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집 렌트 사이트 | 월세 아낀다고 미국에서 저렴한 집에 절대 살지 마세요 153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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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싼 월세는 얼마인가요?’
‘잠깐 살 저렴한 원룸 구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이런 질문을 종종 받곤 했어요.
저렴한 월세로 생활비를 줄이려는 의도는 이해하지만,
한국 저렴한 월세 개념으로 미국에서 집을 구하면 다소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저렴한 집을 함께 탐방해보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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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집 렌트, 매매 사이트 4곳 – SemB의 모두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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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미국에서 집 구하기 (아파트 렌트 & 리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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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아낀다고 미국에서 저렴한 집에 절대 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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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집 렌트 사이트

  • Author: 올리버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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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EAgytgSoQc

미국 집 구하기 : 미국 집 렌트, 매매 사이트 4곳

보통 집을 구하러 다니거나 집을 내 놓는 시기는 주로 한 겨울이 지난 봄 또는 새 학기가 시작하는 여름이 가장 활발한데요. 올해는 COVID-19으로 많은 변수가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현상은 계속 될 것 같아요. 오늘은 미국에서 집을 구할 때 참고하는 부동산사이트를 정리해보았어요.

저는 아직까지 미국에서 집을 매매해 본 적은 없고, 주로 렌트로 살았어요. 지금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도 렌트로 살고 있는데요. 점점 더 렌트가격이 오르고 있고, 금리도 낮아지고는 있지만 선뜻 집이 사지지가 않아요.

집을 사서 편안하게 쭉 살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나 큰 돈을 들여야하고 모기지(mortage)로 거액을 빌리면 그게 또 빚이고 그래서 아직 집 구매를 결정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집을 렌트하거나 주변 시세를 확인하거나, 또는 집을 내놓고 살때 이용하는 사이트들입니다.

1. 질로우 (zillow) : www.zillow.com/

가장 믿음직스럽고 정확한 정보를 주는 사이트 중 하나로 저는 질로우를 추천하고 싶어요. 질로우는 첫화면에서 zip code, 도시이름 또는 state를 입력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질로우의 가장 큰 장점인 것으로는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Built year의 조건별로 렌트와 매매 모두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과 스쿨 바운더리와 지역 바운더리 구분이 잘 표시되어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브랜드 뉴 홈에 대해서도 정보가 가장 빠른 편이에요.

정말 다양한 옵션들이 있어서 검색하기가 편해요. 가격, 방과 화장실 개수, 홈 타입, Built Year, 집 평수, 베이스먼트의 유무, 애완동물을 키워도 되는지의 여부, 주차장의 크기, Zillow에 하우스를 등록한지 얼마나 되었는지 등… 정말 자세하고 정확한 니즈에 맞게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그인을 해서 맘에 드는 집을 스크랩해두면, 집 값이 떨어졌거나 리스팅을 다시 했거나, 혹은 집이 팔렸다면 이메일로 알려주기도 하더라구요.

렌트도 마찬가지로 검색이 다양한데, 한가지 Built Year별로 렌트할 집을 찾을 수는 없지만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렌트를 구할거라 하더라도, 처음에 Buy 즉 For Sale을 클릭한 후 ‘More’탭에 들어가서 Built Year에 해당 2020년을 입력해서 올해 지어진 새 집을 조건으로 넣은다음 그 상태에서 바로 상단에 있는 ‘Rent’ 메뉴를 누르면, 2020년에 지은 새 집인데 렌트한 집들이 검색이 되어요. 게다가 map 상단에 있는 ‘school’을 클릭하면 학교가 학교 순위와 함께 보여지기 때문에 학교도 같이 검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2. 리얼터닷컴 (realtor.com) : www.realtor.com/realestateforsale

리얼터닷컴 사이트도 리얼터닷컴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격, 집 형태(아파트, 타운하우스, 싱글하우스 등), 방과 화장실 개수, Built Year 등 Zillow와 비슷한 검색엔진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리얼터닷컴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으로는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사이드바 입니다. 바로 Crime, Noise, Flood, Transit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범죄율이 높고 낮은 곳은 어딘지, 소음의 정도는 얼마나 하는지, 홍수라고 하기보다는 물의 흐름이 있는 곳, 대중교통이나 도로상황 자전거도로를 보여주는 정말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많이 주고 있어요. 만약에 집을 구했는데, 그 곳이 엄청 시끄러운 곳이거나 범죄율이 높고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길이라 길이 꽉 막히는… 그런 최악의 집을 구하게 될 수도 있는것이기 때문에 이런 정보는 집을 구할 때 큰 도움이 되겠지요.

3. 레드핀 (redfin) : www.redfin.com/

이 사이트는 질로우나 리얼터닷컴 사이트보다는 오래되지 않은 사이트입니다. 요즘 떠오르는 부동산거래 사이트로 집을 사거나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참고하는 사이트인데요. 아쉽게도 레드핀에서는 렌트정보는 제공하고 있지 않아요. 보보통 시세나 동향을 확인하려고 들어가보는 곳입니다.

4. 트룰리아 ( trulia ) : www.trulia.com/

트룰리아는 하우스 매매와 하우스 렌트를 모두 제공하고 있는데요, 앞서 질로우나 리얼터닷컴에 비해서 물량이 많이 없지만 알짜배기들만 있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4군데의 미국 집 구하기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들을 정리해봤는데요.

이 네 사이트들은 모두 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핸드폰에 앱을 설치해서 쉽게 검색해 볼 수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집을 구하시거나 집 렌트를 찾으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미국 부동산 사이트 정리 (Zillow, Redfin 등 앱, 플랫폼 비교) • 코리얼티USA

미국에서 부동산 매매나 렌트 시 다양한 미국 부동산 사이트를 활용하게 되죠. 부동산 사이트는 온라인으로 부동산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며, 라이브 투어(live tour)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질로우, 레드핀, 트룰리아 등 다양한 미국 부동산 사이트, 앱, 플랫폼 순위를 알아보고 특징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미국 부동산 사이트 순위

미국 부동산 사이트 순위는 다양한 곳에서 정하는데요. 저는 주로 투자자들에게 유명한 인베스토피디아(investopedia.com)라는 사이트를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부동산 사이트들의 장단점과 기능, 사용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매년 순위를 매기고 있습니다.

