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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갈색반점으로 얼룩덜룩해요 어루러기 환자 증가
피부에 얼룩덜룩 갈색반점이 생기는 어루러기는 활동량이 많은 20~40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요, 말라세지아 효모균에 의한 표재성 피부감염으로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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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반점 ‘검버섯’인 줄… 알고보니 ‘이것’ – 헬스조선
피부 표피에서 위로 자라는 ‘검버섯’, 아래로 자라는 ‘흑자’ … 검버섯이 흔한 탓인지 얼굴이나 손등, 팔 등에 옅은 갈색의 반점이 나타나면 검버섯 …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12/1/2022
View: 7421
갈색 피부 반점 – 서울아산병원
증상선택. 선택된 부위. 선택된 증상 갈색 피부 반점. 의심 가능 질환을 선택해주세요. 색소 세포성 모반( …
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8/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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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점이 생기는 이유 – 건강iN 9월호 magazine
갈색 반점은 대부분 걱정할 필요 없지만 연한 갈색 형태로 반점이 나타났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신경피부증후군의 일종인 신경섬유종증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 …
Source: www.nhis.or.kr
Date Published: 7/21/2021
View: 7500
갈색반점, 얼굴이나 몸에 얼룩덜룩한 갈색반점 대체 무엇일까?
갈색반점은 선천적으로 결정된다. 비슷한 생활패턴을 가지고 비슷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은 피부가 희고 잡티가 거의 없는 반면, …
Source: pearl.designpixel.or.kr
Date Published: 12/21/2021
View: 3683
갈색반점 치료효과가 좋아진 이유~ – 한충섭원장의 피부이야기
얼굴의 이마나 볼, 턱부위에 잘 생기는 갈색반점의 경우 가장많은 질환이 바로 밀크커피반점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의 20% 가까이는 밀크커피반점 …
Source: www.hanskinstory.com
Date Published: 3/11/2021
View: 2718
피부 `점` 색깔로 질병 알아낸다 < 건강365 < 기사본문 - 매경헬스
갈색점은 일반적으로 피부표피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 증식해서 생긴다. 보통 주근깨 형태의 작은 점 모양부터 동전 크기 이상의 반점 형태도 있다.
Source: www.mkhealth.co.kr
Date Published: 5/22/2021
View: 900
밀크커피반점 – 리멤버피부과의원
난치성 갈색반점, 밀크커피반점. 밀크커피색을 띄고 있어 붙여진 이름인 밀크커피반점은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증식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Source: rememberic.com
Date Published: 3/23/2022
View: 2946
우윳빛 피부에 ‘커피색 얼룩’ 짙어지기 전에 지워주세요 – 경남신문
밀크반점, 까페오레 반점이라고도 불리는 갈색반점은 표피멜라닌색소성 병변이다. 표피 멜라닌 세포성 병변은 기존 표피 내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
Source: www.knnews.co.kr
Date Published: 1/26/2021
View: 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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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피부 갈색 반점
- Author: CU클린업피부과 – 피부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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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4.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GHdYkw7jkQ
피부가 갈색반점으로 얼룩덜룩해요 어루러기 환자 증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나 간혹 가벼운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재발률이 1년에 60%, 2년 후에는 80%에 달할 정도로 높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아 어루러기가 몸통 전체를 덮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몸을 습하지 않고 시원하게 유지해 재발을 방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운동할 때는 되도록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땀이 밴 옷이 계속 피부에 닿지 않도록 자주 갈아 입습니다. 땀을 흘린 후나 비를 맞은 후 바로 씻어야 합니다.
