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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국토교통부가 추천하는 서해안 여행 어떠세요?
만리포 해수욕장
천리포 해수욕장, 천리포 수목원
대천 해수욕장, 보령 머드축제, 짚트랙, 스카이바이크
죽도 상화원
마량리 동백나무 숲
춘장대 해수욕장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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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겨울 여행 코스 – 행복라이프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겨울 여행 코스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각 지역의 명소도 알아보시고, 서해안 가는 코스인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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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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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볼만한 곳 찐명소는 여기! – 푸리링
여행을 떠나기 전 자료 조사를 할 때 저는 oo 가볼만한곳으로 검색을 많이 합니다. 그러면 인터넷에 직접 여행 다녀온 사람들의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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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볼 만한 곳, 서울 근교 1박2일로 추천 … – 익스피디아
수도권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면 접근할 수 있는 강화도는 1박 2일 정도로 다녀오기 좋은 대표적인 서해안 여행지다. 인천광역시로 편입된 이후 관광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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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보물은 여기에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코로나19가 하늘길을 막아섰고 휴가 시즌,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자연스럽게 너도나도 국내 휴양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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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베스트10 서해 바다 여름 여행지 추천 – Naver Post
서울 인근이라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고 민머루해수욕장에서는 갯벌체험도 가능한 곳입니다. 해질 녘 멋진 일몰을 담아 보세요. 주변에 석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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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 다둥빠의 재테크저장소
덕적도 갈대 군락지 / 서해안 가볼만한 곳. 출처:한국관광공사. 덕적도는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 군락지와 배낭여행이 용이한 비조봉 코스가 유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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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서해안 여행지 추천
추천해주고 싶은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바다낚시하기 좋은 삼길포항,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다녀간 해미읍성, 깨끗한 용현계곡, 이국적인 멋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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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서해안 여행지 추천) – 두개의삶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서해안 여행지 추천) · 1. 갯벌체험 · 2. 왜목마을 · 3. 영흥도 · 4. 대부도 · 5. 꽃지해수욕장 · 6. 변산반도 국립공원 · 7. 보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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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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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서해안 관광지 도
- Author: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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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7. 5.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nf9VbMFIGA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겨울 여행 코스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겨울 여행 코스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각 지역의 명소도 알아보시고, 서해안 가는 코스인 다른 지역도 방문 예정이라면 하단에서 해당 지역의 명소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1. 태안
첫 번째는 태안입니다. 서해안의 많은 바다 여행지 중 대부분 사람들이 떠오르는 곳은 충남 태안에 있는 만리포해수욕장 입니다. 이곳은 만리포해수욕장의 전체적인 모습을 제대로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서 한 겨울에도 이곳 볼 거리를 구경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제법 찾는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태안의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차로 대략 5분 정도 가면 천리포 수목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서핑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며, 겨울이며 지는 노을이 가장 예뻐서 노을 보러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기도 합니다. 서해안 코스로 여행을 갈 거라면 태안을 들려보시고, 태안의 유명한 명소는 아래 글 을 참고해서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겨울 여행 장소 바로 보기
2. 영광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두 번째는 영광입니다. 영광 백수 해안도로는 국내 서해안 드라이브 가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익히 대표적인 해안 드라이브로 손꼽히는 이유는 드라이브 하며 볼 수 있는 명소가 꽤 돼기 때문입니다. 예로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에서 길용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인 16km 정도를 산책로나 해암 절벽 등을 볼 수 있어서 드라이브 명소로 손꼽힙니다.
또한, 백수 해안도로를 쭉 달리면서 중간중간 내리면 현재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 안내판이 곳곳에 있어서 차로 이동하기에도 꽤 괜찮은 지역입니다. 영광 드라이브를 생각하고 있다면 아래 글 의 영광 맛집과 명소도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 영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겨울 여행 바로 보기
3.인천
서해안 코스로 쭉 돈다면 인천도 꼭 들려볼 곳 중 한 곳입니다. 인천 드라이브 코스를 간다면 가볍게 갈 수 있는 석모도 보문사를 추천합니다. 위치는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28번길 4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도는 강화군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주문에 들어서면서 시작된 가파른 오름길은 보문사 중심전각인 극락보전까지 줄곧 가파른 오르막길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가벼운 운동화 신고 가보는 걸 권장합니다. 이곳은 또 무려 400년이 넘는 은행나무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윤장대는 한 번 돌리면 마치 경전을 한 번 읽은 것처럼 공덕이 쌓인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이 외 강화도 명소는 아래 글에서 좀 더 자세히 보기 바랍니다.
👉 강화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바로 보기
4. 안면도
네 번째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면도입니다.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입니다. 그 큰 규모만큼 볼 거리도 많고 먹을 거리도 많은 섬입니다. 아직 안면도를 한 번도 방문해보지 않았다면 겨울 명소로도 좋은 장소이니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면 안면도의 안면읍은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미 사진작가들에게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직접 방문하면 이색적인 풍경이 여기저기 느껴짐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안면암에서는 조구널섬과 여우섬 상의 부상탑이 있는데 이곳은 안면도라는 섬과 부상탑이라는 탑이 정말로 잘 어울리는 광경을 나타내므로 가히 일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홍성
다섯번째 추천 장소는 홍성입니다. 겨울 홍성 여행 추천 장소는 속동 전망대입니다. 위치는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홍성은 태안 및 서산 당진, 예산과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서해안 여정에도 포함된 지역으로 바다 및 산 등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일몰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홍성의 속동 전망대는 꼭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바다 산책로를 따라서 쭉 걷다보면 지는 해를 볼 수도 있고 무엇보다 산책하기 너무 좋은 나무 데크 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차로 대략 1시간 40분 정도면 갈 수 있으므로 태안 다녀간 뒤 홍성 가는 코스로 짜보시기 바랍니다.
