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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별에 별거 다해봤는데
며칠은 좋은거 같은데 결과적으론 아니더라구요
심한 추간판 탈출에서 목침사용하여 자면서 완치 하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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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침 베고 자면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건강365일] 잘 자야 잘 산다! 베개의 ‘힘’
옛 어르신들은 목침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오동나무와 같은 목침은 약 5~10분 정도 목 곡선을 만들기 위해 베는 것이지, 베고 자면 혈액순환도 안 …
Source: www.ikunkang.com
Date Published: 9/13/2021
View: 5341
목침 베고 자면 | [D-59] 목디스크 환자 목침 베고 자도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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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covadoc.vn
Date Published: 9/5/2022
View: 2985
[그것이 알고싶냐] 베개 안 베고 자면 거북목 교정될까? – 매경헬스
‘거북목 증후군’이란 목과 어깨의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다 자세가 굳어지고 통증이 생긴 상태다. 마치 거북이가 목을 뺀 모습을 연상케 해 …
Source: www.mkhealth.co.kr
Date Published: 7/3/2022
View: 8128
목침 – 나무위키:대문
맨 바닥에서 자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재질이 딱딱해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배긴다. 자기 체형에 맞지 않는 높은 목침을 베고 자면 목에 무리가 간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25/2022
View: 1723
목침의 기적을 아십니까 – 세종의소리
나무로 만든 베개, 즉 목침(木枕)제작으로 40여 년의 세월을 보낸 … 그런데 이 목침을 베고 잠을 자던 병사는 그날로 병이 나서 신음하게 되었다.
Source: www.sjsori.com
Date Published: 1/24/2021
View: 7609
태극 경두침 1년간의 사용후기
그러던 중 인터넷으로 명인목침을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됐고 생각보다 비싼 … 처음 3일: 효과가 200% 나기 시작해서 베고 자면 그냥 잠에 골아 떨어 …
Source: www.woodenpillow.co.kr
Date Published: 2/25/2021
View: 1066
목 마사지 베개 ‘목침’ – 브런치
옆으로 자게 되면 목침을 베고 있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 잠을 잘 자면 몸의 피로가 풀리고 상쾌한 새벽시간을 맞이하기 쉬워진다.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30/2021
View: 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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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목침 베고 자면
- Author: 김주원
- Views: 조회수 4,5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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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VNEg2AhVRM
[건강365일] 잘 자야 잘 산다! 베개의 ‘힘’
【건강다이제스트 | 피옥희 기자】
【도움말 | 김창규 카이로스포 부설 자세의학연구소장】
잘 먹고 잘 자는 게 건강의 으뜸이라. 그만큼 먹는 것과 자는 것은 건강한 생활과 직결돼 있다. 특히 숙면을 취하는 사람일수록 장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숙면을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인 베개. 지금부터 베개를 통한 건강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하자.
고침단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베개 때문에 목이 뻐근해”,“어제 베개를 바꿨더니 밤새 뒤척이다 잠을 설쳤어” 등등 대부분 밤 사이 잠자리에 대한 불만을 베개에게 덮어씌운다. 아니, 베개가 무슨 잘못이냐고? 베개 잘못? 물론 있다. 순전히 베개 잘못이라 해도 부정할 수 없는 이유는 베개가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크기 때문이다.
옛말에도 고침단명(高枕短命)이라 하여 베개를 높이 베고 잘수록 오래 살지 못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
카이로스포 부설 자세의학연구소장 김창규 박사는 베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베개를 높게 베고 자는 사람은 수명이 짧아지고, 오래 사는 신선들은 종이 한 장을 베고 잤다는 옛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닙니다. 인생의 1/3은 잠을 자는 데 보내기 때문에 베개는 우리 삶에 있어 1/3을 함께 생활하는 가구라고 할 수 있죠. 많은 사람들이 베개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있는데, 우리 몸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선 깨어 있을 때 우리의 습관을 상상해보라. 거의 95% 이상은 밥을 먹거나 책을 볼 때 항상 머리를 숙이고 생활하며, 컴퓨터나 운전을 할 때 등을 구부정하게 구부린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그렇다면 잠을 잘 때는 예외라고? 천만의 말씀. 잠을 잘 때는 깨어 있을 때보다 더욱 심하다. 사람의 머리와 목은 C자형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낮 동안 내내 머리를 숙이거나 등을 구부리고 생활했음에도 불구하고, 뒷머리를 베개 높이 올려놓고 또 다시 목이 꺾인 채 일자형이나 역C자형으로 잠을 청한다. 밤사이 내내 목이 꺾여 있는 상태로 잠을 청한다는 것이다. 만일 아침에 일어나서 목이 뻐근하고 당기는 느낌이 들거나 아플 때에는 우리의 몸을 위협하는 베개를 과감하게 바꿀 필요가 있다.
