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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유학생 커플 투복치 부부예요.
지난 한 주간 저희 미국 일상 vlog를 올렸어요.
미국 유기농마트 스프라우츠에 들러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중 하나인 스텀프타운 커피빈을 사왔어요.
그리고 홈카페를 오픈해서 맛나게 커피를 내려 마셨어요.
돼지목전지구이를 다양한 채소들과 함께 먹고
동네를 산책했답니다❤️
저희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 함께 봐주셔서 감사해요💕
자막을 올려두었으니 필요하시면 자막 설정 후 감상하셔도 좋아요!
Hello. This is Twobokchi.
I’ve posted my daily vlog in the United States.
I bought Stumptown Coffee Roasters’ Hair Bender coffee beans
from Sprouts Farmers Market.
And I opened home cafe for my new Stumptown coffee.
I had grilled pork with various vegetables for dinner.
Then, I went for a walk with my husband, Onebokchi.
Thank you for watching my vlog together.
If you need English subtitles, please set the subtitle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품질을 1080p로 설정하시면 선명한 화질로 감상하실 수 있어요💛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알림설정은 사랑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미국 유학생 커플의
소소한 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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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oocha.co.kr

Date Published: 10/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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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텀프타운커피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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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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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텀프 타운 커피

  • Author: 투복치의 미국일상vlog
  • Views: 조회수 2,534회
  • Likes: 좋아요 136개
  • Date Published: 2020. 9.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f6GNZ_EvWI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중 스텀타운 3종 헤어벤더,홀러 마운틴,과테말라 인헤르토 버본

요즘 가끔 방문하는 커피 전문 사이트 블랙워터이슈에서 첨으로 공동구매에 참여해 봤습니다.

보통 제가 구입하는 원두는 200g에 13,000~15,000원 정도이며 운 좋으면 8,000원짜리 맛있는 원두를 사기도합니다.

다양한 로스팅 업체의 커피를 맛보고 있는데 로스팅에 따라서 커피향과 맛이 정말 크게 달라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당분간은 다양한 커피를 경험한다는데 촛점을 맞추어 원두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공동구매하는 커피는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스텀프타운, 블루보틀, 인텔리젠시아’ 중 스텀프타운 커피입니다.

공동구매하는 원두는 모두 스텀프타운 3종의 스페셜티커피로 340g에 23,500원 ~ 28,500원으로 200g에 13,800원 ~ 16,800원 수준입니다.

1월 11일에 로스팅 된 제품이며 1월 23일에 도착했습니다.

아래 글과 사진은 블랙워터이슈에게 가져왔습니다.

​1. Cherry, Toffee & Fudge

헤어벤더(에스프레소 블렌드) : 23,500원

This complex and sweet cup starts with a round, full cherry splash and finishes with warm chocolate and toffee flavors.

복합적이고 달콤한 맛의 커피

​체리향으로 시작하여 따뜻한 초콜렛,토피(카라멜, 버터, 설탕이 들어간 과자류) 향으로 마무리.

The Story

Named for a long-shuttered beauty parlor that housed the first Stumptown location, Hair Bender was the very first blend that Stumptown-founder Duane Sorenson introduced to the world. In fact, we still have the Hair Bender sign in our headquarters, watching over us as we roast each batch.

It’s our most popular coffee with good reason. A cup of Hair Bender has clarity and complexity; Indonesia’s rich textures are balanced by the classic flavors of Latin America and Africa. We use it at our cafes for espresso, but it’s great for all brew methods.

스텀타운의 설립자 듀언 소렌슨이 처음으로 세상에 소개했던 블랜드.

​스텀타운의 커피 중 가장 인기있는 커피인 동시에 명료하면서 컴플렉시티한 향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질감에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클래식한 맛으로 밸런스를 맞추었고, ​스텀타운 까페에서는 에스프레소 용도로 사용하고 있지만, 브루잉 방식으로 즐기기에도 훌륭한 커피입니다.

​2. Organic

홀러 마운틴(Holler Mountain) : 24,300원

A versatile and full-bodied blend, Holler Mountain is our signature organic blend that has been with us since the beginning. A hometown favorite.

​​다재다능한 풀바디의 블렌드. 홀러 마운틴은 스텀타운 커피로스터스의 시작과 함께 해온 대표적 시그니쳐 오가닉 블렌드입니다.

The Story

From all over the world, the beans come to us. A cup of Holler Mountain combines chocolatey Latin American textures with the brightness of fine east African beans. It’s an incredible versatile blend. Although the coffee comes from all over, each of our producers has something in common: the cherry are picked at the height of ripeness and carefully processed. Clear flavors of blackberry, citrus and toffee shine through in a creamy, full body.

