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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시간, 함께할 걸 그랬습니다
*해당 영상엔 영화의 결말 부분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011)
출연 : 배종옥, 김갑수, 유준상, 박하선, 류덕환, 서영희, 김지영
https://www.youtube.com/watch?v=cACQ-qnVr60
*위의 링크에서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댓글 부탁드릴게요!
더 재밌는 영화로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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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고 소문난 한국영화 17편에 눈물지수를 매겨봤다
왠지 슬픈 영화가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이유없이 울고 싶을 때 괜히 한번 찾게 되는 것 같은데요. 슬프다고 소문난 한국영화 17편을 에디터의 …
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10/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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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싶을 때 보는 엄청 슬픈 영화 10편
울고싶을 때 보는 엄청 슬픈 영화 10편 · 1. 집으로. 2002.04.05. 드라마,가족 · 2. 내 머리 속의 지우개. 2004.11.05 · 3.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06.09.
Source: quick-tip.tistory.com
Date Published: 4/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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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영화 추천 엄청오열
슬픈영화 추천 엄청오열주의> 이번 포스팅의 영화 추천의 테마는 이렇게 쓸쓸하고 허한 마음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수 있는 “한국 슬픈 영화 …
Source: jcoach2946.tistory.com
Date Published: 3/25/2022
View: 4891
슬픈 열대 – 나무위키:대문
슬픈 열대. 최근 수정 시각: 2022-08-13 07:44:47. 한국 영화 · 나무위키 영화 프로젝트 · 한국의 액션 영화 · 한국의 느와르 영화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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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보더라도 눈물나는 슬픈영화 추천 Best 7 – 정보 사전
몇 번 보더라도 눈물나는 슬픈영화 추천 Best 7 · 작품명 : 미 비포 유 / 평점 8.78 · 작품명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 평점 8.40 · 작품명 : 지금 …
Source: glan.tistory.com
Date Published: 4/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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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영화추천 Instagram posts (photos and videos)
[ 한국 슬픈 영화 추천 모음 ] #한국영화 #슬픈영화 #슬픈영화추천 #영화추천 #영화모음 #내머리속의지우개 #정우성 #손예진 #너는내운명 #황정민 #전도연 #마음이 …Source: www.picuki.com
Date Published: 12/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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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슬픈 한국 영화
- Author: 채널휸_영화들려주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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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FFVdCU0DZA
울고싶을 때 보는 엄청 슬픈 영화 10편
울적하거나 울고 싶을 때
펑펑 울면서 눈물 콧물
짜내고 싶을 때 보면
괜찮을 영화들을
모아왔어요.
순서는 개봉순
1. 집으로
2002.04.05
드라마,가족
87분
전체 관람가
김을분,유승호
등
-줄거리-
형편이 어려워진 엄마와 아들이
외할머니댁으로 오게 되면서
7살 소년과 77세 할머니의 이야기.
지금도 기억나는 명장면!
웃기면서도 슬펐던 이 장면!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달란 말이야,
누가 물에 빠트린 닭 달랬어”
치킨이 먹고 싶어서 손짓 발짓으로
닭은 얻었는데 식용유 대신
물에 입수 ㅋㅋㅋ
백수도 맛있거든?!
2. 내 머리 속의 지우개
2004.11.05
멜로/로맨스,코미디,드라마
117분
12세 관람가
정우성,손예진
등
-줄거리-
건방증이 심한 여자와
외골수 남자의 사랑이야기.
청룡영화제에 마마무가
센스 넘치는 개사로 축하무대를
선보이면서 웃음을 줬죠.
여기서 영화의 명대사가 똭!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3.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06.09.14
드라마
120분
15세 관람가
강동원,이나영
등
-줄거리-
죽음을 결심한 여자와
살고 싶지 않았던 남자가 만나
살아있다는 것의 기쁨을
알게되는 이야기.
2006년…
쟁쟁한 작품들이 많았고
(괴물,타짜,미녀는괴로워)
300만 관객을 동원했으나
상복이 없었던 비운의 작품 ㅠ
못 본 분들 꼭 보세요!
강추한다!
원작은 소설
4. 친정엄마
2010.04.22
드라마
108분
전체 관람가
김해숙,박진희
등
-줄거리-
딸 바보 엄마와 그런 엄마가
귀찮았던 딸이 미뤄왔던
효녀 노릇을 시작하는 이야기.
