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탈색 팁 | 20년 경력 헤어디자이너가 최초로 알려주는 셀프탈색 팁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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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로 탈색할때는 손으로 탈색약을 발라줘요. 물론 장갑을 껴줍니당!! 저는 다이소 미용장갑을 사용해요. 탈색약은 모발 끝에서 시작해서 두피쪽을 제일 마지막에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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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아는원장 우주에서 젤 쉬운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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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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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탈색&염색 꿀팁👱 뷰티팁 by 무무무우

#염색 #셀프염색 #탈색 #셀프탈색 #꿀팁 #머리 #손상모 #웰라탈색약 #안토시아닌헤어매니큐어 #핑크 #금발 #백금발 #파랑 #겨쿨딥 #보라색

“웰라 멀티 블론더 파우더”와 “웰라 산화제 6%”를 주로 사용해요. 쿠팡기준으로 파우더는 36000원, 산화제는 6000원 정도예요. 약간 비싸지만 파우더 한통으로 장발 전체탈색 3~4번정도 할 수 있다는걸 생각하면 매우 저렴합니당!! 보통 파우더와 산화제를 1:2~3 으로 섞어서 사용해서 그 비율에 맞춰서 파우더 한통에 산화제 세통을 구매하면 딱 맞아요. 올영에서 판매하는 작은 탈색약도 써봤는데 너무 독하더라고요. 웰라제품이 머리 손상도 적고 탈색도 비교적 잘되는것 같아서 항상 쟁여놓고 쓰고있어요.

염색은 안토시아닌 헤어 매니큐어를 사용해요. 쿠팡기준 개당 6000원 정도이에요. 색이 좀 얼룩덜룩하게 빠진다는 단점이 있고 피부에 착색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렴하고 매우 대용량이고 사용하기도 쉬워서 잘 사용하고있어요. 특히 제 머리가 팔꿈치보다 더 길고 숱도 많았는데 안토시아닌 두통이면 넉넉하게 염색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중단발인데 한통에서 한통반정도 사용해요. 지금 양이 님아서 가지고있는게 네통밖에 없지만 염색을 시작하면서 거의 열통정도 사용한거같아요ㅋㅋㅋ 약간 순하리 사과 냄새가 나서 역할수있는데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아요.

이미 머리가 개털임에도 불구하고 또 탈색을 결심한 이유는 머리색이 너무 중구난방이였어서예요ㅋㅋ큐ㅠㅠ 파란염색 위에 그때그때 끌리는대로 “그레이핑크” 색을 덧씌워 보라색 옴브레를 만들었더니 너무 얼룩져서 보기싫더라고요😂😂 보라색, 은색, 파란색, 녹색, 분홍색이 섞여 별로 예쁜 머리가 아니였어요. 이미 5회 전체탈색을 한 머리였지만 여기서 한번 더 탈색하면 왠지 금발이 될거같다는 이상한 자신감이 있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머릿결이 녹거나 심하게 손상되어있지는 않았답니다..

탈색약을 섞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1. 파우더를 충분히 덜어 계량해줍니다. 검은미용바구니?를 사용하면 안쪽에 눈금표시가 있어서 다 편해요. 2. 산화제를 파우더의 2.5~3배정도 계량해 넣어줍니다. 3. 뭉쳐지거나 알맹이가 없을 정도로 잘 섞어주세요. 4. 저는 탈색약이 조금 묽은것같아 파우더를 조금 더 넣어줬어요. 5. 섞어줍니다. 묽음과 되직함 사이 어딘가쯤의 질감이 되도록 맞춰주면 돼요. 6. 중단발&조금많은숱의 머리에 충분히 도포해주고 남은 탈색약입니다. 약은 넉넉히 만들어놓는게 좋아요. 부족하게 바르면 얼룩질 확률이 올라갑니당. 최대한 충분히, 탈색약에 머리를 푹 적신다는 느낌으로 꼼꼼히 발라주면 얼룩지지않아요.

