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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이야기2
제목: 예수님과 함께하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요!’
초안: 박수영목사/편집\u0026녹음: 김보영/그림: 김종석/영상: 김윤
(본문: 마가복음 4장 35-41절)
예수님은 하루 종일 배 위에서 말씀을 전하셨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오니까 적당한 거리를 두시려고 배에 타신 거였어요.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바다 저편으로 건너가자.\”라고 말씀하셨어요. 제자들과 예수님은 배에 탄 그대로 말씀을 듣던 많은 사람들을 뒤로하고 건너편으로 떠났어요.
잠시 후 해가 지고 캄캄한 어둠이 바다에 드리워졌어요. 그런데 갑자기 큰 폭풍이 일어났어요.
하늘에서는 엄청난 비가 쏟아지고, 바다에서는 큰 파도가 치기 시작했어요.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는 타이타닉 같이 큰 배가 아니었어요. 조그마한 고깃배에 불과했어요. 넘실거리는 파도 때문에 배에는 금새 물이 찼어요.
제자들은 그릇으로, 손으로 열심히 물을 퍼냈지만 역부족이었어요. 배가 침몰하는 것은 시간문제였어요.
그 때 배 밑창 뒤편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는
예수님이 생각났어요. 제자들은 예수님께 부리나케 달려갔어요.
그리고 곤히 주무시는 예수님을
마구 흔들어 깨웠어요. 그리고 예수님께 이렇게 외쳤어요! 성경을 보면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 하시나이까 하니’ 이렇게 나와있어요.
잠에서 깨신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세요! \”잠잠하라! 고요하라!\” 그랬더니
바람과 바다가 어떻게 되었나요? 예수님의 한 마디에 순식간에 바람이 그치고 바다가 잠잠해졌어요. 정말 놀라운 일이죠? 제자들도 깜짝 놀랐어요. 오랜 세월동안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았지만 이렇게 순식간에 폭풍이 멈추는 것은 본 적이 없었거든요.
폭풍을 잠잠하게 하신 후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꾸짖으세요.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폭풍 때문에 무서워하는 것을 꾸짖으셨어요.
자연은 너무너무 힘이 세서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어요. 따라서 폭풍, 지진, 쓰나미, 홍수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에요.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꾸짖으셨을까요?
예수님을 오랫동안 따라다녔지만 제자들은 아직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몰랐어요. 유명한 선생님 정도로만 알았을 뿐이에요. 예수님의 가르침도 듣고, 예수님께서 기적을 일으키시는 것도 보았어요. 그러나 예수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분이신지는 몰랐어요.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니까 예수님과 함께 있어도 두려울 수밖에 없는 거예요.
여러분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죠? 예수님께서 어떻게 바람과 바다를 고요하게 만드셨을까요? 예수님은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바람과 바다가 예수님께 순종한 거예요.
예수님께서는 못하시는 일이 하나도 없는 분이세요. 병든 자도 고치시고, 귀신도 쫓아내시고, 바람과 바다도 고요하게 하시고, 죽은 자도 다시 살리셨어요. 예수님은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세요.
폭풍은 누구에게나 찾아와요. 그러니까 폭풍이 찾아올 때 원망하지 말고 이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세요!
그리고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면 작은 것에도 두려워할 수밖에 없어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능력의 예수님을 아는 믿음이 있을 때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폭풍 같은 고난이 찾아올 때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인내하는 여러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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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폭풍을 잠잠케 하시다 – Trueway Kids

이번 수업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폭풍을 잠잠케 하신 사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성경 구절은 마가복음 4:35-41절 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모든 것을 통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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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ruewaykids.com

Date Published: 12/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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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 기적] (3)풍랑을 잠잠케 하시다

풍랑 속에서도 예수님께서 주무셨다는 점은 함께 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줍니다. 2. 먼저 예수님을 찾는 믿음(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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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dok.com

Date Published: 10/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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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주님! – 네이버 블로그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도 폭풍은 찾아온다. 예수 믿는다고 만사형통이 아니다. 2. 왜 우리 인생에 이런 폭풍이 찾아 …

+ 여기에 보기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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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14) 바다를 잠잠케 하시다(막4:35-41 … – 본헤럴드

예수님은 바람을 잠잠케고 하시는 분이시지만 바람과 파도를 일으키시는 분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도록 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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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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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폭풍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

  • Author: Kim’s BibleStory김쌤의 말씀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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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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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폭풍을 잠잠케 하시다

이번 수업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폭풍을 잠잠케 하신 사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성경 구절은 마가복음 4:35-41절 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모든 것을 통치하고 계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이 구절의 몇가지 핵심 포인트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폭풍은 삶의 일부이다.

