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허무할 때 | 사는 게 무의미할 때 꼭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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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참고: [불행 피하기 기술], 롤프 도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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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허무하게 느껴질때.. 어찌 하시나요? ::: 82cook.com

삶이 힘들다는 생각만 들고 허무하네요 … 뭐든 할때마다 ‘그냥’하세요 … 원래 사는게 그러죠뭐~ 별일없이 사는게 제일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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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82cook.com

Date Published: 6/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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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허무할 때 | 인생이 의미없고 공허하게 느껴지는 4가지 …

d여기에서 인생이 의미없고 공허하게 느껴지는 4가지 이유 [공허함,외로움,정신건강,심리] – 사는게 허무할 때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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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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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의미없고 허무하게 느껴질 때 보면 좋은 짤.jpg – Vingle

가끔 모든게 의미없게 느껴지고 허무해질때마다 꺼내보는 짤 다 부질없다 생각돼서 모든걸 놓고싶어질 때마다 너무 좋은 슬럼프 탈출제가 되어줬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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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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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허무해 지는 6가지 이유? – 다음블로그

도대체 내가 왜 허무 하지?” 하고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 처방. 내꿈으로 가는 취미를 가져본다. 3.양심에 위배되는 일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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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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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이 허망하게 느껴질 때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 – 브런치

막상 이루고 보니 어이없고 허무하다. 이것은 지하철 타려고 걸어가는데 남들이 뛰어서 따라 뛰어보니 지하철은 오지 않는. 그 민망함, 그 허망함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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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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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삶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 – 동아사이언스

인간은 ‘의미’를 찾는 동물이다.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의 심리학자 마이클 스티거(Michael Steger) 등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은 어디에서든 의미를 발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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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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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자가 남긴 유서들 | 괴담/오컬트 – 루리웹

내가 힘들다구 할때두 그냥 들은체도 안하구 … 이렇게 허무하게 살아서 다음에 다시 만난다면 이런 실수를. … 희망이 없으면 인간은 □□할 수 밖에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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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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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사는게 허무하다고 할까요? – 세리에매니아

정확히는 삶이 허무하다고 하는사람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들기만한지 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건지 태어났을때부터 삶이 내게준건 끝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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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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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허무하고 의욕이 없을 때 – 네이트판

있는 사람이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설령 몸이 힘들고 지친다고 한 들,. 마음은 오히려 뿌듯할 것이며 몸은 금방 회복 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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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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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무의미할 때 꼭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사는 게 무의미할 때 꼭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사는게 허무할 때

  • Author: 스터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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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VKWEjMveVI

삶이 허무하게 느껴질때.. 어찌 하시나요? ::: 82cook.com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고 싶은거 ‘20.6.21 10:11 PM (110.12.xxx.4) 없으세요?

연애라든지

반려동물 기르기

취미로 안해봤던거 해보기

새로운거나 해보고 싶었던거

사람이 욕망을 채워줘야 되는데

욕구가 없어졌다면 에너지가 부족한건데

그 에너지의 원천이 본능적인게 많습니다.

의식을 걷어 내고 무의식의 나에게 물어보세요.

원하는게 뭔지요^^

2. 순리대로 ‘20.6.21 10:20 PM (211.193.xxx.134) 살아야죠

잠오면 잠자고

배고프면 밥먹고

이러면 되는데

이렇게 안하면

보통사람들은 대부분 탈이납니다

님이 누군가요?

잘 알아 보세요

3. 잘 못된 ‘20.6.21 10:22 PM (211.193.xxx.134) 방향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결과 못 얻습니다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입니다

자신을 안다는 것

이게 중요합니다

4. 인생이 ‘20.6.21 10:27 PM (211.193.xxx.134) 허무하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으면 되는 것은

동물들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이 허무하면

정말 님에게 부족한 것을 잘 찾아보세요

배고플 때 공기나 물로 배를 채우면

금방 다시 배가 고프듯이

제대로 찾아 보세요

지난 번같이 잘못 찾으면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5. 무슨 말이든 ‘20.6.21 10:44 PM (59.8.xxx.220) 해드리고 싶어 로그인 했는데요

일단은 선입견을 버리고 우울증약을 드세요

깊어지기 전에 드시는게 좋아요

2주나 3주분 처방해달라고 해서 꾸준히 드세요

그리고, 저는 삶의 허무를 느꼈을 무렵 정신과가 거의 보편화 되지 않았을때라 혼자 바닥을 치며 이겨내려 애써봤는데요, 그게 그렇게 힘들더라구요

지금처럼 정신과가 흔했으면 덜 고생했을텐데

우울증약을 드시고 나서 그 다음 할일은 생각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하는데요, 우울하다는 감정도 떠오른거지 머무르는 물질은 아니예요

그러니까 그런 떠다니는 감정은 보내 버릴수 있다는거죠

허무한 감정이 올라오면 ‘아 ,내가 지금 허무해 하고 있구나’그것만 알아차리고 흘려 보내세요

즉, 그 감정에 빠져 들지 말라는거예요

계속 허무한 감정이 올라 오면 계속 보내세요

또 왔네? 그래 가라..하면서 내 감정을 지켜보세요

허무해 하는 내가 있고 그걸 알아차리는 내가 있는데 마음공부 하는데선 알아차리는 내가 진짜 나라고 얘기해요

진짜 나를 알아차리게 되면 인생 정말 재밌게 돌아가기 시작해요

댓글로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어서 넘어갈께요

암튼,내 안에 있는 진짜 나를 계속계속 찾아 보세요

허무가 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혼자 있어도 재미있어집니다

그리고 아직 기초도 없는 상태니까 팁하나만 알려드릴께요

예를들어 내가 씻어야 하는데 오늘은 너무 씻기가 싫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죠?

그런 생각이 드는게 번뇌고 그 번뇌가 생기는게 우울감이예요

그러니 씻기 싫다는 감정은 아무리 녹초가 된 상황이라도 정상이 아니란거 알아차리시구요, 씻어야 할때 싫다좋다 생각하지 말고 ‘그냥’하세요

뭐든 할때마다 ‘그냥’하세요

못하면 ‘그냥’ 놔두세요

자책하면 또 번뇌를 가져 오는겁니다

모든일을 ‘그냥’하세요

요즘 아침마다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정신과 환자 몇명의 사람들에게 이런팁을 보내주는데요, 일주일도 안돼 다들 정상인 보다 더 활기띤 모습을 되찾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 여건상, 오늘은 여기까지

반드시 이겨내실거니까 힘내세요!!

6. 사람 ‘20.6.21 11:17 PM (125.182.xxx.27) 과의든든한유대감이 약해서 그래요 저는 제가 좋아하고 편하고 재밌고 즐거운사람을 제이의가족으로 인연맺어 살려구요 그러니 삶의 활기가 좀 생겨요

7. 원글 ‘20.6.21 11:26 PM (110.70.xxx.154) 아…. 댓글들에 감동받았어요ㅠㅠ

특히 무슨말이든 님. 정성스런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내용도 너무 좋고 유익해서 제가 따로 복사해놨어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내용도 넘 좋지만 제가 더 감동받은 것은요

누군가가 나를 위해 이렇게나 정성스럽게 댓글을 써 주셨다는 거..