사진 넘버링이 빠졌네용 😭😭😭 (탈색염색 전용옷이라 엄청 더러워용) 1. 고무줄과 꼬리빗으로 머리 섹션을 나눠줍니다. 저는 야매 셀프 탈색이기 때문에 요령없이 그냥 뿌리가 잘 보이도록 나눠줬어요. 2. 이마, 귀, 목, 팔 등 탈색약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진한크림이나 바세린을 발라주세요. 3. 셀프로 탈색할때는 손으로 탈색약을 발라줘요. 물론 장갑을 껴줍니당!! 저는 다이소 미용장갑을 사용해요. 탈색약은 모발 끝에서 시작해서 두피쪽을 제일 마지막에 발라줍니다. 4. 탈색약을 바르고 비닐캡을 쓰고 20~30분 기다려요. 저는 깜빡 잊고 40분 기다렸는데 머리가 너무너무너무 많이 상했어요. 한번 길게 탈색하는것보다 며칠 텀을 두고 짧게 여러번 탈색하는게 머리가 훨씬 덜 상해요. 탈색을 기다리면사 팔이나 목, 귀에 묻은 탈색약을 물티슈로 꼼꼼히 지워주세요. 피부에 장시간 노출되면 따갑고 아파요. 5. 시간이 다 지나면 머리를 꼼꼼히 감아줍니다! 간혹 물에 섞인 탈색약이 수건에 묻어 수건을 노랗게 탈색시키니 꼭 탈색전용 수건을 하나 놓고 사용해요. *사실 이때부터 제 머리는 이상했어여… 분명 파란머리에서 탈색을 했는데…. 머리가…. 분홍색…….. 금발이 아니라…. 분홍색……

💥빰💥 머리를 감고 말린 후의 모습입니당!! 가운데 사진이 제일 실물과 비슷하네여!!! 금발은 확실히 아니구, 백색+엄청밝은파스텔핑크 머리가 됐어용! 탈색이 한두번밖에 안된 뿌리쪽은 금발인데 3번 이상 탈색이 되어있던 부분은 백핑크가 되었어요. 아마 보라색을 만들겠다고 파랑위에 핑크를 씌웠던게 착색이 되어 안빠져서 그런것 같아요. 붉은염색은 색이 진짜로 잘 안빠진다고 하니까 여러분들은 붉은계열의 염색약을 쓸 때 정말 조심해서 신중히 사용하세여 8ㅅ8

머리가 이만큼이나 빠졌어요!!!!😨😨 전체탈색만 여섯번을 했는데, 이번에 진짜 머리가 엄청 상했어요. 뚜껑부분에는 머리가 녹아서 잔디처럼 되어버리고 밑쪽머리도 녹고 끊어져서 길이가 들쑥날쑥해졌어요. 두피도 많이 상해서 탈색한지 며칠이 지났는데 조금 가렵고 당김이 있어요ㅠㅠ 아마 제 마지막 탈색이였던것 같네요😂 남은탈색약은 무료나눔하던지 중고로 팔던지 해야될거같아욥..

지금부터는 제 머리 변천사입니당!@ 부끄러워서 얼굴 다 가린점 이해부탁드려용 헤헤 사실 저는 작년 여름까지만해도 탈색이나 염색을 한번도 안해보고 거의 5년동안 파마나 매직을 하지않은 리얼 생머리였어요. 1, 2, 3차 탈색은 이틀에 걸쳐 빠르게 끝냈어요. 4차 탈색은 마지막 탈색 후 일주일을 기다리고 했어요.

“안토시아닌 V04 드림퍼플”로 염색을 해줬어요. 4차탈색후에도 노란끼가 도는것 같아서 노란끼를 없애기위해 보색인 연보라로 염색했어요. 머리색 자체는 너무 예뻤지만 겨쿨딥인 저와는 잘 어울리지 않았어요ㅠㅠ 색도 약 2주만에 다 빠졌어요.

“안토시아닌 R03 레드그레이프후르츠”와 “안토시아닌 O03 라이트살몬” 을 3:1 비율로 섞어서 염색했어요. 드림퍼플이 빠져서 탁한회색? 회베이지색? 인 머리가 너무 안어울려서 자몽색을 만들어보려고했습니당.. 사실 뷰튜버 한별님이 한걸보고 따라했는데 저는 그냥 핫핑크가 나왔어요. 쨍한 핫핑크.. 드림퍼플만큼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색도 점차 빠졌어요. 물빠진 핑크가 되어갔는데 정말정말 예뻤어요♡ 지속력도 헤어 매니큐어치고 상당히 오래갔어요. 약 8주차가 되니까 백금발과 연핑크 사이의 어딘가였는데 슬슬 질려서 5차 탈색을 했어요.

