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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건강플러스] ESD, 내시경 점막하 박리 절제술 알아보기지난달 조기 위암 치료법으로 자리 잡은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ESD)이 의료계의 이슈였었는데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이 재개됨에 따라 시술을 원하던 많은 환자들이 환영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에 대해 윤혜선 기자가 전합니다.
최근 의료계의 이슈로 연일 뉴스에 보도가 됐던 ESD. 그런데 이 뉴스를 보시면서 대체 ESD가 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ESD란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로,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을 말하는데요, 자, 궁금한 건강정보를 쏙쏙 알려드리는 건강플러스! 오늘은 ESD,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SD란?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이란 내시경으로 암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한 후, 내시경에 달린 칼로 암덩이를 잘라내는 시술입니다. 내시경 기기가 발전하고 의료진의 기술이 향상되면서 흉터가 전혀 없는 암수술이 가능해진 것인데요, 림프절의 전이가 없는 조기암, 즉 암세포가 점막이나 점막 아래층에 국한된 조기 위암이나 조기대장암, 조기식도암 등에서 가능한 시술입니다.
시술 방법은 병이 발생한 부위 점막 아래층에 생리식염수를 주사해서 점막층과 점막 아래층 사이를 분리하고, 병이 발생한 부위를 360도 원 모양으로 잘라내는데, 내시경에 달린 칼로 필요한 부위를 조금씩 잘라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점막층과 점막 아래층을 완전히 분리해 전이를 차단하기 때문에 병이 발생한 부위가 남거나 부분적으로 재발할 염려가 적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배를 가르고 수술하는 외과수술에 비해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이 갖는 장점은 무엇일까요?
정훈용 교수 /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Q. ESD, 내시경 점막하 박리 절제술의 장점은?
위를 절제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 위, 즉 자기의 장기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장 빠르고요, 치료 후 회복기간이 아주 짧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이 치료법에 관련된 경비, 혹은 환자의 (진료비)부담인데요, 외과수술에보다 내시경치료는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아주 저렴합니다.
Q. 부작용이나 후유증은?
내시경 치료법에 관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출혈이나 천공인데요. 출혈이나 천공은 시술하는 도중에 대게 발견이 되고 처치할 수 있습니다.
Q. 어떤 암의 경우 시술이 가능한가?
내시경 치료는 암 전 단계인 선종이나 비형성증 같은 전암병변에 대해서 시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암 병변에 있어서는 점막층에 국한된 조기 암을 대상으로 시술하고 있는데요, 점막층에 국한된 조기 암을 선정하는 이유는 암에 림프절이나, 또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는 암을 선정하기 위해서입니다.
ESD 시술후에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 절제술을 할 경우, 전신마취 없이 수면 상태에서 시술이 이뤄지는데요. 시술시간은 약 한 시간 정도 소요되며 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실에서 잠이 깨기를 기다린 후 병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대개 시술 이틀 뒤 내시경을 통해 출혈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이때부터 물, 미음, 죽, 밥의 순서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퇴원 전에는, 내시경으로 출혈이나 천공 등의 합병증이 없는지 확인을 하고 퇴원하게 됩니다.
Q. ESD 시술을 받아보니.. 장점?
김홍열 53세 / 조기 위암
(ESD)시술 받아보니까 통증도 없고,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시간도 굉장히 단축되고 경비도 굉장히 저렴하고, 치료과정이 짧아서 일상생활로 금방 복귀할 수 있어서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을 할 경우 입원에서 퇴원까지 총 4일 정도가 걸립니다.
개복 수술을 할 때보다 시간적인 면에서도 훨씬 절약할 수 있어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죠? 자, 이제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던 ESD,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에 대해서 잘 아셨나요? 빠른 쾌유를 위해 ESD 시술의 장단점을 꼼꼼히 알아보고 궁금한 점들은 전문 의료진에게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 잊지마세요! 지금까지 건강플러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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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점막하절제술 | 검사/시술/수술 정보 – 서울아산병원
내시경 점막하절제술은 위(대장) 용종, 선종 및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위암, 조기 식도암을 내시경 장치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 조기 위암, 조기 식도암, …
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1/30/2022
View: 976
검사정보 – 경북대학교병원
내시경을 이용하여 점막의 병변을 확인하고 고주파 절개도를 이용하여 병변 바깥쪽에 표시한 후, 점막하층에 생리식염수나 하이알산 희석 요액을 주사하여 병변 부위가 …
Source: knuh.kr
Date Published: 7/9/2022
View: 6311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로 흉터ㆍ합병증 없이 완전 절제…시술 3 …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은 △이형성을 동반한 선종이나 △조기암, △점막하 종양 등을 수술이 아닌 위내시경만으로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내시경으로 암 …
Source: www.medisobizanews.com
Date Published: 11/28/2021
View: 501
검사 별 암정보 강북삼성병원 소화기 암센터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이란? · 조기암의 치료방법으로 외과적 수술을 대신한 내시경적 시술입니다 · 내시경으로 수술이 시행되므로 복부에 수술상처가 남지 않고 입원 및 …
Source: www.kbsmc.co.kr
Date Published: 12/24/2022
View: 1553
한국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의 현재 상황
조기 소화관암의 치료로써 내시경점막하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은 수술적 치료를 하. 지 않고 근치가 가능한 치료법이다.
Source: e-ce.org
Date Published: 3/20/2021
View: 4915
상부위장관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소화기내과 – 국제성모병원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이란? 개복수술 없이 내시경을 이용하여 소화기관의 악성 종양(조기위암, 식도암)과 양성 종양(선종)의 병변부위만을 절제하는 치료법으로써 숙련된 …
Source: www.ish.or.kr
Date Published: 1/10/2022
View: 2455
미분화 조기위암에서 내시경 점막하박리술과 위절제수술의 …
미분화 조기위암은 내시경 절제술의 유용성과 안정성에 논. 란의 여지가 있다. 조기위암에 대한 내시경 절제가 도입된 초. 기에는 분화도가 좋고 점막하층 침범이 없는 2 …
Source: synapse.koreamed.org
Date Published: 4/1/2022
View: 4241
내시경실 검사소개 – 암교육센터 | 삼성서울병원
내시경 점막 절제술은 병변 기저부 점막하층에 식염수를 주입하여 융기 시켜 넓은 범위의 점막을 절제하는 방법으로 점막하층에 사용되는 나이프를 사용하여 응고 소작을 …
Source: www.samsunghospital.com
Date Published: 7/20/2021
View: 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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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 Author: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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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2. 7.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DiyQapZU6U
검사정보 > 건강정보 > 정보마당 경북대학교병원
내시경을 이용하여 점막의 병변을 확인하고 고주파 절개도를 이용하여 병변 바깥쪽에 표시한 후, 점막하층에 생리식염수나 하이알산 희석 요액을 주사하여 병변 부위가 봉긋하게 부풀어 오르게 한 후 점막층을 미리 절개한 후 점막하층을 차근차근 박리하는 방법입니다. 점막층은 물론 점막하층을 육안적으로 확인하면서 절제함으로써 비교적 크기가 큰 병변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절제 조직은 회수되어 병리학적으로 자세히 검토하여 치료의 결과를 다시 정확하게 평가하게 됩니다. 어떤 환자에게 검사를 하나요?