전 세계로부터 커피는 우리에게 오고 있습니다. 홀러 마운틴(Holler Mountain)으로 만든 커피는 ​초콜렛 같은 라틴 아메리카의 텍스쳐와 고급 동부 아프리카 원두의 밝은 톤이 돋보입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블렌딩이죠. 커피는 각지에서 생산되지만 우리의 커피 생산자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체리는 완전히 성숙한 다음 수확되며, 세심하게 프로세싱 됩니다. ​블랙베리, 감귤류 및 토피의 클린한 플레이버가 크리미한 질감과 풀 바디 속에서 빛납니다.

​3. Mandarin orange & Milk Chocolate

과테말라 인헤르토 버본(Guatemala El Injerto Bourbon) 340g : 28500원

만다린 오렌지 & 밀크 초콜릿

This is desert island coffee. You could drink it every day of your life and not get tired of it.

Coffee newbies and nerds alike fall hard for this one – it’s a harmonious pleaser of citrus and milk chocolate.

이것은 사막 섬의 커피입니다. 당신은 지치지 않고 삶의 매일매일 이 커피를 마실 수 있을 정도죠.

커피 초보자들과 커피 애호가들도 이 커피에 깊이 빠지게 될 겁니다. ​시트러스와 밀크 초콜릭의 조화로움을 느껴보세요.

The Story

Region: Huehuetenango Department, western Guatemala Half of the coffee plantation is a thousand-year-old forest, which not only protects the coffee trees but also creates an incredible microclimate for exquisite coffee.

지역 : ​과테말라 서부 우에우에테낭고 지역. 커피 농장의 절반은 커피 나무를 보호해준 천년가량 오래된 숲인 동시에 훌륭한 커피를 위한 미세기후를 만들어 냅니다.

시음 : 가장 먼저 제일 비싼 과테말라 인해르토 버본을 개봉했습니다. 과테말라 100%로 표기되어 있으며 버본 품종인 것 같습니다. 산뜻한 산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커피인 것 같습니다. 고구마 향이 감돌며 예가체프 맛도 난다는 분도 있네요.

추출 방법에 따라서 버디감과 산미 조절이 가능해서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0커피로스터스의 초콜렛 원두와 비교해보면 원두 낱알이 작고 살짝 적게 로스팅 된 것 같습니다.

식품의 유평 : 볶은커피

성분 및 함량 : 원두커피 100%

중량 : 340g (12oz)

원산지 : 미국

수입원 : 주)카시나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6길 35(신사동) 2층 / 02-3443-8148]

판매원 : 티피이 서울 (TPE Seoul)

제조원 : 스텀타운 커피 로스터스

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12개월

[STUMPTOWN COFFEE]스텀프타운 커피

수입 통관을 위해 운송사가 고객님의 개인정보(주민번호 등)를 고객님께 직접 요청 하게 될 수도 있음

합산과세가 발생하는 경우를 주의

총 구매금액이 약 $150이 넘는 경우

– 수령인이 동일한 2건 이상의 물품이 같은 날짜에 통관이 진행되어 당일 관세신고 금액이 무관세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단, 서로 다른 국가에서 발송되었다면 제외)

– $150 이하의 상품을 복수개 구매하여 총 결제금액이 약 $150를 초과하는 경우 등

스텀프타운 원두를 맛보다

지난 화모녀 모임 때 혜원 언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스텀프타운 원두!

나는 사실 스텀프타운 커피에 대해 잘 몰랐다.

커피를 공부할 때도 몰랐고, 화모녀의 희야가 말할 때도 몰랐다.

미국 3대 커피라는데 몰랐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미국 3대 커피가 맞고, 스페셜티 커피만 취급하는 곳이었다.

블루보틀은 알았는데 스텀프타운은 몰랐다니 ㅋㅋ 아마 블루보틀보다 미국에서는 더 유명할지도 모르겠다. 스페셜티 원두로 내린 커피는 맛이 없을 수가 없으니까 ㅎ

카페쇼 홍보대사를 하면서 선물로 받은 드립백이 많아서 먹는데 오래 걸렸고, 원두 뒤에 로스팅 날짜가 11월 29일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원두는 공기를 닿을수록 향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한달이 되기 전에 개봉을 해야만 했다. 개봉하지 않은 원두도 개봉한 원두보다는 그나마 낫지만 그래도 향미는 떨어진다. 가급적이면 원두 선물을 받았다면 빨리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라떼로 먹고 싶었다

그래서 일단 진하게 쓰리샷으로 내렸다. 핸드드립으로 내리지만 원두를 많이 넣어 조금 진하게 내리면 에스프레소 못지않게 깔끔하고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기 때문

원샷은 아메로 먹을 작정이었다. 어차피 잠은 내일자도 되니까 ㅎ

하리오 V60으로 핸드드립으로 내렸으며,

스텀프 타운 원두는 24g

물 온도는 93~95℃ 정도

쓰리샷 90ml 정도 내렸다.

