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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핑돼의 성장기 두번째 영상을 가져왔어요! 저번 성장기 영상에 비해서도 핑돼가 많이 자라나서…….영상을 만들어보았어요
지난 성장기 영상과 비교하면 핑돼가 더 많이 커진게 실감이 나네요🐽
저는 핑돼가 1년 정도때 다 큰줄알고 마음껏 먹게 했더니 많이많이…커졌네요!!!! ^___^
더 놀라운 사실! 핑돼는 아직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핑돼 무척이나 크지만 평균적인 미니피그의 크기랍니다!(쫌…더..큰가?)
진짜 가축돼지는 비교 할 수 없을만큼 크니까 그 점 참고해주세요!
*우리 돼지들은 저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있는 가족이랍니다 상처가 될 만한 이야기는 삼가주세요*
#미니피그 #선아돼지 #성장속도
첫째, 핑돼 (좀 큰 미니피그)🐽
생년월일 : 2017년 3월 7일
-진정한 강약약강의 표본
-똑똑한 천재돈!
둘째, 살구 (진짜 미니피그)
생년월일 : 2018년 3월 17일
-형제들에게 뜯긴 살구의 트레이드마크 귀
-밥 달라고 맨날 뒤꿈치 깨뭄
-강강약강
셋째, 랑이 (호랑이)
생년월일 : 2019년 1월 19일
-센 척의 대명사
-공격하는 게 노는 건 줄 아는 사회 부적응자
넷째, 설이 (백설기코숏)
생년월일 : 2018년 6월~8월 사이
-700만 원… (23일 동안 굶은 거 구조해서 병원에서 한 달 입원했음)
-츄르는 씹어야 제맛이지!
다섯째, 춘자 (치즈코숏)
생년월일 : 2019년 4월~6월 사이
-틈만 나면 배 쭙쭙
-일할 때 맨날 방해하고 컴퓨터 끔
여섯째, 깜이 (코숏)
생년월일 : 2019년 10월 추정 10월 1일로 내 맘대로 정했음
-곧 입양 감
꿀꿀한 냥냥이들의 인스타그램에도 놀러오세요😍
https://www.instagram.com/pingu_pig_/
😍(핑돼의 영상 보러가기)
돼지를 무시하면 생기는 일
https://www.youtube.com/watch?v=MBooyYwx0WQ
침대에서 엄마랑 같이 자고싶다고 떼쓰는 아기 돼지
https://www.youtube.com/watch?v=ezlFbBNbkOs
돼지도 애교를 부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vIA9UqWaDQ\u0026t=16s
돼지들이랑 같이 자봤습니다
hhttps://www.youtube.com/watch?v=vjJbsxI21yw\u0026t=88s
여러분이 보고 계신 돼지는 88kg 뚱땡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p9a0f0kt6U\u0026t=269s
너네 사고 좀 그만쳐…
https://youtu.be/keqHnwUmZvE
단체로 사람들이 죽으면 돼지의 반응은?
https://www.youtube.com/watch?v=7dUThOfS_q4\u0026t=112s
돼지한테 빗질해주는 척 하고 안 해줬을 때 반응
https://www.youtube.com/watch?v=JD8Oy-Qxb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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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이: 꿀꿀선아
여러분들이 보내 주신 선물은 영상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연락을 주시거나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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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저장소] 미니피그의 대해 좆문가가 알려주겠다 | 일베
1980년대에 미국에서 미니어쳐 피그를 애완용으로 기르기 시작했고 일반적으로 68kg이하 키높이 53cm 이하라고 해. 아직 개량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성체의 크기에 …
Source: www.ilbe.com
Date Published: 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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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꿀꿀한 냥냥이 GG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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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QCeQZVxmMI
미니피그는 생각보다 작지 않습니다.
미니피그는 생각보다 작지 않습니다.
위키피디아 미니 돼지
https://en.wikipedia.org/wiki/Miniature_pig
간단요약.
의학연구용으로 개량된돼지. 너무 큰 돼지를 키우기는 힘드니 작게 개량한종.
그래도 다자라면 25~65kg. 몇백키로단위로 자라는 돼지에 비하면야 ‘미니’지만 65kg 면 사실상 사람만 하다는소리. 어지간한 대형견은 가볍게 넘기고 최고 대형종인 그레이트데인(45~54kg)이 그나마 몸무게로는 비벼볼정도.
–최고로 크게 자라는 개 ‘그레이트데인'(위사진) 도 미니피그 성체보다는 가벼움–
개량을 거듭하여 성체기준 크기 38cm, 몸무게25kg인 미니어처 포트밸리(Miniature Potbellied Pig, MPPRSI 참조)가 있으나 국내에는 들어온적이 없음.
진흙목욕을 좋아함.땅파기와 일광욕도 즐기는편
(참고:돼지는 땀샘이 거의 없어서 체온조절을 혼자 할수가 없음.그래서 자연에서는 진흙목욕을 해서 체온을 낮춤. 하지만 사육장에는 진흙이 없으니 살기위해 자기 배설물에 뒹굴어서라도 체온조절을 함. 돼지가 더럽다는 인상은 여기서 왔음)
미국미니피그협회(American Mini Pig Association)에서는 미니피그의 식사량을 몸무게의 2%을 추천하고 있음. 그말은 50kg인 미니피그가 하루에 1kg, 한달 30kg를 먹는다는 소리임.