점막에 융기된 병변을 용종이라고 하는데, 과증식성 용종 중 크기가 크거나 빈혈을 초래하거나, 장폐색 위험성이 있거나, 환자의 심리가 불안하여 주기적인 관찰이 불가능한 경우 등 이 치료의 적응증이며, 선종성 용종은 점차 악성 종양으로 진행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절제를 하게 됩니다
주의사항 일반적인 내시경 시행의 경우와 같이 검사 전날 저녁식사 후부터 금식 유지하시고 혈압약은 검사 당일 아침에도 복용합니다.아스피린,항혈소판제제,항응고제,복용은 대부분의 경우 중지하여야 하므로 사전에 주치의와 상의가 필요하며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만성 신장 질환 환자는 미리 의료진에게 알려주십시오. 발생 가능한 합병증은 어떤 것이 있나요? 세심한 주의를 가지고 시행을 해도 불가항력적으로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관의 전 처치로 인한 탈수 및 전해질 이상, 진정제로 인한 호흡곤란, 천공(즉시 또는 지연),출혈(즉시 또는 지연), 부정맥 감염, 패혈증, 기도 흡인, 흡인성 폐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 실패시 추가적 치료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술 후 통증이나 출혈이 심할 경우 내시경실(053-200-5512,5513)로 문의바랍니다. 검사 후 식사는 언제 하나요? 위나 십이지장 등 상부 위장관에 대한 시술의 경우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시술 당일과 다음날은 보통 금식을 권하고 있습니다. 시술 2일째부터는‘미음(아침) – 죽(점심, 저녁)’순서로 식이진행을 하게 됩니다.퇴원 후 2일 정도 죽을 드시고 그 이후는 밥을 잘 씹어서 드 십시오. 시술 후 단단한 반찬 등의 섭취에 주의바랍니다. 대장에 대한 시술의 경우 보통 시술 당일 금식을 권하며 이후 미음부터 식이를 진행하나 병변의 크기, 위치, 시술 방법에 따 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로 흉터ㆍ합병증 없이 완전 절제…시술 3일 후 일상 복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위암으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7년 발생한 암 중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위암에 걸렸다고 해도 좌절할 필요는 없다. 위암은 많이 발생하지만, 생존율도 매우 높기 때문이다. 2017년 위암 치료 후의 5년 생존율은 76.5%였으며, 조기 위암의 경우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96.7%로 보고될 정도다. 특히 조기 위암의 경우 위 절제 수술 없이도 내시경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
◇위암 1기에 치료하면 90% 이상이 5년 생존율
위암은 발병률이 높지만 완치가능성 또한 높은 암으로 1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90% 이상의 5년 생존율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위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위내시경검사가 필수다. 가족 중에 위암이 있거나 위내시경상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이 있다면 적어도 2년 한 번씩 위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 4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2년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위내시경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정책을 통하여 위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추천된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위암을 발견됐다면 위 절제 수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하다. 내시경만으로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내시경적 위암 절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위암의 내시경적 절제는 첫째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둘째 수술 후 통증이나 감염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셋째 시술 후 수일이 지나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절제에 의한 장기적인 후유증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생선회 뜨듯 암 조직 완전 절제
내시경을 이용한 위암 수술법 중에서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이 각광받고 있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은 ▲이형성을 동반한 선종이나 ▲조기암, ▲점막하 종양 등을 수술이 아닌 위내시경만으로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내시경으로 암 조직 하부에 약물을 주입해, 암 조직을 부풀려 돌출시킨 후 특수 제작된 내시경 절개도를 이용하여 암 조직 점막을 절개한다. 쉽게 설명해서 병변 부위를 생선회 뜨듯 벗겨내 위벽에서 암 덩어리를 잘라내는 방법이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은 전신마취 없이 수면상태에서 시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과 치료효과는 같으면서도 수술 후 합병증이 거의 없어 가장 안전한 조기 위암 치료법으로 꼽힌다. 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흉터가 전혀 남지 않고 단기간 입원으로 환자의 시간과 치료비용이 큰 폭으로 절감되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 위점막절제술보다 암 조직의 완전절제 성공률이 높고, 암 조직의 크기에 상관없이 일괄 절제도 가능하다.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을 통해 위의 기능을 온전하게 보존하면서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내시경 점막하절제술로 치료할 수 있는 조기 위암으로 널리 인정되는 기준은 ▲병리학적으로 분화도가 좋고 ▲크기가 2cm 이하이면서 ▲궤양이 동반되지 않고 ▲위암이 점막에 국한되어 있거나 ▲점막하 침범이 있어도 500㎛ 정도까지 낮게 침범된 경우다. 최근에는 이러한 표준적 기준을 넘어서 궤양이 있더라도 3cm 미만인 경우, 궤양이 없는 경우에는 크기가 3cm 이상인 경우에도 내시경 점막하절제술로 위암을 치료하였을 때 좋은 치료 성적과 낮은 재발률이 보고되고 있다.
◇질산염 많은 음식 피하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없애야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을 받은 후 특별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으면 시술 3일 째부터는 정상적인 사회생활로 복귀할 수 있으며, 약 일주일 뒤부터 일반식사가 가능하다. 일상생활로 돌아간 후에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자극적인 음식과 과음은 피하고 금연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위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짜고 자극적인 음식, 불에 탄 음식, 질산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피해야 한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포함된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 흡연은 위암 위험인자이므로 금연을 해야 한다. 한국인 40대 이상에서 60% 이상이 감염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위암 위험인자로 정의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갖고 있으면 위암 발생률이 1.7~5.3배까지 늘어나므로, 위암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균치료를 받아야 한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전정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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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별 암정보│강북삼성병원 소화기 암센터
내시경적 점막절제술이란?
위나 대장 점막 표면에 있는 종양(용종)을 내시경 부속기구를 사용하여 절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시술과정(두 가지 방법)
내시경 기구를 통해 병변의 점막 하에 약물을 주입 후 병변을 잡아 당기면서 올가미로 조인 후 고주파 전류를 통해 절제합니다.
내시경 기구를 통해 병변의 점막 하에 약물을 주입 후 병변 주위를 절개한 후 올가미를 사용하여 절제합니다.
