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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 스타일은 또 처음이지?
그리고 포장마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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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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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남해 바다 마차
- Author: 한토끼깡총 Rabbit J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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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qzqlc4XIco
석계역 맛집 / 남해바다마차 – 이 겨울 방어는 여기에서
석계역 맛집 / 남해바다마차 – 이 겨울 방어는 여기에서
안녕하세요 몽몽이에요
겨울이 끝나갑니다.
겨울 하면 항상 먹는 메뉴가 있지요
바로 방어에요
여름이 좋은 이유는 냉면을 먹을 수 있는 것이고
겨울이 좋은 이유는 방어를 먹을 수 있는 것 ㅋㅋㅋㅋ
겨울이 되면 제가 항상 찾아가는
방어 맛집이 있어요
정말 여기서 방어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어요
제대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곳 안가고
무조건 여기로 갑니다 ^^
겨울 끝나기 전에 한번씩 찾아가 보시라고
이렇게 추천글 올립니다!!
제가 직접 방문하여 포장해와서
먹어보고 올리는 후기에요 ^^
남해바다마차
석계역 남해바다마차 – 대방어회, 홍새우 해산물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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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 근처의 실한 해산물과 생선이 있는 해산물 포차 남해바다마차 후기입니다.
영업 시간은 매일 15:00~22:50 입니다.
http://naver.me/5jCxK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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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마차는 1, 6호선 석계역 5번 출구로 나와 길건너면 바로 위치해 있어요.
때깔 좋은 대방어와
영롱한 빛깔의 홍새우가 대표인 해산물 맛집이에요.
메뉴는 대방어회, 홍새우, 성게알 등 단품 주문도 가능하고 1인당 50,000원의 세트도 있습니다.
내부는 꽤 깔끔한 인테리어였습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이에요.
제철이라 더 맛있는 대방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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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방법도 알려주시면서 새우 손질도 해주셨어요!
홍새우 머리를 쏙 뗄 수 있는데 나중에 머리는 간장 찍어서 먹으면 돼요.
새우알을 살살 발라내줍니다.
홍새우 색은 붉은 색인데 알은 푸른 색이라 신기했어요.
장비를 이용하면 이렇게 몸통 살도 쏙 발라낼 수 있어요.
전문가의 손길이라서 그런가 쉽게쉽게 손질되는 느낌.
김에 새우 살과 성게알(우니)과 새우알을 올려주고요.
간장이랑 소랑 와사비 살짝 올려서 먹으면 돼요!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홍새우 쌈이었어요.
새싹삼 소주 사진으로 마무리~!
석계역 남해바다마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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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 맛집 석계역 남해바다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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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 남해바다마차
안녕하세요^^여러분들♥︎
바야흐로 대방어의 계절이 왔습니다.
너무 춥고, 코로나라 외식도 힘든데 어디서 대방어를 먹냐고요?
바로바로 대방어 맛집으로 유명한 석계역 남해바다마차 가 배달 포장을 시작했습니다.
근처 사시는 분들은 배민으로도 주문이 가능하고요,
근처 살지 않으시는 분들도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하시면 바로 포장할 수 있다는 사실!!
저희는 원래 가서 먹었었는데요,
(남해바다마차는 대방어 말고도, 각종 해산물포차로 유명한 맛집이랍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이번에는 포장해서 먹기로 했어요.
남해바다마차
미리 대방어 2인분을 주문하고 포장해왔는데,
포장용으로 따로 종이가방을 제작하셨나 봐요.
가게에 가서 바로 찾아서, 편하게 가지고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센스 너무 칭찬해♡
저희는 대방어 2인과 성게알 을 주문했어요.
원래 대방어 철이 아니면 가리비, 딱새우, 돌멍게 등등 해산물이 엄청 다양한데, 대방어로 남해바다마차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지금은 거의 대방어에 메뉴들이 집중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고추, 참기름, 마늘, 쌈장, 초장, 깻잎 등 가게에서 기본찬으로 나오는 것들이 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더라고요.
성게알 비주얼 보이시나요??
성게알은 김에 싸서 먹거나, 취향에 따라먹으면 되는데
일반 일식집을 가도 살짝 비린 바다내음이 있어서 많이 먹지 못하는 편인데, 남해바다마차 성게알은 진짜 비린맛이 1도 없고 거의 ‘내가 버터를 먹었나??’ 할 정도로 고소함이 가득하더라고요.