우리 몸을 위협하는 베개
김창규 박사에 의하면 베개를 잘못 사용해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수십 가지라고 한다. 성인의 머리무게는 약 6~8kg 정도. 하루 종일, 며칠, 몇 달, 몇 년을 머리무게에 눌려 목을 쭉 빼거나 습관처럼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생활하게 되면 결국 머리를 지탱하고 있는 목에 통증이 오고 목 근육이 단단하게 뭉치게 된다.
김창규가 박사가 말하는 ‘베개를 높이 베는 습관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 및 질환’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잘못된 베개로 인한 10가지 증상
▶목 근육이 당기며 통증유발
가뜩이나 무거운 머리를 자꾸만 앞으로 숙이고 생활하다보니 목 근육이 단단하게 뭉치거나 당기고 자주 통증이 나타난다.
▶거북목과 목 디스크
베개를 잘못 베면 목이 앞으로 쏠려 거북목이 되고, 이 증상이 계속되면 결국 목 디스크로 발전하게 된다.
▶눈 피로, 뒷골 뻐근! 긴장성 두통
베개 때문에 두통이 온다고? 목을 지탱하기 위해 두피와 안면근육이 총동원되다보니 눈도 피로하고 긴장성 두통이 생긴다.
▶무기력해지고 집중력과 학습능력 저하
목 근육이 뭉치면 뇌로 올라가는 혈관을 좁혀 뇌에 공급하는 산소와 영양이 부족해진다. 머리가 맑지 못하고 무기력하며 집중력이 흐려지고 학생들은 학습능력, 성인은 작업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손발 찬 혈액순환장애
베개로 인해 척추가 구부정해지면 가슴을 압박하고 조여 폐활량 작아지고, 폐와 폐 사이의 심장을 압박해 혈액순환장애가 나타난다.
▶가스차고 소화불량
심장은 물론 위를 압박해서 가스도 많이 차고, 속도 더부룩하며 소화도 잘 안 된다.
▶어린이 성장저해
고개가 꺾인 채 베개를 높게 베고 자면 신경을 압박하고 방해하기 때문에 어린이는 키가 자라지 않고 성장이 느려질 수 있다
▶척추 통증
높은 베개로 인해 머리가 앞으로 쏠리면 척추가 굽고 허리는 앞으로 쭉 빠져 결국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요통과 허리디스크 유발
목뼈가 반대로 꺾여 등에 통증이 오면 허리에 무리가 가, 결국 요통과 허리디스크가 생기게 된다.
▶매스껍고 속이 울렁
전체적으로 자세가 불량하면 자세를 담당하는 소뇌의 뇌세포 활동에 영향을 미쳐, 속이 울렁거리고 매스꺼우며 멀미하는 증상 생긴다.
베개, 이렇게 골라라
베개라고 다 똑같은 베개? 베개의 높낮이에 따라, 속 내용물에 따라, 목 사이즈 등 인체공학적인 원리에 따라 베개도 천차만별이다. 일단 재질이나 내용물을 떠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베개이다. 좋은 베개 고르는 요령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높은 베개 NO, 낮은 베개 YES
대다수의 사람들이 높은 베개에서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불편함을 호소한다. 소위 “베개를 벤 거 같지도 않다”고 하는데 베개는 낮으면 낮을수록 좋은 법. 높은 베개를 사용하던 사람이라면 조금씩 낮은 베개로 바꾸도록 하라.
▶베개를 안 베는 것도 나쁘다!
간혹 아예 베개를 안 베고 자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은 뒤통수가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베개를 베지 않아도 목뼈가 꺾이게 된다. 자칫 목 근육이 늘어나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심할 경우 목 디스크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목침을 베개로? 쿠션 있는 베개가 낫다
옛 어르신들은 목침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오동나무와 같은 목침은 약 5~10분 정도 목 곡선을 만들기 위해 베는 것이지, 베고 자면 혈액순환도 안 되고 목 근육이 뭉치며 뻣뻣해진다. 차라리 어느 정도 쿠션이 있는 베개로 고르도록.
