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벅스 지원 동기 | 스타벅스 파트너가 알려주는 자기소개서 꿀팁 공유! 2159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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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가 되면서 스타벅스에서 일하고 싶은 분들이 많아지셨을텐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자기소개서 때문에 혹시 고민하셨나요?
그렇다면 제이드가 알려주는 자기소개서 꿀팁 듣고 써보세요!
정확하진 않지만 자신감은 생기실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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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입사지원 방법/스타벅스 서류합격/스타벅스 …

지원동기: 시드니에서 커피 샷만 내렸던 경험과 호주 사람들이 즐기는 커피문화를 보면서 커피에 관심을 가졌다고 했다. 그리고 스타벅스만이 가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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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ykimgh93.tistory.com

Date Published: 7/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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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바리스타 면접, 자기소개서 – 네이버 블로그

내가 바리스타로 일하고 싶은 곳은 꼽으라면 단연코 ‘스타벅스’였다. 알고 보니 스타벅스를 … 지원동기 및 입사후 포부’ 항목에 작성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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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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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지원기 1: 서류전형 – 리콘저널

알바하는데 무슨 자소서냐! 싶습니다만 스타벅스는 100% 정규직으로 운영되는 회사라 그런지 일반 알바채용보다는 좀 더 형식을 갖추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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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icon.tistory.com

Date Published: 7/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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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 1편] 파트너 입사지원 및 서류 합격 후기

내가 사는 지역에는 종종 스타벅스 채용 공고가 올라왔었지만 그 당시 달의 상황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 있어 자신감이 너무도 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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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loud16moon89.tistory.com

Date Published: 6/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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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벅스 파트너 지원(서류&인적성) – Elvin’s Story

지원동기 및 포부는… 진짜 이유! 스타벅스에 왜 들어가고싶고 왜 일하고싶은지. 근데 사실 커피 배우고 싶다 같은 상투적인 멘트는 별로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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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lvin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5/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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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소개 | Starbucks Korea – 스타벅스

세계인의 아침을 여는 커피 · COFFEE MAN 커피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 끼가 넘치며 커피를 좋아하고 · CULTURE MAN 우리의 사업이 제3의 공간을 제공하는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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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tarbucks.co.kr

Date Published: 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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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 후기 [면접질문, 자기소개서 작성 팁]

오늘은 스타벅스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고 온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면접질문, 자기소개서 작성 팁을 알려드릴게요. 바리스타 직원으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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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20180124.tistory.com

Date Published: 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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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타 벅스 지원 동기

  • Author: 대담한 제이드_bold Jade
  • Views: 조회수 8,6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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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JxC3FW2d_Q

[스타벅스 코리아] 입사지원 방법

잘 다니고 있던 물류회사를 그만두고 스타벅스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사실 그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차차 적어둘 생각입니당)

아무튼 스물일곱, 뒤늦은 방황? 아니 어쩌면 목적지를 향해 똑바로 나아가기 위해서 스타벅스에 지원했고 그 경험을 나누고자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당 🙂

저에게는 추억으로, 누군가에게는 유용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스타벅스 채용 공고를 본 곳은 알바천국이었어요.

알바천국을 둘러보다가, 집 근처 스타벅스에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말에 서둘러 스벅에 대한 정보를 구하기 시작했어요. 사실, 커피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커피 쪽으로 아예 나가기로 결정하고 나서 일반 카페에서 일하려고 했지만, 카페쪽으로는 무경력인 제가 지원하기에는 정말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스벅의 경우, 경력유무 상관없다고 하니 반가운 마음에 지원하기로 결정!

스타벅스 지원 방법

​https://job.shinsegae.com/job_apply/register/apply_index.jsp

일반 아르바이트와 다르게 지원을 할때는 스타벅스 사이트나 신세계 사이트를 통해 지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위 사이트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채용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참고하세용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런 식으로 채용정보가 나와 있어용.

그리고 친절하게도 절차와 기타 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언급된 서류같은 경우는 교육날에 제출해야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놓으시면 좋을 거같아요 🙂

그리고 위와 같이 사람들이 많이 물어볼 법한 질문들이 나와있어서 좋습니당.

지원 하기

지원을 하면 기본사항,학력사항,외국어 자격증, 봉사활동을 기입하는 란이 있습니다.

