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하는 자 | [생명의 삶 큐티] 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준엄한 경고 (20210315)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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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5일 생명의 삶]📖 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준엄한 경고
📖 마태복음 23장 13절 ~ 24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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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외식하는 자 뜻 – Colorful Story

外(바깥 외), 飾(꾸밀 식)을 씁니다. · 아예 완전히 다른 뜻이지요. ·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하는 외식하는 자는 ‘겉으로 보기 좋게 꾸미어 드러내는 자’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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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onbada.tistory.com

Date Published: 6/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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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자란 무슨 뜻인가요? – 묵상노트

마태복음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 “외식하는 자여” 이 합성어는 연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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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ybiblenotes.tistory.com

Date Published: 2/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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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외식, 외식하는 자의 마음 – 네이버 블로그

외식,외식하는자,성경의 외식 외식에서 벗어나십시요 은밀한중에 보시는 하나님이 갚으실것입니다. 마태복음 5,6,7장은 날마다 자신에게 적용시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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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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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자(ὑποκριτης) – 다음블로그

외식하는 자(ύποκριτης)는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하나님과 같이 되려한, 하나님께 죄를 범한 인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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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9/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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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자처럼 기도하지 말라 (마 6:5) – 유니게

말씀 외우기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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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unice.kr

Date Published: 6/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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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사전/주석 – 두란노닷컴

구약성경에서 외식하는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 혹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욥 8:13; 15:34-35; 17:8; 사 9:17; 33:14), 하나님이 없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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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uranno.com

Date Published: 4/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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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11>성경의 `외식`이 `外食`? – 동아일보

한글개역판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외식’하는 사람들을 못마땅해 …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마태복음 6장 5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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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8/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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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자? 이중 인격자? 이중 잣대? | life of doulos

마태복음을 읽다보니 주님이 ‘외식하는 자들’이라는 표현을… … 이 영어 표현 보다 훨씬 더 주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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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ifeofdoulos.wordpress.com

Date Published: 5/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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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ὑπόκρισις에 대하여 : IBP 일점일획

외식하는 자(ὑποκριτής)는 공관복음서에 18번 쓰였는데, 마태복음에서 압도적으로 14번 쓰였다. 외식에 대한 주님의 비판은 한 마디로 서기관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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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bp.or.kr

Date Published: 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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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큐티] 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준엄한 경고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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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외식 하는 자

  • Author: CGNTV 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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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7GKdbK5KzCw

성경에서 외식하는 자 뜻

성경에서는 ‘외식하는 자’라는 구절을 볼 수 있는데요. 정확히 외식하는 자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성경에서 의미하는 외식하는 자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성경에서 외식하는 자 뜻

외식하다는 크게 2가지가 존재합니다.

① 외식하다 (外食)

집에서 직접 해 먹지 아니하고 밖에서 음식을 사 먹다.

*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밖에서 음식을 사 먹는 것인데요. 그때의 외식은 한자를 보시면 外(바깥 외), 食(먹을 식)을 씁니다.

② 외식하다 (外飾)

겉만 보기 좋게 꾸미어 드러내다 / 바깥쪽을 장식하다.

그리고 성격에서 말하는 외식이란 겉만 보기 좋게 꾸미어 드러내다는 의미로 외식의 한자는 外(바깥 외), 飾(꾸밀 식)을 씁니다.

아예 완전히 다른 뜻이지요.

2. 외식하는 자 의미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하는 외식하는 자는 ‘겉으로 보기 좋게 꾸미어 드러내는 자’라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외식’이라는 표현은 겉으로 무슨 ~체를 한다는 의미로 마태복음, 마가복음, 데모데전서, 베드로전서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데요.

참고로 성경에서 나오는 ‘외식’은 본래 그리스어로 휘포크리노마이(ὑποκρίνομαι)로 ‘~인 체하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전적으로는 가면을 쓰고 연극하는 연극배우를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성경에서는 가식, 위선을 가리키는 표현을 사용된 것이지요.

3. 외식하는 자는 누구를 가리키는 말?