아주 진하게 내려 한모금 마셨다. 머리가 띵하면서, 카페인이 들어가는 느낌 ㅋㅋ

스텀프타운 커피의 첫 느낌은 내 스타일이었다. 산미가 생각보다 강했다. 너무 좋았다. 그리고 스페셜티 커피를 맛보면 느낄 수 있는 고유의 향미가 있는데, 아마도 산미 쪽은 에티오피아나 아프리카 쪽인 것 같고, 묵직한 다크함은 콜롬비아나 브라질 쪽인 것 같았다. 그래서 혹시 몰라서 검색해보니 Hair Bender원두는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블랜딩이었다. 내 예상이 어느 정도는 맞는 듯싶다. 발리 커피를 마셨을 때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거기에 아프리카의 산미를 더해 더욱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낸 듯싶었다.

만약 산미 있는 신커피를 좋아하지 않은 분이라면 이 원두를 추천하지 않는다. 라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어느 정도 괜찮은 커피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라떼로 먹었을 때 산미는 배로 줄어들고, 고소함은 배로 살아나기 때문!

스텀프타운 헤어 벤더 원두는 호불호가 갈리는 원두일 것 같다. 고로 산미 있는 커피를 즐겨 마시는 분이라면 너무너무 만족할만한 커피이지만, 산미가 없고 쓴 커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제까지 마셔본 산미 있는 커피들은 묵직한 바디감이 없었는데, 스텀프 타운 커피는 확실히 바디감은 있었다. 그 점은 정말 칭찬해 주고 싶다. 왜 미국 3대 커피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추천 :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분, 어느 정도 산미가 있는 라떼를 즐겨 마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포틀랜드 커피 여행 스텀프타운커피로스터스stumptowncoffeeroasters

미국의 커피 성지 그리고 힙스터들의 도시인 포틀랜드 POTLAND 로 커피 여행을 떠났어요. 수 많은 힙한 로스터리 카페들 중 가장 인지도 높은 스텀프타운!! 로스팅공장 겸 테이스팅룸을 찾았어요. 블루 보틀, 인텔리젠시아, 그리고 스텀프타운!! STUMPTOWN!! 미국에서 스페셜티 커피 프랜차이즈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한 브랜드죠. 스타벅스와 비교할 수 있는 스타벅스를 따라잡을 수 많은 브랜드들 중 가장 가능 성이 큰 프랜차이즈이죠. 해외 여행을 할 때면 스타벅스를 한번 쯤은 찾게 되죠. 세계 어디를 가든지 일관적인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전 캬라멜 마끼야또를 한국, 중국, 미국 등등에서 한 두 번 이상 사먹은 기억이 있네요. 저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고 있지만 스폐셜티커피를 제대로 즐기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이러한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중 스텀프타운이 꽤나 매력이 있죠. 스텀프 타운 로스팅 공장을 찾아 걸었어요.

흔한 포틀랜드 풍경이예요.

다시 봐도 미국의 작은 도시 같네요. 높은 건물은 많지 않아요.

근처에 왔는지 커피 볶는 냄새가 길에 가득했어요.

고소한 커피 향기에 더욱 더 기대 되네요!! 스텀프 타운 stumptown coffee roasters Headquarters 예요.

이 곳에서 퍼블릭 테이스팅 (=이하 퍼블릭커핑 으로 이야기할께요.) 진행된다고 해서 찾았어요.

스텀프 타운 의 여러 종류 원두를 커핑으로 여러 노트들을 느껴볼 수 있는 매우 매우 매우 좋은 기회예요.

언제 하는지는 어떻게 신청하는지 아래에서 다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할께요.

이 날은 오후 3시 에 진행 되었어요.

포틀랜드가 위치해 있는 오레곤 주 는 북서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숲이 울창하고 수많은 오가닉 식품들이 재배된다고해요. 그래서 전체적인 느낌이 친환경(?) 친자연(?) 느낌이 많이 났어요. 스텀프타운도 그런 느낌이 많이 나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에 바로 테이스팅 바 !!! 가 보였어요.