출처:http://americanminipigassociation.com/mini-pig-education/mini-pig-nutrition/
잡식성으로 어지간한건 다 먹을수 있음(제주똥돼지를 생각해보면…).식탐도 있는편.
(덕분에 더럽고 탐욕스럽고 욕심많은… 아무튼 나쁜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음)
수명 15~20년. 지능이 좋은편이라 훈련은 가능하나 성깔이 있는편.
힘이 강함. 정확한 수치는 없으나 ‘가볍게’ 산책을 즐기는것은 쉽지 않다고 봄. 좀 큰 대형견정도만 해도 개가 사람을 산책시키는수준인데 60kg가 넘은 돼지라면…?
비교적 야생성이 남아있음. 돼지는 그냥 살찌우는데만 특화되고 그외에는 특별나게 목적을 두지를 않아 개량이 비교적 많이 되지 않았음.
멧돼지(학명: Sus scrofa)는 멧돼지과에 속한 가축화된 돼지의 조상 종이다. 산돼지라고도 한다. 돼지가 탈출하여 산으로 도망치면 새끼를 낳아 한 세대 만에 자연에 적응하여 온순한 가축에서 야생의 거친 짐승으로 돌변한다.
출처: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B%A9%A7%EB%8F%BC%EC%A7%80
울음소리가 크고 시끄러운편. ‘멱딸때’만 소리 지르는게 아니라 기니피그처럼 뭔가 일이 있으면 울음.
모르는사람이 보면 괴롭히는것처럼 느껴질정도.
처음보는 사람은 이게 그냥 새끼돼지인지 아니면 미니피그인지 사실상 알길이 없음. 이때문에 그냥 새끼돼지를 분양받는경우도 종종 발생함. 질나쁜 분양자의 경우 일반 새끼돼지를 일부러 적게 먹이고는 ‘미니피그’라고 분양해버림. 아래 기사 참조
배설량은 자료가 없지만 보통 농장에서 길러지는 돼지와 비슷할듯 함
61kg 인 돼지가 하루에 똥 1.8kg,오줌 2.5kg 총 4.3kg를 쌈.
※참고로 한국인의 평균 배변량은 하루 200~300g, 배뇨량은 1.5kg 정도임.
출처 : 축산기술연구소 (곽정훈)
결론
농장이나 목장,동물원에서 기르는거면 몰라도 가정집에서 키우는건 키우기 쉽지않아보임. 특히나 크기를 ‘꼬마돼지 베이브’ 정도로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더더욱…
돼지에 관해 더 알고싶으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 추천 미니피그/미니피그 실제크기/미니돼지/희귀애완동물/반려동물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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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 미니 돼지
위키피디아 미니 돼지
우리 생각의 미니피그(미니돼지)
우리 생각의 미니피그(미니돼지)
어우 넘나리 귀엽고 가정에서
‘우리집에서 아니! 어 내 방에서 키울거야!’
‘미니피그도 집에서 키울
애완동물로 괜찮을거 같애!’
어우 넘나리 귀엽고 가정에서’우리집에서 아니! 어 내 방에서 키울거야!”미니피그도 집에서 키울애완동물로 괜찮을거 같애!’
하시는분들은 미니피그 분양 전 미리 읽어볼 것
https://en.wikipedia.org/wiki/Miniature_pig
하시는분들은 미니피그 분양 전 미리 읽어볼 것https://en.wikipedia.org/wiki/Miniature_pig 간단요약.
미니피그(미니돼지)는 의학연구용으로 개량된돼지. 너무 큰 돼지를 키우기는 힘이 드니 돼지를 작게 개량한종.
간단요약.미니피그(미니돼지)는 의학연구용으로 개량된돼지. 너무 큰 돼지를 키우기는 힘이 드니 돼지를 작게 개량한종.
그래도 돼지는 돼지인지라
미니피그가 성체로 다자라면 25~65kg.
그래도 돼지는 돼지인지라미니피그가 성체로 다자라면 25~65kg. 물론 몇백키로단위까지 자라나는
일반 돼지에 비하면야 ‘미니’지만 65kg 면
물론 몇백키로단위까지 자라나는일반 돼지에 비하면야 ‘미니’지만 65kg 면
사실상 사람만 하다는소리.
사실상 사람만 하다는소리.
어지간한 대형견은 가볍게 넘기고 최고
대형종인 그레이트데인(45~54kg)이
어지간한 대형견은 가볍게 넘기고 최고대형종인 그레이트데인(45~54kg)이
그나마 몸무게로는 비벼볼정도..
그나마 몸무게로는 비벼볼정도..
–최고로 크게 자라는 개 ‘그레이트데인'(위사진) 도 미니피그 성체보다는 가벼움–
–최고로 크게 자라는 개 ‘그레이트데인'(위사진) 도 미니피그 성체보다는 가벼움–
개량을 거듭하여 성체기준 크기 38cm, 몸무게25kg인 미니어처 포트밸리(Miniature Potbellied Pig, MPPRSI 참조)가 있으나 국내에는 들어온적이 없음.