▶베개 속 내용물에 민감하지 마라
베개 속 내용물의 효능·효과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내용물은 인체에 아주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 흔히 메밀껍질이나 허브, 국화, 쑥, 아로마향 등 다양한 내용물을 넣는데 이것은 아주 일시적인 효과만 줄 뿐이다.
▶기능성 베개에 주목하라
원칙적으로 베개는 머리에 베는 것이 아니라 목에 베고 자야 한다. 목에 베고 뒷머리는 최대한 바닥에 닿게 해 C자형 곡선을 유지시키며 숙면을 취하는 것이 오래 살 수 있는 비결. 기능성 베개는 메모리 폼 베개와 시-커비 필로 베개를 들 수 있다.
※메모리 폼 베개
일반 베개보다는 상대적으로 뒷머리를 낮게 베고 자기 때문에, 어느 정도 C자형 곡선을 유지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사람마다 목 사이즈가 다르고 구부정한 정도도 다른 데다 옆으로 누울 때에는 베개 높낮이 조절이 되지 않아, 자신의 신체구조와 맞지 않게 되면 일반베개와 같이 목이 꺾일 수도 있다.
※시-커비 필로 베개
시-커비 필로(C-Curvy Pillow)는 메모리 폼 베개의 단점을 보완한 인체공학적인 기능성 베개이다. 체형에 맞춘 베개의 높낮이조절, 옆으로 누워 잘 때의 어깨와 목 높이 조절, 귀 눌림 방지, 적당한 쿠션과 통풍성, 세탁이 용이하고 반영구적이어서 숙면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김창규 박사의 바른 자세 베개 건강법
나쁜 베개를 베고 자면 목이 자주 뻐근하고 뭉치며 통증이 온다거나 자세가 불량해진다. 이런 사람은 하루 20~3O분씩 꾸준히‘목 젖히기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 내 몸 상태 체크
정면에서 봤을 때 콧날과 인중, 목젖, 배꼽, 두 다리 사이를 잇는 정중선을 그었을 때 머리-몸통-골반이 좌우 대칭이어야 한다. 귀 높이, 어깨높이, 손끝높이, 골반높이가 똑같아야 한다. 옆에서 봤을 때 귓구멍과 어깨 중심선, 허리 두께 중심선, 무릎 중간선이 일직선상이 되어야 한다.
▶하루 20~30분씩 목 젖히기 운동!
직장에서는 오랫동안 앉아 있다보니 목이 피로하고 등이 뭉친다. 이럴 때 의자에 앉아 목을 뒤로 최대한 젖혀주도록 한다. 집에서는 침대 끝이 어깨랑 나란히 되게 누워 최대한 뒤로 고개를 젖혀 약 20~3O분씩 목운동을 해준다. 단,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은 속이 울렁거리고 매스꺼우며 토할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꾸준히 해주면 이런 증상도 서서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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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냐] 베개 안 베고 자면 거북목 교정될까?
우측으로 넘기세요
‘거북목 증후군’이란 목과 어깨의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다 자세가 굳어지고 통증이 생긴 상태다. 마치 거북이가 목을 뺀 모습을 연상케 해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정상적인 사람의 경추는 C자 커브를 유지하고 있어 목에 오는 충격을 분산시킨다. 반면 거북복 증후군인 사람의 경추는 일자형 혹은 역 C자 커브다. 목디스크나 경추 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역C자 커브가 된 거북목을 도로 펴겠다며 베개를 안 베고 자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효과 있을까?
전문의에 의하면 이는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킨다.
고도일 고도일병원 병원장은 “베개를 베지 않거나 너무 낮은 베개를 벨 경우 정상적인 C자 커브 유지에 방해가 된다”며 “반면 너무 높은 베개를 베면 잘 때는 목 근육이 스트레칭 되서 편하지만 자고나면 디스크에 무리가 간다”고 전했다.
이어 고 병원장은 “경추 건강을 위해서는 적절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옆으로 자는 경우는 약간 높은 베개가 좋다”고 전했다.
거북목을 예방하려면 오히려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일할 때 장시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노트북 컴퓨터처럼 자신의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장시간 응시하며 일할 경우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게 돼 거북목이 되기 쉽다.