판매하고 있는 원두 종류들과 금액이 보이네요.

콜롬비아 두 종류 / 인도네시아 한 종류 / blazer’s 블랜딩 / 대표 블렌딩인 hair bender / holler mountain / house blend / french roast / decaf / 에티오피아 mordecofe / 르안다 한 종류 이렇게 있네요. 여긴 카페가 아니기 때문에 음료를 제조해서판매하지 않았어요.

나이트로 콜드 브루 캔 보틀 등을 판매하더라고요.

가득 가득 냉장고에 채워져 있네요.

퍼블릭 커핑 시작 시간 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었어요 .

천천히 구석 구석 구경하려고 했는데 공식적으로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은 매우 제한적이였어요. 테이스팅 바 쪽이 있는 공간으로만 가능했어요. 로스팅하는 공간에는 가면 안된데요. 화장실 이용하고 싶다고 하니깐 로스팅하는 안 쪽 공간에 위치해 있다면서 안내해주면서 다른 곳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했어요. 화장실만 다녀오라네요.

다른 분의 블로그를 보니깐 개인적으로 아는 직원이 있었나봐요.

그래서 로스팅하는 공간까지 구경시켜줬다고도 하는 글이 있더라고요.

이 부분은 자세히 모르겠네요 스텀프 타운 직원과 친구를 사귀어야하나봐요. 테이스팅 바 운영시간 이예요. 10 am ~ 4 am. 더 자세한 시간은 구글 맵을 활용하면 좋아요.

글씨체가 그냥 친근하네요 동네 형이 쓴 글씨 같아요. 커피 추출 관련 기구들을 디피해놨더라고요. 프렌치프레소 / 에어프레소 / 커피메이커 / 텀블러 / 각종 드리퍼 / 머그컵 / 그라인더 / 하리오 포트 / 보나비타 포트 / 전동그라인더 도 보이네요.

커피 머신들과 오래 된 통돌이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커피 머신들을 자세히는 모르는 관계로 자세한 설명은 못해드리네요;;. 통돌이는 정말 단순하게 생겼더라고요. 요즘 나오는 통돌이의 이전 버전인 것 은 틀림없어 보였어요. KEES VAN DER WESTEN Speedster 키스 반 더 웨스턴 스피드스터 라는 머신이네요. 1그룹 머신인데도 역시 세련된 디자인이 우선 눈에 띄네요. $13,150 한화로 약 1400만원 대네요;;; 1그룹 하이엔드 커피 머신이네요.

라마르조꼬 커피 머신도 보이네요. 참 비싸고 좋은 커피 머신 브랜드죠. 좌 우 통돌이 센터 샘플로스터기 연식이 꽤나 되어 보였어요.

성능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실제 사용한 것 같아요.

테이스팅 룸 쪽에는 앉을 곳이 사람 2~3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의자 하나 정도 있는데 답답하기도 하고 해서 밖에는 넓은 벤치가 여러개 있길래 나와서 시간을 기다렸어요. 스텀타운의 시그니처 나이트로 콜드브루 한 캔과 함께 말이죠 5 달러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였어요. 콜드 브루 맛은 부드럽고 연한 그리고 김빠진 가벼운 흑맥주같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더치를 내릴 땐 진하게 추출해서 마시다 보니 좀 입 맛엔 차이가 있었어요. 전형적인 북미 스타일의 커피 느낌이 확 다가왔어요 . 퍼블릭 커핑 시간이 다되어가서 테이스팅 룸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렸어요. 시간이 오후 3시에 가까워지면서 직원분이 퍼블릭 커핑을 진행하기 위해 세팅을 시작하더라고요.

테이스팅 할 원두는 총 5가지 네요.

어느 지역의 커피일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머리로 커핑하는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느껴보기로 했어요.

커핑에 진행되는 방식에 대해 설명 해줬어요. 퍼블릭 커핑이기때문에 진행하는 대로 따라오면서 느껴지는 그대로를 느끼기만 하면 된다고 간단하게 설명해주었어요. 커핑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냥 본인이 어떻게 느껴지는지만 알면 되는거죠. 그 리고 마음에 드는 원두가 뭔지 정도 그 이상은 전문가분들이 하는 걸로 해요. 퍼블릭 커핑은 원두 별 커핑볼을 대개 3개 비지니스 커핑은 5개 정도로 진행된데요.

우린 퍼블릭 커핑이였으니깐 커핑볼이 3개였어요.

처음엔 dry 아로마 원두 가루에 물 붓기 전에 향기를 맡아봤어요. 마른 커피 가루의 향기를 맡는 단계예요.