“안토시아닌 B03 페퍼민트블루” 와 “안토시아닌 B04 스카이블루”를 1:1로 섞어서 염색했어요. 개인적으로 제 인생컬러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B03이랑 B04 사이에서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둘 다 해벼렸는데 사람들 다 쳐다보고 말도 엄청걸고 엄청 만저보고.. 관종은 해피했어요🤗 세상에서 제일 쨍하고 제일 찐한 블루가 나왔어요. 진짜 엄청 파랬어요. 혹시나 초록이 나와버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미 탈색을 엄청 했어서 그런지 정직한 파란색이 나오더라고요. 머리도 엄청 길었는데 엄청 파라니까 약간 바다보는기분도 들었어요. 색도 두달이 다돼가는데 빠질기미가 1도 안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토시아닌 R03 그레이핑크” 를 사용했어요. 두달동안 파랗기만 하니까 좀 질리기도 하고 겨울이라 기분이 더 춥기도하고 그래서 그레이핑크를 씌워서 파랑보라 투톤을 하고 머리도 잘랐어요. 처음에는 얌전하게 깔끔한 옴브레였는데 생각보다 그레이핑크가 만들어놓은 보라색이 2주면 다 빠져버리고 다시 파란색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2주마다 그레이핑크로 보라옴브레를 유지시켰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냥 느낌가는대로 손가는대로 섞어서 옴브레를 만들어서 8주쯤 되니까 머리가 너무 지저분해보였어요.

지저분해보이기도 하고 보라랑 파랑이 질리기도해서 다시 금발로 되돌아가려고 6차 탈색을 했어요. 원했던 금발은 아니지만 나름 예쁜 백핑크? 흰머리와 파스텔핑크의 예쁜 조합을 얻었어요. 대신 머리도 두피도 엄청 상해버려서 오른쪽 사진처럼 녹은머리가 저렇게 잔디처럼 솟아나있어요. 실삔으로 누르고 다니고있어요ㅠㅠ 그래도 잔머리는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모자를 쓰거나 머리를 묶고 다녀요 (이날씨에..ㅠㅠ)

셀프탈색/노하우/팁/얼룩안지게탈색/안상하는법/셀프로탈색하기 총정리♥

탈색을 하실때 정말 내가 잘해낼수 있을것인가 잘 판단하셔야 해요.

무작정 해보자 라고 무작정 뛰어 들었다가는 정말큰 낭패를봐요. .

(잘못해서 얼룩져서 미용실 가서 돈주고 또하느냐,

처음부터 고생고생하며 시간과 싸우며 인내심을 테스트 할것인가..)

탈색약 구입시 참고

그리고 탈색약은 1세트(1제,2제) 큰통으로 준비해주세요.

(머리가 짧던 길던/ 남으면 쓰면되고 등등ㅎ_ㅎ)

다이소나 마트 이런데서 파는 3천원5천원 밝은 갈색 이런거 택도 없어요.

꼭 인터넷에서 큰통으로된 1세트(1제,2제) 상품평좋고,3만원이상대로 구입하세요.

저는 머리가 개털이지만 탈색하고 머리가 오히려 더 매끄러워진 느낌이였어요.

비싼게 값어치를 하는구나 비싼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일단 두피가 안따가웠고 눈도 덜맵고,냄새도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특히 !! 머리손상이 생각보다 적었다는 사실)

탈색약 산화제는 3% 6% 9%이렇게 있는데 6%가 가장무난하고 적합해요.

100g기준으로 3g,6g 들어있다는 뜻이에요

탈색약 바를때 참고

탈색약 바를때 이정도로 발라도 괜찮겠지??라면 무조건 얼룩져요.

이정도면 바르면 충분해!! 라고 생각이 드셔야 하고,

머리카락이 아주약간폭신폭신한 느낌이 들정도로 발라주셔야해요

그래도 이해가 안되시면! 머리카락에 탈색약이 발라져 있을때

머리카락색이 잘 보이지 않게끔 발라주셔야 해요

견론은 많이 듬뿍 아끼지말라 탈색명언 “아끼지 말라”

마음이 준비가 되셨다면 gogo~싱

집에서 얼룩 없이 셀프탈색 하기

이거는 한 반년 전 쯤에 했던거고 ㅍㅂ 진혹거 겟뷰에 올렸던건데 글삭됐더라구ㅠ아마 여기 활동했던 쀼들 봤었을지도!