여기서 좋았던 것은 내가 희망하는 매장 1,2 지망을 정할 수 있다는 것!!!

물론 그 매장에 사람을 구한다면 나에게 연락이 오겠지만, 아니라면 다른 매장에서 내 이력서를 보고 연락 올 수도 있습니당. 저 역시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 2군데로 적었지만, 연락온 곳은 다른 매장이었어요ㅠㅠ 그래도 다행히 그 매장도 걸어서 10분도 안 걸려서… 좋았습니당

기본정보를 다 입력하면 자소서 쓰는 란이 나오는데… 그거 보고 깜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장과정400자/ 지원동기 700자/ 장단점 400자 였습다.

저같은 경우는 …​

성장과정:

사실 카페와 관련된 건 없구, 그냥 책임감과 근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던 호주 생활을 기입.

지원동기:

시드니에서 커피 샷만 내렸던 경험과 호주 사람들이 즐기는 커피문화를 보면서 커피에 관심을 가졌다고 했다. 그리고 스타벅스만이 가지는 브랜드 파워를 언급하면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 스타벅스에서 전문적인 바리스타가 되고자 지원.

장단점:

장점에는 다수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서비스 마인드와 책임감을 갖추고 있다고 적었고 단점에는 새로운 일을 할 때 잘해내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음. 하지만 이는 오히려 나를 긴장하게 만들어 업무에 집중하도록 함.

저같은 경우는 기업 자소서도 많이 써왔기 때문에 당연히 꽉 채워서 냈는데, 후에 1차 면접볼 때 점장님이 말씀하시길, 자소서에 정성이 담겨있어 인상 깊었다고 하셨어요! 저는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지원한 것이 아닌 정말 여기에 목숨을 걸었기에 (…응?) 열심히 적었던 건데… 아무래도 다른 분들은 아르바이트로 생각하고 넣으셨는가보더라구요.

아무튼 길게, 정성스럽게 쓴다면 서류합격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인적성 검사하는 게 있는데, 검사를 하고 나서 바로 합격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당.

문제가 그닥 어려운 것도 아니라서 긴장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스스로를 꾸며내서 하면 안되는 거 같더라구요!

일관성있게 답하는 게 제일 중요한듯 ㅠㅠ 여러 블로그를 봤을 때는 어렵지 않다고 무난히 합격할 거라고 나와있었지만, 유튜브 댓글을 봤는데 어떤 사람은 인적성에서 떨어졌다고…..!!!! 떨어지면 60일은 지나야 재지원 가능하다고 하니 부디 성심성의껏 하시길 ….!

지원서는 제출하기 전에 수정이 가능한데, 나는 마음이 급해 모르고 바로 제출하고 말았습니다ㅠㅠㅠㅠ

사실 경력사항을 기입하는 란이 있는데 이전 회사 적으려다가…. 길게 일한 것도 아니여서 그냥 안적었고, 아르바이트 경

력도 적으면 안될 거 같아서 안적었는데… 제출하고 나서 급후회 ㅋㅋㅋㅋㅋ 적을걸…그랬나….?

아무튼 제출하고나서는 수정 불가능입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났다. 낮동안 연락 안오길래… 떨어졌나싶어 조금 불안했었어요.

혹시 내 나이가 문제인걸까, 아니면 내 자소서가? 또 아니면 카페무경력…?

다른 블로그 후기를 보니 빠르면 대체로 빨리 연락오는 거 같던데 나는 늦게까지 연락 안오는 거 같아서 슬펐다죠ㅠㅠ

그러다 남친님이랑 저녁먹으러 가는데…..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연락오길래 혹시나 몰라서 전화 받았더니!!!!

우리 동네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연락이었어요!!! (동네에 스벅이 3개 정도있어요.)

점장님께서는 전화로 오래 일할 수 있는지, 그리고 내일 시간되는지 물어보셨어요. 아무래도 스벅이 힘들다보니 짧게 일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많은듯…. 나야 뭐, 힘들 거 각오하고 하는 거니깐 장기 근무 가능하다고 어필하였고 1차 면접일정을 정했습니당!