2021년 미국 부동산 사이트 순위 (각 부문 1위)

총점 기준 1위 : 질로우(Zillow)

정확도 측면 : 리얼터닷컴 (Realtor.com)

모바일 앱 : 트룰리아 (Trulia)

압류, 경매 : 포클로저닷컴 (Foreclosure.com)

렌트, 임대 : 아파트먼츠닷컴 (Apartments.com)

오너 직접 판매 : FSBO.com

군인, 경찰, 소방관, 교사, 헬스케어 종사자 : Homes for heroes

미국 부동산 사이트 종류

그러면 위에서 언급된 각 미국 부동산 사이트 종류별 특징과 장단점 등을 살펴보도록 하죠.

1. 질로우 (Zillow)

질로우(zillow.com)는 2006년에 만들어진 미국 부동산 사이트입니다. 현재 바이어, 셀러, 임대인, 임차인에 대해 전반적으로 좋은 평점을 받고 있는데요. 약 1억 3천만건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부동산 앱 다운로드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리얼터닷컴 (realtor.com)

리얼터닷컴(realtor.com)은 전미 부동산 중개인 협회(NAR)와 제휴를 맺은 사이트입니다. 정확도 측면에서 리얼터들이 사용하는 MLS라는 시스템과 가장 밀접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다만, 집주인이 직접 판매하는 For sale by owner의 경우에는 활용하기 어려운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3. 트룰리아 (Trulia)

트룰리아(trulia.com)는 2005년에 만들어진 부동산 사이트입니다. 이 부동산 사이트는 특히 모바일 앱 부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에서 각각 4.5점, 4.8점으로 좋은 평점을 받고 있습니다.

4. 포클로저닷컴 (foreclosure.com)

포클로저닷컴(foreclosure.com)은 경매 부동산 부분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보이는 사이트입니다. 부동산 경매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데요. 이런 복잡한 과정을 반영하여 경매 부동산 검색이나 리스팅 정렬 등에 있어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5. 아파트먼츠닷컴 (apartments.com)

아파트먼츠닷컴(apartments.com)은 1992년에 만들어진 미국 부동산 사이트로 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렌트 부동산을 찾을 때 아파트먼츠닷컴을 많이 이용하시죠. 아파트먼츠닷컴에는 아파트 뿐만 아니라 콘도,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미국 주택 종류에 대한 임대차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글 참고)

6. FSBO (fsbo.com)

FSBO(fsbo.com)은 집주인이 중개인 없이 부동산을 매매할 때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FSBO는 For Sale By Owner의 약자를 뜻하는데요. 사이트의 이름처럼직접 부동산을 팔려는 오너들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습니다.

7. Homes for Heroes (homesforheroes.com)

Homes for Heroes (homesforheroes.com)는 군인, 경찰, 소방관, 교사, 헬스케어 종사자와 같이 영웅(heroes)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을 위한 미국 부동산 사이트입니다. 참고로 미군이거나 그의 배우자, 가족인 경우에는 모기지 혜택도 많은데요. 아래 VA론과 같은 것들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8. 레드핀 (Redfin)

마지막으로 질로우와 더불어 주목 받고 있는 미국 부동산 사이트인 레드핀(redfin.com)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미국 부동산 사이트이기도 한데요. 레드핀은 2004년에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미국 부동산 사이트 Zillow vs Redfin 비교

1. 미국 부동산 사이트 추천

일반적으로 홈 바이어들이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미국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를 뽑자면 질로우와 레드핀일 것입니다. 미국 부동산 사이트 분야에서 양대산맥으로 불리기도 하죠. 그래서 그런지 둘 중에 어떤 것을 추천하느냐 하는 질문을 많이 받기도 합니다.

2. 질로우 레드핀 차이점

질로우와 레드핀 두 부동산 사이트 모두 신뢰할 만하고, 사용자 수도 굉장히 많습니다. 굳이 다른 점을 뽑자면 레드핀은 브로커리지 플랫폼(brokerage platform)인 반면, 질로우는 브로커리지가 아니라는 것인데요.

그래서 레드핀은 MLS에서 데이터를 직접 가져오는 반면, 질로우는 다른 미국 부동산 회사로부터 간접적으로 데이터를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질로우에서는 새로 나온 부동산이 조금 늦게 리스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로우는 레드핀과 달리 For Sale By Owner 리스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For Sale By Onwer는 집주인이 직접 부동산을 매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런 종류의 매물까지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질로우가 장점을 가지기도 합니다.

3. 어떤 것을 써야할까

부동산을 찾을 때는 빠르게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는 질로우와 레드핀 양쪽 모두 계정을 가지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둘 다 특정 조건의 부동산이 올라왔을 때 문자나 이메일로 알림을 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 두 곳의 알림만 받아도 왠만한 매물 정보는 다 받아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부동산 사이트 수수료

대부분 미국 부동산 사이트는 매물 검색이나 단순 정보 조회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다만, 검색 결과를 저장하거나 특정 알람을 받으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데요. 이 때 대부분 이메일을 요구하며 간혹 전화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부동산 사이트는 일반적으로 부동산 판매자(seller)에게만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즉, 사이트에 매물을 리스팅 하기 위해서 수수료를 내는 형식이죠. 이 밖에도 부동산 사이트를 통해 매매할 때 부동산 중개인을 할당하고 커미션이나 수수료를 받기도 합니다.

