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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센티널 아일랜드 – 나무위키:대문

‘노스’라는 명칭답게 남쪽에 ‘사우스 센티널 섬’도 있으나 넓이는 1.61km² 정도에 불과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타’ 문단에 있다. 국제법상 인도 영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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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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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마지막 남은 원시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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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센티넬 섬

  • Author: 궁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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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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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센티널섬의 위치

노스센티널섬(영어: North Sentinel Island)은 인도의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에 속한 섬이다. 인도양 동부 벵골 만에 노스센티널섬 안다만 제도의 남서부, 남안다만섬의 서쪽으로 약 30km에 위치한다. 행정면에서는 연방 직할지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에 속한다.

개요 [ 편집 ]

섬에는 센티널어를 구사하는 센티널족이 50명 내지 400명 정도가 거주하는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노스센티널섬의 원주민인 센티널족은 2021년 현재까지도 외부 문명과의 유의미한 접촉을 갖지 않고 있다.

2004년 인도양 지진 해일 때, 노스센티널섬이 지진 해일의 피해를 입자, 인도 정부가 섬의 주민들에게 구호물자를 전달하려고 헬리콥터를 보냈으나, 원주민들은 인도군의 헬리콥터에 화살을 발사하면서 인도 정부의 지원을 거부하였다. 2006년에는 인도 국적의 어부 2명이 노스센티널섬 주변의 해역에서 조업을 하다가 풍랑으로 배가 좌초되어 노스센티널섬에서 고립되었다가, 섬의 주민들에게 살해당했다.

또한 2018년 11월에도 미국 출신 27세 남성 존 앨런 차우가 기독교 선교를 하기 위해 섬에 갔다가 화살 공격을 받아 살해되었다.

1990년에는 인도 정부에서 파견한 공무원들이 선물과 음식을 들고 접촉을 시도한 것이 계기가 되어서, 당시에 1회에 한하여 접근이 허락되었다. 이때, 원주민인 센티널족의 주식이 해산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이들은 목재와 철을 이용해 도구를 만드는데 목재는 이 섬 내부에 빽빽하게 심어진 나무를 사용하며 철은 이 섬 주변에서 난파된 선박을 뜯어서 사용한다.

노스센티널섬의 남쪽 59.6km에는 사우스센티널섬도 존재하는데 사우스센티널섬은 노스센티널섬보다 훨씬 작으며 면적이 1.6 제곱킬로미터 정도 되는 작은 섬이다. 사우스센티널섬은 노스센티널섬과는 달리 무인도이다. 사우스센티널섬은 인도 정부에 사전 허가를 받으면 출입이 가능하며 주로 그 곳의 생태를 연구하는 과학자나 레저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

정치 [ 편집 ]

1947년 이후로 노스센티널섬은 인도의 연방 직할지에 속해있지만, 주민들은 인도 정부와 그 어떠한 조약도 체결하지 않은 채로 사실상 자치권을 인정받고 있다.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자치정부는 센티널족의 생활에 간섭하지 않고, 그들과의 더 이상의 접촉을 추구할 의지가 없다고 2005년에 공표했다. 현재는 이 섬 근처 3마일(4.83킬로미터)까지가 접근 금지 구역이다. 현지 해양경찰이 철통같은 경비로 비인가자의 접근을 강력하게 막고있으며 당국의 사전허락없이 원주민들과 접촉을 시도하면 인도 형법에 위반되어 징역형에 처해지게되며 그곳에서 당하는 사고는 정부가 일절 책임지지 않는다.

북 센티널 섬(North Sentinel Island) 약 6만년 동안 고립??

북 센티널 섬, 약 6만년 동안 고립??

북 센티널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울창한 밀림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북 센티널 섬에 가지 않는다. 정말 큰일 날 수 있다..