예수님이 모든 것에 대한 권위를 가지고 계신다.

우리의 염려를 예수님께 맡길 수 있다.

예수님은 우리를 깊이 돌보신다.

수업 안내

Lesson guide in English

두려움과 걱정은 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이 세상의 많은 곳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락다운 되었습니다. 미취학 아동은 이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두려움과 걱정이 생길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그런 일들에 대해 하나님께 말할 수 있고, 여전히 그 분이 통치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도록 도와 주어야합니다.

이번 주 수업은 어린이 성경의 마가복음 4:35-41 절을 읽으며 시작합니다. 집이나 교회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물건으로 성경을 읽는 동안 앉을 수 있는 배를 만들어 보세요. 읽는 동안, 각 구절에서 상황극을 해보세요. 1) 배에 오르기 2) 폭풍 속에 흔들리기 3) 예수님을 깨우기 등. 자유롭게 하되, 아이들이 주도하도록 허락해주세요. 선풍기나 부채가 있다면 바람을 만들어 보세요. 물 분무기도 사용해 보세요. 냄비를 쳐서 천둥 소리를 낼 수도 있죠.

왜 제자들이 배에 타고 있었을까 얘기해 보세요. 예수님은 그들에게 바다를 건너라고 말씀하셨어요. 아이에게 때로는 우리가 순종하지 않음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만, 이 성경 구절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순종했기 때문에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에 있었다고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항상 쉽지 않을 것이고, 그렇지만 그 분이 항상 아이들과 함께 계실 것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세요.

설명을 위해, 리더를 따르는 게임을 해보세요. 여러분이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따라하기 어렵게 만드세요. 어려워할 때마다 멈추고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큰 발자국을 만들거나 어딘가에 오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이들의 어려움 가운데 함께 계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세요.

예수님께서 잠들어있는 동안 제자들이 폭풍때문에 얼마나 무서워했는지 이야기 해주세요. 마침내, 그들은 예수님께로 돌아서서 ‘상관 안하시는 건가요?’ 라고 말했죠. 자녀에게 예수님이 신경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베드로 전서 5 장 7 절을 함께 읽어 보세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자녀에게 간단한 문제가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물어보세요. 예를 들면, 무언가에 닿을 수 없거나 배고플 때요. 아이들이 당신이 아이들을 돌보고자 하는 것을 알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어떤 도움을 청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세요.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뭔지, 어떻게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지 아이들과 나눠보세요.

예수님께서 파도와 폭풍을 향해 잠잠하라고 명령하셨고, 그 즉시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나눠주세요. 우리도 가끔, 예를 들면 놀이터가 비에 젖어서 나가 놀 수 없을 때 , 얼마나 날씨를 바꾸고 싶은지 생각해봐요. 사람들은 날씨를 바꿀 힘이 없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릴 힘이 있으시다는 것을 말해 주세요.자녀에게 ‘하나님에게는 불가능한 것이 없어!’ 라고 상기시켜 주세요. 모든 것이 그분의 통제하에 있으며 항상 그 분께 순종해야 한다고 설명해주세요. 폭풍, 바이러스, 사람 그 어느 것도 하나님보다 더 강력한 것은 없습니다. 제자들이 오직 하나님만이 날씨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다는 것을 알고, 예수님 앞에 절하며 예배 드렸다는 것을 설명해 주세요.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 드려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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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 기적] (3)풍랑을 잠잠케 하시다

▲ 민형기 목사

본문:마 8장 23~27절

바다에 풍랑이 일고 파도가 그치지 않는 것처럼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칠 때가 적지 않게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와 위기 상황은 오히려 기적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1.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23~24절)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어부 출신으로, 어느 정도 바다에 자신이 있었던 제자들에게도 두려움을 줄 정도로 큰 파도가 일어났습니다. 자기 능력을 벗어나는 문제가 생겼을 때 두려워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서워하는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다고 책망하십니다. 즉 우리 삶에 생기는 두려움은 단순히 두려움의 문제가 아니라, 불신앙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바람과 바다를 꾸짖고 잔잔하게 하신 것은 기적을 통해 예수님의 신성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두려움을 이기고 기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예수님의 신성을 믿는 ‘절대 믿음’ 뿐입니다. 풍랑 속에서도 예수님께서 주무셨다는 점은 함께 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줍니다.