그런게 참 정말로 많이 위로가 됩니다ㅠ

일면식도 없는데 어찌 이리 제게 위로와 격려를 주시는지

그 따뜻함에 잠시 제가 녹네요

알려주신대로 해볼께요

화장 못지우고 잔적도 꽤 있어서 읽다가 뜨끔했네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8. 원글 ‘20.6.21 11:30 PM (110.70.xxx.154) 사람과의 유대감이 약한거 맞아요

원 가족하고부터 그런편이고

또 나이드니 친구들도 멀어지는 듯 하고

또 인간 자체에 전적으로 의존하는게 참 불안하구나 싶어 못믿게 되는것도 있고..

아무튼 유대감이 약한게 딱 맞는것 같긴 합니다.

125.182.님은 제2의 가족을 잘 맞으셨나봐요 부럽습니다.

저도 찾게 되길 바라지만 그게 참 저한테는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9. .. ‘20.6.22 12:40 AM (110.47.xxx.50) 30대 후반…저도 그래요 ㅎㅎ 유대감맺을려고 노력을 해봐도 상호관계가 잘 안착되는 경우가 없네요..

10. 제인에어 ‘20.6.22 1:53 AM (221.153.xxx.46) ^^

깨달으셔야 하지요.

삶은 삶일 뿐인데

삶이 허무하다고 이름표 붙여놓고 정의 내리는 것은 누구인가.

삶의 실체가 허무하다는 것은 진실인가.

슬픔도 기쁨도 망상이고 착각이라고

슬픔과 기쁨을 걷어내고 나면 나타나는 그 허무라는 것.

그러나 그 허무함마저도 망상이고 착각이라는 것.

결국은

내가 만든 사슬에 내가 묶여있는것이고

내가 만든 감옥에 내가 갇혀있다는 것임을 깨닫고 나면

나의 관념이 피어올린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지요.

11. 그냥 ‘20.6.22 3:58 AM (211.176.xxx.111) 월요일에 출근해야 하는데.. 오랜만에 82 보고 있습니다.

그냥 인생은 그 자체가 허무하고 외로운거 아닌가 싶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고 하면서 시간이 흘러왔는데, 그래서 그렇게 바쁘게 살다 보니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잊고 살아왔지만. 문득문득 고독한 것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원글님만 삶이 허무하다 느끼는거 아니니까 너무 외로워하지 않으셨으면 싶고요. 무언가 하고 싶은 일들, 활동이 있을 거에요. 혹은 그런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떠오를때까지 시간을 좀 흘려 버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12. 원글 ‘20.6.22 9:00 AM (175.223.xxx.177) 아침에 나가는 길인데요

전철 안놓치려고 허겁지겁 뛰다말고

잠시 하늘을 보니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늘.

쏟아지는 햇살..

이 쏟아지는 햇살이 마치 쏟아지는 사랑처럼 느껴져서

잠시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눈감고 서서 두팔벌려 한없이 이 햇살들을

끌어안고 싶은 기분이었다는…

전철타고 한숨 놓으며 제 글을 살펴보니

참으로 다정한 댓글들에 또 한번 힐링받네요

공감이 참으로 위로가 됩니다.

이런 허무함.. 저만 그런거 아니지요?

다 속으로 이겨내가며 삭혀가며 참아가면서

열심히 살아가신다고 생각하니

제 맘에도 갑자기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피어나는것 같네요

한주 잘 보내셔요…♡

아참 위에 깨달음에 대한 글은

찬찬히 여러번 읽어볼께요

감사합니다!

13. 별동산 ‘20.6.22 9:29 AM (49.180.xxx.74) 저도 찾고 있던 물음이에요. 답변들 고맙습니다

14. 별동산 ‘20.6.22 9:30 AM (49.180.xxx.74) 원글님의 글과 댓글 고맙습니다

15. ….. ‘20.6.22 9:52 AM (220.123.xxx.111) 연애를 하셔야 합니다.

꼭이요~!

16. …… ‘20.6.22 11:29 AM (221.156.xxx.51) 원래 사는게 그러죠뭐~ 별일없이 사는게 제일 좋은겁니다.연애도 기대려고할꺼면 하지마세요.

사는게 허무할 때 | 인생이 의미없고 공허하게 느껴지는 4가지 이유 [공허함,외로움,정신건강,심리] 상위 284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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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함이나 외로움을 느끼시고 계시나요? 혹은 인생에서 길을 잃은 듯한 느낌을 받으시나요?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공허함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공허함을 느끼는 이유를 빨리 알아낼수록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빨리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공허함을 극복하는 것은 자신이 공허함을 느끼는 이유를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우리가 공허함을 느끼는 4가지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공허함을 느끼고 계시다면 혼자라고 생각하시기보다 아래 댓글에 여러분들께서 공허함을 느끼시는 이유에 대해 공유해보시길 바랍니다.

유용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Credits:

스크립터 : Chloe Avenasa

스크립트 에디터: Kelly Soong

번역/더빙: 심리툰 PsychToon

애니메이터: Morgan

Psych2Go 관리자: Cindy Cheong

한국에디터: 심리툰 PsychToon

인생이 의미없고 공허하게 느껴지는 4가지 이유 by 심리툰 PsychToon, CC BY SA 라이선스

(4 Reasons why you feel empty by Psych2Go, CC BY 라이선스, 한국더빙채널 영상으로 창작)

참고문헌

Watkins, P.C., Woodward, K., Stone, T., \u0026 Kolts, R. L. (2003). Gratitude and Happiness: Development of a Measure of Gratitude and Relationships with Subjective Well-Being. Social Behavior and Personality: An International Journal, 31 (5), 431-451.

🔻 \”Sappheiros – Embrace\” is under a Creative Commons license (CC BY 3.0) Music promoted by BreakingCopyright: https://youtu.be/DzYp5uqixz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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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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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삶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 – 동아사이언스

인간은 ‘의미’를 찾는 동물이다.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의 심리학자 마이클 스티거(Michael Steger) 등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은 어디에서든 의미를 발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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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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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허무해 지는 6가지 이유? – 다음블로그

도대체 내가 왜 허무 하지?” 하고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 처방. 내꿈으로 가는 취미를 가져본다. 3.양심에 위배되는 일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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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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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자가 남긴 유서들 | 괴담/오컬트 – 루리웹

내가 힘들다구 할때두 그냥 들은체도 안하구 … 이렇게 허무하게 살아서 다음에 다시 만난다면 이런 실수를. … 희망이 없으면 인간은 □□할 수 밖에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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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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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허무하네요 – 네이트판

제목 그대로 요즘 들어 삶이 허무하고 낙이 없는거같아요. … 8개월이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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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ann.nate.com

Date Published: 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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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사는게 너무 우울 할때

그냥 허무하고 그 이후 목적을 잃어 버린거 같아요 차라리 그 시간과 열정을 서울에서 쓸걸, 유학오지 않았으면 내 삶이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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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rkingus.com

Date Published: 4/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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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집에 돈이 지지리도 없어서……수십년간 내 머리속에 목표는 오롯이 살고 싶은 집 사고 남부럽지 않은 연봉 받고 돈걱정 없이 사는게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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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amblind.com

Date Published: 6/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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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심리툰 Psych2G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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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020. 6. 13.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OjpvuLn3Ck