시술 전 주의사항
고주파 전기 수술기를 이용하므로 몸에 지니고 계신 금속 제품은 모두 제거하고 오십시오(몸에 지니고 오실 경우 분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시술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므로 가능한 보호자와 함께 오셔야 합니다.
출혈유발약물(와파린, 아스피린, 혈전용해제등)은 담당의사와 상의 후 지정한 날짜만큼 약물을 끊으셔야 합니다.
입원 하실 때 계속 복용해야 하는 약은 꼭 지참하도록 하십시오.
대장 점막 절제술을 시술 하실 분은 내부를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검사 3일 전부터 질긴 채소류, 김, 미역 등 해조류, 씨 있는 과일(참외, 포도, 수박, 키위, 토마토 등)과 잡곡(검은쌀,현미쌀)은 드시지 마세요.
발생 가능한 합병증
대개 특별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으나 복통, 발열, 천공, 패혈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 발생을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내시경실에는 이런 합병증에 대비한 여러 장비가 비치되어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검사 및 시술
차 례
1. 내시경 예약 및 접수
2. 의식하 진정(수면) 내시경
3. 상부위장관(위) 내시경
4. 대장 내시경 및 용종(폴립) 제거술
5. 위, 식도 점막 및 점막하 절제술
6. 결장 점막하 절제술
7. 췌담도 내시경
8. 초음파 내시경
9. 기타 치료내시경
– 지혈술
– 식도정맥류 결찰술
– 경피 위루술
– 식도 확장술
– 식도이물제거술
– 이중풍선 소장경
– 소아청소년과 내시경
10. 내시경 검사 결과 확인
11. 내시경 소독
12. 캡슐 내시경
13. 소화기능검사
– 식도 기능 검사
– 24시간 보행성 식도 산 역류 검사
– 요소 호기 검사
– 직장. 항문 기능 검사
1. 내시경 예약 및 접수
내시경검사를 하려면, 먼저 외래진료 후 내시경 처방을 받고 일정을 예약합니다. 예약은 외래, 원무과 또는 내시경실 접수에서 하며 검사 전 준비사항을 안내 받고, 대장내시경이나 직장내시경 검사의 경우 장정결 약을 받습니다. 내시경실은 본관 4층과 암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검사당일 안내지에서 검사장소를 확인하고 가까운 원무과에서 검사비를 수납합니다. 검사 예약시간 20분전에 내시경실에 오셔서 순번대기표를 뽑고 기다립니다. 수면내시경을 원하시는 분은 검사 당일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하여야 하며 내시경실 접수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수면(의식하진정)내시경이나, 직장, 대장 내시경 검사는 동의서가 필요합니다. 직원 안내에 따라 설명을 듣고 동의서를 작성한 후 내시경실 앞에서 대기합니다. 전광판에 내시경실 준비실로 들어오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면, 검사안내지를 지참하시고 귀중품은 보호자에게 맡기신 후 검사 받는 분만 내시경실 준비실로 입실합니다. 보호자는 검사 종료 시까지 내시경실 앞에서 대기합니다. 내시경검사를 하려면, 먼저 외래진료 후 내시경 처방을 받고 일정을 예약합니다. 예약은 외래, 원무과 또는 내시경실 접수에서 하며 검사 전 준비사항을 안내 받고, 대장내시경이나 직장내시경 검사의 경우 장정결 약을 받습니다. 내시경실은 본관 4층과 암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검사당일 안내지에서 검사장소를 확인하고 가까운 원무과에서 검사비를 수납합니다. 검사 예약시간 20분전에 내시경실에 오셔서 순번대기표를 뽑고 기다립니다. 수면내시경을 원하시는 분은 검사 당일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하여야 하며 내시경실 접수에서 신청하면 됩니다.수면(의식하진정)내시경이나, 직장, 대장 내시경 검사는 동의서가 필요합니다. 직원 안내에 따라 설명을 듣고 동의서를 작성한 후 내시경실 앞에서 대기합니다. 전광판에 내시경실 준비실로 들어오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면, 검사안내지를 지참하시고 귀중품은 보호자에게 맡기신 후 검사 받는 분만 내시경실 준비실로 입실합니다. 보호자는 검사 종료 시까지 내시경실 앞에서 대기합니다.
2. 의식하 진정(수면)내시경
의식하 진정 또는 수면 내시경은 내시경검사에 불안감이 있는 환자에게 검사에 필요한 정도의 진정상태를 유도해서, 편안한 검사를 받도록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검사 전 혈압 측정 후 검사과정과 합병증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의서에 서명합니다. 내시경실 준비실에서 수액주사를 맞고, 검사실에서 혈압과 산소포화도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검사 직전 수면유도제를 투여 받습니다. 수면이 유도되지 않으면 추가 약물을 투여하기도 하나, 호흡억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안전을 위하여 추가 투여 없이 검사를 그대로 진행할 수 있습니 다.
수면상태는 마취와 다릅니다. 대부분 의식은 몽롱하지만 의료진의 지시를 알아들을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서는 검사 중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고 수면상태가 계속 유지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 검사진행을 방해하는 과잉 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깨워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 중 호흡곤란, 혈압감소, 기침, 딸꾹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아주 드물게 호흡 정지, 심정지, 과민반응 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의료진은 발생 가능한 모든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 바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종료 후에는 회복실에서 30분 정도 안정을 취하며 상태를 관찰합니다. 하루 종일 의식이 몽롱하고 어지러울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는 검사가 종료될 때까지 대기하였다가 함께 주의사항 설명을 듣고 귀가합니다. 검사자 본인은 당일 졸음운전 등 위험성으로 하루 종일 운전을 하면 안되며, 중요한 업무나 정교한 작업은 피하여야 합니다. 검사 후 원무과를 방문하여 수면비용을 추가 수납합니다. 귀가 후 안정을 취합니다 의식하 진정 또는 수면 내시경은 내시경검사에 불안감이 있는 환자에게 검사에 필요한 정도의 진정상태를 유도해서, 편안한 검사를 받도록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검사 전 혈압 측정 후 검사과정과 합병증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의서에 서명합니다. 내시경실 준비실에서 수액주사를 맞고, 검사실에서 혈압과 산소포화도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검사 직전 수면유도제를 투여 받습니다. 수면이 유도되지 않으면 추가 약물을 투여하기도 하나, 호흡억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안전을 위하여 추가 투여 없이 검사를 그대로 진행할 수 있습니 다.수면상태는 마취와 다릅니다. 대부분 의식은 몽롱하지만 의료진의 지시를 알아들을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서는 검사 중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고 수면상태가 계속 유지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 검사진행을 방해하는 과잉 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깨워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 중 호흡곤란, 혈압감소, 기침, 딸꾹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아주 드물게 호흡 정지, 심정지, 과민반응 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의료진은 발생 가능한 모든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 바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검사종료 후에는 회복실에서 30분 정도 안정을 취하며 상태를 관찰합니다. 하루 종일 의식이 몽롱하고 어지러울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는 검사가 종료될 때까지 대기하였다가 함께 주의사항 설명을 듣고 귀가합니다. 검사자 본인은 당일 졸음운전 등 위험성으로 하루 종일 운전을 하면 안되며, 중요한 업무나 정교한 작업은 피하여야 합니다. 검사 후 원무과를 방문하여 수면비용을 추가 수납합니다. 귀가 후 안정을 취합니다
3. 상부위장관 (위) 내시경
1)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란?