– 서기관 바리새인들

성경 속에서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은 매우 율법을 잘 지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가 보았을 때는 성경적인 지식을 중무장했으나 실제로는 믿음이 없는 자들이었지요.

율법을 잘 외고 잘 지키는 것이 그들은 믿음이라고 여겼으나 예수가 보았을 때는 그것은 그저 탐욕과 방탕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4. 오늘날 대한민국의 수많은 외식하는 자들.

우리나라는 매우 흥미로운 나라입니다. 본래 기독교는 어디서 왔나요? 우리나라가 전혀 아니지요. 당연히 일제 치하였던 1940년 이전에도 우리나라 기독교 신자들은 별로 없었을 것이고요.

그리고 1950년 6.25를 겪고 당연히 그 직후에도 별로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기독교가 매우 늦게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조사 자료에 의하면 개신교와 천주교를 합쳐서 21%가 기독교를 믿고 있고 불교는 16%라고 합니다. 다섯 명 중에 한 명 꼴로 기독교 를 믿고 있는 건데요.

기독교나 천주교가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꽤 문제가 많지요.

대표적으로 교회 세습, 부정부패, 부의 축적, 그리고 잊을 만하면 떠오르는 목사들의 성범죄지요.

그중에서도 목사들의 성범죄는 정말 경악스럽습니다. 성경의 교리를 닳고 닳도록 외운 사람들이 성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여성 신도 성폭행은 흔하고 심지어 친딸을 성폭행하고, 처조카 등 아주 다양한 대상을 자신의 욕정을 푸는 대상으로 삼는 목사들이 있습니다.

목사 한 명 잘못 생기면 기본적으로 피해자가 줄줄이 소시지처럼 몇십 명씩 나오는 형국입니다.

아주 많습니다. 그냥 검색만 해봐도 흔해 빠졌지요.

너무 많아서 리스트로 나열하기도 어렵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하도 교회가 많으니 짐승은 일부겠지만,

감히 목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짐승은 일부여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것은 교회 내 성폭력 가해자의 29%가 담임목사라고 합니다. 교회 내에서 발생하는 성범죄의 1/3을 목사가 담당하고 있는 것이지요.

신앙은 고귀합니다.

그러나 신에 대한 신앙이 고귀한 것이지, 그것을 설파하는 사람은 믿지 마십시오. 어차피 인간일 뿐이니까요.

진짜 존귀하고 숭고한 성직자는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급의 성직자가 아니면 사람은 다 똑같다고 봅니다. 카르투시오는 스스로 가난을 선택하고 침묵하고 고독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목소리를 더 선명하게 듣고자 하는 성직자들이 있는 봉쇄 수도원입니다.

이 정도 되어야 진정한 성직자라고 생각합니다. 처자식도 있고 자기 재산 있는 사람이 신의 목소리에 얼마나 집중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최근 2030 세대에서 무신론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매우 환영하고 있습니다.

신을 믿으시되, 사람은 믿지 마세요.

사람 중에 믿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입니다.

TIP. 알아두면 좋은 상식 미쁘다 뜻 (feat. 하나님은 미쁘시다)

마무리

오늘은 성경에서 외식하는 자 뜻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교회를 다니신다면 교회에서 만나는 사람이 외식하는 자인지 잘 살펴보십시오. 특히, 매우 깨끗한 척하는 사람일수록 외식하는 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외식하는 자란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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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

“외식하는 자여” 이 합성어는 연극무대에서 사용하는 말로서 가면을 쓰고 연기하는 배우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판단하다”와 “아래서”라는 두 헬라어에서 왔습니다. 연극배우의 실제 삶과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다른 것처럼, 이 단어는 행동하는 것과 삶이 서로 다른 사람을 가리킵니다(눅 18:9).