갈색 반점 ‘검버섯’인 줄… 알고보니 ‘이것’
갈색 반점 ‘검버섯’인 줄… 알고보니 ‘이것’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가 –
가 +
피부 표피에서 위로 자라는 ‘검버섯’, 아래로 자라는 ‘흑자’
▲ 검버섯과 흑자의 가장 뚜렷한 차이는 멜라닌색소가 과다 증식하는 방향이다. 검버섯은 침착된 색소가 표피를 기준으로 위(각질) 쪽으로 증식하는 반면, 흑자는 표피에서 아래(진피) 쪽으로 주로 증식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기업 임원 한모(58)씨. 운동할 때마다 선크림을 꼼꼼히 챙겨 발랐는데도 2년 전부터 양쪽 눈가와 손등에 갈색 반점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색깔로 옅은 편이었고, 크기도 1~2mm로 작았으나 점점 커져 지금은 5mm~1cm에 이르며, 개수도 10여 개에 이른다. 검버섯을 치료하려고 생각하던 중에 한 지인으로부터 “검버섯 치료가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는 말을 들어 은퇴 후에나 치료받아야 하나 고민이다.
검버섯은 멜라닌색소가 침착돼 생기는 대표적 색소성 양성종양. 대체로 40~5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검버섯은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이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검버섯이 흔한 탓인지 얼굴이나 손등, 팔 등에 옅은 갈색의 반점이 나타나면 검버섯으로 오해하곤 한다. 하지만 갈색 반점이 다 검버섯은 아니다.
검버섯과 가장 혼동하기 쉬운 색소 질환이 ‘흑자’다. 의학 전문지식이 없으면 검버섯과 흑자는 구별이 힘들며, 간혹 의사들도 조직 검사를 해본 뒤에 확진하는 경우도 있다.
검버섯과 흑자의 가장 뚜렷한 차이는 멜라닌색소가 과다 증식하는 방향이다. 검버섯은 침착된 색소가 표피를 기준으로 위(각질) 쪽으로 증식하는 반면, 흑자는 표피에서 아래(진피) 쪽으로 주로 증식한다. 이 때문에 어느 정도 반점이 진행됐을 때 손으로 만져보면 검버섯은 미세하게 솟아올라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반면, 흑자는 평평한 경우가 많다. 또 흑자 중에는 검버섯과 유사한 모양 외에 주근깨처럼 작은 반점이 여러 개 있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섣불리 자가 진단을 해서는 안 된다.
검버섯과 흑자는 햇볕 노출과 관련이 있으며, 그밖에 유전적 소인, 노화 등의 영향도 받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김영구 원장은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검버섯과 흑자는 엄연히 다른 색소 질환이므로 치료용 레이저도 상이한 경우가 있다”며 “대체로 흑자는 검버섯보다 치료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갈색반점, 얼굴이나 몸에 얼룩덜룩한 갈색반점 대체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펄피부과 이선영 원장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기미나 잡티가 올라오는 것과 다르게 어린 시절부터 얼굴이나 몸이 갈색반점으로 얼룩덜룩한 경우가 있습니다. 갈색반점은 한 가지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그 종류가 몇 가지로 구분 되는데요. 얼굴과 몸의 갈색모반으로 고민하다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갈색모반에 대해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시리즈 칼럼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갈색모반을 이루고 있는 갈색색소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 각각 가슴과 팔 부위의 밀크커피 반점
이미지출처(좌): http://dermatlas.med.jhmi.edu/image/cafe_au_lait_2_031211
이미지출처(우): http://www.flickr.com/photos/sandy8/3933834158/
멜라닌으로 이루어져 있는 갈색반점
갈색반점의 색소는 멜라닌입니다. 멜라닌은 멜라닌세포에서 만들어지는데 이 세포는 정상적으로 표피의 기저층이라는 곳에 존재하며 만들어낸 멜라닌을 표피 전층으로 전달합니다. 만약 멜라닌 세포가 만들어낸 멜라닌이 정상적인 위치인 표피에만 있지 않고 표피 아래인 진피층에 떨어져 있거나 주변 피부보다 멜라닌 세포가 늘어나 있다면 겉으로 보기에 갈색반점으로 보이게 됩니다.