목침의 기적을 아십니까
[조병무의 e-노트] 목침제작의 명인 목정 이종칠 사장 이야기2010년 여수 세게 명인전에서 러시아 대사 내외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이종칠 사장
누가 저렇게 연출할 수 있을까.목침 이야기가 나오자 신이 나고 흥이 나는 가보다. 쉴 사이 없이 설명한다. 자신감이 넘쳐나고 막힘이 없다. 누가 들어도 거짓이 없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나무로 만든 베개, 즉 목침(木枕)제작으로 40여 년의 세월을 보낸 명인 이종칠(68세)사장. 자신의 병 치유를 위해 제작한 목침의 기적을 풀고자 가산을 탕진하면서까지 연구에 몰두했던 그 사연을 들어본다.
목침의 기적을 찾아서
군 복부가 끝난 후 집에 돌아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목이 아파 50m도 못 걸고 주저앉아야 하는 고통이 왔다. 두통과 빈혈이 심했다. 경추가 약해서라는 진단인데 전국 유명 병⦁의원 다 돌아다녔지만 百藥(백약)이無效(무효)로 좀처럼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 당시 대전에 유명했던 혜화당 한의원 임달수 원장께서 목침을 깎아 베어보라는 권유를 받고 목침을 구해 베고 잔지 일주일이 지난 후부터 거짓처럼 아프던 고통이 사라졌다. 목침의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이때부터 알 수 없는 이 기적의 신비를 풀고자 목침에 미쳐버렸는데 가장의 역할도 잊고 목침 제작에만 몰두하고 만다. 허리가 아프다는 사람을 찾아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목침을 권하고 때로는 제작하여 주기도 했다. 자연 부인과의 다툼이 시작되었다. 운전이 직업이었지만 밤낮으로 시간만 나면 목침 만드는 일에만 매달리니 생활이 말이 아니었으니 충분히 이해 할 만 일이었다. 급기야 작업장을 점검하고 연장을 감추는 등 성화가 이만저만 아니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목침과 인체의 신비를 풀기 위한 인체공학을 연구 최적의 목침을 제작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다.
은행나무 목침과 병사의 와병
그렇다면 정말로 목침의 기적은 존재하는 것일까.
병영성전설과 야사를 들어보면 이종칠 사장의 경험과 일치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내용은 이렇다.
병영면 성동리에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이면 황금빛 잎을 날려 만추의 절경을 이루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여름철에 폭풍이 휘몰아쳐 큰 은행나무의 크고 작은 가지들이 많이 부러졌다. 이를 보고받은 병사가 부러진 큰가지를 성안으로 가져오게 하여 이로써 많은 가구를 만들게 했다. 이때 목침도 만들었는데 이것을 병사가 사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목침을 베고 잠을 자던 병사는 그날로 병이 나서 신음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떤 유명한 의원도 병의 원인을 알아내지 못하였다.
백약이 무효인지라 끝내는 무당을 불러 푸닥거리를 하고 점도 쳐보니 은행나무 목침을 병사가 사용한데 그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무당은 가지가 부러진 은행나무에 제사를 올리고 목침을 다시 붙여 주어야 병이 완쾌될 수 있다고 하였다. 병사는 할 수 없이 무당의 말을 따라 그대로 하였더니 병사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았으며, 그때의 사실을 마치 증명하기라도 하는 듯 지금도 은행나무를 살펴보면 목침 덩이가 들어있는 듯이 불룩해진 곳을 볼 수 있다.
목침의 역사와 재질
일설에 의하면 목침의 역사는 약 1억 년 전이라고 한다. <고려도경> 제29권에 수침(繡枕)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이로 보아서 베개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사용된 것이 확실하다. 현재 가장 오래된 목침의 유물로는 공주국립 박물관 유물 626호인 백제 무령왕과 왕비의 목침이다. 통나무를 사다리꼴로 다듬은 뒤 그 긴 변의 중앙을 움푹 파고 머리를 놓을 수 있게 했다. 전면에 붉은 칠을 하고 그 위에 금박을 오려 붙여서 귀갑문을 새겼으며 그 속에 연화 무늬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문양을 나타내고 있다.