(통화끝나고 나서야 날라온 문자)

아무튼 면접제의 연락이 와서 넘 행ㅠㅠㅠ 졸업 이후에는 기업 면접만 보다가 … 이렇게 알바인듯 하면서 아닌 스타벅스 면접을 보려니 조금 신기하고 낯설었다죠. 지금에서야 합격하고 쓴 글이니 아무렇지 않지만, 그당시에는 조금 걱정도 했다는 ㅋㅋㅋㅋ 아무튼

무지 행복합니당!!!

스타벅스바리스타 면접, 자기소개서

다소 거창한 말들을 많이 썼던 것 같다. 그만큼 당시 내 솔직한 심정이 저랬다. 진짜 대학때 입사준비라도 하듯이, 기업분석도 많이 했다. 위에 쓴 <땡큐, 스타벅스> 뿐만이 아니라 <온워드>나 <스타벅스, 공간을 팝니다> 같은 책들도 죄다 읽었다. 이런 책들을 읽은 것은 1차와 2차로 이어지는 면접에서 할 말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줬을 뿐 아니라, 일하는 동안 애사심과 자부심을 유지시켜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서류를 제출하고 만 하루 정도가 지난 후 합격문자를 받았다. 설렜다. 이제 면접만 통과하면 나는 ‘알바’를 하게 될 터였다. 내가 일하게 될 매장 점장과의 1차면접이 끝나면 그 다음에는 해당지역 전체를 총괄하는 지역매니저와 2차 면접이 최종적으로 남아있다고 했다.

1차면접은 내가 일하게 될 매장에서 진행됐다. 내 예상은 많은 부분에서 빗나갔다. 막상 가보면 가깝겠지 라고 생각했던 매장은 생각보다 멀었으며, 점장은 내 예상보다 많이 어려보였다. 그리고 간단한 신상 정도 확인할 거라고 기대했던 바와는 달리 면접이 매우 길고 깐깐했다. 예상이 적중한 건 단 하나, 점장이 서비스직에 한번도 몸담아본적이 없는 나의 근무를 몹시 걱정할 거라는 점이었다.

“사실 바리스타는 커피 관련 일이 아니라 서비스직이라고 보시면 되요.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이 전혀 없으신데, 이게 생각보다 진상고객 컴플레인도 많고 힘들 수 있어요. 괜찮으실까요?”

“사실 저도 진상이 제일 걱정됐어요. 관련 글도 많이 찾아보고 주위의 조언도 구하고 했는데, 결론은 남들도 다 하는데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찾아보셨어요? 어떤 내용 보셨는데요?”

“뭐…반말이나 이런건 너무 당연하고. 젊은 사람 많은 번화가 매장은 술마시고 와서 진상피고 토하고 그런 일까지 많다고 봤어요. 여기는 젊은 사람 비중 높지는 않으니 좀 낫지않을까 기대하긴 해요. 그래도 진상. 각오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쌓일 수 있는데. 평소에 성격은 어때요?”

“제 성격이 사실 주위에 영향을 안받는 성격은 아니예요. 그래서 진상을 만나면 바로 툭툭 털어버리는 성격은 아니라 그점이 걱정이긴 해요. 하지만 그만큼, 감동도 남들보다 배로 느끼는 성격이라서요. 좋은 고객을 만났을 때 느끼는 보람 같은 것들이 진상을 만났을 때의 상처를 상쇄할거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점장에게 했던 이런 대답들은, 전부 진심이었다. 그렇게 나는 1차면접도 통과할 수 있었다. 서비스직경험 전무, 커피경력 전무, 서른 중반의 육아주부라는 핸디캡을 나름대로 극복(?)했다는 자신감이 붙었다.

곧바로 2차면접 일정이 잡혔다. 2차면접은 1차보다도 훨씬 엄숙한 분위기였다. 내가 일하게 될 매장을 포함한 한 지역구 전체를 총괄하는 지역장과의 면접이었고, 1대1이 아닌 1대 다였다. 긴장을 잘 하는 편이 아닌데도 긴장이 됐다.

지역장은 다른 면접자들에게 많은 것을 묻고, 내게는 많은 질문을 하지 않았다. 그게 더욱 불안함을 자아냈다. 공통적으로 으레 하는 질문이 아닌 개인 질문 중, 지역장이 내게 물은 것은 이거 하나였다.

“주부이신데, 이 일을 할 자신이 있으세요?”