허무 세상을 살면서 누구나 반드시 허무함을 느낀다. 왜 허무할까? 필자도 허무함을 느끼며 삶과 죽음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발버둥쳤다. 등 따습고 배가 부른데 왜 공허함이 찾아올까? 그것은 우리 몸에 영혼이 있어서 그런 것이다. 육체의 배부름은 물질로 채웠는데 정신적인 허기는 물질로 채울 수 없기에 허무하고 공허한 것이다. 반면에 산 속에서 수도하는 도인들은 물질적으로 많이 소유하지 못해도, 또한 종교를 믿는 분들도 풍족하게 누리지 못해도 정신적인 배부름을 채울 수 있어서 허무하지 않는 것이다. 육체적인 배고픔은 허기이지만 정신적인 배고픔은 허무함이다. 정신적인 것을 밖에서 찾으려고 하니까 찾을 수 없는 것이다. 다음의 짧은 이야기는 자기 자신을 찾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옛날에 신은 사람들을 피해서 산 속의 절벽이 가파른 곳으로 숨었다. “이렇게 높은 곳에 숨었으니 나를 찾지는 못할 것이야! 스스로 구할 생각은 안하고 나만 보면 기도 하면서 바라는 것이 너무 많아서 귀찮아! ” 그러나 사람들은 그곳이 아무리 가파르고 험해도 비행기를 만들어 타고라도 기어이 찾아냈다. “이렇게 높은 곳도 찾아 내다니 그러면 숨조차 쉬기어려운 바다 제일 깊은 곳으로 숨어서 나를 찾지 못하도록 해야겠다” 그래서 신은 사람들이 찾지 못하는 바다 속 깊은 곳에 숨었다. 그래도 사람들은 잠수함을 만들어서 신을 찾아왔다. 사람들이 신을 찾지 못하는 곳은 지구상에 아무데도 없었다. “정녕 인간들이 나를 찾지 못하는 곳은 아무 데도 없단말인가 ? 허탈 하구나 ! ” 그때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 그러면 되겠구나! 왜 밖으로만 피하려고 했을까?” 그래서 신들은 꾀를 내어서 사람의 몸속에 숨었다. 그랬더니 사람들은 신을 찾지 못했다. 사람들은 밖에서 신을 찾으려고 했기에 자신 안에 있는 신을 찾지 못한 것이다 .●●● 신을 찾으려면 조용히 눈을 감고 나의 내면을 봐야 합니다. 그러면 내 안에서 신이 조용히 나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맞이할 것입니다.