북 센티널 섬의 원주민들은 외부인과 접촉을 극단적으로 꺼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세기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를 실효 지배하던 영국이 무력 행사를 했던 역사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나, 확실한 이유는 알 수 없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북 센티널 섬 (North Sentinel Island)’에 들어가거나 너무 가까이 간 사람들은 현대 문명을 거부한 채 외부세계와는 전혀 접촉하지 않는 이상한 원주민으로부터 공격을 당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북 센티널 섬(North Sentinel Island)

2004년 인도양 지진 해일로 북 센티널 섬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고, 그 규모를 조사하기 위해 인도군이 헬리콥터를 보냈다. 북 센티널 섬의 원주민들은 헬리콥터를 향해 활을 쏘고, 돌을 던졌다.

2006년, 인도 국적의 어선이 좌초되어 안에 있던 2명의 선원들이 표류하여 구조하러 올 때까지의 상륙을 요구했다. 그러나 원주민들은 요구를 거부했다.

또한, 2006년 뱅골만에서 밤에 게 낚시를 하다가 섬으로 떠밀려가 처참히 살해당했다고 한다. 시체를 회수하려 시도했으나, 화살을 쏘아서 실패했다고 한다.

북 센티널 섬(North Sentinel Island)

뱅골만, 북 센티널 섬(North Sentinel Island)

뱅골만에 위치하고 있는 북 센티널 섬 (North Sentinel Island)은 인도령이다. 섬에는 약 6만 년 전부터 원주민들이 거주해 온 것으로 추정될 뿐, 미지의 섬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북 센티널 섬에 사는 원주민들은 센티넬어를 구사한다고 한다. 센티넬어 자체는 안다만어족의 일원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옹게계 부족들처럼 아프리카에서 6만 년 전에 건너온 직계 후손으로 추정되며, 약 40명 ~ 500명 정도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북 센티널 섬에 다가가기만 해도 화살과 창, 돌이 날아오니 그들과 접촉하기는 불가능하다. 때문에 북 센티널 섬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추측만 할 뿐이다.

인근 국가에서 그들과 친해지기 위해 헬리콥터로 음식 등을 떨어뜨리고 했지만, 돌아오는 건 수많은 ‘화살과 창’뿐이었다고 한다.

인도 정부도 여러 차례 접촉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포기하고 맨해튼 크기 만한 이 섬에서 자신들이 알아서 살아가도록 내버려 두고 있다고 한다.

인도 정부는 북 센티널 섬의 원주민들을 위해 섬 주위 5km 안으로 들어가는 등의 접촉 시도를 불법으로 규정했다. 이들은 해산물을 채취해 살아가는데, 섬 주변 해역이 불법 조업 탓에 황폐화될 위기에 놓여있다고 한다.

북 센티널(North Sentinel)

북 센티널 섬(North Sentinel Island)의 원주민 인권보호를 위해 1969년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이 결성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불법 조업을 하던 어민을 체포하기도 하고, 신기하게도 여기 소속인 사람 1명이 섬에 들어갔다가 원주민과 마주쳤으나 별 탈 없이 빠져나왔다고 한다.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은 북 센티널 원주민을 ‘지구상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로 부른다. 독감이나 홍역 같은 일상적인 질병에도 전혀 면역력을 갖추지 못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완벽한 고립 탓에 유행병으로 인한 멸종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은 북 센티널 섬 원주민들이 “대단히 건강하고, 정신이 초롱초롱하며, 번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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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죽는 비밀의 섬 ‘노스 센티넬 아일랜드’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섬’이 있다.

인도양 동부 벵골 만에 위치한 ‘노스 센티넬 아일랜드’도 그 중 하나다. 이 섬의 면적은 약 60km²로 서울시의 약 10분의 1 정도다.

상공에서 바라보면 섬 전체에 빼곡하게 나무가 들어서 있다. 울창한 정글이다.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신비롭게 느껴진다. 노스 센티넬의 원시부족은 약 6만전 전 부터 이 섬에 살고 있다.

근대 문명과는 동떨어진 원시생활을 한다. 인구는 약 100~400명 정도로 추정된다.

문명의 사람들은 끊임없이 탐험을 한다.

