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서 영어 배우기 | 미국에서 돈 안들이고 영어공부하기(미돈영) 1 153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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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돈 안 들이고 영어공부 해서 전면장학생으로 대학원까지 들어간 영어 요리 유튜버 이야기! 바로 제 이야기입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체험담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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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영어 배우기 – Study in the USA

해마다 수만 명의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옵니다. 미국의 대학 및 대학교 입학에 대비하고자, 또는 미국 생활을 경험하면서 영어를 배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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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tudyusa.com

Date Published: 8/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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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영어 학습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 FluentU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을 꿈꾸시나요? 특히, 미국에서 영어를 배우는데 관심이 있다면 이 완벽한 가이드는 당신에게 완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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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luentu.com

Date Published: 4/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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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를 위한 무료 영어교육 – U.S.A. Learns

미국 연방 교육부가 이민자들을 위해 무료로 영어교육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입니다. 미국인들 중에서도 영어 못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특히 남미에서 온 이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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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nglishcube.net

Date Published: 10/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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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미국 대학교수가 추천하는 과학적인 영어공부법 – 브런치

그러기 위해서는 박사 학위를 받아야 하는데 한국에서보다는 미국에서 받는 걸 … 물론 처음에는 잘 이해도 안 되고 배우고자 하는 방법들을 영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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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6/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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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좀 – ASK미국

그때에 미국인 속으로 들어가서 살면서 영어로 만 생각하고 말하고 하면서 공부했더니 4년만에 미국에서 고등학교졸업에 해당하는 GED 통과했습니다. 대학을 좀 다니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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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sk.koreadaily.com

Date Published: 7/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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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서 영어 배우기 | 미국에서 돈 안들이고 영어공부하기 …

미국 에서 영어 배우기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현직 미국 대학교수가 추천하는 과학적인 영어공부법 – 브런치. 그러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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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covadoc.vn

Date Published: 9/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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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어 실력을 내일 당장 업그레이드 하는 법 (초급에서 중급 …

미국에서 일하고 공부하시는 여러분이라면 자신만의 영어 공부 노하우쯤은 한 두개 있을 것입니다. 뻔한 영어 공부 방법은 말하려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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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4/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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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어 회화 – 5,000 미국 영어 문장 – Google Play 앱

시작하기, 배우기, 말하기 단계를 통해, 일상 미국 영어 대화를 위한 공통 구문을 발견하세요! ✓ 대화를 위한 5,000개의 유용한 구문. ✓ 모국어로 미국 영어 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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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lay.google.com

Date Published: 8/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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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강좌 영국, 미국, 캐나다에서 영어 배우기

영어 강좌 영국, 미국, 캐나다에서 영어 배우기 … St. Giles는 본원이 소재한 전 세계의 모든 센터에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생들에게 광범위한 선택의 폭을 제공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stgiles-international.com

Date Published: 2/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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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에서 영어 배우기

  • Author: 초이스 스토리 Choic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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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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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영어 배우기

2021. 3. 25.

ESL 프로그램 검색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 “기회의 땅”인 미국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요?

해마다 수만 명의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옵니다. 미국의 대학 및 대학교 입학에 대비하고자, 또는 미국 생활을 경험하면서 영어를 배우고자 미국에 옵니다. 어떤 경우에는 본국에서 보다 나은 커리어를 가지기 위한 수단으로 영어를 배우고자 오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학생들은 영어를 배우고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 곳곳에서 온 젊은이들과 사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미국을 찾습니다.

물론 미국은 도시와 농촌 등 나라 곳곳에 크고 작은 공립 또는 사립 칼리지와 대학교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국 유학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무엇보다도 나에게 딱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일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토록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생각해 보아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칼리지 및 대학교 부설 어학원

미국의 많은 칼리지 및 대학교에서는 풀타임으로 수업을 제공하는 집중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집중 영어 프로그램이 외국인에게 학생 비자를 발급하게 위해서는 주 당 최소 18시간의 수업을 제공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집중 영어 프로그램은 주 당 20-25시간의 수업을 제공합니다.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학기(연간 2학기제, 4학기제 두 종류가 있음) 시작 시에 이들 프로그램에 입학하게 됩니다.

이들 프로그램의 장점들 가운데에는 어학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교내 기숙사가 제공된다든가, 칼리지 또는 대학교 도서관이나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시설 및 기타 교내 시설을 재학생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든가 하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기숙사, 구내 식당 등에서 마주치는 재학생과 대화하면서 실전에서 영어 회화를 연습할 수도 있습니다.

고급 단계에 등록된 학생들에게 어학 과정을 밟는 기간 동안 정식 대학교 강의 중 일부를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대학교 부설 ESL 코스에 등록하면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점은 F-1 비자 신분의 학생들이 매 주 최대 20시간까지 교내 근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집중 영어 프로그램은 칼리지나 대학교의 정규 학위 프로그램에 속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그럴 경우에는 정식 학점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또한 ESL 어학 기관에 등록했다고 하여 칼리지나 대학교에 반드시 입학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공립 칼리지, 대학교, 커뮤니티 칼리지는 사립 칼리지, 대학교, 커뮤니티 칼리지보다 등록금 및 비용이 일반적으로 저렴하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전문 어학원

일부 사설 어학원은 학생들이 미국의 칼리지 및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켜 주기도 합니다. 몇몇 ESL 어학원에서는 고급 단계에 등록한 학생들에게 인근 칼리지나 대학교에서 1-2개의 정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합니다. 이들 사설 어학원은 주로 칼리지나 대학교 캠퍼스에 인접해 있습니다. 일부 어학원은 도심의 사무용 건물이나 쇼핑몰 또는 별도의 어학원 건물에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기숙사를 제공하는 어학원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사설 어학원에서는 칼리지나 대학교에 비해 수업 일정에 비교적 자유가 주어지는 편입니다. 몇 주 단위로 새로운 세션이 시작합니다. 짧은 기간 동안만 영어를 배우고 싶은 학생에게는 이러한 단기 과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학 프로그램만을 운영하는 전문 어학원의 경우에도 방학 중에 영어도 배우고 여행 등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 있는 방학용 ESL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나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 찾기

어학원을 선택하기에 앞서 나름대로 철저한 조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위에 나온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물어보아 무엇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지 알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학원을 검색할 때에는 Study in the U.S.A.™ 책자에 소개된 학교들을 먼저 살펴보세요 그리고 StudyUSA.com을 방문하여 각국 언어로 번역된 어학원 정보를 살펴보세요. 궁금한 학교에 직접 이메일로 연락하여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지역에 있는 교육상담센터를 방문해보세요. 이들 센터에는 관심이 있는 학교들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제공할 다양한 자원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이드 바에 나와 있는 UCIEP나AAIEP 웹 사이트도 방문해보세요. 이들 사이트에서는 회원 어학원의 등록금 등 관련 정보를 게시해 놓았습니다. 이제 신 나고 보람 있는 모험이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어학원을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그러면 분명 멋지고 값진 경험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 인증 및 전문기관

집중 영어 프로그램이 취득한 인증을 통해 해당 어학원이 교육 품질에 대한 표준에 부합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집중 영어 프로그램들이 외국인 학생에게 체류 신분 관련 서류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규정은 2013 년부터 발효되며, 일부 어학원의 경우에는 현재 이러한 인증 취득절차를 밟고 있는 중입니다. 대학교 또는 칼리지가 “관장” 또는 관리하는 어학원들은 학교가 지역 인증을 받은 경우 부설 어학원도 자동으로 인증을 받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러나 상당 수의 어학원은 별도로 인증을 받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 높은 품질에 대한 추가적인 명성 또는 보장이 따릅니다. 독립적인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은 기관들 중 하나로부터 따로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영어프로그램위원회(CEA, The Commission on English Language Program Accreditation)

영어프로그램위원회 (CEA) 는 미국에 있는 영어 어학 프로그램 및 어학원에 대한 인증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입니다. CEA의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해당 어학원이 CEA 영어 어학 프로그램 및 어학원 표준에 부합한다는 의미입니다. 표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및 CEA 인증을 받은 학교 명단은 cea-accredit.org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평생교육훈련인증위원회(ACCET, Accrediting Council for Continuing Education and Training)

평생교육훈련인증위원회 (ACCET) 는 비대학 기관인 평생교육원이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을 인증하는 전문기관입니다.