남해바다마차 성게알
포장할 때 사장님께서 오늘 성게알이 좋다고 하셨는데,
진짜였습니다.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희가 요새 소주보다 경주법주에 빠져있는데,
해산물과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소주가 너무 쎄다.하시는 분들은 경주법주 추천드려요.
방어는 11월에서 2월이 제철인 생선입니다.
저도 이렇게 대방어를 제대로 먹는 건 처음이었는데요,
대방어 자체가 살짝 기름진 생선이라는데 다 먹을 때까지 별로 기름지다는 생각을 못했어요ㅋ
부위별로 식감도 조금씩 다르고, 담백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저희는 2인이라 간단하게 포장했지만,
도화새우나 보석굴도 주문 가능하답니다.
코로나 시국에 답답하고 힘들지만,
내 집에서 안전하게 이렇게 맛있는 해산물을 먹으면서 이겨낼 수 있다는 것도 좋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제발 잠시 외출하고 싶은 마음을 참고, 나가지 맙시다ㅠ)
성게알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아껴먹었어요ㅋ
좀 더 다양하게 먹고 싶은데?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남해바다마차 사장님께서 같이하고 있는
목동, 오목교 맛집 ‘강릉스낵’도 추천드려요.
강릉스낵 모듬회
이것도 제가 얼마 전에 배달시켜먹었던 강릉스낵 모둠회인데요, 대방어(돼지 방어) 포함해서 좀 더 다양한 회들과 안주들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답니다.
현재, 서울전 지역 및 경기 일부는 퀵 비 만원만 내면 주문이 가능하니 너무 좋은 기회이지 않나요?
내 돈 내산으로 직접 포장 주문해서 먹어보고 추천드리니,
두 곳 중 취향에 맞는 곳으로 선택해서 드셔 보시길 바래요.
대방어 중간중간 씻은 김치랑 먹으니 끝도 없이 들어가더라고요ㅋ
회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너무 좋은 남해바다마차 대방어였습니다.
안전하게 포장해서 집에서 맛있게 즐겨보세요^^
< 남해바다마차 >
매일 17:00 – 24:00
주차 : 근처 석계역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
골목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서 잠시 갓길에 주차할 수는 있으나, 길이 복잡하고 사람과 차들의 이동이 많은 곳이라 주차하기 쉽지 않은 곳입니다.
석계역 5번 출구에서 10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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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 남해 바다마차 확장후 재방문 후기
오랜만의 석계역 방문 이곳에는 감명깊게 해산물을 먹었던 해물포차 남해바다마차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의 기억을 더듬어서 찾아가니 2층으로 확장하였다는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장사가 잘되서 확장을 하였구나 역시 잘되는 집은 다르구나 하고 생각하며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넓은 테이블과 오픈형 주방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에 왔을때보다 4배 이상은 넓어진것 같은 규모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남해바다마차는 해산물을 제주에서 그날그날 공수하기 때문에 매일 메뉴판이 다른것이 특징입니다. 선어회와 성게알의 조합이 땡기지만 너무 빨리와서 재료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가볍게 해산물을 맛보기로 합니다.
기다리면서 가게가 어떻게 리뉴얼 되었는지 천천히 살펴봅니다. 메뉴는 선어회, 완도전복, 도화새우, 참소라, 돌멍게, 우니, 장어 등 그전부터 있었던 메뉴들이 있으며 오마카세와 아이스크림 등 못보던 메뉴가 추가된 것이 보입니다.
메뉴외에도 달라진게 없나 하며 가게를 둘러보니 위스키진열장이 상당히 많이 생겼습니다. 맥캘란, 글렌드로낙, 글렌알라키, 탈리스커, 라가불린 등 상당히 많은 위스키 종류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모두 파는것 같지는 않아서 직원분께 콜키지 비용이 있냐고 여쭤보니 병당 와인 2만원, 위스키 4만원이라고 안내해 주십니다. 배짱이 두둑하시구나 생각하며 웃어 넘깁니다.
기다리던 돌멍게가 나왔습니다. 제주에서 건너온 해녀가 직접잡은 돌멍게라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때깔이 다른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조금 작지만 해녀가 직접 잡았다고하니 기대를 하며 맛을 봅니다. 갓잡아 바닷내음이 코끝으로 퍼지는 신선함을 나타내는 최고의 돌멍게입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해물상태에 기대감이 충족되고 있습니다.
돌멍게는 껍질을 가지고 술잔대신 사용하여 돌멍게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돌멍게를 한점먹고 껍질은 소주를 부어 돌멍게의 액이 잘 스며들수 있도록 잠시 놔둡니다.
