스러운 데다, 잦은 배뇨감은 사회생활까지 방해한다. 컨디션만 떨어지면 귀신같이 찾아오는 방광염을 어떻게 물리칠 수 있을까.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최현섭 교수를 만나 물었다.

▲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최현섭 교수/사진=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방광염이 쉽게 재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방광염에 걸렸다고 하면 전혀 다른 데서 균이 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방광염은 내 몸에 원래 있던 대장균이 올라오면서 걸리는 것이다. 대장균은 절대 나쁜 균이 아니므로 몸 상태만 좋다면 신체의 자가면역 능력으로 회복할 수 있다. 방광염 재발도 ‘완전히 치료되지 않은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몸 상태가 저하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봐야 한다. 방광염은 특히 가을철에 환자가 많다. 김장이나 추석을 거치면서 몸이 피로해져 발병하는 것이다. 그래서 재발성 방광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일상에 스트레스가 많거나, 다른 질병이 있거나,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들이 많다. 면역세포들이 방광 속으로 비집고 들어오지 않도록 문단속을 잘하는 것이 재발성 방광염을 해결하기 위한 열쇠다.

-방광염에 걸리면 산부인과를 찾기도 한다. 비뇨의학과의 진료는 어떻게 다른가?

단순 급성 방광염이라면 산부인과, 내과, 비뇨의학과 어느 곳을 가든 치료 방향은 똑같다. 소변검사를 하고, 소변에 염증이 발견되면 항생제 치료를 한다. 그러나 방광염이 자꾸 재발한다면 단순한 염증이 아닐 수도 있다. 비뇨의학과에서는 방광을 단순 물주머니로 보는 것이 아니라, 더욱 역동적으로 작동하는 우리 몸의 장기로서 본다. 결석이나 종양 같은 이물은 없는지, 방광 주변 장기와의 연관성 등 전반적인 기능을 평가하는 것이다. 방광염이 쉽게 치료되지 않거나 자주 재발할 땐 비뇨의학과를 찾아서 기능적, 해부학적인 이상이 없는지 점검할 것을 권한다.

-얼마나 자주 재발할 때 ‘재발성 방광염’으로 진단하는지?

교과서적으로는 1년에 3번 이상, 6개월에 2번 이상 재발을 경험할 때 진단한다. 그러나 보통 환자분들은 “다른 병원에서 검사 결과 균이 없다고 하는데, 낫지 않은 것 같다”고 하시면서 방문하시곤 한다. 최근에는 방광염이 충분히 의심된다면 균이 없다고 단정하지 않는 쪽으로 진료 지침이 바뀐 상태다. 소변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았더라도, 균이 방광 조직을 파고 들어가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방광 조직 속에 숨어 있던 균들은 몸이 피곤했을 때 다시 살아나 증상을 일으킨다. 재발성 방광염은 급성 방광염과 달리 증상이 사라질 듯, 사라지지 않듯 오래 간다. 환자분들은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 “무언가 찌리하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재발성 방광염,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나?

환자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분들이 신우신염 등 합병증이다. 사실 재발성 방광염이 큰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방광염은 대부분 방광에서만 문제를 일으키고 끝난다. 재발성 방광염 역시 방광염으로만 국한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제대로 방치하지 않으면 합병증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대장균이 콩팥까지 올라가 신우신염이 되는 환자도 드물게 있다. 방광 점막이 과도하게 손상되면 방광의 위축을 일으키고, 방광 조직이 갈라지는 ‘간질성 방광염’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지만 과도하게 겁먹을 필요는 없다.

▲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최현섭 교수/사진=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재발성 방광염은 급성 방광염과 다르게 치료하나?

급성 방광염은 치료가 어렵지 않다. 항생제를 쓰면 상당히 극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강한 여성의 급성 방광염이라면 항생제 치료가 정답이다. 그러나 재발성이 됐을 땐 왜 자꾸 재발하는지 환자와 면밀하게 대화해봐야 한다. 몸 상태가 나쁘지 않은지, 개인위생은 잘 지키고 있는지, 면역력이 떨어질 만한 다른 질환이 없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항생제를 무한히 쓸 수는 없으니 항생제 외에 소염진통제 등 증상을 줄여줄 수 있는 약들을 함께 처방하기도 한다. 면역증강제로 요도를 타고 올라오는 대장균들을 자연적으로 몰아낼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다양한 항생제가 있다. 방광염엔 어떤 항생제를 쓰나?

