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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 오픽 VS 토익스피킹 차이점
00:58 시험접수 및 응시료 할인받는 법!
01:44 시험결과 등급
01:58 시험 진행방식 \u0026 유의사항
05:00 서베이 선택 팁
06:22 주니가 받은 질문 공유 (2019.07.13)
07:31 교재 추천
08:11 IH 독학 공부법
09:32 재시험 웨이버제도
🐯주니의 영어회화 브이로그!
https://youtu.be/gmgg-BN4sGI
🐰오픽시험 접수 링크
https://www.opic.or.kr/opics/jsp/senior/index.jsp
🐯셈플테스트 연습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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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첫 시험 IH 후기 & 벼락치기 독학 팁 – 블로그 – 네이버
오픽 첫 시험 IH 후기 & 벼락치기 독학 팁 … 인강을 따로 듣지 않고 오픽노잼 영상만 쭉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기출 분석은 따로 준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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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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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후기] 오픽 IH후기 (난이도 6 – 6). haries 2021. 8. 25. 16:27. 21년 8월 첫 오픽 시험에서 IH를 받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점수였는데요, 대략 3주 정도 1 …Source: hari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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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IH 후기 및 공부방법 – St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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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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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독학] 토익600점이_오픽 2주만에 IH 받은 후기 (교재x, 학원x)
[오픽독학] 토익600점이_오픽 2주만에 IH 받은 후기 (교재x, 학원x). by 바야바바 2021. 8. 13. 일단 나는 막학기를 앞둔 취준생이고 영어성적 보유한게 하나도 없어서 …Source: ychaycah.tistory.com
Date Published: 6/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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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업 – 스피킹 고자톨이 오픽 IH 받은 후기+공부법(완전 초보용)
스피킹 고자톨이 오픽 IH 받은 후기+공부법(완전 초보용). tory | 02-14 | 조회 수 1960. 톨-하! IM2~IM3 뜰 거 각오하고 있었는데 방금 IH 뜬 거 확인하고 쓰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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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9/2022
View: 1382
OPIC 오픽시험 IH 후기[이제는 알게 된 진짜 공부법] – forest_eun
OPIC 오픽시험 IH 후기[이제는 알게 된 진짜 공부법]. by forest_.eun 2021. 2. 4. 처음으로 오픽 시험을 보고. IH를 받았땅~~~ 다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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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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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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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주니J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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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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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첫 시험 IH 후기 & 벼락치기 독학 팁
취업준비 오픽 첫 시험 IH 후기 & 벼락치기 독학 팁 햄즘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지도로 보기 전체지도지도닫기 공유하기 신고하기 지난주에 오픽을 처음 치뤘고 성적이 나왔다! 우려와는 다르게 한번에 IH가 나왔다! 참고로 나는 시간이 너무너무너무 부족해서 시험 3일 전부터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인강은 안듣고 오픽노잼으로만 공부했다. 기초 영어 수준 – 토익은 900이 약간 넘지만, 말하기 스킬은 많이 부족함. – 읽고 듣기는 어느정도 하지만, 아는 단어가 많이 없고, 문법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어서 과거형, 현재형, 과거분사형 등을 잘 구분하지 못함. – 영어로 무언가를 말하려하면 말을 엄청나게 더듬음. 토익스피킹이 아닌 오픽을 택한 이유 – 이것도 많이 고민했는데, 나는 암기를 정말 못하고, 어휘력이 짧기 때문에 일상대화를 하는 오픽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같은 투머치토커에게는 오픽이 좋다길래 오픽을 선택했다. 암기를 잘한다면 토스가 더 나을수도 있다. 글이 좀 길어서 목차를 나눠보겠다. 1. 공부방식 2. 오픽노잼에서 얻은 꿀팁들 3. 기출문제 연습 팁 4. 실제 시험 질문 & 대답 1. 공부방식 오픽노잼+기출연습 아래 세가지를 4일 내내 연습했다. 1. 오픽노잼 영상 보고 팁 파악 2. 오픽노잼 모의고사 3. 오픽 기출 연습(google 음성자막변환 이용) 스크립트 필요성 – 빈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틀을 짜두되, 토씨하나 안틀리고 암기보다는 방향성만 기억할것 오픽노잼에 관하여 – 인강을 따로 듣지 않고 오픽노잼 영상만 쭉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기출 분석은 따로 준비를 하는것이 좋을것같다. 그리고 나도 운이 좋게 IH가 나왔지만, AL이 되기 위해서는 좀 다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험 당일 꿀팁 – 질문을 5초 이내에 다시 틀면 한번은 더 들려준다. 우선 처음에는 질문을 듣고 이해하면서 내가 무엇을 말할지 빨리 생각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질문을 다시 틀어서 한번더 나오는 동안 대답의 방향성에 관하여 더 생각했다. – 시험시간은 40분인데, 나는 36분을 썼다. 최대한 많이 쓰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롤플레잉을 제외하고는 사실 끝없이 말해도 괜찮은 주제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2. 오픽노잼에서 얻은 꿀팁들!!! 오픽노잼에서 본 것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것!!! 자기소개! 메인포인트! 필러! 이렇게 세개만 기억하자 오픽노잼 IH 시리즈 (1:1 가이드) www.youtube.com 나는 IH가 목표였기 때문에 위 링크에 있는 IH 가이드를 3일간 전부 다 봤다. 그냥 방청소하거나 이동하면서 틀어두기 딱좋음. 그중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것만 몇개 추려보았다. 1. 자기소개 : 컨셉 하나 준비해할것 – 자기소개를 유쾌하게 밀고나간다. – 나중에 이 소개를 이용해서 다른 질문에 연결하여 답한다. 자기소개 예시 나의 자기소개(실제 대답한 말) 안녕? 내 소개를 할게. 나는 드라마광이야. 넷플릭스에 미친놈이라 불러도 좋아. 최근에는 엄브렐라 아카데미를 봤어. 대충 슈퍼히어로 나오는 내용인데, 다른거랑 완전 달라. 이건 혁명이야. 여기에 어떤 십대 배우가 나오거든? 넘버 파이브라고. 아 이건 걔 히어로 코드네임이야, 뭔지 알지? 아무튼 걔가 진짜 미친듯이 핫하고 섹시해. 좀 이상하게 들리고 내가 변태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내말은 진짜야. 엄청 핫해. 너도 그거 보면 나랑 똑같은 소리할걸. 아무튼 나 시험보느라 너무 긴장되는데 에바 네가 드라마 질문 해줬으면 좋겠어 ㅋㅋ (원래 준비했던 말 : 스크립트가 아니라 대충 이렇게 말해야지 정도만 준비해서 매번 다르다. 문법 틀렸을수도있음 ㅎ) Hi there. I like to introduce myself as drama lover. You can call me Netflix-fever. About three days ago, I started to watch one of the famous Netflix drama series, The Umbrella Academy. It is about, you know, the superheroes, I don’t like superhero things, but this was amazing. I crushed on the teenage actor, he is really hot. (중략) 같은 자기소개도 한 다섯번을 말하기 연습하다보면 할때마다 새로운 레파토리가 생기기 때문에 여러번 연습해보기 추천 대충 이정도로 준비하고 그뒤에 만약에 취미나 다른걸 물어보면 드라마 얘기로 바로 돌릴 준비가 돼있었다. 예시) – 카페에서 뭐함? 카페에서 휴대폰으로 넷플릭스봄! – 너네집 소개해봐 가장좋아하는 공간도! 내방이 좋아 거기서 넷플릭스보면 꿀잼 – 여행가서 뭐했어? 사실 호텔에 쳐박혀서 넷플릭스만 봤어 – 스마트폰으로 보통 뭘해? 유튜브랑 음악들어. 근데 제일좋아하는건 넷플릭스야. – 과거랑 현재랑 가장 다른게 뭐라고 생각함? 어 예전에는 넷플릭스같은거 폰으로 보는걸 상상도못했잖아. 어쩌구 저쩌구 – 집콕여행하면서 뭐했어? 집에서 누워서 넷플릭스봤어.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한 응용이 가능하다!!! 저렇게 넷플릭스로 주제를 전환한다음에 “아, 생각난김에 아까 말한 넷플릭스 드라마 좀더 얘기해볼게. 내가 아까 핫하다고 한 배우가, 시간여행자다? 어쩌구저쩌구 ” 하는식으로 넘어가면 많은 질문에 대비가 가능하다. 그리고 넷플릭스를 얘기하기전에 꼭 “내가 아까 말했지? 나 넷플릭스에 미친놈이라고!” 하면서 Filler들도 섞어주면 금상첨화다. 이것들도 모두 오픽노잼이 알려준 꿀팁임. 진짜 완전 추천한다…!!!! 근데 불행하게도 나한테는 넷플릭스를 써먹을 만한 질문이 더는 나오지 않았다. 아쉬웠다. 2. 