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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러리스 dslr 장단점

  • Author: 요즘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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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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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과 미러리스의 특징과 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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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는 명성이 높지만 뉴욕 포스트라는 미국 뉴욕 기반 지역 일간지는 명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언론사이고 꽤 알려진 언론사이기도 합니다. 이 뉴욕포스트가 2022년 입문용 DSLR 8종을 소개하는 글이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https://nypost.com/article/best-dslr-cameras/

위 뉴욕포스트 글을 보면 상단 이미지부터 좀 뭔가 이상합니다. 입문용 DSLR에 소니 알파7 II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은 수정을 해 놓았는데 초기에는 8종의 입문용 DSLR이었습니다. URL도 보면 베스트 DSLR 카메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진과 글은 수정했지만 URL은 초기 그대로 있네요.

뉴욕포스트가 소개한 입문용 DSLR에 포함된 미러리스 카메라 3종입니다. 캐논 EOS M50 Mark2, 소니 알파7 II, 올림푸스 OM-D EM-1 Mark III입니다. 카메라 잘 아는 분들은 이 기사에 실소를 했을 겁니다만 정색을 하고 생각해보니 스마트폰만 쓰다가 최근에 카메라를 구입하려는 분들은 모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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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R 풀프레임 미러리스 캐논 EOS 850D DSLR

두 카메라를 보세요. 카메라 잘 모르는 분들에게 이 2개의 사진 보여주고 뭐가 DSLR이고 미러리스인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비슷하게 생겼어요. 외모만 보고 바로 알 수 있는 사람은 카메라를 다룰 줄 아는 분들이지 스마트폰으로만 사진 찍던 분들은 잘 모릅니다. 뉴욕포스트 글을 보면 글을 쓸 정도면 전문가나 적어도 카메라를 잘 아는 분 같지만 그럼에도 구분을 못하는 걸 보면 요즘 카메라가 관심사에서 많이 멀어진 느낌도 듭니다.

그래서 DSLR과 미러리스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2022년 현재 DSLR 카메라를 계속 생산하는 업체는 펜탁스 말고는 없습니다. 소니, 니콘, 캐논 모두 앞으로 DSLR을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캐논은 90D 시리즈만 살리고 DSLR 대신 미러리스 카메라만 출시한다고 하네요.

반사경과 펜타프리즘이 있는 일안 반사식 디지털 카메라의 약자인 DSLR

DSLR은 필름을 사용한 SLR 카메라를 필름 대신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디지털 SLR 카메라입니다. SLR은 1안 반사식 카메라를 뜻합니다.

SLR이나 DSLR이나 구조는 동일합니다. 외부 풍경이 렌즈를 통해서 들어오면 이걸 필름에 담으면 SLR, 이미지센서에 담으면 DSLR입니다. DSLR을 보면 렌즈를 통해서 들어온 외부 풍경을 담은 빛이 위 번호에서 10번 항목인 반사경에 닿습니다. 반사경은 외부 풍경이 담긴 빛을 위로 토스해 줍니다.

그럼 3번 항목에 있는 펜타프리즘 또는 펜타 미러가 외부 풍경을 반사 반사시켜서 광학 뷰파인더로 보냅니다.

광학 뷰파인더로 사진의 프레임을 확인하고 피사계 심도를 확인한 후에 셔터를 누르면 반사경이 철컥하고 위로 올라가면서 위위 이미지 7번 항목인 이미지센서에 담깁니다.

DSLR의 핵심은 반사경이 있고 펜타프리즘을 이용해서 광학 뷰파인더로 보는 겁니다. 광학 뷰파인더는 거울을 이용하기에 화면 딜레이가 없습니다. 우리가 거울 볼 때 화면이 늦게 반응하나요? 바로바로 보여주죠. 반면 미러리스에서 사용하는 EVF라는 전자식 뷰파인더는 아무리 좋아도 약간의 화면 딜레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잠망경으로 보는 방식을 DSLR이라고 하면 CCTV가 담은 화면을 LCD 모니터로 보는 것을 미러리스의 EVF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DSLR과 미러리스의 가장 큰 차이이자 차이의 대부분입니다.

DSLR의 장점과 단점

광학 뷰파인더 사용의 장점이 DSLR의 장점입니다. 광학 뷰파인더는 화면 딜레이가 없습니다. 또한 광학 뷰파인더는 거울을 이용한 파인더라서 배터리를 거의 안 먹습니다. 장시간 DSLR을 켜놓고 다녀도 배터리 소모량이 적습니다. 따라서 속사 촬영에 좋습니다.

그러나 반사경을 이용하기에 안 좋은 점도 있습니다. 바로 크기와 특히 두께입니다. 반사경이 차지하는 부피가 꽤 큽니다. 여기에 펜타프리즘도 들어가서 무게도 무겁습니다. 크고 무거워서 휴대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 문제점인 DSLR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도 화질은 DSLR급인 카메라가 나왔는데 이게 바로 미러리스입니다.