이미 예상했고, 충분히 대비한 질문이었다. 곧바로 답을 하려 입을 떼는데 지역장이 말을 막아서며 다시 물었다.

“주부인데 이 일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 이유도 알아요. 제가 묻는 건 잘 할 수 있겠냐는 거예요.”

같은 여자인데도 육아를 하는 사람을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육아를 위한 시간 , 가사 분배 같은 것은 지원자의 입장에서 알아서 이미 생각해봤을 문제 아닌가 싶어서 욱하는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이어진 지역장의 말은 내가 상상한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주부 분들이 일을 잘해요. 집에만 있다가 일을 시작하면 의욕도 많고 즐겁고 다른 사람들보다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문제는, 이 분들이 일을 곧바로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가 거의 비슷해요. 가족들한테 자기가 스트레스를 풀게 된다는 거예요. 서비스직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가족들한테 풀게 되는 게 감당이 안된다는 거예요.”

당시에 무슨 대답을 했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순간적으로 숨이 턱 막혔던 기분은 또렷이 기억난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감정노동에 대한 학술적 연구들에서 주부는 흔히 감정노동자로 분류된다고 한다. 내 스스로가 주부로서 얼마나 집에서 감정노동자로서 ‘기능’하고 있는지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어릴 적 우리 엄마를 생각해보면 수긍이 가는 이론이다. 아침밥 먹기 싫다고 엄마한테 짜증 부린 일, 스파게티에 야채를 다져넣었다고 화를 냈던 일, 수능시험 전날 영어듣기평가가 갑자기 귀에 안들어온다고 소리를 지르며 울었던 일, 시험 망쳤다고 엄마한테 짜증 부리고 취업 어렵다고 짜증 부렸던 것. 그걸 나 뿐 아닌 모든 가족이 엄마에게 행했었다는 점.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전업주부는 어느정도는 가족들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흡수하고 긍정적으로 전환해주는 ‘직종’임이 분명하다. 그런 전업주부가 서비스직에서 부당한 감정노동에 노출되었을 때, 그걸 스스로 분해시키고 가족들을 위한 역할을 계속한다는건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어려운 일임이 분명했다. 새삼 그걸 꿰뚫고 말했을 지역장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역시 사회에서 자기분야에 능통한 사람들은 존경할만한 통찰력을 갖고 있다.

어쨌든 나는 합격통보를 받았다. 합격사실을 가족들에게 통보하면서 말한, 내가 처음 마음먹었던 기간은 ‘3개월’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척 짧지만, 어쨌든 당시의 내게는 무기력을 치유할 집중할만한 것이 필요했고, 그 기간은 길다기보다는 짧고 굵은 것이 나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 기간동안 진상을 만나면 얼마나 만나겠냐, 커피 만드는 기초는 배울 수 있겠지, 짧고 굵게 일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얻고 주는 보람을 느끼자. 이 시간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는 일하면서 직접 부딪혀보자. 적성에 맞아서 본사직원까지 되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들을 하며, 다소 안이하게, 나는 서비스직으로의 첫발을 내딛었다.

http://m.bookk.co.kr/book/view/77096

#스타벅스 #스타벅스바리스타 #바리스타합격 #자기소개서 #면접 #주부취업 #바리스타취업

스타벅스 지원기 1: 서류전형

블로그 파 놓은지 딱 5년만에 첫 글을 씁니다.

얼마전에 스타벅스에 바리스타로 채용되었는데 다른 분들의 수기를 읽었던게 재미있어서 저도 향후에 지원하실 분들을 위해 글을 쓰려고 블로그를 휴면해제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스타벅스 채용에 대해 얘기 해 볼까 합니다.

~ 상시채용 ~

스타벅스는 바리스타를 상시 뽑고 있습니다. 항상 바리스타가 필요하다는 말인데요. 이는 스타벅스의 공격적인 외연확장 때문에 항상 인원이 더 필요하고, 일이 힘들어서 빨리 관두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채용조건 ~

스타벅스는 블라인드 채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은 수집하지 않습니다. 단, 학력은 고졸 이상이어야 하며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실제로 스타벅스에는 다양한 배경과 나이대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주소는 1시간 이내에 통근 할 수 있는 근무지를 선정하기 위해 수집하는 것이므로 실제 거주지로 작성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서류전형 ~