영화를 보고 나면
엄마에게 미안해지면서
더욱더 잘해드려야지 하고
반성하게 되는 영화.
잊지 말아요.
있을 때 잘하자.
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011.04.20
드라마,가족
125분
15세 관람가
배종옥,김갑수,김지영,유준상,
서영희,류덕환,박하선
등
-줄거리-
병원일에만 신경 쓰는 가장
어린애가 되어버린 할머니
바쁜 큰 딸
삼수생 아들
백수 외삼촌 부부
꿈 많고 할 일도 많은 엄마
이들의 평범한 일상에 이별의
순간이 찾아오면서 진짜
가족이 되는 이야기.
연기 잘하는 사람들만
모아 놓은지라 재미있을 수
밖에 없어요.
당시 이 영화를 보고 시험 본
학생들을 중 눈물 흘린 분들이
많았다고 ㅎㅎ
6. 7번방의 선물
2013.01.23
코미디
127분
15세 관람가
류승룡.박신혜.갈소원
등
-줄거리-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 방에 6살 지능의
용구에 딸을 반입하는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
무려 천만관객을 넘긴 작품이죠.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잡은
영화이기도 하고, 류승룡의
바보연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7. 남자가 사랑할 때
2014.01.22
드라마
120분
15세 관람가
황정민, 한혜진
등
-줄거리-
평생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던
한 남자가 사랑에 눈을 뜨게
되는 이야기.
그가 울때 같이 울게되는
마법이 일어나요.
왤케 짠하니…
지켜주고 싶게…
8.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11.27
다큐멘터리
86분
전체 관람가
조병만,강계열
-줄거리-
76년째 연인인
89세 소녀감성 할머니와
98세 로맨티스트 할아버지
노부부의 이별을 준비하는
이야기.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는
감동적인 영화에요.
다큐멘터리 영화에
회의적이라면 추천한다.
평생을 함께한다는 것에
다시 한번 깊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영화.
9. 국제시장
2014.12.17
드라마
126분
12세 관람가
황정민,김윤진,장영남
등
-줄거리-
1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
어머니의 관련된 영화는
많은데 아버지에 관련된
영화는 별로 없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영화에요.
울컥하면서 안구
저 뒤편에서부터 파도가
밀려올 수 있음.
10.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03.14
멜로/로맨스
131분
12세 관람가
소지섭,손예진
등
-줄거리-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세상을 떠난
그녀가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 날 다시 나타나는
이야기.
정통 로맨스로 두 배우의
캐미가 좋았음.
손예진이라는 배우에
한번 더 빠지게 됐다.
원작은 일본
슬픈영화 추천 엄청오열
<슬픈영화 추천 엄청오열주의>
이번 포스팅의 영화 추천의 테마는 이렇게 쓸쓸하고 허한 마음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수 있는 “한국 슬픈 영화 추천” 7편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오지만 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심신을 위로해주듯이, 이번 영화들은 마음속에 숨겨놓았던 감정들을 자극해줄거에요.