마무리

이상 미국 부동산 사이트 순위를 알아보고 각 사이트들의 특징을 살펴봤습니다. 참고로 전미 부동산 중개인 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약 51% 이상이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부동산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미국 부동산도 온라인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가로 읽어볼 글들

유학생을 위한 미국집 렌트하는 법 (미국월세, 미국집구하는방법, 장단기거주)

미국에 도착했을 때 가장 많이 고민되고 염려스러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집 구하기이다.

본인이 월세가 얼마가 되더라도 걱정하지 않을 만큼 경제적으로 자유롭거나 부모님이나 친척이 집을 마련해줄 예정이라면 이 포스팅과 상관없지만 집에 대한 고민은 십중팔구 유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정말 많이 고민하는 부분인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심지어 집 구하는 문제와 비용 때문에 미국 유학 준비를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도 왕왕 보았다.

그래서 소 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유학생을 위한 미국집 렌트하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유학생을 위한 미국집 렌트하는 법

내가 살 집을 검색하는 방법

첫 번째로 아메리칸을 포함한 수많은 미국 거주민들이 이용하는 ZILLOW 사이트를 추천한다. 사이트 주소는 www.zillow.com이다. 미국 집의 형태로 분류하면 싱글하우스, 타운하우스, 아파트, 스튜디오 등 여러 가지 타입이 있는데 이 사이트에서 종류를 선택하고 매수를 할 건지 렌트로 거주할 건지에 대한 자세한 필터링이 가능하다.

본인의 위치 혹은 본인이 거주할 예정인 위치를 먼저 설정해서 해당하는 위치(current location)에 존재하는 집들이 검색된다. 필자의 경우는 렌트(rent)를 해서 살아야 하기에 rent로 들어가서 집 위치를 설정해보겠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수많은 보라색의 점들이 있는데 렌트가 가능한 집들이라는 표식이다. 보라색 점들을 클릭해보면 상단에 있는 price를 눌러서 내가 원하는 월세금액의 범위를 미리 설정해서 좀 더 자세하게 필터링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한인 커뮤니티를 추천한다. 캘리포니아를 예로 들어서 설명하면 SF KOREAN이라는 웹사이트로 들어가면 된다. 따로 로그인할 필요 없이 정보검색이 가능하고 좌측 메뉴에서 렌트/하숙 란에 들어가면 렌트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들이 집주인들이 수없이 많이 올려놓았다. 각 주마다 한인 커뮤니티 웹사이트가 있으니 본인이 어디에서 거주할지 결정한 다음 미준모 카페에서 도움을 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다. (네이버에 개설된 인기 카페이다.) 덧붙여 미국 동부는 www.heykorean.com을, 그리고 미국 서부는 www.radiokorea.com을 추천한다.

세 번째로 그 외 각종 사이트들을 몇 개 더 추천하겠다.

1. 리얼터 닷컴 (realtor.com) : www.realtor.com/realestateforsale.

2. 레드핀 (redfin) : www.redfin.com

3. 아파트 닷컴 : www.apartment.com

집은 언제부터 알아봐야 할까

미국 거주 예정인 날짜로부터 최소한 1~2달 전부터는 알아봐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마음에 드는 집이 있어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체크인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그 집이 아직 거주하고 있는 사람의 계약이 끝나지 않아 체크인을 해줄 준비가 안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단기로 거주하는 것도 가능할까? 가능하다. 앞서 설명한 zillow 나 한인 커뮤니티 웹사이트에서도 단기로 렌트하는 경우가 많으니 안심하자. 한국처럼 최소 1년 혹은 2년의 계약을 해야 하는 집은 오히려 드물다. 내가 한두 달 거주하다가 체크아웃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면 대개는 흔쾌히 수락해준다. 심지어 필자의 경우는 어떤 집이 너무 좋아서 1년을 계약하고 월세를 내고 살고 있었지만 사정상 6개월 만에 체크아웃하게 되었는데 관리자가 흔쾌히 수락해주고 deposit을 환불받았던 경험들도 있다.

특히 유학생을 위한 방 1개 화장실 1개가 있는 집 월세가 평균 얼마 정도일까

집의 소재지(위치)에 따라 다르고 집의 형태(싱글하우스, 타운하우스, 스튜디오)에 따라 다르다. 싱글하우스를 혼자 렌트하는 것은 다소 무리일 수가 있다. 가장 비싼 형태의 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넓고 개인 사생활이 가장 잘 지켜지는 집이기도 하다. 유학생들에게는 보통 스튜디오나 타운하우스 셰어가 가장 적합하다. 소재지에 따라 렌트비용이 천차만별인데 미국 서부나 뉴욕 같은 일부 동부지역은 집값이 아주 비싸다. 특히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 실리콘밸리가 위치해있기 때문에 정말 비싸기로 유명하다. 중국인, 인도인들이 대거 유입해오면서 집값 상승을 주도했고 또한 이들의 학구열은 한국에 있는 웬만한 맹모들 그 이상이다. 아이들 사교육 하는 정도만 봐도 정말로 치열하다. 캘리포니아에서 비싸기로 유명한 산호세를 예로 들면 방 1개 화장실 1개 스튜디오 기준으로 평균 $1,500~2,000 정도가 된다. 한화로 170만 원에서 230만 원 정도 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로 가면 조금 더 가격이 상승한다. 평균 $1,700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 혼자 사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한국으로 묘사하면 오피스텔)의 경우이고, 만약 큰 싱글하우스를 각각 방만 따로 쓰고 부엌과 화장실을 공유(셰어)를 하게 된다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기는 하다. 필자로 이렇게 친구들과 큰 집을 함께 렌트해서 한 달에 $800 정도 지불하고 함께 산 적이 있다. 이렇게 셰어를 원한다면 앞서 설명한 zillow 보다는 한인 커뮤니티를 적극 추천한다.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예비 유학생이 캘리포니아, 뉴욕이 아닌 다른 주에 거주 예정이라면 이것보다 더 저렴할 것이라 예상한다. 더 정확한 것은 웹사이트를 통해 반드시 정보를 얻도록 하자.