이들은 원시의 삶을 보존하기 보다는 외부에 알리려 든다.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에도 지속적으로 문명이 손을 뻗었다. 하지만 원주민들은 이들의 발걸음을 허락하지 않았다.

누구든지 섬에 접근하면 무차별 공격을 퍼부었다.

1974년 이 섬에 접근하려던 한 방송사의 다큐멘터리 팀이 화살 공격을 받았다. 이중 촬영스태프가 화살에 맞아 숨졌다.

1991년 인도 정부는 이 섬을 파악하기 위해 공무원들을 파견했다.

조사팀은 원주민들의 경계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음식과 선물을 들고 섬에 접근했다. 간신히 주민들과 만나기는 했지만 경계심이 강하고 의사소통의 문제 때문에 섬의 규모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2006년 1월26일에는 두 명의 어부가 배가 좌초되면서 이 섬에 표류했다. 원주민들은 어부들을 발견하자 그 자리에서 잔인하게 살해했다.

인도 정부가 시신 반환을 요구했으나 원주민들은 이마저도 거부했다. 구글 지도를 통해 검색해보면 당시 어부들이 타고 갔던 배의 형체가 그대로 있다.

이처럼 원주민들은 외부인들의 섬 출입을 허락하지 않았다.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 당시 이 섬도 피해를 입었다. 정부 조사팀이 헬기를 타고 섬에 상륙을 시도하다가 원주민들이 화살을 쏘고 돌을 던지자 피해 조사나 구호를 포기했을 정도다.

인도 정부는 여러 차례 원주민들과의 재접촉을 시도하다가 결국 포기했다. 2005년에는 섬 주변 약 3마일(4.8km)를 외부인 접근 금지구역으로 공표하면서 ‘미지의 섬’으로 남아 있다.

이 섬에 접근하려는 사람들 대부분 살해되거나 공격을 받자 ‘죽음의 섬’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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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알려진게 없는 미지의 섬,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North Sentinel Island)