서류전형은 인터넷으로 합니다. 구글에 스타벅스 채용이라고 쳐 보시면 어렵지 않게 지원 사이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하셔야 하는 서류는 크게 세 가지인데요, 첫째로는 각종 개인정보를 작성하는 부분이고, 둘째로는 자소서입니다. 알바하는데 무슨 자소서냐! 싶습니다만 스타벅스는 100% 정규직으로 운영되는 회사라 그런지 일반 알바채용보다는 좀 더 형식을 갖추는 것 같습니다. 자소서 까지 작성하신 뒤에는 인적성검사를 합니다. 간단한 질문이지만 문항의 갯수가 백여개가 넘고 제한시간이 있으니 제시된 제한시간 만큼 충분히 시간을 갖고 하시길 바랍니다. 제 기억엔 20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 Tip! 서류전형은 한 번에 다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채용 첫 페이지에서 입력하셨던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이용해 나중에 다시 이어서 작성 할 수 있습니다.

~ 자소서 ~

자소서는 세 파트가 있으며 글자 수는 초과 할 수 없습니다.

1) 성장과정 (자신에 대한 소개) 400자

딱히 지원자의 일생이 궁금해서 물어보는건 아니고, 성장하면서 겪었던 경험이나 그로부터 형성된 가치관 중에 스타벅스의 가치와 부합하는 것이 있는지를 알아보려는 지문 같습니다. 학창시절 있었던 일, 대학에서 있었던 일, 이전 일자리에서 있었던 일, 군에서 겪었던 일 등도 괜찮겠습니다.

2) 지원동기 및 포부 700자

말 그대로 왜 지원하는지, 그 각오는 어떠한지를 묻고 있는 지문입니다. 다른 경쟁업체를 놔 두고 왜 굳이 스타벅스를 골랐는지, 스타벅스에 들어오면 어떻게 일할 것인지를 얘기하시면 수월하게 풀릴 것 같습니다.

3) 성격상의 장단점 400자

지원자의 성격이 스타벅스에서 근무함에 있어 도움이 될지를 보려는 지문 같습니다. 장점은 장점을 쓰시면 되고, 단점은 쓰시되,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같이 쓰셔야 하겠습니다.

* Tip! 나중에 인터뷰를 할 때 이 자소서를 중심으로 질문을 받게 되니 추가질문을 받았을 때 잘 대답할 수 있도록, 자신이 잘 아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서류전형을 마무리하시고 인적성까지 다 마치셨으면 수 일 내에서 두 달 까지 걸릴 수 있다는 안내와 함께 일단은 끝이 납니다. 인적성 결과는 인적성이 끝난 뒤 바로 알 수 있는데, 제 기억엔 이 단계에서 떨어지시면 두 달 뒤에 다시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무사히 지원서를 넣으셨다면 일단은 1~2지망으로 넣으셨던 매장에 지원서가 보내지게 되구요, 하루동안 해당 매장에서 그 지원자를 찜 하지 않으면 주소지 근처의 다른 매장에 지원서가 뿌려지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1~2지망에 걸리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하시는 매장에서 연락이 오지 않아도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어차피 스타벅스는 한 매장에서 계속 일할 수 없고 다양한 이유로 순환배치가 됩니다. 제 경우는 3일 뒤에 연락이 왔는데,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매장이었습니다.

다음번엔 면접에 대해서 쓸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 1편] 파트너 입사지원 및 서류 합격 후기

바리스타로 전직한 지 어언 3년이 되어 간다.

그리고 이 일을 하면서 달이 스스로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사람들과의 교류가 활발할수록 행복감이 커진다는 것이다.

그런 방법 중 하나가 서비스로서 고객의 기분 알아차리고 그들의 기대 이상의 것을 제공해주는 것을 꽤 잘하고 즐긴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직장에서 인정받으며 일한다는 것은 참 기쁜 일이다. 하지만 모든 일이 행복하고 즐겁기만 하다면 좋겠지만 종종 찾아오는 가맹점 사장님들과의 갈등은 늘 쉽지 않은 문제였다. 그래서 늘 막연히 직영점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

몇 년 전 스타벅스에 딱 한번 입사지원서를 넣은 기억이 있다.