2017년부터 방광염 치료에 관한 진료 가이드라인이 크게 변경됐다. 과거엔 방광염 치료에 대장균에 ‘퀴놀론계 항생제’를 쓰는 게 원칙이었다. 그러나 퀴놀론계 항생제는 방광이나 신장뿐만 아니라 온몸에 골고루 영향을 줘서 내성 발현이 비교적 빠른 계통이다. 이외에도 2세대 항생제인 세팔로스포린 등 광범위 항생제를 써왔지만, 내성균에 대한 우려로 가능하면 쓰지 않기로 변경됐다. 신우신염이나 발열을 동반하는 심각한 요로감염일 때 쓸 수 있도록 내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안타깝게도 과거 광범위 항생제를 많이 써왔다 보니 이미 내성이 많이 생긴 상황이다. 2017년에 직접 요로감염 환자의 소변 표본에서 조사한 결과, 퀴놀론계 항생제의 내성은 42.9%에 달했다. 최근엔 부수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광염에만 효과가 있는 항생제들을 쓰는 추세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재발성 방광염 치료법은?

방광염은 그냥 둬도 우리 몸의 면역계통이 세균을 밀어내며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이런 기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면역증강제를 쓰는 방법이 많이 쓰이고 있다. 국내서 쓰이는 것은 ‘유로박솜’이다. 18가지 종류의 대장균을 사멸시킨 다음, 이를 동결건조 시켜서 대장균 표면에 붙어 있던 부산물을 응축해 만든 제품이다. 이 부산물을 우리 몸의 대장균들이 섭취하면 대장균의 표면 단백질에 면역 반응을 유발한다. 먹는 예방접종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3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대장균 형태의 단백질을 발견했을 때 우리 몸이 면역력을 스스로 높인다. 이미 20년 전부터 국내에 있던 약이지만, 항생제만으로 치료하다 보니 관심 밖에 있었다. 항생제가 안 듣는 시대가 되어서야 주목받게 된 것이다. 재발성 방광염(만성 방광염)에 해당한다면 보험 급여도 적용돼 약값도 저렴하다. 해외에선 경구약이 아닌 질좌제나 입안에 뿌리는 형태의 면역증강제도 출시돼 있다.

▲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최현섭 교수/사진=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방광염 재발을 막기 위한 생활습관은?

재발성 방광염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인이 힘든 점이 있다면 의사나 주변 가족분들에게 솔직히 털어놔야 한다. 단순히 방광염을 고백하기보다, 어떤 부분이 힘든지 자세히 말하는 게 좋다. 또 최대한 소변을 참지 말아야 한다. 소변을 줄이겠다고 수분 섭취를 줄이면 더욱 큰 문제가 된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몸을 이완하는 시간을 갖고, 잠을 푹 자야 한다. 물도 자주 마시길 권한다. 500ml 정도의 물병을 아침에 한 병, 저녁에 한 병 약처럼 생각하고 마시면 도움이 된다.

-질 유산균, 크렌베리 복용도 도움이 되나?

특정 유산균이 요로감염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보조적인 도움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방광염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의 출처는 원래 항문이다. 항문에서 시작된 대장균이 요도를 타고 올라오려면 중간에 여성 생식기를 거쳐야 한다. 건강한 유산균이 자리잡고 있으면 대장균이 이곳을 거치지 못하고 막힌다. 반대로 정상적인 유산균이 다 죽어버리면 나머진 대장균들이 차지하게 될 수도 있다. 질 유산균으로 여성 생식기의 정상적인 미생물 균형을 잘 맞추면 방광염 예방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다. 크랜베리도 대장균들이 방광벽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대개 주스 형태이므로 수분 섭취에도 도움이 된다.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기 힘든 경우라면 예방 목적으로 사용해도 되겠다.

-방광염 환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많은 환자들이 “그냥 완치시켜주세요” “항생제 오래 먹고 싶어요”라며 고통스러움을 호소하곤 한다.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그런 얘기를 하게 될지 마음이 좋지 않다. 그런 환자분들을 위해 방광염이 어떤 병이고, 왜 생기고, 왜 자꾸 재발하는지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서 설명해 드리는 편이다. 자신이 왜 고통받는지 알게 된다면 불편한 마음이 해소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짧은 시간 환자를 봐야 하는 진료 환경에선 이런 환자 관리가 힘들다.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진료 여건이 마련되면 좋을 것 같다. 환자분들도 방광염에 관해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병이라고 생각하길 바란다.