ACCET 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accet.org 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나오는 두 기관도 회원기관들에 대해 높은 품질을 요구하는 주요 집중영어 어학프로그램 관련기관이나, 인증을 제공하는 기관은 아닙니다.

대학교 및 칼리지 집중영어프로그램 컨소시엄(UCIEP, Consortium of University and College Intensive English Programs)

인증을 받은 칼리지 및 대학교가 운영하는 집중 영어 어학 프로그램들은 대학교 및 칼리지 집중영어프로그램 컨소시엄(UCIEP)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자체 심의 및 본 기관의 어학원 방문이 전제가 됩니다. UCIEP 컨퍼런스, 워크샵, 정기적인 프로그램 평가를 통해 최고 수준의 칼리지 및 대학교 표준을 준수할 수 있습니다.

UCIEP의 높은 표준에 부합하는 학교 명단을 보시려면 uciep.org 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집중 영어 프로그램 미국협회(AAIEP, American Association of Intensive English Programs)

회원 어학원들을 심의하고 높은 수준의 표준 준수를 요구하는 또 다른 기관은 바로 집중 영어 프로그램 미국협회(AAIEP)입니다. 이 기관은 집중 영어프로그램에 대한 표준을 수립하기 위해서 설립되었습니다. 칼리지, 대학교, 전문 어학원들이 이 기간에 회원 기관입니다. AAIEP는 인증기관의 아니지만, 회원 기관들은 이 기관이 제정한 높은 수준의 표준을 준수할 것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AAIEP의 표준에 부합하며 이 기관의 회원인 어학원 명단을 보시려면 aaiep.org 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영어 배우기: 미국에서 영어 학습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미국에서 영어 배우기: 미국에서 영어 학습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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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영어를 배우세요: 미국에서 영어학습에 대한 모든 것

미국에서 영어공부하는 것을 생각하고 계십니까?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미국에는 100만 명 이상의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수 십만 개의 학생비자가 매년 발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당신과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들은 동아시아, 남미, 그리고 중동처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지역에서 온 학생들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미국으로 영어를 배우러 오는 것은 최고로 잘한 결정이라고 말합니다. 저도 잘 압니다. 왜냐하면 지난 몇 년간 미국에서 ESL 학생들과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으로 영어 교육을 위해 오는 것은 인생을 바꿀만한 경험이라고 제가 가르친 많은 학생들이 말합니다.

왜 미국에서 영어를 공부해야 하나요?

미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것에는 많고 다양한 “장점”들 이 있습니다. 장점들은 당신의 영어학습에 필요한 배움과 경험에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미국에서 학생들이 대체적으로 어떤 혜택을 받는지 몇 가지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원어민 영어

당연하게도 미국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입니다. 즉, 집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어능력을 넘어서 진정한 영어 경험에 몰두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적인 영어

미국은 단지 영어를 모국어로만 사용하는 국가는 아닙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가장 큰 “6개 국가”중에 하나입니다. 이 6개 국가는 국제적인 영어의 기준을 정합니다. 세계적으로 미국과 영국 영어가 가장 많이 쓰이고 인정되는 영어입니다.

6개 국가 중에(미국,영국,캐나다,호주,아일랜드, 그리고 뉴질랜드) 미국의 인구가 제일 많습니다. 즉, 미국의 거대한 인구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미국 자체는 매우 다양합니다. 뉴욕, 시카고,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같은 거대한 도시들은 큰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이나 작은 사이즈의 도시 혹은 타운에서도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 뜻은, 단지 언어만 배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다문화 교육도 함께 배워갑니다.

이런 다문화주의의 국가에서는 향수병에 적게 걸리도록 도와줍니다. 미국에서는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나 친구를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리고 당신의 고국 문화와 음식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국제적인 비즈니스 인맥을 만듭니다

미국은 매우 국제적이기 때문에 국제적인 비즈니스 인맥을 쌓을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맥을 통해 당신의 비즈니스 영어를 연습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언어를 통한 배움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당신의 학업이 끝난 후, 비즈니스나 직업 기회를 가지실 수 있습니다.

많은 지원이 있습니다

미국은 영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에게 최고의 목적지들 중 한 국가입니다. 덕분에,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방대한 자료들은 당신이 미국에서 학업적 기회를 잡는데 도움을 줍니다.

대학교. 미국에서의 영어 수업을 위해 당신의 거주국가의 대학교에서 미국으로 보내주는 프로그램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유학 웹사이트. StudyUSA와 International Student같은 웹사이트들은 당신이 여러 가지 옵션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국제 교육단체. NAFSA와 the Council on International Educational Exchange같은 그룹들도 확인해 보세요.

미국 정부. 미국 정부에서는 미국에서 공부를 하려고 오는 학생들을 도와주고 지원해주는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미국 국무부의 EducationUSA website와 American embassies around the world를 통해 정부 차원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영어 배우기: 영어 학습을 위한 완벽한 가이드

자, 당신이 왜 미국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을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제 어떻게 그리고 어디서 공부를 할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는 현재 무수한 영어 프로그램과 코스가 있는 매우 거대한 국가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래서, 어떤 종류의 영어 학습 옵션이 이용 가능한지에 주로 집중을 할 겁니다. 물론, 당신에게 약간의 사례를 주기 위해 몇몇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언급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이 보게 될 것은 영어 학습 프로그램의 리스트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에게 맞는 방향을 지도해 주고, 당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목적입니다.

시작은 다양한 대학교들이 제공하는 영어 학습 옵션에서 영어 아카데미에서 배울 수 있는 다른 영어 학습 옵션의 가능성도 탐험해 볼 것입니다.

미국 대학교에서 영어 배우기

당신이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할 예정이라면, 미국 대학교에서 영어 학습을 하는 것이 당신의 제일 중요한 옵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대학교 수준의 영어 학습에서는, 2개의 주요한 옵션이 있습니다: Intensive English Programs(IEPs) 혹은 English Language Transition Programs (ELTs) 입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학습질 면에서는 별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들의 구성에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IEPs vs. ELTs

IEPs 는 매주 평균적으로 더 많은 영어 학습 시간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사실, 두 프로그램에서 거의 비슷한 영어 코스와 스케줄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ELTs는 대학교에서 학위처럼 수업을 가르치는 것이 차이입니다. ELT를 등록하시면, 4년제의 학위과정으로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당신의 영어 실력이 미국 대학교 수준처럼 좋을 때 말입니다.

그에 반해서, IEPs의 목적은 영어의 마스터하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고, 미국 학위를 받게 되는 과정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짧게 공부하려는 영어 학습자들에게 최고의 옵션입니다.

미국에서 대학교 영어 학습 프로그램 찾는 방법

IEPs와 ELTs 모두 점점 미국에서 흔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이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마다 프로그램들이 다르게 보입니다. 각 학교마다 자신만의 프로그램 구성과 입학조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Harvard’s ELT program는 대학원 학생들에게만 제공되는 프로그램입니다.(즉, 하버드 대학교는 영어 프로그램을 석사 혹은 박사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만 제공됩니다.)