내가 사는 지역에는 종종 스타벅스 채용 공고가 올라왔었지만 그 당시 달의 상황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 있어 자신감이 너무도 부족했다. 이력서는 어떻게 해서든 양식에 맞게 채우면 되지만 마지막의 자기소개서에서는 한숨만 나왔다.

마치 보잘것없는 현실을 잘 포장해야 할 것 같은, 회사에 자신을 억지로 끼워넣기 위해 현재의 모습을 정당화해야 할 것 같은 묘한 심리적 불편감이 커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내려가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당시 달은 정말 힘든 상황이었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겼던 것 같다. 그 시절의 달, 토닥토닥.

딱 한차례 눈 딱 감고 지원했던 지원서는 역시나 서류전형 탈락이었다.

자, 사족이 길었다.

스타벅스 입사지원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인, 잡코리아, 알바몬 등등 구직사이트에 올라온 해당 매장의 공고에 들어가면 본사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가 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는 절대 단순 1:1 지원이 아니라 본사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입사 지원서를 작성해야만 한다.

스타벅스 바리스타는 상시 채용 중이다.

매장이 많다보니 바리스타도 항상 이렇게 상시로 채용하고 있다. 물론 TO가 부족한 매장에 해당하는 일이니 내가 원하는 지역의 매장의 공고는 항상 주시해야 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채용정보와 기타 안내사항, 현재 모집 중인 스타벅스 매장 등 정보 읽은 뒤 가장 아래의 지원서작성 이 있다. 클릭하고 들어가면 각종 동의 사항에 대한 고지가 있으니 체크한 뒤(선택사항은 동의하지 않아도 된다.) 아래의 개인 정보 등록 창에 정보를 입력하고 입사지원을 클릭하면 된다.

이때 기입하는 이메일과 비밀번호는 추후 전형상태조회, 인적성검사 결과조회 할 때 꼭 필요하니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리고 이메일은 추후 서류전형 탈락 후 재입 사지원할 때 기록이 있어 다른 이메일을 등록할 수 없으니 자주 사용하는 이메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입사지원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1. 기본 정보(개인사항, 학력사항, 병역사항, 외국어/자격 등)

2. 경력사항 및 사회활동

3. 근무 희망 사항(가능한 요일, 시간대)

4. 자기소개(성장배경, 지원동기와 포부, 자기 성격의 장단점)

크게는 이렇게 작성하면 된다.

작성할 때 소소한 규칙이 작은 글씨로 적혀있는데 잘 읽고 적절히 하라는 방식대로 적으면 된다. 보통 이런 작은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서류에서 탈락하기 쉽다.

양식대로 적다 보면 대망의 자기소개에 도달하게 되는데, 달은 글자 수 신경 안 쓰고 전체적으로 문항마다 평균 4~5줄 정도로 채웠다. 눈갱인 것 같아 엔터도 한두 번 쳐줬다. 그리고 내용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고 스스로 느끼기에 자기애가 강하다 싶을 정도의 느낌으로 작성했다.

우습게도 이번의 자기소개서는 30분도 안 되는 시간이 걸렸다. 과거 탈락한 지원서는 30분 제한 시간을 연장하고 또 연장해가며 몇 시간을 붙들고 앉아있었는데 말이다.

거, 나이가 드니 인간이 뻔뻔해져서 좋구만.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고 받아들여지지 않음을 인정하는데 조금 익숙해지는 것이 긍정적인 변화인 것 같아 뿌듯하다.

이번에도 떨어지면 인연이 아니겠거니 생각하며 더 꾸밀 것도 없이 정말 부족한 나의 모습을 솔직하게 적어 내려갔다.

자기소개서 다 쓰고 나서 스스로도 마음에 들어서 감탄하며 몇 번 다시 읽어본 것 같다. ( 뻔뻔)

작성 완료!

지원서를 모두 작성 한 뒤 지원서 미리보기를 통해 오타나 수정해야 할 것을 점검해준다. 그다음 최종 접수 하면 지원서 작업은 끝이다.

그다음 인적성 검사가 필요한데, 질문 자체는 어렵지 않고 비슷한 질문이 많다. 달은 15분 내외로 체크 완료한 것 같다.