6. 당진
여섯번째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당진입니다. 만일 해가 뜨고 지는 풍경을 한 번에 다 보고싶다면 충남 당진의 왜목마을을 추천합니다. 이곳을 한 번 다녀간 분들은 일년에 2~3번 정도 다시 방문할정도로 풍경이 좋은 곳입니다.
왜목이라는 명칭은 땅 모양이 가느다란 것이 마치 왜가리의 목과 같다 하여 여기에서 비롯된 명칭입니다. 이 외에도 마치 누워있는 사람의 목과 비슷한 형세를 띄고 있다고 해서 왜목이 아닌 ‘외목’에서 유래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진은 왜목마을 외에도 아그로랜드, 당진 놀이공원, 아미미술관 등의 명소도 있으니 당진에 간다면 해당되는 장소도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7. 보령
일곱번째 추천 장소는 보령입니다. 이곳 또한 서해안 드라이브 코스 및 서해의 일몰로 유명한 장소가 있는 곳입니다. 이 중 오천항을 먼저 들리면 이 곳 바로 앞에서 보이는 서해 바다가 정말 최고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멋진 경관을 자아냅니다.
이 덕분에 주차장에 가면 이미 많은 차들로 붐비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해안 드라이브 힐링 명소이며, 오천항에서 가볍게 서해 바다를 감상한 뒤 그날 날씨가 도와준다면 그곳에서 하는 간단한 쭈꾸미 잡기 체험 등도 해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8. 서천
여덟번째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서천입니다. 서천 중에서도 장항을 추천합니다. 장항은 익히 알려진 여행 장소는 아니지만 그래도 직접 방문해보면 숨은 명소가 꽤 많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장항에서 서해안 코스로는 장항 스카이워크가 있으며 해변을 따라서 길게 조성된 산림욕장 및 맥문동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져있지 않아서 다른 지역보다 사람이 그렇게 붐비지 않다는 장점이 있으며, 무엇보다 소나무숲으로 길게 뻗은 오솔길과 해변을 바라보며 걷고 있으면 손쉽게 서해안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사람이 많지 않는 곳에서 마스크 벗고 향긋한 솔내음 맡으며 산책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9. 부안
아홉번째 추천 장소는 부안입니다. 부안은 유명한 채석강 외에도 특이한 형세의 지질현상을 볼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여기저기 이동하는 곳마다 안내판이 잘 정리되어 있고 이곳 절벽을 직접 가서 바라보면 엄청 멋지고 풍경이 좋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가까이에 있는 수성당은 적벽강의 바로 위에 있으므로 적벽강과 수성당을 함께 이어서 다녀오면 좋습니다. 적벽강과 수성당을 다녀온 뒤 상시 개방되어 있는 곰소염전도 들렸다 오시기 바랍니다. 이상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이었습니다. 이 외에 서해안 코스인 또 다른 지역의 명소를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충청도 서해안 길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명소 바로 보기
서해안 가볼만한 곳 찐명소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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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 전 자료 조사를 할 때 저는 oo 가볼만한곳으로 검색을 많이 합니다. 그러면 인터넷에 직접 여행 다녀온 사람들의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하죠. 그래서 이번엔 서해안 가볼만한 곳을 검색했습니다. 서해안에 가보고 싶었거든요.
§ 서해안 명소 리스트
– 군산 선유도
– 당진 왜목마을
– 변산반도 채석강
– 을왕리 해수욕장
§ 군산 선유도
서해안 가볼만한 곳 첫번째 장소인 선유도는 군산의 고군산군도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습니다. SNS의 성지라고 할까요? 섬이라고 해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게 아니고 다리로 이어져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70년대 풍경의 경암동 철길마을, 8월의 크리스마스 초원사진관, 산책로, 라이딩코스 등이 유명합니다.
선유도를 방문할 때 군산여행을 함께 하면 좋습니다. 군산의 우체통거리, 비응항, 새만금방조제 전망대, 장자도 해변전망대도 함께 보면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자전거로 선유도 한바퀴 둘러보기, 명사십리 산책, 갯벌 체험은 선유도에서 꼭 해봐야 할 체험입니다.
– 여행 TIP!
경암동 철길마을, 초원사진관 SNS 성지
라이딩 코스, 명사십리 산책, 갯벌체험
§ 당진 왜목마을
당진의 왜목마을을 두번째 서해안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했습니다. 왜목마을은 서해안에서 바다일출 장소로 유명합니다. 왜가리처럼 목을 가늘고 길게 뻗어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지어졌죠. 동해안 같은 일몰과 일출을 함께 볼 수 있어 사람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왜목마을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안선을 따라 맨발로 산책하는 것입니다. 수변데크가 잘 깔려 있어서 조용한 어촌 분위기를 따라 거다 보면 절로 힐링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몰이나 일출까지 감상하면 더없이 좋겠죠?
– 여행 TIP!
서해안 일출, 일몰 장소로 유명
수변데크 따라 맨발 산책 추천
§ 변산반도 채석강
인생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변산반도 채석강은 충분히 서해안 가볼만한 곳입니다. 이곳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될 만큼 의의가 있는 곳이면서 동시에 변산반도의 대표적 관광지입니다. 멋진 자연경관 속에서 인생사진을 남겨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격포항 방향에 있는 해식동굴 안쪽은 바다와 절벽, 하늘이 어우러져 더할 수 없이 멋진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을 방문할 땐 꼭 물때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조시기에 가면 볼 것이 없어 실망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여행 TIP!
격포항 방향 해식동굴에서 인생샷을!
물때를 반드시 확인하고 방문할 것
§ 을왕리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은 경기도에서 가까워서 국민 관광지라고 불릴만큼 유명한 곳입니다. 서해안 가볼만한 곳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죠. 위치도 위치지만 백사장이 넓고 평균 수심이 깊지 않아서 1980년대부터 꾸준히 인기가 있었습니다.