식도 및 위, 십이지장을 관찰하고, 필요 시에는 조직검사나 색소를 뿌려 관찰하는 색소내시경 등을 통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2) 상부위장관 내시경 의 대상자는?
유아에서 고령자까지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연하장애, 가슴통증, 상복부 통증, 작열감, 오심 구토, 식욕부진, 토혈, 체중감소, 만성기침 등의 상부소화관 질환의 증상이 있는 경우 모두 검사의 적응이 됩니다.
3) 상부위장관 내시경 은 왜 필요할까요?
우리나라와 같이 위암 발생률이 높은 나라에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위내시경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조기 위암의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며, 진행성 위암이 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40세 이후의 중년은 2년에 한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위암의 가족력, 위선종, 위점막의 이형성, 위축성 위염, 헬리코박터 균 감염 등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매년 1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진단 가능한 질환은?
-식도: 식도염, 식도정맥류, 식도암, 식도이완불능증, 식도 협착
-위,십이지장: 위염, 위궤양, 위용종, 조기위암, 진행성 위암, 점막하 종양, 림프종, 십이지장 궤양
5)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위한 준비사항은?
① 필요시 조직검사를 할 수 있으므로 와파린이나 혈전용해제를 복용중인 경우 반드시 처방의사와 상의하여 중단하여야
합니다.(검사 7~14일전)
② 검사 전날 저녁에는 오후 8시 이전에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가볍게 드시고 밤 12시부터 금식합니다.
③ 치아 손상의 위험이 있는 경우는 내시경검사 전 치과치료를 먼저 합니다. (앞니가 약하여 흔들리거나 부러질 수 있는
경우, 임시적으로 붙인 치아) 검사 전 의치는 제거합니다.
6) 내시경 전 처치는?
① 위장 내 기포 제거제를 검사 전 복용합니다. 이는 깨끗한 위장관의 영상을 볼 수 있게 합니다.
② 위 분비 및 운동 억제제를 팔에 근육주사합니다. 위운동과 각종 분비를 억제하여 검사와 관찰을 용이하게 합니다.
③ 리도케인 스프레이를 하여 인두부 국소 마취를 합니다.
④ 수면내시경의 경우 정맥주사를 맞고, 맥박과 산소측정을 합니다.
7) 내시경 검사 후 주의사항은?
내시경 검사 후 발생 가능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후통증
-출혈(침에 피가 묻는 정도)
-복시(겹쳐 보이는 증상)
·인후통증이 심할 경우 가글액을 사용하면 불편감이 경감될 수 있습니다.
·복시가 있는 경우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증상이 없어집니다.
·통증이나 출혈이 심할 경우에는 내시경실로 문의하십시오.
8) 내시경 검사 후 식사는?
조직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는 목의 마취가 풀릴때까지 최소 30분의 금식이 필요합니다.
조직검사를 한 경우는 물은 1시간 후, 식사는 2시간 후 시작합니다.
4. 대장내시경 및 대장용종(폴립) 제거술
대장내시경 검사는 직장 또는 대장에 발생되는 용종(폴립),악성신생물(암),출혈,만성 염증성 질환 및 기타 장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잘 구부러지는 내시경으로 항문을 통하여 삽입하여 장 점막으로 관찰하는데, 검사 도중 점막에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정학한 진단을 위해 필수적으로 그 자리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1) 대장내시경 검사는 언제 받나요?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대장 용종이나 조기 대장암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50세가 되면 대장에 이상 증상이 없어도 3-5년 간격으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가족 중에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이 있는 경우는 30대에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령에 상관 없이 만성변비 설사등 대변 습관의 변화 대변이 가늘거나 혈변 및 복부 팽만감, 복통등의 대장증상이 있는 경우나 이유 없는 빈혈이나 체중감소 등 위험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 발생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대장내시경 검사 전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약물중단
검사 중 필요시 조직 검사를 할 수 있으므로 와파린이나 아스피린 혈전 용해제를 복용중인 분은 반드시 처방 의사와 상의 후 중단해야 합니다. (검사 7~14일전) 혈압약은 검사 당일 조금의 물과 함께 복용합니다.
금식 및 약 복용법
검사 3일전부터 참외, 수박, 포도, 흑미 등 씨 있는 음식은 드시지 말아야 하며 검사 전날 저녁은 소화 되기 쉬운 죽 종류를 드셔야 합니다.
장세척 약 복용방법
정확한 검사를 위해 장세척 약은 정해진 방법을 준수하여야 합니다.(검사 안내지 참조)
3) 대장내시경 검사로 인한 합병증은 무엇인가요?
-검사 중 하복부 불편감 및 통증
-장천공(0.01~0.4%)
-출혈, 감염등
매우 드물지만 합병증이 발생하여 응급처치를 요하며 때로는 긴급 수술이 필요하므로 심한 통증,출혈, 구토, 고열 등이 있을 때에는 지체 없이 병원에 내원하여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4) 대장내시경 도중 발견된 용종은 무엇이며 용종이 발견되었을 경우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대장용종이란 장의 점막 표면보다 돌출된 모든 종괴(혹)를 의미하며 암으로 변할 수 있는 종양성 용종(선종)과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누어 집니다. 유병율은 성인에서 약 20%에 이르며,나이가 들수록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 용종을 가지고 있어도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5%이하에서만 대변 잠혈 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이므로 대장내시경이나 직장내시경 검사를 통한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직장 내시경에서 선종이 발견된 경우 30%에서 근위부에 또 다른 선종이 있으므로 대장내시경과 용종 절제술이 필요 합니다. 용종 제거술은 약 75%에 해당하는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용종 제거술은 올가미를 이용해서 용종의 기저부를 조인 후 고주파 전류를 통전해서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용종제거술을 시행하는 과정
합병증으로는 출혈과 천공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으로 용종으로 제거한 후 약 30%에서 새로운 용종이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5) 대장 용종 제거술 후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 간혹 내시경 검사가 끝난 후 검사 중 공기 주입으로 하복부에 약간의 불편감과 통증을 일시적으로 느끼는 경우가 있으
나, 가스가 배출되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 귀가후 심한 복부 통증이나 혈변이 나올 경우에는 전화 문의하시거나 응급실로 오십시오.
