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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신입 LINER 1차면접 후기 – velog
LINE의 1차 면접을 봤습니다. 운 좋게도 필기 테스트에서 합격을 해서 면접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꽤 앞 순서에 면접이 걸려서 지식을 더 채우기 …
Source: velog.io
Date Published: 3/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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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라인 공채 1차면접 후기 –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2021 라인 공채 1차면접 후기. by 카프카뮈 2021. 10. 22. 2021 SW개발 신입 LINER 공개채용. 이 글은 라인 채용을 준비중이거나, 혹은 추후에 참고하실 분을 위해 …
Source: kafcamus.tistory.com
Date Published: 1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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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라인 1차 면접 후기 – 로그 남기기
1차 면접은 4/12 (월) ~ 4/23 (금), 총 10일 간 진행됐고 비교적 후반에 면접을 봤다. 3:1로 45분 정도 쉬지 않고 질문 받았다. 30분 이상 프로젝트 기반 질문만 …
Source: sangminlog.tistory.com
Date Published: 6/6/2022
View: 8779
2022 상반기 라인플러스 공채 1차 면접 후기 – 코드 연구소
라인플러스 1차 면접 후기 2022 상반기 라인플러스 공채 필기테스트를 합격하고 1차 면접을 보게 되었다. 1차 면접 일정은 4월 18일(월) ~ 5월 2 …
Source: code-lab1.tistory.com
Date Published: 11/18/2021
View: 8236
[21년 상반기] 라인 플러스 공채 1차 면접 후기 – J4J Storage
안녕하세요. J4J입니다. 라인 플러스 공채 필기 테스트에 합격하게 되어 1차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필기 테스트의 결과는 04.07(수)에 메일로 전달 …
Source: jforj.tistory.com
Date Published: 12/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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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라인 신입 공채 후기 (코딩테스트/필기테스트/1차 …
작년에도(2021) 이렇게 한껏 부푼 꿈을 안고 라인 공채에 지원해 보았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도 면접 때를 생각하며 어떻게 제 장점을 어필할지 …
Source: esot3ria.github.io
Date Published: 3/15/2022
View: 1421
라인 1차 면접 – 만년 꼴지 공대생 세상 이야기
https://kafcamus.tistory.com/49 2021 라인 공채 1차면접 후기 이 글은 라인 채용을 준비중이거나, 혹은 추후에 참고하실 분을 위해 작성되었다.
Source: ojt90902.tistory.com
Date Published: 3/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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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 테크 피드 – 프로그래머스
2020 라인 신입 공채 1차 면접 후기. 또한 요즘 인터넷에 ‘개발 면접 예상 질문’과 같이 검색했을 때 자주 볼 수 있는 질문들은 면접자들이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그에 …
Source: career.programmers.co.kr
Date Published: 4/24/2021
View: 4347
[최종합격] 2022 라인 플러스 서류/코딩테스트/1차면접/최종면접 …
저는 부스트캠프 활동 이후 채용연계 과정을 통해 서류심사 > 테스트 > 1차면접 > 2차면접 > 최종합격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라인 플러스 신입공개 …
Source: dailylifeofdeveloper.tistory.com
Date Published: 8/21/2021
View: 636
라인플러스 AI개발자 면접 및 이직 후기 – da2so
Pre-test와 1차 면접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Pre-test의 내용은 발설하면 안 될것 같아 말씀 못 드리지만 제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
Source: da2so.tistory.com
Date Published: 1/15/2021
View: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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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라인 1 차 면접
- Author: 캐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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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4.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Jy9ai8EU_A
2021 라인 공채 1차면접 후기
2021 SW개발 신입 LINER 공개채용
이 글은 라인 채용을 준비중이거나, 혹은 추후에 참고하실 분을 위해 작성되었다.
나 역시 준비하며 좋은 글을 읽으며 도움을 많이 받았고,
한편으론 그래도 후기가 많이 부족해 답답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다만 정확한 내용을 모두 올릴 수는 없으므로, 대략적인 이야기만 하려고 한다.
일정
2021 라인 공채의 일정은 위와 같다.
지원서 접수때에는 도움이 되도록 각 부서를 소개하는 영상을 Line Careers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주셨는데,
부서를 선택하는데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혹시 라인에 지원하게 된다면 꼭 미리 보고 가기를! 흥미로운 기술적 도전에 대한 이야기도 많고,
면접자가 아닌 한명의 팀원으로서 어떤 사람과 일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주셔서 좋았다.
서류 질문은 다른 회사와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았다.
다만 “끝까지 파고들어 본 가장 의미있었던 개발 경험”에 대해 말해달라는 질문이 좋았다.
내가 얼마나 열의를 가진 사람인지,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 명확히 보여줄 수 있었고,
실제로 면접 때에도 해당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던 기억이 난다.
코딩테스트
코딩테스트의 난이도는 무난한 편으로 기억한다.
카카오처럼 압박감을 주는 정도는 아니었고, 이전에 미리 공부를 해본 적이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난이도였다.
다만 세밀한 부분까지 깔끔하게 구현하도록 요구된 문제가 많아, 문제 풀이만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오히려 어렵게 느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하여, 문제에서 제공된 테스트 데이터만 돌려볼 수 있어서 적절한 테스트 케이스를 만드는 능력도 필요한 시험이었다.
그리고 꼭 코드에 주석을 써두자.
필기테스트
운이 좋게 코딩테스트를 통과해 필기테스트를 응시했다.
라인 필기테스트가 엄청 어렵다는 이야기를 전부터 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확실히 난이도가 꽤 있었다.
기억을 되짚어 보자면, 아래의 범위가 모두 문제로 나왔던 것 같다.
컴퓨터 아키텍처
네트워크
자료구조
운영체제
기본적인 코딩 능력(sudo 코드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
데이터베이스
기타 등등…
네트워크나 운영체제는 예상했던 부분인데, 학부 시절 소홀히 했던 아키텍처 문제가 1번부터 나와 경악했다.
그래도 각각의 분야에 대해 수업을 들었거나 관심을 가져봤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난이도였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컴퓨터공학과 학부생이었다면 조금 유리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시간을 투자해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1차 면접
누구인지 특정될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세부적인 내용은 가렸다.
필기 테스트를 망친 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게 봐주셨는지 면접도 보게 됐다.
면접은 50분정도 진행됐는데, 면접관 3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식이였다.
면접관 분들이 긴장도 많이 풀어주시고, 편하게 질문해 주셔서 좋았다.
면접관 분들이 먼저 자기소개해주시는 면접은 처음 본듯한데…젠틀한 모습이 인상깊었던 면접!
면접은 크게 네 파트로 나눠서 진행됐다.
면접자 자기소개
면접자의 자기소개를 듣고,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간단한 질문을 주셨다.