개량을 거듭하여 성체기준 크기 38cm, 몸무게25kg인 미니어처 포트밸리(Miniature Potbellied Pig, MPPRSI 참조)가 있으나 국내에는 들어온적이 없음.
그렇다면 국내에 있는
미니피그 분양광고들은 뭐다..? 그렇다면 국내에 있는미니피그 분양광고들은 뭐다..?
반려동물분양광고들
돼지는 진흙목욕을 좋아함.
땅파기와 일광욕도 즐기는편!
(참고:돼지는 원래 땀샘이 거의 없어서 체온조절을 혼자 할수가 없음.그래서 자연에서는 진흙목욕을 해서 체온을 낮춤. 하지만 사육장에는 진흙이 없으니 살기위해 자기 배설물에 뒹굴어서라도 체온조절을 함. 돼지가 더럽다는 인상은 여기서 왔음)
미국미니피그협회(American Mini Pig Association)에서는 미니피그의 식사량을 몸무게의 2%을 추천하고 있음. 그말은 50kg인 미니피그가 하루에 1kg, 한달 30kg를 먹는다는 소리임.
돼지는 진흙목욕을 좋아함.땅파기와 일광욕도 즐기는편!(참고:돼지는 원래 땀샘이 거의 없어서 체온조절을 혼자 할수가 없음.그래서 자연에서는 진흙목욕을 해서 체온을 낮춤. 하지만 사육장에는 진흙이 없으니 살기위해 자기 배설물에 뒹굴어서라도 체온조절을 함. 돼지가 더럽다는 인상은 여기서 왔음)미국미니피그협회(American Mini Pig Association)에서는
출처:
잡식성으로 어지간한건 다 먹을수 있음(제주똥돼지를 생각해보면…).
미니피그 역시 돼지라 식탐도 있는이다.
(덕분에 더럽고 탐욕스럽고 욕심많은… 아무튼 나쁜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음)
수명 15~20년. 지능이 좋은편이라 훈련은 가능하나 성깔이 있는편. 출처: http://americanminipigassociation.com/mini-pig-education/mini-pig-nutrition/ 잡식성으로 어지간한건 다 먹을수 있음(제주똥돼지를 생각해보면…).미니피그 역시 돼지라 식탐도 있는이다.(덕분에 더럽고 탐욕스럽고 욕심많은… 아무튼 나쁜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음)수명 15~20년. 지능이 좋은편이라 훈련은 가능하나 성깔이 있는편.
힘이 강함. 정확한 수치는 없으나 ‘가볍게’ 산책을 즐기는것은 쉽지 않다고 봄. 좀 큰 대형견정도만 해도 개가 사람을 산책시키는수준인데 60kg가 넘은 돼지라면…?
힘이 강함. 정확한 수치는 없으나 ‘가볍게’ 산책을 즐기는것은 쉽지 않다고 봄. 좀 큰 대형견정도만 해도 개가 사람을 산책시키는수준인데 60kg가 넘은 돼지라면…?
비교적 야생성이 남아있음. 돼지는 그냥 살찌우는데만 특화되고 그외에는 특별나게 목적을 두지를 않아 개량이 비교적 많이 되지 않았음.
멧돼지(학명: Sus scrofa)는 멧돼지과에 속한 가축화된 돼지의 조상 종이다. 산돼지라고도 한다. 돼지가 탈출하여 산으로 도망치면 새끼를 낳아 한 세대 만에 자연에 적응하여 온순한 가축에서 야생의 거친 짐승으로 돌변한다.
출처: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B%A9%A7%EB%8F%BC%EC%A7%80
비교적 야생성이 남아있음. 돼지는 그냥 살찌우는데만 특화되고 그외에는 특별나게 목적을 두지를 않아 개량이 비교적 많이 되지 않았음.멧돼지(학명: Sus scrofa)는 멧돼지과에 속한 가축화된 돼지의 조상 종이다. 산돼지라고도 한다. 돼지가 탈출하여 산으로 도망치면 새끼를 낳아 한 세대 만에 자연에 적응하여 온순한 가축에서 야생의 거친 짐승으로 돌변한다.출처: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B%A9%A7%EB%8F%BC%EC%A7%80
울음소리가 크고 시끄러운편. ‘멱딸때’만 소리 지르는게 아니라 기니피그처럼 뭔가 일이 있으면 울음.
모르는사람이 보면 괴롭히는것처럼 느껴질정도.
울음소리가 크고 시끄러운편. ‘멱딸때’만 소리 지르는게 아니라 기니피그처럼 뭔가 일이 있으면 울음.모르는사람이 보면 괴롭히는것처럼 느껴질정도.
처음보는 사람은 이게 그냥 새끼돼지인지
아니면 미니피그인지 사실상 알길이 없음.