– 조직검사를 시행한 경우에는 소량의 출혈이 일시적으로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물과 식사 섭취 및 아스피린, 와파린등 혈전용해제 약물복용은 의사 확인 후 드셔야 합니다.
6) 대장 용종 제거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용종 제거술 약 1~2 주일 후에는 조직검사 결과를 반드시 담당 주치의선생님에게 진료를 받으면서 확인하여야 합니다. 특히 조기대장암이 의심되어 대장 점막절제술을 받은 경우 암의 침윤정도가 중요하며 이 결과에 따라 추가 치료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상 더 이상의 추가 치료가 필요 없을 경우에도 용종의 절제 후에 잔류 용종 유무와 재발을 확인하기 위하여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추적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며 , 용종의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다발성인 경우, 용종 제거술 후 매년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합니다.
5. 위, 식도 점막(EMR) 및 점막하(ESD) 절제술 이란?
림프절전이가 없는 조기 위암에서 외과적인 수술을 대신하여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내시경적 시술입니다. 림프절전이가 없는 조기 위암에서 외과적인 수술을 대신하여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내시경적 시술입니다.
1) 위암의 원인은?
위암의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생활 습관과 같은 환경요인과 유전요인이 관여합니다.
2) 위암의 증상은?
위암은 특이한 증상이 없습니다. 위벽 일부(점막 및 점막하)에만 암이 발견되는 ’조기위암’은 80% 이상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됩니다. 암 덩어리가 점점 커져 ’진행성 위암’이 되면 체중감소, 복통, 구역질, 구토, 식욕 부진, 음식 삼키기 어려움, 검은색 변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은 위염, 위궤양 등 다른 위장 질환에서도 볼 수 있어 증상만으로 위암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따라서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스스로 진단, 치료하여 뒤늦게 병원에서 진단되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3) 위암의 발생시기는?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하고 사회적 활동을 왕성하게 해야 할 중년 이후에 주로 찾아옵니다.
4) 위, 식도 점막(EMR) 및 점막하(ESD) 절제술 적응증은?
– 2-3cm이상의 큰병변
– 궤양의 반흔이 있는 병변
– 위치적으로 접근이 힘든 소만이나 후벽의 병변
5) 위, 식도 점막(EMR) 및 점막하(ESD) 절제술 금기증은?
– 전신마취하의 개복수술에 대한 금기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
– 중증의 출혈성 경향
– 다른 장기의 중요질환으로 환자의 예상되는 생존기간이 짧은 경우
6) 위, 식도 점막(EMR) 및 점막하(ESD) 절제술의 방법은?
병변주위 표시와 점막하 주사 이후 여러가지 절개기구를 이용하여 병변주위를 360도 절개하고 점막하층을 박리하여 병변을 절제 회수하는 과정입니다.
7) 예상되는 위험 및 합병증은?
– 전이가 되어 조직을 부풀릴수 없는 경우에는 내시경적 위점막하 절제술이 불가능하며 외과적 수술을 요합니다.
– 성공적으로 시술을 해도 조직검사결과 확인 후 분화도가 나쁘거나 점막하층을 침범한 경우, 절제부위에 암세포가
존재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 출혈이 발생하면 저혈압과 쇼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 수혈 및 수액요법 그리고 수술을 합니다.
– 위가 천공되면 복막염 발생가능성이 높아지고 치료로는 금식 및 항생제와 같은 보존적요법, 수술을 요하기도 합니다.
– 통증
8) 위, 식도 점막(EMR) 및 점막하(ESD) 절제술 시술 전 준비사항은?
– 입원하여 시술(입원기간 3일)
– 시술전날밤 12시부터 금식
– 약물중단
– 수액주사
– 시술처치동의서, 수면동의서
– 의치가진 환자의 경우 의치제거, 귀금속제거
– 시술전 가슴사진, 채혈검사
9) 위, 식도 점막(EMR) 및 점막하(ESD) 절제술 시술 후 관리는?
– 시술 후 가슴사진촬영 후 병동으로 옴 (천공확인)
– 익일 오후 6시까지 금식(혈액검사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이후 주치의 확인 후 물, 익일 아침은 미음,
점심은 부드러운 연식
– 시술후 2-3일간은 죽 섭취할수 있도록 교육
– 복통, 혈변등의 출혈증상 관찰
– 주로 조직검사 결과 확인 후 퇴원
– 보통 4주후 위내시경 검사하고 5주째 외래를 방문
10) 조기위암의 내시경적 치료효과는?
시술시간이 수술에 비하여 짧고 시술 후 회복이 빨라 입원기간과 비용이 감축되며 시술로 인한 합병증이나 사망률이 낮습니다. 무엇보다 위를 보존하기 때문에 외과적 수술과 비교하여 양호한 삶의 질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1) 위암의 예방법은?
위암의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아 직접적인 예방은 힘들지만 스스로 위암 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 습관은 피하고,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잘 실천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과 더불어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빨리 치료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예방법 이 됩니다. 위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위내시경과 상부위장 관조영술이 이용됩니다. 40세 이상에서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으면 가능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고 둘째, 증상이 없더라도 2년에 한번 위검진을 받아 보 것이 좋습니다.
6. 결장 점막하 절제술
하부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용종이나 크기가 작은 대장암 을 절제하는 시술입니다 하부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용종이나 크기가 작은 대장암 을 절제하는 시술입니다
1) 결장 점막하 절제술 의 적응증은?
① 편평형 폴립
② 함몰형 병변일 때
③ 크기가 작고 조기 암일때
상기 질환에서 내시경 점막 절제술을 시행하며 종양의 육안형태, 악성화, 점막하층 침윤 위험을 고려하여 치료방침을 결정합니다.
2) 결장 점막하 절제술 의 방법은?
내시경 점막 절제술은 병변 기저부 점막하층에 식염수를 주입하여 융기 시켜 넓은 범위의 점막을 절제하는 방법으로 점막하층에 사용되는 나이프를 사용하여 응고 소작을 하면서 절제합니다.
3) 결장 점막하 절제술 전 준비사항은?
– 입원
– 시술 2일 전날 밤 12시부터 금식
– 시술 1일 전부터 관장약 복용
– 수액주사
– 시술처치 동의서, 수면 동의서 작성
– 목걸이, 반지, 팔찌, 시계 등의 악세사리 제거
– 아스피린 및 혈전 용해제 약물 약 1주일간 중단
– 시술 전 가슴사진, 채혈검사
4) 결장 점막하 절제술 후 주의사항은?