갈색반점은 선천적으로 결정된다
비슷한 생활패턴을 가지고 비슷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은 피부가 희고 잡티가 거의 없는 반면, 어떤 사람은 햇빛을 조금만 보아도 기미가 진해지고 여드름이 나면서 그 자리에 색소침착이 남아 잡티로 변하는 피부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차이는 위에서 설명드린 갈색색소 포함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
대부분은 미용적인 수준에서 또래보다 조금이라도 더 깨끗해 보이고자 IPL을 하고 미백관리를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선크림을 아주 열심히 바르고 햇빛이라고는 거의 보지 않고 산다 하시지만 아주 젊은 나이부터 얼굴에 많은 갈색 색소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초등학교 시절부터 얼굴이나 몸에 큰 얼룩으로 보이는 갈색 반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 갈색반점은 손톱 만한 크기도 있지만 얼굴 전체를 얼룩덜룩 하게 덮기도 하고 손바닥 여러 개의 크기로 몸을 덮기도 합니다.
귀여움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주근깨와 달리 갯수나 크기에 있어서 눈에 띄는 갈색반점은 얼굴이나 노출되는 몸부위에 있다면 사춘기부터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트라우마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경험과 이론적인 피부과학적 이해가 없다면 치료가 어려운 만큼 갈색 반점에 대한 치료는 어떤 미용적인 시술보다는 피부과 의사로서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분야임에 틀림없습니다. 현재는 발달된 레이저시술로 많은 갈색반점에 대한 치료가 가능한 만큼 잘못된 치료로 흉터가 남거나 치료에 대해 부정적인 표현으로 적절히 치료할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다음 칼럼에서는 갈색모반의 종류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갈색반점 치료효과가 좋아진 이유~
갈색반점 치료효과가 좋아진 이유~ 수원 강한피부과 닥터한이 얼굴에 생기는 갈색반점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과거에 치료하기 힘든 밀크커피반점이나 오타모반과 같은 난치성 색소질환에 대한 치료효과 좋아진 저출력레이저 피코토닝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에 생기는 갈색반점 특징
주로 얼굴에 많이 생기는 갈색반점의 경우 대게는 진피층의 멜라닌색소의 과다분비로 인해서 생기게 되는데요. 멜라닌색소가 정상적으로 분비될 경우에는 점차적으로 표피로 올라오면서 각질로 떨어지게 되지만 갑작스럽게 과다분비되는 경우 덩어리형태로 뭉치면서 진피층에 남아있게 되어 갈색반점형태로 나타나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얼굴의 이마나 볼, 턱부위에 잘 생기는 갈색반점의 경우 가장많은 질환이 바로 밀크커피반점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의 20% 가까이는 밀크커피반점 증상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색소질환 중 하나입니다. 한번 생기게 되면 평생 자연적으로는 지워지지 않으며 크기는 작게는 동전사이즈부터 크게는 손바닥 사이즈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갈색반점의 치료 효과를 높인 저출력레이저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한번 생기면 평생에 걸쳐저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제거를 원할 경우에는 색소레이저를 통해서 제거를 해야 하는데요. 색소가 있는 부위가 진피층이기 때문에 표피주변의 정상피부조직의 손상없이 색소만을 제거하는 저출력레이저를 사용해야만 안전하게 밀크커피반점과 같은 갈색반점을 지울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저출력레이저가 아닌 일반 고출력레이저를 사용하여 지우게 될 경우 표피피부조직을 비롯한 진피층의 손상으로 인해서 혈관의 확장을 초래하면서 색소세포를 자극하여 더 많은 멜라닌색소가 분비됨에 따라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밀크커피반점과 같은 난치성 갈색 색소질환의 경우에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를 통한 진료후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지만 안전하게 지울 수있습니다.
수원 강한피부과 피코토닝 치료
다행이도 최근에는 저출력레이저의 개발이 급속하게 발전하게 됨에 따라 과거 1억분이 1초단위가 아닌 1조분의 1초단위로 빛을 쪼개여 조사하는 피코토닝 레이저가 개발됨에 따라 더 작은 출력으로도 갈색색소를 더 잘게 쪼갤 수 있게 됨에 따라 피부손상을 줄이면서도 더 효과적으로 색소를 제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원 강한피부과에서는 프리미엄급 색소지우개라 불리는 피코토닝 플러스 레이저를 통해서 밀크커피반점과 오타모반, 베이커모반과 같은 갈색반점을 더 효과적으로 지울수 있는데요. 과거 50회 이상 받아야 했던 갈색반점의 치료에 있어서도 30회 미만으로도 충분히 제거가 가능한데다 10대 아이들의 경우에는 현재 7~10회만으로도 거의 완치에 가까울 정도로 놀랄만하게 제거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저희 수원 강한피부과에서는 화수목요일 전용 갈색반점 치료 패키지를 반값 패키지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밀크커피반점과 같은 갈색반점으로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번기회에 부담을 줄이면서 제대로 치료 받아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갈색반점 치료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아래 전화 및 카톡으로 문의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 드리겠습니다.