집은 선불일까 후불일까? 한국은 후불인 경우를 많이 보았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무조건 선불이다. 먼저 내고 한 달을 사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 체크인할 때는 선불 한 달 월세 + 보증금 (deposit)을 함께 내야 한다. 보증금은 최소한의 보증을 위한 금액이므로 한국의 전세처럼 보증금이 높은 것이 아니기에 안심하자.

미국집을 월세 말고 전세로 얻을 수 있을까? 안타깝지만 미국집은 아예 매수를 하거나 월세를 지불하며 렌트하는 방법밖에 없다. 전세가 보편적인 한국이지만 주변 외국을 봐도 그러하고 한국에만 존재하는 유일무이한 시스템이고 무주택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정책이라 생각한다.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는 바다.

같은 도시인 데다가 평수도 비슷한데 비용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역 치안과 학군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다. 필자도 한 때 집에 관심이 많아서 zillow에서 살다시피 한 적이 있었다. 인테리어, 외관 등 무엇하나 나무랄 게 없는 이쁜 집이었는데 다른 낡은 싱글하우스보다 훨씬 저렴한 것이었다. 그래서 원인을 알고 싶어 한참을 정보를 검색해보니 학군이 앞서 설명한 낡은 집보다 나빴다. elementary school (초등학교) 평점이 10점 중 3점, 낡은 집이 있던 location은 10점 중 9점이다. (zillow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집을 클릭한 후 스크롤을 쭉 내리면 수많은 정보들이 있고 학군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는데 일리가 있었다. 한국도 맹모들의 천국으로 유명한 강남이 가장 집값이 비싸듯이 미국의 집값 책정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사람 사는 것 다 똑같나 보다.)

한 가지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면 미국은 프라이빗(private)한 곳에 위치한 집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집값이나 월세가 더 비싼 경향이 있다. 한국은 교통편이 좋으면 더 비싸지지만 미국은 차량이 없으면 이동이 불가능한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디든 운전해서 가야 하는 특성상 좀 더 구석, 도둑들이 찾기 힘든 프라이빗한 집이 가치가 높다. 처음 필자가 미국에 와서 도로변에 있는 집들을 보며 “저 집들은 훨씬 비싸겠지?”라고 친구에게 물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은 정반대였는데도 말이다. 이상 유학생을 위한 미국집 렌트하는 법 포스팅을 마치고자 한다.

[미국]미국에서 집 구하기 (아파트 렌트 & 리스 사이트) > 현지생활정보

1. 질로우

질로우는 뉴욕,LA,시카고, 휴스턴, 필라델피아등 다양한 도시에 집 렌트/리싱을 도와주는 사이트이다.

콘도,주택,타운하우스,아파트등 다양한 하우징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

www.zillow.com

2. 점퍼

점퍼는 손쉽고 간단하게 집을 계약할 수 있도록 Instant Apply의 기능을 통해 집주인과 의 빠른 교류도 도와주고 다른

사이트들과 달리 새로운 집이 추가 되었을때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있다.

www.zumper.com

3. 트룰리아

이사이트는 집렌트/리싱 정보뿐 아니라 L.A Q&A 커뮤니티 섹션을 통해 다양한 질문의 답을 볼수 있을뿐만 아니라

직접 질문을 남길수도 있다.

www.trulia.com

다음법인이주공사

미국에서 집 구하기 – 부동산 사이트 추천 & 서블렛 sublet 디파짓 deposit 용어 정리

미국에서 집 구하기 – 부동산 사이트 추천 & 서블렛 sublet 디파짓 deposit 용어 정리

미국에서 집 구하기!

한국처럼 직방이나 호갱노노 같은 무료 앱이 있으면

미국에서 집 구하기가 훨씬 쉬워지겠죠?

그래서 준비한 미국에서 집 구할때

진짜 도움되는 부동산 사이트 5개!

그리고 서블렛 sublet 디파짓 deposit 등

미국에서 집을 구할때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우선 미국에서 거주하는 건축물 종류는

크게 아파트먼트, 콘도, 타운하우스, 싱글하우스로 나눌 수 있어요.

미국의 아파트먼트는 한국의 아파트와 다르게

보통 렌트나 리스를 목적으로 회사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콘도라고 생각하면 좀 더 쉽겠네요.

미국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주택은

타운하우스, 싱글하우스, 콘도로 나눌 수 있는데요,

독채 월세는 아파트먼트에 비해서 비싸고

주택에 포함된 잔디와 정원을 가꿔야 한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미국에서 집 구할때 진짜 도움되는

부동산 사이트 5개를 소개합니다!

질로우 zillow

http://www.zillow.com/

질로우는 For Sale 은 물론 For Rent 까지

많은 매물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에서 규모가 아주 큰 부동산 사이트!

Price, Beds & Baths, Home type 등

조건을 세분화해서 집을 찾아볼 수 있고,

렌트의 경우 Pet, Other Amenities 항목 까지

확인해볼 수 있답니다.

트룰리아 trulia

https://www.trulia.com/

질로우와 함께 대표적인 부동산 사이트인 트룰리아!

한번 클릭으로 건물 매니저와 직접 연결이 가능해

빠르게 컨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큰 장점!

핫패즈 hotpads

https://hotpads.com/

house는 기본!

특히 큰 도시 아파트먼트 매물이

잘 정리되어 있는 핫패즈!

아파트먼트 주변 학교부터 기타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쉽게 주변 환경을 알 수 있다는게 장점이에요.

리얼터 realtor

http://www.realtor.com/

미국에서 거주할 지역의 부동산 매물을

가장 최근에 올려진 시간 순으로 볼 수 있는 리얼터!

매수 또는 렌트를 희망하는 집을 직접 보러갈 수 있게

길 안내 시스템까지 갖춘게 특징!