그럼 고!

※사진 큼 주의

※말 많음 주의(근데 진~짜 꿀팁들 알려주고 싶어서 그런 거니까..ㅋㅋ 이해해줭ㅋㅋㅋ)

탈색 전 머리색!뿌리 많이 자랐짘ㅋㅋㅋㅋ

캐논이 약간 붉은기 있는데 여기서 아주 약간 붉은기 뺀 색상이었어.

이제 저 뿌리까지 얼룩 없이 뺀 거 알려줌!

우선 섹터를 나눠줌!

염색보가 없으면 우비를!이거 짱좋ㅋㅋㅋㅋㅋㅋ

얘 다 하고나서 그냥 샤워기 뿌려주면됌ㅋㅋㅋㅋㅋ

재사용 싫으면 그냥 버려도 괜찮ㅋㅋㅋㅋ

뒤에는 요로케!

약 바르는 순서는 그림처럼 하면 돼! 윗그림은 뒷통수 모습 아래그림은 정수리!

나는 산화제 6% 썼고 비율은 1:1.5정도로 했던 것 같아.

탈색약 썼던 그램수는 이 기장에 480g정도 썼었을 거야.산화제 뺀 용량이야.

탈색약이 가장 상하게 하는 약인데 그래도 덜 상하고 싶으면 헤어 앰플하나 넣으면 됨.많이 넣으면 탈색약효 떨어짐…

만약 주변에 미용재료상이 없다!!그러면 아리따움 가면 앰플 1100원인가에 팔음ㅎㅎ

약은 남더라도 무!조!건! 많이!!!!!(★★★★★) 얘는 별 100개 달아도 모자르당

약은 무조건 모발이 약에 완전히 푹 젖어서 손으로 쥐었을때 모양 안 변할정도로 발라야지 얼룩 안 짐!!!!(중요하니까 글씨 크게형광펜ㅋㅋ)

나 진짜 숱부자인데 저 탈색제량에 산화제랑 같이 섞게되서 양 늘어도 부족하게 썼당

중요한 팁!!

나누는 높이를 3~4정도해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바르면 되고

나처럼 뿌리 많이 자랐던 사람 은 5cm 띄운 부분부터 발라야 되고

뿌리 많이 안 자랐으면 머리카락 끝부터 위로 올라오면서 뿌리에서 5cm 떨어진 부분까지만 발라!

왜 끝부터 발라주냐면 머리 끝이 가장 열이 안 받아서 빠지는 색이 적거등.

그래서 먼저 빠지라고 끝부터 발라주는거야. 근데 무조건 끝부터 발라야 되는 건 아냐.

왜냐면 예전에 탈색하거나 염색해서 머리 끝만 밝은 경우는 중간서부터 끝으로 그다음에 뿌리 5cm 띄웠던 거 발라주면 돼.

이렇게 뿌리 5cm 띄우고 전체 다 돌았으면 뿌리에 약 치덕치덕 해주면 됨!!

나는 강철 두피라서 그냥 두피에 약 묻도록 바름ㅋㅋㅋㅋ

뿌리 부분 하기 전에 약으로 떡져서 나누기 힘들텐데 염색빗 끝으로 그냥 두피 긁으면 뭉친 거 사이에 틈이 생길거야.

그걸 그냥 손으로 뭉친 거 가르고 약을 염색빗으로 바르지 말고 손으로 바르는 게 약이 얼마나 발렸는 지 알 수 있어서 손 추천!(비닐장갑보단 미용장갑처럼 라텍스 장갑이 더 잘 느껴짐)

약을 충분히 젖을 정도로 발라서 그 젬젬?하는 것처럼 손가락 구부리지 말고 챱챱해서 주물주물 해주면 약도 잘 스며들엉

얘는 더 더 중요한 팁임

솔직히 완전히 혼자 하면 뒤 안 보이잖아…ㅠ그래서 뒤에서 얼룩 많이 질텐데 특히 뿌리 쪽에 더 얼룩 졌던 거 경험했던 쀼들 있을 거임.나 중3때 이거 경험해봄ㅋ그거 얼룩 뺀다고 4번 뺐다…하…..그래서 머리 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륵