돌멍게주를 만드는 동안 제주 참소라 숙회가 나왔습니다. 커다란 참소라 껍질을 데코해서 나오니 보기에도 좋고 바닷가의 느낌이 더욱 맴돌고 있습니다.
참소라에 이어서 성게알 까지 나왔습니다. 제주산 성게 알갱이가 녹지않고 하나하나 살아있는 신선한 우니와 소스 그리고 김까지 세트로 나온 모습입니다.
성게알을 캐비어 와사비와 곁들여 직접 김에 싸먹어보고 참소라와 같이 조합하여 싸먹어도 봅니다. 성게와의 조합이 참으로 바닷내음을 그대로 전해주며 바닷가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가게이름이 역시 남해 바다마차인 이유가 있습니다.
다양한 해물을 맛있게 즐기고 계산을 합니다. 웨이팅이 긴곳이고 2시간의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쫒겨날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덧 테이블에도 사람들이 많이 들어차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찾은 남해바다마차는 확장을 하여 넓어졌고 해물의 상태 또한 여전히 좋았습니다. 다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손님을 하대하는 느낌을 받으므로 궂이 석계역까지는 당분간 안가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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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 맛집/술집] 남해바다마차 대방어, 가격, 오픈시간 – 대방어의 계절, 올 겨울 첫 대방어, 맛의 향연
저는 이제까지 먹어본 회중에는 대방어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 생일날 뭐 먹고 싶냐고 하면 망설임 없이 대방어를 외칠 정도인데요!
제 생일은 2월 말이라 대방어 철이 끝나서 구하기가 힘들어요 ㅠㅠ
올 겨울 방어를 놓칠 수 없어서, 벼르고 벼르다 대방어 맛집이라는 석계역 남해바다마차에 다녀왔어요!
석계역 5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방어철에는 3시 오픈이라고해서 1시 45분쯤 부터 근처에 가서 얼쩡거렸어요!
아직 오픈 전!
방어 철에는 3시 오픈이라는 블로그를 보고 갔는데
아닐까봐 얼마나 전전긍긍했는지
결국 인스타 디엠으로 문의했어요!
다행히 3시라고!
그래서 근처 투썸에 가서 기다렸어요!
친구가 사온 빨미까레와 아메리카노로 시간을 보내다가
2시 50분쯤 가게로 향했어요!
벌써 예약들을 해두고 갔더라구요!
하지만 첫입장은 저희가:)
조금 늦었으면 자리가 없을 뻔 했어요.
테이블 총 5개!
화장실은 건물화장실이고
자리가 없으면 포장해서 앞건물 3층 월드비어에서 식사가 가능하다고 해요!
남해바다마차 메뉴판!
저희는 2인 방어회를 주문했어요!
2인 방어회 6만원!
술이 빠지면 아쉬우니까
먼저 카스로 워밍업
카스 4000원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으니 등장한 밑반찬
담백깔끔하니 너무 맛있던 김치와 저는 잘 안먹지만 무순, 쌈으로는 깻잎
오독오독 방어가 나오기 전 허기를 달래줄 생양배추
참기름 쌈장과 초고추장!
맥주 먼저 등장!
미역국도 나오고 고추, 마늘, 간장까지 준비 끝
가운데 주인공만 기다립니다!
미역국도 따끈하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기대하고 고대하던 방어회 등장이요!
와 진짜 이렇게 질서 정연할 일입니까
정갈하게 내어주셔서 더 군침도는 것 같아요.
사진 엄청나게 찍었는데
다 못버리겠는 이 마음
제일 먼저 먹은 맨 위 하얀 부분이 개인적으로 취향
제일 기름지고, 오독오독한 식감이 예술이었어요!
빨간색일 수록 덜 기름지고 조금 부드러운 식감
흰색일수록 오독오독한 식감!
처음에는 간장에만 톡 찍어먹었고
첫입을 먹고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소주는 참이슬 후레쉬 4000원
김치맛이 대방어를 방해할까봐 걱정했는데
기름진 방어맛과 정말 찰떡 궁합
깻잎 싸먹어도 깻잎향도 뚫고 오는 방어의 기름지고 행복한 맛
이제까지 먹어본 방어중에 단연 탑이었어요.
저는 생와사비를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와사비는 강해서 방어맛 묻힐까봐 과감히 생략
마지막에 참기름 쌈장에 찍어도 맛있었어요.
김치는 조심스럽게 리필을 부탁드린:)
이거 진짜 찰떡 궁합
김치랑 방어에 간장 톡, 마늘 슥 올리면
입에서 파티 파티
마지막에 서비스로 내어주신 굴
생굴도 싱싱해서 초고추장이랑 또 술이 한잔 들어가는!