2008년 처음 등장한 미러리스

2008년 10월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은 마이크로 포서즈 시스템을 발표합니다. 이 시스템은 렌즈 교환이 가능하면서도 크기가 작고 가벼운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선보입니다. 이 마이크로 포서즈 시스템이 놀라웠던 것은 DSLR에 있던 반사경과 펜타프리즘을 삭제했습니다.

이후 이름이 미러리스로 정착되면서 지금까지 미러리스라고 부릅니다. 미러리스라는 이름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렌즈를 빼서 들여다 보면 반사경이 없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직사각형이 바로 이미지센서로 그 앞에 어떤 것도 없습니다. EVF라는 광학 뷰파인더를 전자기술로 흉내 낸 전자식 뷰파인더가 있는 미러리스도 있지만 초기에는 EVF가 없는 미러리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미러리스 인기는 2010년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작고 가벼우면서도 화질도 좋은 카메라로 인기가 높았죠. 지금은 미러리스 카메라만 나와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없을 정도로 카메라 제조사들은 미러리스만 만들고 있습니다.

크기는 컴팩트 카메라 크기에 DSLR급 화질을 제공하니 여성 분들을 위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기본적인 촬영 자세도 다릅니다. DSLR은 광학 뷰파인더에 눈을 대고 찍지만 미러리스는 후면 LCD를 보고 촬영하는 라이브 뷰 촬영 방식이 기본입니다.

미러리스의 장점과 단점

미러리스는 크기가 작고 가벼운 점이 장점입니다. 다만 최근들어서 이 장점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같은 경우 외모도 크기도 무게도 DSLR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뉴욕포스트가 DSLR에 미러리스를 포함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외모가 여러모로 참 비슷하고 크기와 무제의 경쾌함의 장점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조금이라도 크기가 작고 가볍습니다.

EVF라는 전자식 뷰파인더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장점은 광학 뷰파인더에는 제공 못하는 각종 데이터를 EVF에 뿌릴 수 있습니다. 또한 AF 영역도 DSLR보다 넓습니다. 캐논 같은 경우는 후면 LCD와 EVF에서 세로 100% 가로 90%가 넘는 영역을 AF 감지 영역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DSLR의 위상차 AF는 수시로 핀 교정을 해줘야 정확한 AF를 맞출 수 있고 이 핀교정하는데 돈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미러리스는 이미지센서를 AF 센서로 활용하기에 AF가 정확하고 핀교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컴팩트 카메라에 DSLR급 화질이 들어간 카메라가 미러리스입니다.

하지만 EVF는 후면 LCD보다 화소수가 높아서 EVF를 사용하던 후면 LCD를 사용하던 배터리를 항상 먹습니다. 배터리 소모량이 DSLR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따라서 보조 배터리는 항상 휴대하고 다녀야 합니다.

사진만 촬영한다면 DSLR이 좋습니다. 그러나 사진과 동영상 모두 많이 활용한다면 미러리스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미러리스와 DSLR의 공통점은 렌즈 교환이 가능한 카메라로 두 카메라 모두 ILC 카메라(렌즈 교환이 가능한 카메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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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가 DSLR보다 좋은 점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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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미러리스와 DSLR 시장으로 양분되고 있습니다. 컴팩트 카메라 시장은 스마트폰이라는 강력한 대체제가 나오면서 고배율 줌렌즈나 이미지센서를 키우는 등 특정 기능을 강화한 하이엔드 카메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 스마트폰의 진화에 DSLR과 미러리스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긴 합니다만 화질이 좋아서 컴팩트 카메라 보다는 영향을 덜 받고 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란 무엇인가?

필름 카메라 시절에는 SLR 카메라가 대세였습니다. 반사경과 펜타프리즘을 사용해서 외부 풍경을 광학뷰파인더로 그대로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SLR은 저렴한 가격과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SLR 카메라에 필름 대신 이미지센서를 사용해서 외부 풍경을 촬영한 후 SD 카드 같은 디지털 저장매체에 저장하는 카메라를 디지털 SLR 즉 DSLR이라고 합니다.

DSLR은 화질 좋은 디지털 카메라의 대명사였습니다. 그러나 2008년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마이크로 포서드’ 이미지센서를 장착한 세계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입니다. 초창기에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로 불리기도 했지만 2012년 경에 미러리스라는 이름으로 정착합니다.

미러리스(Mirrorless)는 이름 그대로 거울이 없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DSLR 카메라는 이미지센서 앞에 반사경이 있지만 미러리스는 반사경이 없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렌즈 교환이 가능한 화질 좋은 컴팩트 카메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컴팩트 카메라와 다른 점은 미러리스는 DSLR처럼 렌즈 교환이 가능합니다.