<아이 캔 스피크>
2017년 개봉/ 나문희와 이제훈 주연의 영화에요. 포스터나 줄거리만 본다면 나이 지극하신 할머니께서 영어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휴먼적/코미디적 장르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실제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슬픈 이야기를 담은 가슴을 울리는 애국적 영화입니다. 올해 3.1절 100주년 기념으로 TV에서도 무료 방영이 되기도 하였답니다. 줄거리, 온 동네를 휘휘저으며 불법행위를 단속하며 8,300건의 민원 신고를 하던 일명 도깨비 할머니 ‘옥분 (나문희)’과 원칙주의 고수,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가 만남에 처음엔 악연으로 만나지만 시간이 지나고 서로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슬픈영화 추천 엄청오열주의 한국영화
처음엔 가벼운 분위기와 따뜻한 유머, 인간적 감성을 돋보이며 코미디적 부분을 부각하지만, 영화의 중반부로 넘어가면서 옥분 할머니가 영어를 배우려는 필사적으로 이유들과 이런 노력하는지, 어떤 이유로 민원 왕 도깨비 할머니가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풀어가게 되며 본격적인 위안부 문제를 다룹니다. 그 동안의 다른 영화들에서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분노와 슬픔을 등 매우 비극적인 부분을 강조하는데 집중했지만, 이 아이 캔 스피크 영화에서는 ‘옥분’이라는 극중 캐릭터를 통해서 마치 가까운 이웃 이야기처럼 우회적의 전개로 위안부 문제를 다가 가는게 특징입니다. 정말 개인적으로써 이 아이 캔 스피크는 너무 추천 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011년 개봉, 민규동 감독의 작품 가족/드라마 영화입니다. 96년에 MBC 드라마 동명을 원작인 영화입니다. 줄거리, 집안 일에는 너무 무뚝뚝한 남편과 치매 걸린 시엄마, 백수인 삼촌부부,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큰딸래미, 매번 속 썩이는 삼수생 아들 이 모든 가족들을 위해서 자신이 희생하는 어머니의 가족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슬픈영화 추천 엄청오열주의 한국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한국영화의 전형적 가족드라마의 공식을 대입한 뻔하디 뻔한 내용이지만, 그만큼 뻔하기에 더 공감적 사실적이라 감동이 배로 되는 영화였습니다. 가족이 자신에게 소홀해 졌을 때, 생각지 못한 이별이 더욱 아프게 다가올 수 있다라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중간고사 시험에서 이 영화 후반의 지문이 국어시험 문제에 실렸는데, 시험시간 중에 훌쩍거리는 소리들이 가득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모니>
2010년 개봉, 나문희/강예원/김윤진 주연이 된 영화입니다. 김윤진, 나문희, 강예원 주연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약 330만의 관객 수를 찍고, 평점 9.50 의 상위 점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감정을 울린 영화이고, 지금은 7번 방의 선물 여성판 이라고 불립니다. 줄거리, 각자 다른 죄목들로 교도소로 들어왔지만 개인마다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던 청주 여자 교도소에서 합창단을 이루어 사랑하는 사람, 중요한 사람을 위해서 합창공연을 연습하고 중간 중간 고난을 다룬 내용입니다. 음악을 다루는 영화답게 OST의 멜로디와 가사들이 특히 감동적이며 아직도 많은 분들이 찾는 영화입니다.
슬픈영화 추천 엄청오열주의 한국영화
영화의 후반부로 가면서 죄수들의 사연이 나오는데, 이들은 눈물 지뢰가 곳곳에 깔려있는 것처럼 쉴틈없는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더군다나 영화 하모니의 OST와 어우러 한 편의 장편 뮤비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답니다. 하지만 교도소의 사형수 또는 죄수들을 미화하거나 현실적이지 않은 감동에만 치중하는 비평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류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에게는 비추천합니다. 그렇지만 영화 속에서 이 죄인들이 범지른 범죄의 사연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2011년 개봉, 故 윤소정/이순재/송재호/김수미 대 배우들의 주연으로 한 영화입니다. 웹툰 작가 강풀,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 한 영화입니다. 원작의 감동을 배의 배로 뛰어넘는다는 평이 많을 정도로 그 만큼 완성도가 매우 높게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줄거리, 4인의 노인을 주인공으로 하며, 매일 아침마다 우유 배달을 하는 까칠한 할아버지 김만석과 폐품을 주우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송이뿐, 치매에 걸린 할머니 김수미와 그녀를 돌봐주는 주차관리인 할아버지 장군봉을 만나서 이들의 사이에 소소한 갈등과 끈끈한 애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슬픈영화 추천 엄청오열주의 한국영화
개인적으로는 원작인 웹툰을 너무 인상 깊게 본 바로 이 영화가 개봉 하였을 때, 감동의 전달이 부족할까 봐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대 배우님들의 캐스팅과 연기력에 감정이입의 전달이 너무 잘되었고, 감동 자체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노인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과 편견을 가지고 있던 것에 반성을 하게 됩니다. 젊은 청춘의 사랑들만이 아름다운 것만이 아닌, 황혼의 나이에서도 사랑의 감정은 무감각해지지 않는 것을 적나라하게 잘 보여주었고, 노년들의 사랑을 아름답게 연출한 영화입니다.