비슷하게,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는 ELT 프로그램을 대학원생에게만 제공합니다. 하지만, 사우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는 별개의 IEP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 모두가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사우던캘리포니아대학교처럼, the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는 같은 영어 학습 프로그램에서 IEP와 ELT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하버드 또는 사우던캘리포니아대학교와는 달리 시카고 대학교는 모든 학생들이 영어 프로그램을 들 을 수 있도록 받아줍니다. 대학원생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없습니다.

각 다른 캠퍼스마다 많고 다른 옵션들이 존재합니다. 당신에게 적합한 영어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서는 당신의 흥미가 가는 대학교 웹사이트를 검색해 보거나, 대학교 입학담당처에 연락을 해서 당신이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언어 아카데미: 미국에서 영어 학습하는 다른 방법

영어 아카데미는 사립학교로서 영어만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이런 종류의 학교들은 대학교 영어학습의 인기 있는 대체 방법이기도 합니다. 아카데미는 주로 큰 도시에 위치하곤 합니다.

미국 지역 영어 아카데미

미국 현지 지역의 영어 아카데미의 예로는 미니의폴리스의 GLI English Academy, 샌프란시스코의 Golden Gate Language Schools, 텍사스 오스틴의 the TIEP English school, 그리고 덴버의 Colorado School of English가 있습니다. 정말로, 모든 큰 도시들에서 영어 아카데미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영어 아카데미에 대한 공식 안내 책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웹사이트들은 당신이 아카데미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nglishInUSA, ESL Base, 그리고 ESL Directory와 같은 웹사이트에서 영어 아카데미 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

“영어 아카데미”에 대해 인터넷으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당신이 영어 공부하고 싶은 지역이나 도시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은 새로 발견한 학교들에게 연락을 눈 깜짝할 사이에 하게 될 것입니다.

전국 영어 아카데미 네트워크

아직도 어디서 영어를 공부하실지 확신이 서지 않으십니까? 문제없습니다. 굳이 지역마다 검색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 영어 아카데미들은 대부분 전국 영어 아카데미 체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점에서, 당신은 전국 아카데미 사무소에 지원을 해서 원하는 도시에서 영어 학습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인터넷 검색과 웹 안내 책자들은 전국 영어 아카데미 체인들을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검색을 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몇 가지 영어 학교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Kaplan은 미국에서 영어 학교 네트워크를 확실하게 자리 잡아 놓은 거대한 네트워크입니다. ELS는 미국에서 영어 학교 네트워크에 다른 큰 손입니다. LCI와 Bridge English도 확인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국내 영어 학교 체인들은 국제적인 학교 체인 네트워크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Berlitz는 미국에서 영어 학습 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당신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에도 사무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현지 사무실에 연락을 해서 미국에서의 학습 기회에 대해 물어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지역이나 도시에 있는 비슷한 국제적인 영어학교를 찾아보세요. 현지 사무실 직원들이 당신이 원하는 미국 지역에서 공부할 수 있게끔 도와줄 수 있습니다.

ELT 영어 아카데미: 미국 대학교와의 파트너쉽

때때로, 언어 학교들은 ELT 학습에 대학교 학습 옵션이 제외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미국 영어 학교들이 대학교들과 파트너쉽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교내에서 ELT 프로그램을 만드는 대신에 대학교는 사립학교를 통해 대학교의 ELT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합니다. 학생들이 사립학교에서 제공되는 ELT 프로그램을 완료하게 되면, 그들은 파트너 대학교에서 입학을 허가해 줍니다.

사실은, 많은 미국 영어학교가 미국 전역에 여러 대학교들과 파트너쉽을 맺습니다. 이것의 전형적인 예로는 California Language Academy(CLA) 입니다. CLA는 미국 남부, 중서부, 동부, 그리고 서부에 있는 대학교들과 파트너쉽을 맺어 당신이 원하는 대학교의 ELT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가 있습니다.

대학교를 알아보는데 흥미를 가지고 계신다면, 검색을 하실 때 언어 아카데미들을 확인해 보세요. 그들이 대학교 ELT 프로그램이 있는지 혹은 대학교를 알아봐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만약 언어학교에서 대학교와의 파트너쉽이 없다고 해도, 그들은 대학교 입학시험 준비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언어학교의 도움은 유학생으로 미국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면 당신이 통과해야 할 표준화된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코스가 될 수도 있고, 워크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다수의 미국 영어학교는 대학교 입학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 영어학교들은 토플, 아이엘츠, GRE, 그리고 GMAT과 같은 시험 준비를 도와줍니다.

미국 언어 아카데미에서 학업 영어 외의 영어 배우기

미국의 대학교와 사립학교들은 학업 영어에 집중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학업 영어는 미국 영어 수업에서 제공하는 매우 인기 있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학업 영어를 원하지 않으신다면, 다른 선택들이 가능합니다. 미국 사립학교는 비즈니스 영어, 일상적인 영어,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영어, 그리고 전문적인 영어(의학, 엔지니어링, 호텔 등)와 같은 수업을 제공합니다.

어떠한 영어 학습이 필요하든, 당신의 필요를 충족해 줄 미국 아카데미나 캠퍼스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결정을 하기 전에 여유를 가지고 검색을 하세요

미국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결정은 큰 결정입니다. 미국에서 공부를 하는 것을 고려하면서, 당신의 선택들을 조심스럽게 저울질해보세요.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학교들을 보고, 다양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의 구조를 비교해 보세요.

다른 영어권 국가들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은 영어를 배우기에 좋은 국가이지만, 캐나다나 영국 혹은 다른 영어권 국가도 영어를 학습하기에 좋은 국가들입니다.

당신의 선택을 따져 본 후, 미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당신에게 맞는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많은 유학생들은 미국에서 공부하는 것을 선택했고, 그들은 풍부한 교육적, 문화적, 그리고 직업적인 경험을 누렸습니다.

현직 미국 대학교수가 추천하는 과학적인 영어공부법

전 세계 67만 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MIT와 하버드 공동 연구에 따르면 영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나이가 만 18세 이상이 되면 원어민처럼 영어를 할 수 있는 언어 습득 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기죽지 마세요. 여러분이 만약 만 18세 이하이면 원어민처럼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증거고요. 그리고 이 연구를 비롯해 다른 연구들에서도 만 20세 이후에 처음 영어를 공부한 사람들도 원어민과 같은 수준으로 영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발견했으니깐 만약 여러분이 만 18세가 넘어서 영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한다고 해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희망 있습니다. 특히 과학적으로 영어 공부를 한다면 충분히 영어실력을 급격히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요한 과학적인 영어 공부법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글 마지막에 여러분이 당장 실천하실 수 있는 꿀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방법들은 제 유튜브 채널에도 공유가 되어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고 싶으신 분은 여기로