컴팩트 카메라의 장점인 뛰어난 휴대성과 화질 좋고 렌즈 교환이 가능한 DSLR의 장점이 섞여 있어서 초기에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라로 불리었습니다.

미러리스는 출시된 지 10년 조금 넘은 제품이라서 아직도 미흡하고 미숙한 면이 있긴 하지만 기술 진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단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풀프레임 미러리스들이 쏟아지면서 디지털 카메라의 주도권도 점점 미러리스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미러리스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를 소개하겠습니다.

미러리스가 DSLR보다 좋은 점 5가지

1. 작고 가볍다.

최근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나오면서 DSLR 못지 않게 크고 무거운 미러리스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DSLR보다 작고 가볍습니다. 특히 보급형 미러리스에 단초점 렌즈를 달면 휴대성이 뛰어나서 컴팩트 카메라처럼 아우터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좋은 카메라는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카메라이자 자주 사용하는 카메라입니다. 가장 나쁜 사진은 안 찍은 사진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비싸고 화질 좋은 카메라도 자주 사용하지 못하면 좋은 카메라는 아닙니다.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일상을 기록하고 셔터 찬스를 놓치지 않는 카메라가 좋은 카메라입니다. 휴대성이 좋은 미러리스는 그런면에서 좋은 카메라입니다.

2. 사진 촬영 전에 사진 결과물을 미리 볼 수 있다.

미러리스는 기본적으로 후면 LCD 액정을 보면서 촬영하는 라이브뷰 촬영이 기본입니다. 이 라이브뷰에서 노출, 조리개, 셔터스피드와 필터 등을 설정하면 바로 LCD 액정으로 촬영 전에 사진이 어떻게 나올 지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미리보기가 가능합니다. 반면 DSLR의 광학 뷰파인더는 외부 풍경을 보여줄 뿐 조리개, 노출 등을 조절해도 변화가 없습니다.

3. 초점 핀 교정이 필요 없다.

미러리스의 단점 중 하나가 느린 AF 속도였습니다. 미러리스 초창기에는 컴팩트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콘트라스트 AF를 사용하다 몇 년 전까지는 조금 더 개선된 하이브리드 AF를 사용했습니다. 두 기술 모두 DSLR의 위상차 AF보다 느려서 불만이 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캐논의 듀얼픽셀 CMOS AF 등과 같은 위상차 AF 못지 않게 빠른 AF 기술이 탑재되면서 불만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좋은 점도 있습니다. DSLR은 가끔 초점 핀 교정을 해줘야 합니다. A/S 기간에는 무상이지만 A/S 기간이 지난 후에 핀 교정을 부탁하면 2~3만원의 돈이 나갑니다. 반면 미러리스는 CMOS 이미지센서를 이용하기 때문에 핀 교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초점도 정확합니다. 비록 DSLR보다 조금이라도 AF가 느리지만 최근 미러리스 AF 기술이 좋아지면서 이 단점도 줄어들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4. 동영상 촬영에 강한 미러리스

DSLR과 미러리스는 공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미러리스의 좋은 기능이 DSLR에 들어가고 DSLR의 좋은 기능이 미러리스에서 구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DSLR이나 미러리스 모두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동영상에서 사용하는 기술은 미러리스나 DSLR이나 대동소이합니다. 그럼에도 미러리스가 동영상 촬영 편의성이 좀 더 좋습니다.

DSLR은 동영상 모드로 전환을 하면 철컥하는 소리가 납니다. 이는 반사경을 위로 올리는 소리로 동영상 촬영을 바로 시작하지 못하고 약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반면 미러리스는 녹화 버튼만 누르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튜버 같이 셀피 영상을 촬영할 경우 틸트업 액정이나 스위블 액정을 보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손으로 들고 이동하면서 셀피 영상을 촬영할 경우 가볍고 작은 미러리스가 동영상 촬영에 더 적합합니다.

5.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다

DSLR은 기술 완성도가 높은 카메라로 신뢰성이 높지만 발전할 여지가 많지 않습니다. 반면 미러리스는 전자 기술의 발달로 DSLR의 장점을 흡수하고 자신의 단점을 점점 줄여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몇 년 후에는 미러리스 사용자가 더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물론 미러리스라고 해서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가장 큰 단점은 광학 뷰파인더가 없는 점이 큰 단점입니다. 전자식 뷰파인더를 제공하는 미러리스가 많지만 알게 모르게 화면 딜레이가 있고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광학 뷰파인더가 있으면 뷰파인더를 보고 촬영을 해야 합니다. 이 행위 자체가 사진 찍는 재미를 크게 증가 시킵니다. 여기에 반사경이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느껴지는 찰진 셔터음과 손에 전달되는 충격은 사진 찍는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줍니다.