메인포인트 – 하고 싶은말은 가장 먼저한다. – 메인포인트 한가지를 정하고 그것에 대해 말해라. 위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됐다!!! 예를 들면, 집에 대하여 설명해달라고 할때, 나쁜 예시) 우리집에는 4명의 가족이 살아. 방은 3개가 있고 화장실은 두개, 거실이 하나, 부엌이 하나있어. 방하나는 오빠방이고, 하나는 내방이고, 하나는 안방이야. 이런식으로 장황하게 늘어놓고 메인포인트가 없는 것은 별로 안좋다 고 했다. 아래는 오픽노잼의 팁을 듣고 내가 만들어본것. (색칠한 메인포인트에 집중하시라) 나의 예시) 우리집에 대해 말해볼게. 우리집은 방이 세개가 있는데, 그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당연히 내 방임. 내 방이 좋은 이유를 두가지 말해줄게. 첫번째 는 내 방은 엄청 더러워. 내 친구가 오더니 쓰레기장이래. 근데 그거알아? 그래서 엄청 편해. 거실에서 쿠키를 먹으면 바로 치워야되잖아, 귀찮게. 내방에서는 아무데나 버려도돼. 왜냐하면 내방이니까! 아무도 뭐라안해. 두번째 는 내 방에서 드라마 보는 시간이 너무 좋아. 내가 말했지? 나 넷플릭스에 미친놈이라고. 쓰레기 사이에 누워서 넷플릭스 보고 있으면 기분이 엄청 좋아. 이런식으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시가 좀 이상한데 아무튼 이런식으로!! MY ROOM 이라는 메인 포인트를 잡아두면 정말 좋다고 했다. 아무튼 오픽노잼 영상을 보면서 나만의 스토리를 대충은 짜놓은게 도움이 됐다. 3. Fillers 많이 많이 이용하기! Pause 만들지 않기! –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말버릇을 필러라 한다는데, 이걸 많이 이용하면 유창해보인다고 했다. – 돌발질문이나, 롤플레이에서 굿 아래는 롤플레이에서 써먹는 필러들 꿀팁 영상이다. 내가 많이 써먹었던 필러들 – It sounds little bit awkward, but~ (헛소리 날리고 나서 하면 좋음) – Oh, Umm, (할말생각안날때) – I mean~, 유남생~(you know what I am saying), You know~ (아그니까~ ) – or whatever (이것저것 설명하다 말이 막혔을때) – Anyway, (whatever 다음에 이어서 쓰기 좋음) – as I mentioned (내가 말했잖아~) 특히!! 한국인들이 할말없을때 어, 이렇게 많이 하는데 절대 하지말고 Umm~ Oh~ 이런식으로 외국인처럼 고민하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나는 실제 시험에서 엄청 엄청 많이 말을 멈췄다…ㅠㅠ;;; 4. 롤플레이 문제 – 진짜 통화하는것처럼 호응하고 상대방의 말 되풀이하기 – 할 말 다했으면 얼른 넘기기 이거는 오픽노잼이 알려준게 진짜 완전 꿀팁이었다! 오픽노잼 영상중에 AL받았던 제자가 하는게 있는데 이게 정말 도움이 되었다. 너 이번주에 여행갈수있어? 오~~진짜? 다행이다! 하는 식으로 자문자답 하는게 완전 꿀팁이었다. 그리고 의외로 slang같은걸 써도 된다고 했다. That sucks 라던가 하는 일상적인 것들! 기출 연습 팁 1. 구글 음성변환앱 – 말하는대로 음성변환해서 적어주는앱 개인적으로 이 어플앞에두고 블라블라 말했다. 녹음해서 다시 들을 시간도 , 스크립트 쓸 시간도 없는데 내가 제대로 하고있는지는 궁금해서 해봤는데 정말 좋았다. 왼쪽은 자기소개 연습한 것 예시다. (엉터리니까 참고만) 잘보면 drama lover 도 logo로 인식되는등 발음문제도 교정하기 좋다. 물론 모든것을 다 잘 받아적지는 않지만 그래도 연습하기 좋았다. 강추…ㅎㅎ 2. 오픽노잼 모의고사 오픽노잼 영상을 보면서 여러가지 나의 스크립트를 대략적으로 머릿속에 짜둔 뒤에는 모의고사영상을 봤다. 이것도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다. 실제로 시험장에서 EVA가 이정도 속도로 말해주고, 두번씩 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서 추천하는 답변길이에 맞게 타이머도 재줘서 좋았음 실제답변은 길게 장황하게 해야하지만, 이 타이머안에 핵심 문장들을 다 말하는게 좋다고 했던것 같다. 아무튼 이거 한번 해보면 질문듣고 어버버거리는 나를 발견하고 현타가 와서 더 공부하게되니까 꼭 해보기(ㅋㅋㅋㅋㅋㅋㅋ) 3. 기출문제 블로그 아래는 내가 기출연습을 하며 시험 당일에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블로그다. “최신기출”이라고 써있는 포스팅들을 여러개 둘러보았다. 주제별로 말하기 좋게 정리가 돼있었다. 영어로 질문이 쓰여있는건 아니었는데, 그냥 한글로된 기출목록을 보면서 계속해서 말하는 연습을 하기 좋았다. 사실 꼭 이블로그여야 할 필요는 없고, 검색해서 최신기출 나오는 글같은걸 보면 될 것 같다. 일대일 프리미엄 영어 전문 코칭 수업 : 네이버 블로그 2020 영어 공부, 취업 준비! 미국초등교사출신, 오픽토스만점강사, 국내취업최고전문가 3명이 한꺼번에 이끄는 허리케인 수업이 온다! 카톡문의 charlotte0815 blog.naver.com 근데 오늘 리뷰쓰면서 보니까 여기가 더 쩌는것 같다. 이거보고 하면 좋을듯 오픽(OPIC) 기출문제(한글질문) 다운 오픽(OPIC) 기출문제(한글질문) 다운 □ work ▲ 회사 – 너의 업무에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긴다면 어떻게 계획을 짤 것인지 말해봐라. –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어떻게 교육을 시킬 것인지에 대해서 얘기해봐라. -.. funfunfunny7.tistory.com 4. 실제 시험 질문 & 대답 응시한 시험장 나는 대학로공인센터에서 시험을 봤는데, 시험환경이 괜찮았다. 혜화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였다. 이곳에서 신분증도 분실하였는데 잘 보관해주셔서 다음날 받을 수 있었다. 대학로공인시험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장길 70-8 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 내 설문응답 ㅡ 내가 선택한 것 ㅡ 내가 준비한 것 ㅡ 실제 출제된 것 1. 현재 귀하는 어느 분야에 종사하고 계십니까? 사업/회사, 가사, 교사/교육자, 일 경험 없음 2. 현재 귀하는 학생이십니까? 네, 아니오 3. 현재 귀하는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 독신자로서 개인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 친구나 룸메이트와 함께 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 가족과 함께 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 학교 기숙사 군대 막사 *이 아래에서 12개 이상 선택해야함 4. 귀하는 여가활동으로 주로 무엇을 하십니까?(2개 이상) 영화보기 /클럽가기/공연보기/ 콘서트보기 /박물관가기/ TV시청 /쇼핑하기/캠핑가기/해변가기/스포츠 관람/자녀들의 운동 시합 관람/운동 지도하기/ 게임하기 /리얼리티 방송 시청/자녀의 학교 숙제 돕기/ 주거 개선 /승용차 정비하기/ 커피전문점 가기 /봉사활동가기/SNS에 글올리기/요리 관련 프로 시청 공원가기가 없었음ㅠㅠ 5. 귀하의 취미나 관심사는 무엇입니까?(한 개 이상 선택)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그룹으로 노래부르기/그림그리기/정원가꾸기/ 음악감상하기 /댄스 교습하기/바느질, 자수놓기/뜨개질하기/악기 연주하기/춤추기/애완동물 기르기/ 독서 /혼자 노래하기/글쓰기/요리하기 6. 귀하는 주로 어떤 운동을 즐기십니까?(한 개 이상 선택) 농구/야구/소프트볼/축구/미식축구/럭비/아이스하키/하키/크리켓/골프/배구/테니스/배드민턴/탁구/ 수영/ 자전거/오토바이/스쿠버다이빙/스노클/ 스키/스노우보드 /수상스키/아이스스케이트/인라인 스케이트/승마/조깅/걷기/격투기/요가/하이킹/트래킹/낚시/보트타기/헬스/체조/운동을 전혀 하지 않음 7. 귀하는 어떤 휴가나 출장을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까?(한 개 이상 선택) 국내출장/국내여행/해외출장/ 해외여행/ 집에서 보내는 휴가 난이도 6-6 선택(처음에 6선택후 이것과 비슷한 난이도 선택) 실제기출 & 답안 1. 재활용 콤보(돌발) 1-1. 너네 나라 재활용할때 보통 사람들 뭐함?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말해봐. 1-2. 너는 개인적으로 재활용할때 어떤식으로 함? 매일해? 어디서해? 일상속에서의 재활용에 대해 말해봐 1-3. 재활용 관련해서 기억에 남는거 말해봐 답안(한번 했었음) 1-1. 실수로 우리나라 아니라 내 얘길 해버림 (나 재활용 잘해. 그거 근데 짜증나. 엄마가 어릴때부터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거든. 지구환경을 생각하라고. 페트병할땐 일단 물로 씻고 말리고 비닐을 벗겨야 버릴수있어. 종이도 그냥하면 안되고 스테이플러심이랑 스프링같은거 다 빼서 버려야돼. 손가락 아파서 짜증나.) 1-2. 앞에서 말한걸 비슷하게 말하고 하나더 추가해서 말함. (어, 미안. 내가 아까 말한걸 다시 말해야 할 것 같네. 페트병은 씻고 비닐떼서 버린다 했잖아. 종이도 스테이플러랑 스프링 떼서 버려야돼. 지금 생각났는데 비닐도 물에 헹궈서 버려야해.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거 되게 귀찮고 짜증나.) 1-3. 어릴때 재활용 에피소드 짧게 말함. (어릴때 목요일마다 아파트 재활용 날이었어. 그래서 일주일동안 큰 박스같은데다가 온 가족이 재활용한 것들을 모아서 들고 나가서 버렸어) 2. 음악 콤보 2-1. 무슨 음악 좋아해? 어떤 아티스트, 작곡가? 이유도 자세히 말해봐. 2-2. 어릴때 좋아하던 음악이랑 지금이랑 뭐가 어떻게 달라졌어? 2-3. 너 콘서트 간다며. 콘서트장에서 어떤 특별한일 있었니? 누구랑 갔어, 가수는 어땠어, 뭔일이 생겼니? 답안(한번 했었음) 2-1. 준비했던 거라 잘 둘러댐 (나 타요사운드에 요즘 꽂혔음. 유튜브 알고리즘이 갑자기 추천하더라, 이게 나한테 잘맞을거라고.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Cold Feet인데 어떤 소년이 소녀를 짝사랑하는 내용임. 가사되게 좋아. 제일 좋아하는파트는, 나 노래해도됨? Oh You even know my last name 이 가사야. 귀엽지. 나 유튜브에 콜드핏 8시간 검색해서 그거 들으면서 설거지 함) 2-2. 준비했던거긴 한데 기억안나서 구라침 (어릴땐 클래식 좋아했어. 엄마가 클래식 자주 틀어줬거든.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이런거. 그중에 난 쇼팽이 제일 좋았어. 쇼팽곡으로 피아노 콩쿨 나갔음. 그뒤로 중학생때는 K-pop 좋아했어. 에너지 넘치고 신나잖아. 성인돼서는 클럽음악이랑 EDM 좋아하는 중이야. 듣기만 해도 신나.) 2-3. 준비했던거라 잘 둘러댐. 사실 다 구라임. (10년전쯤에 어렵게 티켓팅해서 싸이콘서트에 갔어. 싸이알아?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한국 가수야. 거기 갔는데 사람들이 완전 미쳐있더라고. 난 싸이가 얼마나 오랫동안 춤출수있는지 궁금했는데 세네시간정도 추더라. 나중엔 상의탈의까지 해서 땀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젖었는데 엄청났어) 3. 롤플레이 여행/지리(돌발) 3-1 외국친구를 방문할거야. 친구한테 그 나라에 대한 지리적인질문을 2-3가지 해봐. 3-2 여행이 취소되었어. 취소사유를 말하고 대안을 제시해봐. 3-3. 너가 여행간 나라의 지리적 특징을 말해봐 답안(지리는 처음해봄) 3-1. 질문 이해 못해서 지리적인 질문 안하고 하나만 헛소리 질문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불장군이야 뭐야 (안녕 조이. 오랜만. 너 LA살잖아. 나 거기가기전에 질문할게 몇개 있어. 오늘 한국에 비왔는데, 거기 비와? 나도 거기 갈건데 우산 가져갈까? 아 안온다고? 오케이 그럼 나 우산 안가져갈게. 