자-살자가 남긴 유서들

형사정책연구원의 박형민 전문연구원은 최근 서울대 사회학과 박사학위 논문 ‘■■행위의 성찰성과 소통지향성’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1994년에서 2004년까지 ■■자가 남긴 유서 405건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죽고싶다는 생각은 100번도 넘게 해봤습니다 죽으면 끝날까 죽으면 편해질까.. 이대로 죽기엔 15년밖에 못 산 내 인생이 너무 아깝지만 계속 이렇게 사는 것보단 나을 것 같다 이대로라면…. 남은 8년이 정말 자신이 없다 만약에 이 죽음에 성공하면 뭐라고 하실거예요 반항심에 저지른 충동적 ■■ 아니요.. 아주 오래 전부터 계획해온 일입니다. 죽음을 결심하는 사람들은 삶에 아무런 낙이 없다면서요 …지금 저도 그렇습니다 살아갈 가치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2-05-009, 14세, 녀, 중학생, 2005년 1월 6일 추락] 엄마아빠께 엄마아빠! 죄송해요 먼저가서 죄송해요 너무 힘들어서 이 길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엄마 아빠는 제 생각하면서 잘 살아주세요 불효자식이란거 잘 아는데 더 이상 부담없잖아요 다음 세상에선 좋은 딸로 태어날께요 사랑해요 죄송해요 키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p.s. 아빠! 더 이상 짐 안 되게 제가 선택한 방법이니까 너무 미워 마세요 [1-06-005, 19세 녀, 대학생, 2005년 3월 31일 의사] 누구때문도 아니고 어떤거 때문에도 아니야 그냥 내가 살기가 싫어서야 그냥 앞으로 살 자신이 없어서야 [2-98-020. 18세, 녀, 간호보조원, 1998년 5월 29일 의사] 이세상에서 우리는 버림받고 살았다 정말 짜증난다 행복하게 살아라 떠나 다음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아빠 엄마 오빠 ㅇㅇ야 미안해 지금 IMF 시대에 내가 살아서 돈만 마니 쓰구 하니깐 죽을께요 내가 죽어도 슬퍼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사세요 [3-99-008, 14세, 녀, 학생, 1998년 12월 15일 음독사] 죄송합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사실 이런걸 몇 번 생각해본적은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히 실행할 용기가 생겼다고나 할까요 어제 집을 나올 때 개 한 마리가 있어서 같이 놀아주다가 가려는데 개가 가로막더군요 같이 더 놀아주라는 말인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런걸 예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사가 귀찮습니다 그래서 제 갈길을 갑니다 내 인생을 리셋하고 싶다 죄송합니다 [3-05-026, 16세, 남, 학생, 2005년 7월 26일 추락] ㅇㅇ가 제일루 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저만 죽기로 결정한건 이유를 데자면 첫 번째 아빠의 술주정이 너무 싫었어요 제 일이 있어 집에 들어오면 언제나 술에 찌들어있고 ***** ** 그게 전 정말 싫었어요 둘째 돈 난 돈이 싫기도하구 좋기두해요 우리집은 언제나 돈이 문제죠 그런데도 아빠 돈 안벌구 술만 마시구 정말 살기가 싫었어요 언니들두 미안해 ** *** ** 하지만 조금은 미워 내가 힘들다구 할때두 그냥 들은체도 안하구 정말 싫어 우리 가족 모두다 하지만 난 우리 엄만 정말 사랑했어요 내가 힘들때두 언제나 엄마를 보면 힘이나구 그랬어 [2-98-011, 14세, 녀, 학생, 1998년 3월 25일 추락사] 나 정말 살기가 싫었어 내가 가난하다는 것두 싫었구 제일 싫은건 아빠의 술주정이야 그게 날 제일 힘들게 한거 같애 하지만 이젠 다 용서할꺼야 내가 천국가서 우리 가족의 수호천사가 되구 싶다 힘이 없어 그만쓸게 [2-98-011, 14세, 녀, 학생, 1998년 4월 25일] 사랑하는 ㅇㅇ아 내가 이제까지 서운하게 했던 점이 있거나 무슨 감정 같은거 하나도 남기지 말고 다 잊어주길 바래 부탁이야 … 너 나 잊지마 항상 나 생각해야 돼 이건 만약에 인데 있지 이 내가 어디가더라도 너 잊지마 아참 너와 찍은 사진이 없구나 우리 오늘 사진이나 찍을래 어 그려 내가 어디가면 우리 1학년때 사*(수학여행꺼)꺼 보면 돼 … 답장은 보내고 싶으면 보내고 보내기 싫으면 보내지 마 [3-98-036, 16세, 녀, 학생, 1998년 3월 9일 추락사] 2000년 7월 3일 Am 8:50분 O야 인생을 보람있게 행복하게 내 몫까지 잘 살아다오 그리고 미안하다 전부터 아주 오래 전부터 왠지 떠나고 싶다 언젠가는 먼 곳으로 떠나야하는 인생 난 조금 빨리 떠나고 싶다 나를 많이 미워하렴 어머니께 형제들에게 나 많이 미워하라고 전해주렴 나는 무엇을 해도 무의미하다고 하는 체념을 이미 오래 전부터 마음 속에 (이하 해독 불능) [2-00-017, 28세, 남, 무직, 2000년 7월 30일 음독사] 1996.12.12 두들겨 맞고 때리고 등신되는게 이게 사는것인가 [1-97-002. 26세, 녀, 학원, 1996년 12월 29일 음독사] -저기 혹시 님들 죄송한데요 혹시 오늘 ■■하시려구 하시는 분 계시면 연락좀 부탁드려요 청산가리를 구해 놓구도 혼자 죽을려구 하니 조금 무섭기도 하구 걱정도 되네요 -막상 죽으려고 하니 두려움도 생기넹 떨리고… 옛 생각도 나구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허무하게 살아서 다음에 다시 만난다면 이런 실수를… 가족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01.11.16 금요일 -시안화칼륨을 먹었다. 몸이 뜨거워 온다 점점 떨려온다 크크크 이제야 죽는건가 가족들이 나를 찾고 있겠지 힘이 빠진다 [2-03-044, 26세, 남, 무직, 2003년 8월 28일 음독] ㅇㅇㅇ(아버지 이름) 시* 니때문에 죽는거야 이거 보는 사람 ㅇㅇ이한테 보여주세요 개*끼 혹시 귀신이 있는거면 진짜 너한테 찾아갈게 바로 너때문에 죽는거니까 잊지마 기억해 개*끼야 [2-06-023, 20세, 녀, 대학생, 2004년 6월 23일 의사] 너무 많이 죄송해요 아빠 엄마 언니 ㅇㅇ ㅇㅇ이 미안해요 근데 나 이제 그만 아플래요 정말 그만 아프고 싶어 내가 하늘가서 우리 식구 지켜줄께요 부디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며 살아가길 엄마 건강 항상 신경쓰고 다들 이런 말 하면서 떠나는 날(절) 용서하세요 그만 아플래요 [2-04-023, 24세, 녀, 물리치료사, 2004년 6월 12일 추락사] ㅇㅇ에게 ㅇㅇ야 안녕! ㅇㅇ야 언니다 ㅇㅇ야 언니 죽을란다 왜냐면 언니가 세상을 사는게 힘들다 힘들어서 더 이상은 못살겠다 그래서 죽을란다 [3-05-051, 21세, 녀, 종업원, 2004년 9월 3일 추락사] 그래도 다행이네요 남겨놓은 것과 좋았던 추억이 짦아서 말이에요 27년 3개월 동안 살아오면서 아빠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느껴보진 못했지만 … 엄마를 정말 원망 많이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엄마를 용서할래요 그런데 이제는 좀 알 것 같아요 엄마는 우리 3형제에게 항상 매질하고 밥 굶기고 학대하고 했어요 엄마는 형하고 누나의 친 엄마이잖아요 아마 엄마가 남이었다면 형하고 누나가 엄마를 그렇게 걱정하지는 않았을거예요! 첨에는 형하고 누나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 엄마를 용서한 형하고 누나의 마음을 전부는 아니지만 이제는 알것같아요 … 미안해요 아무래도 아빠 엄마, 형, 누나, 나 이렇게 5명은 만나면 안될사람들 이었나봐요 [2-03-009, 27세, 남, 회사원, 2003년 3월 23일 의사] 혼자서 상처받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던 시간은 스스로를 위하는 미화의 작업이 얼마나 오만한지 나 완전 구제불능이야 짜증난다 나란 인간 같애 콱 죽어버려 이 아 자유로운 사람들에겐 어쩐지 무거운 향기가 날 것만 같아 [1-04-045, 21세, 녀, 학생, 2004년 12월 22일 의사]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다시금 실망하게 될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말도 된다. 희망은 결국은 결국은 좌절로 끝나기 마련이니까 그러나 인간은 항상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으므로 희망이 없으면 인간은 ■■할 수 밖에 없으므로 그래서 인간은 희망을 꿈꾸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언제나 새로운 좌절을 꿈꾸는 것이다 [2-97-029, 20세, 녀, 무직, 1997년 8월 20일 음독사] 내가 이 좋은 세상에 왜 이렇게 허무하게 가야 되나? 한때는 꿈도 참 컸었는데 나는 그렇게 어리석은 인간이 아닌데 나는 그렇게 어리석은 인간이 아닌데 이건 너무 허무하잖아 이건 너무 허무해 내가 이 좋은 세상에 왜 이렇게 가야 되나? 왜? [2-99-016, 25세 남, 무직, 1999년 4월 23일 음독사] ○○와 ○○이에게 너무 미안하다. 엄마가 이렇게 죽게 된것에 대해 용서해다오. 엄마는 더 이상 이세상을 살아갈 용기가 없단다. 죽을 결심이면 왜 못살겠냐고 하지만 엄마에게서 만큼은 그렇지 않았단다.할머님께도 마지막으로 용서를 빌고 떠 날려고 했지만 그게 안되었다. 다 나하나 죽으므로써 모든거 용서되고 끝날것이라 생각된다. 어차피 사람은 한 번나서 죽는 거 엄마는 조금 일찍 세상을 떠났다 생각하고 부디 좌절하지 말고 슬퍼하지 말고 열심히 살길 바란다. 당신에게 잘해주지 못하고 떠나게 돼서 미안해요. 엄마에게 용서받지 못하고 떠나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모두들 나 한사람에게 잘해주었는데 받지 못하고 주지 못하고 떠나는 나를 용서하세요. [2-01-006, 35세, 여, 교사, 2001년 3월10일 추락사] 왜 살고 싶은 마음이 없겠나. 너희들 웃는 모습 보고식내지만 웃지 못하는 너희 아빠 힘들게 살았건마 결과가 죽음뿐이구. 사랑하는 내 마누라 내 자식들 어찌 살아갈꼬. 살고 싶다면 그치만 아빠만 힘들어다. ○○아 아빠 이렇게 죽어야 하냐. ○○ 엄마 사랑했어. 살고싶어라. [3-99-028, 48세, 남 수산업, 1999년 9월7일 음독사] 엄마 때문에 너에게 어떠한 불이익이 닥치드래도 남자답게 격파하고 나가라. 너무 놀라지 말고 침착 하길바래. 이렇게 간다 고 너무 소문나면 동하 동진이 장래에도 지장 많을 듯 하니 조용조용 처리해 주길바래. 너희들한테 엄마로써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참고애를 썼는데 마음데로 안데는구나. [1-98-003, 41세, 여, 무직, 1998년 12월1일 사망] 유○○ : 019 3○○ ○○○8 400만원, 안○○ : 016 7○○ ○○○7 490만원, 진○○ : 016 7○○ ○○○7, ○○○7 240만 원, 김○○ : 011 9○○○ ○○○2 200만원, ○○이가 연락이 않대면 엄○○에게 전화하여라. 최○○ : 011 4○○ ○○○8 150만원, 엄○○, 나, 양○○ 총 2600만원, 엄○○ : 1000만원, 나 : 1000만원, 양○○ :600만원, 12월까지 인수중지 하였 다. 계산하여서 달라고 하여라. 은행*에서 **** *** 내가 말고 내가 없다면 집을 이사 가거라.사망신고를 빨리 하라는 말이다.○○ 엄마에게 크나큰 짐을 남기고 가는구나. 미안하다. 앞면에 돈은 혼자서 않될 수도 있을태니 매형하고 상의하여라.○○아 엄마는 불쌍한 사람이다. 첫 엄마말 잘들어라. ○○이도 공무잘하고 열심 살아라.이아빤느 멀리서 너희 자매를 볼수있다. ○○이 엄마 미안하지만 재혼하여서 살기을 바란다. 너 혼자 살기가 힘들거라는것은 내가 더 잘 안다. 전화번호 변경하여라.