진심으로 궁금해하는 느낌이셔서 좋았고, 내가 가진 장점을 어필할 수 있었다.
여기서 긴장이 많이 풀렸다만…그 다음이…
코딩 테스트 + a
코딩 테스트 문제와 내가 냈던 답안을 다시 보고, 이를 개선할 방법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
일단 면접에서 코테가 다시 나올 줄 몰라서 머리가 하얗게 되는 느낌이었고,
정신이 없으니 코드를 봐도 내가 어떻게 짰는지 따라가기가 많이 힘들었다.
다행히 코드를 짜면서 헷갈리는 부분에 짧은 주석을 남겨뒀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아무리 코테라두 주석 달린 예쁜 코드 짭시다ㅋㅋㅋ
문제 하나를 정해 간단히 내 코드의 동작을 설명하고 해당 코드를 개선할 방법을 함께 논의했다.
면접관 분들께서 운을 많이 띄워주셨고, 나 역시 아쉽던 부분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개선할 부분을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시간에 쫓겨 짠 부분인 만큼, 다시보기엔 민망한 코드였다 싶다.
기술 질문
기술 질문은 대체로 다른 IT 대기업의 질문과 비슷한 느낌!
자세한 질문을 모두 남기는 건 안될거같고,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어떻게 고민했는지 본다”정도로 설명이 될 것 같다.
간단한 내용도 깊이있게 추가질문을 주셨고, 실제 프로젝트를 설계하거나 개선하는 역량 역시 많이 보려고 하신 것 같다.
그래도 몇몇 질문은 올려도 괜찮겠지? 싶어 어려웠던 두가지 정도 소개하자면
커넥션 풀에 대해 질문주셨는데, 간단한 개념 뿐 아니라 왜 사용하는지,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을 주셨다.
이때 대답을 제대로 못한게 아쉬워, 포스팅을 남겼다.
@Transactional에 대해서도 질문을 주셨는데, 이 질문은 예전에 네이버 웹툰 인턴 면접에서도 똑같이 받은 적이 있었다! 그때 너무 털린게 속상해서 포스팅을 잔뜩 남겼는데, 그래도 완벽하게 대답하지는 못해서 포스팅을 하나 더 남겼다.
이외에도 @Transactional이 뭔지 궁금하면 포스팅1 포스팅2 포스팅3 도 참조하시길!
면접자 역질문
면접자에게 질문의 시간도 부여했는데, 여기서 꽤 많은 질문을 했다.
아무래도 우아한테크코스를 수료하면서 테스트 코드와 페어프로그래밍에 익숙해져서
테스트 코드를 팀 내에서 어떻게 짜는지, 페어프로그래밍도 자주 하는지,
그리고 글로벌 팀으로 일하는 것이 일반적인 업무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을 질문했다.
다행히 정말 정성들인 답변을 받았다. 테스트 코드도 필요한 부분에는 꼭 작성하고 페어프로그래밍도 한다고!
게다 글로벌 팀으로서 겪는 여러 일에 대해서도 사례를 들어 말씀해주신게 재밌었다.
결과
다행히 합격!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다.
이제 2차 면접도 준비해보려고 한다. 1차면접때보다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면접을 준비하며 고민이 많은 분들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하는 것! 알면서도 잘 안되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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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라인 1차 면접 후기
1차 면접은 4/12 (월) ~ 4/23 (금), 총 10일 간 진행됐고 비교적 후반에 면접을 봤다. 3:1로 45분 정도 쉬지 않고 질문 받았다. 30분 이상 프로젝트 기반 질문만 받았고 마지막에 짧게 CS 질문을 받았는데 이건 직무마다 다른 것 같다. 같이 면접 스터디 했던 사람들에 의하면 CS나 직무 관련된 내용 위주로 질문받은 사람도 있고, 나처럼 프로젝트 위주로 질문받은 사람도 있었다.
긴장되서 말도 더듬고 버벅일 때마다 면접관분들은 편한 분위기를 형성하게끔 노력해주셨다. 전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래와 같은 질문들을 받았다.
프로젝트 아키텍처 설명
직접 구현한 API 중 기억나는 API
테이블 구성은 어떤 식으로 했는지
reverse proxy란
ERD를 따로 설계한 이유가 있는지
cron을 어떠한 방식으로 사용했는지
REST API 설명
TCP/UDP 차이
서버 개발자한테 가장 중요한 것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이 밖에 생각을 한참해야 답변할 수 있는(?) 조금 창의적인 질문들도 받았다.
결과
2022 상반기 라인플러스 공채 1차 면접 후기
라인플러스 1차 면접 후기
2022 상반기 라인플러스 공채 필기테스트를 합격하고 1차 면접을 보게 되었다.
1차 면접 일정은 4월 18일(월) ~ 5월 2일(월) 기간 중 하루에 약 1시간가량 면접을 보게 된다.
나는 운이 안 좋게도(?) 4월 18일 첫째 날에 면접을 보게 되었다 ㅠㅠ 아무래도 가장 먼저 면접을 보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준비할 시간이 매우 촉박했다.
면접 준비는 CS 기초 지식들 복습, 예상 질문 연습, 스프링 및 JPA 기술 복습 등을 했다.
실제 면접 날 ZOOM을 이용하여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관은 총 3분이 들어오시고, 3대 1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나는 Media Service Server Engineer 직무를 선택했는데, 해당 부서의 실무진 분들이 들어오셨다.
면접 질문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지만, 면접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어려웠다.
처음에는 구글 입사 질문과 비슷한 창의력 문제들을 물어보셨는데, 난생처음 겪어보는 유형의 문제들이라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후 머리가 하얘지면서 “아… 망했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인터넷에서 라인 면접 후기를 찾아봤을 때는 CS 기초 지식이나 기술 관련 질문들 밖에 보질 못했는데, 뜬금없이 창의력 문제가 나와 당황스러웠다.
아무래도 창의력과 순발력이 뛰어난 인재를 원했나보다. 이러한 부분은 준비하기도 참 어려운 부분인데.. 조금 난감했다.
하지만 이후 이어진 기술 질문들에 대해서도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정말 평소에 개발에 관심을 깊게 가지고 생각해봤어야 하는 질문들이었다. 또한, 너무 긴장을 했는지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역시나 결과는….
불합격.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여서 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내가 어떤 점이 부족한지 알 수 있었고, 학습 열의를 더 불태우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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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상반기] 라인 플러스 공채 1차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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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4J입니다.
라인 플러스 공채 필기 테스트에 합격하게 되어 1차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필기 테스트의 결과는 04.07(수)에 메일로 전달받았고 같은 메일로 면접 일정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04.12(월) ~ 04.23(금)까지 진행되었고 언제 면접을 보는지에 대한 상세 일정은 04.08(목)에 동일하게 메일로 전달받았습니다.