저희 먹은 내역!
인생에서 먹은 방어중에 단연 탑이었어요.
얼마 후에 가족들이랑 대방어 먹으러 또 갔는데 여기랑 비교되더라구요!
짱 맛!
돈 많이 벌어서 또 와야지 ㅠㅠ
올 겨울이 가기전에 한 번 더 가는게 목표!
대방어 좋아하시는 분들 꼭 가보셔요!
여기서 끝내지 못하고 2차 식사를 하러!
[노원/중계 맛집] 노원 돈부리, 연어 뱃살덮밥, 감자고로케, 에비후라이(feat. 맥도날드 오레오 맥플러리 + 감자튀김)
석계역 대방어회 남해바다마차
오늘의 냠냠 먹부림
1. 석계역 포차의 위력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죠? 요즘 공부하느라 너무 바빠서 자주 못찾아왔어요.사실 공부는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또 만사 귀찮은 귀차니즘이 찾아와버려서 뒹굴 거리느라 포스팅이 늦었네요. 그래도 제철 맛집은 빠짐 없이 잘 찾아다녔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대방어 횟집이에요.날씨가 쌀쌀해져야 기름이 제대로 올라와서 맛있다는 겨울의 제철 생선 대방어 입니다.
2. 석계역 남해바다마차 여기는 제가 한 3년전부터 자주는 못가고 매년 겨울마다 생각나서 가는 맛집인데요. 벌써 너무 유명해져서 웨이팅은 기본이고 저도 항상 기다려서 먹어요. 그래서 사실 자주는 못가지만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인 대방어회를 주력으로 하기 때문에 꼭 1년에 한번씩은 방문한답니다. 이번에는 화요일 평일 5시반 정도에 방문했더니 자리는 이미 만석이고 앞에 1팀정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근처 이디야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수다 떨고나니
6시 10분정도에 자리가 났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보통 그날 그날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가져다가 안주로 판매하시는데,생새우나 거북손이나 여러가지 횟감들 등등 진짜 그때 그때 다양하게 바껴서 더 재밌는 맛집이에요.근데 11월부터 대방어랑 방어대가리구이만!! 판매하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날도 어김없이 대방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셋이 방문해서 대방어회(중) 3인 80,000원이랑 방어 대가리 구이 15,000원 같이 주문했어요. 방어 대가리 구이는 회시킬때 같이 주문해야 주문이 가능하고 추가로 주문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안주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미역국이랑 생양배추랑 초장,그리고 생굴이 서비스로 나왔어요.생굴은 매번 나오는 건 아니구요. 그날 그날 신선한 수산물을 서비스로 제공해 주시는거 같아요. 여기 미역국이며 간장이나 된장,묵은지가 정말 맛있어요.같이 제공해주시는 밑반찬과 장이 제대로라 더욱 방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달까요??
자, 드디어 곱디고운 자태의 대방어회가 나왔습니다. 색감 정말 영롱하지 않나요 ? 무슨 소고기마냥 참치마냥
빛깔 너무 고와요. 기름기가 흐르면서 침 고이는 자태에요. 대방어는 굉장히 쫄깃하고 부위별로 맛이 다른게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어요.또, 깻잎에 된장이랑 청량고추 넣고 한쌈,간장에 무순이랑 와사비 얹어서 한입, 묵은지에 된장이랑 마늘 얹어서 한입.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질리지도 않아요!진짜 너무 맛있어요!
대방어는 비린맛이 전혀없어요. 저렴한 가게에서 파는 작은 소방어나 요런것들은 비린내가 심한데 남해바다마차는 아주 큰 대방어만 취급하기 때문에 비린맛 전혀 없이 탱글 탱글하고 윤기있는 비쥬얼의 회를 즐길 수 있으실거에요!
짠, 대가리구이도 나왔어요.대가리구이 엄청 크죠? 사람 머리만해요. 사이즈가 크니까 당연하 먹을것도 많아요.
고소하고 꽉찬 살들이 가득 가득!술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몰라요.매번 갈때마다 참 싱싱하고 좋은 회를 먹을 수 있어서 즐거운 남해바다마차.가게공간이 협소해서 다소 좁고 불편할 순 있으나,그런 불편함을 다 감수하고도 먹을만큼 퀄리티가 아주 훌륭한 곳이기 때문에 한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너무 많이 오시면 저도 못먹어요. 다가오는 겨울에 한번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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