나 다음주 토욜에 LA갈건데 너 나 공항에서 니네집까지 픽업해줄수있냐? 와~진짜? 고마워. 너 되게 착하다. 아 그리고 마지막 질문. 너 엘에이 산지 오년넘었잖아. 혹시 한국과자 먹고싶은거있어? 내가 사갈까? 아 괜찮다고? 거기 코리안마켓있다고? 다행이네. 그럼 다음주 토욜에보자 안뇽~) 3-2. 대충 잘 넘어감. (어야, 나 배드뉴스있어. 우리오빠 군인이라 코로나 백신맞은거 알지. 근데 갑자기 열이나고 아프대서 울가족 다 거기가봐야할거같아 진짜 미안. 그래서 말인데 다음달에 내가 공짜비행기 티켓얻었거든. 다음달에 가도되냐? 세번째주 목요일에 갈게. 아 진짜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그럼 나중에 다시 전화할게.) 3-3. 짧게 대답함. (어, 나 스위스 가봤어. 거기 산이 되게 많더라. 우리나라엔 별로 없거든. 그래서 사람들 다 산타러왔더라고. 신나더라.) 4. 해외여행 콤보 4-1. 처음 해외여행 간곳은 어디고 누구랑 갔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봐. 4-2. 여행 간 곳중 가장 좋았던 나라 말해봐.(이거 기억안남) 4-3. 해외로 여행간다고 했는데 주로 어디를 가? 도시는? 거기 사람들은 어땠어? 답안. 개인적으로 지리에서도 해외여행얘기해버려서 진짜 얘기 고갈돼 죽는줄 4-1. 즉석에서 지어내서 말함 (대만 갔었어. 혼자서. 사실 대만사람들이 차가울거라는 편견을 갖고있었어. 근데 생각보다 친절하더라. 그래서 감동받았어. 내가 지하철에서 2호선에 갈아타야 했는데 못하고 헤매니까 누가 와서 알려주더라. 심지어 그사람이 여행책자도 줘가지고 여행내내 유용했어.) 4-2. 기억안남 4-3. 여기서 허언증 작렬함. 여행을 도대체 몇개를 쳐묻는겨 당황했음. 진짜 갑자기 이런 허언이 어떻게 나왔는지 의문;; (어, 나 일본 자주가. 왜냐면 가깝거든. 최근에 일본 도쿄에 갔는데, 거기 센트럴 파크에 공룡 동상이 두개가 있거든. 애기들이 그걸보고 막 무서워하더라. 난 그걸 보면서 벤치에서 졸고있다가 나도 모르게 그대로 잠들었어. 세네시간후 눈을떴는데 내눈앞에 경찰관 두명이 있는거야. 나보고 어디서 왔냐, 왜 여기서 자고있냐,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당황해서 나 이상한사람아니다 라는 말만 반복했어. 내 호텔 저기에있고 나는 여행객이다. 내 여권도 보여줄수있다니까 그거 확인하더니 괜찮다고 진정하라고 하고 갔어. 난 너무 쪽팔려서 호텔로 도망갔어.) 5. 주거 변화(돌발) 5-1. 주거 생활에 많은 기술 변화가 생겼어. 몇 년 전과 지금 어떻게 달라졌는지 말해줘. 5-2. 지금 너네 나라 housing 이슈는 뭐야? 답안. 처음듣는거라 이 질문 듣고 진짜 울고 싶었음. 5-1. 또 허언 작렬. 비교하는 문제인데 현재만 말해버림… (내가 사는 아파트는 10년전에 지어졌어. 난 여기 이사와서 10년을 살았어. 새 아파트라서 전에 없던 기술이 있더라. 예를들면 우리집에서 엘베를 집에서 부를수가 있어. 그거 누르고 밖에 나가면 엘베가 우리층에 서있어. 이거 좋아. 그리고 요즘은 블루투스 스피커로 티비연결도 됨. 여기에 요즘 잘나가는 노래 틀어줘, 라고 하면 BTS 버터같은거 틀어준다? 그리고 티비 채널도 돌릴수있어. 개좋아.) 5-2. 여기서 10분 남았길래 최대한 주절주절 말함. 그래도 이건 잘 말한것 같음… (어 사실 내가 사는 도시는 매우 심각한 하우징 이슈가 있어. 사람들은 모두 수도인 서울에 살고싶어하는데 서울은 그에비해 작은 도시라서 모두가 그곳에 살 수는 없어. 그래서 집값이 엄청 올랐어. 어떤 부자놈들은 투기하려고 아파트를 세네개씩 사. 그래서 더 부자가 돼.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살집이 한곳도 없어. 그 사람들은 지하에 살기도 해. 이런 현상때문에 사람들이 시가지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이제 거기도 꽉찼어. 나도 사실 서울이 아니라 서울 근처에 살거든. 이 부근도 사정이 비슷해. 정부가 뭐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잘 해결될지는 모르겠어. 당분간은 계속 같은 문제에 시달릴것같아.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어.) 참고로 텍스트만 보면 유창한것같지만 절대!!!!!! 아니다. 중간에 엄~~~ 음~~~~ 아~~~ 이런거 엄청 많이 했고, 어휘도 쉬운거만 쓰고 아예 PAUSE가 됐을 때도 많았다. 말도 엄~~~~청나게 많이 더듬었다. 문제자체도 제대로 이해못한것 같은 게 많았다. 그래서 나는 IM단계가 나올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IH가 나와주었다. 다치고 든 생각은 기출분석을 좀더 많이할 걸 그랬다 였음. 재활용, 음악 빼고는 제대로 준비한 게 없었다.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 돌발질문에 대해서는 답을 잘한거 같다. 아무튼 못알아듣고 처음보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머리를 굴리면서 최대한 허언증으로 일관했다. AL은 솔직히 꿈도 못꾸고 이정도만 해도 만족한다. 아무튼 단기 IH공략 끝 인쇄
[오픽후기] 오픽 IH후기 (난이도 6 – 6)
21년 8월 첫 오픽 시험에서 IH를 받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점수였는데요, 대략 3주 정도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오픽노잼 강의 듣고,
연습하며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매일 하지는 못했어요… ㅋㅋㅋㅋ 아무튼 오픽 신청과, 시험 준비에 대해 다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 오픽시험은? >
– 오픽은 월화수목금토일 전부 다 있는 시험입니다. 그래서 토익처럼 시험 접수에 힘들지 않아요.
2~3일 전에 보고 싶으면 신청해서 보시면 됩니다. 결과는 시험 보고 대략 1주일 뒤에 나와요
그리고 최소 25일 마다 시험을 볼 수 있고, 150일에 한 번, 시험을 25일 안에 다시 볼 수 있어요.
– 가격은 78,100원으로 싸지는 않죠? 대학생분들이라면 1년에 1번 학생할인 15%를 받으실 수 있습니당
https://univ.opic.or.kr/opicb2b/login/showLoginView 여기로 들어가시면 돼요.
학생 할인 받아서 시험 보시는 분들은 꼭 시험장에 재학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오픽 등급
IM의 경우 등급이 1, 2, 3등급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공부 방법>
저는 일단 파고다의 오픽노잼 강의를 수강했어요. 공부를 스크립트로 외워서 할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오픽노잼을 선택했어요.
오픽이 스크립트를 외워서 하는게 티가 나면 본인 실력보다 한 참 밑의 점수를 주기 때문에 스크립트 외우는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크립트 암기로 시험을 보고 싶으시면 토익스피킹으로 가시면 돼요. 물론 오픽에서 스크립트를 잘 외워서 높은 점수를 받는 분도 계시기에 단정적으로 스크립트가 무조건 나쁘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오픽 노잼 강의가 유튜브에도 있기는 한데, 조금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일부로 강의를 구매했어요. 근데 문제는 강의 가격이 150,000원이에요…… 강의는 정말 만족스럽고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이 정도의 가격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가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많이 고민했고, 그냥… 질렀습니다. 물론 강의의 이론?같은 부분은 유튜브에 없고, 퀄리티가 좋지만 비싸긴 진짜 비싼 것 같아요…
강의를 사지 않는 분들은 유튜브에서 오픽노잼 멤버십 구독해서 강의 공부를 하시거나(얘는 파고다보다 훨씬 쌉니다),
오픽노잼 책을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실 해커스 오픽 강의도 비교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제가 그 강의를 듣지 않아서 오픽노잼이랑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해커스 오픽 강의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공부 스킬 >
1. 공부 방법은 영어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CAKE앱을 이미 하고 있어서 매일 짤막한 문장을 암기합니다. 이게 도움이 많이 돼요. 따로 미드를 보지 않아도 이걸로도 충분히 공부가 됩니다. 물론 유료 앱이지만, 오픽 공부를 넘어서 본인의 영어 대화 스킬을 늘리기에 아주 좋은 앱입니다.
2. 오픽문제에 나올만한 문제들에 대해 직접 영어로 말을 하고, 녹음했고, 녹음한 걸 컴퓨터에 받아쓰기를 했습니다. 처음에 하면 진짜 충격적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공부방식이 본인 영어 스킬에 도움이 진짜 많이 돼요.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문제는 뭔지 정확히 할고, 공부가 가능하거든요. 꼭 그렇게 공부하시길 바라요.
3. filler라고 추임새(you know~, I mean~ 등등)랑 오픽노잼 수업에서 써먹을만한 문장를 적어서 암기했어요. 결국 이런 문장들이 내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게 하려면, 강제로 이런 표현을 말해보는 연습과, 암기를 해야해요.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ㅇㅇㅇㅇ.
4. 강의에서 알려준 내용을 계속 연습했고, 시험 며칠 전에는 유튜브에 여우오픽 모의고사나, 오픽노잼 모의고사를 해보면서 실전 감각을 키웠습니다.
< 시험 관련 팁 >
1. 오픽은 총 15문제를 푸는 시험이고 최대 시험시간은 40분입니다. 40분 동안 15문제를 다 못 풀어도 AL이 나올 수 있어요. 또 20분 만에 15문제를 다 풀어도 AL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한 문제마다 권장 답변 시간이 있는데 시간을 초과해서 답변해도 되고, 몇 문제를 스킵해도 AL이 나올 수 있습니다.
2. 시험에서의 침묵은 최악입니다. 무조건 you know를 반복해서라도 침묵하는 시간을 없애보세요.
3. 시험은 오직 녹음된 본인의 목소리로 채점되기 때문에, 아무리 손 동작을 열심히 해도, 웃는 표정을 유지해도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4. 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서베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https://opickoreademo.multicampus.com/ 여기에 직접 가셔서 서베이를 한 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시험문제가 보통 서베이에 기반해서 문제를 냅니다. 아마 6000가지의 질문 리스트에서 본인이 선택한 서베이에 기반해 문제가 랜덤으로 출제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학생 시험자에게 직장관련 질문을 던지면 영어를 잘 해도 대답하기 어려우니까요. 따라서 본인이 선택한 12가지 항목에 대해서 시험공부를 할 때, 무슨 말을 할지 키워드를 적어서 연습하시길 바라요. 12가지인 이유는 최소 12가지를 선택해야해요. 예를 들어 저는 12가지 항목 중에 춤 추기를 선택한 항목이 있었는데요. 춤과 관련된 질문들(예를 들어 언제, 왜 춤 배웠니, 뭐가 젤 배우기 힘드니, 어떻게, 어디서 연습하니? 등등)을 미리 생각해서 어떻게 답변할지 준비를 했습니다.