IT회사의 면접은 처음이어서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기술면접이라고는 하지만 혹시 몰라 간단한 인성에 대해서도 준비를 했고 프로젝트 및 공부했던 개념들에 집중하며 공부했었습니다. (결국 인성은 하나도 안 나왔지만 ㅠㅠ)
면접 진행방식은 Zoom을 통한 화상면접 방식이어서 환경설정을 마친 뒤 면접 당일날 시간에 맞춰서 대기하고 있었고 면접장에 들어갔더니 면접관 3명과 다대일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에 나왔던 질문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2분 자기소개
git / jenkins 관련 질문
babel의 역할과 사용 이유
webpack의 역할과 사용 이유
jquery / react 차이점
네이버에 접속할 때 렌더링 되는 과정
렌더링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서비스에 속도 문제가 발생될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데이터 전달되는 과정
tcp / http 차이점
함수 선언식 / 함수 표현식 차이점
csr / ssr 관련 질문
csrf란?
hooks 관련 질문
레이아웃과 관련된 css 요소들이 무엇이 있는지?
this 관련 질문
브라우저가 es6버전 이후로 생겨진 기능들을 읽지 못하는 이유
script태그가 body위와 body아래에 있을 때 차이점
position의 relative와 absolute 속도 비교
전 직장 관련 질문
1시간 동안 면접이 진행되었고 면접을 보고 나서 느낀 점은 기존에 보던 면접보다 새롭고 재밌었다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면접관 분들이 편안하게 해주려고 하시는게 많이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면접 시작전에는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대답하는 게 더 좋을 것이라고도 해주셔서 좀 더 편안하게 답변을 했던 것 같고 중간중간 잠시 쉬고 물 한잔하라고도 하며 배려해주는 모습이 많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참고적으로 면접을 보면서 기술과 관련되어 모른다고 답변한 것은 열 손가락으로 표현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준비하시려는 분들에게 제가 느꼈던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본인이 자소서에 적었거나 면접을 하면서 뱉은 것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된다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면접관분들이 내가 정말 이걸 알고 있는지 최대한 꼬리를 물며 깊게 물어보셨고 또한 저한테 되물으며 정말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지를 한번 더 확인하려고 하셨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면접이 04.23(금)에 끝났고 1차 면접에 대한 결과는 04.27(화)에 메일로 전달받았습니다.
결과는 합격이었습니다.
면접은 면까몰이라고 해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대를 하고 있지 않았지만 합격을 받으니 기분이 좋았고 2차 면접을 볼 생각을 하니 순간 더욱 긴장됐었습니다.
다음 전형인 2차 면접을 본 후 후기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합격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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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라인 신입 공채 후기 (코딩테스트/필기테스트/1차면접/2차면접)
2022 상반기 라인 신입 공채 후기 (코딩테스트/필기테스트/1차면접/2차면접)
백엔드 개발자는 경험한 트래픽의 규모에 따라 성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서버가 적은 사용자 규모에서는 문제없이 동작하더라도, 사용자가 급격히 많아지면 꼭 어느 부분에서는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트래픽이 많아졌을 때 병목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감지하고 방어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어야 훌륭한 백엔드 개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발 커뮤니티에서 종종 들었던 말입니다. 저는 아직 큰 규모의 트래픽을 경험해 본 적은 없지만, 그래서 더더욱 라인에서 근무하며 대규모 트래픽을 직접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아시아권에 걸친 국제적 규모의 트래픽을 직접 다루고 훌륭한 동료들과 복잡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걸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저는 이렇게 라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지 굉장히 오래 되었습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생각했는지, 너무 오래되어 지금엔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아마 군 복무 시절 JLPT를 공부할 때 즈음에는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을 테니 족히 5년은 되었을 테지요.
작년에도(2021) 이렇게 한껏 부푼 꿈을 안고 라인 공채에 지원해 보았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도 면접 때를 생각하며 어떻게 제 장점을 어필할지 이리저리 궁리하곤 했어요. 라인에 가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니 분명 면접 때 좋게 봐 주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엔 면접은커녕 코딩테스트에서 똑 떨어졌습니다. 많이 충격적이었어요. 저는 이것저것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을 해 오면서 얘기할 거리를 많이 가지고 있는 개발자라고 생각했는데, 단지 코딩테스트 하나만으로 면접을 볼 자격도 주어지지 않는다니요.
그래도 제가 알고리즘 분야에서 많이 약한 건 사실이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코딩테스트를 중점적으로 공부하며 취업 준비에 몰두하자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번 공채에는 코딩테스트를 패스하고 면접까진 한 번 가 보는 게 저의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가장 가고 싶었던 회사에 면접 한 번 못 보고 다른 회사에 가는 건 너무 억울했거든요. 그렇게 2021년 겨울 내내 PS 문제를 풀고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초안을 재작성하며 보냈습니다.
그리고 올해 봄 다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서류
서류 지원을 위해 라인에서 어떤 포지션으로 일하고 싶은지 희망 직군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저는 라인에서 다루는 대규모 트래픽을 꼭 직접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에 Messaging Server Engineer 직군을 선택하여 지원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총 세 문항으로 길이 제한 없이 자신이 경험한 프로젝트에 대해 서술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큰 고민이 있었습니다. 가장 열심히 했고 성과가 잘 나왔던 프로젝트가 ML 기술, 특히 NLP 관련 기술을 주로 사용했는데 Messaging Server Engineer 포지션과는 방향성이 많이 달랐거든요. 특히 예전에 지인 분께 자기소개서 피드백을 요청드렸을 때 JD와 맞지 않는 경험은 쓰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NLP 프로젝트를 쓸지 말지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혹여 저를 ML 개발자로 오해하지는 않을까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해당 NLP 프로젝트를 자기소개서 문항 하나를 할애하여 아주 깊이 작성했습니다. 만약 얕게 경험했던 백엔드 프로젝트 위주로만 작성한다면 서류 평가 때는 유리하겠지만 정작 면접 때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NLP 프로젝트 쪽은 성과도 만족스러웠고 기술적으로 상당히 깊이 파 봤기 때문에 면접 때 깊은 질문이 들어와도 쉽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면접 과정에서 질문받을 걸 생각하며 작성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도 결국 면접 대비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W마에스트로 과정에 지원할 때는 이 사실을 몰라 면접 때 굉장히 당혹스러운 질문을 받고 쩔쩔맸던 기억이 있는데요. 자기소개서 문항을 쓸 때에는 본인이 잘 아는 분야를 작성해야, 즉 나한테 유리한 판을 깔아야 면접 과정에서 깊이 있게 답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력직이 아니라 신입 사원을 뽑는 자리였기 때문에 스킬셋이 다른 프로젝트라도 깊이 파고들어 본 경험을 어필해야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래에서 다시 다루겠지만 이 판단이 면접 때 아주 유효하게 작용했습니다.