▲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최현섭 교수/사진=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최현섭 교수는..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요로생식기감염, 배뇨장애, 소아비뇨의학 분야를 연구해오며 2014년에는 대한요로생식기가염학회에서 국제 기초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의과대학에서 연수했으며,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재무위원을 거쳐 현재 아시아요로감염·성매개질환학회(Asian Association of UTI & STI) 총무이사,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기획이사,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학술위원을 역임하는 등 비뇨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발성 방광염 치료는 단순한 약 처방이 아닌, 환자와의 면밀한 대화와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

아이가 외국에 있는데 방광염 증상이요 ::: 82cook.com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8.1.17 9:54 PM (220.85.xxx.12) 에드빌 진통소염 기능있는데 에드빌 먹어보는건 어떨까요?

마켓에서 쉽게 살수있어요

2. ㅇㅇㅇ ‘18.1.17 9:55 PM (60.10.xxx.237) 보험 없어요? 병원가서 약먹지

3. Ll ‘18.1.17 9:55 PM (223.33.xxx.107) 메밀가루를 가루약 먹듯이 물과험께 먹으라해보세요

하인마트에서 구할수 있을거에요

저는 밥숟가락으로 한 두 숟가락씩 먹었어요

피가 뚝뚝 떨어질 정도로 심했는데 병원약도 안듣더니

이거 먹고 괜첞아졌어요

4. 큰 마트나 드럭스토어 ‘18.1.17 9:56 PM (122.34.xxx.164) 큰 마트나 드럭스토어에 가보면 방광염에 먹는 약 팔아요.

단기로 통증을 줄여주는데 4일 이상 먹지 말라고 쓰여있어요.

저도 괌에 놀러갔을때 방광염 증상이 나타나서 이 약 찾아서 사먹고

물 엄청 많이 마시면서 있었더니 나아지더라구요.

5. 큰 마트나 드럭스토어 ‘18.1.17 10:00 PM (122.34.xxx.164) 진통제는 소용없어요.

항생제가 필요하죠.

6. …. ‘18.1.17 10:02 PM (121.131.xxx.140) 크렌베리는 균감염 되기 전에 예방적으로 먹는거고

이미 통증이 있으면 안먹는게 좋아요 강한 산성이라..

7. dlfjs ‘18.1.17 10:17 PM (125.177.xxx.43) 좌욕이나 반신욕도 효과봤어요

8. ** ‘18.1.17 10:31 PM (119.197.xxx.28) 캐나다친구보니 방광염에 크린베리쥬스 처방받던데요.

9. 항생ㅈㆍ ‘18.1.17 10:32 PM (189.103.xxx.190) 프로폴리스는 어떨까요? 친구가 치질이 심했는데 프로폴리스로 좌욕? 하고 좋아졌다고해요.

10. ᆢ ‘18.1.17 10:37 PM (121.167.xxx.212) 그랜베리 쥬스보다 알약이 더 나아요

11. 수퍼나 약국에 가면 ‘18.1.17 10:42 PM (90.253.xxx.68) cystitis & urinary tract infections 되었다면서 이런것 찾는다고 얘기하면 금방 찾아 줄거에요.

처방이 필요없고 피가 조금 비추기 시작햇을때 까지는 효과가 있어요.

저도 방광염이 자주 걸렸기에 아예 상비해 놓고 느낌이 이상하다 싶음 먹었어요.

보통 유린 인펙티드 라고 하면 의사 처벙 받아라 하는데 이것을 달라고 하세요.

효과 아주 좋아요.

http://www.boots.com/health-pharmacy/womenshealth/cystitis-urinary-tract-infe…

12. 수퍼나 약국에 가면 ‘18.1.17 10:43 PM (90.253.xxx.68) 물 자주 마셔주셔서 많이 내보내야 하는것도 맞구요.