5. 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난이도 설정하는 부분이 있어요. 1단계에서 6단계까지 있는데, 되도록이면 6을 선택하시길 바라요. 왜냐하면 어려운 문제일 수록 잘 대답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1단계 수준의 질문은 너의 이름이 뭐니? 이 정도에요. 이걸 아무리 잘 대답해도 절대 높은 등급이 나올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점수를 잘 받을 확률이 높은 6단계를 선택하시면 돼요. 저는 5단계와 6단계의 문제 난이도 차이를 잘 느끼지 못 했어요. 6단계가 조금 걱정이신 분들은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7번 문제를 풀고나면 문제 난이도를 조정하는 페이지가 나와요. 처음에 본인이 6단계를 선택했다면, 5단계로 내리거나, 그대로 가거나, 7단계로 갈 수 있어요. 본인이 진짜 잘하는 경우가 아니면 5나 6 선택을 하는게 좋습니다. 결국 6 – 6을 선택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올라가겠죠?
6. 시험 답변은 권장이 1분에서 2분 정도에요. 시험 때는 긴장해서 말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공부하며 연습하실 때, 1분 초반 대로 연습하시면 될 것 같아요.
7. 시험을 한 번도 안 본 분들은 본인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할 거에요. https://youtu.be/QtnInWRfOJ0
여기서 직접 들어보며, 본인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토익보다 확실히 공부하기가 쉽고, 빨리 딸 수 있고, 토익이나 오픽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되는 기업도 많기 때문에 영어 자격증으로 좋은 시험이라고 생각하네요
오픽 IH 후기 및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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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욥 케미걸입니다!
저 오픽 봤거든요 ㅋㅋㅋ 결과가 엄청 잘 나왔어요! 그래서 후기랑 공부법 소개해드릴려구요ㅎㅎ
오픽시험장: OPIc 영통센터
저는 OPIc 영통센터에서 시험을 봤는데요! 시험장은 그냥 무난했어요!
코시국이라서 이런식으로 띄엄띄엄 앉았는데 저는 이게 더 좋았어요 ㅎㅎㅎ
여기! 통 로
통 로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예전에 토스 보러 갔다가 바로 옆에 여자분이 너~무 잘하셔서 바로 망했던 기억이..ㅎㅎ
시험장은 시험 시작 20분 전부터 입실 가능하구 발열체크랑 손소독도 해야해욥ㅎㅎㅎ 저는 시험 10분?전에 도착했어욥
OPIc 영통센터 주변 카페
시험장 주변에 카페가 한 세개?정도 있던 것 같아요 커피빈이랑 더카페랑.. 그리고 제가 갔던 카페해닐!
카페해닐 사장님 조곤조곤 친절하시구 차도 맛있었어욥ㅎㅎ 그리고 디저트 냄새가.. 미쳤어요ㅜ
진짜 계속 먹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ㅜ 나중에 망포역 가면 무조건 가서 먹을거에욥
오픽 시험 절차
오픽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시험 절차를 설명드릴게요
감독관에게 코로나 관련 설문지를 내고 신분증으로 신원 검사를 한다. 안내 받은 자리로 돌아간다. 감독관의 지시대로 마이크와 스피커 확인, 설문조사를 한다. 다 같이 시작하고 본인 시험이 끝나면 퇴소한다.
저는 다 같이 시작해서 다 같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허허!
오픽 점수
저는 이번에 IH를 받았는데요ㅜㅜㅜ 진짜 감격해서 울뻔했습니다ㅋㅋㅋ
한편으로는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왜냐면 시험 칠 때 15문제 나오는데.. 한 20분? 만에 나왔거든요 ㅋㅋㅋ
거의 한 문제당 1분꼴… 그리고 문법 실수도 잦고 (심지어 자꾸 혼자서 고쳤음 ㅜ) 또 한문제는 스킵하구 어떤 문장은 얘기하다가 단어 생각 안나서 그냥 어버버하고 끝냈어요ㅜㅋㅋㅋ
근데 IH가 뚜둔!! 감사합니다ㅜ!!
설문조사 답변 및 요령
저는 설문조사에서
회사생활을 하고/ 졸업을한지 5년이 넘었고/ 혼자 살고/ 조깅,걷기,수영,국내여행,해외여행,집에서보내는휴가,요리하기 이런식으로 조사를 했어요.
진심 솔직하게 저 자신에 대해서 체크를 했어요!
이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 후기를 봐도 다들 솔직하게 설문했다고 하더라구요?
학원에서는 스크립트 짜는걸 아무래도 쉽게 할 수 있는 답변, 어디서나 갖다 붙일 수 있는 답변, 뭔가 극명한 답변 같은걸로 준비를 해야하겠죠.
하지만 그러면 진짜 내거가 아니라서 잘 외워지지도 않아요. 제발 솔직한 답변을 위해 솔직하게 조사에 임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픽 나왔던 질문
제가 받았던 질문은요… 기억나는대로 써볼게욥
자기소개 영화에 관한 질문 무슨 장르 영화 제일 좋아하니? 제일 최근에 영화 본게 언제니? 그 때 뭐했니? 영화 보기 전이나 후에 뭐하니? 수영에 관한 질문 누구한테 처음 수영 배웠니? 그 때 기분이 어땠니? 어디서 수영하는 것을 제일 좋아하니? 롤플레잉 MP3 사려고 하는데 친구한테 상황을 설명하고 2,3가지 정도 관련한 질문해라 친구 MP3가 망가졌는데 그거에 대해서 친구한테 설명하고 2,3가지 대안을 제시해라 너도 이런 기기가 망가진 상황이 있었니? 그 때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해봐라 기술 너가 생각하기에 제일 많이 바뀐 기술이 뭐니? 요즘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얘기하는 (화제의) 기술이 뭐니?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히 갈리는 것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이정두에요! 찾아보니까 요즘 기술이 자주 나온다고 했는데 정말 나왔어요! 신기
오픽 공부법
정말 ‘나’에 대해서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평소에 내가 어떤지?
저는 조깅을 진짜 좋아해서 모든걸 조깅으로 엮었어요ㅋㅋㅋ
나무위키에 찾아보면 주제가 나와요. 뭐 예를 들어서 공원, 인터넷, 패션, 쇼핑 이런거요. 그럼 무조건 조깅으로 엮어요 ㅋㅋㅋ
공원에서 조깅할 때 기분, 주변 경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써놓는 거에요
인터넷,기술은 엮어서 조깅할 때 GPS 시스템 이용하는거 써놓고패션, 쇼핑은 엮어서 조깅할 때 운동화 사는거..ㅋㅋ “쇼핑이랑 패션 잘 모르는데 나 운동화는 1년에 두 번은 무조건 사! 너무 comfortable하고 이뻐! 조깅 많이 해서 운동화가 자주 필요해” 이런 식으루요
그리고 오픽노잼에서 본건데, 오픽은 묘사,과거경험,비교,습관 이렇게 크게 네가지로 나온다구 해서 그거에 맞게도 생각해봤어요.예시로 은행을 들면 다음처럼요ㅎㅎ은행 묘사 : 은행 너무 멀어! 너무 오랫동안 걸어가야해. 지쳐서 힘들어.은행 과거경험 : 은행 너무 멀어서 엄청 고생했었어. 근데 바로 앞에서 신분증 갖고 오는거 깜빡했어! 진짜 괴로웠어. 또 다시 돌아가는데 정말 멀어서 진짜 짜증나더라은행 비교 : 옛날에 은행은 너무 멀고 심지어 4시에 닫아서 너무 짜증났어. 이제는 은행에 안 가도 돼! 지금은 다 온라인으로 가능해서 멀리 안가도 돼. 그리고 24시간 가능해! 예전엔 귀찮은 일이었는데 이젠 너무 행복해. 침대 위에서 저녁 늦게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거 진짜 최고야!은행 습관 : 은행은 너무 멀어서 난 항상 에어팟 들고 가. 에어팟은 내 친구 같아. 먼 길이 무슨 긴 여행 같은데 에어팟은 날 기쁘게 해줘
이렇게 하다보면 주제가 몇개 겹치기도 하고.. 한 곳에서 생각했던 것을 다른데에서도 쓸 수 있어요!
앞서 얘기했던 은행 갈 때 에어팟 갖고 가는 습관은 기술로도 엮을 수 있어요ㅋㅋㅋ
또… 뭐 잃어 버렸다 찾은 경험이 있으면 사실 카페, 호텔, 은행, 도서관 이런거 다 되죠?
오픽준비 하면서 YOUTUBE?
오픽을 하면서 제일 도움을 많이 받았던 유튜버 2명 추천해드릴게요.
역시 첫번째는 오픽노잼님!!!!!! 오픽러들을 위한 바이블?ㅋㅋㅋ 오픽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알 수 밖에 없는 그 분이시죠
전 IH, AL 시리즈 한 번씩 다 보고, IM 시리즈랑 IH, AL 시리즈 중에서 중요했던것 한 번정도 더 봤어요.
오픽노잼님이 진짜 계~~~속 강조하신 자연스러움!!!필러!!!내 느낌!!! 두괄식(MainPoint먼저)!!! 이걸 계속 생각했어요ㅋㅋㅋ
https://www.youtube.com/channel/UCw4izi2fsJzFltt3EbmokWA
그리구 오픽노잼님 시리즈를 보면 긴 영어표현은 얻어 갈게 별로 없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원래부터 구독하고 있던 소피반 선생님의 유투브를 다시 정주행 했답니다.
소피반 선생님… 찐 영어를 가르쳐 주시는 그대는 구원자… 제발 오래오래 유튭 해주세요ㅜㅜㅜㅜ
소피반 선생님 시리즈 중에서 기쓸영 시리즈 쭉 보시면 아주 꿀표현이 많이 나오니까 정주행 해보세요!!! 최고
https://www.youtube.com/channel/UCam5BTX9qo6Lf9itKcfhXEQ
도움 많이 되셨나요? 다음엔 제가 오픽 준비하면서 정리해놨던 표현, 필러 같은 것들을 올려볼게요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이나 덧글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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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오픽 IH 후기 :: 해커스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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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 조회 1530 | 추천 4 2020.03.26
어학 연수 경험 : X
영어 시험 경험 : X, 토익토스도 한번도 안봤습니다.
수능때도 영어 4등급 맞았던 수준의 공대생입니다.
사실 계속 오픽 봐야지 봐야지 하고서도 두려움때문에 미루다
이러면 영원히 못볼거 같아 일단 신청해놓고 공부했습니다.
공부는 별도의 학원이나 인강없이
해커스 오픽 Advances 공략 책 하나와 유투브 opic 노잼
이 두개로만 공부했습니다.
선택했던 설문은
독서하기,쇼핑하기,공원,조깅,걷기,하이킹,자전거,해외여행,
국내여행, 집에서 휴가, 영화보기, 음악감상 입니다.