조선 시대에 사용했던 베개의 종류는 수침·퇴침(退枕)·목침·나전침(螺鈿枕)·도침(陶枕)·곡침(穀枕)·면침(綿枕) 등이 있는데, 목침은 소나무 이외의 목재를 길이 6치, 폭 4치 정도의 장방형으로 만든 간단한 것으로 특히 여름철에 하류층, 또는 농가에서 많이 쓰였다. 상류층에서 사용되던 목침은 목세공 혹은 후벼리 구멍을 뚫은 것 등 뛰어난 예술작품이 많다.
그 외 여러 박물관이나 대학에 소장된 전통목침은 약 250여 점으로 형태는 둥근, 사각, 직사각, 짜 맞춤, 동물모양 등으로 다양하며 귀족들의 멋을 낸 목침은 양쪽에 호랑이, 도깨비, 용, 수복강령 등 글귀를 조각하여 사용하였다.
서민들이 즐겨 쓰던 사각 목침도 다양한 문양이나 모양을 한 목침이 많지만 현대인에게는 너무 높아 불편하다. 이러한 연유로 목침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사장되게 되었다. 좀 낮으면서 현대인의 체형에 맞게, 다시 말해 인체공학 측면에서 편안하고 건강에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각도조절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진 현대 목침이 탄생하게 된다.
목침은 말 그대로 나무로 만든 베개다. 오동나무, 물푸레나무, 편백나무가 주재료로 쓰인다. 오동나무는 가볍고 감촉이 좋을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가장 좋은 재질로 손꼽힌다. 물푸레나무는 나뭇결이 아름다워 주로 작품을 만들 때 쓰인다. 편백나무는 피톤스치 방출량이 제일 많은 목재로 아토피가 있는 사람에게 치유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고 실제로 효과도 크다.
목침의 종류
태극경두침 주재료는 오동나무다. 목디스크, 일자목, 거북목, 불면증 등 도움이 된다. 볼록 형과 오목형 두 형태로 나뉘는데 베게 하나에 두 가지를 다 사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가장 많이 찾는다.
* 태극경두침(복록형)
목과 머리를 편안한 자세로 바르게 기상 시까지 유지하여 수면 중에 생기는 코골이, 목 디스크, 견통(어깨 결림) 등에 효험과 생활습관(컴퓨터, 고시생, 운전) 등에서 생기는 거북목이나 일 자목을 C자형으로 예방과 교정 치유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인체공학적인 기능성 나무베개다.
* 태극경두침(오목형)
머리 닿는 쪽이 눌리면서 뒷목쪽은 목침이 올라와 손으로 잡은 듯이 가볍게 받쳐줌으로 불면, 혈압저하 등 예방과 치유효과에 만족할 수 있는 과학적인 기능성 목침이다.
특허 제 10-1021643 호
디자인등록 등록제 30-0515687, 등록제 30-0653419
PCT 출원 국제출원번호 PCT/KR2009/001483
한방받침 목 경침
한방 받침 목경침 주재료는 오동나무로 목 디스크, 일자목, 거북목, 불면증 등에 도움이 된다. 한방받침목경침은 일찍이 우리 선현들께서는 인체의 건강 기본을 두한(頭寒), 족열(足熱), 팔복부(八腹部)로 관리한 기록을 근거로 개발한 베개다. 머리의 열과 습기(땀)가 베개에 채이지 않게 하여 늘 신선하여 머리가 맑아 두통이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우리 전통의 미에 현대적 디자인 감각을 살려 현대화하였다.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탁월하여 사용해 보면 다시 찾는 베개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목 조절 기능 강화로 목두통 목디스크 코골이와 혈압 불면 등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되었으며, 도장(칠)은 자연 소재의 칠(특허 자연칠)10회 이상 하여 아름두음과 내구성을 견고히 하였다. 혈압에도 많은 효과가 있도록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베개로 인기가 높다. 목침양면에 홈을 파고 취향대로 약초를 넣어 불면에 향을 맡으며 잠들 수 있도록 만든 것 이 큰 특징이다. (특허 제 10-0535227호)
뜬베개 뜬베개
이 베개 역시목 디스크, 일자목, 거북목, 불면증 등에 효과가 크다. 뜬목침 기능성을 가미한 베개로 대표적 소재는 괴목, 박달, 물푸레, 참죽, 향, 은행, 먹감나무를 혼합 제작하여 각각의 다른 나무결의 색을 살렸으며 몸체는 통나무로 홈을 파서 목침봉에는 은을 넣어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양쪽 모서리에는 전통문양을 새겨 상감 막음으로 전통성을 살렸으며 칠은 자연 개발 칠을 수차례 먹여 자기부상의 원리를 활용하여 목침봉을 허공에 뜨도록 하고 몸체에 핀으로 봉을 걸어 떠 있는 봉을 바르고 편하게 통증없이 벨 수 있도록 제작 한 최고급 명품목침이다.