2. 먼저 예수님을 찾는 믿음(25절)

제자들은 오늘 문제가 생기고 두려움이 찾아온 후에야 예수님을 찾습니다. 누가복음 8장에는 ‘배에 물이 가득 차게 된’ 후에야 예수님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찾아서 했던 말은 ‘우리가 죽겠나이다’였습니다. 인간은 정말 죽을 지경이 되지 않는 한 예수님을 먼저 찾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교만 때문입니다. 그래서 걱정과 두려움에 지배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분명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아뢰라고 하셨습니다(빌 4:6). 크든 작든 문제를 만났을 때 먼저 주님을 찾는 것이 좋은 믿음입니다. 그보다 앞서 문제가 생기기 전에 예수님을 찾는 것이 지혜로운 믿음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신성을 드러내심(26~27절)

잠에서 깨어나신 예수님께서 바람과 바다를 잠잠케 하셨을 때 제자들은 모두 놀라며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서로 질문했습니다. 그 때까지도 아직 예수님이 누구신지 온전히 알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는 의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은 제자들에게 모든 자연과 피조세계를 지배하시는 예수님의 신적 권세를 알려주었습니다. 삶 가운데 만나는 풍랑은 오히려 나와 함께 계신 예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만물의 주관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닫고 믿게 해 주는 선생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 사건은 앞으로 예수님이 만나실 수많은 사건의 예표 역할을 합니다. 반대자들과 악한 세력들의 수많은 공격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마치 주무시려는 것처럼 십자가를 향하십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모든 공격을 잠잠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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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주님!

인생의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주님!(막4:35-41)

인생은 망망대해의 돛단배와 같다. 바다에 풍랑이 일고 파도가 그치지 않듯이 우리도 험한 인생을 살아갈 때 예기치 않는 일을 만나게 된다. 우리는 인생의 큰 풍랑을 만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인생에는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들이 있다.

예수는 갈릴리 북부 바닷가 배에 앉으시고 많은 설교를 할 때 큰 무리들이 모여들었다. 주님은 바닷가에서 씨뿌리는 비유, 등불과 등경, 씨가 자라는 비유, 겨자씨 비유를 많은 설교를 했다.

그날 저녁이 되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제자들은 사람들을 뒤로하고 예수를 배 안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갔다. 그러자 다른 배들도 함께 따랐다.

한참 가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기 시작하며 고요하던 바다가 거센 물결이 배에 부딪히며 들어오며 배에 가득하게 되며 배가 침몰 직전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막4:37절).

제자들은 노를 젓으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거센 파도와 돌풍으로 인해 배에 물이 가득차고 가라앉는 것을 사람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었다. 절체절명의 시간이다. 이젠 꼼짝없이 물에 빠져 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다.

침몰직전의 위기에 있는 배의 모습이 바로 교회 모습이며 배안에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다. 즉 침몰위기에 빠진 배는 우리 교회와 개인의 삶과 신앙의 위기를 말하고 있다.

우리가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모시고 인생을 항해하고 있지만 때때로 광풍이 몰아쳐 배가 침몰하듯이 절체절명의 위험한 때를 만날 수 있다. 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포자기(自暴自棄) 할 것인가?

삶의 위기야 말로 하나님을 찾는 기회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눈동자같이 보호하며(시17:8) 인생의 생사화복과 인류의 모든 역사를 주장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때론 우리에게 환난과 풍파를 허락하실 때가 있다. 왜냐하면 세상에 빼앗겼던 우리의 마음을 영원한 천국으로 돌이키기 위함이다.

우리가 살면서 어떤 문제에 봉착해서 잠 못 이르며 남모르는 눈물 흘리고 한숨짓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도 폭풍은 찾아온다. 예수 믿는다고 만사형통이 아니다.

2. 왜 우리 인생에 이런 폭풍이 찾아드는가?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오듯이 인생에 큰 풍랑이 오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죄 때문인가? 물론 죄 때문도 있지만 더 본질적인 것은 예수님을 더욱 의지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인생의 길을 걸어갈 때 누구나가 다 풍랑을 만난다. 풍랑은 우리 삶의 일부분이다. 다만 풍랑은 그 크기의 차이일 뿐이다. 돈이 많다고 풍랑이 닥치지 않는 법은 없다.

성도는 환란과 고난에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다’는 시편기자의 고백처럼(시119:17) 환란 속에서 더욱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자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하며 소리쳤다. 교회 공동체이든 개인이든 위기에 처하면 누구나 당황하고 무서워하기 마련이다.