과거의 반복을 하지 않기 위해 내가 했던 특단의 조치는 아래 사진임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얘가 일당백이얔ㅋㅋㅋㅋㅋㅋㅋ진심으롴ㅋㅋㅋㅋ

얘가 아크릴 거울이라고 해서 큰 화방 같은데서 3000원 이하로 팔거야.(전공 디자인인 쓰니ㅎ)원래 이럴려고 사왔던 게 아니였는데 정말 유용하게 썼음ㅋㅋ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거울 반대편에 뒷통수 다 비치게 각도 조절 해서 얼룩없이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주변에 팔만한 데가 없다!그럼 다이소 가서 5000원 짜리 큰 거울 하나 사와서 저렇게 붙여서 하면 될거야.

진짜 주변에 손재주 있는 사람이 없어서 부탁할 수 없다면 그 대신에 5000원으로 내 염색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사와서 제발 나처럼 했으면 좋겠어…

솔직히 그거 주변 사람한테 부탁해도 뭐 하나 사주고 해달라 그래야 하잖아….염색이나 탈색이 쉬운 것도 아니고 팔 계속 들고 있어서 아프니까..

근데 사러가기 전에 어디서 할건지 거울을 어떻게 놓을건지 거리 계산해서 크기 정하는 게 좋을거양.

왜냐면 사진처럼 뒷통수,목이랑 이어지는 부분까지 보여야 뿌리가 안 발렸는지 알수 있거든…

내 생각엔 나처럼 화장실에서 할 때 거울이랑 벽면 사이의 너비가 넓지 않으면 접이식으로 된 것 중에 가장 큰 거 사와서 덮개 부분 테이프로 고정하고 걔가 자동으로 각도 고정 되니까 그냥 사진처럼 테이프를 거울에 바로 붙여서 테이플 끝을 뒤로 넘겨서 붙이면 될 것 같아.청테가 고정력 좋긴 한데 떼면 자국 남음…ㅠㅠㅠ

원래 뒤에 삼각받침대 만들어서 붙였는데 중력 때문에 자꾸 밑으로 떨어져서 위에 수건 선반 있어서 사진처럼 고정했음!

약 다바르고 헤어테라피랩이라고 열캡 20분 했음ㅎ안 해도 되긴하는데 이 과정 거치면 열 때문에 색이 더 빠짐!근데 그만큼 손상도 높아짐…비슷한 효과 보고 싶으면 비닐캡하고 스팀 타올 하면 됨

이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두둥!

뿌리 속안까지 골고루 얼룩 없음ㅋㅋㅋㅋㅋㅋ꺄륵

얘는 오른쪽 뒷편 아래사진은 왼쪽 뒷편

보이니 후면 거울의 효과가?!?!!

진짜 후면거울 효과 쩔어bbbbb

진짜 나 혼자서 아무 도움 없이 3시간 동안 팔 들고 뻘뻘거리며 탈색 했는데도 이 정도로 만족 할 만한 결과 나온 건 후면 거울 덕이 제일 큼

제발 거울 사와서 하라고 무릎 꿇고 빌고 싶음…정말….얘가 일회용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탈색 뿐만 아니라 염색할 때도 쓸모 있으니까 제발 거울 사와줘ㅠㅠㅠㅠ8ㅅ8

커피 한 잔 안 사 먹으면 돼ㅠㅠㅠ

똑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빼서 얼룩없이 아주 예쁜 금발머리 하고 다녔으니 제발 나처럼 해주세요ㅠㅠㅠㅠ진짜 열심히 글 쪘으니까ㅠㅠㅠ내가 알려줬던 대로 다 따라하면 진짜진짜 얼룩 없는 탈색을 만날 수 있어요ㅠㅠㅠ