해수욕장인 만큼 조개, 생선, 낙지 요리 등 다양한 먹거리와 바다뷰를 자랑하는 멋진 카페들이 많아서 여행할 즐거움이 나는 곳입니다. 수도권에서 가깝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또는 먹방여행으로 다녀와도 더 없이 좋은 서해안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 여행 TIP!
경기도에서 가깝고 넓은 백사장, 평균 수심 낮음
당일치기, 먹방여행 추천
서해안 가볼만한 곳 4군데를 소개해드렸는데, 이 외에도 멋진 곳이 많으니 여행전에 반드시 군산시청 관광포털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서해안 여행으로 일상의 행복을 찾아보세요.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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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코로나19가 하늘길을 막아섰고 휴가 시즌,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자연스럽게 너도나도 국내 휴양지를 찾는데요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지는 제주도나 푸른 바다가 맞이하는 강원도가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해안에도 동남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휴가지가 많이 있습니다. 수도권 서울에서 차로 3시간을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곳들이 많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제법 가기 좋은 관광지들이 남쪽까지 쭉이어져 있습니다.
흰 백사장이 동해안이나 제주도에 비하면 약소하지만, 서해안의 갯벌과 맞물려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들이 있고 또 일몰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서해안 가볼만한곳을 가장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요인입니다.
인천 강화도 석모도 교동도
서울 근교에 위치한 인천 강화도는 역사적인 관광지는 물론 청정지역이 많아 가족 단위 혹은 연인끼리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인데요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서해안 가볼만한곳으로 근접성이 좋습니다. 서해안 앞쪽에 위치해 바다와 자연경관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 외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많습니다.
석모도는 2017년 강화도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석모 대교가 개통되며 수도권에서는 차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인 보문사와 갯벌 체험과 석양이 유명한 민머루 해변과 석모도 자연 휴양림이 대표명소입니다. 민머루 해변에서는 무료로 갯벌 체험이 가능하고 도로가 잘 갖춰진 드라이브 코스로 석모도 뿐만 아니라 갑곶돈대, 건평항, 망향대 등 교동도와 강화도를 함께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국가지질공원 – 부안지질명소 채석강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중 부안지질명소는 아이들과 갈만한곳 현장체험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부안군은 고창군과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이라는 명칭으로 우수한 지질·지형자원을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고자 우리나라 열 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곳입니다.
지질교육의 현장으로도 잘 알려진 채석강과 적벽강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들을 직접보고 학습할 수 있는 해안 노두가 잘 발달돼 지질동아리, 지질탐방체험을 위해 전국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 채석강을 찾는다면 지질학의 교과서로 불리는 층암절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또 채석강 역시도 서해 일몰명소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창
람사르습지,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을 통해 전라북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성장한 고창은 다양한 생태자원을 체험할 수 있어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가족 여행자들,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분들께 인기가 있습니다. 고창은 습지보호지역,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람사르습지는 864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 등 생태와 역사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몇 해 전에 삼시세끼 고창편으로 고창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 국내 여행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고창갯벌, 명사십리 해안 등의 고창 지질명소에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고창과 함께 어울리는 여행지는 전라북도 부안입니다. 부안의 채석강, 적벽강, 솔섬을 방문해 약 1억년 전의 자연이 만들어낸 소중한 지질유산 체험을 함께 한다면 더 좋은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코스가 완성됩니다.
스카이바이크가 있는 대천 해수욕장
백사장 길이가 3.5㎞, 너비는 100ｍ, 면적은 3만㎡인 대천해수욕장은 여름철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면서 대천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변하지 않는 1위입니다. 또 근처에 있는 대천항에서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식도락 여행도 가능합니다.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왕복 2.3km 복선 구간으로 연결하는 보령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되어 있어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어 당일치기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추천됩니다. 타워높이 52m, 로프 길이 613m, 국내 최초 4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레포츠인 짚트랙도 대천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의 캘리포니아 – 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로 깨끗한 바닷물과 고운 모래,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낙조가 유명하여 천리포수목원처럼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최근에는 서핑 조건에 부합하는 해수욕장 중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바닥이 완만하고 파도가 적당해 ‘만리포니아’로 불리며 지난해 2만 3천 명의 서퍼가 찾는 등 해마다 방문객수가 크게 증가하는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한편 여름에는 빨주노초파남보 형형색색 우산이 수 놓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요 만리포해수욕장 ‘차 없는 거리’에 형형색색 우산 수백개가 만든 무지개 물결이 연출되었습니다. 차 없는 거리에는 발광다이오드(LED) 플라워와 조명이 달린 형형색색 우산 349개가 50m 길이의 그늘 쉼터를 조성해 여름 성수기 태안을 찾은 여행자들에게 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령 외연도
충남 보령시는 연중 해무에 쌓인 신비의 섬이자, 보령에 속한 90개의 유·무인도 중 가장 멀리 떨어진 외연도(外煙島)는 해양수산부 주관 가볼 만한 섬에 선정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바람이 잔잔한 새벽이면 중국에서 닭 우는 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로 중국과 인접해 있는 외연도는 대천항에서 배로 1시간 30분을 가면 만날 수 있는 고즈넉한 섬이라서 국내 조용한 섬,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찾는 분들께는 최고라 할 수 있는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천연기념물(제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수 세기 동안 자연 그대로 보존돼 온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 아름드리 낙엽활엽수가 매우 다채로운 식물군을 형성하고 있는 외연도는 숲 전체 면적은 3ha에 불과하지만, 숲에 들어가면 하늘 한 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각종 수목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섬을 둘러싼 기암절벽과 쪽빛 바다에 발을 담글 수 있는 몽돌해변, 봉화산 산책길을 따라 핀 새빨간 동백꽃, 매바위, 병풍바위, 여인바위, 상투바위 등 볼거리가 가득하고 섬 주변 해안가에서는 낚시도 가능해 봄철과 가을철에는 대어를 낚으려는 낚시객들이 많습니다. 외연도 뱃길은 대천항에서 오전 8시와 오후 1시, 하루 2회 운항하며, 기타 자세한 배편은 ㈜신안해운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일몰 명소 꽃지해수욕장
서해안 3대 낙조 명소인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국가지정 명승 제69호인 ‘할미 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해마다 해넘이 축제가 열리며 소망 풍선 날리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므로 12월 31일에 가볼만한곳으로도 추천되는 곳입니다.