미러리스의 또 다른 단점은 후면 LCD 액정을 보면서 촬영하기에 배터리 소모량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분의 배터리를 하나 더 구입해야 합니다. 또한, 렌즈가 많지 않습니다. 어댑터를 이용해서 DSLR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전용 렌즈가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미러리스는 광학 뷰파인더만 빼고 많은 단점들을 삭제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DSLR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DSLR은 DSLR만의 장점이 확실하니까요. DSLR과 미러리스는 공진화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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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 특징과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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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과 미러리스의 차이점

여러분들은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과 미러리스의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미러리스라는 말은 말 그대로 유리가 없다는 말입니다. 바로 이 점이 두 카메라의 차이점입니다. 사실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을 땐 안쪽에는 45도 정도 구부러진 상태의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촬영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 10년 전부터는 이런 거울이 필요 없이 LED 화면으로 바로 볼 수 있게 만들어졌고 가운데 미러박스라는 공간이 없어지게 된 것입니다.

초창기 카메라의 특징

사실 처음 카메라가 나올 땐 목축식 카메라였습니다. 이 목축식 카메라는 필름으로 들어가는 렌즈 따로, 눈으로 보는 렌즈가 두 개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나 폴라로이드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

위 그림처럼 사진 위쪽은 눈으로 보는 렌즈가 있고 아래쪽은 필름으로 들어가는 렌즈가 있습니다. 초반에 카메라는 이런 식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 카메라의 단점은 초점을 맞추기 확인하기도 힘들뿐더러 줌을 당겨도 화각이 맞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런 단점을 보완하면서 업그레이드되어 나온 제품이 바로 SLR, DSLR 카메라입니다.

목축식 카메라

초창기 카메라의 업그레이드된 DSLR 카메라

DSLR 카메라의 내부는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습니다. 내부에는 미러박스라는 공간이 있고 그 안에는 유리가 존재합니다. 그 유리는 45도 정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평소 우리가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미러박스에 있는 유리에 피사체가 반사되어 위쪽에 있는 렌즈를 통해 사물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게 됩니다. 그래서 카메라 샷 버튼을 누르게 되면 45도 정도 기울어져 있는 거울이 위쪽으로 올라가며 사진이 찍히게 되는 원리입니다.

DSLR 카메라 내부

기술의 발달로 인해 탄생하게 된 미러리스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는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LCD 화면이 나오면서 탄생하게 된 카메라입니다. 즉 LCD 화면을 통해서 곧바로 사물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거울이 필요 없게 된 것이죠.

미러리스 카메라 구조

위 그림처럼 곧바로 LCD 화면을 통해서 선명하게 사물을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럼 미러리스 카메라가 무조건 좋을까요??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단점

<미러리스 장점>

위상차 AF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핀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핀 스트레스가 있으면 AF정확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미러리스는 정확하게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미러리스 단점>

1. 아직까지는 너무 비쌉니다. 고성능의 미러리스 렌즈를 구매하려면 150~200만 원대 제품은 구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렌즈 라인업이 부족하다.

3. 가성비 좋은 써드파티 라인업이 별로 없다.

4. 중고 매물이 많지 않다.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러리스 카메라는 유리가 없기 때문에 가볍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러리스 카메라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유리를 제거해서 가벼울 수 있겠지만 카메라의 고성능을 요구하는 수요가 많다 보니 미러리스 시장이 커지면서 고성능의 미러리스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습니다. 그에 따라서 렌즈도 200만 원이 넘는 렌즈들도 많이 보이게 되었고 무게도 0.7KG~1.5KG 정도까지 나가는 미러리스 렌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DSLR의 장점

DSLR의 장점은 미러리스의 단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고, 중고 매물도 많습니다. 그리고 수 십 년 동안 구축해온 렌즈 라인업이 훌륭해서 가성비 면으로 좋습니다.

DSLR의 단점은 핀 스트레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미러리스보다 사진을 찍을 때 정확도가 다소 불안정할 수 있는 특징이 있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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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vs 미러리스 카메라?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사진에 입문하기

고민 하는분 주목.

DSLR vs 미러리스 카메라?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사진에 입문하기

DSLR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의 차이가 무엇인지 뜻은 무엇인지, 또는 장단점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잘 들어오셨다.

각 카메라별로 어떤 차이가 있나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다.

처음에는…

코닥

디지털 시대에 와서 뷰파인더 없이도 상을 확인이 가능하지만, 보통 카메라는 뷰파인더를 통해 상을 확인하며 촬영을 하게된다.

그러나 옛날에는 뷰파인더와 렌즈의 위치가 달라서 촬영자가 정확히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어려웠다.

정성을 다해 그린 DSLR의 간단한 구조.

그래서 카메라 렌즈로 들어온 빛과 뷰파인더로 보는 상이 일치할수 있게 내부에 거울을 달고 탄생한 카메라가 바로 일안반사식 즉, SLR(single lens reflex) 카메라 이다.