“또 예수님은 자기가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비유로 말씀하셨다.”(누가복음 18:9)

이러한 종류의 행위에 대한 좋은 실례를 아이러니하게도 다윗의 삶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참조, 삼하 12:1-9).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호평을 받은 보기드문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때 그는 외식하는 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고 그녀가 임신하자 그것을 숨기려고 전장에 나가있는 우리아를 불러들여 자신의 죄를 숨기려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자, 그를 전투에서 사망하도록 지시합니다. 그리고 밧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여 마치 불륜이 아닌, 결혼하여서 생긴 아이인 것처럼 꾸밉니다. 완전범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 앞에서 의로운척 하였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나단이라는 선지자를 보내어 비유적인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그의 죄를 지적하지만, 나단이 말하는 이야기속 악인이 자신인지도 모른체, 노발대발하며 그를 벌하겠다고 큰 소리를 칩니다. 얼마나 이중적인 모습인지요?

다윗의 생애가 우리에게 말합니다.

“누구든 외식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자기 의로 가득찬 바리새인들에 대하여 마태복음에서만 여러차례에 걸쳐서 이 용어를 사용하셨습니다(5:20; 6:2,5,16; 15:1,7; 23:13).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다른 그리스도인에 대해 우리의 배려가 마땅히 있어야 함을 나타냅니다. 즉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성도를 얕잡아보거나 자기 의를 내세우지 않을 것을 주문합니다. 오히려 그들을 창문이 아닌 거울로 삼아 자기 자신을 비춰봐야 합니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끌이 보일 때 내 눈에는 대들보가 있을 수 있음을 알아 자신을 살피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 자신을 비춰주십니다. 야곱에게 삼촌 라반은 그러한 존재였습니다. 사기꾼의 기질이 있던 야곱은 형과 아버지 이삭을 어머니 리브가와 공모하여 속였습니다. 그러한 그를 바로 잡기 위해 하나님께서 는, 그가 형의 칼끝을 피해 도망간 외삼촌 집에서 자기가 받을 품삯에 대해 열번이나 속는 끔찍한 일을 경험하게 합니다(창세기 31: 7). 어디 품삯뿐인가요? 심지어 아내도 바꿔치기 당하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습니다.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창세기.29:25)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칠년을 하루같이 뼈가 부서지도록 일했는데(창세기 29: 18, 20), 그리고 마침내 첫날 밤을 맞이하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내가 바뀌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 후 야곱은 진짜 사랑하는 아내 라헬를 얻기 위해 칠년을 무상으로 봉사해야만 했습니다. 야곱이 일찍 라반을 통해 자신을 보았다면 그는 훨씬 일찍 고통의 날들을 줄이고, 자신의 내면을 돌보고 성품을 가꾸는 일에 더 심혈을 기울였을 것입니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

갈라디아서 6:1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권면하고 고쳐줌에 있어서 가질 적합한 태도와 자세에 대해 말합니다.

“형제 여러분, 어떤 사람이 잘못을 범했다면 성령님을 따라 사는 여러분은 온 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 잡아 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자신도 그런 시험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갈라디아서 6:1)

먼저 우리 자신을 살피는 거울로 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마치 부모가 자녀를 대함같이, 내가 내 자신을 타이르고 바로 세우듯이 그렇게 형제에게 티끌에 대해(서만) 다가가야 합니다.

교회는 항상 그 지도자들과 각 구성원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며 권면해야 합니다.

•} 기도:

나의 하나님, 항상 저 자신을 먼저 살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남의 허물을 창문 삼아 타인을 쉽게 판단하고 비난하거나 정죄하지 않게 해주세요. 오히려 타인의 허물을 거울삼아 나 자신을 살피고 바로 잡는 은혜의 수단으로 일구게 해주세요. 혹 타인의 허물이나 단점을 말해야하거나 충고해야 할 때는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하게 하시고, 늘 온유한 심정을 잃지 않게 하시며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조심하여 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그리스도인에게 예배는 곧 삶입니다. 삶은 이미 예배의 표현입니다.”- 라비 재커라이어스/ For the Christian, worship is co-extensive with life. Life is already an expression of worship.- Ravi Zachar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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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성경의 외식, 외식하는 자의 마음

외식,외식하는자,성경의 외식

외식에서 벗어나십시요

은밀한중에 보시는 하나님이 갚으실것입니다.

마태복음 5,6,7장은 날마다 자신에게 적용시키며 묵상해야 할만큼

중요한 말씀입니다.