이때문에 그냥 새끼돼지를 분양받는경우도 종종 발생함. 질나쁜 분양자의 경우 일반 새끼돼지를 일부러 적게 먹이고는 ‘미니피그’라고 분양해버림. 아래 기사 참조
이때문에 그냥 새끼돼지를 분양받는경우도 종종 발생함.아래 기사 참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돼지 ‘에스더’
“우리가 서로 만나지 못했다면 너는 누군가의 저녁거리가 되었겠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캠프벨빌에 거주하는 스티브 젱킨스씨가 자신의 반려돼지 ‘에스더’에게 쓴 편지 내용이다
www.hankookilbo.com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돼지 ‘에스더’“우리가 서로 만나지 못했다면 너는 누군가의 저녁거리가 되었겠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캠프벨빌에 거주하는 스티브 젱킨스씨가 자신의 반려돼지 ‘에스더’에게 쓴 편지 내용이다www.hankookilbo.com
배설량은 자료가 없지만 보통 농장에서 길러지는 돼지와 비슷할듯 함
61kg 인 돼지가 하루에 똥 1.8kg,오줌 2.5kg 총 4.3kg를 쌈.
※참고로 한국인의 평균 배변량은 하루 200~300g, 배뇨량은 1.5kg 정도임.
출처 : 축산기술연구소 (곽정훈)
배설량은 자료가 없지만 보통 농장에서 길러지는 돼지와 비슷할듯 함61kg 인 돼지가 하루에 똥 1.8kg,오줌 2.5kg 총 4.3kg를 쌈.※참고로 한국인의 평균 배변량은 하루 200~300g, 배뇨량은 1.5kg 정도임.출처 : 축산기술연구소 (곽정훈)
결론
농장이나 목장,동물원에서 기르는거면 몰라도
가정집에서 키우는건 키우기 쉽지않아보임.
특히나 크기를 ‘꼬마돼지 베이브’ 정도로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더더욱… 결론농장이나 목장,동물원에서 기르는거면 몰라도가정집에서 키우는건 키우기 쉽지않아보임.특히나 크기를 ‘꼬마돼지 베이브’ 정도로생각했던 사람이라면 더더욱…
해외 미니피그/미니돼지 분양 사기 사례
해외 미니피그/미니돼지 분양 사기 사례
오.마이.갓!
양키형님이 참 부처에 환경도 괜찮으니
미니돼지(미니피그)가 아닌걸 알게되서도
계속 키웠을듯ㅜㅜ 나라면 흑흑..어떻게해야해
http://m.hankookilbo.com/news/read/201609071486110501
미니피그/미니돼지 인줄 알았던 에스더
뉴스기사
오.마이.갓!미니돼지(미니피그)가 아닌걸 알게되서도계속 키웠을듯ㅜㅜ 나라면 흑흑..어떻게해야해미니피그/미니돼지 인줄 알았던 에스더뉴스기사 이상 애완동물 추천/주의할점 의
미니피그 미니돼지편 끝!
이상 애완동물 추천/주의할점 의미니피그 미니돼지편 끝!
키우기쉬운 애완동물 키우기쉬운반려동물
같은건 없어 보입니다.
생명을 데려오는 일인데 신중하시길..
귀여운 ‘미니돼지’ 성체 되면 체중 300kg 이상? 입양 전 고심해야
작고 지능이 높으며 사람을 잘 따르는 돼지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사진=123RF)
돼지가 가정용 반려동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북미 전역에서는 마이크로 돼지, 미니 돼지, 포켓 돼지, 티컵 돼지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돼지는 작고 지능이 높으며 사람을 잘 따른다. 훈련이 가능해 목줄을 묶어 산책을 시킬 수 있으며 대소변 훈련도 가능하고 심지어 개나 고양이처럼 간단한 문제도 풀 수 있다.
수많은 국가에서 수백만 마리의 돼지를 사육한다. 2018년 기준, 중국에서는 4억 4,060만 마를 사육했으며 다음으로 유럽(1억 5,026만 마리), 미국(7,315만 마리) 순이었다. 중국은 전 세계 돼지 개체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5,500만 미터톤 규모의 돼지고기 주요 생산국가다. 다음으로 유럽과 미국이 주요 수출국이자 수입국이다. 미국 다음으로 멕시코와 일본, 한국, 캐나다 순으로 돼지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로 기록됐다.
이처럼 돼지는 대중적인 식품원이지만 반려동물로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반려동물로 가장 대중적인 품종은 미니돼지 베트남 팟 벨리드 피그(Vietnamese Pot-bellied pig)로 1980년대부터 인기를 모았다. 본래 동물원 전시 용도로 기르던 이 품종은 1985년 베트남에서 반려동물 용도로 수입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수많은 국가에서 수백만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사진=123RF)
돼지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깨끗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진흙 위를 달리고 구르는 돼지의 모습을 떠올리지만, 이는 단지 여름에 체온을 내리기 위해 하는 방법일 뿐이다. 즉, 온도 조절이 가능한 곳에서 돼지를 기른다면 여름날 농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진흙 위를 구르는 일은 없다.
돼지는 개나 고양이처럼 죽은 동물을 집으로 가져오는 일도 없다. 반려견처럼 쉽게 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인의 명령을 따를 수 있다. 돼지는 돌고래 다음으로 영리한 동물로 손꼽히고 있다. 훈련만 시킨다면 문을 열거나 후프를 돌릴 수 있다.
또한 개처럼 냄새에 민감하다. 돼지는 주위 환경을 분석하기 위해 주둥이를 땅에 대고 킁킁거린다. 그리고 지하 25피트 아래의 냄새도 맡을 수 있다.