코딩테스트
서류 전형에서 기본 지원자격에 부합하는 지원자는 모두 코딩테스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되었고 총 6문제를 180분 안에 풀어야 했습니다.
2021년에도 라인 코딩테스트를 봤던 입장에서 감상을 표현하자면 어? 지난번보단 좀 쉽지 않나? 였습니다. 6문제 중 3문제는 입출력과 문자열 가공만 할 수 있다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였고, 2문제는 약간의 생각을 요했지만 문제를 꼬아 놓지 않아서 솔루션만 떠올릴 수 있다면 쉽게 해결 가능한 구현(혹은 DFS) 문제였습니다. 나머지 한 문제는 카카오 공채에서 나올 법한(…) 복잡한 조건이 걸려 있는 구현 문제였습니다.
작년 코딩테스트는 꽤 난이도 있는 문제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IT기업들의 코딩테스트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점점 내려간다는 이야기가 사실이었나 봅니다. 저는 코딩테스트 공부를 나동빈님의 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 테스트다 책으로만 했었는데 해당 책에 나와 있는 알고리즘 정도만 숙지한다면 평이하게 풀어낼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복잡한 구현 문제를 제외하고 5솔로 제출했지만 프로그래머스에서 엣지 케이스를 표시해 주지 않아 정확히 몇 솔인지는 지금까지도 잘 모르겠네요.
작년에 패배했던 코딩테스트를 무난히 넘겼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일단 한 단계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라인에 꼭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필기테스트
문제의 필기테스트입니다. 라인의 필기테스트가 정말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아.. 정말 각오를 하고 들어갔는데도 어려웠습니다. 우선 34문제를 90분 안에 풀어야 해서 생각을 깊게 할 여유를 주지 않습니다. 문항도 길어서 읽고 이해하는 데만 2분이 넘게 걸리는 문제도 있었고요. 객관식으로만 나와도 어려울 것 같은데 주관식 문제, 서술형 문제까지 있습니다. 서술형이라고 대학교 시험처럼 길게 쓰다 보니 나중에 시간 여유가 없어서 혼났네요.
대충 25문제 정도를 긴가민가하면서 풀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나머지 문제는 슥 훑어보고 찍다시피 했습니다. 컴퓨터공학 전공 시험과는 비교도 안 되는 난이도에 정신을 못 차리겠더군요. 전공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단순 지식 그 너머에 있는 것들까지 생각해 보았는지를 묻는 문제였습니다. 전공 수업을 더 열심히 들어 놓을걸 하고 살짝 후회가 되면서도 이런 것까지 생각해 보려면 대학원을 가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대학원생만 뽑으려는 의도는 아니었는지 필기테스트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부터 합격 메일에 조그맣고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있다는 걸 눈치챘습니다. 다른 분들의 합격 후기를 보니 최종 합격 메일에는 헹가래를 받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언젠간 그 캐릭터를 볼 수 있는 날이 올까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1차 면접
라인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후기글을 찾아보니 1차 면접 때는 필기테스트와 마찬가지로 기술적으로 아주 깊은 내용까지 물어본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첫 질문은 학부에서 배우는 내용으로 시작하나 두 단계, 세 단계 깊이 들어가면서 지원자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답변을 못 할 때까지 물어본다고 하더라구요. 1차 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는 CS 기초를 다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CS 공부를 위해 저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Technical Interview Guidelines for Beginners 나 Backend Interview Questions 등의 리포지토리를 보며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리포지토리에 나와 있는 질문들을 그저 읽기만 하는 것으로는 기술적인 깊이를 쌓는 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치 전공시험 공부를 하듯이 리포지토리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제 나름의 언어로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CS 리포지토리에 나와 있는 질문으로 공부를 시작하되 세부적인 내용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을 따로 찾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공부한 내용이 머릿속에 오래 남도록 Notion에 제 스타일로 따로 요약 정리하여 나중에 쉽게 복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CS 리포지토리에 Spring이 JSP 등의 페이지를 제공하는 원리가 나와 있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Spring 내부에서 사용하는 Servlet의 동작 원리는 무엇인지, Servlet의 라이프사이클은 어떻게 동작하며 web.xml 이 각 Servlet과 매핑되는 URI를 어떻게 관리하고 DispatcherServlet 구조가 web.xml 을 어떻게 대체하는지 등 더 이상 질문을 던질 수 없을 때까지 DFS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책으로 공부하기보다는 궁금증이 생겼을 때 구글에 검색하고 여러 페이지를 찾아 보며 지식을 제 것으로 체득하는 것이 더 편했습니다. 좋은 글이라 나중에 참고해야겠다 싶은 링크들만 몇 개 뽑아 따로 즐겨찾기로 정리했는데, 면접 준비 끝날 즈음엔 위 사진처럼 꽤나 많이 쌓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면접을 준비하면서 이론적으로 모르는 내용들이 아직 한참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취준 과정이 끝나더라도 CS 공부는 항상 갈고닦아야 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라인 1차 면접을 볼 때 이렇게 직접 정리한 CS 지식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CS의 4대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자료구조, 운영체제 과목 모두 골고루 돌아가며 심도 깊은 질문이 나왔고 제가 이해했던 내용을 말로 풀어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모든 질문에 대답할 수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간단한 질문인데 꼼꼼히 공부하지 않은 부분이라 대답하지 못해 상심했던 경우도 더러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CS 지식을 접목하여 실무적으로 심도 깊은 내용을 질문받았던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런 질문은 제가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부분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이 나올 경우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실 수 있는지 양해를 구하고 최대한 아는 지식을 끌어모아 대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난해한 질문은 어차피 완벽한 답변을 할 수 없고 면접관 분들도 그걸 기대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능한 한 합리적인 추측을 하고 이를 말로 설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1차 면접에서 약 50분의 시간동안 30개가 넘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나름 많이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중간부터 쉬운 질문에 답변이 막히기 시작하며 멘탈이 흔들렸습니다. 이걸 내가 왜 모르지? 당연히 공부했어야 하는 내용 아닌가? 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며 저 멀리 날아갈 듯한 멘탈을 부여잡고 어떻게 마지막 인사까지 마쳤는데요. 면접이 끝나고 너무 아쉬운 면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1차 면접이 끝나고 답변을 못 한 내용들을 따로 모은 뒤 개인 Notion 정리노트에 최대한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다른 면접에서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요.