외식 …인 체하다 뜻으로

원래 가면을 쓰고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가르키는 말이나 성경에서는 남에게 보이기위해 행동하는 가식적인 행동이나 위선을 뜻한다.

예수님은 이 외식하는 자들에게 자주 책망하셨는데 구제,기도,금식,판단이나 비판등에 있어 겉과속이 다름을 지적하셨다.

외식하는 이유는

하나님보다 사람의 눈을 먼저 의식하기때문 이며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사람들의 마음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멀리 떠났기때문이며 간사하고 악한마음에서 나오는 결과이다.

외식하는자는 그 하는 일에 이미 자기 상을

다 받은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앞에서 상을 기대할수 없다.

성도는 마음을 늘 점검하여

외식에서 떠나 은밀히 살피시는 하나님의 눈을 바라보아야 한다.

선행이나 봉사를 할때 사람의 눈을 의식하진 않는가?

한사람이라도 나의 수고를 알아주기를 원하는가?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의 눈을 의식한지는 언제인가?

우리는 왼손이 모르게 선행한 일이 언제이며

아무도 모르게 골방에서 기도하는모습이 언제 였는지 더듬어보며

철처히 외식적인 신앙에서 벗어나야 한다.

외식하는자여… 너무나 두려운 말씀입니다.

외식하는 자(ὑποκριτης)

외식(外飾)하는 자(ὑποκριτης)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눅12:56)

자료 도움을 받으려 인터넷에 ‘외식’을 입력하니 온통 먹는 얘기 뿐이다.*^^* 요즘 메스컴 인기 프로그램들도 먹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먹는데 집중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외식보다 더 신경쓰는 부분이 있다면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것이다. 외모는 상대방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최대의 무기(?)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외모로 사람의 호감을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러나 인격과 내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외모로 호감을 받았던 것이 오히려 반대로 외면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겉사람의 꾸밈도 필요하지만 내면의 꾸밈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격과 내면은 외모처럼 단시간에 꾸며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또한 숨겨진 내면은 쉬 드러나지 않아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만 알 수 있다.

‘외식 (外飾) 하는 자’의 국어사전적 의미는 ‘겉 만 보기 좋게 꾸며 내는 일, 표리부동한 자, 겉으로 드러나는 언행과 속으로 가지는 생각이 다른 자’라고 정의 하고 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외식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율법을 연구하고 가르쳤으며 율법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던 것을 볼 때에’ 한국어 사전의 의미의 외식하는 자라는 의미와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5:20절에서“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말씀하셨듯이 그들의 율법을 행하려는 것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외식하는 자(ύποκριτης)는 단순히 표리부동한 자라는 의미와는 다르다 예수님께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향하여 외식하는 자(ύποκριτης)라고 부르면서 여러 가지 부연 설명을 하고 있다.

▹위선된 인도자- 마23:1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오히려 짐을 지우는 자- 마23:15“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욕심을 숨기고 말하는 자- 마23:15~17,26“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자기를 보지 못하는 소경된 자- 마23:26“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우선순위를 바꾸는 자- 마23:2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속과 겉이 다른 이중인격자- 마23:25“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자신의 내면은 살피지 않고 외면을 꾸며 좋게 보이고자 하는 자- 마23:27,28“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변명하고 핑계대며 합리화 시키는 자- 마23:29~31“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외식하는 자”로 번역한 헬라어 휘포크리테스(ύποκριτης)는 ‘잘못된 무리에 속하여 결단하다, 연단에서 말하다, 가장하다, ~~인 체하다, 진짜같이 보이게 하다’는 뜻을 가진 휘포크리노마이(ύποκρἰνομαι)에서 파생된 단어로 ‘맡겨진 인물에 따라 연기하는 배우, 위선자, 외식하는 자’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휘포크리노마이(ύποκρίνομαι)는 ‘곁에, 의해서, 아래에’ 뜻을 가진 전치사 휘포((ὑπο)와 ‘나누다, 조각내다, 호의적으로 판단하다, 생각하다, 결정하다, 다스리다, 싸우다, 논쟁하다, 소송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구별하다, 고소하다, 판단하다, 정죄하다, 비난하다’는 어원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크리노(κρίνω)의 합성어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러시아 작가 도스토예프스키의 두번째 중편소설 ‘이중인격’은 1849년 페트라세프스키 사건에 연루되어 시베리아로 유형당하기 이전의 걸작이다. 이야기는 자아와 일체가 되어 있지 않은 주인공 골랴드킨의 주관적인 환각을 통하여 서로 얽혀서 몇 단계로 갈라져 나간다. 그러는 가운데 주인공의 독백에 의하여 나타나는 의식 분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예수님께서는 외식하는 자(ύποκριτης)의 대표로 서기관(γραμματεὑς-그람마튜스)과 바리새인(φαρισαιος-화리사이오스)을 지목하고 있다.(마23:13,15,23,25,27,29)