<계춘할망>
2016년에 개봉, 대배우 윤여정/김고은 주연이 된 영화입니다. 할망의 뜻은 할머니의 제주도 사투리로 극 중의 할머니의 이름인 “계춘” 과 합쳐서 지어진 영화제목입니다. 줄거리, 제주도에서 어린 손녀와 소소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어느 날 서울로 멀리 가며 시장에서 손녀를 잃어버리고 난 12년이 지난 뒤에 그 제서야 꿈에 그리고 한 없이 미안했던 손녀를 만나게 되는 영화입니다. 12년이라는 매우 긴 세월동안 못 알아볼 정도로 변해버린 손녀를 있는 그대로 반겨주며, 하염없이 손녀의 말을 믿어주는 할머니의 손녀사랑에 따뜻하게 잘 녹여내 다소 진부할 수도 있지만, 영화의 흐름과 내용을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슬픈영화 추천 엄청오열주의 한국영화
특히 대 배우 윤여정 선생님의 연기가 빛나는 영화인데, 제주도에 가면 정말 한분씩은 계실 법한 지극히 평범하고 친숙한 모습의 할머니 모습으로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손녀를 지극히 아끼고 사랑을 퍼주시는 할머니의 모습이, 삶이 지치고 힘들 때, 할머니의 소중함을 알고 싶을 때 마음이 뜨듯해지고 위로를 받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007년에 개봉, 임순례 감독의 문소리/김정은 주연의 국뽕 영화입니다. 일명 ‘우생순’이라고 말하는 이 영화는 2004년에 아테네 올림픽을 출전했던 비인기 종목, 여자 핸드볼 팀의 실화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줄거리, 과거에 여자 핸드볼 올림픽 2연패 주역이 였던 “미숙(문소리)”은 팀이 해체되고, 인생전부를 바쳤던 핸드볼을 접으며 가족과 생계를 위해서 마트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숙과 라이벌이었던 “혜경(김정은)” 은 일본에서 프로팀 감독으로 활동을 하다가 한국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위기에 처해 귀국을 하면서 미숙을 포함한 과거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또 다시 대표 팀을 꾸리게 됩니다.
슬픈영화 추천 엄청오열주의 한국영화
이미 알려져 있는 실화바탕으로 연출을 했기에 더욱 극적이면서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관전 의 포인트는 손에 땀이 뻘뻘 날정도로 긴장감으로 압도시키는 핸드볼 경기와 익숙하고 반가운 배우들의 카메오로 등장해서 신선함을 주며, 마지막 경기에는 전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실제 감독이던 임영철 감독이 등장하면서 감동이 배를 주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
2013년에 개봉, 전도연/고수 주연인 영화입니다. 줄거리, 남편 “김종배(고수)‘는 친구에게 사기를 당해서 전 재산은 물론이고 살집까지도 잃게 되면서 아내인 “송정연(전도연)’은 친한지인의 제안으로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프랑스 공항의 원석운반을 하러 가게 됩니다. 하지만 실상은 원석이 아니였던, 마약이었고 말이 통하지 않는 프랑스에서 너무 억울하게 마약범으로 몰리면서 프랑스의 섬 교도소에 수감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2004년에 있었던 ”장미정 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써, 2006년 ”추적 60분“을 통해서 재조명되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알려져 더욱 안타까운 사건으로 남았습니다.
슬픈영화 추천 엄청오열주의 한국영화
이 영화에서는 대한민국 대사관의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부분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연출한 부분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보호 받을 권리가 있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가 겪었던 역경들과 고난을 같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분노하게 만들고 더욱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이 영화로 하여금 배우 전도연은 2014년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했습니다. 또는 실제 장미정 씨에게 마약 밀입국을 제안한 범인은 영화 개봉 이후에 검거가 되었다고 합니다.
몇 번 보더라도 눈물나는 슬픈영화 추천 Best 7
아무 이유 없이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지쳤을 수도 있죠. 혹은 사고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등의 이유로 슬픔에 빠지고 싶은 경우도 있습니다.
슬픔을 슬픔으로 승화(?)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만, 슬픔을 겪어내는 영화 주인공을 보면서 나도 공감하고 무언가 깨달을 수도 있죠. 이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슬픈 영화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추천 순서는 영화 순위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첫 번째 추천작은 “미 비포 유”입니다.