폭풍이 찾아올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마8:25) 하며 주님을 깨워야 한다. 주님을 깨우는 것은 바로 우리의 기도이다. 시편기자가 말하길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했다.(시 50:15)

대부분의 성도들은 정말 죽을 지경이 되지 않는 한 예수님을 먼저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것은 교만 때문이다. 그러면서 어떤 큰 일을 당하면 걱정과 두려움에 지배당하게 된다.

그러나 사도바울이 말하길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다(빌 4:6).

우리는 삶의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먼저 주님을 찾는 것이 좋은 믿음이다. 그보다 앞서 문제가 생기기 전에 예수님을 찾는 것은 더욱 지혜로운 믿음이다.

우리가 감당치 못할 폭풍이 찾아오면, 기도하지 않고 생활했던 것이 회개(悔改)가 된다. 그리고 이전에는 내 힘으로 살았지만 이제는 주님 도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주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다고 고백하게 된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도 예수님은 고물(배 뒤편)에서 베개를 베시고 편안히 주무시고 계셨다는 것이다. 주님은 마침 제자들의 불행에 무관심한 것처럼 보인다.

우리가 기도하지만 주님은 응답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주님은 풍랑 속에서 제자들과 함께 고통을 겪으면서 교회와 개인의 위기에 대해 어떻게 행동하는가 보고 계신다.

제자들이 풍랑 속에서 몸부림치며 예수를 깨우며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겠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일어나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 지더라’고 했다.(막4:39)

예수님을 의지하고 찾을 때 생사화복과 만물을 주관하는 주님은 지금도 인생의 문제들을 향해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명령하신다.

3. 성도는 기도로 나사렛예수를 체험해야 한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40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고 물었다.

이 질문은 ‘네가 신앙생활한지 벌써 얼마인데 아직도 이런 문제 때문에 흔들리느냐?’는 것과 같다. 두려움은 사탄이 우리 마음에 심어 놓은 악한 씨앗이다. 두려움이 생기는 것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제자들은 예수님은 도대체 누구시기에 바람과 파도가 순종하는가? 고 놀랐다. 예수님은 도대체 누구신가? 사도바울은 ‘예수님은 육신으로는 이스라엘 사람이지만 저는 만물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다’고 했다.(롬9:5,사9:6)

우리는 나사렛예수를 알고 체험해야 한다. 예수 없는 신앙은 죽은 신앙이다신앙은 십자가에서 날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예수는 동정녀 마리아에게 태어나시고 갈릴리 나사렛에서 살았던 실제 인물이다.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나올 때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고 했다.(막1:10-11)

나사렛 회당에서 성경을 읽으시길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심이라’고 했다.(눅4:18)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죄인들을 구원하시며 종내는 죄인들을 구원하기 십자가 지시고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사 승천하신 살아계신 예수님이시다.

그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상만물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분이며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시길 원하시며 눈동자같이 지키시는 분이다.(시17:8)

그러므로 우리가 인생의 큰 풍랑을 만났을 때 필요한 것은 주님을 철저히 신뢰하는 믿음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위기를 만날 때 손을 들고 기도하면 ‘여호와 닛시’이신 하나님의 도움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출17:15)

맺는말

우리가 예수를 믿어도 인생의 큰 풍파를 만난다. 당신이 지금 삶의 위기를 맞고 있다면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큰 풍랑을 만날 때 생사화복과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주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풍랑을 잠잠케 하실 것이다. 그리고 모든 풍랑은 도리어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의 기회가 될 것이다.

https://youtu.be/hGSfoi8tA30

마가복음(14) 바다를 잠잠케 하시다(막4:35-41)

(막 4: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예수께서는 큰 광풍을 잠잠하게 하셨다. 파도가 쳐서 물이 들어와 배안에 물이 가득하게 될 정도였다. 똑같은 상황에서 누구는 무서워 죽는다 하고, 누구는 평안히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대조적이다. 바다를 보고는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말씀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파도도 잔잔해졌다. 예수께서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하시면서 책망하셨는데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파도도 순종하는가?