밀크커피반점 리멤버피부과의원 이천점 내 피부가 기억하는 피부과
난치성 갈색반점, 밀크커피반점
밀크커피색을 띄고 있어 붙여진 이름인 밀크커피반점은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증식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이 반점은 조직학적으로 멜라닌 세포의 증식 없이 표피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밀크커피반점은 건강한 성인의 10~20% 정도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출생 시, 혹은 출생 직후에 선천적으로 나타나며 나이가 들면서 색이 옅어지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몸이 커지는 정도에 비례하여 병변도 함께 커지므로 가능하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윳빛 피부에 ‘커피색 얼룩’ 짙어지기 전에 지워주세요
얼굴 등 노출되는 신체 부위의 큰 점은 건강에 무해하지만 은근히 스트레스다. 과거에는 난치성 색소 치료법이 까다롭고 재발이 심했기 때문에 치료에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돼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성인 10명 중 1~2명이 가지고 있는 갈색 반점, 밀크반점의 치료법에 대해 다니엘성형외과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밀크반점(cafe au lait macule)이란
밀크반점, 까페오레 반점이라고도 불리는 갈색반점은 표피멜라닌색소성 병변이다. 표피 멜라닌 세포성 병변은 기존 표피 내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분비가 증가하거나 활성화된 멜라닌 세포수가 증가해 발생하는데 임상적으로 볼 때 갈색의 과색소 침착의 반점으로 나타나게 된다.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색소 분비가 증가하여 생기는 색소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밀크반점도 그중 하나이다.
밀크반점은 대부분 건강한 사람들에게 생기며 인구의 10~20% 가 생길 정도로 아주 흔한 색소다. 출생시 혹은 출생 직후에 생기며 신체가 커짐에 따라 비례해서 커지기도 하며 성인이 되면서 희미해지기도 한다. 이 색소질환은 멜라닌 색소 증가가 관찰되긴 하지만 멜라닌 세포는 증식 없이 정상인 경우가 많다.
다발성 밀크반점의 경우 밀크반점이 6개 이상 다발로 발견되는 경우 드물게 신경섬유종증, 알브라이트 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과 연관돼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 진료가 필요하다.
사춘기 이전의 경우 직경 5㎜ 이상, 사춘기 이후 15㎜ 이상의 반점이 6개 이상 다발성으로 존재할 경우 신경섬유종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이때는 대학병원에서 혈액검사나 조직검사 등 유전자 검사로 확진을 받아야 한다.
발생빈도에 있어서는 신생아에서 0.3~2.7%, 4~18세에서는 25~36%, 성인에서는 10~20% 정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선천성 혹은 유아동기에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밀크반점의 경우 양성 색소성 질환으로 이차적으로 흑색종 같은 악성질환은 발생하지 않는다.
까페오레 반점이라고도 불리는 반점은 밀크커피색의 균일한 색상을 보이고 2~20㎝에 경계가 분명한 갈색반점이다. 유아기에 나타나기 시작해 사춘기 이후 반점이 어느 정도 커지고 짙어지면 진행을 멈춘다. 그 이후로 치료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악성화되지는 않으나 미용적인 문제로 인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경계가 명확한 타원형이나 원형의 반점으로 나타나는데 경계가 들쑥날쑥 하거나 지도 모양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밀크커피 색이 흔하지만 색이 균일하지 않거나 진한 갈색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밀크반점의 치료
밀크반점은 큐스위치 형식의 루비, 알렉산드라이트, 엔디야그와 같은 색소전용레이저로 치료를 하는데 이전에는 고출력 에너지를 사용하여 병변 부위에 딱지가 형성되었다가 1주일 정도 지나면 떨어져 색이 연해지는 방식으로 보통 2~3개월 간격으로 3~5회 정도 치료를 했으나 재발도 심하고 딱지가 앉고 떨어지는 과정에서 관리도 쉽지 않아 만족도가 떨어지는 시술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오랫동안 밀크반점은 난치성 색소로 치료가 용이하지 않은 어려운 색소 질환이었다.