그리고 SLR의 발전으로 필름 대신 이미지센서를 사용하여 디지털화시킨 카메라가 DSLR 인것이다.

참고로 펜타프리즘은 거울의 반사로 바뀐 반대상을 정립상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거울이 없어졌다.

카메라의 성능은 점점 발전하여 거울이 없이도 빠르고 정확한 초점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거울을 없앤 카메라가 미러리스(mirrorless) 카메라이다.

사실 미러리스가 처음 나왔을 땐 반응이 좋지만은 않았다.

자동초점이 정확하지 않다던지, 속도 면에서 DSLR보다 좋지 않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그러나 끊임없는 미러리스의 발전은 현재 DSLR을 따라잡고 말았다.

아니, 추월하고 말았다.

DSLR vs 미러리스 각 장단점

어떤 쪽이던 두 카메라 모두 장단점은 존재한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다.

DSLR

장점

1. 거울이 올라가는 느낌 (흔히 찍는 맛?;;) 이 좋다.

2. 큰 카메라의 크기는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준다.

3. 배터리 소모가 미러리스에 비해 적다.

단점

1. 큰 만큼 무겁고 휴대성도 떨어진다.

2. 거울이 올라가는 속도로 인해 연사 속도가 비교적 느리다.

미러리스

장점

1. 반사적 기능들의 생략으로(거울, 펜타프리즘 등)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해졌다.

2. 연사 속도가 빨라졌다.

단점

1. 배터리 소모가 비교적 많다.

2. 작은 크기는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덜(ㅋ) 준다.

마지막 개인적인 생각.

‘요즘은 미러리스가 대세지’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카메라 사들도 미러리스를 개발하는데 몰두해 있다.

(그렇다고 DSLR의 생산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 유튜버는 ‘DSLR이 크고 무거운 브라운관 TV라면, 미러리스 카메라는 얇은 디지털 TV…’라고 말한걸 들은적 있는데, 크게 공감하였다.

모든 휴대용 기기들이 더 작게… 더 가볍게.. 그럼에도 성능은 더 좋게 개선해 나가고 있는것을 모두 알고있을것이다.

‘카메라 역시 마찬가지’ 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DSLR보다는 미러리스 쪽이 가깝지 않겠나?

같이 읽으면 좋을만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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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와 DSLR의 장단점

[미러리스] [DSLR]

가장 큰 차이점의 장단점이라면 아마도

​아래와 비슷할것입니다.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장점 DSLR 단점 장점 미러리스 단점 빠르게 촬영가능 (전원키고시작) 부피가 크다 부피가 적다 (휴대성) 기능을 다 갖추면 커진다 렌즈가 다양하고 많다 무게가 무겁다 무게가 가볍다 (휴대성) 기능을 다 갖추면 무거워진다 내구성이 좋다 휴대성이 떨어진다 DSLR에 비해 핀교정이 필요없다 ​ 충격에 약하다 배터리가 오래간다 핀교정에 스트레스가 있다 DSLR에 비해 셔터 수명이 좀 더 길다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한다 광학식뷰파인더 (시력 보호) 초보자도 배우기 쉽다. 전자식 뷰파인더 뽀대와 손맛 렌즈군이 부족하다 파지력의 안정감 렌즈가격이 DSLR에 비해 다소 비싼편이다 연결 주변기기의 풍부함 수리비가 비싸다 (미러리스) 렌즈가격 대비 저렴 서비스 센타의 부족성

※ 위 내용중에 미러리스 단점에 전자식 뷰파인더가 있습니다. 미러리스가 처음 나왔을 당시, 단순 액정

화면으로만 보고 사진촬영을 하던때에 비하면, 뷰파인더가 생긴건 장점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DSLR의 광학식 뷰파인더의 거울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것과 비교시, 모니터를 한눈으로 집중해서 보는것은 눈의 피로도를 높이는 또는 시력에 그리 좋지 않을 것 같아서 단점에 넣었습니다.

두번째의 지적으로 전자식은 그 미러리스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통해서 미리보기 하는것은, 이미 jpg 색감을 입힌 상태에서 보는 것이기 때문에 , 제 생각에는 그런 방식에 익숙해져버리면 , 피사체를 바라보는

색감 또한 자연그대로의 보는 모습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단점에 넣었습니다.

물론 그 색감이나 모든것이 본인 마음에 든다면, 이 두번째 지적은 전혀 상관없는 것일겁니다.

( ​이글 보시는 분의 생각이 저와 다르다고 너무 뭐라 하진 말아주세욤….. ^^;; )

​미러리스와 DSLR 의 구조적 차이는 이렇습니다.

(그릴려고 했는데, 네이버 나무위키에서 캡쳐 했습니다.)​

[출처:​https://namu.wiki/w/%EB%AF%B8%EB%9F%AC%EB%A6%AC%EC%8A%A4]

​공통점은 24-70 렌즈 장착입니다.