점퍼 zumper

https://www.zumper.com/

무려 100만개가 넘는 렌탈 리스트를 제공하는 점퍼!

Long-term, Monthly, Vacation 로 세분화해서

거주 기간이나 목적에 따라

쉽게 렌트 매물을 확인할 수 있는게 장점!

점퍼는 미국 크레딧 평가기관과 파트너쉽을 맺어

앱을 통해서 본인의 크레딧 리포트를

임대기관에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도 메리트!

이번엔 서블렛 sublet 디파짓 deposit 등

미국에서 집을 구할때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서블렛 sublet

단기간 해외 체류를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며,

해외 유학생들이 방학 기간 집을 비우는 기간에 세를 놓는 형식입니다.

때문에 본인의 일정에 맞는 서블렛을 찾는게 좀 어려운 편이죠.

*디파짓 deposit

쉽게 말하면 보증금이에요!

만약 계약 항목 중 어긋나는게 있으면

디파짓에서 제할 수 있으니까

계약서를 꼼꼼하게 살펴보는게 좋아요!

미국 집 렌트 구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웹사이트 등등)

지난 포스팅에서는 아파트와 콘도, 하우스의 차이점과

장, 단점에 대해서 설명해드렸는데요,

https://annieaini.tistory.com/122

오늘은 미국에서 집 렌트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는 캘리포니아 LA에서 아파트 렌트를 살아봤는데요,

그 경험에 비추어서 설명드릴게요.

1. 렌트 검색 웹사이트

한국의 직방처럼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는

1) www.zillow.com

2) www.apartment.com

3) www.realtor.com

등이 있어요.

웹사이트에 들어가셔서 검색창에 렌트 구하려고 하는 지역과 주를 입력하시면 돼요.

예를 들어,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렌트를 검색하고 싶으시면

Los Angeles, CA 라고 치시면 돼요.

보통은 앞 부분만 잘 적으면 자동으로 뜨니까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아파트먼트 닷컴은 렌트 매물만 뜨니까 상관없는데

나머지 두 사이트를 검색하실 때는

(for) sale 은 구매할 집을 보는 거니까

(for) rent 로 검색해서 보세요.

한국 교민들끼리 이용하는 사이트도 있는데요,

1) 라디오 코리아 – 렌트 https://www.radiokorea.com/bulletin/bbs/board.php?bo_table=c_realestate

2) 미씨유에스에이 https://www.missyusa.com/

라디오 코리아 같은 경우는 회원가입을 안 해도 보실 수 있는데,

미씨유에스에이는 회원가입 후 보실 수 있는 걸로 알아요.

미씨유에스에이 가입 후 Life Info – Rent 보시면 매물들 보실 수 있어요.

라디오 코리아나 미씨유에스에이는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어서 편한 것 같아요.

한국인 리얼터 (부동산 중개인) 분들도 계시니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해보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2. 미국식 방 계산법

렌트를 구하려고 검색하시다보면

미국식 방 계산법을 만나게 되실 텐데요

사실 어렵지는 않아요.

한국의 원룸처럼

따로 방이 없이 방과 거실이 합쳐져 있고, 부엌과 화장실이 있는 구조를

스튜디오 studio 라고 해요.

1베드 1 bed (1bd) 는 방이 1개 있다는 말이고요,

2베드는 2 bed (2bd) 는 방이 2개 있다는 말이예요.

1배쓰는 1 bath (1ba) 는 세면대, 좌변기와 샤워시설이 포함된 화장실이 1개 있다는 말이예요.

2배쓰는 2 bath (2ba) 는 샤워시설이 포함된 화장실이 2개 있다는 말이고요.

샤워시설이 포함되지 않고 세면대와 좌변기만 설치된 화장실은

0.5배쓰 0.5 bath (0.5ba) 로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2 bed 에 1.5 bath 면

방 2개에 샤워 시설이 포함된 화장실이 1개,

샤워 시설이 포함되지 않은 화장실이 1개 있다는 말이예요.

3. 빌트인 가전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미국 대부분의 아파트는 가전이 빌트인 되어 있어요.

냉장고,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또는 인덕션), 오븐, 식기세척기,

음식물 처리기 등은 집 안에 대부분 설치되어 있고요,

세탁기는 가격에 따라 집 안에 없고 밖에 공용으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집에 세탁기 뿐 아니라 건조기까지고 설치되어 있는 집도 있어요.

공용으로 사용하는 세탁기의 경우 코인을 넣어서 사용한다고 하니

미리 리얼터나 아파트 오피스에 문의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옷장도 빌트인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구입하실 필요는 없고,

실제로 구입해야 하는 것은 침대, 쇼파, 식탁, 책상, TV 정도예요.

4. 유틸리티 비용

아파트 관리비를 유틸리티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물 사용료, 가스 사용료, 쓰레기 처리비용 등이 포함돼요.

물 사용료 같은 경우는 렌트비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고,

세입자가 쓴 만큼 내는 곳도 있고,

전체 아파트 사용 물 값을 n분의 1로 나눠서 내는 곳도 있어요.

가스 사용료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렌트비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고,

쓴 만큼 내는 곳도 있는데

가스 사용료는 많이 나오지 않아서

대부분 렌트비에 포함해서 추가 비용을 받지 않는 것 같아요.

쓰레기 처리비용도 마찬가지인데요,

렌트비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고,

추가로 받는 경우도 있어요.

제가 살았던 곳은 가스 사용료는 따로 내지 않았고,

물 사용료는 n분의 1로 나눠서 냈는데 마음껏 써도 평균 $20 정도였고,

쓰레기 처리비용은 $10 정도 였어요.

이밖에 전기비나 통신비는 개별적으로 신청해서 사용하셔야 해요.

5. 애완동물

아파트에 따라서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는 곳이 있고, 키울 수 없는 곳이 있어요.

그리고 애완동물을 키우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곳도 있어요.