사는게 허무하네요

제목 그대로 요즘 들어 삶이 허무하고 낙이 없는거같아요. 성격도 그다지 밝지는 않아서 친한 친구도 3명정도밖에 없구요.. 그 친구들도 막 밝은 타입은 아니라 만나도 엄청 재밌진 않고 조용조용하네요ㅋㅋ 현재 저는 20대 후반인데도 아직 학생입니다. 원래도 전문직이었는데 예전부터 꿈이었던지라 현재 의대에 다니고 있어요. 처음으로 허무함을 느끼게 된 계기는 이별인거같아요. 정말 사랑하고 결혼까지 꿈꾸던 사람이 있었는데 4년을 넘게 만났어요. 근데 제 잘못으로 인해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정말 많이 붙잡고 싶고 만나고 싶었지만 지역도 달랐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헤어졌네요. 8개월이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그 4년이란 세월이 계속 떠올라서 허무하구요. 그런데도 계속 있는 시험에 유급걱정으로 힘들어도 꾸역꾸역 해나가야 되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버틸 만했는데 갈수록 더 힘들어져가면서 내가 왜 이러고 있나, 그만한 보상이 되는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미래를 생각해봐도 전문의까지 되려면 30대후반에나 가능할텐데 인생이 너무 짧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얼마 전에 추석에도 어른들께 용돈받는것도 죄송스럽고, 부모님이 장난식으로 너 월급받으면 유럽여행좀 보내줘라. 그런데 그때되면 갈수있으려나 모르겠다 하시 는데 진짜 불효자인거 같은 기분이 많이 들어요. 여자친구문제도 참 큰거같네요. 정말 너무 감정을 많이 줬었나봐요.. 솔직히 여자는 만나려면 만날 수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소개팅도 많이 들어오고, 건물주 딸.. 병원 물려준다 등등 조건 을 들이대면서 소개해와요. 근데 그러면 더 허무해서 다 거절해요.. 저라는 사람이 아니라 저의 조건을 보고 들 이대는 느낌? 전 연애에서는 정말 서로의 조건이 아니라 서로만을 온전히 바라보 고 사랑했는 데, 다시는 그런 사랑을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안그러신 분들이 훨씬 많겠지만, 자꾸 저런 것만 들어오다보니 결국엔 소개받는 사람도 나라는 사람 자체보다 내 조건때문에 연락하는 거겠지?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서 힘들어요.. 예전부터 결혼은 참 알콩달콩 하면서 사는게 꿈이었는데, 계약연애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그러면서 하는 일이 다 재미가 없어지네요. 의욕도 사라지고.. 처음에는 공부가 참 재밌었는데 이제는 염세주의적으로 보게되요. 카데바 분들을 보면서 이분들도 살아 계실 적엔 참 누군가의 사랑을 많이 받으셨을 텐데.. 삶이란 되게 허무하구나 느껴지고, 각종 질병으로 변형된 신체와 여러 끔찍한 사례들을 보면서 사람은 결국엔 고통받으면서 죽는데 뭣하러 사는걸까 이런 생각 이 드는 거같아요. 밖에서 봤을 때는 의사가 참 멋있어보였고 엘리트집단이란 이미지가 있었고 사람을 살리는 멋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란 생각이 있었는데, 그래서 나도 사람을 살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안에 들어와 보니 아직 학생일 뿐이지만 의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참 제 한되어있고.. 한계가 뚜렷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인간은 결국 날고 뛰어봤자 결국 인간일 뿐이구나..하면서 좌절하게되네요. 이건 그냥 요즘 우울해서 드는 생각인거 같긴해요.. 그냥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거같아요. 이 길의 끝에서 내가 행복할까? 하는 질문에 1년 전만 해도 그렇다, 고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모르겠어요.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좀있으면 다가올 시험때문에 공부하고 있어야되니까 더 짜증나네요..ㅋㅋㅋ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감이 안잡혀서 그냥 넋두리 해봤어요.. 일단 저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Topic: 사는게 너무 우울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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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

세상을 살면서 누구나 반드시 허무함을 느낀다.

왜 허무할까?

필자도 허무함을 느끼며 삶과 죽음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발버둥쳤다.

등 따습고 배가 부른데 왜 공허함이 찾아올까?

그것은 우리 몸에 영혼이 있어서 그런 것이다. 육체의 배부름은 물질로 채웠는데 정신적인 허기는 물질로 채울 수 없기에 허무하고 공허한 것이다.

반면에 산 속에서 수도하는 도인들은 물질적으로 많이 소유하지 못해도, 또한 종교를 믿는 분들도 풍족하게 누리지 못해도 정신적인 배부름을 채울 수 있어서 허무하지 않는 것이다.

육체적인 배고픔은 허기이지만 정신적인 배고픔은 허무함이다.

정신적인 것을 밖에서 찾으려고 하니까 찾을 수 없는 것이다.

다음의 짧은 이야기는 자기 자신을 찾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옛날에 신은 사람들을 피해서 산 속의 절벽이 가파른 곳으로 숨었다. “이렇게 높은 곳에 숨었으니 나를 찾지는 못할 것이야! 스스로 구할 생각은 안하고 나만 보면 기도 하면서 바라는 것이 너무 많아서 귀찮아! ” 그러나 사람들은 그곳이 아무리 가파르고 험해도 비행기를 만들어 타고라도 기어이 찾아냈다. “이렇게 높은 곳도 찾아 내다니 그러면 숨조차 쉬기어려운 바다 제일 깊은 곳으로 숨어서 나를 찾지 못하도록 해야겠다” 그래서 신은 사람들이 찾지 못하는 바다 속 깊은 곳에 숨었다. 그래도 사람들은 잠수함을 만들어서 신을 찾아왔다. 사람들이 신을 찾지 못하는 곳은 지구상에 아무데도 없었다. “정녕 인간들이 나를 찾지 못하는 곳은 아무 데도 없단말인가 ? 허탈 하구나 ! ” 그때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 그러면 되겠구나! 왜 밖으로만 피하려고 했을까?” 그래서 신들은 꾀를 내어서 사람의 몸속에 숨었다. 그랬더니 사람들은 신을 찾지 못했다. 사람들은 밖에서 신을 찾으려고 했기에 자신 안에 있는 신을 찾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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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찾으려면 조용히 눈을 감고 나의 내면을 봐야 합니다. 그러면 내 안에서 신이 조용히 나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맞이할 것입니다.

내 일이 허망하게 느껴질 때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

회사가 정기적으로 월급을 올려준다고 해서, 각종 휴가비와 상여금제도, 기발한 복지를 갖춘다고 해서 일과 회사에 대한 당신의 허무함, 공허함은 멈추지 않는다. 회사가 크고 작든, 월급이 많든 적든 10명 중 9명의 직장인들이 무기력함을 경험하고, 10명 중 7명은 하루에도 몇 번씩 회사를 때려치고 싶어 한다.