영어의 중요성은 제가 강조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겁니다. 영어를 잘하면 여러 좋은 기회들이 많이 펼쳐지죠. 취업은 물론이 거와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최신 지식과 트렌드도 보통 미국에서 시작되니 영어가 능숙하시다면 영어를 못하는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 나갈 수도 있고. 제가 영어를 잘 못했다면 미국으로 유학을 오지도 못했을 거고, 미국 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하는 건 꿈도 못 꿨을뿐더러 제가 성장 발전하는데 엄청난 걸림돌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를 많은 사람들이 잘하고자 노력하지만 원하는 만큼 실력이 따라오지 못해 실망하는 모습도 종종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어실력을 향상시켜준다고 증명된 과학적인 영어공부 방법들을 다뤄보겠습니다. 이 방법들을 꾸준히 따라 하시면 원어민과 같은 영어 능숙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영어실력의 향상에 있어서 중요한 가장 첫 번째 요인을 꼽으라고 하면 “왜?”입니다. 영어를 왜 잘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이유, 구체적인 동기가 있어야 하는 거죠. 연구들에 따르면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나이도 중요하지만 동기부여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더 빨리 효과적으로 새로운 언어를 습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내가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고 동기가 확실하다면 이것보다 더 좋은 영어 실력 향상 요인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가 분명해지면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테니깐요. 그 “왜”가 외국인과 자연스러운 소통이 될 수도 있고 한국어로 아직 번역이 안된 따끈한 영문 서적을 읽고 싶은 마음이 될 수도 있고, 영미문화에 대한 관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의 “왜”는 영어 실력 자체가 아니라 유학이었습니다. 저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돈도 잘 벌 수 있는 교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박사 학위를 받아야 하는데 한국에서보다는 미국에서 받는 걸 추천을 받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를 무척 잘해야 했습니다. 이 “왜”가 확실해지고 나니 자나 깨나 영어 생각밖에 안 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어로 꿈도 꾸고 잠꼬대도 하더라고요. 아무튼 여러분도 먼저 이 “왜”를 확실히 정립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아 영어 잘하고 싶다”보다도 더 구체적으로 영어를 잘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영어를 잘하면 무엇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왜”가 정립이 되면 제가 소개할 다음 방법들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고 제가 소개하는 과학적인 방법들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거예요.

“왜”가 일단 분명해졌으면 세 가지 과학적인 영어 실력 향상 기법을 쓰시면 되는데 첫 번째 기법은 immersion (이머전)입니다. Immersion이라고 하면 담금, 열중, 몰두, 집중훈련으로 번역을 할 수 있는데요. 앞서 소개한 MIT와 하버드 연구에서도 immersion이 된 사람과 안 된 사람의 영어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걸로 나오는데요. 이멀전은 영어 환경에 대한 노출과 관련이 있습니다. 즉, 얼마나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가가 영어실력의 차이를 낸다는 거죠. 물론 영어 환경에 노출이 되기 가장 쉬운 건 미국이나 영국 등 영어를 쓰는 나라에서 사는 게 가장 좋지만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마음만 먹으면 영어 환경에 노출시킬 수 있는 기술과 조건이 좋은 때도 없죠. 언제 어디서나 영어로 된 영화, 티브이, 음악, 유튜브, 뉴스 채널 등 아주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언어교환 앱이라든지 온라인 영어 그룹 등을 통해 영어를 연습하기도 굉장히 쉬워졌습니다. 그리고 이머전을 할 때 영어를 배우는 목적으로 자신을 영어환경에 노출시키기보다도 다른 무엇인가를 배우기 위해 영어를 사용할 때 효과가 가장 큽니다. 즉, 영어를 도구로 사용하고 그 도구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하고, 배우고자 하는 걸 배우는 거죠. 즉,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영어공부 책이나 영어공부 유튜브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 본인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면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 방법, 이 방법을 배우기 위해 관련 원문 책을 매일 읽거나 관련 영어 유튜브를 매일 보는 거죠.

특히 매일 조금씩이라도 영어를 접하시고 사용하시는 게 이머전 기법의 특징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잘 이해도 안 되고 배우고자 하는 방법들을 영어로 배우는데 시간도 많이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계속하시다 보면 본인의 관심 분야이기 때문에 관련 단어들도 금방 익히실 거고 배우고자 하는 방법들을 배우는 속도가 늘 뿐만 아니라 영어도 자연스럽게 느는 거죠.

저 같은 경우도 박사과정 유학 준비를 할 때 GRE와 토플 시험 성적을 위한 공부도 했지만 이 시험들에 나오는 지문 내용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분야의 뉴스를 읽으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려고 이코노미스트 기사들을 하루에 몇 편씩 읽었는데 새롭고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해 배우는 재미를 느끼면서 이를 즐기게 되었고 영어는 이런 다양한 주제를 배우기 위한 툴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제 영어실력은 늘었고 그때 혹시 모를 취업에 대비해 토익을 봤는데 만점이 나오더라고요. 그전에 토익시험을 위해 토익 문제집을 가지고 공부했을 때는 이런 점수를 상상도 못 했는데… 이머전 기법을 쓸 때 지금 제가 말씀드린 기본적인 내용 외에 여러분이 당장 실천하실 수 있는 꿀팁들은 조금 뒤에 말씀드릴게요.

두 번째 영어 실력 향상 기법은 저도 미국에 와서 몇 년 만에 깨닫고 실천한 방법인데요. 바로 위험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Taking risk. 아이들이 어른들에 비해 언어를 잘 배울 수 있는 게 신경가소성, 즉 뇌가 유연해서라기 보다 말실수를 부끄러워하지 않아서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배울 때 계속 실험하고 실수하면서도 점차 올바른 소통 방법을 배우는 거죠. 그리고 위험을 감수할 때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저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체면이 구겨지는 걸 몹시 싫어해서 미국에 왔을 때 “박사생인데 영어가 왜 그래?”라는 소리를 들을까 봐 대화를 할 때 무척 조심스러웠고 대화 중에 내가 못 알아들은 게 있어도 알아들은 척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말도 잘 안 하게 되고 영어 소통 능력과 제 영어실력이 잘 향상되지 못하는 걸 깨달았습니다. 근데 몇 년에 걸쳐 주변 미국인들, 특히 많이 배우시고 똑똑하신 교수님들도 관찰해보니깐 자신이 못 알아들을 때가 있으면 “다시 말해줄래?” “지금 네가 한 말이 무슨 뜻이니?” “내가 이해를 잘 못했어”라는 질문을 자주 하시는 걸 봤습니다. 또 그들도 가끔 자기가 말을 해 놓고 “내가 말을 이해가 되게끔 말했니?” “내가 말한 게 클리어 하니?”라는 말을 종종 하더라고요. 미국 사람들끼리 영어를 해도 못 알아들을 때가 많고 자신이 하는 말이 어색하게 들릴 수도 있다는 걸 표현하는 것을 보고, 나도 영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그때부터 못 알아듣는 게 있으면 스스럼없이 “다시 말해줄래?”라고 물어보기 시작했고 그 결과 소통도 잘 될 뿐만 아니라 내가 모르고 지나쳤을 만한 것들도 조금씩 배워나가니깐 영어실력도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을 할 때도 처음 만나면 무조건 나는 한국에서 왔다고 밝혔습니다. 내 모국어가 영어가 아니라는 알리는 거죠. 그래서 실수를 해도 이해를 하게끔 환경을 조성하고 막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말을 더 많이 하니깐 자연스럽게 회화 실력이 늘었죠. 물론 저도 Am I clear?라는 질문을 하기 시작했고 만약 이해가 안 된다고 하면 다른 식으로 표현을 하면서 미국인이 이해 가능한 영어를 구사하게 되었죠. 지금도 영어에 있어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더 좋은 영어 표현을 쓰고 더 좋은 발음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종종 “ 너 영어 엑센트도 없고 진짜 영어 잘한다”라는 말을 듣기 시작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어 선순환이 이뤄졌죠. 그러니깐 외국인을 만나든 영어 작문을 하든 두려워하지 마시고 위험을 감수하시면서 영어를 쓰신다면 영어 실력은 반드시 늘게 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과학적인 영어실력 향상법은 바로 간격 반복입니다. 영어로는 Spaced repetition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기억법을 활용하는 건데 외국어 단어를 습득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어떤 단어나 표현을 새로 접하시면 이를 바로 반복해서 복습을 하시고 복습하는 시간 간격을 조금씩 늘리면서 외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처음 듣는 단어가 있으면 그날 암기를 하시고 그다음 날 복습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2일 뒤에 복습하고 그 후에 또 3일 뒤에 복습하는 거죠. 이렇게 하시면 이 단어가 장기적으로 잊히지 않게 됩니다. 제가 GRE를 공부할 때 기본적으로 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GRE를 공부하신 분은 아실 수도 있는데 거만어라는 게 있습니다. 거의 만점 받을 수 있는 어려운 단어 3000개를 모아둔 것인데 이를 한-두 달 만에 외워야 했습니다. 저는 이 단어들을 하루에 100개 정도씩 외우고 그중에서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들을 골라서 그다음 날에도 외우고 셋째 날에는 첫날 외웠던 걸 암기해보고 또 안 외워지는 걸 또 그다음에 날에 외우는 식으로 간격 반복을 했고 이 3000개 단어를 2달 정도만에 거의 완벽하게 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혹시 여러분이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핸드폰에 적어 놓던지 포스트잇에 적으셔서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종종 다시 보시면 장기적으로 이 단어가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과학적으로 효과적이라고 증명된 영어 공부법 그리고 저도 사용해도 도움이 많이 된 “왜”를 알기와 과학적인 영어 공부 기법 세 가지 이머전 기법, 영어 할 때 위험을 감수, 그리고 간격 반복하기를 소개했는데요. 당연한 이야기를 한 가지 더 하자면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이런 과학적인 방법들을 사용한다고 해도 한 순간에 원어민과 같이 될 수는 없죠. 꾸준히 시간을 들여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영어는 절대 늘지 않습니다. 제가 다른 언어에도 관심이 있어 중국어와 스페인어를 정말 열심히 이런 과학적인 원리로 공부를 해 원어민들과 나름 잘 소통할 수 있었는데 유학 준비를 하면서 영어에 제 온 에너지와 시간을 쏟고 미국 와서도 중국어와 스페인어를 쓸 기회를 갖지 못해 지금은 거의 다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영어에 쏟는 지속적인 시간이 중요하다는 거 명심하시고요.