바로 뜨거운 물을 붓고 wet 아로마 뜨거운 물과 커피 가루가 만나면서 마른 커피 가루의 향기와는 또다른 향기가 느껴졌어요. 줄 서서 한명씩 커피 향을 느껴보세요! 약 30여명의 사람들 이 일렬로 줄을 서서 커피 향을 하나하나 느껴봤어요. 사람이 꽤 많았어요. 약 30명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계속 돌아가면서 커피향을 맡아보고 있어요.

커핑 스푼과 종이컵을 나눠줬어요 따로 커핑 스푼을 가져갈 필요는 없었어요.

wet 아로마 다음 단계로 4분 후 커피빵을 브레이킹해줬어요.

브레이킹 테이스팅. 브레이킹을 해볼 사람!! 손들라고 해서 몇 명이 나가서 브레이킹을 했어요. 브레이킹 하는 순간 커피 부유물 때문에 갇혀있던 향기들이 브레이킹 될 때 크랙에서 분출(?) 배출(?) 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이 때 느껴지는 향기가 가장 정확하게 느낄 수 있데요. 다시 돌아가면서 향기는 맡아보고 있어요.

퍼블릭 커핑을 알고 여기까지 온 사람들이기때문에 대부분이 커피를 매우 좋아하거나 커피업에 종사하는 분들로 보였어요. 저처럼 한국에서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 곳곳에서 찾아온거겠죠. 커피 부유물을 걷어내는 것을 시범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있어요.

걷어내는 건 후다닥 혼자서 걷어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커피 맛보기를 시작 했어요.

오랜만 커핑이라 재미있게 맛들을 느끼면서 할 수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느낌은 적었었고 맛있는 커피도 딱히 없었어요.

그리고 좁은 공간에 사람이 너무 많은게 단점이였어요. 커피가 뜨거울 때 식으면서도 맛을 느끼는게 더 정확하게 맛을 느껴볼 수 있는데 이 부분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였어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였죠. 원두는 전체적으로 초콜레티했고 얼씨함도 있었어요.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했던건지 그냥 커피 맛도 무난했지 특별하진 않았어요.

디팅 그라인더를 사용 했더라고요.

커핑이 끝나고 커핑 볼 앞에 원두 정보가 담긴 명함 크기의 설명지를 꽂아줬어요.

깔끔하더라고요. 대표적인 느낌을 이미지화 해 놓은게 예뻐보였어요.

디자인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졌어요.

에티오피아 ETHIOPIA MORDECOFE ORGANIC COFFEE.

TASTING NOTES:

JASMINE, GRAPEFRUIT,OOLONG TEA.

인도네시아 INDONESIA BIES PENANTAN ORGANIC COFFEE. TASTING NOTE: FUDGE, BLACK CHERRY, ALLSPICE. 시그니처 오가닉 블랜딩. 홀러 마운틴 블랜딩.

HOLLER MOUNTAIN ORGANIC COFFEE.

TASTING NOTE : CITRUS ZEST, HAZELNUT, CARAMEL.

르완다 RWANDA HUYE MOUNTAIN.

TASTING NOTES: DRIED APRICOT, BERGAMOT, PERSIMMON.

콜롬비아 COLOMBIA EL JORDAN

TASTING NOTES: PEAR, RHUBARB, CLOVE.

이렇게 5가지 종류의 원두 였어요.

에티오피아 커피의 뉘앙스를 좋아하다 보니깐 어쩔 수 없이 에티오피아 원두가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바로 구매 했어요. 12온스 5.5달러예요.

Ethiopia Mordecofe

Sweet floral aromas combine with tart notes of citrus. a bit brighter.

Direct Trade, Organic

Producer: Haile Gebre, Mordecofe

Region: Guji Zone, Oromia Region, Ethiopia 알고 보니 지역이 구지 지역이였더라고요. 에티오피아 구지 커피가 과일 느낌이 강렬하게 맛있게 표현되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구지를 좋아하는데 이 커피도 구지여서 더욱 반가웠어요. 커핑을 마치고 나와니깐 스텀타운 탑차(?)가 4대씩이나 원두를 운반하려고 대기 하고 있더라고요. 뭔가 멋져보였어요 열심히 배송을 하겠네요.

현재에도 퍼블릭 커핑 퍼블릭 테이스팅 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요.

아래 사이트에 접속을 하게 되면

https://www.stumptowncoffee.com/locations

포틀랜드 지역에서 테이스팅 룸 엔 헤드쿼터의 Sign up Now! <<

키워드에 대한 정보 스텀프 타운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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