왼쪽 부터 풀프레임 소니,캐논,니콘 순입니다.​

니콘 렌즈도 만약 시그마 렌즈로 대체하면 셋다

비슷하게 보일것입니다.

그러므로​ 미러리스도 다 갖추면 부피와 무게가 커지고 무거워 집니다.

아마 DSLR의 렌즈 장착한 중급형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러나

사진의 결과물만 놓고 본다면 두 기종다 별차이는 없습니다.

결국은 본인의 어떤 사진을 어떤식으로 찍느냐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휴대성이 강점이라는 미러리스도

보급형 미러리스에 보급형 번들렌즈 장착했을 경우에 속합니다.

온갖 기능 다 넣고, 고급 렌즈 장착하면 위 표에도 나와 있지만,

무게와 부피가 많이 커지고 무거워 져서

들고 다니기에 다소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미러리스가 작고 가볍다고 여기는건

주로 일반 사람들이 많이 쓰는 급인 보급형 위주로

사용했을때의 얘기들 입니다.

DSLR은 보급형이라도 부피와 어느정도 무게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컴팩트 카메라 닮은 보급형 미러리스가

더 휴대성이 좋은것은 맞습니다.

이상으로 미러리스와 DSLR에 관한 짧은 얘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여담으로 적어봅니다.

위 링크된 네이버 나무위키의 출처를 보시면

맨 마지막 부분에 보시면 미러리스의 앞으로의 방향이나 미래를

저자의 생각을 적은 글이 있습니다.

​그 글을 요약해보면

미러리스가 데세랄 보다 발전된 모델인것은 맞으며, 앞으로 발전된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 한계치까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은 현재 데세랄의 아성이 오랜 세월 동안 너무나 굳건하게 구축이 되어 있으며,

전문가등 상업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카메라 주변 기기등이 모두

캐논,니콘 이라는 기기에 맞게 구성 및 맞춤 생산 되어 나오는 형편에

미러리스로 카메라 하나 바꾸자면, 그에 맞는 모든 주변 기기를 바꾸어야 하는데

너무나 돈이 많이 들어가서 또 미러리스를 위한 기자재의 부족등의 이유로

현시점에서는 바꾸는게 정말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모든 주변기기들까지 대중화 될려면 얼마의 세월이 흘러야

가능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무척 오래 걸릴것으로 보이며

그 세월동안 DSLR의 발전도 기대가 되기에

앞으로 미러리스가 데세랄을 대체 할것이라는 말은 좀 어렵게 들리기도 합니다.

2013년 이후 지금까지 미러리스 성장 둔화도 얘기하네요.

​그리고 폰카메라의 발전으로 위협받는 기종은 바로 미러리스 입니다.

휴대성을 강조한 미러리스가, 폰카메라가 발전하면 더욱 더 밀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요즘 폰카메라의 성능도 자꾸 개선 발전되어 어느정도 까지는

충분히 잘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미러리스와 데세랄이 영향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저자는 얘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마디 더 한다면

바로 영상의 발전입니다.

​지금의 4K 영상이 대중화 될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앞으로 8K 영상이 나오고 대중화 되는 날이면

800만 화소의 영상 캡쳐 사진을 선명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영상의 풀hd 가 2백만 화소입니다.​

8백만 화소라면 약 2007-8년도 경에 나온 DSLR 의 사진입니다.

그것을 8k 영상으로 찍어서 그중 마음에 드는 부분의 구도를 한프레임 캡쳐 하면

8백만 화소의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기에,

앞으로 카메라는 전문적인 영상기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과연 미러리스가 계속 발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DSLR 과 미러리스의 두 기종이 계속 남아 있을지….

​미래의 폰카메라와 8K 영상캠코더 때문에 카메라 시장이 많이 축소되거나 사라질지…..

​아직은 아무도 알 수 없는 미래 얘기입니다.ㅎ

필름 카메라가 사라졌다고는하나 , 아직도 많은 카메라가가 시중에 돌고 있으며

사용하는 사람들도 추억의 감성이라고 생각하며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완전 없어지진 않죠.)​

미러리스나 DSLR은 나름대로의 이유로 살아 남아서 계속 생산 및 판매 될것이며,

먼 미래엔 필름 카메라처럼 되지 않을까 하고

제레미는 생각 해봅니다.​

​현재 207년 12월 겨울을 보내는 제레미는

오늘도 카메라 하나 ​매고,

사진을 찍는 힐링을 하러

나가 봅니다.

아…추워라….. –;;;

​​

​이상 제레미 포토 이였습니다.^^

DSLR과 미러리스 공통점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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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는 “DSLR과 미러리스의 차이가 뭔가요? 뭐가 더 좋나요?”이다. 내가 처음 카메라에 관심을 갖고 구매할 때만 해도 미러리스라는 게 없어서 그런 궁금증이 생길 리 없었지만, 지금은 카메라를 고르는 데에 있어서 선택지가 상당히 많아졌다. 이 글을 통해서 DSLR과 미러리스의 차이점을 구별하게 되어 어떤 카메라가 더 본인이 사용하기에 적합한지 판단하시기 바란다.