대부분의(?) 회사가 할 수 있는 건, 돈과 안정이란 환상에 몰두하도록 노력하는 것뿐이다. 이런 먹고사니즘을 인질 삼아 직원들을 달래는 회사의 노력이 가증스럽지만, 어쩔 수 없다. 그것이 그들의 최선이기 대문이다.

하지만 먹고사니즘으론 우리의 내면이 채워지지 않는다. 이유는 먹고사니즘으론 우리가 왜 살고 있는가? 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삶의 의미를 발견해야 하는 이유다. 내가 사는 이유는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그저 경쟁해서 대학교 들어가고 취업하면 다 될 줄 알았다. 막상 이루고 보니 어이없고 허무하다. 이것은 지하철 타려고 걸어가는데 남들이 뛰어서 따라 뛰어보니 지하철은 오지 않는. 그 민망함, 그 허망함과 같다. 작년 4월, 영국에서 열린 마라톤 경기에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단 1위만 완주하고 나머지 5000명이 실격된 것이다.

그 이유는 1위와 격차가 벌어진 2,3위가 코스를 잘 못 선택했기 때문이다. 나머지 선수들이 이 선수들을 따라가면서 코스를 이탈했고 결국엔 전원 실격됐다. 우리 인생에는 1위와 2,3위가 없다. 격차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중요한 건 내가 사는 이유를 깨닫고, 방향을 정해 달려가야 한다.

지금이라도 삶의 의미를 발견해야 하는 것이다.

‘퇴사를 해야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필자는 묻는다. ‘왜 그렇게 생각하고, 퇴사를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열에 아홉은 그냥 그럴 것 같다거나 대충 얼버무린다. 필자는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에게 말하고 싶다. ‘이럴꺼면 퇴사하지마’. 지금 있는 곳에서 의미를 발견하지 못 하는 사람은 회사 밖에서도 발견할 수 없다. 시꺼먼 하늘이라도 구름 뒤에 태양은 존재하듯,

삶의 의미는 늘 나와 함께 있다.

다만 나의 갇힌 생각과 감정 때문에 발견하지 못 했을 뿐이다.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서 개인의 의지가 필요하다.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배우고 깨닫고 행동하는 의지 말이다. 의지는 체력과 같다. 의지를 쓰면 쓸수록 지치게 된다. 그러므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에 의지를 최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상사에 대한 불평, 회사에 대한 불만에 당신의 소중한 의지를 낭비하지 말라. 그리고 더 강한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운동하듯 훈련해야 한다.

신이 건들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인간의 의지라고 한다.

의지를 가진다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삶이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든 상황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지’

질문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 질문을 매 순간 던져야 한다. ‘이 상황이 내게 원하는 게 뭔지,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응용해나가야 한다.

택배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에게 택배는 그저 물건을 배달하는 일이다. 하지만 의미를 발견하면 달라진다. 택배는 단순히 배달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기쁨과 필요를 연결해주는 일이 된다. 아빠가 와도 현관문으로 달려오지 않던 아이, 아내가 택배가 도착하면 온갖 환희의 얼굴로 달려나온다. 여기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의미를 발견하는 또 다른 방법은 내가 직접 의미를 부여하며 일을 해보는 것이다. 누가 대신할 수 없다. 내가 직접 부여할 때 의미의 빛은 더 밝아진다. 경계할 것은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어, 일 때문에 바빠, 안 잘리면 다행이지 뭐’…회사라는 곳에, 일에, 무의식적인 습관에 스스로 가두지 않는 것이다. 스스로 가두는 순간 당신은 생각의 포로가 된다.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전국 유일의 인력거 업체가 있다. 바로 아띠인력거. 아띠인력거의 이인재 대표는 원래 탄탄한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일했었다. 그런데 그는 그 일에서 의미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가 일을 할 때 행복했던 기억은 보스턴 유학생 시절 인력거 아르바이트였었다. 그래서 그는 인력거 일을 시작했다. 인력거에 사람이 탈 때마다 힘들기보다 새로운 행복을 발견한다고 한다. 일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한 이인재 대표. 그는 자신의 다리 힘에 의지하는 인력거에 매료됐다.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행복은 전달하고, 경쟁과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렇게 살아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

내가 일하는 곳에서 의미를 발견하기 시작하면 내 가능성, 다른 사람과 세상에 주목하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회사에서도, 회사 밖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자-살자가 남긴 유서들

형사정책연구원의 박형민 전문연구원은

최근 서울대 사회학과 박사학위 논문 ‘■■행위의 성찰성과 소통지향성’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1994년에서 2004년까지 ■■자가 남긴 유서 405건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죽고싶다는 생각은 100번도 넘게 해봤습니다

죽으면 끝날까

죽으면 편해질까..

이대로 죽기엔 15년밖에 못 산 내 인생이 너무 아깝지만

계속 이렇게 사는 것보단 나을 것 같다

이대로라면…. 남은 8년이 정말 자신이 없다

만약에 이 죽음에 성공하면 뭐라고 하실거예요

반항심에 저지른 충동적 ■■

아니요..

아주 오래 전부터 계획해온 일입니다.

죽음을 결심하는 사람들은

삶에 아무런 낙이 없다면서요

…지금 저도 그렇습니다

살아갈 가치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2-05-009, 14세, 녀, 중학생, 2005년 1월 6일 추락]

엄마아빠께

엄마아빠! 죄송해요 먼저가서 죄송해요

너무 힘들어서 이 길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엄마 아빠는 제 생각하면서 잘 살아주세요 불효자식이란거 잘 아는데 더 이상 부담없잖아요

다음 세상에선 좋은 딸로 태어날께요

사랑해요 죄송해요

키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p.s. 아빠! 더 이상 짐 안 되게 제가 선택한 방법이니까 너무 미워 마세요

[1-06-005, 19세 녀, 대학생, 2005년 3월 31일 의사]

누구때문도 아니고 어떤거 때문에도 아니야

그냥 내가 살기가 싫어서야

그냥 앞으로 살 자신이 없어서야

[2-98-020. 18세, 녀, 간호보조원, 1998년 5월 29일 의사]

이세상에서 우리는 버림받고 살았다

정말 짜증난다

행복하게 살아라

떠나 다음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아빠 엄마 오빠 ㅇㅇ야 미안해

지금 IMF 시대에 내가 살아서 돈만 마니 쓰구 하니깐 죽을께요

내가 죽어도 슬퍼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사세요

[3-99-008, 14세, 녀, 학생, 1998년 12월 15일 음독사]

죄송합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사실 이런걸 몇 번 생각해본적은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히 실행할 용기가 생겼다고나 할까요

어제 집을 나올 때 개 한 마리가 있어서 같이 놀아주다가 가려는데 개가 가로막더군요

같이 더 놀아주라는 말인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런걸 예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사가 귀찮습니다 그래서 제 갈길을 갑니다

내 인생을 리셋하고 싶다

죄송합니다

[3-05-026, 16세, 남, 학생, 2005년 7월 26일 추락]