렌트 중간에 애완동물을 키우게 되었을 경우

렌트 계약서를 다시 한 번 확인하셔서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계약 위반은 아닌지 잘 살펴보셔야 해요.

6. 보증금 deposit

렌트를 할 때 보증금식으로 얼마를 내는데요,

보통은 1달 렌트비를 보증금으로 내는 것 같아요.

렌트 계약서를 작성할 때

미국의 주민등록번호라고 할 수 있는 소셜 시큐리티 넘버가 들어가는데요,

소셜 시큐리티 넘버가 없는 경우에는 보증인 co-signer 이 있어야 하고,

소셜 시큐리티 넘버가 있다고 하더라도 신용점수격인 크레딧 credit 등급이 낮은 경우에는

보증금이 높아질 수 있어요.

보증금은 계약 기간이 끝나고 퇴거할 때 돌려받는 돈이기는 하지만

퇴거 후 청소 비용, 파손 비용 등의 명목으로

일정 금액을 제하고 주는 경우가 있으니

이사 나갈 때는 깨끗하게 해놓고 나가야 할 뿐 아니라

입주할 때 내부 공간을 자세하게 사진 찍어두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살면서 빌트인 가전이 고장나거나 페인트칠이 벗겨지거나

바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등의 문제가 생기면

바로 오피스에 연락을 해서 고쳐달라고 하시면 돼요.

7. renters insurance

렌트를 하기로 결정을 하면 렌터스 보험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건물 보호 차원에서 하는 것 같긴 한데

운전자들이 자동차 보험 들 듯이 필수 조건으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비싸지는 않고, 한 달에 $5~$10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신청을 하셔야 하는데,

리얼터 분이 계시다면 아마 도움을 주실 거예요.

미국 집 찾기(1) : 아파트 렌트/월세 구하기 팁

*렌트비 평균 인상율을 물어보자

12개월 계약이 가장 기본적이고, 아파트에 따라 단기 또는 24개월 계약을 진행하기도 한다. 재계약시 렌트비를 인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변 아파트를 보면 3~5% 정도 인상한다던데….. 내가 사는 아파트는 작년엔 월세를 8% 정도 인상하더니, 올해는 12% 정도 인상하겠단다;;;;;;;; 1년으로 계산하면 1,000불-2500불이 넘는 금액이므로 매우 부담스럽다. 렌트 인상율을 제한하는 rent control 이 법으로 정해져 있는 주도 있으나, 오하이오주는 그런게 없다.

*미국엔 북향에 위치한 집도 많다

한국 사람들은 남향을 주로 선호하고, 북향의 집은 찾기 힘든 반면, 미국엔 북향에 위치한 집도 많다. 아무래도 북향은 해가 안드니…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집의 창문들이 위치한 방향도 체크해보자. 간혹 텍사스 같이 더운 곳에 사는 사람들은 북향을 선호하기도 한다던데….. 우리 가족은 남향/남서향/남동향 선호!

*move out에 대한 조항 확인

계약 기간 이전에 나가는 경우, policy가 어떻게 되는지도 체크해보자. 계약 기간 이전에 나가는 경우, 최대 1-2달치 월세를 요구하기도 한다. 다음 세입자가 들어오면 패널티 없이 나가게 해주는 아파트도 있다고 한다. 또한, 계약 기간 몇일 전에 move out notice 해야하는지도 확인해보자.

*추가비용 확인하자

집과 관련한 월 고정비용으로는 월렌트비 + 수도세 + 전기세 + 인터넷비 정도가 추가로 나간다고 계산해야 한다. 그리고 1년에 한번 집 보험비도 내야 한다. 위치에 따라 주차비를 내는 곳도 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경우 별도의 비용을 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해서 아파트 월세/렌트비 예산을 잡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 집 렌트나 리스 테이크오버 할 때 유용한 부동산 사이트 추천 5

미국에서 보통 집 구할 때 순서가

1. 여러 부동산 웹사이트에서 유닛과 가격, 조건 비교

2. 매니저나 에이전트에게 이메일이나 전화로 방문예약

3. 직접 방문

4. 보증금 (Deposit)을 내고 가계약 또는 정식 계약

이렇게 되는데요,

이 중 첫 번째 순서인 집을 찾고 비교할 때 유용한 부동산 웹사이트 5개를 알려드릴게요 🙂

1. 아파트먼츠닷컴 (Apartments.com)

아파트먼츠닷컴 (Apartments.com)은 가장 큰 부동산 사이트 중 하나로 아파트, 콘도, 타운하우스 등 1,000,000개 이상의 유닛을 확인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아파트먼츠닷컴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2. 질로우 (Zillow)

질로우 (Zillow)는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부동산 사이트예요. 렌트뿐만 아니라 집을 매매할 때도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구요, 사이트에서 바로 방문(투어) 예약 신청을 할 수 있어요.

3. 줌퍼 (Zumper)

줌퍼 (Zumper)도 아파트먼츠닷컴과 같이 렌트가 가능한 하우스와 아파트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예요. 아파트먼츠닷컴에 올라오는 집들보다 비교적 싼 집들도 꽤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

4. 플립 (Flip)

플립 (Flip)은 리스 테이크오버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려요.

최근에 계약기간 중간에 이사를 해야 해서 제 아파트 리스를 양도받을 분을 찾다가 알게 된 사이트인데 정말 유용했어요!

페이스북, 크레이크리스트 등 다른 사이트보다 플립 리스팅이 문의도 훨씬 많았고 채팅 기능이 있어서 문의하신 분들과 대화하기도 편했구요. 자체적으로 렌터와 리스터 양측의 신상정보를 확인해서 신뢰도 가고 원한다면 중간에 플립에이전트가 리스팅, 매칭, 계약, 페이먼트까지 도와줘서 굉장히 쉽고 편하게 리스 테이크오버를 할 수 있어요.

계약기간 중간에 이사를 가셔야 하는 분들이나 1년 장기계약을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플립을 이용해 보세요!