DSLR과 미러리스의 공통점

먼저 두 카메라 모두 폴라로이드나 필름카메라와는 다른 디지털 형식의 카메라라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주로 SD카드라는 저장공간에 디지털 파일 형식으로 사진이나 영상이 저장되어 PC나 휴대기기로 쉽게 파일을 옮기고 저장하고 편집하는데 용이하다. 또한 디지털 형식의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찍고 있는 사진이 초점이 맞는지 어떤 화각으로 찍힐 것이고 찍혔는지 LCD 화면을 통해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DSLR 미러리스 차이

이 두 종류의 카메라 중 뭐가 더 좋고 우위에 있는지 판단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히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다를 것이다. 나 또한 미러리스와 DSLR을 둘 다 가지고 있지만 뭐가 더 좋은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이 없을 정도로 두 카메라 모두 동일하게 애정 한다. 그러면 몇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서 DSLR과 미러리스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미러의 유무

가장 큰 차이는 당연히 거울(미러)의 유무이다. DSLR에는 렌즈 뒤에 미러가 있지만 미러리스(Mirrorless)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 미러가 없다. DSLR은 렌즈로 들어오는 피사체의 모습이 렌즈 뒤에 45도로 위치한 거울에 반사돼서 뷰파인더에서 실제 피사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OVF(Optical ViewFinder) 즉 광학식 뷰파인더라고 한다. 이와는 달리 미러리스에는 거울이 없고 렌즈에 맺힌 피사체의 모습이 디지털 형식으로 뷰파인더와 LCD 라이브 뷰 화면으로 보인다. 이를 EVF(Electronic ViewFinder) 즉 전자식 뷰파인더라고 한다.

뷰파인더의 차이

이 둘의 차이점은 DSLR의 광학식 뷰파인더는 선명하고 100%의 시야율을 갖고 있어 렌즈로 들어오는 화면을 잘림없이 뷰파인더로 그대로 볼 수 있다. 다만 뷰파인터로 보이는 정보가 전자식에 비해 적어서 구도와 심도 정도만 확인 할 수 있다. 반면 미러리스의 전자식 뷰파인더는 다양한 정보를 뷰파인더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구도아 심도뿐만 아니라 노출값이나 필터 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어서 뷰파인더에서 보이는 대로 촬영 이 된다. 다만 광학식 뷰파인더에 비해 선명도가 떨어지고 저조도에서는 화면이 느려지거나 노이즈 가 생길 수 있다. 미러리스는 화면에 보이는 대로 촬영이 되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과 비슷하다. 미러리스가 DSLR에 비해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더 편리한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다. 물론 DSLR도 라이브 뷰로 촬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DSLR의 라이브 뷰는 보통 AF 성능이 굉장히 떨어진다. 미러리스는 뷰파인더로 보면서 촬영하든 LCD로 보면서 촬영하든 AF 성능에는 전혀 차이가 없지만, DLSR은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난다. 그래서 DSLR로 사진을 촬영할 때는 거의 뷰파인더에 눈을 대고 보면서 촬영하게 된다. 이 차이는 동영상 촬영에서도 큰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냥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영상 촬영은 DSLR보다 미러리스가 더욱 우세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카메라의 크기

미러의 유무는 카메라의 크기와 무게에도 영향을 주는데 미러가 장착된 DSLR이 미러리스에 비해 더 무겁고 크다. 사실 이 부분은 아주 맞는 말도 아주 틀린말도 아니다. 미러의 무게는 매우 가벼워서 그 자체가 무게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미러리스가 작고 가볍다는 인식이 생긴 이유가 있다. 사실 미러리스의 등장 배경은 마이크로 포서드(풀프레임, 크롭 센서보다 작은 센서의 한 종류)라는 작은 판형을 강조하면서 작고 가벼운 콘셉트를 갖고 나온 것이다. 애초 판형이 달랐던 것이다. 그런데 이 컨셉이 시장에서 먹히고 수요가 늘어나게 되니까 카메라 제조사들도 더 작고 가벼움을 강조하는 카메라와 렌즈들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작고 가벼운 걸 원하는 시장의 수요에 맞춘 것이지 미러리스니까 작고 가벼운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이러한 휴대성을 강조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초반의 미러리스는 DSLR에 비해 화질이나 성능이 떨어졌지만, 미러리스가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넘은 지금은 둘의 화질이나 성능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발전했다.