붉게 물든 낙조를 바라보며 저물어가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뜻깊은 추억이지만 사실 꽃지해수욕장의 일몰은 그냥 바라만 보아도 황홀하기 때문에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됩니다. 무엇보다 해수욕장이 물놀이하기에도 좋고 물때가 되면 열리는 길목에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태안의 일몰·일출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진한 감동과 낭만을 안겨주어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으뜸입니다.
향기에 취하고 바다에 반하는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안산시 대부도 내 선감도에 자리한 바다향기수목원은 싱그러운 피톤치드를 마시며 드넓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수목원으로 서울근교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문을 연 이곳은 새로운 여행명소라는 타이틀도 달고 있는데요 서해안에서 많이 자라는 소사나무와 곰솔 등 1천 여 종, 30만 본이 넘는 식물이 약 30만여 평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염생식물원과 도서식물원, 모래언덕원이 있어 특별합니다. 바다가 너울거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생태 연못 바다너울원은 정말 인상적인데요 언덕을 따라 오르면 바다향기수목원의 ‘상상전망돼’가 있습니다. 이곳에 오르면 탁 트인 서해와 시화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 영광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상당히 먼 곳이기는 하지만 영광은 먹거리가 많고 한적하면서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한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물론 영광은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 때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는 합니다만, 영광군의 해넘이 명소인 칠산타워와 백수해안도로가 영광군과 무안군을 잇는 칠산대교가 개통되면서 더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전라도 여행지 추천 장소가 되었습니다.
서해바다에 우뚝 솟아 있는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가장높은 111m의 전망대로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눈에 들어와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하는데 개통된 칠산대교와 어우러져 일대를 빨갛게 물들이는 일출과 노을은 서해에서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합니다. 보고 있으면 가슴이 설레는 풍경을 선사해주는 영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 칠산타워입니다. .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는 노을전시관 주변으로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 포인트이자, 드라이브코스로 바다 가장 가까운 곳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진심으로 치유할 수 있는 국내 힐링여행지 베스트 10입니다.
슬로시티 ‘천리포수목원’
서해안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천리포수목원은 태안반도의 끝자락인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故 민병갈 (미국명: Carl Ferris Miller)설립자가 40여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입니다.
1962년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부터 본격적인 나무심기를 시작한 수목원은 교육 및 종다양성 확보와 보전을 목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후원회원 등 제한적으로만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가 2009년에 일부지역이 일반에 공개되었는데요 17만평에 이르는 수목원은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5속을 중심으로 13,200여 품종의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식물자원이 식재되어 있다는 것도 의미있습니다.
이외에도 허브샵, 카페,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숙소는 개조한 기와집들과 새로 건축한 에코힐링센터 두 종류가 있고, 탁 트인 전경이 아름다운 천리포 수목원은 입장객과 숙박객을 대상으로 가드닝 수업, 새벽 산책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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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화려하진 않지만, 서해의 산책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서해안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을 소개해 볼게요.
오이도 / 서해안 가볼만한 곳
출처:한국관광공사
천혜의 자원, 녹색환경과 함께 선사시대 이래 역사유물이 풍부한 시흥시는 수도권 유일의 생태도시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은 도시입니다.
이러한 시흥의 서해안에 위치한 오이도는 섬 전체에 패총이 분포하고 있어 해양 생태계가 풍부한 여건 때문에 수도권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위치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75
문의및안내
031-310-2332
덕적도 갈대 군락지 / 서해안 가볼만한 곳
출처:한국관광공사
덕적도는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 군락지와 배낭여행이 용이한 비조봉 코스가 유명합니다 반짝이는 물결을 따라 살랑거리는 금빛 갈대의 리듬에 맞춰 군락지를 거닐다 보면 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합니다.
비조봉 정상에는 팔각정 조망대가 있어 백패킹을 즐기기에 좋고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으며 고개를 넘으면 보름달과 반짝이는 별을 파노라마로 바라볼 수 있어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욱 만끽할 수 있습니다.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북로 130
문의및안내
덕적도 면사무소 032-899-3710
무창포해수욕장 / 서해안 가볼만한 곳
출처:한국관광공사
무창포의 긴 방파제 끝에 우뚝 솟은 붉은 등대는 그림처럼 인상적이며 해수욕장 바로 앞에는 전원주택 같은 펜션이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대청항이 있어 신선한 해산물과 조개구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 무창포 입구에서 50m 떨어진 언덕 위에 있는 무창포 전망대에서는 신비의 바닷길이 펼쳐지는 장관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위치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문의및안내
041-936-3561
남당항 / 서해안 가볼만한 곳
출처:한국관광공사
충남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남당항은 대하, 광어, 우럭 등 많은 수산물이 잡히고 있으며, 특히 이곳에서는 천수만의 최고 진미인 새조개가 유명하여 먹거리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풍부한 해산물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해안경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위치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서부면)
문의및안내
문화관광과 041-630-1224
세종호수공원 / 서해안 가볼만한 곳
출처:한국관광공사
세종호수공원은 일산호수공원의 1.1배 크기인 국내 최대 인공호수공원으로 세종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호수공원에는 산책로, 물놀이 섬, 수상무대 섬 등 다양한 시설이 있고, 특히 세호교와 수상무대 섬이 유명합니다.