거의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기회가 한 번 더 왔습니다. 1차 면접과 같은 실수를 다시는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2차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2차 면접
보통 네이버나 카카오 등 다른 IT 기업의 2차 면접은 인성 질문 위주인 경우가 많지만 라인의 2차 면접은 기술과 인성 질문이 섞여 있는 형태였습니다. 라인에서 2차 면접을 칭하는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술적인 면과 더불어 조직에서의 fit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단계
면접을 준비하는 지원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난해한 문장인데요. 기술 면접을 중심으로 대비해야 할지, 인성 면접을 중심으로 대비해야 할지 전혀 갈피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구글링을 해 봐도 인성 위주로 질문을 받았다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 1차 면접과 같이 대부분 기술 위주로 물어봤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둘 다 준비해야 했지만 어느 쪽에 중점을 둘지 선택해야 했고 이번에도 기술 쪽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했습니다. 2차 면접 전에 인성검사 과정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단계에서 인성을 어느 정도 검증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1차 면접 때 기술적으로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기술적인 면에서 추가 질문이 꼭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1차 면접때보다 더 깊이 CS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그렇다고 인성 질문을 대비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요. 이따금 시간을 내어 제가 진행한 프로젝트를 찬찬히 떠올리며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어떻게 해결했고 여기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머릿속으로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CS 공부를 하며 보냈고 이번에는 애매하게 알고 있던 내용들을 직접 Java 코드 형태로 작성하고 돌려 보기도 했습니다.
2차 면접 분위기는 면접관 분들마다 아주 판이하게 다르다고 들었지만, 제가 겪은 바에 따르면 대부분 1차 면접 때와 같이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질문을 주셨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제네럴한 CS 질문에서 시작하지 않고 제가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어 CS와 연관된 질문을 주셨는데요. 제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NLP 중심의 프로젝트를 작성했던 것이 이 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머신러닝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포지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면접관 분께서 제가 진행한 NLP 프로젝트에 대해 현업에서 겪을만 한 아주 딥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다행히 현업 프로젝트 중에 제가 한 번 해결해 본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자세하게 대답할 수 있었으며, 특히 수식 관련된 질문까지 성공적으로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 했던 질문들도 더러 나왔으며 1차 면접 때와 같이 답을 헤맨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제 경우 1차 면접보다 2차 면접이 기술적으로 훨씬 어려웠고 현업에서 실제 고민해 보지 않았으면 답하지 못 했을 법한 질문들이 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문제들을 깊이 논의하다 보니 60분을 거의 다 썼고 인성 관련 질문은 후반부에 몰아서 조금만 나왔습니다.
잘 답한 것도 있고 애매하게 답한 것도 있어 결과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다른 지원자 분들 중 인성 중심으로만 물어봤다는 분도 꽤 많이 계셔서, 제가 기술적인 면에서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렇게 오래 걸렸나 하고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2차 면접을 마무리하고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드는 한 주를 보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밖에서 혼자 규동 먹고 있을 때 최종 합격 메일을 받았는데 손이 떨려서 정말 한동안 젓가락을 못 집었습니다. 헹가래 받는 아저씨 그림을 보는 날을 꿈에 그렸는데 이렇게 현실이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물론 CS 공부도 있겠지만, 제가 과거에 내렸던 결정들과 제 행동을 바탕으로 저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면접관에게 차별화된 강점을 정확히 어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기나긴 취준 기간동안 제가 인생에서 내렸던 결정들을 되돌아보며 나는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이런 결정을 내리고 이런 행동에서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생겼을 때 비로소 면접관에게 저를 뽑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득력 있는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금강선 디렉터님의 말씀을 듣고 에버그레이스 앞에 선 모험가마냥 제가 했던 선택들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입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예전에 라인에 정말 가고 싶어서 “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라는 책을 사서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라인에서 일하며 다양한 문제에 부딛히고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개발자들이 그저 부러웠는데요, 이제야 이 말을 할 수 있겠네요.
저도 LINE 개발자입니다.
라인 1차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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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afcamus.tistory.com/49
https://sangminlog.tistory.com/entry/2021-line-1st-interview
https://jforj.tistory.com/129
https://chanho0912.tistory.com/101
https://dailylifeofdeveloper.tistory.com/405
2차 면접
상반기 대체적으로 어느 분야에 지원했는지
라인 타임라인 서비스에서 인상깊었던 점
성격의 장점 그로 인한 단점과 극복하기 위해 시도했던 노력
외주하면서 느낀점 구현한 채팅 부분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블로그는 언제부터, 왜 시작했는지
재미있게 들었던 학교 수업과 기억나는 내용
10년 후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입사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기술만 준비해놓고 인성 질문에는 대비를 하지 않아 결과 나올 때까지 조마조마했다.
최종면접 후기
최종 면접 또한 zoom 으로 진행됬고 면접관분들도 각자 다른 기기로 접속하셨습니다. 면접은 2:1로 60분간 진행됬고 1차와 비슷하게 면접이 시작되기 전에 면접관분들이 모두 자기소개를 해주셨습니다. 면접은 30분동안 한 분이 쭉~ 질문해주시고 20분동안 다른 한분이 쭉~ 질문해주시고 마지막 10분동안은 제가 궁금한것을 질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면접은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제가 참여했던 프로젝트, 스터디, 학교생활, 부스트캠프에 대해 개발과 관한 이야기보다는 어떤방식으로 진행했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해나갔는지 과정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물론 프로젝트나 스터디 이야기를 하다가 CS, iOS 관련 질문들을 하시기도 했지만 1차 기술면접보다는 답변하기 수월(?)한 질문들이었습니다 ㅎㅎ 1차 기술면접을 보면서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의 면접이 있을수도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는데 2차 인성+기술면접도 마찬가지로 제 생각을 편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분위기여서 좋았고 면접관분들도 1시간동안 제가 말하면 끄덕끄덕 해주시면서 미소를 지어주셔서 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님들 다들 천사에요 👼😆