태풍이 불고 홍수가 나서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것이 정상인데, 그것하고 믿음하고 무슨 상관있나? 예수님은 말씀으로 큰 풍랑을 잠잠하게 했고 파도도 명령하여 잔잔하게 하였다. 예수는 이렇게 바람과 파도를 잠잠케 하는 것을 믿음이라고 말씀하신다. 진짜 믿음은 파도도 바람도 말씀으로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믿음이 없으니까 풍랑도 두렵고 바람도 무섭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자고 했던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다. 어떤 이유인가? 바람과 파도의 현상은 자연현상이다. 그런데 이 자연현상을 누가 다스리시는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바람을 잠잠케고 하시는 분이시지만 바람과 파도를 일으키시는 분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도록 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의 믿음 없음을 고발하고 있다. 예수께서 이 모든 정황들을 통해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씨 뿌리는 비유의 적용이다. 비유의 말씀을 들었고 그 뜻이 무엇인지 해석도 들었다. 그렇다면 이제 씨를 뿌리고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보아야 한다. 씨 뿌리는 비유에서 열매가 맺히기까지 바람과 풍랑이 불 것인데, 그 비바람을 이기지 못하면 결코 열매를 맺을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은 믿음으로만,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예수께서 친히 바람과 파도를 말씀으로 잠잠하게 하신 것은 이것이 진짜 믿음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이것은 창1:28절에서 주어진 명령으로써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말씀이다. 바람과 파도는 세상풍파이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말씀의 권세를 믿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바람과 파도를 꾸짖어 잠잠케 하기를 원하신다. 실제로 자연의 큰 광풍과 파도도 말씀으로 잠잠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라는 것이다. 예수는 배가 침몰 직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을 자고 계셨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게 지켜 주신다는 믿음을 보여준다. 원수 마귀가 아무리 협박하고 유혹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은 평안할 뿐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과 사고 속에서 우리가 걱정할 것이 무엇인가? 걱정 근심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 걱정한다고 해결될 것은 하나도 없다. 단지 마귀가 우리에게 걱정하도록 만든다. 우리를 두렵고 무섭도록 만든다. 죽음이라는 칼을 들고 항상 이렇게 위협과 협박을 가하는 것이 마귀들이 하는 짓이다. 예수는 이러한 인간 세상의 수많은 일들 앞에서 평안히 주무시고 계신다. 그리고 그 공갈과 협박과 유혹 앞에서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꾸짖어 잠잠하게 만들어 버린다. 이것이 진짜 믿음이다.

바울 사도는 예수 믿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던 것들을 전부 배설물로 취급했다.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 됨을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는 것으로 바꾸었다고 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이 세상에 있는 것들과 바꾸는 것이다. 예수께서 바람과 파도를 잠잠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늘의 영광을 버리셨고 십자가를 지시고자 작정하셨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기 때문에 이렇게 바람도 파도도 잠잠하라고 명령할 수 있었다.

이러한 예수의 세상 다스리심이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우리도 바람과 파도를 말씀으로 잠잠하게 할 수 있다.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할 수 있다. 그것은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주님은 주님이 하신 사역을 우리가 믿음으로 따라 하기를 원하신다. 십자가를 구경하지 말고 십자가의 삶에 참여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진짜 신앙은, 처음 사람을 만드셨을 때 했던 세상정복과 다스림이다. 죄로 말미암아 빼앗긴 세상 다스림을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하라고 하신다.

세상의 광풍과 파도는 한 순간도 잠잠한 적이 없다. 우리는 그 파도와 바람 앞에서 늘 주님을 깨우든지 아니면 이제는 내가 명령하여 잠잠하라고 하여 잠잠케 하든지 선택해야 한다. 만약에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분명히 세상 풍파 속에서도 편히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다.

훗날 성령을 받은 제자들에게서 이처럼 세상을 두려워하고 사람을 무서워하는 모습은 다 사라지고 담대하게 십자가 복음을 전파했던 것을 사도행전에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하기를 진정으로 기도해야 한다. 말씀을 보고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고 순종하는 싸움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바람과 파도는 계속 불 것이고 우리는 계속해서 그것들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정복해야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한평생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운 사람이다. 우리는 의의 면류관을 쓰기까지 쉬지 않고 기도하고 말씀 보면서 세상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 마지막 결과는 십자가에서 처참하게 죽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천국에서 우리를 위해 큰 잔치를 예비하실 것이다. 열매 맺는 신앙은 이렇게 세상과 싸워서 이긴 자만이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주님께서 친히 보여주셨다.

도무지 불가능한 상황 속으로 우리를 데리고 가서, 우리가 두려워하고 무서워서 견딜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주님을 깨우도록 하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믿음 없다고 책망하실 것이다. 그때 우리는 주님께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놀라운 역사를 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일을 반복하는 가운데 우리는 진정으로 주와 같은 믿음으로 가져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열매를 맺는 좋은 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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