이제 꿀팁 들어갑니다. 이머전을 하실 때 지금 당장 실천하실 수 있는 듣기, 읽고 쓰기, 만남을 통한 이머전 아이디어를 공유할게요.

꿀팁 하나. 듣기를 통한 이머전. 영어 듣기를 통해 한국에 살면서도 미국에서 사는 듯한 이머전이 가능한데요. 바로 주한미군 라디오 듣기입니다. 이게 본인이 찾아서 보거나 들어야 하는 영어 유튜브나 영화, 노래 듣는 거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미군 라디오를 들으면 최근 유행하는 미국 노래도 듣고 미국에서 일어나는 최신 뉴스도 듣고 미국 명절과 문화 등을 다양하게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살고는 있지만 귀로 미국에서 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거죠. 저도 유학 준비를 할 때 미군 라디오를 들으면서 한국에서 살고는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미국에 사는 것처럼 미국의 최근 시사에 계속 노출이 되었죠. 미군 라디오가 한국 라디오와 매우 달라서 처음에 적응을 해야 했지만 또 듣다 보니깐 재미있더라고요.

꿀팁 둘. 읽고 쓰기를 통한 이머전. 미국 사이트 중에 reddit이라는 게시판 사이트가 있는데 그곳에 가면 정말 다양한 분야의 모임이 있어요. subreddit이라고 하는데. 경제, 정치, 사회, 언어, 건강 등등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 모임이 거의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 subreddit에 가입하시고 게시판을 통해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레딧 웹사이트나 앱을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모임들이 굉장히 활발해 글도 자주 올라오고 댓글도 잘 달리고 하니깐 관심 분야에 대해 배울 수도 있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거나 궁금한 걸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읽고 쓰는 거죠. 내용들도 본인의 관심 사니깐 굉장히 재미있을 거예요. 참고로 reddit이 너무 재미있어서 중독될 수도 있으니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저도 한 때 reddit에 중독되었었죠. 그러는 바람에 미국의 역사와 정치, 사회, 경제에 대해 두루두루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꿀팁 셋. 만남을 통한 이머전. 한국에 계시더라고 언어교환 앱과 웹사이트, italki, Hellotalk, tandem, speaky, meetup, mylanguageexchange.com 같은 걸 쓰셔서 온라인으로 외국인과 만나 언어 교환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미국에서도 한국 문화와 언어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언어교환 친구를 찾는데 어렵지 않을 거예요. 여러 사람들과 언어 교환을 하면서 영어에 대한 노출을 최대한 많이 시키는 거죠. 그리고 한국에 계신 외국인들도 이런 앱을 많이 써서 언어교환을 하고자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 외국인 분들은 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나서 언어교환을 하고 영어를 쓸 수 있죠. 그리고 여기서 더 좋은 건 단순히 외국인과 영어 연습하는 거보다 그 친구들과 진짜로 친해지고 좋은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이머전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문화 배경을 가진 좋은 친구를 사귀면서 그들에 대해 배우고 영어는 도구로 사용하는 거고요. 그리고 여러분이 기독교인이시라면 또 굉장히 좋은 만남의 장이 있습니다. 잘 모르셨을 수도 있지만 찾아보시면 한국 곳곳에 영어권 교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영어로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하고 사람들과 만나 교제도 하고 굉장히 좋은 만남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니시더라도 영어권 교회에 가실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그 교회에서 더 환영해 줄 수도 있어요. 아무튼 만약 영어권 교회에 가시게 되면 적극적으로 소모임(스몰 그룹)에 들어가는 걸 추천하는데 그렇게 되면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으시면 친해지고 한국에서도 미국에서 사는 이머전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장들을 이용해 외국 친구들을 만나고 그들을 집에 초대하고 그들과 같이 놀러 다니고 했는데 그들과 같이 어울리면서 서로 배우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연습하고 영어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제가 드린 꿀팁들은 모두 한국에서든 외국에서든 당장 사용하실 수 있는 이머전 팁이었으니 한번 시도해보시길 바라요.

그리고 이걸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효과적인 영어 공부 방법을 사용하시면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을 하신다면 여러분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할 수 있다는 걸요.

미국대학 박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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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my memory serves me well,

At the end of the day

what I am saying is,

현재 외국에 살고 계신가요? 아님, 앞으로 외국으로 나갈 예정인가요?

영어 학습을 놓고 보면 외국에서 생활하는 경우 여러 환경적 혜택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영어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예상외로 많은데요, 왜 그럴까요?

본 포스트를 통해 여러분이 알고 있는, 또 알지 못하는 이유들을 짚어보고 앞으로 보다 나은 학습 방향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잠깐! 본 내용은 다음 학습자에게 더욱 도움됩니다.

Note! 본 포스트의 내용은 오래 전 1년간의 미국 체류 경험과 그 동안 한국에서 만난 유학생들, 미준모(미국 이민 준비 카페) 네이버 카페 게시글, 코리안 잉글리쉬 학습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만나온 외국 거주 학습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이유 1. “영어 공부”를 하지 않음

코리안 잉글리쉬 사이트 전반에서 “영어 공부” 대신, “영어 학습”이라는 문구를 쓰고 있습니다.

책을 보는 “공부” 이상의 반복 학습과 실전 훈련이 필요한 것이 영어를 배우는 과정이기에 “공부”에만 국한시키는 것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영어 공부”와 “영어 학습”이 아예 별개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어 공부”는 “영어 학습”의 큰 범주 속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죠.

외국에서 생활하는 경우, 일상에서 어느 정도 자연스런 “학습”은 이루어지게 됩니다.

길거리를 지날 때 현지 사람들의 영어를 듣거나, 물건을 살 때 영어로 말하는 등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기본 학습 외에 “공부”라는 개별적 노력이 없다면 향상되는 속도는 느리게 됩니다.