주말에는 가족, 연인, 혼자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로 붐비며 공연, 축제 등 문화행사도 많이 열립니다.국립세종도서관과 음악분수로 유명한 방축천도 인근에 있어 관광코스로도 최적입니다.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다솜로 216
관련 홈페이지
https://www.sejong.go.kr/ac.do
왜목마을 해수욕장 / 서해안 가볼만한 곳
출처:한국관광공사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땅 모양이 가는 ‘왜가리 목’을 닮았다고 해서 ‘왜목마을’이라고도 하며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집니다.
왜목마을에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도 있어요.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출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마을이기도 합니다.
위치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석문면)
문의및안내
041-350-3592
선유도 / 서해안 가볼만한 곳
출처:한국관광공사
선유도는 약 2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고군산 열도의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군산항에서는 약 50km 떨어져 있습니다. 서해안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피서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2017년 12월 신도시에서 무녀도~선유도~장자도를 잇는 고군산 연결도로(총 8.77km)가 완전 개통돼 배를 타고 가야 했던 선유도는 차로 20분 안에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위치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남길 34-22
문의및안내
063-454-72801
대부도 / 서해안 가볼만한 곳
출처:한국관광공사
안산의 하와이로 불리는 대부도는 시화방조제로 이어져 육지가 된 섬이지만 아직도 섬이 가진 낭만과 서정이 곳곳에 남아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대부도로 가는 길은 섬과 섬을 잇는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돌이 검다는 탄도, 부처가 나왔다는 불도, 신선이 놀았다는 선감도를 비롯하여 섬 여섯 개가 마치 형제처럼 어깨를 맞대고 있습니다.
서해에 있다고 불리는 육도, 겨울이 되면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기 위해 인근 새섬으로 옮겨갔다가 이듬해 설이 되기 전에 돌아오는 독특한 생활양식의 풍도 등은 독특한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중앙로 97-9
문의및안내
대부도 관광안내소 1899-1720
구시포해수욕장 / 서해안 가볼만한 곳
출처:한국관광공사
고창군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길고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펼쳐져 있습니다. 해변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안성맞춤입니다.
백사장 남쪽에는 정유재란 때 주민 수십명과 산비둘기 수백마리가 반년 동안 난을 피했다는 천연동굴이 있고 해안 일대에는 기암괴석이 널려 있습니다.
앞바다에는 가마쿠도를 비롯한 섬들이 아름답게 떠 있고, 해가 질 무렵 서해 칠산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석양을 볼 수 있습니다. 오토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기도 하다.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문의및안내
063-560-2646
채석강 / 서해안 가볼만한 곳
출처:한국관광공사
채석강과 봉화봉 일대는 입자의 크기와 구성물질을 달리한 퇴적물이 쌓여 만들어진 퇴적지형을 지속적인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해식절벽과 동굴이 장관을 이루는 변산반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입니다.
이곳은 해식절벽에 의해 노출된 퇴적층, 습곡이나 단층과 같은 지질구조, 마그마의 관입에 의해 형성된 관입암채, 생성환경을 유추할 수 있는 다양한 자갈로 구성된 역암층, 과거 호수환경에서 발달한 삼각주 로브 퇴적체와 같은 학습요소가 풍부해서 야외학습장으로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닙니다.
위치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문의및안내
부안군청 환경과 063-580-4331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서해안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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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서해안 여행지 추천
서해안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경기도 주변으로 가볼만한곳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먼저 서울에서 가까운 강화도를 시작으로 하여 교동도, 석모도, 동검도, 영종도, 월미도, 대부도와 영흥도까지 있습니다. 이번 서해안 여행지 추천은 수도권 경기도를 조금 벗어나서 사람들이 적고 힐링하기 좋은 곳들로 준비해보았습니다. 당일치기로도 가능하지만 1박 2일 국내여행지 추천을 찾고 계셨다면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서해안 가볼만한곳
서해안 여행지 추천
서해안 해수욕장
강화도 교동도 석모도
첫번째 서해안 여행지 추천은 강화도입니다. 경기도나 충청도권에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해안 섬여행 추천으로 경기도 권에서는 당일치기도 하능하지만 다른 지역이라면 1박 2일로 좋은 서해안 가볼만한곳입니다.
강화도와 교동도, 석모도는 모두 대교가 있어서 모두 차를 가지고 이동할 수 있는 서해안 섬여행 추천지인데요 쓸모있는 상식과 여행지를 함께 소개해 많은 인기를 받았던 알쓸신잡에서 강화도 여행을 소개하면서 지난해부터 강화도 여행은 인기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석모도에 있는 리안월드인데 무료로 족욕이 가능합니다. 그냥 물 아니고 온천수입니다. 석모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찾는 분들이 거쳐가는 필수코스이고 무료 온천 족욕임에도 꽤 넓고 물도 아주 뜨끈뜨근합니다. 세번째 사진은 석모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인 민머루 해수욕장, 마지막 사진은 강화도 일몰 전망대입니다.
힐링 여행지, 전라북도 고창
고창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그만큼 고창의 모든 자연이 깨끗하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조용한 여행지, 감성적이면서 힐링여행을 원한다면 서해안 여행지 추천으로 무조건 고창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창은 산도 놓고, 해수욕장도 많고, 선운사와 같은 곳에 가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고창 학원농장이나 상하농장은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100으로도 손꼽히고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공원도 있고, 서해안 갯벌 체험과 물놀이를 겸할 수 있어서 가족여행지로 적합한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고창 학원농장 여름꽃축제인 해바라기 축제인데요 봄에는 메밀꽃과 유채꽃축제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이면 메밀꽃, 코스모스, 백일홍 등 다채로운 꽃의 향연이 계속되기 때문에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삼시세끼 고창편 촬영지도 있고, 갯벌 넓은 동호 해수욕장,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겨보세요.