13. ,,, ‘18.1.17 10:59 PM (1.240.xxx.221) UTI (urinary tract infection) 가 심해지면 신우염이 올 수도 있어서

초기에 항생제 먹는게 좋아요

보험 있으면 담당의사한테 가라고 하고

없으면 그 동네에 free clinic이나 학교 clinic에 가서 처방 받으면 됩니다

14. ,,, ‘18.1.17 11:00 PM (1.240.xxx.221) 보험이 있어도 학교 clinic 먼저 가야 할거에요

15. ㅇㅇ ‘18.1.17 11:12 PM (221.148.xxx.69) 답글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이따가 연락되면 증상이 어떠한지 물어보고 학교 클리닉이든 약국이든 조치를 취해야 겠어요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슈퍼나 약국에 가면님..

링크에 보여지는 약이 4개정도 되는 듯한데 종류별로 다 사야 되는건가요

그중 골라서 사는건가요

16. ㅇㅇ ‘18.1.17 11:20 PM (97.70.xxx.183) 보험있으면 병원가서 항생제 먹어야죠

그리고 방광염과 질염에 좋은 유산균 매일 먹으라고 하세요.

이름 써드릴께요.미국마트에 팔아요

Fem dophilus

17. 주스 ‘18.1.18 12:01 AM (49.196.xxx.200) 병원 가도 크렌베리 주스 1.5리터 정도 마셔보고 다시 오라 했어요. 외국에서.. 그래도 안나으면 항생제 처방 해주겠다고..

18. 민간요법 ‘18.1.18 12:24 AM (74.75.xxx.61) 소용 없고요 빨리 병원에 가서 항생제 처방 받으라고 하세요. 저는 작년에 해외 여행 (가족상 때문에 급하게) 가는데 공항에 도착해서부터 소변에 피가 비치고 30분에 한번씩 화장실에 가야 했어요. 비행기랑 기차 안에서요. 통증은 말할 것도 없고요. 현지에 도착해서 병원에 가려고 했더니 의사가 퇴근했다, 보험관계가 명확치 않다, 기타 등등 미루는 바람에 이것 저것 민간요법도 쓰고 소변안에 산도(?)를 낮추는 약도 먹어보고 진통제도 물론 먹었는데 아무 차도가 없고 더 심해졌어요. 결국 자정에 응급실에 실려가서 항생제 처방 받은 후에야 12시간안에 진정이 되더라고요. 방광염이 뭐라고, 민간요법으로 해결해 보려다가 그 난리를 치고 장례식 바로 전날 간신히 해결했네요.

19. 수퍼나 약국에 ‘18.1.18 1:14 AM (90.253.xxx.68) 다 달라보여도 같은 거에요.

맛이 달르고 회사가 다를뿐 이에요.

방광염이 자주 걸린다면 비상으로 사 뒀다가 다음에 느낌 올때 재빨리 물에 타서 마시라 하세요.

일주일 동안 하루 한포씩? 인가 타서 마시는 거에요.

20. 큰약국 ‘18.1.18 2:38 AM (67.40.xxx.26) Cvs 나 walgreens 같은 큰 약국체인에 약 처방도 할 수 있는 nurse practiotioner 나 physician’s assistant 가 있는 조그만 클리닉이 있는 곳들이 있어요. 그런데 가서 간단히 진찰하고 소변 검사하면 약 처방해줍니다. 현금으로 내면 검사비 포함해서 백불-백오십불 정도면 될 거에요. 보험 있으면 더 쌀 수도 있는데 저희 동네 보니, 보험 없는 사람 진찰비가 현금으로 75불인데 보험 통해서 나중에 빌 받아보니 백불 나왔어요. 검사비가 25불이었고요.ㅊ항생제는 무척 쌌어요. 제가 방광염 증상 잏을때 제 의사한테 전화했더니 빨리 봐줄 수 있다믄 시간은 제가 안 돼서 그냥 동네 약국 클리닉 간건데 의사진찰실처럼 다 해놓고 간단한 처치는 해주더라고요. 항생제는 삼일치 처방해주었는데 딱 한번 먹고 나니 며칠 고생한 증상이 사라지던데요. 항생제가 필요한 거면 빨리 가는게 고생 덜 해요.ㅊ증상이 없어져도 처방 받은 약 삼일치 제때에 다 먹으라고 하세요.

21. dnt ‘18.1.18 7:39 AM (125.138.xxx.205) 전 이렇게 나았어요

물을 아주 많이 마셔요

물이 방광속 세균을 희석시켜 자주 내보내면

어느새 낫더군요

약도 물론 먹어야겠지만

전 약안먹고 초기에 이렇게 하면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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