뜬목침은 통증 없이 취심 시부터 기상 시까지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코 곯이나 목 디스크에 치유에 도움을 준다. 깃털보다 부드럽게 78개의 봉이 허공에서 골고루 머리를 받쳐주어 수면 시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큰 효과가 있다.뜬목침은 머리의 열과 습도(땀)가 베게에 채이지 않고 발산시킴으로 머리가 신선하고 상쾌함으로 생기가 솟아나 편안한 수면으로 불면.두통,빈혈, 혈압등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는 명품목침이다.(특허 제 10-0661434호)이외 약 30여종의 다양한 목침이 있다.
외국인도 반한 우리목침
나무 베개의 마술 같은 효과는 이제 글로벌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2010년 여수세계 명인전에는 러시아대사 내외분이 찾아와 목침의 우수성에 감탄 단골손님이 되어 선물 구매도 잦다. 이러한 명성이 구전으로 전해지면서 이제는 국회의원이나 장관들이 외국귀빈들에게 선물하는 단골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경침 조달청 전통공예품으로 품질을 공인받으니 브랜드 파워가 날로 높아가고 있으니 금상첨화다. 지금도 짬짬이 노인정 등에 목침을 기증하는 이사장의 가게에는 목침의 효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는 사람들이 자주 찾아온다. 대전시 동구 판암동의 어르신 P씨(75세)는 “그동안 코골이가 심해 독방생활을 하다가 목침을 만난 후 이제는 할멈과 함께 지낸다”며 껄껄 웃으신다.
한동안 박대 받던 목침이 이제는 가족 모두가 후원자가 되었다. 아버님의 비법을 전수받아 2세 경영에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는 이창호( 32세)가 있어 기쁨이 가득한 이종칠 사장. 고집스럽게 고통을 지내온 외길 인생이지만 좋아서 해온 일이라서인지 그의 얼굴엔 항상 미소가 가득하다. 이러한 이종칠 대표의 삶이 결국 그의 인생 도 명품으로 만들어 가고 있음을 느꼈다.
목정 이 종 칠
명인 목침 :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 283-149
Tel : 042) 581-3131 Fax : 042) 581-3131
Mobile : 010-9413-5263
E-mail : [email protected]
Homepage : www.woodenpillow.co.kr
조병무, 경영학 박사, 경영지도사, 소상공인 진흥원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대전상의 경영자문위원, 대전충남사회성향상 교육위원회장, 한남대 겸임교수, 저서 : 허리를 굽혀야 돈을 줍는다. 돈버는 길목은 따로 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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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목침
1.사용동기
수험생입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책만보고 하던터라 늘 뒷골이 땡기고 신경과민 으로 인해서인지 불면증 에 씨달렸습니다. 그리고 1년전 그무렵에 신경성으로 두피에 지루성 피부염 이 찾아와 엄청 고생을 했더랬지요.
처음엔 그냥 싼 목침 아무거나 살려고 재래시장을 전전하며 싼걸 하나 샀는데..
본드 냄세하며 그 조악함에 불면증이 더 오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으로 명인목침을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됐고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망설여지긴 했지만 지압효과로 혈자리 풀어주는데 도움이 될것같다는 생각에 태극경두침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2.제품을 받기까지..
3주를 기다렸습니다. 얼마나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지요. 만신창이 두피는 벌겋게 달아올라 매일밤 잠들기도 곤욕스러웠고 이래 저래 컨디션이 난조를 띄어 진짜 이 목침이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그리고 택배를 받았을때! 정말 너무 좋아서 비명을 질렀더랬죠..
정성스런 포장과 함께 진심 장인의 손결이 스며있는 목침을 손에 들었을때 감동했습니다.
역시 장인은 다르더군요!
목침을 손에 들고 만져보는데 5년숙성된 오동나무인가요? 나무가 포근~하니 질이 매우 좋았고 목침이라 차갑지 않을까 했는데 따뜻한 성질을 띄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배고 누워보면 따스한 느낌이 듭니다.