(다른 기업면접때는 질문에 답하는데 정색..하시거나 째려보시는 면접관분이 있으셔서 더 긴장되고 하고 싶은말도 잘 하지못했어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면접관분들한테 궁금한것을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10분이나 주셨습니다. 보통 마지막 질문은 1개 많으면 2개 정도할 수 있는데 저는 5개 정도 질문한것 같네요 ㅎㅎ (제가 반대로 질문하니까 10분이 엄청 길더라구요 ><) 질문에 대한 답변도 엄청 세세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2차 면접 2차 면접 일정은 1차 면접 기간 약 2주뒤부터 시작해 10일 가량 진행되었다. 나의 경우 1차 면접은 마지막 날짜에 진행되었고, 2차 면접은 거의 첫 날짜에 진행되었기에 면접 사이 텀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었다. 면접은 1차 면접과 동일하게 3:1로 진행되었는데, 면접관 분들이 직책이 높아보였다(나중에 알고 보니 실제로 2차/3차 리드 분들이 들어오셨었다). 보통 공채의 2차 면접은 기술 면접 보다는 인성 면접의 성격이 강하다고 하는데, 라인은 예외였다. 기술 질문이 90%를 차지했고, 질문의 난이도가 정말정말 많이 높았다. 1차와 동일하게 1시간 동안의 면접이었는데, 1차 면접도 난이도가 꽤 있었는데 2차 면접은 하나 하나 쉬운 질문이 없었다. 내가 서류에서 주로 소재로 썼던 프로젝트가 실제로 내가 온전히 구현한 것인지 검증을 위해서 세부적인 내용도 물어보셨고, HW 스펙까지 구체적으로 여쭤보셨다. 그 외에 CS 질문에서도 정말 깊은 질문들이 들어왔는데 OS 질문도 내가 예상했던 depth보다 2~3번은 더 들어갔기에 정말 식은 땀을 흘리며 답변했다. 내 답변이 맞았음에도 “정말 그런가요? ~~한 경우에 있어서 ~~하지 않나요?”와 같이 내 답변이 오답이라고 생각되듯이 반응을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또 정말 설득력있게 말씀해주셔서 듣고 보니 내 답변이 틀린 것 같다. 하며 정정하기도 했다. 임기 응변을 어떻게 하는지, 어느정도 깊이있는 이해를 하고 있는지를 검증해보시는 것 같았다. 네트워크 질문도 간단한 수준이 아니라 정말 깊게 들어왔다. 1차 면접관 분이 “네트워크 질문이 없어서 아쉬웠다”는 피드백을 꼭 전달해달라고 했다며 웃으셨는데, 그 당시 나는 이미 멘탈이 나간 상태였기에 과거의 나를 정말 때려주고 싶었다😭😭 솔직히 나는 학부 과정에서 네트워크 수업을 1도 듣지 않았다(특이하게 숭실대 컴퓨터학부는 네트워크가 전공필수 과목이 아니다!). 그래서 면접 대비로 유튜브에서 강의를 들으며 기초를 다졌었는데, 잘 모르는 상태에서 강의 하나만 듣고 기초를 탄탄하게 쌓았다며 자만했던 상태였다. 그런데 면접에서 들어오는 네트워크 질문은 시작부터 매우 높은 난이도였고, 그래서 제대로 답한 것이 정말 1도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정말이지 답도 잘 못한 것이 많았고, 아예 틀린 이야기를 하거나 모른다고 얘기한 것도 많아서 후회가 많이 되는 면접이었다. 그럼에도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도 최대한 어떻게든 답을 해내려고 시도하고 고민했다는 것이었고, 어찌저찌 다소 틀릴지언정 대답은 했다는 것이다. 또 기술 질문을 주고 받다보니 면접 시간이 초과되어 급하게 마지막 종료 직전에 인성 질문을 짧게 몰아서 했던 것 같다. 면접 시간이 부족한 것이 일반적으로는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하더라. 2차 면접은 인성만 보는 면접이 아닌 기술/인성 면접이었습니다. 2차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1차 면접 때 준비했던 답변들을 좀 더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한 1차 면접에서 데인 게 있어서 제가 뱉을 개념 및 기술적인 요소들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면접 진행방식은 1차 면접과 동일하게 Zoom을 이용한 화상면접이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갔을 때는 1차 면접과 달리 2명의 면접관분들과 다대일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했었습니다. 면접에 나온 질문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자기소개 IT를 시작하게 된 이유 (저는 원래 대학에서 주전공이 IT직종 계열이 아니었습니다.) 프론트개발을 하려는 이유 브라우저 렌더링 되는 과정 keep-alive란? this란? hooks에는 종류가 무엇이 있고 사용해본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useEffect 관련 질문 useCallback 관련 질문 useState 사용 방법 tcp / udp 차이점 http버전 관련 질문 prototype이란? oop란? lazyLoading이란? 본인의 성격은 어떤것 같은지? 주변 사람들이 본인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성장이란? closure란? closure 장단점 index란? 사용해본 database procedure란? aop란? 회사들을 지원할 때 어떤 걸 보고 지원 해왔는지? css display 종류 display의 inline / none 차이점 학교에서 들었던 가장 재밌었던 수업 전 직장 관련 질문 면접은 45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질문 유형들은 인성 면접보다는 기술 면접이 주를 이루었던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차 면접과 동일하게 내가 자소서에 적었거나 뱉은 말들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있었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뱉은 말들에 관련되어서 꼬리 질문이 많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 기술과 관련되어서 모른다고 답변한 것은 다섯 손가락 전, 후가 되는 것 같습니다. 4. 2차 면접 2차 면접은 1차 면접의 더 매운맛 버전입니다. 2차 면접은 사실 정해진 질문을 저에게 주신 다기보다는 저의 답변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꼬리 질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정말 상상치도 못한 질문이 훅하고 들어와서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Spring의 IOC/DI를 설명해보아라, 그러면 어떤 장점이 있어서 이걸 쓰는 거야?, 와 같은 질문이 이어지다가 면접관 : 그러면 ~~~ 하면 방금 지원자분이 말씀하신 논리가 틀린 게 아닌가요? 나 : ... (고민...) 와 같은 상황이 조금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관 : 그러면 이 부분에선 어떤 디자인 패턴이 적용된 것 같아요? 나 :...(열심히 어떤 디자인 패턴인가 고민 중) 와 같이 사실 준비한다고 잘 본다기보다는 평소에 공부를 깊게 한 사람들이 잘 보는 면접이라는 생각을 1차 면접 때보다 더 하게 되었습니다. 45분~1시간가량의 면접 시간 동안 정말 식은땀이 날정도로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받았었고, 저도 나름대로 고민하고 답변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면접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반응형
[최종합격] 2022 라인 플러스 서류
저는 부스트캠프 활동 이후 채용연계 과정을 통해 서류심사 > 테스트 > 1차면접 > 2차면접 > 최종합격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라인 플러스 신입공개 채용과는 진행과정이 다를 수 있으나 서류 질문이나 면접 분위기는 비슷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모집 공고
모집 공고는 부스트캠프 활동 이후 슬랙을 통해 공지되었고 지원자격, 모집분야, 채용과정이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지원자격
– 기졸업자(학사/석사) 또는 2022년 8월까지 학사/석사 학위 취득 예정이신 분
– 2022년 2월에 정규 입사 가능하신 분
–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출장의 결격사유가 없으신 분
모집분야 : Web, iOS, Android
채용 과정 : 서류심사 > 테스트 > 1차면접 > 2차면접 > 최종합격
서류 제출
서류접수는 12월 19일까지였고 질문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자신을 자유롭게 소개해 주세요.
2. LINE에서 왜 자신을 채용해야 하는지, 자신의 경쟁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적어 주세요.
3. 본인이 수행한 대표적인 프로젝트를 한 개 이상 적어주시고, 프로젝트에서 어떤 기술을 활용하여 어떤 방식으로 개발했는지 설명해 주세요.