서기관은 모세의 율법과 모세오경과 구약을 연구하는 학자들이며, 율법(토라)과 미드라쉬 탈무드 등의 해석자이고,. 그리고 마카베오 전쟁 이후, 가장 강력한 종교적인 당파에 속한 자를 가리키는 ‘구별된 자’라는 뜻을 가진 바리새인은 이스라엘이 물려받은 율법과 선조들의 전통을 존중하고 일생생활의 사소한데 이르기까지 이 율법을 정확하게 지키라고 가르치는 자들이다.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약4:11,12)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롬2:1~3)

외식하는 자(ύποκριτης)는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하나님과 같이 되려한, 하나님께 죄를 범한 인간의 실존’ 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기에 외식하는 자(ύποκριτης)에게서 나올 수 있는 것은 ‘생명 없는 것들임에도 생명있는 것처럼 보이려 하고, 참되지 않으면서 참된 것처럼, 정직과 진실이 없으면서도 마치 정직하고 진실한 것처럼, 뿐만 아니라 자신이 선악의 주체자로서 사람과 일어나는 일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며, 심지어 심판까지 하는, 어둠에 속하여 있으면서 마치 빛에 거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외식하는 자(ύποκριτης).hwp

[사랑과 자비]<11>성경의 ‘외식’이 ‘外食’?

어느 할머니가 예수님의 ‘외식하지 말라’는 말씀에 충실하느라 일평생 밖에 있는 음식점에 나가 식사하지 않으셨다고 한다. 무릇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님 말씀을 어길 수 없다고 생각하신 것이다.

물론 이 할머니는 외면치레의 외식(外飾)을 밖에 나가 식사하는 외식(外食)으로 오해하셨던 것이다. 새로 나온 표준새번역판은 이런 오해를 없애기 위해 ‘외식’이라는 말을 ‘위선(僞善)’이라는 말로 고쳤다.

내가 쓴 책을 보고 어느 서평자는 ‘자기 할머니가 예수님을 따르느라 평생 밖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살아오셨는데 이제 성경에서 말하는 외식이 밖에서 식사하는 외식과 다르다는 것을 말씀해 드려 그분을 실망시킬 필요가 무엇인가’라고 따졌다.

어느 면에서 맞는 말이다. 음식점 중 일부는 위생시설이 좋지 않고 음식에 화학 조미료를 너무 많이 넣어 건강에도 좋지 않고 터무니없이 비싸기까지 하니 외식을 안 한 것은 100번 잘한 것이다. 서양에서도 음식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홈메이드’라고 하지 않는가.

그러나 이 할머니의 이야기를 조금 확대해 보자. 이 할머니가 자기의 확신 때문에 식당 앞에 가서 식사하고 나오는 사람들을 붙들고 “회개하라”고 외친다면 어떻게 될까. 심지어 식당 안에까지 들어가 식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외치거나 만에 하나 이 할머니가 교계 지도자가 되어 교인 몇 만명을 동원하는 군중 집회를 열고 외식하는 교인의 회개를 촉구하고 심지어 전국 요식업체를 없애는 운동을 편다면…. 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이 되어 요식업으로만 먹고사는 나라를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그 나라를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개인의 확신이 도가 지나치게 될 때 그것이 한 개인의 문제만일 수가 없다. 그래서 종교와 정치는 섞으면 안 된다고 하는 모양이다.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종교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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