사실 많은분들이 스크립트 외우면 NH나 낮은점수 받는다,
가면 생각 안난다라고 하며 강력히 반대를 합니다
문제는 저같은 영어초보자들은 즉흥적으로 대응을 절대
못하기때문에 저는 선택한 서베이에 한해서는 그냥
나올법한 질문들의 대답을 모두 외웠습니다.
대충 한 주제당 3~6개의 질문 및 답변을 외웠습니다.
스크립트의 비율은 실제 내 경험 30%, 상상 40%, 책에
쓰인 스크립트 그대로 30% 정도로 작성했습니다.
물론 도중도중 자연스럽게 필러를 넣는건 해줘야 할것같아요
그 결과 실제 시험때는 설문에서 학교이야기, 영화, 자전거,
독서에 관한 이야기는 준비한대로 나와서 그대로 답하거나
준비를 못했던 문제라도 다른 주제의 답으로 외웠던걸
단어들만 조금씩 바꾸고 답변했습니다.
문제는 돌발문제 및 롤플레잉쪽 거의 4,5 문제를
대답 못했는데 그럼에도 IH 점수를 받아서 놀랐어요
아마 앞선 질문들을 필러를 사용하고 좀 구체적으로 대답해서
나온 결과 같아요.
난생 처음보는 영어시험이다보니 자기소개에서도 버벅였는데 결과적으로는 너무 만족할만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저처럼 영알못이 암기 90%, 즉흥 10%만으로도 IH를 받은 것처럼 저와 같이 영어에 자신없으신분들도 충분히 IH나 AL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픽 아무말 대잔치하고 IH받은 후기(feat.오픽노잼)
일단 IH인증부터
2년 전에 첫 오픽에서 IH받고,
이번에 유효기간이 지나 두번째 오픽을 쳤다.
3주 전부터 공부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퇴근 후에 도저히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아서
일주일 전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해피캠퍼스에서 오픽 스크립트 다운받고
돌발 주제에 대해 공부하다가
역시 남의 스크립트로는 외워지지가 않아서
2년 전 오픽 때 도움받았던 오픽노잼을 다시 찾았다.
오픽노잼 유튜버만 믿고 IM시리즈를 보기 시작했다.
IM시리즈인데도 영상에 나오는 학생들은 답변을 술술 잘한다..
이분들이 잘하시는 거니까 이거만 보고 포기하지 마시길..
오픽노잼에서는 스트립트없이 자연스럽게 상황을 설명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추구하는건 No 스크립트이지만 어느정도 자신만의 만능 스크립트는 필요한 것 같다.
예상치 못한 어려운 질문에 당황하면 한국어로도 생각이 안나기 때문..
자기소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이름 나이 전공 이런거말고,
내가 요즘 하는 운동, 취미 등에 대해 말하면서 본격적인 질문을 시작하기 전에 자연스럽게 입을 푸는 단계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아래는 내가 자기소개 때 했던 오픽노잼 스트립트다.
Hi, I’m 000.
Uh, actually,
I don’t really know what to tell you
about myself.
Uh, these days Im really into Pilates.
Because you know, you know what,
I gained a lot of weight these days,
I really need to loose my weight.
So I decided to take Pilates lessons to lose my weight.
I only took three classes so far this month.
Im gonna keep learning. Ok?
And that’s pretty much “all” I have to say
about myself.
자기소개 스크립트만 봐도 fillers를 많이 사용하는 걸 알 수 있다.
Fillers는 문장이나 단어 사이사이 비는 시간을 채우고,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들리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똥, 방구 스트립트
이번 오픽노잼 IM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똥, 방구 스크립트!!!
시험에서 저런걸 얘기한다고? 싶지만ㅋㅋㅋ
채점하는 사람들을 한번쯤 웃게 만들 수 있다.
한국어 시험치는 외국인이 똥 방구 얘기하면 얼마나 웃길지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 나도 돌발 문제에서 써먹었다.
시험 후반에 재활용 문제들만 계속 나와서 두개 외운것 중에 하나만 써먹은게 아쉽긴 했지만 나름 만족한다.
아래는 똥 방구 스크립트 영상
시험 때 나왔던 질문🔽🔽
1. 자기소개
2. 은행이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내가 가는 은행에 대해 설명
3. 은행에서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에 대해 설명
4. 예전과 지금 은행의 변화 혹은 차이점
5. 내가 좋아하는 음악 장르 설명
6. 내가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음악에 대해 설명
7. 음악을 들을때 일어난 해프닝 혹은 상황
8. 집에 대한 소개
9. 집에서 일어난 상황 설명
10. 내가 재활용 하는 것
11. 재활용을 잘못해서 생긴 에피소드
12. 내가 이사하면서 재활용 해야 하는데 재활용 정책에 대해 질문
13. 내가 파티 주최하면서 버린 쓰레기로 인해 민원이 들어옴 설명 및 대안 제시
14. 공원에 갔다고 응답했는데 내가 자주 가는 공원 두개 비교
15. 공원에서 있었던 일
16. 사람들이 생각하는 공원에서의 문제점
사실 시험 때 내가 연습했던 주제들은 집에 관련된 것밖에 안나왔다.
은행, 음악, 재활용은 자주 나오는 주제들이지만 내가 연습을 안해서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은행에서부터 막혔지만 요즘은 카카오뱅크 같은 온라인 뱅킹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했고, 예전처럼 은행에 자주 갈 일이 없어 은행에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음악은 BTS를 얘기하고, 재활용은.. 한국 사람들은 재활용 잘해서 잘못버려서 생긴 에피소드가 없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공원에서 있었던 일에서 방구? 오줌? 에피소드를 썼던 것 같다.
질문들이 다 예상치 못했던 것들이라서 버벅대고..
긴장돼서 달달 외운 만능 스크립트도 연습 때보다 너무너무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H라니ㅠㅠ
IH노하우
두번의 시험에서 IH를 받은 노하우는
0. 오픽노잼
1. 나만의 만능 스크립트 준비
2. Fillers 사용
3. 아무말 대잔치를 해도 항상 마무리에 결론 말하기
위의 세가지만 잘한다면 아무말 대잔치를 해도
IH는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앞으로 2년은 문제 없을듯!
2년 후에 다시 또 오픽노잼 찾을겨
사랑해요 오픽노잼..🖤
[오픽독학] 토익600점이_오픽 2주만에 IH 받은 후기 (교재x, 학원x)
일단 나는 막학기를 앞둔 취준생이고
영어성적 보유한게 하나도 없어서 급하게 준비를 했다.
아무튼 내가 토익점수를 강조한 이유는 나는 애초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절대 아니고 (토익 600점대 보유)
외국에서 살다온 경험도, 따로 영어공부를 한적도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공계 전공)
오로지 응시료 66000원만으로(대학연합 할인) 점수를 받은 후기를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공부시작 전
오픽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상태여서 조사만 일주일 동안 한 것같다.
오픽 관련 블로그 포스팅은 거의 다 본듯하다.
모두 공통적으로 ‘오픽노잼’을 추천했다.
아무튼 나는 2주동안 공부하고 일단 시험을 보자는 생각으로 2주치 계획을 짰다.
본격 공부시작
<일주일>
1. 서베이 결정
제일 보편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서베이로 결정을 했다.
영화보기
공연보기, 콘서트 보기, 음악감상 하기
공원가기, 해변가기, 카페/커피전문점에 가기
조깅. 걷기. 운동을 전혀하지 않음
집에서 보내는 휴가, 국내여행, 해외여행
이렇게 고르는게 사람들이 추천하는 것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스크립트를 만들 때 주제가 겹치기 때문에 돌려막기가 가능하다.
2. 스크립트 작성
사실 오픽노잼은 스크립트를 버려라! 라고 하는데 나같은 진짜 영알못들은 스크립트 작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고 막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 외우는 스크립트가 아니라
이런 주제가 나오면 이런 얘기를 해야겠다~ 라는 느낌의 스크립트를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너 무슨 영화 좋아해?’ 라는 질문을 한국어로 받았을 때
1분 30초 동안 한국어로 대답을 하는것도 쉽지 않은데 이를 영어로 대답하기란 더 어려운 일이니까..
스크립트 작성은 하루 거의 3시간 씩 만들었다.
엑셀파일에 서베이 주제별로 묶을수 있는 것끼리 최대한 묶어서 한주제당 3-4개 예상질문 구글에 검색해서 스크립트를 작성했음.
이런식으루.
3. 오픽노잼
그리고 오픽노잼 영상을 하루에 틈틈히 봤다.
알바하면서, 버스타고 이동하면서, 자기전에 등등 유튜브 틀면 다른 영상 보고 싶다가도
오픽 응시료 생각하면 저절로 오픽노잼 채널 들어가게 되더라
나는 오픽노잼 영상을 이렇게 활용했다.
오픽노잼은 정말 좋은 꿀팁들을 많이 알려준다. 그래서 나는 좋은 꿀팁, 필러, 사용하면 좋은 표현들을 따로 적어서 내 스크립트에 적용시켰다.
참고로 돌발질문은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
이렇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대답한 지문중에 탐나는 문장이 있으면 그대로 인용하기도 했다.
그렇게 스크립트 작성을 다 하고 그냥 계~속 틈틈히 중얼댔다.
한글파일에 질문들만 적어놓고 질문 보면서 계속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걸어다니면서 등등
<이주일>
사실 일주차 때 스크립트 작성에 너무 많은 힘을 빼서 2주차에는 하루에 한시간도 공부를 안했다.
게다가 새로운 뭔가를 시작하게 되어서 오픽에 많은 시간을 쏟지 못했다.
각잡고 공부하지는 않고
계속 내 스크립트 중얼대기, 오픽노잼 영상 보면서 좋은표현들 익히기, 친구랑 영어로 대화하기 (이거 좀 웃기긴한데 은근히 재밌고 영어실력이 확실히 느는것이 느껴졌다.) 이때부터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미국인스럽게? 말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오픽노잼 영상은 IM시리즈만 돌려보다가 보다보니 알고리즘에 계속 떠서.. AL시리즈, 외국인 시리즈 다보고
거의 모든 영상을 다 봤던것같다.
(+월요일마다 하는 라이브 영상도 챙겨봤다.)
일단 다른 오픽 후기를 보면 자신감있게 말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고 오픽이 일상 프리토킹이기 때문에 영어를 최대한 일상생활에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말을 쉬운 표현으로 쓰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시험보기 2일 전에는 여우오픽 모의고사를 하루에 하나씩 풀었다. (큰 도움이 되었던!!)
시험결과
일단 내가 받았던 질문이다.
처음부터 우리나라 지형에 관한 돌발질문이 나왔고 당황해서 아무말 대잔치 했다.
그 이후로 계속 지형..(^^)에 관한 질문이 몇개 나왔고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지형문제 하나는 스킵했다.
시험은 총 오티 제외 40분동안 진행이 됐는데 다 풀고 나오니 20분이 지나있었다.
내가 제일 먼저 퇴실했고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빨리 나와서 발화량이 너무 적었나?