– 시술 후 병동으로 옴
– 시술 당일 금식, 다음날 조식에 죽, 2~3일 후 밥으로 진행 – 혈변 및 복통 등의 증상 관찰 – 주로 조직검사 결과 확인 후 퇴원 – 추적 관찰을 위하여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내시경 검사를 시행
5) 결장 점막하 절제술 의 합병증은?
대장은 굴곡이 지고 좁은 내강에 장벽이 얇아 천공의 위험이 높으며 출혈이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응급처치로 내시경적 지혈과 봉합이 가능하며 드물게 수술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시술 시에 조직이 부풀어 오르지 않는 경우 혹은 조직검사 결과에서 악성 세포가 점막하층이상의 침범이 있어 병변의 잔존이 의심되면 개복수술을 추가로 할 수도 있습니다.
6) 결장 점막하 절제술 의 치료 효과는?
시술 시간이 수술에 비하여 짧고 시술 후 회복 기간이 빨라 입원기간과 비용이 감축되며 시술로 인한 합병증이나 사망률이 낮습니다. 무엇보다 장를 보존하기 때문에 외과적 수술과 비교하여 양호한 삶의 질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7) 결장 점막하 절제술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시경 점막 절제술로 일괄 절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되면 복강경 보조하 대장절제술이나 개복 수술 등 외과적 접근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7. 췌담도 내시경
췌담도 내시경 검사는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고 ’유두부’라고 하는 작은 구멍을 통하여 담관 및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시켜 담관 및 췌관의 병변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또한 진단 목적 외에도 담 췌관계의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치료에도 활용되고있습니다.
1) 췌담도 질환의 적응증은?
담도질환
*담석의 제거
*담관염의 치료
*담관의 악성 종양에 의한 폐쇄성 황달의 치료
*담관의 양성 협착의 치료
*간내담석의 제거
*유두부 선종의 절제
(십이지장 유두부)
췌장 질환
*담석으로 인한 췌장염의 치료
*췌관 손상의 치료
*췌관 협착의 치료
*만성췌장염의 통증 치료
*췌관 결석의 제거
*만성췌장염에 의한 황달의 치료
*췌장암에 의한 황달의 치료
2) 췌담도 내시경 시술 법은?
내시경적 담석 제거술
CT(컴퓨터 단층촬영)나 초음파 에서 담석이 있다고 진단 받았을 때 췌담도 내시경으로 담도계를 조영하여 담석의 위치를 확인한 후 특수 기구를 이용하여 십이지장 유두부를 절개 합니다. 절개된 십이지장 유두부에 담석을 포획할 수 있는 기구를 이용해 담석을 꺼냅니다.
내시경적 담도 배액술
CT(컴퓨터 단층 촬영) 에서 담도의 협착이 있어 황달이 동반 된다고 판단될 때 췌담도 내시경으로 담도계를 조영하여 협착 부위를 살펴보고 협착된 부위 위쪽에 담즙이 축적되어 있다면 협착된 부위에 특수 제작된 관을 십이지장 유두부에 삽입하여 담즙의 배출을 용이하게 합니다.
내시경적 비 담도 배액술
담도가 종양에 의해서 완전히 막혀 상부 담도가 확장되어 있는 경우 담즙 배액을 위하여 비담도 배액술을 시행합니다. 담즙이 담도배액관을 통하여 담도내에서 십이지장, 위장 및 식도를 거쳐서 체외로 배출되도록 되어 있어서 배액량을 확인하거나 담도 조영술을 하기에 유리합니다.
3) 검사 전 주의사항은?
– 입원이 필요
– 검사 전에 시술동의서, 수면 동의서, 조영제 동의서
– 검사 전날 저녁 12시부터 금식
– 금속 이나 액세서리는 제거 하고 의치가 있는 경우에는 제거
– 검사 전에 췌장염 예방을 위한 주사
–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혈전용해제는 담당의와 상의 후 중단
4) 검사 후 식사는?
-진단을 위한 검사를 시행한 경우 심한 복부 통증이 없거나 발열이 없으면 6시간 후에 죽을 먹습니다.
-치료를 위한 검사 후에는 그 날은 금식을 하고 심한 복부 통증이나 발열등의 증상이 없으면
다음날부터 식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심한 복부 통증시 급성 췌장염을 의심할수 있으니 의료진에게 알려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5) 합병증
– 급성 췌장염
– 담관염
– 내시경적 유두부 절개술 시행 후 출혈
– 천공
8. 초음파 내시경이란
일반적인 내시경 검사는 소화관의 내면을 관찰할 수는 있으나 소화관 벽의 안쪽이나 바깥쪽의 병변, 소화관 근처의 조직을 관찰하지는 못합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것이 초음파내시경 검사입니다. 내시경 끝에 소형의 초음파 장치가 장착된 초음파 내시경을 이용하거나, 일반 내시경 속으로 초음파 진단장치(Mini Probe)를 삽입함으로써 소화관 내면을 관찰함과 동시에 소화관 벽 안쪽 및 주위 조직까지 관찰할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필요시 조직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1) 초음파 내시경의 적응증은?
일반적인 내시경을 이용한 육안적 관찰과는 달리 초음파를 이용하여 병변을 관찰함으로써 평활근종,점막하 종양의 진단, 식도암, 조기위암 및 진행위암의 병기 결정, 담낭 담석, 용종 및 담낭암의 감별진단, 담관 담석, 종양, 담관암, 췌장질환의 감별진단을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2) 초음파 내시경의 금기증은?
– 상부 및 하부 소화관에 심한 염증이 있어, 천공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
– 심, 혈관계에 이상이 있어, 통상의 내시경 검사가 불가능한 경우
– 환자의 협력을 얻을 수 없는 경우
3) 초음파 내시경시 주의사항은?
시술 전 주의사항은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와 같지만, 통상적인 내시경 검사와 달리 관찰하고자 하는 병변의 장기(식도, 위, 십이지장 등)에 물을 채워서 관찰하게 되고, 육안적 관찰과 초음파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검사 시간이 일반 내시경 검사보다 길어질 수 있고,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도 더 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수면내시경으로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4) 초음파 내시경의 합병증은?
대부분의 초음파 내시경은 안전하지만, 매우 드물게 호흡곤란, 질식, 흡인성 폐렴과 부정맥, 출혈, 천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초음파 내시경 검사 후 주의사항은?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 후 주의사항과 같습니다.
– 인후통증
– 출혈(침에 피가 묻는 정도)
– 복시(겹쳐보이는 증상)
* 인후통증이 심할 경우 가글액을 사용하면 불편감이 경감될 수 있습니다.