ㅇㅇ가 제일루 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저만 죽기로 결정한건 이유를 데자면

첫 번째 아빠의 술주정이 너무 싫었어요

제 일이 있어 집에 들어오면 언제나 술에 찌들어있고 ***** ** 그게 전 정말 싫었어요

둘째 돈 난 돈이 싫기도하구 좋기두해요

우리집은 언제나 돈이 문제죠

그런데도 아빠 돈 안벌구 술만 마시구 정말 살기가 싫었어요 언니들두 미안해 ** ***

** 하지만 조금은 미워

내가 힘들다구 할때두 그냥 들은체도 안하구

정말 싫어 우리 가족 모두다

하지만 난 우리 엄만 정말 사랑했어요

내가 힘들때두 언제나 엄마를 보면 힘이나구 그랬어

[2-98-011, 14세, 녀, 학생, 1998년 3월 25일 추락사]

나 정말 살기가 싫었어

내가 가난하다는 것두 싫었구

제일 싫은건 아빠의 술주정이야

그게 날 제일 힘들게 한거 같애 하지만 이젠 다 용서할꺼야

내가 천국가서 우리 가족의 수호천사가 되구 싶다 힘이 없어 그만쓸게

[2-98-011, 14세, 녀, 학생, 1998년 4월 25일]

사랑하는 ㅇㅇ아 내가 이제까지 서운하게 했던 점이 있거나 무슨 감정 같은거

하나도 남기지 말고 다 잊어주길 바래 부탁이야

너 나 잊지마 항상 나 생각해야 돼

이건 만약에 인데 있지 이 내가 어디가더라도 너 잊지마

아참 너와 찍은 사진이 없구나 우리 오늘 사진이나 찍을래

어 그려 내가 어디가면 우리 1학년때 사*(수학여행꺼)꺼 보면 돼

답장은 보내고 싶으면 보내고 보내기 싫으면 보내지 마

[3-98-036, 16세, 녀, 학생, 1998년 3월 9일 추락사]

2000년 7월 3일 Am 8:50분

O야 인생을 보람있게 행복하게 내 몫까지 잘 살아다오

그리고 미안하다

전부터 아주 오래 전부터 왠지 떠나고 싶다

언젠가는 먼 곳으로 떠나야하는 인생 난 조금 빨리 떠나고 싶다

나를 많이 미워하렴

어머니께 형제들에게 나 많이 미워하라고 전해주렴

나는 무엇을 해도 무의미하다고 하는 체념을 이미 오래 전부터 마음 속에 (이하 해독 불능)

[2-00-017, 28세, 남, 무직, 2000년 7월 30일 음독사]

1996.12.12

두들겨 맞고 때리고 등신되는게 이게 사는것인가

[1-97-002. 26세, 녀, 학원, 1996년 12월 29일 음독사]

-저기 혹시 님들

죄송한데요

혹시 오늘 ■■하시려구 하시는 분 계시면 연락좀 부탁드려요

청산가리를 구해 놓구도 혼자 죽을려구 하니 조금 무섭기도 하구 걱정도 되네요

-막상 죽으려고 하니 두려움도 생기넹 떨리고…

옛 생각도 나구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허무하게 살아서 다음에 다시 만난다면 이런 실수를…

가족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01.11.16 금요일

-시안화칼륨을 먹었다.

몸이 뜨거워 온다

점점 떨려온다

크크크

이제야 죽는건가

가족들이 나를 찾고 있겠지

힘이 빠진다

[2-03-044, 26세, 남, 무직, 2003년 8월 28일 음독]

ㅇㅇㅇ(아버지 이름) 시* 니때문에 죽는거야 이거 보는 사람 ㅇㅇ이한테 보여주세요 개*끼

혹시 귀신이 있는거면 진짜 너한테 찾아갈게 바로

너때문에 죽는거니까 잊지마 기억해 개*끼야

[2-06-023, 20세, 녀, 대학생, 2004년 6월 23일 의사]

너무 많이 죄송해요

아빠 엄마 언니 ㅇㅇ ㅇㅇ이 미안해요 근데 나 이제 그만 아플래요 정말 그만 아프고 싶어

내가 하늘가서 우리 식구 지켜줄께요 부디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며 살아가길

엄마 건강 항상 신경쓰고 다들 이런 말 하면서 떠나는 날(절) 용서하세요 그만 아플래요

[2-04-023, 24세, 녀, 물리치료사, 2004년 6월 12일 추락사]

ㅇㅇ에게

ㅇㅇ야 안녕!

ㅇㅇ야 언니다

ㅇㅇ야 언니 죽을란다 왜냐면 언니가 세상을 사는게 힘들다

힘들어서 더 이상은 못살겠다

그래서 죽을란다

[3-05-051, 21세, 녀, 종업원, 2004년 9월 3일 추락사]

그래도 다행이네요 남겨놓은 것과 좋았던 추억이 짦아서 말이에요

27년 3개월 동안 살아오면서 아빠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느껴보진 못했지만

엄마를 정말 원망 많이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엄마를 용서할래요

그런데 이제는 좀 알 것 같아요 엄마는 우리 3형제에게 항상 매질하고 밥 굶기고 학대하고 했어요 엄마는 형하고 누나의 친

엄마이잖아요 아마 엄마가 남이었다면 형하고 누나가 엄마를 그렇게 걱정하지는 않았을거예요!

첨에는 형하고 누나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 엄마를 용서한 형하고 누나의 마음을 전부는 아니지만 이제는 알것같아요

미안해요 아무래도 아빠 엄마, 형, 누나, 나 이렇게 5명은 만나면 안될사람들 이었나봐요

[2-03-009, 27세, 남, 회사원, 2003년 3월 23일 의사]

혼자서 상처받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던 시간은 스스로를 위하는 미화의 작업이 얼마나 오만한지

나 완전 구제불능이야 짜증난다

나란 인간 같애 콱 죽어버려 이 아

자유로운 사람들에겐 어쩐지 무거운 향기가 날 것만 같아

[1-04-045, 21세, 녀, 학생, 2004년 12월 22일 의사]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다시금 실망하게 될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말도 된다.

희망은 결국은 결국은 좌절로 끝나기 마련이니까

그러나 인간은 항상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으므로

희망이 없으면 인간은 ■■할 수 밖에 없으므로

그래서 인간은 희망을 꿈꾸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언제나 새로운 좌절을 꿈꾸는 것이다

[2-97-029, 20세, 녀, 무직, 1997년 8월 20일 음독사]

내가 이 좋은 세상에 왜 이렇게 허무하게 가야 되나?

한때는 꿈도 참 컸었는데

나는 그렇게 어리석은 인간이 아닌데

나는 그렇게 어리석은 인간이 아닌데

이건 너무 허무하잖아

이건 너무 허무해

내가 이 좋은 세상에 왜 이렇게 가야 되나? 왜?

[2-99-016, 25세 남, 무직, 1999년 4월 23일 음독사]

○○와 ○○이에게 너무 미안하다. 엄마가 이렇게 죽게 된것에 대해 용서해다오. 엄마는 더 이상 이세상을 살아갈 용기가

없단다. 죽을 결심이면 왜 못살겠냐고 하지만 엄마에게서 만큼은 그렇지 않았단다.할머님께도 마지막으로 용서를 빌고 떠

날려고 했지만 그게 안되었다. 다 나하나 죽으므로써 모든거 용서되고 끝날것이라 생각된다. 어차피 사람은 한 번나서 죽는

거 엄마는 조금 일찍 세상을 떠났다 생각하고 부디 좌절하지 말고 슬퍼하지 말고 열심히 살길 바란다.