Source : Me Before You, 2016, make public
작품명 : 미 비포 유 / 평점 8.78
한때는 정말 대단했던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 그리고 윌을 간병하게 된 루이자. 사실 윌은 남은 삶을 이별하려고 준비중이었다. 이때 간병인 루이자가 오게 되고, 일직선을 달릴만큼 서로 안 맞는 것 같으면서도 맞는 두 주인공의 아이러니 속에서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존엄사 논쟁이 대해 다룬 작품입니다. 영화 특성상 어느정도의 시간 분량이 정해져 있어, 원작의 모든 것을 담아내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느낀 관람객이 있습니다. 원작의 감성을 파괴시키지 않고 온전히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책을 먼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추천작은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입니다.
출처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2009, 스틸컷
작품명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 평점 8.40
사람은 개개인마다 각자의 아픔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케이와 크림은 서로의 빈자리를 메워주며 함께 살아가는 사이입니다. 이러한 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설명이 너무 부실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도 있기에 다른 무언 설명이 작품을 감상하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여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한국 영화처럼 보이는데 왜 이름이 케이와 크림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해당 작품의 원작은 “모어 댄 블루”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는, 시점이 바뀔 때부터가 ‘진짜’였던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추천작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입니다.
출처 :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 스틸컷
작품명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평점 8.98
이전, 가족영화 추천 게시글에서도 추천드린 작품입니다만 슬프면서도 가슴 아픈 가족 영화라 생각하기에 이번 게시물에도 추천드립니다.
짧게 설명해드리면, ‘세상을 떠난 그녀가 다시 돌아왔다’입니다. 이 작품도 원작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상영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제목이 아주 유사(?)하네요. 그리고 제가 추천해드리는 작품은 일본의 작품을 한국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개개인마다 느끼는 바는 다르지만, 저한테는 우리나라의 감성과 배우가 익숙해 이 작품으로 추천드립니다.
네 번째 추천작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입니다.
Source : ぼくは明日, 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 2017, make public
작품명 :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 평점 8.90
작품의 남주인공 타카토시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여주 에미와 운명적인 끌림으로 연인이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왔지만, 에미의 알 수 없는 눈물… 에미의 말에 따르면 둘의 시간은 서로 반대로 흐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신선한 내용이면서도 감동적이고 슬픈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 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관람객 모두 하나 같이 말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후기를 먼저 보지 마시고, 한 번 보신 후 후기를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섯 번째 추천 작품은 “굿 월 헌팅”입니다.
Source : Good Will Hunting, 1997, make public
작품명 : 굿 월 헌팅 / 평점 9.36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는 윌, 하지만 어린 시절의 상처로 세상에 쉽사리 마음을 열지 못합니다. 윌의 재능을 알아본 수학교수 램보는 심리학 교수 숀에게 윌을 부탁합니다. 윌은 숀과 함께하며 상처를 위로 받기 시작하죠. 때로는 충고보다는 위로가 필요할 때를 깨닫게 만들어준 영화였습니다.
“윌, 네 잘못이 아니야.”
여섯 번째 추천 작품은 “오직 그대만”입니다.
출처 : 오직 그대만, 2011, 스틸컷
작품명 : 오직 그대만 / 평점 9.13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항상 밝고 씩씩한 여주인공 정화. 한때는 잘나가는 복서였지만, 현재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남주인공 철민. 이 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나 책을 어느 정도 많이 보신 분이라면 무엇을 보든 예상이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우리 현실(?), 일상을 담아내는 부분이 있으니 당연한 결과지요. 하지만 우리 생활에서도 누가 그 이야기를 하느냐에 따라 나에게 전달되는 내용이 천지차이입니다. 이 영화도 어느 정도의 예상을 할 수 있는 스토리지만, 감독의 표현이라고 해야할까나..?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는 방향성과 배우의 연기 등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작품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입니다.
Source : ジョゼと虎と魚たち, 2003, make public
작품명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평점 9.22
최근 한국에 “조제”라는 작품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 나왔더군요. 이 영화의 원작이 바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입니다. 제가 이 작품의 스토리 설명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 지 도통 감을 잡을 수 없습니다.
그저 이야기 하자면, 사랑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알게 되었다 정도..(?), 제목인 호랑이와 물고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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