5. 크레이그리스트 (Craigslist)

크레이그리스트 (Craigslist)는 마켓플레이스로 하우징 외에도 물품 판매, 구인구직, 서비스,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어요. 각 지역마다 개별 사이트 링크가 있어서 원하는 지역을 붙여서 검색하시면 돼요.

예를 들면 https://losangeles.craigslist.org

하지만 크레이그리스트에선 사기를 조심하셔야 돼요. 불법으로 이중계약을 하려고 하거나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유닛을 포스팅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참, 그리고 계약하시기 전에 옐프 (Yelp)로 매니지먼트 회사나 그 아파트를 검색해보시고 리뷰를 확인하고 난 뒤에 계약하세요!

집 구하는데 옐프를 확인하는 건 좀 의외죠?

혹시 리뷰가 있다면 계약 전에 꼭 확인해보세요… (경험상 큰 매니지먼트 회사가 관리하는 아파트라면 옐프 리뷰 확인 필수🙏)

집을 보러 가셨을 때 몇 가지 반드시 확인할 부분들을 알려드리자면:

– 렌트비에 utilities는 포함인지, 그렇다면 어떤 부분들이 포함인지 (e.g. 전기, 가스, 수도세)

– 인터넷은 렌트비에 포함인지

– Furnished unit (가구가 갖추어진 유닛)인지

– 주차장은 렌트비에 포함인지 (스팟은 몇 개인지)

– 렌트비에 포함된 amenities 여부 (수영장, 피트니스 등)

– 유닛 혹은 건물이 pest free인지 (바퀴벌레, 쥐, 거미, 등등..)

*정기적으로 혹은 자주 방역을 하는 곳이라고 하면 이미 그만큼 많다는 뜻일지도…

미국에서 집 구하실 때 아파트먼츠닷컴, 질로우, 줌퍼, 플립, 크레이그리스트로 가격, 조건 등 잘 비교해보시고 꼭 마음에 드는 집 찾으시길 바래요 😊

미국에서 집구하기: 부동산 중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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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주별 (혹은 카운티별 등) 지역별로 사용하는 로컬 서비스가 좀 갈리는 편인데, 부동산 중개사이트의 경우 Nationwide로, 자주들 이용하는 사이트가 있어 소개한다. 미국 사람들이 많이들 이용하는 4개의 사이트며 개인적으로 사용하며 느낀점도 살짝이 담아보고자 한다

참고로 내가 사는 서부의 캘리포니아에서는 질로를 많이 사용하는게 옅보였고 내친구가 사는 시애틀인 미북부에서는 레드핀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 미국 부동산 중개 사이트.앱

1 질로 Zillow

우리나라의 네이버 / 호갱노노처럼 미국 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동산 중개사이트/앱이 아닐까 싶다. 사용법도 간편하고 매물 정보가 상세하게 나와있어 미국 집 렌트, 매매 시에 둘러보기 좋은 사이트. PC 버전 홈페이지도, 모바일 버전 앱, 두가지 모두 유저 프렌들리 user friendly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무료 사이트이며 매물의 연도별 매매 변동을 그래프로 보여주고 매년 지불된 재산세 property tax 도 확인할 수 있다. 매물별로 정보가 부분적으로 나와있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 아래의 다른앱에서 검색하면 원하는 정보나 사진을 찾을 수 있는 경우도 많으니 참고

△ 리얼터 닷컴 사이트 내 매매가 추세 변화 그래프

2 리얼터 닷컴 real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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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부동산 중개 사이트. 질로와 큰 차이점은 없지만 같은 매물을 볼때 질로에는 없고 리얼터 닷컴에만 보이는 정보들이 간혹 있어 비교 검색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역시 무료사이트이며 매물의 연도별 매매 변동 그래프를 3개 정도의 평가사의 결과로 보여주는데, 크게 사실 의미는 없어, 나는 개인적으로 질로의 매매변동 그래프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리얼터닷컴의 장점은 개인적으로 필터를 꼽고싶은데, 오픈 하우스 정보나 질로보다 좀 더 세세하게 매물 필터링이 가능해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3 레드핀 Redfin

개인적으로 질로 다음으로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 이유는, 소개한 다른 3개 사이트들보다 매물 정보가 훨씬 빠르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사용하는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사이트가 있는데 MLS에 정보가 입력되는 즉시 모든 업데이트가 실시간으로 레드핀으로 업데이트 돼, 앱 알람을 연동 해놓았다면 실시간 알람과 이메일 알람을 받아볼 수 있어 다른 매수자나 tenant들보다 발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동일 매물이라도 Zillow의 경우 매물 정보가 MLS에 업데이트 된 후 1-3일 뒤에 반영되곤 한다

△ 찾는 지역의, 로컬들이 이야기하는 특장점 등을 기재해 놓은 부분이 있어 지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4 투룰리아 Trulia

깔끔한 인터페이스에, 처음 미국에서 집을 구매하는 first home buyer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가득해 투툴리아에서 발행한 기사자료 article만 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위에 소개한 미국 부동산 앱과 기본적인 틀은 같지만 투룰리아만의 장점이라면 찾고 있는 지역내 커뮤니티의 범죄율, 강아지 공원(near by dog parks), 학군, 주변 레스토랑 등이 얼마나 분포하고 있는지 등 해당 지역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여타 사이트들 보다 쉽고 자세하게 소개한다. 또한 주민들이 평가한 코멘트 등 이야기를 확인 할 수 있어, 해당 지역을 가보지 않고도 대충 어떤 느낌의 지역인지 가늠 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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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4개 사이트 말고도 센추리 21 Century 21이나 콤패스 Compass처럼, 미국 내 부동산 중개 업체들에서도 자체적으로 매물 정보를 공개하곤한다. 중개소 별 사이트를 따로 들어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하나, 난 개인적으로 아주 큰 차이점은 못느꼈다. Compass는 자체적으로 질로와 리얼터닷컴 등처럼 앱도 있고 사이트도 있어 비교 검색을 해보긴 좋긴하다. 컴패스의 크나큰 장점 중 하나라면 오픈하우스를 검색할때 다른 앱들보다 정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우리동네 오픈하우스만 쏙쏙 골라 한눈에 볼 수 있다. 단, 올라온 정보가 간혹 다를때가 있어, 언제나 질로, 리얼터 닷컴 등을 이용해 비교 검색은 필수다