이외에도 DSLR과 미러리스의 차이점은 몇가지 더 존재하는데, 그것들은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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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 미러리스? 어떤 걸 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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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이 카메라에 대해 물어왔다

나도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한 건 알려줄수는 없었지만

요즘은 미러리스가 대세라고 하며 미러리스를 사야되냐고 물어왔다

음… 나도 궁금해 졌다

미러리스가 과연 대세인지부터도 궁금하고

지금 처음 카메라를 산다면 어떤 게 좋을까?

일단 먼저 내가 알고 있는 dslr과 미러리스의 장단점을 가볍게 정리하면

dslr 미러리스 장점 바디가 큼직큼직해 무겁긴 하지만 그립감이 좋다

그리고 바디가 크다보니 렌즈가 커져도 비주얼이 나쁘지 않다

배터리가 미러리스에 비해 더 오래 간다 바디가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다

동영상 촬영시 포커스가 좋다

핀 스트레스 없음 단점 미러리스보다 크고 무거워 휴대성이 떨어진다.

동영상 촬영 시 초점을 잘 못잡는다

핀 스트레스 뷰파인더 문제로 배터리 효율이 떨어진다.

바디가 작다보니 렌즈가 크면 비주얼이 별로다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하나 생각난다

dslr은 뷰파인더로 보는거와 결과물이 다르다

머리속으로 세팅값을 계산해서 그려가며 찍어야 된다

그래서 dslr이 더 찍는 맛이 있다

미러리스는 보는거와 결과물이 같다

폰에서 찍을 때와 비슷하다 보이는 것과 결과물이 같다

그러니 이제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한테는 미러리스가 더 쉽게 찍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카메라를 꺼내 전원을 키고 사진을 찍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dslr이 더 빠르다

미러리스의 역사는 아직 그리 길지가 않다

캐논, 니콘이 미러리스의 끼어든게 아직 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으니

소니는 8년 정도 된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초창기에는 렌즈가 많이 부족해서 미러리스는 선택지에 들어오지 않았을 때도 있었다

요즘은 아직 부족한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이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될 문제이기도 하다

그래서 추천을 한다면 음.. 그냥 마음 가는 거 사는 게 낫다

카메라를 시작해서 아직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마 거의 모든 사람들이 dslr, 미러리스 두개 다 갖고 있을 것이다

미러리스 카메라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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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DSLR과 미러리스의 차이점, 장단점, 추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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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과 미러리스의 차이점, 장단점, 추천 사용자

디지털카메라 구입 시 단연 가장 고민되는 지점은 ‘DSLR과 미러리스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할 것인가’ 일것입니다. 이 두개의 차이점은 정확히 무엇인가로 검색을 시작하는 디지털 카메라 초보자들을 위한 간략 설명입니다. 각 제품별 추천사용자를 알려드리니 확인해보시고 나에게 맞는 제품으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DSLR

DSLR은 Digital Single Lens Reflex의 약자입니다. 우리말로 풀어보면 빛이 1개의 렌즈를 통과하여 거울에 반사되는 카메라라는 의미인데요. DSLR을 통해 렌즈로 들어온 빛은 렌즈와 이미지 센서 사이에 있는 반사 거울을 통과하게 됩니다. 반사거울을 통과한 빛을 뷰파인더*와 AF센서*에 보내 촬영되는 원리로 설계된 제품입니다.

* 뷰파인더 : 카메라에서 촬영 범위나 구도, 초점 조정을 위해 눈으로 들여다보는 부분

* AF센서 : Auto Focus 센서의 약자로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주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AF 기능이 지원되면 보다 선명하고 또렷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미러리스

미러리스란 Mirror-less로 표기되며 단어 그대로 거울이 없는 카메라입니다.

DSLR과는 다르게 AF센서로 바로 빛이 전달되어 전자식 뷰 파인더에 도달하는 방식입니다.

▶DSLR, 미러리스 장단점과 추천사용자

DSLR 미러리스 장점 미러리스에 비해 큰 바디로

그립감이 더 좋고 큰 렌즈를 착용했을 때의

밸런스도 더 뛰어나다.

전기를 이용한 뷰 파인더가 아니기 때문에 배터리 유지시간이 미러리스보다 더 길다. DSLR에 비해 카메라의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휴대성이 좋다

촬영 결과물을 전자식 뷰 파인더로 바로 보면서

촬영할 수 있다. 단점 내부에 거울이 있어 미러리스 보다 부피가 크고 무거워 휴대성이 떨어진다.

영상 촬영 시 오토 포커스 성능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전자식 뷰 파인더로 전력소모가 DSLR보다 많아 배터리 효율이 좀 떨어질 수 있다. 추천사용자 빠른 속도로 연속 촬영하는 상업적 용도의 촬영이 잦거나 전문적인 촬영을 하는 사용자라면 DSLR이 적합하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보는 사용자와 영상 촬영 목적으로 카메라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비교로, 다나와(www.danawa.com)

키워드에 대한 정보 미러리스 dslr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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