궁금한 점 있으면 댓! 어떤 탈색약 썼는지 라던가 얼마 들었는지라던가 그런거 그리고 펑 안할거야!열씨뮈 글 쪘는데 내가 삭제하기엔 아깝고 슬픔ㅠ

+추가로 댓글로 내가 쀼들한테 답변해줬던 거 질문할 거랑 비슷한 내용이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야!댓글 써줬던 거 다 추가하면 글이 너무 길어진당..그리고 글 써진 시간보다 꽤 지나도 질문댓 달리면 열심히 친절하게 설명해줄게!!좋은 건 나눠야지ㅋㅋ쓰니가 답변 안 해줄까 걱정하지 말고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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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탈색하면 머릿결이 감당 안 될 것 같아 갈색으로 뿌리 염색을 했었습니다. 그러고 일주일 있다가 셀프 탈색을 감행했습니다!! (갈색으로 뿌리 염색할 때는 탈색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스트레스받는 일도 생기고 기분전환이 필요해서 그냥 저질렀습니다.) 당일날은 미용실 예약하기가 힘들어서 바로 옆집 미용실로 갔는데 염색머리라 염색 빼기를 진행하고 탈색을 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탈색 약도 마침 떨어졌고, 2명 이상 계시는 미용실로 가야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알겠다 하고 나왔어요. 나와서 그냥 내가 해볼까 생각하면서 미용재료상으로 걸어갔습니다. 셀프 탈색 망하면 그때 미용실로 가도 되지 않겠습니까? 내 머리니까 저질러 보기로 했습니다.

셀프 탈색, 애쉬 브라운 염색 준비물

친절한 미용재료상 아저씨께서 염색약에 섞는 단백질 앰플 3개, 중화 제5통, 탈색 약 가루,염색약2통 총 38,000원치를 챙겨주셨습니다. 빗은 서비스로 받았습니다.탈색하고 나니 컬러샴푸나 트리트먼트 쓸 일이 많아져서 저는 헤어캡도 샀습니다. 아무래도 트리트먼트도 바르고 놔뒀다가 감으면 머릿결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색깔은 애쉬브라운과 파란색을 추천해주셔서 그대로 받아왔습니다. 파란색은 탈색머리의 노란색을 잡기 위해서 섞으면 나을 거라고 하시더군요!(아무래도 집에서 하는 탈색은 미용실처럼 깨끗한 흰빛나는 노란색을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파란색섞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사실은 아이유 파란머리가 떠올라서 냉큼 받아 왔습니다. 애쉬컬러가 빠지면 그냥 파란색으로 덮을까 싶습니다. 머리만이라도 아이유가 되어 볼 생각입니다 하하…

탈색은 어떻게

미용사 아주머니께서 혼자 탈색하면 얼룩져서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겁먹은 저는 탈색 관련 유튜브 영상을 정독하고 탈색을 시작하였습니다. 혼자 하면 안되는 일이면 안하는 게 맞나요..? 괜찮습니다. 망하면 미용실 예약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검은머리로 염색한 사람들은 블랙빼기해야 탈색 제대로 됩니다! 자연모 검정색과 염색 한 검정머리는 다릅니다. 검정색소 들어간 머리는 탈색하면 주황색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블랙빼는 약도 미용재료상에 있으니 구매하실 때 참고하세요.

​ 탈색제 비율은 탈색제가1, 중화제가 3 입니다. 탈색제가 100g이면 중화제는 300,400g쓰시면 됩니다. 염색약과 중화제는 1대1 비율입니다. 그리고 혼자 하다보면 처음 바른 부분이랑 마지막에 바른 부분이 시간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뒷머리 쪽은 중화제 퍼센트가 더 높은 걸로 바르거나 아니면 뒷머리부터 염색을 시작하세요. 열심히 탈색약을 바르고 있는데, 중간에 누가 불러서 탈색약을 절반 바르고 20분동안 방치했습니다 하하. 바른 부분이 이미 노랗게 변했더라구요. 큰일났다 싶어서 급하게 나머지 부분을 바르고 기다렸습니다. 저는 원래 탈색 2번에 걸쳐서 하려고 했습니다. 2번 하려니 일이 번거롭고 유튜브 선생님이 탈색 2번하면 횟수만큼 머리가 상한다고 하셔서 저는 2번분량을 한번에 발랐습니다.