문제 두개 스킵, 아무말 대잔치 해서 im2 예상하고 한번 더 볼 생각이었는데 결과는
결론
그래서 감히 영알못인 내가 장담할수 있는 것은
무조건 자신감 있게. 영어 못해도 그냥 목소리 크게~! ‘내가 미국인이다. 하이틴 주인공이다.’ 라고 하면서 얘기하기!
쉬지않고 얘기하는 것이 중요 = 필러의 중요성
오픽노잼 영상은 꼭 보자.
질문을 듣고 대답을 정 못하겠다 싶으면 애매하게 대답하는 것보다 스킵하는게 낫다. (대답의 길이보다 퀄리티가 더 중요)
과거시제, 미래시제 발음은 꼭 신경써준다.
아무튼 전날까지 자신이 없어서 시험을 미룰까 생각했지만 일주일 더 공부하는게 더 싫어서
그냥 ‘에잇 그냥 에바랑 수다나 떨고오자!’ 라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정말 친구랑 대화하듯이 중간중간 농담넣고 연기하고 오바해서 IH가 나온거같다.
오픽노잼 영상을 보다보면 댓글에 하나같이 다들 5일, 일주일, 이주일 영상보고 AL, IH 받았다는 댓글들이 엄청 많다.
처음에는 애초에 베이스가 뛰어난 사람들이거나 해외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같은 영알못도 IH 받은것을 보면 충분히 단기적인 노력으로 받을수 있는 점수라고 생각하고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하고 포스팅을 해봤다.
🔴 제가 댓글 확인이 많이 늦습니다 ㅠㅠ 작성한 오픽 스크립트는 해피캠퍼스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
https://www.happycampus.com/exam-doc/26546756/
스피킹 고자톨이 오픽 IH 받은 후기+공부법(완전 초보용)
톨-하!
IM2~IM3 뜰 거 각오하고 있었는데 방금 IH 뜬 거 확인하고 쓰는 글이야 ㅎㅎㅎ
이 글은 스피킹에 전혀 자신이 없지만 점수는 필요한 톨들이 보면 좋을 거 같아!
자기는 진짜 스피킹 못 해먹겠다, 자신감이 없다 하는 토리들이 봐줘 ㅠㅠ
이미 말 잘 하는 토리들은 봐도 별로 얻을 게 없을 거야…ㅜ
제목에도 써있듯 나는 영어 스피킹에 자신이 전혀 없었어
수능 영어 점수나 토익 점수는 중상 정도인데 영어로 말하려고 하면 입이 잘 안 떨어지고 의기소침해지고 그랬음
근데 난 덕질 때문에 일본어를 취미로 했는데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데도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는 다 웬만큼 해
뭘 말하고 싶을 때 바로바로 얘기할 수 있는 정도?
근데 영어는 더 오래 배웠는데도 그게 전혀 안 되는 거야
틀리지 않아야 한다는 부담감이랑 자신감 부족이 가장 큰 이유였던 거 같아
입도 잘 못 떼는데 틀리면 안 돼! 제대로 말해야 해! 유창하게 말해야 해! 하는 강박관념이 너무 컸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나 말고도 이런 강박증? 부담감? 을 느끼는 토리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ㅜ
근데 또 취직을 하려면 스피킹 점수를 따야 하잖아?
그러면 토리들 일단 망설이지 말고 오픽 시험을 먼저 접수해.
이거 정말 아주 매우 중요함
완벽하게 말할 수 있을 때 신청해야지,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시험 못 쳐 ㅋㅋㅋㅋㅋㅋ 왜냐면 그게 나야 ㅋㅋㅋㅋㅋ
작년부터 오픽 쳐야지 쳐야지 해놓고 저번주에 처음으로 시험친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사람은 일단 발등에 불 떨어져야지 뭐라도 하게 되어있더라…
그 전까진 무조건 완벽하게, 좀 더 제대로 이런 마인드였다면 시험 신청한 뒤로는 일단 해보자! 이런 마인드가 됐어
그리고 완벽해지려고 하면 안 되는 거 같아
어차피 나 같은 레벨은 완벽하게 하려고 해도 그게 안 되거든 ㅋㅋㅋㅋ
공부법에 대해서 말하자면 나는 오픽노잼+해커스 오픽책으로 공부를 했어
오픽노잼은 스펙업방에서 보고 알게 됐는데 진짜 꿀팁 짱 많아 ㅎㅎ
특히 난 필러나 답변 구조, 시작할 때 쓰기 좋은 문장 같은 걸로 도움 많이 받았어!
내가 생각하는 중요 포인트는
1) 필러를 적절하게 사용할 것
2) MP(메인포인트, 주제) 를 맨 처음 확실히 짚어줄 것
3) 하나의 내용에 대해서만 말할 것(특히 스피킹 못하는 톨들은 이게 훨씬 편하고 좋음)
이 세가지인데 이것 말고도 좋은 꿀팁이 많으니 자세한 내용은 오픽노잼 영상 확인해줘!
근데 입도 잘 못 떼는 토리들은 오픽노잼만으로는 안 돼
무슨 말이든 할 줄 알아야 스킬이나 팁을 써먹든지 말든지 하니까!
나 같은 사람은 일단 말을 많이 해보는 게 제일 중요한데
영어를 아예 못 하는 건 아니면서도 자신감이 워낙 바닥이라(틀리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 때문에) 입을 잘 못 떼는 게 문제거든
그래서 난 해커스 오픽책에서 주제랑 질문 골라서 말하는 연습을 매일 했어
근데 문제는 영어로 말하려고 해도 할 말이 없었다는 거… ^^
뭐라고 말을 하려고 해도 할 말 자체가 생각이 안 나는 거야 ㅋㅋㅋ
평소에도 그렇게 말이 많은 편은 아니라 더 곤혹스러웠지…
그래서 어떻게 했냐면 일단 노트 맨 위에 주제를 쓰고 그 밑에 질문을 간단히 적은 다음에 한글로 답변을 적었어
[주제] [질문1]MP(메인포인트, 주제)
내용
결론
이런 식으로
어떻게 말할지 주제(MP)를 잡고 말할 내용을 가볍게 정리하는 거야
대뜸 영어로 먼저 말하려고 하면 뭘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모르니까 말야
그런 다음에 말하는 연습을 하면 되는데 한글로 적은 걸 다 영어로 말하려고 하지 않아도 돼
원래는 A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했는데 내가 영어로 말하기 어렵다, 싶으면 다른 주제로 바꿔도 돼고 주제는 괜찮은데 내용이 입에 안 붙는다 ㅅ 싶으면 내용을 바꾸면 됨.
그리고 중요한 건 어려운 문장 쓸 필요 없어!! 나 진짜 기본적인 문장 썼는데도 IH 받았음 ㅋㅋㅋㅋㅋ
쉬운 문장이라도 우선 입으로 뱉고 말하는 게 중요한 거라 괜히 어려운 문장 쓰려고 할 필요 없어
이렇게 계속 하다보면 영어 뱉는 게 익숙해지는 단계가 와
지금 까지의 과정을 예시로 보여주자면
(나 혼자 보려고 쓴 거라 글씨 개판인 건 이해해줘 ㅜ)
우선 이렇게 말할 내용을 정리해보고
MP(주제) – I would like to say about my living room + I love it b/c i usually do many things in the room
내용 – you know, my room is too small, but i have 2 younger sisters so i have to share the room with them.
it’s so uncomfortable for me. so i used to do my tasks in the living room. for example, i listen to music on my phone and watch some movies with netflix. my living room is quite spacious so it is nice place to spend my time ~
영어로 말해보자면 요 정도?
보면 알겠지만 문장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길지도 않아
괜히 어려운 문장 길게 말하려고 하면 오히려 자신감만 떨어지는 거 같고 입에도 잘 안 붙거든
길고 어려운 문장은 짧고 간단한 문장이 입에 붙거든 조금씩 늘려나가면 되고 제일 중요한 건 혼자 주저리 주저리 많이 얘기해보는 거야
그런 다음에는 녹음기 어플을 켜고 녹음해가면서 다시 말하기를 했어
시간 안 재고 했더니 말하는 도중에 너무 늘어지기도 하고 중간에 마가 엄청 뜨더라고
오픽에서 중요한 게 아무래도 쉼 없이 말하는 거잖아? 이대로는 버릇이 잘못 들겠다 싶어서 내가 어떻게 말하는지를 체크해 보기로 했어
내가 녹음한 걸 들어보니까 내가 뭘 고쳐야 하는지 너무 잘 알겠는 거 있지 ㅋㅋㅋㅋㅋ
내 문제는 다음에 할 말이 생각이 안 나거나 문법이 틀리면 계속 그 문장을 반복한다는 거였어
예를 들면 um….what is important to me is …. what is important to me is….um… 이런 식으로 뭐가 생각날 때까지 문장을 반복하는 게 내 나쁜 버릇이었어. 한 두번 정도면 괜찮은데 당황할 때마다 저런 식으로 계속 같은 문장을 반복했거든.
그래서 내가 한 말을 녹음하고 다시 들어보면서 이 부분을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어
중간중간 필러도 많이 넣어보려고 노력했고, 이건 정말 많이 하니까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더라.
난 i mean, you know, well, what am i saying? 이거 많이 썼어 ㅋㅋㅋ
빡세게 제대로 공부한 건 한 2주 정도인 거 같아
결론)
1. 오픽 시험 일단 신청하기
2. 오픽노잼+해커스 오픽책 활용
3. 주제별로 말할 내용 한글로 미리 적어 보기(대충적어도 됨) + 짧고 쉬운 문장으로 계속 말해보기(많이 해야 늚)
4. 녹음하면서 하기
+ 오픽 시험 후기
시험시간은 총 40분인데 난 한 4~5등으로 나온 거 같아(그만큼 할 말이 없었단 얘기)
막상 시험 닥치니까 별로 할 말도 없고 생각이 안 나더라 ㅋㅋㅋㅋ
최대한 무슨 말이라고 하려고 하다보니 문법도 안 맞는 개소리 시전하고 그랬는데 IH 떠서 놀랐음… amazing…
말할 게 생각이 안 나도 어버버버 하지 않고 어떻게든 자연스럽게 에바와의 대화를 끌고 가는 게 중요한 거 같아
난 말은 없지만 부끄러움도 전혀 없는 편이라 에바랑 진짜 대화하는 것처럼 얘기했거든 ㅋㅋㅋㅋ
난이도는 5-5였고 기억나는 답변만 정리해볼게
1. 자기 소개
이건 어차피 점수에 안 들어간다길래 그냥 대충 말했어
안녕 에바 나 누구고 몇 살이고 작년에 학교 졸업해서 지금은 job 찾고 있어~
나 집에서 시간 보내는 거 좋아하는데 보통 책 읽고 영화 보고 그래
나 너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
2. 지금 만나고 싶은 사람?