털갈이를 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저자극성이며 많은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일반적인 다른 반려동물처럼 예방접종과 발굽 관리만 필요하다. 돼지를 기르게 되면 알레르기나 재채기 때문에 병원에 갈 일은 없다.
돼지는 무리 동물이기 때문에 동반자를 좋아한다. 돼지는 짖거나 재채기, 심지어 웃음소리로 정서를 표현한다. 사람의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하고 배를 문지르면 바닥에 드러눕기도 한다.
단, 돼지는 반려묘나 반려견과 같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즉, 돼지를 반려동물로 입양한다면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많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베트남 팟 벨리드 피그, 즉 미니 돼지가 계속 작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품종인 티컵 돼지나 마이크로 돼지도 일반적인 농가에서 사육한다. 즉, 계속 클 수 있다는 의미로 암컷은 최대 317kg, 수컷은 최대 453kg 이상의 무게가 나갈 수 있다. 몸집이 지나치게 커져서 공격성을 보이기 시작하면 이를 감당하지 못한 주인들이 반려돼지를 처분하려고 하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다.
지난 18개월 동안 미국 7개 주에서 조사한 결과, 지나치게 커버린 반려돼지를 도축한 사례가 4.047건에 달했다.
어떤 동물이든 입양하기 전에는 모든 것을 파악하고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동물이 완전히 큰 후 필요한 공간, 사료, 다른 반려동물과 어울릴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미니피그 분양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 TOP 4!!
안녕하세요. 외출하기 꺼려지는 요즘에 주로 집에서만 머물다 보니 따분함과 지루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평소에 하지 못했던 취미활동을 주로 하거나 독서를 하려는 경우도 있지만 이참에 반려동물을 키우려 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로 애완동물로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최근 들어 미니피그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귀엽기도 하고 특히 돼지의 말랑말랑한 코를 만지면서 힐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아무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니피그를 분양한다 하더라고 본인의 여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행복 아닌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아구아구 귀여워 🙂
그래서 오늘은 미니피그를 분양받고 싶어 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분양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 TOP 4 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돼지 특유의 꿀꿀거리는 소리
강아지 또한 물론 짖는 소리를 냅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주로 부탁이나 혹은 불쾌한 경우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가 다반사이지만 돼지는 그것보다 더욱 자주 소리를 냅니다 . 또한 그 소리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빌라나 작은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 에 경우에는 새끼 돼지일 때는 키울 수 있으나 점점 커질수록 감당하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꿀꿀거려도 나, 사랑해줄꺼야?
2. 미니피그의 성장
처음에 태어날 때에는 이름처럼 미니 사이즈이지만 성장 속도는 생각보다 빨라 이 돼지가 진정 미니피그인지 의심 스러워집니다. 생후 1년 정도 되면 처음 몸집의 약 3배 이상 커집니다. 약 중견 사이즈 정도 됩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클지는 알 수 없습니다. 물론 귀여운 건 여전하죠.ㅎㅎ
이렇게 커져도 나, 사랑해줄 수 있어?
3. 돼지의 발
돼지는 발톱으로 걷습니다. 그래서 바닥에 스크래치 가 생기고 걸을 때마다 약간의 소음 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만일 월세나 전세로 거주하시는 분들은 바닥에 매트를 깔지 않으면 바닥 전체를 다시 갈아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바닥이 미끄럽지 않아야 합니다.
내 발톱관리 해줄 수 잇어?
4. 노폐물
돼지는 눈곱과 입 주변, 귀 주변을 매일매일 관리 해 줘야 합니다. 매일 관리하더라도 노폐물이 계속해서 생겨납니다. 또한 물이나 음식을 먹을 때 혀를 사용하지 않아 특히 물을 마신 후에 물그릇 주변이 물바다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만 미니피그를 관리하지 않으면 집안도 더러워질 것입니다. 청소를 자주 하기 싫어하신 분들에겐 상당히 귀찮을 수 있습니다. 물론 미니피그를 사랑한다면 사랑의 힘으로 이겨내겠죠 ㅎㅎ
지금까지 미니피그 분양 전에 한 번 더 고려해봐야 할 점들 TOP 4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모든 동물을 키우는 데에는 당연히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미니피그 분양을 추천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친숙한 동물을 키우는 것보단 새로움을 한번 경험해볼 수 있는 미니피그 분양, 어떠신가요?
미니 피그 키우기 ! (크기 , 특징 , 수명 , 분양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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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돼지 ! 미니 피그는 얼마나클까?
안녕하세요.
지미아부이입니다.
오늘은 저와 똑닮은 아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얼마전 sns에서 집에서 미니돼지를 키우는 분이 있던데..
얼마나 똑똑하던지.. 앉아도 하고 말도 알아듣고 정말 귀엽더라구요!!!
그래서 미니 피그의 수명 , 특징 , 키우기 방법 등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레스기릿-
그런데 궁금한사실은.. 미니 피그는 얼마나클까?가 가장 궁금했어요.
옛날에 동물농장에서 보니까 분명 미니인데 크기는 실제 돼지와 똑같더라구요..
미니피그의 크기는 2살 이상이 된 부모돈의 크기를 보고 예측한다고하는데요.