애쉬브라운+블루 염색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며칠 나눠서 탈색과 염색을 진행하세요. 그러면 두피가 덜 아픕니다. 물론 저는 반나절만에 탈색과 염색을 했습니다.그래도 염색 잘 나왔죠? 탈색이 더 잘된 곳은 파란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애쉬 브라운이랑 파란색이랑 섞여서 염색이 되어서 더 예쁜 것 같습니다. 셀프탈색은 머리뒷부분이 잘 안보이고 그래서 색을 깨끗하게 내기 힘드니 이런식으로 색을 섞어 내는 것도 완전 추천드립니다. 사진보다는 회색끼가 더 많이 돌아요.탈색 잘 된 정수리쪽은 파란색으로 나왔습니다. 셀프탈색 생각보다 할 만 한 것 같아요. 하지만 손재주가 없다면 미용실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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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탈색하고 셀프로 로즈골드 염색하기👩🏻‍🦰 탈색약-미장센 버블탈색제 프라이머 염색약-미장센 로즈골드

셀프 탈색하고 셀프로 로즈골드 염색하기👩🏻‍🦰 탈색약-미장센 버블탈색제 프라이머 염색약-미장센 로즈골드 저는 머리가 진한 고동색상입니당 미장센 제품이 주위에서 가장 머리가 상하지 않는다해서 구매했습니당 저는 탈색을 자주해서 머릿결이 진짜 빗자루였는데 미장센 제품은 머릿결이 상하지않아서 너무 좋았어용 탈색,염색 때에는 머리 감고나서 48시간 이후가 머릿결 보호에 좋다고 해서 저는 24시간 뒤에 탈색했습니당 머리를 네갈래로 나눠서 해주시는게 훨씬 편하고 좋아요 집게삔같은 제품이 있으면 섹션 나눠서 해주시는게 훨씬 탈색도 잘먹고 좋습니다 저는 머리가 긴편인데 탈색약은 저한테는 조금 모자라다싶으면서도 딱 괜찮았던것 같아요! Tip❗️탈색약 도포 후 비닐로 머리를 감싸고 드라이기 열로 5분동안 골고루 바람을 쐬어줍니다! 저는 이렇게 하고 안하고 머리 할때 차이가 심하더라고요! 드라이기로 바람 쐬어줄 때 훨씬 색이 더 잘나왔습니당 머리감으실 때 꼭 차가운 물로 감으셔야해요! 머리 말려주시면 저런색으로 나옵니당! 하루만에 바로 염색하면 머릿결이 너무 상해서 24시간이 지난 뒤에 로즈골드로 염색했습니다! 똑같이 4섹션으로 나눈 뒤 도포해줬습니당 제 머리에 로즈골드 염색약은 많이 남았습니다! 머리가 많이 기신분들도 충분히 한통으로 염색 가능할 것 같습니당 똑같이 드라이기로 열 쐬어주신 뒤 말려주심 예쁜 로즈골드 색 완성입니당🥰 방학 끝나기전에 얼른 다들 염색해보세용❤️ ❗️염색 직후 고데기나 뜨거운 열 가하시면 안됩니당❗️ ɪɴsᴛᴀ:ʏᴜᴍ_ɪɴ01 #탈색#셀프탈색#로즈골드염색#탈색하기#방학염색#셀프염색하기#방학에염색하기#셀프#셀프미용#셀프헤어#머릿결안상하는탈색#탈색하기#예쁜머리색#머리색추천#염색추천#염색약추천#탈색약#탈색약추천#좋은탈색약#탈색하기#탈색후염색#염색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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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 탈색약 하이블리치 ] 집에서 투톤헤어 옴브레염색 셀프탈색 후기

아리따움 탈색약 하이블리치 ] 집에서 투톤헤어 옴브레 셀프탈색 후기 안녕하세요 라놀린이에요 염색과 탈색을 즐겨하는지라~ 원하는만큼 미용실서 편안하게 하면 좋겠지만! 사실 미용실 요금이 그리 저렴하지는 않죠. 원하는 머리, 색상 하려면 저렴하겐 5만원부터 10만원이 넘어서는 곳까지~ 그래서 요샌 집에서 셀프염색, 셀프 탈색 많이하시더라구요 펌이나 커트같은건 전문적인지라 스스로하긴 힘들고 탈색이나 염색같은건 저도 셀프로 많이 하고 있답니다 그간 탈색약은 토니모리 탈색약을 썼는데~ 이번에는 아리따움 탈색약으로 유명한 세화 하이블리치를 써봄! 세화 하이블리치 두통 사고! 사는김에 헬로버블 밀키 애쉬도 한통사고! 저 밀키애쉬는 탈색한담에 쓰면 이쁘더라구요 뭔가 오묘하고 고급짐 그리고 저 염색빗은 집에 쟁여놨던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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