(딱히 생각해본 적 없는 주제라 당황했음. 할머니를 얘기할까 친구를 얘기할까 하다가 친구 얘기 하기로 했어)
음 i would say about Ji-su 걔 내 친구인데 지금 독일에 있어. 나 독일에 교환학생 갔을 때 걔를 만났거든. 그때 걔가 나 많이 도와줬어. 걔는 진짜 최고의 친구야. 엄청 착하다니까. 나 독일어 진짜 못하는데 나한테 독일어도 많이 가르쳐줬어. 걔가 너무 보고싶은데 난 한국에 있고 걘 독일에 있어서 만날 수가 없네. 너무 슬프다 에바야 ㅠㅠㅠ 나 지수가 너무 그리워 ㅠㅠㅠ
3. 친구 만나면 주로 뭐해?
(어렵지 않은 주제인데도 첫 시험이라 그런지 당황해서 횡설수설함)
음.. 글쎄… 난 친구 만나면 주로 걔랑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내 음… 나 대학교 졸업하고 걔네를 잘 못 봤거든. 그래서 우리 잘 못 만나. 그래서 만나면 진짜 많은 거에 대해서 얘기해. (계속 친구랑 수다 떤다는 얘기함. 이 이상 말할 수 있는 게 생각이 안 나서 빨리 넘긴 거 같아)
4. 공원 가서 뭐해?
나 공원 가면 주로 산책해. 우리 집 주변에 공원이 있거든. 걸어서 한 20분 걸려. 그 공원은 운동하기 진짜 좋은 곳이야. 많은 사람들이 거기서 운동을 해. 거기 산책하는 사람들을 위한 산책로가 따로 있거든. 그 공원에 나무도 많고 꽃도 많아서 거기서 운동하면 되게 상쾌해져. 나 그래서 거기 가서 산책하는 게 좋아.
5. 최근에 공원 가서 뭐했어? 몇 시에 가서 몇 시에 돌아왔어?
(이미 산책 얘기를 써버려서 다른 운동한 거 얘기함)
음… 나 얼마 전에 동생이랑 공원 가서 배드민턴 쳤어. 거기에 배드민턴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거든. 근데 많은 사람들이 거길 이용하려고 해서 되게 빨리 갔어야 했어. 그래서 주말 아침 9시에 동생이랑 공원에 갔지. 그 시간에 가니까 사람 별로 없더라. 배드민턴 간만에 쳐서 되게 어려웠어. 근데 동생이랑 배드민턴 치니까 너무 재밌더라! 우리 되게 좋은 시간을 보냈어. 그리고 점심 먹어야 돼서 12시에 집에 돌아왔지. (여기서 할 말이 없어짐) 어… 그래서 우리 되게 맛있는 점심을 먹었어
6. (롤플레이) 너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네 가기로 했는데 그 친구한테 전화해서 그 나라의 지형적 특성을 물어봐봐
(진짜 핵당황… 처음에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네 간다고 해서 음 쉽네 ㅎㅎ 개이득 ㅎㅎ 했는데 갑자기 지형적 특성을 물어보라는 거야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당황하고 할 말 없어서 이때부터 개소리 시전 들어감)
hi, Ji-su (아까 만나고 싶다던 걔) it’s me, 찐톨. 나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이번에 너 보러가기로 했어. 그래서 너네 나라에 대해서 몇 가지 물어보고 싶어. 음… 거기에 산 많아?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엔 산이 되게 많거든. 그리고 나 산 가는 거 좋아하는데 거기에도 산 많아? wow, good~ 거기도 산 많구나. 와, 가보고 싶다. 음, 그러면 거기에 강도 있니? 여기에 한강이라고 되게 큰 강이 있거든. 오 그렇구나. 거기도 한 번 가보고 싶다. (세번째 질문 뭐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대혼돈, 산에 대한 질문을 또 했던 거 같음)
7.(롤플레이) 근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 가게 됐어. 친구한테 다른 제안 해봐
(문제는 무난했는데 멘탈에 타격 입어서 또 횡설수설함)
어, 근데 미안해 지수야. 내가 갑자기 잡인터뷰가 생겨서 못 가게 될 거 같아. 너 진짜 보고 싶은데 어떡하지 ㅠㅠ 내가 다음 달에 갈까? 어? 너가 안 된다구? 흠… 그러면 네가 한국 오면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한국 오고싶어했잖아. 여기 와서 나랑 같이 놀자. 응, 괜찮다고? 그래? 그럼 그때 보자! 보고싶어 Ji-su~~~
8. (여행 질문인데 기억이 안 남)
9. 너 여행을 좋아한다고 했짢아, 여행 간 나라와 너네 나라의 지형적 차이에 대해 말해줘
(또 지형적 차이 나와서 당황하다 못해 해탈함 ㅋㅋㅋㅋㅋㅋㅋ)
어… 이거 너무 어렵다 진짜… 음… 글쎄…. 내가 파리에 간 적이 있는데 거기에 되게 조그만 강이 있어.
너 그거 알아? 서울에 한강이라고 강이 있는데 그건 진짜 크거든. 너무 커서 바다 같아. 거기 건너려면 한 20분 정도는 걸려. 근데 파리에 있는 센느강은 너무 작은 거야. 그래서 너무 놀랐어. 건너는데 한 5분 걸렸나? (계속 강 얘기함)
10~ 13 (기억 안 남)
14. 너 음악 좋아한다고 했는데 두 음악 장르를 골라서 그 차이를 말해줘
k-pop이랑 클래식에 대해서 말해볼게. 일단 케이팝은 되게 신나는 음악이야. 비트가 쿵쿵거리고 빠른 멜로디가 많아서 그걸 들으면 되게 exciting 해. 그래서 난 주로 우울할 때 케이팝을 들어. 반면에 클래식은 비교적 느린 음악이야. 되게 calm 하고 peaceful 해. 그래서 난 혼란스러울 때 클래식을 들어. 둘은 이렇게 다르지만 나는 둘 다 좋아햏ㅎㅎ
15.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이 요즘 관심 있는 일레트릭 악기에 대해 말해줘
(음악 장르 좋아해서 기뻐했는데 너무 생각지도 못한 게 나옴. 내가 edm 좋아하긴 하는데 악기는 완전 문외한이라…)
어…. 와 진짜 어렵다. 음, 이거 마지막 질문이지? 너 진짜 어려운 거 물어본다. 이거 너무 대답하기 어렵다고. 나 이건 진짜 잘 몰라… 글쎄… 일렉트릭 기타가 아닐까? 난 잘 모르지만 일렉트릭 기타가 음악을 되게 신나게 만드는 거 같아. 케이팝 뮤직에 많이 쓰이는 거 같구… 글쎄 뭐 내가 아는 게 없어서 할 말이 없네… 너무 당황스럽다 에바야… 더 말하고 싶은데 할 말이 없어… 미안해… 이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야
질문이 대체적으로 어렵진 않았는데 빌런 질문들이 중간 중간 껴있어서 진짜 똥망할 줄 알았어… 내가 생각해도 너무 개떡같이 말했거든. 문법도 뒤로 갈수록 엉망이었는데 IH를 받은 건 내가 어떻게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려고 한 덕택이 아닌가 싶어
오픽 시험이 끝난 지금도 나톨은 영어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감이 좀 붙었어
짧은 문장이나마 계속 말해보니까 간단한 문장이나 질문은 이제 툭툭 뱉을 수 있게 됐어 ㅋㅋㅋㅋ
그러니까 스피킹 고자 톨들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일단 오픽 도전해보는 거 추천해!!
OPIC 오픽시험 IH 후기[이제는 알게 된 진짜 공부법]
처음으로 오픽 시험을 보고
IH를 받았땅~~~ 다름 만족♥
서울시청에서 시험을 보았어요:)
–
–
작년 10월부터 오픽 시험을 보고 싶다고
깨작깨작 공부를 하다가 그것도 잠시
다시 토익이 더 중요한가? 하고 토익
시험을 공부했었다…ㅠ-ㅠ
그러다가 가만히 앉아서 공부를 하는 것이
너무 힘든 것을 깨달으면서
말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오픽을 보자고 다짐…♡
하지만 계속해서 시험 날짜를 연기하면서
나 자신에게 합리화를 시켰던 것이 벌써
몇 개월이 되었다 흐헝..😭
2020년 12월,
한 해를 돌아보면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영어 성적을
준비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고,
할 수 있지만 안 한 것에 대한 후회가 남았다*-*
그래서 이번 2021년의 목표를
오픽과 토스 혹은 토익을 따자:)
로 바꾸고 곧바로 준비하긩
미리 사놓았던 오픽 책!
해커스 오픽 책☆
유튭을 보니 제일 유명한 책이었고,
실제로 공부를 하다가 조금 더
괜찮은 멋진 표현이 있으면
공책에 메모해 놓고 외우기 좋았다
(하지만 스크립트는 비추! 내용을 외우지 말 것!)
진짜 진짜 열공해야지!
했지만 나약해진 마음에 결국 다시
시험날을 미루기로 했고,
빵빵 놀다가 시험 전날,
시험을 미룰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ㅜ.ㅜ
가슴이 두근두근…
거의 8만 원의 돈이 날아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바로 침대에서 일어나
공부 시작! (막상 마음이 급하니 공부가 더 잘 됨♥)
그래도 정말 다행이었던 것은,
전에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오픽노잼👍🏻
오픽노잼은 사실 이미 너무 유명해서
언급하지 않아도… 괜찮겠지?
(오픽 노잼을 통해 확실히 안 것은
아~ 이런 식으로 오픽을 보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시험 전날, 너무 시간이 없다 보니
오픽노잼의 “샘”이 무슨 말을 하시는지
귀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일단 AL 학생편 시리즈를 다 보고 난 후
내가 서베이에 체크할 주제들에 대해
스크립트를 대충 작성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다 외울 수 없기에 어떤 내용을
말할 건지에 대해서만 작성하기! )
위에 보충의 보충을 거듭하면서
나만의 스크립트를 작성하였고,
대신 스크립트에 의존하지 않겠다
나와 다짐했다♡-♡
– 때문에 내가 영어를 할 때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문장을 사용하고
그 위에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어휘나 단어를 사용하자!
라는 생각에, 메모해 두었던
고급 표현들을 외우기 시작!
예를 들면
over the moon
had a blast with my~
spic and span
Im actually rooting for her
Many moons ago
같은…
그리고 문장 중간에
really 가 들어갈 공간을 대신해서
literally
truly
completely
definitely
absolutely
등을 사용하려고 노력했.. 지만
긴장한 탓에 기억이 나지 않음..ㅠㅠ
(역시 평소에 쓰는 표현만 쓰게 된다..ㅠㅠ
연습 많이 하기!)
그리고 마지막으로필러 사용!
필러는 다양하게 사용하고 싶었으나..
um,,,,과
YoU know..
밖에 못쓰고 나왔다 ㅠ-ㅠ!
– 하루 종일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집에 손님이 오는 바람에 두 시간 정도 점프!
점심과 저녁시간도 점프!
시험 전날은 다 합쳐서 8시간 정도
한 것 같다..
그리고제일 제일 추천하는 것!