인위적인 화학냄세라던가 그런것은 전혀 없고 아주 옅게 은은한 나무 냄세가 나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장인님의 솜씨가 얼마나 좋은지.. 어떻게 요렇게 잘 다듬었는지 만저보고 돌려보며 그 정성이 느껴져 잘 만들어 주신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3. 적응기간
처음 3일: 효과가 200% 나기 시작해서 베고 자면 그냥 잠에 골아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괴롭히던 불면증이 싹~! 가신거죠. 처음이라 좀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좀
뒤척이긴 했지만 그러면서 잠은 꽤 잘잤습니다.
막힌 목 부위의 혈이 풀리면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도 훨씬 맑았습니다.
어깨 담 같은것도 많이 풀렸고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역시 돈값하는구나~! 하고 좋아했습니다.
4일부터~ 5개월간:
그러나 4일째 되던날 부터 서서히 통증이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제 척추가 이렇게 틀어져 있었는지 세삼 처음 알았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수건을 깔고 자기 시작했습니다.
좀 베고 있으면 나중에는 뒷 목부위가 절여오다가 나중에는 피가 안통해서 만져도 감각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럴때면 자다 깨서 끙끙거리며 몸을 돌려 눕습니다.
그런데 이 목침은 옆으로 누워자기엔 좀 불편합니다.
원래 제가 시체자세로 자는 습관임에도 목침을 베고 똑바로 누워자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아픈만큼 내 척추가 틀어져 있다는걸 알기에 명인님의 말씀을 믿고 끝까지 참고 베어보자 하고 다짐했습니다.
힘들었습니다. 밤에 뒤척임이 많다보니 잠도 많이 깼고 불면증이 다시 오는것 같았습니다.
사실 어떤날은 너무 아파서 전에 쓰던 베개를 베고 잔적도 있습니다.
6,7개월부터~:
통증이 잦아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굳은살 베긴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통증이었지만 그런건 없고요 ㅎㅎ
어느정도 교정이 되기 시작한건지 통증이 대충 이때부터 줄어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귀찮은 수건도 이무렵 던저버렸고요.
신기하게도 수건이 없어도 아프질 않았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다시 불면증도 개선되어 잠은 기절해서 잡니다. 마치 성장기때처럼 잠을 푹 자니 얼마나 좋은지요.
지루성 피부염도 잦아들기 시작했습니다. 팍팍하고 더운 화학 성질로 만들어진 베게보다 자연그대로의 목제를 베고 자서 그런가 봅니다.
역시나 계속된 수험 생활인지라 지루성 피부염은 다 낫지 못했지만 눈에 띄게 아주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이 목침이 아니면 다른 베개는 싫어지더군요.
명절날 가족보러 갈때도 목침은 꼭 들고 갔습니다.
3. 제가 느낀 효과
우리몸엔 중요한 에너지 7센터가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뚫는게 더디고 또 가장 잘 막히는 곳이 목부분입니다.
목침을 베면 딱 그부위에 맞추어 지압을 해줍니다. 저처럼 척추가 많이 틀어져 계신 분이시면 통증도 심하시겠지만 그 효과는 정말 장담합니다.
한참 베고있다가 살짝 고개를 틀면 그 주변을 꾹꾹 눌러주면서 혈액순환이 더 잘 되면서 막힌혈이 뚫립니다.
그래서 처음 안동안은 뒷목부터해서 뒷통수를 지나 백회(머리꼭지)를 지나 앞 이마까지 시원하더랬습니다. 그상태로 숙면을 취하고 나니 그 다음날에는 양 콧구멍까지 뽕 뚫려서는 머릿속에 선선한 공기가 숭숭 오다니며 머리가 맑더군요.
지금은 이제 익숙해져서 처음 느낀것 보다는 약하게 느껴지지만 여전히 지압효과에 탁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무엇보다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저는 이제 불면증을 모르고 삽니다.
처음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이 목침의 가치는 그 수십배는 되리라 봅니다.
그래서 공부하는데도 더욱 도움받은것 같네요.
어깨 뭉침에도 좋습니다.
목이 에너지 통과에 예민한 부분이다보니 이 목침을 꾸준히 베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규칙적으로 생활한다면 다른 병 치료나 완화하는것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용하시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파도 참고 계속 베는것에 있습니다.
중도 포기하고 나한테는 안 맞아~ 하고 안쓰시면 안사는것만 못하죠.