생물관련으로 쓴 글 세상에서 가장 알려진게 없는 미지의 섬,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North Sentinel Island) 장오제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 ​ 인도 아래 쪽에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라는 섬이 잇다. 이 섬은 뭐 별거 없는거 같지만 세상에서 가장 알려진게 없는 미지의 섬이다. 왜냐면 이 섬을 제대로 탐험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기 때문이다.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는 별로 안 크다. 울릉도보다 조금 작은 정도 수준이라고 한다. 언뜻 보기에는 별거 없어보여서 왜 여기가 세상에서 가장 알려진게 없는 장소인지 궁금해 할 사람들이 있겠지 ​ 이 섬은 다른 이름으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다. 왜일까? 생각해보면 더 위험해보이는 장소도 많잖아? 보다보면 사하라 사막이라든가 시베리아 같은 누가 보기에도 극한으로 보이는 지역을 다 조까고 저 좆만한 섬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된 것일까? 그것은 바로 이 섬에 살고 있는 사람들 때문이다 ​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는 섬이 쥐좆만하긴 하지만 사람이 살고 있는 엄연한 유인도다. 문제는 여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놈이냐는거지. 이 섬에는 ‘센티널 족’ 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유일하게 아직도 문명과 접촉한 적이 없는 비문명 문화권 인간들이다. 학자들의 추측으로는 2~6만년 이상 이 섬에 살면서 외부와 교류한 적이 아예 없다고 한다. 그야말로 그들만의 세상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라고 봐도 좋다 ​ 하지만 뭐 가기가 힘든거도 아니고 인도 바로 아래쪽에 있는 섬이라면 사람들이 여태까지 꽤 많이 방문해보지 않았겟는가? 근데 이상하게도 노스 센티널 섬에 사는 센티널 족들은 외부 사람들에 대해서 매우 적대적이고 배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섬 근처에 외부인이 오기만 해도 우루루 몰려와서 화살을 쏴대고 창을 던지고 칼로 사람들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겨버린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태까지 이 섬을 제대로 탐사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는 것이다 ​ 사실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는 니코바르 ‘제도’ 에 속해있다. 그렇단 얘기는 이 섬 말고도 주변에 존나 섬이 많다는 얘기다. 그리고 그 각각의 섬들에는 숌펜 족이나 옹게 족, 자라와 족 같은 외부와 고립돼서 자기만의 생활을 누리고 있는 부족들이 존나 많다. 다만, 노스 센티널 사람들을 제외한 나머지 부족들은 이미 조사단이 많이 왓다갓다 해서 그들의 생활상이나 문화를 어느정도 알고 있음. 오로지 센티널 족만 알려진게 없는 것이다!!! ​ 그렇다면 인공위성 탐사는 어떤가? 이마저도 불가능하다. 왜냐면 이 섬은 아주 빽빽하고 울창한 밀림으로 되어있는데 그 때문에 인공위성으로 보더라도 그냥 초록색으로 뒤덮혀 잇는 모습으로 나올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안에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생태계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지형은 어떤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그야말로 정말 베일에 쌓인 미지의 섬인 것이야 ​ ​ ​ ​ ​ ​ ​ ​ ​ 뭐 이런 악조건이라고 해서 이 섬을 탐사할 생각을 아예 안해본건 아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 섬은 인도 땅이거든. 그래서 인도 정부에서 이 섬을 조사하기 위해서 1970년대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계속 탐사대를 보내서 섬을 탐사하려고 했다. 하지만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이루어진 탐사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탐사를 성공한 적이 없다. 섬에 다가가기만 해도 센티널 족 인간들이 우루루 몰려나와서 무작정 작살부터 던지고 시작하니까 애초에 들어갈 방법이 없었던 것이지 ​ 그나마 1991년 탐사대들은 이 섬의 주민들에게 코코넛이나 바나나 같은 선물들을 지속적으로 주면서 우호관계를 쌓아나갓고, 그 덕분에 97년까지 이 섬을 탐사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뭐 엄청 자세하게는 아니고 그냥 대충 어느정도인지, 여기 사람들은 대강 어떤 식으로 사는지에 대해서 정도만 알아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접근조차 허용하지 못하게 했던걸 생각해보면 장족의 발전이라고 보면 되겟다 ​ 그렇게 알아낸 센티널 족의 생활사는 대충 이렇다. 