당신에게 잘해주지 못하고 떠나게 돼서 미안해요. 엄마에게 용서받지 못하고 떠나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모두들 나 한사람에게 잘해주었는데 받지 못하고 주지 못하고 떠나는 나를 용서하세요.

[2-01-006, 35세, 여, 교사, 2001년 3월10일 추락사]

왜 살고 싶은 마음이 없겠나. 너희들 웃는 모습 보고식내지만 웃지 못하는 너희 아빠 힘들게 살았건마 결과가 죽음뿐이구.

사랑하는 내 마누라 내 자식들 어찌 살아갈꼬. 살고 싶다면 그치만 아빠만 힘들어다. ○○아 아빠 이렇게 죽어야 하냐. ○○

엄마 사랑했어. 살고싶어라.

[3-99-028, 48세, 남 수산업, 1999년 9월7일 음독사]

엄마 때문에 너에게 어떠한 불이익이 닥치드래도 남자답게 격파하고 나가라. 너무 놀라지 말고 침착 하길바래. 이렇게 간다

고 너무 소문나면 동하 동진이 장래에도 지장 많을 듯 하니 조용조용 처리해 주길바래.

너희들한테 엄마로써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참고애를 썼는데 마음데로 안데는구나.

[1-98-003, 41세, 여, 무직, 1998년 12월1일 사망]

유○○ : 019 3○○ ○○○8 400만원, 안○○ : 016 7○○ ○○○7 490만원, 진○○ : 016 7○○ ○○○7, ○○○7 240만

원, 김○○ : 011 9○○○ ○○○2 200만원, ○○이가 연락이 않대면 엄○○에게 전화하여라. 최○○ : 011 4○○ ○○○8

150만원, 엄○○, 나, 양○○ 총 2600만원, 엄○○ : 1000만원, 나 : 1000만원, 양○○ :600만원, 12월까지 인수중지 하였

다. 계산하여서 달라고 하여라.

은행*에서 **** *** 내가 말고 내가 없다면 집을 이사 가거라.사망신고를 빨리 하라는 말이다.○○ 엄마에게 크나큰 짐을

남기고 가는구나. 미안하다. 앞면에 돈은 혼자서 않될 수도 있을태니 매형하고 상의하여라.○○아 엄마는 불쌍한 사람이다.

첫 엄마말 잘들어라. ○○이도 공무잘하고 열심 살아라.이아빤느 멀리서 너희 자매를 볼수있다. ○○이 엄마 미안하지만 재혼하여서 살기을 바란다.

너 혼자 살기가 힘들거라는것은 내가 더 잘 안다.

전화번호 변경하여라.

사는게 허무하고 의욕이 없을 때

세상을 살다보면 가끔 너무 힘들고

내가 사는 의미가 있는 걸까

내 미래는 있는 걸까

생각이 들 때가 있죠.

사진 출처 : 픽사베이(pixabay)

공부하는것도 짜증나서 잘 안되고

운동을 해도 기분은 좋지만 힘들기만 할 때가 있죠.

게임도 할 때는 재밌지만 하고 나면 뭔가 허전한게 남습니다.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고 남들이 잘 시도하지 않는

몇 가지 추천 해보고자 합니다.

1.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을 찾아본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얘기가

잘하는 일 vs 좋아하는 일 이죠.

그 중 승자는 아무래도 좋아하는 일이 되겠죠.

전문가의 의견이나 여러 자기 계발서들을 찾아보면

어떤 일이든지 성공하려면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열정이란 내가 굳이 그걸을 해야겠다 인식 하지 않아도

저절로 좋아서 하게 될 정도는 되어야 열정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자기가 정말 하고싶은 일을 빨리 찾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은 하는 주된 이유는 물론 경제활동이며, 수입. 돈입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오. 일은 내가 사회에서 은퇴하고 쉴 때까지 하게 됩니다.

인생을 길게 본다면. 일은 나의 수입원이 아닌 나의 삶 이 되는것입니다.

나중에 성공하는 사람들도 결국엔 나의 열정이 가는 곳에 투자하고

있는 사람이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설령 몸이 힘들고 지친다고 한 들,

마음은 오히려 뿌듯할 것이며 몸은 금방 회복 될것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사진 (내 안의 나)

2.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만든다.

이건 뭔소린가 하는 분들 계실겁니다.

그런데 또 다른 나를 만들면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습니다.

먼저 ,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게 됩니다 .

또 다른 나로 하여금 하루를 주기로 그 하루를 평가하게 하십시오.

예를 들어, 몇가지 생활에대한 항목을 임의로 만들어서

A~C등급 까지 매긴다고 해봅시다.

처음에는 C가 많을 것입니다. 내가 그 C를 부끄럽게 생각하고

조금씩 노력해 간다면, 지금보다 좋은 하루, 좋은 일상

결국 지금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자기관리가 어려운 사람이 갑자기 성인이 되고 누군가 간섭하지 않으면

망가진 삶이 되기 일쑤입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더 이것이 필요하다 봅니다.

그리고 두번째 로 행복한, 적극적이며 용기있고 과감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내 안의 나를 굉장히 프로페셔널하며 완벽한,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사람으로 만드십시오.

그리고 내가 힘이 들 때마다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 하십시오.

세상에 나를 아는 사람은 오직 나 밖에 없습니다.

나만이 나를 진정 위로할 수 있고 격려할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을 덜 의지하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세상은 혼자 살 수 없으며, 인간에겐 군집욕구라는 본능이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누군가와 만나고 싶고 무리를 이루고 싶어하죠.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만 줘도 좋을 때가 많고,

내 친구의 조언 하나가 나를 완전히 달라지게도 합니다.

나를 더 효과적으로 다스리자 라는 차원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3. 신앙을 한 번 해보자.

네. 저는 기독교 신앙을 하고 있어요.

요즘 우리나라 기독교계 참 엉망입니다.

지나가다가 누가 교회좀 다니라는 말만 들어도 짜증이 날때가 많으시죠.

그러나 인간은 급한 순간에, 극한의 순간에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찾게됩니다.

기도하게 되고, 빌게 됩니다. 인간은 그리 강하지 않아요.

신이 나를 인정해주고 항상 곁에서 지켜봐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것만큼 든든한 일이 없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는 부정부패는 일체 없으며

순수하게 성경을 배워가고 사회에 봉사하려는 그런 교회입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신앙을 시작한지 몇 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신앙을 시작하면서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 나는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진정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돈을 좋아합니다. 명예를 좋아합니다. 경쟁에서 이기길 좋아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엔 사랑이 필요합니다.

신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길 원하며, 어리석은 삶에서 벗어나길 원해요.

이 글을 보시는 당신도 능력없고 돈없고 외모가 볼품없다고 할지라도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저희 교회는 전국에 퍼져있으며, 세상에 사랑을 실천하자는 목표아래

모두가 한 마음으로 신앙하고 있어요.

아래 주소는 교회 자체 홈페이지구요. 영상으로 말씀 보실 수 있어요. http://www.scjbible.tv/

그리고 저희 교회 말씀 카페입니다.

http://cafe.naver.com/scjschool/

저희 교회에, 깨끗하고 참된 신앙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으시거나 나도 한 번 다녀보고 싶으시면

[email protected] 메일 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릴게요. ^^

—————————————-

우리 모두는 행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럴 자격이 있고 그래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이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죠.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구요,

어디를 가시던 주인이 되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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