/ 미국에서 집구할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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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이트도 사이트지만, 조금 더 발빠르게 정보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동네 로컬 부동산 중개업체에 전화를 해 통화를 하거나, 직접 찾아가 기본적인 정보와 내 예상 가격대 Budget을 이야기하면, 자신들이 갖고있는 매물 리스팅을 메일링 서비스를 해주곤한다. 신청해 놓으면 이메일로 바로바로 신규 매물이 떴을때 알람을 보내주고 개인적으로 찾고 있는 매물, 가격대를 말해놓으면 부동산 중개 업자가 추천을 해 주고 뷰잉 viewing을 발빠르게 잡아줘, 동네에 괜찮은 중개소를 알아두는게 현명한 방법이다

Good luck on your house hunting!

다음 포스팅에선 미국에서 부동산 중개 업소 찾는법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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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을 위한 미국집 렌트 찾는법

한국에서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하는 학생이라면 어디서 지내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중 하나 일것 입니다.

이처럼, 먼 이국땅 미국에서 공부하러 오신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문제도 “어디에 집을 구하여 생활하는가?” 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저도 그러했구요.

그래서 오늘은 유학생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미국에서 어떻게 집을 알아보는가?”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아래 집 렌트 유의점을 적어 놓았으니 꼭! 확인하세요!

첫번째, 한국에 벼룩시장이 있다면! 미국에는 craigslist.com 가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Craigslist 사이트에서 집, 중고물품 또한 일자리도 구할수 있습니다.

(Mrs. 코알라도 이 곳 사이트를 통해 일자리를 구할수 있었습니다!)

위에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부분이 집을 구하기 위한 메뉴 목록들입니다.

혼자 지낼 곳을 찾으신다면 apts / housing을 클릭하시면 되고

다른 사람과 같이 지내는 곳을 찾으신다면 rooms / shared를 찾으시면 됩니다. (쉐어를 하면 가격이 저렴하지만 사생활면에서 불편할 수도 있으니, 방을 따로 렌트 할수 있는지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 두달 단기간 방을 구하신다면 sublets / temporary를 들어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곳 사이트를 유의해야할 점이 있는데요! 한국에서 돈을 먼저 입금하고 미국에 왔더니 그 곳에 사는 사람은 전혀 렌트를 한 적이 없다며 사기를 당했다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기 때문이죠!

또한, 사진으로 만 집을 보고 막상 가보니 사진과는 전혀 다른 집이었다는 경우도 들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한국에서 바로 이 곳 사이트에서 집을 구하지 않고 이 곳 도착하여 이 사이트에서 집 정보를 얻고 임대자의 신분과 연락처를 잘 확인 한 다음에 직접 집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출처 zillow.com)

두번째, 하우스 렌트 웹사이트를 이용한다. Trulia.com 아니면 Zillow.com 과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세요.

trulia.com/rent zillow.com/rent realtor.com/rentals

(출처 zillow.com)

위와 같은 사이트는 집을 사고 빌리고 파는 웹사이트 입니다!

현재 렌트 가능한 집의 정보도 볼 수 있으며, 좀 더 자세한 검색(가격대, 방 갯수, 집 종류)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집을 쉽게 검색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지역의 렌트 값을 비교해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습니다.

셋째, 다니고 있는 대학교의 홈페이지를 찾아본다.

제가 선호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을 보면 룸메이트 구하거나 집을 내어 놓은 광고들이 많기 때문에 발품을 팔면 좋은 집을 구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좋은 룸메이트를 구한다면 서로 재미있게 잘 지낼수도 있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보았습니다만…

(출처: 라디오 코리아 렌트 게시판)

넷째, 학교가 위치한 지역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한다.

미국의 큰 도시라면 대부분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지역에 계신 분이라면 라디오 코리아라는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방 렌트 광고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한인 사이트의 장점은 대부분 한인들이 운영하는 집이라 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렌트 전문가들이 말하는 집 렌트 사기 피하는 법

1. 집 주인을 반드시 직접 만나라.

2. 건물 내부를 둘러볼수 없다면 절대로 계약하지 마라.

3. 열쇠 교환을 담보로 미리 디파짓을 하라고 하면 의심하라.

4. 너무 좋은 조건이라면 사기의 가능성이 높다.

5. 반드시 문서로 렌트 계약서를 받아라.

6. 집주인이 집을 빌리는 사람에게 어떠한 정보라도 주지 않으려 한다.

위에 해당이 되는 경우가 있다면 충분히 의심해야 한다고 렌트 전문가들이 말합니다.

이렇게 집의 정보를 구할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 봤는데요!

이 곳 미국의 경우에는 한국과는 다르게 전세 개념이 없습니다. 그래서 매달 월세를 내야 합니다.

또한 유학생의 경우는 미국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소셜넘버가 없기 때문에 신용 점수를 알수 없는 문제점이 있기에 집을 구하는데 힘이 드실 수 있습니다. 가끔 가족 재정 증명서나, 보통 세달치 방세를 미리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1년 계약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집을 렌트 하시는데, 한번 더 신중하게 결정 하셨으면 합니다!

※깜빡 했네요! 마지막으로 집 주위의 치안도 고려 하시라고 아래에 범죄 지도 사이트 주소를 올려 놓겠습니다.

좋은 집들 구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 https://www.crimemapping.com/home

키워드에 대한 정보 미국 집 렌트 사이트

다음은 Bing에서 미국 집 렌트 사이트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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