6개월이 지났어도, 1년이 지났어도 생각만큼 실력 향상이 안되기에 영어가 안 된다고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공부”는 영어 학습서를 보거나, 별도의 리스닝을 하거나, 원서를 읽거나, 단어, 표현을 익히는 등의 다양한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2. 학습 시간이 적음

아마도 위 첫째 이유에 해당되는 사람들(아예 공부를 하지 않는)이 그리 많을 거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보다 많은 사람들은 아마 이 두 번째 이유에 해당될 수 있을 텐데요,

기대하는 실력에 비해 학습 시간이 적은 것입니다.

외국에 산다고 해도 얼마나 학습해야 어느 정도 영어를 할 수 있다고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지인을 통해 그들의 개인적인 경험을 들을 순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신의 영어 학습 시간을 오랜 기간에 걸쳐 체크하는 사람은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또 앞으로 현지에 계속 살 계획이라면 학습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무의미하거나 성가신 것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잠시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정확할 순 없어도 대략 그 동안의 학습 시간을 어림잡을 수 있는 것은 하루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었고,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의 효과를 얻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 역시 외국에서 생활을 했었더라면 지난 수년 동안 얼마나 영어 학습에 투자했는지 알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렇게만 말했겠죠.

“한국 떠난 지 2년 되었어요.”, “여기 온지 3년 되었어요.”

체류 기간이 2년이든, 3년이든 일상의 영어 노출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학습 시간입니다.

얼마나 해야 하는지 모르기에, 또 부딪치는 현실의 여러 장애물로 인해 적정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것은 영어 실력이 생각만큼 향상되지 않는 주된 이유가 됩니다.

3. 기초 지식을 무시

대학 시절 전공 과목을 원서로 보던 기억이 납니다.

제 자신의 영어 실력과 원서에 나온 영어 문장간의 수준 차이는 상당히 컸죠.

단적으로 말하면(특히 기술 서적인 경우 더더욱), 한참 위 단계의 원서를 보는 것은 영어 학습에 거의 효과가 없는 편입니다.

영어학습의 장기전(10년 이상의)을 생각한다면 도움이 안 된다고 할 순 없지만, 학습자가 원하는 만큼 빠른 실력 향상 속도를 보일 확률이 적습니다.

최소한 일정 기간(3개월, 6개월 등)에 한번씩은 실력 향상을 느껴야 지속적인 학습을 하게 되는데, 수준 차이가 큰 학습 교재는 한 동안 실력 향상 결과를 경험하지 못하게 하곤 합니다.

외국에 있기에 수준 높은 원서만을 본다거나, 기초 단계 지식을 간과하는 것은 결국 앞으로 만들어야 할 큰 집에 기둥을 제대로 세우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원어민이라고 해서, 기초 단계 학습을 하는 것이 남 보기 쑥스럽다 해서 기초 단계를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은 영어 실력 향상에 꼭 필요한 기초 체력 훈련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4. Unbalance between “Shallow Learning” and “Deep Learning”

» 참고글 : 영어회화 학습은 Deep Learning 과 Shallow Learning 중 어떤 것이 효과적인가요?

이 두 학습 방향은 한국에 있는 학습자나, 외국에 있는 학습자나 모두 필요합니다.

쉽게 보면, Shallow Learning 은 리스닝과 리딩으로 볼 수 있고, Deep Learning 은 스피킹과 롸이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리스닝이 안 되는 것 같아 리스닝 학습에만 시간을 쏟거나, 말하기가 안 되는 것 같아 스피킹에만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불균형 학습 패턴을 만들게 되고, 결국 실력 향상이 조화롭게 되지 않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5. 영어 “공부”만 함

I’m not free from the guilt. I remember when I lived in the US for a year, I would go to the college library to STUDY English.

It would make total sense that you go to the library to study English by yourself as often as you can.

However, it must be a part of your whole English learning spectrum.

If you keep trying to study English alone rather than to interact with people using English, you may end up being a great student instead of a great English communicator.

“영어 공부”가 분명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영어 공부”만 해서는 기대만큼 실력을 얻기 힘듭니다.

우리 두뇌에서 영어를 이해하고 소화하고 사용하는 과정의 일부는 분명 영어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달되기 때문입니다.

6. 발음 학습의 중요성 무시

영어 학습도 개인의 선택이듯, 발음 학습도 학습자 개인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생활하는 경우, 또 영어를 상급 단계까지 올리고 싶은 경우에는 발음 학습을 하는 것이 안전한 베팅(Safe Bet)이 됩니다.

일단 급한 것이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익히는 것이기에 발음 학습 자체가 추가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그 동안 봐 왔던 학습자들을 볼 때 시간이 없어 발음 학습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흔치 않았습니다.

대신 그 이유는 관심이 없고 불필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학습을 통해 영어 문장은 곧잘 만드는데,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다행히 발음 학습은 다른 분야 학습에 비해 투자 시간과 노력이 적은 편입니다.

초반에 기초 발음 학습과 훈련을 하고 나면, 이후부터는 새로운 단어, 표현을 익히거나 쉐도잉 등의 학습을 하면서 입으로 훈련하면 됩니다.

결국, 발음 학습은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1년 후, 2년 후에는 큰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

이런 차이는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원어민인 상대방이 쉽게 알아 듣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남들에게 잘 보인다면 나쁠 것도 없을 것이고요)

기업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저의 경험을 잠시 되돌아 보면 그 동안 외국인 채용 인터뷰에 여러 차례 참여 했었습니다. 그들은 한국 대학을 졸업해 한국어를 곧잘 하는 지원자들이었죠.

대략 30분간의 인터뷰에서 그들의 한국어 실력과 자질을 명확히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따져볼 때 발음이 좋은 사람은 면접관에게 더 호감을 주곤 합니다.

듣기에 편하고, 의사소통이 잘 되기에 일을 더 잘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어학 연수를 가는 많은 학생들이 충격 아닌 충격을 받는 부분도 자신이 말한 기초 영어 표현을 원어민들이 이해하지 못할 때입니다.

위축되는 순간이고 발음의 중요성을 깨닫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발음 학습은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다만, 스스로 학습 과정에 포함을 시키느냐 아예 무시하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7. 지속적인 한국어 사용

한국어는 영어와 문장 어순이 다릅니다.

문장 어순이 다르다는 것은 사고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외국에서 영어를 빨리 배우는 것은 머리에 한국어식 사고 프로세스가 덜 정착되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소리를 받아들이는 흡수 능력도 다르죠.

이것은 영어를 학습할 때 되도록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그 자체가 도움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영어도 잘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데, 이것은 그 사람의 언어 능력이나 전반적 지식이 뛰어남을 의미하는 것이지, 한국어가 영어 학습에 도움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영어를 곧잘 하는 사람도 한, 두달 한국어만 사용하다 보면 스스로 영어적 사고 능력과 발성(발음) 능력이 떨어짐을 쉽사리 느낄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생활하며 다른 한국인으로부터 도움을 얻고, 또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한국인만이 갖고 있는 끈끈한 정이며 그것을 피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인만 만나고 한국어로만 이야기 하는 것은 외국에서 생활하며 얻을 수 있는 영어 학습 환경의 이점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

한국인끼리 만나서도 영어를 사용해 보는 것을 어떨까요?

영어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는 것은 서로가 똑같이 갖고 있는 희망일 텐데 말이죠.

한국인끼리 영어를 하는 그 어색함~

누구보다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할 때 영어 학습에서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가 놓이게 될 것입니다.

8. 다양한 경험 부족

이전 포스트 “[효과적인 영어 학습] 5가지 3차원 영어 학습 방법” 에서 3차원에 준할 수 있는 학습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외국에서 생활하는 것은 그 자체가 영어가 매일 사용되는 3차원 학습 공간에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공간에 있어도 주변 환경을 잘 이용하지 못하면 결국 한국에 있는 것과 다름 없게 됩니다.