아마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너무너무 되고 싶은 마음에 거짓말을 하는 등 인성의 문제가 있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업무를 진행하기 힘들 것 같은 사람을 걸러내기 위한 장치가 아닐까 싶다. 과거의 달 역시 너무 힘든 시절 이 인적성 검사 조차 스스로의 문제가 드러나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만약 걱정되는 누군가가 있다면 스스로에게 아무리 문제가 있다고 인식되더라도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솔직해지기를 바란다.

지원자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

그렇게 인적성 검사까지 합격하고 서류 넣은 지 약 이틀 정도 후에 1지망에 해당하는 스타벅스 매장 점장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샤워하느라 뒤늦게 휴대폰을 액정을 봤는데 평소에 잘 오지 않는 지역번호가 찍힌 전화번호에 가슴이 뛰었던 것이 지금도 생생하다.

지원하고 여기저기 검색을 해봤었는데 보통 1주에서 늦으면 2주까지도 연락이 갈 수 있다고 하기에 기다리지 않고 있었는데 이틀 만에 연락이 왔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피드백 받은 느낌이었다. 어쨌든 과거 탈락했던 경험이 있던 달은 서류를 합격했다는 사실만으로 많이 기뻤다.

단순히 서류 합격 가지고 호들갑 떠는 것 같지만, 그동안의 좌절로 스스로를 많이 낮춰가고 있던 달에게 어디선가

너 지금 충분히 괜찮아, 문제 없어! 라고 말해주는 느낌이라 살짝 감동이었달까.

점장님은 전화상으로 면접에 필요한 필요한 물품은 없고 서류는 직접 준비할 테니 몸만 오면 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면접 일정을 잡았다.

이상 스타벅스 입사지원 및 합격한 후기였다. 많은 이들이 합격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면접 이야기는 다음 글에 작성하겠다. 모든 스타벅스 지원자들에게 행운이 따르길.

다음편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

2편) 면접후기 http://cloud16moon89.tistory.com/7

#1 스타벅스 파트너 지원(서류&인적성)

스타벅스 파트너에 지원하다…

사실 이걸 쓰고있는 이 시점은 당장 내일 교육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지원을 다 했고 인적성도 통과했고 면접도 통과했다!!!

사실 이 카테고리는 파트너로써 일을 하기 시작하면

일을 한 날을 스스로 되돌아보기 위해 작성하려 했지만

그 전에 지원과 면접 그리고 교육이야기도 작성하면 좋을듯 해 지금부터 카테고리를 열었다

일단 스타벅스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공개채용 & 상시채용 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상시채용을 통해 들어간 경우이다

공개채용은 정확하진 않지만 1년에 1-2번 정도 따로 하는거 같다

그때는 면접도 본사가서 보고 뭔가 더 체계적으로 하는거 같다

일단 무엇이 되었든 접수를 먼저 해야 하기에

신세계 채용 사이트를 접속해야 한다

신세계 채용 사이트 접속!

그 후 상시채용 쪽 스타벅스 파트너를 찾아 접수를 하면 되는데

일단 어떤 방식으로 채용이 되는지 먼저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서류전형이다

서류전형과 인적성은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지원하는걸 추천한다

개인신상정보와 희망매장 그리고 자소서까지 이것저것 적는게 많다

희망매장 = 근무하고 싶은 매장 1순위 & 2순위

근데 아무런 정보가 없이 무턱대고 여기가 좋겠는데? 하면서 희망매장에 아무데나 적어넣으면

면접 볼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진다는 점

이게 무슨 소리인고 하니…

상시채용은 즉 말그대로 그냥 기간을 정해놓지 않고 TO가 생기는대로 매장에서 채용을 하는것이기에

그 매장에 결원이나 TO가 생기지 않는 이상 면접 볼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한다

그럼 어떤 매장이 채용 할 가능성이 높은가 하면…

1. 신세계 채용 사이트의 스타벅스 공고 제일 아래로 내려가면 있는 채용우선매장 조회하기를 통해

말 그대로 채용 가능성이 높은 매장을 찾기

2. 알바사이트(알*몬 or 알**국…etc) 에서 스타벅스 채용관에 공고가 올라온 매장을 찾기

이렇게 해서 적당히 가까운거리와 일하고싶은 매장을 적고나면

대망의 자소서!