사실 IH가 목표가 아니라 AL이 목표였긴 하지만..ㅠㅠ
그래도 공부한 시간에 비해
점수를 잘 받았던 이유는 바로
여우 오픽 모의고사 때문!(진짜 감사합니다ㅠ^ㅠ)
지금도 이게 없었다면…
상상할 수 없다ㅠㅠ
나는 난이도 5-5로 했기 때문에
저녁은 거의 모의고사를 하며 공부를 했다.
진짜 시험장에 가면 외운 문장들이 다 까먹어
엄청 버벅되게 되는데,
여우오픽 덕분에 그래도 3분의 2정도의 떨림이
줄어들었고 시험 분위기가 익숙하게 느껴졌다:)
–
–
마지막으로,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맥주를 먹은 것은 안 비밀…
호주에서 지낼 때 못하는 영어지만 술이 들어가면
영어가 잘 될 때가 있었어서
그 기억을 소환해 맥주를 한잔하고
들어갔다. 하지만 역효과 나버림…*^*
너무 릴렉스가 되어서 그런지
말을 더 얼버부리고
지극히 감성적인 멘트를 날린 기억이 난다.(이불 킥)
사실문제가 무엇이었는지도 정확히
기억이 안 남.. 해변가기 콤보세트가 나와서
그것에 대한 답변을 했었는데,
다음 질문이 앞과 비슷한 문제가 나왔어서
에바, 이건 그냥 스킵할게!
이미 앞에서 말한 내용이어서!
하고 스킵하고 넘겼던 것이 생각난다…+_+
– 몇 년 전이지만 호주에서 2년 정도 살다가 왔기 때문에
그나마.. 아주 조금의 문장 실력이 남아 있었나 보다
생각보다는 높은 점수라고 생각해
감사함을 느끼지만 미리 준비를 열심히 했다면
AL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아쉬운 마음이 컸던건 사실
(사실 발표 전에는 IM3 나올까봐 걱정도 했어요…)
★ IH 받을 수 있었던 이유 ★
-1. 제일 중요한 것은 스크립트가
없었다는 것, 설령 스크립트를 준비했다
하더라도 절대, 절대 외운 티를 내면 안 되고
들키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 2. 내가 감정을 느끼면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기
“나는 그곳에서 너무 행복했어”를 사용하고 싶다면
왜 행복했는지를 말하면 더욱 문장이 길어지고
내용도 풍부해진다.
– 3. which, where, what, because, since 등을 사용해
짧은 문장을 길게 만들기!
– 오픽 시험 모두 화이팅하세요!!💪🏻♡-
오픽(Opic) 후기 – 공대생 독학으로 IH 두 번 받기
오픽(Opic) 후기 – 공대생 독학으로 IH 두 번 받기
오픽은 여러 회사에 어학 점수로 낼 수 있는 스피킹 테스트이다. 특히 삼성에서는 채용 시, 최저 오픽 성적을 요구하고 있어서 삼성을 지원하려면 오픽을 따야 한다.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손쉽게 AL도 딸 수 있겠지만, IH만 따도 문과 쪽 취업 아닌 이상 서류에서 어학점수 때문에 떨어질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스피킹 테스트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오픽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번 보고 나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아래에 내 경험을 써보려고 한다.
개인의 베이스에 따라 아래 경험이 공감이 안 갈 수도 있으므로, 참고 정도로 봐주면 좋을 것 같다.
이제 곧 만료되는 성적….. ㅜ
0. IH 2번 받기
첫 IH는 대학생 때 취업 준비를 하면서 획득했다. 당시에 기출문제만 연습하며 5일가량 공부를 하고 획득했다.
두 번째 IH는 취업을 하고 나서, 영어 성적을 갱신하기 위해 봤었다. 당시 오후 반차를 쓰고 5시간가량 공부한 뒤 획득했다.
오픽의 등급은 AL – IH – IM(1, 2, 3) – IL 순으로 AL이 제일 높다
1. 시험 형식을 파악하자
대개 토익 스피킹은 출제 문제와 답변이 정해져 있고, 오픽은 프리토킹이라고 사람들이 알고 있다. 맞다. 오픽은 프리토킹이다. 하지만 출제 범위는 자신이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범위를 좁힐 수 있다.
1-1. 주제 선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때, Background Survey를 진행한다. 나에 대해서 조사하는 것인데 내가 응답한 항목을 기반으로 질문이 구성된다.
따라서 자신이 평소에 익숙한 주제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이렇게 다양한 주제들이 있는데, 여기서 내게 익숙하면서도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주제들을 선택하자. 대략 질문 15개 중 반 정도가 이 주제에서 나오므로 이를 바탕으로 연습해가면 된다.
1-2. 난이도 선택
난이도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제일 높은 5-5를 선택한다. 문제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만큼 어느 정도 대답했을 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1-3. 질문 유형
– 자기소개
자기소개는 말 그대로 나를 소개하는 것이다. 이는 바뀌지 않는 질문이기 때문에 암기를 해가도 괜찮다. 나는 이름, 사는 곳, 나이, 가족, 전공, 학교 등 나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말했다.
자기소개는 딱히 어려움 없이 그냥 나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된다.
– Background Survey 내용
15개가 나온다고 가정할 때, 약 반 정도 문제가 서베이 결과를 기반으로 출제된다. 따라서 내가 선택할 주제를 미리 골라 연습하면 된다.
– 돌발 질문(Killer 문제, 시리즈로 출제)
이 질문은 완전 생뚱맞은 문제가 나올 수도 있고, survey에서 나올 수도 있다. 기억나는 질문은 아래와 같다.
여행 관련 질문
– 여행 경험이 있다면 말해달라
– 가장 기억에 남는 해외여행이 있다면?
– 다음에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
음악 플레이어의 역사
– 음악 플레이어의 발전사에 대해 말해달라
– 너의 음악 플레이어 경험에 대해 말해달라
– (기억 안 남)
이처럼 완전 어이가 없는 질문이 나오기도 한다. 따라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 주어진 상황에서 면접관에게 말하기
이는 어떤 상황이 주어지고 면접관에게 어떻게 말할 것인지를 물어보는 문제이다. 이는 정형화되어 있는 유형이 아니므로 따로 준비하기는 어렵다.
상황을 잘 이해하고 질문을 하면 되는데, 약속 시간에 늦었는데 어떻게 말을 할 것인가 같은 심플한 질문이었다
– 기타 꿀팁
오픽은 질문을 2번 들을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적극 활용해서 어떤 식으로 답변할지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확보하자!
말을 하다가 절었을 경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지 말고 계속 다음 내용을 말하자!
오픽의 유효 기간은 2년이므로 필요에 따라 갱신이 필요하다.
2. 책, 학원은 굳이 필요 없다.
나는 아예 말을 못 하는 편은 아니어서, 독학을 했다. 나는 아래 방법으로 공부했다.
기출문제에 대한 예상 답변 준비(1번째 응시)
유튜브 오픽노잼 (2번째 응시)
2-1 기출문제에 대한 예상 답변 준비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면 기출문제 리스트를 얻을 수 있다. 저작권 문제가 걱정되어 이 글에 수록하지는 않겠다. 나무위키나 구글에 오픽 pdf로 검색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기출문제로 대비할 때는 다음의 순서로 준비했다.
– 주제에 대한 기억/썰을 준비 한다.
– 기억/썰을 구체화시킨다.(여행이 주제면 누구랑 어디를 가서 뭘 먹고 뭘 보고 잠은 어디서 잤는지 등을 적어본다)
– 이를 영어로 말해본다.(따로 적어서 연습할 필요는 없음)
스크립트는 굳이 외울 필요가 없다. 시험장에서 똑같이 나올 수도 없을뿐더러 오픽은 오히려 외운 티가 나는 답변은 고득점 할 수 없다는 게 정론이다.
따라서, 어떤 주제가 나오면 어떤 얘기를 해야겠다 라고 대략적으로 생각해놓고 그에 대해서 그냥 쭉 말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암기는 자기소개 정도만 하면 된다.
2-2. 오픽 노잼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c/opicnojam/featured
이 채널은 두 번째 오픽 응시 당시 (첫 번째 성적 취득 후 2년 지남) 큰 도움이 되었던 채널이다. 오픽에 대한 A to Z부터 고득점을 할 수 있는 꿀팁까지 전수하는 엄청난 채널이다. 오픽에 대해 아예 모르는 사람들은 이 채널의 영상을 한 번씩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다양한 내용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Filler 였다.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 후술 하겠다.
3. 수식어구나 보충 문장을 사용해서 발화량을 늘리자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답변을 할 때 길게 말하면 좋다. 답변을 길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 가지 수식어구나 보충 문장을 말하면 된다.
예를 들어 답변에 친구가 등장할 경우, 그냥 친구라고 하지 말고 ‘대학교 어느 동아리에서 만난 친구’라고 말한다던지 좋아하는 음식을 말할 때 ‘말하다 보니까 먹고 싶어 졌네 끝나고 집 가서 먹으려고~’ 라던지 다양한 형태로 발화량을 늘릴 수 있다.
솔직히 조금 오버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냥 일상 대화에서는 이렇게 말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고득점을 원한다면 이는 꼭 필요한 과정이므로 당당하게 말하자. 어차피 주변 응시자들은 내 목소리가 들리지도 않는다.
4. Filler를 사용하자
오픽노잼 채널에서 얻은 꿀팁인데, 바로 Filler를 사용하는 것이다. Filler는 um, uh, you know 등 추임새(?) 느낌의 단어들이다. 오픽 노잼 채널에서는 말하다가 말문이 막히면 적극적으로 위의 단어들을 사용하라고 말한다.
실제로 나는 2번째 시험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말문만 막히면 you know~, um~ 을 연발했고, 예전 시험보다 덜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적게 말을 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Filler의 적극적 사용이 2번째 IH를 획득할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다.
5. 금방 끝나도 상관없다.
오픽은 OT 20분 본시험 40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근데 나는 이 40분을 꽉 채워서 나온 적이 없다. 거의 30분 내로 컷 하고 나왔었다. 항상 나오면서 아 너무 빨리 끝났나? 했지만 원하던 성적을 획득할 수 있었다.
긴장이 되면 말을 빨리 하는 편인데, 굳이 빨리 할 필요 없이 천천히 해도 된다. 아마 천천히 해도 시간이 남을 것이다.
6. 말을 유창하게 하지 않아도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나는 미국권 나라는 한 번도 안 가본 토종 한국인이다. 영어와의 접점은 초중고 영어 교육, 토익, 영화, 미드 정도이다. 따로 스피킹 학원을 다닌 적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 발음은 유창하지도 않고, 완벽한 문법으로 구사하지도 못한다.
실제로 시험에서 과거형으로 말해야 하는데 현재형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았고, 발음도 나름 신경 쓴다고는 했지만 평소에 단련이 안 되어 있어서 그러지 못했다.
그럼에도 오픽에서는 점수를 기대할 만하다. 개인적으로 오픽은 진짜 쉬운(후한)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오픽을 준비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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