주변 환경을 잘 이용한다는 것은 결국 많은 경험을 쌓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 사람과 어울려 봐야 다양한 사람들의 영어를 들을 수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 있어 봐야 그때마다 필요한 영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만 본다면 외향적인 사람들이 영어를 빨리 배우는 편이긴 합니다.

만약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초반 1~2년 정도는 반대 성향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심적으로) 힘들죠.

하지만, 친한 사람들이 생기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가면서 내성적인 사람도 자신만의 장점을 잘 살리게 됩니다. 그 때까지는 잠시 동안 (외향적인 성격 소유자로) 연극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거나, 지역 사회 모임에 가거나, 여행을 가는 등 다양한 경험이 현지에서 생활하는 즐거움 뿐 아니라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9. 순간의 도전 부족

어떤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 새로운 사람들에게 대한 도전, 새로운 학습에 대한 도전이 쉽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런 도전이 적지 않은 부담이 되죠.

위 다양한 경험과도 일맥 상통하는 부분인데요, 영어 학습에서의 “도전”은 꼭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도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길거리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도 도전이 될 수 있고, 쇼핑 중 점원에게 말을 거는 것도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아는 사람과 대화할 때, 평소 사용하지 않는 영어 표현을 써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도전일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도전들은 “공부”에서는 쉽게 얻지 못하는 영어에 대한 “감(느낌)과 깨달음”을 얻게 해 줍니다.

반대로 이와 같은 도전이 부족한 경우에는 머리에 단편적인 영어 지식은 쌓이지만, 실질적인 현실감과 사용 능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10. 잘못 선택한 학습 컨텐츠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자기 관심사의 표출입니다.

이제 기초적인 문장을 말하는 4살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정치 이야기를 하면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그 개념과 어휘를 이해 못할 뿐 아니라, 관심이 없기에 모든 것이 소음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지만 정작 우리 머리속에 깊이 들어오는 단어, 표현, 문장 구조는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할 때이고, 관심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때입니다.

정치에 관심 없는 학습자가 정치 용어를 알아야 할 것 같아 정치 관련 글만 읽는다거나, 스포츠에 관심 없는 학습자가 리스닝 실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 뉴스를 보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닐 것입니다.

기초 단계 학습자더라도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 보고 관심사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면 보다 효과적인 학습 방법과 학습 컨텐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너스 이유. 강한 의지 부족

보너스 이유이지만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의지가 충분한가” 입니다.

강한 의지를 갖게 하는 원천은 두 가지이죠.

해야 하는 “의무감”과 하고 싶은 “열정”입니다.

분위기상 해야 할 것 같고, 잘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시도하는 것이라면 생각보다 얻기 힘든 것이 “영어”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죠.

생존과 죽음의 순간을 오가는 전장에 있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리고, 영어를 배워야 생존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래도 뜨뜻미지근한 의지로 영어를 배울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어디선가 본 글(영상?)에 나온 실제 이야기입니다.

타국 전장에 있는 한 병사가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어렵지 않게 의사소통이 되는 수준까지 현지어를 배운 것입니다.

맺음말

여러분이 지금 외국에 살고 있다면 영어 학습 외에도 다양한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한국에 있는)이 생각하지 못하는 다른 형태의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영어 학습이 생각만큼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현실적인 이유나 핑계가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면 다음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보세요.

“3년 후, 5년 후 나의 영어 실력이 현재 수준으로 머물러 있어도 괜찮은가?”

괜찮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시간 날 때마다 학습하면 됩니다.

만약 괜찮지 않다면, 작은 바람에도 꺼지는 촛불이 아니라, 거친 바람에도 꺼지지 않을 연료를 불태워야 합니다.

그 연료는 여러분의 가슴에 품고 있을 “강한 의지”입니다.

Effort First, Then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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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어 실력을 내일 당장 업그레이드 하는 법 (초급에서 중급으로 혹은 중급에서 고급으로)

요즘 여러 명한테 똑같은 질문을 듣고 똑같은 조언을 해주다가 글로 남겨서 한꺼번에 설명해 주는게 좋을가 같아서 공유합니다.

세상에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미국에서 일하고 공부하시는 여러분이라면 자신만의 영어 공부 노하우쯤은 한 두개 있을 것입니다. 뻔한 영어 공부 방법은 말하려고 이 글을 쓸 필요가 없지요. 세상에는 이미 검증된 수 많은 좋은 영어 학습법과 강사들이 많습니다. 절대적인 단어 량을 늘리고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 각자 맞는 프로그램과 맞는 샘을 찾아서 공부하면 됩니다 .

제가 설명하는 방법은 추가적인 영어 공부 없이 당장 영어 회화를 더 잘 하게 “보일 수 있는 테크닉”과 “마음 가짐”만 알려드립니다.

이런 조언을 할수 있는 영어 전문가로서 저의 권위는 어디서 오냐면요………

저는 20살 이전에 외국에 한번도 나간적 없는 순수 국내파고 한영 통번역 동시통역반을 졸업한 후 통역사로 활동하다. 유학을 거쳐 지금은 미국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미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내가 서울에서 온지 몇 년 안된 지 안 후 너는 영어를 어디서 배웠니?라고 굉장히 impressive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습니다. 제 영어는 미국에서 어릴 때 살면서 자란 생활인이 하는 American English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전달이 잘되고 외국인이 구사하는 Educated International

English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토종의 영어 문법과 발음은 미국에서 어린 시절에 자란 사람 처럼 완벽하진 않고 아무리 노력해도 그럴 수도 없습니다.(한국 말도 오타에 문법이 자주 틀림으로) 하지만 치열한 학습을 통해 좋은 문장을 읽고 듣고 외운후 수 년의 연습을 통해 영어를 마스터 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영어를 어떻게 학습하는지에 대해선 조언을 자신있게 해줄 수 있을 뿐입니다.

이번 글은. 초급에서 중급으로 혹은 중급에서 고급으로 가장 빠르게 한 단계 영어 실력을 키우는 방법에 관해서 입니다.

Disclaimer) 단 한 가지 제약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영어를 어쩔 수 없이 매일 써야하는 상황에 놓여 있는 사람에게만 즉각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그냥 앞으로 영어가 쓰일 거 같아서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데드라인 없이 막연하게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으니 스킵해도 됩니다. 또한 토익이나 토플 시험같은 영어 시험 및 입사 영어 면접 인터뷰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당장 영어를 매일 써야하는 유학생, 미국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매일 매일 영어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인 당장 영어 실력을 늘려야 하는 급박하게 똥줄이 타는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는 즉방인 방법입니다.

1. 멘탈 준비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생각의 전환입니다. 영어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한국인은 백이면 백 단어장, 신문 읽기, CNN 듣기, 미드보기, 전화영어, 야나두…. 영어 공부할 방법을 찾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 방법은 공부 없이 바로 당장 영어 실력이 늘게 보이게 하는 방법입니다. 공부 따위는 필요없습니다.

한국인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면 이미 외운 수능 필수 영어 단어는 1200개 넘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토익 토플 텝스를 준비 했다면 얼추 입으로는 말은 못해도 눈으로 보면 아는 단어는 2000개는 넘을 겁니다.

언어학자들이 하루 종일 대화를 녹취해서 분석한 발화 연구에 따르면, 가까운 관계일 수록 하루에 사용하는 단어 수가 급격한게 준다고 합니다. 부모 자식과 부부 관계같은 가까운 거리에선 이미 이해하는 context가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쓰는 단어 수가 2-500개 미만이라고 합니다.

이게 가까운 친구 관계에는 점점 늘어나고. 공적인 관계인 직장이나 일상 생활에서 쓰는 단어는 1600개 미만입니다. 우리가 기자 회견이나 학술 회의 같은 전문 지식을 논하는 자리를 가지 않는 이상,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단어는 다 세어봐도 2천 단어를 넘지 않습니다.