서류 접수를 완료하면 몇분뒤에 메일이 도착해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딩테스트 안내
코딩테스트는 서류 제출 3일 뒤인 12월 22일이었고 코딩테스트 이틀전 10시에 메일을 통해 응시시간, 사용가능언어, 응시방법에 대해 안내 받았습니다.
출제 사이트 : 프로그래머스
시험날짜 : 12.22.수
시험시작시간 : 10:00~14:00 4시간(240분)
문제 수 : 5문제
사용가능 언어 : Swift (iOS 분야)
안내 메일에 이런 귀여운 그림도 그려져 있어서 다음 전형을 합격하면 어떤 그림이 그려져있을까 저도 모르게 기대하기도 했어요 ㅎㅎ (다음에도 웃고있는.. 그림이길 바라면서 😁)
코딩테스트 후기
저는 iOS 개발 을 지원해서 Swift 로만 코딩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었고 평소에는 Python 으로만 응시했어서 코딩테스트 이틀전부터 Swift 로만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연습을 했답니다 (iOS 분야 지원하실때는 Swift 로도 코딩테스트 준비를 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Swift 로 보는 기업이 많더라구요)
저는 5문제중에서 3.8문제를 풀었고 0.8솔을 한 문제는 아직도 왜.. 틀렸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답니다 ㅎㅎ
코딩테스트의 난이도는 부스트캠프에서 어느정도 평가되었다고 생각되서인지(제 주관적인 의견🙃) 공채의 코딩테스트보다는 낮다고 느껴졌고 다만 특이한것은 문제가 영어였다는 점.. 이었습니다 (영어로 되있어서 문제를 이해하는 시간도 꽤 있었답니다 >_<) 코딩테스트 결과 발표 코딩테스트 결과는 8일뒤인 12월 30일 오후 3시에 메일을 통해 안내되었습니다. (메일마다 이렇게 크게 "라인에서 안내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있어서 항상 깜짝깜짝 놀랐어요ㅎㅎ 저어어 멀리에 있는 사람도 제 노트북 보면 라인에서 메일이 왔구나.. 싶을정도로 ㅋㅋ) 1차면접에 대해서는 1월 3일~12일 사이에 예정되어있다고만 안내가 되어있었고 상세 면접 날짜, 시간, 면접링크는 2시간뒤인 오후 5시에 안내받았습니다. 코딩테스트를 합격하니 이런 그림이 첨부되어있었습니다 ㅎㅎ 이번 전형을 통과했으니 다음 전형으로 GoGo~ 라는 의미겠죠?!! 1차 면접 후기 면접은 zoom 으로 진행됬고 면접관분들도 각자 다른 기기로 접속하셨습니다. 면접은 3:1로 60분간 진행됬고 면접이 시작되기 전에 면접관분들이 모두 자기소개를 해주셨습니다. 면접이 진행되는 1시간 내내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해주셨고 제가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다시 설명해주시면서 지원자를 배려해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면접을 보면서 지원자들도 회사를 면접보는거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번면접에서 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원했던 회사중에 가장 가고 싶은 회사이기도 했지만 면접보다는 대화를 하는 분위기의 면접 을 하게되니 이런 선배 개발자분들이 계시다면 내가 회사에 입사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면접은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제가 참여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이나 iOS, CS 개념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받았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복기를 해보니 1분 자기소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제외하고 프로젝트 관련 질문 8개, iOS 개념 질문 20개, CS 질문 16개를 받았네요. (저도 이렇게 많은 질문을 받은지 몰랐는데.. ㅎㅎ 복기를 하면서도 놀랐습니다) iOS, CS 개념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아 확실히 다른 기업보다는 기본기를 중요하게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총 44개의 질문중에 4~5 개 정도는 만족스럽지 못하게 대답했고 2~3개 정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솔직히 대답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을 아는척하면서 대답하면 더 깊이있는 질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당황..😳 횡설수설..😵 하지마시고 모르는것은 모른다고 솔직히 말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있으면 편하게 해도된다고 하셔서 저는 라인 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점을 말씀드렸고 답변도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차 면접결과 및 최종면접 안내 면접결과는 모든 분들이 면접이 끝난 2일뒤에 1월 14일 오전 11시에 메일을 통해 안내받았습니다. 해당 메일에서는 최종 면접에 대해서는 1월 17일~25일 사이에 예정되어있다고만 안내가 되어있었고 7시간 뒤 당일 오후 6시에 상세 면접 날짜, 시간, 면접링크를 안내받았습니다. 1차 면접 통과했으니까 이제 최종 면접으로 GoGo~ (최종합격 메일에는 어떤 그림이 있을까요? 두근두근 ㅎㅎ) 최종면접 후기 최종 면접 또한 zoom 으로 진행됬고 면접관분들도 각자 다른 기기로 접속하셨습니다. 면접은 2:1로 60분간 진행됬고 1차와 비슷하게 면접이 시작되기 전에 면접관분들이 모두 자기소개를 해주셨습니다. 면접은 30분동안 한 분이 쭉~ 질문해주시고 20분동안 다른 한분이 쭉~ 질문해주시고 마지막 10분동안은 제가 궁금한것을 질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면접은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제가 참여했던 프로젝트, 스터디, 학교생활, 부스트캠프에 대해 개발과 관한 이야기보다는 어떤방식으로 진행했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해나갔는지 과정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물론 프로젝트나 스터디 이야기를 하다가 CS, iOS 관련 질문들을 하시기도 했지만 1차 기술면접보다는 답변하기 수월(?)한 질문들이었습니다 ㅎㅎ 1차 기술면접을 보면서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의 면접이 있을수도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는데 2차 인성+기술면접도 마찬가지로 제 생각을 편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분위기여서 좋았고 면접관분들도 1시간동안 제가 말하면 끄덕끄덕 해주시면서 미소를 지어주셔서 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님들 다들 천사에요 👼😆 (다른 기업면접때는 질문에 답하는데 정색..하시거나 째려보시는 면접관분이 있으셔서 더 긴장되고 하고 싶은말도 잘 하지못했어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면접관분들한테 궁금한것을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10분이나 주셨습니다. 보통 마지막 질문은 1개 많으면 2개 정도할 수 있는데 저는 5개 정도 질문한것 같네요 ㅎㅎ (제가 반대로 질문하니까 10분이 엄청 길더라구요 ><) 질문에 대한 답변도 엄청 세세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 최종 합격발표는 모든 분들의 면접이 끝난 3일 뒤 메일을 통해 안내 되었습니다. 입사 전에 입사 축하선물과 오리엔테이션 자료도 집으로 배송해주신다고 하네요 ㅎㅎㅎ(기대 만땅 🥰 둑흔둑흔 🎉) 짜잔! 최종합격 메일에는 이 그림이 그려져 있더라구요 🥳 역시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아주 귀여운 그림이었어요!! 거의 40일간 채용과정을 진행하면서 다음에는 어떤 그림이 있을지 기대하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꼈는데 마지막 합격그림까지 보게되었네요 🥰 최종합격 후기 이렇게 저의 2, 4번째 면접경험과 취업준비 후기 카테고리의 마지막 글을 적게 되었네요 ㅎㅎ 저도 이렇게 빨리 취뽀를 해서 이 카테고리의 마지막 글을 적게 될줄 몰랐는데…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바로 직전 이베이코리아 채용 탈락후기에 제 스스로 위로하고 다시 시작하자는 다짐으로 이런 글을 적었었는데 ㅎㅎㅎ 이런 최종면접 10번.. 20번.. 하다보면 언젠간 1승하겠죠!! 취업은 10승이 아니라 1승만 하면된다고 했으니까 다시 힘내서 홧팅! 🔥 저와 같이 취업준비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우리 다 같이 1승을 위해~~ 🎉 (생각보다 빠르게 >_<) 저도 1승을 하게되었네요!! 🥳🥳🥳🥳🥳 그동안 열심히 응원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제 기운 팍팍 받아가시고! 꼭 좋은 합격 소식 받으시길 바랄게요! (궁금하신점은 언제든 댓글로 달아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기업관계자분들.. 혹시 이 글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달아주세요!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라인플러스 AI개발자 면접 및 이직 후기
1. 서론..