많이 아프고 힘들어도 꾹 참고 노력해보세요.
불면증이 치료되는데 몇달간 참는것이 대수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정성을 다해 목침 제작해주신 명인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얼른 합격해서 주변분들 선물로 이 목침을 꼭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목 마사지 베개 ‘목침’
베개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찾기 쉽지 않다. 여러 기능성 상품들과 마케팅 정보만 난무할 뿐이다. 베개는 호흡과도 연관이 되기 때문에 몸에 맞는 높이가 중요하다.
새벽4시 맥도날드 이야기 14일차 – 16.04.07(목)
오늘은 일어나보니 5시 35분이었다. 어제 피곤한 상태에서 12시쯤 늦게 잠에 든 것이 원인이었다. 평소보다 2시간 늦게 자니 2시간 늦게 일어나게 되었다. 급한 일이 아닌데 다음엔 자제해야겠다. 습관이 무너지는 것은 순간이다. 하지만 늦었음에도 아직 6시이니 여유로운 아침이다.
어제 얘기한 ‘잠자는 방향 똑바로 VS 옆으로’에서 건강 상태에 따라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고 하였다. 잠자는 방향에 이어 베개에 대해 알아보자.
베개는 호흡과도 연관이 되기 때문에 몸에 맞는 높이가 중요하다. 베개는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까? 베개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찾기 쉽지 않다. 여러 기능성 상품들과 마케팅 정보만 난무할 뿐이다.
베개에 대한 지식적 내용을 건강 관련 도서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는 것 같다. 나 또한 뚜렷하게 알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미리 밝혀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베개가 아닌 건강의 목적을 가지고 수년간 사용해본 경험을 토대로 얘기해보려고 한다.
필자가 수년간 사용하고 있는 ‘목침’
필자는 베개도 건강 상태와 목의 피로 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한다. 평소에는 일반 좁쌀베개를 사용하고, 목이 피로되면 목침을 베개로 사용한다. 아니면 잠들기 전에 목 마사지용으로 잠깐 사용하기도 한다.
*부직포를 이용해 높이 조절
이 목침은 건강 전문가인 지인으로부터 알게 되어 사용하게 되었다. 처음의 목적은 나쁜 자세로 인한 일명 ‘거북목’의 교정을 위해서였다. 약 4~5년 전의 일로 그 당시 너무 많은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 있다 보니 구부정하였다.
사용하고 있는 목침은 거북목 교정을 위한 솔루션으로 소량만 주문 제작해서 제공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현재 검색해보니 몇군데에서 비슷한 목침을 판매하고 있긴 했다. 블로그에도 종종 편백나무 목침으로 글이 올라와 있다.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긴 있나보다.
처음에는 어떻게 이렇게 딱딱한 것을 베고 자는 것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다. 위의 것과 모양은 다르지만 목침은 할아버지 댁에서 처음 보기도 했었다. 네모난 모양이었다. 목침의 역사까지는 모르지만 오래전부터 베게로 사용되긴 했었다는 사실이다.
건강 전문가 지인이 말하길 “딱딱한 바닥과 베개에서 자게 되면 몸이 마사지가 된다”는 것이었다. 그 당시 잠자리라고 하면 푹신한 침대와 베개를 생각했다. 시중에 돌침대와 같은 딱딱한 종류의 침대가 판매 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했다. 침대나 바닥에서 자는 것은 그래도 이해가 되었다. 그런데 딱딱한 베개를 사용하는 것은 고정관념을 깨는 말이었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목침이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베개가 되었다. 거북목 교정의 효과를 보고 현재는 잠자기 전 마사지용으로 잠깐 사용할 때가 많다. 최근엔 가끔만 베고 잔다. 목침의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면 똑바로 자야만 된다는 것이다. 옆으로 자게 되면 목침을 베고 있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하루 24간 중에 수면 시간 8시간이라고 하면 인생의 1/3을 잠자는 것이다. 필자는 평균 6시간 수면하고 있기 때문에 인생의 1/4을 잠자는 것이다. 엄청난 시간이다.
잠을 잘 자면 몸의 피로가 풀리고 상쾌한 새벽시간을 맞이하기 쉬워진다.
몸의 피로를 잘 풀 수 있는 수면에 관심을 갖아보자.
내일은 피로를 푸는 ‘초간단 셀프 마사지’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목침 베고 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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