그렇담. 우리는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느라 어쩔 수 없이 준비 했던 수 많은 영어 시험을 통해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할 단어를 이미 다 알고 있는 겁니다! 영어 단어를 추가적으로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다시 강조합니다. 당신이 한국에서 중고등떄 영어를 학습했다면 당장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영어 단어를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부담을 버리세요. 당신의 영어는 이미 충분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수능 영어는 미국 원어민도 틀릴 만큼 어마 어마하게 어렵습니다. 당신은 이미 최소 수 년간 수능 영어를 공부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쫄지 마세요.

2. Active Language Vs Passive language: 전두엽으로 영어 올려 놓기

이미 말했듯이 이미 당신은 머리 속에 충분히 많은 단어를 가지고 있습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단어가 대뇌의 수동 영역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컴퓨터 하드에 단어가 많아도 RAM이 불러와야 처리 속도가 빨라지는 원리입니다. 그 동안 살면서 배운 수 많은 단어들이 낱개로 머리 곳곳에 잠겨 있습니다. 이러한 단어를 전두엽으로 올린 후 혀 끝에 붙여야 합니다. 그래서 영어로 대화할 때 머리 속에 문장을 다 만드느라 느리게 떠듬 떠듬 이야기 하지 않고 속도가 빨라 집니다.

그러면 어떻게 단어를 전두엽으로 단기 기억의 영역으로 올리고 혀끝에 붙혀서 반응 속도를 빠르게 하느냐? 아까 말했듯이 영어를 내일 당장 잘하는 방법입니다.

1) 민감하게 읽기 (sensitization)

우리는 매일 업무 메일에서 한국어로 자료를 읽어도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려 하지 개별 단어 하나 하나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다. 영어 자료도 그렇죠. 다만 가끔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 보면 됩니다.

영어를 갑자기 잘해 보이기 위해서 첫 번째로 할 일은, 내가 매일 보는 자료, 이메일 등 읽기 자료, 회의 시간과 동료와의 대화에서 초 민감하게 “신경 써서 읽기”를 해야 합니다.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사입니다. 수업이나 업무 환경에서 이미 주제(명사)는 알고 있고 전문 분야 일 수 있습니다. 문장 구조에서 명사는 주로 주어와 목적어 역할을 하며. 담화의 주제에 관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동사는 다릅니다. 동사가 빠지고는 문장의 의도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당신이 직장에서 회사에서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되는 사람 끼리 명사는 다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초초초초 민감하게 봐야될 단어는 “동사”입니다.

이메일과 자료를 읽을 때 동사만 빨강펜으로 동그라미를 쳐서 읽고 회의를 수업을 준비해하세요. 당신이 뜻을 모르는 동사는 10프로 미만일 것입니다. 동사를 민감하게 읽은 다음 같은 주제에서는 빈번하게 쓰이는 동사가 존재한다는 것도 알게 될겁니다.

이제 의식적으로 동사를 사용해서 내가 할 이야기를 정리해서 연습해 보세 요 . 내가 회의에 들어갈 때 혹은 수업을 할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의 핵심을 표현할 명사들은 이미 내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민감하게 보고 전두옆으로 올려 놓은 동사를 사용해서 짧은 단문 (초보일 수록 문장을 무조껀 짧게, 주어+동사+목적어만)으로 나의 의사를 표시해보세요. 그러면 말하는게 떨리지 않고 말하는 속도가 빨라 질 수 있습니다.

2) 흉내 내기 (mirroring)

모든 사람들은 말하는 습관이 있습다. 이메일을 읽어보면 보내는 상대 방에 따라서 이메일을 시작하는 문장과 끝맺는 문장이 매번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정보를 구성하는 structure도 비슷하게 만듭니다. 외국인 상사와 일을 하는 경우라면 그 상사가 보내는 이메일 쭉 뽑아서 확인해 보세요. 매번 빈번하게 쓰는 문장과 접속사 동사 형용사가 반복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지시할 때, 변명 하거나, 면피할 때, 친한 척할 때, 쓰는 문장 표현들은 분명히 반복적입니다.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의에서 개별적인 사람들이 토론하는 것을 언어적인 측면에서 민감하게 관찰해보면,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말습관과 논리 전개 방식이 있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예를 들어 회의를 마무리 할 때,

what I am saying is,

my point being is,

in a nutshell,

Anyhow,

At the end of the day

상대방의 독특한 말습관,

if my memory serves me well,

What a delightful idea

Amazing

Correct me if I am wrong

With all due respects

등등 자주 쓰는 입버릇

내가 매일 매일 상대해야 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과 글을 민감하게 관찰하고 정리한 후 나의 이메일과 대화 때 써보세요.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자주 쓰는 익숙한 추임세를 쓰면서 빠르게 말하면, 갑자기 영어가 빠르고 유창하게 늘었다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

(단 너무 노골적으로 따라 하지 말고 조심성 있게 하세요. 노골적으로 따라하다 나 멕이는 거냐고 경계할 수도….)

3. 목적을 분명히 하자.

마지막으로 다시 멘탈에 관한 것입니다 . 우리가 영어를 쓰는 이유는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 혹은 한국어를 이해 못하는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함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고 나의 의도를 명확히 밝혀 서로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문법 실수, 유려한 발음, 유창한 회화 능력이 나의 최종 목적이 아닙니다. “실수하면 창피한데 어떻하지, 영어 못한다고 재가 나 무시하는거 아냐?” 이런 생각일랑 버립시다.

외국어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말하기가 아니라 듣기입니다. 만약 방글라데시 유학생이 서울에 와서 떠듬되는 한국어로 나에게 길을 묻는다 해도 단어 몇개만 정확하면 원어민인 우리에겐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없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 사람들은 회화가 라이팅이 약하다고 걱정인데. 사실 상대방의 의도를 리스닝을 통해 리딩을 통해 완벽하게 파악하면. 내가 할말은 개떡같이 해도 상대는 알아 먹을 수 있습니다. 말이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상대가 원하는 걸 그냥 말없이 건내도 커뮤니케이션 효과라는 목표에서는 만점이니까요.

4. 마무리: 장기 영어 공부 방법

단기는 이런 야매로 때우더라도 장기적으로 근본적으로 영어를 잘하고 싶을 시 input을 많이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성인 영어의 핵심은 cnn과 미드로 귀 뚫기도 당근 전화 영어로 입 뚫기도 아닙니다!

Reading! Reading! Reading! 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수능 가닥이 있어가지고. 자기는 Reading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다시 말합니다. 성인 영어 학습의 가장 중요한 방법은 reading입니다.

다독을 통한 문장 구조 익히기와 단어 외우기

input(reading/listening)이 많아야 output (speaking/writing)이 늡니다.

단어를 알고 문장 구조를 알아야 들립니다다. 들려야 말할 수 있습니다. 말해야 쓸 수 있습니다다.

그래서 reading 부터 입니다.

늙어서 집중력 10분도 안되는 본인이 BTS 빠순이면 영문 BTS 기사, 게임 덕후면 게임 관련 기사, 음식 만드는거 좋아햐면 food magazine, 주식 투자 중이면 주식 관련 기사… 뭐가 됐든 좋습니다. 매일 꾸준히 읽는거 외엔 방도가 없습니다.

예전에 통대 다닐 때 교수님이 한말이 있습니다.

영어 공부는 콩나물 키우는 거랑 같다고.

공부하고 지나고 보면 까먹고 지나고 보면 또 까먹어서 밑빠진 독 같은 좌절감이 들지만

콩나물에 물주면 물이 밑으로 다 빠져나가는거 같아도.

한달 지나면 콩나물 자라 있다고.

자 콩나물을 키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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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날짜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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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돈 #안들이고 #영어공부하기(미돈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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