이 미니피그는 5살까지도 골격계가 성장한다고해요.
그래서 예상 체중을 계산하는 방법도 있다고해요!
머리에서 엉덩이까지의 길이 (인치)의 제곱을 곱하기 나누기 400을 하면
무게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고합니다.
머리에서 엉덩이길이 x (가슴둘레)제곱 / 400
하지만 어떻게 관리하고 얼마나 잘 먹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키우시는분들 보면 부모돈을 보고 예상체중을 계산했는데도
너무 커버려서 난처해하는 사람들의 글이 많더라구요 ㅠ_ㅠㅋㅋㅋㅋㅋ
암컷은 최대 300kg 수컷은 400kg이상 나갈수도 있다고… ㅗㅜㅑ..
미니 피그 키우기 ! 특징 알아보기 !
– 지능이 높아 훈련이 가능하다.
돌고래 다음으로 영리한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산책도 가능하며 대소변 훈련도 가능하다고합니다 !!!
말도 알아들을수 있다고하니 정말 몰랐던 사실이네요ㅎㅎㅎ
– 깨끗하다.
일반적인 돼지의 모습을 상상하면
똥을 먹기도하고 식성이 굉장히 좋으며 진흙위에서 구르고 지저분한 모습을
상상하지만 실내에서 키우며 관리를 잘해준다면 어떤 동물보다도 청결하다고해요.
돼지가 진흙이나 땅에 몸을 비비고 뭍히는것은
자신의 체온을 조절하기위해서라고합니다.
생각해보면 털이 덮수룩하지않아 피부의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으니
더울만도싶어요.
-후각이 발달되어있다.
생각해보면 돼지는 항상 코를 땅에 대고 킁킁대는 모습을 봤던거같지요?
냄새에 민감하여 25피트의 높이에 있는 냄새도 맡을 수 있다고합니다.
-주인을 좋아한다.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이기때문에
주인을 의지하고 따른다고하는데요.
관심을 받는걸 좋아한다고해요.
일반 반려동물들 처럼 배를 만져주면 발라당 누워버린다고해요.
-배고프면 운다.
엉엉ㅠ
분양가격
검색해보니 저렴하게는 10만원 비싸게는 30만원 정도 하는것같아요.
수명
평균 수명은 15년입니다.
이렇게 생각보다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보니
미니 피그를 반려동물로 기르는 사람들이 전세계적으로 많아졌다고해요.
가축용으로만 이용된다고 알려진 돼지가 이렇게 반려동물로 키워진다니..!
여담으로..
티컵 미니 피그라는 종류도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티컵 푸들 , 티컵 말티즈 등
컵만큼 작다하여 붙혀진 이름으로 작고도 작은 동물들을 칭할때 사용하는 말인데요.
티컵 미니 피그를 분양했는데 북극곰마냥 커졌다는 글을 보았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티컵 미니 피그는 해외 농장에서 키우던 돼지가 있는데
사람이 마시는 차 (tea)를 좋아해 붙혀진 이름이라고합니다..ㅋㅋㅋㅋㅋㅋ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지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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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집에서 아기 돼지 키워볼까?
[shutterstock]최하나씨가 기르는 리버이다[@river_choi_pig 인스타그램 캡처] [shutterstock] [shutterstock] [pixabay]
미니돼지 리버가 산책하고 있다[@river_choi_pig 인스타그램 캡처] [shutterstock]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로 돼지(미니피그)를 키우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일반적인 가축용 돼지의 경우 다 크면 몸무게가 150~200kg까지 늘어나는데 미니피그는 다 자랐을 때의 무게가 10~15kg로 가축용 돼지의 1/10 정도에 불과하다. 성견이 된 진돗개 크기를 생각하면 된다. 미니피그의 수명은 10~15년 정도.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아닌 반려돈을 입양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이것만큼은 알아두자.첫째, 가까운 곳에 돼지를 진료할 수 있는 특수 동물병원이 있는지 확인하자. 미니피그는 개나 고양이와 달리 일반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게 어렵다. 충청북도 청주에서 6개월째 미니피그 ‘리버(7개월)’를 키우고 있는 최하나(26) 씨는 돼지를 입양한 지 2주째 되던 날 집 근처에 특수 동물병원이 없어서 가슴을 졸였다.“리버가 온몸에서 열이 나면서 크게 아팠어요. 청주에 있는 30여 곳의 동물병원에 전화해서 돼지를 진료해줄 수 있는지 물었는데 안된다고 했어요. 겨우 찾아낸 특수 동물병원이 왕복 2시간 거리였는데 거기서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었어요.”이와 같은 특수 동물병원 중에서도 토끼, 고슴도치 치료 등 진료가 가능한 동물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 돼지 진료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수 동물병원이 없다면 가축병원을 방문해도 된다.둘째, 돼지도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게 좋다. 우재홍 한양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는 “암컷은 발정기 때문에, 수컷은 공격성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권한다”고 말했다.