* 복시가 있는 경우 안정을 취하시면 대부분 증상이 없어집니다.
* 심한 인후통증이나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실로 문의하십시오.
6) 초음파 내시경 검사 후 식사는?
조직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는 목마취가 풀리면(30분에서 1시간정도 후) 물과 식사가 가능합니다.
조직검사를 한 경우는 출혈의 예방을 위하여 물은 1시간 후, 식사는 2시간 후에 하십시오.
9. 기타 치료내시경
지혈술 (Endoscopic Hemostasis)
위장관 출혈은 식도, 위 십이지장 등의 상부 위장관 출혈과 소장, 대장의 하부 위장관 출혈로 나눌 수 있으며, 출혈의 종류에 따라서 동맥성 출혈과 정맥성 출혈, 모세혈관 출혈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의 치료를 위한 지혈술의 종류로는 약제의 국소 주사법(Hypertonic saline epinephrine injection), 열응고에 의한 지혈법(Electrocauterization), 기계적 지혈법(Hemoclipping), Thrombin 살포법이 있습니다.
식도 정맥류 결찰술(Endoscopic variceal ligation)
내시경적 식도 정맥류 결찰 요법은 문맥성 고혈압으로 인해 식도 측부 순환이 발달하여 증가된 혈류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하여 파열하는 간경변증의 합병증인 식도 정맥류를 내시경적으로 결찰하여 대량의 출혈을 막는 방법입니다.
경피 위루술(Percutaneous Endoscpic Gastrostomy)
경구로 위장관 섭취가 불가능한 경우 위장관 기능이 정상이면 경관 영양법을 실시한다. 장기적인 경관용법을 위해 위루술은 비수술적으로 시행함으로서 수술에 의한 합병증과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방법입니다.
식도 확장술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 식도나 수술 후 문합부의 협착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시술 방법으로는 식도나 수술 후 문합부의 협착을 내시경을 통하여 풍선을 협착부위에 위치시킨 후 일정 압력으로 정해진 시간 동안 확장시키는 시술입니다.
식도 이물 제거술(Foreign body remove)
소화기계의 이물질의 섭취는 어느 연령층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우선 내시경을 통해 이물의 걸린 부위, 이물질의 성상, 식도 점막의 상태 및 동반 질환을 아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고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첫 번째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이중풍선 소장내시경
상부 위장관 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 소장의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이상을 찾을 수 없는 원인 불명의 위장관 출혈 및 크론병, 만성적인 설사 및 복통, 소장 종양, 가족성 용종증, 베체씨 병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전 소장을 관찰할 수 있는 소장 검사법으로 조직을 얻을 수 있으며 병변 부위를 의사가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 소장 질환의 진단에 적합한 검사입니다.
소아청소년과 내시경
소아 청소년들의 위장 질환 발생시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내시경을 함으로써 눈높이에 맞는 진료 과정과 함께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단적, 치료적 내시경이 시행되고 있다.
10. 내시경 검사 결과 확인
내시경 검사 후, 검사 결과 및 조직검사 결과확인은 보통 일주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외래 진료일에 의사로부터 듣습니다. 내시경 검사 후, 검사 결과 및 조직검사 결과확인은 보통 일주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외래 진료일에 의사로부터 듣습니다.
11. 내시경 소독
삼성서울병원 내시경실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내시경 세척 및 소독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내시경실은 별도의 세척공간에 내시경 세척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전담 인력이 세척 및 소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내시경은 사용 후 세척과 소독을 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내시경 균 배양검사를 시행하는 등, 엄격한 내시경 감염관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부속물은 매 사용 후 소독과 멸균을 하고 있으며, 마우스피스와 일회용 부속물은 일회 사용 후 폐기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내시경실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내시경 세척 및 소독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내시경실은 별도의 세척공간에 내시경 세척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전담 인력이 세척 및 소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내시경은 사용 후 세척과 소독을 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내시경 균 배양검사를 시행하는 등, 엄격한 내시경 감염관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부속물은 매 사용 후 소독과 멸균을 하고 있으며, 마우스피스와 일회용 부속물은 일회 사용 후 폐기하고 있습니다.
12. 캡슐 내시경
캡슐내시경 검사란?
지름 11mm,길이 24mm의 비타민 알약 만한 크기의 캡슐을 섭취하게 되면 장운동에 따라 소화기관을 통과하면서 사진을 찍은 뒤 전송하여 판독을 하게 됩니다.기존내시경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소장에 대한 검사 뿐 아니라 소화기관 전반에 걸친 검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캡슐내시경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검사가 이루어지므로 불편없이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캡슐내시경으로 진단이 가능한 질병들
– 원인 불명 위장관 출혈,빈혈,설사,만성복통
– 원인 불명 장출혈
– 증성 장질환(크론병,베쳇병,장결핵,궤양성 대장염)
– 소장 종양,소장의 혈관기형
– 흡수장애증후군
– 다발성(가족형)용종증
– 소장의 궤양성 병병여부
– 과민성 장 증후군
캡슐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
– 위장관 폐쇄,천공,협착,누공이 의심되는 경우
– 심장 박동기,제세동기 등의 의료용 장치가 삽입 된 경우
–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경우
– 위장관 운동이 현저히 지연되거나 중대한 장애가 있는 경우
– 임산부 및 유아,심장질환자,뇌전증환자 등이 전자파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경우
– 소장의 다수의 게실이 있는 경우
– 심한 정신 장애자
캡슐내시경만의 장점
– 비 침습적인 검사로 통증이 없으며 기존 내시경으로 보기 힘든 소장의 내부를 관찰합니다.
– 캡슐내시경을 삼킨 후 검사를 진행하는 동안 걷거나 눕는 등의 일상적인 행동이 가능하며, 2시간 경과하면 생수 등
맑은 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
– 가스를 넣지 않기 때문에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 등의 불편함이 없습니다.
– 캡슐은 1회용 이므로 위생적입니다.
캡슐내시경은 어떻게 합니까?
1. 검사전날
– 저녁은 오후 5시에 소화되기 쉬운 죽 종류로 가볍게 드십니다.
– 오후 7시에 Fleet 45ml를 냉수 반 컵(120ml)에 희석해서 마시고,물 1컵(240ml)을 복용합니다.
– 취침 전까지 2리터의 냉수를 더 마십니다.
– 밤 12시부터는 금식하시고, 물도 드시지 않습니다.
2. 검사당일
– 상의는 앞 터짐이 있는 간편한 옷과 겉옷(잠바, 가디건)을 준비하고 오십시오.
– 검사 30분 전까지 검사실로 오십시오.