고군산 군도, 전라북도 군산 선유도
군산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조금 무리가 있는 곳이지만 또 딱 하루를 오로지 선유도에서만 머문다면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곳도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명소입니다. 군산 선유도 가는 방법은 예전에는 배를 타고 갔지만 이제는 내 차를 가지고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등 고군산 군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느 날 마음이 너무 답답하여 바람 쐬러 가고 싶다면 선유도를 서해안 여행지 추천 해드리겠습니다.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야미도,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까지 달리다보면 마음이 상쾌해지기 때문입니다. 군산 선유도에서 스쿠터나 자전거를 대여해서 섬일주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군산 선유도에는 해수욕장도 많은데요 옥돌 해수욕장, 선유도 해수욕장, 옥돌해변, 몽돌해수욕장 등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어떨까요?
젊은 감각으로 깨어난 전라북도 변산반도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있는 부안 변산반도, 서해안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이유는 요즘 변산반도가 확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세계 잼버리 대회를 앞두고 도로면 도로, 건물이면 건물 등 모든 것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다른 서해안 여행지 추천 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조용한 국내여행지를 찾는다면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새만금 방조제를 통해 군산 선유도와 연결이 됩니다. 즉 서해안 여행지 추천 중에서 2박 3일 정도의 코스라면 군산 선유도와 변산반도를 묶으면 환상의 콤보가 될 수 있습니다. 변산반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변산 해수욕장, 고사포 해수욕장, 영상테마파크, 격포항, 모항갯벌해수욕장, 곰소항, 내소사, 직포폭포 등이 있습니다.
당일치기로 좋은 당진
당진은 수도권과 아주 가까운 충청남도인데요 도로도 잘 되어 있어서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다녀가기 좋은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당진은 바다와 내륙의 볼거리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곳으로 다양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기도 수도권이 아닌 전라도나 경상도 쪽과도 고속도로 연결이 잘 되어 있어서 도전해볼만한 서해안 여행지 추천입니다.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당진 삽교호 관광지로 놀이동산도 있고 먹거리도 많습니다. 세번째 사진은 일몰이 아름다운 장고항, 네번재 사진은 당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유명한 왜목마을 해수욕장입니다. 이외 당진 가볼만한곳으로는 신혜선 주연의 드라마였던 ‘단 하나의 사랑’ 촬영지 합덕성당, 푸른 풍경이 아름다운 신리성지,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 이외 아미미술관, 안국사지, 일몰이 아름다운 도비도 등이 있습니다.
대하가 맛있는 무창포 해수욕장
무창포 수산시장도 있고 서해 대해축제가 열리는 무창포 해수욕장은 신비의 바닷길가지 있어서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더군다나 대천 해수욕장에 비해 사람이 적어서 더 한적하고 여유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여름휴가 국내여행지 서해안 여행지 추천으로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곳인데요 8월 30일 ~ 9월 1일까지는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립니다. 2019은 위 날짜이지만 다른 해에도 거의 비슷한 날짜에 열립니다. 여름 여행지로도 좋고 저물어가는 여름이 아쉬운 분들이라면 9월 늦여름을 만끽하기에도 좋답니다.
안면도 최고의 여행지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1위를 달리는 꽃지 해수욕장! 서해안 여행지 추천에 빠지면 말도 안 되는 여행지입니다. 꽃지해수욕장은 해변이 굉장히 넓고 모래사장도 고와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100으로도 최상의 해수욕장입니다.
물때가 되면 바닷길이 열려서 아이들이 해변에서 여러가지 생물을 보며 체험도 가능합니다. 워낙 크면서도 번화가이기 때문에 태안 안면도 펜션, 맛집, 카페들도 많아서 1박 2일 여행지로도 충분합니다. 일몰도 아름다운 곳이기에 물놀이도 하고, 체험도 하고, 일몰도 보고, 또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빛축제까지 함께한다면 1박 2일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가족여행지로 딱,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
바다가 우리를 부르는 곳, 드넓은 갯벌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주고 소나무 숲에서 캠핑도 가능한 청포대 해수욕장!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청포대 해수욕장을 처음 방문했던 저는 갯벌이 넓은 것을 보고 놀라고 환호성을 질렀는데요 해변 뒤로는 아름다운 태안 펜션이 많아 가족단위의 여행자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사진 3번째와 네번째는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갯벌체험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인데요 물놀이고 할 수 있고 갯벌체험도 재미있는 곳입니다. 펜션 말고도 소나무 숲에서 캠핑도 가능한데 마지막 사진이 캠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서해안 캠핑장소를 찾는다면 괜찮은 곳입니다.