이 인간들의 생활 수준은 대충 중석기 시대 수준이고 평소에는 돌을 이용해서 물건을 만들지만, 철의 가치는 알고 있어서 외부에서 흘러들어오는 고철을 주워서 그걸로 화살촉 같은 것을 만든다고 한다. 인구는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대충 150~500명 사이로 추정되고 사회 계급이나 사회상 같은 것까지는 연구하지 못햇다고 한다 ​ 이들은 농사를 짓지 않아서 주로 어업으로 먹고 살며, 종종 섬에 살고 잇는 멧돼지나 큰 도마뱀 같은 것들을 잡아 먹으면서 산다고 한다. 그리고 불을 사용은 하지만 스스로 피울 줄은 몰라서, 자연적으로 붙은 불들을 모아서 간직하고 잇다가 불이 필요할때 사용한다고 한다. 숫자는 둘까지만 세고 그 이상은 그냥 ‘많다’ 라는 형용사로 서술한다고 알려져 잇다 ​ ​ ​ ​ ​ ​ ​ ​ 그리고 이 사람들은 잎을 엮어서 만든 지붕이 달린 작은 나무집에서 서식하며, 카누 같은 배를 다고 다니긴 하지만 외부로 나가지는 않고 물고기를 잡는데에만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알몸으로 나돌아다니며, 죽은 가족들의 턱뼈를 몸에 지니고 다닌다고 한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 신장은 대략 160~165 정도엿다고 한다 ​ 이 센티널 족은 센티널 어라는 그들만의 언어를 쓰는데 다른 어떠한 언어와도 닮은게 하나도 없는 미지의 언어라고 한다. 이게 얼마나 외부와 동떨어져 잇는 언어냐면, 91년부터 97년까지 센티널 족을 조사햇던 조사대가 통역사 역할을 하려고 근처 다른 섬에 사는 옹게족 사람을 대려갓는데 전혀 소통이 되지 않앗다고 한다. 센티널 섬 근처에 사는 여러 부족들 역시 거의 비문명화 된 부족에다가 각자의 섬에서 고립된 삶을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된다는걸 생각해보면 이 센티널 인들이 외부와 얼마나 단절됏엇는지 알 수 잇는 대목임 ​ 그리고 91~97년 조사를 마지막으로 센티널 족을 조사하는 일은 없엇다. 왜냐면 그 이후에 어찌된 일인지 다시 외부에 적대적으로 변해서 외부인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2005년에 인도 정부는 센티널 족들을 더 이상 조사하거나 그들의 삶에 간섭하지 않겟다고 공개적으로 공표를 해놓은 상태다 ​ ​ ​ ​ ​ ​ ​ ​ 뭐 사실 이 센티널 족이 아무리 외부인에게 화살을 쏴대는 희대의 씹새끼라고 하더라도 그게 크게 위협이 되는건 아니다. 왜냐면 어차피 걍 전투기 하나 보내서 미사일 하나 쏘면 걍 다 무력화 될건데. 근데 그딴 짓을 하면 인권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전세계에서 온갖 쌍욕은 다 퍼부을테니까 굳이 건드리지 않는거다. 뭐 그렇다고 센티널 족들이 외부로 나가서 사람들을 죽이고 다닌다면 그건 인도의 치안에 큰 문제가 되는거지만, 센티널 족들은 걍 지들 섬에서만 사니까 굳이 간섭하거나 건드릴 이유도 없는거지 ​ 그리고 뭐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을 것이다. 일반 센티널 족은 오랜 기간동안 외부와 단절돼서 살앗으니까 그만큼 전염병 같은 질병에 취약할 것이다. 아마 외부 세계와 접촉한다면 다양한 질병 때문에 센티널 족이 절멸할 수도 있다. 또한, 인도 정부 입장에선 센티널 족이 그냥 자기네들 섬에서 사는게 나을 수도 있는게 애초에 니코바르 제도 자체가 인도가 거기 사는 원주민들 허락없이 그냥 임의로 지네 영토에 넣어논 거거든 ​ 근데 만일 센티널 족 놈들이 외부와 교류를 하게 됐는데 알고보니 자기네 땅이 법적으로 인도 땅이라는걸 알게 되면 독립하게 해달라고 시위를 할 수도 있는거고 그러면 이거저거 골치 아픈게 많아지기 때문에 그냥 인도 정부 입장에서도 센티널 족이 바깥에 나오지 않고 섬 안에서 행복하게 살겟다는데 굳이 문명화 시킬 이유도 없고, 그렇다고 모조리 잡아 족쳐서 씨알을 말릴 이유도 없는듯요 ​ ​ ​ ​ ​ ​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에 죄초 된 배 ​ ​ 그렇기 때문에 이 센티널 섬과 센티널 인들은 앞으로도 연구 될 일이 없을거 같다. 앞으로도 아무도 알 수 없는 미지의 땅과 미지의 인간으로 남을 가능성이 존나 높은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섬인 것도 여전 할 것이다. 지금도 실수로 그 섬에 유입된 어부 같은 경우에는 센티널 족에게 바로 살해 당한다고 한다. 게다가 시체를 찾을 수도 없다고 하니까 그냥 저 섬에 안가는게 맞는듯 ​ 하지만 2018년에 미국 선교사가 이 섬에 기독교를 전파하러 갓다가 센티널 족들에게 살해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섬에 가기 위해서 어부들에게 뇌물을 줘서 불법으로 들어다가 살해 당했으니, 인도 정부에서 어떻게 해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미국 정부도 센티널 족에게 일절 책임을 묻지 않겟다고 했다. 쉽게 말해서 그냥 개죽음 하려고 들어간 셈이다. 빠르게 하느님의 곁에 갔으니 오히려 기쁜 일일지도?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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