특히 딱지가 생겨 일상생활이 불편하고 치료 결과도 주변 정상 피부보다 색이 너무 빠져 버리는 저색소 침착, 오히려 색이 원래 병변보다 더 진해져 버리는 과색소 침착, 그리고 저색소 침착과 과색소 침착이 혼재되어 얼룩덜룩해져 버리는 경우, 색소 치료가 잘 되어 병변이 없어졌는데도 수개월 뒤에 다시 재발하는 경우 등 실제 치료시 실망스러운 결과가 많아 난제의 치료 중 하나였다.
최근에는 저출력 에너지 방식으로 새로운 치료로 100% 완치는 아니지만 거의 재발이 없고 저색소침착이나 과색소침착과 같은 부작용 없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저출력 에너지 방식은 간단히 마취연고 도포 방식으로 마취를 하게 되면 거의 통증을 느낄 수 없으므로 소아 치료 시에도 레이저 시술에 대한 두려움 없이 통증을 최소화하여 시술 받을 수 있다. 또 시술 후 딱지가 생기지 않아 바로 세안과 운동 같은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따로 케어를 하지 않아도 되어 매우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다만 저출력으로 치료를 하다 보니 주1회 간격으로 50회 이상 1년 정도의 긴 시간 동안 치료를 해야 하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러나 결과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의료진에 대해 신뢰하면서 꾸준히 치료를 받다 보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동안 난치성 색소로 알려져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갈색반점인 밀크반점이나 베커모반, 군집성흑자증 과 같은 갈색반점들은 피코레이저인 미국 큐테라사의 인라이튼을 사용한 저출력 에너지 방식으로 흡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피코 레이저는 이전 나노 방식의 레이저보다 조사시간이 더 짧아져 주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다 강한 출력을 내어 치료가 훨씬 더 용이해졌다.
◇밀크반점 치료 경과
밀크반점 치료는 그 치료시기가 빠를수록 효과가 좋다. 팔,다리의 커다란 밀크반점의 경우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더라도 치료하기가 많이 힘들어지므로 가능한 초등학교 입학 전에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최소 30회에서 많게는 80회까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아이가 학령기에 접어들어 병변으로 인한 큰 스트레스를 받기 전에 조기 치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거대한 밀크반점의 경우 환자의 미용적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대인관계가 힘들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동안 여러 병원을 다녔어도 큰 효과를 못 본 경우가 대부분이고 거기다 잘못된 고출력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겪는 경우도 허다하다.
다년간의 저출력 치료를 통해 치료가 용이한 몇몇 케이스들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20-30회 이내로 80% 정도의 호전도를 볼 수 있다. 마치 때가 껴 있는 것처럼 피부표면에 딱 붙어 있는 듯 보이는 듯한 밀크반점, 병변의 경계부위가 매끈하지 않고 둘쑥날쑥한 경우다. 이 경우에도 30회 이내로 거의 완치에 가까운 수준으로 호전된다. 또 병변의 색소들이 균일하지 않고 얼룩덜룩한 경우 연한 갈색과 진학 갈색이 뒤섞여 지저분해 보이지만, 그 경과는 매우 좋은 편이다.
반대로 최소 50~100회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고 치료효과도 50~60% 수준인 경우도 있다. 위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경계가 뚜렷한 매끈한 형태의 밀크반점, 균일한 갈색의 밀크반점의 경우에는 치료에 많이 저항을 하는 편이다. 그러나 절반 이상은 흐려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니엘성형외과 김지아 원장은 “ 평생 밀크반점으로 큰 고통을 겪어 온 환자들에게 저출력 치료 방식은 만족도가 큰 편”이라며 “절대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조고운 기자 [email protected]
도움말= 다니엘성형외과 김지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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