바다위 사찰, 간월암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유명한 간월암도 서해안 여행지 추천 해드립니다. 당진과 가까운 서산이라서 1박 2일이나 2박 3일 서해안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두곳을 함께 묶어도 좋습니다. 서산여행을 대표하는 간월암은 물때가 되면 길이 열려 바다위 사찰을 둘러볼 수 있고 일몰도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간월암만 둘러보고 간다면 아쉬운 서산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추천해주고 싶은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바다낚시하기 좋은 삼길포항,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다녀간 해미읍성, 깨끗한 용현계곡, 이국적인 멋이 있는 용유지, 서산 유기방 가옥, 서산버드랜드, 벌천포 해수욕장, 용현자연휴양림, 개심사 등이 있으니 여행코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큰 섬, 전라남도 진도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약간 애매한듯한 위치라서 남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올려드리는 곳이 진도입니다. 진도와 비슷한 느낌을 가진 완도가 있는데요 완도와 진도를 모두 2번씩 다녀왔는데 그 중에서 느낌이 더 좋았던 곳이 진도였습니다. 완도에 비해 더 깨끗하고 자연이 살아있는 느낌, 더 조용하고 여유로운 여행지였습니다.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진도개테마파크, 가계 해수욕장, 운림산방, 세방낙조 전망대, 진도타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진도항, 관매도, 죽림어촌체험마을 등이 있으니 진도 1박 2일 여행코스를 계획하신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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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서해안 여행지 추천)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서해안 여행지 추천)
1. 갯벌체험
2. 왜목마을
해변이 남북으로 길게 뻗은 충청남도 서해의 땅끝 해안이 동쪽을 향해 툭 튀어 나와 일출, 일몰, 월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신년 해돋이 축제 때에는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3. 영흥도
영흥도는 영흥대교와 선재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무진장한 수산어업 전진기지로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32km 거리에 있는 섬으로 옹진군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이 섬은 영흥도와 선재도, 측도 등 유인도서 4개와 외항도, 중도, 자암도 등 무인도서 18개를 포함하여 연근해에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노송지대가 자리하고 있어 시원한 그늘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백사장이 널리 펼쳐져 있어 일출 일몰이 경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리 358-2
4. 대부도
특히 시화방조제로 연결이 되어 육지가 된 섬이지만 아직도 섬이 가진 낭만과 서정이 곳곳에 남아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도 대부도 가는 길목은 섬과 섬을 잇는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돌이 검다는 ‘탄도’, 부처가 나왔다는 ‘불도’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감도’를 비롯하여 섬 여섯개가 마치 형제처럼 어깨를 맞대고 서해에 떠있다 해서 불리는 ‘육도’, 겨울이 되면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기 위해 인근 도리도로 이주했다가 이듬해 설이 되기 전에 돌아오는 독특한 생활방식의 ‘풍도’ 등은 독특한 멋을 간직한 곳이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5. 꽃지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한 꽃지해변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339-285
6. 변산반도 국립공원
국내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기능 공원이다. 해안가는 외변산, 내륙 산악지역은 내변산이라 구분하고 있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변산 안에 의상봉(508m), 신선봉(486m), 쌍선봉(459m)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를 지녔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7. 보령 무창포
관당리의 포구마을과 해수욕장을 통칭하는 무창리는 매월 두차례 1.5km의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다. 무창포 낙조는 보령 8경 중의 하나로, 그 일몰 전경이 서해바다를 검붉게 타들어 가게 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여 전국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무창포의 대하는 인근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진상품으로 꼽힐만큼 유명하다.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8.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오르막은 자동, 내리막은 페달을 밟지 않아도 속력이 빨라지고 평평한 곳은 수면 아래 미운 오리 새끼처럼 열심히 페달을 밟아야 앞으로 간다.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10길 79
9. 태안 안면도
태안에서 약 30km정도 떨어져 있는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큰 섬으로 태안군과 안면도를 이어주는 다리가 1970년(연장200m) 개통됨으로써 육지와 이어졌다. 안면도에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져 있는 14개 해수욕장(꽃지,방포,삼봉,백사장,바람아래해수욕장 등) 안면읍의 상징인 해송을 마음껏 감상하고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천연기념물 제 138호인 모감주나무군락지 등이 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10. 서해대교 드라이브
아산만의 넓은 바다 위에 구름다리처럼 웅장하게 펼쳐진 서해대교는 노을과 조화를 이루어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한다. 주탑의 높이가 무려 60층 건물높이인 182m에 달하고 총 연장 7.3km, 폭 31.4m의 규모를 자랑한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급변하는 서해안 관광지도… 위기의 홍성군
큰사진보기 ▲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삽교역 신설확정에 따른 서해안 관광지도가 급변하고 있다. 그동안 홍성을 거쳐야 가능했던 서해안관광지도가 급변하며 홍성군을 비껴가는 관광지도로 변하며 그야말로 홍성군은 고립위기에 처하고 있는 것이다. ⓒ 이은주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홍성군은 어촌뉴딜300사업으로 궁리항-어사항-남당항-죽도항을 연계하는 해양관광산업 발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 이은주 관련사진보기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각 지자체마다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발전을 위한 관광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충남 홍성군은 점점 고립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2019년 개통한 원산안면대교에 이어 지난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국도 77호선이 최종 완성되면서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30분에서 10분대로 80분 단축됐다.보령시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에 따르면 해저터널을 통과한 차는 주말인 지난 11일에 2만 4486대, 18일엔 1만 4000대가 넘었다. 보령시는 개통 전 주말 7만 6700여 명이 방문한 대천해수욕장은 개통 후 주말 11만 4700여 명이 찾아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보령시와 태안군은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원산도와 태안군을 여행하는 ‘보령~태안 교차관광’상품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차관광 상품은 보령시에서 출발해 태안군을 관광하는 상품과 태안군에서 출발해 보령시를 관광하는 상품 2가지로 운영한다.보령에서 태안으로 가는 코스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보령해저터널 통과 후 원산도 내에 소록섬을 끼고 있는 원산해수욕장과 원산안면대교를 거쳐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관람 후 보령으로 되돌아온다.