캡슐내시경 후 주의사항
– 검사 후 캡슐은 보통 24시간 안에 대변에 섞여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개인차에 따라서는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1회용 이므로 수거하실 필요 없습니다.
– 아무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캡슐이 빠져 나오지 않았는지가 염려되신다면 3일 후 X-선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상담
검사가 모두 끝난 후,검사 결과에 대한 사항은 진료를 받으신 담당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만일 재진 예약이 안되었을 시에는 해당 진료과(처방과)에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13. 소화기능 검사란?
소화관(식도,위,십이지장.직장,담도등)의 운동기능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소화기능 검사 종류
– 식도 기능 검사
– 24시간 보행성 식도 산 역류 검사
– 요소 호기 검사
– 직장ㆍ항문 기능 검사
– 풍선 배출 검사
– 담도 내압 측정 검사
– 위ㆍ소장 내압 검사 등이 있습니다.
1) 식도 기능 검사
상부와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과 이완의 정도를 측정하고 괄약근과 연동 운동간의 상호관계를 평가하며, 식도 체부 연동파의 압력, 기간 연동운동 등 식도근육 운동질환을 검사합니다.
식도 기능 검사는 왜 합니까?
– 연하곤란,비심인성 흉통.
– 위.식도 역류성 질환,전신 질환의 식도 침범.
– 항 역류 수술 전후 평가
– 보행성 24시간 산 역류검사시 하부 식도 괄약근의 위치 파악등을 위해 실시합니다.
식도 기능 검사를 위한 준비사항은?
– 검사 3일전부터 위장관 운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은 복용하지 않습니다.
– 검사 전날부터 가급적 음주와 흡연은 금합니다·.
– 검사 전날 저녁 8시 이전에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가볍게 드시고 밤 12시부터 금식합니다.
식도 기능 검사는 어떻게 합니까?
압력을 잴 수 있는 길고 탄력 있는 측정관을 코를 통해 식도에 삽입하여 상ㆍ하부 식도 괄약근 및 식도 체부의 압력을 측정하여 식도 운동성 및 이완작용 등을 그래프를 통해 확인합니다.
검사 중ㆍ후 주의사항
– 검사 중에는 긴장을 풀고 몸에 힘을 빼셔야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검사 시간은 약 1시간정도 소요되는데, 증상에 따라 다소 불편감을 느낄 수 있으며 검사를 위해 중간에
물을 드시게 되어 검사 후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검사 후, 식사는 바로 하셔도 됩니다. 간혹 검사 후 목이 붓거나 코나 입에서 약간의 피가 나 올 수 있으나
곧 지혈되므로 걱정하지 마십시오.
검사 결과 상담
검사 결과에 대한 사항은 진료를 받으신 담당의사 선생님과 상의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재진 예약이 되어 있지 않다면 해당 진료과(처방과)에 재진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2) 24시간 보행성 식도 산 역류 검사
위산의 식도내 역류의 양을 측정하는 검사로 산 노출시간과 식도의 산 배출 능력을 알 수 있으며 식사를 비롯한 일상생활을 하면서 시행하므로 환자의 주관적 증상과 역류의 관계를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또한 20-24시간 동안 기계를 착용한 상태로 검사를 진행하며 다음날 내원하셔서 검사 기계를 제거하는 검사입니다.
24시간 보행성 식도 산 역류 검사는 언제하죠?
– 가슴앓이, 비 심인성 흉통
– 만성 기침
– 식도 이물감
– 쉰 목소리
– 후두염등에 실시합니다.
위산 역류 측정검사를 위한 준비사항은?
– 검사 3일전부터 위장관 운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은 복용하지 않습니다.
– 검사 전날부터 가급적 음주와 흡연은 금합니다.
– 검사 전날 저녁 8시 이전에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가볍게 드시고 밤 12시부터 금식합니다.
– 일상 생활과 취침 시에도 기계를 부착해야 하므로 되도록 편한 복장을 하고 오셔야 합니다.
– 여성인 경우는 측정관 고정을 위하여 얼굴 화장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검사 후 주의사항
– 검사 후, 식사는 바로 하셔도 됩니다.
– 간혹 검사 후 목이 붓거나 코나 입에서 약간의 피가 나올 수 있으나 곧 지혈되므로 걱정하지 마십시오.
– 검사 후 다음날 지정된 시간에 다시 내원하셔서 기계를 제거 하셔야 합니다.
3) 요소 호기 검사
헬리코박터균은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 위암, 위임파종 및 비궤양성 소화불량등의 많은 위장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균으로, 요소 호기 검사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요소 호기 검사는 언제하나요?
–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여부 및 치료약 복용 후 제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요소 호기 검사를 위한 금기 및 주의사항
– 임산부 및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서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 검사 전 최소한 8시간은 금식을 합니다.
– 항생물질 및 항우레아제 활성이 있는 약물복용 시는 최소 7일전 중단하셔야 합니다.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 제균 판정을 위해 검사하는 경우, 통상 제균 치료제 복용을 중지한 4주 이후에 실시합니다.
요소 호기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 금식한 상태에서 검체를 받고 분말로된 요소(urea)를 드신후 안정을 취합니다.
– 약 20분 후의 검체를 받습니다.
검사 후 주의사항
– 다른 검사와의 연계성이 없다면 검사 후 바로 식사를 하셔도 됩니다.
4) 직장.항문 기능 검사
하부 직장과 항문관의 압력 및 감각 기능을 측정하여, 직장ㆍ항문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방침에 객관적인 도움을 주는 유용한 검사입니다.
직장.항문 기능 검사는 언제하나요?
– 만성 변비, 항문통 및 변실금 환자의 원인평가
– 수술 전,후(치핵 제거술) 괄약근의 기능 정도 평가
– 분만이나 외상등으로 항문 괄약근의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 항문 괄약근의 기능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직장.항문 기능검사를 위한 준비사항은?
– 검사 3일전부터 위장관 운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은 복용하지 않습니다.
– 변비약이나 관장약은 사용하지 않고 자연 배변을 하도록 합니다.
– 당일 금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직장.항문 기능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 환자는 하부 속옷을 벗고 항문 부위에 구멍이 뚫린 바지를 착용합니다.
– 환자의 자세는 양쪽 무릎을 90도로 굽히고 좌측 옆으로 눕습니다.
– 항문으로 가느다란 관과 풍선이 달린 관을 삽입하고 증류수를 주입하면서 항문 내,외 괄약근의 기능정도,
항문관의 길이와 압력 등을 측정하며 하부 직장의 감각정도와 변의시 배변을 참을 수 있는 대변양 등을 측정합니다.
– 검사 중 압력측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침이나 한숨 등은 참으셔야 하며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검사를 받으
시면 됩니다.
– 검사 시간은 약 4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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