와 알바인데 자소서라니….갑자기 머리가 하얘진다… 뭘 어떻게 적어야 하는거지…

그냥 내가 적었던걸 기반으로… 팁은 솔직하게 적는거다

성장배경은… 상투적인건 빼자

뭐 엄격하신 아버지 온화하신 어머니 이딴거 다 집어치우고 ㅋㅋㅋ

난 여기다가 이걸 지원하기전에 어떤 알바를 해봤었고 그래서 내 인격성장(?)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를 적었다

그랬더니 뭐 400자 끝…

지원동기 및 포부는… 진짜 이유!

스타벅스에 왜 들어가고싶고 왜 일하고싶은지

근데 사실 커피 배우고 싶다 같은 상투적인 멘트는 별로 도움이 안될듯 싶다

마지막은 성격의 장단점

이건 진짜 솔직하게 적는게 좋다 그렇다고 뭐 단점을 부각시키라는건 아니고

장점을 위주로 쓰되 단점도 한두개 정도 적지만 그걸 현재 어떻게 극복하고있다 같은 해결책도 적는게 좋은거같다

이렇게 자소서를 완벽하게 쓰고나면!

서류전형의 마지막 관문 인적성이 나오게 된다

30분동안 약 170여문제를 풀면 되는데

정말 단순한 질문들이다

하지만 말만 좀 다르게 같은 부분을 물어보는게 있는데

이걸 다르게 대답한다면 불합격!

그리고 웬만하면 모르겠다는 대답도 피하는게 좋다고 한다

인적성이 끝나고 다시 접수하는 부분으로 돌아와

메일과 비번을 적고 아래 인적성검사 결과를 누르면 바로 합/불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합격이라고 뜨면 이제 희망매장에 먼저 내 자소서가 보여지고

그 이후에 대도시별 매장으로 확장이 된다

즉 서울이면 서울 , 인천시면 인천시 등등 시별로 보여지는거 같다

즉 희망매장이 아닌 곳에서도 연락이 온다는것

그리고 이틀뒤 나에게도 연락이 오는데…

지원서에 적었던 매장은 아니다…

To be continue…

Starbucks

COFFEE MAN

커피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

끼가 넘치며 커피를 좋아하고

또한 우리의 경영이념을 사랑하는

항상 최고를 지향하는 인재

CULTURE MAN

우리의 사업이 제3의 공간을 제공하는

문화사업임을 잘 알고 문화콘텐츠를

창조하고 전파할 수 있는 사람.

즉, 우리가 하는 일이 비록 작은 원두에서

출발했지만 문화라는 진정으로 큰 의미를

지녔음을 알고 그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 후기 [면접질문, 자기소개서 작성 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벅스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고 온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면접질문, 자기소개서 작성 팁을 알려드릴게요.

바리스타 직원으로 지원 했구요.

입사지원서 작성 15분(자기소개, 성격 등)

인적성 20분, 면접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면접은 점장과 1차 면접을 본 후에

지역매니저와 2차 면접을 봐요.

최종 합격이 되면 2일동안 교육을 받은 후

보건증을 발급받고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보통 입사지원부터 채용까지 2주소요)

한 마디로 요약,

스타벅스는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사람은 지원하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면접을 볼 때, 일반 대기업

채용처럼 면접이 이루어져요.

1. 많은 카페 중에 스타벅스를 지원한 이유

(카페베네, 파스쿠찌, 커피빈, 이디야 등)

2. 추후 슈퍼바이저-부점장-점장

-지역매니저가 될 마음으로 지원했는가?

(직급 : 바리스타-수퍼바이저-부점장-점장-지역매니저)

3. 카페 아르바이트를 해봤는가?

4. 커피를 만들어 봤는가?

5. 일하는 시간외에 공부해야할 것이 많은데 괜찮은가?

(MD가 많아서 투자해야 할 시간이 많다고 합니다.)

MD는 본사에서 내려오는 공지를 의미합니다.

(시즌메뉴, 이벤트, 새로운 원두 등)

1. 기존에 했던 아르바이트 어필하기

(오래 일한 경력만 작성하세요.)

2. 직원이 될 마음이 있다고 어필하기

(마음이 없는 사람은 뽑지 않아요.)

3. 스타벅스는 음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손님응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고객응대를 많이 해본 경험을 어필하세요!!)

스타벅스는 일정기간 일을 해야 진급하는 게 아니라

6개월만 지나도 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빠르게

점장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일한 매장은 점장님이 20~30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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