“돼지들에게는 특유의 공격성이 있어요. 중성화를 하지 않은 수컷 미니피그의 경우에는 셰퍼드, 시베리안 허스키와 같은 대형견과 싸워도 이길 정도죠. 중성화 수술을 하면 생식기 관련 질병을 막을 수 있고 수명도 5년 정도 더 늘어납니다.”셋째, 돼지도 광견병(rabies, 공수병)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광견병 예방 주사는 개만 맞는 주사는 아니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반려동물 등이 건물 밖에서 배회하는 것을 발견하였을 경우에 반려동물을 억류하거나 살처분 또는 그 밖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집에서 키워도 광견병 예방 주사를 접종해야 하는 것이다.넷째, 돼지라고 해서 아무거나 먹이로 주면 안 된다. 우재홍 수의사는 “초콜릿과 포도, 자일리톨이 들어간 음식은 돼지를 비롯한 동물에게는 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짠 음식은 신부전 위험이 있고, 기름진 음식은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지 않는 걸 권한다”고 말했다.“돼지가 개나 고양이 사료를 조금 먹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꾸준히 먹이면 열량과 영양소 차이가 있어서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올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미니피그 전용 사료를 구매하거나 하루 두 번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다섯째, 돼지도 시끄러울 수 있다. 사람도 성격이 다 다르듯 미니피그 중에서도 자주 울음소리를 내는 돼지들이 있다. 우재홍 수의사는 “‘돼지 멱따는 소리’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울음소리가 조절이 안 되면 개가 짖는 소리보다 더 거슬릴 수도 있다”며 “다세대 주택에서 미니피그를 기르고자 한다면 입양 전에 반드시 잘 우는 성격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여섯째, 돼지는 땀샘이 없어 더위에 취약하다. 미니피그가 살기에 적정한 온도는 15~20℃. 더운 여름날 햇볕이 강한 곳에 두면 위험하다. 그렇다고 30℃가 넘어간다고 에어컨을 틀어놓을 필요는 없다. 우재홍 수의사는 “여름에는 밥에 얼음을 함께 넣어서 주는 것도 방법이다”라며 “환기를 자주 하고, 선풍기도 틀어주고, 마실 물을 차갑게 해서 주면 전기세 걱정 없이 돼지를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일곱째, 돼지도 산책을 해야 한다. 돼지들은 호기심도 많고 활동량도 높아 산책을 하면서 이를 충족시킨다. 산책을 할 때는 강아지용 하네스(가슴줄)를 활용하면 된다. 목줄은 금물. 산책을 시키지 않고 집에서만 키우면 각종 전기선부터 쿠션과 이불, 장판과 벽지 등을 물어뜯어놓아 물건이 남아나지 않을 수도 있다.여덟째, 돼지를 씻길 때는 강아지용 샴푸나 아기용 순한 샴푸를 쓰는 것이 좋다. 우재홍 수의사는 “사람의 피부는 산성을 띄는데 돼지의 피부는 중성이다”라며 “똑같이 중성 피부를 가진 강아지나 고양이용 샴푸를 쓰면 된다”고 말했다.“돼지는 목욕을 매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목욕할 때는 냄새가 나는 눈가, 코, 생식기와 항문 주변을 거품 내서 씻겨주세요. 귀는 물로 닦지 말고 물티슈를 활용해서 부드럽게 닦아주고, 이빨은 강아지용 씹는 치약을 줘서 관리하거나 헝겊에 치약을 묻혀서 닦아주면 입냄새를 줄일 수 있어요. 미니피그들은 피부 자체에서는 냄새가 잘 나지 않는데, 만약 피부에서 냄새가 난다면 피부염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미니돼지가 40kg? ‘반려돼지’와 잘 지내기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혹시 우리 돼지도 진료 봐주실 수 있어요?” 특수동물(희귀동물)을 많이 진료하면서 가끔 이런 전화를 받는다. 아직 특수동물 진료 병원이 많지 않아 다른 병원에서 진료받지 못한 분들이 먼저 전화로 확인하시는 듯하다.
과거 ‘꼬마 돼지 베이브’라는 영화가 인기를 모았고 최근에는 ‘옥자’가 인기를 끌고도 있지만, 요즈음 돼지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분도 은근히 많아 보인다.
어릴 때 너무 귀엽고, 주는 대로 잘 먹고, 눈도 선하게 생겨서일까? 사실 진료하다 보면 돼지들이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강아지보다 지능이 낮을 거란 편견과 달리 돼지는 알고 보면 대소변도 잘 가리고 보호자 말을 잘 알아듣기도 한다.
하루는 예쁜 얼굴의 돼지가 하네스(애완동물의 가슴줄)를 하고 젊은 부부와 함께 총총걸음으로 병원을 찾았다.
부부는 돼지에게 발정이 왔는데 혈액과 농 같은 분비물이 보인다고 했다. “방사선 검사나 분비물을 검사해봐야 합니다”라고 말씀 드렸더니 몸무게가 40㎏ 가까이 돼서 검진이 어렵지 않겠냐고 오히려 되물었다. 돼지의 몸무게와 몸부림 때문에 기기가 부서질 뻔한 해프닝이 예전에 있었다고 한다. 우선 기본검진만 한 후 돼지를 진정시켜 CT 촬영, 초음파 촬영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진단이 나오는 대로 중성화 수술을 하기로 했다. 부부의 얼굴엔 걱정이 가득해 보였고 돼지를 바라보는 눈빛은 사랑으로 가득했다.