저는 고려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스타트업 노타에서 전문 연구요원 복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석사기간에는 Explainable AI주제로 논문을 썼었고 노타에서는 On-device 경량화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난 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고 LINE PLUS의 AI 개발자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LINE PLUS의 면접 프로세스와 이직에 대한 후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아래 내용에서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저는 서류전형 > 온라인 코딩 테스트 > Pre-test+1차면접 > 2차 면접 > 레퍼 체크 및 처우 협의 > 최종 합격의 프로세스를 거쳤습니다. AI개발자 또는 전문 연구요원으로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 서류전형
서류전형은 당연하게도 경력사항에 제가 속해있던 팀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적었고 포트폴리오와 운영하는 블로그의 url을 첨부하였습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 세 가지를 적어 주시돼, 각각의 프로젝트에서 어떤 기술을 활용하여 어떤 방식으로 개발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라는 직무 질문 있었습니다. 여기에 당연하게도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써 내려갔습니다. 한 프로젝트당 10~14줄 정도 적었던 것 같네요..
3. 온라인 코딩 테스트
LINE PLUS의 코딩 테스트는 조금 길었습니다. 3시간 30분이었습니다..(4시간이었나?) 총 4문제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저는 AI개발자다 보니 python을 많이 쓰기 때문에 python으로 코딩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총 4문제 중 2문제를 맞히고 2문제는 풀긴 했는데 모든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하였습니다. 못 푼 문제 각각에서 몇 개의 테스트는 통과하고 몇 개는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는데요. 모두 runtime error가 떠서.. 제 머리로는 왜 틀렸는지 1차 면접 볼 때까지 몰랐습니다. (1차 면접에서 면접관님이 왜 runtime error가 발생했는지 알려주셨답니다..ㅎㅎ 감사합니당 사이다…)
runtime error때문에 코딩 테스트 결과를 조마조마하며 기다렸고 결국 통과하였습니다!
4. Pre-test+1차 면접
Pre-test와 1차 면접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Pre-test의 내용은 발설하면 안 될것 같아 말씀 못 드리지만 제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test였습니다.. 나름 석사 생활이 그리워지는 test였습니다.
1차 면접은 6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1차 면접은 기술 면접으로 면접관님들은 3분이 들어오셨습니다. 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면접관님들도 자기소개를 친절하게 해 주셨습니다. 제가 쓴 이력서에 대한 내용을 질문해주셨고 지원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하셨습니다. 당연히 지원한 직무와 관련한 논문도 읽고 관련 블로그도 찾아보고 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수월하기 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 내용에 대한 질문도 하시면서 주로 어떤 (AI)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 블로그 글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 지 물어보셨습니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씀드렸습니다ㅎㅎ..)추가로 이직 사유와 지원 이유를 여쭤봐 주셨고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 싶은 질문을 하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럽게 잘 답변하였다고 생각하며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였습니다…!
5. 2차 면접
2차 면접 또한 60분으로 진행한다고 안내가 되었습니다. 2차 면접은 면접관 1분이 들어오셨고 기술+인성 면접 느낌이었습니다. 1차와 비슷하게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이력서에 대해 간단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석사생활이나 직장생활하면서 겪은 문제점이나 해결방안을 얘기하면서 스무스 하게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궁금한 내용을 질문드리며 면접을 마무리하였습니다. (60분 예정이었던 면접은 30분만에 끝났습니다. ) 1차와 비슷하게 면접관님이 친절하고 잘 대해주셔서 편안하게 진행 할 수 있었던 면접이었습니다.
2차 면접에서 기술+인성 질문에 대해 답변을 자연스럽게 잘 하였다고 생각하였고 2~3일 뒤에 아래와 같이 합격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2차 면접합격은 메일로 합격메일이 오기전에 인사 담당자 분이 전화가 오시더라고여..ㅎㅎ)
6. 레퍼 체크 및 처우 협의
2차 합격 후에 레퍼 체크를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재직 중인 회사(노타)사람들이 많이 알게 되면서 눈치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레퍼체크까지 잘 마무리되고 처우 협의를 LINE PLUS 인사담당자분과 잘 진행하였습니다.
7. 최종합격
약 한달~한달반 정도 진행된 면접 프로세스를 통해 결국 최종합격되었고 LINER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면접을 진행하면서 이직 할 때 중요하게 준비했던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지원하는 직무와 지금 하고 있는 직무의 연관성이 있어야 함
지원하는 직무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보는 게 당연시 되어야함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보이면 어떤 면접관도 좋아하지 않겟죠
이력서에 쓴 내용은 물론이고 관련된 방법론과 결과는 모두 정리정돈 되어 있어야 하고 잘 말할 수 있어야 함
“자기소개 > 이직 사유 > 해당 직무 지원이유 > 궁금한 점”이 스토리 텔링 되면 좋음
결국 면접은 (1) 면접관님이 질문한 내용을 잘 이해하고 (2) 그에 대한 대답을 설득력있게 전달하면 끝 설득력 있다는 것은 결국 내 생각(의견)과 함께 그에 알맞는 근거를 같이 말씀드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면접에서 떨어졌다면 왜 떨어졌는 지 자기분석하고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성장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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