또, 태안에서 보령으로 가는 코스는 고암패총박물관에서 출발해 원산안면대교를 지나 보령시 원산도해수욕장, 보령해저터널, 대천해수욕장, 보령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관람 후 태안으로 되돌아오는 여정이다.그동안 홍성을 거쳐야 가능했던 서해안관광지도가 급변하며 홍성군을 비껴가는 관광지도로 변하며 그야말로 홍성군은 고립위기에 처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 기획재정부는 총사업비심의위원회를 통해 삽교역 설치비를 반영한 서해선 총사업비 변경을 최종 승인하면서 삽교역 신설이 확정됐다.삽교역은 내년부터 2년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서해선 개통(2023년) 이후 경부고속철도까지 연결되면, 삽교역은 서해선을 운행하는 KTX 열차 정차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충남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포함된 ‘내포-태안 연결 철도’의 차기 국가계획 신규 반영 가능성도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포-태안 연결 철도는 삽교역에서 태안 안흥항까지 57.6㎞ 규모로, 예상 사업비는 1조 5537억 원이다.결국, 내포신도시에서 태안으로 직결되는 교통망으로 인해 홍성 원도심을 비껴가는 서해안 관광지도가 새롭게 구축되어 홍성군 원도심의 공동화는 더욱더 심화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홍성군은 군민들조차 뚜렷하게 내세울 관광지는 물론 기대할 만한 관광정책이 부족한 현실이다. 수 십년째 이어오고 있는 홍주읍성 복원은 여전히 지지부진하고 역세권 개발은 더디기만 하다.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홍성군의 자랑할 만한 관광지 또는 관광정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없다’라고 단정 짓거나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한다.이와 관련 홍성군은 어촌뉴딜300사업으로 궁리항-어사항-남당항-죽도항을 연계하는 해양관광산업 발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남당항은 국가 거점어항으로, 복합 다기능 어항으로 조성하고,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사업과 홍성호 명소화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남당항 백사장 복원 및 노을 전망대 설치, 속동 해양공원 및 해넘이길 조성사업을 준공한데 이어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착공을 통해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홍성군은 내년도에 관광개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미 타지자체에서는 다양한 관광정책과 성과물을 내세우며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홍성군민들은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남당리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이아무개씨는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서 지나는 차량이 줄고 손님들이 급감하고 있다”며 “우려했던 홍성 패싱이 현실이 되고 있어 걱정이다. 대안마련이 시급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이 같은 우려 속에 홍성군이 중장기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해 추진하면서 기존 관광자원의 획기적인 변화로 사람들을 끌어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상근 홍성군의회 전 의장은 “홍주성 복원사업은 지금과 같은 속도로 진행된다면 족히 100년은 걸릴 듯하다. 홍주성 복원사업이 진행되면서 철거한 공터는 예외없이 주차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복원사업이 완료되기 전까지라도 꽃과 잔디를 입히고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해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남당항과 홍주성의 우선적으로 복원된 부분이라도 활용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등 사람이 모여들 수 있도록 기존의 관광자원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공동화방지, 관광객유입 등 거창한 사업을 통해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행정의 틀을 조금만 바꾸고 실천하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만족도는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정만철 농촌과 자치연구소장은 “이제는 지금까지 해왔던 흔한 관광이벤트나 투어 프로그램 정도로는 어렵다”며 “전국최초 유기농특구 홍성의 먹거리 자원을 적극 활용한 관광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은 “홍성군은 지난해 홍성대표관광콘텐츠 8경을 12경5품3미로 재정비하면서 볼거리·살거리·먹거리를 확대 선정했다. 산과 바다 그리고 도시를 함께 끼고 있어 어느 시군 못지않게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콘텐츠가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성군은 한국관광100선에 단한번도 등록된 적 없고 최근 충남도에서 발표한 코로나시대에 맞춰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10선’에도 포함되지 않은 안타까운 상황이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그러면서 “더구나 인근 보령과 태안의 관광개발로 그나마 관광객들이 지나며 잠시라도 머물던 관광이 이제는 아예 지나치는 도시로 전락될까 걱정과 우려가 앞선다”며 “이제는 관광콘텐츠의 다양성도 좋지만 집중과 선택으로 홍성을 대표하는 누구나 알만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김덕배 의원은 “홍성군에서 해양관광개발을 위해 수자원보호구역 해제와 속동전망대 복합레져 스카이타워 등의 사업추진을 하고 있지만 홍성군만의 차별화된 관광정책이 필요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역세권 개발사업의 설계변경을 해서라도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획기적인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일반사업을 미루더라도 홍주성 복원사업을 해미읍성과 차별화된 복원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속히 마무리해야한다”고 요구했다.이어 “복원이 늦어지다 보니 건물이 철거된 곳이 공터로 그대로 방치되는 등 순례객들에게 지역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 순례객들을 위한 볼거리와 편의시설 등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시대,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 틀 안에서만 이뤄지는 행정이 아닌 공직사회가 획기적으로 변해야 변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 내년에는 홍성군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기폭제가 되도록 공직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들 역시 지역만의 차별화된 관광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안이다.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에서 주최한 문화도시 홍성 ‘인문학 콘서트’에서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은 “홍성은 KTX 운행지역으로, 편리한 교통편, 역사 문화적 하드웨어와 특산물 콘텐츠가 풍부한 가능성 있는 도시이다.”라며 “홍성역과 홍주성까지의 야간경관을 매력적으로 재정비하여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아야 한다. 양반마을 홍성을 전시형 마을이 아닌 숙박을 연계할 수 있는 한옥마을형 사업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 모영선 단장은 “전통시장을 수도권 사람들이 주말에 와서 즐길 수 있도록 주말전통시장을 개장해 전통시장의 옛 문화와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복합형 관광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주말전통시장에서는 서해안 바닷가의 해산물과 유기농특구·축산1번지인 홍성의 다양한 농축특산물을 판매하고 홍주성·홍주성천년여행길과 연계해 스토리를 담고 야간경관을 조성해 머물다 갈 수 있는 관광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야간경관은 불빛만으로도 도시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 도시의 삶에 지친 이들을 지역으로 끌어들여 도시민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야 한다”며 “타지자체에서 수많은 예산을 투입해도 만들 수 없는 자원이 역사문화자원이다. KTX 운행이 시작되기 전 지역만의 특색을 부여해 조상들이 만들어 준 자원의 가치를 높인 관광자원을 만들어 놓으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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