돼지는 무혈발정동물이다. 이 말은 발정기에 출혈이 없다는 뜻이다. 혈액 같은 삼출물이 나온다면 생식기(자궁이나 난소)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가 된다. 그래서 반려돼지들도 반드시 어릴 때 암컷 중성화 할 것을 권한다. 성돈이 되면 그만큼 수술이 어려워진다.
그리고 돼지는 3주마다 발정이 오는 동물이다. 1년에 두 번 오는 강아지와는 크게 다르다. 발정이 올 때마다 호르몬 대사가 바뀌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중성화를 추천 드린다.
돼지가 식탐이 많기는 하다. 그렇다고 계속 먹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위장이 80퍼센트 정도 차면 먹지 않는다. 하지만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음식을 지켜보고만 있는 것은 어려운가 보다. 한번은 돼지가 젤리 두 봉지를 먹고서 숨을 헐떡이며 이틀간 누워만 있다는 전화를 받은 적도 있다. 돼지 키우는 분들이라면 사람 먹는 음식, 특히 초콜릿, 사탕, 젤리 같은 단것과 양념통닭 같은 음식은 잘 보관하는 것이 좋다.
최근 반려동물의 폭이 늘고 있다. 닭, 메추리, 식용달팽이, 거미, 고슴도치, 기니피그 등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낯설지도 모르지만 이들은 흔히 말하는 애완동물을 넘어서서 어떤 분들에게는 가족의 일부로서 큰 의미를 주는 존재들이다.
김미혜 수의사(송파에코동물병원장) ★ 팁: 이런 분들은 돼지 키우기 힘들어요.
1. 아기 때 기억으로 작은 모습만 생각하시는 분. 미니돼지가 40~50㎏까지 크기도 합니다.
2. 좁은 곳은 좋지 않습니다. 마당이 있어야 좋아요. 아파트에서는 키우기 어렵습니다.
3. 돼지도 은근히 털이 있고 각질도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심한 분들은 이 점 생각하세요.
“혹시 우리 돼지도 진료 봐주실 수 있어요?” 특수동물(희귀동물)을 많이 진료하면서 가끔 이런 전화를 받는다. 아직 특수동물 진료 병원이 많지 않아 다른 병원에서 진료받지 못한 분들이 먼저 전화로 확인하시는 듯하다.과거 ‘꼬마 돼지 베이브’라는 영화가 인기를 모았고 최근에는 ‘옥자’가 인기를 끌고도 있지만, 요즈음 돼지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분도 은근히 많아 보인다.어릴 때 너무 귀엽고, 주는 대로 잘 먹고, 눈도 선하게 생겨서일까? 사실 진료하다 보면 돼지들이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강아지보다 지능이 낮을 거란 편견과 달리 돼지는 알고 보면 대소변도 잘 가리고 보호자 말을 잘 알아듣기도 한다.하루는 예쁜 얼굴의 돼지가 하네스(애완동물의 가슴줄)를 하고 젊은 부부와 함께 총총걸음으로 병원을 찾았다.부부는 돼지에게 발정이 왔는데 혈액과 농 같은 분비물이 보인다고 했다. “방사선 검사나 분비물을 검사해봐야 합니다”라고 말씀 드렸더니 몸무게가 40㎏ 가까이 돼서 검진이 어렵지 않겠냐고 오히려 되물었다. 돼지의 몸무게와 몸부림 때문에 기기가 부서질 뻔한 해프닝이 예전에 있었다고 한다. 우선 기본검진만 한 후 돼지를 진정시켜 CT 촬영, 초음파 촬영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진단이 나오는 대로 중성화 수술을 하기로 했다. 부부의 얼굴엔 걱정이 가득해 보였고 돼지를 바라보는 눈빛은 사랑으로 가득했다.돼지는 무혈발정동물이다. 이 말은 발정기에 출혈이 없다는 뜻이다. 혈액 같은 삼출물이 나온다면 생식기(자궁이나 난소)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가 된다. 그래서 반려돼지들도 반드시 어릴 때 암컷 중성화 할 것을 권한다. 성돈이 되면 그만큼 수술이 어려워진다.그리고 돼지는 3주마다 발정이 오는 동물이다. 1년에 두 번 오는 강아지와는 크게 다르다. 발정이 올 때마다 호르몬 대사가 바뀌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중성화를 추천 드린다.돼지가 식탐이 많기는 하다. 그렇다고 계속 먹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위장이 80퍼센트 정도 차면 먹지 않는다. 하지만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음식을 지켜보고만 있는 것은 어려운가 보다. 한번은 돼지가 젤리 두 봉지를 먹고서 숨을 헐떡이며 이틀간 누워만 있다는 전화를 받은 적도 있다. 돼지 키우는 분들이라면 사람 먹는 음식, 특히 초콜릿, 사탕, 젤리 같은 단것과 양념통닭 같은 음식은 잘 보관하는 것이 좋다.최근 반려동물의 폭이 늘고 있다. 닭, 메추리, 식용달팽이, 거미, 고슴도치, 기니피그 등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낯설지도 모르지만 이들은 흔히 말하는 애완동물을 넘어서서 어떤 분들에게는 가족의 일부로서 큰 의미를 주는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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